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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퍼시스 '신학기 대전'...최대 53% 할인

CJ온스타일이 오는 2월 1일까지 퍼시스 그룹과 함께 '신학기 대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최대 53%의 할인은 물론, 최대 10% 카드 할인과 10만 원 상당의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신학기 대전'에는 퍼시스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일룸, 알로소, 데스커가 참여한다. 일룸과 알로소는 리빙 전문 브랜드로,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구를 제안한다. 데스커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아이부터 학생, 직장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아이템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오프라인 매장에 나가는 발품 대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로 상세한 상품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라방 '맘만하니'에서는 '우리 아이와 함께 자라는 데스커, AI 콘텐츠로 미리 그려보는 데스커와의 인생'을 콘셉트로 AI·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7세 아이의 공부방부터 중학생 자매의 학습 공간, 성인의 게임방과 작업실까지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팔로워 24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태이맘'과의 신학기 필수 아이템 공동구매도 진행한다. 알로소 '바드' 3인 소파와 '사티' 1인 소파를 최대 29% 할인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과 10% 적립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신학기 대전을 맞아, 숏츠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신학기 가구 구매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사연과 궁금증을 담은 에피소드 숏츠를 제작했다. 이 영상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상품 정보를 상세하게 볼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 중심의 퍼시스그룹 신학기 대전을 기획했다”며 “고객 취향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과 차별화된 가격 혜택으로 간편하면서도 실속 있게 신학기 가구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8 10:45안희정 기자

DN솔루션즈, 獨 공작기계사 헬러 인수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독일 하이엔드 프리미엄 공작기계 전문업체 헬러 그룹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독일, 미국, 영국 등 관련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헬러는 고난도 초정밀 공정에 특화된 머시닝 센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헬러가 130여년 간 축적한 머시닝 센터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품 라인업을 한층 보강한다. 양사는 헬러가 가진 브랜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연구개발(R&D)과 생산, 시장 전략 전반에서 서로의 강점을 합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헬러는 앞으로 DN솔루션즈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DN솔루션즈 연결 매출은 약 3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DN솔루션즈는 독일 뉘르팅겐 및 해외 주요 생산 시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지원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DN솔루션즈는 두 회사 공통의 문화를 만들고 강한 결속력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 작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의 견고한 고객 기반을 적극 활용해 헬러의 매출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공동 개발 및 혁신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며 R&D, 마케팅, 서비스, 생산 부문에서 창출될 상당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생산제조전(SIMTOS 2026)에 함께 참여한다. 첫 공식 행사에서 결합된 시너지 역량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두 회사가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적인 전환점"이라며 "한 기업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었던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장기적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토르스텐 슈미트 헬러 대표는 "양사 모두에게 확실한 성장의 기회"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폭넓은 제품군과 깊이 있는 전문 지식, 혁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 세계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0:41신영빈 기자

[AI는 지금] 클로드봇, 앤트로픽 상표권 제동에 강제 개명…오픈소스 AI 논쟁 확산

미국에서 화제를 모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클로드봇(Clawdbot)'이 최근 '몰트봇(Moltbot)'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이 자사가 보유한 '클로드(Claude·Clawd)' 관련 상표권을 근거로 명칭 변경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28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맥스토리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클로드봇' 제작자인 피터 슈타인버거는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앤트로픽에 의해 계정과 프로젝트 명칭을 강요받았다"며 "자발적 결정이 아닌 앤트로픽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드봇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이후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AI 에이전트다. 사용자의 로컬 컴퓨터에서 실행되며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드(Claude)'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을 연동함으로써 일정 관리, 코딩 자동화, 이메일 처리, 스마트홈 제어 등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텔레그램, 아이메시지 등 기존 메신저를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구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맥스토리즈는 "(클로드봇)은 올해 개인 AI 비서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존 챗봇 앱과는 질적으로 다른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앤트로픽이 '클로드' 상표권에 대해 제동을 걸면서 '클로드봇'은 결국 '몰트봇'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봇'이 자사가 보유한 '클로드' 명칭과 로고에 대한 상표권과 혼동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름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슈타인버거는 "'클로드봇'이라는 이름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앤트로픽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상표권 논란과 무관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반발도 이어졌다. 클로드봇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클로드(Clawd)' 밈 코인 투자자들이 프로젝트 명칭 변경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다며 제작자에게 항의한 것이다. 밈 코인은 기술이나 프로젝트와 무관하게 특정 이름이나 화제성에 기대 가치가 형성되는 특성이 있는데, '클로드봇'의 명칭 변경으로 해당 이름이 온라인에서 사라지자 일부 투자자들이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이 탓에 슈타인버거의 개인 깃허브 계정이 일시적으로 탈취되는 사건도 발생했으나, 몰트봇 공식 계정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개발자 커뮤니티 내 반발도 나왔다. 일부 엔지니어들은 '클로드봇'이 앤트로픽과 무관한 개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임에도 대형 AI 기업이 상표권을 근거로 프로젝트 명칭까지 변경하도록 요구한 점을 문제 삼았다. 상표권을 앞세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자율성과 정체성에 과도하게 개입한 사례라고 봐서다. 한 개발자는 소셜미디어에서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를 직접 태그하며 "성공을 원치 않는 것이냐"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이처럼 개발자들이 앤트로픽을 향해 불만을 드러낸 것은 몰트봇이 그동안 앤트로픽 생태계 확대에 기여해 왔다고 봐서다. 몰트봇은 앤트로픽의 API를 활용해 클로드 모델 사용을 확산시킨 대표적인 외부 프로젝트다. 하지만 앤트로픽이 상표권을 근거로 프로젝트 정체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일부 개발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업계에선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명칭이 커뮤니티 결속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요소인 만큼, 이를 제한하는 조치가 자율적 창작 문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최근 앤트로픽이 자체 도구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외부 써드파티 프로젝트에 대한 통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또 이번 사례는 오픈소스 AI 프로젝트와 대형 AI 기업 간 상표권 충돌이 현실적인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평가된다. 앞서 오픈AI 역시 상표 분쟁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 및 기능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맥스토리즈는 "클로드봇은 아직 소수의 기술 애호가를 위한 프로젝트에 가깝지만, 앱스토어 중심의 소프트웨어 유통 구조 자체를 흔들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26.01.28 10:15장유미 기자

