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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가격비교, 크리스마스 선물 특수...완구 매출액 111%↑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에누리 가격비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유아·완구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매출액이 111%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누리 자료에 따르면 캐릭터, 역할놀이, 학습 중심 제품들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역할놀이가 같은 기간 대비 366% 급증했으며 인형/피규어/공룡은 217%, 자연/과학완구는 72% 증가했다. 역할놀이 카테고리에서는 주방, 병원, 미용 놀이 등 여러 품목에서 고른 판매가 일어난 반면 인형/피규어/공룡의 경우 최근 몇 년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 제품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지난 10월 첫 방영을 시작한 시즌6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의 다이아나핑 피규어 매출은 235% 상승하며 같은 기간 에누리의 유아·완구 카테고리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코딩로봇, 조립블록 등 단순한 놀이 형식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더한 자연/과학연구 카테고리 제품도 주목받았다. 주요 품목으로는 ▲마우스로 클릭 뽀로로 코딩컴퓨터, ▲산리오캐릭터즈 노트북, ▲라이티드 세트 등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문량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에누리닷컴 관계자는 “일부 인기 제품의 경우 품절 우려로 미리 선물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12월 초부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자녀가 좋아하는 캐릭터 완구와 함께 놀면서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제품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2.16 14:16안희정 기자

SK그룹, 연말 성금 200억원 기부…전년비 80억원 증액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K는 16일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찾아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회 취지에 동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측면에서 전년대비 80억원을 늘렸다. 올해까지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기부액은 총 2천665억 원에 이른다. SK는 올해 그룹 차원의 성금 200억원 외에도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 AX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약 60억원 임직원 기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과 합산 시 연간 기부 규모는 약 260억원에 달한다. SK는 올해에도 사회문제 해결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폭 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각 계열사들은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행복두끼) 및 사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한편 SK는 올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위해 23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또 3월에는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 원 상당을 지원하며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왔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SK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행복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14:00류은주 기자

대한상의, 기후부와 불합리한 환경규제 손질

정부와 산업계가 환경 규제의 실측 기반 현실화와 저탄소 전환 지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며 민관 협의 채널의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회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새정부 첫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방향과 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소통창구로 1998년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폐가스 소각설비의 배출량 산정방식과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제도 등 현장규제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 기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이후 '기후부')가 지난 10월 출범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 협의회를 '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화학업체 A사는 폐가스 소각설비 배출량 산정방식을 현실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현행 규정상 연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3톤 이상인 축열식 소각로는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설치대상이 된다. 이론상 배출계수를 적용해 배출량을 계산하면 3톤을 초과해 TMS 설치대상이 되는데, TMS 설치 후 실측해보면 3톤 미만이 돼 다시 설치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기후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실측 기반의 기체연료 배출계수를 개발 중이며,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배출계수 연구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기후부는 기업의 운영 여건을 고려해 허가(제조업, 사용업) 사업장에서 동일 법인의 다른 사업장으로 유해화학물질을 무상 이동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유해화학물질 영업 허가 제도를 검토해 현장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기업들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요청했다. 철강업체 B사는 “2035 NDC 이행을 위해서는 저탄소 설비투자가 필수적이지만, 막상 저탄소 제품을 만들어도 높은 원가 탓에 시장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감축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전환금융·세제지원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건의했고, 기후부는 기업 지원책을 담은 'K-GX(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NDC 이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계도 시대적 흐름에 맞춰 능동적인 체질 개선과 신시장 창출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흐름 속에서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리스크 증대, 경쟁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규제보다 기술개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조재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추대영 쌍용C&E 전무, 권기환 현대자동차 상무, 이윤호 LG화학 상무, 박인철 롯데케미칼 상무, 심정은 HD한국조선해양 상무, 정용식 포스코 상무 등 주요기업 임원들과 기후부 담당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5.12.16 14:00류은주 기자

