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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오, 사랑의 열매와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협약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는 연말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착한소비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리오는 오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홀리데이 패키지'를 판매하고 판매 수량 1개당 1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홀리데이 패키지는 풀리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목 어깨 마사지기 V3'와 '홀리데이 슬리핑 삭스'로 구성된다. 풀리오 공식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풀리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소비'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용철 풀리오 사업본부 사장은 "좋은 제품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휴식과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동시에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23:17신영빈 기자

한일전기, AKEDA와 아프리카 진출 맞손

한일전기는 아프리카-한국경제개발협회(AKEDA)와 아프리카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 54개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일전기 제품 대리점 네트워크 구축과 판매 확대에 협력한다. AKEDA는 아프리카 지역 내 유통망 개척과 파트너십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며, 한일전기는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고품질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일전기는 현지 첫 프로젝트로 '물·전력 동시 공급 솔루션'을 추진 중이다. 이는 우물펌프, 정수시스템, 태양광 설비를 결합한 통합형 패키지로,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통해 전력 보급률이 낮은 지역에 한일전기 국내 생산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일전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아프리카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재성 한일전기 대표는 "AKEDA의 현지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 한일전기 기술력과 품질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아프리카 전역에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한일전기를 현지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2 23:14신영빈 기자

번개장터, 디에어하우스와 '위켄드컬처마켓' 연다

대한민국 대표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디에어하우스(The Air House)와 협업해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위켄드컬처마켓을 주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얼리버드 티켓 단독 판매, 번개장터 앱을 통한 현장 안전결제까지 전담한다. 얼리버드 티켓(2만원, 현장 3만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번개장터 앱에서 선착순 단독 판매되며, 지난 5월 남이섬 행사의 2시간 완판 기록을 감안하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해외 아티스트 퀘 사카모토(Que Sakamoto), 아프로디테(Afrodite), DJ 엘리 베르베니(Eli Verveine)를 비롯, 국내 인디 뮤지션인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나잠수 등이 참여하는 한편, 플리마켓에는 닉앤니콜 열전사 프린팅 워크샵, 무딧 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레이지버거, 바420(포르투갈식 양고기 국밥 등), 타코 바 등 트렌디한 메뉴와 버드와이저, 후라, 레드불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디에어하우스는 지난 8년간 남이섬에서 요가·명상·사운드 힐링 등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친환경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왔다. 일회용품 ZERO 운영과 기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서울 성수에 최초로 상륙한다. 번개장터와 디에어하우스의 첫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의 '짜두짝 주말 야시장'을 모티브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형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친환경 파트너 '한칸'과 협력해 친환경 재조립 부스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지참 정책을 시행하며 위켄드컬쳐마켓의 모든 거래는 번개장터 앱을 통한 안전결제로만 진행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지속가능성'과 '커뮤니티'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진 두 회사가 함께 플리마켓과 축제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모쪼록 지속가능성에 가치를 두는 커뮤니티와 리커머스 문화가 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2 23:02안희정 기자

