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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글 제미나이, AI 의대생으로 재탄생…"상용화는 아직"

구글의 의료 생성형 인공지능(AI) '메드-제미나이'가 높은 의료 지식을 갖췄지만 특화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려면 멀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동안 구글이 '제미나이'로 공개한 애플리케이션에 잇따른 환각 사례가 끊이지 않고, 메드-제미나이 사용 테스트 결과가 상용화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아서다. 27일 구글리서치 로리 필그림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리서치앳코리아'에서 메드-제미나이 기능을 소개했다. 메드-제미나이는 올해 5월 출시됐다. 의료 정보 요약부터 의사 의뢰서 작성, 진단 보고서 작성, 어려운 의학 지식 쉽게 풀어쓰기 기능 등을 갖췄다. 메드-제미나이는 의료 태스크에 맞게 미세 조정된 제미나이 제품군이다. 의대생 시험 유형 문제로 구성된 메드QA-USMLE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GPT-4를 비롯한 AI 시스템의 성능을 앞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필그림 SW엔지니어는 최근 제미나이 1.5 프로를 통해 메드-제미나이 성능을 올렸다고 했다. 심전도 신호를 비롯한 수술 영상, 이미지 등을 인식하도록 훈련했다고 했다. 특히 영상이나 유전체학 분야를 중점적으로 학습한 상태다. 필그림 엔지니어는 "의료용 AI는 여러 초음파 등 이미지를 영상, 텍스트와 함께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간별, 시간별로 이미지 및 영상 시퀀스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며 훈련 이유를 밝혔다. 필그림 엔지니어는 메드-제미나이 성능도 높였다고 말했다. 특히 AI가 의료 영상을 기간별, 시간별로 이미지 시퀀스를 추측·이해할 수 있는지 훈련했다고 했다. 메드-제미나이가 사람 신체나 장기에 생기는 공간적 변화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해서다. 필그림 엔지니어는 게놈 유전체학 데이터도 메드-제미나이에 학습시켰다고 했다. 이때 구글리서치는 해당 데이터를 제미나이가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정보로 변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제미나이 1.5 프로로 사전 트레이닝을 수행했다. 최근 구글은 메드-제미나이의 실제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필그림 엔지니어는 "메드-제미나이가 의료 영상을 분석하고 보고서 작성을 어느 수준으로 했는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방사선과에서 진행됐다. 심사진이 인간 의사의 보고서와 메드-제미나이의 보고서를 블라인드로 비교하는 식이다. 심사진 중 72%가 메드-제미나이 보고서가 인간 의료진이 작성한 보고서와 수준이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성형 AI가 방사선 영상을 보고 작성한 진단 및 치료법 보고서 품질이 인간 의사보다 비슷하거나 더 낫다는 의미다. 엑스레이 부문에서는 해당 수치를 50%대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드-제미나이 개선점 필요…꾸준히 보완할 것" 필그림 엔지니어는 메드-제미나이에 개선할 부분이 남았다고 인정했다. 여전히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자와 의료진 피드백을 받아야 해서다. 메드-제미나이와 의료진 보고서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치도 이에 대한 근거다. 심사진 중 72%만 메드-제미나이 보고서가 인간 의료진보다 더 낫거나 비슷하다고 평했다. 일각에서는 메드-제미나이가 사람 건강을 다루는 만큼 기능 수치를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다는 분위기다. 최근 구글이 내놓은 제미나이 기반 서비스에 발생하는 잇따른 환각현상도 문제다. 제미나이를 적용한 검색서비스 'AI 오버뷰'는 출시 초기 사용자 질문에 틀린 답변이나 문맥을 벗어난 응답을 하는 등 환각현상을 보였다. 구글은 이를 인정하고 검색어 제한 및 소셜미디어 레딧 등 웹사이트 이용자가 생성한 콘텐츠를 답변 출처로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필그림 엔지니어는 "앞으로 더 많은 의료 데이터가 필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피드백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테스트에서 70%대 반응을 얻은 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미래 의료산업에서 생성형 AI가 3D와 텍스트를 동시에 해석함으로써 질병 치료를 현재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구글리서치 라이자 마틴 프로덕트 매니저는 제미나이로 개발된 업무용 AI 툴 '노트북LM'을 소개했다. 리지 도프만 그룹프로덕트 매니저는 뇌 재구성 과정과 데이터셋 등 뉴론 연구 프로젝트 '커넥토믹스'를 설명했다.

