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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혈액 채취로 암 조기진단' 美 그레일에 1.1억 달러 투자

삼성물산·삼성전자는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천500억원)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 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국립보건서비스(NHS)와 함께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 검사를 활용하면 췌장암, 난소암 등 표준화된 선별 검사가 없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 암 치료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일은 자사의 갤러리 검사를 내년 중 美 FDA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갤러리 검사를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싱가폴, 일본 등에서도 그레일과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레일의 기술력과 축적된 유전자 기반 암 조기진단 데이터를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계해 활용하는 전략적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에게 보다 혁신적인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우 삼성물산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 담당(부사장)은 "그레일은 유전자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분야 1위 회사로, 삼성물산은 금번 투자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유전자와 AI가 융합된 기술 분야로 삼성물산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 팀장은 "그레일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은 기술을 통해 일상에서부터 건강을 개선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삼성전자의 디지털 헬스 플랫폼에 그레일의 임상 유전자 데이터, 기술력을 접목해 개인 맞춤화된 디지털 헬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팔 쿠마르 그레일 해외 사업 담당 사장은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다중암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삼성의 이번 투자로 미국과 주요 시장에서 갤러리 검사의 보험 적용을 위한 주요 이정표 달성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으로 출자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미국의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검사 기술 기업 'C2N'과,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헬스케어 분야 강화를 위해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인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Xealth)'를 인수한 바 있다.

2025.10.17 09:32장경윤 기자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 시장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처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매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3분기에도 헬스케어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국내 전체 브랜드 중에서는 26위를 기록했다. 삼성 비스포크, LG 유플러스 등 대기업 계열의 주요 브랜드는 물론 코웨이와 같은 동종업계 브랜드, 페이스북, X(엑스) 등 글로벌 브랜드보다도 높은 순위다. 바디프랜드는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단순 안마의자 제조기업이 아닌 개인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불과 2년여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 약 40%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는 등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침투력,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특허 출원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로의 원천 기술 수출도 363% 증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쌓아온 결과"라며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1:22신영빈 기자

소프트캠프-이글루, N2SF 시장 공략 손잡았다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AI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과 '국가 망 보안체계(N2SF) 확산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국가 망 보안체계 N2SF(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보안성과 데이터 활용성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N2SF 기반 보안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공공·민간 대상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 두 회사는 N2SF 필수 요건인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 적용에 속도를 낸다. 6대 핵심 요소(Pillar) 별 세분화된 보안 등급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Hybrid XDR) 보안 아키텍처' 제공에 주력한다. 각 요소 통합부터, 자산 식별 및 보안 태세 가시성 모니터링, 탐지와 분석, 자동화 보안관제 대응까지 일원화된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소프트캠프는 N2S 의 업무 중요도와 정보 민감도 통제 기준을 충족하는 웹 격리(RBI)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기관의 업무 중요도에 따라 기밀(Classified), 민감(Sensitive), 공개(Open) 등급으로 업무 정보 시스템을 식별하고 등급별로 차등적인 보안 수준을 적용하는 형태다. 사용자는 업무에 필요한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격리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망 분리 환경에서 사용이 제한되었던 AI∙SaaS 서비스를 업무의 중요도와 정보의 민감도 기준에 따라 차등적인 보안 정책을 제공하는 것이 국가 망 보안체계(N2SF)의 핵심”이라며, “소프트캠프는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함께AI∙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한 업무가 가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도록 협력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N2SF는 주요 정보와 위협 식별을 기반으로 한 보안 대책 수립과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검증된 보안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탐지, 자동 대응 역량을 보유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임에 틀림없다"면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강자 소프트캠프와 함께,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보안 체계 구현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0:07방은주 기자

애플, M5 맥북 프로·아이패드 프로 공개…"가격은 그대로"

애플이 차세대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비전 프로를 출시했다고 더버지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롭게 공개된 M5 칩 기반 맥북 프로는 더 빨라진 스토리지와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하며, 가격도 이전과 같은 1천599달러(약 229만원)부터 시작한다. ■ 맥북 프로 애플은 M5 칩이 '뉴럴 액셀러레이터(Neural Accelerator)를 탑재한 차세대 1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통해 M4 대비 인공지능(AI) 작업 속도가 최대 3.5배 더 빨라졌다고 밝혔다. 또 새 GPU는 그래픽 성능이 1.6배 향상되고 게임에서의 프레임 속도 역시 최대 1.6배 높아졌다. 멀티스레드 성능도 20% 개선, 메모리 대역폭은 이전 모델 120Gbps에서 153Gbps로 증가했다. 스토리지도 최대 4TB SSD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포트, 디스플레이, 배터리, 네트워크 사양 등 다른 사양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더버지는 작년 M4 맥북 프로가 M4 칩으로 바뀌면서 훌륭한 개선을 거쳤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업그레이드도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 아이패드 프로·비전 프로 애플은 M5 칩 기반 11·13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공개했다. 이 제품도 M5 칩 탑재를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애플은 M4 칩 기반 모델 대비 인공지능(AI) 성능이 최대 3.5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새 아이패드 프로에는 애플이 새롭게 설계한 무선 네트워킹 칩 N1 칩이 탑재돼 와이파이7을 지원하며, 메모리 읽기·쓰기 속도도 개선됐다. 또, 약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가격은 각각 999달러(11인치), 1299달러(13인치)로 전작과 동일하다. 더버지는 이 제품이 M4 사용자를 노린 제품이라기 보다는 M1 아이패드 프로나 이전 모델을 구매한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도 M5 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에 따라 성능이 더 빨라지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졌다. 애플은 M5 비전 프로가 1번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전 모델의 2.5시간 보다 향상된 수치다. 또, 맞춤형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질이 더 선명해졌고 화면 주사율도 최대 120Hz까지 향상됐다. 착용감도 개선돼 머리에 닿는 밴드 부분이 쿠션이 들어간 '듀얼 니트 밴드'로 변경돼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과 불편함을 줄였다. 비전 프로의 가격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3천499달러에서 시작한다. 신제품들은 15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공식 출시일은 22일로 결정됐다.

2025.10.16 08:4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티베트 고원에 무슨 일이?"…꼬불꼬불 물줄기 '주목' [우주서 본 지구]

