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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패션 브랜드 '지용킴'와 협업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3일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등에서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은 '뮤직 프레임'과 패션 브랜드 '지용킴'의 김지용 디자이너가 협업 파트너로 손을 맞잡아 탄생했다.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은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햇빛에 원단을 그을려 탈색하는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으로 제작한 패브릭 소재의 아트 패널을 적용했다.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만드는 '선 블리치' 특성상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이 각각 달라 고유한 매력을 담았다. 전면 아트 패널로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뮤직 프레임'과 빛바랜 옷을 역설적으로 풀어내 의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지용킴'의 협업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별도 패키지도 제작해 출시하는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69만9천원이다. '뮤직 프레임'은 아트 패널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갖췄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소리를 내는 '틈방사 기술'을 적용해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뮤직 프레임과 2024년형 삼성 TV, 사운드바를 연동하면, TV와 뮤직 프레임에서 동시에 소리가 출력되는 'Q 심포니'로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Wi-Fi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무선 음악 감상 ▲빅스비를 통한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디오 제품 구매 시 음질뿐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파워풀한 사운드를 갖춘 '뮤직 프레임'을 출시한 만큼 색다른 협업으로 디자인 가치를 높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09:09이나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2024년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4년 하반기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2017년 6월 3일 이후 창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19개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422억원이며, 투자유치 1천446억원, 지원사업선정 475억원 등 성과를 냈다. 금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6팀 내외다. 모집 기간은 6월14일 까지(오후 5시)이며, 로봇AI, 바이오헬스, 에너지/반도체, 보안/양자기술 등의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강건욱 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08:06백봉삼

이마트24, 日 장인과 만든 '히타치노 네스트 화이트에일' 출시

이마트24는 편의점업계 단독으로 일본 최고 월드챔피언 비어로 유명한 '히타치노 네스트 화이트에일 캔 500ml'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타치노 네스트 에일'은 패키지에 있는 부엉이 디자인 때문에 '부엉이 맥주'로 잘 알려진 일본 크래프트 맥주다. 히타치노 네스트는 신선한 감귤향과 꽃향이 어우러져 산뜻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쌉쌀한 맛의 에일 맥주에서 개성 있는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마트24는 병맥주로만 생산되던 히타치노 네스트를 편의점 채널에 맞춰 500ml 캔맥주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캔 맥주 상품은 히타치노 네스트를 생산하는 일본 '키우치 주조'에서 30년 경력의 브루마스터를 직접 모셔와 국내에서 제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가성비는 극대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캔 맥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기존 히타치노 네스트 병맥주330ml가 국내에서 7900원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 이번 이마트24 단독상품인 캔맥주500ml는 4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달 간 4캔 1만2천원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맥주 극성수기 전부터 차별화 맥주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맥주 고객 잡기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주류팀 김운겸 MD는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할 정도로 맛과 품질에서 인정받은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맥주 상품으로 선보인다”며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2 11:27안희정

홈쇼핑서 연애 클래스 수강권도 판매…"솔로 탈출하세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4일 11만 연애 유튜버 '마선생'과 '유혹의 절대공식' 연애강의 수강권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연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선보인 결혼정보회사 '모두의 지인' 가입권 판매방송은 조회수 4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가입 방법에 대한 실시간 문의가 쏟아지며 높은 연애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약 5개월 간 공을 들여 라이브커머스 최초로 연애강의 수강권을 출시한다. 연애 관심도는 높지만 이성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MZ세대 고객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특히, 오후 8시에 3040세대 주문액이 일평균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당 시간에 방송을 편성했다. '유혹의 절대공식' 연애강의 수강권 판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연애 유튜버 '마선생'이 출연한다. '마선생'은 3040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연애를 위한 스타일링부터 대화법, 이미지 관리 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연애 일타 강사'로 불리고 있다. 이날 판매하는 수강권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95배 이상 펀딩을 기록한 상품이다. '둘만 느끼는 티 안나는 플러팅', '로맨틱한 대화법' 등 총 36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선생 전화상담권'도 제공한다. 안혜지 롯데홈쇼핑 니치마켓소싱팀 MD는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져 이성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MZ세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연애 수강권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입장에서 실제 수요가 높은 이색 상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색 상품, 콘텐츠를 통한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 3일에는 '리조트계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입점된 명품 편집숍 '더 모브(THE MOV)'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 셀린느, 프라다, 페라가모 등 명품 30여 종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2024.06.02 10:41안희정

