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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쵸비' 생산능력 2배 확대…딸기맛 상시 출시

오리온이 인기 제품 '비쵸비'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 늘어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익산 공장에 생산 라인을 추가 구축해 비쵸비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제품 공급 안정성이 개선되고,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수출 물량 확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비쵸비 딸기'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됐다. 해당 제품은 카카오 비스킷과 딸기 크림을 결합한 형태로 기존 대비 카카오 함량을 높여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쵸비는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50억원, 판매량 3300만 개를 기록했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품절 현상이 나타나는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오리온은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과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13 10:12류승현 기자

11번가, '셀러 추천 가입 기획전' 실시

11번가는 신규 셀러 유치를 위한 '셀러 추천 가입 기획전'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11번가 셀러가 추천한 신규 셀러가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면 추천인과 신규 셀러 모두에게 포인트을 제공하는 양방향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11번가의 국내 사업자 셀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셀러가 발급한 '추천 코드'로 신규 셀러가 가입 후 첫 판매 상품을 등록하면, 광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셀러포인트' 5만 포인트를 각각 적립해준다. 이후 첫 주문 발생 시 5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기존 셀러와 신규 셀러가 각각 총 10만 셀러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적립된 포인트로 셀러는 자신의 판매 전략에 맞춘 상품·브랜드 광고를 집행하며 주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추천 횟수에 제한이 없어 신규 셀러를 유치할수록 많은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번가는 기획전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첫 상품 등록을 빠르게 마친 신규 셀러 11곳에는 선착순으로 기존 포인트 혜택의 3배 규모인 15만 셀러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규 셀러를 가장 많이 유치한 기존 셀러 11곳을 선정해 각각 110만 셀러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시준 11번가 서비스기획그룹장은 "셀러들에겐 실질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판매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11번가는 오픈마켓의 핵심 경쟁력인 셀러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셀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0:11박서린 기자

애널리틱 엣지, 틱톡 측정 부문 공인 파트너로 선정

싱가포르, 2026년 4월 13일 /PRNewswire/ -- AI 기반 마케팅 분석 솔루션 제공업체인 C5i 자회사 애널리틱 엣지(Analytic Edge)가 자사가 미디어 믹스 모델링(Media Mix Modeling, MMM) 전문성을 갖춘 측정 부문 공식 틱톡 마케팅 파트너(TikTok Market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식 파트너만 받을 수 있는 배지를 획득하면서 애널리틱 엣지는 고도화된 측정 역량을 증명함과 동시에, 더 넓은 마케팅 생태계 내에서 틱톡의 기여도를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위한 분석 파트너로서 그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틱톡 공인 측정 파트너(TikTok Badged Measurement Partner)로서 애널리틱 엣지는 이제 고객사에 보다 정확하고 세분화된 틱톡 광고 캠페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마케팅 믹스에서 틱톡이 미치는 영향을 한층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틱톡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중요한 미디어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투자를 최적화하고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틱톡 광고 캠페인 성과를 보다 정교하게 측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애널리틱 엣지는 전 세계 고객에게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틱톡의 캠페인 성과 데이터를 자사의 독자적인 마케팅 믹스 모델링 플랫폼인 Demand Drivers™에 직접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에 대해 C5i 자회사인 애널리틱 엣지의 수석부사장 겸 사업부 총괄을 맡고 있는 산토시 네어(Santosh Nair) 박사는 "애널리틱 엣지가 미디어 믹스 모델링(MMM)에 중점을 둔 틱톡 측정 파트너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이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애널리틱 엣지의 전문성과 명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 파트너 배지를 통해 우리는 틱톡의 풍부한 캠페인 데이터를 MMM 솔루션에 직접 연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마케팅 투자 전반의 효과를 측정하고, 미디어 지출을 최적화하며, 더 현명하고 확신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고객이 더 나은 측정을 통해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MMM 배지는 애널리틱 엣지 고객사에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 풀퍼널 측정 – 브랜드 인지도부터 전환율 증가까지 틱톡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형식 전반에서 틱톡 투자의 영향을 정확하게 포착한다. • 자동화된 데이터 통합 – 틱톡의 MMM API를 기반으로 원활하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 고급 예측 및 인사이트 – 예측 모델링을 활용해 미래 성과를 시뮬레이션하고 전략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MMM배지는 또한 마케팅 측정 분야에서 애널리틱 엣지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는 것으로, 브랜드가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 플랫폼 역학, 신호 관련 과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틱톡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널리틱 엣지 소개 C5i 그룹 자회사인 애널리틱 엣지는 AI 기반 마케팅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는 브랜드가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비용 효율적인 마케팅 및 영업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도화된 실시간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널리틱 엣지는 SaaS 또는 사내 구축 형태로 제공되는 독점 기술을 통해 마케팅 믹스 모델링, 수익 성장 관리, 캠페인 증분 효과 분석, 신제품 출시 평가 등 상시 분석 기능(always-on analytics)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소프트웨어를 통해 팀과 시장 전반에 걸쳐 고급 분석 기능을 손쉽게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커머스, 모바일 앱, 게임, 소비재, 리테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애널리틱 엣지는 글로벌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analytic-ed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메가 초드리(Megha Chaudhry)C5i 글로벌 마케팅 및 얼라이언스 관리 총괄 수석부사장전화: +1 (425) 615 7474 | 이메일: megha.chaudhry@c5i.ai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53747/C5i_Analytic_Edge_Logo.jpg?p=medium600

