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그램 연식 그룹 채널 판매 【 텔문의 𝙊𝙉𝟰𝟵𝟴𝟵 】 텔레그램초대인원전문판매 텔레그램그룹방맴버작업,p1Y'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95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블리자드 오버워치2, 45번째 영웅 '벤데타' 체험 일정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의 45번째 신규 영웅 '벤데타(Vendetta)'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영웅 사전 체험 일정을 확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버워치2의 첫 근접 공격 영웅인 벤데타는 정밀한 근접전 기술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을 제압하며, 극한의 전투에서도 쏜살같이 날아들어 거대한 검과 원초적인 힘으로 적을 베어낸 뒤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콜로세오 밑바닥에서 검투사로 부상한 벤데타의 여정은 치밀한 잔혹성과 불굴의 야망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전장에서의 존재감은 치명적이면서도 위엄이 넘친다. 벤데타의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확인 가능하다. 벤데타가 공식적으로 합류하기 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영웅 사전 체험을 통해 벤데타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영웅 벤데타의 배경 이야기는 영웅 트레일러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버워치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2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2 10:00이도원 기자

넥슨 '마비노기', 2025 겨울 쇼케이스 'NEW LIFE' 11월 29일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마비노기'의 2025년 겨울 쇼케이스 'NEW LIFE' 개최일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마비노기'를 즐기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게임의 방향성과 향후 도입될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행사이며, 현장 참석 및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행사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을 신청한 '밀레시안' 중 추첨을 통해 350명을 초청한다. 14세 이상, 누적 레벨 2만 이상인 이용자 본인 계정으로만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1인만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하는 '밀레시안'들에게는 소정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쇼케이스 테마는 'NEW LIFE'로, 지난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쇼케이스를 통해 예고한 바 있는 생활 콘텐츠의 대격변 업데이트를 의미한다.

2025.11.22 09:00이도원 기자

봉화·태백·석포 공투위 민변에 공식 서한…"주민 의견 배제"

경북 봉화군 석포면과 인근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가 주민 참여 없이 진행된 환경 관련 간담회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투위는 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일부 환경단체와 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추진한 UN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실제 지역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진행됐다며 깊은 우려를 전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공투위는 서한에서 지난 1일 피차몬 여판통 위원장의 석포 방문 과정에서 실제 석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간담회에 초대되지 않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려 했으나 민변 소속으로 보이는 인사에 의해 접근을 제지당했다고 주장했다. 공투위에 따르면 환경단체는 간담회 전날인 10월 31일 정식 공문이 아닌 메신저 메시지만으로 석포면사무소 회의실 사용을 요청했고, 주민에게 어떠한 공식 안내나 참여 요청도 하지 않았다. 간담회 당일 뒤늦게 소식을 접한 약 60여 명의 주민이 석포면사무소로 모여 여판통 위원장에게 주민 입장을 담은 영문 자료를 직접 전달하려고 위원장이 탄 차량에 다가갔으나, 민변 소속으로 보이는 인사에 의해 제지당해 전달조차 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다. 공투위는 이로 인해 UN에 대한 주민 의견이 차단됐으며, 국제기구에 왜곡된 인식이 전달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환경단체의 주장이 마치 지역 전체 여론인 것처럼 비칠 위험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공투위는 서한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개선 노력과 그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를 언급했다. 2019년 이후 영풍 석포제련소가 폐수 외부 무방류 시스템과 오염 확산 방지시설 등 환경 개선에 약 5천200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제련소 상·하류 수질이 환경 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제련소 인근 하천에서 멸종위기 1급 수달의 서식과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는 등 현장의 변화를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제련소 이전 논의로 지역 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난 9월 약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이전 철회를 요구한 집회 역시 실제 지역 민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공투위는 민변이 국제기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특정 단체의 주장만을 전달하지 말고, 실제 거주 주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민 배제 경위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민변과 환경단체,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공식 간담회를 진행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2025.11.21 17:16류은주 기자

