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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매치메이킹을 통해 첨단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다

청두, 중국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성도(省都)인 청두는 기술 성과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산업, 학계, 연구, 응용의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이전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Chengdu Sci-Tech Innovation Eco-Island is home to a large number of high-tech enterprises. 이는 실험실에서 생산 라인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며 기술 성과의 수집, 전시, 매치메이킹, 로드쇼, 상업화를 목표로 한다. 최근 발표된 과학 기술 성과 매치메이킹 및 상업화 활동 계획에 따르면 청두시는 기업의 제품 혁신을 돕고 매치메이킹 자본 시장에서 기업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청두 과학기술국이 개최한 주요 기술 성과 매치메이킹 행사에서 시-구-현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17개의 주요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6개 대학에서 400개 이상의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미게 랩(Mige Lab)의 얀 팡량(Yan Fangliang) 최고경영자(CEO)는 청두가 기술 성과와 기기 공유 상업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게 랩은 청두 과학기술혁신생태섬(Chengdu Sci-Tech Innovation Eco-Island)에 공동연구실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또는 7월에 운영을 시작해 연간 약 100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기술이전 업체인 스타인바이스(Steinbeis)의 마주안(Ma Juan) 중국 본사 책임자는 스타인바이스가 청두에 기술 이전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목적은 청두의 산업 기반과 기술 혁신을 조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많은 청두 기업은 매치메이킹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학을 방문하는 것이 기본이 됐다. 지난 3년 동안 청두는 500회 이상의 매치메이킹 활동을 조직했고 이를 통해 8000개 이상의 청두 기업이 80개 이상의 대학과 연구 기관을 방문했다. 이 행사는 5000건의 기술 성과를 발굴하고 1300건 이상의 협력 계약을 추진하여 청두 기업과 대학 및 연구 기관 간의 성과를 혁신했다. 청두 과학기술국에 따르면 이러한 활동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2025년 6월까지 이러한 활동의 일정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두 달에 한 번씩 주요 행사를 진행하고 매주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외 자원을 한데 모아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기술 거래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15:10글로벌뉴스

항우연, 달궤도선 다누리 2년 토크콘서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오는 27일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궤도 안착 2주년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척자들 달의 문을 열다, 다누리의 2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다누리 참여 연구진이 나서 다누리의 임무 수행 과정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항우연 다누리 관제실과 다누리에 탑재한 NASA의 영구음영지역카메라 섀도우캠의 개발자 마크 로빈슨 전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현지 연결한다. 또 구독자가 53만인 유튜브 채널 운영자 최준영 박사가 우주탐사의 가치에 대한 미니 강의도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진행자로는 MBC의 간판 아나운서 오승훈이 나선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는 씨스퀘어(C_SQUARE,서울 강남)에서 열린다.

2024.12.11 14:48박희범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지평"…포시에스, VR 전자문서 기술 선보인다

포시에스가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서비스를 혁신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공개해 금융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포시에스는 오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금융IT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이폼사인'을 포함한 첨단 전자문서 기술을 최초로 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홀 외부 체험존에서 애플의 최신 디바이스인 '비전프로'를 활용해 새로운 가상현실 기반 금융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은행 창구 직원과 고객 간의 소통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직원은 '비전프로'를 통해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계약서와 청약서를 준비하거나 금융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복잡한 금융 상품 설명도 3D 공간에서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포시에스는 '비전프로'와 자사의 전자문서 솔루션을 접목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서류 작업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대출 상담과 상품 가입 같은 금융 업무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실시간 비대면 페이퍼리스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이는 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 30여 년간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금융 업무를 혁신적인 디지털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기술 발표는 금융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페이퍼리스 업무 적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공개를 통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페이퍼리스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술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의 토종 1세대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실용적인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4:48조이환