암호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영 의사결정

올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사이버 보안이 곧 경영 위기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서는 약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는 물론 아파트 동호수와 공동현관 비밀번호, 구매 이력까지 암호화되지 않은 채 저장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 국민 3분의 2에 해당하는 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자 고객 신뢰는 빠르게 무너졌고, 쿠팡은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논의라는 불명예를 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 피해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유출된 정보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크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사고 이후 3개월간 다크웹을 포함한 인터넷상 개인정보 유출 및 불법유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최대 1조 2000억 원에 이를 수 있는 과징금과 천문학적인 민사 배상 비용, 그리고 무너진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데 드는 보이지 않는 비용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가까운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4년 일본 대형 음료 기업 아사히그룹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고객 150만 명과 직원 등 약 2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공격으로 물류 시스템이 마비되며 일부 제품 출하가 중단됐고, 매출은 전년 대비 40% 급감했다. 데이터를 탈취당한 순간, 사업이 멈춘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랜섬웨어 공격을 방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암호화'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복구를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백업 데이터까지 암호화하거나 삭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조사에 따르면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고 중 43%가 백업파일까지 감염됐다. 하지만 기업이 백업 데이터를 사전에 암호화하고 네트워크에서 분리해 보관한다면, 공격자가 접근하더라도 복호화 키 없이는 백업을 파괴할 수 없다. 이러한 사건들은 데이터 자체의 보호, 즉 암호화가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쿠팡 사례처럼 암호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유출 즉시 악용 가능한 상태가 되지만, 암호화된 데이터는 탈취되더라도 복호화 키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은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비밀번호, 신용카드번호를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해 저장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개정법은 암호화 등 안전조치 기준을 위반한 경우 대표이사나 임원의 형사처벌을 강화했다. 그러나 암호화는 법적 의무를 넘어 경영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해킹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유출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유출된 쿠팡 고객 정보의 암호화와 키 관리가 정상적으로 돼 있었다면, 유출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와 고객 신뢰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사업 연속성 확보'다. 데이터 보안은 더 이상 IT 부서만의 기술적 과제가 아니며, 사이버 공격은 기업의 주가와 매출, 브랜드 가치를 직격하는 중대한 경영 리스크다. 따라서 이제 모든 기업의 경영진은 암호화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봐야 한다. 고객 이탈, 법적 책임, 금전적 손실, 브랜드 신뢰 복구 비용 등을 고려하면, 이는 그 어떤 사후 대응보다 경제적인 방어책이다. 더구나 각국의 개인정보보호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다. 암호화는 이제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고객 신뢰를 지키고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는 필수 경영 의사결정이며, 위기 상황에서 기업 회복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다. 암호화가 핵심 경영 전략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은 단순히 '암호화 기술'만이 아니라 '검증된 적용 경험'을 찾기 시작했다. 암호화 도입 시 가장 큰 우려는 "시스템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까"인데, 실제로는 구축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오랜 기간 다양한 환경에 적용된 제품일수록 최적화 경험이 축적돼 오히려 성능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관점에서 펜타시큐리티의 암호플랫폼 '디아모(D.AMO)'는 주목할 만하다. 2004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 암호기술을 상용화한 이래 21년간 다양한 산업과 시스템에 적용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2025년 현재까지 18년간 누적 조달 점유율 55%를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 신뢰를 입증했고, 2004년 일본 진출 이후 20년 넘게 현지에서도 입지를 구축했다. 일본 법인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의 규제와 비즈니스 환경을 모두 이해하는 현지화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유독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많았던 2025년, 데이터가 곧 기업의 핵심 자산인 지금 사이버 공격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현실'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격을 받았을 때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느냐다. 암호화는 그 질문에 실질적인 답을 제시한다. 사고 이후 복구 비용을 감당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암호화에 투자해 회복 탄력성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경영진의 몫이다. 그 결정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

