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그램 연식 그룹 채널 판매 【 텔문의 𝙊𝙉𝟰𝟵𝟴𝟵 】 텔레그램채널판매 텔레그램초대인원,Yu8'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08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지디넷 'HR테크 리더스 데이', 사람·일·성장 전문가 모인다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HR테크 리더스데이' 참석자 사전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행사 참여 기업과 전문가 라인업이 확정됐다. HR 리더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행사장 공간이 한정된 만큼, 참여를 원하는 HRer들은 사전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IT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HR커뮤니티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구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가 기업으로는 ▲인크루트 ▲휴먼컨설팅그룹(탈렌엑스) ▲ 플렉스 ▲사람인 ▲두들린(그리팅) ▲디웨일(클랩) ▲스펙터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블런 ▲헤세드릿지(달램) 등이다. 전문 강연자로는 오용석 SAP 코리아 최고문화전문가와 더:미 원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키노트에는 '프로텍터십' 저자인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HR테크 리더스 데이의 대주제는 'MBTI about HR'이다. 개인 간에도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더 나은 관계를 바라는 것처럼, 조직과 구성원 사이에도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뜻을 담았다. 또 ▲M(Method, 방법) ▲B(Branding, 브랜딩) ▲T(Technology, 기술) ▲I(Inspiration, 영감) 키워드를 정하고, HR에 관한 방법·브랜딩·기술·영감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본다는 의미도 있다. 5월8일 오전·오후 진행될 강연은 ▲HR테크 ▲HR테크닉 ▲HR테크트리 세 가지 세션으로 구분된다. HR테크 세션은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HR 강연을, HR테크닉 세션은 기술뿐 아니라 HR에 관한 여러 노하우와 기법들을 알려준다. 마지막 HR테크트리 세션은 구성원의 성장법과 HR담당자 스스로의 커리어 패스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HR 관련 트렌드뿐 아니라, 최신 기법이 적용된 핵심 인재 채용 전략과 조직·구성원들의 성장법, 공정하고 효과적인 업무 평가와 보상 노하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복지 정책 등 HR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각 분야 최고 HR테크 기업과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한자리에서 습득할 수 있다. 나아가 보다 밀도감 있는 소통의 기회도 있다. 이 밖에 HR 전문 멘토들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서로 다른 솔루션을 제시해 화제를 모은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곳의 채용 플랫폼 기업들이 9번에 걸쳐 경합을 벌였으며, 가장 많은 독자들의 추천을 받은 인크루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전 신청자 중 약 120명은 오프라인 현장 참석(유료)이 가능하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종 현장 참석자 초청은 4월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당 현장 참석 인원은 최대 2인으로 제한된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3.26 09:01백봉삼

입는 로봇 체험하러 2500명 '북적'…중증 환자도 관심↑

국내 최초로 일상용 입는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운동 시설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증 질환자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위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보행전문 운동센터 '윔 보행운동 센터' 개소한 지 1년 만에 2천500명의 방문객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작년 3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을 직접 체험하고,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보행운동 센터를 열었다. 센터에서는 윔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가의 지도 아래 윔을 활용한 1:1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에서도 제품을 체험하러 센터를 찾았다. 센터 방문객 중 928명이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했고, 이 중 393명(42.3%)이 웨어러블 로봇 맞춤형 프로그램 체험 후 구매의사를 밝혔다. 주요 방문자 층은 가족단위 방문객이었다. 자녀들이 부모님의 보행 상태에 대한 상담과 향후의 운동목표를 설정하고, 웨어러블 로봇 윔을 착용한 뒤 보행운동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류나 택배, 환경미화원 등 전문 작업자들과 체력향상을 원하는 이들도 센터를 방문했다. 연령대별로는 현재 보행에 불편함을 걷고 있는 70~80대 시니어 그룹이 전체 방문자의 55%에 해당했다. 80대 이상이 29.2%, 70대 25.5%, 60대 21.1% 순으로 많았다. 방문객의 건강 상태는 중증질환자가 37.6%로 가장 많았고, 보행 약자 30.3%, 비장애인 19.6%, 장애인 9.2% 순이었다. 특히 중증 질환자의 경우 뇌졸중, 파킨슨, 근육병, 암 투병 이후의 환자들이 방문했다. 보행약자의 경우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전후, 노화로 근 감소를 체감한 회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웨어러블 로봇을 통한 보행 보조의 효과를 체험했다. 윔은 차동방식 단일 구동기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대칭 보조 메커니즘으로 무게 1.6kg의 초경량 설계를 구현했다. 누구나 30초 이내에 간편하게 착용하고 벗을 수 있는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400대 이상 판매됐다. 윔 보행운동센터는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져 트레이너와 함께 실외 보행트레이닝도 가능하다. 서승아 윔 보행운동센터 운동관리사는 "실외보행 트레이닝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윔 보행운동센터에서는 실내 트레이닝은 물론, 트레이너와 함께 실외의 다양한 지형을 직접 걸어보며 보행운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위로보틱스는 윔 보행운동센터와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에이징테크에 접목시키고, 전 국민의 보행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26 08:50신영빈

LG엔솔, 美 주택용 ESS 시장 공략…5년간 4GWh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향후 주택용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델타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인버터,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하며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갖춰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번 협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이 주효했다. 내년부터 미국 내에서는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가 상향되고,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타일렉트로닉스는 올해 하반기 내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ESS를 통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인버터'가 탑재된 차세대 주택용 LFP 올인원 제품을 미국 내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규모는 2022년 8억 9699만 달러(약 1조 2천796억 원)에서 2030년까지 47억4062만 달러(약 6조 7천630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상무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6 08:47김윤희