2040년 파운드리 공정 '0.3나노' 도달…삼성·TSMC 소자 구조 3D 진화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이 오는 2040년 0.3나노미터(nm) 수준까지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TSMC 등도 반도체 내부 구조를 기존 2D에서 3D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공학회는 11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반도체 기술 로드맵 포럼'을 열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발전 동향 및 전망을 제시했다. ■ 첨단 파운드리 공정, 2040년 0.3나노미터 도달 반도체공학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 로드맵 및 비전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분석은 최대 10년 후의 단기, 혹은 중기적 전망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학회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15년 후의 미래 반도체 산업을 예측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왔다. 로드맵은 기술 분야에 따라 ▲소자 및 공정기술 ▲인공지능반도체 ▲무선연결반도체 ▲광연결반도체 등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소자 및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오는 2040년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0.3나노미터급 공정을 위한 차세대 기술을 다룬다. 현재 반도체 트랜지스터 구조는 핀펫(FinFET)에서 GAA(게이트-올-어라운드)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GAA는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3면으로 활용하던 핀펫과 달리, 4면을 활용해 성능 및 전력효율성이 높다. 향후에는 이 구조가 'CFET'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CFET은 가장 최근 상용화된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또 한번 뛰어넘는 기술로, GAA를 수직(3D)으로 쌓아 올리는 구조다. 양준모 나노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나노에 GAA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나, 사실상 TSMC와 마찬가지로 2나노에서부터 GAA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2040년에는 0.3나노 공정까지 도달하기 위해 CFET 및 3D 집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회로 기술이 개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 D램서도 내부 구조, 핵심 소재 대대적 변화 메모리 산업에서는 D램의 선폭이 내년 12나노급에서 2040년 7나노급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나노급 D램부터는 트랜지스터 구조가 'VCT(수직 채널 트랜지스터)'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VCT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배치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 면적을 크게 줄이는 기술이다. D램의 핵심 구성 요소인 커패시터(전하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소자)용 물질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커패시터에는 지르코늄(Zr), 하프늄(Hf), 알루미늄(Al) 등이 쓰였다. 다만 3D D램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스트론튬타이타늄산화막(STO) 등 대체재로 개발되고 있다. 3D D램은 셀 자체를 수직으로 적층하는 D램으로, 2031년 이후에나 상용화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 현재 10 TOPS/W에서 2040년 학습용 프로세서는 1천TOPS/W, 추론용 반도체는 100 TOPS/W 까지 발전할 전망이다. 광연결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 현재 레인 당 100Gbps에서 2040년까지 PAM4 변조 방식을 기반으로 800Gbps으로 발전할 것이다. 나아가 시스템 간 연결을 위해서는 8레인 통합을 통해 6천400Gbps까지 데이터 전송율이 증가할 전망이다. 무선연결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 현재 7Gbps 수준의 데이터 전송율이 밀리미터파 및 배열안테나의 적용 등을 통해 1천Gbps까지 발전할 전망이다.

