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틱톡가입인증대행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 계정 판매 시세 애플아이디사는곳,goH'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93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애플,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아이폰 판매량 10% 감소

3월 마감된 애플의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했다. 아이폰 판매량 역시 지난 해보다 10%나 줄어들었다. 하지만 애플은 실적 발표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2일(현지시간) 3월 마감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1천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 같은 매입 규모는 지난 해 애플 이사회가 승인한 900억 달러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미국 주식 리서치회사 비라니 어소시에이츠(Birinyi Associates) 자료에 따르면 이번 매입 금액은 애플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 규모다. 이날 발표된 애플의 1분기 매출은 907억5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2% 줄어든 236억4천만 달러에 그쳤다. 아이폰 매출은 459억6천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460억 달러에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CNBC는 아이폰 판매량은 분석가 추정치와 일치했으며, 작년 가을 출시된 아이폰15의 수요가 약함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매출에 대해 코로나19 공급망 문제로 출시가 미뤄졌던 아이폰14 출시로 추가로 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던 전년 동기 매출과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실적에서 50억 달러를 제외한다면 이번 분기는 전년 대비 성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 판매량은 4% 증가한 74억 5천만 달러로 추정치를 웃돌았다. 팀 쿡은 맥 매출이 지난 3월 출시한 M3 칩 기반 맥북 에어에 의해 주도됐다고 설명했다. 애플워치 등 기타 제품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든 79억 달러에 그쳤으며, 서비스 부문 매출은 239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은 2022년 이후 새 아이패드를 출시하지 않아 매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1분기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새 아이패드를 오는 7일 발표할 전망이다. 애플의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6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이 예상한 152억 5천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는 애플이 화웨이 등 중국 현지 업체에게 시장 점유율을 뺏기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다고 CNBC는 평했다. 팀 쿡은 중국 시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분기 동안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늘어났다고 밝히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놀라운 일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애플이 대규모 주주 환원정책과 함께 나쁘지 않은 실적을 공개하자 애플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 가량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4.05.03 08:55이정현

홈앤쇼핑, 중남미여행 상품 판매…방송에서만 비자비용 면제

홈앤쇼핑은 오는 6일 오후 9시45분, 중남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중남미 5개국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여행의 고수부터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연령대까지도 선호하는 여행지다. 8월 3일부터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을 재취항하는 아에로멕시코 항공을 탑승하기 때문에, 미국 LA나 유럽을 경유해서 시작하는 여타 상품과 차별화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 시작되는 동선으로 칸쿤에서의 2연박 일정으로 시차적응과 휴양일정, 멕시코 유적투어를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현지에서 지불하게 되는 비용을 최소화 하여 현지 추가옵션 관광이나 쇼핑, 공동경비 등에 대한 부담을 없애면서 최소 출발 10명부터 롯데관광 전문 인솔자가 공항에서부터 일정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여행에 집중 할 수 있는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남미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과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 페루의 마추픽츄는 기본이며, 우유니에서는 소금사막 호텔 숙박체험과 선셋투어와 별빛투어가 모두 들어가 있어 아름다운 광경으로 여행의 감동을 더해준다. 방송에서만 비자비용 면제나 공동경비 포함혜택과 실시간 여행지원금 추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대체불가능한 진귀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남미 일정과, 인천-멕시코 직항으로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5.03 08:53안희정

