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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200 등 24개 차종 인포테인먼트 SW 오류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포르쉐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74개 차종 34만4천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13만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19일부터 시정조치한다. 기아 K3 11만3천79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1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천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SW) 설계 오류로 주차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벤츠 E200 등 24개 차종 5만6천208대는 인포테인멘트 제어장치 SW 오류로 운행 중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12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포르쉐 카이엔 등 45개 차종 3만9천894대는 차량의 전자기 간섭으로 인해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0:47주문정 기자

위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알렉스', CES 2026서 빅테크 러브콜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술 소개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CES 2026에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S'와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를 선보였다. 기술 시연을 넘어 구체적인 사업 논의와 기술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협업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는 CES 현장에서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일부 기업으로부터는 구매 의향이 전달됐다. 일부 AI 빅테크 기업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과 공동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하며, 협업 논의를 실질적인 단계로 진전시켰다. 알렉스는 고자유도 핸드와 팔 구조를 기반으로 전신에서 인간과 유사한 힘 제어와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말 판매를 앞둔 연구용 플랫폼과 휠 기반 모바일 베이스와 결합된 확장형 플랫폼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가 이어졌다. 웨어러블 로봇 윔 역시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했다. 위로보틱스는 미국 시니어 리빙타운 및 정부 사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멕시코,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 유통 파트너들과도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유통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윔은 대중에게 판매를 시작한 지 약 3년이 된 웨어러블 로봇이다. CES 현장에는 전 세계에서 윔을 사용해 온 기존 사용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축적해 온 실사용 경험과 데이터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완성도와 상용화를 가속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구체적인 공동 개발과 시장 확장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CES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로봇 기술이 연구와 산업, 일상 전반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1.15 10:44신영빈 기자

"비트코인 ETF에 하루 만에 1조 유입"…기관 투자 열기 폭발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동안 7억5천370만 달러(약 1조1천58억원)가 유입됐다. 이는 작년 10월 발생한 '검은 토요일' 이후 최대 규모 순유입이라고 가상자산 전문 외신 디크립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품별로는 피델리티의 FBTC가 3억5천136만 달러(약 5천5155억원) 순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어 비트와이즈의 BITB가 1억5천942만 달러(약 2천339억원), 블랙록의 IBIT가 1억2천627만 달러(약 1천852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같은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맞물려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9만6천 달러(약 1억4천만원)를 돌파하며 최근 두 달 사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가격 랠리가 기관투자 수요를 다시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렐리 바르테르 난센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자금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몇 주간의 횡보 이후 9만1천 달러(약 1억3350만원) 돌파가 최근 상승세를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마르친 카지미에르차크 레드스톤 공동창업자도 “연말 이후 기관의 리밸런싱과 거시환경 개선, ETF가 구조적이고 규제된 수요 채널로 인식되기 시작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매수세로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약 1천230억 달러(약 180조원)로 늘어났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5%에 해당한다.

2026.01.15 10:28홍하나 기자

GS25 PB라면 '오모리' 시리즈, 일본 돈키호테서 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라면인 오모리 시리즈를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로 일본 전국 돈키호테 485점에 입점한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말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긴 GS25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이 성사되며 해외 수출국을 총 32개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PB라면에 이은 신규 품목 수출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품목과 물량 규모 등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수출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08김민아 기자

구글, 미신고 가상자산 앱 전면 차단…바이낸스도 '퇴출 수순'

이달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지갑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미신고 사업자인 바이낸스의 국내 이용도 차단될 전망이다. 1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정책에 따르면, 구글은 전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거래소·소프트웨어 지갑 관련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미신고 사업자의 앱 유통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글은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한국에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정식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상당수 한국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의 안드로이드 앱 사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날부터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안드로이드 바이낸스 접속 차단' 이슈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혼란과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 앱 차단을 넘어 국내 가상자산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기 위한 당국의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핵심 앱 유통 채널인 만큼, 미신고 해외 거래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된 사업자는 총 27곳으로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포블, 인피닛블록 등이 포함돼 있다.

