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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 '브이픽' 써보니…"AI가 30분 넘는 영상 척척 분석"

최근 숏폼 콘텐츠가 유튜브 등에서 대세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를 편집하는 방송·콘텐츠·미디어 실무 현장 고민은 따로 있다. 긴 영상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봐야 할지 판단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이다. 회의 영상, 인터뷰 원본, 강의 녹화본처럼 긴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지 않는 이상,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많은 영상이 “언젠가 쓰겠지”라는 미련이 보태져 쌓여만 간다. 클라우다이크가 선보인 영상 분석 서비스 브이픽(Vpick)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숏폼을 더 빨리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고도 내용을 파악,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브이픽은 단순한 숏폼 생성 툴이 아니다. AI를 활용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하는 장면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 클라우다이크 측 설명이다. 브이픽은 인터뷰, 회의, 강의, 토크 영상처럼 맥락과 발언이 중요한 영상을 '재생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파일'이 아니라 '내용으로 검색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 바꾼다. 실제 사용 편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30분이 넘는 '허브스팟 인바운드(HubSpot Inbound) 2025 CEO 대담 영상과 김연경·김연아 토크 영상을 브이픽에 업로드해 체험해봤다. 영상 업로드 후 AI 분석이 완료되자 영상은 장면(Scene)단위로 자동 분리됐고, 각 장면마다 핵심 요약, 스크립트, 등장 인물 정보가 함께 정리됐다. 눈에 띄는 점은 영상을 바로 재생하지 않아도 “이 영상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를 먼저 훑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크립트와 인물 태그 나란히 제공...사람처럼 맥락 이해도 브이픽의 분석 화면에서는 장면별 요약 정보와 함께 해당 구간 스크립트(대사)와 인물 태그가 나란히 제공됐다. 스크립트 문장을 클릭하면 그 발언이 실제 등장하는 시점으로 영상 타임라인이 즉시 이동한다. 타임라인을 일일이 끌어다니며 찾던 기존 방식과는 편의성 면에서 차이가 컸다. 인물 태그를 활용하면 특정 인물이 등장하는 구간만 골라 확인할 수도 있다. 회의나 토크 영상처럼 여러 사람이 번갈아 발언하는 콘텐츠에서 이 기능의 효용성은 유난히 크게 다가왔다. 분석된 영상 정보는 검색 기능에도 활용된다. 파일명이나 정확한 키워드를 기억하지 않아도 자연어 문장으로 원하는 장면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론 이야기 나온 부분”, “질문이 오간 구간”처럼 입력하면 AI가 분석된 장면 중 관련도가 높은 구간을 바로 찾아준다. 영상이 많아질수록 이 기능의 의미는 더 커진다. '기억'이 아니라 '검색'으로 영상을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 분석을 확인한 뒤 숏폼 생성 기능도 함께 써봤다. 브이픽이 자동으로 생성한 숏폼 중 일부가 김연경 유튜브 채널에 실제 업로드된 쇼츠와 유사한 하이라이트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이는 브이픽 숏폼 생성이 단순히 길이를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이 하이라이트로 판단하는 맥락을 영상 분석을 통해 포착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숏폼 생성 이후까지 고려한 바이럴 가이드도 눈에 띄어 브이픽은 숏폼 생성이 전부가 아니다. 생성된 각 숏폼에는 활용 전략, 업로드 시 유의사항, 제목 작성 방향, 해시태그 추천 등이 포함된 바이럴 가이드가 함께 제공됐다. 숏폼을 만든 뒤 “이제 이걸 어떻게 올려야 할까”라는 고민을 줄여주는 설계다. 단순 생성·편집 툴을 넘어 활용과 확산까지 고려한 구조라는 것이 클라우다이크 개발팀 설명이다. 클라우다이크는 향후 브이픽을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클라우다이크'와 유기적으로 연계, 영상과 이미지 같은 대용량 콘텐츠 자산을 단순 저장을 넘어 분석·검색·활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미디어 조직이 보유한 방대한 영상 자산을 파일 단위가 아닌 의미와 맥락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장면을 바로 찾아 콘텐츠 제작이나 재가공, 배포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브이픽은 단순히 숏폼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도구가 아니라, 긴 영상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영상이 많아질수록,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보는 방식은 한계가 있는 만큼 영상이 '검색 가능한 자산'으로 활용되는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4 09:47박희범 기자

