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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브리핑] 경주 오는 트럼프·시진핑…李 대통령, 'APEC 슈퍼위크'서 존재감 드러낼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진행돼 우리나라를 향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을 이어 온 한·미 관세 논의의 최종 타결 여부, 미·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슈가 예고된 만큼 이번에 어떤 결과물들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SDI, SK텔레콤, 삼성SDS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번 주에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덕분에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도체 업체들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관세 직격타를 맞은 자동차 업계는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우려도 제기됩니다. 국회에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가 진행됩니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김영섭 KT 대표,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 등 기업인들이 줄줄이 국감장에 불려 나올 것으로 예정돼 어떤 말을 내 뱉을지 주목됩니다. APEC 정상회의 '주목'…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음달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동 의지를 밝히면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28~31일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에는 APEC 21개 회원국 중 정상급 인사 16명과 기업인·경제인 등 약 1천700명이 참석합니다. 대한상의와 딜로이트 공동 분석에 따르면 이번 APEC의 경제효과는 약 7조4천억원, 고용 창출은 2만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에는 국내 주요 전자부품, 배터리, 자동차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먼저 HBM 바람을 타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최근 반등에 성공한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주목됩니다. 이 외에도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셀3사를 비롯해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소재 기업들도 오는 29일 실적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전기차 OEM들이 미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재고조정에 들어가면서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다소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3분기 실적은 ESS 사업 비중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30일과 31일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합니다. 올해 4월부터 미국 수출 차량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양사의 수익성에 큰 부담이 이어졌는데요. 그럼에도 현대차·기아는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 분기 최대 규모인 48만175대를 판매하며, 매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업계는 양사의 관세 손실 규모를 최대 2조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면서 영업이익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적 회복은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 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11월부터 25%의 대미 수출 관세가 15%로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달러당 1천439원의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관세 손실분을 상당 부분 보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관세율이 연내 25%로 유지될 경우 손실 규모를 약 8조4천억원, 15%로 인하될 경우 5조3천억원 수준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생산과 판매 비중 확대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의 4분기 경영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10년 이후 15년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젠슨 황 CEO는 31일 'APEC 2025 CEO 서밋'에서 오후 4시경부터 약 30분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이어 같은 날 5시부터 1시간 동안 국내 기자단 대상 간담회도 진행합니다. 방한 기간 중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전시회 '2025 푸드위크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42개국 950개 사, 1천532부스 규모로 개최됩니다. 간편식·건강식·비건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부터 푸드테크·스마트유통·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김태호 삼성SDS 부사장, 종합감사 증인 출석 '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 대상 종합감사는 이달 29일 진행됩니다. 3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종합감사가 예정됐습니다. 지난 감사에서 여야의 정쟁으로 질의가 많이 이뤄지지 않아 29일에는 우주항공청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해킹에 집중한 ICT 공공기관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김영섭 KT 대표가 증인으로 다시 출석하는 점이 주목됩니다. 또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와 관련해 증인 출석 요구가 이뤄졌습니다. R&D와 관련해 김형숙 한양대 교수, 심순 전 한국연구재단 감사가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방미통위 감사는 여전히 차관급 이상의 기관장 인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따라 위원장과 사무처장 직무를 대리하는 공직자들이 기관 증인을 맡게 됩니다. 지난 감사에서 논란이 된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가 증인으로 다시 질의를 받게 됩니다. 인앱결제와 유튜브 댓글 삭제와 관련해 윌슨 화이트 구글 아태 정책총괄 부사장, 이상헌 구글코리아 정책 부문 디렉터,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넷플릭스와 메타에서도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았고, YTN 매각과 그 이후 상황에 대하 YTN 인사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3분기 실적 발표에 나섭니다. 통상적인 실적 발표 일정보다 2주 정도 빨리 진행됩니다. 지난 2분기에 겪은 사이버 침해사고 수습과 관련한 비용이 3분기에 인식되면서 증권가에서는 적자전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문체위 종합국감...넥슨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 출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와 신작 게임 출시, 게임 관련 행사 개최 등도 이번 주에 예정돼 있습니다. 먼저 문체위는 오는 29일 종합 국정감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공공기관, 국가유산청 등에 대한 추가 감사 내용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문체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은 각 감사 일정에 따라 대형 연예기획사의 갑질과 과잉경호, 공연장 안전사고 대책 미흡, 불법 웹툰, 해외게임사 대리인 제도 실효성 등에 지적을 했습니다. 또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일에는 김건희 종묘 차담회와 일감 몰아주기, 윤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 유산 관리 부족 등에 질타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게임커넥트 2025' 행사를 개최합니다. 판교 경기창조혁신셍터 국제회의장에 마련하는 이 행사는 '2025년 플레이엑스포(PlayX4)' 후속 세미나·취업 프로그램·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넥슨코리아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됩니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해당 게임은 극사실적인 그래픽 연출과 전술적 요소를 극대화한 PvPvE 익스트랙션 장르입니다. 과방위·행안위, 종합 국감 실시...주요 IT 대기업, 3Q 실적 발표 돌입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7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테크 밋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 투어와 함께 자사 AI 인프라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깃허브는 이달 28~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개발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개발자와 기술 리더들이 모여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연사로는 깃허브 셰라냐 도다파네니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레드햇 알렉스 올라델 수석 엔지니어, 마이크로소프트 덴 델리마르스키 제품총괄, 허브스팟 브리 홀 개발자 옹호자 등이 참여합니다. 행사에선 ▲AI 개발 주기 혁신 ▲깃허브 코파일럿의 활용 및 내부 운영 사례 ▲LLM 기반 개발 자동화 ▲시큐리티 인증 프로그램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어도비도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온라인에서 '어도비 맥스 : 더 크리에이티비티 컨퍼런스(Adobe MAX – The Creativity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창의성의 미래를 탐색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최신 창작 및 협업 기술을 습득하여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를 비롯한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의 영감을 주는 리더들, 어도비 제품 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혁신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혁신의 힘, 어도비 제품의 미래, 최신 창작 기술 및 워크플로우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도 이달 28일 서울 강남구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됩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이벤트로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기술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레드햇 APAC 최고기술책임자 빈센트 칼데이라와 한국레드햇 김경상 대표가 복잡해지는 엔터프라이즈 IT의 변화 속에서 오픈소스 기술이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지, AI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레드햇의 기술 전략·방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안전연구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오는 28~29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앰배서더에서 '2025 인공지능 안전 서울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안전 거버넌스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가·분야 간 AI 기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9~30일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이버 해킹 침해 사고 관련 질의와 미디어 규제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행정안전위원회도 이달 30일 행정안전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해 수습 한 달째에 들어선 국정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관련 질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굿모닝아이텍은 오는 29일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런앤다인 IT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마이·테너블·네오아이앤이·레드팬소프트 등이 참여해 사이버 위협 현황과 최신 보안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주요 IT 서비스 업체들은 이번주부터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합니다. 먼저 포스코DX는 오는 27일, 삼성SDS와 LG CNS는 30일, 현대오토에버는 31일에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의 클라우드·AI 등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이 공개됩니다. '직무정지'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 국감서 대주주 특혜 논란 잠재울까 직무정지 상태인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다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과방위는 30일 홈앤쇼핑의 대주주 특혜 논란과 함께 문 대표의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추가 질의를 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는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도 함께 소환했습니다. 이 협회장은 법인카드로 특급호텔과 고급식당에서 100여차례 결제를 한 게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이달 28일 정무위 종합국감에는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이종근 대표가 출석해 일부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불법 대부업 의혹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30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감에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 지역 축제 운영과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을 개최합니다.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술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대표 기술 행사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딜리버링 더 퓨처(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행사에서는 총 40여 개의 발표 세션이 열리며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다양한 기술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AI,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등 주요 기술 트렌드와 우아한형제들의 개발 문화가 집중 조명될 예정입니다. 컬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 슬로건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으로,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과 자신감을 찾는 순간의 가치를 담았습니다. 보건복지위 국감 '마무리'…尹 정부 기관장 자진사퇴 압박 눈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 국정감사가 오는 28일 복지분야 산하기관과 30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됩니다. 이번 국정감사는 예년과 다르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 대해 보건분야와 복지분야로 묶어 진행되며 감사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올해 국감에서는 보건의료분야에서 의료대란 관련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비대면진료 축소, 보건복지백서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았고,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와 의료사고, 의료불균형 등의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또 비만ADHD·성장보조제 등 치료제 오남용, 의약품 품절사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불법 유통 및 불법 광고,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 발전에 대한 질의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에 대한 자진사퇴 압박과 특혜의혹에 대한 질타도 있었습니다. 시큐아이, '맥스 서밋 2025' 개최…차세대 보안 기술 공유 시큐아이는 오는 23일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차세대 보안 기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큐아이 맥스 서밋(MAX SUMMIT)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큐아이의 프리미엄급 방화벽 '블루맥스 NGF 프로(BLUEMAX NGF PRO)'와 신규 보안 서비스 '트랩(TARP)'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아울러 보안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혁신적인 비전과 전략을 소개합니다. 관련 세션도 공개하며 서비스를 사전에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Q&A 시간도 진행됩니다.