2026.04.13 10:10글로벌뉴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4일 개소…국내 최대 규모

무신사는 이달 24일 서울 성수동에 단일 매장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패션 및 뷰티 스토어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공식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토어는 약 2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공간으로, 패션과 뷰티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와 식음료(F&B) 경험을 결합해 무신사만의 오프라인 확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됐다. 입점 브랜드를 층별 조닝과 숍인숍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별 고유한 무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에 약 146평 규모로 들어선다.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감도 높은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성수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성수를 방문하는 고객 특색을 고려한 F&B 공간인 '푸드가든'을 4층에 조성한다. ▲개성주악 브랜드 '쭈악쭈악' ▲부산식 떡볶이 '떡산' ▲모수 출신 셰프의 베트남 요리 '안홍마오' ▲북유럽 감성의 '푸글렌' 등 다양한 미식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쇼핑과 식사, 휴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공간을 완성한다. 같은 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이로점'도 함께 문을 열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웨어부터 ▲커브드 팬츠 ▲윈드브레이커 재킷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과 새롭게 소개하는 심리스 브라를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개점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상호작용하는 오프라인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0:09박서린 기자

황석현 마브렉스 팀장 "상상이 게임 되는 '창작의 민주화' 실현…웹3 한계 넘겠다"

웹3 게임 시장이 단순한 온보딩 경쟁을 넘어 고도화된 퍼블리싱과 기술 혁신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블루오션의 거품이 걷힌 자리에 마브렉스는 넷마블이 가진 대형 게임사 DNA를 이식받아 압도적인 실행력이라는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꺼내 들었다. 13일 황석현 마브렉스 블록체인사업1팀 팀장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단순 온보딩을 넘어 BM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세미 퍼블리싱으로 개별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마브렉스 스테이션을 통해 개발사가 오직 게임 퀄리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웹3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하이브리드 마케팅과 결합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황 팀장은 "구글, 메타 등 전통적인 채널을 통한 타겟팅으로 장기적인 매출 안정성에 기여하는 코어 게이머들을 유입시켰고, 이뮤터블 파트너십(IMX)과 KOL을 활용한 웹3 마케팅으로 초기 모멘텀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메타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 마브렉스의 고팍스 상장 역시 생태계 확장의 주요한 축이다. 황 팀장은 "국내 이용자들의 거래 선택지를 늘려 MBX 토큰의 거래 편의성을 늘렸다"며 "일반 게이머들이 마브렉스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진입(온보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거래소 상장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도 베일을 벗었다. 앞서 쿵야 레스토랑즈를 통해 체험형 NFT의 가능성을 확인한 마브렉스는, 일본 고단샤와 손잡고 글로벌 메가 히트 IP 일곱 개의 대죄 기반 NFT 프로젝트를 2026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황 팀장은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인 NFT 어드벤처의 핵심 콘텐츠로 현재 품질 검수(QA) 막바지 단계"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IP 홀더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NFT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집형 RPG, 경영 시뮬레이션을 넘어 빌런즈, 크리티카 등 액션과 대전 장르까지 다변화하는 게임 라인업을 관통하는 경제 모델은 독립적 생태계 존중과 느슨한 연대다. 황 팀장은 "유틸리티를 인위적으로 통합하면 특정 게임의 생태계가 왜곡될 수 있어 각 게임에 최적화된 토크노믹스를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신 고비패스 NFT처럼 하나의 자산 보유자에게 여러 게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간접적 연결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파이를 키우기 위해 GDC, KBW 등 주요 컨퍼런스 참가 및 자체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온보딩한 해외 개발사의 드림월드가 그 결실이다. 마브렉스의 다음 행보는 AI(인공지능) 내재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마브렉스가 최근 시드 투자에 참여한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에잇이 대표적이다. 황 팀장은 "넷마블 전사적으로 AI 기술의 게임 공정 접목 및 신사업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AI가 게임 개발 효율을 높이고 블록체인이 가치를 증명하며 게임이 재미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 역시 속도를 낸다.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PoC)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 하반기 신규 라인업부터 애저 오픈AI 및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도입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와 이용자 데이터 분석 등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끝으로 황 팀장은 마브렉스가 지향하는 웹3 플랫폼의 완성형을 창작의 민주화로 정의했다. 그는 "기술적 복잡함은 플랫폼 뒤로 숨기고, 이용자는 오직 무엇을 만들고 즐길 것인가에만 집중하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라는 기조 아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게임 놀이터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6.04.13 09:53정진성 기자