티베트 고원을 굽이쳐 흐르는 독특한 강줄기가 위성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티베트 고원을 굽이쳐 흐르는 야를룽창포 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은 해마다 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를룽창포 강, 그물처럼 복잡한 모양을 한 망상하천 야를룽창보 강은 티베트 고원 동부 빙하에서부터 인도까지 이어지는 약 2천㎞ 길이의 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티베트에서 가장 긴 강이자 중국에서 다섯 번째로 긴 강이다. 평균 해발 4천m 고지대를 흐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강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포착된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인 야를룽창포 대협곡을 지나기 직전 구역이다. 이 협곡은 평균 고저차가 무려 6천m, 최대 7천667m로, 이는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보다 약 3배 더 깊다. 또 이 지역은 중국 본토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 하나로, 높은 고저차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수력발전에 최적지로 평가된다. 야를룽창포는 머리를 땋은 것처럼 보이는 전형적인 망상하천(braided river)의 모습을 띄고 있다. 망상하천은 여러 개의 물줄기가 갈라졌다 다시 합쳐지는 특유의 땋은 듯한 형태를 이루는 다중 수로 구조를 띄었다. 이번에 포착된 구간은 강 전체에서도 이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으로, 사진 속 일부 지점에서는 최대 20개의 수로가 동시에 펼쳐져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히말라야 산맥 퇴적물, 역동적인 모습 만들어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지질학자 졸탄 실베스터(Zoltán Sylvester)는 NASA 지구관측소와의 인터뷰에서 야를룽창보 강이 이런 모습을 띄는 이유가 “인근 히말라야 산맥의 가파른 경사면에서 흘러내린 막대한 양의 퇴적물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퇴적물들이 강으로 흘러 들어 새로운 수로를 깎아내고 형성하기 때문에 강의 형태가 너무 자주 바뀐다고 설명했다. 1988년~2025년까지 랜드샛 5호, 8호, 9호 위성이 매년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37년 간의 타임랩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강의 모양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2014년에 건설된 좁은 다리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다리는 변화무쌍한 강줄기 위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의 오른쪽 끝부분 근처에 가느다란 선처럼 나타난다. 이 강은 티베트 서부의 앙시 빙하에서 발원해 빙하가 녹은 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다른 히말라야 빙하와 마찬가지로 앙시 빙하도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상당한 양의 물을 잃었다. 그 결과 녹은 빙하수가 더 많은 퇴적물을 강으로 운반하고 이는 침식을 심화시켜 강둑 붕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 티베트 고원 내 주요 13개 하천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런 변화는 지역 생태계, 인프라, 그리고 지형 안정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0.15 14: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콘트론, 통합업체와 개발자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유용한 신형 산업용 컴퓨터 KBox E-430-AML/ADN/AMH/ADH 출시

타이베이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IoT/임베디드 컴퓨터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콘트론(Kontron)이 새로운 산업용 컴퓨터인 KBox E-430-AML/ADN/AMH/ADH를 출시했다. 이 컴퓨터는 시스템 통합업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스마트 제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리테일 등 다양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이상적인 내구성 강한 소형 팬리스 컴퓨팅 플랫폼이다. Kontron KBox E-430-AML/ADN/AMH/ADH Fanless Industrial Computer AI 지원 컴퓨팅 KBox E-430-AML/ADN/AMH/ADH는 중앙 프로세서(Intel® Atom® x7000RE 시리즈, Intel® Core™ i3 N 시리즈 또는 Intel® N 시리즈)에 내장된 AI 가속 기능과 최대 32개의 실행 장치를 갖춘 통합 그래픽을 활용한다. 따라서 이 제품은 적은 전력 소모량으로 에지에서 4K 해상도의 콘텐츠를 처리하고 딥 러닝 및 AI 작업을 가속할 수 있는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실시간 응답성 모델에 따라 이 컴퓨터는 Intel® TCC(Time Coordinated Computing) 기술과 TSN(Time-Sensitive Networking)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시스템 내부에서 또는 이더넷을 통해 다른 시스템과의 실시간 응답성을 발휘하여 다른 시스템과 조율된 동작, 실시간 제어, 그리고 안전한 소통 및 작동 같은 시간에 민감한 작업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 산업 등급의 유연성 KBox E-430-AML/ADN/AMH/ADH는 상업용 등급의 작동 온도 범위 외에도 -40°C부터 65°C에 이르는 가혹한 작동 온도 조건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외부 위험과 위협을 해소한 내구성 강화 매커니즘이 구현되어 있으므로 안정적인 작동이 보장된다. 이 시스템에 채용된 내구성 강화 메커니즘으로는 능동형 팬과 통풍구를 없애 먼지, 이물질, 습기 유입을 방지한 수동 냉각 방식의 설계 구조, 불안정한 전원 공급, 서지 또는 다양한 사용 환경의 저마다 다른 전압 요건에 대응할 수 있는 넓은 입력 전압 범위, 뛰어난 보안을 보장하는 별도의 내장형 TPM 2.0 칩 등이 있다. 두 가지 비디오 출력 I/O 구성 이 컴퓨터에는 두 가지 비디오 출력 I/O 포트가 구성되어 있다. KBox E-430-AML/ADN에는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의 편의성을 고려해 두 가지 DisplayPort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다. KBox E-430-AMH/ADH에는 HDMI 커넥터 1개와 DisplayPort 커넥터 1개가 장착되어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비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 활용도가 극대화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DisplayPort Alt 모드를 지원하는 USB Type-C 커넥터를 탑재하고 있어 USB-C 연결 방식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하나의 USB-C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ntron.com/en/products/kbox-e-430-aml-adn-amh-adh/p1865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트론 소개 콘트론은 출시 시간 단축과 소유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사용 수명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IoT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 통합 분야에서 믿음직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www.kontron.com을 방문하거나 전화 +886-2-2799-2789 또는 이메일 SalesAsia@kontron.com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5 12:10글로벌뉴스

한국엡손,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참가

한국엡손이 오는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산업 자동화를 위한 각종 로봇을 시연한다. FIX 2025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차세대 산업 핵심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한국엡손은 행사 기간 중 고속·고정밀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GX 시리즈',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T 시리즈' 등 스카라(SCARA) 로봇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 폴딩 암 구조로 좁은 공간에서 자유도를 확보한 'N 시리즈' 등 산업 현장 최적화 로봇 솔루션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컨베이어 트래킹 나사 체결 공정, 유성기어 초정밀 조립 공정 등 비전시스템과 포스센서를 접목한 고난도 공정 시연도 진행한다. 이용욱 한국엡손 로봇사업부 팀장은 "앞으로도 엡손은 고객의 제조 환경에 맞춘 최적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인력 부담을 줄이는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행사 기간 중 OX 퀴즈와 카카오톡 '엡손로봇' 채널 추가 이벤트, 바리스타 로봇이 제조하는 커피 제공 등 부스 방문 관람객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2025.10.15 08:24권봉석 기자