2024.08.27 16:14김미정

[유미's 픽] "드디어 나온다"…롯데가 만든 칼리버스, 메타버스 시장 부흥 이끌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한 '칼리버스'가 드디어 글로벌 출격 일정을 확정 지으면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성장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던 상황에서 '리얼리티'를 살린 칼리버스가 시장을 이끌 구원투수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UTC(협정세계시) 기준 오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같은 날 오후 2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드디어 국내외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 소식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이날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렸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21년 칼리버스(옛 비전VR)를 120억원에 인수하며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올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선 칼리버스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침체된 메타버스 시장이 살아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오픈AI의 챗GPT 출시에 따라 생성형 AI 분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메타버스는 상대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후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점 찍고 앞 다퉈 투자에 뛰어들던 게임,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메타버스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비대면 수요가 줄어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빠르게 식었다"며 "아직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이 걸음마 단계인 상황에서 서비스가 먼저 등장한 탓에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메타버스는 '레디 플레이어 원'과 너무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 문제"라며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되는 동시에 가상세계 속 엔터테인먼트, 쇼핑, 웹3 커뮤니티를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만들어내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칼리버스는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시켜 로블록스 등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애썼다. 향후에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접목시킬 예정으로, 가상세계에서도 현실세계처럼 이커머스 등 소비 활동을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칼리버스는 하이퍼 리얼 그래픽 배경과 실사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현실감이 높은데다 동영상 기반인 '유튜브'처럼 사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도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누구나 고퀄리티의 비주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UGQ(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이를 실현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챗 GPT를 적용해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아바타를 만들거나 건물 인테리어를 직접 만들어 서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창작물을 이용해 독창적 스토리로 '퀘스트'를 제작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며 수익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버스는 많은 이들을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콘텐츠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력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실제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 롯데 유통 채널을 비롯해 글로벌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소속된 지방시, 록시땅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벨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해 주목 받기도 했다. 칼리버스는 벨기에 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 특별 파트너 부스를 열어 향후 개최될 메타버스 EDM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 대표는 "앞으로 (신세계 등) 경쟁사들도 칼리버스를 통해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재 다양하게 협업 논의를 하고 있다"며 "특히 알만한 명품 브랜드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칼리버스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칼리버스는 일본 등 해외 메타버스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도쿄에서 열린 일본 라쿠텐그룹의 최대 체험 이벤트인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때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과 구성한 공동 부스에서 웹3·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리버스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서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칼리버스 글로벌 론칭 소식이 알려진 이날 롯데이노베이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47.13% 오른 3만1천800원에 마감됐다. 메타버스 시장 전망도 일단 밝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 2023)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확장현실(XR)시장 규모는 292억6천만 달러(38조9천743억원)였으나, 2025년에 777억6천만 달러(103조5천763억원)로 예상됐다. 연평균성장률은 36.2%다. 이에 롯데그룹도 칼리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메타버스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려는 신 회장은 칼리버스에 70억원을 추가 출자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25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했다. 올해 1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선 "4개의 신성장 영역을 정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장래 성장할 것은 같은 사업으로 교체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롯데 미래 사업으로 칼리버스가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어려운 미션을 받았다"며 "롯데가 굉장히 보수적인 회사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 회장은 칼리버스에 날개를 달아주고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며 메타버스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대세가 될 메타버스 사업을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며 "롯데가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준비해 나간다는 점에서 굉장히 감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8.27 16:13장유미

현대차, '싼타페 연식변경' 출시…엔트리 선호 옵션 패키지 운영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싼타페'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5 싼타페는 엔트리 트림 '익스클루시브'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구성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운영한다. 2025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천546만원 ▲프레스티지 3천863만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천5만원 ▲캘리그래피 4천442만원이다.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2WD 모델 ▲익스클루시브 3천888만원 ▲프레스티지 4천205만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천347만원 ▲캘리그래피 4천739만원이며 4WD 모델 ▲익스클루시브 4천254만원 ▲프레스티지 4천571만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천713만원 ▲캘리그래피 5천105만원이다. 새로운 트림도 신설했다.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주차거리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2024.08.27 16:10김재성

공영홈쇼핑, 제2회 대구 경북지역우수 혁신기업 대상 코칭 상담회 개최

공영홈쇼핑은 28일까지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코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열린다. 상담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45개 혁신기업이 참가하며, 지역 기업제품 개발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 마케팅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품질관리 교육, TV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판로 지원 상담과 코칭을 실시한다. 선발된 우수 제품에 대해 TV 홈쇼핑 방송 수수료 우대와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며 '우수혁신기업 특별 제품관' 모바일(온라인) 입점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11월에 열린 제1회 대구·경북 코칭 상담회에는 5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 9개 기업은 TV 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총 28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오는 8월 31일에는 '라비앙 IH 프라이팬 세트'가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다음 혁신기업 제품 코칭 상담회는 경남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정보는 판판대로 누리집(fanfandaer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호 대표는 "대구경북 중기청과 협력해 진행한 코칭 상담회가 2회차를 맞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공영홈쇼핑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27 16:00안희정

벤큐코리아, 애플 맥북 특화 모니터 'MA 시리즈' 공개

벤큐코리아가 27일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애플 제품 특화 모니터인 'MA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MA 시리즈는 맥북프로·맥북에어 탑재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가까운 색상을 표시할 수 있는 '맥 컬러 튜닝' 기술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맥북 자체 모니터와 외부 모니터 작업시 색상 불일치 등 문제를 최소화했다. 피터 황 벤큐 대만 본사 CEO는 "이 기술은 색상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벤큐 컬러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맥북 화면과 외부 모니터 간의 색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모니터 밝기와 내장 스피커 음량도 맥북 설정과 동기화되며 충전 기능을 겸한 USB-C 단자 2개, HDMI 단자 2개를 내장했다. 해상도는 4K(3840×2160 화소), 화면 크기는 27/32인치이며 화면 높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를 기본 제공한다. 신제품 2종은 오는 9월 중순부터 벤큐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스토어 예약 판매를 거쳐 9월 말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