2025.10.26 15:56장유미 기자

北 해커, 유럽 방산업계 노린 공격 확대…"드론 기술 탈취 목적"

북한과 관련된 공격자들이 유럽의 무인 항공기 중심 방위산업체를 표적으로 드론 기술 탈취를 위한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보안 외신 더해커뉴스(TheHackerNews)에 따르면 ESET 보안 연구원인 피터 칼나이와 알렉시스 라핀은 보고서를 통해 "북한과 연관된 공격자들이 유럽 무인항공기(UAV) 전문 기업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공격 배후로 지목됐다"며 "이번 작전이 북한의 드론 프로그램 확대 노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타깃이 된 기업에는 동남유럽의 금속 엔지니어링 회사, 중부 유럽의 항공기 구성품 제조업체, 중부 유럽의 방위 회사가 포함됐다. 공격자들은 사회 공학적 미끼를 활용해 잠재적으로 대상에 취업 기회를 노리고 접근하고, 시스템을 악성코드로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입사 제안으로 위장한 PDF 파일 형식의 악성 코드를 배포하고, 공격자가 악성코드가 심어진 구인 공고를 열면 공격이 실행되는 구조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번 북한 배후 공격 세력은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으로 알려졌다. 라자루스 그룹은 지난 3월부터 이같은 공격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고, 자체 드론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UAV 설계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보고서는 구인 제안서로 위장한 공격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직원의 보안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10.26 15:45김기찬 기자

디젤 역사 속으로…신차 10대 중 4대는 전기차·하이브리드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등록된 신차 10대 중 4대 이상이 친환경차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승용 신차등록 가운데 11.5%에 불과했던 친환경차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2025년) 43.1%까지 늘었다. 2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내연기관 승용차 비율은 88.5%에서 56.9%로 떨어졌다. 특히 경유차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디젤차는 한때 국내 시장의 주력 세그먼트였지만, 탄소중립 정책과 배출가스 규제 강화, 소비자 인식 변화 등의 영향으로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친환경차 중에서는 전기차(EV)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신차등록 증가폭으로 보면 전기차가 선두에 섰지만, 등록대수 기준으로는 여전히 하이브리드(HEV)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등록된 친환경 신차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렌토'가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전체 1위에 올랐고,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EV3'가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국산차 부문에서는 기아가 친환경 신차등록 1위를 기록했다.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테슬라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현대차 '넥쏘'가 사실상 유일한 시판 모델로, 올해 9월까지 약 4천 대가 새로 등록됐다. 친환경차 신차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제 도로 위 차량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0년 전체 운행 승용차 중 3.8%에 불과했던 친환경차 비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12.1%까지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하이브리드가 대세지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차가 진정한 친환경차로서 시장 중심에 자리 잡을 것"이라며 "다만 내연기관 차량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기술 발전과 소비자 선택 다양성을 고려하면, 내연기관과 친환경차의 공존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0.26 15:18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2025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24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2025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 중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작지만 위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음악회',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지역민 생활 인프라 개선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등 다수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 중이다.

