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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글과컴퓨터는 잊어라"...새 옷 입은 한컴, AI 기업으로 진화

"우리는 문서를 넘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국내에서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앞으로 데이터 주권과 AI 실행 환경을 완벽하게 통합 제공하는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19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서울에서 AI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발혔다. 이날 AI 사업 성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AI 매출 실적과 유럽 시장 진출 계획, 사명 변경과 제품 정책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한컴이 제시한 소버린 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기존 업무 시스템과 권한 체계를 안전한 환경에서 연결하고 통제하는 통합 AI 에이전트 운영체제(OS)다. 공공·국방·금융·헬스케어처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을 주요 수요처로 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 대표는 사업 전환 배경으로 AI 매출 성과 가시화를 꼽았다. 실제 한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1천753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늘었으며 전체 매출 증가분 162억원 중 AI 매출 기여도는 54.6%로 집계됐다. 지난해 AI 패키지 매출은 약 89억원으로 전체 매출 5% 수준이었다. 김 대표는 올해 AI 매출 비중이 더 빠르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한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65억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AI 매출은 52억원으로 전체의 11.21%를 차지했다. 그는 "1년 전 AI 매출 비중이 0.04%였던 점을 고려하면 사업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AI 전환을 이뤘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해 별도 영업이익은 509억원, 영업이익률은 29%를 기록했다. 기존 20만 고객 기반에 AI 패키지를 더해 고객당 매출을 높이는 방식으로 신규 고객 확보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대표는 시장 침투 지표도 제시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한컴 기업간거래(B2B) 고객 중 AI 패키지를 실제 업무에 도입한 비율은 4.2%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한컴 솔루션을 쓰던 기업 고객 중 54%는 갱신 시점에 AI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소버린 에이전틱 OS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문서 데이터 처리 기술, AI 전환 사례, 20만 고객 기반, 개방형 AI 전환 아키텍처를 꼽았다. 특히 문서를 AI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로 바꾸는 오픈데이터로더는 올해 3월 출시된 2.0 버전이 주요 벤치마크 4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출시 두 달 만에 깃허브 트렌딩 1위 리포지토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공공 분야 레퍼런스도 전면에 내세웠다. 한컴은 180만 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데이터화한 국회도서관 AX 사업에서 요구사항 분석부터 인프라·솔루션·납품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사무처 AI 전환 사업에서는 한글 데이터로더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한컴어시스턴트를 일괄 공급했다. "유럽, 소버린 AI 지원 첫 공략지" 한컴의 소버린 AI 첫 해외 공략지는 유럽이다. 유럽을 개인정보보호법과 AI법이 모두 작동하는 대표 AI 주권 시장으로 보고 현지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한컴은 현재 유럽 현지 파트너 3곳과 양해각서 체결 또는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프랑스와 폴란드 정부가 공인한 하이테크 연구개발 기업과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쳤다. 한컴은 2030년 소버린 에이전틱 OS의 글로벌 유효시장 규모를 약 70억~100억 달러로 한화 약 10조~14조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글로벌 에이전틱 AI 시장이 2025년 70억 달러에서 2032년 932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토대로 산정한 수치다. 한컴은 기업 정체성 변화에 맞춰 사명과 제품 정책도 바꾼다. 한컴은 '한글과컴퓨터'에서 '한컴'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컴오피스 2024'를 끝으로 기존 연식제 패키지 발매를 종료하기로 했다. 향후 한컴오피스는 AI 기능 고도화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플랫폼 형태로 진화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글과컴퓨터라는 이름은 한국어 문서 처리의 표준을 만든 위대한 출발점이었지만 이제 전략을 다르게 설정했다"며 "데이터 주권과 AI 실행 환경을 완벽하게 통합 제공하는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9 11:22김미정 기자

컬리, 11주년 맞이 '벌쓰 위크' 개최…최대 60% 할인

컬리가 이달 25일까지 11주년 '벌쓰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서비스 출시 1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130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세일어택'과 시간대별로 새로운 쿠폰이 열리는 '타임어택'도 선보인다. '세일어택'에서는 컬리 대표 품목 11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11주년 시그니처' 코너를 선보인다. ▲컬리스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 20구 ▲한돈 급냉 삼겹살 ▲니뽕내뽕 크뽕 등을 대표 품목으로 준비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지난 1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 상품을 선정했다. '타임어택'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60분 타임딜' 코너에서 비식품 카테고리를 특별가로 판매한다. 오후 12시부터 1시간 내 사용 가능한 최대 9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고, 오후 6시에는 ID 당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990원딜을 선보인다. ▲특란 ▲삼겹살 ▲짬뽕 ▲떡갈비 4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벌쓰 위크는 11년 동안 컬리와 함께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1:20박서린 기자

