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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프로 출하량 대폭 축소…헤드셋 로드맵 재검토"

애플이 올해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의 출하량을 대폭 줄였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비전 프로 헤드셋의 출하량을 40만~45만대로 낮춰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기존 전망치인 70만~80만 대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변화로 인해 애플은 헤드셋 제품 로드맵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예전에 2세대 비전 프로가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더 이상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궈밍치는 밝혔다. 그는 “애플이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제품 로드맵을 검토 및 조정하고 있어 2025년에 새 비전 프로 모델이 없을 수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 출하량이 2025년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미국의 비전 프로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낮아 애플이 해외 출시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전에 궈밍치는 애플이 오는 6월 개최되는 WWDC24 행사 이전에 다른 나라에서 비전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궈밍치는 애플의 비전 프로가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핵심 애플리케이션, 가격, 편의성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며, 예상보다 줄어든 비전 프로 판매량은 팬케이크 렌즈의 성장과 소형 가전제품의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 기술 채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4.04.24 10:39이정현

아이패드 전용 계산기 앱 생긴다

이제 아이패드에서도 계산기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패드OS 18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호환되는 모든 아이패드 모델용 내장 계산기 앱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6월 열리는 애플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WWDC 기조연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아이패드 계산기 앱은 UI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 스티브잡스의 고집으로 인해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을 차별적으로 나타낼 만한 요소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아이패드 이용자들은 아이폰, 맥북과는 달리 계산기 앱이 없다는 것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앱스토어에서 계산기 앱을 별도로 다운받아 사용해야만 했다. 아이패드OS 18 첫 번째 베타는 WWDC 기조연설 직후 출시될 예정이며, 업데이트는 9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24 10:32류은주

새 아이패드, 2년 만에 나온다...다음 달 7일 공개

애플이 다음 달 7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발표한다. 애플은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렛 루스'(Let loose, 마음가는 대로)라는 타이틀이 붙은 초대장에는 애플펜슬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새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애플펜슬 및 매직 키보드 등 아이패드 위주의 행사로 전망되고 있다. 초대장에 실린 아트워크에는 애플펜슬이 다채로운 애플 로고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새 애플펜슬에는 나의 찾기 기능 통합을 비롯한 다양한 필기, 그리기 도구 기능과 자석으로 교체 가능한 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OLED 디스플레이로 전환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과 새롭게 12.9인치 모델을 추가하는 신형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 모델에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애플은 새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업데이트된 매직키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 매직키보드는 더 큰 트랙패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24 09:49이정현

中 스마트폰 시장 각축…1위-6위 점유율 차 '2.8%P'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권 기업들 간 점유율 차이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1위 비보와 6위 샤오미의 점유율 격차가 2.8%p에 불과하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5% 늘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4.6% 늘었다. 1분기 점유율 순위는 비보(17.4%), 아너(16.1%), 애플(15.7%), 화웨이(15.5%), 오포(15.3%), 샤오미(14.6%) 순이다. 6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의 점유율 총 합은 5.5%에 불과해 상위 6개 기업이 대부분 시장을 차지했다. 6개 기업 중 1분기 가장 큰 판매량 상승폭을 기록한 기업은 화웨이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69.7% 상승했다. 화웨이가 매각한 스마트폰 기업인 아너 역시 11.5%의 상승세로 2위에 올랐다. 반면 가장 큰 판매량 하락폭을 보인 기업은 애플이다. 지난해 같은 분기 보다 19.1% 줄었다. 오포도 15.5%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탑2에서 밀려났다. 결과적으로 뚜렷한 선두 기업없이 여러 개 기업이 시장을 나눠가지는 다자 경쟁 시장이 됐다. 애국주의에 밀려난 애플의 중국 판매량이 하락한 반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중국 본토 브랜드들이 세력을 키운 결과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모색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이 중급 시장에 침투해들어갈 것으로 봤다. 고급 스마트폰 기능이 중저가 모델로 보급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24.04.24 07:06유효정

