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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 핌즈와 물류로봇 공략

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리더 세나테크놀로지는 국내 최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 핌즈와 차세대 물류센터용 로봇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고유의 메시통신, 와이파이 인터콤과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한다. 자율주행 골프 트롤리 '드론캐디 로버'에 이어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이동로봇(AMR)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세나 '작업그룹통신(WGC)' 기술을 로봇에 이식해 시끄러운 물류 현장에서도 작업자와 로봇, 로봇과 로봇이 실시간 음성 대화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현장 소통형' 자동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핌즈는 국내 1위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물류 네트워크 '글로박스'를 통해 구축된 500여 물류센터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세나 자율이동로봇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핌즈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세나 로봇 통신 인터페이스가 결합되면, 작업자는 세나 헤드셋을 통해 로봇에게 음성으로 지시를 내리고 로봇은 작업 현황을 말로 보고하는 고도화된 공정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5년 내 누적 1천대 공급을 목표로 세웠다. 조인행 세나테크놀로지 국내사업본부 박사는 "세나 메시 통신 기술과 새롭게 사업화하는 와이파이 인터콤 기술이 음성 기반 인터렉션을 통해 현장 생산성을 혁신할 것"이라며 "AMR에 WGC 소통을 입혀 이커머스 스마트 물류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영 핌즈 대표는 "세나 로봇 하드웨어와 핌즈 물류 네트워크가 만나 고객사들에게 차별화된 자동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솔루션을 넘어 로봇 보급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사업 역량으로 한국형 스마트 물류의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7:25신영빈 기자

한미약품, 작년 매출 1조5475억원 전년比 3.5%↑

한미약품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상승한 1조547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578억원, 순이익은 18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2%, 33.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다. 회사는 작년 연구개발(R&D)에 매출의 14.8%(2290억원)를 투자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30억원, 8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1%, 173.4% 증가했다. 회사는 원외처방 부문에서 1조8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8.4% 성장한 2279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는 작년 14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유통 재고 소진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이안핑, 이탄징등 호흡기 질환 의약품 판매가 늘어 매출 4024억원과 영업이익 777억원, 순이익 674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정밀화학은 9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8% 증가한 283억원이다. 특히 4분기에는 CDMO 사업의 신규 수주 유입과 기존 프로젝트 물량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출시한 1/3 저용량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을 시작으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플래그십(Flagship) 제품'을 매년 1건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가 다수의 글로벌 학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최근 관심을 받는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 치료제(LA-UCN2, HM17321)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각각 2030년, 2031년으로 설정했다. 박재현 대표는 “국내 사업과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화 등 각 사업 부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역시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중장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5 17:23김양균 기자

코맥스, 김종욱 신임 대표이사 선임

스마트 홈 전문기업 코맥스는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종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대표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전반에 걸친 개발 경험을 보유한 연구원 출신 CEO다.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와 한화테크윈 CTO 등을 역임한 뒤, 2019년에는 경동나비엔 모기업인 경동원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홈네트워크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2022년에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로서 연구 개발·생산·품질을 총괄했으며, 2024년부터는 다시 경동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코맥스는 김 대표가 보유한 스마트 홈 관련 경영 노하우가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동원에서 홈네트워크 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맥스 경영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경동나비엔과 시너지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종욱 코맥스 대표는 "코맥스 기술 자산과 인력을 기반으로 경영 안정화와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경동나비엔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환경솔루션과 스마트 홈 제품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맥스와 경동나비엔은 지난 1월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인수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인수 후에도 코맥스의 브랜드와 판매, 생산 체계 및 고객서비스 등은 기존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2026.02.05 17:18신영빈 기자