2024.08.27 15:42권봉석

NHN,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훌라 게임 출시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NHN)은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훌라 게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올해 5주년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5월에는 갤럭시 스토어로 앱마켓을 확대했으며, 7월에는 길드시스템을 출시했다. 덕분에 이 달에도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10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훌라 게임' 출시도 5주년 업데이트의 일환이다. 새로 출시한 '훌라 게임'은 PC '한게임포커'에서 제공하고 있는 '파티 훌라'와 동일한 게임으로, 모바일로 출시되면서 RNG 인증을 받은 첫 국내 모바일 훌라 게임이 됐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훌라 게임' 이용자는 PC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훌라 게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응모 이벤트를 시작했다. 게임 플레이 시 5판 마다 응모권 1개를 지급하고, 신규/복귀 이용자에게는 1판 플레이 시 1일 1회에 한해 응모권을 5개 추가 지급한다. 이용자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아이폰15Pro, 갤럭시 S24+,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구글플레이 3만원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PC '한게임포커'와 연동된 게임인 만큼 '파티 훌라'에 참여한 이용자도 동일하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국내 3대 주요 웹보드게임 제공사의 모바일 포커게임 중 최초로 훌라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이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5주년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으로, 다양한 도전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20년 전통의 PC '한게임포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포커게임이다. 2019년 출시해 '7포커',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등 포커 룰 기반의 게임을 제공해왔으며, 이후 'LA섯다', '훌라 게임'을 추가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고도화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2024.08.27 15:31강한결

아이폰SE4, 언제·어떻게 나올까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출시 2년 반이 지나도록 후속 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이 언제 아이폰SE 새 모델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전망들을 토대로 아이폰SE4의 출시 시기와 주요 기능을 보도했다. ■ 내년 3월 출시 전망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SE가 2025년 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기존 아이폰SE 시리즈 3개 모두 3월에 발표된 점을 감안하면 4세대 아이폰SE 모델도 내년 3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와 IT매체 디인포메이션도 아이폰SE4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해 내년 봄 출시에 무게가 실린다. 디인포메이션은 애플 공급업체가 2024년 10월 아이폰SE 4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주요 사양 전작인 아이폰SE 3는 64GB 스토리지와 4GB 램을 갖추고 429달러에 판매됐다. 또, 4.7인치 LCD 디스플레이, A15 바이오닉 칩, 터치ID, 퀄컴 5G 칩, 1천2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라이트닝 포트가 탑재됐다. 내년 초 출시될 아이폰SE 4는 아이폰14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 A18 칩 ▲ 페이스ID ▲ USB-C 포트 ▲ 액션 버튼 ▲ 애플이 설계한 5G 칩 ▲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8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아이폰SE 4의 가격이 400~500달러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큰 디스플레이와 최신 기능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라인업에서 저렴한 옵션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5:00이정현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글로벌 연사 라인업 공개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의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을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 세계시장에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4 1차 연사 라인업에는 RWA, 글로벌 은행, 디핀(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롤업·확장성 등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키노트 스테이지에서는 키스 여 카이코 디렉터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ETF, RWA 활용 사례를 짚어보고 각 분야 대표 패널과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조니 프라이 클리어 뱅크 디지털 자산 그룹 책임자 ▲에비 튀니스 DBS은행(구 싱가포르 개발은행)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자 등 글로벌 은행의 전문가들이 전통 금융사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콘텐츠·문화 세션에서는 ▲사샤 로월드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 경영 고문이 명품 업계의 제품 이력 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루카 슈네츨러 펏지 펭귄 최고경영자가 펏지 펭귄 지식재산권(IP) 사례를 중심으로 NFT 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논의한다.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뮤리엘 메다드 MIT 소프트웨어 공학 교수 ▲로렌 차이 아이오텍스 최고경영자 ▲윌슨 웨이 사이버(Cyber) 최고경영자 등이 참여해 디핀(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디쏘(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디싸이(탈중앙화 과학) 등 신생 탈중앙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트렌드 세션에는 맨틀, 타이코, 그래비티(구 갤럭시)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롤업과 확장성, 인프라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정책 세션에서는 ▲제이슨 소멘사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핀테크 기술 및 정책 고문 ▲디미트리스 사라키스 전 유럽의회 경제·자본시장 및 통화정책 전문위원 ▲클라라 추 홍콩선물위원회 핀테크 책임자 등이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는 중요 정책 현황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UDC 2024 참가 등록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는 UDC 메인·분과 세션, 특별 프로그램, 이벤트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4.08.27 14:53김한준

"MSP 사업도 잘하네?"…CGV 식구된 CJ올리브네트웍스, AWS에 보안 능력 인정 받아

지난 6월 초 CJ CGV의 자회사가 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WebServices, AWS)로부터 보안 역량을 인정 받으며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보안 역량 인증인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안역량 인증은 AWS가 클라우드 파트너 기업 중 AWS 제품과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는 동시에 우수한 보안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AWS의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 자격 취득으로 리테일 전문 MSP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데브옵스 컴피턴시(DevOps Competency) 심사를 앞두고 있다. 리테일에 이어 보안 컴피턴시까지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능력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 체계 구현, 컨설팅 역량까지 갖추며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그룹 내 계열사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앞세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MSP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룹 내부에서 7년 정도 MSP 사업을 맡아왔고,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판단해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AWS 외에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대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의 데이터센터 보안 운영 및 관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WS 리소스 표준 보안 설정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적용, 보안 가시성 확보,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 다 레벨 디도스 방어 체계 지원 등 성공적인 클라우드 보안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으로 온라인몰, AI 플랫폼,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안정성 높은 보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Migration competency)를 비롯한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 2본부장은 "AI,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통해 전문 MSP 제공자로 다시 한 번 검증 받은 만큼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14:50장유미