2025.12.16 12:50방은주 기자

오늘의집 북촌,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의 집' 특별 전시

오늘의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쇼룸 '오늘의집 북촌'에서 오는 28일까지 '산타의 집'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산타의 집'을 컨셉으로 1층 공간 전체를 산타의 거실, 다이닝룸 등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산타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기고 인테리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산타의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오너먼트 ▲조명 ▲캔들 ▲와인잔 ▲커트러리 ▲쿠션, 담요 등 고감도 인테리어 소품들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직접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도 진행된다. 또한 인증샷 업로드 시 할인 쿠폰 제공, 오르골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홈데코 ▲조명 ▲주방 ▲패브릭 등 '산타의 집'에서 선보인 단독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올겨울 오늘의집 북촌에서 고객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산타의 집' 전시를 통해 소중한 연말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12:42박서린 기자

포드, 전기차 사업 대폭 축소...28조원 손실 반영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전기차 사업 계획을 대폭 축소하면서 195억 달러(약 28조 6천억원)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드는 수익성 보전 차원에서 사업 계획을 이같이 조정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비용 195억 달러 중 상당 부분은 올 4분기에 반영한다. 55억 달러 규모 현금성 비용은 2027년까지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포드는 전기차 사업에서 5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36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냈고, 연간 손실 규모는 작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력 전기차 모델인 'F-150 라이트닝' 모델도 결국 생산 중단이 확정됐다. 포드는 F-150를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모델로 생산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한 달 여 전부터 포드가 F-150 라이트닝을 중단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F-150 라이트닝은 전기 픽업트럭 중에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누적 판매량이 10만대 미만에 그치는 등 예상보다 판매가 부진했다. 포드는 저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ER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포드는 르노그룹과 가격이 저렴한 저가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협력, 2028년 초 첫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드는 2029년 가동 목표로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공장에서 전기 픽업트럭 대신 내연기관 트럭을 생산키로 했다. 전기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던 오하이오주 공장도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해 2029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ESS 사업을 위해 포드는 미국 켄터키주와 미시간주 소재 공장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연 20GWh 수준의 ESS 배터리 생산능력(CAPA)을 확보할 계획이다. 켄터키 공장은 SK온과의 합작 공장으로 건설됐으나, 지난 11일 양사가 공장 지분을 정리하면서 포드가 단독 공장으로 운영하게 됐다. 연간 최대 CAPA는 37GWh 수준이다. 이에 따라 포드는 현재 17% 수준인 하이브리드차, EREV,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30년엔 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드는 올해 세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0억~65억 달러 에서 7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보다 수익성이 높은 차종 생산에 집중하게 된 점이 고려됐다.

2025.12.16 12:25김윤희 기자

'생성AI 개발' 등 개보위 정책 현장 설명회 17일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는 오는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단체 등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게 되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제도, 새롭게 발간된 안내서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월 인터넷망 차단조치 개선, 오픈마켓 판매자 등에 대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 강화, 개인정보처리자 자율보호 체계 강화, 내부관리계획 수립 항목 확대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고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이 현장에서 이행, 정착될 수 있게 관련 설명을 할 예정이다. 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적정성 검토제 ▲국외이전 제도 ▲가명정보 제도 현황·추진방향과 함께,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AI 개발·활용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진행한다. 개인정보에 대해 관심있는 실무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발표자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www.pipc.go.kr)에 게재한다.

2025.12.16 12:00방은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브라운더스트2 콜라보 PC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18일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와 협력해 제작한 한정판 데스크톱 PC를 출시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겜프스엔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로 하이엔드 2D 그래픽, 가로·세로 UI 지원, 게임팩 기반 스토리 전개, 마이룸 시스템 등을 갖췄다. 브라운더스트2 콜라보 PC 스페셜 에디션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에레니르 쉐도우 바니', '되찾은 운명 신성 유스티아' 비주얼을 전면과 측면에 적용했다. PC를 켜면 등장하는 부팅 화면에 전용 그래픽을 적용했다. 메인스트림 모델에는 공랭식 프로세서 냉각장치, 하이엔드 모델에는 수랭식 냉각장치가 적용되며 내장된 LCD에 스틸 컷신 애니메이션을 재생한다. 사양에 따라 메인스트림과 하이엔드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컴퓨존, 우장춘 박사의 게이밍PC, TYPC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구매시 5성 랜덤권과 뽑기권 등 인게임 보상 쿠폰, '되찾은 운명 신성 유스티아'를 적용한 마우스 패드를 제공한다. PC 주요 제원과 더 자세한 정보는 한미마이크로닉스 웹사이트와 각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6 10:59권봉석 기자