오리온·삼양 성장, CJ제일제당·빙그레 부진 무엇이 달랐나

3분기 주요 식품사들의 실적이 '해외 성장 동력 확보 여부'에 따라 갈렸다. 해외 시장에서 매출 기반을 넓힌 기업들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내수 중심 구조의 기업들은 원가 부담과 소비 둔화로 수익성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주요 식품사 실적은 해외 시장 성장 동력을 확보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가 뚜렷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부진이 이익 흔들어…CJ제일제당·빙그레 수익성 약화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 감소했고, 매출도 4조5천326억원으로 1.9% 가량 줄었다. 해외 생산기지를 이미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번 분기에는 해외 성장세가 국내 하락폭을 만회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유럽과 일본, 미주 등에서 매출이 늘었지만 국내 식품 매출이 3% 줄며 전체 이익이 감소했다. 빙그레의 3분기 영업이익도 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성수기 냉동 제품은 판매가 늘었지만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전체 매출은 4천792억원으로 3%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11.2% 늘었지만 비용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회사는 성수기 매출 증가로 상반기 대비 감소폭은 줄었지만 원가 부담은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방어·성장도…오리온·삼양식품 선방 반대로 해외 사업에서 속도를 낸 기업들은 실적을 방어하거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리온은 3분기 매출 8천289억원으로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천379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회사는 “현지 생산 기반 강화와 판매 채널 재정비가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회사는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에 총 10개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들 공장을 중심으로 한 현지 생산-현지 판매 전략이 이번 분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뒷받침했다. 삼양식품의 성장 폭은 더욱 컸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6천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영업이익은 1천30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이 5천105억원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 법인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공급 대응력을 키운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이 수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이에 회사는 현지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중국 자싱 공장 생산라인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투자 규모도 2천14억원에서 2천72억원으로 확대했다. 업계는 단순한 해외 매출 비중뿐 아니라 어떤 해외 시장을 공략했는지와 현지화 수준이 실적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실적이 개선되지는 않는다”며 “어떤 지역을 선택하고 어떤 전략이 있는지가 성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지 생산과 유통망 확보 여부가 회사마다 큰 차이를 만든다”며 “해외 매출이 늘더라도 현지화한 기업은 이익이 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원가 부담을 떠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1.21 17:15류승현 기자

"마사지기 사고 증가세…저온화상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온열 기능 다리·발 마사지기 제품을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에는 적합하지만 저온화상과 피부 손상 사고 위험에 대한 경고 표시가 대부분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다리·발 마사지기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05건 발생했다. 이 중 화상(55.1%)과 피부·피하조직 손상(21.5%)이 전체의 7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는 이미 61건이 접수되는 등 사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다리 마사지기는 원칙적으로 전기용품 안전인증 대상이지만, 30V 이하의 저전압 또는 전지만으로 작동하는 제품은 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비인증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안전시험을 실시한 결과, 정상 작동과 이상 운전 조건 모두에서 안전기준 최고 온도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소비자 안전 안내 표시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10개 전 제품이 저온화상 위험 안내 문구가 없거나 매우 미흡했으며, 일부 제품은 ▲피부질환 악화 가능성 ▲의료적 용도 오인 ▲배터리 충격 위험 등 다른 위해 요인에 관한 안내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제품 판매사에 표시 강화를 권고했고, 전 업체가 개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온열·지압 기능을 사용하는 마사지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이 전기용품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되는 제도적 사각지대가 있어 관계 부처에 개선 필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소비자원 측은 온열 마사지기 사용 시 ▲맨살에 직접 사용하지 말고 ▲제품 권장 사용 시간 준수(30분 이상 연속 사용 금지) ▲사용 중 통증·발열 등 이상감 느껴지면 즉시 중단 ▲어린이·환자 등 감각이 둔한 사용자는 사용 자제 ▲배터리 내장 제품은 충격·파손 주의 등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저온화상은 40~50도 저온에서도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1.21 17:07신영빈 기자

세일즈포스 연계 앱서 정보 '유출'…구글 "샤이니헌터 공격 정황"

세일즈포스가 고객 데이터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한 정황을 포착하고 대응에 나섰다. 21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연계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200개 이상 고객 인스턴스의 데이터가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무단 접근 시도는 '샤이니헌터'로 알려진 위협그룹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사건 발견 직후 해당 앱의 모든 액세스·리프레시 토큰을 폐기했다고 밝혔다. 앱익스체인지에서도 앱을 임시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침해는 샤이니헌터가 올해 초 세일즈로프트의 드리프트 앱을 침해해 여러 기업의 오스(OAuth) 토큰을 탈취하고, 이를 통해 다수 세일즈포스 조직에 접근했던 사건과 유사한 형태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은 최근에도 제3자 오스 토큰을 악용해 고객 인스턴스 접근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탐지했다. 구글 맨디언트는 세일즈포스와 잠재적 피해 조직에 통보를 진행 중이며, 기업들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연결된 서드파티 앱 목록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의 토큰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업 보안팀은 이상 활동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자격 증명을 교체하고 관련 기록을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스 기반 공격은 초기 침투 흔적이 적어 탐지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오스틴 라슨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 수석 분석가는 "우리 팀은 샤이니헌터와 연계된 위협 행위자가 제3자 오스 토큰을 침해해 세일즈포스 고객 인스턴스에 무단 접근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SaaS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11.21 16:43김미정 기자

에브리봇모빌리티, 상하이방방로보틱스와 MOU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중국 스마트로봇체어 전문기업 상하이방방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하이방방로보틱스 모빌리티 신제품 한국 내 판매 ▲글로벌시장 진출과 판매 제품 및 채널 다각화 ▲원가 절감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한 공급망 최적화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산업 주도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작년 설립된 에브리봇 자회사다.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구축하고 인고지능(AI) 자율주행 휠체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에브리봇모빌리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며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개발 중인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더욱 빠른 속도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1 16:37신영빈 기자