2024.12.11 14:35장경윤

람다테스트, AI 네이티브 QA 서비스 에이전트를 통해 QA를 혁신하기 위한 3천8백만 달러 펀딩 종료

람다테스트는 이번 펀딩을 통해 케인AI를 발전시켜 AI 기반 인사이트, 확장 가능한 테스트 클라우드와 최첨단 하이퍼엑시큐트 자동화를 통해 소프트웨어 QA를 혁신하는 AI 네이티브 QA 서비스 에이전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인도 노이다와 샌프란시스코,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테스트 플랫폼 람다테스트(LambdaTest)는 아바타 벤처스(Avataar Ventures)가 주도하고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가 참여하는 3천8백만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확보하여 총 1억 8백만 달러의 펀딩을 달성했다. 이 핵심 투자는 혁신을 통해 고품질 엔지니어링을 민주화한다는 람다테스트의 사명 달성을 가속하고, 동사의 획기적인 혁신 제품 케인AI(KaneAI) – "AI 네이티브 QA 서비스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웹과 모바일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업계 표준을 재정의한다. L to R_ Maneesh Sharma, Jay Singh, Asad Khan, Mayank Bhola 포춘 500대 기업과 G2000 기업들을 포함한 15,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람다테스트는 이미 QA 분야의 리더로 자리잡았다. 동사의 최신 혁신 기술에는 AI 기반 QA 자동화 서비스 에이전트인 케인AI와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속도, 정밀도, 확장성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하이퍼엑시큐트(HyperExecute) 플랫폼이 들어 있다. 람다테스트의 AI 네이티브 통합 테스트 실행 및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하이퍼엑시큐트는 팀들이 여러 환경에서 지능적으로 테스트를 실행하여 어떤 클라우드 그리드보다 최대 70% 더 빠르게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2.5배 더 빠른 테스트 처리 속도와 60% 더 빠른 오류 탐지가 가능하다. 최신 플랫폼인 케인AI는 테스트 스크립트 생성 과정에서 수작업을 40~7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반 혁신 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가 더 빠르고 엄격하며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간소화되고 효율적인 QA 프로세스에 대한 시급한 필요성을 해결한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성장한 람다테스트는 전 세계 230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테스터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람다테스트에 의존하여 지능적으로 테스트하며, 출시를 가속하고, 확신을 갖고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으며 현재까지 12억 건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람다테스트 CEO 겸 공동 설립자 아사드 칸(Asad Khan)은 "케인AI는 도구 그 이상의 것으로, 팀들이 수작업을 줄여 스마트하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라면서 "우리는 람다테스트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QA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아바타 벤처스와 퀄컴 벤처스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바타 설립 파트너 니샨트 라오(Nishant Rao)는 "아사드와 그 팀은 정말로 주목할 만한 존재들이며 단기간에 전체 시장을 혁신해 왔다. 그들은 최초의 AI 네이티브 노코드 QA 솔루션(케인AI) 개발에서부터 단 하나의 진정한 e2e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안전한 테스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하이퍼엑시큐트) 출시에 이르기까지, 게임을 완전히 바꾸고 기존 CBT 벤더들을 압도해 왔다. 말 그대로 모든 산업과 기업들이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세상에서 람다테스트는 이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필수 솔루션이 되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질 높은 성장 과정에 영감을 받았으며 그들의 미래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바타의 독자적인 샵오페레이팅VC(#OperatingVC) 모델은 람다테스트가 갖고 있는 퍼스트무버의 강점을 글로벌 시장 리더로 전환해가는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하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를 위해 인도에서 구축됨)!"이라고 덧붙였다.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 수석 부사장 겸 퀄컴 벤처스 글로벌 책임자 퀸 리(Quinn Li)는 "클라우드와 기기 상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보편화됨에 따라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지속적인 테스트는 출시 주기 단축과 CI/CD 파이프라인 효율 개선에 필수적"이라면서 "람다테스트의 종합 제품군은 AI 기반 자율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을 혁신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바타 벤처스와 퀄컴 벤처스의 이러한 투자는 QA 시장에서 AI 기반 도구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한 증거이다. 기업들이 테스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계속 채택함에 따라, 람다테스트의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동사는 QA 혁신의 선두에 서서 진화하는 거대 시장에서의 자신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람다테스트는 이전의 펀딩 라운드들에서 프렘지 인베스트(Premji Invest), 세쿼이아 캐피털 인디아(Sequoia Capital India), 티타늄 벤처스(Titanium Ventures), 레오 캐피털 홀딩스(Leo Capital Holdings), 블룸 벤처스(Blume Ventures) 등 최고 투자자들로부터 거의 7천만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조달했다. 편집자 용 노트 람다테스트 람다테스트는 지능형 옴니채널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AI가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의 작성, 오케스트레이션과 실행을 통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5,000개 이상의 고객과 2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테스트 니즈를 람다테스트에 의존하고 있다. 브라우저 & 앱 테스트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3천 개 이상의 다양한 브라우저, 실제 기기와 운영 체제 환경에서 웹 및 모바일 앱의 수동 및 자동 테스트를 모두 실행할 수 있다. 하이퍼엑시큐트(HyperExecute) 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 내의 테스트 그리드를 모든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 언어를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리고 조율함으로써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자들이 더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lambdates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아바타 벤처스 아바타는 지역 기반의 뛰어난 기술 주도형 B2B 및 SaaS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이 성공적이고 지속적이며 세계적인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창조하고 확장하며 변모시키는 성장 단계의 운영형 VC 펀드이다. 우리는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B2B 제품 국가로 변모하여 전 세계를 위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약속을 믿는다! 우리는 이 지역을 위해 새로운 기업-VC 방정식을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음을 믿고 있으며 이 지역 현장에서 당사 설립자들과 함께 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우리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포트폴리오에 있는 각 회사의 규모 확장 성공 공식이 가속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avataar.vc/를 방문하기 바란다. 퀄컴 벤처스 퀄컴 벤처스 LLC 또는 그 계열사들을 통해 활동하는 퀄컴 벤처스는 2000년부터 우리 세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기술 기업들에 전략적 투자를 해오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투자자로서 기업가들이 우리 주위에 있는 세상을 재구성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qualcommventure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76342/LambdaTest_Leadership.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21228/Lambda_Test_Logo.jpg?p=medium600

2024.12.11 13:10글로벌뉴스

풀무원-롯데마트 협업…'점보 시리즈' 출시

풀무원식품이 국내 유통사들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롯데마트와 함께 개발한 '점보 시리즈'로 ▲점보 밀떡볶이 ▲점보 돈까스 등 2종이다.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으며 오는 12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점보 시리즈'는 더 많은 양의 간편식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단순히 제품 증량에 그치지 않고 빅 사이즈 제품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식감과 포만감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과 롯데마트는 내년에도 점보 시리즈 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또 풀무원은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해 신제품을 발굴하고 기획, 출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해 소비자 니즈 기반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며, B2C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12:30김민아

"10자년 걸릴 계산이 5분"…구글 양자 칩 공개에 주가 6%↑

구글이 10자(10의 25제곱)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풀 수 있는 신형 양자 칩을 선보이자 알파벳 주가가 6% 상승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59% 오른 18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은 9일 신형 양자 컴퓨터 칩 '윌로우'를 공개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프런티어는 물론 2019년 전 구글이 1만 년 걸리는 문제를 몇 분 안에 풀 수 있다고 발표했던 이전 양자컴퓨터의 성능보다 훨씬 빠르다. 윌로우는 다른 양자 칩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반도체에 사용되는 트랜지스터 대신 '큐비트'를 사용하여 숫자를 표현하며, 양자 칩이 커짐에 따라 예상되는 오류를 더 빨리 줄일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 측 설명에 따르면, 윌로우는 양자 컴퓨터 개발을 위한 6단계 전략 중 2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윌로우는 현재 약 100개의 큐비트를 포함하고 있지만, 구글은 최종적으로 100만 큐비트로 구성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글은 “윌로우는 기존 컴퓨터에서는 복제할 수 없는 실용적이고 상업적으로 관련성 있는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설명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를 통해 “우리는 약물 발견, 핵융합 에너지, 배터리 설계 등의 분야에서 실용적으로 응용 가능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에서 윌로우를 중요한 단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양자 컴퓨팅이 성숙해지면 대규모 시뮬레이션과 코드 해독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성숙에는 수년 또는 수십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양자 컴퓨팅을 연구하는 거대 기술 기업은 구글을 포함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스타트업과 대학들이 이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윌로우가 발표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샘 알트만 오픈AI CEO 등이 구글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머스크가 축하의 말을 남기자 순다르 피차이는 ”우리는 언젠가 스타십으로 우주에 양자 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024.12.11 11:11이정현

