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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루, 우리은행 '스마트오퍼' 구축…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강화

넷스루(대표 최원홍)가 우리은행의 고객의 금융 데이터와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넷스루는 우리은행에 개인화 추천 시스템 '스마트오퍼(SmartOffer)'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3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구축 사업을 통해, 넷스루의 실시간 고객 행동 수집 솔루션 '와이즈컬렉터(WiseCollector)'와 고객 행동 감지 솔루션 '스마트CEP(SmartCEP)'를 도입했다. 이어 '뉴 우리WON뱅킹(이하 우리WON뱅킹)' 앱에서의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번에 '스마트오퍼'를 추가 도입했다. 이로써 고객 행동의 수집·감지 및 이를 통한 추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개인화 추천 체계가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접속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각 고객의 금융 이용 패턴과 관심사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WON뱅킹에 적용된 넷스루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금융 데이터(계좌, 결제 정보 등), 행동 데이터(클릭, 입력 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 계정뿐만 아니라 보유 계좌 및 특정 행동에 따라 맞춤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증서 만기, 환전 수령, 이벤트 등 고객에게 적합한 정보를 홈 화면 상단 배너에 안내하고, 적금 만기일이 가까운 고객에게는 새로운 적금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또한 A/B 테스트 기능을 활용해 고객 반응을 분석하고 최적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선정할 수 있다. 특정 기간 동안 여러 개의 배너나 메시지를 테스트로 등록해두면, 스마트오퍼가 각 콘텐츠의 반응(클릭률 등)을 분석하고, 가장 성과가 높은 콘텐츠를 최종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관심사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정교한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앱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홍 넷스루 대표는 "많은 은행이 슈퍼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곳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넷스루는 주요 금융권 기업에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소중한 자산인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11:42남혁우

코웨이, 룰루 비데 '더블' 광고 3000만뷰 돌파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배우 김희애, 이규형, 최영준, 최대훈을 주인공으로 한 룰루 비데 신규 광고 '더블'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SNS 누적 조회수 3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가 최근 TV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룰루 비데 광고는 느와르 장르의 스토리를 가미한 드라마 형식으로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인 광고 형식과는 차별화한 영화 같은 분위기로 시청자 주목도를 높이고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예고편과 본편 3개로 제작된 '더블' 시리즈는 배우 김희애, 이규형, 최대훈, 최영준이 출연해 더블케어 비데2의 특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뒷조사 ▲조종하는 자 ▲내통자의 흔적 세 편으로 구성된 본편 영상은 주인공들이 거품 낀 비데위원장의 실체를 비밀리에 조사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연기파 배우들의 정극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데위원장(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등 중의적 표현을 담은 언어유희와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블' 광고 시리즈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숏츠 등 SNS에서 3천만 뷰를 돌파했으며 댓글 등 소비자 반응은 약 6만 건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신작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속았다", "뒷내용이 궁금해서 광고인데도 끝까지 다 봤다", "호화 캐스팅에 연기, 연출까지 수준급이라 나도 모르게 집중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코웨이 측은 "통상적인 정보성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을 바탕으로 한 시리즈물 콘텐츠로 제작해 룰루 비데만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각인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소비자를 자연스럽게 몰입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룰루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0:29신영빈

컴투스, 2024년 매출 6천927억…영업익 흑자전환

컴투스는 13일 2024년 매출 6천92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손실은 1천318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45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천891억원과 1천373억원이었다. 컴투스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천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2025년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RISING)'을 오는 3월 시즌 개막에 맞춰 일본 시장에 출시하고, 지난 12일 태국에 선 발매한 키우기 장르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 에이지소프트의 캐주얼 크래프팅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M'(가칭) 등 퍼블리싱 타이틀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이버튼의 대작 MMORPG '프로젝트 ES'(가칭), 브이에이게임즈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키우기 RPG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규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또 올해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강화,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게임 콘텐츠의 본질적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게임에 특화된 반응형 AI를 구현하고, 아트, QA(품질보증)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성과 퀄리티를 확보한다. 아울러 게임 내의 시나리오 및 텍스트 관련 부분의 번역, 음성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용자 패턴 분류 모델 AI로 서비스·운영 안정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이날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들은 준비가 어느 정도 되면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작품의 내용, 타이틀명, 프로젝트 명이나 IP를 공개하기는 이른 상태라 다음 번 실적 발표까지 준비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방향성을 말씀드리자면, 컴투스는 그간 경험을 통해 검증된 방향성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머너즈 워는 수집형 턴제 장르의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고, 모바일 야구게임 또한 글로벌 No.1이라고 자부한다. 오래된 게임이지만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도 각각 카테고리의 킬러 타이틀이었다"고 말했다. 남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컴투스는 대형 IP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 왔다. 이는 곧 컴투스가 잘하는 분야고, 같은 성공 방정식을 활용해 퍼블링 및 자체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것이라는 말이다. 남 대표는 "퍼블리싱에 대해서도 컴투스가 그간 갖춘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최대할 활용할 수 있는 게임들을 선정하고 있다. 컴투스의 게임은 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전 세계 권역별로 고르고 분포되며 1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며 "그 서비스 수준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특정 국가과 권역, 또 글로벌에서 맞춤형 성과를 낼 수 있는 게임들을 계약하고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이후 준비가 되면 개별 게임에 대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0:28강한결