호텔 초고가 케이크 또 올랐다..."하루 3개, 각 50만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면서 호텔업계의 초고가 케이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최고가 케이크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50만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년 가격이 큰 폭으로 치솟는 모습이다. 올해 최고가도 신라호텔…50만원까지 치솟아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시된 특급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최고가는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 케이크다. 해당 케이크 가격은 50만원으로 블랙 트러플과 100% 자연산 화이트 트러플을 사용했다. 화이트 트러플은 블랙 트러플 가격의 3~4배에 달한다.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과 함께 360시간 숙성한 건과일도 포함됐다. 케이크 제작에는 약 6~7일이 소요되며 하루 최대 3개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서울신라호텔은 ▲더 조이풀 신라베어(35만원) ▲누아 트러플 미니(8만원) ▲화이트홀레디이(18만원) ▲루미너스 레드(16만5천원) 등도 공개했다. 주요 호텔들도 30만원대 케이크를 앞다퉈 출시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최고가 케이크는 38만원이다. '2025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로 프랑스어로 '하얀 겨울의 빛'을 의미한다. 워커힐의 시그니처 케이크 중 하나인 '딸기 샌드 케이크'를 베이스로 활용했고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작은 집과 울타리 장식을 올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메리고라운드'를 35만원에 5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다이아몬드 포시즌스 리프'를 30만원에 선보였고 파라다이스호텔은 우체통 모양의 '산타 포스트박스', '딸기 트리' 등 8만~14만원대 케이크를 내놨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수한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600년 은행나무'와 '메리고라운드'로 하루에 단 3개만 한정 제작한다. 가격은 11만9천원이다. 매년 최고가 경신…4년 새 100% 상승 특급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은 지난 2021년부터 고공행진하기 시작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홈파티 열풍이 불자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은 평시 케이크 최고가보다 약 20% 비싼 25만원짜리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였다. 해당 케이크는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22년 조선 팰리스 호텔이 25만원 케이크를 출시했고 서울신라호텔이 이와 같은 가격의 '얼루어링 윈터'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냈다. 이후 서울신라호텔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초고가 케이크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2023년부터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당시 30만원짜리 케이크인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를 선보였다. 2024년에도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이름의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로 가격은 4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급 블랙 트러플 중 향과 맛이 가장 뛰어난 겨울 트러플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트러플 양을 기존 대비 25% 늘린 영향이다. 여기에 샤또 디켐을 사용해 단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 향도 더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치솟는 까닭은 초고급 재료를 활용하고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이다. 2021년 초고가 케이크 경쟁의 막을 열었던 조선 팰리스 호텔은 화려한 트리 디자인을 내세웠다. 서울신라호텔은 트러플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샤또 디켐도 케이크 제작에 활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을 기념해 구매하는 특급호텔 케이크는 단순히 케이크를 먹는 것이 아닌 경험과 감성을 소비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됐다”며 “또 가격이 높은 호텔 브랜드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음료 영역에서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1 16:16김민아 기자

BCM글로벌(BCMGlobal),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금융지원서비스회사(NFSC) 발전 지원 파트너로 선정

런던 ,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유럽의 대표적 독립 대출 및 모기지 서비스 기업이자 LCM 파트너스(LCM Partners)의 계열사인 BCM글로벌(BCMGlobal)이 국가금융지원서비스회사(National Financing Support Services Company, NFSC)의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고 수준의 독립 대출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NFSC는 사우디 부동산개발기금(REDF, Real Estate Development Fund)과 사우디 부동산재융자회사(SRC, Saudi Real Estate Refinance Company)가 설립한 기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기지 및 소비자 금융 부문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NFSC의 임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비전 2030(Vision 2030)을 통해 추진하는 금융 시스템의 다각화 및 심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BCM글로벌은 유럽 전역에서 25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NFSC 발전의 다음 단계를 이끌 서비스 총괄 책임자 임명을 포함한 고위급 팀을 사우디 왕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인력 채용 및 운영 역량 구축 계획을 통해 서비스 라인과 현지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BCM글로벌의 임무에는 NFSC의 서비스 역량을 기존 주택 모기지를 넘어 소비자 및 상업 대출로 확대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이 지역의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백업 서비스 및 시설 대행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시장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관과 글로벌 대출기관 모두에게 필수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BCM글로벌은 이미 주요 글로벌 은행과 투자사들로부터 높은 초기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는 사우디 금융 부문이 끌어들이고 있는 국제적 참여 수준의 질을 보여준다. 사이먼 피트니스(Simon Fitness) BCM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25년 이상 정상, 재정상, 부실 대출을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BCM글로벌은 깊이 있는 운영 역량과 데이터 전문성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운영 측면뿐 아니라 고용 측면에서도 현지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비전 2030(Vision 2030)의 목표에 부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우디 현지에서 팀과 기술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버델(Paul Burdell) LCM 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금융시장 발전에서 세계적 수준의 포부와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REDF와 SRC 같은 파트너와 함께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들의 비전과 탁월함을 향한 헌신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금융 서비스 부문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BCM글로벌의 서비스 전문성, 데이터 역량, 기술은 이러한 노력에 보완적 역할을 하며, NFSC가 장기적으로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CM글로벌은 약 450억 유로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유럽 내 5개 관할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25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엔드투엔드(end-to-end) 대출 서비스, 포트폴리오 관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FSC와의 협력을 위한 임명은 BCM글로벌의 국제적 확장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금융 서비스 인프라 발전 과정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부각한다. BCMGlobal 소개 BCM글로벌(BCMGlobal)은 유럽의 대표적 독립 대출 및 모기지 서비스 기업으로, 엔드투엔드 자산 관리, 대출 관리,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운영 중이며 450억 유로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125개 이상의 은행 및 금융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BCM글로벌은 LC 파이낸셜 홀딩스(LC Financial Holdings) 그룹에 속해 있으며 LCM 파트너스(LCM Partners)의 계열사다. 미디어 연락처:앨리스 스원넬(Alison Swonnell)매니징 디렉터, 클라이언트 솔루션이메일: ASwonnell@LCMPartners.eu 웹사이트: www.bcmglobal.com

