•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틱톡팔로우아이디 문의텔레 TWAY010 네이버신규계정 인스타그램 1만 계정 가격,08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3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종합] 삼성SDS, 오픈AI 동맹·5천억 투자 '총공세'…기업용 AI 선점 박차

삼성SDS가 새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사내 AI 역량을 결집한 'AX 센터'를 신설해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를 열고 오픈AI(OpenAI)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용 AI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투자를 2배로 늘리고, 2026년에만 설비투자(CAPEX)에 5천억원을 투입하는 등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단순 IT 서비스를 넘어 서비스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이다. 22일 삼성SDS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매출액은 13조 9천299억원, 영업이익은 9천571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조 5천368억원, 영업이익 2천261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가 이끈 IT서비스, '체질 개선' 완성 지난해 실적에서 눈에 띈 분야는 IT서비스 부문이었다. 클라우드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전통적인 시스템 구축(SI)을 넘어 주력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IT서비스 부문 연간 매출은 6조 5천43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클라우드 매출은 2조 6천8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성장했다. 전체 IT서비스 매출에서 클라우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인 41%까지 확대됐다. 세부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CSP),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전 영역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공공 및 금융 업종에서 고성능 컴퓨팅(HPC) 사용량이 급증하며 CSP 매출을 견인했고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와 '브리티 웍스' 등 기업용 솔루션 도입이 늘면서 MSP와 SaaS 매출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전통적인 SI 사업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위주로 재편하며 내실을 다졌다.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인 이호준 부사장은 "목표치인 30% 수준에 미치지 못한 15% 수준이지만 이는 경기 침체와 일회성 요인에 의해 일부 감소가 있었다"며 "이달부터 동탄 데이터센터가 전체 가동을 시작했고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 센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AI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오는 3~ 4분기에는 성장률이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 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해상 운임 하락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디지털 물류' 경쟁력을 앞세워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물류 부문 연간 매출은 7조 3,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소폭 감소했다. 해상 및 항공 운임 하락세로 운송 매출 자체는 줄었으나,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와 내륙 운송 및 창고 물류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 특히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약진이 두드러졌다. 첼로 스퀘어 4분기 매출은 3,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전 분기 대비로는 27%나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가입 고객사 역시 2만 4,600여 곳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삼성SDS는 향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운송 경로를 제안하는 등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강화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AX센터 신설…오픈AI와 맞손, 기업 시장 선점 나서 삼성SDS는 올해를 '기업형 AI'가 실험실을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 안착하는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컨트롤타워 'AX 센터'도 공식 출범했다. AX 센터는 기존 생성형 AI가 수행하던 단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하여 업무까지 완결하는 '에이전틱 AI'를 차세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이 아닌 '업무(Use Case)' 중심 적용 ▲단순 자동화를 넘어선 '실행(Action)' 중심 에이전트 구현 ▲데이터 유출 걱정 없는 '기업 맞춤형 보안 플랫폼' 제공 등 3대 실행 전략을 추진한다. 글로벌 빅테크와 동맹 전선도 구체화했다. 삼성SDS는 오픈AI와 전략적 협업을 공식화하며, 국내 최초로 기업용 서비스인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대 AX센터장을 맡은 김종필 부사장은 "오픈AI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최고 수준 AI 모델을 확보하고, 이를 기업 맞춤형 보안 체계와 결합해 내재화할 것"이라며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하여 업무를 완결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 규모 2배 확장… 설비투자 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클라우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이호준 부사장은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IDC) 직접 투자를 현재 보유 규모 최소 2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확장을 넘어,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에 대응하는 AI 전용 인프라로 체질 개선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구미 신규 데이터센터(60MW 규모) 건립 ▲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AI 인프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지난 11월 기술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2026년 설비투자 규모를 약 5천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여기에는 AI 연산 핵심인 엔비디아(NVIDIA) 차세대 GPU 'B300' 도입 비용과 이연된 서버 투자 비용 등이 포함된다. 회사 측은 최신 GPU 도입을 통해 공공 및 금융권 초거대 AI 수요에 대응하는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Dedicated SCP)'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30년간 축적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노하우를 상품화한 데이터센터 위탁 운영(DBO) 사업에도 본격 진출한다. 삼성SDS는 이미 DBO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자체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대외 고객사 데이터센터를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담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배당금 10% 상향, 주주환원 강화…IT서비스 4~6% 성장 목표 삼성SDS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섰다. 2025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3190원으로 전년(2,900원) 대비 약 10% 인상되었다. 이에 따른 배당 성향은 32.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p 상승했다. 전략마케팅실장 이정헌 부사장은 "수출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환원을 위해 배당금을 증액했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특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 가치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원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삼성SDS는 경기 회복에 따른 IT 투자 재개와 클라우드 고성장에 힘입어 IT서비스 부문에서 4~6% 수준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이연되었던 프로젝트들이 재개되고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헌 부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은 이제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권 핵심 계정계 고도화, 공공 부문 범정부 AI 플랫폼 구축, 제조 현장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 핵심 업종에서 축적한 디지털 전환 역량을 앞세워 대외 사업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6:32남혁우 기자