2025.10.26 15:07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춘천마라톤서 고성능 타이어 재활용한 '트레일화' 공개

한국앤컴퍼니그룹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6일 LS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는 '2025 춘천마라톤'에서 '한국 X 프로-스펙스'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국내 스포츠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러닝(Running)을 즐기는 잠재 고객들과 지속 가능한 가치와 철학을 나누는 두 브랜드 간의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4월 '2025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당시 여의도공원 내에 마련된 브랜드 전시 공간을 방문한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이 온∙오프라인에 확산되는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협업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 기간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마련해 프로-스펙스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사패2(SAPAE 2)'와 자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 성과물을 공개했다. '사패2'는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리쿱 고무를 활용해 탄생시킨 최신 트레일 러닝화이다. 강력한 접지력으로 젖은 노면부터 자갈길까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러닝을 지원하고, 통기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 소재를 활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장거리 러닝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사패2' 제품을 구매한 고객 50명에게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한국타이어 30% 할인권을 증정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 공식 SNS 채널 팔로우 및 인증을 완료한 550명에게 '리무브' 프로젝트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 패턴이 각인된 반다나, 현장 퀴즈 게임을 성공한 관람객 중 10명을 추첨해 '업사이클 롱보드' 실물 제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2년 '블레이드 HK'를 시작으로 '에어스카이 HK', '에너젯 플러스', '에너젯 아이온', '그랜드슬램82 HK', '사패' 등 프로-스펙스와 공동 개발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스포츠 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프로-스펙스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나서며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2025.10.26 15:01김재성 기자

강남경찰서, 장형진 영풍 고문 고발 사건 수사 개시

낙동강상류환경피해주민대책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장형진 영풍 고문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의 수사가 개시되면서 고발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고발인 및 소송대리인단은 지난 23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서 이들은 수십 년간 누적된 중금속 오염의 근본적 책임이 기업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인 장형진에게 있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환경부의 정화명령 불이행, 제련소의 불법폐기물 매립과 카드뮴·납·아연 배출 등 중대 환경오염 사안에 대해 장형진이 직·간접적으로 보고를 받고 승인한 정황이 있다고도 했다. 고발인단은 “장형진은 영풍그룹의 고문 직함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형식적 호칭에 불과하며 여전히 그룹 내 핵심 의사결정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수십 년간 영풍그룹의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역임하며 석포제련소의 운영·환경관리·대응정책을 총괄했고, 현재도 계열사 간 순환출자 구조와 가족지분을 통해 영풍그룹의 실질적 오너로서 의사결정 라인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발인단과 민변 소송대리인단은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 요구해 오염지역의 정화명령 이행 여부 점검, 제련소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수사 및 감사 청구, 피해 주민과 지역경제에 미칠 대한 실질적 지원 및 복원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2025.10.26 13:30김윤희 기자

美·中·日 정상에 젠슨 황까지 온다…韓서 달아오른 APEC, 관전 포인트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총 출동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부터 탄소중립 등 전 세계의 주요 화두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곳곳에서 벌어질 예정인 만큼, 이들이 어떤 발언을 할 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경제 포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APEC은 1989년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체로, 미국·중국·일본·한국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APEC CEO 서밋에는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천700여 명이 참석한다. 미국에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AWS CEO, 사이먼 칸 구글 APAC 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안토니 쿡·울리히 호만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존슨 CEO, 다니엘 핀토 JP모건 부회장이 한국을 찾는다. 중국 측에서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도로 100여 명 규모의 기업인들이 방한한다. 쩡위췬 CATL 회장, 케빈 쉬 메보(MEBO) 그룹 CEO, 에디 우 알리바바 CEO, 추쇼우지 틱톡 CEO 등이 경주에 집결한다. 우리나라에선 4대 그룹 총수들 외에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등 주요 기업 오너들이 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로 향한다. 특히 장인화 회장은 오는 30일 APEC CEO 서밋에서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주요국 정상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글로벌 외교전도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CEO 서밋 개막식 특별연사로 참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으로 29일 방한, 한미·한중·미중 정상회담을 연달아 진행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일본에서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도 이번에 참석해 첫 외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이번 APEC에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들이 상당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경쟁 구도가 한층 격화된 시기에 한 자리에서 마주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첫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지도 주목된다. 사나에 총리는 극우 성향이라는 점에서 이번 만남이 한일 관계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기업들은 이번 서밋에서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될 지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협상을 이어 온 한미 관세 논의의 최종 타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양국은 7월 31일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율 25%를 15%로, 각 품목 관세에서 최혜국 대우를 적용하되 한국이 약 3천500억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는 타결안을 내놨다. 그러나 미국이 펀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전액 현금 직접 투자를 요구하면서 실질적인 서명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직접적 타격을 받았다. 미국이 지난 4월 자동차 품목에 25%, 5월에 자동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고 있어서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관세 여파에 따라 약 1조6천억원 줄었다. 반도체 품목 관세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관련 업체들은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에서 수입된 반도체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탓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대부분 대만·홍콩·중국 등의 완제품 공장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구조여서 직접적 영향은 없지만, 관세로 완제품 가격이 오르면 상황이 달라진다. 제조사나 소비자 제조 부담이 커지면서 하위 업체인 반도체 기업에 대한 가격 인하 압박이 올 수도 있어서다. 여기에 후속 처리 지연으로 최혜국 대우 조항이 적용되지 않으면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15% 수준의 최혜국 대우가 확실히 적용될 지도 미지수여서 이번 APEC을 계기로 최종 협상 타결과 관련 내용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미·중 갈등도 해소되길 원하는 기업들도 있다. 미국이 반도체와 AI, 중국산 배터리 등에 대한 제재에 나서자 중국이 자원을 앞세워 보복에 나서고 있어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기업인들이 해법을 찾을 지 주목된다. 이재용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대부'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현대차-엔비디아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맺은 바 있어 회동 가능성이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조주완 LG전자 대표,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서밋에 참가해 행사 지원과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에 나선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쿠팡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수장들 역시 CEO 서밋 참석뿐 아니라 공식 후원에도 나서 자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 간의 사업 논의가 이뤄질 지도 관심사다. 특히 쩡위췬 CATL 회장이 배터리 공급 문제를 비롯해 우리나라 소재·장비 기업과 협업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번에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IT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맷 가먼 AWS CEO는 오는 29일 최수연 네이버 CEO,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등과 함께 참가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세제 혜택 및 규제 완화' 섹션에서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30일에는 에릭 에벤스타인 틱톡 공공정책 총괄 수석 디렉터, 안토니 쿡 MS 기업 부사장, 사이먼 칸 구글 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이 'APEC CEO 서밋' 무대에 오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컨설팅사 딜로이트 분석에 따르면 이번 'APEC' 행사에 따른 총 경제 효과는 7조4천억원, 고용 창출 효과는 2만2천 명으로 추산된다. 단기적인 직접 효과는 3조3천억원, 관광과 소비 등 중장기 부가가치는 4조1천억원으로 예측된다. 이에 대한상의는 AI·방산·조선·디지털자산·에너지·유통 등 핵심 산업을 다루는 퓨처테크 포럼을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함께 'K-테크' 쇼케이스를 현장에 마련해 국내 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LG전자도 LG시그니처 OLED T 샹들리에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AI 데이터센터,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025 APEC CEO 서밋'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12:27장유미 기자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 신공정 적용 B샘플 출하 시작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가 기존 B샘플 공정을 보완한 B1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일렉티브 등 외신에 따르면 퀀텀스케이프는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셀 'QSE-5 B'의 B1 샘플 출하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도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고, 고온이나 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로 개발되고 있다. 퀀텀스케이프에 따르면 QSE-5 셀 샘플의 에너지 밀도는 리터 당 844Wh, kg당 301Wh를 달성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리터 당 700Wh 이하 수준이다. QSE-5는 영하 30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2분 가량이 소요된다. B 샘플은 제품 개발 초기 샘플인 A 샘플을 보완해 고객사에게 납품되는 시제품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B샘플을 고도화해 최종 검증을 위한 C샘플을 생산하고, 이후 대량 양산에 돌입하게 된다. 퀀텀스케이프는 지난해 10월 말 첫 B 샘플 생산을 시작했다. 다만 이 당시에는 대량 양산을 위해 필요한 세라믹 분리막 생산 공정이 미비한 상태였는데, 지난해 12월 이 공정을 개발해 '코브라'로 명명했다. 지난 6월에는 코브라 공정을 배터리 생산 라인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QSE-5는 폭스바겐그룹의 전고체 배터리 기반 전기 오토바이 '두카티 V21L'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B1 샘플도 폭스바겐그룹에 납품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폭스바겐은 퀀텀스케이프 지분 17%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퀀텀스케이프는 오는 2027~2028년 경 QSE-5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0.26 11:49김윤희 기자