MiTAC 컴퓨팅, 2025 OCP 글로벌 서밋서 미래형 AI 클러스터 솔루션 공개…개방적•에너지 효율적 데이터센터 구현 지원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10월 14일 /PRNewswire/ -- 고성능 및 에너지 효율적 서버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가 10월 13일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2025 OCP 글로벌 서밋(2025 OCP Global Summit)'에 참가한다(부스 C14). 회사는 'AI 서버에서 클러스터까지 – 성장을 위한 개방. 냉각을 위한 설계(From AI Server to Cluster – Open for Growth. Built to Cool)'라는 주제로 단일 AI 서버에서 첨단 액체 냉각 및 지속 가능한 설계로 구동되는 풀 클러스터로 발전한 확장형 모듈식 인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MiTAC Computing Showcases Future-Ready AI Cluster Solutions at the 2025 OCP Global Summit to Empower Open and Energy-Efficient Data Centers MiTAC은 AMD, 브로드컴(Broadcom), 쿨잇(CoolIT), 인텔(Intel), 마이크론(Micron), 무라타(Murata), 엔비디아(NVIDIA), 솔리다임(Solidigm)과 협력해 개방형 컴퓨팅 혁신과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진화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서버에서 클러스터까지 | 공기 냉각에서 액체 냉각 방식까지, AI에서 HPC까지 – 완벽한 데이터 센터 솔루션 공개 이번 서밋에서 MiTAC 컴퓨팅은 차세대 개방형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를 아우르는 OCP ORv3과 EIA 표준 랙을 모두 선보인다. OCP ORv3 액체 냉각식 랙 — AMD EPYC™ 9005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최대 14대의 C2811Z5 멀티노드 서버를 지원한다. 통합된 Murata 33kW Power Shelf MWOCES-211-P-D와 CoolIT 200kW CHx200+ In-Rack CDU는 고밀도 배포를 위한 효율적인 전력 및 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MiTAC Lake Erie 스토리지 모듈을 갖춘 시스템의 개방형 모듈식 설계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서버에서 클러스터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EIA 공기 냉각식 랙 — AMD Instinct™ MI350X/MI325X GPU를 탑재한 MiTAC G8825Z5 AI 서버로 구성된 이 45U 랙은 800G의 고속 상호 연결을 지원하는 Broadcom Tomahawk 5 칩셋 기반 Dell Z9864F-ON 스위치와 MiTAC GC68C-B8056 관리 서버 및 MiTAC TS70A-B8056 스토리지 서버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인프라 내에서 빠르고 호환 가능한 AI 및 HPC 클러스터 배포가 가능하며, 기업은 단일 서버에서 클러스터로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라이브 데모: 투명하고 안전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오픈 펌웨어 MiTAC 컴퓨팅은 부스 C14에서 오픈 소스 펌웨어 재단(Open Source Firmware Foundation), ISV, 오픈 하드웨어 커뮤니티와 공동 개발한 OpenBMC와 OPF(Open Platform Firmware)를 소개하는 라이브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데모는 Coreboot과 LinuxBoot 및 UEFI 옵션을 통해 POST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는 Redfish 기반의 통합 서버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Broadcom MegaRAID 9560-16i / 9660-16i RAID 카드를 통합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MiTAC 컴퓨팅은 AMD EPYC™ 9005/9004 프로세서 플랫폼에서 OPF 개념 증명(PoC)을 추가로 공개하며, 향후 데이터 센터 진화에 필요한 실제 하드웨어의 확장성과 투명성을 검증해 보일 예정이다. MiTAC 컴퓨팅은 또한 클러스터 수준의 솔루션과 오픈 펌웨어 혁신을 선보인 후 AI, HPC,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완벽한 서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서 단일 서버에서 풀 클러스터로 확장하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을 강조할 예정이다. AI 컴퓨팅 플랫폼 | 대규모 훈련 및 생성형 AI를 위한 액체 냉각 및 GPU 가속화 G4527G6: NVIDIA MG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4U 서버로, 듀얼 Intel® Xeon® 6767P CPU를 탑재하고 최대 8개의 NVIDIA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Blackwell Server Edition) GPU와 Solidigm D7-P5520 SSD를 지원한다. GPU 병렬 컴퓨팅과 고속 스토리지를 결합해 딥 러닝, 컴퓨터 비전, 기업용 AI 개발 용도로 설계됐다. G4826Z5: 이번 서밋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고밀도 액체 냉각식 GPU 플랫폼은 최대 8개의 AMD Instinct™ MI355X GPU와 AMD EPYC™ 9005/9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24개의 DDR5-6400 메모리 슬롯과 풀 CPU/GPU 액체 냉각을 통해 고밀도 배포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보장한다. Broadcom P2200G 네트워크 어댑터를 장착한 G4826Z5는 고속 및 저지연 연결성을 특징으로 하며, 올해 전시회에서 MiTAC의 플래그십 액체 냉각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HPC 및 클라우드 모범 사례 | 확장 가능한 워크로드를 위한 OCP 준수 플랫폼 C2811Z5: AMD EPYC™ 9005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OCP 준수, 액체 냉각 방식의 고밀도 다중 노드 서버다. 노드마다 최대 12개의 DDR5-6400 메모리 슬롯과 3TB 용량을 지원하며, NVMe E1.S 스토리지는 Micron 9550 NVMe SSD와 결합해 대역폭 집약적 워크로드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여준다. 시뮬레이션과 엔지니어링과 같은 HPC 워크로드 용도로 설계된 이 서버의 액체 냉각 방식은 열 효율성과 함께 시스템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Capri 3: 모듈성과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OCP 기반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고속 연결을 위해 Broadcom N1400GD 네트워크 어댑터와 통합됐다. 클라우드 가상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데이터 레이크 기반 아키텍처에 이상적이며, 현대적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민첩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처리 및 스토리지 |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 R1520G6: Intel® Xeon® 6700P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1U 엔터프라이즈 서버로, Micron DDR5 DRAM과 Micron 6550 ION NVMe SSD가 탑재됐다. 메모리 집약적이면서 지속적인 읽기/쓰기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고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R2520G6: 최대 24개의 NVMe U.2 SSD를 지원하는 2U 듀얼 프로세서 서버로, 장기적으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Solidigm D7-PS1010 PCIe 5.0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데이터 스토리지, 빅데이터 분석, AI 데이터 전처리를 위해 설계되어 기업이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실시간 인사이트로 전환하여 더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지원한다. MiTAC 컴퓨팅은 전체 랙 레벨 솔루션과 라이브 데모 외에도 10월 14일 두 차례의 임원 세션을 열어 AI 클러스터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의 아키텍처 진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iTAC 컴퓨팅은 업계 리더 및 파트너 여러분이 부스 C14를 방문해 최신 서버와 클러스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서버에서 클러스터로(From Server to Cluster)'라는 혁신적인 여정을 함께 탐구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다음 링크에서 제품 카탈로그와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MiTAC 컴퓨닝 2025 OCP 글로벌 서밋 랜딩 페이지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인텔 플랫폼 브로셔AMD 플랫폼 브로셔

2025.10.14 16:10글로벌뉴스

현대차, 인제 스피디움서 'TCR 월드투어' 첫 개최

현대 N 페스티벌과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동시에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대차가 오는 18일~19일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FIA TCR 월드 투어에서 2번의 팀 부문 우승과 5번의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호주에서 개최된 FIA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아반떼 N TCR 차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IA TCR 월드 투어 6라운드는 TCR 아시아 5라운드와 함께 개최된다. FIA TCR 월드 투어에는 현대 BRC 팀 월드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 미켈 아즈코나 외에도 네스토르 지로라미 등 유명 선수가 참가한다. TCR 아시아에는 정상급 아시아 선수들과 함께 한국인 드라이버로 쏠라이트 인디고 팀 소속 박준의, 박준성 선수와 KMSA 모터스포츠 최정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 차량과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와 '피트 워크', 버스를 통해 트랙을 투어하는 '서킷 사파리', N 양산 차량과 경주차로 운영되는 'N 택시',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N 버블 세차', 'N 미니카', 'WRC RC 카 체험', 현대 N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N 컬렉션', 나만의 N 굿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내 N 굿즈 만들기', 시뮬레이터로 레이싱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N e-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박준우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은 TCR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활발히 참여해왔다"며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현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10:26김재성 기자

