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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재개발원 신임 원장에 김민수 전무 선임

롯데는 김민수 전무를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은 25년 이상 HR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핵심 인재 육성 및 HR 모든 영역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은 EY컨설팅, 액센츄어, 네모 파트너스 등 컨설팅 전문 기업에서 HR 전문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6년부터는 EY컨설팅에서 인사전략 및 디지털 전환 파트너를 맡아 국내 주요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 신임 원장은 롯데 그룹이 도입 중인 직무기반 HR 중심의 인재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임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026.04.02 11:42김민아 기자

GS가 찍은 스타트업 총출동…허태수, 피지컬AI 직접 챙겨

GS그룹이 벤처 투자 거점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발굴해 온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사업 경쟁력을 점검했다. GS그룹은 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태수 회장과 사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이 투자한 AI 기술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이다. 행사에는 총 17개 국내외 포트폴리오사의 대표(CEO)와 지사장이 직접 참석해 자사의 핵심 기술력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AMESA ▲Graphon AI ▲Articul8 등 GS퓨처스가 투자한 11개사와, 국내 유망 기술 기업인 ▲트릴리온랩스 ▲에스디티(SDT) ▲에이딘로보틱스 등 GS벤처스가 투자한 6개사가 AI 인프라,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발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각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에 이어, 계열사 경영진과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파이어사이드 챗'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사가 보유한 AI·로보틱스 기술을 GS의 에너지 발전소, 건설 현장, 유통 물류 센터 등에 어떻게 접목할지 심도 있는 비전을 나눴다. 특히 사장단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단순한 소프트웨어 활용을 넘어 하드웨어와 로보틱스 기술을 현장에 즉각 반영하는 구체적인 협업 비전을 논의했다. G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와 국내 포트폴리오사 간 교류 기회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GS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의 기술 하나하나를 직접 소개하며 벤처 생태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허 회장은 “벤처 스타트업은 기존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에 도전하고 있고, 그 도전 속에 신사업 기회도 존재한다. GS그룹은 스타트업 투자와 협업으로 함께 신사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GS그룹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그룹 전반의 DX 프로젝트와 밀접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유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현장에 적용하는 GS 특유의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고도화함으로써, 미래 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4.02 11:14류은주 기자

다우기술 사방넷, 커머스 데이터·CRM 결합한 판매 전략 공유

다우기술(대표 김윤덕) '사방넷'이 개최한 오프라인 세미나 '하나로 연결하는 이커머스 혁신, 사방넷 2.0'이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셀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커머스 성장을 지원하는 주요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해, 단순한 쇼핑몰 운영 효율화나 채널 확장을 넘어 매출로 이어지는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사방넷을 비롯해 라플라스, 챗봇나우, 와이즈트래커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품 수 확대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팔리는 상품 구조'를 설계하는 접근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사방넷에 축적된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별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 판매 방향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활용 방법이 소개됐다. 또 고객 유입 이후의 관리가 매출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강조됐다. 자사몰과 오픈마켓을 통해 유입된 고객을 메시지 기반 고객관계관리(CRM)로 관리해 재구매로 연결하는 흐름이 소개됐으며, 특히 알림톡과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활용해 오픈마켓 고객을 자사 고객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실질적인 운영 방안으로 주목받았다. 현장을 찾은 셀러들은 사방넷과 각 연사들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업체별 전용 부스를 통해 맞춤형 성장 방향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별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고민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도 이어졌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방넷이 단순한 관리 솔루션을 넘어, 셀러들의 매출 구조 자체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고도화해 셀러들의 부담을 줄이고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2 10:52백봉삼 기자