KT,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TV탭4' 출시

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TV탭4'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TV탭4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가입이 가능하다. 지니 TV 탭 4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접근성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이다. 지니 TV 위젯 기능을 통해 별도의 앱 실행 없이 홈 화면에서 VOD 콘텐츠를 즉시 시청할 수 있다. 구글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호출 기능도 탑재돼 콘텐츠 검색은 물론 일상적인 정보 문의까지 음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니 TV 탭 4는 전작과 동일한 11인치 화면과 7040mAh 배터리를 유지하면서도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이 개선됐다. 6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을 탑재했다.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를 통해 대용량 콘텐츠 저장도 가능하다. 색상은 그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37만 9500원(VAT 포함)이다. 이용자는 집 안 KT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 KT IP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OTT와 AI 서비스 등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에 월 8800원(지니 TV 에센스 3년 약정, 복수 단말 기준)을 추가하면 지니 TV 탭 4를 추가 TV로 이용할 수 있다. 단말 단독 구매를 원하는 가입자는 KT 모바일 요금제 '삼성 초이스'에 가입할 경우, 약정 기간 단말 할부원금을 최대 14만 4000원(2년 약정 기준)까지 할인 받는다. 손정엽 KT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은 “지니TV탭 4는 IPTV와 AI를 하나의 태블릿에 담아 거실 중심의 미디어 경험을 개인 공간으로 확장한 단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차별화된 미디어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09:26홍지후 기자

a2밀크, 中 공급 차질에 실적 전망 하향…이란 전쟁 영향

뉴질랜드 분유 업체 a2 밀크(a2 Milk)가 중국 내 공급 차질 여파로 연간 실적 전망을 낮췄다. 이란 전쟁에 따른 물류 혼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2 밀크는 “중국 시장에서 일시적인 제품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며 “유통업체와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중국 라벨 유아용 분유(IMF)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향 출하 확대에 필요한 항공 운송이 중동 분쟁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운임과 가용성 모두 불안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상 운송 역시 선복 확보가 일정치 않은 상황이다. 생산 단계에서도 병목이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분유를 생산하는 시놀레이트 공장에는 처리되지 못한 주문이 누적돼 있으며, 추가 검사 강화로 제품 출고와 통관 절차도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4~5월 중국향 분유 공급에 영향을 미쳐 판매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는 일회성 공급망 비용 증가와 함께 4분기 매출 인식 지연으로 현금 유입 시점도 2026~2027 회계연도로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됐다. a2밀크는 올해 6월까지 12개월 매출 증가율이 기존 '중간 두 자릿 수'에서 '한 자릿수 후반~중간 두 자릿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하락하고 연간 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이익 개선 기대와는 상반된 흐름이다.

2026.04.13 09:16김민아 기자

LG이노텍, '피지컬 AI' 주제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개최

LG이노텍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대학생 대상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 기술과 브랜드를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LG이노텍은 채용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와 소통 확대를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 피지컬 AI는 LG이노텍의 미래 육성 사업이다. 피지컬 AI는 자율주행차, 로봇처럼 AI가 가상공간을 넘어 실제 물리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적으로 인지∙판단∙행동하는 기술이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주제를 바탕으로 LG이노텍을 알리기 위한 숏폼 형식 광고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상 길이는 15초에서 최대 120초 이내, 해상도는 1080p(가로 1080, 세로 1920)의 세로형 영상이다. 숏폼 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 짧은 영상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교(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4팀(팀당 100만원) 등 총 9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추후 발표한다. 수상작은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26.04.13 08:49장경윤 기자

기아 셀토스, 지난달 4983대 판매…소형 SUV 1위 기록

기아의 '디 올 뉴 셀토스(이하 셀토스)'가 본격적인 출고 시작과 함께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하며 명성을 재입증했다 기아는 셀토스가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총 4983대가 판매돼 소형 SUV 차급 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대담하고 각진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대 고객 비중이 30.5%로 기존 모델(27.8%)보다 높아져 젊은 층의 선호도가 뚜렷해졌으며, 남녀 성별 비중은 51:49로 균형 잡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 경향은 고급 트림과 친환경 파워트레인에 집중됐다. 지난달 출고된 셀토스 중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45.5%)와 디자인 특화 트림인 'X-Line'(21.9%)의 합산 비중이 67%를 상회하며 상위 트림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전체 판매의 38.6%를 차지했는데, 이는 최대 19.5km/ℓ의 복합연비를 바탕으로 고유가 시대에 실속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 사양과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내비게이션 정보와 레이더 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충전 흐름을 최적화하고 실주행 연비를 높이는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음악의 저음 주파수를 진동으로 변환해 시트로 전달하는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를 통해 몰입감 높은 4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셀토스에는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플러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고객 취향에 맞춘 폭넓은 선택지가 마련됐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디자인, 효율, 실용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갖춘 '육각형 SUV'"라며 "사회초년생부터 레저를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3 08:49김재성 기자

BOE-오쿠라공업 합작사 이름은 '허페이징창신재료과기'