SK이노, 작년 영업익 4481억…전년비 25.8% ↑

SK이노베이션이 28일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 6천713억원, 영업이익 2천9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7.6%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7%, 영업이익은 49.7% 줄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 2천961억원, 영업이익은 4천4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와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천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은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4조 6천57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세전손실은 4분기 기준 4조 3천626억원, 연간 5조 8천204억원이다. 미국 포드 자동차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 구조재편 과정에서 반영한 자산 손상을 포함해 SK온이 4분기 총 4조 2천억원 규모의 손상을 인식한 영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손상 인식은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흐름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다”며 “1분기 중 포드가 켄터키 공장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게 되므로, 당사 재무구조는 연말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 사업 호조, 美 배터리 사업 타격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각 사업별로 보면 ▲석유사업 매출 11조 7천114억원, 영업이익 4천749억원 ▲화학사업 매출 2조 1천211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9천896억원, 영업이익 1천810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천227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배터리사업 매출 1조 4천572억원, 영업손실 4천414억원 ▲소재사업 매출 172억원, 영업손실 752억원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매출 3조 379억원, 영업이익 1천1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사업은 산유국의 원유 공식 판매가격(OSP) 인하 및 석유제품 시황 개선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 영향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드론 공격에 따른 가동 차질과 난방용 석유제품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 영향으로 등·경유 제품 스프레드(마진)가 강세를 이어가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천707억원 늘었다. 화학사업은 신규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설비 가동 및 견조한 전방 산업 수요 증가로 파라자일렌(PX) 시황이 개선돼 영업손실 폭이 축소됐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유가 하락에 따른 마진 상승 및 고급 윤활기유 제품군인 그룹Ⅲ의 생산·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04억원 증가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하락과 판매 물량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배터리사업은 유럽 지역 판매 물량 확대에도 미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이 줄고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북미 시장 고객사의 재고 조정 및 연말 완성차 공장 휴무 등에 따른 가동률 저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감소도 영업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AMPC 수혜 규모는 1천13억원이다. 소재사업은 미 전기차 보조금 폐지 이후 북미향 물량 감소와 연말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들며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유가 하락 효과가 본격화된 가운데 간절기 전력수요 감소 등으로 전력도매가격(SMP)이 하락한 데다, 동절기 안정적 발전소 운영을 위한 발전소 정비 시행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천378억원 줄었다. 사업별 연간 실적은 ▲석유사업 매출 47조 1천903억원, 영업이익 3천491억원 ▲화학사업 매출 8조 9천203억원, 영업손실 2천365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3조 8천361억원, 영업이익 6천76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1조 3천675억원, 영업이익 3천997억원 ▲배터리사업 매출 6조 9천782억원, 영업손실 9천319억원 ▲소재사업 매출 840억원, 영업손실 2천338억원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매출 11조 8천631억원, 영업이익 6천8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저유가 美 중간선거까지 지속"…새해 재무구조 안정화 역점 새해 석유사업 시황은 동절기 수요 증가 효과 소멸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 등에도, 11월 미 중간선거 전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며 정제마진이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사업은 아로마틱 계열에서는 PX 역내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로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으로 봤다. 올레핀과 폴리머 계열은 신증설 계획에도 납사 가격 하락 전망으로 현 수준의 스프레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활유사업은 글로벌 경기 부진 및 공급 경쟁 심화로 약보합 시황을 전망했다. SK엔무브의 그룹Ⅲ 시장 내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17/03 광구에서 지난해 4분기 추가 2공 생산정 시추를 완료했고, 베트남 15-1 광구에서도 추가 생산정 시추를 통한 가스 증산을 계획 중이다. 베트남 15-1/05 개발광구는 올 4분기 생산 개시 예정이며, 최근 1차 평가정 시추를 성공적으로 마친 15-2/17 탐사광구의 경우 연내 3차 평가정 시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SK427 탐사광구에서도 1차 탐사정 시추를 개시해 2공을 순차적으로 시추할 예정이다. 배터리사업은 비우호적 대외환경에 맞서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장을 중점 전략으로 삼아, 올해 총 20GWh 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는 등 신성장 영역의 수익성을 적극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재사업은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객·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제조 원가 구조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SMP 하락세가 예상되나, CB 가스전 물량 도입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인도네시아 탕구 등 저가 LNG 물량을 안정적으로 도입해 견조한 수익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지분 37.5%를 보유 중인 호주 깔디따-바로사(CB) 가스전의 첫 액화천연가스(LNG) 카고 선적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향후 경쟁력 있는 물량 도입을 통한 LNG 밸류체인 사업 기반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에도 석유·화학·LNG 밸류체인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배터리 사업의 근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한 순차입금 규모 감축으로 재무구조 안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전기화' 전략을 추진해, 전기의 생산-소비-솔루션에 이르는 완결된 밸류체인 구축과 글로벌 LNG 인프라 확장으로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토탈 에너지 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2026.01.28 09:46김윤희 기자

커버써먼, 성수동에 '스마트팩토리' 설립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서울 성수동에 자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고도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공기·열·빛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 섬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에어테크, 발열 테크 등 고기능성 제품군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핵심 소재의 공급 안정성 확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자체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약 447㎡(약 135평) 규모로 조성된 이번 스마트팩토리는 정밀 접합 및 재단 공정 전용 설비에 커버써먼의 에어테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단 소재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공정 변수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제어함으로써, 공정 편차를 최소화하고 생산 정밀도를 안정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카이스트(KAIST) 출신 진준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총괄하고 삼성항공·삼성자동차 엔지니어 출신 박영규 이사가 공정 설계를 전담해 고도화된 생산 라인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납기 리드타임 대비 30% 이상 단축시키며 대량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설계부터 제조, 품질 및 환경 관리 전반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확립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현재 시양산을 진행 중인 커버써먼은 오는 4월부터 스마트팩토리를 본격 가동한다. 에어 필로우 및 에어 자켓 키트의 연간 생산량을 최대 8배까지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자체 스마트팩토리는 핵심 에어테크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라며 “기능성 소재 공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9:45안희정 기자