인피니언, ams오스람의 비광학 센서 사업부문 인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ams오스람(OSRAM) 그룹의 비광학(non-optical) 아날로그/혼합신호 센서 포트폴리오를 인수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부채 및 현금을 제외한 기준으로 5억7000만 유로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인피니언은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센서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료 분야의 제품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수된 사업은 2026년 약 2억3천만 유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피니언의 수익성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 본 거래는 완료 즉시 주당순이익 (EPS)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시너지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연구개발 및 사업 관리 전문성을 갖춘 약 230명의 직원이 인피니언에 합류한다. 이번 계약에는 ams 오스람과의 다년간 공급 계약도 포함된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는 “이번에 인수하는 사업은 인피니언에 있어 전략적으로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기술적·상업적·문화적 측면 모두에서 탁월한 결합으로, 기존 핵심 타깃 시장은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신흥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팹리스 자산 인수 구조로 진행되며, 센서 제품, R&D 역량, 지적재산권, 테스트 및 랩 장비를 포함한다. 거래는 규제 승인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전제로 하며, 2026년 2분기 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언은 본 인수를 일반적인 기업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추가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2026.02.04 09:41장경윤 기자

"아이폰18, 큰 디자인 변화 없다…성능 개선에 초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18 시리즈가 전작과 비교해 외관상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시리즈가 디자인 측면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겪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지난해 가을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점을 근거로, 애플이 아이폰18 시리즈에서 디자인 변경보다는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A20 및 A20 프로 칩의 성능 향상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 칩은 애플 최초의 2나노 공정 기반 애플 실리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출시된 아이폰17 프로는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6 프로에서 2년간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한 뒤 비교적 큰 디자인 변화를 단행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폰12 프로부터 아이폰14 프로까지, 그리고 아이폰X·아이폰XS·아이폰11 프로 역시 여러 세대에 걸쳐 유사한 디자인을 공유해왔다. 플래그십 아이폰의 디자인이 세대를 거치며 급격히 변화한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아이폰18 프로 역시 현재 판매 중인 모델과 매우 유사한 외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는 일부 기능적 개선이 적용될 전망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크기가 줄어든 다이내믹 아일랜드, C2 모뎀, 간소화된 카메라 컨트롤, 2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메인 카메라 등이 거론된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올해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18 일반 모델은 2027년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2.04 09: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SK, 낸드 마진율 역대 최대치 찍는다…"10년 간 없던 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 상반기에도 공격적인 낸드 가격 인상에 나선다. 이에 양사의 낸드 마진율이 40~50%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업계는 지난 2017년 메모리 슈퍼사이클 이후 근 10년만에 낸드 제품이 사상 최대의 수익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올 상반기 낸드 마진율은 40~50%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양사의 낸드 마진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20%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세부적으로는 쿼드레벨셀(QLC) 비중이 더 높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대비 수익성이 더 높았다. QLC는 메모리의 최소 저장 단위인 셀(Cell) 하나에 4비트를 저장하는 기술로, 고용량 구현에 용이해 서버용 SSD에 활발히 채택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이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면서, 서버용 SSD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QLC만이 아니라 트리플레벨셀(TLC; 셀 당 3비트 저장) 제품까지 적극 주문하는 추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에도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낸드 가격을 크게 올릴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지난해 4분기 33~38% 증가하고, 올해 1분기에는 55~60%로 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낸드 마진은 올 상반기 40~50%에 도달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업계에선 그간 발생했던 메모리 슈퍼사이클 중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높은 수익성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낸드 마진율이 40~50%대에 달하는 건 지난 2017년,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3D 낸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던 시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30%대 마진율 달성도 매우 어려운데, 이렇게 단기간에 수익성이 높아지다니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낸드 가격이 올 1분기와 2분기 계단식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확실시된 상황"이라며 "메모리 공급사가 낸드용 설비투자에 보수적으로 나섰던 게 극심한 공급난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04 09:29장경윤 기자

창립 12주년 기념…이마트24, '이츠 하이라이트 타임' 행사 진행

이마트24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 '이츠 하이라이트 타임(It's Highlight Time)'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객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마트24의 슬로건 '올데이 하이라이트(Allday highlight)'에 맞춰, 일상에서 강력한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상품은 총 75종으로 1+1을 중심으로 다양한 묶음 할인을 기본 적용해 할인율을 대폭 늘렸다. 묶음 할인에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더해 가성비를 강화했다. 행사 기간 BC카드, 삼성카드, 카카오페이머니로 75종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는 SNS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75종의 압도적인 제품 수와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감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라는 '올데이 하이라이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4 09:28김민아 기자