[써보고서] '품절대란' 이유 있네... 갤럭시핏3, 8.9만원에 꾹꾹 눌러담은 기본기

갤럭시핏3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다. 2일 재입고 후 추가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구매하려면 대기가 2천명이 넘기도 했다. 이전처럼 품절되진 않았지만 1천여명의 고객이 남긴 별점은 5점만점 중 4.8점이다. 평소에 스마트워치를 잘 차고 다니지 않은 기자 역시 갤럭시핏3를 10일간 착용하다 보니 이같은 인기의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갤럭시핏3는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공백기가 긴 만큼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40.0mm로 전작보다 화면크기가 45% 커진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이다. 다만, 하단부 여백이 커 베젤 크기가 동일하지 않은 점은 옥에 티다. ■ 왜 인기일까 ? 갤럭시워치와 달리 배터리 소모가 느리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삼성전자는 1회 완전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짧게는 3~4일 길게는 7~8일 정도 유지된다고 보는 게 맞을듯하다. 실제로 기자는 완충 후 8일간 AOD 모드를 끈 채로 사용했을 때 잔여 배터리가 2%였다. 그래도 1~2일마다 충전해 줘야 하는 갤럭시워치보다 훨씬 여유 있다. 충전 시간도 빨랐다. 방전된 후 약 1시간 뒤에 확인해 봤더니 이미 완충이 돼있었다. 가격이 저렴한 피트니스 밴드라 상대적으로 고가인 스마트워치보다 진입장벽도 낮다. 갤럭시핏3 출고가는 8만9천원으로 갤럭시워치6의 4분의1 수준이다.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의 경우 중국 제조사 제품 사용 시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헬스 앱과 연동만 하면 된다는 점도 갤럭시 제품의 장점일 수 있다. ■ 방수도 되네?...계단 오르기부터 수영까지 등 100가지 운동 측정 가능 갤럭시핏3 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가지가 넘는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혈압(추정치)과 심박수 데이터도 제공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기능은 '수면'이다. 잠잘 때 갤럭시핏3를 착용하면 내 수면패턴을 분석해 준다. ▲깨어있는 시간 ▲렘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등으로 구분해주며 신체와 정신 회복 정도 수면 중 혈중 산소 등도 분석해 준다. 만약 본인이 코를 고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코골이 측정 옵션을 켜놓으면 된다. 운동할 때 기본적인 걷기·달리기 등뿐만 아니라 계단오르기도 측정할 수 있어 유용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겐 계단오르기가 그나마 난도가 낮은 운동이기 때문이다. 수영할 때 평영, 배영, 접영 등 스트로크 회수 등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영할 수 없어서 방수 기능만 책정해봤다. 물잠금 기능을 설정한 후 물에 약 1시간30분 간 기기를 담가봤다. 다시 꺼낸 이후에도 사용에 지장이 없었다. ■ 소소하지만 알찬 기능 스트레스 측정도 재밌는 기능 중 하나다. 내가 하루 중 언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패턴으로 분석해준다. 스트레스 측정을 수시로 하기 위해서는 웨어러블 앱 설정에서 '항상 측정'으로 변경해줘야 한다. 갤럭시핏3는 스마트폰과 연동 해 사진 촬영 시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옵션이 3초 밖에 없긴 하지만, 타이머 촬영도 가능하다. 약 5m가 넘는 거리에서도 무리없이 촬영이 가능했다. 폰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주는 기능과 마시는 물의 양을 목표로 잡고 리마인더를 받는 기능도 있다. 요일과 시간대 별로 설정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를 입력해 추적할 수 있다. 갤럭시핏 최초로 탑재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설정된 번호로 구조 요청도 가능하다. 통화는 어렵지만 문자와 전화가 왔을 때 알림도 제공한다. 전화를 받기 곤란할 때는 정해진 문구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내용도 확인은 할 수 있지만 메시지가 길면 가독성은 떨어진다. 전화와 마찬가지로 답장은 정해진 멘트로만 가능하다. 경쟁 제품으로 꼽히는 샤오미 미밴드의 경우 옆에 물리버튼이 없는데 갤럭시워치는 오른쪽에 물리버튼이 있어 조작이 더 편리했다. 미밴드가 화면이 더 크긴하지만 수면 시 착용할 때는 오히려 큰 화면이 불편할 수 있다. 실제로 갤럭시핏3를 착용하고 잠들었을 때 불편함을 딱히 느끼지 못했다. 다만,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은 마음에 타이트하게 스트랩을 조였더니 측정 센서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피부에 자국이 남긴 했다. 결과적으로 약 일주일 간 갤럭시핏3를 써보고 느낀 점은 "사볼만하다"였다.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보다는 운동데이터 측정과 같은 기본 기능이 주로 필요하다면 굳이 수십만원의 돈을 들이지 않고 8만9천원으로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다.

