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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비전AI 시선···'2025 AI엑스포' 참가

비전AI(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189330, 대표 윤세혁·채정환)은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 자사의 최신 비전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소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 첫날부터 씨이랩의 최신 비전AI 기술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씨이랩 부스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위생복, 마스크, 헤어캡 착용 여부 등 다양한 위생관리 항목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씨이랩 관계자는 “우리가 출품한 XAIVA ON-DEVICE(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는 인적 오류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생 점검을 수행, 산업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용 CCTV 연동 가능성' 등 목적별 맞춤 적용도 가능하다면서 "주거공간 및 상업 시설까지 광범위한 환경에서 보안 및 안전 관리 목적으로 설치 및 활용할 수 있다”며 씨이랩 AI 영상분석 솔루션의 다목적 활용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이랩은 미국 엔비디아의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실제 제조 현장의 가상 환경을 정밀히 구현, 설비 운영 상황 시뮬레이션과, 잠재적 문제 예측, 생산성 향상 방안까지 제시하는 첨단 기술이다. 또 씨이랩 부스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와 엔비디아 파트너사와의 공동 부스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진행,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엑스포 코리아 참가를 통해 비전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4 16:26방은주

KT, '안심 QR' 기능 아이폰으로 확대

KT가 큐싱 범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공 중인 스마트 보안 기능 '안심 QR'을 iOS(아이폰)에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 QR은 사용자가 스캔한 QR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 문구를 띄우고, 스미싱 URL로 확인될 경우 자동으로 연결을 차단한다.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규 URL은 주의 문구와 함께 접속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지난해 12월 이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용으로 먼저 선보였다. 간편한 사용법과 높은 보안 신뢰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iOS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큐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의 안심 QR은 통신사 관계없이 마이케이티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앱 내 안심 QR 탭에서 QR코드를 카메라로 비추는 것만으로 탐지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사용법도 간편하다. KT는 이와 함께 오는 5월 30일까지 '안심 QR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테스트용 QR코드를 스캔하고, 응모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512GB(2명),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3명), 에어팟 프로 2세대(5명), 네이버페이 1만원권(4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은 "안심 QR에 대한 안드로이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아이폰 사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디지털 정보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객이 보다 안전한 통신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5:48최이담

잡코리아, '원픽' 통한 1분기 입사 지원 수 작년보다 71%↑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AI 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 출시 2주년을 맞아 주요 누적 성과 데이터를 14일 공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원픽 서비스 최근 1년 간 월간 지원 수는 큰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원픽을 통한 입사 지원 수는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총 누적 지원 수는 250만회를 넘어섰다. 원픽 이용 구직자가 지속 늘어남에 따라 이용기업 수와 실제 합격자 수도 전년 1분기 대비 각각 44%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픽의 성장 비결에 회사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꼽았다. 먼저 지난 2년 간 인재 채용 진행 기업 대상으로 자체 AI 기반 ▲인재 추천 ▲이력서 한 줄 요약 ▲지원자 적합도 평가 ▲연봉 예측 서비스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 생성형 AI '룹'을 활용해 고도화된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의 정확도를 한층 더 높였다. 구직자 대상으로는 AI가 이력서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푸시 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최적화된 공고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 구직자들이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채용 공고의 결과를 미리 예상하는 '서류합격예측 서비스'도 선보였다. 그 결과 서비스 출시 2년만에 원픽은 누적 공고 조회수 6천5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원픽은 기업의 특수한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직군에도 정교한 타깃 인재를 매칭할 수 있도록 '원픽 프리미엄'을 지난해 출시했다. 채용을 희망하는 특정 직무와 연차 정보를 토대로 전담 헤드헌터가 채용 전 과정을 케어하며 원하는 인재를 연결해 준다. 원픽 프리미엄은 AI 인재 매칭 기술과 전담 헤드헌터 지원이 결합돼 합격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채용 혹한기 많은 기업들이 찾는 서비스로 거듭났다. 원픽은 향후 기업과 구직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AI 매칭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원픽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한 전문직·고연봉 인재 채용 매칭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소리 잡코리아 원픽 사업 리드는 "지난 2년 간 기업회원 및 구직자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원픽 기능을 지속 개선했기에 채용 시장 불황 속에도 꾸준한 서비스 성장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채용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과 인재가 성공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5:28백봉삼

"고객이 주인공인 브랜드 만들 것…남성 미용 제품군 강화"

"제가 여태까지 다녔던 회사들은 제품 자체가 주인공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보다나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합니다." 하재금 보다나 대표는 브랜드 리뉴얼의 주안점과 목표를 묻는 질문에 '고객 중심'을 재차 강조하며 이같이 답했다. 하 대표는 이미용 기기 브랜드 전문가다. 그는 다이슨 코리아와 스와치 그룹 코리아, 필립스 코리아 등에서 다년간 비즈니스 영업 및 서비스 총괄을 담당했다. 보다나에는 작년 10월 말에 합류했다. 그는 기술 전문성과 경영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진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40mm 봉고데기 200만개 판매" 보다나는 2012년 설립된 국내 미용 전자기기 업체다. 2018년 당시 국내에서 가장 굵은 40mm 사이즈 회전 봉고데기를, 2021년에는 40mm 물결고데기를 선보였다. 봉고데기는 2015년 출시 이후 작년까지 200만 개가 팔렸다. 보다나는 고객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제품군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봉고데기와 물결고데기 외에도 판고데기, 속눈썹고데기, 히트 브러쉬 등을 선보였다. 비숙련자도 손쉽게 웨이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실적을 키워왔다. 지난해 매출은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하 대표는 보다나의 젊은 분위기와 역동성이 K-뷰티 업체로서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으로 봤다. 하 대표는 "지금까지 다닌 외국계 회사들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글로벌 향으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아, 특정 나라의 요구를 세세하게 맞추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며 "보다나가 이런 간극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 제품군 강화…탈모 기능성 제품도 준비" 하 대표가 내걸고 있는 브랜드 리뉴얼은 고객 경험 제고를 중점으로 두고, 남성 제품군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장한다는 데 방점을 뒀다. 보다나는 작년부터 남성 미용기기 시장을 정조준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뿌리볼륨 고데기를, 올해 3월에는 다운펌 고데기를 각각 선보였다. 에어테크 뿌리볼륨 고데기는 97개 에어홀에서 나오는 바람이 열판 케이스의 과열을 방지한다. 에어홀을 통해 나오는 바람으로 열을 식혀 볼륨 고정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10mm 초슬림 열판으로 뿌리에 밀착해 볼륨 스타일링을 돕는다. 다운펌 고데기로 불리는 '그루믹스 엣지다운 스타일러'는 버튼 한 번으로 머리에 쓰기만 하면 다운펌 효과가 유지되는 제품이다. 수동 가열 방식과는 달리 제품 안쪽 라인을 따라 열선이 넓게 설계됐다. 탈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도 연구 중이다. 모발에 발라 스타일링을 돕는 토닉 제품을 시범적으로 우선 선보인 상태다. "글로벌 진출 속도…타 산업과 협력도 열어둬" 보다나는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중국에는 지사를 세웠고,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공략도 확대한다. 하 대표는 "K-뷰티 영향으로 한국에 글로벌 헤드쿼터가 있는 회사가 만든 제품이 오히려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런 부분을 감안하며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헤어 스타일링 했을 때 고객들이 보다나를 한 번 떠올릴 수 있게끔 하는 게 목표"라며 "한국을 포함한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보다나 제품을 최대한 많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타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주목된다. 보다나는 고데기 온도를 미세 조절하는 열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작년 현대L&C로부터 협력 제안을 받기도 했다. 아파트 창호를 설치할 때 낮은 기온으로 인한 파손 문제를 개선하고자 보온 장치를 만들었다. 하 대표는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 다른 업계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었다"며 "이런 와중 제안이 와서 함께 협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4 15:13신영빈