중국 BOE와 일본 디스플레이 소재업체 오쿠라공업(Okura Industrial)의 합작사 이름이 '허페이 징창 신재료 과기유한공사'(Hefei Jingcang New Material Technology)로 결정됐다. 오쿠라공업은 지난 10일 '합작사 설립 통지'에서 "현지 관할구역에서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다"며 "앞선(지난달 24일) 공시 당시 결정되지 않았던 부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지에서 추가한 내용은 ▲합작사 이름 허페이 징창 신재료 과기유한공사 ▲소재지 안후이성 허페이시 신잔구(Xinzhan Zone) ▲대표 왕쯔타오(Wang Zitao) ▲설립일 2026년 3월 31일 등이다. 오쿠라공업은 지난달 24일 BOE 계열사 베이징 BOE 재료기술유한회사(Beijing BOE Materials Technology)와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때 "향후 공시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하면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시 '미정'으로 표기했던 부분을 이번에 공개한 것이다. 다만 자산총계(total assets)와 순자산(net assets) 항목은 이번 발표에서도 제외됐다. 신설법인 특성상 해당 내용은 추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내용은 지난달 24일 공시와 같다. 합작사 자본금 규모는 6억위안(약 134억엔, 1100억원)이다. 합작사 지분율은 BOE 66%, 오쿠라공업 34% 등이다. 합작사를 설립하는 허페이에는 중국 소부장 업체들이 모여있다. BOE가 허페이에서 가동 중인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은 8.5세대 B5 라인(월 120K), 10.5세대 B9 라인(월 160K) 등이다. B5에는 BOE의 연구개발용 8.5세대 화이트(W)-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파일럿 라인(하프컷 방식, 월 2K)도 있다. BOE는 이곳에서 55·65인치 등 TV용 W-OLED를 개발해왔다. 오쿠라공업은 합작사 설립 목적에 대해 "대형 디스플레이 편광판에 들어가는 '아크릴 보호 필름'과 'IPS(In-Plane Switching) 위상차 필름' 현지 생산과 판매 확대"라며 "BOE를 고객과 파트너로 확보해 안정적 매출처를 만들고 글로벌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기대효과는 "현지 생산에 따른 공급망 최적화, 원가 절감, 기술 공동개발 가속, 중국 내수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편광판은 일정한 방향의 빛만 통과시키는 얇은 필름이다. 편광판은 LCD와 OLED 모두에 사용한다. LCD에서 시야각을 개선하는 IPS 기술은 LG디스플레이가 앞서 있다. BOE도 IPS 방식 LCD를 만든다. 현재 애플 IT 제품 LCD, 그리고 전세계 차량 LCD 시장에선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 제품으로 주도하고 있다. BOE 입장에서 오쿠라공업 광학 필름 기술을 수직 계열화하고 LCD 시야각과 시인성을 개선하면 고부가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 격차를 좁힐 수 있다. 오쿠라공업의 디스플레이 부문 주력 제품은 편광판을 보호하는 아크릴계 필름, 시야각을 보정하거나 색감을 균일하게 만드는 고기능성 위상차 필름, 제조 공정에서 패널 표면을 보호하는 자기점착 보호 필름 등이다.

2026.04.13 00:01이기종 기자

벤츠,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다이렉트 직판제 전환

500만원 할인 조건으로 계약한 소비자 A씨는 출고 시점에 프로모션이 700만원으로 늘어날 경우 더 유리한 700만원을 적용받는다. 반대로 혜택이 300만원으로 줄더라도 계약 당시 약속한 500만원은 그대로 보장된다. 계약과 출고 시점 중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자동 적용해 가격 변동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이 '베스트 프라이스' 원칙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전격 시행한다. 기존 딜러사가 차량을 매입해 판매하던 구조에서 본사가 직접 판매를 주도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직판제'로의 전환이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이 전국 어느 전시장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원 프라이스' 정책을 도입한다"며 "단순한 정찰제를 넘어 계약 시점과 출고 시점 중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베스트 프라이스'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딜러사별 할인 폭을 비교하거나 가격을 협상해야 하는 피로도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고객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국의 모든 차량 재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항 예정인 차량의 향후 3~4개월 치 프로모션 정보까지 미리 파악하여 본인의 구매 시점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전시장 방문 시에도 QR 코드를 활용해 정보를 등록함으로써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안내돼 고객이 구매 과정 전반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RoF 프로세스 총괄 부장은 "영업사원들이 가장 얻기 힘들어하는 것이 고객 정보"라며 "디지털 통합 여정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본인이 계약한 차량의 위치와 준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딜러사의 역할은 '판매 주체'에서 '브랜드 및 서비스 전문가'로 재편된다. 본사가 차량 재고와 데모 차량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함에 따라 딜러사는 재고 관리 및 금융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이 부사장은 "일부 딜러사가 딜러사 차원에서 추가 프로모션을 적용하거나 영업사원의 개인 수당을 활용해 임의로 가격을 낮춰주는 행위는 이제 불가능하다"며 "딜러사의 개인 수당 지급 방식 등에 대해서도 정책 안착을 위해 엄격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역할 재편으로 인해 영업사원(SC)의 감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벤츠코리아측은 직접 판매제도 하에서 영업사원의 역할이 오히려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부사장은 "줄일 생각이나 그런 기대는 전혀 없다"며 "온라인 직판제로 인해 영업직원이 필요 없어진다는 오해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판매하더라도 딜러사가 모두 개입되고 SC가 팔로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동일한 수수료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번 RoF 정책은 신차 판매에 한정되며, 사후 서비스(AS)와 인증 중고차 비즈니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딜러사 체제로 운영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변화를 통해 수입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6.04.12 15:01김재성 기자