日 소프트뱅크, 오픈AI에 또 돈 보따리 푼다…225억 달러 추가 집행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에 대한 총 300억 달러 투자 약정에서 남은 225억 달러(한화 32조4천억원) 집행을 승인했다. 26일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이사회는 오픈AI가 향후 기업공개(IPO)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 구조 재편'을 완료할 경우 이 투자를 집행키로 최근 결정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 4월 발표된 41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를 채우는 성격이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올해 4월 중순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연말까지 기업이 영리 구조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약 5천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타트업으로 부상했다. '챗GPT'를 출시한 지 불과 3년 만이다. 최근에는 오픈AI의 직원들이 보유한 지분 약 66억 달러가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소프트뱅크와 아랍에미리트(UAE) 기반 MGX, 쓰라이브캐피털, 드래고니어인베스트먼트그룹, 티로프라이스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 등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늘리기 위해 최근 2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달러화 표시 채권에서 15억~20억 달러를, 유로화 표시 채권에서 5억 유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은행권과 160억 달러 규모 대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만약 오픈AI의 구조 재편이 실패할 경우 소프트뱅크의 투자액은 200억 달러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11:03장유미 기자

코스트코 판매 육포서 금속 조각…美 식품업체 LSI 대규모 리콜

미국 식품업체 LSI가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으로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서 판매 중인 '한국식 바비큐 포크 육포(Korean Barbecue Pork Jerky)' 약 100만kg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저키에서 철사 형태의 금속 조각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LSI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회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금속 조각이 생산 공정에 사용된 컨베이어 벨트 일부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 제품은 '골든 아일랜드(Golden Island) 파이어 그릴드 포크 저키 코리안 바비큐 레시피(Fire-Grilled Pork Jerky Korean Barbecue Recipe)'로, 410g 및 450g 포장 형태로 판매됐다. 약 40개 품목이 해당되며 유통기한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2026년 9월 23일 사이로 표시돼 있다. USDA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해 환불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2025.10.26 09:30김민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APEC CEO 서밋 참석…김상현·정준호도 경주 간다

롯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이하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신 회장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경영인들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도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와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한다. 롯데는 APEC 정상회의, APEC CEO 서밋 등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선다. 유통·식품·관광 등 롯데가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찾은 각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에서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고,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아 한국의 맛과 멋, 품격 있는 서비스로 각국 귀빈을 맞이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행사 기간 경주 지역에 의전 실무 인력을 파견한다. 롯데제이티비는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 총 1천100개 객실 규모의 숙소용 크루즈 2대를 임시 숙소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를 위해 경주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K-푸드를 제공한다. 롯데GRS는 행사장 야외 K-푸드존에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각 3천개를 준비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빼빼로와 칠성사이다, 아이시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K-푸드 맛과 경쟁력을 알린다. 롯데는 이번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로써,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호텔 등 주요 고객 접점 사업장에 행사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국가적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로비, 엘리베이터, 외벽 등의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국내외 방문 고객들에게 행사를 알린다. 롯데는 경주 예술의전당에도 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랜드마크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 등에 대해 홍보를 진행한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식품·관광 분야 대표 기업으로써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APEC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08:51김민아 기자