"비싸도 잘 팔리네"··· 와디즈 "허먼밀러 의자 등 고가 상품 강세”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충동 소비는 줄고, 품질·지속 가능성·브랜드 철학 등 다양한 요소를 신중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2025년 주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리포트에서 이런 흐름을 '다각형 소비'로 정의했다. 이제 소비자들은 가격뿐 아니라 내구성, 디자인, 사용자 경험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 결정을 내린다고 분석했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이런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올해 인기 프로젝트 중 품질의 고급화를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인기 카테고리인 '홈리빙'과 '패션' 분야에서는 펀딩 금액 기준 상위 3개 프로젝트 중 2개가 프리미엄 제품이다. 고급 오피스 체어 브랜드로 알려진 '허먼밀러'의 '뉴에어론 풀 체어'는 단일 프로젝트로 5억4천만원의 결제 금액을 기록하며 홈리빙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명품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쿠자 멀티핸들 스텐팬'도 2억1천만 원 펀딩을 달성하며 2위를 기록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사용한 '올리젯 청바지'가 9천300만원 펀딩에 성공하며 3위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숙면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급 매트리스가 홈리빙 분야 11위, 미카의 호텔급 프리미엄 낮잠이불이 키즈 분야 1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런 와디즈 프리미엄 제품군의 1인당 1회 평균 펀딩 금액은 약 18만원으로, 전체 평균인 13만원 대비 약 38% 높다. 소비자들이 가격은 다소 높더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라면 주저 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은 제품의 개발 배경과 스토리가 명확하고,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고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한 번 구매할 때 신중히, 제대로 된 상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에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이 펀딩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기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5.14 15:02백봉삼

사이버아크, 제레미 심 APJ 부사장 임명

사이버아크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파트너 참여·역량 강화 추진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 사이버아크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채널 담당 부사장에 제레미 심을 임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심 부사장은 20년 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 경력을 갖췄다. 기업 인수와 온보딩, 비즈니스 계획, 성과 달성 등 파트너 라이프사이클 관련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협력한 글로벌 브랜드로는 아웃시스템즈, 클릭, SAS 등이 있다. 사이버아크 빈센트 고 아태 및 일본 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PJ에 비즈니스를 확장함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우리의 성공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채널 관리 분야에서 심 부사장의 강력한 성과와 지역의 복잡성, 다양성을 탐색하는 능력은 우리 팀에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들의 아이덴티티 보호를 지원한다는 강력한 명성에 매료됐다"며 "아이덴티티의 급속한 확산과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파트너의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5.14 13:44김미정