"제주산 무 990원에"…롯데마트,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산 상생 무를 개당 99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기후 영향으로 작황 부진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취지의 기획이다. 롯데마트는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제주 무 120톤을 롯데슈퍼와 공동 매입해,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겨울 무 외에도 ▲상생 제주 한라봉 9천990원, ▲상생 제주 천혜향(1.5kg) 1만1천990원 ▲딸기 전 품목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2천원 할인 ▲밤고구마(100g) 329원 ▲제주 당근(1.5kg) 4천990원에 판매한다. 수산 코너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100g·냉장)' 3천377원 ▲완도 활전복(중·10마리) 1만2천160원 ▲손질 오징어(3마리·냉장) 8천7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육류는 국내산부터 수입산까지 폭 넓게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최상급 한우 '마블나인 등심(1++(9)등급·각 100g)'을 1만4천980원에 선보이고, '1등급 선별 브랜드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각 100g)'는 각 1천990원, 1천2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설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온라인 사전예약'을 최초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명절 먹거리 5종을 최대 3천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국내 대표 그로서리 유통 채널로서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고려한 상생 상품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신선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8 09:40김민아 기자

개인 여행 시에도 '전용기' 사용…스타벅스, CEO 보안 조치 강화

스타벅스가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에게 업무 출장뿐만 아니라 개인 여행까지 모두 회사의 전용기를 이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대신 개인 여행 시 일부 비용을 회사에 상환해야 했던 기존 제한을 없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보안 관련 계약서를 수정해 니콜 CEO가 전용기를 업무 외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도 더 이상 회사에 비용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명시했다. 기존에는 연간 25만 달러(약 4억원)를 초과하는 개인 여행 비용에 대해 CEO가 부담하도록 규정돼 있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위험 요소에 대한 보안 검토를 거친 뒤 이사회가 니콜 CEO의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모든 이동 시 전용기를 사용하도록 이사회가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시에는 강화된 언론의 주목과 위협 환경이 보안 강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로 인해 이사회는 니콜 CEO의 이동 상황을 연 1회가 아닌 분기별로 검토하게 된다. 브라이언 톰슨 유나이티드헬스그룹 CEO가 2024년 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후 미국 기업들은 경영진 보안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추세다. 코트니 유 임원 보수 컨설팅 업체 에퀼라 리서치 디렉터는 "톰슨 CEO의 총격 사건 이후 많은 기업들이 보안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며 "자택 보안 설치에 이어 CEO가 여행 시 회사 전용기를 이용하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니콜 CEO에 개인 전담 운전기사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5회계연도 기준 니콜 CEO의 총 보안 비용은 110만 달러(약 16억원)였으며, 전용기 이용 비용은 약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는 그를 위해 임시 주거 비용으로 37만 달러(약 5억원) 이상을 지출했으며, 이 중 약 24만4천 달러(약 3억5천만원)는 세금 관련 비용이었다.

2026.01.28 09:22박서린 기자

스타벅스, 두바이 쫀득롤 7천200원에 판매

스타벅스가 오는 30일부터 판매하는 '두바이 쫀득롤' 가격을 7천200원으로 책정했다. 28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두바이 쫀득롤'은 리저브광화문, 스타필드코엑스몰R, 용산역써밋R, 센터필드R, 성수역, 홍대동교 등 6개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2개로 제한된다. 해당 제품은 매장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사이렌 오더나 드라이브스루, 딜리버스 등 외부 채널 주문은 불가능하다. 두바이 디저트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카다이프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타벅스코리아는 북미에 먼저 출시됐던 아이스 두바이 음료 2종을 국내에서 오는 2월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 2종으로 구성됐으며, 말차와 에스프레소에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 등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두바이 음료 2종이 2월에 출시되는 것은 맞으나, 정확한 출시일이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6.01.28 09:08류승현 기자

놀, '쏘카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 시작

놀(NOL) 이용자들은 NOL에서 숙소, 투어 등의 여행 상품 예약 후 차량 대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는 NOL에서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도록 쏘카의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숙소, 티켓, 레저 등 NOL에서 제공하는 상품 예약 후 앱을 벗어날 필요 없이 차량 대여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맞춰 쏘카의 단기 대여 차량을 실시간으로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차량이 직접 이동해 오는 부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등록된 결제 수단과 NOL 머니, NOL 포인트를 사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쏘카 이용금액은 NOL의 VIP 멤버십 '골드클래스' 등급에도 반영된다. 이외에도 NOL 마이페이지에서 숙박 예약 내역과 쏘카 이용 내역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여행 편의성을 개선했다. NOL은 쏘카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쏘카 예약 고객 NOL포인트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28일부터 한 달간 NOL에서 쏘카 상품을 예약 및 이용 완료하면 NOL 포인트 사용을 제외한 총 결제금액의 5%를 이벤트 종료 후 NOL 포인트로 지급한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NOL 오픈 플랫폼을 통해 여러 협력사들과 여가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쏘카와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이동 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철 쏘카 카셰어링프로덕트본부장은 "다양한 채널에서 쏘카를 접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선도 플레이어인 NOL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쏘카를 더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8 08:42백봉삼 기자

인아그룹, 로보틱스 랩 데이 진행

인아그룹은 지난 23일 인아오리엔탈모터 서울사무소 로봇 랩에서 '인아 로보틱스 랩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 인아엠씨티가 함께 개최했다. 로봇 세미나와 체험,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약 4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인아그룹 로봇 제품과 모터, 액추에이터, 로봇 컨트롤러 등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각 사별 로봇에 대한 소개와 함께 로봇이 구동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간단한 조작 방법을 체험했다.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로봇에 대한 기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고객이 인아그룹의 다양한 로봇 제품과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로봇 제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소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아그룹은 오는 2월과 3월에는 각각 '세미콘 코리아 2026', 'AW2026'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한다.