'P2P 원조' 냅스터, 메타버스 기업에 팔렸다

P2P 파일 공유 서비스로 한 때 디지털 음악 시장을 주도했던 냅스터가 메타버스 전문 기업에 매각됐다. 3D 가상현실 전문 스타트업인 인피니트 리얼리티가 냅스터를 2억700만 달러(약 3천억원)에 인수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 존 아쿤토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파일 공유는 메타버스에서 마케팅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피니트 리얼리티는 자신들의 주력 분야인 메타버스를 좀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미는 데 냅스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인피니트는 냅스터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음악 라이선스를 활용해 가상 콘서트를 기획하고, 아티스트들과의 실시간 소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티피트 리얼리티는 냅스터를 활용해 디지털 제품 판매나 쇼핑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냅스터, 1999년 첫 선…P2P 파일공유로 한 때 디지털음악시장 주도 1999년 숀 패닝과 션 파커가 설립한 냅스터는 PC에서 MP3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몰고 왔다. 당시 냅스터가 첫 선을 보인 파일 공유방식은 P2P(peer-to-peer)로 불리면서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디지털 음악을 공짜로 즐기게 했던 냅스터의 시도는 오래 계속 되지는 못했다. 메탈리카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냅스터를 제소한 데 이어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도 P2P 음악 공유를 절도 행위로 간주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연쇄 소송에 휘말린 냅스터는 결국 2001년 서비스를 중단했다. 냅스터는 2016년부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냅스터는 문법이 달라진 디지털 음악 시장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군소업체로 전락했다. 현재 디지털 음악 스트리밍 시장은 스포트파이, 애플뮤직 등이 주도하고 있다. 몇 차례 주인이 바뀐 냅스터는 2022년 블록체인 기업 알고랜드에 인수된 뒤 명맥을 유지해 왔다.

2025.03.26 08:43김익현

현대아이티, 네이버 OS 탑재 전자칠판 출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는 네이버 교육용 운영체제 '웨일 OS 플렉스'를 탑재한 맞춤형 전자칠판을 개발해 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자칠판 HDP 시리즈에 웨일 OS 플렉스를 탑재했다. 웨일북 활용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칠판을 통해 직접 학생들의 웨일북을 제어·관리할 수 있고, 수업 준비 과정에서도 유선 연결과 웨일북 필수 소지의 불편함이 사라져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효율적인 제스쳐 기능으로 신체적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6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판서 딜레이와 눈 피로도를 줄였다. 듀얼 레이어 판서도 지원한다. 현대아이티는 네이버 웨일 OS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전북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이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웨일북과 전자칠판의 통합을 통해 교사들에게는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더욱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07:10신영빈

CJ올리브네트웍스, 7개 분야 신입 공채 시작

CJ올리브네트웍스가 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달 3일까지 ▲인공지능(AI) ▲비즈니스시스템 ▲고객관계관리(ERP) ▲소프트웨어(SW) ▲인프라서비스 ▲보안 ▲UI·UX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엔지니어는 고객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스템과 SW 엔지니어는 CJ그룹 계열사의 식품 유통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한다. 보안 엔지니어는 고객의 IT 자산에 대한 점검과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처 설계 및 운영 업무를 담당한다. 이밖에 UI·UX 직무를 포함해 전반적인 디지털 서비스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학사 학위 이상 보유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IT 자격증이나 앱 개발 경험, 경진대회 수상 이력, 특허 보유 등 실무 관련 역량이 있다면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후 직무 테스트와 인성 검사, 1차 면접, AI 역량 검사, 2차 면접으로 이어진다. 최종 후보자는 3주간 인턴십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입사가 결정된다. 지원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도 열린다. 오는 27일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채용 담당자와 직무 담당자가 직접 업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안형준 인재채용팀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은 물론 IT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6 06:53김미정

세나테크놀로지,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

이륜차 무선 통신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세나는 이번 공모전에서 ▲모터사이클 인터콤 60S ▲사이클링 헤드셋 바이컴20 ▲전기 자전거 헬멧 U1 ▲아웃도어 헤드셋 토키 ▲토키 앱으로 수상했다. 60S는 세나가 약 4년 만에 출시한 모터사이클용 주력 메시 통신 제품이다. 그룹 통신에 있어 라이더 간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최신 메시 기술을 제공한다. 모터사이클용 통신 제품으로는 최초로 수상했다. 바이컴20은 무게 20g 메시 통신 제품이다. 다양한 헬멧의 스트랩에 누구나 손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일반 캡 모자에도 착용 가능한 마운트를 제공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스마트 헬멧 U1은 전기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소음 제거 기술 탑재와 가시성이 향상된 발광다이오드(LED)를 장착해 도심 라이딩에 최적화했다. 토키는 등산, 하이킹, 카약, 보트 등의 아웃도어 어드벤처에서 그룹 통신을 할 수 있는 메시 통신 제품이다 IPX7 등급 방수 기능을 갖췄다. 전용 카라비너와 목이나 팔, 핸들 등에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운트를 제공한다. 세나 관계자는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사용성,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5 23:26신영빈

[보안 리딩기업] 넷앤드 "접근제어·계정관리 통합 선도···해외서 일 낼 것"