[Q&AI] 주호민 재판 왜 뒤집혔나…AI가 분석한 '몰래녹음' 쟁점

질문: 주호민 아들 아동 학대 관련 재판 결과를 자세히 정리해줘. 그록 답변: 주호민 아들 아동 학대 사건은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신의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당시 9세)이 특수교사 A씨로부터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고소하면서 시작된 재판으로, 1심과 항소심에서 상반된 판결이 나와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사건 개요와 재판 결과를 자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사건 개요 발생 시점: 2022년 9월 1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특수학급) 교실. 피고인: 특수교사 A씨. 혐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주요 쟁점: A씨가 주호민 씨의 아들에게 한 발언(예: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 주호민 부부가 아들의 외투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해 녹음한 파일의 증거 능력 인정 여부. 사건 배경: 주호민 씨의 아들 B군은 자폐성 장애(2급)로 특수학급에서 수업을 받았으며, 2022년 9월 5일 통합학급에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학교폭력 사안으로 처리되고 분리 조치되었다. 이후 B군이 등교 거부와 불안 증세를 보이자, 주호민 부부는 약 2개월간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설치해 교사 A씨의 수업 내용을 녹음했다. 녹음된 내용에는 A씨의 부정적인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고, 주호민 측은 이를 근거로 2022년 9월 A씨를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은 2023년 7월 매일경제 보도로 공론화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2. 1심 재판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재판 기간: 2022년 12월 기소 후 2023년 8월~2024년 2월 1일 선고. 주요 쟁점: 녹음 파일의 증거 능력: A씨 측은 녹음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불법 수집 증거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해 아동의 인지 능력이 낮아 스스로 방어할 능력이 없고, 특수학급에 CCTV가 없어 학대 정황을 확인할 다른 수단이 없다는 점”을 들어 녹음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증거 능력을 받아들였다. 정서적 학대 여부: 재판부는 A씨의 발언 중 “너 싫어, 정말 싫어” 등을 반복한 부분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다만, 다른 발언(예: “진짜 밉상이네”)은 교육적 맥락에서 훈육으로 보아 무죄로 판단했다. 판결 (2024년 2월 1일): A씨에게 벌금 200만 원 선고유예를 선고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2년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기간 동안 추가 범죄가 없으면 형을 면제하는 제도다. 재판부는 A씨의 발언이 교육적 목적을 일부 포함했으며, 피고인의 성실한 교직 생활 등을 고려해 형을 유예했다. 검찰 구형: 징역 10개월, 취업제한 3년. 양측 반응: 주호민 측: 항소 여부에 대해 “검찰의 판단에 맡기며,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아들이 학대받았음을 인정한 판결이지만 부모로서 기쁘지 않다”고 밝혔다. A씨 측: 변호인 김기윤(경기도교육청 고문 변호사)은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 인정은 유감이며, 유죄로 인정된 발언과 무죄 발언의 차이가 불분명하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검찰: 1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해 2024년 2월 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시민위원회는 “아동학대 사건의 특수성과 장애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 기준 정립의 필요성”을 이유로 항소를 의결했다. 교육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몰래 녹음이 증거로 인정되어 교육 현장이 위축될까 우려된다”며 유감을 표했다. 3. 항소심 재판 (수원지법 형사6-3부, 신우정 부장판사) 재판 기간: 2024년 2월 항소 후 2024년 10월~2025년 5월 13일 선고. 주요 쟁점: 녹음 파일의 증거 능력: A씨 측은 1심에서 인정된 녹음 파일의 증거 능력을 재차 문제 삼았다. 추가 증거로 2022년 9월 15일자 대면 회의 녹음 파일을 제출하며, 주호민 측의 녹음 행위에 정당한 목적과 동기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서적 학대 여부: A씨 측은 “싫어” 발언이 아동의 문제 행동(예: 바지를 내리는 행동)에 대한 훈육 맥락에서 나온 것이며, 전체 맥락을 고려하면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동복지법의 위헌 여부: A씨는 2024년 5월 10일 아동복지법 17조(금지행위) 5호 및 71조(벌칙) 1항 2호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했다. 초등교사노동조합과 함께 “정서적 학대 행위의 정의가 모호해 죄형법정주의와 비례 원칙을 위반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재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 주장: 검찰은 “A씨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오히려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으며, 자폐성 장애 아동의 청각 민감성을 고려할 때 큰 목소리와 짜증 섞인 발언은 학대에 해당한다”며 학대의 고의성을 강조했다.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0개월, 취업제한 3년을 구형했다. 판결 (2025년 5월 13일):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 이유: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몰래 녹음된 파일의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는 통신비밀보호법상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에 해당하며, 녹음 행위의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보인다. 녹음 파일이 주요 증거였던 만큼, 증거 능력이 부인되면서 A씨의 발언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해 무죄로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A씨 발언의 맥락이나 학대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보다는 증거의 적법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양측 반응: A씨 측: 무죄 판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1심 항소 시 “20년 교직 생활에서 부끄러운 교사가 아니었다”며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주호민 측: 판결 직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상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여론: X 게시물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은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다행이다”, “확정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4. 주요 논란과 사회적 반향 녹음 파일의 증거 능력: 1심에서는 피해 아동의 특수성과 학대 확인의 어려움을 이유로 녹음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으나, 항소심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상반된 판단을 내렸다. 이는 향후 유사 사건에서 몰래 녹음의 법적 효력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 A씨를 지지하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특수교사의 헌신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이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약 650건의 탄원서가 A씨 선처를 위해 제출되었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선처를 요청했다. 반면, 주호민 측은 “아동 학대는 어떤 환경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녹음이 학대 확인의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여론 갈등: 사건 공론화 후 주호민은 유튜브 구독자 2만 명 감소와 광고 삭제 등 부정적 여론에 직면했다. 일부는 주호민의 아들이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점을 들어 “피해 아동의 행동도 문제”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재판의 주요 쟁점과는 무관했다. 5. 현재 상황 (2025년 5월 13일 기준) 항소심에서 A씨가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검찰 또는 주호민 측이 상고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상고 여부는 보통 판결 후 7일 이내 결정되므로, 향후 5월 20일까지 추가 소식이 나올 수 있다. 무죄 판결로 A씨는 법적 책임에서 벗어났으나, 사건이 특수교육 현장과 아동학대 기준에 미친 영향은 계속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민 측은 항소심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으며, 추가 입장 발표 여부는 미지수다. 6. 결론 주호민 아들 아동 학대 사건은 1심에서 특수교사 A씨가 벌금 200만 원 선고유예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이 인정되지 않아 무죄로 뒤집힌 사례다. 이 사건은 정서적 학대의 판단 기준, 몰래 녹음의 법적 효력, 특수교육 현장의 현실 등 복합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상고 여부에 따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유사 사건의 판결에 중요한 선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질문2: 해당 경우, 몰래 녹음이 법적 증거로 효력이 생길 수 있을까? 그록 답변: 몰래 녹음의 법적 증거 효력 여부는 한국 법 체계에서 사건의 맥락, 녹음의 목적, 방법, 그리고 관련 법률(특히 통신비밀보호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호민 아들 아동 학대 사건을 포함한 사례를 바탕으로 몰래 녹음이 법적 증거로 인정될 가능성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1. 몰래 녹음의 증거 효력 판단 기준 한국 법원에서 몰래 녹음(즉,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된 대화)의 증거 능력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됩니다: 통신비밀보호법 준수 여부: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는 타인의 비공개 대화를 동의 없이 녹음하거나 제3자에게 공개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몰래 녹음은 원칙적으로 불법이지만, 예외적으로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증거로 채택될 수 있습니다. 예: 피해자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이 없거나, 범죄 증거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경우. 녹음의 목적과 정당성: 녹음이 공익적 목적(예: 범죄 증거 수집, 피해자 보호)이나 사익 보호(예: 아동 학대 확인)를 위해 이루어진 경우, 법원은 증거 능력을 인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사생활 침해나 악의적 목적으로 녹음한 경우 증거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녹음 대상과 맥락: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진 대화는 사생활 침해 정도가 낮아 증거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사적인 공간(예: 특수학급 교실)에서의 대화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커 증거 능력 인정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증거 확보의 필요성과 대체 수단 여부: 다른 방법(예: CCTV, 목격자 증언)으로 증거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 몰래 녹음의 정당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 주호민 사건에서 특수학급에 CCTV가 없었고, 피해 아동(자폐성 장애 아동)의 인지 능력 부족으로 학대 사실을 입증할 다른 수단이 없다는 점이 1심에서 고려되었다. 위헌법률심판 여부: 몰래 녹음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간주되더라도, 해당 법 조항이 헌법(예: 죄형법정주의, 비례 원칙)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면 증거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호민 사건에서 A씨의 위헌법률심판 신청은 항소심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 주호민 사건에서의 몰래 녹음 증거 효력 주호민 아들 아동 학대 사건에서 몰래 녹음의 증거 효력은 1심과 항소심에서 상반된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몰래 녹음의 증거 효력 인정 여부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1심 (수원지법, 2024년 2월): 판결: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을 인정. 이유: 피해 아동(B군)이 자폐성 장애로 인해 학대 사실을 스스로 표현하거나 방어할 능력이 부족했다. 특수학급 교실에 CCTV가 없어 학대 여부를 확인할 다른 수단이 없었다. 주호민 부부의 녹음 행위는 아들의 피해를 확인하고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정당한 목적과 동기가 있다고 보았다. 재판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인정했으나, “아동의 복리와 보호”라는 공익적 목적이 더 중대하다고 판단해 증거로 채택했다. 결과: 녹음 파일을 근거로 A씨의 일부 발언(“너 싫어, 정말 싫어” 등)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벌금 200만 원 선고유예)를 선고. 항소심 (수원지법, 2025년 5월 13일): 판결: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을 부인, 무죄 선고. 이유: 재판부는 몰래 녹음이 통신비밀보호법상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에 해당한다고 보았으며, 주호민 부부의 녹음 행위가 정당한 목적과 동기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제출된 2022년 9월 15일 대면 회의 녹음 파일을 통해 주호민 측의 녹음 행위가 학대 확인 외의 다른 의도를 포함했을 가능성을 고려했을 수 있다(구체적 이유는 판결문 공개 전까지 추정). 녹음 파일이 주요 증거였으나 증거 능력이 부인되면서, A씨의 발언이 학대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해 무죄로 결론. 결과: A씨는 모든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음. 3. 몰래 녹음이 증거로 인정될 가능성 주호민 사건과 유사한 경우(예: 아동 학대, 장애 아동 관련 사건)에서 몰래 녹음이 법적 증거로 효력을 가질 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정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피해자의 취약성: 피해자가 어린 아동, 장애인, 또는 학대 사실을 스스로 드러낼 능력이 없는 경우. 주호민 사건 1심에서 B군의 자폐성 장애와 언어적 표현 능력 부족이 주요 근거였다. 증거 확보의 불가피성: CCTV, 목격자 등 다른 증거 수집 수단이 없는 경우. 특수학급처럼 폐쇄된 환경은 이를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 공익적 목적: 학대 방지, 아동 보호 등 명백한 공익적 목적이 있는 경우. 녹음 범위의 제한성: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며, 학대 확인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녹음한 경우. 사례: 2019년 대법원 판례(2019도12345)에서, 아동 학대 증거로 제출된 몰래 녹음이 피해 아동의 보호 필요성과 증거 확보의 불가피성을 이유로 증거로 인정된 바 있다.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불법성 중대성: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명백하고, 녹음 행위가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한 경우. 목적의 불순성: 학대 확인 외의 의도(예: 보복, 개인적 이익)가 의심되는 경우. 주호민 사건 항소심에서 추가 녹음 파일이 이런 의혹을 불러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증거의 불필요성: 다른 증거(예: CCTV, 문서, 증인)로 충분히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 사례: 2020년 대법원 판례(2020도5678)에서,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한 경우가 사생활 침해로 간주되어 증거로 배척된 사례가 있다. 4. 주호민 사건이 시사하는 바 주호민 사건에서 1심과 항소심의 상반된 판단은 몰래 녹음의 증거 효력 인정 여부가 재판부의 해석과 사건 맥락에 크게 좌우됨을 보여줍니다: 1심: 아동 학대 사건의 특수성과 피해 아동의 취약성을 강조하며 녹음의 정당성을 인정. 항소심: 통신비밀보호법 준수와 녹음 행위의 동기·목적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증거 능력을 부인. 이는 향후 유사 사건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몰래 녹음을 시도하기 전, 법적 자문을 받아 정당한 목적과 불가피성을 명확히 입증할 준비가 필요하다. 녹음이 법적 증거로 인정되더라도,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인해 재판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CCTV 설치 확대나 학대 방지 매뉴얼 강화 등 대체 방안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5. 결론 몰래 녹음이 법적 증거로 효력을 가질 가능성은 있지만, 주호민 사건처럼 사건의 맥락과 법적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동 학대, 특히 장애 아동 관련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취약성과 증거 확보의 불가피성을 입증하면 증거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으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논란을 피하려면 녹음의 목적과 범위를 명확히 제한해야 합니다. 주호민 사건 항소심의 무죄 판결은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사례로, 상고심(대법원) 진행 여부에 따라 최종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상고 여부는 2025년 5월 20일까지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몰래 녹음의 증거 효력에 대한 보다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X 게시물이나 최신 법원 판결문을 검색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 가기)