2026.01.27 18:30신영빈 기자

[ZD SW 투데이] KTP, AI 기반 약국 전용 외국인 솔루션 '메디큐알'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TP, AI 기반 약국 전용 외국인 솔루션 '메디큐알' 출시 KTP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약국 전용 외국인 구매 도우미 솔루션 '메디큐알(MediQR)'을 공식 출시했다.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제품 바코드 혹은 QR을 스캔해 효능과 복용법, 주의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와 세금 환급 요청도 가능하다. 메디큐알 솔루션은 KTP 가맹 약국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회사는 '외국인 인기 제품 존(Zone)' 매대도 함께 제공해 직관적인 쇼핑 환경 구축을 돕는다. ◆플랜아이, 스텔스몰과 공급망 보안 사업 제휴 플랜아이가 공공·연구·산업 분야 공급망 보안과 정보 유출 무결성 보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텔스몰과 전략적 사업 제휴 합의(MOA)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개발 ▲공급망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보안 요구 높은 환경을 위한 보안 구축 협력 ▲공급망 정보 유출 무결성 보증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스파크랩, 피에로컴퍼니 투자 단행 스파크랩이 피에로컴퍼니에 투자했다. 피에로컴퍼니는 누적 1만여대 이상 IT 기기를 기반으로 구독형 서비스 '폰고'와 회수·재유통 서비스 '리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피에로컴퍼니는 씨엔티테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투자를 계기로 트레이드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또 스파크랩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 '2026 이머징 AI+X 톱 100' 선정 마키나락스가 '2026 이머징 AI+X 톱 100'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머징 AI+X 톱 100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국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산업 적용 성과, 성장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AI 플랫폼 런웨이를 기반으로 제조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단계부터 모델 개발, 운영, 확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해 준다. 최적화, 예측, 예지보전 등 전통적인 제조 특화 AI에 더해 대형언어모델(LLM)과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특화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삼정KPMG, 생성형 AI 기반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 도입 삼정KPMG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삼정KPMG ESG비즈니스그룹이 자체 개발한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는 기업 및 산업별 ESG 공시 사례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한다. 또 ESG 전문가 관점의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전 과정을 지원해 준다. 이 솔루션을 ESG 자문에 적용한 결과,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ESG 공시 및 보고서 작성 업무가 자동화·고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6.01.27 17:54이나연 기자

LS 상장 철회, 남일 아니다...HD현대·SK·한화도 초긴장

LS의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 이후 재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복상장 논란이 정치권 이슈로 부상하면서, 연내 기업공개(IPO)를 준비해온 대기업 계열사들의 일정에도 불확실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LS는 지난 26일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추진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S그룹은 자회사 상장을 추진해왔지만, 소액주주 등을 중심으로 중복상장 우려가 이어졌다. LS는 소액주주 대상 기업설명회(IR)까지 열며 설득에 나서는 등 상장 추진 의지를 내비쳤었다. 하지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의원들에게 LS사례를 콕 집어 비판하며, 중복 상장에 대한 경고성 발언을 이어가자 결국 계획 변경에 나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를 비롯해 LS MnM, LS전선 등에 대한 연쇄 상장을 통해 대규모 투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 프리IPO에 참여한 재무적 투자자(FI)와 대체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상장을 준비하던 다른 기업들도 비상이다. HD현대로보틱스 상장을 추진 중인 HD현대와 SK에코플랜트 상장을 준비 중인 SK가 대표적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HD현대 로봇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로 출범한 자회사로, 최근 주관사 선정까지 마치며 IPO에 시동을 건 상태다. 그러나 자회사 중복상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모회사 연결 실적 대비 낮은 '매출 기여도'를 근거로 논란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웠지만, 정부 기조가 강경해지면서 상장을 강행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HD현대로보틱스 측은 “IPO 추진 관련 모회사 주주가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장과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도 비슷한 상황이다. SK 자회사 SK에코플랜트는 오래 전부터 상장을 준비해왔으며, FI와의 계약 조상 오는 7월까지 상장을 해야한다. 일정 연장이 가능하더라도 위약벌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부담이 적지 않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추진해왔지만, 제도 변수라는 강력한 변수가 새로 등장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상장을 강행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기업들은)상황을 지켜보며 가이드라인을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프리 IPO를 실행한 한화에너지도 시장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오너일가가 대주주인 회사인 만큼, 상장 준비 과정에서 한화 주주들의 반발이 제기될 경우 상장에 제동이 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한화에너지는 LS와 구조가 다르다는 게 한화 측 설명이다. 한화에너지가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고, 한화가 한화에너지 지분 22.15%를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상장 모회사의 자회사(지분 50% 이상) 상장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화 관계자는 "현 한국거래소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분할 등에 따라 설립된 회사도 아니고 주주들도 개인으로 구성돼 있어 중복상장에 해당하지 않다"며 "통상 중복 상장은 상장된 모회사가 자회사를 물적 분할해 상장하거나 비상장 자회사를 상장시켜 상장된 모회사 기업가치를 하락시킴에 따라 모회사의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1분기 중으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이 기업들의 향후 행보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개정 가이드라인은 중복상장 규정이 이전보다 강화될 수밖에 없어 IPO 성공 확률이 낮아질 것”이라며 “모회사 매출 기여도가 적다는 점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모회사 주주에게 어떤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1.27 17:45류은주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에이수스, 미니 PC로 고성능 AI 계산대 구현