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리콜…이번엔 왜 빨랐나 봤더니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증정 가습기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약 5일 만에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2022년 서머 캐리백 리콜 당시 늑장 대응으로 홍역을 치른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당시 신세계그룹이 직접 나서 스타벅스 운영사인 SCK컴퍼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국정감사에까지 증인으로 소환됐던 만큼,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분석이다. 화재 신고 5일 만에 전량 리콜…보상 규모 118억원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2일부터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이번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된 여파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총 수량은 39만 3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가습기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제품 반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만원권을 온라인으로 일괄 제공한다. 전량 반납을 고려하면 보상 규모는 약 118억원에 달한다. 이번 리콜 조치는 빠르게 결정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6일 가습기 전지 화재사고 고객 VOC(고객의 소리)가 접수되고 28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 사고를 보고했다. 사고 접수 약 5일 만인 30일 전량 리콜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콜 과정에서 최소 보상 비용만 117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회수 물류비, 시스템 개발비 등 간접 비용까지 합산하면 실제 보상 금액은 이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일부 회수나 사용 가이드 강화 같은 단계적 대응도 가능했으나, 불확실성을 남기지 않는 것이 고객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감까지 번졌던 서머 캐리백 리콜 사태 이 같은 대처는 2022년 서머 캐리백 리콜 사태와 극명히 대조됐다. 당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소비자에게 서머 캐리백을 증정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악취가 난다는 의견이 나오자 스타벅스는 “원단 인쇄 염료의 자연 휘발이 충분하지 못해 일부 제품에서 냄새 현상이 발생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 블로거가 간이 측정으로 서머 캐리백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하며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이후 스타벅스는 국가공인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했고 서머 캐리백을 음료 쿠폰 3장과 바꿔주는 리콜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면서 스타벅스는 공식사과했고 신세계는 그룹 전략실을 통해 스타벅스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10월 열린 국정감사에는 송호섭 당시 SCK컴퍼니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국감에서는 스타벅스가 시험 성적서를 미리 받고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늑장 대응하지 않았다고 질타받았다. 이후 송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손정현 현 대표로 교체됐다. 리콜 비용에 반토막 난 영업이익…체질 개선으로 반등 서머 캐리백 리콜 여파로 스타벅스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108만개의 캐리백을 리콜하면서 2021년 2393억원을 기록하던 영업이익은 2022년 1224억원으로 반토막 났다.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86억원이 반영됐다. 영업이익률도 2021년 10%에서 2022년 4.7%로 추락했다. 후임으로 선임된 손 대표에게는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백 투(BACK TO) 99'라는 초심 마케팅을 실시했고 신규점 출점과 기존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규모 비용을 투자했고 지역 특화 매장도 선보였다. 이에 2023년 매출 2조 9295억원, 영업이익 1397억원, 영업이익률 4.8%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3조 1001억원으로 3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1907억원으로 2000억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률은 6.2%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 3679억원, 1354억원이다. 이마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매년 확대됐다. 2022년 16.4%에서 2023년 18.1%, 2024년 20.3%, 2025년(1~3분기) 21.7%까지 늘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손 대표는 지난해 9월 실시된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2026.02.05 17:15김민아 기자

"35개 파트너와 연합"...씨이랩, '파트너 서밋 2026' 개최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 189330)이 자사의 차세대 GPU 운영관리 솔루션 'AstraGo 2.0(아스트라고 2.0)'을 필두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실적 퀀텀점프에 도전한다. 5일 씨이랩은 주요 파트너사 35곳을 최근 초청해 '씨이랩 파트너 서밋 2026(Xiilab Partner Summit 2026)'을 개최,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파트너 생태계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창출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인 'AstraGo 2.0'은 최근 기업들의 AI 투자가 급증하면서 화두로 떠오른 'GPU 운영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라는 시장의 니즈를 겨냥했다. 씨이랩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워크스페이스 기반 멀티테넌트(조직별 독립 운영) ▲GPU 병목 구간 시각화 ▲지능형 스케줄링 등 독보적인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고가의 GPU 자원이 낭비되는 것을 막고 실질적인 ROI(투자자본수익률)를 보장하는 핵심 기술로, 씨이랩은 이를 통해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사의 필수 운영 파트너로 자리매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미 시장에서의 검증도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DX의 실제 도입 사례가 공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DX 측은 “아스트라고 도입 이후 GPU 월평균 활용률이 약 80% 개선되는 등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현장에서 입증된 이러한 성과는 향후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데 있어 강력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씨이랩은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HPE, 한국정보공학 등 글로벌 IT 리더들과 손잡고 영업망을 대폭 확장한다. 35개 파트너사와 함께 구축한 '세일즈 동맹'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패키징 전략과 공동 영업 모델을 통해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씨이랩 기술력이 파트너사의 영업망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매출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현재 AI 인프라 시장의 패러다임은 단순한 하드웨어 확보 경쟁에서 '운영 효율과 성과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검증된 AstraGo 2.0의 경쟁력과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를 결합해 고객에게 운영 지표 개선이라는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해 실질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5 16:41방은주 기자