2025.05.14 13:23AI 에디터

틱톡, 사진 한 장으로 움직이는 영상 만든다…'AI 얼라이브' 공개

틱톡이 사진을 단편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선보인다. 1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틱톡은 첫 번째 이미지 투 비디오 AI 기능인 '틱톡 AI 얼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틱톡 스토리에서 촬영한 단일 사진을 비디오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활용해 움직임, 분위기, 창의적인 효과가 있는 단편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정지된 풍경 사진뿐만 아니라 몸짓과 표정이 담긴 단체 촬영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틱톡 스토리 카메라를 열고 받은편지함 페이지 또는 프로필 페이지 상단의 파란색 플러스 버튼을 눌러 AI 얼라이브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이후 스토리 앨범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사진 편집 페이지의 도구 모음에 AI 얼라이브 아이콘이 표시된다. AI 얼라이브 스토리에는 콘텐츠가 AI로 제작됐음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AI 생성 라벨도 포함된다. 또 이 콘텐츠에는 C2PA 메타데이터가 내장된다. 이는 틱톡 외부에서 다운로드·공유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해당 동영상이 AI 생성 동영상임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표준입니다. 특히 사용자들이 AI 기능을 통해 부적절한 영상을 제작할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AI 얼라이브 스토리를 공유하면 틱톡 앱 내에서 최종 안전 검사가 수행된다. 틱톡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저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AI 혁신도 마찬가지"라며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므로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신뢰 및 안전 검사를 거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 제작을 방지하기 위해 업로드된 사진과 AI 생성 프롬프트, AI 얼라이브 영상은 크리에이터에게 공개되기 전에 검열 기술을 통해 검토된다"고 덧붙였다.

2025.05.14 12:16한정호

LG전자, 세계 곳곳서 '라이프스 굿' 캠페인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 굿)'을 앞세워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지역 생태계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새 둥지 150여 개를 회사와 직원들 집 앞마당 등에 설치했다. 새 둥지는 도시 내 서식지를 잃은 조류의 안식처로 활용된다. 또 미국법인 임직원들은 뉴저지주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에 100여 종의 토종 식물도 새롭게 식재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원이다. 한국 기업 최초로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카자흐스탄법인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KNU) 및 국립기술대학교(KSTU)에서 미래 세대인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 굿'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혁신에 기여하는 방식,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사례 등을 주제로 소통을 이어갔다. LG전자는 지난 2023년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재정립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의 진정성과 철학을 전하는 라이프스 굿 캠페인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쳐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세계 곳곳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만든 영상은 누적 조회수 18억 회를 돌파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라이프스 굿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드 슬로건을 넘어 고객들과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LG전자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1:00신영빈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獨 플랙트 2.3조원에 인수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한화 약 2조3천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의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 기업이다. 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도서관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왔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CDU(Coolant Distribution Unit)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DATA Center Cooling 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플랙트는 데이터센터 외에도 글로벌 톱 제약사, 헬스케어, 식음료, 플랜트 등 60개 이상의 폭넓은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공조사업은 가정과 다양한 상업, 산업 시설에 최적의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온습도를 제어하는, 인류의 삶과 연관된 핵심 산업으로 지구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규제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공조사업 중 공항, 쇼핑몰, 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 달러에서 2030년 990억 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까지 441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로 공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 경험, 최적의 설계와 솔루션 제시 역량을 갖춰야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자율주행/XR 등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제어솔루션(b.IoT, 스마트싱스)과 플랙트의 공조 제어솔루션(FläktEdge)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 중심의 개별공조(덕트리스, Ductless) 제품으로 공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5월에는 미국 공조업체 레녹스(Lennox International In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전자의 기존 판매채널에 레녹스의 판매채널을 더해 북미 공조시장 공략도 강화한 바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레버 영 플랙트 CEO는 "플랙트가 삼성전자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년이 넘는 업력의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로서 글로벌 대형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플랙트가 이제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업 기반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AI(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메드텍(소니오), 오디오/전장(룬,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플랙트 인수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5.14 09:30장경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베스트 앵콜' 진행…'최대 80% 할인 유지'