"넷앤드의 대표제품 하이웨어(HIWARE)는 국내1위 접근 및 계정관리(IAM) 통합 솔루션입니다. 접근통제와 계정관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를 관리 및 통제하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필요에따라 선별해 구축할 수 있고, 언제라도 제품을 추가 확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웨어'는 2014년 이래 시장점유율 1위와 조달판매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호철 넷앤드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그동안 국내에서 실컷 싸웠다. 이제는 해외에서 크게 한번 싸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 의지를 강력히 보였다. 넷앤드는 2007년 12월 설립됐다. 접근제어와 계정관리(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통합 분야 리딩기업이다. '하이웨어(HIWARE)'라는 브랜드로 7종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IAM은 특정 사용자를 인증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네트워크나 데이터베이스(DB)에 접근할 때 회사 직원이 맞는지 확인(인증)하고, 내부 시스템에 읽기 권한만 부여하거나 그 이상의 수정 권한까지 부여하는 등 사용자 역할 및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는 2007년 1월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라는 이름의 개인 회사로 출발, 같은 해 5월 접근제어에 해당하는 솔루션 'HI-STG 1.0'을 출시, 보안시장에 진출했다. 법인전환은 같은 해 12월이다. 2010년 정보기술연구소 설립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현재의 효자상품인 통합접근 및 계정관리 통합 솔루션 '하이웨어 4.0'을 2011년 출시했다.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했다. CC인증은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국가공인인증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신호철 대표는 "우리가 처음 제품을 내놨을때만 해도 보안제품이라고 생각 안했다. 운영관리를 효율화를 해준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창업하고 나서 3,4년후에 우리 제품이 보안 카테고리에 포함됐다. 당시만해도 접근제어라는 보안 영역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정원하고 같이 CC 인증을 만들고 카테고리화하는 작업을 했다"고 들려줬다. 넷앤드가 접근제어 분야 개척자인 셈이다. 접근제어 뿐 아니라 넷앤드는 계정관리 분야도 '퍼스트' 기업이다. 신 대표는 "넷엔드가 계정관리 시장에 진출한 2012년만해도 국내에 아직 국산 솔루션이 없었다. 우리가 처음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고 회고했다. 현재는 접근제어와 계정관리가 통합 추세로, 통합 솔루션 시장도 넷앤드가 리딩하고 있다. 신 대표는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는 분리할 수 없다는 철학을 가지고 통합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현재 고객사는 1500곳이다. 국내 상위 3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우리 제품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이름 넷앤드는 넷(네트워크)을 넘어, beyond Network라는 뜻을 갖고 있다. 넷앤드는 매출 300억대에 최근 3개년 영업이익이 평균 17%인 알찬 회사다. 대주주간 지분 정리가 끝나면 기업공개(IPO,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시스템 분야에서 접근제어하면 우리 회사 제품인 HIWARE를 떠올린다"면서 "그만큼 HIWARE가 국내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짚었다. 엔지니어 출신인 신 대표의 시선은 '글로벌'에 가 있다. 국내서 치열히 경쟁하며 10년 넘게 1등을 했으니 이제 해외에서 글로벌기업과 한 판 붙어볼 작정이다. "오랫동안 검토해본 결과 기술적으로는 (글로벌기업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신 대표와 일문일답. -넷앤드 설립 배경이 궁금하다 "창업하기전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포털 회사의 큰 프로젝트를 맡아 일했는데, 그 회사가 보안과 장애 이슈로 큰 손해를 봤다. 그걸 보고 프로젝트를 같이 하던 동료들과 술자리에서 "저 정도면 우리가 솔루션을 만들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한번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 했다. 사람 역할을 하는 프록시를 하나 세우고, 같은 루트로 쪼개서 계정을 다 부여해 관리하며, 금지 키워드같은 걸로 허용받은 사람만 작업 하게 해주고, 혹시나 작업을 잘못하더라도 리스크 포인트를 빨리 보고해 원복 시간을 최소화하는, 이런 감사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고 마음먹었다. 이게 지금도 우리 회사 제품의 컨셉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10개월 정도 걸려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었는데 상용화가 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넷앤드를 설립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 설립후 매출이 금방 발생하지 않아 매우 어려웠다던데 "그렇다. 2007년에 창업해 2010년까지 약 3년간 몇 카피 밖에 팔지 못했다. 우리 제품이 상상 속에만 있는 제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의별 생각이 들었고, 자살까지 생각했다. 가양대교에 서 있는데,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현재 우리 회사 CTO인데, 그가 전화해 우리 제품을 사주겠다는 회사가 나타났다고 했다. 발길을 즉시 회사로 돌렸다.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 우리 CTO가 나한테 거짓말 한 거였다. 행여 내가 무슨 일 저지를까봐 거짓말 한 거였다. 우리 회사 CTO가 내 생명의은인이다.(웃음)" -주력 제품(솔루션)을 소개해달라 "우리 회사 주력 솔루션은 '하이웨어(HIWARE)'라는 이름의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IAM) 통합 솔루션이다. 서버 같은 시스템과 DBMS, 액티브 디렉토리(AD)에 대한 통합계정관리를 제공하는 국내유일의 제품이다. 이기종 장비에 산재돼 있는 모든 사용자 계정들을 중앙에서 취합 및 통합관리한다. 계정의 라이프사이클(Life-cycle)과 패스워드를 보안관리 정책에 따라 자동관리하고, 고객사의 HR 시스템과 연동해 퇴사자 계정 등 불법계정을 자동으로 잠금 및 삭제해 계정탈취 사고를 방지해준다. 단일 프로세스와 UI로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했다. 또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 액티브 디렉토리(AD)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고객 요구와 법적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솔루션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CC 인증, GS 인증 1등급,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인증 등 다양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등 강화된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국내 IT 인프라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달청의 판매 1위 자리를 10년째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시장에서는 "시스템 접근제어하면 HIWARE"라는 말이 나올만큼 HIWARE가 국내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을 확대하려면 파트너가 중요한데... "넷앤드는 2007년 설립 이후 꺾임없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세계 70여 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사를 늘리며 국내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해 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HIWARE'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DB 접근제어, 클라우드 보안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사는 얼마나 되나 "업계 최고 수준인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 KT,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금융, 제조, 방송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민간기업과 대법원, 금융감독원, 인천공항 등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고객사다." -기술이나 제품 경쟁력을 말해달라 "HIWARE는 2012년 업계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했다. 