작년 K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15.4%…전년비 3.3%p ↓

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187GWh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p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2.3%의 성장률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들의 글로벌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지만,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기아 EV3, 현대 캐스퍼(인스터) EV, 르노 세닉 등 주요 모델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아이오닉5와 EV6의 탑재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폭스바겐 ID.4, ID.7의 견조한 판매량도 연간 배터리 탑재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지난해 말 생산 중단을 선언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지프 등의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BMW는 특히 주력 모델인 i4와 i5의 판매량 호조가 삼성SDI의 탑재량 감소 폭을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우디 또한 SDI의 배터리를 탑재한 아우디의 PPE 플랫폼 기반 Q6 이트론 판매가 유럽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지만, 기존 Q8 이트론의 판매량이 저조해 아우디의 SDI 배터리 탑재량은 소폭 감소했다. 지프의 경우 SDI의 100kWh 고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한 왜고니어S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리비안은 R1S, R1T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나, 스탠다드 트림 확대와 전반적인 리비안 차량의 판매 부진으로 삼성SDI의 탑재량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본 파나소닉은 배터리 사용량 44.2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464.7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27.7% 증가한 194.8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2위에 올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실적 회복은 북미 EV 수요 둔화와 유럽 내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북미 시장 내 수요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출하량과 수익성 모두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ESS는 정책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업체들의 제품 믹스 개선 및 가동률 방어 측면에서 실적의 하방을 일부 완충할 수 있는 변수"라며 "결국 2026년은 EV 중심의 업황 반등 여부보다도, 주요 고객사 대응 전략에 따라 업체별 실적 차별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04 09:26김윤희 기자

AMD "내년 AI 관련 매출 수백억 달러 전망"

리사 수 AMD CEO가 3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AI 관련 매출이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AMD는 올 초 CES 2026에서 데이터센터용 AI GPU 가속기인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실물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리사 수 AMD CEO는 "인스팅트 MI450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올 3분기부터 판매 실적이 매출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해 10월 오픈AI와 체결한 수 조원대 GPU 공급 계약과 관련해 "올 하반기부터 공급에 들어가 2027년까지 확대 예정이며 오픈AI 이외에도 여러 고객사와 다년간 계약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영향에 리사 수 CEO는 "올해 PC 시장 규모가 소폭 줄어들 수 있지만 기업용 PC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GPU 가속기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급과 관련해 "HBM은 주요 공급사와 다년 단위로 계약하고 있고 대규모 생산을 위해 수 년 전부터 준비하므로 공급망 문제에 대해 잘 대비돼 있다"고 밝혔다. AMD는 작년 4분기부터 중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MI308 매출을 꾸준히 발생시키고 있다. 이날 리사 수 AMD CEO는 "올 1분기에도 1억 달러 가량 매출이 예상되지만 이는 기존 승인된 분량만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매출은 불투명하지만 인스팅트 MI325 등 더 성능이 높은 GPU 수출 허가도 신청중"이라고 밝혔다. AMD는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게임기를 구동하는 APU도 공급하고 있다. 이날 AMD는 X박스 차기 제품이 내년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사 수 CEO는 "콘솔 게임기 주요 제품 출시 이후 7년차에 접어 들어 임베디드 사업 부문의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MD SoC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X박스도 순조롭게 진행돼 2027년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2.04 09:24권봉석 기자

"두초크 더 판다"…신세계푸드, 두바이 디저트 판매 확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를 확대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5일부터 이마트 1개, 트레이더스 2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1인 1세트)씩 총 300세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일자별 판매 정보는 이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각각 1개 매장에서 100세트씩 총 200세트의 '두초크'를 판매하고 있다. 출시 첫날 이마트 용산점과 트레이더스 구월점에서는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특히 트레이더스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개점 시간에 맞춰 '두초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는 합리적인 가격, 풍성한 양, 부담 없는 달콤함이 꼽힌다. '두초크'는 2개입(이마트) 8980원, 3개입(트레이더스) 1만 2980원으로, 개당 약 4300~4500원 수준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9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에서도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출시한다. 가격은 5900원이다. 'NBB 어메이징 더블' 단품과 두쫀쿠로 구성된 '두쫀쿠 어메이징 팩'은 9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두초크는 매장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는 오픈런 현상이 이어질 만큼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4 09:22김민아 기자

