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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운전자가 도로 정보 공유하는 '소셜 제보' 선보여

티맵모빌리티가 실시간 도로 정보 공유 기능 '소셜 제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소셜 제보'는 운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다른 운전자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행 중 화면 내 '제보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고, 도로 통제, 공사, 위험, 장애물, 단속카메라 등 주행 중 발견한 도로 상황 정보를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주행을 방해하지 않는 UI로 설계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보 정보는 경로상 필요한 순간에만 표출돼, 불필요한 정보 없이 실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다. 사용자 참여형 검증 구조를 통해 제보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제보 위치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있어요', '없어요', '처리됐어요' 등의 응답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운전자의 제보를 확인한 뒤 '도움됐어요' 반응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정 시간 업데이트가 없거나 종료 제보가 접수되면 정보가 자동 종결된다. 제보가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이 탭 내 '주행제보 관리'에서 제보의 상태와 조회 수, 공감 수 등의 반응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갑작스러운 통제로 불편을 겪는 순간, 운전자 간 실시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셜 제보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신뢰도 높은 주행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0:22홍지후 기자

[기고] 기술이 앞에 설수록 경험은 약해진다

이 시리즈는 오래된 장소를 과거의 흔적으로만 보지 않고 오늘의 도시가 다시 읽어야 할 자산으로 바라보는 연재입니다. 어떤 도시는 유산을 설명하는 데 머물고 어떤 도시는 그 유산을 통해 사람을 다시 걷게 하고 머물게 합니다. 이 연재는 바로 그 차이를 읽어보려는 시도입니다. 시즌1은 도시와 유산을 전략과 경험, 콘텐츠의 관점에서 읽는 시즌입니다. 문화유산을 보존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도시 경쟁력과 체류 경험, 야간경제, 콘텐츠산업, 국가브랜드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합니다. 유산에서 경험으로, 경험에서 산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문화가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지를 풀어갑니다. 시즌1은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9편을 주 1~2회씩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시즌1 1회. 왜 지금 도시는 유산을 다시 읽어야 하는가 2회. 보존에서 활용으로, 도시 서사는 어떻게 바뀌는가 3회. 기억되는 도시는 무엇이 다른가 4회. 밤의 도시, 야간경제는 왜 문화에서 시작되는가 5회. 미디어아트는 왜 도시의 킬러콘텐츠가 되었나 6회. 문화기술은 장비가 아니라 경험의 설계다 7회. K-헤리티지는 어떻게 K-컬처의 뿌리가 되는가 8회. 세계유산은 어떻게 도시 브랜드가 되는가 9회. 문화는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가 좋은 콘텐츠는 대개 기술보다 먼저 경험으로 기억된다. 사람들은 어떤 장면이 몇 대의 장비로 구현됐는지, 어떤 시스템이 들어갔는지를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대신 어디서 걸음이 느려졌는지, 어느 순간 멈춰 섰는지, 무엇을 보고 숨을 고르게 되었는지를 기억한다. 도시의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화면이 크고 기술이 새롭다고 해서 오래 남는 것은 아니다. 사람을 걷게 하고 머물게 하고 다시 오게 만드는 짜임새가 있을 때 비로소 그 콘텐츠는 힘을 얻는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의 본질도 바로 이 지점에서 다시 읽어야 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문화기술을 테크놀로지의 이름으로 불러왔다. 확장현실, 인공지능, 실감영상, 인터랙티브 시스템, 버추얼 프로덕션 같은 단어들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그 단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문화기술은 장비 목록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무엇을 썼느냐보다 어떻게 보게 했는가에 가깝다. 어디서 시선을 멈추게 했는가, 어느 지점에서 소리를 깊게 듣게 했는가, 언제 어둠을 열고 언제 화면을 비워 두었는가, 어떻게 한 공간의 시간을 오늘의 사람 몸 안으로 들어오게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문화기술은 결국 경험을 묶는 일이다. 이 점에서 기술은 앞에 서지 않는다. 좋은 기술은 늘 뒤에 선다. 이야기가 무리 없이 흐르도록 받쳐주고, 공간의 결이 살아나도록 밀어주고, 관람객이 설명을 읽는 대신 몸으로 느끼도록 돕는다. 그래서 문화기술이 강할수록 오히려 기술은 덜 드러나야 한다. 사람들이 “이 장비가 대단하다”보다 “이 장소가 이렇게 느껴질 수 있구나”라고 받아들이게 될 때, 그 기술은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다. 문화기술은 기술을 자랑하는 방식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의 움직임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문화기술의 역할을 세 가지로 읽을 수 있다. 첫째는 시선의 순서를 설계하는 일이다. 사람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언가를 선택적으로 본다. 멀리서 먼저 보이는 것, 가까이 다가가며 새롭게 보이는 것, 머문 뒤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다 다르다. 좋은 문화기술은 이 순서를 놓치지 않는다. 처음에는 도시의 인상을 보여주고, 다음에는 장소의 결을 드러내고, 마지막에는 그 안에 담긴 시간을 느끼게 만든다. 관람은 사실 보는 일이 아니라 따라가게 되는 일이다. 문화기술은 그 따라감의 흐름을 짠다. 둘째는 머무름의 리듬을 설계하는 일이다. 콘텐츠가 강해지는 순간은 대개 화려한 효과가 터질 때가 아니라 사람이 한 번 더 서서 바라볼 때다. 문화기술은 그 한 번 더의 순간을 만든다. 빛과 영상, 소리와 구조물, 실경과 서사가 한 지점에서 맞물릴 때 사람은 걸음을 늦춘다. 이 느려짐이 중요하다. 