2025.11.21 16:10글로벌뉴스

토큰 캣, 뚜렷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오우이 인더스트리얼과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 판매 협약 체결

베이징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토큰 캣(Token Cat Limited)(나스닥 상장 코드: TC)이 오늘 오우이 인더스트리얼(Ouyi Industrial CO.,Limited)과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본 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은 국경 간 공급망 관리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여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양사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3년 내 해외 시장에서 총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공급망, 제품 자원, 그리고 국제 시장에서 유리한 경쟁력을 하나로 모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토큰 캣은 승용차 애프터마켓 부품 공급 노하우와 자동차 판매, 부대용품 판매, 자동차 서비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십분 활용하고, 오우이는 자사의 검증된 해외 유통망, 국제 무역 경험, 현지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토큰 캣이 급성장 중인 국제 시장에 하루빨리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국경 간 공급망 관리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품 전시부터 협력 판매, 물류 해외 운송, 재고/유통 관리, 애프터서비스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디지털 관리 체제를 구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이 플랫폼은 차량 수출이나 전기차 핵심 부품을 담당하게 될 토큰 캣의 사업부 외에, 토큰 캣이 미래에 인수하거나 합병한 기타 신규 사업부의 국제 공급망 역할도 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토큰 캣의 재무 건전성 강화, 디지털화, 세계화라는 세 가지 핵심 기반을 강화하여 해외 매출 및 수익성 증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플랫폼 효율이 높아지고 제품이 최적화되면 국제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예측진술 관련 면책조항 본 보도자료는 1934년 증권거래법(Securities Exchange Act) 제21E조(Section 21E)와 1995년 증권민사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에 정의된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토큰 캣의 미래 계획이나 전망을 서술하는 문장에는 '예상된다', '할 것이다', '예정이다', '기대된다', '보인다' 같은 용어나 그와 유사한 의미의 표현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치와 시장 상황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토큰 캣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토큰 캣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큰 캣은 법률상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예측진술을 갱신할 의무를 갖지 아니한다.

2025.11.21 16:10글로벌뉴스

Xinhua Silk Road: 싱크탱크 대표단 JD.com 글로벌 본사 내방, 디지털 인텔리전스 혁신 체험

베이징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중국과 해외 정부 대표자,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싱크탱크 대표단이 월요일 JD.com의 글로벌 본사 캠퍼스를 방문해 기술 혁신의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보고 느꼈다. JD.com 글로벌 본사 캠퍼스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Beijing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에 위치해 있으며 30헥타르가 넘는 대지에 연면적 2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로, 기술적 정교함과 인간 중심 디자인이 결합된 현대적 사무공간이다. 대표단은 JD.com 본사 캠퍼스를 정밀하게 축소해 놓은 모형 앞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JD.com 본사 클러스터와 글로벌 오피스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모형으로 JD.com의 글로벌 전략 비전과 발전 체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단은 이어서 문화 전시관으로 이동해 중관춘(Zhongguancun)의 작은 카운터에서 시작해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이 되기까지 JD.com의 발전 과정을 명암 통합 기술과 실물 디스플레이를 통해 살펴보았다. JD.com은 성장 과정에서 중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을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one-Alpes) 지방 쿠종(Couzon)시 크리스토프 드 콘텐송(Christophe de Contenson) 시장은 JD.com 본사를 보고는 도시만큼이나 웅장한데다 운영 규모와 비즈니스 규모도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단은 이어서 JD 비전 전시 존 안에 있는 'JD 투데이'(JD Today) 빅데이터 화면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히트 맵과 제품 카테고리 판매 순위를 통해 눈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었다. 전국의 소비 현황과 추세가 화면에 뚜렷이 드러났다. 대표단은 JD 로지스틱스(Logistics)의 경영 효율과 중국 소비자 경제의 역동성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 JD.com 경영진은 견학 후 미팅에서 회사의 개요와 JD 글로벌 세일즈(Global Sales)의 사업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발표했다. 2015년 창업해 100여 국가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2만여 가지 해외 브랜드도 소개했다. JD 글로벌 세일즈는 혁신적인 모델과 보세 및 해외 창고 90여 곳을 망라한 디지털 지능형 공급망을 앞세워 해외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JD.com은 2025년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44위에 올랐으며, 2025년 중국 500대 기업 순위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388.html