2024.05.03 08:42류은주

[미장브리핑] 4월 비농업고용보고서 대기…애플 1100억달러 자사주 매입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5% 상승한 38225.6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1% 상승한 5064.2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1% 상승한 15840.9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발언에 CME 페드 워치 툴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14%에 불과하다고 분석. ▲4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대기. 다우존스 조사에 따르면 3월 30만3천명에 비해 24만명으로 일자리 증가세 둔화. 3월보다 낮은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나오면 증시에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 제기. ▲애플의 전체 매출 4% 감소, 아이폰 판매 10% 줄어. 애플은 1천1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의결.

2024.05.03 07:28손희연

하이브 빅히트 "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모두 사실 아냐…고소장 제출"

최근 하이브 소속 가수들을 둘러싸고 단월드 연관설과 사이비 의혹 등이 각종 SNS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뮤직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후속 진행 상황을 안내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을 취합해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특히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뤄진 게시물, 계정을 폭파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이 포함했다고 말하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추가 고소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평판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것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미 회사는 지난 28일 위버스를 통해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자료로 채증되고 있다"며 "혐의자들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21:48안희정

완성차 3사, 4월도 내수 1만대 못넘어…침체 여전

지난달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 3사인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GM한국사업장의 내수 판매량이 올 들어 한번도 1만대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는 부족한 신차로,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각각 토레스와 트랙스의 신차효과가 끝나 경기침체 여파를 여지없이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국내 중견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이 기업들의 내수 판매량은 7천740대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 3사는 올해 단 한 차례도 1만대를 넘지 못해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감소 여파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3사는 1월 8천301대, 2월 7천542대로 줄었다가 3월 환경부 보조금 확정 등으로 8천779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달 들어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X 감소로 7천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토레스EVX는 3월 1천443대로 내수성장을 견인했으나 이달 들어 767대로 줄어들었다. 다만 중견3사의 총판매량은 6만4천749대로 수출이 5만7천9대를 기록해 판매량 개선에 도움을 줬다. 한국GM은 지난달 4만2천129대를 수출로 보냈다. 그중 2만6천134대(62.03%)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였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도 수출 확대에 힘입어 각각 8천792대, 6천88대를 해외에 판매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내수 판매량은 11만8천978대로 전월 대비 1.08%,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완성차 5사의 수출은 55만2천197대로 총 판매량은 67만1천615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로 7천85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기아 스포티지가 7천179대를 판매해 가장 많이 팔린 SUV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17:08김재성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57만6천장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의 진취적인 행렬을 표현한 '불멸, 바람길' 조형물이 담겨있다. 조형물은 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대승을 거둔 전북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내에 설치됐다. 기념우표의 배경에 들어간 '동학농민군 유광화 편지'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중 하나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봄 농민들이 전봉준의 지휘 아래 체제를 개혁하고 일제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봉기한 대규모 민중항쟁이다. 동학농민혁명이 이룬 승리를 기리기 위해 기념일(5월11일)이 제정됐다. 동학농민혁명은 의병 항쟁, 3·1운동, 항일무장투쟁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평등사회와 자주독립을 지향했던 실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02 16:59박수형