오리온, 아시아 디저트 맛 살린 한정판 제품 3종 출시

오리온이 아시아 디저트의 맛을 재해석한 '미식여행' 아시아편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 19일 오리온은 해외 디저트 맛을 기존 인기 제품에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초코파이 망고라씨맛', '후레쉬베리 펑리수맛', '비쵸비 말차쇼콜라맛'으로 구성됐다. 초코파이 망고라씨맛은 인도 음료인 망고라씨를 반영한 제품이다. 망고잼과 요거트 풍미의 마시멜로를 넣었다. 오리온은 인도 현지에서 판매 중인 초코파이 망고맛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다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후레쉬베리 펑리수맛은 대만 간식인 펑리수에서 착안했다. 기존 후레쉬베리의 케이크 시트 대신 쫀득한 쿠키 식감을 적용했으며, 파인애플 잼과 크림을 넣었다. 비쵸비 말차쇼콜라맛은 카카오 크래커 사이에 말차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말차의 쌉싸름한 맛과 카카오 풍미를 조합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익숙한 제품에 해외 디저트나 현지 인기 맛을 더한 한정판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상에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해외 디저트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1:20류승현 기자

기가바이트, 초박형 코파일럿+ PC에 차세대 AI 성능을 담은 AERO X16 출시

타이베이,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이동성, AI 성능, 크리에이터 친화적 기능을 통합한 초박형 코파일럿+ PC인 GIGABYTE AERO X16의 출시를 발표했다. 윈드포스 인피니티(WINDFORCE Infinity) 냉각 기술과 기가바이트의 독자적인 GiMATE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AERO X16은 생산성, 콘텐츠 제작,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초박형 코파일럿+ PC에 차세대 AI 성능을 담은 AERO X16 출시 차세대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AERO X16은 최대 AMD Ryzen™ AI 9 46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85W TGP의 NVIDIA® GeForce RTX™ 5070 노트북 GPU까지 확장할 수 있어 전문가, 프로젝트 기반 사용자, 크리에이터, 일반 게이머 모두에게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제공한다. 12GB VRAM을 기반으로 DLSS 4.5를 활용한 향상된 그래픽 품질을 구현하며, 대규모 LLM 워크로드의 로컬 실행도 지원한다. NPU에서 구동되는 코크리에이터(Cocreator), AI 이미지 생성, 이미지 스타일 변경 및 실시간 번역 기능이 포함된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등의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기가바이트는 고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어를 위한 GiMATE AI 에이전트를 함께 도입했다. GiMATE는 로컬 생성형 이미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GiMATE 크리에이터(GiMATE Creator)와 자연어 기반 코드 생성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GiMATE 코더(GiMATE Coder)로 기능을 확장되었으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와 연동돼 더 빠른 디버깅과 효율적인 반복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AERO X16은 16.75mm의 초박형 두께와 1.9kg의 경량 설계를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얇은 섀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윈드포스 인피니티 냉각 시스템은 3D VortX 공기 흐름 설계, 듀얼 슬림 팬, 4개의 히트 파이프를 기반으로 최대 100W 수준의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저부하 환경에서는 0dB 무소음 운용이 가능하고 쾌적한 사용을 위한 아이시 터치(Icy Touch) WASD 쿨 존도 제공한다. 16:10 비율의 2.5K 165Hz IPS 디스플레이는 100% sRGB와 팬톤® 인증(Pantone® Validated) 색 정확도를 지원한다. 또한 이 노트북은 92% 화면 대 본체 비율,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 시력 보호 인증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몰입형 오디오를 갖춰 향상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AERO X16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RGB 다이내믹 라이팅이 적용된 골든 커브 키보드(Golden Curve Keyboard)도 함께 탑재했으며, 색상은 루나 화이트(Lunar White)와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NIL 공정을 적용한 무지갯빛 네임플레이트와 아노다이징 샌드블라스트 마감을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구성 및 출시 일정은 지역 및 유통 채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2026.05.19 11:10글로벌뉴스