2026.01.15 10:07홍하나 기자

에이피알 메디큐브 성수, 오픈 한달 만에 방문객 1만 5천명 넘어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지난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개점한 플래그십 스토어 '메디큐브 성수'가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큐브 성수는 에이피알이 국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홍대점과 도산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공간이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통해 고객 접점 강화와 제품 체험 기회 확대에 주력해 왔다. 메디큐브 성수는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아트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성수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핑크 톤과 화이트 톤, 메탈 소재를 조합한 '핑크 페어리(요정)'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사진 촬영에 적합한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메디큐브 성수는 화장품은 물론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매장에는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 '부스터 프로 마이멜로디 에디션' 등 한정판 콜라보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전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에 뷰티 디바이스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뷰티 디바이스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체험을 통해 즉각적인 피부 변화 및 사용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해외 인구의 방문이 잦은 성수동 상권의 특징을 고려해 외국인 고객 응대가 가능한 직원들을 배치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메디큐브 성수 직원들은 국내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고, 제품 사용 방식과 추천 루틴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이러한 매장 운영 방식 덕에 메디큐브 성수 전체 구매 고객 중 외국인 구매 비중은 약 50%에 달하며, 중국과 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방문해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를 입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 성수는 국내외 고객들이 제품 체험과 구매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까지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06안희정 기자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209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총 209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실속형 제품부터 디저트, 건강식품까지 구성 범위를 넓혀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14일 CJ제일제당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스팸과 참치를 함께 구성한 복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명절 선물세트에 참치 제품을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참치는 식자재 유통 현장에서 사용돼 온 제품으로 구성했다. 간장 선물세트는 중소 협력사 제품으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세트 구성을 단순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디저트 선물세트 라인업도 확대했다. 말차를 활용한 웨이퍼 샌드 제품을 비롯해 약과, 양갱, 샌드 쿠키, 견과 정과 세트 등을 포함했다. 일부 제품은 기존 명절 시즌에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발사믹 식초를 추가했다. 올리브유와 함께 구성한 세트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 해당 제품군은 식용유 중심이던 기존 프리미엄 선물세트에서 활용 범위를 확장한 구성이다.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한정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팸과 김 제품 일부에 붉은 말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은 자사 온라인몰 전용으로 판매된다. 지난 명절 시즌에 출시됐던 일부 이색 구성 선물세트도 다시 포함됐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는 흑삼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존 제품 외에도 스틱형 흑삼 제품과 채소 분말, 홍삼 절편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추가했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몰 전용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춘 구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함께 준비했다”며 “명절 선물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26.01.15 10:02류승현 기자

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출시 9개월만 100만개 판매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려낸은 컬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제품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이 들어갔다.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의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도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김치볶음밥도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했다. 인기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햄과 소시지를 시중 부대찌개 제품 대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고, 치즈와 사리면도 포함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런칭 초반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5만여개가 판매됐다. 출시 당시 3개 제품군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용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총 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컬리 정보우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일상 속 식탁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58안희정 기자

SKT, ZEM 가입자 대상 공연·전시 할인

SK텔레콤은 젬(ZEM)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연, 전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ZEM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5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뮤지컬 '100층짜리 집'과 '호두까기인형'을 비롯해, 전시 '내맘쏙: 모두의 천자문 전'과 '알폰스 무하: 빛과 꿈'이 대상에 포함됐다. ZEM 앱 내 '이벤트 혜택' 탭에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쿠폰 받기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후 ZEM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통해 공연, 전시 예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입자를 위한 키즈 브랜드로, 어린이용 스마트폰, 요금제와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01.15 09:58홍지후 기자