카카오, AI '카나나' 업데이트...단체 사진 생성 기능 추가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를 업데이트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나나 앱은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앱 구조를 개편하고 주제별 스페셜 AI 메이트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멀티모달 AI 기능과 음성 기반의 대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취향 기반의 개인화 경험 확대와 'AI 스튜디오'를 통한 단체 사진 생성 기능 등 커뮤니티형 AI 활용성 확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관심사 등록 기능을 도입해 개인화 수준을 높였다. 사용자가 앱 내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등록하면 AI 메이트가 이를 기억해 답변을 최적화하고, 홈 화면 등 앱 전반에서 더욱 정교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의 경우 홈 화면에서 건강 관련 정보를 추천받고 원클릭으로 질의가 가능하다. AI 스튜디오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창의적 콘텐츠를 생성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6명까지 원하는 컨셉의 단체 사진 생성이 가능하다. 홈 탭 우측 상단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로맨스 판타지 ▲청춘 서사 ▲키즈모델 ▲Y2K 스타일 ▲크리스마스 등 총 9가지의 다양한 컨셉을 지원한다. 매일 4컷의 이미지를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화방 내 '웹 검색'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정보 검색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사용자가 대화 중 하단의 '+' 버튼을 눌러 웹 검색 결과를 답변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나와 나나 및 스페셜 AI 메이트로부터 받은 답변 내용을 지인들에게 편리하게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답변 내용을 길게 누르면 공유할 수 있는 웹 링크가 생성된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앱 서비스 카나나에 다양한 AI 기술을 반영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 속 활용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능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며 "개인화된 사용 경험의 지속적 확대와 더불어 커뮤니티 향 AI로의 진화를 위해 꾸준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2.16 10:17박서린 기자

中 베이징서 본 'K팝 IP' 존재감...IPX, 중국 공략 속도↑

11월 말 베이징의 '명동'으로 불리는 왕푸징 거리 한복판. 현지 쇼핑객들로 붐비는 매장 안에서 K팝 캐릭터 굿즈가 전면에 배치돼 있고, 제로베이스원(제베원) 캐릭터 '제로니' 제품을 손에 든 현지 팬들을 볼 수 있었다. 중국 내 문화 규제가 여전한 상황에서도 K팝 IP가 오프라인 매장 전면에 배치된 모습은 현지 소비자 접점에서의 변화를 체감케 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중국 여성은 자신을 제베원 팬이라고 밝히며 "K-팝이 중국에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오래되지 않았다"며 "최근 팬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 참여형 IP 인기...굿즈부터 애니메이션까지 확장 이 같은 K팝 캐릭터 굿즈는 글로벌 IP 기업 IPX가 만들었다. IPX는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IP 'BT21'을 시작으로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해 다양한 캐릭터 IP를 선보여왔다. 하이브, SM, YG, 큐브, 스타쉽, KQ 등 주요 기획사와 협업하며 아티스트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한 곳이기도 하다. IPX가 강조하는 방식은 단순 굿즈 제작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해 캐릭터를 기획하는 구조다. 캐릭터 디자인뿐 아니라 성격 설정과 세계관까지 함께 만들며 '아티스트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콘셉트를 강화해왔다. BT21 역시 BTS 멤버들이 캐릭터 콘셉트와 설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됐고, 이후 애니메이션 콘텐츠까지 확장됐다. 최근에 회사는 지드래곤과 협업한 캐릭터 IP 'ZO&FRIENDS(조앤프렌즈)'도 선보였다. 지드래곤의 반려묘 '조아'와 상징인 데이지를 캐릭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첫 팝업스토어가 사전 예약 시작 3분 만에 마감됐고, 하루 평균 약 1천500명이 현장을 찾았다. 1차 팝업의 열기를 이어 IPX는 조앤프렌즈 2차 합업을 이번 겨울 국내를 시작으로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내 14개 도시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시장과 LA, 뉴욕 등 북미 지역, 중동에서도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IP 사업 성공 방식, 해외 아티스트에도 적용 IPX는 중국 시장에서 현지 유통 파트너와 손잡고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고 있다. 슈퍼레어 같은 현지 매장을 통해 조앤프렌즈, BT21, 제로니, 드리미즈, 아이들 미니니 등 다양한 IP가 소개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팝업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며 반응을 살피는 전략이다. IPX는 중국 현지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 가수 왕위엔(王源)과 함께 만든 캐릭터 IP 'ROY6'는 2018년 이후 중국 주요 도시와 온라인몰에서 판매돼 왔다. IPX의 디자인 역량이 가미돼 왕위엔의 긍정적인 기운을 담은 따뜻하고 선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는 평가다. 올해 정저우, 항저우, 충칭 등 11개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일부 매장은 하루 방문객이 5천명을 넘기기도 했다. IPX 관계자는 “K-팝 IP로 구축한 비즈니스 모델이 국적과 장르를 넘어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아티스트 IP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2025.12.16 10:13안희정 기자