레드포스 PC방, 바르셀로나·리버풀 레전드 매치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맞붙는 내한 경기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은 전국 50개 매장에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주최·주관하는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는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출신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격돌하며, 일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끈 스티븐 제라드를 비롯해 루이스 가르시아, 예르지 두덱, 사미 히피아 등 리버풀 레전드들이 사상 최초로 팀 단위 방한을 진행해 이니에스타, 푸욜, 히바우두, 데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릭 아비달 등이 포진한 바르셀로나 레전드진과 대결을 펼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레드포스 PC방 이벤트 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을 충전한 후, PC 로그인 화면의 이벤트 배너 내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증정 티켓은 총 112매 규모로 1등석부터 3등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무작위로 배정된다. 당첨 여부는 개별 문자로 확인할 수 있고, 입장 티켓은 다음 달 3일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의 내한 경기를 레드포스 PC방에서 더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9 11:04정진성 기자

코오롱베니트, 제조 DX·AX 전담조직 띄웠다…외부 고객 확보 속도전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장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다. 제조 현장의 공정, 설비, 품질, 에너지 사용 환경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운영 안정화까지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앞세워 외부 고객 확보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제조업 고객 대상 전담 조직인 '제조DX컨설팅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조DX컨설팅팀은 제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실제 개선 과제로 구체화하는 조직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기존 구축·운영 중심의 사업 영역을 컨설팅 단계까지 넓히고, 고객 제조 현장의 문제 정의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제조 DX·AX 전 주기 사업 체계를 강화한다. 새 조직은 고객사의 생산 공정, 설비 운영, 품질 관리,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이후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설계, 공정 개선 방안 수립, 시스템 구축, 운영 안정화까지 연계해 제조 현장의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단순 솔루션 도입이나 일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현장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 방향을 설계한 뒤 적용과 고도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조 현장마다 공정 구조와 설비 환경, 데이터 축적 수준이 다른 만큼 문제 진단과 과제 설계 단계부터 관여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제조업계에선 공정·품질·설비·에너지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AI 기반 자동화와 지능화가 제조 경쟁력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은 기술 도입뿐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 과제로 연결하는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AI 기반 제조 DX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공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품질 안정화와 공정 최적화를 지원하는 제조 AI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있다. 향후 제조 현장의 자동화·지능화 수준을 높이고 자율제조 공정 구현을 위한 AX 사업 적용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 제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은 외부 고객 확보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3년간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등 그룹 제조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 설비 모니터링, 공정 개선, 품질 안정화 등 현장 중심 DX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번 제조DX컨설팅팀 신설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고객 산업과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역량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제조DX컨설팅팀은 제조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개선 과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라며 "진단과 기획에 머무르지 않고 구축과 운영 고도화까지 연계해 고객이 제조 DX·AX 전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1:01장유미 기자

놀유니버스, 음악 축제 '놀 페스티벌' 개최…여가 가치 알린다

놀유니버스가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놀(NOL)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는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만나는 경험에 집중했으며, 동시에 회사가 지향하는 여가의 값어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놀유니버스는 19일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NOL 페스티벌 미디어 데이'를 열고 NOL 페스티벌 개최를 알렸다. 이날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야놀자 그룹과 놀유니버스는 여행을 넘어 여가와 문화 활동까지 고객들이 지금보다 10배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설레고, 재미있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우리의 구성원들, 해피 메이커들이 대한민국을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고자 NOL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약 10만 명(양일간)이 참여해 실내 페스티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꾸려질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놀유니버스는 페스티벌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1차 아티스트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NOL 페스티벌은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세 개 콘셉트의 스테이지를 동시에 운영한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슈퍼라이브 스테이지', 글로벌 팬덤과 함께하는 'K-POP 스테이지'. 강렬한 사운드의 'EDM 스테이지'까지 총 3개 무대를 펼친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god'와 밴드 'NELL'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이무진'과 '우즈'는 각각의 음악 색깔을 담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채운다. 또 '하성운', '엔믹스', '하츠투하츠' 등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알렌 워커'와 '김하온&나우아임영'도 무대에 선다. 놀유니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기본적으로 NOL 고객 대상 무료 초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객은 다양한 미션 참여하거나 NOL 서비스 이용을 통해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아티스트 공연이나 선호 장르 무대를 집중적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일부 스테이지는 유료 티켓 형태로 선보인다. 응모 및 예매 방법은 내달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한다. NOL 페스티벌은 단순 공연 행사를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만나고 연결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열린 축제 형태로 기획했으며, 공연 관람을 넘어 현장 곳곳에서 NOL이 지향하는 여가의 가치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한 고객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로 몰입할 수 있도록 응모·예매와 현장 프로그램, 체험 요소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경험 흐름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NOL이 온라인 공간에서 여행, 공연, 레저, 항공 등 다양한 즐거움을 연결해온 것에 이어 이제는 고객과 직접 만나고 함께 경험하는 축제를 마련해 그 가치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NOL 페스티벌을 통해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며 고객과 가장 생생하게 연결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2026.05.19 11:00박서린 기자