펩시코, 도리토스·레이즈 가격 최대 15% 내린다

펩시코가 도리토스와 레이즈 등 핵심 스낵 제품의 권장소비자가를 최대 15% 낮추기로 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가격 인상이 소비를 위축시키자, 슈퍼볼을 앞두고 가격 부담을 낮춰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펩시코는 이번 주부터 주요 제품 가격 인하를 순차 적용한다. 오는 8일 열리는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가격 조정을 서둘렀다고 외신은 설명한다. 펩시코는 가격은 낮추되, 용량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논란이 된 가격은 그대로 둔 채 내용물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CEO는 가격 인하가 전 제품에 일괄 적용되는 방식이 아니라, 가격 부담으로 중·저소득층 구매가 줄어든 구간을 골라 선택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매가가 내려가면 매대 점유율도 늘고, 판매량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가격 인하에 따른 부담은 비용 절감으로 상쇄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인력 감축, 공장 3곳 폐쇄, 생산 라인 통합 등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제품 구성을 약 20% 줄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가격 경쟁력과 함께 저당과 무첨가 등 클린 라벨 제품 확대도 추진한다. 도리토스·치토스 일부 제품에서 인공색소를 뺀 버전을 상시화하고, 게토레이 등 음료 브랜드도 저당·무색소 제품군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펩시코의 이번 결정을 가격 인상 국면이 사실상 끝나고, 대형 식품기업들이 체감 가격을 낮추는 단계로 들어섰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경쟁사들도 비슷한 가격 조정에 나설 경우, 북미 스낵 시장에서 할인·가격 인하 경쟁이 본격화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2026.02.04 09:12류승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태국 남독마이 망고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4일 밤 9시 30분 방송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태국 남독마이 망고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태국 남독마이 망고는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당도(17~20브릭스)로 유명한 품종이며, 씨가 얇고 작아 그만큼 과육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 3kg(6~10과) 1박스가 3만6900원, 2박스가 6만9900원에 판매된다. 현지 작황과 설 선물 수요를 고려해 작년보다 1~2주 출하 시기가 빨라졌으며, TV방송과 모바일앱을 통해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망고가 프리미엄 과일이었던 지난 2022년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국내 망고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빅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첫 해 4억 원이었던 판매 실적은 매년 고속 신장을 거듭해 누적 판매 250억 원을 넘어섰으며, 작년 한 해에만 약 70만 개의 망고를 판매하는 등 태국 망고의 대표적인 유통 채널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또 상품평도 3만 개를 넘어서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품질 망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산지 직접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현지 농장과의 협약을 통해 신세계라이브쇼핑 전용 생산라인을 만들었으며, 더 높은 품질을 위해 임원부터 실무자까지 매년 여러 차례 태국을 방문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방송 제작팀 역시 직접 현지로 건너가 생생한 현장을 담았고, 이를 방송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작년부터 현지 물류사와의 협업해 산지에서 항공까지 바로 이동한 후 한국의 고객들에게 직접 배송하는 항공 직송 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수확 후 3~5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선한 망고를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상품1담당 박진응 상무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태국 현지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도 쉽게 맛보기 어려운 최상품 망고를 확보했으며,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전하기 위해 빠른 물류망도 준비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08:55안희정 기자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 기부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가운데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두산은 지난 2022년부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과 살고 있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각종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6.02.04 08:52류은주 기자