도시의 체류는 이런 작은 멈춤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화기술은 단순한 시청각 장치가 아니라 머무름을 만드는 기술이어야 한다. 오래 머물게 하지 못하는 기술은 눈길을 끌 수는 있어도 도시의 자산으로 남기 어렵다. 셋째는 참여의 깊이를 설계하는 일이다. 오늘의 관람객은 더 이상 수동적으로 보기만 하는 사람에 머물지 않는다. 공간과 반응하고, 움직임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때로는 자신의 몸 자체가 콘텐츠의 일부가 되기도 한다. 최근 문화기술의 흐름이 관객 반응, 제스처, 생체신호, 실시간 상호작용 쪽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여주느냐를 넘어 관람객이 어떻게 개입하고 무엇을 느끼며 어느 순간 자기 경험으로 바꾸느냐다. 문화기술은 바로 그 참여의 문법을 만드는 기술이 되고 있다. 이 변화는 정부의 공식 방향에서도 확인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기술을 문화와 기술의 융합 개념으로 정의하면서 문화콘텐츠의 기획과 상품화, 미디어 탑재와 전달, 더 넓게는 창작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기술로 본다. 다시 말해 문화기술은 특정 장비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문화서비스 전체를 더 정교하게 움직이게 하는 기반기술에 가깝다. 최근 문화기술 연구개발 기본계획 역시 메타버스와 XR, 인공지능을 단지 유행 기술로 다루지 않고 문화 향유 환경과 저작권 보호, 융복합 인재 양성, 현장 중심 연구개발 체계와 함께 묶고 있다. 문화기술은 이미 한 편의 콘텐츠를 만드는 도구를 넘어 문화산업과 문화 향유를 움직이는 기반으로 자리를 넓히고 있다. 최신 흐름은 더 분명하다. 이제 문화기술의 무게중심은 단순한 가상공간 구현에서 인공지능 기반 창작 보조, 버추얼 스튜디오, 실시간 반응형 공연, 생체반응 기반 몰입형 미디어아트,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한국 문화 해설과 다국어 전달 기술로 옮겨가고 있다. 이 말은 곧 기술이 더 복잡해졌다는 뜻만은 아니다. 오히려 기술이 사람 가까이 내려왔다는 뜻이다. 이전에는 화면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관람객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더 섬세하게 다루기 시작했다. 문화기술은 점점 더 경험의 안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천안 타운홀 47층 실경전망·융합영상 미디어아트는 이 점을 생각하게 하는 사례다. 높은 곳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는 일은 원래도 특별한 경험이다. 그러나 전망만으로는 오래 남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그 높이를 어떻게 읽어냈는가다. 아래 펼쳐진 도시 풍경과 실경, 내부의 영상과 음향, 머무는 방향과 바라보는 순서가 함께 맞물릴 때 전망은 단순한 조망을 넘어 체험이 된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단지 높은 곳에 올라간 것이 아니라 도시를 새 각도에서 다시 읽게 된다. 문화기술은 바로 이런 순간에 자기 역할을 드러낸다. 공간의 기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공간이 주는 인상을 더 깊게 만드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2025년 구 송도역사 디지털실감영상관 몰입형 콘텐츠 '송도 판타지, 다시 수인선' 역시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오래된 역사는 자칫 설명과 자료의 공간으로만 남기 쉽다. 그러나 몰입형 콘텐츠가 결합하면 그곳은 지나간 시간을 다시 체험하는 장소로 바뀐다. 정면과 좌우 벽면, 바닥면이 하나로 이어진 공간 안에서 관람객은 단지 철도유산의 정보를 읽는 데 그치지 않는다. 수인선이 품고 있던 이동의 기억과 지역의 시간을 몸으로 다시 지나가게 된다. 문화기술의 힘은 여기에 있다. 멈춰 있던 공간에 영상을 더하는 데 있지 않다. 사라진 시간을 다시 느끼게 하고, 잊힌 장소를 다시 찾아가고 싶은 기억의 장면으로 바꾸는 데 있다. 여기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문화기술을 장비 경쟁으로 오해하는 태도다. 화면이 더 크고 장비가 더 많고 효과가 더 화려하다고 해서 경험이 더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술이 앞에 나설수록 장소의 결은 지워지고 관람객의 피로는 빨리 온다. 어떤 장소는 아주 절제된 빛이 더 맞고 어떤 공간은 소리를 줄였을 때 더 또렷해진다. 어떤 장면은 보여주는 것보다 잠시 비워 두는 편이 더 강하게 남는다. 문화기술은 덧붙이는 기술이 아니라 덜어낼 줄 아는 기술이어야 한다. 무엇을 더 넣을 것인가보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아는 감각이 더 중요하다. 문화기술의 수준이 결국 한 도시의 수준과도 연결된다. 기술을 많이 쓴 도시가 아니라 기술을 쓰는 이유가 분명한 도시가 강하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장소를 다시 보게 만들고 도시를 다시 걷게 만들고, 기억을 다시 꺼내게 만드는 도시가 더 오래 남는다. 그때 문화기술은 장식이 아니라 도시의 문법이 된다. 시민과 관광객, 공간과 콘텐츠, 과거의 시간과 오늘의 체류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구조가 된다. 결국 문화기술은 왜 장비가 아니라 경험의 설계인가. 사람은 기술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만든 경험을 만나러 가기 때문이다. 기술 그 자체는 오래 남지 않는다. 그러나 잘 설계된 경험은 오래 남는다. 언제 멈췄는지, 어디서 숨을 고르게 되었는지, 어떤 장면이 자기 마음에 들어왔는지는 오래 남는다. 그래서 문화기술의 본질은 장비에 있지 않다. 사람의 몸과 시선, 걸음과 머무름, 감정과 기억의 흐름을 짜는 데 있다. 도시가 자기 이야기를 오늘의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게 하고 싶다면 문화기술은 더 이상 보조 수단이 아니다. 도시를 살아 있게 만드는 설계다. 필자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Ph.D. in Arts Management).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이자 미디어아트 디렉터로 헤리티지랩(Heritage LAB) 소장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스토리를 첨단기술과 예술창작으로 결합해 장소를 경험 콘텐츠와 산업 가치로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 수원화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2021~2022)을 비롯해 제1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페어(코엑스, 2024), 구 송도역사 복원 디지털실감영상관 및 3D 미디어타워(2024~2025) 등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문화공간 구축을 이끌었다. 현재 K헤리티지산업포럼 운영위원장, ZDNET Korea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미다스북스, 2026)을 펴냈다.