저스템, 'K-HERO 육성' 국책과제 선정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저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K-HERO 육성·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원되는 '글로벌 선도연구소 육성' 사업부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저스템은 상기지원사업에서 '고집적 반도체 웨이퍼 수율 향상을 위한 EFEM고도화 기술개발'을 주제로 과제를 수행한다. 'K-HERO 육성 지원사업'은 국가전략기술분야에서 우수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를 발굴해 중점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이 중 '글로벌 선도연구소 육성사업' 은 세계 최고, 최초의 기술력 확보가 목표인 기업연구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스템은 이번에 상기 과제 수행으로 총 3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저스템이 수행할 과제는 웨이퍼의 수율 향상을 위해 반도체 제조 공정장비인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을 고도화하는 기술개발이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수율 향상은 필수적인 과제인데 최근 회로가 극도로 미세화 됨에 따라 습도제어를 통한 수율 향상은 HBM시대에 이르러 더욱 필수불가결한 공정이슈가 되고 있다. 레거시공정 뿐만 아니라 초미세 공정에서 미세한 습도나 오염물까지도 수율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스템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습도 문제를 해결하는 습도 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1세대 솔루션인 N2 LPM(Load Port Module)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2세대 제품 JFS(Justem Flow Straightener)도 현재 HBM 생산라인을 포함,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이같은 선행 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도 기술개발계획, 상용화계획, 파급효과 등 여러 지표에서 평가를 받아 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 저스템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공동연구개발기관인 명지대, 특허법인 명신과 협력해 2028년까지 반도체공정 습도제어관련 시제품 4종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저스템은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의 30%가 연구개발에 종사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특허는 총 340여 건에 달한다. 저스템은 2023년에는 중소기업 최초로 과기부로부터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태서 저스템 부사장은 “저스템의 기술역량을 국가에서 인정해 준 것으로 생각한다” 며 “본 과제 수행으로 관련 반도체 장비산업의 국가 기술력과 경쟁력이 한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10:01전화평 기자

마이크로칩, 업계 최초 3나노 공정 PCIe Gen 6 스위치 출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스위치텍(Switchtec) Gen 6 PCIe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위치텍 Gen 6 제품군은 업계 최초로 3나노미터(3nm) 공정으로 제조된 PCIe Gen 6 스위치로, 전력 소비를 줄이고 고밀도 AI 시스템 연결을 위해 최대 160레인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하드웨어 루트 오브 트러스트와 보안 부팅 등 고급 보안 기능을 포함하며, CNSA 2.0(상업용 국가보안알고리즘)을 준수하는 포스트 퀀텀 안전(Post-Quantum Safe) 암호 기술을 채택해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의 PCIe 기술은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간 데이터 전송에서 대역폭 병목 현상을 일으켜 데이터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불필요한 연산 사이클이 발생하는 문제를 초래했다. 새로운 PCIe 6.0 표준은 PCIe 5.0 대비 두 배인 레인당 64GT/s의 대역폭을 제공해, 가장 강력한 AI 액셀러레이터(AI Accelerator)에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필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스위치텍 Gen 6 PCle 스위치는 CPU, GPU, SoC, AI 액셀러레이터, 스토리지 간의 고속 연결을 구현하며, 데이터센터 설계자들이 차세대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라이언 멕카슨 마이크로칩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AI 시대의 급속한 혁신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가 기존의 전통적 설계에서 벗어나, 컴퓨팅 자원을 공유하는 풀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하며 “마이크로칩은 검증된 스위치텍 제품 라인을 PCIe 6.0으로 확장함으로써 주요 컴퓨팅 리소스 간의 직접적 통신이 용이해지도록 변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산한 것 중 전례 없는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스위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위치텍 Gen 6 스위치는 고성능 인터커넥트로서 서버 랙에서 GPU 간 간단하고 직접적인 연결을 가능케 해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AI 패브릭이 요구하는 낮은 지연시간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PCIe 6.0 표준은 플로우 컨트롤 유닛(FLIT) 모드, 경량 순방향 오류 수정(FEC) 시스템, 동적 자원 할당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특히 AI 워크로드에서 흔한 소규모 패킷의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 결과 전체 처리량은 증가하고, 실효 지연은 감소한다. 스위치텍 Gen 6 PCIe 스위치는 20개의 포트와 10개의 스택을 갖추고 있으며, 각 포트는 핫플러그 및 서프라이즈 플러그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멀티 호스트 도메인을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는 논트랜스페어런트 브리징(NTB)과 단일 도메인 내 1:N 데이터 분배를 위한 멀티캐스트도 지원한다. 이 스위치는 고급 오류 격리 기능, 종합적인 진단 및 디버깅 기능, 다양한 I/O 인터페이스, 그리고 x8 및 x16 분기 옵션을 제공하는 통합 MIPS 프로세서로 설계되었다. 입출력 기준 클록은 각 스택별로 4개의 입력 클록을 사용하는 PCIe 스택 기반이다. 마이크로칩의 전체 PCIe 스위치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 09:44장경윤 기자