[타보고서] 프렌치 감성에 실용성 더한 푸조 5008…넓은 공간에 3열까지

푸조가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형 5008은 2세대 이후 1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치며 실내 공간을 키우고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일 올 뉴 5008을 타고 경기도 김포에서 인천 강화도까지 왕복 약 60㎞를 주행하며 시내와 고속도로, 국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성능을 확인했다. 5008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전기 모터만으로도 일부 주행이 가능해 연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시승한 트림은 최상위 GT로, 가격은 5590만원이다. 푸조 5008은 2008년 1세대로 처음 출시된 이후, 2016년 2세대부터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SUV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18년 국내 시장에 출시 당시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 안에 들면서 핵심 모델로 활약했다. 패밀리 SUV임에도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프랑스 감성의 디자인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신형 5008의 전면부는 푸조 라이언 엠블럼을 중심으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 패턴의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다.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는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라인이 이어지는 형태로 배치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디테일을 정교하게 마감해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등과 푸조 레터링을 수평으로 구성해 안정감을 주고, 하단에 배치한 와이퍼와 매립형 트렁크 버튼은 깔끔한 인상을 만든다. 전체적으로 도로 위에서 마주칠 때 존재감이 확실한 후면 디자인이다. 3세대 올 뉴 5008의 차체는 전장 4810㎜, 전폭 1875㎜, 전고 1705㎜, 휠베이스 2900㎜로, 이전 세대 대비 전장 160㎜, 전폭 30㎜, 전고 55㎜, 휠베이스 60㎜가 늘어났다. 통상 이 급 SUV의 3열은 비상용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5008은 공간 효율을 높여 7인승 활용성까지 확보했다.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하는 '아이-콕핏' 콘셉트를 적용했다. 대시보드와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플로팅 디자인의 21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야의 방해를 줄였다. 다만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았다. 스티어링휠은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좋고, 운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느껴졌다. 운전석 공간 구성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중간 패널과 센터 콘솔에 기능을 집중한 설계는 조작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체감상 다소 좁게 느껴질 여지도 있다. 자체 내비게이션은 국내 도로 환경에서 아쉬울 수 있으나,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보완했다. 5008은 전장 4.8m대 SUV지만 3열 좌석에 성인 남성이 탑승했을 때도 불편함이 크지 않았다. 보통 이 급 SUV의 3열은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5008은 2열에 독립적인 3개 시트 구조를 적용해 탑승자의 체형과 상황에 맞춰 최적의 자세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지액세스 기능을 탑재해 3열 승하차도 수월하다. 트렁크 공간은 7인승 기준 348L, 3열 폴딩 시 916L, 2열까지 접으면 최대 2232L까지 제공한다. 시트는 풀 플랫 구성이 가능해 차박·캠핑 등 레저 활용성도 높였다. 전동식 테일게이트, 킥 모션 기능, 3열 시트 하단 수납공간도 갖췄다. 주행 감각은 전반적으로 편안한 편이다. 개발 단계에서 방수·방진·방풍 성능을 강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실내 풍절음을 억제했다. 파워트레인은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0.9kWh 배터리를 조합하고, 전기모터를 내부에 통합한 e-DCS6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했다.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합산 최고출력은 145마력이며, 복합 연비는 13.3㎞/ℓ이다. 도심에서는 12.8㎞/ℓ, 고속 주행 시 14㎞/ℓ까지 발휘한다. 또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할인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조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본 보증 사후 보증까지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푸조는 보증기간 3년, 10만㎞뿐만 아니라 5년 무상 메인터넌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소모품을 걱정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조 5008은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생산돼 수입하는 모델이다. 소쇼 공장은 1912년 설립된 이후 100년 넘는 기간 동안 푸조의 대표 생산 거점으로, 현재 가동 중인 가장 오래된 자동차 공장으로 불린다. 한줄평: 흔치 않은 프렌치 감성과 공간성을 모두 잡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

2026.02.04 08:49김재성 기자

쿠첸,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혈당케어 협업

주방가전 기업 쿠첸은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주방가전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혈당 케어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건강 트렌드의 핵심인 '저당'과 '혈당 관리'에 주목, 양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제품 결합을 넘어 고객의 식생활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협업의 중심에는 쿠첸의 기술력이 집약된 '123 밥솥(10인용)'이 있다. 123 밥솥은 국내 최고 2.2초고압 기술에 저당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10인용 모델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 가능한 2단계 저당 메뉴를 제공하며 워시다운과 수위 조절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저당 트레이를 통해 탄수화물을 최대 35.4% 줄여준다. 여기에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과학을 더했다.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100% 식물성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주원료로 한다. 밥을 취사한 후 함께 섞어주면 쌀의 본연의 맛과 찰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취사부터 소화 단계까지 빈틈없는 혈당 관리를 돕는다. 양사는 이번 만남을 기념해 브랜드 세계관을 공유하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마케팅과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쿠첸 '진지'와 셀렉스의 '구아둥이' 캐릭터가 함께하는 '유니버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혈당 스파이크의 위협에 빠진 '미(米)토피아'를 구하기 위해 두 캐릭터가 건강한 저당밥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양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썬화이버와 함께 쿠첸 123 밥솥으로 만들고 싶은 요리'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2월에는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쿠첸몰에서 '123 밥솥' 구매 시 '셀렉스 썬화이버'를 증정해 즉각적인 저당 식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셀렉스몰 고객에게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쿠첸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등 양사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이종 산업 간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과감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쿠첸은 진보된 취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일 마주하는 밥상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건강 관리의 핵심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08:45신영빈 기자

AMD,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1조... 전년比 3배 증가

AMD가 3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103억 달러(약 14조 9144억원)로 AMD 자체 예상치인 96억 달러(약 13조 9008억원)를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15억 달러(약 2조 1720억원)로 늘어났다. AMD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76억 5800만 달러) 대비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억 8200만 달러(약 6983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에픽(EPYC)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MI350 시리즈 GPU AI 가속기 등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53억 8000만 달러(약 7조 7902억원)로 전년 대비 39% 성장했다. PC용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GPU를 공급하는 클라이언트 및 게이밍 부문 매출은 39억 4000만 달러(약 5조 7051억원)로 전년 대비 37% 늘었으나, 2025년 3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임베디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9억 5000만 달러(약 1조 3756억원)였다. AMD는 올해 1분기 매출을 98억 달러(약 14조 1904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인스팅트 MI308 GPU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MD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 가운데 MI308 판매 매출은 3억 9000만 달러(약 5647억원)다. AMD는 올해 1분기에도 1억 달러(약 1448억원)가량의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2.04 08:43권봉석 기자