2026.05.15 10:14이창근 컬럼니스트

삼립, '프로젝트:H' 신제품 팝업 운영

삼립이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트웰브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신제품 '고단백 통밀 베이글'을 먼저 선보인다. 15일 삼립은 오는 21일까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트웰브마켓에서 프로젝트:H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건강 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삼립은 현장에서 신제품을 알리고,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단백 통밀 베이글은 해바라기씨, 참깨, 통밀을 사용한 제품이다. 오트밀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를 넣어 당류 부담을 낮췄고, 고단백 설계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팝업 종료 후 온라인 채널과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고단백 통밀 베이글에 저당 블루베리잼, 고단백질 피넛버터, 프로틴 초코 피넛버터, 크림치즈 등을 조합한 샌드형 베이글도 맛볼 수 있다. 방문객 대상 행사도 진행된다. 샌드베이글 구매 시 크림치즈 스프레드 50g을 50% 할인하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프레드 완제품 200g을 50% 할인 판매한다. 프로젝트:H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프로틴 두부칩을 증정한다. 삼립 관계자는 “팝업을 통해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프로젝트:H 제품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H는 삼립이 건강 베이커리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브랜드로 베이커리와 스낵 등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2026.05.15 10:07류승현 기자

NS홈쇼핑, '비전선포식' 개최...새 도약 선언

NS홈쇼핑은 8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NS비전선포식-New Stage: 2050을 향하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NS홈쇼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대표와 NS홈쇼핑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NS홈쇼핑은 새로운 비전으로 'No.1 Food & Life 쇼핑 플랫폼'을 선포했다. 비전을 실현해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실력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신뢰, 빠른 실행과 혁신을 통한 도전, 투명한 연결과 협업 중심의 소통,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으로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뜻을 담아 ▲신뢰 ▲도전 ▲소통 ▲고객을 비전 실현의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비전 선포는 단순한 슬로건 발표가 아니라,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과 기준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NS홈쇼핑은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No.1 Food & Life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뢰를 만들고, 도전을 이어가며, 소통으로 연결되고, 무엇보다 고객을 중심에 두는 우리의 선택이 쌓일 때 NS홈쇼핑의 미래는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NS홈쇼핑의 2050 비전은 단순히 시장에서 1등을 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고객에게 1등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 가치라는 비즈니스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와 AI가 산업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시대에 유통의 경쟁은 채널의 경쟁이 아닌 경험의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넘어 고객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NS홈쇼핑은 이날 비전선포식에 이어 오후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NS비전달성 Jump-Up!'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전·핵심가치·인재상을 기반으로 협업과 소통을 체험하는 가치 내재화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핵심가치별 팀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 공감대를 높였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비전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09:56안희정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출시 직후 100만장 돌파…스팀 동접 46만 기록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출시한 서브노티카 시리즈 정식 후속작 '서브노티카2'가 출시하자마자 판매량 100만장을 판매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서브노티카2'는 얼리 액세스 출시 당일 기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6만 7582명을 기록했다. 이는 '윈드로즈', '슬레이 더 스파이어 2' 등 올해 스팀 주요 타이틀의 출시 초기 성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출시 전부터 이어진 기대감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반응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심해의 신비로움과 생존의 긴장감을 담아내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9일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페르난도 멜로 서브노티카2 총괄 프로듀서는 “서브노티카2의 얼리 액세스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미지의 심해를 개척해 나가는 모험의 시작”이라며,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는 생존 경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2가 36주 연속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고, 출시 당일 100만장 판매와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보내주신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얼리 액세스는 그 성원에 답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갈 여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노운 월즈에서 개발한 '서브노티카2'는 해양 생존 장르 인기작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도입해 동료들과 함께 생존 전략을 짜고 탐험의 성취를 나누는 확장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2026.05.15 09:24정진성 기자

DJI, 칸 영화제서 'Osmo Pocket 4P' 공개… 핸드헬드 시네마 촬영의 새로운 시대 연다

- DJI Osmo Pocket 4P, 산업의 선구자에서 시네마틱 혁신가로 진화하며 포켓 시네마의 새로운 기준 제시 칸, 프랑스, 2026년 5월 15일 /PRNewswire/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DJI가 올해 2026년 칸 영화제에서 신제품 Osmo Pocket 4P를 공개하며 핸드헬드 시네마 촬영 분야의 새로운 전환점을 선언했다. DJI는 2015년 짐벌 카메라 분야를 개척한 이후, 2018년 세계 최초 수준의 포켓형 짐벌 카메라 중 하나를 선보인 이후 크리에이터들의 움직임 포착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해 왔다. 오늘날 DJI는 Osmo Pocket 4P를 통해 전문가급 영화 제작 역량과 진정한 포켓 사이즈 휴대성이 결합된 핸드헬드 짐벌 시스템의 새로운 시네마틱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Exclusive DJI Osmo Pocket 4P Preview at Cannes DJI는 세계 영화 제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대 중 하나인 칸 영화제에서 Osmo Pocket 4P를 공개함으로써, Pocket 시리즈가 단순 크리에이터 도구가 아닌 전문가급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시네마틱 이미징 장비로 진화했음을 증명했다. DJI Ronin과 Inspire 등 프로 레벨 시네마 장비의 노하우를 담은 Osmo Pocket 4P는 차세대 이미지 시스템과 10비트 D-Log2 컬러를 지원해 영화급 다이내믹 레인지와 색 보정을 구현한다. 또한, DJI의 뛰어난 안정화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영화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Osmo Pocket 4P는 칸 현장의 제작자, 다큐멘터리스트, 비주얼 스토리텔러들 사이에서 컴팩트하면서도 고품질인 제작 툴로 주목받았다. 작은 크기와 뛰어난 영상 성능 덕분에 독립 영화 및 다양한 콘텐츠 창작에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형 장비 없이도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Osmo Pocket 4P는 실제 촬영 환경을 고려한 혁신 기능을 다수 탑재했다. 고급 인물 촬영 기능은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입체감 있는 영상미를 구현하며, 향상된 줌으로 먼 피사체도 고화질로 담아낸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첨단 센서와 이미지 알고리즘으로 선명하고 세밀한 영상을 만든다. 이를 통해 Osmo Pocket 4P는 접근성과 시네마 품질의 경계를 허문 진정한 전문가급 촬영 장비로 자리잡았다. 전작 Osmo Pocket 3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Osmo Pocket 4P는 스토리 창작과 공유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Osmo Pocket 4P의 이번 칸 영화제 데뷔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뉴미디어 제작 트렌드, 인물 중심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보여준다. 또한, DJI의 오디오 및 짐벌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생태계과 연동돼, 초소형 장비 구성만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제작 워크플로우를 완성할 수 있다. DJI 생태계는 이제 시네마 카메라, 시네마 드론, 전문가용 스태빌라이저, 짐벌 카메라, 휴대용 전원 솔루션까지 아우르며 현대 영화 및 콘텐츠 제작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Osmo Pocket 4P의 전원 솔루션으로 지난 4월 출시된 DJI Power 1000 Mini와 DJI Power 2000도 소개됐다. 이를 통해 DJI의 폭넓은 제품군이 창작자들에게 유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한다는 점이 입증됐으며, 스토리텔러를 위한 완전하고 전문적인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DJI의 비전이 강조됐다. Osmo Pocket 4P는 DJI 공식 채널 및 공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및 구성 옵션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 #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tinyurl.com/yck5ju8b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미지 및 관련 자료는 https://tinyurl.com/mrxe9tns에서 확인 가능하다. DJI 소개 DJI는 2006년부터 비행을 처음 시도하는 일반인,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비저너리, 그리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전문가를 위해 민간용 드론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오늘날 DJI는 인류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솔루션 지향적인 사고방식과 진정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DJI는 농업, 공공 안전, 측량 및 매핑, 인프라 점검과 같은 분야로 그 꿈을 확장해 왔다. 모든 응용 분야에서 DJI 제품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게 전 세계인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웹사이트: www.dji.com/kr온라인 스토어: www.store.dji.com/kr페이스북: www.facebook.com/DJIKorea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JIGlobalX: www.x.com/DJIGlobal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dji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www.youtube.com/DJI