엘앤에프, 하이니켈·재고환입 효과로 4Q 깜짝 실적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엘앤에프는 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7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한 617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하이니켈(Ni95) 제품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효과를 꼽았다. 회사는 올해도 Ni95 제품과 46파이 신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국면에도 불구하고, 엘앤에프의 2025년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은 약 75% 확대돼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이니켈 부문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독 공급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전체 출하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도 본격화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단결정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와 수명 특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고밀도·고출력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응용 분야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고객사향 출하를 개시했으며, 올해 전체 출하량의 약 6%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LFP 양극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2027년까지 총 6만톤 규모 LFP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며, 오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ESS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출하량 확대 지속에 따라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026년에도 하이니켈 중심의 물량 성장과 흑자 전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의 동반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6파이 및 LFP 신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과 수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엘앤에프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5 16:40류은주 기자

SKT, '해킹 여파'에 영업익 41% 급감...AI 사업 전력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여파에 일시적으로 주춤한 연간 수익 성적표를 내놨다. SK텔레콤은 5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7조 992억원, 영업이익 1조 7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41.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73.0% 감소한 3751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별도기준 연간 매출은 12조 511억원, 영업이익은 8118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매출은 무선 가입자 감소와 8월 요금 50% 감면에 따라 전년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또 영업이익은 유심교체와 침해사고 대응에 따라 46.7% 줄었다. 별도 순이익은 4108억원으로 연간 67.9% 감소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과 법인세 감가상각 특례 종료에 따른 수치다. 무선 가입자 1749만명...유선도 순증 회복 SK텔레콤 5G 가입자는 연말 기준 1749만명을 기록했다. 침해사고가 발생한 2분기에 1700만명대로 감소했으나 고객 신뢰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난해 4분기에 3분기 대비 약 23만 명의 가입자가 늘었다. 연말 기준 전체 핸드셋 가입자는 2273만이며 5G 가입자 비중은 80%에 올랐다. 연말 기준 총 무선 가입자는 3337만이다. 유선 통신 사업을 맡고 있는 SK브로드밴드 연간 매출은 늘었으나 침해사고 일부 여파와 희망퇴직 시행 등으로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 5330억원, 영업이익은 288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늘었으나 영업익은 같은 기간 17.9%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 회선 수는 723만8천으로 침해사고 이전의 수치를 회복했다. 다만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IPTV 가입 회선 수는 672만1천, 케이블TV 가입 회선 수는 272만9천이다. SK브로드밴드 B2B 사업은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연간 매출은 1조 4730억원이다.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5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9% 성장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판규 데이터 양수와 서울 가산, 경기 양주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른 결과다. AI 사업은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AI 클라우드, AI 비전, AICC 등이 속한 AIX 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198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닷 서비스 누적 가입자는 4분기 말 기준 1120만으로 전년 대비 290만이 늘었다. 고객가치 혁신 집중...실질적 AI 성과 도출 SK텔레콤은 지난해 AI CIC 체계를 구축하면서 AI 분야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추진하고 있는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순항 중이고, 올해 서울 지역 추가 데이터센터 착공도 앞두고 있다.한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달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 진출에 성공하며 '소버린 AI' 경쟁력 확보에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한 AI 사업 기회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새해에는 상품과 마케팅, 네트워크, 유통 채널 등 기존 통신 모든 영역에 AI를 도입해 고객 경험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고객생애가치(LTV) 모델링을 고도화해 개별 가입자가 원하는 상품과 멤버십, 유통 채널 등도 맞춤 제공할 방침이다. '고객생애가치'는 고객이 특정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간 동안 창출되는 가치의 총량으로, 기업과 고객 관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SK텔레콤은 이같은 AX 가속화를 바탕으로 올해 무선 사업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한편,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구조적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6.02.05 16:27박수형 기자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민관협력 본격 추진…'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 발표