유튜브, 스포츠·엔터·뉴스 등 분야별 요금제로 미디어 판 흔든다

닐 모한 유튜브 CEO가 새해를 맞아 유튜브TV 요금제를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쇼츠 이용 시간을 아예 차단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과 영상 내 인앱 결제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중심 미디어 전략을 넘어, 유튜브를 'TV·커머스·AI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신호다. 엔터테인먼트 재창조부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까지 22일 닐 모한 CEO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를 '문화의 핵심적인 중심지'로 규정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재창조하고 미래의 미디어 기업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개인 제작자가 아니라, 직접 제작과 배포를 주도하는 새로운 '스튜디오'라는 설명이다. 쇼츠는 현재 일일 평균 조회수 2천억 회를 기록 중이다. 유튜브는 올해 이미지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을 피드에 직접 통합하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악 분야에서도 아티스트 탐색과 신곡 발견을 돕는 투자를 확대한다. 닐슨에 따르면 유튜브는 약 3년간 미국 내 스트리밍 시청 시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닐 모한 CEO는 “크리에이터 자체가 새로운 황금시간대”라며 “유튜브는 이제 새로운 TV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TV 부문에서는 완전 맞춤형 멀티뷰 기능과 스포츠·엔터테인먼트·뉴스 등 분야별 10개 이상의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보호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유튜브는 자녀 계정 생성과 계정 간 전환을 쉽게 만들고, 쇼츠 이용 시간을 제어하는 타이머 기능을 도입한다. 그는 “디지털 세상 밖이 아니라, 디지털 세상 안에서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부문에서는 지난 4년간 1천억 달러(약 146조원) 이상을 지급했고, 2024년 미국 GDP에 550억 달러(약 80조원)를 기여했다는 성과도 공개했다. 유튜브 쇼핑 이용 크리에이터는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영상 안에서 바로 구매하는 기능도 곧 도입된다. AI로 창의성 확장…딥페이크·AI 슬롭 관리 강화 유튜브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창작 도구를 본격 확대한다. 현재 매일 평균 100만 개 이상의 채널이 유튜브 AI 제작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쇼츠 제작, 게임·음악 실험까지 가능해진다. 닐 모한 CEO는 “AI는 크리에이터의 대체재가 아니라 표현을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화, 유해한 합성 콘텐츠 삭제, 콘텐츠 ID 기반 보호 도구, 'NO FAKES Act' 지지 등을 통해 투명성과 보호를 강화한다. 저품질 반복형 'AI 슬롭' 콘텐츠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그는 “개방성에는 높은 품질을 지켜야 할 책임이 따른다”며 스팸·클릭베이트·반복형 AI 콘텐츠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 경험 측면에서는 Ask 도구와 자동 더빙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2천만 명 이상이 Ask 도구를 사용했고, 하루 평균 600만 명 이상이 자동 더빙 영상을 10분 이상 시청했다. 닐 모한 CEO는 “5년, 10년 후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는 오늘 막 채널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며 “이 무한한 가능성이 다음 세대를 위한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6:30안희정 기자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숙도 초기 단계

AI 확산과 멀티클라우드 환경 보편화로 클라우드 공격 표면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보안 대응 역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격자는 자동화와 AI를 활용해 '기계 속도'로 위협을 가속화하는 반면, 방어 체계는 여전히 수동 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클라우드 환경의 변화와 보안팀 역량 간 구조적인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CEO 켄 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 클라우드 보안 현황 보고서(2026 Cloud Security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담당 리더급 및 실무자 11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 환경의 주요 과제와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보안 어려움이 단순한 투자 부족이 아닌, 최근 클라우드 환경의 확장 속도와 보안 운영 구조 간 불일치, 즉 '클라우드 복잡성 격차(Cloud Complexity Gap)'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은 여전히 '사람 속도' 클라우드 보안 업무에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응답 기업의 37%는 보안 자동화가 경고·알림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답했다.10%는 보안 자동화를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사람의 개입 없이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체계를 갖춘 기업은 11%에 불과했다. 이는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공격 경로를 빠르게 탐색하는 현실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이러한 격차 원인으로, 설정 오류·권한·데이터 노출 등 보안 영역 전반의 정보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목됐다. 이로 인해 자동화된 조치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 어렵고, 보안팀 역시 자동 대응을 신뢰하지 못해 수동 검증에 의존하게 되는 구조다. 클라우드 보안 예산은 증가했지만 성숙도는 제자리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업의 투자 의지는 분명했다. 응답자의 62%는 향후 12개월 내 클라우드 보안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클라우드 보안은 전체 IT 보안 예산의 평균 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확대가 곧바로 보안 성숙도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59%의 기업은 클라우드 보안 성숙도가 여전히 초기 또는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응답했다. 포티넷은 그 배경으로, 클라우드 도입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추가됐지만 이들 간 연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러 보안 도구를 병행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안팀은 다수의 콘솔을 오가며 경고를 수작업으로 분석해야 하고, 이로 인해 실제 위협 대응보다 운영 관리에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멀티클라우드 확산이 키운 보안 복잡성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이제 예외가 아닌 표준이 됐다. 조사 결과 88%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81%는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핵심 업무를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환경이 확장될수록 계정, 권한, 설정, 데이터 경로가 복잡해지면서 보안 관리 난이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ID·접근 권한 관리(77%), 클라우드 설정 및 보안 상태 관리 (70%), 데이터 노출 위험(66%)이 향후 가장 큰 클라우드 보안 리스크로 꼽혔다. 보고서는 또 클라우드 침해 사고가 단일 취약점이 아닌, 여러 보안 약점이 연결된 '노출 경로(Exposure Chain)'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사소한 설정 오류가 과도한 접근 권한과 결합되고, 그 결과 고객 데이터베이스 등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설정, 권한, 데이터 보안을 각각 다른 도구와 체계로 관리하고 있어 이러한 공격 경로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렵다. 공격자는 이 같은 구조적 빈틈을 노려 자동화 방식으로 공격 경로를 탐색한다. 통합 보안으로 전환 가속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보안 전략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64% 기업은 보안 전략을 새로 설계할 시 네트워크·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통합한 단일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하나의 맥락으로 파악하고 자동화를 신뢰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성숙을 위해 개별 솔루션 중심의 접근을 넘어, 가시성 확보와 보안 영역 간 통합, 자동화를 연계한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AI도입이 가속화하 환경에서는 이러한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보안 대응이 기술 확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포티넷코리아 김수영 상무는 "AI 확산으로 클라우드 환경은 복잡해졌지만, 많은 기업의 보안 운영은 여전히 알림과 수작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클라우드 보안의 실질적인 성숙을 위해서는 개별 보안 도구를 추가하는 방식보다는, 통합된 가시성을 바탕으로 탐지에서 대응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운영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클라우드 보안 성숙도는 도입한 솔루션의 수가 아니라, 분절된 신호를 연결해 실제 공격 경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갖췄는 지의 여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서치 기관 사이버시큐리티 인사이더스(Cybersecurity Insiders)가 수행하고, 포티넷(Fortinet)이 후원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025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산업(기술, 금융, 헬스케어, 공공 부문 등)의 IT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 1163명이 참여했고, 중견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조직 규모와 실무자부터 C레벨까지 다양한 직무군의 의견이 반영됐다.