IPX, '조구만 브라키오&우디 히어로 팝업' 명동서 열어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는 조구만 IP의 글로벌 비즈니스 일환으로 내달 9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조구만 브라키오&우디 히어로 팝업'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IPX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조구만'의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조구만 스튜디오와 함께 전개 중으로 팝업 공간, 제품, 라이선싱 사업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연평균 조구만 IP 거래량은 20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IPX는 조구만과 함께 현대자동차, NC 다이노스, 홍콩 AIRSIDE MALL, 중국 밀크티 브랜드 Chagee 등 약 100여 개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IP 비즈니스 저변을 넓혔다. 청계천 빛초롱축제, 중국 Pidan Gallery, 대만 Summer Run 등 20여 개의 대형 문화·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 밖에도 IPX는 조구만 일본 X(구 트위터), 중국 샤오홍슈 등 현지 맞춤형 소셜 채널 운영을 통해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며 영향력을 확장했다. IPX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역할과 함께 조구만 공식 소셜 채널 팔로워 수가 약 300% 증가하는 등 단기간 내 글로벌 MZ세대가 주목하는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조구만'은 중화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IP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IPX는 이번 팝업을 통해 '조구만'의 IP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강화한다. '조구만 브라키오&우디 히어로 팝업'은 국내뿐 아니라 연말부터 대만, 일본 등지에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조구만 브라키오&우디 히어로 팝업'의 주인공은 자비 없고 잔인한 초식공룡 '브라키오'와 브라키오의 반려견 '우디'다. 짧뚱(STUBBY)한데다 행동이 엉뚱한 이들이 강력한 힘과 특별한 능력 없이도 서로에게 든든한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콘셉트다. 브라키오와 우디는 일상 속 영웅으로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히어로 코믹북 스타일의 감각적인 외부 파사드는 명동의 인파 속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로 들어서면 코믹북 특유의 컷 분할, 말풍선, 텍스처 등의 모션 그래픽이 브라키오와 우디의 유쾌한 히어로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에게 만화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포토존 빨간 망토 착용 체험, 브라키오 마스코트와의 인생샷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와 망토 플러시 키링, 러그 등으로 구성된 알찬 상품 라인업이 준비됐다. IPX 관계자는 “국내 MZ 최애 캐릭터 '조구만'을 IPX의 전문화된 IP 비즈니스 역량을 통해 글로벌 IP로 성장시키며 점진적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사의 IP 비즈니스 전문성과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 글로벌 온·오프라인 사업 노하우를 발휘, 조구만 IP의 글로벌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6 07:00안희정 기자

"이제 겨울"…이마트 난방용품 행사 진행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난방 가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요가 122%, 전기매트가 114%, 히터가 22% 늘었고, 난방가전 외에도 핫팩 매출이 73%, 성인 웜웨어가 38% 신장하며 전체적인 난방용품 판매가 늘어났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특대형 5입·파스형 10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다양한 난방 가전도 준비했다.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는 1인용 3만9천900원이며, 냄새, 먼지, 소음 걱정 없는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는 1만9천900원에 선보인다.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는 5만9천원, '폴리나 카본매트'는 싱글, 더블 사이즈가 각각 7만9천원, 8만9천원이다.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 모두 3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가습기도 만나 볼 수 있다. '신일 가열식 가습기'를 9만9천원에, 휴대용 파우치를 동봉한 실리콘 소재 '오아 플렌티플렛 접이식 가습기'는 4만9천원에 판매한다.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더 부드러운 니트(여성R넥·H넥·T넥)'는 각 9천900원으로 니트 한 장을 1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최근 얇고 신축성 좋은 소재의 웜웨어가 주목 받는 트렌드에 맞춰 속옷 브랜드 TRY와 협업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히트파워 웜웨어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사용 편의성이 특징인 '오왈라 텀블러'는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더불어 10%의 e머니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겨울철을 미리 준비해 따뜻하게 추위를 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높은 가격경쟁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06:01김민아 기자

레벨 인피니트 '니케' 3주년, 필그림 '나유타' 합류…'지상' 콘텐츠 베타 첫선

레벨 인피니트는 25일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3주년 특별 방송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3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신규 필그림 캐릭터 '나유타'와 새로운 '지상' 콘텐츠 도입이 핵심으로 발표됐다. 먼저 신규 캐릭터로 파이오니아 스쿼드의 네 번째 멤버인 '나유타'가 참전한다. 나유타는 2버스트, 지원형, 기관단총(SMG)을 사용하는 풍압 코드 니케로, 지휘관을 '대협'이라고 부른다. 이와 함께 나유타의 한정 코스튬 '무위: 나유타'가 '코스튬 픽 이벤트'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크라운 왕국의 '차임'이 신규 캐릭터로 합류하며,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으로는 갓데스 스쿼드 '레드후드'의 고향 복장, '크라운'의 신규 의상, '리틀 머메이드'의 코스튬이 공개됐다. '레드후드'의 복각도 예정됐다. 메인 스토리는 랩처 퀸과의 결전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신규 헬레틱 '리버렐리오'가 에덴을 침입하는 과정이 공개됐으며, 포비스트가 만들어낸 새로운 보스 '온리원'의 등장이 예고됐다. 카운터스 스쿼드의 '아니스'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 암시됐다. 핵심 신규 콘텐츠인 '지상'은 베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콘텐츠는 SD 캐릭터를 활용하며, 이용자는 지상 거점을 탐색하고 확장하며 랩처로부터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상에서는 '지상 전술 스킬'이 도입되고, 피로도 시스템이 적용되며, 병원이나 숙소 등 건물을 수리해 사용하는 거점 관리 요소가 포함된다. '핵사코드'라는 강화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기존 메인 스토리보다 난이도가 낮은 '간단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며, A-1 Pictures에서 제작한 신규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형석 니케 총괄 디렉터는 '지상' 콘텐츠에 대해 "SD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달라는 여러 커뮤니티의 의견들을 참고하여 개발하게 된 콘텐츠"라며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하여 사실상 1년에 가까운 개발 기간이 투입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휘관 여러분들께서 콘텐츠를 미리 즐겨보시고 그리고 보상도 제공해 드릴 겸 베타 테스트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베타 테스트 참여 시 성장 재화와 전용 테두리가 제공된다. 유 디렉터는 '간단 스토리 모드'에 대해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진진한 그런 절정 부분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몰입해서 스토리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스토리 모드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성 시나리오 디렉터는 3주년 스토리에 대해 "제 마음속에서의 니케의 주인공은 이제 카운터스 스쿼드와 파이오니아 스쿼드"라며 "두 스쿼드 각각에게 이제 3주년을 맞이해 가지고 큰 일이 동시기에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지윤 캐릭터 아트 그룹장은 신규 헬레틱 '리버렐리오'에 대해 "테마를 이렇게 바다에 부유하는 해파리에서 가져왔다"며"'퀸'은 인간의 모습을 흉내내려 했지만 불완전하고 어설프게 재현된 탓에 강한 이질감과 기계함을 주는 존재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주년 글로벌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AGF 2025 참가(12월 5~7일) ▲맘스터치 협업 이벤트 등이 공개됐다. 3주년을 기념한 풍성한 인게임 보상도 예고됐다. 유 디렉터는 "앞으로도 항상 지휘관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저희가 공들여 준비한 3주년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5 21:22정진성 기자

한전KPS, 400억 규모 우루과이 발전소 연장계약 '쾌거'