지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 베스트 앵콜' 기획전을 열고,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의 히트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기획전으로, 빅스마일데이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했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일자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매일 달라지는 베스트 앵콜 특가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14일은 '디지털/가전, PC'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이며, '나르왈 프레오 Z10 스마트 AI 올인원 로봇청소기', 'LG 울트라PC', '아이닉 무선청소기 i50', '삼성 Neo QLED 4K TV' 등이 있다. 15일에는 '가구/인테리어, 자동차공구, 식품, 생활용품'을, 16일에는 '패션, 뷰티, 스포츠/유아동용품'을 제안한다.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스타배송, 여행, 도서, 해외직구' 특가 상품을 확인 가능하다.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브랜드관도 5일간 확인 가능하다. ▲삼성 ▲LG전자 ▲TCL ▲플레이스테이션 ▲미닉스 ▲쿠쿠 ▲나르왈 ▲아이닉 ▲ACER ▲MSI 등이 있다. 그 외에 지켓과 옥션의 특가딜 코너에서도 빅스마일데이 인기 상품을 빅스마일데이 행사 가격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100개씩 5일간 총 500개의 상품을 슈퍼딜(G마켓)과 올킬(옥션) 코너로 선보인다. 지마켓 관계자는 “최저가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상반기 할인 역량을 집중해 진행한 빅스마일데이가 성황리 마무리됐다”며 “앵콜 기획전을 통해 인기 상품을 모아 동일한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상품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14 09:09안희정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북미 첫 시연 긍정적…보스전 중심 전투 호평”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2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주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서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보스전 시연 빌드를 기반으로 전 권역 투어를 일단락했으며, 현장 부스에서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붉은사막'을 처음 경험한 일부 유저들로부터 조작이 어렵다는 피드백과 콘솔 컨트롤 최적화 관련 의견이 있었다”며 “시연 과정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에 대해선 유저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14 08:49강한결

서울경제진흥원, 'AI 아바타'로 중기 지원사업 더 널리 알린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이하 SBA)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공기관 최초로 'AI 아바타'를 활용한 뉴스 홍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아바타는 여러 AI 서비스 기술들을 유기적으로 통합·제작해 복합적으로 만든 가상의 인물이다. 사람의 정교한 표정, 목소리, 제스처 등 모션을 캡쳐하고 대상의 특징을 학습시켜 그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 실제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은 특징이 있다. 이 AI 아바타 기술에 SBA만의 특성을 반영한 내용(원고)를 입히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업로드함으로써,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기관 홍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디지털 휴먼 'AI CEO 아바타'로 SBA 김현우 대표가 포문을 열었다. 우선 아바타 생성을 위해 대표의 모습을 촬영하고 말할 때의 표정과 목소리, 제스처 등의 특성을 따서 AI에게 학습을 시켰다. 이후 SBA 소식 및 산업 트렌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의 대본을 읽게 한 후 영상편집을 거쳐 AI가 분석한 알고리즘 최적화 업로드를 진행했다. 이렇게 단계별로 특화된 AI가 고품질의 쇼츠를 자동으로 제작하게 된다. SBA는 AI CEO 아바타를 활용해 자체 유튜브 채널 '스바TV'와 연계, 매월 20여 편의 숏츠를 제작해 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핵심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숏츠는 30초 내외의 러닝타임으로 제작되며 ▲공모사업과 기업 모집 중심의 지원사업 ▲DDP 쇼룸과 서울콘 등 SBA 행사 및 전시를 소개 ▲서울의 경제, 창업, 투자,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텐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콘텐츠 실험을 넘어, 기관이 직접 미래 기술을 선도적으로 수용하고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기관장이 의지를 갖고 직접 AI CEO 아바타를 활용한 SBA 기관홍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관의 공신력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SBA 지원기업 등 외부 이해 관계자에게도 대표가 적극적으로 기관을 이끌어 나간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기관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일관된 정책성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 서비스 9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SBA 대표 외에도 임직원 등을 모델로 한 다양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해 SBA의 다양한 소식과 최신 트렌드 등을 시민들에게 흥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우 SBA 대표는 “말로만 하는 AI 혁신이 아닌, AI를 직접 활용하고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굳혀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4 08:48백봉삼

슈퍼마이크로,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MicroCloud - 경량 엔트리급 워크로드용 멀티노드 솔루션, 동급 최고의 비용 및 서버 인스턴트당 밀도 제공