스테이블코인 시대, 달러는 질주…원화는 전략 '부재'

전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하나의 통화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온체인에서 이뤄진 스테이블코인 결제, 송금 규모는 약 33조 달러로,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이 중 대부분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다. 같은 기간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고, USDT와 USDC 두 종목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숫자만 보더라도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와 유동성의 기본 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어디에 서 있을 것인지 질문해야 할 시점이다. 미국: 민간 달러 스테이블코인 육성…소매 CBDC는 금지 미국의 전략은 의외로 단순하다. 핵심은 민간 기업 중심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USDT, USDC 등)을 육성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소매형(retail CBDC)은 금지하는 것이다. 미국 의회와 행정부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개인에게 직접 소매용 CBDC를 발행하는 모델을 금지하거나 강하게 제한하는 법안과 행정명령을 논의 중이다. 이는 민간 중심 스테이블코인 산업을 키우는 동시에, CBDC가 가진 정치적·프라이버시 리스크를 고려한 조치다. 결국 미국은 소매 CBDC는 배제하되, 민간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달러라이제이션을 밀어붙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에 있어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달러 패권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는 강력한 금융 수단이다. 한국: CBDC·예금토큰은 빠르지만,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공백 한국은 CBDC와 예금토큰 분야에서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사실상 비어 있는 상태다.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는 CBDC 기반 도매 결제 위에 예금토큰(은행 예금을 토큰화한 디지털 예금)을 얹어 소매 결제와 재정 집행까지 테스트하는 구조다. 지난해 시작된 시범사업에서 한국은행은 시중은행, LG CNS, BGF리테일(CU), GS25 등과 함께 예금토큰을 편의점·유통 결제 및 정부 보조금 지급에 활용하는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있다. CBDC와 예금토큰을 B2B와 B2C 전 영역에서 동시에 시험하는 국가는 드물며, 실험 속도만 보면 한국은 분명 선도 그룹에 속한다. 그러나 민간이 발행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구상은 거의 백지 상태다. 발행과 유통을 직접 규율하는 2단계 법안 역시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결과적으로현재 한국은 CBDC와 예금토큰은 실제 편의점 결제 현장까지 내려와 있지만, 정작 민간이 발행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전략도, 법제도, 책임 주체도 불명확한 상황이다. 이대로 가면 리스크만 떠안는다 이 구조가 몇 년 더 지속된다면 한국은 세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떠안게 된다. 첫째, 디지털 달러 의존 심화다. 규제가 없다고 해서 USDT나 USDC가 유입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략이 없는 상태에서 향후 실물연계자산(RWA) 온체인 머니마켓이나 인공지능(AI)·머신 경제 결제에서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둘째, RWA와 토큰증권(ST) 시장에서 원화의 입지가 약화된다.유럽, 일본, 싱가포르는 이미 RWA 및 STO 기반 온체인 자금시장의 결제·담보 통화를 자국 통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설계하고 있다. 한국이 뒤처질 경우, 국내 시장조차 원화가 아닌 달러·엔·유로 기반 토큰을 우회적으로 사용하는 구조로 고착될 수 있다. 결국 원화는 '한 번의 환전'에만 쓰이고 이후 거래는 외화 토큰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셋째, 국내 웹3 및 핀테크 혁신이 해외로 유출된다. 명확한 스테이블코인 규율과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관련 인프라를 실험하려는 기업이 싱가포르, 일본, UAE 등 규제가 명확한 국가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 필요한 것은 '컨트롤타워' 한국은 공격적인 CBDC 파일럿, 실제 편의점까지 확장된 예금토큰 결제 실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모바일 인프라, 웹3 개발자, 유통·핀테크 기업 등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를 하나의 일관된 전략으로 묶어줄 스테이블코인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 이제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원스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미국처럼 민간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육성하면서 소매 CBDC를 최소화할지, 유럽이나 일본의 모델을 따를지, 혹은 한국형 전략을 새롭게 설계할지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CBDC·예금토큰과 민간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해야 한다. CBDC와 예금토큰은 금융 안정, 재정 집행, 보편 결제 인프라에 집중하고, 민간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RWA, 온체인 머니마켓, 국경 간 결제, AI·머신 경제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분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화·금융·산업·외환 정책을 한 테이블에서 조정할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하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CBDC, 예금토큰이라는 세 축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집행할 수 있는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컨트롤타워가 요구된다. 이제는 원스코를 누구의 책임 아래, 어떤 글로벌 역할을 목표로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과 답을 내릴 시점이다. 그 답을 모아 하나의 로드맵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한국에 필요한 스테이블코인 컨트롤타워의 첫 번째 임무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2025 ~ 현재: Noone21 대표이사, 포항공대 CCBR(Center for Cryptocurrency & Blockchain Research) 부센터장 • 2023 ~ 현재: 수호아이오 사업 및 전략 고문 • 2018 ~ 2023: 람다256 대표이사 • 2016 ~ 2018: SK텔레콤 전무이사 (서비스 플랫폼) • 2008 ~ 2016: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이사 (삼성페이, 챗온)