토요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바른 드라이버 캠페인' 전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CSR) '바른 드라이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참여형 교통안전 CSR 활동인 '바른 드라이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토요타·렉서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바른 드라이버 테스트'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운전 습관 유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 놓치기 쉬운 안전운전 팁과 주의사항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 참가자가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토요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결과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굿즈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진행하는 교통약자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에 활용될 횡단보도 매트, 신호등 운반 가방 등 교육용 기자재도 기부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좋은 운전 습관은 자신의 운전 성향을 되돌아보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과 성숙한 운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52김재성 기자

한컴위드,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온토리움' 출시…보안 사업 재편

"우리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플랫폼을 앞세워 디지털 금융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양자보안과 인공지능(AI) 인증 사업을 강화해 차세대 보안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전략 발표회를 열고 디지털 금융, 양자보안, AI 인증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신규 사업으로 RWA 플랫폼 '온토리움'을 소개했다. 온토리움은 실물 금과 1대1로 연동되는 골드 토큰 'OXAU'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향후 은, 채권, 미술품, 부동산 등으로 적용 자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온토리움 중심으로 웹3 기반 디지털 금융 생태계도 구축한다. OXAU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대출·예치 수익 서비스 '아쿠아'와 24시간 글로벌 결제·자산 운용 인프라를 지원하는 '플로트'를 연계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양자보안 부문서 양자내성암호(PQC)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국가 PQC 전환 로드맵에 맞춰 관련 알고리즘을 적용한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한컴위는 드론과 인공위성 등 저사양 임베디드 기기를 겨냥한 경량 암호모듈 개발도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사업 적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날 AI 인증 분야에서는 얼굴, 음성, 행위 기반 솔루션 3종이 공개됐다. 얼굴 라이브니스 인증 솔루션 '한컴 오스', 음성 인증 솔루션 '스피키', 무자각 지속 인증 솔루션 '엑스씨오스(xCAuth)'다. 한컴 오스는 생체인증 위변조 공격 방어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i베타 레벨 2'를 획득했다. 스피키는 딥보이스를 실시간 탐지하며 한컴 xCAuth는 사용자 행위와 환경, 장치 신호를 분석해 별도 인증 절차 없이도 세션 전 구간의 신뢰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한컴위드는 이들 인증 솔루션이 제로트러스트와 국가망보안체계(N2SF)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성을 높이면서도 이용자 인증 편의성을 함께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디지털 자산, 양자보안, AI 인증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인프라의 핵심 영역"이라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50김미정 기자