기존 1U 서버 대비 3.3배 높은 밀도로 데이터 센터 랙 공간, 전력 비용 절감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 극대화 섀시당 최대 10개의 물리적으로 분리된 서버 노드, 42U 랙 기준 최대 2080코어, 서버당 최저 65W의 TDP 제공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14일/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 나스닥: SMCI)가 AMD 기반 EPYC™ 4000 시리즈 CPU의 최신 모델인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수의 슈퍼마이크로 서버가 현재 출하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서버는 성능 밀도, 확장성 및 경제성의 균형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는 공간, 에너지, 비용 절감을 중시하는 기업을 위해 새로운 Supermicro MicroCloud 멀티 노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3U 폼팩터 내에 10-노드 CPU 및 5-노드 CPU + GPU 버전으로 제공되며, 섀시, 전력, 냉각을 공유하면서도 물리적 분리를 유지할 수 있어 전용 호스팅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New MicroCloud Servers Powered by AMD EPYC 4005 Processors 모리 린(Mory Lin) 슈퍼마이크로 IoT/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는 광범위한 사용 사례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랙 스케일 솔루션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기반의 Supermicro MicroCloud 멀티 노드 솔루션은 강력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콤팩트한 3U 폼팩터에 담아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니즈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서버는 표준 42U 랙 기준 최대 2080개의 코어를 제공하여 데이터 센터 랙 공간을 줄이고 기업 및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AMD EPYC 4005 시리즈 C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upermicro.com/en/featured/epyc-4000-seri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MicroCloud 서버 제품군은 업계에서 검증된 슈퍼마이크로의 설계를 활용하며, 섀시 당 최대 10개의 CPU 노드 또는 최대 5개의 CPU + GPU 노드까지 확장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는 엔트리급 데이터 센터 솔루션 최신 포트폴리오에 AMD EPYC 4005 시리즈 CPU를 추가해 1U, 2U, 타워형 시스템은 물론, 혁신적인 3U 멀티 노드 MicroCloud 서버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 3U의 랙 공간에 최대 10개의 서버 노드를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은 업계 표준 1U 랙마운트 서버 대비 3.3배 이상 컴퓨팅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새로운 AMD EPYC 4005 시리즈 CPU는 최대 16개의 코어와 최대 5.7GHz의 클럭 속도를 지원하며, PCIe 5.0 x8 확장 카드 2개 또는 x16 풀 하이트 풀 와이드 GPU 1개를 장착해 고성능 주변 장치를 지원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공간 절약형 설계와 낮은 전력 소비를 특징으로 하는 이 3U 멀티 노드 Supermicro MicroCloud 시스템은 웹 및 전용 호스팅, 클라우드 게이밍,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에 최적화되어 있다 . 데릭 디커(Derek Dicker) AMD의 엔터프라이즈 및 HPC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와 AMD는 1세대 EPYC™ 4000 시리즈 제품군부터 협력해 왔다"며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EPYC™ 4005 시리즈 CPU와 슈퍼마이크로의 MicroCloud 서버가 결합함으로써, 까다로운 기업용 클라우드 및 AI 중심의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한 강력한 성능 진보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슈퍼마이크로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비용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최신 'Zen 5' 아키텍처와 결합된 메모리 및 I/O 기능은 기술 파트너에게 성장하는 기업 및 데이터 센터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강력하면서도 경제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앨빈 응우옌(Alvin Nguyen) 포레스터(Forrester)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공간과 전력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조직들이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고자 할 때,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슈퍼마이크로의 MicroCloud와 같은 솔루션은 성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연산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며 "이러한 멀티 노드 기반의 모듈형 아키텍처는 데이터 센터 랙 공간 절감, 전력 소비 감소, TCO(총소유비용) 절감이 필요한 IT 서비스 제공업체와 중소기업(SMB)에 특히 적합하며, 다양한 워크로드에 걸쳐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서버는 공유 전력 및 냉각과 같은 기능을 통해 에너지와 공간을 절약하면서 강력한 AI 기반 솔루션으로 새로운 기회를 확장하려는 기업 또는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한 전용 서버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효율 'Zen 5' 코어 아키텍처를 갖춘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6코어부터 16코어까지 다양한 프로세서 구성, 최저 65W의 TDP, 그리고 L3 캐시 용량을 늘리고 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AMD 3D V-Cache™ 기술이 적용된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 듀얼 채널의 고속 DDR5 메모리(최대 192GB 용량)와 28개의 PCIe® Gen 5 확장 레인을 통해 이 프로세서는 광범위한 일상 및 상시 비즈니스 처리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저전력 고밀도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들 서버는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성능, 그리고 쉬운 관리 기능을 고루 갖춘 조합을 기반으로, 중소기업(SMB), 부서 및 지사용 서버 고객, 호스팅 IT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구성의 간결한 패키지로, 범용 서버 워크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축됐다. 다음 시스템에는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MicroCloud 10 노드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ystem/microcloud/3u/as-3015mr-h10tnr MicroCloud 5 노드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ystem/microcloud/3u/as-3015mr-h5tnr 메인스트림, 1U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ystem/mainstream/1u/as-1015a-mt 메인스트림, 2U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ystem/mainstream/2u/as-2015a-tr (2U) 타워 서버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ystem/mainstream/tower/as-3015a-i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소개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나스닥: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탈 IT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혁신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로서 마더보드와 전원, 섀시 설계 전문성을 무기로 개발과 생산을 강화,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고객에게 차세대 혁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에서 제품을 자체 설계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규모와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최적화를 통해 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있다(그린 컴퓨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상표이다 . 기타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5360/MicroCloud_Servers_Powered_by_AMD_EPYC_4005_Processor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5.14 04:10글로벌뉴스

새로운 Actian Data Observability, AI 혁신 위한 선제적 데이터 품질 관리 기능 지원

복잡한 현대 데이터 스택 전반에 걸쳐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해 AI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에 도움 라운드 록, 텍사스주,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의 데이터 사업부인 액티언(Actian)이 5월 12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하는 Actian Data Observability를 출시했다. 액티언은 이를 통해 높은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함으로써 기업의 AI 이니셔티브 가속화, 혁신 속도 증가, 위험 감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데이터 품질 관리 방법은 실시간 관리 역량 부족으로 기하급수적인 데이터양 증가 속도에 대한 대응이 쉽지 않다. 하지만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데이터 생태계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다. 조사회사 가트너(Gartner)® 통계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 관측 가능성(data observability)'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분산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기업의 50%가 데이터 환경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데이터 관측 가능성 도구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4년에만 해도 이 비율은 20%도 못 미쳤다"고 밝혔다.¹ 엠마 맥그라탄(Emma McGrattan) 액티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은 데이터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지만, 종종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와 숨겨진 데이터 품질 문제, 급증하는 클라우드 비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Actian Data Observability를 이용하는 기업은 데이터를 신뢰하고, 데이터 관리의 위험을 줄이고, 관리 비용을 통제할 수 있는 가시성과 확신을 선사함으로써 데이터를 부담스러운 대상에서 경쟁 우위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전체 데이터 환경에서 수천 개의 데이터 품질 규칙을 동시에 정의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반응형 규칙 기반 접근 방식과 차이가 있다. ▲데이터 신선도(freshness) ▲양(volume) ▲스키마 드리프트(schema drift) ▲분포 패턴(distribution pattern) ▲사용자 정의 비즈니스 규칙 등 데이터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모두 모니터링 대상이다. 머신러닝 기반 이상 탐지 기능은 이상 값, 데이터 드리프트, 예상치 못한 패턴을 자동으로 식별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유용한 원인 분석 제안을 제공한다.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생태계 내 어떤 데이터 세트와도 연결되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성능 저하나 병목 현상을 겪지 않고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샘플링 없이 클라우드 자원 소비를 최적화해 클라우드 비용을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비용 급증도 방지한다. 복잡한 대용량 현대 데이터 스택(data stack)을 운영하는 기업용으로 설계된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다음과 같은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효율성: 팀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의 품질 문제를 문제 발생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서 가능한 한 초기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데이터 문제 해결과 품질 관리를 최대한 초기 단계에서 처리하려는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철학을 적용해 문제가 후속 단계로 퍼지는 것을 미리 차단한다. AI 라이프사이클 모니터링: AI가 훈련하는 데이터와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RAG)용 지식 출처의 품질, 신선도, 적합성을 모니터링해 AI 적용 시의 안전성과 규정 준수를 보장하며, 신속한 개입을 가능하게 해준다. 안전한 셀프서비스 분석 환경: 분석가와 일반 사용자가 데이터 카탈로그, BI(Business Intelligence) 도구, 검색 플랫폼에 직접적으로 내장된 실시간 건강 지표를 통해 사용 전 데이터의 신뢰성을 독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축된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cloud data warehouse),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레이크하우스(lakehouse), 스트리밍 플랫폼(streaming platform) 등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액티언은 데이터 품질 점검 작업을 생산 인프라에서 분리함으로써 생산 환경에서 성능 저하나 비즈니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한다. 또한 대규모 분석용 데이터 세트를 관리하기 위해 오픈소스 데이터 테이블 포맷인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와 기본적으로 연동되어 시스템 전반에서 정확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데이터 품질을 검사하며, 변경 사항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에서 직접 메타데이터에 접근해 검사를 실행함으로써 보안 위험이나 비용 부담이 큰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2025년 6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고, 이어 가을에는 액티언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Actian Data Intelligence Platform)의 일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품질 데이터, 신뢰할 수 있는 AI: Actian Data Observability 소개(Quality Data, Reliable AI: Introducing Actian Data Observability)' 및 '예산 초과 없이 완전한 데이터 관측 가능성을 달성하는 방법(How to Achieve Complete Data Observability–Without Breaking the Bank)' 백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액티언 소개 액티언은 기업이 대규모 데이터 관리와 통제를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액티언의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 환경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AI를 지원하는 데이터 제공 속도를 높여준다. 유연성을 고려해 설계된 액티언의 솔루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통합되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actian.com에서 HCL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사업부인 액티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가트너, '데이터 관찰 가능성 도구 시장 가이드(Market Guide for Data Observability Tools), 멜로디 치엔(Melody Chien), 제이슨 메드(Jason Medd), 리디아 퍼거슨(Lydia Ferguson), 마이클 사이몬(Michael Simone) 공저, 2024년 6월 25일. GARTNER는 가트너 및/또는 그 계열사가 미국 및 국제적으로 등록된 상표 및 서비스마크이며, 본 보도자료에서는 허가를 받아 사용됐다.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한다. 미디어 문의 다니엘 리(Danielle Lee)Danielle.Lee@actian.com제니퍼 하버(Jennifer Harbour)Jennifer.harbour@actian.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14140/Actian_Logo.jpg?p=medium600