터치패드 품은 키보드 '모키보 퓨전 키보드' 써보니

와디즈 펀딩 제품인 '모키보 퓨전 키보드'는 키보드 자판에 터치패드 기능이 내장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그래서 외근할 때 특히 더 만족감을 준다. 태블릿PC를 마치 노트북 사용하듯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모키보 퓨전 키보드는 글을 입력할 때는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듯 자판을 두드리면 되고, 터치패드를 이용하고 싶을 때는 자연스럽게 키보드 위에 한쪽 손 손가락을 올리면 된다. 손동작에 따라 키보드 자판이 됐다가, 터치패드가 되기도 한다. 터치패드 사용 시에는 자판에 올려진 손가락 개수와 움직임에 따라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킬 수 있고, 화면 스크롤을 비롯해 확대·축소 등을 할 수 있다. 또 커버를 접으면 태블릿PC 받침대로 변신, 편리하게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다. 아울러 키보드 하나에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과 같이 기기 3대를 블루투스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 이 밖에 아이패드, 아이폰, 맥,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태블릿 등 멀티 OS도 지원한다. 모키보 키보드 특징을 요약하면 ▲키보드에 터치패드 기능이 들어있다 ▲커버를 받침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대의 기기를 멀티 페어링 할 수 있다 ▲그리고 얇고 가볍다로 정리된다. 모키보 퓨전 키보드 화이트, 세 가지 모델로 출시 모키보 키보드는 지난 2022년 2세대 블랙 제품이 출시되며 글로벌 펀딩 23억원을 달성했다. 이후 이용자들이 화이트 색상을 요청했고 총 세 개의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먼저 이번 모키보 키보드는 크게 거치형과 타이핑 커버형으로 나뉜다. 거치형 MKB420(유니버셜)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하다. MKB420-A11과 MKB420-A12는 타이핑 커버형 제품이다. A11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및 아이패드 에어 4·5세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A12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용이다. 유니버셜 제품은 자신의 태블릿PC에 이미 커버가 있거나, 스마트폰 키보드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키보드 뚜껑을 열어 접으면 거치대가 생기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편리하게 세울 수 있다. 무게는 340g이다. 정가는 16만9천원으로, 슈퍼 얼리버드는 41% 할인된 9만9천원, 얼리버드는 35% 할인된 10만9천원이다. 타이핑 커버형 A11과 A12 제품은 아이패드 액정 보호를 위해 커버가 필요하면서도 키보드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두 모델은 사용자의 아이패드 화면 크기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무게는 각각 490g, 650g이다. A11 정가는 19만9천원으로, 슈퍼얼리버드는 11만9천원, 얼리버드는 12만9천원이다. A12 정가는 23만9천원으로, 슈퍼얼리버드는 41% 할인된 13만9천원, 얼리버드는 37% 할인된 14만9천원이다. 키보드에 터치패드 기능까지...경쾌한 키감 인상적 기자는 아이폰14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기기로 모키보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해봤다. 그 결과 모키보 키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키보드 자판으로 터치패드 기능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타이핑이 필요할 때는 보통 키보드처럼 두 손을 올려 자판을 두드리면 되고, 마우스 사용이 필요할 때는 키보드 위에 손가락을 올려 커서를 옮기거나 화면을 오르내리면 된다. 무접점 정전식 펜타그래프 키보드로 반응 속도도 빠르고 얇고 견고한 느낌을 줬다. 일반 휴대형 키보드보다 키 하나하나가 큰 편이고, 키와 키 사이의 간격도 적당해 보였다. 또 슬림한 디자인에도 키 눌리는 느낌이 확실해 생각보다 경쾌한 키감이 인상적이다. 기본적인 방수설계도 돼 있어 커피와 같은 액체를 쏟았을 때 물로 세척해 건조하면 다시 쓸 수 있다고 한다. 터치패드는 키보드 우측에 손가락을 올려 사용하면 되는데, 왼손잡이의 경우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L·E·F·T'를 누르면 키보드 좌측이 터치패드 영역으로 바뀐다. 키보드 하단 가운데 있는 빨간색 키는 터치패드 사용 시 마우스 왼쪽 버튼 기능이며, 키보드 사용 시에는 스페이스 키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키보드를 쓰고 있는지, 아니면 터치패드를 쓰고 있는지에 따라 기능이 알아서 바뀌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키보드 자판 아래 중앙에 터치패드가 자리해 있다. 이 때문에 키보드를 치다 보면 손바닥이 터치패드에 닿아 엉뚱한 곳에 커서가 옮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키보드와 터치패드 일체형인 모키보 키보드는 더욱 오작동이 많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런 일은 잘 없었다. 사용자 손동작에 따라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적절히 바뀌며 올바르게 작동했다. 터치패드 조작감은 다소 아쉬워...특정 키는 너무 작아 불편 터치패드 편의성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졌다. 노트북 터치패드와 비교했을 때 커서의 이동이나 화면 전환, 확대/축소의 정교함이 약간은 떨어졌다. 조금씩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사용하지 못할 만큼 불편하지는 않았다. 동영상이나 게임, 그래픽 작업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에 있어서는 무난한 사용이 가능하다. 원래 손에 익은 키보드를 새것으로 바꾸면 처음에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모키보 키보드 역시 마찬가지다. 키별 크기나 배치가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오타가 꽤 많이 발생했다. 특히 리턴(엔터)키와 백스페이스 키가 작아 엉뚱한 키를 누르는 경우가 잦았다. 특히 큰 따옴표(“)와 작은 따옴표(') 키는 누르기 힘들 만큼 작아 불편했다. 물론 사용이 익숙해지면서 키를 잘못 누르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었다. 모키보 키보드 커버 안쪽은 부드러운 극세사로 돼 있어 아이패드 또는 키보드를 보호해준다. 바깥쪽은 고급 실리콘 PU 가죽을 사용해 생활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하다. 또 커버를 접는 방식에 따라 각도를 다르게 할 수 있어 타이핑 할 때와 애플펜슬을 사용할 때 더 편한 태블릿PC 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태블릿을 세로 방향으로 세워 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평: 디자인과 사용성 만족...슈퍼 얼리버드 가격은 매력적 끝으로 한 번 더 사용평을 정리하면 모키보 퓨전키보드는 디자인과 크기, 무게에서 높은 만족감을 준다. 터치패드를 품은 키보드 기능은 그 자체로 신기하며, 충분하진 않아도 터치패드는 꽤 쓸만하다. 키감도 생각보다 좋고, 3대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좋다. 다만 슈퍼 얼리버드 가격 기준으로는 가성비 측면에서 꽤 우수해 보이는데, 그 이상의 가격대에는 사용자에 따라 구매 여부를 고민하는 지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모키보 퓨전키보드 폴리오 화이트 에디션은 와디즈에서 2일 오후 2시 오픈한다. 이미 2천 명이 넘는 이용자가 오픈 알림 신청을 한 상태다.