2025.11.21 16:10글로벌뉴스

최태원 "기업 KPI, 사회적 가치까지 포함해야 지속가능"

"이제 기업의 핵심성과지표(KPI)는 재무적 가치 창출에 머물지 않는다. 최소한 사회적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것을 넘어, 매년 이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목표가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술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온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최태원 회장은 "기존 자본주의는 재무적 측면만 집중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해서는 보상이나 인센티브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가치란 단순히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쉽게 측정할 수 없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자원의 최적 배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데는 많은 거래 비용이 필요했고 데이터 부족 등의 한계도 있었다"며 "현재는 디지털 기술과 AI라는, 측정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가 있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가치의 체계적 측정과 평가가 가능해지면 우리는 자원을 다르게 배분하고 행동을 바꾸기 위한 인센티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새로운 자본주의'라고 부르며 자본주의가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포함하게 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훨씬 더 나은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정량화 사례로 SK가 계열사 단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을 소개했다. 그는 “SK에서는 계열사별로 일자리 창출, 납세, 환경 영향,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항목을 플러스·마이너스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측정이 시작되면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같은 날 열린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모델 탐색'을 주제로 한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 총장, 이와이 무츠오 일본경제동우회 회장 대행 겸 일본담배산업(JT) 이사회 의장, 이한주 뉴베리글로벌 회장 등과 함께, 기업·정부·사회가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델인 '협력적 자본주의'와 AI 등을 활용한 실천 가능한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도쿄포럼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마리안 베르트랑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경제학 석좌교수, 고지마 후히토 도쿄대 경제학부 교수,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김선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호시 다케오 도쿄대 경제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경제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했다.

2025.11.21 15:52류은주 기자

기후부-과기정통부 원팀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 박차

기후부와 과기정통부가 손잡고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나선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1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엔비디아의 첨단 GPU 26만장을 확보하는 등 민·의 AI인프라 투자가 가속하는 상황에서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추진한 UAE 스타게이트 참여, 블랙록과의 MOU 체결 등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글로벌 AI·에너지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와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AI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AI 데이터센터 구축·확산 등 AI·에너지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AI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공급이 필수적인 요소임에 깊이 공감하면서 ▲AI 데이터센터의 비수도권 이전 촉진 ▲분산에너지 특구 활성화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점검방향 ▲전력 관련 규제개선 ▲글로벌 협력 등 관련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류 차관은 “AI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자리하고 있다”며 “AI 인프라가 적시에 구축될 수 있도록 두 부처가 원팀이 돼 협업하고 AI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전 세계적인 탄소전원 감축 추세에 맞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면서도, 두 부처의 협업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차관은 향후 AI·전력·탄소중립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앞으로도 과기정통부와 기후부가 긴밀하게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 또 실무급부터 차관급까지 다양한 형태의 소통채널을 통해 정책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양 부처가 공동으로 업계 등이 참여하는 AI·에너지 관련 TF도 구성할 계획이다.

2025.11.21 13:47주문정 기자

넥슨, '더 파이널스' 그랜드 파이널 및 하이스쿨 히어로즈 시즌2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2025 그랜드 파이널'과 고교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 시즌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그랜드 파이널'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E스포츠 대회로,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를 통해 선발된 최상위권 팀들이 올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다. 본선 8강 및 4강은 22일, 3·4위전 및 결승전은 다음 달 6일에 진행된다. 세 차례의 서킷과 와일드카드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은 서킷2와 3 연속 우승을 차지한 'FN 이스포츠'와 준우승 팀 '벌꿀 오소리', 서킷1 우승팀 'WICKED'를 비롯해 'OTCS', 'BPM', 'ÖRF'와 'A.S' 등 총 8팀이다. 결승전은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더 파이널스' 2주년 행사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 등 총 2천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시청자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치지직과 SOOP 공식 중계 채널에서는 시청 시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하는 ON-AIR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우승팀을 정확하게 추리하면 LED 키캡 키링 등 경품을 증정하며, 정답을 맞히면 '더 파이널스' 유리컵을 제공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교 E스포츠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 시즌2의 4강 및 결승전도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 시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고 'CJH'팀, 한세사이버보안고의 'Lazy Raccoon'팀과 함께, 단대부고의 'DK', 배방고의 'BBHS' 팀이 참가해 고교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소속 학교 재학생 대상 500만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과 기기, 간식 트럭을 지원하며,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응원전 페이지에서 댓글과 영상을 등록해 '응원점수' 1위를 차지한 학교에게도 간식 트럭을 발송하며, 치지직과 SOOP 공식 중계 채널 드롭스 이벤트, 생방송 시청 인증과 MVP 투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2025.11.21 12:00이도원 기자