[르포] 인텔 1.8나노 공정의 현장, 애리조나 주 '팹52'에 가다

[애리조나(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임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 아래 각종 첨단 공정 리빌딩에 들어갔다. 그간 도입하지 않았던 극자외선(EUV) 기반 4나노급 공정 '인텔 4'(Intel 4), 이를 개선한 '인텔 3'(Intel 3)에 이어 올 하반기부터는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공정을 가동중이다. 인텔 18A 공정은 EUV를 활용하는 인텔 세 번째 공정이며(상용화 기준)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RibbonFET),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BSPDN) '파워비아'(PowerVia)를 모두 투입한다. 인텔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연례 기술행사 '테크투어' 기간 중 인텔 18A로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소재 '팹52' 일부를 글로벌 기자단과 애널리스트에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텔, 1979년 이후 애리조나에 70조 투자 인텔은 1979년 애리조나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 지역에만 500억 달러(약 70조 115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1990년대 초 2.83 제곱킬로미터(700에이커) 규모 농지를 매입해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립한 뒤 팹12가 가동을 시작했고 1996년 팹22, 2000년대 초 팹32가 완공됐다. 팹52는 2021년 말에 착공돼 2년 뒤에 완공됐다. 새 건물을 올리기 위해 올림픽 규격 수영장 400개를 채울 수 있는 흙과 바위를 파냈고 60만 입방미터의 콘크리트와 7만 5천 톤의 철근, 900만 미터에 달하는 배관과 케이블 등 설비 라인을 설치했다. 팹52 옆에는 시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설인 '팹62'의 기초 공사가 한창이었다. 향후 인텔 18A 공정의 수요가 늘어나면 이 부지에도 새로운 건물을 세우고 장비가 반입될 예정이다. 팹52와 팹62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총 320억 달러(약 44조 9천억 원) 가량이다. 막대한 시설투자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챈들러 소재 2개 반도체 생산시설 지분 중 49%를 캐나다 소재 투자그룹인 브룩필드자산운용에 넘기기도 했다. 인텔 18A, 애리조나와 오레곤 주서 가동 인텔은 첨단 공정을 미국 오레곤 주 힐스보로에서 먼저 개발한 다음 이를 전세계 생산시설에 그대로 옮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인텔 18A 역시 미국 오레곤 주와 애리조나 주 두 곳에서 가동된다. 인텔 18A 공정은 인텔 자체 제품과 외부 고객사 제품에 활용된다. 또 향후 인텔 파운드리의 자립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공정이다. 이 공정의 가장 큰 고객사는 모바일(노트북)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E코어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생산하는 인텔 프로덕트 그룹이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국방부, Arm 등 일부 외부 고객사도 소량 확보했다. 부지 내 주요 교차로마다 특이한 표지판 눈길 지난 9월 30일 오후, '인텔 테크투어 US' 행사장에서 약 35킬로미터(22마일) 떨어진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소재 인텔 사업장으로 향했다. 애리조나는 사막이라 한 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일도 곧잘 벌어진다. 야외 주차장에는 직사광선으로 자동차 내 온도가 오르는 것을 막는 용도로 태양광 발전을 겸한 차단막을 설치했다. 시설 안 주요 교차로마다 인텔이 생산하는 제품에 걸맞는 '혁신로', '프로세서 길' 같은 특이한 표지판이 눈길을 끈다. 30마일 통로 돌아다니며 웨이퍼 자동 운송 팹52는 사무동인 'OC43' 건물을 거쳐 들어간다. 기자단을 안내한 입사 19년차 한인 엔지니어는 "오늘 들어갈 시설은 실제로 상품화될 반도체가 생산될 시설이니 어떤 장비든 함부로 손을 대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덧신과 두건, 보안경과 장갑을 쓰는 복잡한 절차 끝에 들어선 생산 시설은 웨이퍼에 영향을 적게 주는 노란색 조명을 시작으로 머리 위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FOUP(풉, 전면개방통합포드), 반도체 생산을 위한 고가 장비가 돌아가는 소리로 어수선하다. FOUP은 애리조나 반도체 생산시설에 마련된 30마일(약 48.28km) 길이 통로를 따라 돌아다니며 반도체 웨이퍼 20-40장을 각 공정마다 실어나른다. 각 팹 사이 통로는 약 1마일(약 1.6km) 가량이다. 분당 6번 먼지 걸러내..."코로나도 못 버텨" 반도체 생산 공정은 미세한 입자가 불량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반도체 다이 한 조각이 손상되면 이를 공급받는 고객사는 적게는 수백 달러, 많게는 수천 달러까지 손해를 본다. 인텔은 일정 전 기자단에 "미세한 입자가 날릴 수 있는 화장이나 헤어 스프레이 사용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취재에 필요한 메모도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만들어진 특수 노트와 전용 펜으로만 가능했다. 내부 공조 기기는 10초당 한 번, 분당 여섯 번씩 공기를 순환시키며 먼지를 제거한다. 인텔 시설은 클래스10 등급으로 입방피트당 10개 이하의 먼지만 허용한다. 한인 엔지니어는 "이런 환기 시설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조차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EUV 장비 부지런히 가동되는 팹52 팹42 연결 통로를 거쳐 들어선 팹52는 2022년 둘러봤던 이스라엘 키르얏 갓 소재 14나노급 반도체 생산시설 '팹28' 대비 훨씬 층고가 높았다. 한인 엔지니어는 "극자외선(EUV) 없이는 새로운 트랜지스터 구조인 '리본펫'도 존재할 수 없다"며 "EUV 장비의 덩치가 큰 데다 진동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건물을 새로 울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노란색 조명 역시 다른 공정 대비 훨씬 짙었다. 공정이 미세할 수록 주위 빛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엔지니어 설명이다. 내부에서는 대당 3억 달러(약 4천248억원)짜리 EUV 노광장비 여러 대를 비롯해 다양한 회사들의 장비를 볼 수 있었다. 인텔은 영업 비밀을 이유로 여러 장비의 제조사나 모델명 확인이나 공개를 거부했지만, 현재 EUV 노광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회사는 단 한 곳 뿐이다. 팹52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첨단 공정인 만큼 정보 노출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의도로 읽혔다. 멀리 보이는 여러 장비에는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물 재활용 후 자연에 환원 '워터 포지티브' 실현 팹52가 들어선 애리조나 지역은 물이 부족한 사막이다. 인텔은 애리조나 사업장 안에 물 처리 및 재활용 시설을 세우고 하루 최대 900만 갤런의 물을 재활용한다. 28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지빗 카츠-차메레트 인텔 파운드리 제조 및 공급망, 팩토리 매니저는 "인텔은 애리조나 시설 운영 과정에서 단순히 물을 절약하는 것 뿐만 아니라 깨끗한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 과정에서 물을 절약하고 지역 사회 기반 물 복원 프로젝트를 지원해, 2023년 한 해에만 11억 갤런의 물을 자연에 환원했다"고 덧붙였다.

2025.10.12 12:00권봉석 기자

LRQA,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5'에서 사이버 회복력 논의 강화

싱가포르, 2025년 10월 11일 /PRNewswire/ -- 글로벌 인증•리스크 관리 기업 LRQA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테크놀로지 위크(Singapore Technology Week)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개최된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5(Cyber Security World Asia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RQA Strengthens Cyber Resilience Conversations at Cyber Security World Asia 2025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전역의 사이버 보안 리더, 혁신가, 전문가들을 위한 지역 최고의 모임이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기업, 정부 기관, 산업 파트너들이 디지털 보호의 미래에 영향을 줄 최신 위협과 전략 및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틀 동안 부스 N33은 사이버 회복력, 위험 관리, 디지털 신뢰를 주제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허브 역할을 했다. LRQA 팀은 기업 리더, IT 전문가, 정책 입안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통찰력을 공유하고, APAC 지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사이버 보안 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APAC 지역의 많은 조직이 여전히 규제 준수, 거버넌스 성숙도, 대응 준비 태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또한 LRQA의 통합적 접근 방식이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분야인 비즈니스 연속성과 지속 가능성 전략에 사이버 보안을 통합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LRQA 전문가들은 자사의 보증•인증•자문 서비스가 어떻게 APAC 지역 조직들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LRQA가 기업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이해했다. 예측과 적응: 지역별 요구사항에 맞춤화된 선제적•적응형 보안 프레임워크를 통해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 신뢰 구축: 글로벌 및 지역 표준에 부합하는 사이버 보안으로 고객, 파트너, 규제 기관과 신뢰 쌓기 자신 있는 복구: 사고 발생 시 비즈니스 연속성과 이해관계자와 신뢰 유지 포티스 캄푸리스(Fotis Kampouris) LRQA APAC 지역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은 더 이상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전략적 필수 과제"라면서 "사이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기술 리더들은 디지털 생태계를 보호 차원에서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이러한 이유로 LRQA는 APAC 지역 최고의 사이버 보안 리더와 혁신가 및 전문가들의 모임인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본 행사는 디지털 보호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신종 위협, 첨단 전략, 혁신적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LRQA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APAC 지역 전반의 사이버 보안 성숙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기업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LRQA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맞춤형 자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더욱 안전한 디지털 미래를 향한 공동의 노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LRQA 소개 LRQA는 고객과 협력해 인증 및 사이버 보안부터 안전, 지속 가능성, 공급망 회복력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의 위험을 식별한다. 또한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해 위험에 대비하고 예방하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혁신적인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비즈니스가 더 강력하고 안전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LRQA는 수십 년간 축적된 산업별 전문성,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검증•인증•검사•자문•교육 분야 현장 팀을 활용해 150여 개국에서 6만 1000여 고객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lrq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하산 서브(Hasan Surve)LRQA APAC 지역 마케팅 매니저hasan.surve@lrqa.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3311/LRQA_at_CS_World_Asia_2025.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93312/LRQA_New_Logo.jpg?p=medium600