"반도체 클린룸에 창문이 웬말"…경제계, 정부에 규제혁신 요청

경제계가 정부에 신속한 규제혁신을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비롯한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 부회장단과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은 11일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총 이동근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부회장 등 경제6단체 부회장단(일부 대참)과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혁신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장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계는 이미 제출한 반도체 규제 신속한 처리를 정부에 요청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반도체 구조물 특성을 고려치 않고 '클린룸'에도 소방관이 들어갈 수 있는 창문(진입창)을 설치하라는 규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면서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은 “최근 OECD는 한국의 규제정책을 좋게 평가했지만 현장에서 기업이 느끼는 규제혁신 체감도는 여전히 미흡한 것 같다”며 “그간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제계와 규제혁신을 위한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경제계와 국무조정실은 상시 소통·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반기별로 정례 회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계는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현장의 규제 애로를 지속 발굴하고, 규제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2024.12.11 09:34류은주

오픈AI '소라' 등장에 주눅 든 어도비…뒤처진 기술 우려에 주가도 '뚝'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경쟁사인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를 정식 출시하자 또 다시 위기설에 휩싸였다. 관련 서비스를 아직 제대로 선보이지 않고 있는 탓에 오픈AI보다 기술력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어도비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프롬프트나 이미지에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서비스를 발표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테스트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도비와 계약을 맺은 소수의 이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상태다. 앞서 어도비는 지난 10월 초 연례 컨퍼런스를 통해 '파이어플라이 AI' 제품군의 일부로 동영상 생성 AI 기능을 발표했으나, 베타 버전으로만 선보였다. 또 '프리미어'에 동영상 편집 툴을 출시했는데, 이는 사용자가 생성형 AI를 사용해 동영상 클립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어도비는 자사 웹사이트에 "다양한 사용 사례를 가장 잘 지원하고 모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피드백 수집에 중점을 두고 제한적으로 베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이용을 원하면) 대기자 명단에 가입하면 된다"고 기재했다. 반면 오픈AI는 지난 9일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정식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지 10개월 만으로, 그간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공개 됐을 당시 도쿄 밤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의 다리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등 환각 현상이 발견된 바 있다. '소라'는 이용자가 글로 프롬프트(명령어)를 넣으면 동영상을 생성해주는 AI로, 생성되는 동영상의 길이는 최대 20초다. 당초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오픈AI가 밝혔던 것에 비해선 상당히 시간이 줄었다. '챗GPT 플러스', '챗GPT 프로'에 포함돼 기존 유료 이용자들은 '소라'에 대한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20달러를 지불하는 '챗GPT 플러스' 이용자들은 매월 50개(480p 또는 그 이하 해상도), 월 200달러인 '챗GPT 프로' 구독자들은 매월 500개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챗GPT 팀, 엔터프라이즈, 에듀 계정에선 소라를 쓸 수 없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영국, 스위스, 유럽경제지역(EEA)은 이번에 출시가 제외됐다. 이는 이들 지역에서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영국 등에서의 정식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다만 오픈AI가 '소라'를 정식 출시한 후 이용자가 몰리면서 현재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소라닷컴'의 접속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소라에 대한 수요를 상당히 과소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미드저니와 런웨이AI, 메타, 아마존 등도 잇따라 동영상 생성 AI 도구를 선보이며 어도비를 위협하고 있다. 이 탓에 어도비의 주가는 올 들어 8.3%나 하락해 동종 업계보다 뒤처진 모습을 보였다. '소라'가 발표된 후 지난 10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547.05달러로 마감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어도비가 AI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혁신적으로 나서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어도비는 "앞으로 몇 주~몇 달 안에 (AI 서비스) 가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유일한 비디오 모델로, 6주 전에 출시된 후 강력한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델의 최종 조정과 안전성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며 "(비디오 AI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워크 플로우에 대한 통합뿐 아니라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던 클라인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어도비 플랫폼에서 점유율을 차지할 새로운 AI 기반 비디오 제작 엔진이 (투자자들에게)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며 "어도비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논쟁이 많은 주식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024.12.11 09:08장유미