기로에 선 현대차, '알파마요' 도입해 자율주행 새출발 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율주행 전략의 분기점에 섰다. 지난해 말부터 공석이던 첨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자리에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개발을 이끌었던 박민우 박사를 영입하면서다. 글로벌 완전자율주행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대차가 종전처럼 기술 내재화 기조를 이어갈지, 엔비디아 등 외부 기술과의 협력을 확대할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박민우 박사를 선임했다. 박 박사는 내달 말부터 현대차로 출근할 예정이다. 약 한 달여간 이어졌던 AVP 본부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자율주행 사업 향방을 지켜보던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들의 긴장감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포티투닷 협력사 한 관계자는 "송창현 전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하면서 모든 계획이 중단됐었다"며 "기존에 잡아놓은 일정이 유지될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5년간 공들인 기술 내재화…'알파마요'가 변화 이끌까 이 같은 시선은 협력사뿐 아니라 자율주행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는 'CES 2026'에서 자율주행 시각·언어·행동(VLA) 인공지능(AI) 모델 '알파마요 R1'을 공개하며, 올해 안에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차의 자율주행을 총괄하는 박민우 신임 사장이 엔비디아에서 근무했던 만큼 알파마요와 협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알파마요를 본 뒤 임원진에 엔비디아와 협력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CES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정통한 자율주행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현대차와 엔비디아의 협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둘의 협력 관계가 더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로봇과 피지컬 AI, 자율주행을 확장하는 데 있어서 엔비디아의 GPU 공급 등 다양한 협력을 한 세트로 가져가려는 방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포티투닷을 인수한 2021년부터 약 5년 가까이 자율주행 기술 등 SDV 내재화에 공을 들여왔다. 투자액만해도 약 2조원에 달한다. 자체적인 기술력이 축적된 상황에서 외부 기술로 전환할 경우 기존 개발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채 사실상 다시 원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완성차 업계 한 관계자는 "신임 사장이 부임하더라도 기존 기술력을 개발해 고도화할 것이라는 현대차 내부 시선이 존재한다"며 "다만 모든 뜻은 새로운 리더가 정하는 것이라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기술력, 테슬라 '압도적'…"이제부터 따라가면 돼" 지난해 12월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 최고경영자(CEO) 허샤오펑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테슬라의 최신 완전자율주행(FSD) V14.2를 체험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는 웨이보에 "FSD가 1년 만에 레벨4(운전자 무개입)에 가까운 성능으로 발전했다"며 "샤오펑의 최신 기능은 아직 부족하다"는 뜻을 남겼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은 올해 1분기 중 차세대 스마트 드라이빙 소프트웨어 VLA 2.0을 출시하고 오는 8월까지 FSD V14.2에 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센서 입력부터 주행 판단과 제어까지를 하나의 인공지능 모델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자율주행은 테슬라만이 선두라는 뜻이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이 가장 고도화된 샤오펑도 테슬라의 기술력과 격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상황"이라며 "현대차도 지금부터 열심히 개발에 집중하고 시간을 들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엔비디아는 메르세데스-벤츠 CLA를 통해 2만 5천개 도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며 "반면 테슬라는 전세계 도시에서 차량 카메라 8개를 활용해 계속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는 완성차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상용화에 나서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우 신임 사장은 앞으로 현대차 연구개발(R&D)본부와 AVP 사이에서 자율주행 전환을 발빠르게 이끌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인재가 완성차 업계로 경력을 전환하면 가장 큰 문제는 문화의 차이다. 그러나 박 신임 사장이 테슬라에서 자동차 개발을 해온 만큼 생각보다 갈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번 인사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R&D센터는 수평적인 조직으로 통솔력과 융합을 잘해야 하는 조직"이라며 "신임 사장이 수장의 역할, 기존의 문제점을 잘 희석하고 통솔력과 설득력, 융합에 대한 것들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2026.01.15 09:51김재성 기자

작년 1~11월 전기차 '전해액' 적재량 38.3% ↑

1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사용된 전해액 총 적재량은 약 129만3천톤으로, 전년 대비 3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40만6천톤을 기록하며 31.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틴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0만1천톤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고, 캡켐은 83% 고성장세를 나타내며 19만6천톤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BYD는 1%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19만2천톤을 기록했고, GTHR은 8만6천톤으로 12% 증가했다. 한국계 엔켐도 5% 성장한 5만2천톤, 솔브레인도 17% 성장한 3만2천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86.4%,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은 각각 8.8%, 4.8%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SNE리서치는 중국 업체 중심의 독점 구도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전해액은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아 LiPF6 등 핵심 원재료 가격이 흔들리면 전해액 원가가 즉시 영향을 받는다"며 "이 과정에서 전해액 판매 가격이 원가 변동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 마진이 압박되고, 조달 여건이 불안정해지면 납기 리스크도 함께 커지면서 전해액 업체가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15 09:48김윤희 기자

벤큐코리아, 천장 투사 최적화 미니 프로젝터 'GV32' 출시

벤큐코리아가 천장 투사에 최적화된 미니 빔프로젝터 'GV32'를 국내 출시했다. GV32는 투사각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를 이용해 본체 투사 각도를 13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투사 화면 크기는 30인치에서 최대 120인치까지 지원한다. 최대 해상도는 1920×1080 화소, 화면 밝기는 500 안시루멘이며 HDR10, HLG 콘텐츠도 지원한다. 2.1채널, 18W 출력 스피커를 이용해 별도 스피커 연결 없이 영상 음향을 들을 수 있다. 오토 포커스와 키스톤 보정 등 기능을 이용해 벽면이나 천장 등 원하는 각도에 맞는 화면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구글TV를 내장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를 스마트폰 페어링 없이 재생한다. USB-C 단자로 내장 배터리 충전과 외부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정가는 74만 9천원이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참여시 10만원 할인, 고출력 보조배터리와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2026.01.15 09:43권봉석 기자