"1초당 패스워드 공격 4000건"…내 비밀번호 안전할까

지난 한 해 동안 패스워드 공격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전 세계적으로 초당 최대 4천 건의 패스워드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비밀번호의 취약성이 더 두드러지고 있음에도 기업들이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여전히 비밀번호만 사용하며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 기업 세일포인트에 따르면 최근 로그인 및 액세스 비밀번호는 해커들이 기업 네트워크를 침해하는 데 이용하는 아킬레스건이 됐다. 이에 따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로그인하는 '패스워드리스' 솔루션은 생체 인식, 인증 앱, 토큰과 같은 기술을 통합해 유망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직접 생성해 계정에 접속하는 기존 방식과 다른 차세대 로그인 방식으로, 사용자의 계정 보안 강화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등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기업들이 이 기술만으로는 보안이 완벽히 보장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다이나믹한 위협 환경에서 손상된 아이덴티티가 대부분의 데이터 유출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또 악의적 행위자들은 종종 최소 권한 접근 제어가 부족한 조직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첸 위 보이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이 같은 관리 소홀은 조직에 막대한 비용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한 번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면 연속적인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 중 약 59%가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했다. 이 중 32%는 결국 데이터 복구를 위해 금전적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AI의 등장은 초보 사이버 범죄자들도 더 복잡하고 정교한 공격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조직에 대한 위협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첸 위 보이 사장은 "패스워드리스 인증을 독립된 솔루션으로만 간주하기보다는 기업들이 이를 강력한 아이덴티티 보안 프레임워크와 원활하게 통합해야 한다"며 "향후 3년 간 기업들이 최대 10% 더 많은 아이덴티티를 관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IT 생태계 내 모든 아이덴티티의 접근 수준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된 아이덴티티 보안 접근 방식은 기업에 아이덴티티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권한이 필요한 정보나 시스템에 대한 무단 접근 시도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방지할 수 있고, 이상 활동을 조기에 감지하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02 16:46장유미

클룩, '2024 프랑스 오픈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2024 시즌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롤랑가로스라고 불리는 프랑스 오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올해는 5월26일부터 6월9일까지 열린다. '윔블던', 'US 오픈', '호주 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며 이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진행된다. 클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팬들을 위한 2024 롤랑가로스 종합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클룩에서는 롤랑가로스의 센터코트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리는 경기 1등석 티켓과 VIP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고급 식사, 무제한 음료 및 카나페, 롤랑가로스 기념품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2024 롤랑가로스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예약은 클룩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클룩의 유럽·미주·중동·인도 지역 총괄 매니저인 네이선 사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테니스 토너먼트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 상품을 아시아 테니스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고 수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는 스포츠 관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클룩은 여행자들과 스포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룩은 해외 스포츠 경기 관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 경기를 예약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메이저리그(MLB)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축구 명문 구단 경기를 포함해 유럽 축구 공식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클룩은 롤랑가로스 패키지 외에 시즌 외 기간에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는 '롤랑가로스 백스테이지 투어'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전문 영어·프랑스어 가이드와 함께 롤랑가로스의 역사와 라파엘 나달, 크리스 에버트, 슈테피 그라프, 비에른 보리 등 역대 인기 우승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기장 곳곳을 탐색해보는 상품이다.

2024.05.02 16:22백봉삼

키클롭스, 인도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플러스' 국내 고객 이관 받는다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 운영사 키클롭스(대표 배인식)가 인도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플러스' 한국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던 캘리앤미디어(전 캘리에듀케이션)와 클래스플러스 고객 이관·사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업무 협약은 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플러스의 한국 영업 활동 중단이 배경이다. 키클롭스와 캘리앤미디어는 기존 클래스플러스 고객들이 원활히 콘텐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퍼블에 대한 홍보, 서비스 적응을 돕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퍼블은 크리에이터에게 온라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크리에이터는 퍼블을 통해 독자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VOD 판매 ▲멤버십 구독 ▲이커머스 등 다양한 수익화 기능과 ▲커뮤니티 ▲실시간 채팅 ▲라이브 스트리밍 등 팬덤 형성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이민영 캘리앤미디어 대표는 "퍼블은 온라인 교육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용한 기능,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툴,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 높은 상품성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익화를 지원한다"며 "현재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 빌더 서비스 중 가장 고객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협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키클롭스 박윤규 사업 이사는 "퍼블은 앞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교육 업계 대상으로는 온라인 클래스뿐 아니라, 학습관리시스템(LMS)등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15:08백봉삼