정부와 업계가 첨단제조산업의 핵심원료인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5일 대구·경북 지역방문을 계기로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을 방문해 주요 희토류 기업·지원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와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과 수요기업이 현대차, 자원개발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정·제련기업인 고려아연, 재자원화 기업인 S3R, 광해광업공단·지질자원연구원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10월부터 '산업안보 공급망 TF'에서 논의되고 최근 '제3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심의·의결된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 요약본을 발표했다. 희토류 종합대책은 지난해 12월말 출범한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 제1호 정책으로, 광산개발-분리·정제-제품생산까지 희토류 공급망 전 주기 대응체계 강화방안을 담았다. 산업부는 단기 수급위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상협력을 확대하고, 희토류(17종) 전체를 핵심광물로 지정하며, 희토류 수출입코드(HSK코드) 신설·세분화 등을 통해 수급분석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프로젝트 전담지원부서를 구성하는 등 정부내 핵심광물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범정부 지원수단을 연계한다. 자원안보전담기관인 광해광업공단은 조직쇄신을 전제로 프로젝트 발굴·정책지원 연계·기술개발·인력양성 등 해외자원개발을 종합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 확보처 다각화를 위해 프로젝트 중심으로 자원외교를 강화하고, 민간 투자 리스크 분담을 위해 공공 역할을 강화한다. 올해 해외자원개발 융자 예산을 지난해보다 285억원 많은 675억원을 확보하고 융자 지원비율을 지난해 50%에서 올해 70%까지 확대하는 한편, 실패시 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등 정책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또 2500억원 규모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펀드를 조성해 희토류 관련 해외 자원개발을 지원한다. 희토류 생산 내재화를 위해 국내 생산시설 투자 보조·규제합리화 등 재자원화 생태계 활성화, 희토류 대체·저감·재자원화를 포함한 R&D 로드맵 수립, 산업기술혁신펀드 내 '희토류 R&D펀드' 신규 조성 등을 추진한다. 대책 발표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참석 기업들은 희토류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의지와 방향에 대해 공감하면서, 기업이 당면한 희토류 수급 애로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 확보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반도체·전기차·배터리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지만,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소비국으로서 공급망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국가 경쟁력은 산업자원 안보에 달려 있고, 안정적 희토류 공급망 관리에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정부도 흔들림 없는 정책 의지로 희토류 공급망 전주기에 걸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대외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6:25주문정 기자

통관 리스크 걷어낸 한화솔루션, 태양광 반등 시동

지난해 태양광(신재생에너지)과 석유화학(케미칼) 사업에서 모두 부진한 성적을 낸 한화솔루션이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부문 반등을 앞세워 실적 개선 방아쇠를 당긴다. 한화솔루션은 5일 열린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 미국 통관 지연 이슈가 해소됨에 따라 1분기에는 미국 모듈 공장 정상 가동과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기대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예상금액은 2000억원 초반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공급망 점검에 따른 통관 지연 이슈 등으로 연간 판매량이 6GW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카터스빌 공장 수직 계열화 판매 확대에 따라 판매량 가이던스를 9GW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美 태양광 투자 결실 본격화...수입 제한 강화로 ASP 상승 기대 한화솔루션은 올해 ASP 상승 요인으로 미국산 부품 사용 요건 강화와 수입 제한 조치 확대를 꼽았다. 한화솔루션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를 대상으로 하는 반덤핑·상계관세(AD·CVD)와 폴리실리콘에 대한 관세 조치들이 예정돼 있어 수입 물량 유입이 제한되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력한 수입제한 조치와 제조 원가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미국 시장 내 ASP는 견조한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서 잉곳·웨이퍼·셀 제조 라인을 구축하며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잉곳 생산을 시작했고, 올해 웨이퍼와 셀 생산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웨이퍼 공장은 현재 시생산 단계를 거쳐 이달 중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한화솔루션은 "카터스빌에서 생산된 잉곳과 웨이퍼로 만들어진 모듈의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는 2분기로 예정돼 있다"며 "잉곳 웨이퍼에 대한 AMPC는 모듈 생산과 판매 후 인식되기 때문에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중 카터스빌 셀 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으며, 4분기부터는 신뢰성 테스트가 완료된 수직계열화 제품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중 풀 밸류체인 기반 AMPC 수혜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예상 AMPC 금액은 9500억원"이라고 밝혔다. EPC 매출 4조~5조원 전망…주택용 에너지, 적자폭 축소 예상 지난해 4분기 EPC 사업은 매출이 증가했지만, 일부 배터리 프로젝트 가치 변동으로 적자전환했다. 올해도 미국을 중심으로 사업이 성장하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EPC 사업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해 연간 4조~5조원, 올해 1분기는 1조50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1분기에는 4분기 비용에 대한 기저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용 에너지 사업 수익도 올해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TPO 시장 관망에 따른 자산 매각 감소와 대외 환경 변화에 맞춰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산 리밸런싱을 진행함에 따라 4분기에 일부 비용이 반영된 결과 적자전환했다"며 "올해 1분기도 리밸런싱 여파가 이어지겠지만 ASP 상승과 설치 물량 증가 영향으로 적자 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TPO 비즈니스 연간 설치 규모는 165MW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86MW 규모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한 자릿수인 시장 점유율을 2032년 20%까지 끌어올리고 누적으로 3.2GW 자산을 관리하는 에너지 에셋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화 불황 장기화에 케미칼 적자 장기화…첨단소재·지분법손익은 개선 기대 한화솔루션은 1분기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은 흑자 전환을 예상했지만, 케미칼 사업 흑자 전환은 언급하지 않았다. 케미칼 사업은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4분기는 정기 보수 진행과 판매량 감소, 주요 제품 가격하락에 따르나 스프레드 축소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1분기는 4분기 반영된 정기보수 효과 등의 기저 효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첨단소재 사업도 지난해 4분기 비경상 비용 반영으로 적자전환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1분기는 태양광 소재 판매량 회복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했다. 지분법손익도 개선을 예상했다. 한화솔루션은 "4분기는 여천NCC 및 기타 지분법 적용회사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전환했다"며 "1분기는 지난분기반영된일회성요인들이 사라짐에 따라 지분법 손익 개선 예상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CAPEX) 부담도 줄어들 전망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약 1조 9000억원(신재생에너지 1조4000억)을 집행했고,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1조원을 포함해 약 1조 20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미국 태양광 설비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설비 투자 규모는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다.