한전KPS가 400억원 규모 해외 발전정비공사 연장계약을 수주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지난 23일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392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추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우루과이 티그레 발전소는 한전KPS가 남미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상징적인 해외 진출 사업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건설 단계부터 상업운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 등 최신 복합발전소 전체 운영을 통해 2024년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이 1천400억원에 이른다. 전력의 대부분을 신재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우루과이는 티그레 발전소를 수급 안정화를 위한 첨두부하용 발전설비다. 국가 전력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020년 11월 상업운전 개시 후 5년 동안 98% 이상의 발전소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지난 6월 발전소 최초 대규모 정비를 무결점으로 완수함으로써 우루과이 전력 당국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된 이번 연장계약은, 2년 전 김홍연 사장 방문 시 우루과이 전력청 관계자와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주처의 현안 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하며 쌓은 믿음이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연장계약은 주우루과이 대한민국대사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더해진 쾌거다. 실제 주우루과이 대한민국대사관은 이번 연장계약 과정에서 외교 채널을 통한 소통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제공하며 계약 성사에 기여해 기업 전문성과 외교 역량이 결합된 민관 협력 모범사례가 됐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연장계약은 우루과이 전력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현지 맞춤형 운영 경험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 및 친환경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5 19:29주문정 기자

IBM·SAP, AI로 실적 지탱했지만…"성장 모멘텀 아직"

인공지능(AI)이 글로벌 IT 시장 중심으로 부상했지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성장세에선 다소 제한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23일 IBM과 SAP의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두 기업 모두 AI 수요 덕에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지만, AI를 장기 성장의 모멘텀으로 전환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우선 IBM의 3분기 매출은 163억3천만 달러(약 22조원), 순이익은 17억4천만 달러(약 2조3천억원)로 집계됐다. 비회계기준 주당순이익(EPS)은 2.65달러로 시장 예상치(2.45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AI 기능이 내장된 차세대 메인프레임 'IBM Z' 판매가 늘어나면서 인프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6억달러(약 4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SW 매출은 72억달러(약 9조6천억원), 컨설팅은 53억달러(약 7조원)로 각각 10%, 3% 늘었다. IBM은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최소 5%에서 5% 이상으로, 자유현금흐름 목표를 135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SAP의 3분기 매출은 90억7천600만유로(약 15조원)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순이익은 20억5천100만유로(약 3조4천억원), 주당순이익은 1.72유로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52억9천만유로(약 8조9천억원)로 27% 늘었으며, 전사적자원관리(ERP) 전환 프로젝트 '라이즈 위드 SAP'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클라우드·SW 매출은 80억유로(약 13조원)로 8% 증가했고, 인프라(IaaS) 부문은 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5억6천600만유로(약 4조3천억원), 클라우드 총이익률은 75%로 1%포인트 상승했다. 클라우드 ERP 성장률은 전분기 34%에서 31%로 다소 둔화했지만, AI와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수요가 이를 상쇄했다. 두 기업 모두 AI가 단기 실적을 떠받치고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성장 둔화, SAP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지연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어서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전 세계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AI 관련 사업 규모가 95억 달러로 2분기 대비 20억 달러 증가했다"고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AI를 단순히 학습시키는 것이 아니라 ERP 전반에 통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능화하는 것이 SAP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5 05:31김미정 기자