"TCO 낮추고 국산 반도체 얹는다"…롯데이노베이트, NPU로 공공시장 승부수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공공 인프라 중심의 비전 AI 시장에서 비용 구조 혁신과 국산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일 딥엑스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체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 적용 및 실증을 통한 상호 기술 개선'을 골자로 한 양산 협력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기술 협력과 현장 실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능형 CCTV 실시간 AI 추론을 위한 전용 NPU 적용에도 나선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초저전력 NPU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지능형 CCTV와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공공 인프라 사업은 대규모 설치와 24시간 운영 특성상 전력 비용과 유지비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단순 장비 가격을 넘어 전력·운영 비용까지 포함한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해왔다. NPU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된다. 저전력 설계를 기반으로 장시간 구동 환경에 적합하고, 엣지 단에서 실시간 추론이 가능해 네트워크 비용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GPU 대비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공공 사업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일은 공공시장 진입 전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미 침입·배회·쓰러짐·방화·마케팅 등 5개 항목에 대해 KISA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국산 NPU를 결합할 경우 정부의 K-반도체 활성화 정책과 맞물리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양산 전환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2023년부터 교통 및 CCTV 분야에서 기술검증(PoC)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MOU는 이를 기반으로 실제 제품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활용한 실증 환경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유통·물류·인프라 등 다양한 현장을 보유한 그룹 구조는 대규모 엣지 AI 적용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수 있다. 이는 외부 시장 확대 이전에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딥엑스 역시 실제 산업 환경에서 자사 NPU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산업적으로는 이번 협력이 단순 하드웨어 전환을 넘어 AI 처리 구조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중심 영상 분석에서 벗어나 데이터 발생 지점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요구 강화와 네트워크 비용 절감이라는 공공 인프라 시장의 요구와도 맞물린다. 이에 이번 협력은 '저원가 구조'와 '국산 반도체', '인증 기반 시장 진입'이라는 세 축을 결합해 공공 비전 AI 시장에서 표준 선점에 나선 전략으로 해석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ITS, 공공 인프라, 스마트 리테일 등 다양한 비전 AI 응용 분야에서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향후 롯데그룹 내 유통·물류·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온디바이스 AI 기반 비전 AI 시스템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NPU 기반 엣지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0:44장유미 기자

엘리스그룹-아리스타,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협력한다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와 손잡고 '이더넷 기반의 대규모 GPU 클러스터링' 구현에 나선다. 엘리스그룹은 지난 1일, 엘리스그룹 본사에서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와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고가의 전용 통신망에 의존했던 대규모 AI 인프라를 범용 네트워크 표준인 이더넷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AI 데이터센터의 경제성을 극대화하고 국내 AI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AI 모델의 급격한 발전으로 수천 개의 GPU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기술이 AI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그동안 AI 네트워크 시장에서는 고가의 전용 통신망 '인피니밴드'를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범용성이 높고 비용 효율적인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추세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v2' 기술 기반의 AI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한다. RoCEv2는 기존 범용 이더넷 망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고 병목 현상을 없애 대규모 AI 연산을 원활하게 돕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AI 네트워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엘리스그룹은 AI 특화 클라우드인 엘리스클라우드와 AI PMDC(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 내에 RoCEv2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 환경을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는 글로벌 AI 네트워크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통해 고성능 네트워크 설계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정국 엘리스그룹 최고개발책임자는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은 수만 개의 GPU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느냐에 달려 있다”며 “아리스타와 협업을 통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표준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엘리스그룹과의 협력은 RoCEv2 기반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의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0:43백봉삼 기자

LG헬로비전, 유튜브 헬로라이프서 '지혜픽' 공개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을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대신 질문하며 검증하는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김지혜는 오랜 홈쇼핑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강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도 '믿고 사는 완판녀' 김지혜가 MC로 나서 특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과 인터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성격에 따라 카테고리를 이원화했다. 일반 제품이나 커머스는 '지혜DOWN 픽', 의학 정보 뷰티 관련 콘텐츠는 '지혜로운 픽'으로 구분해 제작한다. '지혜DOWN 픽'에선 김지혜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담당자를 인터뷰하고,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히든 링크'를 제공한다. 이날 공개되는 '지혜DOWN 픽' 에서는 MC 김지혜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달 중에 전문의와 함께 의료 뷰티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지혜로운 픽'도 선보인다. 김도연 LG헬로비전 PD는 “이번 콘텐츠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대신 확인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소비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들과 협업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28홍지후 기자