2026.01.22 16:27방은주 기자

증상 설명해주고 약 제조∙병원 예약까지... 아마존, 24시간 건강 어시스턴트 앱 출시

한밤중에 갑자기 건강이 걱정돼도 병원에 전화할 수 없어 답답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아마존 이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AI 헬스 어시스턴트를 내놨다. 24시간 언제든 당신의 의료 기록을 읽고 건강 상담을 해주고, 필요하면 병원 예약까지 대신 잡아준다. 아마존 원메디컬(Amazon One Medical)이 21일(현지 시각) 공개한 '헬스 AI 어시스턴트(Health AI assistant)'는 당신의 과거 병력, 검사 결과, 복용 중인 약까지 다 파악하고 있다가 질문에 답해준다. "지난주 받은 혈액검사 결과가 뭘 의미하는 거지?" 같은 질문을 던지면, 당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쉽게 설명해준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건 단순히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증상을 얘기하면 병원에 가야 할지, 집에서 쉬면 될지 판단해 주고, 병원에 가야 한다면 당일이나 다음 날 예약까지 알아서 잡아준다. 약 처방도 갱신해 주는데, 원하면 아마존 약국(Amazon Pharmacy)에서 바로 조제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수치는 나왔는데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의사한테 물어보자니 사소한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AI가 당신의 의료 기록 전체를 보고 맥락을 파악하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물론 AI가 의사를 완전히 대체하는 건 아니다. 아마존 측은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이 AI는 증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되거나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싶으면, 즉시 의료진과 연결해 준다. 응급 상황이나 민감한 건강 문제에 대한 안전 장치도 여러 개 마련했다고 한다. 원메디컬의 앤드류 다이아몬드(Andrew Diamond) 최고 의료 책임자는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시간을 두고 쌓은 환자와 의사의 관계는 절대 대체할 수 없다"면서 "AI는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돕고, 정말 의사가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있을 법하다. 아마존은 이 서비스가 미국 건강보험 이동성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AI와 나눈 대화가 자동으로 의료 기록에 남지 않고, 건강 데이터는 암호화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 데이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게 아마존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를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앱에서 '홈' 버튼을 누르면 기존 방식대로 이용할 수 있다. 헬스 AI 어시스턴트는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의 AI 모델로 작동하며, 원메디컬 앱의 모든 회원이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Prime) 회원은 월 9달러(한화 약 1만 3천원)이나 연 99달러(한화 약 14만 5천원)에 원메디컬 멤버십을 추가할 수 있다. AI가 건강까지 관리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셈이다. 편리함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2 16:22AI 에디터

월드 "지난해 전 세계 사용자 약 3천800만 명 확보"

월드가 2025년 성과를 공개하며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3천8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와 1천775만 명의 '인간 인증'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월드 앱은 1.7초마다 신규 사용자가 가입하고, 3.6초마다 새로운 인간 인증이 완료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9월에는 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체 보관형 디지털 지갑으로 등극했으며, 미니 앱은 1년여 만에 20억 회 실행됐다. 월드는 2025년 영국·대만을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 신규 시장에 진출했으며, 특히 AI 혁명의 발원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현지 언론과 정치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익선동에 월드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첫 정식 커뮤니티 행보를 시작했다. 월드의 차세대 오브는 올해 양산에 들어가 엔비디아 젯슨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버전 대비 AI 성능을 약 5배 향상시켰다. 가시광선과 적외선 센서를 동시 지원한다. 10월에는 회사가 하드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투명성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12월 출시된 새로운 월드 앱은 암호화 메시징, 글로벌 금융 접근성, 그리고 익명 기반 인간 인증을 하나로 통합하며 인간 연결, 디지털 자산 이동, 글로벌 경제 참여 방식을 재정의했다. 새롭게 출시된 챗 기능은 인증된 사람과 미인증 계정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종단 간 암호화 메시징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매치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데이팅에서 인간 인증을 도입해 상대가 봇일 수 있다고 의심한 사용자가 60%에 달하던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저 ID 통합으로 인간 게이머를 우선시했으며, 미시컬 게임즈는 수백만 플레이어를 실제 인간 네트워크로 유입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툴스 포 휴머니티 한국 지사장 박상욱은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에서, 인간 증명과 실제 인간과 온라인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확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전국 60곳 이상의 오브 인증 센터를 통해 2026년에도 실제 인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우리가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스캠, 신원 도용, AI 기반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는 AI 시대의 사기 방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한국 시장 내 다양한 기회 발굴 및 현지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봇과 가짜 계정 문제가 대두되는 소셜미디어, 온라인 티켓팅, 이커머스 등 여러 디지털 영역에서 실제 인간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22 13:50백봉삼 기자