2026.05.15 04:10글로벌뉴스

손상된 DNA 조각 29만개까지 세는 초고감도 플랫폼 개발

손상된 DNA 조각을 29만개까지 셀 수 있는 초정밀 분석기술이 개발됐다. 손상된 DNA가 복구되지 않을 경우 암이나 노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세포의 DNA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미량 '손상 DNA 조각'을 초고감도로 검출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준혁 바이오물질측정그룹 책임연구원은 "손상된 DNA 조각을 개수 단위로 산출할 수 있을 만큼 정밀도가 높다"며 "기존 분석법 대비 최대 22배 더 많은 조각을 검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별 DNA 복구능력 비교와 항암제·발암물질 반응 평가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DNA는 자외선, 화학물질, 흡연, 체내 대사 활동 등으로 인해 매일 1,000~100만개 정도 손상된다. 이러한 손상이 제때 복구되지 않고 돌연변이로 축적되면 노화나 암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세포는 이상 부위를 정교하게 잘라내고 새로운 DNA로 교체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절제 복구(NER)'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때 잘려 나오는 미세한 DNA 조각의 양과 시간적 변화를 측정하면 세포 복구 속도와 효율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방법대신 '경쟁적 면역분석법'을 도입했다. 분석용 판 바닥에 손상 DNA와 동일한 구조의 합성 DNA를 기준 물질로 고정하고, 실제 세포에서 추출한 DNA 시료와 손상 DNA 구조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함께 넣은 뒤 시료 내 손상 DNA 조각의 양을 몰(mole) 단위로 산출하고, 이를 개수로 환산했다. 최준혁 책임연구원은 “DNA 복구 속도와 효율을 정량화하면 개인별 암 발생 위험을 조기에 진단하고, 암세포의 항암제 저항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향후 실제 사람의 조직을 활용한 후속 검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KRISS 유기측정그룹과 미국 라이트 주립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Nucleic Acids Research(IF: 13.1))에 게재됐다.

2026.05.14 18:50박희범 기자

넥슨코리아, 22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6월 27일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마비노기' 2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총 30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판타지 파티는 마비노기와 함께해 준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개발진과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게임의 향후 업데이트 내용과 방향성을 공개하는 쇼케이스와 함께 각종 현장 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쇼케이스는 넥슨 라이브와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22주년 판타지 파티의 티켓 예매에는 부정 판매 방지를 위해 클린 예매 시스템이 적용된다. 누적 2만 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오는 25일 23시 59분까지 멤버십 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증 완료 후 28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장을 찾은 밀레시안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최동민 디렉터의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는 무대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현장 방문한 모든 밀레시안에게는 22주년 판타지 파티를 기념하는 컬렉션 굿즈를 포함해 다양한 웰컴 기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5.14 18:20진성우 기자

독도 위치가 북한?…갤럭시 날씨 앱서 영토 표기 논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기본 날씨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북한 지역으로 표기돼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앱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상북도'로 표기된 화면이 표시됐다. 해당 오류는 갤럭시 최신 운영체제(OS)인 '원 UI 8.5'가 적용된 기기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오류는 수정된 상태다.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대한민국 영토다. 국내 지역명 표기 오류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구글은 국내 지역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보다 일본해를 먼저 표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까지는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 일본해 우선 표기가 포착돼 논란이 됐었는데 최근 누리꾼의 제보에 따르면 창원, 창녕 등 경남 지역까지 일본해 우선 표기가 되는 상황”이라며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명칭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도록 한 구글의 자체 관례에도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구글은 지난해 8월에도 날씨 정보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국민적 분노를 샀다. 이번 갤럭시 날씨 앱 오류는 스마트폰 개발사 삼성전자의 자체 서비스 문제가 아닌 외부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더 웨더 채널(TWC)'의 오류라는 것이 회사 측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반크는 삼성전자와 TWC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항의 서한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이 명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수정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2026.05.14 18:02박서린 기자