"금 살까 은 살까"…잘 나가는 금·은, 내년에도 오를까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속 행진을 함에 따라 내년에도 이 같은 강세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향후 금과 은에 대한 분석가들의 전망을 토대로 내년 시세를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금과 은 가격은 지난 12일엔 장중 고점을 기록한 뒤 동반 하락했다. 월가 트레이더들이 인공지능(AI) 수혜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전반적인 위험회피 움직임이 나타난 때문이다. 금과 은은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몇 달간은 금과 주식 간의 단기 상관관계가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금 가격 전망이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럴 경우 금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60% 이상 상승했고, 은 가격도 2배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두 금속 모두 1979년 이후 최고 연간 수익률을 기록할 것을 전망된다. 세계 금협회에 따르면, 금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보유량은 올 들어 지난 5월을 제외하고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민간 투자자 자금 유입과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2026년 말까지 금 가격을 온스당 4천900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는 "수년 간 지속될 추세"라며, 2026년 월평균 70톤 매입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ANZ그룹 홀딩스는 금 가격이 2026년 2분기 말 이전에 4천800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은 후 이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견고한 투자 수요와 중앙은행의 금 매입을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은 가격은 지난 10월 사상 최대 공급 부족 사태 이후 최근 몇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ANZ는 시장 공급 부족과 견조한 산업 수요, 미국 수입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은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달 은을 핵심광물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거래업자들은 향후 수입 관세 부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ANZ 분석가들은 은이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며, 이 경우 해외 유출이 늘어나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5일 오후 4시 50분(미국 동부시간) 금 가격은 온스당 4,302.51달러로 0.1% 미만 상승했다. 은도 3.2% 상승한 온스당 63.98달러를 기록했다.

2025.12.16 10: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CK, 네이버·SOOP과 5년 간 '맞손'…내년부터 '치지직 롤파크'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 LCK가 네이버, SOOP과 손잡고 향후 5년간의 동행을 시작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네이버 및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은 e스포츠 분야 역대 최고 수준이자 국내 프로스포츠와 비교해도 손꼽히는 규모로 알려졌다. 3사는 이를 바탕으로 LCK 생태계의 질적 도약과 팬 경험 확장을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2026년부터 5년 동안 LCK의 국내 생중계는 네이버와 SOOP, 두 플랫폼에서만 제공된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콘텐츠가 제공되며, 퍼스트 스탠드(FST),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경기장인 '롤파크'의 네이밍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롤파크는 '치지직 롤파크'로 명칭이 변경된다. 네이버는 이곳에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공간과 브랜딩 좌석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플랫폼 최초로 라이엇 계정 연동을 통해 드롭스, 쇼핑, 예약 등 서비스 연계도 검토 중이다. SOOP은 스트리머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LCK 게임단과의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코스트리밍(Co-streaming) 활성화를 모색한다. 또한 타임머신 기능, 멀티 디바이스 지원 등 시청 편의성을 높이고 승부예측, PoM(Player of the Match) 투표 등 참여형 기능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LCK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와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려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인 네이버, SOOP과 힘을 합쳐 LCK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6 10:10정진성 기자