챗GPT, '나이 감별' 시작... 너 몇 살이야? 묻지 않고 알아내는 이유

20일(현지 시각) 오픈AI가 챗GPT에 AI 기반 연령 예측 기능을 도입한다 밝혔다. 사용자의 접속 시간,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해 18세 미만으로 판단되면 폭력·자해·성적 콘텐츠 등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오픈AI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나이를 밝히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미성년자 여부를 판단한다. 계정을 만든 지 얼마나 됐는지, 주로 언제 접속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 본인이 입력한 나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어떤 정보가 정확도를 높이는지 계속 학습하며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미성년자로 분류되면 어떤 콘텐츠가 막힐까. 잔인한 폭력 장면, 청소년에게 위험한 행동을 부추기는 챌린지 영상,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역할극, 자해 관련 내용,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외모 비하를 조장하는 콘텐츠 등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오픈AI는 이런 기준이 아동 발달 전문가들의 의견과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위험을 인식하거나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만약 성인인데 실수로 미성년자로 분류됐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페르소나(Persona)라는 신원 확인 서비스에 셀카 사진을 보내면 나이를 확인받고 모든 기능을 다시 쓸 수 있다. 설정 메뉴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부모들은 자녀의 챗GPT 사용을 더 세밀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부모 통제 기능을 켜면 챗GPT를 못 쓰는 시간대를 정하거나, AI가 대화를 기억하는 기능을 끄거나, 자녀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으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오픈AI가 앞서 발표한 '청소년 안전 청사진(Teen Safety Blueprint)'의 후속 작업이다. 회사는 출시 결과를 지켜보며 계속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현지 규정을 맞추느라 몇 주 뒤에 시작된다. 오픈AI는 이번 조치가 중요한 진전이지만 청소년 안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등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며 개선 사항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2 13:39AI 에디터

퀄컴코리아, '스냅드래곤 수퍼 인사이더즈' 런칭

퀄컴코리아는 22일 국내 스냅드래곤 팬 커뮤니티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스냅드래곤 수퍼 인사이더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는 퀄컴이 2021년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운영중인 스냅드래곤 공식 커뮤니티로 현재 전 세계 2천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스냅드래곤 팬 교류를 위한 행사인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밋업'도 진행중이다. 스냅드래곤 수퍼 인사이더즈는 커뮤니티 내에서 높은 참여도와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온 팬들을 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스냅드래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스냅드래곤 제품 및 기술과 관련된 개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이미지나 영상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 및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가한 사람들 중 일부를 선정한다. 선정한 참여자에게는 오프라인 시상식 초청을 비롯해 차별화된 특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퀄컴코리아는 이번 스냅드래곤 수퍼 인사이더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팬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스냅드래곤 기술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혁신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국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에는 2021년 이래 현재 33만 명이 넘는 팬들이 활동중이며 스냅드래곤 수퍼 인사이더즈를 통해 스냅드래곤 브랜드 경험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2 11:47권봉석 기자

쌍둥이 우주선, 인공 일식 만들어 '태양 폭발' 포착했다 [우주로 간다]

유럽우주국(ESA)이 쌍둥이 우주선 '프로바-3호'를 통해 우주에서 인공 일식 현상을 구현하고, 역동적인 태양 폭발 장면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SA는 인공 일식 동안 포착한 세 차례의 태양 폭발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연구진은 프로바-3호가 촬영한 영상이 태양을 둘러싼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를 푸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바-3호는 '코로나그래프' 위성과 태양빛을 가리는 '오컬터(Occulter)' 등 두 대의 탐사선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말 지구 주변의 타원형 궤도에 진입한 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비행하다가 원반형 오컬터가 태양의 밝은 중심부를 가려주면, 코로나그래프 위성이 태양의 외곽 대기인 코로나를 관측·촬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실제 일식처럼 태양 중심부가 완전히 가려진 상황을 인공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덕분에 연구진은 그 동안 관측이 어려웠던 코로나의 미세한 특징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은 2025년 9월 2일 5시간 동안 지속된 일식 장면을 4초 분량으로 압축해 빠르게 재생한 것이다. 태양을 둘러싼 노란빛은 프로바-3 코로나그래프가 헬륨 필터를 이용해 관측한 코로나로, 태양의 희미한 대기 구조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영상 중앙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태양역학관측소(SDO)가 동시에 촬영한 태양 표면 영상이 겹쳐 있다. 두 탐사선의 데이터를 결합해 연구진은 태양 표면과 코로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는 태양에서 세 개의 거대한 플라스마 기둥이 솟아오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겉보기에는 지구 방향으로 태양 폭풍을 몰고 올 수 있는 거대한 태양 플레어처럼 보이지만, 플레어의 대표적 특징인 강한 섬광은 확인되지 않는다. 대신 태양 표면에서 뻗어나간 거대한 플라스마 고리가 끊어지며 이온화된 가스가 우주로 흩어지는 '홍염' 현상이 포착됐다. 벨기에 왕립천문대 연구원이자 프로바-3 코로나그래프 책임 연구원인 안드레이 주코프는 “홍염은 태양 플레어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관측이 훨씬 어려운 만큼 중요한 관측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홍염 분출에서 방출되는 밝은 빛이 주변 코로나보다 훨씬 뜨겁게 보이게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라고 그는 설명했다. 코로나의 온도가 수백만 도에 달하는 반면, 홍염 플라스마는 1만 도 수준이다. 주코프 연구원은 특히 극도로 높은 코로나의 온도가 태양 연구에서 여전히 풀리지 않은 핵심 수수께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코로나는 태양 표면보다 약 200배 더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왜 코로나가 태양의 다른 영역보다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그는 이번과 같은 관측 영상이 그 원인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22 11: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갈치·고등어 30% 할인"…이마트, 신선먹거리 특가 진행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신선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과일과 채소, 수산물, 육류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선 과일로는 '돌빌레슈타인 하우스 감귤(1.4㎏)'을 8천원 할인한다. 돌빌레 감귤은 제주도 돌밭에서 재배한 감귤이다. 평균 12브릭스 이상으로 단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제스프리 골드키위(7입~10입)'는 정상가에서 7천원 할인한 9천980원에, '칠레산 체리(500g)'는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천원 할인한다. 채소로는 제주 세척당근(3입)과 흙당근(1㎏)를 각각 20% 할인하고 양상추(봉)는 30% 할인한다. 하우스 햇 감자(1㎏)는 1천원 할인한 4천980원에 판매한다. 구이용, 국거리, 찌개, 보쌈 등에 알맞은 다양한 육류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곡물 비육 냉장 소고기 구이용·불고기용·국거리용(와규제외)은 40%, 찜갈비는 30% 할인한다. 브랜드 돈 앞다리·뒷다리·갈비와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20%, 냉동 계육은 30% 할인한다. 한우 구이용 채끝(100g), 구이용 갈비(110g), 양지국거리(150g) 등 9가지 부위를 각각 한 팩 1만 4천원에 판매하는 한우 팩 상품도 5개 구매 시 2만원 할인한 5만원에 골라 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또 제주 은갈치 1마리(대·해동)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4천396원에, 국산 생고등어는 중·대 사이즈를 각각 30% 할인한다. 국내산 자연산 참다랑어회(240g)은 정상가 2만7천800원에서 30% 할인한다. 이외에도 '치즈 연어 새우초밥(12입)'을 4천원 할인한 1만2천980원에, '피코크 소고기 밀푀유나베(1㎏)'는 6천원 할인한 1만3천980원에 판매하고 '마늘치킨 훈제(45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간편 먹거리 상품도 행사를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밥 한끼를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선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낮추고 우수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2 06:00김민아 기자