티오더, 매장 운영 도와주는 '티오더GPT' 출시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복잡한 매장 운영 업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소상공인 AI '티오더GPT'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 요청하던 메뉴 관리 등의 업무를 AI로 자동화해 대기 없이 3초 이내에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티오더 GPT는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시스템 학습 없이 자영업자가 평소 사용하는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지난 8년 간 티오더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오프라인 데이터와 방대한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사장님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매장의 실제 주문 패턴과 운영 흐름이 반영된 만큼, 복잡한 요청도 맥락에 맞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 서비스는 기존 사장님들이 사용하던 카카오톡 채널에서 티오더 사장님 전용 앱에 최초 1회 로그인만 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주요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추후 티오더GPT 채널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티오더는 파편화된 국내 수천 개의 포스 버전을 통합해, 포스사의 기종이나 종류에 관계 없이 해당 서비스가 국내 주요 포스 시스템과 즉시 연동되도록 구축했다. 티오더GPT를 활용하면 전체 문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상품명 변경, 품절 설정, 이미지 변경 등 단순 반복적인 메뉴 관리 업무 전반을 자동화할 수 있다. 그동안 상담원이 수동으로 처리하던 반복 업무를 AI가 전담하며, 자영업자들은 상담원 연결 없이도 24시간 즉각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기존의 키워드 기반 챗봇과 달리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복합적인 명령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떡볶이를 분식 카테고리로 옮기고 순서를 변경한 뒤 베스트 상품으로 설정해 줘”와 같이 한 번에 여러 가지 요청사항을 동시에 입력해도 AI가 맥락을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에 자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중심의 정교한 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도 완비됐다. 모든 수정 작업은 실제 적용 전 사용자의 승인 절차를 거치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메뉴가 2개 이상일 경우 후보 목록을 제시해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유도해 오작동 가능성을 차단했다. 의도치 않은 설정 변경이 발생하더라도 30일 이내에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일부 포스 사용 매장을 대상으로 매출 및 주문 조회 기능도 시범 도입된다. 채팅창에 “오늘 매출 얼마야?”, “이번 주 후라이드 치킨은 몇 개 팔렸어?”등 질문을 입력해 일자별 매출 현황이나 상품 및 옵션별 매출 등 매장 운영 데이터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티오더는 해당 기능 연동 가능한 포스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베타 서비스 도입으로 전체 문의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단순 문의 대응을 AI가 대체하면서 전문 상담 인력은 기기 오류 해결이나 AS, 계약 및 정산 관리 등 보다 복잡하고 세밀한 응대가 필요한 문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티오더는 티오더GPT를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매장별 맞춤형 고객관계관리(CRM) 기능과 매출 데이터를 결합한 세부 분석 리포트 기능을 추가해 AI 기반 매장 운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각 매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출 증대 기회를 포착하고, 재방문 유도, 메뉴 구성 최적화 등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티오더는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위해 티오더 단말기 미사용 매장이라도 주요 포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매장에 해당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기존 오프라인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1000억원 이상을 AI 인프라와 R&D 영역에 투자하며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티오더GPT는 티오더가 지난 8년 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오프라인 및 고객 상담 데이터가 집약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티오더GPT 매장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운영 전략을 제안하고, 점주는 최종 결정만 내리면 되는 AI 매장 관리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2 10:27백봉삼 기자

두나무, 인도네시아 가상자산 거래소와 기술 제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ICEx와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고위급 경제 행사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업비트의 운영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한다. 아울러 규제 준수 체계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이용자 기반 확대와 규제 체계 고도화, 기관 참여 증가에 힘입어 디지털자산 분야의 핵심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ICEx 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디지털자산 거래소, 청산, 수탁 기능을 아우르는 포괄적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현지 거래소 11곳이 창립 주주로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거래소들도 전략적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디 부디아르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디지털금융혁신·디지털자산 감독 부문 신임 총괄은 “한국의 디지털자산 업계 및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제도적 기반을 벤치마킹하고 모범 사례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규제 준수 역량을 갖춘 업비트의 운영 노하우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ICEx와 긴밀히 협력해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2 10:16홍하나 기자