키햐, 홍콩 칵테일 브랜드 핑 '레몬 타르트' 온라인 유통

술 쇼핑 앱 키햐(대표 박영욱)가 홍콩 칵테일 브랜드 핑(PING)의 시그니처 보틀 칵테일 시리즈 중 '레몬 타르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키햐가 처음으로 해당 제품을 유통한다. 레몬 타르트는 일반적인 레몬맛 칵테일과 달리, 머랭의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함이 더해져 레몬 타르트를 한 입 베어 문 듯 풍성한 맛조합을 자랑한다. 도수는 12%로,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각종 음료에 더해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 키햐는 와인,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한다. 2천700개에 달하는 제품 라인업과 전국에 분포하는 974개 픽업 매장 네트워크로 주류 소비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과일사케, 저도수 칵테일, 전통주 등 트렌디한 상품을 다수 구비해 색다른 음용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이 활발히 유입하고 있다. 최근 1년 기준, 전체 구매자 중 2040 여성 비율이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핑은 아름다운 병 디자인과 색다른 맛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을 만한 '잇템'으로 각종 주류 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키햐가 핑 제품을 단독으로 취급하고 있으니 연말 연초 모임을 색다르게 꾸미고 싶은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 칵테일 브랜드 핑은 단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병에 다양한 콘셉트의 칵테일을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제공한다. 올드패션드, 애플 마티니 등 전통적인 음료부터 사쿠라 드림, 골든 갤럭시 등 창의적인 상품까지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 첫 출시한 레몬 타르트는 키햐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12.11 09:08백봉삼

씨스팬 코퍼레이션, 원웹 지구 저괘도 솔루션을 동사 선단에 장착하는 계약을 KVH와 체결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독립 컨테이너선 임대 업체 씨스팬 코퍼레이션(Seaspan Corporation(씨스팬))은 자사 선단에 KVH 인더스트리즈(KVH Industries)의 원웹(OneWeb) 첨단 지구 저궤도(LEO) 위성 서비스를 장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해상에서 해안과 같은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씨스팬의 다음 단계를 의미하며, 동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지원하고 동사 선단의 기존 LEO 서비스를 강화한다. LEO 기술의 얼리어답터인 씨스팬은 컨테이너선의 주요 소유자/운영자 중 최초로 KVH와 협력하여 원웹 솔루션을 개발했다. 씨스팬의 원웹 출시는 동 선단의 데이터 연결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씨스팬으로 하여금 종전에는 해양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했던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과 같은 솔루션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과 고대역폭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씨스팬의 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 개럿 웡(Garret Wong)은 "원웹 서비스를 위한 KVH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선단에 동종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과 부합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효율성, 안전성, 선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바다에서도 해안과 같은 인터넷 연결을 실현하는 데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씨스팬의 IT 운영 담당 시니어 매니저 애드리언 앨브(Adrian Alb)는 "LEO 위성 기술은 전통적인 해양 위성 솔루션을 훨씬 뛰어넘는 고대역폭, 저지연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선박 통신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했다"면서 "이번 KVH와의 협력은 제공 업체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리적 블랙아웃 구역을 최소화함으로써 위성 통신 인프라의 견고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우리의 목표와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KVH의 전 세계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 채드 임피(Chad Impey)는 "우리의 통합 KVH 원(ONE) 다중 궤도 다중 채널 네트워크 솔루션의 일환인 원웹 서비스 및 하드웨어의 계획된 전개를 통해 씨스팬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씨스팬은 KVH 인더스트리의 원웹 LEO 기술을 적용하여 최첨단 기술을 채택한다는 동사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동사의 선단이 현대적인 해양 운영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씨스팬 코퍼레이션 씨스팬은 세계 최고의 해양 자산 소유자이자 운영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운사들에 대한 장기 고정 금리 임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씨스팬이 운영하는 선단은 218척의 선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PCTC를 포함한 미인도 신조 선박을 고려한 총 선단 용량은 모든 선박의 인도 기준 약 230만 TEU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seaspancorp.com 을 방문하기 바란다. KVH 인더스트리즈 KVH 인더스트리즈는 KVH 원®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해양 및 모바일 인터넷 연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1982년에 설립된 동사는 로드아일랜드주 미들타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로드아일랜드주 미들타운과 전 세계 12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연구,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VH는 트랙넷(TracNet™), 트랙폰(TracPhone®), 트랙비전(TracVision) 제품 라인, 비 KVH 안테나를 위한 KVH 원 오픈넷 프로그램(ONE OpenNet Program), 서비스형 애자일플랜스 커넥티비티(AgilePlans® Connectivity as a Service(CaaS))와 KVH 링크(KVH Link) 선원 웰빙 컨텐츠 서비스 등 상업용 선박, 레저 선박, 정부와 선박 및 차량 상의 지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터넷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KVH 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전 세계 다른 국가들에서 동사의 상표 등록을 위해 KVH, KVH 원, 트랙비전, 트랙폰, 트랙넷과 애자일플랜스 등을 사용, 등록 또는 출원했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기타 상표들은 그들 각각 회사들의 자산이다. 미디어 연락처: Cailey Murphy, 기업 홍보 책임자, 씨스팬 코퍼레이션, communications@seaspancorp.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77118/Seaspan_Corporation_Seaspan_Corporation_Signs_Agreement_with_KVH.jpg?p=medium600