헥토이노베이션, 월렛 중심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이 디지털자산 지갑(월렛)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중장기 성장 전략의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 결제,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자회사인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과 지갑 인프라 전문 기업 헥토월렛원이 각각 결제·정산과 월렛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생태계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월렛·결제·플랫폼 간 고객 데이터를 연계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고객 락인(Lock in)과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월렛은 본인확인(KYC)과 실시간 결제 및 정산 등을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의 필수 관문이다. 이에 맞춰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 월 국내 블록체인 지갑 기술 인프라를 보유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헥토월렛원을 인수하며 기술을 내재화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약 40%가 헥토월렛원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또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0월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Arc)의 퍼블릭 테스트넷 지갑 분야에 협력하며 연동 작업을 준비 중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올해 월렛의 대대적 확산을 추진한다. 헥토파이낸셜의 회원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인 '내통장결제' 고객사, 글로벌 크로스보더 정산 고객사 등 헥토파이낸셜이 확보한 기업간기업(B2B) 고객이 1차 타겟이다. 일반 소비자 공략도 준비 중이다. 월렛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헥토파이낸셜이 지원한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 10월 서클의 아크 퍼블릭 테스트넷 결제 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서클의 서클페이먼트네트워크(CPN)에 합류했다. CPN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등을 활용해 국경 간 자금거래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디지털자산 지갑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에서 단순한 자산 보관 기능을 넘어 시장 진입과 경쟁 구도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할 것"이라며 "지갑을 중심으로 결제·정산·플랫폼을 연결하는 헥토그룹만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헥토이노베이션이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08:35홍하나 기자

신세계百, 프리미엄 곶감 '은풍준시' 선물세트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설을 맞아 초프리미엄 곶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곶감은 설 선물세트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인공 감미료 대신 천연 당분으로 단맛을 낸 곶감이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곶감 설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곶감은 '은풍준시'로 13년 만에 설 선물세트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2013년 출시 당시에는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천연 간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요즘 이 곶감의 진가를 알릴 적기라는 판단이다. 은풍준시는 경북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마을의 20여 농장에서만 생산되는 희소품목으로, 감나무 자체가 타지역에 옮겨 심으면 감의 맛과 모양이 달라진다. 또 수백년 전통을 자랑한다. 예천군 향토기록에 따르면 약 300년 전 동사리 뒷골에 자연발생한 감나무에서 곶감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도 조선 정조의 하사품 중 은풍준시가 있다는 구절을 확인할 수 있다. 제조 과정은 까다롭다. 가을에 수확한 감을 깎아 약 60일간 덕장에서 자연건조 한다. 아침에 내놓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하루에 7~8번 반복하며 모양을 잡는다. 이렇게 완성된 은풍준시는 수분함량이 40~50%로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표면에 눈처럼 피어오른 하얀 가루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시설(柹雪)'이라 불리는 천연 당분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은풍준시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서 판매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은풍준시는 300년 넘는 역사와 희소성, 그리고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맛까지 모든 것을 갖춘 명품 곶감”이라며 “올 설,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이 귀한 곶감으로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04 06:00김민아 기자

SGC에너지, 군산에 AI 데이터센터 만든다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전북 군산 SGC그린파워 부지 3만5천 평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개발·투자, 에너지 인프라 구축까지 직접 참여하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SGC에너지는 이날 KT,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본격적으로 AI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 기업들과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및 에너지·IT 인프라 구축, 사업 자금조달 등 사업 전 과정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센터는 전북 군산 국가제2산업단지 내 약 3만5천평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40MW 규모의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1분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후 총 3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해당 부지는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최적의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냉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자가 발전소를 통한 대규모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이러한 강점으로 안정적 전력 확보와 발열 문제 해결을 통한 최적의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평가지표(PUE) 구현 등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경제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SGC에너지의 집단에너지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가 뒷받침되면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원하는 글로벌 기업에게 최적의 AI 데이터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요처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밝힌 만큼 사업 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GC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자이자 출자자,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서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SGC 그룹이 미래 핵심 사업인 AI 에너지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본격화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통해 기업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23:27신영빈 기자