롯데케미칼, 8분기 연속 적자 속 리밸런싱 가속

롯데케미칼이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 구조조정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할 방침이다. 성낙선 롯데케미칼 재무혁신본부장(CFO)은 12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분기에 반영된 정기보수 비용이 제거되면서 3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석유화학 산업 내 불균형이 완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적 사업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 석화 산업 구조 개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고, (타 석화사 대비) 상대적으로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 구조조정에 쏠린 눈…"수천억원 수익성 개선 가능" 롯데케미칼은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동참하기 위해 현재 HD현대케미칼과 대산 산업단지 내 납사분해시설(NCC) 통폐합을 논의 중이다. 다만 동일한 피드를 쓰는 크래커 통합으로 시너지가 있겠느냐는 시장의 의구심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김민우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은 "크래커 가동률이 100%인 경우엔 지적하는 부분이 타당하겠지만, 현재 더이상 가동률을 내릴 수 없는 턴다운(최소한의 가동률 하한) 비율이 존재한다"며 "현재 주요 다운스트림 계열 공장별로 수익이 나지 않는 제품이 존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설비 고정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공장을 셧다운하는 게 경제적으로 맞는 상황에도 손실을 감수하고 돌리고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국내에 2개 크래커가 있지만 여수와 대산으로 사이트가 나뉘어 있어 전체 가동 효율을 최적화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같은 대산 단지 내에서 불황 대응 방안을 스터디한 결과,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생산을 줄이는 한편 시황에 따라 크래커 한 기는 한시적으로 셧다운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 검토 결과, 생산된 에틸렌 밸런스에 맞춰 수익성 기준으로 다운스트림 계열 공장의 가동 우선순위를 조정하면 현재 손실 폭을 대폭 축소하거나 수천억 원 단위의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위기를 기회로…리밸런싱 가속 롯데케미칼은 기초화학 사업 재편과 병행해 지난해부터 비핵심 자산 매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낙선 CFO는 "파키스탄 법인(LCPL) 지분 매각은 지난 2월 계약 체결 이후 거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여수 공장 내 정밀화학 위탁 하에 운영하던 헤셀로스 제조 설비 자산 또한 양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결 자회사인 롯데GS화학 지분 일부를 파트너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해외에서도 동남아 중심으로 사업 구조 최적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LCPL 매각 대금은 5천만 달러(약 733억 원) 수준으로, 이르면 이번 주 중 입금 완료가 예상돼 재무구조 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진행한 LCI 법인에 대해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있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 CFO는 “석유화학 업황이 여전히 어려운 데다 대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도 높지만, 이번 시기를 단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사업 구조 전환의 계기로 삼아 위기 이후 더 견고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대·우려 교차하는 인니 '라인 프로젝트'…기초화학 흑자 전환 언제? 롯데케미칼이 5조7천억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실효성 관련해서도 시장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범용 석유화학에서 중국과의 가격 경쟁이 불가피하고, 사업 초기 적자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는 연평균 5% 성장률을 보이고, 에틸렌 내수 자급률이 40%에 불과한 공급 부족 시장이란 점을 강조했다. 곽기섭 경영지원본부장은 "라인 공장 가동을 통해 이러한 수요 중심 시장에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다만, 현재 판매량 확대와 고객사 발굴 중에 있으며, 석유화학 시황 약세와 가동 초기 안정화 단계임을 고려할 때 단기간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동 안정화와 내수 안착 이후에는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내수 모노머·폴리머 장기계약으로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가동 안정성 확보 후에는 LPG 투입 비중 확대 등 원료 다변화로 원가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롯데케미칼 타이탄 누산타라(LCTN)로 연결된 파이프라인 공급 전환으로, 기존 선박 공급 대비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 타이탄의 영업적자 폭이 일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년째 적자를 이어가는 기초화학 실적 반등 시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곽 본부장은 "기초화학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증산 가능성과 유럽·미국산 나프타 역외 공급 증가로 원료가는 안정적으로 예상되나, 연말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단기적인 판가 약세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사업 개편 추진과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적자 규모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첨단소재와 정밀화학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확대를 통해 내년에도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5.11.12 18:46류은주 기자

에이아이브, SK AI 서밋 2025서 분산형 GPU 인프라 공개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가 비용 절감과 확장성을 갖춘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모델을 제시했다. 에이아이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 참가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에어클라우드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늘의 혁신, 내일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엔비디아, 앤트로픽, 카카오 등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와 기업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에이아이브는 SK텔레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기업으로, 스타트업 존에서 에어클라우드의 GPU 자동 확장 기능을 시연했다. 에어클라우드는 전 세계 개인과 기업의 유휴 GPU를 연결해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저비용·고효율의 인공지능 추론을 실현하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추론 비용을 최대 80% 절감하면서도 대규모 연산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에이아이브는 앞으로 전 세계 소비자 GPU와 NPU를 연결해 데이터센터 없는 친환경·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구시 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사업,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세진 에이아이브 대표는 "AI 인프라의 경쟁력은 단순한 속도나 비용 절감이 아니라, 서비스 중단 없는 안정성과 필요 시 유연한 확장성에 있다"며 "에이아이브는 분산형 인프라를 통해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8:24남혁우 기자