리벨리온과 합병한 사피온, 칩 개발 중단설...위약금 셈법 복잡

리벨리온과 SK텔레콤 계열사인 사피온이 합병을 결정한 가운데 양사가 각각 개발해오던 AI 반도체의 양산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각각의 AI 반도체 개발을 따로 이어가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리벨리온의 칩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사피온과 계약을 맺었던 설계자산(IP), 디자인하우스(DSP) 업체 등은 계약 파기로 인해 라이선스, 로열티의 수익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 합병 후, 리벨리온 칩 양산 계획대로 진행…사피온 개발 중단 유력 국내 3사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꼽히던 리벨리온과 사피온은 지난 6월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힌 이후, 지난 18일 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내 합병법인이 출범할 계획이다.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비율은 1대 2.4로 합의됐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법인을 이끌게 되면서 새 회사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결정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합병법인의 경영을 맡는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수의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합병 이후 양사가 이전에 개발하던 칩을 모두 양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사피온의 칩 개발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피온은 지난해 11월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을 공개하고, 올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지만 양산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리벨리온은 칩 개발과 양산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최근 오진욱 리벨리온 CTO는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올해 AI 반도체 '아톰(ATOM)'의 양산에 이어 올해 말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세대 칩인 '리벨-쿼드'도 내년 초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 사피온, 협력사와 계약 파기시 위약금 셈법 복잡 사피온과 계약한 반도체 협력사들은 계약 파기로 인한 손실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사피온 또한 대규모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서에는 계약 파기에 대비한 패널티(위약금)가 명시되어 있다. 사피온이 인수합병으로 계약을 파기하더라도 모든 책임을 일방적으로 떠안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계약서에 명시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피온은 고객사에게 리벨리온 제품으로 대체 제공하는 방안이 있다. 그러나 리벨리온의 칩이 사피온의 칩과 정확하게 매칭되는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따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피온 입장에서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파기하는 것보다 가격이 좀 낮거나, 칩의 사양이 실제 요구 사양보다 높더라도 리벨리온 칩을 제공하는 방안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P 업체 간 계약도 복잡한 상황이다. IP 업체는 팹리스 업체에 IP를 공급하면, 로열티와 라이선스 비용을 수익으로 창출한다. 로열티는 회사의 IP가 적용된 반도체 칩이 판매될 때 발생하는 수수료이고, 라이선스는 IP를 사용에 대한 대가의 비용이다. 사피온이 개발한 AI 반도체 'X330'은 7나노 공정 기반의 서버 추론용 고성능 칩으로 다양한 값비싼 IP들이 사용됐다. 반도체 관계자는 “사피온이 IP 업체에 1차 계약금을 지불했으나, 해당 칩이 양산되지 않을 경우 2차 지불하는 돈은 낭비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사피온은 계약 체결로 인해 지불 의무가 있으나, IP를 활용할 수 없으므로 크레딧으로 규정하고 차세대 칩 계약 시 지불하겠다고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IP 업체는 돈을 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고객사가 다음 번 칩을 만들 때 IP를 다시 판매하고 라이선스를 추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IP 계약에는 특정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원타임 유즈' 라이선스와 특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텀' 라이선스 모델이 있다. 만약 사피온이 합병으로 인해 생산하지 않을 칩에 대해 IP 비용을 지불한다면 억울할 수 있으며, 법적 책임이 있다면 따르겠지만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할 것”이라며 “이 경우 IP 업체와 논의해 이미 지불한 IP를 리벨리온 칩 개발에 사용하도록 라이센스 구조를 변경하거나, 다음 칩에서 사용 시 비용을 지불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벨리온 관계자는 “이달 본계약 이후 두 조직의 통합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양사의 엔지니어들이 만나 논의하고 개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2024.08.27 14:37이나리

디랩스 게임즈, 웹3 게이밍 나이트 아웃 9월 4일 개최

디랩스 게임즈(대표 권준모)는 글로벌 웹3 게임 프로젝트 픽셀몬·곰블·페이블본과 함께 'Web3 Gaming Night Out' 오프라인 행사를 9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Web3 Gaming Night Out'은 오는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사이드 이벤트로 9월 4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압구정에 위치한 '식스나잇'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굿즈 증정 이벤트·포토부스·웹3 게임 프로젝트 소개·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웹3 업계에 가장 인기있는 프로젝트인 픽셀몬·페이블본·곰블 게임즈의 관계자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웹3 업계의 대표 투자사 스파르탄그룹·IVC·스팟제로·엑스 프로토콜 등이 이번 행사의 스폰서로 함께 한다. 한편 곰블은 트레져헌트·에그드랍·데어 등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는 웹3 프로젝트로 기존의 웹3 게임과 같이 금전적 보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게임의 핵심인 즐거움을 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픽셀몬은 오픈 월드 RPG 게임 '픽셀몬: 헌팅그라운드'와 실시간 대전 게임 '워리어 오브 노바테라'를 개발 중인 웹3 게임 프로젝트로 진정한 탈중화 게임 개발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모바일 웹3 게임 '페이블본'은 본인의 마을에서 자원을 생산하고 기지를 요새화해 다른 마을을 침략하거나 방어하는 전략형 게임에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랩스 게임즈 공식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7 14:34김한준