손해사정 플랫폼 '사고링크' 개인정보 일부 유출

손해사정 플랫폼 '사고링크'에서 일부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링크는 지난 16일 공지를 통해 "최근 외부 온라인 공간에 당사 서비스와 관련된 데이터 일부가 게시된 정황을 인지하고 즉시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며 "그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이 확인돼 이용자의 개인정보도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 신고와 함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링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재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4일 외부 온라인 공간에 이 회사 서비스와 관련된 데이터 게시 정황을 포착했다. 사고링크는 인지 즉시 내부 점검을 실시해 관련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구체적으로 ▲외부 비인가 접근 가능 경로 점검 및 접근 통제 강화 ▲관련 계정 및 접근 권한 전면 점검 ▲보안 취약점 패치 및 시스템 보완 조치 적용 ▲관계기관 신고 및 추가 조사 진행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여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생성된 사고 관련 일부 정보 및 손해 산정에 활용된 정보 등이다. 사고링크 시스템 내에 저장된 진산서나 손해사정서와 같은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링크는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정보를 수집·저장하고 있지 않다"며 "로그인 비밀번호역시 카카오 로그인 및 애플 로그인 등 외부 인증 방식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회사 시스템에 저장돼 있지 않다. 결제 역시 가상계좌 안내 후 이용자가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카드번호, 계좌 비밀번호 등 결제 정보도 저장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로써 결제 정보를 악용한 금전적인 피해나 비밀번호 등 계정정보 탈취로 다른 웹사이트에서 연쇄적인 공격이 일어날 우려가 있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일부 서비스 이용자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경우 이같은 정보를 악용해 피싱 공격에 활용하는 등의 2차 피해 우려도 나온다. 사고링크는 "이용자는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 포털 또는 관계기관을 통해 구제 절차를 이용하실 수 있다"며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가 피해 방지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히 안내드리겠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2026.01.21 19:59김기찬 기자