뉴마크, 2026년 서울 오피스 시장 전망 발표… 기초 여건 강화 강조

서울 오피스 시장, 사상 최대 22조 9000억 원 회복 이후 구조적 재배치 국면 진입 미국 뉴욕 및 한국 서울, 2026년 2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업, 기관투자가, 자산 보유주 및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 나스닥: NMRK)(이하 '뉴마크')이 2월 3일 자본시장과 임대차 시장을 아우르는 2026년 서울 오피스 시장 전망(2026 Seoul Office Market Outlook)을 발표했으며, 견고한 임차인 시장과 함께 빠르게 회복 중인 자본시장 환경을 조명한다. Newmark Group, Inc. 경영진 논평 뉴마크 코리아(Newmark Korea)의 존 프리처드(John Pritchard) 전무이사 겸 지사장은 "서울 오피스 시장은 임차인 시장과 자본시장 양 측면에서 모두 근본적인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업과 투자자들이 더 높은 품질과 효율성을 갖춘 자산에 집중하면서 수요의 전략적 재배치가 나타나고 있다. 임차인 수요는 점점 핵심 입지와 신규 개발 오피스로 집중되는 반면, 노후 자산은 경쟁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디 장(Judy Jang) 총괄 이사 겸 리서치 헤드는 "2025년 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인 22조 9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가격과 수익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개선되면서 자본이 시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향후에는 자산별 차별화가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시장 양극화는 서울 오피스 시장의 구조적 특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임차인 시장: 수요 이탈이 아닌 구조적 재배치 2025년 서울 전역에서 나타난 기업 이전은 비용 절감을 위한 이탈이 아니라 근무 전략의 근본적 변화를 반영한다. 주요 임차인들은 하이브리드 근무, 협업, 인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피스 공간을 통합•고급화•재편하고 있다. 임차인의 의사결정은 점점 건물 품질, ESG 성과, 접근성, 근무 환경 경험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그 결과 수요는 핵심 입지와 신규 공급 오피스로 계속 집중되는 반면, 보수되지 않은 노후 자산은 경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런던, 뉴욕, 싱가포르, 도쿄 등 글로벌 핵심 도시에서 관찰되는 추세와 유사하다. 자본시장: 회복의 본격화 서울 오피스 투자 시장은 2025년 금리 안정, 금융 여건 개선, 기관 자본의 복귀에 힘입어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중심 업무 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강남 업무 지구(Gangnam Business District, GBD), 여의도 업무 지구(Yeouido Business District, YBD)의 핵심 및 프라임 자산은 안정적인 임대 기초 여건과 장기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강력한 하방 방어력을 입증했다. 전통적인 핵심 지역을 넘어 성수–서울숲, 마곡, 판교–분당, 상암 DMC 등 기능 중심 오피스 클러스터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오피스 수요의 보다 광범위한 재배치를 반영한다. 공급 및 개발 사이클 건설비 상승과 인허가 지연으로 인해 서울의 다음 주요 공급 사이클은 2028~2029년으로 미뤄졌으며, 현재의 제한적인 신규 공급 국면이 연장되고 있다. 2026년에는 G1 서울, 르네스퀘어(Rene Square), 을 타워(Eul Tower) 등 일부 공급이 예정돼 단기 흡수력을 시험할 전망이지만, 사전 임대 추이를 볼 때 프라임 자산에 대한 수요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개발 파이프라인 지연은 프라임 자산의 임대료 안정성을 지지하는 한편, 중기적으로 시장 사이클의 변곡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전망 CBD: 대규모 기업 이전에 따른 단기 공실 변동성, 자산 재배치 가속화, 주요 공급 사이클은 2028~2029년으로 지연 GBD: 제한적인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인한 낮은 공실률, 본사 수요 및 자가 사용 수요에 의해 지지됨 YBD: 금융 부문 수요의 회복력,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개발에 따른 임차인 재편, 향후 공급은 대부분 자가 사용 중심 글로벌 자본에 있어 서울의 중요성 아시아 4위 경제 규모 기술, 금융, 콘텐츠, 바이오 및 첨단 제조 분야의 글로벌 허브 아시아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오피스 투자 시장 중 하나 탄탄한 국내 기관 투자자 기반 해외 투자자 참여 확대 추세 뉴마크 소개 뉴마크 그룹(나스닥: NMRK)과 그 자회사(이하 '뉴마크')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산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마크의 종합적인 서비스 및 제품군은 자산 보유주와 임차인, 투자자와 창업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고객에게 맞춤화된다. 전 세계적 도달력과 선진•신흥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9월 30일 종료 기준 최근 12개월 동안 뉴마크의 매출은 31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5년 9월 30일부로 뉴마크 및 비즈니스 파트너는 4개 대륙에서 약 170개 사무소, 8500명 이상의 전문가로 운영되고 있다. nmrk.com을 방문하거나 @newmark를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마크의 미래예측진술에 대한 고지 본 문서에 포함된 뉴마크 관련 진술 중 과거 사실이 아닌 내용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하며, 실제 결과는 해당 진술에 포함된 내용과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는 회사의 사업, 실적, 재무 상태, 유동성 및 전망에 관한 진술이 포함될 수 있으며, 실제 영향은 현재 예상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법에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뉴마크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추가적인 위험 요인과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뉴마크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 자료를 참조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10-K, 10-Q, 8-K 보고서에 포함된 위험 요인 및 미래 예측 정보에 대한 특별 고지가 포함되고 이후 보고서에서 업데이트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57994/Newmark_Group_Logo_v1.jpg?p=medium600