"이번엔 대만이다”....클룩, '긴급연차여행' 시즌4 공개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대만관광청과 협업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시즌4'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긴급연차여행'은 재충전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클룩이 깜짝 휴가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방송인 홍석천이 서울 주요 오피스 지역에서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 직접 여행객을 선정하고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행 경비는 클룩이 전액 지원한다. 지난 시즌 1과 2에서는 일본과 홍콩을, 시즌3에선 소개팅을 콘셉트로 태국 '긴급솔탈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시즌4의 여행지는 대만으로, 유명 여행지는 물론 대만의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들을 소개한다. 대만은 비행거리 3시간 이내로 비교적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대만 여행의 주인공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 여러 고충을 겪고 있을 '사회 초년생'들이다. 13일 클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1편에서 홍석천은 직장인이 밀집한 용산에서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막내' 직장인들을 찾아 나선다. 이후 20일과 27일 차례대로 공개되는 2, 3편에서는 본격적인 2박 3일간의 여행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초고층 '타이베이101' 전망대와 최근 부상하고 있는 대만의 따뜻한 남쪽 도시 '타이중', 세계 유일의 틸트 코스터 '그래비티 맥스'가 있는 테마파크 '리파오랜드', 진귀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펑지아 야시장' 등 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특별 게스트 등장이 예고돼 더 큰 기대를 모은다. 클룩은 긴급연차여행 시즌4를 기념해 콘텐츠가 공개되는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상시 진행되는 대만 여행 행사도 준비했다. 영상에 등장한 호텔과 주요 관광지 입장권, 맛집, 고속철도 승차권을 비롯하여 클룩이 엄선한 다양한 대만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결제 고객 중 선착순으로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클룩에서는 전 세계 액티비티 및 교통 상품뿐 아니라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기간 클룩에서 대만 호텔을 예약하는 경우 신규 고객은 20%, 기존 고객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먼딩 지역의 호텔을 예약한 고객은 예류와 스펀, 스펀 폭포, 지우펀을 모두 방문할 수 있는 '예스폭지 투어' 상품을 원플러스원(1+1)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긴급연차여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따뜻한 봄과 같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대만관광청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단거리 여행지인 만큼, 재미있는 콘텐츠뿐 아니라 대만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09:47백봉삼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내 오픈AI와 협업 서비스 공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오픈AI와의 협업 서비스를 올해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 문답 수행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이고 초개인화된 작업까지 수행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신아 대표는 13일 오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오픈AI와의 전략적 협업은 단순 모델 관련 제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사 공동 서비스 개발도 포함하는 것”이라며 “카카오의 많은 이용자 및 국내 이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픈AI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양 사의 공동 미션은 한국 시장에서의 AI 대중화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저들이 AI 서비스를 일상에서 널리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정 대표는 “이용자의 활동성과 경험을 강화하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를 빠르게 공개한다는 목표로 협업하고 있어 연내 해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카카오톡 내 AI 메이트를 정식적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용자와 인터랙션하며 다양한 요청을 분석해 추천해 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다. 정 대표는 “메이트 쇼핑과 메이트 로컬은 채널 형태로 출시할 것으로 카카오 커머스 내 지면이나 카카오맵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쇼핑은 이용자 니즈에 맞게 초개인화된 선물이나 자기구매상품을 추천하는 것으로 커머스 거래액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로컬은 이용자 요청 맥락에 맞는 다양한 장소를 추천해 카카오 내 로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버티컬 메이트를 출시해 AI를 활용한 기존 사업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카카오톡뿐 아니라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서 생성형 검색 맥락 강화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3 09:27김민아