송경희 개보위원장 "쿠팡, 불법 요소 상당...SKT보다 더 많은 베테랑 투입"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요소가 상당하다. 조사도 상당히 진행됐다"면서 "해외 사업자든 국내 사업자든 똑같이 법에 근거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압박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국내 기업이냐 해외 기업이냐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하며 "국민에게 준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했는지만을 법에 따라 엄격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보위는 조사관 14명을 투입해 쿠팡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송 위원장은 "SKT 사고때보다 더 많은 숫자다. 굉장히 경험이 많은 베테랑급 조사관들을 투입했다"면서 "보상 문제는 나중에 과징금 처분할 때 고려하게 돼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서는 "ID 등 개인정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이 3000만명 이상이며, 비회원 정보도 충분히 유출될 수 있다. 회원, 비회원 정보를 포함해 유출 규모를 300만명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유형과 범위를 정밀하게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자체 조사를 근거로 3000개 계정만 유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롯데카드와 넷마블 등의 개인정보유출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조사를 신속히 하고 있다. 멀지않은 시간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상조회사 2곳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나머지 상조회사 3곳도 사전 점검차원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미국 해킹 잡지 프랙이 작년에 언급한 우리나라 중앙부처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는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 관련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만 하는 건 아니고, 관련 기관과 같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T가 지난 19일 개보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가입자 230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개보위에서 약 1348억 과징금을 부과받은 SKT는 이 처분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송 위원장은 "적극 대응하겠다. 법적인 사항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선정한 것"이라고 들려줬다. 개보위 과징금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네이버, 구글, 메타 등이 행정소송을 제기, 이긴 바 있다. SKT의 과징금이 과도하다는 일각 주장에 대해서는 "정보를 저장·활용하는 과정에서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정보주체에 피해를 끼친 데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보였다. LG유 플러스 서버 폐기 건도 의견을 밝혔다. "매우 심각한 문제라 보고 있다"면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게 '자료 보존 명령' 등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법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KT 사고 건의 경우 다음 달 중 과징금 처분 건을 위원회 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송 위원장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채 "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 법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별도로 지정할 의무가 없지만, 언제든 해킹에 노출돼 있음에도 준비에 여력이 없는 영세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지만 먼저 컨설팅사업을 시행, 점차 예산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보위가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항목도 소개했다. 징벌적 과징금 10% 상향과 ISMS-P의무화, 보안 사고 CEO의 책임 명시와 CPO 지정 신고제, 인센티브 제도 등이다. 개정안 외에 새 법률안도 준비중이다. ISMS-P 의무화에 대해서는 "사전심사제와 인증 취소 등 여러 개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MS-P 준수 항목은 101개로 이중 80개는 정보통신망법이 요구하는 것이고,나머지 21개 항목은 개보위법에 따른 것이다. ISMS-P 인증을 받은 곳은 264개로, 이중 25개 기업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인증 무용론이 제기됐는데, 개보위는 현재 이들 25개 기업 전부를 현장조사하고 있다. 작년 10월 10일 3대 위원장 취임..."지난 100여일 굉장히 바쁘게 보내" 송 위원장은 작년 10월 10일 3대 개보위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14일이 취임 100일이였다. 그는 기자간담회전 인사말에서 "지난 100여일을 굉장히 바쁘게 보냈다. 변화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국민 눈높이도 높아졌다. 그만큼 우리 개인정보위 직원들도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사후제재가 아닌, 사전예방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면서 "이러한 전환은 단지 정책 기조의 변화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처한 기술·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00일 간의 시간을 돌아보면 개인정보위가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안타깝게도 통신사, 유통 플랫폼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였다"면서 "이들 기업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보호조치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 실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많은 사고들은, 첨단 해킹 기법보다는 기본적인 관리·점검·통제의 부재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는 개별 기업 문제 뿐 아니라, 사후 대응에 치중해 온 기존 보호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AI와 자동화 기술이 확산된 환경에서는,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한 이후 조사하고 처벌하는 방식만으로는 국민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어렵다. AI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 환경에서는 한 번의 관리 실패가 단기간에 대규모·연쇄적 피해로 확산될 수 있고, 사고를 인지하고 대응했을 때는 이미 개인정보가 복제·유통된 이후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은 사고 이후 책임을 묻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위험을 관리하는 것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후 제재 중심 체계에서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이유이며,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 제재를 약화시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예를 들어 중대·반복 위반에 대해서는 징벌적 과징금 특례를 도입(전체 매출액의 10%까지 부과 가능)을 추진중이다. 이는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의 선택이 아닌 경영의 전제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구조적 장치"라면서 "동시에, 기업이 선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투자하고 예방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는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제도의 법적 근거를 확보해 예방 중심 관리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정책적 유인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책임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면서 "전사적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CEO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최종 책임을 명확히 하고, CPO의 권한 강화와 CPO 지정 신고제 도입 등을 포함한 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유출 사고 발생 시 정보주체가 실질적인 보호와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면서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전 예방 중심 보호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보위는 조직과 인프라 측면에서도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사전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고, 포렌식 센터도 문을 열었다. 올해는 기술분석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주요 분야에 대한 사전실태점검 및 예방적 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신뢰 기반의 AI 융합사회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 민간의 안전한 AX도 적극 지원하겠다. 공공기관에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가 안전하게 가명처리되어 활용되도록 밀착 지원하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 비조치의견서 시범운영,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등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AI 사업 추진시 개인정보 침해 위협이 우려되거나 불확실한 경우, '공공 AX혁신지원 헬프데스크'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딥페이크 등 AI시대 새로운 개인정보 침해 위협에도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신뢰 기반의 AI시대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기준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8:24방은주 기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위한 2026년 청사진 공개

그라비티가 올해를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허브는 '라그나로크' IP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통해 이를 하나의 문화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 비전이다. 그라비티는 올해 대형 타이틀 론칭과 새로운 장르 도전, e스포츠 대회 규모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원작의 정식 넘버링을 계승한 MMORPG ▲'라그나로크3'와 최초의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가 꼽힌다. 특히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지난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해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그나로크3' 또한 글로벌 피오니어 테스트에서 선보인 공성전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차기 라인업인 ▲'라그나로크 어비스'와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에 대한 준비도 이어진다. 액션 MMORPG인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심리스 월드와 실시간 날씨 시스템을 특징으로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는 평행 거울 세계인 '마(Ma)'를 도입해 두 세계관의 충돌 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e스포츠와 오프라인 축제 사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개최된 'RAGNAROK FESTA 2025'에는 약 1만 3천 명의 현지 유저가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라비티는 IP를 활용한 전시, 음악회,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레퀴엠M'과 같은 신규 IP 발굴 및 버튜버 ▲'프링 코튼'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2026년은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및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라그나로크 허브를 중심으로 IP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형 타이틀 론칭과 장르 다변화, 글로벌 e스포츠 및 오프라인 축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라그나로크가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IP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1 17:12정진성 기자