메리츠증권, 리테일 체질개선 통했다…1분기 당기순익 36%↑ 2543억원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과 리테일 등 전사업 부문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14일 메리츠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543억원, 영업이익은 72.5% 늘어난 2556억원으로 집계됐다. 먼저 이번 실적 개선은 기존에 강세를 보여온 기업금융과 자산운용 성장이 뒷받침했다. 메리츠증권 1분기 기업금융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94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 순영업수익도 39% 늘어난 2944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양호한 딜 실적에 따른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 증가와 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기업금융 실적이 개선됐다”며 “주식·채권 투자이익과 투자자산 배당·분배금 수익이 늘면서 자산운용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며 체질개선을 이뤘다. 국내 주식시장 활황으로 중개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 수익이 확대됐다. 1분기 위탁매매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391억원, 자산관리 순영업수익은 147% 늘어난 246억원으로 나타났다. 김종민 메리츠증권 공동 대표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부문 펀더멘털 강화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올해 1~4월 국내 증시 약정대금은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자회사 메리츠캐피탈도 실적 성장이 이어졌다. 메리츠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476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상품 수익 증가와 충당금 환입 등이 영향을 미쳤다. 신규 WTS '모음' 출시 준비…외국인 통합계좌도 추진 메리츠증권은 신규 웹트레이딩서비스(WTS) '모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공동 대표는 “모음은 투자자에게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거래 규모는 월 200조원을 넘지만, 테슬라 주가 급등 당시 미국 현지 투자자 반응을 국내 투자자가 접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현지 투자자의 실시간 종목 토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AI가 언어 장벽을 낮춰 국내 투자자에게 입체적인 투자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해외 투자자가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외국인 통합계좌'도 준비 중이다. 장훈재 공동 대표는 “단순 거래 중개를 넘어 해외 투자자와 국내 투자자가 정보와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투자 커뮤니티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7:51홍하나 기자

"K뉴스도 세계로"...AI 더빙 입힌 'K채널 82' 9월 미국 지상파 상륙

K팝, 드라마 등 K콘텐츠 글로벌 인기에 발맞춰 한국 뉴스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보도 체제가 구축된다. 한국 주요 방송사와 미국 싱클레어 그룹이 손잡은 'K채널 82'가 오는 9월부터 미국 지상파를 통해 현지인에게 한국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콘텐츠 전성시대, K뉴스도 필요하다' 간담회에서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에도 K뉴스를 전하는 글로벌 보도 채널은 없다”며 “높아지는 K콘텐츠 인기에 걸맞게 한국도 글로벌 뉴스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리랑TV, KBS월드 등 한국 뉴스 채널은 있으나 현재로선 현지 교민 등 소수를 대상으로 한다”며 “K뉴스가 보다 넓은 세계에 진출하기 위해 민간 자본과 방송사 콘텐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 방송사, 미국 방송 유통 기업이 힘을 합쳐 연내 미국 지상파에 한국 뉴스를 송출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미국 전역 86개 지역에서 185개 방송국, 60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는 싱클레어는 한국 KBS, MBN, SBS 등 보도 채널과 손잡고 미국 지상파 채널 82번에서 오는 9월 워싱턴DC 지역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한국 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거주 한국 교민뿐 아니라, K컬처에 관심 있는 미국 현지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채널 이름은 K채널 82이다. 현재 싱클레어와 한국 방송사는 K채널 82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연합체 K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있다. KBS는 합류 완료했고, CJ와 SBS 등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클레어 기술 자회사 캐스트닷에라의 박경모 부사장은 “K팝과 드라마, 푸드 등 K컬처를 묶어주는 것이 뉴스”라며 “한국 문화가 하나의 패키지로 세계에 인식되는 데 뉴스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뉴스는 100% 영어 더빙으로 진행되며, 비용 절감을 위해 AI가 사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AI를 통해 화질을 향상하고, 가로 화면을 세로로 바꾸는 등 시도를 하고 있다”며 “최적의 AI솔루션을 확보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클레어와 K채널 82에 AI 자막 도입을 구상 중인 신현진 허드슨AI 대표는 “뉴스는 실시간 정보 전달과 신뢰도가 중요한 콘텐츠”라며 “과거엔 성우를 거쳐 더빙을 했지만, 최근엔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더빙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더빙, 특히 AI 더빙의 장점으로 신뢰도 제고와 비용 절감을 꼽았다. 신 대표는 “현지에선 더빙을 통해 정보가 제공되면 신뢰가 높아진다는 인식이 있다”며 “AI 더빙을 활용하면 현지 재제작보다 최대 95%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스는 앵커 멘트 등 발음이 정확한 게 대부분이기에 더빙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긴 하지만, 더빙 과정에서 오역으로 잘못된 정보가 전달된다는 부담도 있다”며 “단순 직역이 아니라 의도된 내용이 정확히 전달돼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은 있다”고 했다. 이같은 구상을 바탕으로 K얼라이언스는 2027년부터 전 세계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는 삼성, LG 등 스마트TV를 통해 콘텐츠를 송출하는 FAST를 통해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FAST는 광고 기반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망 설치, 구독료 없이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미 미국에선 활성화된 서비스로, 올해 연간 수익은 140억 8800억 달러(약 22조 1816억원)으로 추산된다.

2026.05.14 16:45홍지후 기자

레벨인피니트 '니케', 신규 캐릭터 '민트' 등장…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 복각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SSR 캐릭터 '민트'를 추가하고,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 콘텐츠를 복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하는 민트는 작중 아이돌 그룹 'T.T. STAR' 리더로,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전장에서는 아군을 강화하거나 회복시키는 전천후 지원형 니케다. 특히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자신의 상태가 변화하며 상황에 맞는 최적의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음달 4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민트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FRESH MINT PASS' 최대 랭크를 달성하면 한정 코스튬 '민트 - 프레쉬 민트'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신규 스토리 이벤트 'B-SIDE IDOL'도 함께 열린다. 방주 인기 아이돌인 민트가 자신의 팬 서비스에도 반응이 없는 지휘관을 공략하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유쾌한 서사를 담았다. 아울러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협업 이벤트도 다시 돌아온다. 다음달 11일까지 강하 부대 소속의 SSR 캐릭터 '이브'와 '레이븐'의 기간 한정 복각 모집을 진행하며, 풀 보이스로 구성된 스토리 이벤트 'MEMORIES TELLER'를 아카이브에 추가해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복각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아카이브 내 MEMORIES TELLER를 해금하면 SR 캐릭터 '릴리'와 한정 코스튬 2종(이브 - 키홀 드레스, 레이븐 - 플래닛 다이브 슈트 V2)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홍련 - 레이서즈 하이' 등 기존 협업 코스튬 4종의 복각 판매도 재개한다. 이 밖에 게임 내 리듬 게임 콘텐츠 'TRACING THE STARS'에는 3주년 테마곡 'Hurricanes'가 업데이트됐으며, 9곡의 신규 음원이 수록된 앨범 패키지 'T.T.S. EXTENSION PACK V.1'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6.05.14 16:00진성우 기자