넷마블, 출시 D-1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대형 MMORPG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오늘(23일) 오전 11시부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내일 오후 8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쌓았던 노하우가 응축된 작품이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님과 마을을 몰살시킨 '백귀가면과 흰갈귀 뇌안탈'이라는 악당들을 추적하기 위해, 무법 세력에 속한 용병으로 활동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복수를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물뿐만 아니라 게임 속 새로운 인물과 부족들을 만나고, 성장하면서 숨겨진 비밀들을 하나씩 찾아가게 된다.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또한,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의 변화도 시시각각 이뤄진다. 지역도 위치에 따라 열대/냉대/온대 지역 등 다른 기후 환경을 갖도록 구성됐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유저 환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리모트 서비스, AI 가이드,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도입해 사용자의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게임은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한해 출시되며, 사전 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4.04.23 17:31강한결

중국 위성통신 프로젝트, 본 궤도 올랐다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수년 간 공을 들여온 위성통신이 현실화 됐다. 지상의 기지국 장비 없이 인공위성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통화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미국의 이통사인 T모바일이 스타링크와 협업,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으로 위성통신 시범서비스를 선보인 적은 있으나 위성통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시와 관련 위성이 발사된 시스템이 갖춰진 것은 다른 차원이란 평가다. 중국의 위성통신 개발 의지는 지난 2008년 약 8만 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쓰촨성 대지진에서 비롯됐다. 지표면이 뒤틀리면서 지상의 모든 통신 장비 인프라가 쓸모없게 됐고,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위성통신을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전에도 위성통신은 존재했지만, 누구나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위성통신을 통한 음성통화를 가능케 한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애플이 북미 지역에서 긴급메시지 정도만을 보낼 수 있는 위성통신 기능을 선보였지만,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중국의 티옌통 프로젝트와는 수준이 다르다. 티옌통 프로젝트에 쓰인 위성은 스타링크나 아마존, 원웹이 쏘아올리는 저궤도위성(LEO) 방식이 아니라 정지궤도위성(GSO) 방식이다. 티옌통 위성 1호는 지난 2016년 발사됐다. 이후 2020년과 2021년에 2, 3호 위성이 쏘아올렸다. 이들 위성은 고도 3만6천 킬로미터 상공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커버리지로 두고 있다. 통신 용도의 티옌통 인공위성이 발사된 이후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근 이 프로젝트의 기술 규격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베일에 가려진 중국의 위성통신이 알려지게 됐다. 위성통신의 쓰임이 흔히 알려지며 간단한 기술로 보이지만 전용 단말기가 아닌 스마트폰 크기에서 위성통신 연결을 구현하는 점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우선 티옌통 프로젝트를 통해 주파수 상호변조 간섭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보호 무역주의에 따른 기술 장벽이 높아졌는데 자국 기업과 자체 기술을 통해 위성통신 모델을 만들어내면서 서방의 기술 특허 제재에서도 자유롭게 됐다.