실감미디어, 지방 관광 활성화 핵심 콘텐츠 주목

지역관광 주요 과제가 방문객 유치에서 체류시간과 소비 확대 쪽으로 옮겨가면서 실감미디어와 체험형 콘텐츠가 지방 관광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야간 미디어아트, 몰입형 전시관, AI 기반 실감공간, 실내형 체험시설 등이 지역과 교통 거점으로 확장되면서 관광객을 오래 머물게 할 콘텐츠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이는 최근 드러나고 있는 문체부의 지역관광 정책 기조와도 맞물린다. 문체부는 올해 관광 분야에서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지역살리기 여행 캠페인, 반값여행·근로자 반값휴가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부가 지역 방문 수요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 민간 콘텐츠 기업과 지자체는 그 수요를 지역 안에 붙잡아둘 체류형 콘텐츠를 만드는 축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최근 실감미디어 기업들은 수도권 전시장을 넘어 지역 관광지와 야간관광 거점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닷밀은 강릉시와 협력해 '하슬라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를 선보였다. 강릉의 전통 지명과 지역 서사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야간형 콘텐츠로, 지역의 역사와 설화를 관광 경험으로 바꾸려는 시도다. 닷밀은 강화도에서도 AI 기반 실감미디어 복합문화공간을 준비하며 수도권 근교 관광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실감미디어가 단순 전시나 포토존을 넘어 지역의 서사와 공간을 관광 경험으로 바꾸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과거 미디어아트 전시가 특정 공간 안에서 관람객을 모으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지역의 역사, 설화, 자연, 산업유산, 야간 경관과 결합해 관광 동선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체험형 콘텐츠가 교통 거점으로 들어가는 흐름도 나타난다. DSM은 제주 9.81파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인근에 실내형 중력 레이싱 스타디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항 환승객과 수도권 방문객을 동시에 겨냥한 체험형 관광시설로, 단순히 이동하는 공간에 머물렀던 교통 거점을 소비와 체험이 발생하는 관광 접점으로 바꾸려는 사례다.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도 지역 관광과 실감미디어가 결합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제주, 여수, 강릉에 이어 부산 영도에 상설 전시관을 열며 지역 거점형 몰입형 전시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부산 전시관은 오래된 선박 수리공장을 개조한 공간에 조성돼, 산업공간 재생과 실감형 관광 콘텐츠가 결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도 실감미디어를 야간관광과 지역 콘텐츠 확장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야간관광 콘텐츠 공모를 추진했고, 강화군은 용흥궁공원과 고려궁지 일대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도 미디어아트 전시를 국내 기관에 유통하는 공모를 진행하며 공공 문화기관의 미디어아트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사업도 지역 확산형 모델에 가깝다. 문화유산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프로젝션 맵핑, 이머시브 사운드, 미디어월, 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면 기존 유산 관람과는 다른 야간 체험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이는 전통적인 문화유산 관람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접근하기 쉬운 형식으로 바꾸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퓨처넷 같은 전시사업자들도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을 콘텐츠 제작과 장비 구축, 공간 운영, 복합문화공간 사업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공간 운영, F&B, 굿즈 판매가 결합하면 단순 입장권 매출을 넘어 체류형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관광 측면에서도 이런 공간은 숙박, 음식, 주변 상권과 연결될 때 효과가 커진다. 이처럼 사례가 늘어나는 이유는 분명하다. 지역관광은 '어디로 갈 것인가'보다 '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철도, 숙박할인권, 여행지원금이 이동 수요를 만든다면, 실감미디어와 체험형 콘텐츠는 현장에서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특히 야간관광 콘텐츠는 숙박 수요와 연결될 수 있어 지역 입장에서는 체류형 관광 전환의 핵심 장치가 될 수 있다. 다만 실감미디어가 지방 관광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있다. 초기 화제성은 높지만 콘텐츠 교체 주기, 유지보수 비용, 재방문 유도, 지역 상권 연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전시나 포토존 소비에 그칠 수 있다. 지자체 예산으로 조성된 미디어아트가 행사 종료 뒤 지속 운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전시 업계의 한 관계자는 "관건은 실감미디어를 지역의 다른 관광 자원과 어떻게 묶느냐다. 지역 설화, 국가유산, 산업공간, 교통 거점, 전통시장, 숙박시설이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돼야 체류형 관광 효과가 커진다"라며 "실감미디어가 지역관광의 핵심 요소가 되려면 기술만큼이나 지역과 연계된 콘텐츠 개발, 전시보다 운영, 방문객 수보다 재방문과 소비 연결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2026.05.19 10:48김한준 기자