모빌린트, 포스코DX와 산업 AI 시장 공략 변격화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가 포스코DX와 함께 AI 반도체 기반 산업 AI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AI 반도체 기술과 산업 현장 운영 역량을 결합해 제조·로봇·물류·안전 분야 전반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까지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포스코DX가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출자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통해 모빌린트에 약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이후 본격화된 것이다. 양사는 ▲AI 하드웨어 시스템 공동 개발 ▲현장 적용을 위한 PoC 및 기술 검증 ▲신규 협력 과제 발굴 및 사업화 ▲실무 협의체 기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AI 추론 코드, 개발 환경, 데이터셋 등 핵심 자산과 산업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모빌린트는 고성능·저전력 NPU 기반으로 AI 알고리즘 최적화 및 온디바이스 AI 시스템 구현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기존 GPU 중심의 AI 인프라를 NPU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인프라 비용 절감과 전력 효율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데이터센터를 거치지 않는 엣지 AI 구조를 적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모빌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엣지 환경에서 LLM(대규모 언어모델)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AI 처리 역량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센서·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직접 분석·판단·제어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낮추고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실질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모빌린트는 자사의 NPU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포스코DX의 산업 AI 환경에 최적화하고, PoC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빠르게 검증해 실제 사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산업 AI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DX는 엣지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기존 GPU 기반 AI 시스템을 NPU 중심으로 전환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생산 현장은 물론 물류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모빌린트 관계자는 “포스코DX의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반도체 기술을 제조 및 산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AI 인프라를 혁신하고, 엣지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AI를 통해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가속화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LLM 기반의 엣지 AI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 NPU 공급 관계가 아닌 국내 스타트업과의 성공적인 협업·상생 사례로 발전시켜, 포스코그룹이 제조 AI의 패러다임 전환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2 10:00전화평 기자

에스티로더, 푸이그와 협상 궤도…향수 부문 입지 강화

에스티로더가 스페인 푸이그와의 합병을 위한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 협상이 성사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뷰티 기업 중 하나가 탄생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맥(MAC), 르 라보, 샬롯 틸버리, 바이레도 등을 보유한 두 회사는 주식 교환 중심의 거래를 논의 중이며 수 주 내 공식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마르크 푸이그 회장은 이사회에 참여해 양사 통합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 관계자들은 푸이그 가문 인사가 주요 역할을 맡는 것이 거래 성사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경영의 연속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양측은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않았으며 협상이 결렬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양사는 지난달 23일 기업 결합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공식화했으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의 결합은 명품 뷰티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레알에 맞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으며 푸이그와의 결합은 향수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거래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점쳐진다. 푸이그의 시가총액은 약 98억 유로(약 17조 1907억원)이며, 에스티로더의 시가총액은 270억 달러(약 40조 8429억원) 수준이다. 에스티로더는 스테판 드 라 파베리 최고경영자(CEO) 체제 아래 구조 개선을 진행 중이며, 아마존과 같은 고성장 온라인 채널로 유통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푸이그도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창업자 가문 출신인 마르크 푸이그는 CEO 자리에서 물러나 집행 회장으로서 인수합병에 집중하고 있다.

2026.04.02 09:27박서린 기자

신세계푸드, 트레이더스 '버터떡' 이마트에도 출시

신세계푸드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 선보인 '버터떡'을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버터떡'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일 평균 판매량 3000개를 돌파하며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에 '고메 버터떡'을 선보이며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 '고메 버터떡'은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했고 겉은 '빠작'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디저트들을 마트 베이커리에서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4.02 09:11김민아 기자