2024.12.11 08:10글로벌뉴스

오늘의집, 22일까지 연말 빅세일 진행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올 한 해 오늘의집과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4 연말빅세일'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브랜드와 상품을 선별해 특가에 판매한다. 오늘의집은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이번 '2024 연말빅세일'을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했다. 먼저 '24시간 하루 특가' 테마관에서는 오늘의집의 시그니처 특가 코너인 '오늘의딜'에서 올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상품들만 엄선해 파격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드리미의 'X40 Ultra 올인원 로봇청소기', 레이디가구의 '클래식 원목 수납 화장대 외 BEST 모음, 렉슨(LEXON)의 '미나 MINI LED 버섯램프 무드등' 등이 있다. '연말결산 라스트 특가' 테마관에서는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브랜드 및 상품을 모았다. ▲최다 판매수량 ▲최다 조회자 수 기록 ▲일 최고 거래액 달성 ▲총 리뷰 수 ▲스크랩수 1위 등 키워드별 인기 브랜드&상품을 찾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런칭한 오늘의집 셀렉트샵 '바이너리샵'의 인기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데스커&시디즈, 데코뷰, 무타공마켓, 매일유업 등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가 함께하는 '브랜드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2주 동안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며 최대 30% 혜택의 브랜드 쿠폰팩도 지급한다. 그밖에 '시즌 키워드' 테마관에서는 크리스마스/연말, 윈터에센셜, 2025 새해맞이까지 연말이라면 한 번쯤 찾게 되는 키워드별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마지막 세일을 기념하는 할인과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은 매일 자정마다 6%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4 BEST' 뱃지가 부착된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하며, 3만원 이상 최대 5천원 할인 이 제공된다. 연말빅세일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하면 최대 90%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럭키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첫 구매 고객 최대 2만원 할인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으로 결제할 경우 제휴사에 따라 즉시 할인 및 적립을 제공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늘의집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연말빅세일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행사와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18:33안희정

매일유업 가정간편식 신제품, 쿠팡서 가장 먼저 만난다

쿠팡은 매일유업에서 새로 출시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선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 출시하는 제품은 매일유업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상하키친과 상하키친과 콜라보한 크리스탈제이드와 일뽀르노 제품 13종으로 3개월간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만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크리스탈제이드 7선유니짜장면 ▲크리스탈제이드 마늘깐풍기 ▲크리스탈제이드 레몬딜버터크림새우 ▲일뽀르노 포모도로파스타 ▲일뽀르노 트러플크림파스타 ▲일뽀르노 볼로네제파스타 등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대표메뉴와 ▲상하키친 모짜렐라코코넛핫도그 ▲상하키친 통모짜케이준감자핫도그 ▲상하키친 매콤달콤국물밀떡볶이 등 냉동 카테고리 중 시장성 및 관심도가 높은 분식 제품으로 구성했다. 쿠팡은 신제품 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일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크리스탈제이드, 일뽀르노 등 8개 제품이, 13일부터 15일까지는 상하키친 5개 제품이 행사 대상이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늘어나는 가정간편식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현재 다양한 가정간편식, 간편조리 제품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최근 비비드키친 브리또, 더 미식 밀키트, 통나무집 닭갈비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우선 출시했다. 식품 브랜드들은 로켓프레시가 많은 식품 브랜드가 새로운 제품을 다양한 고객에게 선보이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쿠팡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가정간편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17:57안희정

청호나이스, 커피정수기 '휘카페' 광고 선봬

청호나이스는 커피정수기 '휘카페' 신규 TV광고를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휘카페 광고는 '정수기에서 커피가 나온다'는 간결하고도 단순 명료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휘카페'를 주제로 대화하는 '신혼부부 편'과 '친구 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커피정수기 휘카페는 커피, 얼음, 냉온수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기존 커피머신의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물통 리필과 커피 찌꺼기로 인한 분리 세척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휘카페는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수된 깨끗한 물을 이용한다. ATCR-RO 멤브레인 필터는 나노 필터보다 1천 배 더 촘촘한 0.0001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기공을 지녔다. 불소 등 이온성 물질과 중금속과 같은 물속 유해 오염물질을 꼼꼼히 걸러준다. 휘카페는 기호에 맞게 에스프레소, 롱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 커피 공급 기능을 구비한 음료 추출 장치 일체형 정수기 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일일 제빙량은 7kg이다. 휘카페 커피캡슐은 세계 3대 커피 중에서도 커피의 향과 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을 포함한 7종으로 구성됐다. 캡슐의 경우 BPA 프리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에서 100% 생산된다.