2026.04.12 10:56박재현 컬럼니스트

박윤영 KT, 부산 해저케이블 육양국 점검

KT는 지난 10일 박윤영 대표가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대륙과 국가로 연결되는 통신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 KT국제통신센터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육양국이다. 육양국은 국제 해저케이블을 육지로 인입해 국내 통신망 및 데이터 인프라와 연결하는 통신 관문 시설이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업자 중 최대 규모인 5개의 해저케이블을 운용 중이며 아시아 각 국가의 육양국 장비 및 해저케이블 상태를 관제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박윤영 대표는 KT국제통신센터 관제실을 방문해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글로벌 통신망 운용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통신센터 운용 상황을 점검하며 KT가 AX 플랫폼 컴퍼니로서 국내외 기업과 고객이 안정적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AI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 해저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KT국제통신신터는 AI 시대에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관문이자 글로벌 데이터 통신의 매우 중요한 대동맥”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취임 직후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4일에는 호남권 네트워크본부와 법인영업본부, 그룹사에서 첫 번째 지역 일정을 진행했고, 8일에는 경기도 군포시 KT군포타워에서 토탈영업센터 직원들을 만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2026.04.12 10:44박수형 기자

에코프로, 캐나다서 리튬 메탈 음극재 R&D 지원금 64억원 획득

에코프로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메탈 음극재 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에코프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펀연자원부(NRCan)로부터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자회사 에코프로리튬이 600만 캐나다 달러(약 64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의 역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EIP)'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산화리튬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캐나다 정부 지원금을 토대로 차세대 배터리용 리튬 메탈 음극 공정 실증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히는 리튬 메탈 음극재는 기존 음극재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배 가량 커 전기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월 퀘벡주 정부 산하 전력 회사인 하이드로퀘벡과 공동개발 협약(JDA)을 맺고 리튬 메탈 음극 개발을 진행해 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번 실증 과제를 통해 내년 3월까지 리튬 금속 생산부터 고순도 정제, 초박형 포일 제조, 성능 및 안전성 검증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 공정을 캐나다 현지에서 구축하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리튬 메탈 음극재 준양산 파일럿 라인 설비 구축 작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에코프로 그룹은 전고체용 음극재 외 고체 전해질, 전고체용 양극재, 황화리튬 등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도 개발 중이다. 고체 전해질의 경우 현재 충북 오창 본사에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고 연 40톤 규모의 샘플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와 함께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 현지 기업 등과 협업해 리튬 메탈 음극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번 캐나다 정부의 자금 지원으로 관련 기술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6.04.12 09:28김윤희 기자

"잘 팔리는 것 더 많이 팔자"…GS25 상품전략 공유회 가보니

편의점 시장 1위를 수성한 GS25가 올해 매출 반등에 사활을 건다. 고객 중심·신선식품·O4O(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고 매출 확대에 나선다. 특히 저회전 상품을 줄이고 판매량이 높은 핵심 상품을 늘리는 매대 효율 극대화 전략을 병행해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여기에 올해 2분기부터 신상품 재고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신상품 조기정착제도'를 시행해 점주 부담을 줄이고 신상품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회전 상품 줄이고 핵심 상품 집중 10일 오후 경기 수원메쎄 행사장은 GS25의 주력 상품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곳은 GS25가 가맹점과 최신 유통 트렌드, 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전략 공유회'다. 2000년 첫 시작돼 27회째를 맞은 공유회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전국 1만 8000여 가맹 경영주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올해 '상품전략 공유회'의 개최 기간,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기간은 전년 대비 9일 늘어났다. 상품전략 공유회에서는 각 가맹점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GS25의 방향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핵심은 ▲고객 중심 상품 운영 ▲신선식품 강화 ▲O4O 전략 확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매대 운영 방식이다. 매대에서 판매량이 낮은 저회전 상품을 줄이고 핵심 상품은 고객 눈에 잘 띄는 상단에 배치한다. 주류 옆에 안주를 함께 진열해 연관 구매를 유도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음료를 앤드 매대에 비치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점포 특성에 맞춘 '상권별 전략'도 강조됐다.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매장은 간편식과 신선식품 비중을 높이고 오피스 상권 매장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나 간편 간식, 위생용품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신선식품 키우고 O4O 확대…추가 매출원 확보 올해 GS25가 가장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분야는 신선식품과 O4O 전략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근거리 쇼핑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카테고리라는 설명이다. 일반점의 경우 ▲사과 ▲바나나 ▲계란 ▲컵과일 등을 중심으로 상품을 운영한다. 장보기점은 필수채소와 시즌 과일을 확대한다. 신선강화점은 시즌전용상품과 축·수산 및 냉장 제품까지 포함해 상품군을 넓힌다. GS25는 신선식품 강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O4O 전략도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24시간 고객과 점포를 연결해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고 진열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상품을 재고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점주가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단으로는 기업 대상 간편식 정기 배송 서비스인 '밀박스'가 있다. 기업이 예산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면 본사가 운영을 지원해 점주의 부담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상품 측면에서는 고단백·저당·제로 음료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군이 확대됐다. 동시에 초저가 상품과 자체 브랜드(PB), 캐릭터 협업 상품 등도 강화한다. 점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변화도 병행된다. '신상품 조기정착제도'를 통해 신상품 초기 재고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면서 점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신상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도는 올해 2분기부터 동의서를 체결한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신상품은 초기 리스크 때문에 도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본사가 부담을 나눠 점포 매출 확대 기회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2 08:07김민아 기자