위버딩, 방탄소년단 '타이니탄' 활용한 디지털 문구 만든다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가 하이브(대표 박지원)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디지털 문구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위버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타이니탄'과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 및 그래픽을 접목한 디지털 문구를 제작한다. 또 굿노트의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통해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하게 된다. 위버딩은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노트, 플래너, 스티커, 브러쉬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9월에 굿노트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엽게 탄생된 캐릭터로,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타이니탄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위버딩은 타이니탄 캐릭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 및 그래픽 소스를 활용해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가장 구매가 많은 플래너 및 스티커 세트를 제작해 굿노트의 인앱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동환 누트컴퍼니 대표는 "태블릿PC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태블릿PC로 필기하고, 다이어리를 꾸미는 등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디지털 문구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이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동시에 디지털 문구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챈 굿노트 대표는 "하이브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 및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IP 협업으로 디지털 문구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한 위버딩이 제작한 콘텐츠를 굿노트에서 선보이게 기쁘다"고 밝혔다.

2024.05.02 15:03백봉삼

GM 캐딜락 "전기차·내연차 수년 간 공존"...내연차 판매 연장

제너럴모터스(GM)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2030년 내연기관차 단종 선언을 뒤엎었다. 순수 전기차로만 전라인업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전략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공존을 선택한 것인데 최근 전기차 판매량 부진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존 로스 캐딜락 글로벌 부사장은 최근 미디어 행사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은 수년 동안 공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2021년 10년 안에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직 캐딜락 최고경영자(CEO)이자 현직 GM 글로벌 CEO인 로리 하비는 당시 "10년 뒤 우리는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존 로스 부사장의 발언으로 캐딜락이 기존 내연기관 퇴출 전략에서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전략으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존 로스 부사장은 캐딜락 취임 당시 "10년 내 모든 전기 라인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몇 년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GM을 포함한 일부 완성차 제조업체들도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 투자를 연기한 바 있다.

2024.05.02 14:35김재성

신일, 음성인식 에어 서큘레이터 출시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혁신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큐브형 서큘레이터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원형 또는 타원형과 차별화된 정육면체 큐브형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감각을 선보인다. 색상은 아이보리, 스카이 블루, 다크 그레이 3가지로 구성됐다.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는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편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선풍기 켜줘', '풍속 올려', '리모컨 찾아줘' 등 다양한 음성명령으로 작동이 가능해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다. 제품은 최첨단 BL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하면서 조용한 바람을 만들고 장기간 사용 시 발열이 적다. 특히 유아풍 기준 약 1.6W의 초절전 소비전력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이 외에도 유아풍, 터보풍, 에코풍의 다양한 모드와 1~16단계의 섬세한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상하좌우 자동회전 기능으로 공기를 강력하고 빠르게 순환시키며, 높이 조절 다리를 결합·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트렌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음성인식 기술로 젊은 고객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누적 370만 대의 판매량이 보여주듯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제품에도 혼신의 기술력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0'는 일반형과 큐브형 2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일반형은 오는 8일 오후 8시 45분 GS홈쇼핑, 큐브형은 14일 오후 7시 35분 롯데홈쇼핑에서 각각 출시 예정이다.