2026.02.05 16:03류은주 기자

SKT, 작년 영업익 1조732억…전년비 41%↓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92억원, 영업이익 1조7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7%, 영업익은 4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73% 감소한 3751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비 5.7% 하락한 12조511억원, 영업이익은 3.3% 떨어진 8118억원이다. SK텔레콤 5G 가입자는 작년 말 기준 1749만명으로 작년 3분기 대비 약 23만명 늘었다. 4분기 들어 초고속 인터넷 등 유선 가입자도 사고 이전의 순증 규모를 회복했다. AI DC 매출은 5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9% 상승했다. 서울 가산과 경기 양주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 및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등에 힘입었다. SK텔레콤은 올 한 해도 통신업 본질인 '고객가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성 중심 내실로 질적 성장의 기틀을 닦아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AI기반 B2C, B2B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추진 중인 울산 AIDC는 지난해 9 월 착공 이후 순항 중이고, 서울 지역 추가 DC 착공도 앞두고 있다. 또한 DC 관련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을 통해 AI DC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과 마케팅, 네트워크, 유통 채널 등 기존 통신 모든 영역에 AI를 도입해 가입자 경험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석 SK텔레콤 CFO는 “지난해 고객 신뢰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단단히 다지는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는 통신과 AI 사업 전 영역에서 고객가치 혁신에 나서 재무실적 또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5 16:02홍지후 기자

신한은행 "공정위·금감원 과징금 1846억원 결산에 반영…잘 마무리될 것"

신한은행이 은행에 부과된 정부 부처 과징금 일부를 2025년 결산에 이미 반영했다고 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신한은행 강영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보인정(LTV)비율 담합과 관련해 68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금융감독원에서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3,066억원을 통보받았다"며 "법무법인을 통해 실제 이행 부과금액에 대해 자문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되는 범위는 1,846억원으로 전년 결산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강 CFO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신한은행은 보수적으로 적립했고 최종 확정된 금액은 아니다"라며 "향후 계속되는 협상과 여러 과정을 거쳐서 금액이 확정되면 최종 처리될 예정이며, 올해 잘 마무리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4조 9,7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개인 투자자의 분리과세 혜택 적용을 고려해 기존 분기 주당 배당금 570원에 추가 310원을 포함한 주당 8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2025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2,590원이다. 작년 총 주주 환원률은 50.2%다. 신한금융 장정훈 CFO는 "올해 (자본준비금) 감액 배당 비과세는 부여받기는 어렵고, 내년 2~3월에는 감액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3분기까지 배당소득 분리 과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2026.02.05 15:50손희연 기자