냉장고 번쩍 든 아틀라스…보스턴다이나믹스 산업 현장 투입 임박

"아틀라스, 음료수 좀 가져다줄래" 나무토막 위에 올려진 냉장고를 로봇이 몸을 숙여 번쩍 들어 올린다. 사람의 음성 명령에 따라 보스턴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23㎏ 냉장고를 직접 옮기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산업 현장 투입이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소형 냉장고를 들어 테이블까지 옮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무릎을 굽혀 냉장고를 양팔로 들어 올린 뒤 균형을 유지한 채 이동했다. 이후 상체를 180도 회전해 냉장고를 테이블 위에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마지막에는 개발자가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마시는 장면도 담겼다. 이번 영상은 아틀라스가 단순 연구용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신 제어와 물체 조작 능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가 크기와 무게가 일정하지 않은 물체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전신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물체의 질량이나 무게중심 정보가 사전에 완전히 주어지지 않아도 센서 기반 상태 추정을 통해 불확실성을 보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틀라스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대규모 시뮬레이션 기반 강화학습을 통해 몇 주 만에 실제 환경에서 동작을 구현했다. 아틀라스는 가상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작업 계획과 실행 능력을 학습했다. 이를 기반으로 냉장고 접근, 물체 인식, 들어 올리기, 이동 등 일련의 작업을 순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운동 능력을 확보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가 실제 환경에서 23㎏ 냉장고뿐 아니라 최대 45㎏ 냉장고 운반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아틀라스는 상용화를 고려한 개발형 모델이다. 액추에이터를 두 종류로 표준화하고 양팔과 양다리를 동일 구조로 설계해 부품 교체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별도의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틀라스가 한 발로 균형을 잡은 채 360도 회전하거나 백플립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회사는 이러한 동작이 로봇의 유연성과 균형성, 넘어짐 이후 회복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비전을 공개하고 로보틱스를 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협업도 추진 중이다.

2026.05.19 10:36김재성 기자

bhc '쏘이갈릭킹', 출시 50일 만에 70만개 판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3월 출시한 신메뉴 '쏘이갈릭킹'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넘어섰다. 출시 직후 전체 메뉴 매출에서 10% 비중을 차지하며 초반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bhc는 지난 3월 26일 출시한 쏘이갈릭킹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쏘이갈릭킹은 출시 이후 전체 메뉴 매출 점유율 10%를 기록했다. bhc는 지난해 출시한 '콰삭킹'의 초기 판매 흐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콰삭킹은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다. 아하트렌드 기준 쏘이갈릭킹의 주간 검색량은 약 2만건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치킨 메뉴명 검색량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썸트렌드 온라인 반응 분석에서는 긍정 언급 비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쏘이갈릭킹은 '오리지널'과 '허니' 2종으로 구성됐다. 쏘이갈릭킹 허니는 갈릭 후라이드에 허니 간장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은 간장 소스를 얇게 입힌 드라이 스타일 간장 치킨이다. 두 제품 모두 마늘을 배합한 반죽을 사용했다. 함께 제공되는 '스윗 갈릭 소스'는 치킨뿐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와 곁들일 수 있다. bhc 관계자는 “쏘이갈릭킹이 출시 초기부터 검색량과 매출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콰삭킹에 이어 장기적으로 판매되는 대표 메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25류승현 기자

"똑똑한 AI 내놓나"…애플, 내달 8일 'WWDC26' 개막

애플이 인공지능(AI)과 신규 기술을 앞세워 개발자 생태계 확장 전략을 제시한다. 애플은 내달 8~12일(현지시간)까지 세계개발자회의(WWDC) 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 키노트와 '플랫폼 스테이즈 오브 더 유니언'을 통해 애플 플랫폼 전반 주요 업데이트와 개발자 도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핵심은 AI 발전과 새로운 소프트웨어(SW) 기능 소개다. 애플은 키노트에서 차기 운영체제(OS)와 플랫폼별 변화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개발자 대상 심화 세션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도구와 기술 디자인을 주제로 한 100개 이상 신규 영상 세션이 공개된다. 애플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그룹 랩과 개발자 포럼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 오프라인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애플은 내달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축하 행사에 개발자와 디자이너 학생 1천명 이상을 초청할 예정이다. 키노트는 내달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진행되며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이어진다. 두 행사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TV 앱, 애플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된다. 애플은 디자인과 학생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드는 7개 부문에서 36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향후 수주 안에 발표된다.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에서는 350명 수상자를 뽑았고 이 가운데 50명의 우수 수상자는 WWDC 주간 쿠퍼티노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26.05.19 10:01김미정 기자