2024.05.02 14:24신영빈

AI, 자동차 제조 확 바꿨다…'고효율·저비용' 혁명

인공지능(AI)이 세상을 삼키고 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첨단 비즈니스 영역까지 뒤흔들고 있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본 문법을 바꿔놓으면서 새로운 혁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반면, 기업에서는 AI 도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라는 점을 알면서도 불확실성을 포함한 위험 요인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세종의 AI센터와 함께 이런 변화를 진단하는 'GenAI 시대' 특별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기업이 AI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도입 가능한 AI 거버넌스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통신, 인터넷, 헬스바이오, 유통, 전자, 재계, 자동차, 게임, 블록체인, 금융 등 11개 분야별로 AI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지 심층 분석한다. 또 AI 기술 발전과 함께 논의되어야 할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다각적인 논점을 제시해 건강한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인공지능이 자동차 제작 방식을 바꾸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자동차 산업에 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광풍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현대자동차,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AI와 전통 자동차 제조업의 접목은 단 한 치의 오차도 사고로 이어지는 품질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줬다. 품질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칠 필요 없는 첨단 자동차 제조방식은 원가를 낮춰 제조업체의 이익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차세대 제조방식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는 AI를 도입한 설비시설 설립에 빠르게 적용하고자 나선 곳 중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서부 주룽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준공식을 진행했다. HMGICS는 AI, 로보틱스 첨단기술이 적용된 자동화셀(Cell) 기반 생산부터 판매까지 통합된 첨단 공장이다. HMGICS는 앞으로 미국 조지아에 짓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울산 전기차 전용 신공장에 들어갈 설비들을 먼저 실험해 보는 장소기도 하다. 약 200개의 로봇과 AI, 첨단 비전 기술로 무장한 HMGICS는 운송과 조립 과정 등 상당 부분이 자동화됐다. BMW도 디지털 트윈(현실세계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 기반의 신공장을 짓고 있다. 벤츠는 헝가리 캐치케메트 공장에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개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공장을 계속 가동하면서도 노후화된 조립 설비를 새로 정리하고 건설하는 동안에 화재 방지 대책도 마련할 수 있었다. AI를 사용한 공장 건설은 이점이 많다. 벤츠는 이 방법을 통해 건설 속도는 두 배로 높이면서 수정 과정은 50% 줄였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문제를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에너지 절약도 가능했다. AI는 독일 메르세데스 라슈타트 공장에서 도색 공정 모니터링을 맡았는데, 업계에 따르면 AI 도입 이전보다 에너지가 20% 절약됐다. 벤츠는 AI 공정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BMW와 벤츠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한 차세대 전기차 신공장에 로봇 공학을 접목했다. 2025년 헝가리 데브레첸에 준공될 신공장은 AI와 로보틱스의 결정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BMW는 이미 2022년 i팩토리라는 공장 콘셉트를 도입한 바 있다. i팩토리는 BMW의 모든 광장과 차량을 3D로 스캔해 가상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이 공간은 언제든 수정을 거칠 수 있고 가상 공간에서 미리 검사해 효율성을 늘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BMW는 AI의 사용이 95%의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자부하기도 했다. 토요타는 2016년부터 AI를 적극 활용해 왔다. 토요타 세이프티 커넥트에 탑재된 AI는 사고 시 충돌 시기와 위치를 파악하고 콜센터에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생성 AI를 사용해 로봇을 교육하는 기술을 발표하기도 했다. 혼다도 공장의 차량 검사와 설계, 테스트 단계까지 AI를 활용하고 있다. 혼다는 딥러닝과 AI로 부품을 설계한다. 이를 위해 혼다는 설계를 위한 모놀리스AI와 차량 검사에 사용하는 UVeye와 협력하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자동차센터장은 "자동차산업의 비즈니스모델도 구조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중심의 구독경제 구현을 해야한다"며 "국가경쟁력을 위해 대한민국이 거대한 하나의 연구실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생산비용 낮추는 등 비용절감 없이는 경쟁에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2024.05.02 14:05김재성

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계좌 시중은행 중 단독 판매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중에서는 단독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한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10만원 이상 적립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된다.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39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및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다. 이 상품은 청년 대상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 10만원에 대해 정부가 동일 금액(수급자·차상위가구는 30만 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금액은 10만~50만 원 이하(만원 단위)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급여 및 주거래 이체 연 1.2%p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보유 연 1.0%p ▲마케팅 동의 연 0.5%p▲'하나 합' 서비스 등록 연 0.3%p다. 가입 자격 조회는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서 가능하며 21일까지 운영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작년에 출시한 '청년도약적금' 과 중복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5월 21일까지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주소지 시군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1일부터 하나원큐나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청년의 목돈마련과 사회 첫 걸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2024.05.02 11:59손희연