에어브릿지, 라인야후 애즈 연동…광고 성과 측정 지원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라인야후 애즈(LY Ads)'와 연동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야후 애즈는 라인야후(LY Corporation)가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이다. 일본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핵심 광고 채널로 활용되는 야후재팬(Yahoo Japan)과 라인(LINE)의 광고를 통합 운영한다. 에이비일팔공은 그동안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뷰티,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구독형 앱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광고주들로부터 일본 시장 마케팅을 위한 라인과 야후재팬 연동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이에 따라 에어브릿지와 라인야후 애즈 간 연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동을 통해 에어브릿지는 야후재팬과 라인에서 집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는 에어브릿지에서 제공하는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성과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이번 라인야후 애즈 연동을 비롯해 구글, 메타, 틱톡,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주요 광고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애즈, 당근, 에브리타임 등 다양한 광고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이번 라인야후 애즈 연동을 통해 에어브릿지 고객들이 일본 주요 광고 채널인 라인과 야후재팬의 캠페인을 보다 손쉽게 연동하고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에어브릿지는 해외 주요 광고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0안희정 기자

인텔, 아일랜드 3나노 팹 되샀다...아폴로와 JV 해지

인텔이 1일(미국 현지시간) 아일랜드 킬데어 주 리슬립(Leixlip)에 위치한 4/3나노급 반도체 생산시설 팹34(Fab 34)의 소유권을 완전히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 2024년 미국 자산운용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와 구성했던 조인트벤처(JV)도 해지한다. 인텔은 파운드리 누적 적자로 현금 흐름 제약이 심했던 당시 팹34 지분 중 49%를 아폴로에 넘기고 112억 달러(약 16조 9456억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인텔은 이 지분을 142억 달러(약 21조 4846억원)에 되사오며 조인트벤처(JV)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폴로 역시 원금의 26%에 달하는 30억 달러(약 4조 5390억원)의 이익을 거두고 투자를 마치게 됐다. 인텔의 이번 결정은 팹34에서 운용 중인 인텔 4/인텔 3 공정이 안정 궤도에 올랐다는 판단 아래, 이익을 온전히 회수해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팹34, 인텔 첫 EUV 기반 반도체 생산 시설 팹34는 인텔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일랜드 리슬립 소재 캠퍼스에 170억 유로(약 29조 8520억 원)를 들여 세운 반도체 생산 시설이다. 건설 기간 중 코로나19 범유행 여파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여러 차례 고비를 겪기도 했다. 이 곳에서는 팻 겔싱어 전 CEO가 2021년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한 '5N4Y(4년 안에 5개 공정 실현)' 로드맵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 인텔 4(4나노급)/인텔 3(3나노급) 공정을 이용한다. 팹 34는 10나노급 이후 정체기에 빠졌던 인텔이 기존 심자외선(DUV) 공정 대신 극자외선(EUV)으로 공정을 전환해 실제 대량 생산에 성공한 첫 시설이기도 하다. 2023년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을 시작으로 Xe3 GPU 등을 생산한다. 