"개척정신 가진 스타트업 모여"...'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사 모집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2025년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중 '개척'을 주제로, 다양한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부터 ▲글로벌 트랙 ▲다양성 트랙 ▲기후테크 트랙 ▲예비창업 트랙 등 총 4개 전형을 신설하고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각 트랙은 아산나눔재단이 기존에 운영해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창업팀 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총 상금 4억원의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네트워킹, 마루 사무공간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글로벌 트랙에서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본 트랙은 아산나눔재단이 기존에 운영해온 미국 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산 보이저'와 연계된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설립 5년 이내 기업을 선발하고, 미국 현지 체류 공간, 체류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월17일부터 3월14일까지다. 다양성 트랙에서는 탈북민을 포함한 이주배경주민,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창업가를 선발한다. 아산나눔재단의 포용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아산 상회'와 연계되며, 기존 지원 대상인 탈북민 외에도 창업생태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민, 외국인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 참가자들을 인적·물적 자원과 연결해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사회적 포용과 창업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은 2월24일부터 3월24까지다. 기후테크 트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 창업팀을 선발한다. 기후테크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는 '아산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나눔재단과 협약을 맺은 각 대학이 창업팀을 자체적으로 모집과 선발을 진행한다. 올해는 각 협력 대학 소속의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외에도 박사후연구원까지 선발 대상을 넓히며, 선발팀에는 활동비, 기후테크 전문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정창경 '예비창업 트랙'에서는 예비 글로벌 창업가를 꿈꾸는 대학(원)생을 육성하는 기존 프로그램인 '아산 두어스'와 연계돼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팀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 교육,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 집중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3월4일부터 4월7일까지다. 이번 정창경에 선발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파트너를 포함한 창업생태계 전문가의 세미나 또는 교육에 참여하고, '마루베네핏'을 통해 개발, 법률, 채용, 홍보, 복지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총 67개 분야의 업계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결선팀에는 올해 개관 예정인 아산나눔재단의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스타트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체류 공간과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경 트랙별 모집 요강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알림 신청을 하면 각 트랙별 모집 시작일에 맞춰 안내 메일 또는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예비 지원자를 위해 서울, 대전, 전북,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트랙별로 질의응답이 가능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산실이자 등용문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올해 보다 다양한 창업팀들을 만나기 위해 트랙을 신설하고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단이 제시하는 '프론티어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창업가들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경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08:31백봉삼

스플랩,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아카데미에 '우모' 공급한다

스플랩은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아카데미와 네트워킹 올인원 솔루션 '우모' 공급 계약을 체결, 멘토링 프로젝트 '팀메이트 멘토멘티단' 참여자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한상공회의소의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KDT(K-Digital Training) 유형 중 하나다.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선도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이다. 현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포스코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팀메이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운영지원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멘토로, 훈련생을 멘티로 선발해 취창업 성공기와 취업역량개발 등 서로의 취업 관련 경험을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7월 1기 활동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멘토멘티단이 수료했으며, 1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5개월간 2기 활동이 진행된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전시회뿐 아니라 중소규모의 모임까지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올인원 솔루션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전용관' 우모 라운지를 통해 팀메이트 참여자들의 소통 환경을 지원한다. 우모 라운지는 'TEAM-MATE 1기', 'TEAM-MATE 2기' 등 기수 별 페이지와 모든 기수를 함께 관리하는 'One-Team Day'까지 총 세 개의 세부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팀메이트 참여자들은 이메일로 안내받은 URL을 통해 라운지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시 간단한 해시태그만으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필을 등록한다. 우모 내에서 다른 참여자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대화를 요청하거나 '비즈 매칭하기' 기능으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후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프로젝트 기간 종료 후에도 우모를 활용해 다른 참가자들을 탐색하며 교류를 이어간다. 이벤트 운영자는 우모를 통해 팀메이트 참여자를 관리한다. 참여자들이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것부터 프로그램 소개, 장소 안내 등 공지 발송도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 KDT 사업 담당자는 "우모를 팀메이트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며, 1기 때 미흡했던 참여자 소통 지원을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메일, 문자, 홈페이지 공지 등 산발적으로 나뉜 채널이 하나로 통합됐다는 것부터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우모 내에서 참가자들끼리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이 이뤄지게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민승 스플랩 대표는 “팀메이트 멘토와 멘티들이 우모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취창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 운영자 입장에서도 관리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22:20백봉삼