2024.06.02 09:16백봉삼

에어컨 설치·청소도 '당근'서 찾는다…검색량↑

여름을 앞두고, 당근에서 동네 에어컨 설치⋅청소⋅수리 업체 전문가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났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4, 5월 동네 에어컨 서비스 제공 업체를 검색한 이용자 수와 관련 비즈프로필 방문 및 서비스 이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2일 밝혔다. 4월 중순부터 에어컨 설치⋅청소⋅수리 업체를 검색한 이용자 수가 3월 대비 4월 무려 10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셋째주에는 같은 키워드를 검색한 이용자 수가 전주 대비 53% 오르며 주차별 최대 검색량을 기록했다. 가까운 곳에서 믿을 만한 지역 업체 전문가를 찾는 것이다. 동네 업체와 지역 주민 간의 연결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4월 에어컨 관련 업체 비즈프로필을 방문한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54% 증가했고, 같은 기간 비즈프로필 소식 조회수 또한 32% 올랐다. 4월 한 달간 당근에서 찾은 동네 에어컨 서비스 업체에 견적을 요청한 건수도 전월 대비 26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월간 견적 요청건수는 달을 거듭할수록 증가해 5월 최다치를 기록하며 동네 에어컨 서비스 업체 사장님과 지역 주민들이 여름 대비로 한창 분주해진 분위기다. 이처럼 당근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나 각종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업체들을 내 주변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 실제 에어컨 청소 업체들의 비즈프로필에는 '급하게 예약했는데 바로 오셔서 해주셨어요', '사장님이 직접 꼼꼼하게 청소해 주셔서 대형 센터에 맡겼을 때보다 더 깨끗해졌어요' 등 동네 사장님의 믿을만한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의 긍정 후기가 이어진다. 당근 홈 화면 상단의 검색창(돋보기 아이콘)에서 '에어컨'이 포함된 키워드를 검색하면 주변의 가까운 동네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업체별 가격 할인이나 이벤트 등 쿠폰 혜택도 확인할 수 있으며, 비즈프로필 하단의 '견적 요청하기'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필요한 서비스 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당근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6월까지 '내 근처' 탭에서 동네 에어컨 서비스 업체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에어컨청소' 카테고리도 별도 제공할 계획이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에서는 포털에서 찾기 어려운, 내가 사는 동네의 업체나 기술자, 전문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에어컨 설치뿐만 아니라 용달, 수리, 과외와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활발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2 00:41안희정

서비스 10주년 맞은 '검은사막'...쉴 틈 없는 업데이트가 장수 비결

펄어비스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4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후 이용자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지역과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 결과다. 올해에도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가 예고된 상태인 검은사막의 지난 10주간 발자취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꾸준함'이다. 4년간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2014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당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여 단숨에 게임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015년에 금수랑, 무사 등 8개의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하고 메디아와 발렌시아 대륙도 선보였다. 숨 막히는 사막의 환경 속에서 이용자에게 큰 보상을 제공하는 기회의 땅과 최초의 월드 우두머리와 클래스 각성 시스템도 도입됐다. 서비스 1주년을 맞은 2016년에는 마고리아 해 업데이트 및 다크나이트 클래스와 카마실비아 영지가 추가됐다. 또한 해양 몬스터와의 전투가 가능해지며 모험의 범위가 육지에서 바다로 확장됐다. 이어서 2017년에는 격투가, 미스틱, 란 등 3개의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됐다. 이 클래스 모두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갖춰 검은사막 특유의 손맛을 살려 호평을 받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2018년 파격적인 결정을 한다. 그래픽과 오디오, UI 등 모든 요소를 리마스터해 더욱 뛰어난 시각, 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해 게임업계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지는 2019년에는 별무덤 지역과 최상위 검은별 무기가 추가됐으며 샤이와 가디언 클래스가 도입됐다. 여기에 게임의 활동영역을 바다까지 확장한 '대양의 시대' 업데이트도 2019년에 이뤄졌다. 2020년부터는 시즌 서버가 도입돼 신규 이용자의 성장을 도모했으며 2021년에는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과 클래스 리부트가 이뤄졌다. 클래스 리부트로 각 클래스 신규 스킬과 능력치가 상향돼 이용자 호평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어비스 원: 마그누스가 추가되어 이용자 게임 플레이 편의가 강조됐으며 검은사막 최초의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가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2023년에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통해 한국의 미를 검은사막에 적용했다. 한국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지역은 글로벌 시장에서 특히 큰 호평을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매구와 스칼라, 신규 지역 울루키타도 추가됐다. 펄어비스는 2024년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아침의 나라: 서울'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복궁과 한양 육조거리 등을 배경으로 한 이 콘텐츠에서 이용자는 길드 기반 전투와 새로운 우두머리 전투를 만나볼 수 있다.

2024.06.01 11:19김한준

테팔, 올림픽 맞아 파리여행 경품 행사

주방가전 전문기업 테팔이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리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테팔 사고 파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857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가정용품 전문기업 그룹 세브의 대표 브랜드 테팔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제품 할인 혜택과 함께 프랑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응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의 테팔 공식 판매처에서 3만 원 이상 제품 구매 후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방용품과 가전제품에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테팔의 본고장인 프랑스를 만끽할 수 있는 500만 원 상당 파리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서울 1박 숙박권과 2인 조식권(5명) ▲테팔 생맥주 기계 더서브 컴팩트(20명) ▲테팔 매직핸즈 G6 SS 컬렉션 트라이미 3P 세트(100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상품권(2천24명) 등 선물을 마련했다.