TTA, 영국과 6G 표준화 공동 로드맵 논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등 양국 정부와 이동통신 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6년 영국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KSP는 2004년부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으로 2025~26년 영국 KSP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총괄하고 TTA가 통신 분야 전문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2025년 10월부터 양국 간 6G 표준협력을 주제로 착수한 KSP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3GPP 국제 표준화 과정에서 양국이 함께 추진할 지속 가능한 협력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TA를 비롯해 KSP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한국의 상용망 구축 강점과 영국의 기초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3GPP 6G 연구 기술에 대한 공동 관심 항목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양국은 6G 연구항목 중 AI를 적용한 채널상태정보(CSI) 예측과 에너지 절감 등 활용 사례에 대한 양국 사업자 공동 기고서를 3GPP에 제출했다. 이는 KSP 사업이 단순 연구 및 정보 공유에 그치지 않고 국제 표준화 논의 과정에 공식적으로 반영한 최초의 사례다. 최종보고회에서는 KSP 사업의 3가지 핵심 연구 주제에 대한 최종 성과가 발표됐다. 먼저 양국 사업자 모두 네트워크 설계 단계부터 AI를 적용하기 위한 표준화와 특히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를 우선순위로 확인했다. 또한 비지상망(NTN) 기술로 위성과 지상망 간의 끊김 없는 연결을 위한 단말 프로파일 정의와 이동성 관리 최적화를 제시하고, 통신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NTN 역할을 강조했다. 또 6G 정책과 전략 주제를 통해 양국의 정책을 비교 분석해 6G 기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6G 성공 요인으로 제시했다. 특히 6G 표준화가 본격화되는 2027년까지의 단기 협력과 6G 상용화로 이어지는 장기 협력을 구분하는 단계별 로드맵이 사업의 핵심 성과로 논의됐다. 단기적으로는 TTA 주도로 3GPP 연구 단계에서의 양국 사전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6G 서비스 수요 기반의 상용화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포럼, 6G 비전 페스트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후속 활동도 제시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양국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도출한 공동 기고와 로드맵은 국제 표준화 추진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TTA는 6G 표준전문기관으로서 영국 DSIT 및 통신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우리나라 6G 표준화 주도권 확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58박수형 기자

브이파이브,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 개시…6월4일 정식 출시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도트풍 무협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 대표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신작은 원작 감성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로 계승해 원작 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으로, 다음달 4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미르선구자 칭호, 다이아, 금전 회수 보너스 카드 등이 포함된 사전예약 아이템 패키지가 제공된다. 각 마켓별 사전등록 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와 추억의 묵찌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시 다이아, 원기회복약, 마력회생약 등의 아이템도 제공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옛날 무협 만화책 감성으로 인게임 스토리를 풀어낸 세계관 영상이 공개됐다. '태조 왕건' 나레이션으로 유명한 김종성 성우가 참여해 몰입감을 더했다.

2026.05.14 15:40진성우 기자

요즘 한국 오면 여기 많이 간다던데...K뷰티 거점 '언니가이드' 가보니

태국 관광객들이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의 한 주황색 건물로 들어섰다. 이들은 피부 상태를 진단받은 뒤 상담 매니저와 함께 시술 종류와 병원을 고르고 예약까지 진행했다. K-뷰티가 화장품 쇼핑을 넘어 피부 시술·성형 상담까지 확장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뷰티 컨시어지' 공간이 강남 한복판에 등장한 것이다. 최근 찾은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의 오프라인 거점 '언니가이드'에서는 온라인 기반 K-미용의료 플랫폼이 실제 방문 경험까지 연결하며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 선점에 나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단순 병원 예약을 넘어 피부 진단, 다국어 상담, 통역, 시술 연계까지 묶은 형태로 K-뷰티 관광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1층 공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담을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K-뷰티 제품과 디바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와 에스트라 제품, 아누아, 슈링크 기기 등이 있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올리브영 방문 전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브랜드 입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접점을 넓히는 오프라인 홍보 채널로 활용되는 셈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언니 플랫폼 내 외국인 이용자 가운데 태국 이용자 비중이 가장 크고, 영어권 국가 이용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국가별로는 태국·중국·미국 이용자가 많으며, 영어권 상담 과정에서는 북유럽 국가나 러시아어권 이용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태국 시장 반응이 두드러진다. 현장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현지 인플루언서와 이용자들을 초청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며 “최근 태국 송크란 시즌과 맞물리면서 한국 방문 전 피부 시술 예약 문의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용 패턴도 국가별로 차이가 있었다. 태국 이용자는 피부 시술 중심 수요가 90% 수준인 반면, 영미권 이용자는 성형 수술과 피부 시술 비중이 5대5 정도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언니가이드의 핵심은 정보 비대칭 해소다. 외국인 환자 입장에서는 국내 피부과·성형외과 정보 접근이 쉽지 않고, 가격이나 시술 방식도 병원마다 차이가 크다. 회사는 상담 과정에서 내국인과 동일 가격 정책을 운영하는 병원 위주로 안내하고, 다국어 상담을 통해 시술 정보를 설명한다. 현장에서는 무료 피부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은 '메타뷰' 피부 촬영 기기를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받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피부과에서는 정밀 피부 진단 자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만큼, 외국인 입장에서는 시술 전 자신의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중 하나도 이 피부분석 기능이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미리 확인한 뒤 필요한 시술이나 병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용 방식도 디지털 기반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회사에 따르면 실제 이용자들은 현장 방문(워크인)보다 웹을 통한 사전 예약 비중이 훨씬 높은 편이다. 언니가이드는 오프라인 상담 외에도 홈페이지와 라인·위챗·왓츠앱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언어는 영어, 태국어, 중국어 간·번체, 일본어 등이다. 병원 방문 이후 과정까지 지원하는 통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외국인 환자가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방문하면 전문 교육을 거친 프리랜서 통역 인력이 접수부터 상담, 수납까지 전 과정을 동행한다. 지원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8개다. 통역 비용은 병원이 부담해 외국인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언니가이드에는 워크인으로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도 있었다. 이들은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상담을 받고 싶다고 문의했다. 황조은 강남언니 이사는 “온라인으로 언니가이드를 찾는 외국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뷰티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관광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5.14 15:06안희정 기자