옷에 분필 칠했더니 시원해졌다…그것도 최대 4도나

옷감에 분필 기반의 코팅 소재를 덧발라 옷을 시원하게 만드는 신기술이 개발됐다고 CNN, BGR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진들은 직물에 덧바르는 유연한 분필 기반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번 달 미국 화학학회에 발표됐다. ■ 옷감에 탄산칼슘 코팅...주위보다 최대 4도 낮아지는 것 확인 연구진은 칠판에 사용하는 분필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을 옷감에 얇게 발라 코팅했는데, 코팅된 옷을 입으면 햇빛을 반사시키는 동시에 체온을 방출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뜨거운 여름 더위 속에서 이 소재를 실험하는 동안 주변 공기에 비해 옷감 아래의 온도가 최대 4도까지, 처리되지 않은 직물에 비해 최대 8도까지 낮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들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직물을 냉각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더운 지방에서 집의 온도를 내리는 데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석회암 기반 석고에서 영감을 얻어 석회암과 분필의 주요 성분인 탄산칼슘 입자로 직물 타일을 코팅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코팅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원단에 적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에 넣어도 냉각 기능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전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줄일 수 있는데, 이는 극도로 더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하지만, 이 소재는 대량 생산을 통해 냉각 원단의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그 밖에도 날로 뜨거워지는 지구에 대응하기 위해 냉각 섬유 개발 관련 연구 결과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 나노다이아몬드·나노와이어 등 적용한 냉각 섬유 개발도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 연구진들은 '나노다이아몬드'라는 작은 입자를 면직물에 코팅한 결과, 처리되지 않은 면직물에 비해 최대 3도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냉각 원단을 사용하면 에어컨 사용을 줄여 약 20~3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노다이아몬드라고 하면, 비싸게 들릴 수 있지만, 보석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와 달리 제작 비용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소재는 세탁 시 냉각 기능이 감소하는 것이 발견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시카고 대학 연구진들도 나노와이어와 울이 포함된 소재로 만든 냉각 섬유를 개발했다. 미국 애리조나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실험한 결과, 이 냉각 원단은 여름철 옷에 자주 사용되는 상업용 실크 소재보다 약 16도 더 시원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8.27 14:09이정현

솔가 오메가3 등 가격 인상 대신 용량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들

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 11개가 적발됐다. 슈링크플레이션은 'Shrink'(줄어들다)와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8개 사 판매상품, 참가격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신고 상품 등을 통해 올해 2분기에 수집한 정보를 조사·검증한 결과, 용량이 감소해 단위가격이 인상된 슈링크플레이션 상품은 총 11개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분기 확인 건수에 비해 3분의 1가량 감소한 수치다. 상품의 용량이 변경된 시기는 2023년 3개(27.3%), 2024년 8개(72.7%)였으며, 국내외 구분으로는 국내 제조 상품이 6개(54.5%), 해외 수입 상품이 5개(45.5%)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9개(81.8%), 생활용품 2개(18.2%)로 ▲과자 ▲건강기능식품 ▲즉석식품 ▲초콜릿 ▲화장품 등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상품별 내용물의 용량은 최소 7.1%, 최대 20%까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 이상 감소한 제품은 ▲'부케가르니 나드 헤어 플러스 워터 트리트먼트' ▲'솔가 오메가3 700' ▲'클리퍼 유기농 얼그레이 티'로 조사됐다. 이 세 상품은 모두 용량이 20% 감소했다. 10% 이상~20% 미만 감소한 제품은 ▲'비타민뱅크 프로폴리스 아연 비타민C'(16.1%) ▲'오뗄 오팜'(12.5%) ▲'쏭레브 키즈 페이셜 클렌저 사탕향'(10%)였다. 용량이 10% 미만으로 줄어든 제품은 ▲'무꼬머꼬 막창 떡볶이'(9.2%) ▲'푸른제주 하르방 초콜릿 3종'(9.1%) ▲'부르봉 아지고노미 패밀리 과자'(8.3%) ▲'이소노하나 북해도 다시마젤리'(7.4%) ▲'본가 누룽지 과자'(7.1%)등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 확인된 용량 변경 상품의 정보를 참가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해당 상품의 제조·판매업체에 자사 누리집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정보 제공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에 용량 변경 내용을 게시해 소비자가 확인하도록 했다. 한편 이달 3일부터는 용량 등 변경 사실의 미고지 행위를 금지하는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 행위 지정 고시'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소비자는 용량 등이 변경된 상품을 발견하면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의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2024.08.27 13:30류승현