2025.10.11 21:10글로벌뉴스

세계유일 여성문자 '여서'에 AI 붙여 '미디어계 아카데미상' 받아

'여서(女書)'는 19세기 중국 후난성에서 시작한 세계 유일 여성 문자 체계다. 한자 교육에서 배제된 여성들의 삶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여서의 의미(억압 속 창조·여성 연대·언어 실험)를 현대 기술과 접목한 'AI 여서(Nüshu, 女书)' 프로젝트에 참여, '영예상'을 수상했다. 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 연구팀이 영국왕립예술학교 알리 아사디푸어(Ali Asadipour) 컴퓨터과학연구센터장과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AI 여서(Nüshu)'가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 2025'에서 디지털 휴머니티 부문에서 '일렉트로니카'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미디어아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매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98개국에서 총 3천987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단 2개만이 디지털 휴머니티 부문 수상작(위너상 및 영예상)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AI 여서'를 컴퓨터 언어학(Computational Linguistics)과 접목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설치 작품을 구현했다. 작품 속 AI는 전근대 중국 여성들의 소통 방식을 학습해 스스로 새로운 언어를 생성한다. 이는 가부장적 질서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자, 서구 중심 언어관을 넘어서는 페미니즘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인간만이 언어를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기계가 새로운 언어를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희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일렉트로니카 상을 3~4명 정도 받았지만, 디지털 휴머니티 부문에서 '영예상'을 받은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며 "역사·인문·예술·기술이 만나 빚어낸 사색적 예술이 세계적인 권위 있는 상으로까지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공식 홈페이지(https://ars.electronica.art/prix/en/digitalhuman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 11:07박희범 기자

인텔 팬서레이크, LP E코어로 일상 작업 전성비 ↑

[애리조나(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이하 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한 연례 기술 행사 '인텔 테크투어 US' 행사에서 차세대 모바일(노트북)용 프로세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의 각종 신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30일 오후 시연장에서는 새로 탑재된 '다크몬트' LP E코어 4개의 저전력 구동, NPU를 활용한 음성 인식 자동 프롬프터, GPU 기반 로컬 AI 브라우저, HDR 콘텐츠 재생 시 전력을 최대 50% 절감하는 스마트 파워 기술 등을 공개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인텔이 자체 18A 공정으로 생산한 팬서레이크 컴퓨트 타일 웨이퍼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세대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가 전량 TSMC에서 생산된 것과 달리, 팬서레이크부터는 CPU·NPU가 집약된 컴퓨트 타일 전량과 GPU 타일 중 일부를 인텔 파운드리에서 직접 생산해 기술 자립도를 높였다. 팬서레이크 LP E 코어, 다중작업 7W대로 처리 팬서레이크는 각종 연산을 담당하는 컴퓨트 타일 안에 새로 개발된 고성능 P코어 '쿠거 코브', 저전력·고효율 E코어 '다크몬트'를 탑재했다. 여기에 대기시나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다크몬트' LP E코어 4개도 추가됐다. 시연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엑셀, 파워포인트, 10개 탭이 열린 브라우저와 동영상 재생을 LP E코어 4개로만 구동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팬서레이크 탑재 노트북 시제품은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대비 0.7W, 코어 울트라 200H(애로우레이크) 대비 4W 낮은 전력소모를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코어 울트라 200H 프로세서에 탑재된 LP E코어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에 탑재된 것과 같은 크레스트몬트로 전력 소모가 컸다. 그러나 팬서레이크에 탑재된 다크몬트 LP E코어는 더 나은 성능을 내면서 전력 소모는 더 낮다"고 설명했다. NPU와 음성인식 기술 결합해 프롬프터 자동 스크롤 프롬프터는 생방송 도중 카메라에 시전을 맞추고 방송 원고를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인텔은 인텔 오픈비노 API, 위스퍼 언어 모델과 방송 장비 전문 기업인 엘가토의 마이크를 결합해 NPU로 자동 스크롤 기능을 구현한 시연을 공개했다. 마이크로 입력되는 음성을 자동 인식해 NPU로 실시간으로 처리하면서 문장을 읽는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프롬프터에 나타난 문장이 흘러갔다. 인식하는 언어(영어)가 아닌 한국어나 일본어 등으로 혼잣말을 하면 스크롤이 멈췄다. 현장 인텔 관계자는 "모든 작업이 실시간으로 NPU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CPU와 GPU는 4K 카메라 녹화, 스트리밍, AI 분석 등 다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며 "실제 출시 시점에는 영어 이외에 한국어 등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서레이크 AI 역량 활용하는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인텔은 팬서레이크의 GPU 등 AI 관련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형태 프로그램도 개발중이다. '인텔 AI 수퍼브라우저'라는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클라우드 힘을 빌지 않은 로컬 상태에서 유튜브 영상 요약 등을 수행한다. 현장의 인텔 관계자는 "현재 인텔 AI 수퍼브라우저는 개발 단계에 있으며 GPU만 활용한다. 그러나 개발이 진척되면 NPU를 함께 활용해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HDR 재생시 OLED 패널 전력 소모 최적화 기능 시연 OLED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에서 HDR 모드를 활성화하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현장 인텔 관계자는 "이는 패널이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텔은 팬서레이크에 영상 콘텐츠 소스의 밝기를 식별하고 이 정보를 패널에 전달해 휘도 변화에 따라 전압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스마트 파워 HDR'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시연에서는 세 대의 시스템이 동일한 HDR 콘텐츠를 재생했다. 첫 번째는 일반 HDR 모드(빨간색 그래프), 두 번째도 HDR 모드, 세 번째는 인텔의 최적화된 스마트 파워 HDR(파란색 그래프)로 작동했다. 최적화된 모드는 일반 HDR과 동일한 밝기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전력 소비는 현저히 낮았으며, 콘텐츠 휘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패널 전압을 동적으로 조절했다. 특히 HDR 콘텐츠에서 SDR 콘텐츠로 전환될 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휘도 변화를 감지하고 패널 전압을 조정해 전력 소비를 SDR 수준까지 낮췄다. 실시간 전력 측정 그래프에서 파란색 선(최적화 HDR)은 SDR 모드의 전력 소비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팬서레이크 컴퓨트 다이 생산한 인텔 18A 웨이퍼도 전시 시연장 한 켠에는 팬서레이크에서 CPU와 NPU, 캐시 메모리 등을 집약한 컴퓨트 타일 웨이퍼가 전시됐다. 팬서레이크의 컴퓨트 타일은 모두 인텔 18A 공정을 활용하며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소재 인텔 '팹52'에서 생산된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H는 모든 공정을 대만 TSMC N3B에서 생산했다. 반면 팬서레이크부터는 반도체 타일 중 많은 부분을 인텔 파운드리에서 만들 예정이다. 먼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컴퓨트 타일은 인텔 18A에서 생산한다. 또 Xe3 4코어로 구성된 GPU도 극자외선(EUV)을 활용한 인텔 3 공정에서 생산한다.