2024.05.31 20:47신영빈

홈플러스, 지난해 영업적자 1천994억원

홈플러스가 지난해 매출은 소폭 증가하고, 영업적자 폭은 감소한 성적을 냈다. 31일 홈플러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5% 성장한 매출 6조9천315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1천994억원으로 전년(2천601억원) 대비 23% 개선됐다. 영업손실에는 금융비용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전 부문에서 2년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손익은 전년 대비 약 608억원 개선됐지만,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흑자전환은 달성하지 못하고 1천99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지난해와 비교해 매장 수가 3개 줄어든 상황에서도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된 점을 주목하며, 향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022년 2천204억원에서 지난해 2천720억원으로 516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진행된 선제적 투자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하이퍼(대형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으로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면서 7%대의 동일매장 기준 기존점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총 27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했으며, 주요 점포의 경우 평균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은 차별화된 맞춤배송을 통해 배송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되면서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등 전사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점포 기반 맞춤배송이 온라인 성장에 주효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은 전년비 50%대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전국 310여 개 매장 중 80%에 해당하는 240여 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즉시배송 서비스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실적 견인에 기여했다. 브랜드 활성화로 신규 고객이 대폭 유입됨에 따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는 1천만 명을 넘어섰다. 경쟁사들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할 때 홈플러스는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 무료 멤버십을 유지하고 혜택을 확대했다. 멤버십 회원이 늘어나면서 온·오프라인 교차 구매 고객도 15%까지 증가함에 따라 전 채널이 함께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실적 개선 이면에는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홈플러스 리브랜딩 노력이 있었다”며 “홈플러스가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기반 확대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홈플러스는 "내부 집계 기준에 따르면 올해 회계연도 1분기(2024년 3월 1일~5월 31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면서 "지자체 별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자산 재평가가 완료 되고 나면,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했다.

2024.05.31 16:59최다래

슈퍼캣, 닥사 RPG로 펑크랜드 최대 매출 경신

슈퍼캣(김영을 대표)은 자사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에서 서비스 중인 닥사 RPG: 파밍 용사 키우기(닥사 RPG)가 단일 게임 기준으로 플랫폼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7월 출시된 닥사 RPG는 펑크랜드에서 다양한 인기 게임을 선보인 1인 개발자 33게임즈 작품이다. 방치형 키우기와 MMORPG의 특성을 결합한 게임성과 정기 업데이트, 이용자 중심의 운영 등으로 펑크랜드 내에서 탄탄한 이용자 층을 확보했다. 닥사 RPG는 출시 13일 만에 매출 1억 원, 50일 만에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올해 5월 매출 15억 원을 돌파, 단일 게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서비스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펑크랜드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펑크랜드는 게임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종합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 개발 툴이자 플랫폼으로서 개발자 콘솔 기능, 포인트 시스템 등 개발 편의 향상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신규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닥사 RPG 외에도 ▲초토화! 던전 Rebirth ▲그라시아 온라인 2 ▲아스란 전기 등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알피지 라이크 ▲체인지 알피지 ▲리버스 RPG 등 신규 개발자들이 선보인 게임들도 펑크랜드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펑크랜드 하영민 팀 리더는 “이번에 닥사 RPG가 거둔 성과는 출시 초반의 흥행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차원의 의미도 크다”며, “개발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하는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마련해 다수의 게임이 장기 흥행하는 성공 사례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31 15:31김한준

KMI한국의학연구소, 2024년 공모연구지원사업 과제 14건 선정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총 14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KMI 공모연구지원사업은 지난 4월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후 내·외부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건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2024년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는 ▲M2a 대식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각막의 항염증 및 창상 치유 이중 효과 활성화 전략(중앙대병원 김경우 교수) ▲노화 연관 인자 beta-2 microglobulin의 근육대사 기전 연구(서울아산병원 김범준 교수) ▲네트워크 분석과 기계학습을 이용한 아시아인 은둔형 외톨이의 임상양상 군집화 및 증상중심 약물치료 모형 개발(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선철 교수) ▲엑소좀을 이용한 임신중독증 조기 예측 플랫폼 개발(분당서울대병원 박지윤 교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한민국 만성 염증성 관절염 환자에서 경구 오피오이드 사용 현황 조사와 사망과 우울증 발생 예측 모델 개발(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안성수 교수) ▲COVID-19 및 mRNA 백신접종 관련 자가면역질환의 장기적 영향 관찰연구(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 이솔암 교수) ▲안경유 중추신경계 전달과정에서의 망막 미세교세포의 역할규명(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이승규 교수) ▲갑상선 절제술 후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따른 구강 및 장내 미생물 변화 분석(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이용상 교수) ▲건강검진 기반 심혈관건강 지표의 궤적 및 누적에 따른 질병 발생 위험도 연구(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이호규 교수) ▲공간적 단일세포 전사체 기술 기반 진행성 방광암의 차세대 항암 반응 예측(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정민선 교수)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체 통합 분석을 통한 염증성 장질환의 질환 특이적 바이오마커의 발굴(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천재희 교수) ▲다중분자영상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의 호르몬 치료 저항성 예측 모델 개발(서울아산병원 한상원 교수) ▲대사증후군이 질병발생과 사망, 의료이용과 비용 및 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 김형수 교수) ▲혈구세포 내 아밀린 측정을 통해 당뇨병 진행과 합병증 발생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중앙대병원 정재원 교수) 등이다. 신상엽 KMI 연구위원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심사 총평에서 “매년 접수되는 과제가 크게 늘면서 연구 분야가 다양해지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KMI의 연구 역량과 양질의 데이터가 의학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외부 연구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MI는 선정된 14건의 연구과제에 총 4억 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구진은 연구계획서에 따라 1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KMI 공모연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연구과제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KMI는 의학 및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매년 연구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모연구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15:00조민규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면접왕 이형'과 취업 강연 개최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는 31일 오후 3시 '면접왕 이형'과 함께 취업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연에 나서는 이준희 대표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으로 구독자 57만의 취업 및 커리어 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대체되지 않는 지식근로자의 특징'을 주제로 시대에 맞는 취업전략과 면접관이 뽑고 싶은 지원자의 마인드셋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 시 취업 준비에 어려운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특징과 공통 니즈를 반영한 소통형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건국대학교 지역청년 인재풀 등록 시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및 일대일 상담 참여가 가능하다.