에코프로, 작년 영업익 흑전…메탈가 상승에 제련 이익 ↑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메탈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 올해는 전기차 수요 부진 지속에도 경영 효율화와 공정 혁신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 4315억원, 영업이익 23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실적 개선은 에코프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메탈 트레이딩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제련소 4곳에 투자해 지난해 약 2500억원 상당의 투자 차익을 거뒀다. 제련소에서 확보한 니켈 중간재(MHP) 판매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메탈 가격 상승과 환율 등 대외 사업 환경 개선도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전기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며 에코프로 그룹 가족사들의 양극재, 전구체, 리튬 판매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 3925억원, 영업적자 654억원을 기록했다. 전구체와 메탈 판매 증가로 매출은 전년 대비 3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가동률 증가와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 환입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해 매출 1411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345억원 대비 40%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242억원 대비 52% 감소했다. 에이치엔은 전방 반도체 고객사의 투자 계획 조정 및 가동률 변동으로 온실가스 저감 장치 등 제품 판매가 줄어들며 실적이 다소 주춤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는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4분기 제품 판매 회복으로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 메탈 가격 상승 등 사업환경이 개선되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에코프로는 메탈 시세 변동으로 인도네시아 IMIP 제련소 투자 및 트레이딩 이익 규모를 연 평균 1800억원에서 약 20% 상향해 2200억원으로 추산했다. 제련소 투자로 제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제품 판매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률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탈 가격 상승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간 흑자 기조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코프로는 전기차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각 사업장별 손익경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품질, 물류 등 가족사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제조 R&D 등 전 부문에 AI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외 환경 개선과 별개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극한의 원가 절감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과 로봇 배터리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제련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전 사업장 AI 도입, 로봇 등 뉴 애플리케이션 대응력을 강화해 흑자 기조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5:46김윤희 기자

KB금융 "국민 배당주 될 것"…올해 현금배당 1조6200억원

KB금융그룹이 '국민 배당주'를 자처했다. 5일 KB금융은 2025년 연간 경영실적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4분기 주당배당금을 전년동기 804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1,605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급된 2025년 분기별 현금배당을 포함한 총 현금 배당 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조 5,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연간 배당 성향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인 27%로 고배당기업 기준인 25%를 넘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2026년 1차 주주환원 재원 또한 역대 최대인 총 2조 8,200억원 규모로 수립했으며, 현금배당에 1조 6,200억원과 자사주 매각에 1조 2,000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자본준비금 감액에 의한 비과세 배당 추진 등을 통해 KB가 동종 업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당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5:30손희연 기자

KB금융 '압도적 1위'…2025년 당기순익 5조8430억

KB금융그룹이 금융그룹 중 압도적인 실적을 냈다. 5일 KB금융은 2025년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 8,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 4분기 순이익은 7,2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4.8% 감소했다. KB금융 나상록 전무는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계열사의 이익이 확대되고,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그룹의 수익창출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의 2025년 비이자 수익은 4조 8,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비이자 이익에서 기타영업손익을 제외한 순수수료 수익은 4조 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4분기로만 보면 1조 1,459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16.2% 확대됐다. 2025년 한 해 순수수료 수익은 신용카드·투자금융·리스 부문을 제외하곤 골고루 성장했다. 특히 증권업 수입 수수료는 지난 한해 7,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하면서 신용카드 수수료 수익(7,552억원)을 앞질렀다. 2025년 KB금융의 누적 순이자이익은 13조 731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4분기 순이자이익은 3조 3,682억원으로 0.4% 증가했다. 4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5%로 전분기 대비 0.01%p 감소했다.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각각 13.79%, 16.16%를 기록했다. 2025년 누적 신용 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조 3,630억원, 대손 충당금 전입 비율은 0.48%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3조 8,6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6,102억원) 증가했다. 2025년 4분기 은행 NIM은 전분기 대비 0.01%p 상승한 1.75%다. 2025년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7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3.8%, 전분기 대비 0.5% 증가했다. KB증권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6,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882억원) 늘었다. 국내외 증시 호조에 따라 투자자산으로의 머니무브가 확대되면서 증권 수탁수수료 및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손익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KB손해보험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7,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7.3%(613억원) 감소했다. KB국민카드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3,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줄었다. 2025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4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97억원 감소했다. 특별퇴직 실시 등 계절적 비용 증가와 미래경기시나리오에 기반한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의 영향을 받았다.