클레버탭, 최신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개인화 엔진 부문 선정

샌프란시스코, 인도 뭄바이,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 -- 2월 11일 올인원 고객 참여 플랫폼인 클레버탭(CleverTap)이 가트너(Gartner®)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개인화 엔진 부문에서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평가는 회사의 전반적인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분석하는 특정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CleverTap Recognized in Latest Gartner® Magic Quadrant™ for Personalization Engines 이번 선정으로 클레버탭은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 및 금융 서비스, 소매업,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대한 집중 등 여러 강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클레버탭의 개인화 제품군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고객 및 제품 분석, 실험, 디지털 접점 간 조정을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포함한다. 클레버탭은 여러 브랜드가 적절한 사용 사례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개인화를 제공해 전환율을 7배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의 포괄적인 개인화 조합이 이번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개인화는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클레버탭은 인상적인 성장 궤적과 급증하는 고객 기반으로 고급 개인화 분야에서 리더십을 입증한다. 특히 웹, 모바일 앱, 이메일, 소셜 미디어, 유료 채널과 같은 주요 접점에서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고객 여정을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한 강력한 올인원 플랫폼 덕분에 이러한 높은 성장률과 채택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아난드 제인(Anand Jain) 클레버탭 공동 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클레버탭은 올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개인화 엔진 부문에 포함되어 자랑스럽다"며 "여러 브랜드가 고도로 개인화된 인상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당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여정 자동 라우팅(IntelliNODE)과 감정 지능형 메시지(Scribe)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고급 AI 엔진인 Clever.AI 등 혁신과 고객 중심성에 집중해온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클레버탭은 브랜드가 다양한 채널에서 의미 있는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측정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는 사명을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특정 시장에 대한 엄격하고 사실에 기반한 시장 조사의 최고봉으로, 성장률이 높고 공급업체 차별화가 뚜렷한 시장에서 공급업체의 상대적 위치를 폭넓게 보여준다. 공급업체는 리더(Leader), 챌린저(Challenger), 비저너리(Visionary),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와 같은 네 사분면으로 구분된다. 이 조사를 통해 기업은 각자의 고유한 비즈니스 및 기술 요구에 맞춰 시장 분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무료 사본과 함께 클레버탭의 강점과 주의 사항, 그리고 다른 공급업체의 제품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가트너는 조사 간행물에 언급된 어떤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 또는 기타 지정을 받은 벤더만 선택하도록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트너 조사 간행물은 가트너 조사 기관의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에 대한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트너는 본 조사와 관련하여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여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합니다. GARTNER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고,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본 문서에서는 모두 허가를 받아 사용되었습니다. All rights reserved. 클레버탭(CleverTap) 소개 클레버탭은 브랜드가 무한한 고객 평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인 올인원 고객 참여 플랫폼이다. 현재 데카트론(Decathlon), 도미노(Domino's), 리바이스(Levis), 지오(Jio), 에미레이츠 NBD(Emirates NBD), 푸마(Puma), 크로마(Croma)(타타 엔터프라이즈), 스위기(Swiggy), 소니LIV(SonyLIV), 액시스 뱅크(Axis Bank), 에어아시아(AirAsia), TD뱅크(TD Bank), 우레두(Ooredoo), 테스코(Tesco) 등 2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 중이다. 이 플랫폼은 고객 참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데이터베이스인 TesseractDB™를 기반으로 하며, 대규모 작업에서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액셀(Accel), 피크 XV 파트너스(Peak XV Partners),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CDPQ, 360 One 등 최고의 투자사가 지원하는 클레버탭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애틀, 런던, 상파울루, 보고타, 멕시코, 암스테르담, 소피아, 두바이, 뭄바이, 벵갈루루, 델리, 싱가포르, 베트남, 자카르타 등지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clevertap/ X: https://twitter.com/CleverTap 미래 예측 진술 공지 이 보도 자료의 일부 진술은 미래 사건에 대한 클레버탭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으며, 미래 예측 진술, 즉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래 기대에 대한 진술일 수 있다. 클레버탭은 이러한 진술이 자연적으로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이로 인해 실제 결과는 보도 자료에 언급된 진술에 의해 예상된 결과와 완전히 다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당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경제 상황의 전개, 미래 시장 상황, 비용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당사의 능력, 수익과 관련된 불확실성, 기업 활동, 고객 집중, 수요 감소, 서비스 계약의 책임 또는 손해, 비정상적이고 치명적인 손실, 전쟁, 정치적 불확실성, 정부 정책 또는 법률의 개정, 당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 제한, 팬데믹, 감염병 유행, 자연재해 및 당사가 통제할 수 없는 기타 요인의 영향, 자본 시장의 변화 및 기타 상황으로 인해 실제 사건 또는 결과가 해당 진술에서 예상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클레버탭은 그러한 진술의 정확성, 완전성, 갱신 또는 수정 상태에 대해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어떠한 진술이나 보증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클레버탭과 그 계열사는 이와 관련해 이루어진 결정이나 취해진 조치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도 일절 책임 지지 않는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7509/CleverTap_and_Gartner.jpg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404275/5161624/CleverTap_Logo.jpg

2025.02.12 21:10글로벌뉴스

리턴제로, 연간 2.2만 시간 회의 데이터 자산화…AI로 지식관리 혁신 '가속'

리턴제로가 기업의 지식 관리 혁신을 위해 연간 약 2만 시간에 달하는 회의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했다. 리턴제로는 자사 지식관리 시스템(KMS) 플랫폼 '콜라보'의 지난해 연간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라보'는 지난해 총 2만1천690시간 분량의 회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며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축적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콜라보'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회의 내용을 자동 기록하고 요약하는 B2B 전용 서비스다. 30분 분량의 회의를 30초 만에 요약할 수 있는 빠른 처리 속도를 갖췄으며 구글밋·줌·팀즈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 연동된다. 모바일 앱도 지원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기업용 KMS로서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라보의 워크스페이스 수는 전년 대비 4.21배 증가했다. 또 세일즈포스, 슬랙, 재피어 등 다양한 업무 툴과의 연동을 통해 기업의 기존 워크플로에 통합이 된다.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현재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체계를 구축했으며 캘린더 연동 등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향후 다국어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번역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고객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승곤 딥블루닷 사업총괄 이사는 "콜라보 도입 후 회의록 작성이 자동화돼 참석자들이 논의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회의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과정을 추적하고 검토하는 것도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리턴제로는 글로벌 KMS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인텔렉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0억 달러(한화 약 8조4천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KMS 시장은 오는 2031년까지 162억 달러(한화 약 21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리턴제로는 실시간 다국어 처리,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등 AI 기반 KMS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는 "콜라보는 기업 내 회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축적하고 활용해 의사결정과 혁신 역량을 높이는 차세대 KMS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지식 관리 방식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8:06조이환