인기 여행 플랫폼 '클룩'의 칠전팔기 한국 성장기

“잠도 못 자던 초기 스타트업 시절부터, 팬데믹 때 예약이 '0'으로 떨어진 암흑기를 지나, 이제는 클룩이 글로벌 여행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요. 그 동안 세 개의 회사를 다닌 기분입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수년 간 전 세계 여행산업을 완전히 멈춰 세웠다. 그 혹독한 시절을 이겨내고 다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끈 이가 있다. '클룩' 한국 총괄을 맡고 있는 이준호 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 설립된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올해 창립 11년이 된 홍콩 회사로, 한국지사는 2016년 12월 설립됐다. 이 지사장은 약 9년 동안 국내에서 클룩의 태생과 성장, 위기와 극복을 모두 겪으며 국내 여행 플랫폼 시장에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1월 만났던 이준호 지사장을 2025년 11월 약 5년 만에 다시 만나 인터뷰했다. 천국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갔던 지난 시간에 대한 회고와, 숙박 카테고리 강화로 또 다른 성장 발판을 마련한 클룩의 미래가 궁금했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여행업..."버티는 전략 대신 정면돌파" 클룩 본사는 도시 기반 액티비티 판매에 집중하던 작은 팀에서 초고속 성장을 거치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팬데믹 직전 기업공개(IPO)를 기대할 정도로 몸집을 키웠다. 2016년 진출한 한국도 클룩의 성장을 도운 주요 지역 중 한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홍콩 출장에서 돌아오던 이준호 지사장은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만 해도 그는 금세 지나가고 말 흔한 전염병 중 하나인줄 알았다. 대단한 착각이었다. 당시 우한 폐렴으로 불렸던 전염병은 전세계를 셧다운시킨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며칠 뒤 클룩 예약이 '0'이 됐어요. 사스처럼 금방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팬데믹은 클룩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흔들었다. 글로벌 액티비티가 사라진 상황에서 한국지사는 과감하게 방향을 틀었다. 국내 여행을 초개인화 경험으로 재구축하는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이준호 지사장은 버티는 전략 대신,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긍정회로를 돌려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때 울릉도를 해외여행처럼 포지셔닝해 봤습니다. 국내 2층 버스를 브레드 이발소 IP로 꾸며 주말마다 완판시키기도 했고요. 펫호텔, 체험형 콘텐츠도 키웠죠. 단순히 위기를 버틴 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사업을 하나 더 만든 셈입니다.” 결과는 놀라웠다. 팬데믹이 풀리고 국내 여행이 살아나자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객의 폭발적인 수요가 클룩으로 몰렸다. 지난해 Z세대 대상 여행앱 관련 조사에서 클룩이 상품 구매 채널 1위(비누랩스 조사)를 차지한 것이 상징적이다. '케데헌' 이후 더 달라진 한국 여행…"지방 관광 성장 커"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K-콘텐츠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국을 찾는 여행 패턴도 달라졌다. “홍대 절에서 태극권 수업을 받거나, 야구장 투어를 하거나, 목욕탕을 체험하는 상품이 몇백 개가 넘어요. 서양권 여행객은 한국에 오면 2~3주씩 머물다 가죠. 스페인 가서 소도시 들르듯 울릉도까지 가는 거고요.” 틱톡·숏폼의 알고리즘이 각국 여행자의 취향을 세밀하게 연결한 것도 큰 영향이다.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것, 그 '혼'을 잘 설명해 주면 영향력이 훨씬 커집니다.” 10년 넘게 한국 인바운드를 지켜본 이준호 지사장은 지방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영어 안내 인력의 부재, 콘텐츠 부족을 지역 관광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엔 천년 고택과 사찰이 산 속에 숨어 있습니다. 섬만 해도 3천 개가 넘죠. 어업이 중심인 섬의 생태계만 보더라도 그 속에 스토리가 넘쳐나요. 문제는 콘텐츠가 없다는 겁니다. 서울에는 영어 워킹투어가 잘 돼 있지만 지방엔 거의 없죠. 은퇴한 영어 교사들이나 시니어 인력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클룩이 호텔 부문서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 등 강자에 맞서는 방법 클룩은 올해 호텔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기존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와 정면 승부에 나선 셈. 이에 이 지사장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텔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죠. 하지만 본질적으로 '수단'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건 여행자가 호텔 외 모든 예약을 한 곳에서 해결하고 싶은 니즈예요. 투어·교통·심카드·레스토랑까지, 우리가 가장 강한 부분이죠.” 특히 일본 호텔에선 이미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한국인이 일본 예약할 때 클룩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졌어요. 할인도 안 했는데 후쿠오카 호텔 예약이 늘었습니다.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클룩의 일본 호텔 상품이 가격면에서 타사 대비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엔 AI 기반 고객센터 혁신도 한몫을 했다. “한국 고객센터 기준이 세계에서 제일 높아요. AI 번역·상담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고객 신뢰가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호텔 성과로 이어졌죠.” "여행에 대한 갈망을 더 편리하고 정교하게 연결할 것" 클룩의 향후 10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 지사장은 여행과 관련된 연결을 잘 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또 AI가 하기 힘든, 여행에 있어 복잡한 사용자의 취향과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도 했다. “여행은 '연결'이에요. 사람과 장소, 문화와 기술, 경험과 취향을 연결하는 일이죠. 중남미에 가는 할머니도, 수영을 배우는 외국인 여행객도 클룩이 있으면 훨씬 편해지죠. 앞으로 클룩은 이 연결을 더 빠르고, 더 자연스럽게 만들 겁니다. AI가 최적의 항공권을 찾아 예약, 구매는 해줄 수 있지만 액티비티는 다르죠. 취향과 문화적 맥락이 복잡하거든요. 클룩은 바로 그 변수가 많은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요.”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 경험을 공유했다. 멋진 해외 여행지를 기대했는데, 그가 꼽은 지역은 경상남도 통영이었다. “저는 통영 바다를 정말 좋아합니다. 연 2~3번 다이빙하러 갑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해산물 먹는 그 경험이… 참 좋습니다. 한국 바다는 세계인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매력입니다.” 이준호 지사장은 여행의 형태는 바뀌어도 여행에 대한 갈망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그 갈망을 더 편리하고, 더 정교하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여행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그 미래의 중심에 클룩을 선명히 그려가고 있었다.