2024.04.23 17:27박수형

삼성·인텔, 반도체 IP 확보전...팹리스 유치 가속화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파운드리 업체 간의 경쟁이 가열된 가운데 반도체 설계자산(IP)을 확보하려는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1위 TSMC를 쫓아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에 나선 삼성전자와 인텔은 IP 업체와 협력을 통해 팹리스 고객사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올해 Arm, 케이던스, 시놉시스 테크 행사에 잇따라 참여하며 IP 협력 강화를 공개적으로 알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개최된 케이던스 라이브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세미나에서 기술을 발표하고 별도 부스에서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와 케이던스는 SERDES IP부터 칩렛(Chiplet) 지원, 패키지 설계, 아날로그 설계 마이그레이션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0일 시놉시스의 'SNUG 실리콘 밸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시놉시스 StarRC팀과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2월에는 Arm과 신규 IP를 체결하며 2나노 공정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50개 글로벌 IP 파트너와 4천500개 이상의 IP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확보한 IP수는 더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인텔 파운드리 또한 반도체 IP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인텔은 지난 2월 '시스템즈 파운드리'를 출시하면서 18A(1.8나노급) 공정에 시놉시스, 케이던스와 IP 협력한다고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지멘스, 앤시스 등 파트너사들과 툴, 설계 플로우를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텔은 12나노 IP 확보 차원에서 대만 파운드리 업체 UMC와 협력해 레거시 파운드리 사업으로 확대한다. UMC는 그동안 레거시 파운드리 공정에서 쌓은 IP와 PDK(공정개발킷)을 인텔에 제공하고, 인텔은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 핀펫(FinFET)을 UMC에게 제공해 서로 상호 보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운드리 업체는 IP 업체와 협력이 중요하다. 파운드리 업체가 보유한 IP 수는 고객사 확보와 생태계 구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IP는 반도체 특징을 회로로 구현한 설계 블록으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요소다. 반도체 설계회사인 팹리스가 모든 IP를 개발할 수 없기에, IP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검증된 고성능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일례로 파운드리 업체가 공정 정보를 IP 파트너에게 전달하면, IP 파트너들은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된 IP를 개발해서 디자인하우스(DSP) 업체 및 팹리스 고객에게 제공한다. 애플, 엔비디아 같은 내부 시스템온칩(SoC) 개발 엔지니어가 풍부한 빅테크 기업은 필요한 IP를 스스로 개발할 수 있지만 대부분 팹리스는 외부 IP를 가져와야만 개발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반도체 IP 업체는 Arm, 시놉시스, 케이던스, 이미지네이션, 램버스, CEVA, 알파웨이브, SST 등이 대표적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IP 보유수는 TSMC에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편”이라며 “파운드리 업체가 팹리스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IP 확보가 중요하기에 최근 IP 업체들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파운드리는 팹리스 고객군이 넓어지면 모든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정 별, 메모리 종류별, 세대별로 서로 다른 IP를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61.3%), 삼성전자(11.3%), 글로벌파운드리(5.8%) 순으로 차지했다. 인텔은 올해부터 파운드리 사업을 서비스(IFS)를 '인텔 파운드리 그룹'으로 격상하고 올 1분기부터 실적을 그룹별로 집계해 공표하기로 했다.

2024.04.23 16:39이나리

크래프톤, '불릿 에코 인도' 인도 정식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젭토랩(대표 맥스 페트로프)이 개발한 모바일 슈팅게임 '불릿 에코 인도'를 오는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에 재미를 담았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27종의 영웅들이 가진 개성 넘치는 능력들로 게임 플레이에 깊이와 흥미를 더해준다.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소프트 론칭 당시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출시했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스킨 1종으로 구성됐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이용자들을 위해 향후 인도 현지의 대형 축제와 연계한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도의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게임 관련 영상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불릿 에코 인도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전용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4.23 15:49김한준

모비게임즈 '별의 전쟁',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모비데이즈는 23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비스 전문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출시한 '별의 전쟁'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8일 한국, 미국, 캐나다 지역에 정식 런칭한 서브컬쳐 전략 RPG '별의 전쟁'이 출시와 동시에 유저들과 크리에이터들의 호평 속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별의 전쟁'은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기존 방치형이나 수집형 RPG와는 달리 별자리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여 차별적인 전략적 플레이 요소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게임 출시 전부터 국내외 팬덤을 보유한 버튜버 '미오리 셀레스타'의 OST 참여 소식과 최근에는 응원가 '질풍가도'로 최근 인기 역주행 중인 가수 '유정석'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져, 게이머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었다. 게임 출시일에는 서버 포화와 외부 악성 프로그램 사용 등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비게임즈'의 빠른 대처와 적절한 보상으로 안정적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응했다.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호평도 이어졌다. 론칭일에는 대도서관을 비롯하여 강퀴, 나성의 리뷰 등에서 공통적으로 “게임이 재밌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동숙, 따효니, 진수, 옥냥이 등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각기 다른 개성있는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1위의 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모비게임즈'는 양대 스토어 1위를 석권하며 대형 게임사들과 대적할 만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를 달성하고 연이어 애플 앱스토어까지 양대 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움을 느낀다"라며 "유저들이 지속해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운영서비스 측면에서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4.23 14:31강한결

아이폰16, 정전식 버튼 채택할까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모델의 버튼을 물리 버튼에서 정전식 버튼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현지시간)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를 인용해 애플이 대만 ASE에 아이폰 양쪽에 있는 물리적 버튼을 정전식 버튼으로 교체하기 위한 시스템 내 패키지 모듈(SIP)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정전식 버튼을 누를 때 사용자가 진동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폰 양쪽에 탭틱 엔진 부품을 추가하는 것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에 정전식 버튼이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전식 버튼은 과거 아이폰7~8 시리즈에 적용됐던 방식으로 홈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 살짝 터치만 해도 탭틱 엔진으로 버튼이 눌린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5이 정전식 버튼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적이 있지만, 이후 개발단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와 하드웨어 문제로 도입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부품이 오는 3분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폰16 출시까지는 비교적 늦은 시기로 올해 출시될 모델이 아닌 아이폰17 시리즈를 위한 주문일 수 있으며 향후 개발 단계에서 이 역시 바뀔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4.23 10:27이정현