CNN이 주목한 CJ ENM 문화사업 30년과 이미경 부회장

세계적인 뉴스 채널 CNN이 오리지널 시리즈 'K-에브리씽(K-Everything)'을 통해 30여년을 이어온 CJ ENM 문화사업 비전과 K콘텐츠 글로벌 확산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구자로서 K컬처를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업으로 구축한 CJ그룹과 이미경 부회장의 역할도 주목했다. CNN이 제작한 'K-Everything'은 K컬처가 한국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창의성과 혁신을 축적해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다각적으로 조명한 4부작 시리즈다. 이 다큐멘터리는 K컬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CJ의 문화사업 선구안을 꼽으며 영화, 드라마, 음악 등 K콘텐츠 산업 전반을 이끌어 온 CJ ENM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다뤘다. 먼저 'K팝' 편은 K팝이 글로벌 주류 문화로 도약하는 과정을 단순한 흥행 결과물이 아닌, 치밀하게 설계된 산업적 성과로 조명했다. K팝을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으로 만든 CJ ENM의 인프라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화면에 담았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이번 편을 통해 팬덤과 산업 사이의 접점을 전 세계로 확장한 플랫폼 케이콘, 마마어워즈와 아티스트 발굴 육성 체계를 구축한 '슈퍼스타K'를 사례로 꼽았다. 'K필름' 편에서는 1995년 드림웍스 투자에서 출발한 CJ의 문화사업 초기부터, 현재 글로벌 K콘텐츠 시대를 이끄는 CJ ENM 중심의 성장 과정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방송은 '공동경비구역 JSA'를 시작으로 '기생충', '극한직업', '어쩔수가없다' 등을 두루 소개하며 이를 통해 K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기까지, 오랜 시간 산업적 기반을 닦아온 CJ의 역할이 집중 강조했다. 영상에서 이 부회장은 1995년 드림웍스 투자 당시를 회고하며 “어릴 적 할아버지(이병철 선대회장)께서는 늘 '문화의 힘이 산업 및 경제력과 결합될 때 비로소 국가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드림웍스 투자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무형의 자산을 지속가능한 산업과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일로 창작자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이야기와 창작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와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또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지금까지 제가 믿음을 갖고 걸어온 길이며, 우리의 경험과 여정이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의 가능성과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행을 맡은 영화배우 대니얼 대 킴은 “(이미경 부회장은) 언젠가 한국 문화가 세계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 중 한 분”이라며 “CJ그룹 부회장으로서 한국 문화를 세계로 수출하는 산업 생태계를 사실상 처음부터 구축해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가능성 있는 창작자들의 작품이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무대를 제공해왔고, 꿈을 키우던 영화감독들에게 큰 힘이 됐다”면서 “봉준호 감독도 그중 한 명”이라고 짚었다. 방송은 또 200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부터 2020년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CJ의 뚝심 있는 지원과 투자가 글로벌 영화제 석권이라는 결과로 증명한 과정이 담겼다. 이 부회장은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우리의 스토리텔링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다”며 회고했다. 이밖에 K필름편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다 이루어질지니' 등의 드라마들도 함께 소개하며 한국만의 스토리에 대해 탐구했으며, CGV 4DX관을 체험하며 한국에서는 팬데믹과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성장 속에서 하이테크 기술을 도입해 영화 관람 경험을 강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K뷰티'편에서는 CJ올리브영을 소개하며 화장품,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플랫폼으로 묘사했다. 또한 K뷰티가 지난 25년 새 3배 이상 성장하면서 한국이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 배경에 K팝, K드라마 등의 전 세계적 확산이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CNN 오리지널 시리즈 'K-Everything'은 현대차가 단독 후원,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 문화산업의 세계화를 이끌며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필러상 ▲2022년 국제에미상 공로상 ▲2023년 금관문화훈장 ▲2024년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 ▲2024년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 ▲2025년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 메달 등을 수상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로서 아시아 창작자들이 세계 영화의 중심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통해 아시아 기반 콘텐츠와 창작자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6.05.14 14:45박수형 기자

실사 영화 '젤다의전설', 개봉일 일주일 앞당겨…내년 4월30일 공개

닌텐도 대표 지식재산권(IP) '젤다의 전설'을 소재로 한 실사 영화 개봉일이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졌다. 닌텐도는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통해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이사 펠로우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미야모토 대표는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의 전 세계 극장 개봉일이 2027년 5월7일에서 2027년 4월30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쳐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개봉까지 1년 남짓 남았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는 닌텐도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아비 아라드와 공동 제작한다. 감독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연출했던 웨스 볼이 맡았으며, 닌텐도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출자하고 배급은 소니 픽처스가 전담한다.

2026.05.14 14:23진성우 기자

국방분야 양자기술 어디에 쓰이나 들여다보니...

최근 주목받는 양자기술이 국방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세밀히 들여다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이주희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과 박선원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양자융합포럼(공동대표의장 김재완·류탁기)과 한국양자산업협회(회장 김성혁)가 공동 주관한 '양자기술 국회 연속세미나–제2차 국방 분야'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열린 '바이오 분야'에 이은 두 번째 정례 세미나다. 국방 사업 현황과 양자기술 R&D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활용사례(Use-case) 중심으로 국방 적용 전략과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이주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양자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기술 종속을 탈피하고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방 분야에서의 선제적 투자가 필수"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양자 기술이 실제 산업과 국방 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박선원 의원은 “양자기술우위가 안보로 직결되는 전략적 영역인 만큼 군이 양자 안보 주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긴밀이 소통하며 민간 혁신 기술이 국방 분야에 신속히 도입되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방 분야 양자기술 확보 방향과 활용 범위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발표는 총 4건으로 ▲국방 양자암호통신/복합센서 기술개발 사업 소개 및 향후 추진방향(이규환 IITP 팀장) ▲국방분야 양자기술 활용 전략 및 최근 기술개발 현황(정근홍 서강대 교수) ▲국방활용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 양자기술개발 현황(인용섭 국방과학연구소 팀장) ▲미래 전장의 양자 기술 현황 및 활용 방안(이성헌 LIG D&A 수석연구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류탁기 미래양자융합포럼 산업계 의장은 “양자기술은 전략 자산으로 엄격한 수출 통제 대상인 만큼 기술 자립화가 필수다. 독자적인 양자 안보 주권을 확립할 수 있어야 한다”며 “포럼은 양자기술이 국방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혁 한국양자산업협회장은 “국방은 양자기술이 이미 실전 체계에 적용되기 시작한 분야다. 소수 기술 우위만으로 전략적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비대칭 기술'로서의 가치가 가장 극명한 영역”이라며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협회 역할과 관련 "산업계 단일 채널로서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민간 혁신 기술이 국방 현장에 이식돼 강력한 방위력으로 이어지는'선순환 생태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금융, 양자클러스터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차례로 다루는 연속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2026.05.14 14:00박희범 기자