2026.02.05 15:30손희연 기자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소재 정조준…"고체 전해질 내년 양산"

에코프로비엠이 차세대 고성능 전기차와 로봇, 도심항공교통(UAM)에 탑재될 것으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양산 계획을 밝히며 시장 선점을 준비한다.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은 내년 양산을 개시한다. 에코프로비엠은 5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매출 2조 5338억원, 영업이익 1428억원을 기록, 매출은 전년 대비 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4992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오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북미 시장 불확실성이 있지만, 유럽향 주요 고객사의 전년 재고조정에 따른 기저효과 및 유럽 소비자 보조금 정책 재개 효과로 작년 대비 30% 수준 연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측면에선 물량 증대에 따른 고정비 분산 효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로 견조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고객사인 SK온과 포드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청산으로 양극재 판매량 감소 여파가 예상되지만, 최근 성장 중인 유럽 전기차 시장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양극재 사업을 확대해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창국 에코프로비엠 영업본부 부사장은 “올해 상용 가동 예정인 헝가리 공장을 활용해 유럽 전기차향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ESS용 추가 물량도 확보하고 있으며 파워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확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북미 전기차향 사업 부진 영향을 줄여 올해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4분기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인 유럽에서 현지 생산을 개시하고, 추가 수주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원영 에코프로비엠 생산 담당 상무는 “헝가리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CAPA) 5만4천톤 규모로 2분기 순차적으로 라인 가동을 시작해 올해 1만톤, 내년 2만~3만톤 생산을 예상 중”이라며 “특히 유럽연합(EU)의 중국 배제 정책에 힘입어 헝가리 법인의 물량이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수주 진행 현황에 대해 오동구 에코프로비엠 기술 영업 담당 상무는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중심으로 북미, 유럽에서 수주 효과를 만들어냈고, 다양한 셀사 및 글로벌 OEM과 고전압 미드니켈 관련 신규 수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헝가리 공장은 유럽 내 다수 셀사와 글로벌 OEM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어 연내 두 세 개 프로젝트에서 양극재 공급업체로의 선정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차세대 제품으로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고체 전해질과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고체 전해질은 고객사 일정에 맞춰 내년 양산을 앞두고 있다. 양극재의 경우 회사 강점인 하이니켈 기술 역량을 활용해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개발 담당 상무는 “3년 전부터 개발해온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은 연산 40톤 규모 파일럿 라인을 가동하고 있고, 생산된 제품을 유수 배터리 업체에 납품해 품질 검증을 마쳤다”며 “현재 양산 라인 설계를 진행 중이고 고객사 수요에 맞춰 내년 양산 라인을 착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항마로 주목받는 중저가 제품인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용 양극재에 대해선 “파일럿 스케일 개발을 마치고 고객사와 성능 검증도 완료했다”며 “양산 단계 샘플로 고객사 검증을 진행하고 있고, 수주가 확정되면 바로 양산 단계로 전환하도록 기존 삼원계 라인을 활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성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최근 ESS 시장 고성장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LFP 양극재 관련 추가 투자 계획은 보류 중이다. 방한민 에코프로비엠 전략 담당 부사장은 “오창에 4천톤 규모 4세대 제품 양산 라인을 갖췄고, 완전 탈중국이 가능한 3세대 무전구체 LFP 양극재도 개발 중”이라면서도 “고객사와 협의가 구체화되면 양산 라인을 바로 확보하도록 구체적 내부 검토를 병행 중이나, 최근의 리튬 가격 급상승과 대외 정책 변동성 등으로 투자 장단점과 리스크를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6.02.05 15:29김윤희 기자

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익 1017억원...전년비 8.1%↑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유통과 급식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25년 매출 3조 4811억원, 영업이익 10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8.1% 증가한 수치다. 수익성 중심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온라인 기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결과다. 사업별로는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이 1조 56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자회사 프레시원과의 합병을 통해 상품과 물류 역량 시너지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한 것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온라인 유통 사업은 연간 매출 규모가 55%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결합하는 O2O 전략의 성과를 확인했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한 데 더해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 등 본원적 경쟁력이 뒷받침되며 매출 확대 성과를 이뤘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1조 8934억원이다. 급식 식자재 부문은 고수익처 중심 신규 수주 확대와 PB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공항 등 대형 컨세션 사업장을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이동식 급식 및 편의식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주방 설비 없이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친리스(Kitchenless) 모델의 일환으로,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898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19% 늘어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온라인 채널 강화와 군·아파트 등 급식사업 영역 확대, 병원 수요 회복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뒷받침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품·물류 등 근원적 경쟁력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에 기반해 수익성 중심 성장 구조를 확립한 결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 원대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O2O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키친리스 전략 실행을 본격화해,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성과와 실효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28안희정 기자