락스타게임즈, 해킹 사건 확인...해커 측 "돈 안 내면 정보 공개"

락스타 게임즈가 해킹 공격으로 회사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IG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락스타 게임즈 대변인은 IGN에 제출한 성명을 통해 "중요하지 않은 소량의 회사 정보에 접근했을 뿐"이라며 "이번 사건이 회사나 이용자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안 전문 외신 더사이버섹구루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해커 그룹 '샤이니헌터스'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락스타 게임즈 내부를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 대신 회사가 사용하는 외부 클라우드 비용 모니터링 도구인 '아노닷'을 노렸다. 이곳에서 얻은 인증 토큰을 이용해 락스타 게임즈의 데이터 저장소인 '스노우플레이크'까지 침투했다. 샤이니헌터스는 오는 14일까지 협상하지 않으면 탈취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락스타 게임즈는 유출된 정보가 '중요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더사이버섹구루는 이용자에게 당장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을 대비해 락스타 소셜 클럽 계정 2단계 인증을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샤이니헌터스는 2020년부터 활동한 전문 해커 그룹이다. 이들은 개별 이용자보다 기업을 주로 노린다. 과거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소스 코드를 훔쳤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왓패드, 시스코, AT&T 등을 상대로 해킹한 이력이 있다.

2026.04.12 08:03진성우 기자

美 연방항공청 "게이머 뽑아 관제사로 키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코로나19 이후 만성화된 항공관제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게이머들 대상으로 구인에 나섰다. 미국 항공교통관제사협회(NATCA)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거의 모든 공항의 관제탑은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근무 시간에 모든 관제사가 자리를 채우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근무하려면 1만 4천명 이상이 필요하지만 올해만 해도 3000명 이상 모자란다. 2년 뒤에는 이런 추세가 더 심각해져 6000명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FAA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1분 10초 분량 영상에는 각종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는 게이머와 함께 '당신은 이런 일을 위해 훈련했다', '게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현실 세계 하늘길을 지키는 일에 써보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항공관제사는 레이더와 항공기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콘솔에서 수십 대의 항공기 위치와 경로를 파악해야 한다. 충돌 우려가 있는 항공기는 고도를 바꿔 이를 예방하는 한편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지 않는지 확인도 필요하다. 이는 상대방 병력을 방어해야 하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플레이어를 노리는 탄환과 미사일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슈팅 게임과 일견 비슷한 면을 지녔다. FAA는 동체시력과 순발력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게이머들이 일정한 훈련과 경험을 쌓으면 하늘길과 계류장을 오가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유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FAA는 게이머 대상으로 지원자 8000명을 확보한 뒤 전문 교육기관의 훈련과 적성검사, 시뮬레이터 시험을 거쳐 미국 전역 공항에 이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FAA는 인재 유치를 위해 높은 보수도 함께 제시했다. 관제사가 된 후 3년차 평균 연봉을 15만 5000달러(약 2억 1000만원)까지 책정했다. 그러나 FAA가 약속한 높은 보수가 차질 없이 지급될지는 미지수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후 예산안 확정을 두고 2년 연속으로 셧다운 사태를 겪었다. 셧다운 기간 중 항공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관제사, 국토안보부 교통안전청(TSA) 소속 인원은 무급으로 일해야 했다. 이 기간 중 공항을 떠난 인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12 08:02권봉석 기자

中 흔든 영상 AI 모델 '해피 호스' 개발사…알리바바였다

알리바바그룹이 최근 중국 인공지능(AI) 업계에 파장을 불러온 영상 생성 AI 모델 '해피 호스'를 자사가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해피 호스 1.0은 이번 주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의 텍스트 투 비디오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이 모델이 알리바바 토큰 허브의 신생 혁신 사업 부문에서 개발됐으며 현재는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토큰 허브 측은 성명을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외부 개발자들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곧 많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 호스는 바이트댄스의 '시댄스 2.0'을 2위로 밀어내며 알리바바 영상 AI 제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기존의 '완' 브랜드 제품은 해피 호스보다 20단계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토머스 총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해피 호스는 알리바바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영상 생성 AI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동시에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AI 기업들이 수익화를 기대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지난달 오픈AI가 해당 분야에서 한 발 물러서면서 중국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확대됐고,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리더보드 상당수는 중국 기업 제품으로 채워졌다. 벤치마크 제공업체들이 공개한 영상 샘플에서도 해피 호스는 시댄스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달 초 알리바바는 자사 통이 연구소가 개발한 주력 영상 생성 모델 '완'의 최신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회사는 여러 AI 창작 도구를 병렬적으로 개발하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그러나 에디 우 최고경영자(CEO)는 그룹 전반에서 AI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알리바바는 최근 AI 중심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으며 우 CEO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지난달 AI 수익화를 중심으로 조직 구조를 개편했으며 우 CEO가 의장을 맡는 4인 기술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통이 연구소를 별도 사업 부문으로 격상시키고, 전 알리바바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였던 저우징런을 수장으로 임명했다.