또 13개 GS인증과 20개 이상의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스템, DB,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 등 다양한 영역의 통합 보안관리 기술은 국내에서 넷앤드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인력 경쟁력은 어떤가? "전체 임직원 75%가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분야 기술 전문가다. 정보기술 연구소(R&D)를 운영하며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략기획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기술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 전문 부서가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SSH CA 키 관리 제품인 '시큐어키(SecureKey)'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제로트러스트를 위한 인증보안 강화 방안으로 패스워드 접근을 지양하고 SSH CA 서명키를 사용한 장비 접근을 제안한다. 순수 국내 기술로 SSH CA 인증서를 생성하고 원격으로 자동 배포한다. 인증서의 주기적인 수명 관리로 재사용을 막아 접근 보안을 향상시켰다. 특히 HIWARE의 접근제어 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경우 기존 운영환경 변화 없이 SSH CA 키 관리를 간편하게 추가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 HIWARE 관리 UI를 통해 신속한 정책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손쉽게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우리가 해보니 국내 업체가 해외에 진출하는 건 진짜 하늘의 별따기다.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평균 20회 이상 글로벌 보안 행사와 웨비나를 개최, 해외 현지 파트너와 고객사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해외 사무소는 2023년 싱가포르에 처음 설치했다. 올해는 태국에 현지 법인 유한회사를 설립한다. 아시아태평양(APAC)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예전에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적이 있는데, 철저한 현지화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앞으로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 기업들과 통크게 겨뤄보고 싶다. 국내는 시장 규모가 500억(시스템 접근 제어)과 천억 대(DB접근제어) 밖에 안된다. 이걸 갖고 국내 기업끼리 경쟁하고 있다. 우리가 약 20년간 국내서 경쟁을 하고 있는 동안 우리 해외 경쟁사들은 매출 10조원에 영업이익 몇 천 억을 올리는 회사가 됐다.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 글로벌 기업의 기술을 분석 해봤는데, 기술은 우리나 해외 벤더들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그동안 국내에서 실컷 싸웠다. 이제 해외에서 크게 한번 싸워볼 거다." -회사 기업문화나 사내 복지는 어떤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유대관계가 다른 회사보다 강한게 우리 회사의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회사 가는게 재미있어야 한다.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불필요한 연장 근무나 저녁 회식 등을 근절하고, 자유로운 연차 사용으로 직원들의 연차 소진율이 평균 90% 이상이다. 특히, 여직원의 육아휴직 복귀율은 100%에 달한다. 가족친화적이고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갖춘 회사로, 가족친화인증을 비롯해 청년친화인증,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등 각종 우수 일자리 관련 인증을 받았다. 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 급여와 연봉 인상률을 자랑한다. 다년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했고, 설립 이후 꺾임 없는 성장세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매년 매출의 4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고, 최신 업무용 기기와 도서, 간식, 음료 등 구성원의 행복한 근무 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N2SF, 제로트러스트 등 보안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접근제어 쪽에 AI를 접목한 게 벌써 8~9년전이다. 당시 국책사업을 하면서 AI 기술을 확보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 주력 솔루션 'HIWARE'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최근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고,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GCP, SCP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와 API 연동을 통해 동적으로 변경되는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사용자 권한과 정책을 자동으로 부여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절대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해 접근 단계부터 사용자 식별, 접근 기기 검증, 최소한의 권한 부여 등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에 따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출시할 '시큐어키(SecureKey)'와 같이 사용자 인증을 강화해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국내 보안 시장은 뭐가 유망하다고 하면 그쪽으로 우루루 몰려가는 경향이 있다.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기본을, 원칙대로 꾸준히 앞으로 나가며 지속 성장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 '하이웨어' 브랜드 하나만으로 시스템 접근제어를 20년간 해 온 이유고, 고객들이 우리를 계속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렌디한 기능 몇 가지를 넣는것 보다 고객 사용 빈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제품은 고객들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다. 이건 보안기업 입장에서 보면 리스크가 크지만, 우린 고객의 사용 빈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회사의 중장기 계획이나 비전은? "3년안에 국내는 매출 500억을 찍고, 해외에서는 10년안에 매출 1000억을 달성하고 싶다. 국내 보안업계에서도 글로벌기업이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글로벌 기업이 되든지 쪽박을 차든지 회사의 모든 역량을 던져볼 생각이다.(웃음)"