2024.05.31 13:52주문정

[일문일답] "무탄소 전력 비중 70%까지 확대 목표 허상 아냐"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가 30일 제11차 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비롯한 무탄소 에너지 비중이 7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기준 23GW에 그쳤던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8년까지 120GW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계획상으론 전체 에너지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지난해 기준 8.4%에서 2038년 32.9%까지 증가하게 된다.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지연돼 현재로선 지난 10차 전기본상 2030년 목표치도 맞추기 어렵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탈탄소화를 위해 계획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때문에 목표치를 오히려 높였다. 이날 11차 전기본 발표 현장에서 계획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여러 우려가 나온 이유다. 총괄위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확대 가능성을 면밀히 파악해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다만 그간 진척이 더뎠던 상황을 살펴볼 때, 송전망 등 인프라 확충과 해상풍력특별법 등 관련 법제 마련이 신속히 이뤄져야 목표 달성이 순조로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동욱 11차 전기본 총괄위원장과 위원회 패널위원으로 참여한 김대욱 숭실대 교수, 전우영 전남대 교수,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등이 관련 질의에 답했다.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최대한 늘리는 방향으로 계획이 짜였다. 과학적 분석 기법 썼다고 했는데, 이 목표치 달성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정동욱) ”이전엔 연도별 목표치만 설정하는 식이었다. 달성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었기 때문에 지역별 재생에너지 분포와 추가 공급 여지, 계통 송전망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이행 가능성을 주도면밀하게 살폈다. 데이터 분석으로 나온 전망치를 보고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부와 정책적 촉진 수단이 어떤 게 있는지 협의했다. 2030년 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밖에 수단이 없다. 추가 확보를 위해 정부가 산단 태양광 등 보급을 더 정부가 노력한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수치를 설정했다.” -송전망 확충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목표치 달성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정동욱) “어려운 상황이긴 하다. 송전망 특별법도 무산됐다. 그렇다고 해서 목표치 설정을 포기하란 법은 없다. 목표를 맞게 설정해두고,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필요하다면 중간 과정에서 수정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정부와 국회가 어떻게 해결할지에 달려 있고, 그 쪽에서 판단할 문제다." -지금도 봄철에 출력 제어가 많이 발생한다.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영향으로 원전 등 다른 발전원도 연달아 출력 제어를 하거나, 전력량 부하가 낮은 시간에 아예 원전 가동을 안 하기도 한다. 변동성 대응 및 보완 역량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계획이 수립된건가. (정동욱)“봄, 가을 비수기 등도 고려해 설정했다. 기술적으로 큰 문제는 현재로선 없다. 전남 지역의 경우 재생에너지 출력 저하와 송전망 혼잡 측면에서 상당히 문제를 겪고 있다. 호남 지역에서 충청으로 전송하는 전력량이 4.9GW가 한계라고 하는데, 추가 송전망을 건설하고 ESS와 양수 발전 장치를 빨리 건설하면 기술적으로 해결 가능할 거다.” -전기료 상승 가능성도 고려된건가. 전력 수요가 늘고, 석탄 발전 비중이 줄면서 무탄소 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면 현 수준의 전기료가 유지될지 우려된다. (정동욱) “제가 고민한 점 질문 줬다. 사실 환경성과 경제성, 에너지 안보성 평가가 다 돼야 하는데 그 정도 시간도 안 났고, 그럴 필요성도 못 느꼈다. 왜냐면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선언을 첫 명제로 최대한 반영했다. 그 다음 전기 요금 평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위원들과 논의 많이 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기료가 어떻게 변화할지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 전기료의 가장 큰 원인은 해외 조달 원료 가격의 상승이다. 현재는 이 부분이 60% 정도 영향을 주는데, 2038년엔 절반으로 떨어진다. 현재 전력도매가격(SMP) 기준으로 가스가 200원이 넘고 재생에너지가 170~180원, 석탄이 160~170원이다. 원전이 50~60원이다. 현 수준이 그대로 유지되면 전원 믹스 때문에 전기료 올라갈 일은 없겠다고 판단했다. 다만 마찬가지로 전기료 인상 요인이 되는 송전망에 대단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경직성 에너지 발전원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든다. (정동욱)”원전은 경직성 전원으로 보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 가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 가능하다. 이번 계획에는 신형 대형 원전이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의 절반만 반영했다. 약 3GW 물량인데, 전력망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재생에너지가 증가할 수록 후반에는 백업존과 송전망 등 관련 시스템 비용이 상승한다. 변동성이 있는 원전이 대응하면서 이 비용이 낮아지게 된다. 거부감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박종배) “경직성 전원 비중 70%는 전력 계통에 부담 주는 게 사실이다. 11차에는 탄력 원전이 일부 반영됐고, ESS와 양수장치가 추가 반영됐다. 공급과 백업 설비는 이 두 가지로 대응이 됐고, 장기적으로는 수요 측면에서도 일정 부분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 경직성 전원이 많이 운전되면 시장 가격이 상당히 떨어지고, 그러면 수요가 반응을 해서 일정량을 채워주게 되고, 반대의 상황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가능성들이 계획에 반영됐다.” -10차 때 신규 설비 필요량이 1.7GW였다가, 11차에선 10.6GW로 6배 이상 늘었다. (정동욱) “수요 예측 관련 여러 변수를 반영한 부분이 있다. 현실적으로 이 증가분을 축소 조정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을 좀 했다. 그럴 필요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전력 수요 예상치가 2038년 기준 700TW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대량 600TW 조금 안 되는 수준이다. 15년간 100TW가 늘어나는 거다.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보면 1200TW 수준의 전력을 감당해야 탄소 중립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11차는 전기화 수요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본다. 10.6GW란 수치가 과다하지 않다." (김대욱)”10차에서 2036년까지의 계획을 세웠고, 2038년까지 다루는 11차에선 기간이 길어진 만큼 기온도 더 상승하고, 경제 성장분도 고려됐다. 데이터센터에 따른 전력 수요는 저희가 엄밀히 설명을 했다. 3GW가 늘어나게 된다. 전기화 영향도 2.9GW 가량 발생한다. 첨단 산업에선 1.4GW가 반영됐다.” -LNG 발전을 지속 활용하면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부담이 되지 않나. SMR은 아직 연구 개발 중인데, 계획에 반영돼도 괜찮은 건가. (정동욱) “LNG 발전량이 증가한다는 전망이 있어 반영했고, 발전량이 과도하게 증가해서 탄소 중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내용을 정했다. 현재 계획상 SMR은 2028년에 표준 설계 인가를 받게끔 돼 있다. 지금 개발하는 SMR의 기술적 난이도가 그다지 높다고 보진 않아서 충분히 구현 가능할 것으로 본다. 만약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0.7GW만 할당해 전력 소비에 주는 영향이 적다.” -최근 사용후 핵연료 문제 때문에 2030년부터는 저장 시설이 포화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원전 계속운전을 전제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런 문제도 감안이 됐나. (정동욱)“원전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데, 이슈가 있다면 별도의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본다.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된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해상풍력법이 중요하다. 태양광 발전은 우리나라가 4.5% 수준이고 전세계 평균은 5%, 유럽연합(EU)도 7%다. 세계 수준에 비슷하게 쫓아왔다. 근데 풍력은 한참 떨어진다. 그 해상풍력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제안을 계속했는데 21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점이 무척 아쉽다. 22대 국회에서 빨리 조치해주길 바란다.”