[보안리더] 이용준 극동대 교수 "한국 위협 해킹 세력 록빗·김수키·어나니머스 3곳"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해킹 그룹한테는 한국이 중요한 타깃이다. 다양한 IT 산업이 기적적으로 발전했고, 핵심 정보들도 한국에 집적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산, 바이오, 에너지, 반도체도 한국이 선두에 달리고 있는 산업이다. 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에서 금융까지 단 몇 초 만에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시간으로 배송이 이뤄지는 이런 국가가 드물다. 이에 한국의 정보들은 해커의 입장에서 중요해졌고, 중요해진 만큼 공격에 노출되고 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24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이 교수는 세계 해커들이 한국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오고 있고, 실제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가지 세력을 현재 한국 입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집단으로 지목했다. 이 교수는 "우선 랜섬웨어 그룹 '록빗(LockBit)'이 한국에 가장 위협적인 세력이다. 록빗은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빠르게 배포를 하느냐가 목적인 집단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목적으로 전방위로 공격을 시도하는 집단이다. 특히 특정한 대상을 가리는 게 아니라 전방위적인 공격을 시도하는 집단인 만큼 한국 기업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실제 록빗은 수십 곳의 랜섬웨어 조직들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까지만 해도 가장 많은 공격을 시도한 랜섬웨어 그룹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국가나 기업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이다. 돈만 된다면 어느 곳이든 공격을 시도하고 최대한 빠르게, 많이 공격을 시도해 록빗 랜섬웨어를 서비스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록빗은 지난해 미국 연방수사국(FBI) 중심의 국제 공조 작전인 '크로녹스 작전'을 통해 인프라를 압수당하는 등 무력화된 바 있다. 대대적인 검거에도 불구하고 록빗은 지난달 초 새로운 버전인 '록빗 5.0'을 공개하며 랜섬웨어 시장에 복귀를 알렸다. 특히 킬린(Qilin), 드래곤포스 등 다른 랜섬웨어 그룹과 연합하는 움직임도 포착돼 더욱 위협적인 랜섬웨어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교수는 록빗 외에도 김수키를 한국에 가장 위협적인 해킹 세력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록빗이 무차별적으로 전방위적인 공격을 시도한다면, 북한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해킹 세력 '김수키'는 아예 한국만을 타깃으로 삼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위협적"이라며 "한국의 입장에서는 없앨 수 있는 세력도 아닌 데다, 김수키가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어 위협적인 세력"이라고 짚었다. 실제 미국 해킹 잡지 '프랙(Phrack)'에 따르면 김수키로 추정되는 해킹 세력이 한국 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김수키 공격으로 우리나라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이 당국에 의해 공식 확인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북한 해킹 그룹의 역량이 전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든다"며 "이에 따라 한국 입장에서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세 번째 한국에 위협이 되는 해킹 세력으로 '어나니머스'를 꼽았다. 이 교수는 "어나니머스는 정치적인 목적을 갖고 공격을 시도하는 핵티비즘 해킹 조직"이라며 "최근 전쟁 양상은 하이브리드전, 즉 물리적인 공격뿐 아니라 해킹 공격도 동시에 하고 있는 양상인데, 북한과 한국에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어나니머스가 북한을 지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해킹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공격은 단순하게 외부에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고 진단하며 외부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해킹 세력도 위험하지만 최근 가장 주의해야 할 공격 기법으로는 '내부자 위협', 즉 사회공학적 방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특정 목적을 갖고 협력사나 외국인 인력으로서 공격 대상에 침입을 시도하고, 안쪽에서부터 정보를 빼돌리는 내부자 위협이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내부자 위협은 탐지하기도 어렵고 사건이 터졌을 때 잡아내기도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역설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AI발 사이버 위협도 견제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목했다. 이 교수는 "AI가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에이전트 AI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 에이전트 AI가 다른 AI에게 사이버 공격을 하라고 지시해 자율적으로 공격을 다량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위협이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선 보안을 품질로 인식...최근 발표 범부처 종합 대책 아쉬워" 이 교수는 국내 정보보호의 고질적인 문제가 '형식적인 보안'이라고 지목했다. 보안 정책이 대부분 규제 형식으로 마련돼 있어, 기업들이 최소한의 보안 규제만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대비하는 등 '형식'만 갖췄다는 것이다. 이에 윤 교수는 기업들이 보안을 '투자나 비용'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품질'이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안이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속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면서 "민간 기업은 최근까지도 형식적인 보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정부에서 7% 이상 보안 투자를 하라고 규제를 하면 그 숫자를 맞추는 데에만 급급하거나, 정보보안 담당자를 선임하라고 하면 딱 한 명만 선임하고 방치하는 등 형식적으로 보안을 대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해외는 보안을 품질의 문제로 인식한다. 기능을 아무리 잘 갖췄어도 보안이라는 품질이 따라가지 않으면 판매조차 할 수 없는 식으로 인식한다"며 "반면 한국은 우선 서비스를 확산하는 거에만 혈안이 돼있기 때문에 보안은 뒷전이었다.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보안은 해당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하나의 품질로 인식하고 충분히 강화시켜놔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뿐 아니라 정부도 보안 정책의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다. 이 교수는 "연구 활동을 많이 하면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안 정책을 규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보안을 강화하면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또한 금융, 통신, 의료 등 각 산업별로 특징이 있는 만큼 획일적인 보안 정책이 아니라 분야별 특징을 반영한 보안 정책이 필요하다. 지역별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다르고,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보안 수준도 차이가 된다. 미약한 부분에 대한 보완도 놓쳐선 안 될 항목"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형식적으로 보안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에만 급급한 이유가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인 셈이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 대책'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범부처가 모여 정보보호에 대해 1시간 이상 머리를 맞댄 점은 상당히 잘한 부분이지만, 정부 종합 대책에서 제시된 대안들이 아직 '칸막이식' 대처로 보인다"며 "각 부처에서 제시한 대안들을 하나로 종합했다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정보보호 전체를 거대 담론에서 대책을 제시했어야 했는데, 부처가 원래 하고 있던 정책 중에서 일부를 강화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학과명에 해킹 포함 극동대가 국내 유일...이론보다 실무에 중점" 이 교수는 '민·관·군'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정보보호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대학에서도 기술적 영역에 집중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교수는 "LG CNS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암호 및 생체인식 기술개발을 연구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이버침해대응본부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방첩사령부 국방보안연구소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민, 관, 군을 모두 경험한 점을 인상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20년 이상 연구원으로 계속 근무했고,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연구를 진행했던 경험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민, 관, 군을 모두 거치며 침해사고는 물론 내부자 위협 차단기술 연구, 융합보안 기술연구 등 다양한 연구 실적을 쌓고 있다. 이 교수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관련해 "국내 4년제 대학 정보보호 관련 학과 중 '해킹'이라는 단어가 학과명에 포함된 경우는 극동대가 유일하다"며 "보안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면 정책, 기술, 관리자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이론보다 실무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인으로 비유하면 '특전사'와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구조적인 문제로 전체적인 정보보안 인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무에서 활용되는 해킹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학생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민, 관, 군을 거쳐 현재 교육기관에 몸담고 있는 만큼 교육기관 자체의 보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에는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와 같은 보안 담당자가 없다"며 "대학에는 다양한 연구자료들, 기업들과 연계된 중요 정보들이 포함돼 있는데 대학의 보안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지방 대학은 보안에 취약한 곳이 많다. 이런 대학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해야될 때"라며 "현재 교육부는 교육 보안을 위해서 특화 정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 이에 교육 연구에 맞는 보안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싶은 것이 향후 목표이자 포부"라고 밝혔다.

2025.10.24 19:53김기찬 기자

LAFC 홈구장서 K-팝 울린다…하이브, 손흥민 소속팀과 파트너십 체결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스포츠 무대가 K-컬처 축제로 변신한다. 하이브는 미국 프로축구(MLS)팀 LAFC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 일환으로 오는 2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K-컬처 행사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LAFC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와 한국의 문화적 유대를 조명하고, 현지 스포츠 팬들에게 K-컬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내에서 한국인 거주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다. 하이브와 LAFC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한국 문화·음악·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몰입형 K-컬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경기 중 K-팝이 배경 음악으로 재생되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춘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2만2천석 규모 BMO 스타디움은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아티스트의 공연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관중들은 팔찌형 응원밴드, 레이저, 불꽃을 음악과 연동한 연출로 K-팝 응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현지 인기 한식당들이 코리아타운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퓨전 한식도 선보인다. 하이브는 LAFC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을 매개로 한 한국 문화 확산, 새로운 팬 경험의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음악과 스포츠의 공통점은 언어와 지역을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LAFC 및 MLS와 첫 협업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현지 팬들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10.24 18:36박서린 기자