인텔, 현금흐름 개선 위해 2024년 아폴로와 JV 구성 2024년 3월, 인텔과 미국 상무부는 미국 내 신규 반도체 생산 시설 및 공정 개발을 위해 85억 달러(약 12조 8605억원) 규모의 보조금 양해 각서 초안에 서명했다. 그러나 실제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인텔의 현금 흐름에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인텔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SCIP)을 적극 활용했다. 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외부 투자자나 자산운용사와 분담해 재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아폴로는 그해 6월 팹34 지분의 약 49%에 달하는 112억 달러를 투자해 인텔과 JV를 구성했다. 당시 계약은 시설 운영 주도권은 인텔이 갖되, 발생하는 수익 중 절반 가량을 아폴로와 나누는 구조였다. AI 인프라 투자에 팹34 생산 제온6도 호조 인텔은 당초 아폴로가 투자한 112억 달러 원금에 더해 30억 달러(약 4조 5390억원)의 웃돈까지 얹어주며 팹34의 소유권을 되찾았다. 또 추가 시설 투자나 공정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의사결정 장애물도 해소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확대와 맞물린 서버 시장의 수요가 있다. 향후 수 년간 인텔 3 공정으로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으로 보인다. 팹34는 현재 주력인 인텔 3 공정으로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인텔의 작년 4분기 실적 중 데이터센터 및 AI(DCAI) 그룹 매출은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해 2024년 동기 대비 9% 상승한 47억 달러(약 7조 1111억원)를 기록했다. 1월 진행된 실적발표 당시 립부 탄 인텔 CEO는 "제한된 웨이퍼 공급량을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센터용 제온6 생산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아폴로, 인텔 지분 매입으로 30억 달러 차익 인텔은 단기적으로는 추가 부담을 감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팹34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온전히 확보하는 쪽을 선택했다. 아폴로에 지급할 142억 달러 중 77억 달러(약 11조 6501억원)는 사내 잉여 현금으로, 나머지 65억 달러(약 9조 8345억원)는 신규 대출을 통해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모두 갚을 수 있다는 것이 인텔 측 설명이다. 아폴로는 JV 해지로 향후 팹34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포기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이익이 더 크다. 투자 원금의 약 26%에 달하는 30억 달러의 차익을 얻었으며, 이를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13.76%나 된다. 인텔에게 아폴로와 구성한 JV는 현금 흐름 위기를 넘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던 비싼 대출이었던 셈이다. 팹34 되찾은 인텔, 1.8나노급 '팹52'도 되살까 인텔은 SCIP를 통해 유치했던 투자금을 되돌려주고 생산 시설 소유권을 되찾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곳으로는 팹34와 비슷한 지분 구조를 지난 미국 애리조나주 오코틸로 소재 '팹52'가 꼽힌다. 인텔은 2022년 8월 말,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으로부터 150억 달러(약 22조 6950억 원)를 받고 애리조나 주에 건설 중이던 팹52와 팹62의 지분 절반가량을 넘긴 바 있다. 이는 인텔이 팹34에서 아폴로와 구성했던 JV와 동일한 구조다. 2023년 완공된 팹52에서는 인텔 18A 공정을 활용해 노트북용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와 서버용 제온6+(클리어워터포레스트) 프로세서를 생산중이다. 인텔이 외부 고객사 추가 확보와 수율 안정화를 통해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팹52에서도 투자금 상환 등으로 소유권 회복과 수익 극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번 발표 이후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44.13달러) 대비 9% 이상 올라 장중 48달러선을 오갔다.