2024.05.31 13:41김윤희

케어링, 3세대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 광주남구점 오픈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3세대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 광주남구점(이하 광주남구점)을 6월1일 오픈하고 차별화된 요양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한다. 기존의 1세대 주간보호센터가 식사만 제공했다면 2세대는 식사와 운동·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케어링은 3세대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뷰티·스파, 스마트 인지·재활, 병원동행 등으로 시니어의 건강관리와 휴식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광주남구점은 총 240평으로 조성돼 큰 규모를 자랑하며 최대 94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설계 단계부터 최신 스파 족욕시설과 목욕시설, 피부관리실 등이 마련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피부관리는 케어링 광주서구점에서 시범운영했을 당시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서비스다. 이러한 반응을 반영해 전문 피부관리사를 채용하고 피부관리실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또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에서는 작업치료사가 치매 예방, 인지자극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양사가 설계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요양 전문가가 병원동행을 돕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케어링 병원동행 안심파트너' 서비스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어르신과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광주남구점은 국내 장기요양제도 도입 초기부터 요양사업을 시작해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김지수 호남본부장의 주도로 오픈했으며, 사전접수에서 약 70%가 마감될 정도로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케어링 김지수 호남본부장은 "존엄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돌봄 서비스의 퀄리티는 계속 높아져야 한다"며 "케어링 광주남구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어링은 2025년까지 100개 이상 전국 요양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와 시설,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지속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2024.05.31 13:14백봉삼

강원 화천서 나타난 오로라…사람 눈보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더 잘 보이는 이유는

최근 오로라가 강원도 화천에서도 나타나 화제가 됐다.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오로라를 남극과 북극에서 위도 36도까지 밀어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오로라를 맨 눈으로 보는 것이 잘보일까, 아니면 휴대폰 카메로로 찍어 보는 것이 더 잘보일까. 이에 대한 답을 과학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원문은 더 컨버세이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달 지자기 폭풍이 불어 닥쳤을 때 오로라를 봤다면, 스마트폰 사진이 실제보다 더 생생하게 보인다고 소개했다. 북극광(Aurora Borealis) 또는 남극광(Aurora Australis)으로 알려진 오로라는 태양풍이 지구 자기장을 교란할 때 발생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자주색 등의 줄무늬로 나타난다. 사람의 눈 고속 차량 조종 등 놀랍지만 조도 낮으면 성능 떨어져 인간의 눈은 햇빛이 반사되는 사막에서 발자국을 찾는 다든가 고속으로 차량을 조종하는데도 제기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낮은 조명에서는 눈의 성능이 뚝 떨어진다. 파퓰러 사이언스는 이 원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의 눈에는 빛에 반응하는 두 가지 유형의 세포(간상체와 원추체)가 있다. 간상체는 수가 많고 빛에 훨씬 더 민감하다. 원추체는 색상을 처리하지만 제기능을 발휘하려면 더 많은 빛이 필요하다. 그래서 밤에 인간의 시력은 간상체에 의존하고 색상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 눈의 간상체와 원추체는 컬러뿐 아니라 흑백도 처리하는 광수용체다. 원추체가 제 기능을 못하면 선글라스를 착용한 듯 흑백 세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별이 빛나는 하늘에서는 오로라의 생생한 색상이 존재하지만 종종 너무 어두워서 눈으로 볼 때 색깔을 모두 보기 어렵다. 스마트폰은 고급센서 채택...저조도에서 인간 눈 성능 능가 스마트폰은 사람들이 세상을 포착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고급 센서를 사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빛을 수집한다. 이는 더 긴 노출 시간과 더 큰 조리개 및 카메라가 허용하는 빛의 양인 ISO(빛 감도)를 증가 시킨다.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기술과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까지 한다. 이 같은 이미지 안정화 작업은 카메라의 흔들림을 줄이고 노출 설정은 카메라가 포착하는 빛의 양을 최적화한다. 야간 모드 설정 기능도 있다. 저조도에서 색상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일부 휴대폰의 라이다(LiDAR) 기능은 이미지의 초점을 정확하게 유지한다. 라이다는 빛 감지 및 거리 측정을 의미한다. 이 설정이 있는 휴대폰은 레이저 펄스를 방출해 어떤 종류의 빛에서도 현장의 물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 라이다가 사물의 깊이를 지도로 만들어 초점을 개선하고 사진 속 개체를 돋보이게 한다.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잘 나오는 이유다. 최근엔 스마트폰 카메라에 AI알고리즘 탑재 삼성폰이 언어를 직통역하는 AI 기능을 채택했듯 이미지 처리에도 AI 알고리즘이 활용된다. 니콘이나 소니, 캐논 등 카메라 제조업체는 일반적으로 이미지 조작을 하지 않는다. 사진작가에게 RAW 형식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RAW 형식은 이미지 편집이 용이하다. 반면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동안과 찍은 후에 AI를 사용해 사진 품질을 향상시킨다. 사진을 찍는 동안 AI 도구는 카메라가 향하는 장면을 분석하고 노출, 화이트 밸런스, ISO 등의 설정을 조정하는 동시에 촬영 중인 피사체를 인식하고 이미지를 안정화한다. HDR(High Dynamic Range) , 야간 모드, 인물 모드 등 AI를 사용하는 기능은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거나 카메라 설정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AI 알고리즘은 사진을 촬영한 후 디테일을 다듬고, 흐릿함을 줄이고, 색상 교정과 같은 효과를 적용해 사진 품질을 더 향상시킨다. 이에 대해 스마트 글래스를 연구해온 ETRI 관계자는 "인간의 눈은 본래 광자 1개 알갱이 크기인 100㎚까지 판독이 가능하고, 최근 스마트 폰은 10㎛ 크기의 알갱이 크기를 판독하기 때문에 당연히 인간의 눈이 훨씬 우수하다"며 "그러나 야간에는 눈이 가시광선을 읽지 못해 성능이 카메라 대비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05.31 11:13박희범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이용자 만족 위한 서비스 제공할 것"