2025.03.25 22:14방은주

글로브 텔레서비시즈, 셀컴디지와 A2P SMS 보안 및 고객 경험 강화 위한 3년 독점 계약 체결

싱가포르,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통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글로브 텔레서비시즈(Globe Teleservices Pte. Ltd., 이하 GTS)가 말레이시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MNO)인 셀컴디지(CelcomDigi)를 위해 첨단 A2P SMS 방화벽 솔루션을 구축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수백만 명의 모바일 사용자를 사기성 메시지와 스팸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원활하면서 고품질의 메시징 경험을 보장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GTS & CelcomDigi Partnership 모바일 메시징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고 있으나 늘어나는 피싱, 스팸, SMS 사기는 심각한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다. GTS의 최첨단 SMS 방화벽은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필터링하는 기능을 통해 악성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차단한다. GTS는 비인가 트래픽을 방지하고, 메시지 경로를 보호함으로써 고객이 합법적인 기업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메시지만 안전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슈토시 아그라왈(Ashutosh Agrawal) 글로브 텔레서비시즈 그룹 CEO는 "우리 팀이 셀컴디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말레이시아 내 A2P 메시징 서비스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통신사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TS는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바탕으로 통신 보안 분야의 혁신을 주도면서 이동통신사들이 네트워크를 보호하면서 고객 신뢰와 통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글로브 텔레서비시즈 소개글로브 텔레서비시즈(GTS)는 싱가포르에 본사와 미국, 말레이시아, 탄자니아, 가나, 인도,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형 글로벌 통신사이다. GTS는 A2P 수익화, 옴니채널 메시징, 사기 방지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특화된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및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수익 보장을 약속한다. GTS는 MEF, GSMA, GLF, TEM(Trust in Enerprise Messaging), TMForum, PITA, ITU-APT와 같은 권위 있는 포럼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수상 및 인정 경력으로는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가 수여하는 AI 기반 AGT/AIT 사기 탐지 솔루션 부문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선정한 2024년과 2025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Singapore's Fastest Growing Companies)'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가 선정한 2024년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ROCCO의 2024년 'A2P SMS 메시징 시장 영향 보고서(A2P SMS Messaging Market Impact Report)'에서 MNO 및 기업 부문 1위 선정 ▲2024년 베를린에서 열린 CC – 글로벌 어워드(CC – Global Awards)에서 '최우수 음성/데이터 서비스 혁신상(Best Voice/Data Service Innovation Award)' 수상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s://globeteleservices.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48038/GTS_CelcomDigi_Partnership.jpg?p=medium600심벌 마크: https://mma.prnasia.com/media2/2155167/5230367/Globe_Teleservices_Logo.jpg?p=medium600

2025.03.25 22:10글로벌뉴스

웨스턴 유니온, AI 주도 플랫폼 운영 모델로 전환 위해 HCL테크와 전략적 제휴 체결

-- HCL테크와 웨스턴 유니온, 인도에 새로운 혁신 촉진 기술 센터 설립 예정 노이다, 인도,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HCL테크(HCLTech)와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이 금융 서비스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HCL테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웨스턴 유니온의 주요 전략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 잡은 가운데 양사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플랫폼 운영 모델로의 전환: 웨스턴 유니온은 플랫폼 중심 운영 모델로 전환 속도를 높여 민첩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HCL테크의 AI 기반 솔루션인 FENIXAI 와 AI Force를 활용할 계획이다. 플랫폼 및 채널 혁신 가속화: 웨스턴 유니온은 HCL테크의 최첨단 디지털, 클라우드, AI 솔루션을 활용해 플랫폼 및 채널 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하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HCL테크는 전사적 인프라 전환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회복력 제고를 지원하게 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성 활용: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입증된 HCL테크의 역량은 웨스턴 유니온이 ▲기술 인프라 재설계 ▲시스템 전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화 구현 ▲AI 지원 방식을 통한 효율성 향상 ▲견고하고 미래에 대비한 솔루션 확보 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인도에서 기술 발자국 확대: 웨스턴 유니온은 HCL테크와 협력해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첨단 기술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혁신과 인재 개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데빈 맥그라나한(Devin McGranahan) 웨스턴 유니온 사장 겸 CEO는 "HCL테크와의 협력으로 양사가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한다는 게 입증됐다"면서 "HCL테크의 전문성은 세계적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 비자야쿠마르(C Vijayakumar) HCL테크 CEO 겸 전무이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우리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중신으로 한 혁신을 통해 핀테크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이해관계자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웨스턴 유니온의 성장 여정에 계속해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HCL테크와 웨스턴 유니온이 함께 협력하여 발전을 가속화하고 전략적 고객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양사의 공통된 가치와 비전이 반영된 결과이다. 웨스턴 유니온 소개 웨스턴 유니온 컴퍼니(Western Union Company)(NYSE: WU)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는 전 세계 사람들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웨스턴 유니온의 선도적인 국경 간 및 통화 간 자금 이동, 결제, 디지털 금융 서비스는 200여 개 국가와 지역, 130개 이상의 통화를 사용하는 소비자, 기업과 금융 기관 및 정부가 수십억 개의 은행 계좌, 수백만 개의 디지털 지갑과 카드, 전 세계 수십만 개의 소매점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웨스턴 유니온은 사람과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도록 이용하기 쉬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ww.westernunion.com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CL테크 소개 HCL테크는 60개국에 22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글로벌 기술 회사로, 광범위한 기술 서비스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디지털,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및 AI를 중심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역량을 제공한다. HCL테크는 모든 주요 업종의 고객과 협력을 통해 금융 서비스, 제조, 생명 과학•의료, 기술•서비스, 통신•미디어, 소매•CPG, 공공 서비스에 대한 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4년 12월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통합 매출은 총 138억 달러에 달했다. hcltech.com을 방문하면 HCL테크가 어떻게 고객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HCL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메러디스 부카로(Meredith Bucaro), 미주 지역meredith-bucaro@hcltech.com 엘카 구디알(Elka Ghudial),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EMEA)elka.ghudial@hcltech.com 제임스 갈빈(James Galvin, 호주•뉴질랜드 지역 james.galvin@hcltech.com 니틴 슈클라(Nitin Shukla) 인도 지역nitin-shukla@hcltech.com 웨스턴 유니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사디아 맥글린치(Saadia McGlinchey)saadia.mcglinchey@wu.com 카렌 산토스(Karen Santos)karen.santos2@westernunion.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48325/HCLTech_Logo.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648326/Western_Union_Logo.jpg