글로벌 PC·서버 제조사 에이수스는 27일 신세계그룹 IT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가 에이수스 초소형 PC 'NUC' 기반으로 AI 계산대 솔루션을 구현해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카메라로 영상을 인식하는 '스파로스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바코드 인식없는 AI 계산대를 개발해 도입하고 있다. 이는 레이저와 바코드 스캐너 대신 풀HD(1920×1080 화소)급 영상으로 초당 30장 이상의 이미지를 수집·분석해 상품을 인식하고 결제를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스파로스 AI 비전 기술이 적용된 AI 계산대 구현에는 초소형 미니PC인 에이수스 NUC 13 프로가 활용됐다. NUC 13 프로는 인텔 13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Xe 내장 GPU를 활용해 고가 외장 GPU 없이 AI 비전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CPU와 GPU 등 모든 자원을 AI 연산에 활용할 수 있는 인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인 오픈비노(OpenVINO)도 제공된다. 복잡한 이미지 처리와 AI 추론을 클라우드 도움 없이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 직접 수행하면서 네트워크 지연과 보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인터넷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다수 이용자 매장에서 키오스크 실증을 진행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현장 IT 인력이 부족한 무인 매장이나 소형 점포에서도 별도의 전문 지원 없이 설치·운영이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줄었다.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계산대 위에 올려 놓아도 약 1초만에 인식이 완료되며 기존 셀프 계산대 대비 대기 시간은 25% 수준으로 줄였다. 인식 정확도는 99.5%에 달했으며, 신선식품처럼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상품도 별도 학습 과정 없이 실시간 등록·인식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 솔루션을 '스파로스 AI' 등 자사 비전 AI 기술과 결합해 상품 미인식이나 계산 누락을 방지하는 손실 방지 기능까지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반 리테일 매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수스는 2023년 7월 인텔 미니 PC 'NUC' 제조·판매 등 사업권을 인수한 이후 NUC 브랜드로 임베디드·게이밍·사무용 제품을 개발해 주요 시장에 공급중이다. 27일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NUC는 소형 폼팩터와 다양한 입출력 포트, CPU와 GPU를 활용한 엣지 AI로 설치 장소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키오스크와 산업 현장의 자동화 구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7 16:47권봉석 기자

[현장] "챗봇 시대 끝"…아이티센클로잇, AI 기본법 준수 '실행형' 플랫폼 승부수

인공지능(AI) 기술이 단순 답변을 넘어 실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보안 우려와 파편화된 시스템 연동 문제로 도입에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이달 AI 기본법 시행으로 규제 대응이 기업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전문기업 아이티센클로잇이 이 장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관리 플랫폼을 내놓았다. 조상철 아이티센클로잇 부사장은 27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에이전트고(AgentGo) 2026'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자사는 AI 기본법상 'AI 이용 사업자'가 될 것"이라며 "고영향 AI 및 투명성에 대한 요구 사항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1분기 내 추가 가이드라인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식 출시된 에이전트고는 기업이 안전한 인프라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 및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멀티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MAMP)이다. 중앙 통제 기능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AI를 사업 핵심 프로세스에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프라부터 설계한 기업용 AI 플랫폼으로 시장 도전 에이전트고는 크게 ▲사내 지식 검색 중심의 '에이전트고 챗봇' ▲시스템 연동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고 스탠더드' ▲폐쇄망 특화 모델 '에이전트고 엔터프라이즈'로 구분된다. 이들은 인프라, 매니지먼트, 보안 등 플랫폼 기반부터 설계해 엔터프라이즈 레벨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양한 AI 모델 통합 지원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배포 옵션 ▲기업 내부 시스템 연동 ▲보안 및 거버넌스 관리 ▲에이전트 성능 모니터링 등이 있다. 특히 투자대비수익률(ROI)이 증명된 문서 요약, 번역, 회의록 작성 등 10여개 필수 에이전트를 기본 탑재해 실질적인 수작업 시간의 약 15~20%를 절감했다. 유은빛 아이티센클로잇 이사는 "여러 에이전트가 필요한 경우 동시 실행하거나 후보를 선정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도출하고 통합해 효율을 높인다"며 "개인화 된 내부 문서 관리를 통해 개인 데이터까지 즉각 에이전트에 이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설명가능성·통제권 확보…AI 기본법 요구사항 반영 아이티센클로잇은 기업이 AI를 실질적인 업무에 도입할 때 마주하는 장벽을 허무는 데 집중했다. 실제 에이전트고는 보안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정보 유출 방지 및 규제 준수를 위한 가드레일을 제공한다. 탄력적인 인프라 대응 능력도 갖췄다. 시스템 확장성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두 수용한다.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나 대형언어모델(LLM) 벤더에 종속되지 않게끔 오픈소스 및 표준 프로토콜(A2A, MCP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설계했다. 자체 개발 및 외부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도 올해 3분기 제공할 계획이다. 유 이사는 AI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에이전트의 설명 가능성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로우(Flow)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 실행 계획과 논리 단계를 시각화해 보여줌으로써 신뢰성을 담보한다"며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를 구현해 중요한 실행 단계에서 반드시 사용자 승인을 거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고는 신약 개발사 등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건설사, 대학가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검증(PoC)이 진행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올해 국가 AI 예산이 9조9천억원 규모로, 350여개 신규 업무가 생기는 등 정부·공공 분야 AI 수요가 늘 것"이라면서 "우선 규제가 있는 금융이나 공공 쪽에서 에이전트고를 도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라우드서 AI 솔루션 사업 확장…올해 흑자 목표 그동안 멀티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주력했던 회사는 이번 에이전트고 출시를 계기로 AI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는 "시장에 수많은 MSP와 클라우드 서비스(CSP)가 있지만, 우리는 기존 시스템 통합(SI) 역량과 업무 도메인 지식으로 고객이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AI를 잘 쓸 수 있도록 돕는다"며 AI 솔루션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근 시장이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검색증강생성(RAG) 등 다양한 기술을 최적화해 섞어 쓰는 '컴포짓 AI'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들이 각기 다른 목적과 데이터 특성에 맞춰 최적의 기술 조합을 찾다보니 보안과 인프라 최적화를 위해 데이터를 내부에 두려는 온프레미스 회귀 흐름이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개별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비용보다 이를 운영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관리 비용이 훨씬 크다"며 "에이전트고는 관리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진 아이티센클로잇 본부장도 "대형 SI나 빅테크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선투자에 묶여 있어 유연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규제와 보안, 인프라 제약이 많은 국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했다. 김 대표는 "에이전트고는 이미 작년 가을에 내부적으로 출시해 그룹사 및 일부 고객사에 적용했다"며 "작년에 구축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27 16:02이나연 기자