2026.02.03 22: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솔루투스, AI 기반 보험 설계사 플랫폼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솔루투스, AI 기반 보험 설계사 플랫폼 출시 솔루투스가 보험 설계사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AI 기반 전문 플랫폼 '라이프리 2.0'을 정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인카금융서비스의 제이어스총괄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카금융서비스 제이어스총괄 소속 1200여명 설계사들은 보험사 수준의 정밀한 AI 분석 능력을 갖춘 'AI 라피'를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게 된다. 솔루투스는 이미 국내 8개 주요 보험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1조원 '함양 AI 데이터센터' 건립 협력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총 사업비 1조 300억원 규모 '함양 AI 데이터센터(HDC)' 건립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함양 데이터센터의 기술 표준과 운영 인프라 최적화를 전담한다. 특히 기존 코로케이션 위주 방식에서 탈피해 향후 1~2년 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추론 중심 운영 전략을 채택했다. ◆S2W,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대면 회의' 참여 에스투더블유(S2W)가 지난 2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제2차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대면 회의'에 연사로 초청됐다. 이 행사는 급변하는 사이버안보 환경에 발맞춰 관련 정책의 수립과 이행을 주제로 토의하는 국제회의다. 서현민 S2W 글로벌성장담당 이사는 1일차 행사 중 '사이버공격 발생 이전 단계의 예방 혁신' 세션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 취약점의 이해: 토큰화 결함부터 다크웹 기반의 예방책까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비즈크러시, 오프라인용 AI 미팅 앱 출시 비즈크러시가 단순한 회의 기록을 넘어 실제 업무 실행까지 자동화하는 기업 전용(B2B) 오프라인용 AI 미팅 앱 '비즈크러시'를 출시했다. 비즈크러시는 조용한 회의실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된 기존 미팅 AI와 달리, 카페나 컨퍼런스 등 소음이 심한 외부 비즈니스 현장에서 정확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통역과 기록을 제공하며, 이를 요약본과 즉시 실행 가능한 후속 업무로 연결해 준다. ◆SKAI인텔리전스, 초정밀 3D 데이터 성공 기업으로 조명 SKAI인텔리전스가 연합뉴스TV '찾아라! 성공 레시피'에 출연해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3D 데이터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이곳은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3D 스캐닝 핵심 기술과 전자동 파이프라인을 갖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인 '비쓰리(B.Three)'를 제공하고 있다. SKAI인텔리전스는 최근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유통·소매 리테일 산업 전시회인 'NRF 2026'에 공식 초청 받았다.

2026.02.03 18:46이나연 기자

"AI로 지능 민주화" MS, 프론티어 전환 혁신 박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산성 향상을 넘어 조직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재설계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전략을 내놨다. MS는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사의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개하며 '프론티어 전환'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론티어 전환은 지능의 민주화를 통해 전 세계 조직과 개인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의미한다. MS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업무 IQ ▲패브릭 IQ ▲파운드리 IQ로 구성된 새로운 지능 레이어를 도입했다. 아울러 통합 제어 솔루션인 '에이전트 365'를 통해 타사 플랫폼 기반 에이전트까지 아우르는 보안 및 거버넌스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적 기업들은 MS의 AI 스택을 활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픽은 AI를 임상 워크플로에 통합해 행정 업무 시간을 40% 이상 단축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사 50개 영역에 에이전트를 도입해 문제 진단 시간을 기존 수일에서 수분 단위로 줄였다. 금융 분야에서는 런던증권거래소 그룹(LSEG)이 33페타바이트(PB) 규모 데이터 인프라를 통합해 제품 개발 기간을 수년에서 수개월로 단축했다. 어도비와 팬톤 역시 깃허브 코파일럿 등을 도입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수주가 소요되던 연구 작업을 단 몇 초 만에 완료했다. 저드슨 알소프 MS 커머셜 비즈니스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지능과 신뢰라는 토대 위에 구축된 프론티어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성취 개념을 재정의했다"며 "모든 조직이 AI 퍼스트 혁신을 확장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3 18:28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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