2025.11.21 11:37백봉삼 기자

K뷰티에 웃었다…바른손, 3분기 누적 매출 513억원

바른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51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억7천만원으로,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호실적은 K뷰티 글로벌 플랫폼 '졸스(Jolse)'의 성장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졸스는 북미·남미·유럽 등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8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50여 개 브랜드, 약 3만 종의 제품을 직접 판매 중이다. 바른손 뷰티사업부문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실적의 78.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이다. 뷰티사업부문 영업이익률도 약 3%로 늘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SEO 기반 온라인 광고 효율화 작업이 기여했다. 또 자체 개발한 '전자저울 연계 배송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발주 즉시 배송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물류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영어·러시아어·스페인어·일본어 등 다국어 역량을 갖춘 CS 인력을 배치해 글로벌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는 물론, 충성 고객 확보, 재구매율 상승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바른손 관계자는 “바른손 사업의 핵심 동력인 K뷰티 플랫폼 졸스의 성장을 바탕으로 성과가 가시화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성장의 축으로 삼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1:27김민아 기자

삼성전자, 4분기 D램 평균판가 10% 후반 넘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AI 산업 주도로 촉발된 D램 '슈퍼 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부가 및 레거시 D램에 대한 고객사 주문이 폭증하면서, 4분기 삼성전자의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10% 후반까지, SK하이닉스는 한 자릿수 후반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메모리 공급사의 올 4분기 D램 ASP는 당초 예상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메모리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서버용 D램,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의 주문이 활발했다. PC,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범용 D램도 극심한 수급난에 시달리고 있다. 주요 메모리 공급사가 D램 생산능력의 대부분을 HBM에 할당하고, 신규 양산라인 구축 대신 전환투자 등에 집중한 결과다. 또한 메모리 공급사가 DDR4 등 구형(레거시) 제품의 비중을 크게 줄이면서, 해당 D램의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주요 IT 기업들은 더 많은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메모리 수급을 우선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 샤오미·알리바바 등은 전분기 대비 50% 이상의 가격 상승을 받아들였으며, 레노버는 공급망 안정을 위해 내년도 메모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4분기 가격 협상은 상당 부분 진행됐으나, 고객사 별로 계약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메모리 공급 계약이 지속 체결될 전망"이라며 "특히 삼성전자가 범용 D램에서 경쟁사 대비 더 공격적인 인상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국내 메모리 업계의 올 4분기 D램 ASP 인상폭도 당초 예상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3분기 D램 ASP가 전분기 대비 10% 중반, SK하이닉스는 한 자릿수 중반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 4분기 삼성전자는 10% 후반대의 ASP 상승이 예상된다. 3분기 컨퍼런스콜이 진행된 지난달에는 증가폭이 10% 초중반 수준으로 추산됐으나, 최근 진행된 계약 등을 반영하면 인상폭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SK하이닉스는 한 자릿수 후반대 증가가 예상된다. 범용 D램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삼성전자 대비로는 상승세가 완만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지금 분위기에선 양사의 D램 사업 수익성을 더 높게 조정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에도 가격이 지속 인상될 것이기 때문에 양사가 얼마나 속도조절을 시행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25.11.21 11:26장경윤 기자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 씨 선정