Applied Intuition, 이스즈 자동차와 자율주행 상용 트럭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일본의 트럭 운전자 부족과 물류 문제를 완화하는 자율주행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 제공 마운틴뷰, 캘리포니아주 및 요코하마, 일본,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Applied Intuition, Inc., 과 일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 자동차(Isuzu Motors Ltd.)가 오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스즈 자동차의 자율주행 트럭 운송 솔루션 개발 및 제공 계획을 가속화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상업 물류를 최적화하여 최근 심각한 운전자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Applied Intuition and Isuzu Motors Ltd. Enter Strategic Partnership to Develop Autonomous Commercial Trucks 트럭 운전자의 과로는 일본의 주요 공중 보건 문제로, 약 84%의 운전자가 관련 건강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로 관련 사망의 34.3%를 트럭 운전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여 휴식 시간을 포함한 연간 근무 시간을 3,300시간으로 제한했습니다. 이로 인해 2030년까지 운전자 수가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업계에서는 운전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문제'로 알려진 이 문제는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리고 일본의 우수 서비스 평판에 악영향이 될 수 있는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이스즈 자동차는 일본 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여 물류 솔루션을 확대하고, 운전자 부족 문제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스즈 자동차는 2024년 4월, 자율 주행 솔루션을 새로운 비즈니스 축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기 경영 계획인 'ISUZU Transformation - Growth to 2030(IX)'을 발표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의 기술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염두에 둔 설계 및 개발을 통해자동차 OEM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율주행 개발, 검증 및 배포를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pplied Intuition은 OEM 고객이 차량에 차세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이스즈 자동차와 함께 상용 트럭의 자율 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언급했습니다. " Applied Intuition이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은,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 성공과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Applied Intuition 은 세계 최대 트럭 OEM 중 하나인 이스즈 자동차가 상용 트럭 운송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사내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스즈 자동차의 대표이사, 사장 겸 COO인 미나미 신스케는 "Applied Intuition과의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크게 발전시키고 자율주행 트럭 운송 사업을 시작하려는 이스즈의 계획에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과 사회 전체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고 제공하려는 우리의 목표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스즈 자동차 및 기타 글로벌 OEM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고자 하신다면, Applied Intuition의 차량 소프트웨어 및 인공 지능 컨퍼런스인 Intersect에 등록하세요 (appliedintuition.com/intersect). Applied Intuition 개요 Applied Intuition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지능화된 기계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업계 최고의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Applied Intuition은 AI 기반 ADAS/AD 툴체인, 차량 플랫폼 및 자율성 스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시스템을 구축하며 차세대 소비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상위 20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중 18곳이 최신 차량 생산을 위해 Applied Intuition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및 방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Applied Intui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시간주 앤아버와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서울 및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intuition.com/kr에서 확인하세요. 이스즈 자동차 소개 Isuzu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상용차, 픽업 트럭, 디젤 및 천연가스 엔진, 부품 및 구성품의 설계, 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스즈 제품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1위 경상용 트럭 브랜드인 ELF는 여러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용 트럭의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D-MAX 픽업트럭은 태국 생산 기지에서 생산되어 약 100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isuzu.co.j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0169/Isuzu_Applied_Intuition.jpg?p=medium600

2024.08.27 13:10글로벌뉴스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이용자 친화 MMORPG 거듭날 것"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가 27일 신작 MMORPG '로한2'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로한2'가 기존 '로한' 시리즈의 원작 계승 포인트 및 차별화 요소를 비롯해 각종 특장점 공개와 함께 거래소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모델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19일 플레이위드코리아 박정현 사업본부장, 장재형 개발이사와 만나 로한2 개발 현황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사업본부장은 "플레이위드 입장에도 로한2는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로한2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MMORPG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한2는 지난 2005년 PC MMORPG로 서비스를 시작한 로한 온라인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 특유의 전투 시스템 계승과 더불어 이용자들에게 로한만의 특유 몰입감, 무기, 스킬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MMORPG 특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 개발이사는 "로한 온라인은 그 시절 MMORPG가 가지고 있던 일반적으로 죽고 죽이는 PK, 거래, 단순한 길드시스템 등을 로한의 생태계에 맞추어 살생부, 결속 등으로 시스템에 깊이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한2는 MMORPG로서, 전투의 재미 성장의 자유도를 품은 시스템홀릭 로한의 본질을 지키고 시스템 진화에 깊이를 두어 배틀 커뮤니티에 유저가 스며들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 개성 있는 스탯의 구성으로 다양한 공략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투를 구성했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보다 화려한 효과를 활용한 스킬 위주의 공격, 그리고 시그니처 스킬인 궁극기를 활용하는 등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한2는 무분별한 PVP를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안전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자동 타겟팅이 따라오는 자동 반격을 지원해 사망 페널티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블러드 포그', '암흑 도약' 등 PVP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블러드 포그는 전장에서 죽은 이들의 피로 형성된 피의 안개 속에서 몬스터와 플레이어들이 뒤섞여 싸우는 콘텐츠다. 필드에 블러드포그가 발생하면 해당 위치에 있는 3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입 장 후 PVP와 사냥을 통해 시그니처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암흑도약은 서버와 서버가 전투하는 보다 큰 스케일의 전쟁으로 다른 서버를 침공하거나 침공한 상대 서 버 유저를 처치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오픈, 시즌 종료, 휴식기, 매칭의 구조로 진행된다. 장 이사는 "암흑도약이나 블러드 포그와 같은 콘텐츠를 도입한 것은 PVP는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부분에서 시작됐다. 사실 지금은 PVP를 어려하는 이용자들이 많은데, PVP의 장이 없어서 더 힘들들다고 생각한다. 판을 깔아주고, 서버의 대표를 주면 심리적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사업 부문의 관점에서 해당 콘텐츠는 명예와 불명예 측면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MMORPG는 1명의 승자를 위해 수천명의 패자가 나오는 구조였다"며 "이러한 장르에서 랭킹 경쟁은 꼭 즐겁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당한 PVP 콘텐츠를 제공하면, 이용자들도 즐거움을 누리고 게임 스토리도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MMORPG 경제 생태를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도 있었다. 박 본부장은 "과거의 MMORPG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형태로 게임 내 경제에 참여를 했다. 회사는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과 소비, 시세의 형성 등 모든 과정이 사용자에 의해 이루어 졌었고 이런 경제 활동을 목적으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사용자는 빠르게 성장하며 아이템을 소비하는 역할 형태로 제한되고 게임 내 경제와 이로 인한 재미가 많이 흐려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로한2에서는 다시 사용자를 게임 내 경제의 주체로 두고 회사는 제한된 참여만 한다. 사용자 분들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통한 구매(소비)를 통해 빠르게 성장에 집중할 수도,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 재화를 판매하는 시장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가이드 라인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박 본부장은 "다른 이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 한해서 그렇다"라며 "공익을 위해 제안되어 준수해야 하는 모든 절차와 형식은 철저하게 따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 이사는 "로한2는 단순히 옛날 요소를 향수팔이 하려고 만든 게임이 아니다. 다만 예전에 즐거웠던 요소와 재미, 감성을 녹여서 말끔하게 담으려 노력했다"며 "혹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질타해주시고, 이런 부분은 저희도 함께 풀어나가겠다. 그동안 꾸준히 로한을 서비스하면서 저희회사가 개발과 운영 DNA를 가지고 있으니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27 13:06강한결