유니티가 최신버전 엔진 'Unity 6(유니티6)'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해당 버전은 올해 출시되는 정식 버전의 개발 사이클에서 마지막 릴리스에 해당한다. 유니티코리아는 국내 개발자들이 올해 출시되는 최신 엔진 유니티6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APAC 애드버킷 리드는 이러한 기조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유니티코리아 사무실에서 김 리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유니티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 엔진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이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더욱 혁신적인 성공사례를 만드시는데 도움이 되는 엔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리드는 현재 한국과 일본 지역을 관장하는 APAC 애드버킷 본부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드버킷 팀은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한다. 이를 위해 러닝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니티 커뮤니티 이용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팁을 전하기도 한다. 김 리드는 "유니티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크게 보면 두 가지 형태인데, 유니티 활용법이 담긴 튜토리얼 영상과 유니티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니티코리아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유니티6의 우수한 성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신기능을 러닝콘텐츠로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유니티6는 향상된 비주얼과 함께 대폭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멀티플레이어 게임 제작 및 확장을 가속화하고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 지원과 차세대 모바일 기능, 혁신적인 VR·AR·XR 기기 지원을 통해 개발자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지원 기능과 관련해 김 리드는 "유니티 AI는 '유니티 센티스'와 '유니티 뮤즈'로 나뉘어 서비스 중이다. 먼저 '유니티 뮤즈'는 여러 질문에 AI가 답하는 챗 그래픽의 질감과 색을 조정할 수 있는 텍스쳐, 명령어만으로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애니메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티 뮤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유니티 센티스는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유니티는 오랫동안 AI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AI가 개발자들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니티는 최근 애플과 협업해 XR 헤드셋 비전 프로용 앱 개발 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 리드는 "우리의 목표는 크리에이터들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메타나 애플의 XR 기기 내 신기술은 모두 유니티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며 "유니티 엔진 내 XR 툴킷을 사용하면, 코드 한 줄 없이 간단한 방탈출 게임도 제작할수 있다. 유니티코리아 유튜브에도 XR 관련 강연 영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XR이나 VR(가상현실) 등은 미래 시장으로 주목 받은 기간이 길지만, 아직 대중화에 영역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리드는 XR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폰을 처음 발표하던 스티브 잡스의 예시를 들었다. 그는 "아이폰 발표회장에서 스티브잡스는 아이폰으로 근처의 스타벅스를 검색하고 거기 전화를 걸어 회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 신개념의 기기가 바꿔 나갈 수 있는 미래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XR에 있어서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여전히 하드웨어의 성능이나 폼팩터에 쏠려 있다는 것이다"며 "하드웨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비용이나 성능, 편의성 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지만, 여전히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아젠다는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리드는 "많은 사용자들이 XR 콘텐츠 첫 경험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 사용을 위해서는 신기함을 넘어선 가치가 필요하다"며 "간헐적 활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활용처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니티코리아는 더욱 적극적으로 컨텐츠제작이나 자문, 컨설팅, 비전 OS 앱 개발용 특별 트레이닝 코스, 등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XR 기술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김 리드는 부연했다. 김 리드는 마지막으로 "유니티는 이제 게임엔진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에도 매우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유니티 이용자들이 산업계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지 못한 상황이다"며 "우리는 유니티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31 11:00강한결