애플이 회수한 로봇, 중국으로...아이폰서 '희토류' 회수

애플의 회수 로봇들이 중국에서 아이폰 소재 재활용에 투입된다. 22일 애플의 이사벨 마에 중화권 디렉터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애플의 회수 로봇 '데이브'와 '타즈'가 이미 중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지구의 날을 맞아 파트너들과 함께 재활용 소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팀 쿡 최고경영자(CEO)도 웨이보에서 중국어로 "올해 우리는 아이폰의 텅스텐 및 희토류 원소 등 소중한 재료를 회수해 차세대 애플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회수 로봇 데이브와 타즈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쿡 CEO는 애플이 203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역시 지구의 날을 기념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은 약 4만 톤 규모의 전자 폐기물 재료를 회수했다. 이미 판매된 애플의 상품 중 22%의 재료가 회수 및 재활용 된 자원으로 만들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데이브는 아이폰의 촉각 엔진을 분해해 핵심 재료인 희토류 자석 및 텅스텐 등 재료를 더 잘 회수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철강 재료도 회수할 수 있다. 다른 아이폰 분해 로봇인 데이지와 비교했을 때, 데이브가 철강재 재활용 성능이 더 낫다. 타즈는 분쇄기와 같은 기능을 써서 오디오 모듈에서 마그네틱 철을 분리하고 더 많은 희토류 원소를 회수할 수 있게 한다. 애플은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직접 채굴되는 원자재보다 탄소 배출량이 낮으며, 궁극적으로 광산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2024.04.23 08:30유효정

"샤오미 미밴드9, 출시 임박"

샤오미 미밴드의 차기 버전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샤오미 미밴드9가 UAE 통신규제기관 TDRA와 인도네시아 통신기관으로부터 최근 인증을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 미밴드는 일반 모델과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 지원 모델로 출시되는데 NFC 모델 출시를 위해서는 관련 규제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작년에 출시된 미밴드8이 4월 중국에서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미밴드9도 이번 달 중국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새로워진 미밴드9의 모델번호는 M2345B1로, 이전 모델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더 밝고 해상도가 높은 1.6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배터리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2주간 지속될 전망이다. 미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작년 미밴드8 일반 모델의 중국 판매가격은 239위안(약 4만5천원), NFC 모델의 경우 279위안(약 5만3천원)이다. 올해 샤오미는 미밴드의 가격을 약간 올릴 가능성도 있지만, 일반 모델과 NFC 모델의 가격 차이는 40위안(약 7천610원)으로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샤오미는 애플에 이어 점유율 11%를 차지해 전 세계 웨어러블 밴드 기기 출하량 2위를 기록했다. 작년에 애플은 2022년 대비 출하량이 14% 감소했지만, 샤오미의 출하량은 21% 증가했다.

2024.04.22 17:08이정현

"AI 품은 아이폰, 성능보다 정보 보호·속도가 강점"

인공지능(AI)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애플이 오는 6월 개최되는 WWDC24에서 iOS18 등 차세대 운영체제를 비롯한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애플이 공개할 전략은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되는 AI 기능을 온디바이스 형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생성형AI 기능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인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해왔으며, 해당 모델은 완전히 온디바이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클라우드가 아닌 아이폰 내부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된다. 이에 따라 애플의 AI 도구는 응답 속도나 개인정보 측면에선 강점이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하지만 성능이나 지식 수준은 경쟁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애플은 이 부분은 구글 등 다른 AI 제공업체와 협력해서 보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AI 기능에 대한 마케팅 메시지도 약간 다르게 가져갈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챗봇과 기타 생성형 AI 도구의 힘을 선전하기보다는 이 기술이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 보여줄 것으로 전망됐다.