HS효성인포, 히타치 밴타라·인덱스 엔진스와 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데이터 보호와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인덱스 엔진스와 협력해 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인덱스 엔진스의 AI 기반 데이터 무결성 분석 솔루션 '사이버센스(CyberSense)'가 히타치 밴타라의 엔터프라이즈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VSP 원 블록(VSP One Block)'과 결합됐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 발생 시 '변경 불가 스냅샷(Safe Snap)'을 활용해 최신 클린 데이터를 신속히 복구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양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이번 통합 솔루션은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데이터 불변성, 클린 데이터 복구 보증 기능을 결합한 업계 유일 기술로 평가된다. 서비스수준협약(SLA) 기준 99.99%의 탐지율을 보장하며 다른 복구 솔루션 대비 최대 2배 빠른 복구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AI가 검증한 불변 스냅샷을 기반으로 수 초 내 복구가 가능해 재감염과 다운타임 위험을 최소화한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티지 그룹(ESG)는 이번 통합 솔루션의 99.99% 랜섬웨어 탐지율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금융, 의료, 공공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무결성과 복원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가 정의한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복구의 전 단계를 지원해 완전한 사이버 복원 전략을 구현한다. 히타치 밴타라는 사이버센스의 AI 보안 역량을 VSP 원에 통합해 복원력과 자동화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덱스 엔진스 역시 히타치 밴타라의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약 1천5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진출을 확대할 전망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사이버 공격이 점점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복원력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사이버 복원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8:19남혁우 기자

구글, 터키 통신사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알파벳의 구글이 터키 최대 이동통신사 터크셀과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수천대의 서버를 수용해 AI 연산·스트리밍·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대규모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터크셀은 최근 공시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9년까지 최소 3개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 신규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할 계획이다. 터크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프라 제공업체이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재판매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클라우드 시장이 향후 연평균 20% 성장해 2029년에는 약 42억 달러(약 6조2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 타하 코크 터크셀 CEO는 블룸버그 HT를 통해 “이번 협력은 터키 최초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터크셀이 글로벌 클라우드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크셀은 2032년까지 약 10억 달러(약 1조5천억원)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리고,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매출을 미화 기준 6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2 18:01진성우 기자

가스공사, 3분기 영업이익 1조6276억원 기록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12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26조7천350억원, 영업이익 1조6천276억원, 당기순이익 5천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6천748억원 줄어든 26조7천350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유지했으나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판매단가는 약 6% 낮아졌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천994억원 감소한 1조6천276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 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519억원)와 취약계층 가스요금 지원금 증가(678억원)가 영업이익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유가 하락으로 호주 GLNG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모잠비크 FLNG 등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주요 해외 사업장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5천3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763억원 감소했다. 이자율 하락과 차입금 감소로 순이자비용이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관계기업 손익감소 등이 당기순이익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민수용 미수금은 지난해 말 대비 1천351억원 증가했으나, 부채 비율은 전년 동기 403%에서 375%로 낮아졌다.

2025.11.12 17:56주문정 기자

수세코리아, 이동운 신임 지사장 선임…"韓 시장 전략 강화"

수세가 한국 시장 사업 강화를 위해 새 대표를 선임했다. 수세는 이동운 지사장을 수세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 시장 내 혁신과 성장을 가속하고,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사업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동운 신임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 개발과 매출 목표 달성을 총괄하며, 영업·서비스·채널 관리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오픈소스 솔루션 확산을 주도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 지사장은 24년간 IT 업계에서 기술과 영업,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았다. 노텔네트웍스와 LG-노텔에서 프리세일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9년 시트릭스에 합류한 뒤 2015년부터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을 맡았다. 또 워크스페이스·네트워킹·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신기술 분야에 중점을 둔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조셉 가르시아 수세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며, 이동운 지사장은 검증된 리더십과 통찰력을 갖춘 이상적 리더"라며 "우리는 한국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AI·클라우드·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고객의 복잡한 운영 환경을 해결할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파트너·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1.12 17:49김미정 기자

KRIBB-싱가포르대-대전시-대전TP, 첨단 바이오 제조 생태계 구축 "맞손"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12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NUS·대전광역시·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분야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생명연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혁신 네트워크 강화 정책과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과 연계, 아시아 대표 바이오제조 허브 구축에 적극 나서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생명연은 기초-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실증 중심의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합성생물학과 바이오제조 기술은 차세대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다. 생명연은 현재, 바이오파운드리 베타 시설을 구축해 기업과 연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이를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싱가포르는 합성생물학과 지속가능한 바이오제조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추진 중이다. NUS 산하 SynCTI(임상·기술혁신 합성생물학 연구센터)와 SINERGY(싱가포르 합성생물학 컨소시엄)은 △고처리량 자동화 균주 엔지니어링 △차세대 바이오소재 및 세포기반 기술 △산업 연계형 바이오파운드리 운영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또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판매 승인을 실시하는 등 기술-규제-시장 연계를 선도하고 있다. 생명연은 특구 지정 구역 내 기업 등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합성생물학 기술의 해외 실증과 사업화 연계에 중점을 둔 협력 축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국내 기업·연구자 보유 원천기술과 해외 테스트베드(싱가포르 등)의 장점을 결합해 현장 검증-규제 적합성-사업화로 이어지는 연속형 협력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석윤 원장은 "국가-지자체-연구·산업의 연계를 통해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제조의 실증-사업화 전주기를 구현할 것"이라며 "국내 수요 기반의 해외 실증을 촉진하고, 아시아 선도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2 17:28박희범 기자