2025.03.25 21:10글로벌뉴스

TTA-국방기술품질원, 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키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5일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품질원 기술연구본부에서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TTA와 국방기술품질원은 AI와 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이 적용되는 무기체계의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첨단 ICT 시험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AI, 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운영해 ▲신규 연구개발 주제 발굴 ▲무기체계 품질관리 고도화 방안 ▲국방 분야 특성을 고려한 기술 표준화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위한 포럼 및 세미나 등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훈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는 2022년 AI융합시험연구소를 개소해 AI 및 정보보안 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분야의 첨단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8:40박수형

딥핑소스-시즐, AI 스마트 공간 혁신 힘 모은다

AI 리테일테크 기업 딥핑소스(대표 김태훈)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시즐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딥핑소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업무 협력 ▲솔루션 판매를 위한 잠재고객 및 파트너 소개 ▲SI 프로젝트 등 공동사업 추진 시 업무연계 및 개발 협력 ▲신규사업 공동 참여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스마트 리테일과 스마트팩토리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솔루션으로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딥핑소스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실시간 AI 분석이 가능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이다. 특히 '플러스 인사이트' 솔루션을 통해 매장 내 고객 동선과 관심 상품을 분석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특화돼 있다. 롯데월드, CU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시즐은 자체 개발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통해 제조 공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돕는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이다. 여러 설비 시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연평균 매출 2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최근 23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시즐과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각자 발전시켜온 리테일테크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융합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프라이버시 보호와 AI 기술 접목이라는 우리의 강점과 시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만나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현 시즐 대표는 "딥핑소스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우리의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의 결합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제조 현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이고, 양사의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7:13백봉삼

가성비 AI 반도체 '파장'…中 앤트그룹, 자국 칩으로 AI 훈련 비용 20%↓

중국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이 자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해 AI 모델 훈련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딥시크가 가성비 AI 시장 경쟁을 촉발한 데 이어 미국의 대중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25일 블룸버그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와 화웨이가 개발한 AI 반도체를 이용해 자사 AI 모델 '링 플러스(Ling-Plus)'와 '링 라이트(Ling-Lite)'를 학습시켰다. 앤트그룹은 프리미엄 급의 엔비디아 GPU 대비 저렴한 중국산 반도체와 MoE 기술을 도입해 약 20%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앤트그룹은 여러 칩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AI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는 '전문가 혼합(MoE)' 기술을 채택했다. MoE는 AI 모델이 보유한 매개변수에서 필요한 부분만 활성화함으로써 연산 성능을 높이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앤트그룹 측은 "고성능 칩을 사용해 1조 개의 토큰을 학습시키는 데 635만 위안(약 12억7천만원)이 들지만 저사양 반도체 기반의 MoE 등 최적화된 접근 방식을 이용하면 비용을 510만 위안(약 10억2천만원)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앤트그룹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프리미엄 GPU 없이 링 모델의 3천억 매개변수와 MoE 확장하기'라는 제목의 논문도 이달 초 발표한 바 있다. 앞서 딥시크도 수십억 달러가 드는 기존 엔비디아 GPU 기반 훈련 방식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유능하게 AI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앤트그룹의 발표도 엔비디아와 고비용 AI 훈련을 겨냥한 행보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 GPU에 대한 종속성을 탈피하고 미국의 대중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반도체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양상이다. 블룸버그는 "앤트그룹의 이번 주장이 사실이면 중국이 엔비디아 칩에 대한 수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저렴하고 연산 효율이 높은 'AI 자급자족'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3.25 17:02한정호

"중소상공인 위한 T커머스 채널 필요"

최근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문 T커머스 채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5일 한국유통학회가 주최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방안' 정책 포럼에서는 내수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찬구 군산대학교 교수와 이호택 계명대학교 교수가 공동 발제를 맡았으며, 유통·산업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자생력 확보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이호택 교수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된 T커머스 채널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중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애로는 매출 부진이다. 따라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뢰도 높은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 B2B 마켓플레이스 ▲국가 공동 브랜드 구축 ▲중소기업 맞춤형 전자상거래 지원 등을 소개하며, 그 대안으로 '중소상공인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구축을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T커머스가 비대면 소비 확대 흐름과 맞물려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구조조정과 불확실성 속에서 신뢰도 있는 디지털 판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교수는 "신규 T커머스를 도입하면 경쟁을 통한 판매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중기제품에 대한 입점 진입장벽이 완화되며, 공익성 강화로 리스크 있는 제품의 시장 검증이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T커머스는 다품종·소량판매로 재고 부담이 적어 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한 판매채널이 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2025.03.25 16:34안희정