신동빈 회장 메시지 뭘까…롯데, 2026 상반기 VCM 진행

롯데가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및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한다. 이날 VCM에 앞서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렸다. 참석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며 그룹을 성장시켰던 신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현재 처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영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2026.01.15 09:43김민아 기자

테슬라, FSD 구독제로만 제공한다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 구입을 막고, 구독제로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SNS인 X에서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며 “이후 FSD는 월간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FSD는 8천 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이 선택지를 없앤다는 것이다. 월 구독료는 99달러다. 테슬라의 FSD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지만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고 전방을 주시한 상태로 주행이 가능하다. FSD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제공되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도 연내 당국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가 FSD 제공 방식을 이같이 변경하는 것은 머스크 CEO에 대한 회사 보상안과 연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테슬라 전문 매체 테슬라라티는 보상안 내용 중 머스크 CEO에 주어진 목표로 향후 10년 동안 FSD 구독 1천만건 기록이 포함돼 있는 점을 짚었다. 지난 10월 테슬라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개한 FSD 유료 사용자 수는 전체 차량의 12% 수준으로 아직 적은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6.01.15 09:41김윤희 기자

"방한 일본인 6명 중 1명은 롯데마트 간다"

롯데마트는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 6명 중 1명이 자사 점포를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일본인 입국자수와 롯데마트 내점 객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11월 방한 일본인 중 17% 이상이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전월 14%대와 비교해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로, 일본인 관광객 5.8명 중 1명꼴로 롯데마트를 방문한 셈이다. 해외 현지에서부터 이어진 브랜드 경험이 실질적인 객수 증가로 연결된 결과라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외국인 객수는 전년 대비 23% 신장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도 30% 늘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동반 성장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40%에 달할 만큼 외국인 비중이 높다. 해당 점포는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맞춤 편의 인프라를 갖췄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현지에서부터 실제 매장 이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규모를 고려할 때 롯데마트를 찾는 일본인 비중이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일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같은 기간 일본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숏폼 형태의 '틱톡' 온라인 광고를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현지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9월 일본 전용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외국인 전용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국가별 맞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1월 중 인천공항 1터미널 내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스테이션'에서 대만 관광객을 위한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음 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오는 3월까지는 롯데마트 단독 알리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호석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난해 일본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34김민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2026년 지원 사업 안내자료'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의 안내자료를 공식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콘진은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콘텐츠 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양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콘텐츠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내자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2026년 지원 사업은 ▲AI 콘텐츠 산업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지원 인프라 구축(펀드·법률·자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AI 콘텐츠 산업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육·실습 중심의 인재 양성 거점인 'AI 콘텐츠 캠퍼스'를 운영하며 ▲우수 AI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글로벌형 콘텐츠 발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 및 IP 확장을 위한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미래기술·영화영상)' 조성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저작권·규제 등 법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콘텐츠 법률서비스 지원' ▲다양한 자금 조달 경로를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탁용석 원장은 “2026년은 AI 기술을 통한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 단계의 상향 표준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산업형 인재를 확보하고, 수출과 투자 유치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1.15 09:32정진성 기자