2024.12.10 17:06신영빈

MZ, 탄핵집회를 바꾸다…민중가요 대신 K팝, 패러디·밈 쏟아내

2016년 겨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때 처음 등장한 응원봉이 올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때 더 주목받았다. 당시 촛불은 꺼진다는 김진태 국민의힘 의원(현 강원도지사) 발언이 다시 언급되면서 쉽게 꺼지지 않는 응원봉이 대세로 자리 잡는 것이다. 특히 MZ세대의 집회 참여가 늘며 그동안 주류였던 민중가요 대신 K팝이 집회 현장에 울려 퍼졌다. K팝을 개사하거나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하는 다양한 사례도 볼 수 있다. 탄핵 집회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늘어나면서 K팝이나 캐럴을 개사해서 부르거나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각종 밈도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의도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응원봉을 가지고 탄핵을 외치며 시위를 이어 나갔다. 이 자리에는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로제 'APT', 에스파 '위플래시' 등이 울려 퍼졌다. 시위에 참여한 MZ세대들은 각자가 응원하는 아이돌의 음악이 나올 때 더 세차게 응원봉을 흔들었다. 일부 K팝은 '탄핵'에 맞춰 개사됐다.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는 '탄핵 해야지'로 불렸고, 다른 K팝 후렴에는 '탄핵, 탄핵, 윤석열 탄핵", "타도, 타도, 윤석열' 등을 외쳤다. 탄핵 캐럴도 등장했다. 가수 백자는 크리스마스 캐럴 '펠리츠 나비다드'를 '탄핵이 답이다'로 개사해 불렀다. 누구나 아는 캐럴 리듬에 탄핵 관련 가사를 넣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 집회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탄핵 집회 때 다양한 깃발도 등장했다. '(내향인) 연합', 'TK장녀 연합', '전국 집에 누워있기 연합(제발 그냥 누워있게 해줘라, 우리가 집에서 나와서 일어나야겠냐), '전국 고양이 집사 노동조합', '전국 수족냉증 연합' 등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격을 요구하는 시위 깃발들도 주목 받았다. 온라인상에서는 국민의힘 로고와 당명을 변경해 조롱하는 게시물이 공유되는 중이다. 국민의힘이 7일 국회 본회의 때 집단 퇴장해 탄핵소추안이 무산된 데 따른 비판이다. '내란의 힘', '국민의적' 등으로 바꿔 부르는 네티즌도 있었다. 12·12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 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취했나 봄'도 밈으로 만들어졌다. 지난번 무산된 탄핵소추안은 이번주 야당이 2차로 발의한 후 14일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청소년들도 윤 대통령 탄핵과 처벌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해 이번주 진행될 탄핵 집회는 더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10 15:58안희정

호텔신라-서울디자인재단, 중구 관광 활성화 맞손

호텔신라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DDP 사계절 축제 활성화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친다. 우선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DDP 겨울 축제를 시작으로, DDP가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를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DDP 겨울 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인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함께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서울 지역)에서 DDP 전시와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이 외에도 양 기관 홍보 채널을 통한 상호 마케팅 지원, 서울신라호텔 및 신라스테이 프런트 데스크에서 인근 관광 명소 DDP 안내, DDP 전시 및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 마케팅 협력을 이어간다.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부사장)은 “서울디자인재단(DDP)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중구가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DDP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와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12.10 15:33김민아

[영상] 비탈길 오르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게 가능?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경사진 지형을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일렉트렉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옵티머스 로봇이 고르지 않은 비포장 상태 비탈진 지형을 안정적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모스 로봇이 원격 조작이 아닌 신경망을 통해 자신의 팔다리를 제어해 걸을 수 있었다고 엑스를 통해 설명했다. 밀란 코바크(Milan Kovac) 옵티머스 책임자는 “이번 시연은 이전에 미끄러진 적이 있는 식물 뿌리 등이 덮여 있는 땅에서 진행됐다”며, "놀라운 것은 이번 시연이 로봇이 카메라 영상이 없는 눈이 먼 상태에서 진행됐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봇이 영상 없이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내장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신경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바크는 거친 지형에서의 로봇 보행이 더 자연스러워 지고 속도 및 방향 등의 명령에 더 잘 반응하며, 넘어졌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어서는 방법을 학습시키는 등 다른 개선 사항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은 해당 영상에 대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8년 전에 게시한 영상과 매우 유사하다며, 테슬라가 인간의 감독 없이 진행되는 '비감독형'(unsupervised) 자율주행 로봇보다 빠르고 유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량 생산하는데 더 장점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테슬라의 이점은 배터리 기술과 추론 컴퓨터 분야에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기차와 같은 복잡한 제품을 수익성 있게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기술력 측면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서 뒤처져 있으나 앞으로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12.10 13:55이정현

BTS 진, '달려라 석진'서 고성능 미니 'JCW 컨트리맨' 탄다

미니코리아가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석진'에 프리미엄 고성능 SUV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의 PPL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려라 석진'은 방탄소년단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이 제주 한라산 등반, 해양경찰 훈련, 폐가 체험 등 매 회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은 평균 193만회, 누적 3천400만회를 웃도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일 개재된 달려라 석진 12화는 진이 출연진과의 대결을 마친 뒤 직접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를 운전해 이동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진은 "안녕 MINI"라는 인사에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가 응답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고, 증강현실 기능이 포함된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3세대 완전변경 MINI 컨트리맨의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4초만에 도달한다.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와 함께한 '달려라 석진' 12화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 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4.12.10 11:59김재성