관세 몽니 못참겠다…폭스바겐 CEO, 아우디 美 공장 철회 언급

독일 폭스바겐그룹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자동차 관세 부담이 완화되지 않으면 아우디의 미국 생산기지(공장) 신설 계획을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관세가 고착화될 경우 대규모 추가 투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따르면 블루메 CEO는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인터뷰에서 관세 부담이 현 수준에서 바뀌지 않으면 “대규모 추가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다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블루메 CEO는 지난해 1~9월 관세 비용이 21억 유로(약 3조6천억원) 수준에 달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디는 2023년부터 미국 내 생산기지 구축을 검토해왔다. 초기에는 인센티브(보조금 등)를 활용하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유럽계 완성차 업체를 겨냥한 관세 리스크가 커지며 사업성 판단이 흔들렸다는 게 외신들의 전언이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은 이르면 3월 중 5개년 투자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에서는 기존에 제시됐던 투자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세·수요·비용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에서 투자 우선순위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해석이다. 시장에서는 관세가 특정 국가·기업을 압박하는 협상 카드로 동원되는 흐름이 굳어질수록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 내 생산 확대와 투자 보류 사이에서 결정을 미루거나 계획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아우디 미국 공장 구상 역시 관세가 낮아지거나, 인센티브가 현실화되는 등 조건이 충족돼야 재추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산 자동차 등을 포함한 품목에 대해 (기존 15%에서) 25%로 관세를 올리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협박에 업계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관세율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불확실한 사업 환경이 이어질수록 기업들은 소극적인 경영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반복되는 관세 압박에 기업들의 피로도도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2026.01.27 16:00류은주 기자

혁신과 육상의 만남: 화웨이와 엘리우드 킵초게, 차세대 러닝 워치 공개

선전, 중국 2026년 1월 27일 /PRNewswire/ -- 2026년 1월 5일 마라톤의 아이콘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가 소속된 디에스엠-피르메니히 러닝팀(dsm-firmenich Running Team)이 화웨이(Huawei)와의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공식 기술 파트너로 합류한 화웨이는 세계 최강의 러닝팀으로 평가받는 이 팀과 협력해 러닝의 정신을 고양하고, 스포츠에 대한 대중적 열정을 확산하며, 더 스마트한 훈련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알렉스 황(Alex Huang)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MO는 "화웨이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 전문성과 팀이 보유한 깊이 있는 퍼포먼스 노하우를 결합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수준의 러너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킵초게의 커리어는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그는 1시간 59분 40초 만에 마라톤을 완주하며 인류 최초로 2시간의 벽을 돌파하는 역사적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인간 능력의 한계를 재정의하며 그의 신념인 '인간에게 한계는 없다(No Human Is Limited)'를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킵초게에게 러닝은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나이나 목표 거리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보편적 활동이다. 달린다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것이고, 달린다는 것은 건강해지는 것이며, 함께 달린다는 것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 아래, 킵초게의 커리어 다음 장은 전 세계 러너들을 아우르는 글로벌 러닝 무브먼트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liud Kipchoge 킵초게는 러닝에 대한 보편적 열정을 확산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방대한 사용자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파트너를 모색했고, 이에 화웨이가 이에 가장 이상적인 협력사로 떠올랐다. 화웨이는 지난 12년 넘게 헬스•피트니스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2025년 6월 기준 전 세계에 2억 대가 넘는 웨어러블 기기를 출하했고[1], 같은 해 1~3분기 글로벌 출하량에서도 선두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대규모 사용자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러닝의 탁월함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웨이의 첨단 솔루션은 정밀한 훈련 데이터와 과학적인 부하 평가 등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킵초게와 그의 팀을 포함한 엘리트 러너들이 한계를 돌파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The dsm-firmenich Running Team 이번 협업과 함께 주목할 만한 소식도 공개됐다. 화웨이는 2021년 1세대 HUAWEI WATCH GT Runner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프로페셔널 러닝 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화웨이는 기술 경쟁력을 정교하게 다듬어 왔다. TruSense 시스템은 건강•피트니스 트래킹에서 탁월한 정확도, 반응성, 종합성을 제공하며, Sunflower 포지셔닝 시스템은 위치 정확도 측면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뤘다. 100명이 넘는 러너를 대상으로 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경기 성과 예측 정확도는 97%를 상회하며[2], 피로도 평가 머신러닝 모델은 선수들이 더 스마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킵초게와 조슈아 체프테게이(Joshua Cheptegei) 등 세계 정상급 러너들이 훈련과 레이스 현장에서 얻은 실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알고리즘과 기능의 지속적인 개선을 이끌고 러너의 니즈에 진정으로 부합하는 디바이스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차세대 러닝 워치는 오랫동안 시장의 과제로 지적돼 온 문제, 즉 고급 기능성과 사용자 친화적 설계 간의 간극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제품 다수는 엘리트 러너만을 겨냥한 복잡한 기능 위주로 설계돼 일반 사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화웨이는 광범위한 3C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숙련된 러너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입문자에게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균형 잡힌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러닝 워치를 넘어, 일반 사용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건강 관리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화웨이는 전문적인 운동 퍼포먼스와 접근성 높은 건강 트래킹을 자연스럽게 결합함으로써 더 충만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이 러닝의 즐거움과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 IDC 보고서 기준 [2] 화웨이 랩(Huawei Labs) 데이터 기준