오라클 "오픈소스 저렴?…숨겨진 비용 부담 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저장, 관리, 분석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데이터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시스템의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베이스(DBMS)를 선택하지만, 오라클은 초기 도입 비용이 저렴해 보일 뿐,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과 유지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보안 강화, 확장성 확보, 장애 허용성을 위한 추가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Converged Data Architecture)' 전략을 제시하며 데이터 관리의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는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여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높은 수준의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해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일 오라클 티르탄카르 라히리 수석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라클의 데이터 전략과 AI 시대에서의 역할을 들어봤다. 아래는 티르탄카르 라히리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AI시대에 오라클이 강조하는 경쟁력을 무엇인가? 오라클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큰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하여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가 단순한 트랜잭션 및 분석을 위한 것이었다면, 오라클은 최신 벡터 인덱스를 추가해 AI 벡터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AI와 데이터가 원활하게 결합되면서, 기업들이 AI 기반 검색과 분석을 보다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오라클의 데이터 역량을 어떻게 AI 전략에 활용한다는 것인지 오라클의 AI 전략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생성형 개발(GenDev)'이다. 이는 개발자가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개념이다. 단순히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생성한 코드와 결과물이 검증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챗GPT와 같은 모델은 코드를 대량으로 생성할 수 있지만, 오류 검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개발 지원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의 장점이 정확하게 무엇인가? 기존에는 각각의 데이터 유형을 처리하기 위해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해야 했다. 예를 들어, JSON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NoSQL DB를 사용하고, 분석을 위해 별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해야 했다. 하지만 오라클의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모든 데이터 유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어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보안과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제공한다. 벡터 데이터와 같은 AI 기반 데이터도 기존 관계형 데이터와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 -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비용 효율성을 강조했다. 오픈소스 DBMS와 어떤 차이점을 갖는 것인가?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지만, 이는 보안과 확장성, 장애 허용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라클은 통합된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며, 고급 보안 기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반면,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경우 여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운영해야 하며, AI를 결합하려면 각각 추가적인 개발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인력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보안 위협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오라클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오라클은 JSON, 그래프, 벡터, 시계열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한다. JSON 데이터는 몽고DB와의 호환성을 제공하며, 그래프 데이터는 금융 및 보안 분야에서의 패턴 분석과 사기 탐지에 활용된다. 시계열 데이터는 IoT 및 텔레메트리 데이터 분석에 유용하며, 벡터 데이터는 AI 검색 및 AI 기반 추천 시스템에 사용된다.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에서 벗어나,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라클의 강점이다. - JSON 데이터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프 DB에 대한 고객 반응은 어떤가? 그래프 DB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위에 그래프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금융 및 보안 업계에서 특히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의심스러운 거래 패턴 탐지나 복잡한 네트워크 관계 분석에서 그래프 DB가 효과적이다. 기존 SQL 쿼리를 활용하여 이러한 패턴을 분석하려면 매우 복잡한 연산이 필요하지만, 그래프 DB를 활용하면 이를 훨씬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오라클은 관계형 데이터 모델과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통해 그래프 DB를 더욱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AI와 데이터 분석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 지난해 발표한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는 오라클의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개방형 표준인 아이스버그 포맷을 지원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와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분석과 머신러닝 모델 훈련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오라클의 데이터 레이크는 가상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데이터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 AI시대 오라클의 목표는 무엇인가? 오라클의 목표는 기업용 AI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AI 모델 및 벡터 임베딩의 위치를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AI 배포 방식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비롯해 에어갭(Air-Gap) 환경까지 통합 지원할 것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이 AI 도입을 본격화하며 데이터 보안 및 규제 준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오라클은 가상 프라이빗 데이터베이스(VPD), 리얼 애플리케이션 보안(RAS) 등 보안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을 위한 온프레미스 AI 환경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개념증명(POC) 등을 진행 중으로 관련 성과도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02.12 16:53남혁우

패츠마인-레시피브이, 해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반려동물 플랫폼 패츠마인(대표 황지선)이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맞춤 처방식 '레시피브이'와 해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김지헌 회장을 전담 수의사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회사는 2024년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대상을 수상한 김지헌 회장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공 경험을 반려동물 시장에 접목하는 전략이다. 2024년 황지선 대표가 설립한 패츠마인은 대한수의사회 한수약품 수의사장터를 운영하는 애니닥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현재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4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월간 조회수 2천만을 기록하고 있는 '순만두PD' 채널을 통한 마케팅과 홍보, 소비자 직거래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레시피브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맞춤형 처방식 사료를 선보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80년 제약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처방식 사료가 패츠마인의 전문성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선 대표는 "패츠마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쌓은 현지화 노하우와 한국의 우수한 수의학 전문성을 결합해 반려동물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전문가가 검증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6:38백봉삼