2024.04.22 14:14이정현

애플, M3 건너뛰고 M4 맥미니 하반기 출시 가능성↑

애플이 맥 미니 M3 버전을 건너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선보이는 맥 미니에 M3 칩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난해 1월 M2 및 M2 프로를 탑재한 맥 미니를 선보였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말과 내년 초 사이에 M4 및 M4 프로를 탑재한 맥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M3 모델이 그 전에 나올 여지가 거의 없으며, 아이맥 역시 M2 버전을 건너뛴 전례가 있듯이 맥 미니도 M3 버전을 건너뛸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애플은 M1 맥 미니 출시 후 M2 맥 미니 출시까지 약 26개월이 걸렸다. 하반기 출시하면 이보다는 출시 간격이 빠르다. M4를 탑재한 맥 미니는 이전 모델 대비 CPU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M4는 인공지능(AI) 성능 강화를 위해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2024.04.22 14:00류은주

금융보안원, 금융사기 수법 심층 분석…인텔리전스 보고서 공개

금융보안원은국내 신용카드 정보가 탈취되고 부정결제까지 이어지는 신종사기를 면밀히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융보안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 2편을 22일 공개했다. 오퍼레이션 마이다스는 120여 종의 불법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분석했다. 불법 HTS 사기조직의 투자자 유인 수법부터 거액의 투자금 편취까지 이어진 범죄수법의 전반을 밝혀냈다. '오퍼레이션 포이즌애플'은 피싱페이지가 삽입된 국내 중·소규모 쇼핑몰 50여 곳을 통해 신용카드 정보가 탈취되고 부정결제까지 이어지는 신종사기를 면밀히 분석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이번 분석은 검·경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조직 검거까지 이뤄낸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사기 관련 위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이를 신속히 금융회사와 유관 기관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2:18이한얼

넥슨, 해외 공략에 역량 집중...올해 매출 4조 넘을지 주목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인 넥슨이 해외 공략에 팔을 걷어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데이브 더 다이버' PS5 콘솔 버전 출시와 '히트2' 일본 진출에 이어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서비스, '퍼스트 디센던트' 국내외 서비스 등으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이 기존 서비스작의 플랫폼 다변화와 서비스 지역 확대, 신작 국내외 출시 등으로 추가 성장에 나선다. 넥슨은 지난해 연매출 3조9천323억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17년 2조 원, 2020년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이후 폭발적인 성장이다. 이 회사가 올해 준비 중인 신작과 사업 계획을 보면 연매출 첫 4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이 회사는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랫폼 지원 확대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2022년 PC버전 얼리액세스, 2023년 10월 닌텐도스위치 버전에 이어 PS5 등 콘솔 기기 지원에 나선 상태다. 특히 이 게임은 해양 탐험을 소재로 한 색다른 콘텐츠와 그래픽 연출성이 극찬을 받아 'BAFTA 게임 어워즈 2024'의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BAFTA 게임 어워즈'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매년 주최하는 게임 분야 시상식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가 한국 게임 최초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서비스 지역 확대로 주목을 받은 신작도 있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히트2'다. '히트2'는 지난 17일 '히트: 더 월드'란 이름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돼 단기간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어제(21일) 기준 이 게임은 일본 현지 양대 마켓 인기 톱5를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25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란 이름으로 다음 달 21일 현지에 진출하며,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30만 명이 참석한 현지 비공개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였던 만큼 중국 현지 흥행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넥슨 측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넥슨게임즈의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PC콘솔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는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공개 테스트 당시 200만 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테스트 당시 북미 지역 이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콘솔 플랫폼 이용자 비중은 50%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데브캣이 개발 중인 모바일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스타2022에 출품돼 원작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넥슨 측은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예고하며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2차 FGT는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액션성에 캐릭터 성장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스킬 사용 재미 등을 융합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성장성으로 보면 넥슨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신작 라인업과 해외 진출 예정 타이틀이 막강하기 때문"이라며 "넥슨표 서비스작의 해외 진출 계획과 신작 타이틀을 보면 올해 연매출 첫 4조 원 돌파로 또 신기록을 쓸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22 12:18이도원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PC버전 사전 다운로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 PC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PC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아스달 연대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넷마블은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를 오픈했다. 넷마블이 리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자사 게임 중 아스달 연대기가 처음이다. '넷마블 커넥트'는 넷마블 런처를 통해 실행 중인 PC 게임을 '넷마블 커넥트 앱'으로 원격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리모트 서비스다. '넷마블 커넥트'를 사용하면 국내외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원격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PvP 공격, 캐릭터 사망 등 중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로그인으로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2024.04.22 11:14김한준