2026.01.27 15:10글로벌뉴스

"시작은 WoW"…블리자드, 새해 신규 쇼케이스 일정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6년 블리자드 쇼케이스 행사와 그 일정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디아블로 등 주요 게임 개발자가 직접 신규 업데이트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블리즈컨을 포함한 미래 전망이 제신될 예정이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블리자드 개발팀이 각 세계관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를 위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쇼케이스는 블리자드 35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큰 포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쇼케이스는)올해 블리자드 게임에 관해 공유할 여러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며, 이를 직접 선보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 프랜차이즈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현황 보고'는 오는 30일 새벽 2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는 2월 5일 오전 3시, '하스스톤 스포트라이트'은 2월 10일 오전 2시 30분, '디아블로 30주년 기념 스포트라이트'는 2월 12일 오전 7시에 진행한다. 이번 발표와 함께, 블리자드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는 영상 '블리자드의 다음 장'도 공개됐다. 블리자드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념비적인 순간과 출시작, 기억에 남는 장면을 조명하며, 블리자드 내부 자료실에 보관된 약 400여점의 자산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35년에 걸쳐 이어져 온 살아 있는 유산을 상징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쳐질 블리자드 이야기에 함께할 플레이어를 향한 열린 초대장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6.01.27 14:45진성우 기자

놀유니버스, 대학로서 제일 큰 공연장 문 연다

놀유니버스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25-5번지에 위치한 'NOL 씨어터 대학로'를 이달 30일 정식 개관한다. NOL 씨어터 대학로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놀유니버스가 건물 전체를 임대했다. 연면적은 1천584평으로 대학로 일대에서 최대 규모다. NOL 씨어터 대학로 내에는 1천여 석 규모의 대공연장 우리카드홀과 500여 석 규모의 중공연장 우리투자증권홀이 마련돼있다. 대학로에서 객석 1천석 규모의 대공연장은 NOL 씨어터 대학로가 유일하다. 이 공연장에서 30일부터 우리카드홀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공연되며, 우리투자증권홀에서는 내달 13일부터 연극 '비밀통로'가 무대에 오른다. 놀유니버스의 자회사인 NOL 씨어터가 해당 공연장에 대한 위탁 운영을 맡는다. NOL 씨어터는 NOL 씨어터 대학로를 포함해 ▲블루스퀘어 ▲NOL 씨어터 합정(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NOL 씨어터 코엑스(구 코엑스아티움) ▲소향씨어터(부산) 등 총 5개의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NOL 씨어터는 다수의 공연장 운영 경험을 살려 관객 유입과 몰입 경험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통해 운영을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지난 10여년간 대학로의 침체를 상징하는 공간이었던 NOL 씨어터 대학로를 놀유니버스가 다시 개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공연장이 대학로 공연문화의 새로운 상징이자 플랫폼과 공연예술인들의 상생을 상징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6.01.27 14:30박서린 기자