"우수 인재 확보, 채용 애널리틱스 더 중요해진다"

“사실 인공지능(AI)은 도구일 뿐이고, 그 뒤에 명확한 목적과 활용 방안을 결정하는 게 애널리틱스 성공의 핵심이다.” 김성현 이사는 12일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2025' 컨퍼런스에서 AI를 활용한 채용 애널리틱스 실전 가이드에 대해 강연했다. 채용 애널리틱스란 채용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채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분야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채용 시장에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나던 2010년경이다. 김 이사는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수월해졌고, 취업 포털에서만 볼 수 있던 구인 광고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며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무에 대해 보다 상세히 비교하고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채용 애널리틱스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 애널리틱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서를 접수하는 등 단순 선발을 했다면, 이제는 구직자의 행동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그들의 요구를 명확히 파악하는 등 채용 단계를 최적화해야 한다”면서 “채용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채용 애널리틱스는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이사에 따르면 채용 과정에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는 네 가지로 나뉘며, 단순한 방문자 수뿐만 아니라 행동 패턴과 체류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지원자 데이터를 분석해 면접이나 서류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와 합격 사유 등 다양한 지원자 데이터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AI를 통해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김 이사는 “한 기업이 사이트에 방문한 지원자들의 마우스의 이동 동선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바꿨더니 2.5배 이상의 방문율을 보였다”며 “사용자들의 행동을 분석해 관심 콘텐츠와 소비 행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챗봇 등을 통한 빠른 응대도 가능하다는 김 이사는 “AI에게 학습시켜 챗봇 응대를 할 경우, 빠른 응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자 이탈을 최소화시키고 기업 브랜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구직자와의 대화 내용을 저장해 키워드와 대화 맥락 등을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김 이사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채용 시장이 바뀌고 있고, 우리가 해왔던 채용에 대한 성과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용 효율화와 채용 브랜딩의 강화를 통해 채용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12 16:17류승현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캐릭터 야마·카사노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캐릭터 '케이지의 주인 야마'와 '타락의 날개 카사노'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야마'는 FUG의 슬레이어이자 견족들의 왕으로, 이용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했던 동료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SR+ 등급의 청 속성 방어형 물리 탱커로 제작됐으며, 원작에서의 외형 변화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타락의 날개' 카사노는 어린 시절 공방에 팔려 가 친구와 함께 악마를 강제로 몸에 주입당한 뒤 살아 있는 시동무기가 된 인물이다. SSR 등급의 적 속성 마법형 전사로, 왼팔 공격을 통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고, 상대를 공중에 띄워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 '어쨌든 해피 뉴이어! - FUG의 신년맞이 대운동회'편을 선보였다. FUG 멤버들이 세뱃돈을 둘러싸고 펼치는 코믹한 운동회 이야기로, 해당 캠페인을 플레이하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레볼루션 원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매칭된 상대 연합과 서로의 부유선을 함락시키며 대결하는 '연합 함대전'이 23일까지 진행되며, 야마 출시를 기념한 '특별 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26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슈가 쇼크' 이벤트, '진검승부 리그 시즌4' 등의 콘텐츠가 진행 중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원작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함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다.

2025.02.12 15:53강한결

"보청기 시장, 배터리형보다 충전형이 대세"

보청기 시장에서 충전형 제품이 절반을 넘어서며 배터리형을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청기 업체 시그니아는 '코리아트랙 2024'로 본 보청기 트렌드를 12일 발표했다. 코리아트랙은 유럽보청기제조사협의회(EHIMA)와 한국보청기제조사협의회(KHIMA)가 국내에서 청력 손실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다. 유럽보청기제조사협의회는 유럽 주요 국가와 한국, 중국, 일본 및 호주,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청력 손실과 보청기 사용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는 보청기 착용자의 견해를 살피는 주요 지표로 사용된다. 시그니아에 따르면 코리아트랙이 국내 난청인 1천13명을 대상으로 보청기 이용 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보청기 착용자는 395명, 보청기 미착용자는 6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청기 평균 수명은 5년으로 나타났다. 보청기 착용자중 이전 보청기 사용기간을 1~3년으로 응답한 수가 40%, 4~6년은 39%, 7~10년은 15%, 11년 이상은 5%로 나타났다. 청각손실을 인지한 후부터 보청기 구매에 걸리는 시간은 1년이 30%, 2년이 20%, 3년이 25%, 4~6년이 15%, 6년이상이 9%로 조사됐다. 보청기 하루 평균 착용 시간은 5.9 시간이며, 이는 2021년 조사시 평균 사용시간 5.7시간보다 0.2시간 늘어난 수치다. 보청기 타입에서는 충전식 보청기가 53%로 배터리형 47%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특성 중 '충전 편의성'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2021년 조사결과 대비 상승했다. 시그니아는 충전형 보청기를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충전형 보청기는 출시 당시 난청인 본인이 일정 주기마다 직접 배터리를 교환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시그니아는 오픈형, 슬림오픈형, 기성형 귓속형, 귀걸이형, 이어버즈형, 귓속형까지 다양한 충전형 보청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모델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금 모델에서도 다양한 충전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청기 구매 채널을 묻는 질문에는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구매한다는 응답이 50%, 병원이 14%, 의료기기 판매처가 13%로 나타났다. 시그니아는 작년 8월에 제조사 단일브랜드 최초로 보청기 전문센터 120호점을 열었다. 시그니아 측은 "보청기의 평균 사용 시간 증가는 보청기의 편의성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개선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전형 보청기 업계를 주도하며,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5:19신영빈