동국제약-샤페론, 피부미용 인플라메이징 제품 공동개발 MOU 체결

동국제약은 최근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염증복합제 억제제를 이용한 '인플라메이징' 제품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샤페론의 면역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항노화 및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피부문제 주사용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플라메이션(inflammation)과 노화를 의미하는 에이징(aging)을 합친 '인플라메이징(inflammaing)'은 염증 반응으로 유발된 노화를 뜻하며, 선진국에서 안티에이징의 타겟 인자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2024년 전세계 안티 인플라메이징 원료시장의 규모는 6억2400만 달러(8739억원)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12억3천만 달러(1조 7167억원)까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샤페론이 연구 중인 면역복합체 억제제는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서로 다른 염증 신호의 상위(upstream) 신호 조절 매개체를 타깃으로 하고 있어 기존 접근법보다 광범위한 항염증 효과로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 예방과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국제약은 2023년 '인에이블'로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 이후 엑소좀 복합제 '디하이브', 창상피복재 '마데카MD 크림·로션', HA 필러 '케이블린' 등 미용, 피부 건강 개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를 성장시키는 멀티 에스테틱의 접근법으로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통해 스킨부스터 라인을 강화하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다양한 면역 질환의 치료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샤페론과 협력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면 시너지를 이룰 것이다”라며, “이로써 향후 제약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을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공동 개발한 인플라메이징 제품이 선진국에서의 인플라메이징 붐과 뷰티 시장 내 한국 제품의 인지도를 감안하면 해외시장 진출까지도 가능할 전망하고 있다.

2024.05.31 10:56조민규

큐로셀,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 최종 임상시험보고서 수령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 CRC01)의 임상 2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이하 CSR)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령한 CSR에는 지난 3월 공시된 톱라인 유효성 결과에 추가로 안전성 결과가 수록됐다. 회사 측은 CSR의 주요 내용인 안발셀 임상2상 최종 유효성은 지난 3월 공시한 톱라인 결과와 동일했다고 전했다. 임상 2상시험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은 67.1%였고, 임상시험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일차 평가변수인 객관적반응률(ORR)은 75.3%이었으며, 최종 결과는 임상시험 설계 당시 가정했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또 이번 CSR을 통해서 안발셀의 최종 안전성 데이터가 최초로 확인됐다. 3등급 이상의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이하 CRS)은 8.9%, 3등급 이상의 신경독성(이하 NE)은 3.8%인데 반해, 킴리아의 3등급 이상 CRS와 NE 발생률은 각각 23%와 11%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이번 CSR을 통해 확인된 안발셀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종합하면 기존 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완전관해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기대된다며, 내년 국내 허가 획득 시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한 CAR-T 치료제의 임상 최종보고서를 수령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라며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안발셀의 경쟁력을 의료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내년 허가 목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해당 임상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만 22세~85세 성인남녀 79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수행한 임상 2상으로 국내 최초의 CAR-T 치료제 임상시험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5.31 10:50조민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 'PGS 4' 막 오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4'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PGS는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4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지난 PGS 3에 이어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은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지엔엘 이스포츠가 출전하고, 젠지는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으로 나선다. 그룹 스테이지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24개 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누어 진행하며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매일 6매치씩 경기를 치른다. 조 편성은 앞서 종료된 PGS 3 순위에 따라 각 조에 순차적으로 배치되는 '스네이크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광동 프릭스는 A조, 디플러스 기아와 지엔엘 이스포츠는 B조, 젠지는 C조에서 각각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A조는 PGS 3 우승팀인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를 비롯해 이아레나, 발리 타이 이스포츠,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블리드 이스포츠, 아머리 게이밍 등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팀이 6팀이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광동 프릭스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하울 이스포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팀들의 공세 속에서 생존경쟁을 펼치게 됐다. B그룹은 PGS 3 준우승팀 소닉스를 비롯한 티에스엠, 레거시 등 아메리카 지역의 두 팀과 한국의 두 팀,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 웨이보 게이밍, 포 앵그리 맨이 함께 편성되며, 아메리카·한국·중국 간 '삼국지'가 펼쳐질 전망이다. C그룹은 PGS 3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각각 3, 4위에 오른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나투스 빈체레를 비롯해 그룹 스테이지 전체 3위를 기록한 뉴해피 이스포츠,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막바지에 주전 '릴고스트' 뤼셩준 선수가 복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17게이밍이 함께 묶여 이른바 '죽음의 조'가 됐다. 반면 PGS 3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젠지와 페이즈 클랜, 버투스 프로, 팀 팔콘스는 반등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그룹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하루 휴식 후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르게 되며, 총 18매치를 통해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PGS 4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PGS 4의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원)로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 2위부터 24위까지 나머지 팀들에게는 4만 달러부터 1천 달러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PGS 4의 최종 순위에 따라 각 팀에게 올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에 출전을 위한 PGS 포인트가 부여된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PGS와 이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지역별 예선에서 PGS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8개 팀은 PGC 2024에 직행한다. PGS 4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2024.05.31 10:49이도원

S2W "기업 정보 다크웹 유출 한눈에 확인”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가 다크웹에 기업 정보가 유출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S2W는 토크아이티(TalkIT) 웨비나에서 '다크웹 동향과 기업 보안 위협 사례 및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다크웹에서 발생한 최신 기업 보안위협 사례 및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고 31일 밝혔다. 토크아이티는 B2B IT 미디어로 토크아이티의 '구해줘! 시큐리티'는 사이버 위협 대응, 정보 보호 관련 기술들과 최신 보안 동향을 사례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상담하는 채널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브라우저에 저장된 데이터를 타깃으로 하는 스틸러 악성코드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보안과 IT 운영의 통합 관리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대기업에서의 성공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및 IT 운영 통합 사례를 공유한다. S2W의 발표자 서현민 이사는 “기업의 다크웹 모니터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S2W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퀘이사'(QUAXAR)는 DRP, TI, 그리고 ASM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해 기업의 주요 자산을 악성코드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S2W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100대 기술선도 기업으로 선정, 세계 최고 AI 학술대회 3년 연속 등재, 인터폴의 공식 파트너사 등 S2W의 기술력과 노하우는 다양한 곳에서 인정받았다. 보안 솔루션에 있어서 다크웹, 딥웹, 텔레그램과 각종 SNS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익명 채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내부 자산과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제공한다. 또한,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사고 관리, 임직원 계정 유출, 피싱 사이트 관제,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24.05.31 09:50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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