세계로 나간 타타대우…7년 만에 매출 1兆 달성

타타대우상용차가 2023 회계연도 기준 총 9천50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타타대우는 2020년부터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 및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내수 위축 가운데 해외수출 비중을 착실히 늘리는 등 끊임없이 기회를 모색해 왔다고 실적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고 2022년에는 중형트럭 '구쎈(KUXEN)'과 대형트럭 '맥쎈(MAXEN)'의 출시로 '쎈'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더쎈 부분변경 외에 신규 출시가 없었음에도 지속적으로 20%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도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해외 수출 규모는 2021년 1천887대에서 2022년 2천843대, 2023년 3천500대를 돌파하는 가파른 확장세로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특히 알제리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594대, 59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알제리에서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전개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내년 준중형트럭 '더쎈'의 전동화 모델 출시, 기존 '쎈'라인업의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그리고 중대형트럭 시장 규모가 큰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 개별 영업전략을 펼치며 신규 수출 시장 확대도 모색하고 있어 매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작년 상용차 시장 전반의 불황에도 선방하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그간 성실하게 쌓아 올린 경쟁력 덕분”이라며 “올해는 판매 1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전폭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1:19김재성

하이브, 1Q 매출·영업익↓..."선배 아티스트 활동 공백 탓"

하이브가 1분기 다수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으로 지난해와 대비했을 때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 다만 음원 매출 비중이 늘고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로 흑자 기조는 유지했다.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천60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 감소한 수치다. 투어스와 아일릿의 성공적인 데뷔가 선배 아티스트들의 휴식기 영향을 상쇄했다. 두 팀의 앨범은 각각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1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신보 발매가 적었지만, 꾸준한 매출을 발생시키는 음원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덕분에 1분기 하이브의 음반원 매출 중 음원의 비중은 약 50%까지 상승했다. 음반원과 공연, 광고·출연과 같은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2천170억원으로 1분기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직접 참여형 가운데서는 세븐틴과 엔하이픈, &TEAM의 공연이 큰 기여를 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 간접 참여형 매출액은 1천439억원으로 약 40%의 비중을 보였다. 하이브와 CJ ENM 산하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투자한 '나나투어 with 세븐틴'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어MD가 1분기 간접 참여형 매출에 기여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과 신인 그룹의 데뷔 관련 초기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적은 상황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익 기초체력이 개선됐기에 가능했다. 하이브는 2분기부터 아티스트들이 대거 활동을 재개하고, 월드투어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했으며 엔하이픈, 뉴진스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6월 중순 병역 의무를 마친다. 기존 아티스트 컴백과 신규 아티스트 데뷔로 올해 신보 발매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팬과의 접점도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8개 아티스트 그룹이 128회의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10개 팀이 약 160회의 투어와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브는 K-팝의 글로벌 대중성 강화에도 보다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기존의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더해 올해부터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한 IP 개발을 강화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도 추진한다. 일본, 미국, 라틴을 중심으로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한 IP를 개발해 현지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고, K-팝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을 하이브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전략이다. K-팝 방법론을 팝의 본고장 미국에 이식하려는 시도의 첫 번째 결과물 캣츠아이 또한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일환이다. 캣츠아이는 올여름 미국 현지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2024.05.02 10:56안희정