[기고] 공공 인프라 디지털 경험 극대화, 네트워크 가시성 갖춰야

실생활과 밀접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접속했는데, 끝없이 돌아가는 로딩 화면만 마주한다고 상상해자. 또는 마감 전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던 주민이 포털 타임아웃(portal timeout)을 겪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행정기관에 이는 단순한 기술적 결함이 아니다. 현장과 가정의 식탁에서 즉각 체감되는, 서비스 제공 실패의 냉혹한 현실이다. 이 문제는 원활한 네트워크 전달에 의존하는 일상적인 행정 업무가 이뤄지는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주 정부 직원이 신원 조회를 처리하지 못하거나, 경찰관이 기록을 불러올 수 없을 때, 임무 자체가 위협받는다. 새로운 AI 기반 도구들 역시 이미 부담이 큰 공공 시스템에 복잡성을 더하며, 아이러니하게도 현대화하려는 바로 그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가중시킨다. 이제 공공 기관들은 더 적은 자원과 노후화된 인프라로 완벽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모든 지출은 서비스 가동 시간(service uptime)과 직결되어야 한다. 공공 서비스의 네트워크 옵저버빌리티 격차 아직도 많은 기관이 시스템이 살아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하는 수준의 모니터링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오늘날 디지털 서비스는 기관이 직접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 뿐 아니라, 외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등 기관이 통제할 수 없는 구간까지 거쳐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즉, 시스템이 켜져 있다고 해서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보장은 없다. 민원 포털이 갑자기 느려지거나 멈추면, 원인은 대부분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중간 구간, 이른바 '그레이 스페이스(gray space)'에 숨어 있다.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없으니, 간단한 디지털 서비스 하나가 해결되지 않는 민원 장벽이 돼버리는 것이다. 진정한 네트워크 옵저버빌리티(Network Observability)는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실제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오가는 과정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IT 팀은 최근 앱 업데이트가 오류를 일으키는지, 아니면 특정 구간의 병목이 현장 업무를 막고 있는지를 정확히 짚어낼 수 있다. 이런 세부 정보가 없으면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직원도, 시민도 답답함만 쌓인다. 더 나아가 네트워크 성능 저하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911 긴급출동 서비스 같은 핵심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방치해 기관 전체와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연쇄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재정 제약 속에서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 최근 정부 기관은 핵티비스트(hacktivist) 주도의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예산이 줄어들수록 공격자들은 교체 비용이 너무 높아 방치된 레거시 인프라를 악용한다. 2025년 7월 미국 정부책임처(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 보고서는 핵심 연방 레거시 시스템이 현대화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사이버보안 취약점을 보유하고 있어 시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회복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보안과 성능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예기치 않은 트래픽 급증은 기존 알림이 발생하기 훨씬 전에 침해 징후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현대 네트워크 트래픽의 상당 부분이 암호화되어 있는 만큼, 네트워크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암호화된 트래픽에서 메타데이터(metadata)를 추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규모 DDoS 공격 발생 시 911 센터의 접근성을 유지하려면 실시간으로 고가치 트래픽 흐름(high-value traffic flow)을 우선순위화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트래픽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의존성을 파악하면, 기관들은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 부담이 큰 전면 교체 대신 단계적인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회복 탄력성 체크리스트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팀이 주목해야 할 구체적인 영역은 다음과 같다. SNAP, DMV, 유권자 등록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 대면 포털의 접근성을 보장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단일 장애점(Single Point of Failure, SPOF)을 식별하고 제거해 긴급 서비스 연결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AI 기반 이니셔티브가 도입하는 네트워크 수요 증가와 아키텍처 복잡성이 핵심 서비스 제공을 저해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한다. 제3자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제공업체 등 비소유 자산을 포함한 전체 서비스 전달 체인의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동일한 데이터로 팀이 대응을 조율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보안을 통합한 솔루션을 도입한다. 공공 부문 IT 환경 관리는 항상 어려워 일반적인 툴들은 오류가 많고 신뢰하기 어려운 데이터에 의존하는 반면, 넷스카우트는 패킷 수준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넷스카우트 스마트 데이터(NETSCOUT Smart Data)로 변환해 평균 지식 획득 시간(MTTK)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운영의 실질적 진실을 제공한다. 동일한 데이터로 가시성과 보안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팀은 네트워크 복잡성을 능숙하게 탐색하고 시민이 가장 의존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보호할 수 있다.

2026.05.14 11:42앤서니 코트(Anthony Cote) 컬럼니스트

넷플릭스, 15개 국가에 광고요금제 추가 출시

넷플릭스는 미국 광고 행사 업프런트에 참여해 광고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엔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와 니콜 팬기스 넷플릭스 광고 부문 VP,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참석해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의 현황과 광고 기술 혁신 등을 소개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는 2022년 도입 이후 현재 전 세계 월간 활성 시청자 수 2억 5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80% 이상이 매주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 제공 국가를 확대, 2027년부터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태국 등 15개 국가에 광고형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규 광고 지면을 비디오 팟캐스트와 모바일 세로형 영상 등 다양한 포맷에 도입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자체 광고 플랫폼 '넷플릭스 애즈 스위트'를 중심으로 광고 성과와 크리에이티브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광고 기술과 기능을 고도화해오고 있다. 오디언스 인사이트 API를 비롯해, 캠페인 도달 범위를 예측할 수 있는 광고 플래닝 기능인 리치 커브 API 등을 선보였다. 일시 정지 광고와 라이브 이벤트 내 다이내믹 광고 송출 기능도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는 “지난 몇 년은 넷플릭스가 광고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강력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1:17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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