[유통 픽] CJ제일제당·이마트, '햇반 강화섬쌀밥' 출시 外

CJ제일제당이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밥그릇 모양의 용기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등 CJ제일제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골프장 전용 브랜드 '그린 라운지' 출시 아워홈이 골프장 전용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를 선보이고,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브랜드와 함께 가을 한정 메뉴도 출시했다. 태국 음식과 최신 식음 트렌드를 조화시켜 신메뉴를 개발하고, 기존 한식 메뉴도 개편했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샴발라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메뉴는 매장별로 다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골프장 식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U, 캐치테이블과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 CU는 27일부터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한다. CU BAR는 회사 앱 포켓CU 주류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했던 캐치테이블의 주류 수령 서비스가 전국 CU로 확대된다. 양사는 위스키를 시작으로 서비스 안정화 후 다양한 종류의 판매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또 명동, 해운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후 점차 운영 점포를 확대하고, 향후 주요 레스토랑과 연계 등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오늘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 내에서 위스키를 구매하고 CU 점포에서 수령하면 위스키 14종을 최대 32%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선풍기 100대 기부 홈플러스는 지난 2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서 진행된 '홈플러스-KEA(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세이빙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서울시 양육시설 6곳에 전달되며, 이를 위한 기금은 사내 어워즈 시상금 전액인 300만 원으로 조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3개점, 새단장 나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파주 ▲기흥 3개점이 가을맞이 새단장에 나선다. 해당 점포는 개편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점포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은 올해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3개점은 총 방문객 1천만명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방문객도 이미 5백만명을 넘어섰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3개점에서 새단장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개장하고, 파주점은 패션 브랜드 전문관 유스컬처와 80평 규모의 우수 고객 라운지를 조성했다. 기흥점은 다음 달 11일 620평 규모의 푸드 코트를 오픈한다. 총 14개의 식당이 들어서고,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가 가능한 40평 규모의 펫 그라운드도 조성된다. 새단장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동부산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쿠키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파주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패션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전기 자전거 브랜드 슈퍼 73 팝업 행사도 열린다. 다음 13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새단장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가을맞이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7 13:05류승현

이차전지 제조 장비업체 CIS, 계열 회사 SNU 흡수합병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 씨아이에스(CIS)는 27일 계열회사 SNU프리시젼(SNU)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에스에프에이(SFA)가 최대주주다. SFA 기준으로 산하 계열회사간의 합병을 추진하는 셈이다. 합병비율은 CSI : SNU = 1 : 0.1994714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CIS는 이차전지 제조라인의 전극공정 내 핵심 제조장비인 코터, 캘린더, 실리터 등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기업이다. SNU는 디스플레이 분야 검사,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측정, 검사 장비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동시에 OLED용 증착장비 기술을 고도화해 마이크로-OLED용 증착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IS는 이번 흡수합병 배경으로 사업성과 변동성 완화 및 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내세웠다. CIS는 이차전지 산업에, SNU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집중도가 높은 상황인데 합병을 통해 기술 인력과 조립장 등 양사 자원을 통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실적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중장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및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도 용이해질 것으로 봤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수주 경쟁이 심화되고 이차전지의 안정성 이슈 확산에 따라 검사, 측정 솔루션 확보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CIS는 이 외에도 양사의 국내외 영업망 통합 운영을 통한 글로벌 영업 역량 강화, SNU의 숙련된 기술인력 활용을 통한 PJT 수행능력 및 기술개발 역량 강화, SNU가 보유한 대형 조립장 활용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설비투자 효율성 확보, SNU의 경기, 충청권 소재 협력사 풀 활용을 통한 구매 효율성 강화 등의 시너지도 기대했다. SNU도 이번 합병에 따른 이점을 얻을 것으로 봤다. 신사업 관련 수요 산업의 변동성 확대로 회사 수주와 매출 등의 실적 변동성이 높아졌는데 자체 기술과 인력, 생산자원이 CIS에 승계, 접목돼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SNU의 검사장비는 CIS가 보유한 롤투롤 공정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장비의 부가가치 확대와 신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사관리 관점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에 위치한 CIS와 아산, 충남 지역에 위치한 SNU간의 합병으로 우수 기술 인력 확보 지역을 확대한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양사의 지배회사인 SFA 관점에서도 합병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산하 각 계열회사에 분산된 사업 역량을 통합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제고, 그룹 차원의 전체 최적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너지를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해 조직 안정성을 기초로 양사의 보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존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신속한 신기술 확보 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2024.08.27 11:38김윤희