이글루, 3분기 흑자 전환 성공…"XDR 기반 보안 솔루션 판매 호조"

보안 전문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글루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1억7천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도 760억2천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752억7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3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역시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이글루는 "확장형 탐지·대응(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SIEM) 등 주요 보안 솔루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주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은과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감안할 때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이글루는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하이브리드 XDR) 보안 아키텍처 기반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현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5.11.12 17:13김기찬 기자

EBS, 13일 '2026 대학수능' 특집 프로그램 편성

EBS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EBS 1TV 채널에 편성한다. 특집방송은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8시 35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4부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EBS에서 사회탐구 강사로 활동하는 김준우 교사와 과학탐구 강사로 활동하는 김청해 교사가 맡는다. 방송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난이도, 변별력, 출제 경향 및 EBS 연계 분석을 통해 시험의 주요 특징을 짚어보고, 이후 대입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영역별 출제 방향 분석과 대담으로 구성되며 주요 영역의 강사들이 참여한다. 1부는 수능 전체 경향 분석과 대입 준비 전략 소개로 구성됐으며 김진석(입시) 강사와 금창호EBS 교육뉴스부 기자가 출연한다. 2부부터 4부까지는 EBS의 대표 강사인 남궁민(국어), 이현진(국어), 김지송(수학), 김다린(수학), 김제희(영어), 이자인(영어) 강사가 출연한다. 또 교육부에서 이뤄지는 브리핑과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시험과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부 브리핑 방송은 한병훈(국어), 심주석(수학), 김예령(영어) 강사가 출연한다. 2부부터 4부까지는 과목별 최고 강사진과 입시 전문가들이 출연해 올해 수능에 대한 종합 분석과 실제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EBS 대표강사로 구성된 각 과목별 패널들은 2026 수능의 전반적인 총평과 난이도 진단을 시작으로 EBS 연계율과 주요 연계 문항을 집중적으로 짚어낼 예정이다. 이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면접논술 대비 전략부터 탐구 과목 공부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험생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예비 고3과 예비 고2를 위한 각 과목별 공부법과 새학년이 되기 전까지의 계획 등, 예비 수험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너를 준비했다. 각 부에서는 교육부와 평가원이 전하는 수능의 핵심 출제 방향과 전반적인 기조를 EBS에서 유일하게 이원 생중계로 전할 예정이다. 2부부터 4부는 각 영역 중증 시각 장애인 시험 종료 후인 국어 영역 오전 11시 5분, 수학 영역 오후 2시 20분, 영어 영역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2025.11.12 17:02박수형 기자

딜라이브, K-FAST 채널에 지역채널 콘텐츠 공급 확대

딜라이브가 K-FAST 채널에 지역채널 콘텐츠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K-콘텐츠 전문 FAST채널 사업자 케이투엔티와 지역채널 콘텐츠를 송출키로 한 가운데 추가 콘텐츠를 공급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케이투엔티가 운영하는 'TravelON' 채널에 기존 '아트 앤 더 시티', '休[쉴;휴]' 외에 슬로우 감성콘텐츠 '오매불멍'이 추가되고, 지난 9월 100회를 맞이한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은 'FoodON' 채널에 신규로 편성된다. 확대 편성되는 딜라이브TV 오리지널 콘텐츠는 오는 11월 말부터 LG 스마트TV를 통해 영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회사 관계자는 “딜라이브TV의 콘텐츠가 K-FAST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6:50박수형 기자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265억...전년비 310%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12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천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0%, 전 분기 대비 42% 상승했다.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96% 늘었다. 이번 성과는 네오위즈의 핵심 IP가 PC/콘솔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고르게 기여한 결과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다. 'P의 거짓' 본편과 DLC 'P의 거짓: 서곡'은 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P의 거짓'은 글로벌 플랫폼 노출을 통해 신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도 출시 두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만 장을 넘어서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33% 성장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강력한 팬덤 효과를 입증했다. 기타 매출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전 분기 대비로는 20%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스토리 기반 IP 확보와 팬덤 확장을 중장기 전략으로 삼아 단기 성과를 넘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4분기에도 이러한 전략 아래 주요 IP의 성장과 팬덤 중심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연말 플랫폼별 대형 프로모션을 통해 다시 한번 본편 및 DLC 판매 모멘텀을 재확인하고, 성과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12월 2.5주년을 앞두고 4분기 스토리팩 업데이트, 대만 현지 라이브 개최, 그리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팬덤 확장에 나선다. '산나비'는 올해 지스타에 참가해 본편 IP를 확장한 '산나비 외전: 귀신 쓰인 날'을 선보인다. 내러티브 기반으로 선보일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등 퍼블리싱 작품과 신작 프로젝트들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및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2 16:39이도원 기자