2026.04.12 08:00박서린 기자

지마켓·SSG닷컴, 멤버십 공동 혜택…동시 가입시 캐시백

신세계그룹은 G마켓과 SSG닷컴 새 멤버십을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총 2000원의 캐시를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 멤버십 월 가입비는 각각 2900원으로 모두 쓰려면 5800원이 든다. 동시 가입하면 G마켓 스마일캐시 1000원 SSG닷컴 SSG머니 1000원, 총 2000원을 돌려받아 3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쓱7클럽 티빙형' 회원들도 900원을 추가하면 월 4800원에 G마켓 '꼭 멤버십'까지 쓸 수 있다. G마켓 꼭 멤버십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도록 설계됐다. 현재 사전 가입 행사를 진행 중으로 이달 23일 공식 출시한다. SSG닷컴의 '쓱7클럽'은 지난 1월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각각의 회원들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둘 모두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유용한 추가 혜택을 주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양대 온라인 플랫폼인 G마켓과 SSG닷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물가에 근심이 커진 고객에게 더 큰 힘이 되겠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가 있기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이달 20일까지 꼭 멤버십 사전 가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첫 달 무료 이용과 함께 최대 1만원 한도 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꼭 멤버십은 한 달에 구매액 20만원까지 5%, 이후 320만원까지는 2%씩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준다. 쓱7클럽 유료 가입 고객이 꼭 멤버십 유료 회원이 된다면 다음 달부터 SSG머니 1000원, 스마일캐시 1000원을 받게 된다. G마켓은 “새 멤버십 출시와 동시에 진행하는 SSG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피부로 느끼는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에 이어 선보인 티빙 연계 상품 그리고 이번 꼭 멤버십과의 공동 혜택 제공으로 고객에게 점점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하는 필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2026.04.12 06:00김민아 기자

전 세계 트레이딩 우승자들과의 대화 ---- XTrend Speed의 대형 프로그램 '위너스 아워' 시작!

홍콩 2026년 4월 11일 /PRNewswire/ -- 4월 10일, XTrend Speed의 공식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인 '위너스 아워(Winner's Hour)'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 인터뷰는 1대1 영상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XTrend Speed는 트레이딩에 능숙한 트레이더들을 초청해 자신만의 트레이딩 아이디어와 트레이딩 이면의 논리를 공유한다. 함께 그들의 수익 비결을 파헤쳐 보자! 무엇을 알게 될 것인가? 매 순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트레이더 전략을 해부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이딩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만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벤치마크 트레이딩 스타일 파악: 직관형 트레이더, 단기 트레이더 또는 계획 실행형 트레이더 등 모든 트레이더가 여기에서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딩 리듬을 탐색할 수 있다. 트레이딩 지표 해부: 기술적 지표와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XAUUSD, USOIL, S&P500의 시장 흐름을 어떻게 포착하는지 살펴본다. 안정적인 트레이딩 마인드셋 유지: 마스터 트레이더들이 큰 규모의 거래를 진행할 때 어떻게 '손절매(Stop Loss)'를 설정하고, 연속 손실을 겪을 때 어떻게 위험을 차단하고 원금을 지키는지 보여준다. 이전 거래를 복기하는 핵심 논리 파악: 시청자는 백스테이지로 들어가 마스터 트레이더들이 정확히 어떤 핵심 차원을 복기하는지 살펴보게 된다. 단순히 승률과 손익비만 보는지, 아니면 쉽게 포착하기 어려운 거래 리듬까지 찾아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을 얻을 것인가? 수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라! '위너스 아워'는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자 트레이딩 커리어를 끌어올리는 촉진제다. 초보 트레이더라면 마스터 트레이더들이 실제 손실을 겪기 전에 어떻게 매매 함정을 피하는지 배우면서 트레이딩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마스터 트레이더라면 기준이 되는 투자자들의 매매 방식을 확인하며 자신의 트레이딩 리듬을 최적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다. 지금 시청하고, 승리를 목표로 하자! 4월 10일, '위너스 아워'는 XTrend Speed 커뮤니티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공개된다. 트레이더들의 황금기에, 다음 승자는 당신이 될 수 있다. XTrend Speed를 열고 당신만의 위너스 아워를 시작하자. 공식 웹사이트 링크: https://www.xtrendspeed.com/ 앱 다운로드: http://oss.xtsdtredy.com/apk/XTrendSpeed_googleplay251.apk 면책 고지: '위너스 아워'는 투자 권유가 아닌 경험 공유를 위한 콘텐츠다.

2026.04.11 15: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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