'문화가 있는 날' 매주 수요일로 확대…문체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되던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 예고했다. 지난 2014년 1월 첫 도입 이후 국공립 문화시설 할인 및 개방 시간 연장 등을 통해 운영되어 온 해당 제도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매달 1회에서 주 1회로 수혜 기회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제도의 높은 국민 참여도와 긍정적인 산업 효과를 반영한 결과다. '문화가 있는 날' 국민 참여율은 도입 초기인 2014년 28.4%에서 2024년 84.7%로 크게 올랐으며, 참여 기관 수 또한 같은 기간 1만 5천여 개소에서 2만 1천여 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영화 관람객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 이용객이 다른 평일 대비 29.6%나 많아 문화 소비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체부는 다음 달 9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이번 개정안에 대한 기관·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국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일상 속에서 무료 관람이나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2026.01.21 17:03정진성 기자

인천시, '로보컵 2026' 조직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1일 인천시청에서 '로보컵 2026 인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로봇 공학 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유정복 시장이 대회장을 맡고,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과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또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오는 12월까지 약 1년간 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로보컵연맹(RCF)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대회 운영 방향 설정 등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과 로보컵 추진단(TF)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회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시는 다음 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보컵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 연계 프로그램과 참가자 편의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숙박·교통·문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보컵 2026 인천'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45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약 1만 5천 명이 인천을 방문한다. 대회는 ▲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주니어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경연과 함께 기업 전시회와 학술행사도 병행 개최된다. 시는 로보컵을 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선점과 미래 인재 양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천이 보유한 공항·항만·물류 인프라와 인천로봇랜드를 연계해 기업 유치와 로봇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업 전시회, 국제 콘퍼런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기업에는 전 세계 로봇·AI 전문가, 연구진, 바이어,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브랜드를 동시에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로보컵 대회는 인천이 글로벌 로봇·AI 선도 도시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로봇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1 16:37신영빈 기자

지드래곤, 케이스티파이 첫 브랜드 아이콘 발탁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드래곤을 브랜드 최초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과 그룹 빅뱅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리더로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음악 산업을 넘어 예술 및 패션 분야 전반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의 협업, 직접 설립한 패션 레이블 '피스마이너스원'까지 폭 넓은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케이스티파이 측은 그의 영향력이 '창의성의 확장'을 핵심 가치로 하는 회사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브랜드 입지를 정립하고 브랜드 창의적인 방향성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의 영향력을 제품 라인업 전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웨슬리 응 케이스티파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브랜드 영향력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한 방향성이 전략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테크가 자기 표현의 가장 중요한 캔버스라는 우리의 신념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15주년 프로젝트 첫 아이콘 캠페인은 강력한 예술적 이중성을 시각화한 '크로마틱: 형태 & 색조' 컨셉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는 26일 첫 선을 보이는 첫 번째 챕터 '크로마틱: 형태' 컬렉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알로이 리플 케이스를 중심으로 구현했다. 메탈 참, 2-in-1 메탈 체인, 커스텀 메탈 참 큐브 등 액세서리 라인업도 선보인다. 같은 날 공개되는 두 번째 챕터 '크로마틱:색조' 컬렉션은 브랜드 시그니처 리플 케이스에 생동감을 더할 다섯 가지 색상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다. 크로마틱 컬렉션은 26일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및 국내 12개 오프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케이스티파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출시일 하루 전날 '크로마틱'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도산 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스페셜 박스를 비롯해 일부 색상의 리플 케이스는 공식 온라인몰과 도산 스토어에 한정 출시된다. 컬렉션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X(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1 16:05신영빈 기자

람보르기니, 2025년 전세계 1만747대 인도…역대 최고 실적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인도 차량 대수 1만 대를 다시 한 번 돌파했다. 람보르기니는 21일 2025년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만747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람보르기니는 주요 지역 세 군데에서 모두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은 4천650대의 인도량을 기록했으며 미주 지역에서 연말 기준으로 3천347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2천750대가 인도됐다. 지난해 성장을 견인한 모델은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와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생산되는 슈퍼 SUV 우르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우르스 SE다. 올해는 2025년 8월 포르투갈 에스토릴 서킷에서 공개된 테메라리오가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는 이미 약 12개월에 해당하는 주문량을 확보한 상태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까다로운 시장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게 돼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적은 시장의 역동적인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고 고객의 구체적인 기대에 부응하는 전략적 선택을 이어간 결과"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기적인 물량 확대가 아니라, 지난 몇 년 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성과를 한층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26.01.21 13:14김재성 기자

"K-헤리티지 글로벌로"…국가유산청, BTS 경복궁·숭례문 촬영 '조건부 가결'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무대 촬영 및 홍보를 위한 국가유산 장소 사용 신청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오는 3월로 예정된 이들의 완전체 컴백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광화문 일대의 문화유산이 BTS와 함께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받고 있다. 2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신청한 경복궁·숭례문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경복궁과 광화문 담장, 숭례문 성곽 등을 배경으로 사전 영상 촬영 및 미디어파사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허가 조건으로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문화재 보존 대책과 안전 관리 계획을 검토할 것을 명시했다. 행사가 3월에 예정된 만큼, 소위원회는 오는 2월 중 구성돼 구체적인 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조건부 가결에 대해 "문화재 보존 및 안전 계획 수립을 전제로 하이브 측이 신청한 내용이 대부분 수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하이브 측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신청 자료를 통해 이번 컴백 행사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90개국, 3억명의 가입자에게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수준의 글로벌 이벤트 규모로, 약 5천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한국의 국가유산(K-헤리티지)과 문화를 접하게 되는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하이브는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며, 최종 결정되는 대로 공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청의 허가와 별개로 서울시 역시 공연 장소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서울시에 광화문광장(약 1만 8천명 규모)과 서울광장(약 3만명 규모) 사용 신청을 냈으며, 서울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자문단 심의를 거쳐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6.01.21 12:50정진성 기자