ST, 돌입전류 자동 조정 지능형 전원 스위치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유연한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IPS1050LQ 로우사이드 스위치 I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정형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류 제한 기능을 갖춘 정적 모드와 높은 돌입전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동적 모드를 제공한다. 이 IC는 최대 65V의 출력단 정격 전압을 지원하며,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공장 자동화, CNC 머신과 같은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IC는 정적 모드 또는 동적 모드 선택과 동작 전류 한계를 설정하는 3개의 핀을 갖춰, 총 8개의 허용 전류 값을 선택할 수 있다. 정적 모드에서는 외부 저항을 이용하거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또는 ASIC의 GPIO 포트에서 핀을 구동하면서 활성화 레벨과 임계값을 설정할 수 있다. 한 개 이상의 핀에 커패시터를 연결하면 동적 모드가 선택되며, 이 경우 돌입전류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 25A까지 초기 한계가 설정된다. 이러한 한계치는 단계적으로 자동 감소해 원하는 동작 전류 한계에 도달하게 되며, 각 단계의 지속시간은 커패시턴스 값에 따라 결정된다. ST의 검증된 M0T5 VIPower 기술에 기반한 IPS1050LQ는 RDS(on)은 25mΩ에 불과하며 IEC 60947-5-1에 따른 DC-13 부하를 비롯해 저항성 또는 정전 용량성, 유도성 부하에 대해 에너지 효율적인 스위칭을 보장한다. 액티브 클램핑(Active Clamping) 기능은 턴오프 시 유도성 부하의 빠른 자기 소거를 구현하며, 내장된 안전 기능으로 저전압, 과전압, 과부하, 단락, 접지 분리, Vcc 분리, 그리고 전용 과온 지시 핀이 있는 열 보호 기능이 있다. STM32 누클레오(Nucleo) 개발 보드용 X-NUCLEO-DOL10A1 확장 카드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IPS1050LQ의 진단 및 구동 기능을 탐색할 수 있으며, 여러 카드를 적층해 다중 채널 모듈에 대한 평가도 수행할 수 있다. IPS1050LQ는 현재 6mm×6mm QFN32L 패키지로 생산 중이다.

2025.12.16 10:07장경윤 기자

"美 정치매체도 인정"…SK 로비스트, 워싱턴 내 존재감↑

SK그룹이 미국 내 대관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그룹 로비스트들이 미국 정치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최근 공개한 '2025년 최고의 로비스트' 명단에 SK그룹 대관 조직에서 활동하는 앨런 제머슨, 마이클 만수르, 매튜 밀러 등 3명이 포함됐다. SK 측 인원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2023년 1명, 2024년 2명에 이어 올해 3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더힐은 매년 기업·협회·지방정부·노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변하는 로비스트 가운데 '정책과 정치의 흐름에 가시적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한다. 로비스트 선정은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니라, 의회와 행정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수천 건 추천을 받아 추린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만 1천800명에 달하는 로비스트가 후보군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더힐 최고의 로비스트 선정이 정부 공식 포상은 아니지만, 워싱턴 내 네트워크와 정책 관여 경험을 외부 평가 형태로 확인해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로펌·로비펌들이 수상 사실을 대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SK 로비스트들 이력에는 '의회 경험'이 공통분모로 꼽힌다. 앨런 제머슨은 미 하원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SK 관련 대관 업무를 맡아왔고, 마이클 만수르는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실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매튜 밀러 역시 상원 재무위원회 등에서 일한 뒤 2020년 SK하이닉스 아메리카에 합류해 반도체·에너지 관련 이슈를 담당해왔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SK온)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대미 투자를 크게 늘리면서 SK그룹 대미 로비 지출도 확대 추세를 보인다. 미 상원에 제출된 로비공개법(LDA) 자료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총 708만달러(약 100억원), 올해는 3분기 말 기준 546만달러(약 80억원)를 로비에 지출했다. 이중 직접 로비 금액이 420만 달러(약 61억원)다. 통상 로비 활동은 입법·행정 전 과정(의회·행정부·규제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들은 세제·통상·공급망·보조금·규제 등과 맞물린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한다. 올해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등이 로비 활동의 중심이 됐다. 한편, 대미 로비 지출 1위인 삼성은 지난해 862만 달러(약 126억원), 올해 3분기말 기준 700만 달러(약 103억원)를 썼다. 올해 더힐 최고의 로비스트 명단에는 진 아이리사리, 홀리 파타키 등 총 2명이 포함됐다.