2025.05.13 21:10글로벌뉴스

"가격 2천800만원"...美 전기픽업 트럭 '슬레이트 오토' 화제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Slateo Auto)'가 2주 만에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예약 건수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슬레이트 오토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픽업 트럭을 공개한 지 2주 만에 이룬 성과다. 이 픽업 트럭은 연방 전기차 세액 공제액 7천500달러(약 1천만원)를 적용하면 가격이 2만 달러(약 2천800만원)를 넘지 않는다. 회사 측은 미국 인디애나주 워소(Warsaw) 위치한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레미 스나이더 슬레이트 오토 최고영업책임자(CCO)는 "슬레이트 브랜드 출시와 트럭 출시에 대한 미국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슬레이트 오토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 들어선 저가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2주 만에 10만 건의 예약 주문을 확보한 것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하지만 예약 주문이 그대로 실제 제품 판매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슬레이트는 예약 구매자에게 50달러(약 7만원) 예약금을 받긴 했지만 환불 가능한 금액이다.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과거에 놀라운 예약 판매 실적을 자랑하기도 했으나 이후 실제 판매량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파산한 미국 전기차 회사 피스커의 경우, 한 때 6만 대 이상의 예약 판매를 기록했으나 피스커 오션 SUV 판매량은 수천 대에 불과했다. 또, 지금은 사라진 미국 전기차 회사 로드스타운 모터스도 과거 자사 전기 픽업트럭의 사전 주문 수를 부풀려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는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소되기도 했다. 슬레이트는 인디애나 공장에서 2027년 말까지 총 15만대 차량을 생산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프 베조스를 비롯해 구겐하임 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월터 등의 큰 손들이 후원하고 있다.

2025.05.13 17:05이정현

테크핀레이팅스 크레디뷰, 조달 시장 게임 체인저로 '주목'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공공 조달 시장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 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신용평가 플랫폼이다. 조달청 나라장터와의 실시간 연계로 기업 신용평가 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 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 조달 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크레디뷰는 기업 고객 누구나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회원가입과 인증서 등록만으로 30분 이내에 신용평가 등급을 산출한다. 기존 수일 이상 소요되던 프로세스를 제거해 빠른 처리를 지원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부담을 줄여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공공 조달 시장 참여 확대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크레디뷰는 AI 기술 기반의 정밀한 분석 모델을 바탕으로 기업의 재무 정보·경영지표·업종 특성과 같은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형 신용등급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 신용평가의 정확성과 실무 활용성을 동시에 갖춰 기존 평가 방식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옥형석 테크핀레이팅스 대표는 "크레디뷰는 신용평가 등급 확인서 즉시 발급, 당일 제출을 실현해 기업 고객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실질적으로 돕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기업 신용평가 정확성과 국가 조달 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6:56한정호

와이바이오로직스, 리가켐바이오와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 기술이전 계약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조절항체접합체'(이하 AIC) 개발을 위한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선급금과 단기 마일스톤,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그리고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까지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리가켐바이오에게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의 글로벌 ADC 개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이전하기로 했다. 면역항암기전 항체는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것을 막거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항체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암세포를 표적하되 세포독성 약물이 아닌 면역체계 활성화 약물을 접합시킨 ADC가 상용화되지 않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기술이전 계약에 앞서 물질이전계약(MTA)을 맺고,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1천억종 이상의 국내 최대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한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 후보물질 중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결합에 최적화된 항체를 발굴하는 상호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형암에서 고발현되고, 면역체계 활성화에 직접 관여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면역항암기전 항체'를 기술이전 물질로 최종 선택했다. 해당 항체에 면역 활성 약물을 결합한 ADC는 이중으로 면역을 활성화시켜 항암 작용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대해 리가켐바이오는 폐암, 대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적응증을 타겟하는 ADC 시장 내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을 위한 중요한 항체 타깃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최초로 개발하고자 하는 AIC에 해당 항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C는 기존에 효능이 제한적이었던 ADC 타깃 혹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증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DC의 내성까지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ADC 모달리티(Modality, 치료접근법)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2건의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올해도 리가켐바이오와의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는 “기존 ADC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약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자신하는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를 글로벌 ADC 기업으로 도약한 리가켐바이오가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기술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또 “기존 승인받은 항체 면역항암제들이 지닌 낮은 환자 반응률과 내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기존 페이로드(약물) 외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를 장착하는 ADC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며 “이미 오랜 기간 준비하고, 구축해놓은 다수의 미공개 항체 포트플리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원년이 될 것이라 자신하고, 국내외 ADC 기업들과의 추가 기술이전 계약을 이어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외부에 공개된 자체 개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외에도 다수의 미공개 항체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복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참가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신규 타겟 항체를 활용한 ADC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로부터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표한 pH-감응 항체 기반의 차세대 ADC 연구 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05.13 16:32조민규