보폭 넓히는 민테크,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이차전지 진단 전문기업 민테크가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민테크는 지난달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재사용배터리 안전성 검사기관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고자 할 때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한 후 그 적합여부를 판정하고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정부는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작년 10월 국가기술표준원 고시로 세부 기준을 제정 공표했다. 이 기준에 따라 자격 갖춘 기관이나 기업을 심사를 거쳐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성 검사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후 판매·유통하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기관은 민테크를 포함해 8곳이다. 제주TP, KTL 등 이미 지정된 안전성 검사기관은 민테크 검사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의 확대에 대비해 안전성 검사기관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민테크 측은 "이미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과 관련해 검증된 솔루션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안전성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사업의 영역 또한 넓혀 나갈 복안이다"고 설명했다. 홍영진 대표는 “안전성 검사기관에 지정됨으로써 사용후 배터리 안전성검사 대행 사업 매출뿐만 아니라 검사 진단 장비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검사 진단 솔루션과 제품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국내 톱티어 이차전지 및 전기차 제조사와 다방면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 이들 업체와 국내 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IPO(기업공개) 절차를 진행 중인 민테크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청약을 마치고 오는 3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2024.05.02 10:21류은주

샤오미, 전기차 출시 한 달만에 中 8위 등극

전기차를 판매한 지 한달이 채 안 된 샤오미가 전기차 전문 브랜드 순위 8위에 올랐다. 1일 중국 언론 치처항예관주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4월 판매량 집계를 공개하고 리오토가 2만5천787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토(2만5천86대), 니오(1만5천620대), 지커(1만6천89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립모터(1만5천5대), 샤오펑(9천17대), 나타(9천393대) 등의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샤오미(7천58대)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서는 순(純) 전기차만 판매하는 전기차 브랜드의 인도량을 집계해 판매량 순위를 매기고 있다. 4월 3일 전기차 인도를 시작한 샤오미는 곧바로 이 순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4월 30일 자정까지 인도된 차량 대수는 7천58대이며, 누적 주문 확정량은 8만8천63대다. 1~8위 기업 중 지난해 같은 달 보다 눈에 띄게 판매량이 늘어난 기업 중 하나는 니오로 134.6%의 신장폭을 기록했다. 니오의 올해 누적 4개월 판매량은 4만5천6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 늘어난 수치다. 1위 리오토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4%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3월 1위였던 아이토를 앞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화웨이의 OS와 시스템을 탑재한 아이토는 1~3월 인도량 1위를 차지했지만 3월 리오토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판매량이 위축된 기업은 나타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8.8%나 줄었다. 샤오펑과 나타는 판매량이 1만 대 미만을 기록하면서, 6~7위에 머물렀다. 내달 상위권 입성이 유력한 샤오미는 이날 적극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인도량을 늘려 올해 연 10만 대를 인도하겠단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08:36유효정

전자랜드, 부산·여수 '랜드500' 열어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기존 매장 기장점과 여수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동시에 리뉴얼한다고 2일 밝혔다. 랜드500은 일정 연회비를 낸 유료 회원에게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500가지 특가 제품을 판매하고, 추가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제도다. 이번 기장점과 여수본점 리뉴얼로 전자랜드는 전국에 총 31개 지점을 랜드500으로 운영하게 됐다. 새 단장을 기념해 전자랜드는 두 지점에 나란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각종 여름 계절 가전을 대폭 할인한다. 에어컨 2024년 신모델을 최대 30% 할인하며 행사 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한 '리퍼비시' 에어컨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선풍기와 제습기 행사 모델 특가전과 함께, 공기청정기 행사 모델 구매 시 5만원 캐시백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며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은 랜드500 기장점과 여수본점에서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 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기장점에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 안마의자와 밥솥 등 가전제품과 캠핑용품, 주방용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여수본점에 방문해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매장 내 숨겨진 금 한 돈,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종아리 마사지기를 찾아 받아 가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유료 회원제 도입 1주년을 맞는 이번 달에 라이트(1만원)과 스탠다드(3만원)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비만큼의 전자랜드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24.05.02 08:35신영빈

  Prev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용 회장, 10년 사법리스크 끊고 경영 무대 전면에…'뉴삼성' 시동

"경쟁은 잠시 잊자"…유통업계 ‘적과의 동침’ 늘린다

"테슬라와 경쟁하지 않아...B2B 자율주행 선두 되겠다"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등 '가상자산 3대 법안' 美 하원 통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