갤럭시S25 울트라, 속도 테스트서 아이폰16 프로 맥스 제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25 울트라와 애플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실행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BGR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유명 IT유튜브 채널 폰버프(PhoneBuff)는 유튜브를 통해 갤S25 울트라와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앱 실행 속도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4aX5wws) 이번 테스트는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 밝기를 200니트로 고정시키고 와이파이와 동일한 거리, 같은 온도에 위치하게 한 후 로봇 팔이 자주 사용하는 앱과 웹 브라우저, 게임 등을 열어서 실행시킨 후 모든 앱들을 다시 역순으로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 모든 과정을 3분 7초 만에 완료했고,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3분 21초가 걸렸다. 폰버프는 중국 원플러스의 원플러스 13에서도 동일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원플러스 13은 3분 12초가 걸려 갤럭시S25 울트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특히 원플러스 13의 경우 16GB 램을 탑재해 갤S25 울트라(12GB)보다 램 용량이 더 컸다. 그 동안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에서는 미디어택과 퀄컴 칩이 애플 칩보다 우위를 차지했으나,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애플의 A 시리즈 칩이 경쟁 제품을 물리쳐왔다. 하지만,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은 CPU 성능에서도 타 제품을 제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2025.02.12 15:03이정현

작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시정요구 3배 이상 늘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시정요구를 내린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이 전년 대비 3.2배 가량 늘어난 2만3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심의위는 이를 두고 텔레그램과의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생성형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의 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체 디지털성범죄정보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도 9만4천185건으로 전년 대비 약 41% 증가했다. 방통심의위는 “생성형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유포와 불법촬영을 통한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각적 조치를 통해 유사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12 14:48박수형