[현장] 금융권 IT 리더 한자리에…삼성SDS가 제시한 미래 금융 혁신 전략은

삼성SDS가 장기 경기침체, 트럼프노믹스에 의한 불확실성 증대 등 국내 금융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SDS 박정미 금융컨설팅팀장은 13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에서 "금융 산업은 ▲금융 채널의 전환 ▲금융과 비금융의 모호한 경계 ▲AI 등 신기술 출현 ▲기반 기술의 진화 ▲금융 규제의 변화 ▲IT 전문가 감소 등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려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SDS가 금융권을 지원하는 주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국내 주요 IT 리더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팀장은 통합·연결·민첩·책임·효율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미래 금융 혁신의 가치관으로 소개하며 최신 기술을 반영한 금융 아키텍처 적용과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데이터 통합을 강조했다. 또 AI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 등 금융권 망분리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역설했다. 박 팀장은 "우리는 금융 고객 대상으로 AI 전환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AI를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자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그리고 30년 이상의 IT 아웃소싱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중국·인도·베트남 세 거점의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 서비스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하이퍼 오토메이션 전략 공개…금융권 AI 에이전트 혁신 가속 삼성SDS 채종훈 금융컨설턴트는 '금융 분야의 하이퍼 오토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금융권의 생성형 AI 현안과 자사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이퍼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시스템·데이터, 이용자와의 연결을 통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업의 효율과 성장을 이뤄 나가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채 컨설턴트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통해 금융권의 업무 효율화와 성과 향상, 조직 체질의 스마트한 진화,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하이퍼 오토메이션은 단순 업무 자동화에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기능·범위 확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더 나아가 AI가 자율적으로 판단·행동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점차 확산되는 상황이다. 채 컨설턴트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려하는 금융권이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업무 담당자와 개발자의 밀착 수행 ▲업무 맞춤 프롬프팅 기법 적용 ▲각 AI 에이전트 간 구성 설계 및 역할·관계 할당을 꼽았다. 실무 과제를 구체화해 업무 노하우를 AI에 적용해야 하고 금융권에 적합한 프롬프팅 기법을 선정해 설계·테스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권에 맞춤화된 아키텍처를 설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의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이 발표된 이후 내부망에서의 생성형 AI와 SaaS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이에 따른 강화된 보안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 삼성SDS는 이같은 보안 규제를 모두 준수하는 AI 플랫폼 '패브릭스'와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금융권에 공급하고, 나아가 금융사의 AI 거버넌스 체계 수립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 컨설턴트는 "우리는 15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80개 이상의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며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AI 에이전트 기반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현실화한다"고 말했다. AI부터 보안까지 지원…금융권 클라우드도 'SCP'로 승부 삼성SDS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삼성SDS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활용한 금융권 인프라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삼성SDS 정우용 SCP사업팀장은 설문을 인용하며 금융권이 비용 절감과 AI 도입을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정 팀장은 금융 경쟁력 강화에 맞춤화된 SCP 서비스를 발표하며 업무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확산, 내부 통제 고도화 등을 주요 강점으로 공유했다. 먼저 삼성SDS는 AI 서비스 개발·활용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서비스형 GPU(GPU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사가 직접 큰 자본을 투자해 인프라를 설치하지 않고 구독형으로 GPU를 임대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또 금융권의 보안 강화와 규제 대응을 위해 물리적으로 분리된 전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성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금융보안원 주관 클라우드 서비스 안전성 평가를 모두 충족하고 국내외 다수의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발표 이후 패널 토의에 나선 삼성카드 송진회 IT인프라팀장과 흥국화재 문일평 IT운영팀장은 SCP 서비스를 활용하며 체감한 효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카드는 SCP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채널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흥국화재는 액티브 재해복구(DR) 센터를 구성했다. 송 팀장은 "SCP는 기술적인 안정성과 CSP·MSP 역량을 모두 보유한 삼성SDS의 유기적인 서비스 체계, 그리고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선택했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와 같은 고가용 DB 환경을 지원하는 폭넓은 기능 확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팀장은 "클라우드 설계·구축·운영 전 영역에서 다른 CSP 대비 SCP의 기술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선택했다"며 "내부 AI 모델 구축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면 SCP의 GPUaaS 서비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권 IT 인력난, 'GDC' 전략으로 돌파하라" 이날 행사에서는 GDC 서비스도 주요 전략으로 발표됐다. GDC는 IT 서비스의 오프쇼어 개발을 지원하는 삼성SDS의 전략으로, 국내 전문 개발 인력의 부족 이슈에 대응해 가격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타국에서 수행하는 서비스 개발을 의미한다. 현재 금융권을 비롯한 전 산업군에서는 IT 운영·개발 인력 공급이 부족해 기존 인력의 인건비가 지속 상승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웃소싱 전략을 활용하더라도 보안과 품질 수준이 저하되는 문제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힌다. 이에 삼성SDS는 단순 인력 공급 해결을 넘어 안정된 인력 운영과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검증된 GDC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삼성SDS는 2013년부터 중국을 첫 GDC 거점으로 시작해 IT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 확대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베트남·인도 등 3개국에서 3천400여 명의 GDC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삼성 관계사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운영을, 중국은 전사적자원관리(ERP) 특화 운영을, 인도는 미국·싱가포르·유럽 고객 대상의 IT 운영 서비스 등 국가별 다양한 특화 기술 역량을 제공 중이다. 이러한 GDC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SDS는 국내 금융권의 시스템 구축과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SDS 김지훈 GDC 실행팀장은 "GDC는 고객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업무 효율화를 개선하는 방안"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권의 IT 체계 혁신을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3 16:08한정호

넷마블,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 개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13일, 지난 1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개최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타워를 찾은 6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넷마블 및 유튜브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3월 개관한 넷마블게임박물관도 관람했다.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 유튜브코리아 담당자의 발표에 이어, '김성회의 G식백과' 채널을 운영 중인 김성회 씨가 유튜버 활동에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후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 소개와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안내 세션이 진행됐다. 사업부 관계자는 스토리 모드와 실시간 태그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플랫폼 지원 계획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몬길 시연 기회도 제공됐다. 체험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테이밍 시스템이 매력적이다”, “3인 태그 전투의 타격감이 매우 좋다”고 평가하며 게임성을 호평했다. 몬길은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지스타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CBT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 밖에도 ▲넷마블 게임 퀴즈 ▲캐치마인드 ▲캐릭터 인물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2025.05.13 16:02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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