그립 "마녀옷장, 라방 마녀 설특집서 10만 개 상품 판매 "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크리에이터 '마녀옷장'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 '마녀 설특집'을 통해 약 10만 개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마녀 설특집'은 그립의 크리에이터인 마녀옷장이 설 연휴 직전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다. 방송 시간 동안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생활 전 카테고리에 걸쳐 30개 이상의 브랜드와 약 230여 개 상품을 선보였고, 총 약 10만 개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마녀옷장의 일일 평균 판매량이 약 2만 개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한 수치다. 특집 라이브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4만6000명, 구매자 수는 약 9000명으로 집계됐으며, 구매 전환율은 약 20%를 기록했다. 마녀옷장 자체 제작 상품인 ▲콤부차 ▲애사비 ▲붓스터 등은 방송 시작 30분 만에 총 6000개가 완판되기도 했다. 고객 참여형 행사도 성과에 기여했다. 올해를 기념해 2026개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행사에는 약 4만1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기도 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마녀 설특집은 크리에이터의 기획력과 팬덤 구매력이 결합됐을 때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립은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라이브 환경을 고도화해, 성과가 빠르게 체감되는 커머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5:17박서린 기자

그라비티, '레퀴엠M' 국내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그라비티는 다크 판타지 MMORPG '레퀴엠M'의 국내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2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테스트플라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레퀴엠M'은 그라비티 자체 개발 IP(지식재산권)인 '레퀴엠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그래픽 퀄리티를 수정하고 현지화 및 타격 시스템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테스트에서는 배경음악과 성장 속도 등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필드 몬스터 사냥을 통한 아이템 교환 이벤트와 보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5일과 6일 양일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소개와 쿠폰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우 그라비티 레퀴엠M 사업 PM은 “지난해 진행한 1차 CBT에서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반영, 레퀴엠M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이번 2차 테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6.02.05 15:09정진성 기자

티빙,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1억원..."출범 후 최소 수치"

티빙이 5일 지난해 4분기 매출 1188억원, 영업 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이날 CJ ENM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티빙 출범 후 가장 적은 영업 손실”이라며 “포스트 KBO 시즌임에도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브랜드관을 비롯한 해외 판매가 상승한 부분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티빙은 '환승연애4', '친애하는 X'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 및 웨이브와 본격 시너지를 앞세워 지난 4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했다. 광고 매출에 대해 티빙 관계자는 “티빙 채널 광고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만한 감소세가 예상된다”면서도 “티빙과 웨이브라는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방송과 디지털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디지털 중심 광고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은 광고 시장 침체 영향이 지속됐지만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프로보노' 등 토일드라마의 연속 흥행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티빙 관계자는 “올해는 티빙 대표 메가IP를 지속 발굴하고, 스포츠 중계와 라이브, 쇼츠 등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구조적 개선을 지속해 매출보다는 연간 기준 손실 축소하는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5 14:53홍지후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4분기 영업익 185억...전년비 246.3%↑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459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246.3%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TV와 OTT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12회차 늘어났고 TV 신작 46회차 중 40회차가 글로벌 OTT에 선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또 일본 디즈니+와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HBO맥스에서 서비스 중인 티빙(TVING) 브랜드관을 통한 구작 라이브러리 판매도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수익성 강화 노력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1%에서 12.7%로 급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530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업황 부진과 tvN '우주를 줄게', 넷플릭스 '소울 메이트' 등 일부 작품들의 편성이 새해로 이연되면서 지난해 연간 제작 회차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30회차다. 해외 매출은 티빙 해외 브랜드관 구작 공급 등에 힙입어 전년 대비 3.3% 증가한 3355억원을 기록했고, 국내 매출은 전년 '눈물의 여왕' 같은 대형 히트작으 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한 195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6% 감소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해 외형 확대와 시청 성과 극대화를 동시에 꾀하면서, 드라마 제작 외 IP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구조 전환에 나선다. 리니어 채널의 경우 10편 이상 계획된 tvN 공급작 외에도 '은애하는 도적님아'(KBS), '오십프로'(MBC),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SBS) 등 지상파 공급작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tvN을 통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포핸즈', '100일의 거짓말'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 '유미의 세포들 시즌3'(티빙), '골드랜드'(디즈니+), '천천히 강렬하게'(넷플릭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6.02.05 14:32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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