2025.12.16 10:05류은주 기자

샤넬, 최고인사책임자에 아에곤 출신 칼데라 임명

명품 브랜드 샤넬이 최고 경영진 재편을 위해 네덜란드 보험사 아에곤의 인사 책임자를 영입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넬은 엘리사베타 칼데라를 샤넬의 글로벌 최고 인재·조직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칼데라는 내달부터 클레어 이스나르의 후임자로 해당 직책을 맡게 된다. 칼데라는 앞으로 최고경영자(CEO) 레나 네어에게 보고하며 런던에서 근무하게 된다. 칼데라는 아에곤에서 4년 넘게 글로벌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지냈으며 보험사 경영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했다. 그는 2021년 아에곤에 합류하기 전까지 17년동안 보다폰 그룹에서 다양한 인사 관련 직무를 담당했다. 유니레버에서 인사 책임자를 지낸 네어 CEO 체재 아래 샤넬은 기존 경영진의 은퇴에 맞춰 최고경영진 라인업을 재정비해오고 있다.

2025.12.16 09:54박서린 기자

전방 카메라로 주행 안정성 향상…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

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를 모두 기본으로 포함시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2026 포터 II의 판매 가격은 LPG 모델 ▲스마트 2천152만원 ▲모던 2천257만원 ▲프리미엄 2천380만원이다. 일렉트릭 모델은 ▲스타일 스페셜 4천350만원 ▲스마트 스페셜 4천48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천645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기본 트림은 2천만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 출시를 기념해 SK 가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LPG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SK LPG 충전소 이용 시 충전 금액의 일부를 OK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충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26 포터 II는 승용차 수준의 높은 성능을 갖춘 전방 카메라를 적용해 주행 안전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 탑재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며 "한층 경쟁력을 키운 2026 포터 II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2025.12.16 09:49김재성 기자

EU, 2035년 내연차 퇴출 기조 흔들…규제 완화 검토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사실상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하는 것을 검토한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2035년 이후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허용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2021년 배출량 10% 수준까지 휘발유·디젤 차량 생산을 이어갈 수 있다. 친환경 철강 사용이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에 탑재되는 소형 엔진 생산 등이 조건으로 거론된다. 2035년 이후 금지 대상이었던 전기차 내 주행거리 연장용 소형 엔진을 허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는 EU 기후 대응 법에서 상징적인 조치로 여겨진다. 앞서 EU 집행위는 2035년부터 신차 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법제화했으며, 이 계획대로면 내연기관차 판매가 전면 금지되고 사실상 전기차 판매만 허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완성차 업계는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와 수요 전환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규제 완화를 요구해 왔다. 특히 독일, 이탈리아 등 자동차 산업이 경제에 중요한 회원국들도 비판적 입장이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최근 "현실은 2035년, 2050년에도 전 세계에 내연 기관차 수백 대가 있을 거라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은 EU의 전기차 금지 조치 시행을 지지해 왔다. 회원국 내 이견이 많아 법 개정안 확정·시행까지는 진통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규제 후퇴가 전기차 전환의 정책 신호를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중국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EU가 2035년 규제를 완화하면 유럽 내 순수 전기차(BEV) 전환 속도가 둔화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중장기 배터리 수요 성장 경로가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2025.12.16 09:28류은주 기자