150년 역사 美 백화점 삭스글로벌, 파산보호 신청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삭스글로벌(Saks Global)'이 부채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삭스글로벌은 텍사스주에서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기업 회생)을 했다. 삭스 글로벌은 니만마커스와 삭스 피프스 애비뉴, 베르그도프 굿맨 등 고급 백화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파산 신청서에 따르면 삭스는 금융부채 34억 달러(약 4조9천861억원)와 부동산 관련 부채 16억 달러(약 2조3천464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샤넬과 구찌 모회사 케어링 등 글로벌 명품 그룹도 주요 무담보 채권자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17억5천만 달러(약 2조5천663억원)의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억 달러(약 2조1천997억원)는 선순위 담보 채권단이 제공하는 구제 금융이다. 또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쟁사 니만마커스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조프루아 반 래먼동크를 새 CEO로 임명했다. 반 래먼동크는 “이번 조치는 삭스글로벌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사업 기반을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구조를 다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산 절차로 아마존·세일즈포스 등 신규 투자자를 포함한 기존 주주는 대부분 손실 처리될 전망이다. 삭스는 몇 달 전만 해도 채권단으로부터 22억 달러(약 3조2천263억원)부채 일부를 탕감받고 6억 달러(약 8천799억원)의 긴급 금융을 유치했지만, 유동성 경색을 이겨내지 못했다. 삭스의 위기는 2024년 니마커스·버그도프굿맨을 27억 달러(약 3조 9천595억원)에 인수한 뒤 본격화했다. 대부분 차입에 의존한 M&A로 인수 직후 럭셔리 소비가 둔화와 맞물려 실적이 빠르게 악화됐다. 현금이 부족해지자 삭스는 공급업체 대금 결제를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오히려 이들의 반발을 불렀다. 일부 명품 브랜드는 선결제를 요구하거나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매장 재고가 부족해지며 매출 하락이 가속화됐다. 이번 파산으로 미국 백화점 업계의 구조조정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니만마커스는 2020년 부채 재조정을 위해 파산보호에 들어갔고, 바니스는 2019년 매장 청산을 시작했다. 헨리 벤델과 로드앤테일러 등도 잇따라 문을 닫았다.

2026.01.15 09:30김민아 기자

중국, 춘절 앞두고 트립닷컴 반독점 조사 착수

중국 당국이 자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그룹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조사가 이뤄지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트립닷컴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독점적 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조사 사실만 공개했을 뿐,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트립닷컴은 성명을 통해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과거 알리바바그룹 등 중국 주요 기술기업을 상대로 반독점 조사를 벌여온 기관이다. 외신은 지난 2020년 이후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들이 과도한 데이터와 시장 지배력을 축적했다고 보고 규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소식이 전해진 뒤 홍콩 증시에 상장된 트립닷컴 주가는 장중 한때 6.5% 급락했다. 1999년 설립된 트립닷컴은 씨트립, 취날, 트립닷컴, 스카이스캐너 등을 보유한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중국 내에서 경쟁 상대를 찾기 어려운 지배적 사업자다. 중국 온라인 여행 업계에 대한 당국의 감시는 최근 수개월간 강화돼 왔다. 지난해 8월 구이저우성 시장감독당국은 씨트립을 포함한 5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불러 반독점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최대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발표됐다. 중국 컨설팅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중국인의 해외 여행 횟수는 약 1억6천500만~1억7천500만 회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다수 중국인은 여전히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여행 시장 조사기관 드래곤트레일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트립닷컴은 2024년 중국 본토 해외여행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알리바바 계열사인 플리기는 같은 기간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6.01.15 09:22류승현 기자

LG CNS, 차바이오텍 100억 투자… AI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LG CNS(대표 현신균)가 차바이오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 CNS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인공지능(AI) 전환(AX)·디지털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AX·DX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단기적으로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또한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여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핵심 목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사업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건강 및 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 특화 AI가 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분석 과정에서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 등 후속 조치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하여 헬스케어에 특화된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04남혁우 기자

한화 김동관, 전기추진선박 생태계 제안…"EU서 시범사업 논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전기 추진 선박 생태계 구상을 내놨다. 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19일(현지시간) 개막 예정인 제56회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앞서, 포럼 공식 웹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세계 해운 산업 판을 바꿀 '전기 추진 선박 기반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앞서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기고에서는 이를 넘어 포괄적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전기 선박 개발 ▲안정적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항만 충전 인프라 구축 ▲탈탄소 에너지 공급 설비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기고문에서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해운 산업이 친환경 추진 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 2050년 넷제로 목표, 유럽연합(EU)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해운사들이 2027년 이후 배출량 전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선박 탄소포집과 같은 과도기적 방식이 불가피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박 동력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 선박의 본격 확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필수며, 접근성이 높은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에는 청정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해운 탈탄소는 단일 기술이나 정책만으로 이룰 수 없다”며 “조선소, 항만 관계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입안자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화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 조선·에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첨단 ESS 및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생태계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기반 ESS 및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청정에너지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도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라며, 긴밀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돼야 상용화의 길이 열린다고 전망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포럼의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고, 2015년 '경제 엔진 재점화' 세션, 2016년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패널로 참여했다. 2024년 연차총회에서는 연사로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제안한 바 있다.

2026.01.15 08:59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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