새 수장 맞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외산 공습 뚫고 날아오를까

2019년 분사 이후 영업손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또 다시 수장을 교체했다. 계속된 실적 악화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외산 클라우드가 클라우드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을 획득하며 토종 클라우드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공공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자 위기 의식을 느끼고 대표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려는 모양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원주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주)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간거래(B2B) IT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력을 결집하고자 새로운 리더십을 앞세웠다. 이에 따라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1년 9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지난 2월 내정된 이원주 대표는 30여 차례에 걸쳐 전 직원 및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경영 효율화와 사업 방향성 설정, 세부 실행 방안 수립에 매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중심의 선도 기술 개발과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이 대표는 2008년 카카오에 합류한 후 2015년 디케이테크인 대표로 선임돼 약 10년 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이 대표의 B2B IT 및 AI 인프라 분야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케이테크인은 지난 해 3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케이이피'를 흡수 합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카카오워크', '카카오 i' 등 케이이피의 6개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기술 경영자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계에선 이 대표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영업손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368억원 ▲2021년 901억원 ▲2022년 1천405억원 ▲2023년 1천273억원을 기록했다. 4년간 누적 영업손실만 3천947억원에 달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KDB산업은행에서 2021년 1천억원을 투자받았고 지난 2023년 7월에는 모회사인 카카오에서 1천억원을 빌리기도 했다. 하지만 적자는 지속됐고 2023년 말 기준 완전 자본잠식(자본총계 -884억원) 상태에 빠졌다. 또 같은 해 말 구조조정을 단행한 후 지난해 초 물적분할을 통해 카카오워크 등 정보기술(IT) 솔루션 부문을 떼어내고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했으나, 실적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도 발생해 분위기는 다소 뒤숭숭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입장에선 신규 클라이언트 유치와 기존 사용자들을 유지시키는 것이 현재 쉽지 않아졌다"며 "해외 클라우드 기업이 시장을 80% 이상 점령한 데다 국내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진 상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달 4일 한국을 방문해 카카오와 협업을 발표했다는 점은 기대 요소다. 이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그룹의 AI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AI 서비스인 '카나나'를 처음 공개하고 올해 본격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의 역할도 상당한 만큼, 이 대표의 겸직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이 보유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룹 내 B2B IT를 대표하는 두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카카오 그룹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25 16:06장유미

조이시티, 애니플렉스와 일본 콘솔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개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일본 'Fate/Grand Order'의 퍼블리셔이며 '귀멸의 칼날' 등 애니메이션 작품과 관련된 일본의 대형 콘텐츠 기업 애니플렉스와 일본 메이저 콘솔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니플렉스가 일본 콘솔 게임 회사와 유명 IP의 모바일 게임화에 대한 라이선스를 계약하고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게임 시장에 공전의 히트를 친 콘솔 게임 IP를 모바일 전략 게임화 함으로서, 콘솔 게임의 감성을 가지는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이시티는 지금까지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운영 경험과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토대로 삼아 원작 팬은 물론 모바일 게이머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IP 기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일본 인기 IP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타2 빌드까지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2025년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2025년 2분기에 진행될 제품 발표회 및 공식 채널을 통해

2025.03.25 15:31강한결

제3회 CISCE 유럽 프로모션 이벤트: 글로벌 공급망 협업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개척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CCPIT)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기업가 대표단을 이끌고 이탈리아와 세르비아를 방문했다. CCPIT는 방문 기간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CISCE) 홍보 콘퍼런스와 함께 경제•무역 협력 포럼(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Forum)을 개최했다. The China-Italy Economic and Trade Forum and the Third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Promotion Event Was Held in Milan. 렌홍빈(Ren Hongbin) CCPIT 회장은 올해가 중국과 유럽연합(EU) 외교 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임을 언급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두 지역 간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진 실질적인 협력이 상당한 진전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CCPIT는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에서 산업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 국가들과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CCPIT는 또 민간 부문이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높은 수준의 개방성을 촉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CCPIT는 균형 잡힌 상호 다자주의를 통해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촉진을 옹호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두 지역 간 전통적인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생 에너지, 디지털 경제, 장비 제조와 같은 새로운 발전 분야를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렌 회장은 "유럽 기업들이 다가오는 엑스포에 참가해 산업 및 공급망 교류를 강화하고, 엑스포를 더 안전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포럼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중국과 EU가 주요 글로벌 경제국으로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두 지역의 관계를 안정시키고 외부 위험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다. 이런 협력 약속은 개방형 세계 경제를 육성하려는 중국과 유럽 국가의 의지를 강조한다." 마리오 보셀리 (Mario Boselli) 이탈리아-중국 협의회 재단(Italy China Council Foundation) 회장, 다비드 도니노티(David Doninotti) 이탈리아 대외무역협회(Italian Association of Foreign Trade) 사무총장, 류칸(Liu Kan) 밀라노 중국 총영사, 마르코 차데즈(Marko Čadež) 세르비아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of Serbia) 회장, 아드리야나 메사로비치(Adrijana Mesarović) 세르비아 경제부(Minister of Economy) 장관, 리밍(Li Ming) 세르비아 주재 중국 대사 등 저명한 인사들이 행사에서 연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와 세르비아의 무역 및 투자 진흥 기관, 비즈니스 협회, 기업에서 40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중국국제전시센터그룹(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Group)은 다양한 조직 및 기업과 여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2025.03.25 15:10글로벌뉴스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기대작 '듄: 어웨이크닝' 예약 판매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스탠다드(4만9천900원), 디럭스(7만900원), 얼티밋(8만1천400원) 등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예약 구매자에게는 차량과 무기, 갑옷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색상 패턴과 함께, 상징적인 사막 쥐를 수용하는 장식 아이템 '무앗딥의 테라리움'이 제공된다. 디럭스와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정식 출시일보다 5일 빠른 5월 15일부터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으며, 시즌 패스가 포함돼 향후 총 4개의 DLC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럭스 구매자는 '사다우카 갑옷', 얼티밋 구매자는 ▲영화 '듄'에 등장한 '폴 아트레이데스'의 '스틸슈트' ▲디지털 아트북 및 사운드트랙 ▲특별 색상 패턴 ▲건축 재료와 장식 아이템이 포함된 '칼라단 궁전 세트'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컴은 예약 판매 개시에 맞춰, 작곡가 크누트 아벤스트룹 흐우겐이 런던의 에어 린드허스트 스튜디오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운드트랙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듄: 어웨이크닝'은 오는 5월 20일 얼리 액세스가 아닌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의 최소 사양은 Windows 10 64비트, Intel Core i5-7400 또는 AMD Ryzen 3 1200 CPU, 16GB RAM, NVIDIA GeForce GTX 1060 (6GB) 또는 AMD Radeon RX 5600XT (6GB) 그래픽 카드, 저장 공간 60GB다. 권장 사양은 Intel Core i7-10700K 또는 AMD Ryzen 5 2600X CPU, NVIDIA GeForce RTX 3070 (8GB) 또는 AMD Radeon 6700XT (12GB), 저장 공간 75GB 이상이다. 한편, 현재 스팀에서는 '듄: 어웨이크닝'의 캐릭터 생성 및 벤치마크 모드를 다운로드하고 하드웨어 테스트에 참여하면,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블레이드(FRAMEblade) 나이프' 스킨이 제공된다.