팀뷰어, '인텔리안시스템즈' 고객지원 90% 이상 원격 대응

팀뷰어가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인텔리안시스템즈의 전국 고객 서비스를 원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플랫폼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인텔리안시스템즈에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판매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3만 대 이상의 기기를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장애가 발생하면 고객의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상시 모니터링으로 장애 예방과 원격 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인텔리안시스템즈는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전국에 있는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한눈에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즉시 원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의 경우 여러 명의 엔지니어가 접속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원격 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리안시스템즈는 2016년 7월부터 팀뷰어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도에는 대규모 관리를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제어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를 도입해 사용 중인 8년 이상 된 팀뷰어 고객사다. 다양한 산업의 요구 사항과 사용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며 안전하게 즉시 배포가 가능한 '팀뷰어 텐서' 업그레이드는 사업 규모의 확장으로 대규모 관리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었으며, '팀뷰어 텐서'로 전국의 인텔리안시스템즈 대리점에 특정 권한만 부여하는 '조건부 액세스(Conditional Acces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권한을 관리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도 강화할 수 있었다. 현재 인텔리안시스템즈는 하드웨어 장비의 유지보수를 제외한 평균 90% 이상의 고객 서비스 요청을 원격으로 처리하고 있다. 현장 인력 없이도 안정적으로 고객 지원을 제공해 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이동이 필요 없어 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한다. 이정현 인텔리안시스템즈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장애 발생으로 인한 광고 중단은 광고주와의 신뢰는 물론, 매출 손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예방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4시간 원격으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팀뷰어 텐서' 덕분에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지원과 팀뷰어와의 긴밀한 장기 파트너십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고객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인텔리안시스템즈는 원격 연결 및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물리적 이동 없이 원활하고 신속한 고객지원이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4.08.27 11:18남혁우

씨전(Cision), APAC 미디어 모니터링 시장 진출: CisionOne 플랫폼 출시

시카고,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소비자 및 미디어 정보 솔루션 업계의 리더 씨전(Cision)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 'CisionOne'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씨전이 APAC 시장에 처음으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사업을 전개하며, 기존의 브랜드워치(Brandwatch)와 PR뉴스와이어(PR Newswire) 브랜드를 보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CisionOne Media Insights CisionOne의 출시는 기업과 정부의 커뮤니케이션 팀이 APAC 시장에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미디어 정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종합 플랫폼은 PR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브랜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CisionOne은 인쇄물, 온라인, TV, 라디오, 소셜 미디어, 팟캐스트, 잡지 등 모든 미디어 채널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신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강력한 분석 및 보고 기능을 통해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여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내장된 저널리스트 아웃리치 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간소화하여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CisionOne 사용자는 신뢰성 높은 지역 및 전 세계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APAC 지역의 주요 퍼블리셔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인쇄물과 유료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며, 글로벌 커버리지와 결합해 보다 넓은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변화에 앞서고, 데이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씨전의 엘가 웰치(Elgar Welch)사장은 "CisionOne은 APAC 지역을 위해 설계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PR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경쟁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APAC 전역에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CisionOne은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씨전 사무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씨전은 고객들이 이 강력한 플랫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전에 대하여 씨전(Cision)은 소비자와 미디어 정보,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씨전은 PR,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에게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씨전의 솔루션은 포춘 500대 기업 중 84%를 포함한 75,000개 이상의 회사와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씨전 PR 팀, 이메일: CisionPR@cision.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86183/CisionOne_Media_insight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36983/Cision_Logo.jpg?p=medium600

2024.08.27 11:10글로벌뉴스

S2W "금융권 사이버 위협 대응방안 알려 드려요"

S2W가 금융권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 전문지식과 대응책을 공유한다. S2W는 다음달 5일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웨비나는 금융 보안 및 정책 담당자들에게 최신 사이버 위협 정보와 대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웨비나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금융사 사칭 보이스피싱,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 등 주요 사이버 위협과 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S2W는 실제로 다크웹에서 모니터링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은 S2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2W는 국내외 금융 보안 기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은행과의 생성 인공지능(AI) 업무 협약(MOU) 체결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은행과 카드사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또 S2W는 최근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 보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바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기술과 대응책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1:07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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