2026.04.02 08:58권봉석 기자

현대자동차,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캠페인 공개… FIFA 월드컵 2026™에서 로보틱스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혁신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출시 현대, FIFA 월드컵에 로보틱스 도입…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을 대회 운영 지원 및 팬 경험 향상에 활용 축구 스타 손흥민, 현대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 신규 캠페인 스팟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와 함께 등장 파트너십, 미국 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유스 풋볼 캠프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로 확장 현대 미디어 허브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확인하세요. 한국 서울 및 미국 뉴욕, 2026년 4월 1일 /PRNewswire/ -- 현대자동차가 오늘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2026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FIFA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를 공개했다. Hyundai Motor Unveils "Next Starts Now" Campaign, Set to Showcase Robotics at FIFA World Cup 2026™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로 미래를 만들다 현대자동차의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비전에서 영감을 받은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는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혁신을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반영한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는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을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손흥민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맞이하다 글로벌 축구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며 LAFC 포워드인 손흥민은 현대자동차와 축구 모두가 추구하는 가치인 결단력, 팀워크, 영감을 주는 힘을 구현한다. 글로벌 롤 모델로서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캠페인을 대표하며, 현대자동차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두 편의 신규 캠페인 스팟 중 하나에서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Atlas)와 함께 등장한다. "미래는 그것을 쫓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그 마음가짐이 매일 더 열심히 노력하고 다음에 무엇이 오든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라는 믿음은 현대자동차와 내가 공유하는 것이며, 함께 미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현대자동차 글로벌 앰배서더 손흥민 "FIFA와의 27년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현대자동차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컵에서 가장 야심 찬 협업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몰입형 인터랙션을 도입해 팬들이 경기를 경험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방법을 만들어, 기억에 남고 영향력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올해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력해 아틀라스와 스팟을 포함한 첨단 로보틱스를 도입해 세계 무대에서의 역할을 확장한다. 또한 커뮤니티를 축구와 그 이상으로 연결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반영하는 영감을 주는 여정으로 글로벌 아이콘 손흥민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 현대자동차의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최고경영자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는 FIFA 월드컵 2026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을 현실로 구현한다.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팬들에게 직접 미래를 가져다주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재능, 신선한 에너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다음'을 본다. 이는 진보에 대한 헌신과 변화를 이끌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 — 현대자동차의 지성원 글로벌 최고 마케팅책임자 겸 부사장 혁신을 이끌다: FIFA 월드컵 2026™에서의 현대자동차 27년간의 공식 FIFA 파트너로서, 현대자동차는 팀, 임원, 미디어를 경기장 간에 수송하는 차량 제공을 통해 대회를 지원해 왔다. FIFA 월드컵 2026™에서 현대자동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협력으로 월드컵에 로보틱스를 도입하고, 지정된 경기장에 아틀라스와 스팟을 배치해 대회 전반에 걸쳐 경기 운영, 팬 참여,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그 역할을 확장한다. 현대자동차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첨단 모빌리티 플릿을 투입하고 로봇들과 함께 대회 경기장 전반에 걸쳐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축구를 통해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다 다음 세대 축구를 지원하려는 현대자동차의 헌신은 기술을 넘어 경기의 미래를 형성하는 젊은 선수들과 커뮤니티로 이어진다. 4월부터 현대자동차는 축구 레전드 미아 햄(Mia Hamm)과 팀 하워드(Tim Howard)가 이끄는 청소년 풋볼 캠프를 미국 전역에서 개최한다. 캠프는 FIFA 월드컵 2026™ 개최 도시인 애틀랜타, 마이애미, 뉴저지, 로스앤젤레스 4개 도시에서 6~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되어,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십을 지역 커뮤니티와 직접 연결한다. 현대자동차는 FIFA와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비 데어 위드 현대(Be There With Hyundai)'도 출시해, 전 세계 5~12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작품을 제출하도록 초대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어린 팬들을 축구 미래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기념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FIFA 월드컵 2026™ 전반에 걸쳐 공식 팀 버스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브랜드 저널을 방문하면 된다. 아틀라스와 손흥민이 등장하는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 캠페인 스팟은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HyundaiWorldw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소개 1967년에 설립된 현대자동차는 200개국 이상에서 12만 명 이상의 임직원과 함께 전 세계의 실제 모빌리티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보틱스 및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등 첨단 기술에 투자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업계를 선도하는 수소 연료전지 및 전기차 기술을 통한 무공해 차량 도입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현대자동차와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yundai.com/worldwide/en/ 또는 뉴스룸: 현대 미디어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뉴스룸 인스타그램 채널 @hyundai_mediahub를 팔로우할 수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소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가장 까다로운 산업 및 안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기동성 로봇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글로벌 리더다. 당사의 로봇은 첨단 기동성, 유연성, 지능을 갖춰 제조 시설, 발전소, 건설 현장은 물론 창고 및 유통 센터에서 구조화되지 않았거나 이동하기 어렵고 위험한 공간에서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포트폴리오에는 세 가지 로봇이 있다. 기업 자산 관리를 위한 산업 점검을 수행하고 공공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물류 및 리테일 고객들과 함께 구축 중인 박스 이동 로봇 스트레치®(Stretch®), 현재 개발 중인 전기 휴머노이드 플랫폼 아틀라스®(Atlas®)가 있다. 회사와 기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bostondynamics.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47196/Hyundai_Motor_Unveils_Next_Starts_Now_Campaign__Set_to_Showcase_Robotics_at_FIFA_World_Cup_2026.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47195/Hyundai_Motor_Company___FIFA_World_Cup_2026__Logo.jpg?p=medium600

2026.04.02 00:10글로벌뉴스

"퀀텀기술, 안전하되 글로벌 경제에 기여하는 쪽으로 가야"