10주년 애플워치, 이렇게 나올까...렌더링 공개

2014년 9월 첫 선을 보인 애플워치 출시 10주년 기념 제품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BGR은 최근 IT 유튜브 애플트랙(AppleTrack)이 공개한 애플워치10의 렌더링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최근까지 나온 애플워치10 관련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마그네틱 밴드 시스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말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워치10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블룸버그는 애플워치 최소 1개 모델이 업데이트 된 새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적용될 디자인은 더 얇아지고 새로워진 마그네틱 밴드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애플워치에 전력 효율이 더 높은 OLED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화면 밝기는 더 밝아지지만 배터리 소모는 줄어들 예정이다. BGR은 애플워치 본체가 더 얇아지더라도 새로운 밴드 디자인과 OLED 디스플레이로 기존과 동일한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계속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워치10에는 이런 디자인 변경 외에도 새 건강센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워치10에 고혈압 및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고혈압 측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며 구체적인 수축기, 확장기 혈압 수치는 제공하지 않으나 사용자의 혈압이 상승 추세인지 알려주고 그 결과를 의료인에게 알려줄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측정 및 호흡 패턴을 통해 감지돼 사용자에게 해당 질환이 있는지 알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22 10:38이정현

르노코리아, 부산 교통취약지역 청년에 '아르나카 하이브리드' 지원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다음 달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 원, 26세 미만 38만 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올해 부산시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뉴 르노 아르카나에는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큐레스큐(QRescue)' 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또한 실시간 TMAP 정보가 제공되는 오픈알 링크 9.3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은 물론, 차량 안에서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4.04.22 09:53김재성

"아이폰 판매 늘리려면 30만원대 저가폰 만들어야"

최근 아이폰 판매량 둔화와 중국 시장 침체로 빨간 불이 켜진 애플이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려면 250달러(약 34만 원)짜리 저가 아이폰을 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정체된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저가 아이폰을 만들어 신흥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통신사의 보조금 부족 ▲제품 가격 상승 ▲경제 불안 등으로 인해 아이폰 교체 주기가 길어졌다. 하지만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할 유인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애플의 주력 제품은 2020년 아이폰12 출시 이후 크게 바뀌지 않았고 2017년 이후로 큰 업그레이드도 없었다. 애플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비스와 액세서리에 올인해 왔다. 하지만 그 전략도 한계에 부딪혀 매출 성장은 멈췄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분석이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차기 아이폰SE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차기 아이폰SE의 경우 가격이 약 400달러이기 때문에 신흥 시장 소비자들은 더 큰 화면과 더 많은 카메라를 갖춘 150달러짜리 중국 스마트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이 LCD 디스플레이와 플라스틱 본체 등 저가 부품을 사용하는 신흥 시장용 250달러짜리 아이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저가 아이폰으로 개발도상국 시장에 진출하면, 향후 소비자에게 더 비싼 휴대폰을 판매해 애플의 생태계에 끌어들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높은 마진과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 창업자는 "우리는 단순하고 형편없는 제품을 내놓지 않는다"고 밝힌 적이 있고, 애플은 여전히 그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블룸버그튼 애플이 그 동안 고수해온 프리미엄 브랜드를 희석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저가 아이폰 판매에 대한 논의가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시장은 변화하고 있고 애플도 최근 월마트를 통해 699달러짜리 M1 맥북 에어를 판매하는 등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더 개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순방하고 현지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이는 이전 중국을 방문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루어졌다. 동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등 아시아를 넘어 다른 기회도 있다. 더 나아가, 애플이 아직 인프라에 한계가 있지만 아프리카에 의미 있는 진출을 할 수도 있다. 작년에 애플은 3년 만에 두 번째로 나이지리아 지역 전무이사를 새로 선임하기도 했다. 물론, 최근 애플의 이런 움직임이 그 동안 핵심 시장으로 꼽힌 중국을 제외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애플의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저가 아이폰을 출시하는 것이 아이폰 판매량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4.22 08:50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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