2025.10.10 00:09권봉석 기자

"인텔 파운드리, 양대 신기술 적용 1.8나노 반도체 첫 상용화"

"AI가 모든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으며 반도체 업계 전체도 보기 드문 기회에 직면했다. 고객들은 더 높은 효율과 성능을 지닌 반도체 솔루션을 원하며 리본펫과 파워비아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인텔 테크투어 US' 행사장에서 케빈 오버클리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총괄 부사장이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인텔은 올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간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공정의 특징과 인텔 파운드리가 지닌 경쟁력을 각국 언론 종사자와 업계 관계자, 애널리스트 등에 설명했다. 현재 인텔 전세계 사업장 중 인텔 18A를 소화할 수 있는 곳은 공정 선행 개발을 진행하는 오레곤 주 힐스보로와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뿐이다. 인텔은 행사 기간 중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소재 '팹52' 시설 중 일부를 직접 기자단에 소개하기도 했다. 인텔 18A, 새 트랜지스터·전력 공급 기술 적용 인텔 18A(Intel 18A)는 2021년 팻 겔싱어 전임 CEO가 추진한 '4년간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1.8나노급 공정이다. 인텔 18A의 양대 핵심 기술은 트랜지스터 내 전하가 오가는 게이트를 완전히 감싸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새로운 트랜지스터 '리본펫',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전면이 아닌 후면으로 공급하는 '파워비아'다. 케빈 오버클리 부사장은 "파워비아는 신호 간섭을 줄이는 한편 트랜지스터 밀도를 10% 높이고 전력 손실은 30% 줄인다.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공정도 종전 대비 최대 30% 줄이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여러 반도체 하나로 묶는 패키징 통합 기술 필요" 나비드 샤리아리 인텔 파운드리 기술 및 제조, 패키징 및 테스팅 부문 수석부사장은 "AI 경제를 실현하려면 다양한 공정과 기능을 지닌 반도체를 하나로 통합하는 패키징 통합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텔이 제공하는 반도체 관련 통합 기술은 2.5차원 EMIB, 3차원 반도체 적층 기술 '포베로스'(FOVEROS) 등으로 구성됐다. EMIB는 반도체 다이 사이를 평면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이를 적용한 반도체는 지금까지 2천만 개 이상 출하됐다. 포베로스는 서로 다른 반도체를 수직으로 쌓는 기술로 2019년 출시된 인텔 첫 하이브리드 프로세서 '레이크필드'를 시작으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 등 다양한 프로세서에 적용됐다. 나비드 샤리아리 수석부사장은 "오는 2026년부터는 반도체 구리 접점을 직접 연결해 저항을 줄인 차세대 기술 '포베로스 다이렉트'가 양산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반도체를 동시에 집적해 하나의 시스템반도체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동원된 다이 중 하나에만 불량이 발생해도 이를 전부 버려야 하므로 큰 손해를 낳는다. 인텔 파운드리는 생산된 반도체 웨이퍼에서 양품 다이(KGD)를 선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나비드 샤리아리 수석부사장은 "양품 다이 선별과 다이 테스트는 비용 최적화와 품질 확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신뢰, 실행과 품질에 달렸다" 케빈 오버클리 부사장은 "인텔은 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 '리본펫', 반도체 후면 전력 공급 기술(BSPDN)인 '파워비아'를 결합한 1.8나노 이하 공정 반도체 첫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단순히 웨이퍼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신뢰를 얻을 수는 없다. 고객이 실제로 매장에서 제품을 살 수 있어야 진짜 신뢰가 형성된다. 앞으로 예측 가능한 실행과 고품질 제품 공급으로 고객의 믿음을 얻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9 22:15권봉석 기자

추석 후유증 끝…네이버, 컬리N마트서 '리프레시 위크' 실시

네이버는 오는 13일까지 컬리N마트에서 명절 이후 일상 회복을 돕는 '리프레시 위크'를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은 명절 기간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것을 고려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일상 장보기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리프레시 위크'에서는 다양한 테마로 상품군을 나눴다. '장보기 추천템' 코너에서는 컬리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컬리온리'의 ▲급냉 삼겹살 ▲산지직송 꽃게를 포함해 ▲콩나물 ▲사과 ▲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집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콤 간편식' 코너에서는 ▲떡볶이 ▲낙지볶음 ▲얼큰 순대국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마라 특유의 강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압구정 쭈꾸미'의 마라 쭈꾸미볶음, '리틀 비엣남'의 마라 소고기 쌀국수는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급찐급빠 식단' 코너도 마련했다. 연휴 동안 고칼로리 음식으로 '급하게 찐 살을 급하게 빼려는' 고객들을 위한 ▲샐러드 ▲닭가슴살 만두 ▲두부 리조또 등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함께 ▲저당 우엉조림 ▲모둠쌈과 저당 두부강된장 ▲저당 황태채 무침 등 밑반찬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런던 베이글'의 베이글 세트 ▲속초 명물인 '중앙닭강정' ▲'이연복의 목란'의 프리미엄 멘보샤 ▲'조선호텔' 떡갈비 등 맛집 먹거리를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인기를 구가하는 ▲'팔복도가니탕'의 사골 진국 ▲'훈훈수산'의 간장 순살게장 등도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네이버는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를 위해 ▲3천원의 웰컴 할인 쿠폰 ▲N+셀렉션 상품 전용 최대 10% 할인 쿠폰을 포함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리프레시 위크' 쿠폰 2종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의 경우 2만원만 채우면 무료배송으로 장을 볼 수 있다. 또 컬리N마트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새벽배송을 정상 운영해 배송 걱정 없이 평상시처럼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장보기가 가능하다. 대체휴일인 오는 8일과 한글날인 9일에도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보내며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명절 후유증을 고려해 일상 회복에 도움되는 먹거리와 상품들을 큐레이션했다”며 “컬리N마트의 강점인 새벽배송을 통해 사용자들이 연휴 후에도 배송 공백 걱정 없는 장보기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7 14:09박서린 기자