후지필름BI, 필리핀 진출 60주년 기념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0월 24일 /PRNewswire/ -- 필리핀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FUJIFILM Business Innovation Philippines Corp., 이하 필리핀후지필름BI)이 지난 10월 15일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필리핀후지필름BI는 첨단 문서•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필리핀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온 지난 60년 간의 성장을 기념했다. 모회사인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후지필름BI)은 필리핀후지필름BI와 같은 현지 법인을 통해 아태지역의 지역사회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965년 설립된 필리핀후지필름BI 역시 단순한 복합기 공급업체를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 관리형 인쇄 서비스 • 디지털 전환(DX)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필리핀 사무기술환경의 혁신을 주도하는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했다. "혁신과 영향력(Innovation and Impac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회사가 쌓아온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 신뢰, 뛰어난 적응력을 조명했다. 필리핀후지필름BI의 이시이 켄고(Kengo Ishii) 신임 사장은 "창립 60주년은 회사의 100주년을 향한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기를 고대한다"고 지금까지 함께해 온 직원, 파트너,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 뜻깊은 행사에는 하마 나오키(Naoki Hama) 후지필름BI 사장, 테레소 판가(Tereso Panga) 필리핀 경제특구청(PEZA) 청장, 라니 카예타노(Lanie Cayetano) 타기그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마 사장이 지난 60년간 후지필름BI가 이룬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의 축사를 맡은 하마 사장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면서도,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며, "후지필름BI는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Giving our world more smiles)'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필리핀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을 지원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념식에는 오랜 파트너사, 딜러, 직원들도 참석해 필리핀후지필름BI가 이뤄온 협력과 성공의 역사를 함께 축하했다. 이어 '책임 있는 혁신과 환경보호'를 추진한다는2025 비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후지필름 그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지필름BI 임원진과 내빈들이 전통 사케통 의식을 진행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필리핀후지필름BI는 앞으로도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이라는 후지필름BI의 사명을 지켜 나가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지속할 예정이다. 후지필름BI 소개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FUJIFILM Business Innovation, 이하 후지필름BI)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전 세계 고객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1962년 창립 이래, 수많은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축적해왔으며, 조직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주요 사업 분야는 연구개발, 세계적 수준의 워크플로 솔루션 제조 및 판매, IT 서비스, 디지털 복합기를 비롯한 인쇄 장비 등이다. 후지필름BI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비롯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의 마케팅 및 구현을 지원한다. 2021년 4월 1일,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단순한 사명 변경을 넘어, 항상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남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아시아퍼시픽(FUJIFILM Business Innovation Asia Pacific)은 글로벌 기업인 후지필름BI의 아태지역 본부로서, 역내 기업 지원 및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s://fujifilm.com/fbglobal 필리핀후지필름BI 소개 필리핀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FUJIFILM Business Innovation Philippines Corp, 이하 필리핀후지필름BI)은 문서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이자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사람과 기업이 모든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5년 설립된 필리핀후지필름BI에는 문서 관리 기술, IT 솔루션,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 전문가팀을 포함하는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필리핀후지필름BI는 기업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포괄적인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세계적 수준의 사무용 복합기, 클라우드•모바일 솔루션, 다중 채널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필리핀후지필름BI는 일본 후지필름BI 산하 후지필름BI 아시아퍼시픽(FUJIFILM BI Asia Pacific)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다. 필리핀후지필름BI의 혁신, 고객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ujifilm.com/fbph/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8:10글로벌뉴스

리본 "중고폰, 믿고 사는 시장 만들겠다"

"중고폰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나요? '리본'은 단순 매입을 넘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B2C 판매 시장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임수현 리본 유통플랫폼사업단장이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중고폰 시장 양성화'와 'B2C 판매 1위 브랜드'라는 목표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에서는 연간 700만대 이상 중고폰이 유통된다.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와 맞물려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시장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개인 간 거래나 음성적 경로에 의존한다. '데이터 유출 불안감', '거래의 번거로움', '제품 품질 불신' 등은 소비자들이 중고폰 거래를 망설이게 하는 고질적 문제다. 임 단장은 "사용하던 중고폰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소중한 정보가 담긴 휴대폰을 안전하게 유통하는 '클린 마켓'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품질 보증과 안심 데이터 삭제를 기반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매입'부터 'B2C 판매'까지…O2O 전략으로 차별화 브랜드명 '리본(Re:born)'은 '다시 태어나다'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고폰을 완벽하게 정비해 새 제품 수준의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다. 임 단장은 "기존 중고폰 사업은 고객으로부터 매입하면 해외로 수출하는 구조가 중심이었다"며 "하지만 리본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중고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B2C 판매 시장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며, 이 공략하는 것이 '리본'의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차별점은 '온오프라인 연계(O2O)'다. 중고폰은 가격대가 있는 만큼 눈으로 직접 보고 사려는 니즈가 강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사진을 다각도로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그는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경기, 부산 등 전국 곳곳에 주요 거점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통신 매장이 가지던 '부담스럽다'는 장벽을 낮추기 위해 '체험형 공간'처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완벽 삭제, 6개월 보증"…핵심 자산은 '신뢰' 소비자가 중고폰 거래를 가장 불안해하는 지점은 '개인정보 유출'이다. 임 단장은 "과거 여성 고객의 중고폰 사진이 유출된 사례처럼, 개인 간 거래는 물론 일부 비전문 업체를 통한 거래는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리본은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삭제 솔루션 '리본 클리너'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기기 내 데이터를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완전히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삭제 확인서'를 발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뢰 확보 차원에서 '6개월 무상 보증'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임 단장은 "중고폰은 가격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정보 유출 등이 불안해 '음지'에 폰을 팔지 못하는 고객이 더 많다"며 "이들을 양지로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인증제는 첫발, 세액공제 병행돼야 시장 열린다" 리본은 올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장 양성화를 이끌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있다. 임 단장은 "아직 제도 시행 초기라 고객 인지도가 낮고 시장 영향력도 크지 않다"면서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인증 사업자를 찾는 소비자가 온라인 중심으로 점차 늘고 있어, 음성적 거래를 줄이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증제도에 이어 시장 양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의제매입세액공제' 도입을 꼽았다. 임 단장은 "인증제는 양성화의 첫발일 뿐"이라며 "중고차 시장이 세액공제를 통해 제도권으로 안착했듯, 중고폰도 세제 인센티브가 병행돼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음지 거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2C 1위 브랜드 목표…'순환 생태계' 구축할 것" 리본의 목표는 중고폰 B2C 1위 브랜드다. 아직 B2B·수출 비중이 높지만, 앞으로 B2C 판매 비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투자도 병행한다. 임 단장은 "중고폰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관의 스크래치, 찍힘 등을 인공지능(AI)이 판별할 수 있도록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AI 분석 도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리본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숏 드라마, 패러디,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임 단장은 "서울 신촌에 있는 1호 매장에서 많은 아이디어 영상들을 제작해 SNS에 올리고 있다"며 "중고폰에 대한 인식을 대중적으로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매입→리퍼비시→B2C 재공급이 선순환하는 에코시스템을 갖추겠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 재활용과 합리적 소비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17:54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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