이금기, 유네스코와 손잡고 '포에버 플레이버스 프로젝트' 출범… 맛의 기억 아카이브 글로벌 공동 구축

베이징, 2026년 1월 2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소스 및 조미료 기업 이금기 소스(Lee Kum Kee Sauce, 이하 '이금기')가 유네스코UNESC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측의 첫 협력 사업인 '포에버 플레이버스 프로젝트(Forever Flavors Project)' 출범식을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세계 각지에서 수집해 맛의 기억에 관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 맛을 매개로 문화 간 대화와 정서적 유대를 조성하는 동시에, 요리 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전승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포에버 플레이버스 프로젝트' 출범식에는 대니얼 시(Daniel Shih) 이금기 그룹 최고대외협력책임자(CCAO) 겸 법무총괄, 사이먼 차오(Simon Cao) 이금기 소스 글로벌 브랜드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샤바즈 칸(Shahbaz Khan)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 겸 대표를 비롯해 중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무형문화재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관계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 미식 도시 대표단, 업계 협회 관계자, 미디어 및 온라인 인플루언서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양측 협력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from left) Simon Cao, Vice President - Global Brand Development and Communications, Global Marketing of Lee Kum Kee Sauce, Professor Shahbaz Khan, Director and Representative, UNESCO Regional Office for East Asia, and Daniel Shih, Chief Corporate Affairs Officer and General Counsel of Lee Kum Kee Group, officiate at the launching ceremony. 전 세계가 공유하는 맛에 대한 기억 이금기와 유네스코의 협력은 요리 문화유산 보호, 청년 요리 인재 양성, 문화 간 대화 플랫폼 구축, 대중 참여 고취라는 네 가지 우선 과제로 구성된다. 궁극적인 목적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음식에 대한 집단의 기억을 보호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그 핵심 이니셔티브인 '포에버 플레이버스 프로젝트'는 1월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금기의 공식 샤오홍슈(레드노트) 계정 '忘不了的味道•档案计划', 이금기 공식 인스타그램, 유네스코 공식 웹사이트, 위챗 공식 계정 등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 가족, 지역사회의 맛에 얽힌 이야기를 글, 영상, 사진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忘不了的味道' 또는 '#Forever Flavors Project'를 해시태그하여 지정된 프로젝트 웹사이트(foreverflavorsproject.lkk.com)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선정된 이야기는 유네스코와 이금기의 공식 플랫폼에 소개될 기회를 얻게 되며, 콘텐츠 기고자에게는 유네스코와 이금기가 공동 발급하는 '포에버 플레이버스 프로젝트' 고유 아카이브 번호가 새겨진 디지털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셰프를 비롯해 가정 요리 애호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추억이 깃든 맛이 끊이지 않고 계승되도록 할 예정이다. 음식을 매개로 한 문화 간 이해 증진 행사에서 샤바즈 칸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 겸 대표는 "음식은 기억과 정체성, 감정을 담고 있는, 살아 있는 유산"이라며 "세대를 잇는 핵심 연결고리이자 문화적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네스코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요리 장인정신과 더불어 일상적 식문화 전통과 깊이 맞닿아 있는 기업인 이금기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력은 공동의 가치, 유산에 대한 존중, 장기적 헌신을 기반으로 할 때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문화유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Professor Shahbaz Khan, Director and Representative of the UNESCO Regional Office for East Asia delivers speech at the launch ceremony. 이어 대니얼 시 이금기 그룹 최고대외협력책임자 겸 법무총괄은 "이금기는 1888년 이래 주방과 식탁, 그리고 일상적인 가족의 삶 한가운데에 함께해 왔다"며 "한 스푼의굴소스에서 출발해 전 세계 가정에서 사랑받는 필수 식재료로 자리 잡기까지, 우리는 일관된 맛뿐만 아니라 친숙함과 안도감, 즉 '맛의 기억'을 지켜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가치를 향한 공동의 노력이 이금기와 유네스코 간의 의미 있는 협력으로 이어졌다. 문화 교류의 다리를 놓아준 유네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Daniel Chia Shih, Chief Corporate Affairs Officer and General Counsel of Lee Kum Kee Group delivers speech at the launch ceremony. 이날 행사에서는 네 명의 초청 연사가 음식과 기억을 주제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했다. 세계 5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된 윙(WING)의 총괄 셰프이자 오너인 비키 청(Vicky Cheng), 푸드 블로거 양광(Yang Guang), 문화•인문 분야 작가 샤오양(Xiao Yang, Young), 저장성 무형문화유산인 사오싱 음식 조리 기술의 대표 전승자인 쑨궈량(Sun Guoliang)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를 이어 내려온 가족 레시피부터 향수를 달래주는 맛, 문화적 정체성과 개인적 치유에 일조하는 음식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서사를 풀어내며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맛'이라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메시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The four guest speakers share their own flavour stories. 기억, 유산, 연결에 대한 오랜 헌신 음식은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첫 번째 렌즈이자, 우정을 쌓고 상호 이해를 다지는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수단 중 하나다. 이금기는 지난 138년간 맛과 인간관계 사이의 유대를 믿으며, 전 세계인에게 탁월한 아시아 요리 경험을 선사하는 데 매진해 왔다.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이금기는 맛을 공통의 언어로 삼아,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 간 대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포에버 플레이버스 프로젝트'는 이제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전 세계인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맛의 기억을 공유하는 아카이브 구축에 함께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금기 그룹 소개 이금기 그룹은 1888년 이금기 가문에 의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6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룹의 비전은 '1000년을 넘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금기 그룹은 소스 사업으로 출발해 이후 중의약(TCM)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중의약 원료 재배 관리 및 판매 분야에 진출하며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 그럼에도 기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동산과 벤처캐피털 투자, 기업문화 컨설팅,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 등 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적극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9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leekumkee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금기 소스 소개 이금기 소스는 아시아 요리 문화를 세계로 연결하는 글로벌 관문으로, 중국 요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1888년 이래 이금기 소스는 즐거운 재회, 함께 나누는 전통, 기억에 남는 식사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해 왔다. 소비자와 셰프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금기 소스는 300종이 넘는 소스와 조미료 제품군을 통해 전 세계 주방에서 창의성을 일깨우며, 전문 셰프와 가정 요리사들이 실험하고 창조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데 일조하고 있다. 중국 홍콩에 본사를 두고 100곳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금기 소스는 풍부한 유산, 품질에 대한 확고한 의지, 지속 가능한 경영 관행, 그리고 '지속적인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에게 아시아 요리를 통한 양질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LK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소개 유네스코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의 약칭으로, 1945년에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다. 교육, 과학, 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증진을 통해 인류 공동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 정부와 협력해 국제 기준과 법적 도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 수단과 지식을 제공하며, 오늘날 인류가 처한 가장 시급한 과제 해결에 힘써 보다 공정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194개 회원국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인공지능 대응, 양질의 교육 개선, 유산 보호,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unesco.or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7 14:10글로벌뉴스

GMC, 아카디아·캐니언 출시…8990·7685만원

한국GM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픽업 브랜드 GMC가 아카디아·캐니언을 27일 국내 출시한다. GMC의 브랜드 지향점은 프로페셔널 그레이드이다. 프로페셔널 그레이드는 단순한 기술의 나열이나 과시가 아닌,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완성도에서 출발하는 가치로 정의된다. 아카디아·캐니언은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이 8천990만원, 캐니언 드날리가 7천685만원이다. 아카디아는 GMC 특유의 대담하고 웅장한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실내는 '우드랜드 마호가니' 인테리어 테마를 중심으로, 1열과 2열에는 풀그레인 가죽시트를 적용해 촉감과 내구성을 고려했다. 아카디아는 2:2:3 시트 레이아웃을 갖춘 7인승 모델로 3열 헤드룸은 979㎜, 레그룸은 816㎜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를 제공한다. 2열에 독립된 캡틴 시트를 적용해 안락함과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3열 시트 사용시 트렁크 공간은 648L, 최대 2천758L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32.5마력(ps), 최대토크 45.1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최대 2천268kg의 견인력은 카라반, 보트 트레일러 등 레저 장비를 운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췄다. 아카디아는 국내 출시 GM 차량 최초로 '티맵 오토'를 기본 탑재하며 국내 고객의 디지털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15인치 버티컬 디스플레이,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8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돼 티맵 오토에서 제공하는 경로 안내를 세 화면에 끊김 없이 전달한다. 특히 센터 디스플레이는 분할 스크린 기능을 지원해 상단에 내비게이션을 항상 표시하고, 하단에서는 다른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 사용 시 조작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캐니언은 최신 중형 픽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캐니언은 2.7L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내구성을 강화한 실린더 블록과 강성을 높인 크랭크샤프트,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캐니언은 최대 3천493kg의 견인 능력과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ITBC)을 기본 적용해, 중형 픽업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더불어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등 견인 보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견인 상황에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는 젯 블랙과 티크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천연 천공 가죽 시트에 레이저 각인 오픈 포어 우드 트림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11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1.3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주행 정보와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6.3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앞좌석 전동 시트 및 요추받침, 앞좌석 통풍 시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온스타(OnStar)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캐니언은 동급 차종으론 유일하게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트럭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적 측면의 경쟁력을 갖춘 픽업으로 차별화된다. 이명우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 세일즈 및 네트워크 총괄 상무는 "GMC 고객은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에서 기대하는 것과 동일한 프리미엄 기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GMC 모델은 캐딜락의 검증된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7 12:42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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