콜브룩 보슨 손더스, 인간 중심 디자인 35주년 기념

홍콩 2025년 10월 7일 /PRNewswire/ -- 업무 공간 인체공학 분야의 선두 주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 CBS)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자책 '웰빙을 위한 업무 공간 인체공학의 탄생(The Birth of Workplace Ergonomics for Well-Being)'과 브랜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기술이 사람들의 업무수행 방식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 전자책과 영상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브랜드의 지속적인 역할, 인간 중심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 전 세계 업무 공간 인체공학 발전에 기여해 온 CBS의 여정을 강조하고 있다. 전자책 다운로드: https://www.colebrookbossonsaunders.com/pages/the-brand-story-ebook?srsltid=AfmBOoovOcb_N589QKzEm-uKwcepFqNlofyhAfvfIGDvWRtsbwRyNixa 브랜드 비디오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UmLtLCLMRE The London CBS Headquarters – the birthplace of the brand's earliest human-centric designs and continuing to showcase the forefront of workplace ergonomics to this day. 진화하는 업무 환경을 위한 디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의 세실 황(Cecil Huang)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는 "진화하는 인터페이스, AI 같은 신기술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장기적인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기도 하다. CBS는 항상 사람과 기술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두 영역을 연결해 왔다. 업무 공간의 역동성과 기술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CBS의 브랜드 스토리는 '지속적인 웰빙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변치 않는 개념을 보여준다. 인체공학의 핵심은 업무 환경이 아무리 변해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회복탄력성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BS의 이러한 방향성은 1990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CBS는 초창기부터 사무실에서 기술 사용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와 불편함 문제에 주목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초기 혁신 제품인 제미나이(Gemini)는 세계 최초의 관절형 모니터 지지대로, 인체공학 혁신의 기준을 세웠다. 이어 1990년대에는 위시본(Wishbone) 모니터 암을 출시해 CRT(음극선관) 모니터에서 평면 모니터로 전환하는 산업 변화를 지원했으며, 금융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플로(Flo) 모니터 암을 재출시하며 오늘날의 대형 및 곡면 모니터 사용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과 지구를 위한 디자인 인간 중심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CBS는 기업이 업무 공간에서 인체공학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다. 직원 입장에서는 인체공학적 개선이 편안함을 증대하고, 장기적으로 근골격 건강을 유지하며, 곧은 자세를 통해 피로와 부담 감소로 이어진다. CBS는 보다 포괄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및 건축 회사 HOK 함께 무료 온라인 행사 '뉴로인클루시브 공간 디자인: 케이 사전트와 함께 하는 웨비나(Designing Neuroinclusive Spaces: A Webinar with Kay Sarg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 및 가입: https://www.eventbrite.co.uk/e/designing-neuroinclusive-spaces-a-webinar-with-kay-sargent-tickets-1549379829779 날짜 및 시간: 10월 21일, APAC 및 MEA 세션 - 15:00(홍콩 표준시-싱가포르 표준시-중국 표준시 / 16:00 일본 표준시 / 12:30 인도 표준시 / 11:00 걸프 표준시 / 09:00 남아프리카 표준시 / 15:00 호주서부 표준시 / 17:00 호주동부 표준시 CBS는 사람 중심의 접근과 더불어 환경적 책임 또한 자사의 디자인과 운영 전반에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환경 영향 최소화,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 2027년까지 100% 플라스틱 프리 포장 전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브룩 보슨 손더스 소개 1990년 설립된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는 2022년부터 밀러놀(MillerKnoll) 그룹의 일원이 되었으며, 사람과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혁신, 연결, 창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업무 공간 인체공학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s://www.colebrookbossonsaunders.com/ 미디어 연락처세실 황(Cecil Huang)수석 마케팅 매니저 – 아시아태평양(APAC), 중동 및 아프리카Cecil.huang@cbsproducts.co.uk

2025.10.07 12:10글로벌뉴스

"로봇이 노동 대체하려면 사람처럼 느끼고 판단할 수 있어야"

"로봇이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려면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사람처럼 감각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그 감각을 구현하는 센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로봇학회(CoRL) 및 휴머노이드 2025 국제학술대회 현장에서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센서 3종을 공개하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연구진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로봇공학 행사로, 휴머노이드 학회는 10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에이딘로보틱스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은 ▲손끝 택타일 센서(ATT) ▲손목·관절용 6축 힘·토크 센서(AFT150-D50) ▲발목용 3축 힘·토크 센서(3FT1000/2000) 등 총 3종이다. 이 센서들은 휴머노이드의 손과 발에 장착돼 사람의 촉각, 압력, 균형 감각을 모사한다. 이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휴머노이드가 위치 기반 제어에만 의존하고 있어, 사람 수준의 작업을 하기 어렵다"며 "정밀한 감각 정보를 제공하는 센서가 있어야 사람의 작업 환경을 그대로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끝 택타일 센서는 다수의 센싱 셀을 통해 물체의 접촉 위치와 힘 분포를 감지, 피부에 가까운 촉각 인식을 구현한다. 발목용 3축 센서는 최대 2천N 하중과 회전 토크를 측정하며 보행 안정성과 균형 제어를 지원한다. 손목용 6축 센서는 콤팩트한 중공홀 구조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해 다양한 손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미 국내외 로봇 제조사와의 OEM 협력을 통해 센서를 공급 중이다. 이 대표는 "양팔 로봇 기업에는 수백여 개의 센서가 납품됐고, 대기업 프로젝트에도 탑재가 진행 중"이라며 "특히 손목·손끝 센서는 국내 로봇핸드 제조사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도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서비스 로봇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이 대표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진행 중인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박스 적재·포장 등 고난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센서 기반의 자율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센서가 탑재된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돼 작업을 학습·자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CES에서 한층 소형화된 차세대 로봇 핸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모델은 손가락 링크 전면에까지 센서를 탑재해, 더 세밀한 접촉 감지와 고난이도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미 연간 1만 개 센서 생산이 가능한 공정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초소형 6축 센서(AFT20/50/100)는 현재 상용화돼 있으며, 새로 공개된 3축·택타일 센서는 내년 상반기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윤행 대표는 휴머노이드 산업의 가능성을 '이제 막 열리는 초기 시장'으로 평가했다. 그는 "정부 실증 사업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가 쌓이면, 휴머노이드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에이딘은 그 중심에서 '감각 센서 공급자이자 서비스 구현자'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가 인간의 동작을 넘어 감각을 습득하는 시대. 에이딘로보틱스가 '손끝의 감각'을 통해 휴머노이드 시장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2025.10.06 15:51신영빈 기자

애플, 이번 달 행사 열고 M5 칩 공개할까

애플이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이번 달에도 추가 행사를 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10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을 점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최근 사례를 보면, 애플은 2021년, 2023년에 10월에 행사를 열었으나, 2022년과 2024년에는 별도 행사를 열지 않고 보도자료와 영상을 통해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0월 행사 개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업계에서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M5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과거 M1~M4 칩을 모두 행사를 통해 공개했던 전례가 있어 M5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다면, 10월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M5 칩 기반의 비전 프로 업데이트와 ▲M5 ▲M5 프로 ▲M5 맥스 칩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도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거먼은 특히 M5 맥북 프로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10월 행사가 열린다면 적합한 발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0월 행사에서 ▲애플TV ▲홈팟 미니 ▲에어태그 2세대 ▲아이패드 프로 ▲비전 프로 ▲맥북 프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TV의 경우,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개편된 시리를 지원하는 더 빠른 A17 프로 칩, 와이파이7를 지원하는 애플 N1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내장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으나 차기 모델에 탑재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홈팟 미니는 S9칩과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개편된 시리를 지원하며 와이파이7 지원 N1칩, 개선된 사운드 품질, 2세대 초광대역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2세대 에어태그도 2세대 초광대역 칩을 탑재해 이전 제품보다 최대 3배 더 긴 추적 범위, 변조 방지 스피커, 배터리 수명 알림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M5 칩과 듀얼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가로·세로 방향의 사진 촬영과 화상 통화가 가능할 예정이다. 차세대 비전 프로는 더 빠른 M4 칩이나 M5 칩을 갖추고 편안함을 개선한 새로운 헤드 스트랩, 색상도 스페이스 블랙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M5 맥북 프로는 내년 초까지 출시되지 않을 수 있으며, M5 칩 탑재 다른 맥 제품도 올해 출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차세대 맥북 프로는 OLED 터치스크린과 더 얇은 디자인과 같은 더 큰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며, 미니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새로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맥 제품들이 출시되지 않는다면 내년 초 출시가 더 유력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10.02 10: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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