현대차, 세계양궁연맹 파트너십 3년 연장…2028년까지

현대자동차는 16일 세계양궁연맹(WAF)과 파트너십을 연장해 2028년까지 타이틀 후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세계양궁연맹과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양궁연맹은 전 세계 양궁 대회를 총괄하는 국제 스포츠 단체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기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양궁월드컵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와 실내양궁월드시리즈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세계양궁연맹이 추구하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포용성 강화 전략과 일치한다.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는 세계양궁연맹이 2009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관리 권한을 이양 받은 이후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2026년 태국, 칠레, 미국 등 6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실내양궁월드시리즈는 18m 실내 종목으로 일반인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참여 가능한 국제 대회이며,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프랑스, 미국 등 7개국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에 로보틱스 후원 부문을 추가해 기술 중심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향후 글로벌 대회 중계 등 주요 접점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확산해 시너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렉 이스턴 세계양궁협회 신임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은 2016년 이후 양궁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동력"이라며 "2026년부터 장애인 양궁과 대중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 지원되면서 포용성과 엘리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는 "양궁은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정밀함, 집중력, 탁월함의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다"며 "이번 재계약은 정의선 회장의 비전 아래 추진해온 협력을 확장하는 것으로, 장애인 및 실내 양궁 지원을 통해 스포츠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은데 이어 2005년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지속 지원해왔다.

2025.12.16 09:22김재성 기자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건설…국산 소재 수요 대응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으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통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최대 5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와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며 사업 검토를 진행해왔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최근 ESS,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미 시장의 ESS용 LFP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배터리사들은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산 소재의 신속한 공급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주력인 NCM, NCA 등 삼원계 양극재 외 이번 LFP 공장 투자로 양극재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LFP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기존 포항 양극재 공장 삼원계 NCM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내년 말부터 공급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ESS 시장의 빠른 성장과 세분화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사들이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R&D를 총괄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LMR 양극재 파일럿 개발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파일럿 개발을 완료했다.

2025.12.16 09:21김윤희 기자

리콜된 분유 계속 판 타깃·월마트...FDA 경고 조치

미국 규제 당국이 보툴리눔균 감염 우려로 리콜된 바이하트 분유를 계속 판매한 타깃과 월마트 등 대형 식료품 체인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문제가 된 해당 유통업체들에 리콜된 제품을 매대에서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바이하트는 11월 8일 일부 제품을 처음 리콜한 뒤, 11월 11일 전 제품으로 리콜 범위를 확대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해당 분유를 섭취한 영아 51명이 보툴리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타깃에 보낸 서한에서 아칸소주 당국이 지난달 20일 바이하트 분유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FDA에 따르면 리콜 이후에도 해당 분유는 20개 주에 걸친 타깃 매장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었다. FDA는 서한에서 이는 타깃이 리콜된 영아용 분유를 매대에서 제거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영아 보툴리즘 발생과 연관된 리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할인 판매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깃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월마트는 11월 11일 바이하트 제품에 대해 판매 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이후 판매는 없었다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다. 월마트 대변인은 조치 미이행에 대한 모든 보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당 서한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DA는 11월 19일 타깃과 통화를 갖고 타깃 매장에서 리콜이 효과적으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문제를 논의하며, 추가 판매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FDA는 11월과 12월 총 7차에 걸쳐 후속 이메일을 보냈음에도 리콜을 실행하기 위한 시정 조치가 실제로 이행됐다는 점을 입증하는 어떠한 정보도 제공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월마트를 비롯해 크로거와 앨버트슨 등 체인도 후속 이메일에 대응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함께 질책했다.

2025.12.16 08:59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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