아이템베이, '리니지 클래식' 사전 예약 이벤트

국내 대표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itemBay)가 오리지널의 귀환, '리니지 클래식' 출시를 앞두고 해당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템베이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가 초기 결제 부담 없이 게임 본연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리니지 클래식 월 정액권 지원을 핵심 혜택으로 내세워 유저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이용자의 정착을 돕는 '리니지 클래식 전용 종합 선물 세트'다. 아이템베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기' 버튼을 누르면 거래 할인쿠폰 3종(500원·1천원·3천원)과 유료 아이템 패키지(파워존 5시간, 파란펜 60시간권)가 즉시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매일 참여 가능한 '거래 지원금 뽑기'를 통해 최대 3만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 클래식'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리니지 클래식 거래에 한해 게임머니, 아이템은 물론 계정 거래까지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그때 그 시절' 판매 수수료인 3%(최대 2만9천700원)를 일괄 적용한다. 아이템베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니지 추억 공유하기' 캠페인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과거 리니지를 즐기며 쌓았던 특별한 경험을 아이템베이 SNS채널을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리니지 클래식 월 정액권 금액을 지급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리니지 클래식의 귀환을 기다려온 이용자를 위해, 그 시절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혜택으로 거래 수수료 혜택과 월 정액권 지원을 준비했다”며 “이용자와 추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21 08:23이도원 기자

S2W, '퀘이사' 보안 기능 고도화…"공격 흐름까지 파악"

S2W가 사전 공격 탐지와 위험 판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 S2W는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 핵심 모듈인 공격표면관리(ASM)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0일 밝혔다. AI을 비롯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기업 IT 자산이 복잡해지면서 공격 표면이 빠르게 늘어난 환경 변화가 배경이다. 퀘이사의 ASM은 자산 탐지를 비롯한 자산 분석, 지속 모니터링 3단계 프로세스로 조직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공격자 관점에서 상시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공격 가능성과 환경 맥락까지 반영해 위험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점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적용된 '탈론 스코어'는 기존 취약점 평가 지표와 달리 접근 난이도, 실제 악용 사례, 공격 코드 존재 여부, 공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운영 환경과 규제 조건에 맞춘 위험도 산정이 가능하다. 퀘이사 ASM에는 공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모의 침투를 수행하는 자동화 레드팀 프로세스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발견된 자산이 실제 공격 시나리오에서 어떤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다. ASM은 디지털 리스크 보호, 위협 인텔리전스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다크웹, 텔레그램 등에서 확인된 유출 계정 정보와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공격 흐름 전반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제조기업의 경우 퀘이사 ASM을 도입해 유휴 도메인, 섀도우 IT 등 내부에서 인지하지 못한 외부 노출 지점을 식별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보호하고 있다. 김연근 S2W 제품개발센터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이 인지하지 못한 자산도 공격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퀘이사 ASM 모듈을 활용하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8:18김미정 기자

틱톡, 엔하이픈 미니 7집 발매 기념 글로벌 캠페인 전개

틱톡이 K-팝 인기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HE SIN : VANISH' 발매를 기념하는 글로벌 인앱 캠페인 #THE_SIN_VANISH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9일까지 총 열흘간, 틱톡 앱에서 'ENHYPEN'를 검색하면 나오는 전용 캠페인 허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틱톡은 엔하이픈의 새 미니앨범 발매를 맞아, 글로벌 팬들이 틱톡 안에서 앨범 콘셉트를 직접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아티스트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설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의 이용자가 선호하는 참여 방식을 모아, 마치 게임에서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듯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작은 재미와 성취감 속에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팬들 간의 유대와 아티스트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틱톡 앱에서 개인 미션을 달성해 엔하이픈의 독점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미션은 엔하이픈 메모판 참여, 엔하이픈 검색, 타이틀곡 'Knife' 음악 앱 저장, 'Knife'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 업로드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메모판은 틱톡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기능으로, 크리에이터가 공지와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와 정식 론칭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이 메모판을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효과적으로 공유해왔으며, 팬들 역시 메모판 내 뮤직카드에 있는 '음악 앱에 추가하기' 버튼을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더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멤버별 리믹스 트랙에 맞춰 그룹 미션도 진행된다. 각 멤버 버전의 'Knife' 리믹스 트랙이 틱톡 내 '음악 앱 저장' 40만 회를 달성할 경우, 해당 멤버의 독점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트랙 리스트 콘텐츠와 오피셜 비디오를 비롯해, 엔하이픈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치 허브와 팬 참여형 이스터 에그 요소도 함께 운영돼 캠페인 참여 경험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현재 엔하이픈의 공식 틱톡 계정(@enhypen)은 3,250만 명의 팔로워에 누적 좋아요 수 23억 건을 돌파해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틱톡이 매년 선정하는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 글로벌 톱 아티스트 리스트에 한국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로 2년 연속(2024-2025)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엔하이픈 관련 콘텐츠만 1천700만 개가 넘어 틱톡 커뮤니티에서 엔하이픈이 가진 엄청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틱톡 코리아 아티스트 앤 레이블 파트너십 박주영 리드는 "이번 인앱 캠페인은 글로벌 팬들이 엔하이픈의 음악과 세계관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하며 "틱톡에서의 참여가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1.20 17:50안희정 기자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아르테미스 2호 탑재 국내위성 "수차례 교신 시도"

[르포] 배터리 증설 멈춰도 장비 혁신은 지속…미래 준비하는 CIS 공장

[AI 리더스] "AI 통제 권한 주체는 시민...K-디지털 공론장 절실"

트럼프 "2~3주간 이란에 대대적 공격...종전 협상도 진행"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