가상자산, 하루 만에 급락세…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

가상자산 시장이 하루 만에 급격히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 뿐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67% 하락하며 약 9만7천9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일간 상승세를 기록하던 비트코인은 이번 하락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알트코인 시장은 더 크게 반응했다. 이더리움(ETH)은 하루 만에 5.35% 하락하며 약 3천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 역시 10.34% 하락하며 2.24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ADA)는 13.52% 하락했고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도 각각 10.38%와 6.75%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가상자산 업계는 알트코인 시세 하락 주요 원인으로 시장 내 레버리지 물량 청산을 지목한다. 최근 알트코인 시장은 높은 레버리지 비율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청산 물량이 쏟아지며 급격한 하락세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다. 리플 하락은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리플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 기술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리플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알트코인 시장 상승을 주도하던 주요 요인이었던 만큼 이에 따른 실망감이 다른 알트코인들에게도 전이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하락에도 알트코인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코인마켓캡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66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수치가 100에 가까울 수록 알트코인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번 알트코인 시세 하락이 자연스로운 시장 조정의 일부라는 의견도 확인된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이승화 팀장은 "알트코인 시세 하락은 특별한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조정세를 보이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지난 11월 진행된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약 5주 간 상승세를 보여온 후 보이는 자연스로운 조정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2024.12.10 11:08김한준

SBA, 말레이시아에 'K뷰티' 우수성 알렸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지난 8~9일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K-뷰티의 우수성과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K-뷰티 프롬 서울'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중심가의 주요 쇼핑몰 중 하나인 '디익스체인지 TRX'몰에서 개최된 이번 팝업 전시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총 30개 사가 참여했다. 또 현지 인플루언서·유통사 및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말레이시아 내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인구의 61.3%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비중이 높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뷰티 시장은 2027년 1천29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최근 화장품 분야 수입 규모는 2년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수입 점유율은 전체 3위를 기록할 만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열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주요 도시 중심 쇼핑몰 기반의 상권이 발달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환경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K-뷰티 제품들이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K-뷰티 프롬 서울 팝업에서는 ▲K-뷰티 팝업 및 쇼케이스 ▲K-뷰티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 ▲서울 유망기업 뷰티테크 기기 체험 등 현지 관람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의 뷰티를 선보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서울 유망 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주최측은 브랜드별로 무료 제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여러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현지 인플루언서의 현장 시연을 통해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와 K-뷰티 제품을 통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말레이시아 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뷰티의 매력을 보다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두피 및 피부 정밀 분석(위드비컨, 박민석 대표) ▲가상 헤어 염색 및 사진 촬영(미러로이드, 유제정, 정지혜 대표) ▲AR 기술을 통한 액세서리 가상 착용(딥픽셀, 이제훈 대표) ▲디지털 타투 프린팅(프링커, 윤태식 대표) 등 뷰티테크 4개사가 함께 참여해 한국의 최신 뷰티테크 기술을 팝업에 전시된 기기를 통해 바로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보였다. 이번 말레이시아 뷰티 팝업에는 ▲김정문알로에(최연매 대표) ▲다름인터내셔널(강인희 대표) △더스킨팩토리(노현준 대표) ▲라비오뜨(정수찬 대표) ▲라오가닉(박문호 대표) ▲매그니프(김영만 대표) ▲메드비(동원록 대표) ▲벤튼(이장원 대표) ▲부스터스(최윤호 대표) ▲비브이엠티(이지안 대표) ▲비앤에이치코스메틱(권기현 대표) ▲서린컴퍼니(이영학, 정서린 대표) ▲세이션(구경모 대표) ▲소산퍼시픽(안익제 대표) ▲알앤티컴퍼니(김인우 대표) ▲앱솔브랩(김민석 대표) △얼트루(소성현 대표) ▲에이비티아시아(김도균 대표) ▲올리브인터내셔널(이진호 대표) ▲준홀딩스(박준경 대표) ▲지엠엘코리아(김도현 대표) ▲코스멘토코리아(박다원 대표) ▲토리든(권인구, 이윤희 대표) ▲페렌벨(진윤진 대표) ▲프롬바이오코스메틱(심태진 대표) ▲헤어플러스(김진웅 대표) 등 한국의 유망 뷰티기업 총 2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K-뷰티 프롬 서울 전시에서는 K-뷰티 관련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더불어 많은 K-뷰티 팬들이 모여 뷰티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말레이시아 내 K-뷰티 산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말레이시아 현지 인플루언서 150여 명이 K-뷰티 프롬 서울 팝업 전시 현장을 찾아, 현장에 전시된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 참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싶었다”며 “해당 팝업 전시가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케팅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팝업 전시 지원을 통해 K-뷰티를 알리는 것을 넘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글로벌 지원 전략을 통해 서울 뷰티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0 10:0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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