SU7 주문 밀린 샤오미, 배터리·모터 내재화 속도

샤오미가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 등 핵심 부품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U7 주문 증가로 생산능력과 인도 지연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기차 핵심 부품을 직접 통제해 공급망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 등에 따르면 베이징샤오미징쉬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30일 설립됐다. 등록자본금은 1000만 위안이다. 이 회사는 샤오미인텔리전트테크놀로지가 간접적으로 100% 보유하고 있다. 사업 범위에는 배터리, 전기모터, 전자제어 시스템 등 전기차 핵심 '3전' 영역이 포함됐다. 전기모터 제조, 배터리 제조, 발전기 및 발전기 세트 제조, 자동차 부품 제조 등이 주요 사업으로 명시됐다. 샤오미는 그동안 배터리 분야에서 CATL, BYD 자회사 푸디 등과 협력해왔다. CATL과는 CTP3.0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했고, 푸디와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솔루션을 마련했다. 모터 분야에서는 하이퍼엔진 V8s와 V6s를 자체 개발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기존 자체 연구개발·공급사 협력 전략을 넘어 핵심 부품 자체 제조로 확장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배터리 생산 거점 확보도 추진 중이다. 중국 매체들은 샤오미가 참여한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연산 15GWh 규모 배터리 공장이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공장은 CATL, BAIC, 징넝, 샤오미자동차가 참여한 합작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샤오미 베이징 이좡 공장 인근에 위치한다. 다만 셀, 모듈, 팩 중 구체적으로 어떤 부품을 생산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샤오미가 공급망 내재화에 나선 배경에는 빠른 판매 증가와 생산 병목이 있다. 샤오미는 올해 전기차 인도 목표를 55만대로 설정했다. 베이징 이좡 3단계 공장은 춘제 이후 가동에 들어갔고, 우한 공장도 5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20만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샤오미자동차에 따르면 차세대 SU7은 지난 3월 19일 출시 이후 48일 만에 누적 확정 주문이 8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6일 기준 신형 SU7 인도량은 약 3만대로, 5만대 이상이 생산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차량 인도 대기 기간은 11~14주다. 올해 누적 인도량은 5월 1일 기준 10만 9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연간 목표 약 20% 수준이다. 향후 YU7 GT와 SU7L 등 추가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판매 증가세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전기차 사업이 단기간에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샤오미는 첫 모델 SU7 출시 이후 2년도 채 되지 않아 전기차 부문에서 흑자(약 9억 위안)를 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는 완성차 원가 40~50%를 차지하고, 구동모터와 전자제어 시스템도 합산 10~15% 수준을 차지한다. 샤오미가 배터리와 모터 등 핵심 부품의 통제력을 높일 경우 원재료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고 생산 확대 과정에서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26.05.19 09:57류은주 기자

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M&A 금융지원 확대 나서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부터 성장, 인수·합병,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기업발굴, 제도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 특별출연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부산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규모 보증서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이차보전 제도를 통해 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금을 활용해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홍보와 수요기업 발굴 역할을 맡는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면서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3%p 감면 등 금융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09:51홍하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중국 뷰티 편집숍 '와우컬러' 입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이 중국 뷰티 편집숍 '와우컬러(WOW COLOUR)'에 공식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연작은 상하이, 베이징, 선전 등 주요 거점 도시를 포함한 전국 50개 와우컬러 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하반기 중 50개 매장을 추가해 연내 총 100개 이상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오프라인 진출은 온라인에서의 성장세가 발판이 됐다. 연작은 그간 틱톡(도우인), 티몰, 샤오홍슈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팬덤을 구축해왔으며, 올해 초에는 도우인 '성장리더'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연작은 온라인에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를 MZ세대 사이에서 영향력이 높은 중국 대표 뷰티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연결해 매출 성장 구조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베이스 프렙 중심의 핵심 제품 판매에 나서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연작은 베스트셀러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을 중심으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중국 뷰티 트렌드인 '수광 메이크업(水光妆)'의 인기에 발맞춰 라인업도 강화했다. 연작은 지난달 베이스프렙의 뒤를 이을 프렙 신제품 2종 '베이스 프렙 펄 에코'와 '베이스 프렙 사일런트 벨벳'을 추가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중국 MZ세대가 즐겨 찾는 오프라인 핵심 상권에 진출했다”면서 “베이스 프렙을 중심으로 중국 프렙 카테고리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09:47김민아 기자

"모든 건 내 책임"...정용진 신세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전날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즉시 해임한 데 이어 직접 사과했다. 신세계그룹은 19일 정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는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 회장은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면서 “저는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고 인정했다. 정 회장은 그룹 차원의 역사 인식과 의사결정 시스템도 재점검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떤 해명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제에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또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 검수 과정을 재점검하고, 심의 절차와 내용 기준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버디 위크' 이벤트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홍보했다. 이 과정에서 5월 18일을 표시한 아이콘과 함께 '탱크데이'라는 문구가 사용됐고, 이미지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배치됐다. 이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여기에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도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깊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세계그룹은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사과문 말미에서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5·18 영령과 유가족, 광주 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 그리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2026.05.19 09:20류승현 기자