고맙다 소비쿠폰…교촌에프앤비, 3Q 영업익 전년比 47% ↑

교촌치킨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천3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2%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발생한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로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의 호조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분기에도 APEC 정상회담에서 조성된 K치킨 붐업과 더불어 연말 성수기 효과, 메밀단편, 소싯 등 신규 브랜드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6:21김민아 기자

코스닥 도전 아로마티카 "韓 천연 화장품, 전세계 알리겠다"

스칼프(두피)·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이준호)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직접 연구·개발·제조'와 ESG를 축으로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천연 에센셜 오일과 자체 추출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유통망을 넓혀온 만큼,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D2C와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내 성분 중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로마티카는 12일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 비전과 상장 후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자신을 1세대 아로마테라피스트이자 원료 전문가라고 소개한 김영균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2001년 합성향의 유해성을 알리고 천연 에센셜 오일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사명으로 설립됐다"며 "사업 초기에는 천연·유기농 원료 도매유통을 시작했으나, 국내엔 수요가 없음을 확인하고 직접 에센셜 오일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ODM 기업들이 '이런 원료로는 제형이 안정화되지 않는다'고 거절했지만 직접 100kg 가마를 들여 유기농 화장품을 만들었다"며 “한국 유기농 화장품의 시작점이자, 오늘날 클린·비건 뷰티의 출발점”이라고 회상했다. 아로마티카는 허브를 직접 수입해 추출물을 제조하고, 합성향 대신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ODM 방식과 달리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유효 성분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고, 제품의 진정성이 담긴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아마존·메이시스 등 채널 확장…글로벌 매출 63% 아로마티카는 2012년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헤어·바디·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2015년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아마존(미국), 유럽, 일본 시장으로 진출했다. 최근 4년간 매년 100억원 이상 성장하며 영업이익률도 11%를 돌파했다. 매출 채널은 올리브영 20%,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10%대, 홈쇼핑 및 직영몰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해외 비중은 일본(26%), 미국(25%), 유럽(12%) 등 선진국 시장이 63%를 차지한다. 김 대표는 “글로벌 매출 성장률이 2022년 이후 매년 47%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스킨케어뿐 아니라 두피케어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토닉'은 이탈리아 1위, 독일 4위, 미국 5위(두피·탈모 카테고리 기준)에 올랐다. 김 대표는 “로즈마리 오일의 탈모 개선 효과가 SCI급 논문으로 검증됐다”며 “약물 대체 가능성이 있는 천연 원료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틱톡 등 SNS에서 'DIY 로즈마리 헤어케어'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도 커졌다. 아로마티카 제품을 사용하는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850만 뷰를 돌파했으며, 최근 미국 팝가수 메디슨 비어가 자발적으로 제품 사용 의사를 밝히는 등 인지도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100% 재활용 용기로 ESG 선도...내년 오프라인 매장 2배↑ 김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했다”며 “플라스틱 폐기량을 59톤 이상 줄였고, 전기 트럭을 이용한 공병 수거와 100% 재활용 용기 상용화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 수출을 대비해 실리콘 오일 배제, 재활용 소재 사용률 확대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 대표는 “ODM 납품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원료 수입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한 덕분에 원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11월 글로벌 D2C(직접판매)몰을 열고 199개국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CRM(고객관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돈키호테·로프트·도큐핸즈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로스만, 북미에서는 코스트코·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 채널 입점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2026년까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현재 대비 6배 이상 확장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글로벌 매출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진정성 있는 원료, 직접 제조, ESG 기반의 브랜드 철학으로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글로벌 마케팅 투자와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2년간 매월 약 2천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시딩을 집행하고, 글로벌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한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안국·한남을 비롯해 미국 LA·뉴욕,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마케팅 허브'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김영균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2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컨셔스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이러한 강점을 더욱 확대하고, K-뷰티가 단순히 트렌디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넘어 안전한 성분과 지속가능성까지 갖춘 브랜드로 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6천원~8천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80억 원~240억 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63억 원~1천17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25.11.12 16:19안희정 기자