HD현대1%나눔재단이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 씨를 선정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덕환 씨를 비롯한 제3회 HD현대아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심사 기준은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지속성과 헌신도 ▲체계성 및 투명성 ▲사회적 영향력 ▲활동의 비전과 철학 등이며, 올해 총 상금은 3억5천만원이다. HD현대1%나눔재단은 40여 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해 정덕환 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덕환 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 차별 현실을 마주하고 '시혜적 복지'에서 벗어나 자립 중심의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정덕환 씨는 198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덴복지원(現 에덴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에덴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인 '형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1천303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에게 자립의 발판을 제공했다. 특히 직원 기숙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취업–정착–유지로 이어지는 자립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정책 협의에 적극 참여해 제도적 기반 확보에 기여했으며, 2019년에는 '행복일자리운동본부'를 설립해 친환경 생산과 복지를 결합한 '에코 페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생산 활동 기반의 복지 모델을 확장해 왔다. 최우수상 단체부문에는 1991년부터 암·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치료비·심리 지원을 제공해 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1997년부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주노동자·난민·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수술비를 지원해 온 민간 의료봉사 단체 '라파엘클리닉'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HD현대 임직원 대상 사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1%나눔상'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 개인부문에는 '안나의 집'을 중심으로 노숙인 급식·상담·자활 연계 지원, 위기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거리의 이웃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동행해 온 김하종 신부가 선정됐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HD현대아너상이 이러한 헌신과 나눔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뜻깊은 여정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내달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재단이다. 노후 아동생활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드림 플레이스', 장애인 수준별 미술교육 및 전시·판매를 지원하는 '마스터피스 제작소'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11.21 11:25류은주 기자

오아시스마켓, '겨울맞이 먹거리 장터' 진행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맞이 먹거리 장터'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아시스 김장 ▲겨울 수산전 ▲정육 한 상 ▲홈 카페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김장 필수 재료를 포함한 ▲제철 수산물 ▲축산물 ▲베이커리류 등 연말 및 겨울철 수요가 높은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오아시스 김장' 카테고리에서는 ▲김치양념 ▲젓갈 ▲소금 등 필수 김장재료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남도식 전통 김치양념(4kg·절임배추 10kg용)'은 1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중부식 김장양념(10kg·절임배추 20kg용)'은 21%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장김치와 곁들이거나 연말 모임 시즌을 활용하기 좋은 축산 품목의 혜택도 확대했다. '정육 한 상' 카테고리를 통해 1등급 이상의 한우 ▲채끝 ▲안심 ▲부채살 등의 부위를 최대 43% 할인하며, 무항생제 한돈 돼지고기 품목도 특가로 제공한다. 겨울 제철 수산물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겨울 수산전' 카테고리도 준비돼 있다. ▲활어 ▲젓갈 ▲건어물 ▲꽃게 ▲오만둥이 ▲삼치 ▲고등어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겨울 시즌 특성에 맞춰 홈카페·베이커리 상품도 대거 포함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쿠키·케이크류 뿐만 아니라 ▲유기농 차 ▲원두커피 ▲뱅쇼 ▲ 잼·스프레드 등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도록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시즌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트렌드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1:22박서린 기자

SSG닷컴, '22위크' 진행…신선·일상용품 특판

SSG닷컴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2위크' 행사를 통해 쓱배송 장보기 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선식품은 ▲미국산 우삼겹 ▲계란 ▲활 전복 ▲딸기 ▲시금치 ▲재래김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가공식품은 ▲CJ 햇반 잡곡밥(130gX6개) ▲CJ 더건강한 닭가슴살 통살구이 페퍼 100g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415g 등을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일상용품으로 ▲깨끗한나라 아이리스 프리미엄(30mX30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페어앤프리지아향 900g을 특가에, ▲테크 실내건조 세탁세제 3L는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최대 2만2천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매일 1장씩 지급하는 랜덤 뽑기 행사도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알뜰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마트와 함께 쓱배송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1.21 11:20박서린 기자

  Prev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아르테미스 2호 탑재 국내위성 "수차례 교신 시도"

[르포] 배터리 증설 멈춰도 장비 혁신은 지속…미래 준비하는 CIS 공장

[AI 리더스] "AI 통제 권한 주체는 시민...K-디지털 공론장 절실"

트럼프 "2~3주간 이란에 대대적 공격...종전 협상도 진행"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