LGU+,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 앰배서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선공개곡 '똑똑똑' 컴백 시점에 맞춰 앨범 IP와 뮤직비디오 에셋을 활용한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디지털, 옥외 광고와 오프라인 매장, 'U+one' 앱, SNS를 연계한 팬덤 참여형 마케팅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에서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한 홍보물을 운영하고, 매장 내 뮤직비디오 송출 등을 통해 체험 요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선 공식 SNS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U+one 앱 내 컬처 라이프 영역에서 보이넥스트도어 앨범 소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자사 플랫폼 기반 콘텐츠 유통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보이넥스트도어 팬덤의 높은 결속력과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 가입자와 브랜드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단순 모델 중심 광고 방식을 넘어,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중심에 둔 팬덤 기반 마케팅 구조를 캠페인에 적용했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실제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디지털부터 오프라인까지 가입자가 경험하는 흐름을 연결했다는 설명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소비자의 참여와 확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옥외, 매장, 자사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며 “가입자 관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여정 전반에서 차별화된 접점을 마련해 시장 차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9:00홍지후 기자

한화, 미래 우주 인재 키운다…'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

한화그룹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형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이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이다.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까지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들을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의 지도 아래 '주제 선정→논리 구체화→결과 도출'에 이르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KAIST에서 실제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와 유사한 방식이다. 2022년 시작된 '우주의 조약돌'은 지난 4기까지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차 전형은 에세이 심사로 진행된다. 이후 토론과 면접으로 구성된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된다. 지원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팀별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내년 1월에는 연구 성과 발표와 수료식이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KAIST 총장 명의 수료증,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KAIST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수 간 네트워킹과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해외 우주기관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해 수료생들은 미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UCLA 인프라 센싱 및 로봇공학 연구실, USC 우주공학연구센터(SERC) 등을 방문했다. 현지 한국인 유학생 및 재직자들과 만나 우주산업 현장의 경험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그룹은 항공우주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사업과 한화시스템 위성·우주 인프라 사업 등을 중심으로 우주 밸류체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우주의 조약돌'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우주사업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미래 우주과학 인재를 육성해 국가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8:45류은주 기자

당근·대한항공 등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 정보

진학사 캐치는 2026년 주요 기업의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세방그룹, 대한항공, 컴투스, 교보증권, 레진엔터테인먼트, 당근 등이다. 세방그룹은 이달 25일까지 '2026년 2분기 신입 및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세방, 세방리튬배터리, 세방산업, 세방전지 등이 참여한다. 계열사별 세부 채용 직무 등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및 채용검진 ▲인턴입사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모집 형태에 따라 일부 절차가 생략 또는 추가될 수 있다. 대한항공은 26일까지 '2026년 채용연계형 하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전략, 교육, 여객, 항공기술, 화물, IT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까지 졸업예정자,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며 직무별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턴면접 ▲사전직무교육 ▲인턴실습 ▲최종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26일까지 '2026 채용연계형 인턴십 GENIUS 8기'를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기획, 게임사업, 게임아트, 경영, 데이터분석, 프로그래밍, AI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며, 직무별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지원 ▲서류전형 ▲온라인필기테스트 또는 과제 ▲대면면접 ▲GENIUS 대상자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교보증권은 31일까지 '2026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업무직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학력 보유자, 금융기관 전문인력 채용 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실무면접 ▲인턴십 ▲최종면접 ▲최종합격자발표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31일까지 '2026 상반기 키다리·레진 전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글로벌 콘텐츠 디자이너, 영상 디자이너, 콘텐츠 기획, 현지화 기획 및 수급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근무 기간 동안 풀타임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자, 2026년 10월 입사가 가능한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실무면접 ▲2차임원면접 ▲인턴십(2개월)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당근은 31일까지 '2026 당근 썸머 디자인 인턴십'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Product Designer로,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2026년 8월 이내 학사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신입 또는 정규직 경력 2년 미만인 자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서류결과 ▲인터뷰진행 ▲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우수 평가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인터뷰 기회가 제공된다.

2026.05.19 08:36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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