미투온-고스트스튜디오, 3분기 실적 발표...영업익 전년비 모두 증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투온(대표 손창욱)과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투온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7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48.9%, 당기순이익은 13.6% 증가한 수치다. 주요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과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반등세를 보이던 클래식 베가스 카지노와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 등의 매출이 안정화되면서, 전통적인 캐시카우 라인업의 성장이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주력해 온 결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비용 구조 최적화를 시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력 효율화와 운영비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만큼, 향후에도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도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36.1%, 당기순이익은 21.1% 오른 성과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설립 이후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등 견조한 수익 구조를 갖춘 가운데, 최근 글로벌 OTT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스트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As You Stood By)'가 지난 7일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콘텐츠 부문의 신규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등 핵심 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AI 기술 기반의 효율화 전략이 안착하면서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며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당신이 죽였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해당 성과가 4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경우 4분기에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투온 그룹은 기존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웹툰, 웹소설, 드라마 제작, K-뷰티 등 다양한 K-콘텐츠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카지노인 '에이스카지노'는 보안솔루션 강화와 온보딩 서비스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며,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도 IP(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블록체인과 콘텐츠 융합을 통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5.11.12 16:15이도원 기자

美 IT협회,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유보한 韓에 허용 압박

미국 IT 기업들을 대변하는 협회들이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결정을 유보한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는 12일 성명을 통해 “최신 내비게이션, 물류 및 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 지도 데이터 반출 승인에 대해 한국 정부가 지속적이고 부당하고 유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5월과 8월에 이어 이번에도 유보 결정을 내린 것은 2013년부터 이해관계자 및 미국 정부가 해결하려 노력해 온 양국 간 디지털 무역의 난제를 더욱 고착화 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들은 한국을 지도 데이터에 대한 엄격한 현지화 요건 측면에서 뚜렷한 예외 사례로 지목했다. 이같은 규제 장벽으로 인해 외국 기업들이 한국 소비자 및 기업에게 고품질의 지도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CCIA는 비판했다. CCIA는 “외국 기업에게 현지 데이터 센터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한국)정부의 방침은 글로벌 서비스 기업들에게 불필요한 비용 부담과 불리한 경쟁 조건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보안상의 이점도 제공하지 못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 자유무역협정(KORUS) 하에서 미국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비차별적 대우를 보장해야 한다는 한국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너선 맥헤일 CCIA 부회장은 “한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의 신청을 신속히 승인하고, 디지털 지도 데이터의 반출 제한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오래된 정책의 종료는 한국이 개방적 디지털 시장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전 세계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서비스산업협회(CSI)도 가세했다. CSI는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문제 해결을 서비스 및 디지털 분야를 포함하는 미국과 한국 간 최종 양자 협정 체결에 있어 중대한 과제라고 지칭했다. 크리스틴 블리스 CSI 회장은 “한국 정부가 이러한 비관세 장벽을 조속히 철폐하고, 미국 기업들이 한국 내에서 원활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관광지로서 더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지리공간 산업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투자와 상업적 협력이 확대되며, 한국 소비자 및 기업들에게는 더 많은 경쟁과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2 16:06박서린 기자

롯데케미칼, 3분기 기초화학 적자 지속…"정부 구조조정 적극 대응"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불황 장기화 속 적자를 이어간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7천861억원, 영업손실 1천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중장기 경쟁력 확보 및 현금흐름 개선 위해 구조적인 사업 체질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을 적극 대응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및 주요 자회사 올해 3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액 3조 3천833억원, 영업손실 1천225억원을 기록했다.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일회성 비용 제거와 원료가 하향 안정화로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4분기에도 원료가 안정세가 예상되나 대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수요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 222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요감소 및 보수적 재고 운영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4분기에는 정기보수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 4천4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 염소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과 정기보수 종료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4분기는 전방산업 보합세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액 1천437억원, 영업손실 343억원을 기록했다. 재고 조정 및 생산성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조정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는 원료가 강세와 전방산업 불확실성 등 어려운 외부환경이 예상되나 AI용 고부가 회로박,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 등 전략적 판매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2025.11.12 16:04류은주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16일 사전 다운로드 실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23시 59분까지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엔씨(NC)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용자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NC)는 이번 지스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엔씨(NC)는 아이온2를 19일 자정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2 15:59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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