CJ ENM, 작년 영업익 흑자전환...글로벌·디지털 승부수

CJ ENM이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티빙의 가입자 확대와 피프스시즌의 손익 개선으로 흑자전환을 일구고, 모바일 라이브커머스(MLC) 사업의 급성장을 내세운 커머스 분야의 성장에 힘입은 실적을 내놨다. 12일 CJ ENM은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5조2천314억원, 영업이익 1천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14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을 회복한 수치다. 수익성 되찾은 엔터...MLC 고공성장 커머스 미디어 부문 연간 매출은 1조3천73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대외 환경 악화에 따른 광고 시장 축소에도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프로야구 리그 중계와 광고 요금제로 가입자를 끌어모은 티빙은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3.4% 증가한 4천353억원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와 피프스시즌의 사업 정상화로 전년비 56.1% 증가한 1조7천47억원을 달성했다. 히트IP의 글로벌 플랫폼 동시 방영과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해외 패키지 판매가 지속 확대된 결과다.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 7천21억원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앨범 판매 호조와 함께'izna', 'ME:I', 'IS:SUE'등 차세대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가 이어졌다. 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4천514억 원, 영업이익 832억 원을 기록했다. MLC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20.1% 증가했다. MLC 거래액은 전년 대비 96%, 2022년 대비 132% 상승하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드는 영상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지난해 10월 MAU 수는 CJ온스타일 론칭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트렌디한 신진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상품 경쟁력이 고도화됐다. 이를 통해 컴온스타일, 패션위크, 홈리빙페어, 뷰티어워즈 등 시그니처 캠페인도 규모화해 안정적 수익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해 말 새벽 배송도 도입하며 빠른 배송 포트폴리오도 강화했다. 콘텐츠 글로벌 확장...디지털플랫폼 성장 확대 CJ ENM은 새해 경영 목표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 ▲글로벌 가속화 원년 ▲디지털 플랫폼 강화 ▲커머스부문 MLC전략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콘텐츠는 분기별 텐트폴 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수목 블록을 재개하는 등 편성 전략을 강화한다. 투자도 확대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가제)',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대탈출 : 더 스토리', '환승연애4'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 티빙, 음악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 콘텐츠 사업에서는 글로벌 한미일 스튜디오 협업을 강화해 현지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스크립트 콘텐츠 중심으로 글로벌향 메가IP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K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인도,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까지 콘텐츠 유통 판로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십 기반 일본, 동남아, 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하고 글로벌 유통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 상품 다양화, 라이브 서비스와 숏폼 콘텐츠 등 가입자 성장과 이용률 확대 전략을 통해 2027년 가입자 1천500만명의 글로벌 K콘텐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또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를 기반으로 멀티 레이블 구축과 부가사업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케이콘(KCON)은 근간을 다진 지역에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마마 어워즈'는 신시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운다. 티빙, 엠넷플러스, 온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도 강화한다. 엠넷플러스는 지역별 타깃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 수익성을 높인다. 엠넷플러스는 가입자가 1년사이 26% 증가한 2,680만명을, MAU는 72% 증가한 215만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큐레이션 기반 라이브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온스타일은 신규 브랜드를 확대 론칭하고 콘텐츠 커머스 연계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MLC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형 IP를 집중 육성하고 영상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입지를 굳힌다. 올해 모바일과 TV 채널 통합형 영상 콘텐츠 IP를 늘리고 티빙,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대형 IP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해 첫 통합형 대형 IP는 2월 초 선보인 '겟잇뷰티'로, 모바일과 TV 특성에 따라 채널별로 이원화한 최초 사례다.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에서는 신규 브랜드는 물론 고감도 팬덤 브랜드 및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 및 세일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더 이상 국경도, 언어도, 장르간 경계도 없어 어느때 보다 혁신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라며 “K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해 온 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2 14:42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작년 영업익 364억원...전년비 34.9%↓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매출 5천50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7%, 34.9%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1천30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6% 증가했고, 영억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정년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 4분기 신작 전체를 글로벌·로컬 OTT 및 채널에 선판매하고 제작비 효율화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년이', '엄마친구아들', '하이라키'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했다. 전년 대비 연간 제작 회차가 40% 감소했지만 신작 선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23.9% 확대하며 라인업 감소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OST, MD 등 부가사업에 기반한 기타 매출 또한 전년 대비 61.2% 늘어나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OST와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에서 진행된 관련 MD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단일 IP 기준 역대 최대 사업 매출을 실현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작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비 정산을 확대한 것도 제작비 효율화에 기여했다.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제작 작품 대다수에 실비정산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의 양적·질적 회복을 통한 미래 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양적인 측면에서는 tvN 수목드라마 재개에 따른 콘텐츠 추가 공급 외에도 글로벌 OTT와 지상파 등을 통한 연간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질적인 측면에서는 우수 크리에이터 확보 및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히트율을 높이고 글로벌 및 신규 사업 가속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도 리니어 채널과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K-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1월부터 공개된 스터디그룹(티빙)이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에도 서비스되며 총 143개국 톱5에 올랐다. 오는 17일부터 tvN에서는 '그놈은 흑염룡', '폭군의 셰프', '얄미운 사랑', '태풍상사', '미지의 서울', 티빙에서는 '친애하는 X'를, 넷플릭스에서는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 '탄금'을, 디즈니+에서는 '조각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2.12 14:16최지연

설 연휴 특수에 코지마 안마의자 판매 '쑥'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지마가 설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올해 설 명절 연휴(1월 25일~30일) 기간 일평균 안마의자 판매량이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12일)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지마는 작년보다 길어진 명절 연휴에 맞춰 리퍼브 팝업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 또 구매 혜택을 강화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 전략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속형 안마의자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오블리크'가 설 연휴 안마의자 판매량 25%를 차지해 가장 우위를 보였다. 같은 달 출시된 안마의자 '아르코'는 12%로 뒤를 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부위를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소형 마사지기도 새해 선물로 각광을 받았다. 복부 관리 저주파 마사지기 '코지코어'가 올 설 연휴 전년 대비 하루 평균 226% 더 많이 팔렸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온오프라인 접점 및 구매 혜택을 강화한 결과,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효도 가전' 안마의자는 물론 소형 마사지기도 설 선물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2025.02.12 10:07신영빈

네오위즈, 2024년 영업익 333억…전년比 5.3% 증가

네오위즈는 12일 2024년 연간 매출 3천670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4, 5.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67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897억 원,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8%, 52%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73억 원으로 자회사 영업권 손상차손이 반영된 영향이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76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다. 'P의 거짓'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연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으며, 올해 DLC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도 정규 DLC 'V 리버티 2'를 출시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4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3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1.5주년 이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활성 이용자 수(AU)가 각각 90%, 101%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출시 효과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광고 및 임대수익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90억 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2025년 PC·콘솔 라인업 확대 및 신규 IP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IP 프랜차이즈화'를 중장기 목표로 삼고, 탄탄한 내러티브와 세계관을 가진 게임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P의 거짓' DLC를 시작으로,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라이프 시뮬레이션' 등 여러 신규 PC·콘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투자 및 소싱을 통해 IP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노력도 지속한다.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랭크'와 '자카자네'에 이어 미국의 '울프아이 스튜디오'에까지 해외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 해외 시장에 거점을 마련하고 현지 인력을 보강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팬덤 확대 전략도 강화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과 라이브 방송, 오프라인 행사 개최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월과 2월 '대만 게임쇼'와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한 현지화 및 팬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처음으로 오픈할 예정으로,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2 10:06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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