2025.03.25 14:52강한결

로옴, 부전압·고전압용 고정밀도 전류 검출 앰프 개발

로옴(ROHM)은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0'에 준거하는 고정밀도 전류 검출 앰프 'BD1423xFVJ-C' 및 'BD1422xG-C'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TSSOP-B8J 패키지를 채용한 'BD1423xFVJ-C'는 +80V의 입력전압에 대응해 48V 전원 구동의 DC-DC 컨버터, 이중화 전원, 보조기기 배터리, 전동 컴프레서 등의 고전압 환경용으로 적합하다. 게인 설정에 따라 'BD14230FVJ-C'·'BD14231FVJ-C'·'BD14232FVJ-C'의 3개 기종을 구비하고 있다. 소형 SSOP6 패키지를 채용한 'BD1422xG-C'는 +40V의 입력전압에 대응해, Body계 및 드라이브계 도메인에서 사용되는 5V·12V 구동의 전원 네트워크에서의 전류 모니터링이나 보호 (과전류 검출) 등 스페이스 절약이 요구되는 자동차기기에 최적이다. 게인 설정에 따라 'BD14220G-C'·'BD14221G-C'·'BD14222G-C'의 3개 기종을 구비하고 있다. 전류 검출 앰프는 회로에 흐르는 전류를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증폭기다. 션트 저항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압 강하를 증폭시킴으로써, 측정 가능한 전압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시스템의 제어 및 모니터링 등에 사용된다. 신제품은 OP Amp와 디스크리트 부품으로 조합한 기존의 OP Amp 회로 구성을 1 패키지에 집적함으로써 스페이스 절약화를 실현했다. 션트 저항기를 접속하는 것만으로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입력단에 초퍼 앰프, 후단에 오토 제로 앰프를 채용한 2단 앰프 구성을 채용했다. 게인 정밀도를 결정하는 저항을 IC 내부에서 매칭시켜 온도 변화의 영향을 억제함과 동시에 ±1%의 고정밀도로 안정적인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노이즈 대책용 RC 필터 회로를 외장하는 경우에도 전류 검출 정밀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설계 공수 삭감에도 기여한다. -14V의 부전압에 대한 내성을 구비하여 역기 전력, 역접속, 부전압 입력에 대응한다. 전동 차량 (xEV) 등에서 사용되는 48V 전원에 대응하는 +80V 입력전압 제품도 라인업으로 구비하여, 자동차기기 용도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 신제품은 2025년 2월부터 양산을 개시했으며, 월 10만개의 생산 체제로 공급 예정이다. 인터넷 판매도 개시해 CoreStaff Online, Chip 1 Stop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설계 시의 신속한 평가를 위해 평가 보드도 구비했다. 로옴은 "앞으로도 자동차기기에서 요구되는 고정밀도화,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14:51장경윤

롯데웰푸드 "글로벌 롯데 브랜드 강화…인도 시장도 공략할 것"

롯데웰푸드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양평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부담이 증가하고, 불경기가 장기화돼 어려움이 많았다”며 “신규 브랜드 론칭과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도전적인 활동으로 더 성장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그 예로 지난 2월 준공된 인도 푸네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준공식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대표는 “신공장을 본격 가동해 빙과 볼륨을 확보하고, 하리아나 공장을 통해 빼빼로 현지 생산을 준비할 것”이라며 “또 헬스&웰니스 브랜드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443억원, 영업이익 1천7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5%, 11.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3만 주 소각을 결의했고, 사외이사 김도식, 손은경 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2025.03.25 14:43류승현

  Prev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韓, '꿈의 반도체 소재' SiC 연구 지속…현대차 움직임 뚜렷

백종원 더본 "배수의 진 각오"...대표 직속 컨트롤타워 세운다

"내가 보는 뉴스·유튜브가 가장 정확해"...정말 그럴까?

李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사실상 중단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