"퀀텀 기술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되, 글로벌 경제 번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 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퀀텀개발그룹(QDG) 제5차 회의에서 13개 국가가 중지를 모은 양자 개발 방향이다. 이 회의에는 회원국인 한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부, 덴마크, 핀란드, 캐나다, 스웨덴, 네덜란드, 스위스 등 13개국이 참석 중이다. 우리나라는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파견됐다. 행사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개최됐다. 제5차 회의는 패트릭 밸런스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차관 개회로 시작됐다.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경제 번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퀀텀 기술이 발전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또 안보·투자·표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및 투자 보안 강화 △정부와 투자자 간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표준화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화 촉진 등 실질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은 퀀텀 산업에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양자기술협의체' 출범(삼성전자-LG전자-SKT 등 참여)과 퀀텀 클러스터 조성, 양자컴 제조 챌린지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퀀텀개발그룹은 참여국 간 퀀텀 정보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생태계 조성과 기술 보호를 위해 지난 2024년 7월 출범한 국제 협의체다. 퀀텀 기술의 책임있는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협의체는 현재 투자, 공급망, 산업전망, 기술보호 등 4개 분야 실질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 중이다. 우리나라는 민간 투자 촉진과 퀀텀 투자 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한 조정관은 “퀀텀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회원국 간 퀀텀 관련 제품의 원활한 교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국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6.04.01 22:26박희범 기자

창립 25주년 동서발전, '에너지 재도약' 선포…에너지전환 가속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1일 울산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재도약(에너지 리부트) : 25년간의 긍지, 새로운 신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 에너지로 미래를 여는 핵심 주역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혁신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5년의 도전과 성찰을 담은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직원 및 공로상 시상 ▲사장 기념사 ▲창립 25주년 경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당진·동해·일산·음성 등 전 사업소 직원을 위해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며 전사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조직의 귀감이 된 '숨은영웅' 41명(모범직원 26명, 공로상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발전운영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투자비 회수율을 높여 재무성과 창출한 실무자부터 현장 안전을 지켜온 직원까지, 회사의 내실을 다진 주역들이 조명받으며 임직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뮤지컬 배우들과 전 임직원이 함께 사가를 제창하며 동서발전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 25년간의 긍지는 우리가 함께 쌓아온 신뢰의 역사”라며 “이제 '에너지 재도약'을 통해 안전과 청렴이라는 단단한 토대 위에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4년 본사 울산 이전 이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발전소 구축과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4.01 21:49주문정 기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자사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 이하 클레어스)가 CJ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클레어스는 2013년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아마존, 얼타(Ulta), 일본 아인즈앤토르페(Ainz&Tulpe), 돈키호테 등 전 세계 80여 개국 1만여 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성장해 온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다. 클레어스는 이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해외에서 쌓아 온 브랜드 신뢰를 국내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전달한다. 클레어스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과 동시에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인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이하 블루드롭)'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런칭한다. 블루드롭은 2017년 출시 이후 '블루앰플', '파란진정앰플'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저자극 진정 케어와 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찾는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EGF와 구아이아줄렌을 주성분으로 한 피부 진정·피부 체력 개선 효과가 입증되며, 국내 매출 기준 클레어스 브랜드 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블루드롭은 이달 올영세일 기간에 클레어스 브랜드 제품 중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 19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인씨와 함께 진행한 마켓에서30분 만에 전체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클레어스의 비타민 잡티토너, 화잘먹 패드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우수 수출 제품에 수여하는 '2026년 서울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블루드롭 새 디자인 재런칭과 함께 캐릭터 '리락쿠마(Rilakkuma)'와의 콜라보레이션 세트 및 굿즈도 동시에 선보인다. 리락쿠마는 느긋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CU, 스파오, 이디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클레어스는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돌보는 브랜드 철학과 리락쿠마의 '힐링'·'여유로움'이라는 캐릭터 정체성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리락쿠마 에디션 콜라보레이션 세트와 한정판 굿즈는 1일부터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통해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클레어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8:43안희정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마스코트 'ON&NARI' 공개…"가능성 키우고, 미래 이끌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공식 마스코트 'ON(온)'과 'NARI(나리)'를 1일 공개했다. 협회 공식 마스코트 ON은 쥐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이스포츠 장비인 마우스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쥐는 12간지 동물로 한국 전통 문화에서 지혜와 민첩함, 번영을 상징한다. ON은 이러한 상징성과 e스포츠 특성을 결합한 한국형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큰 귀는 이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협회의 역할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름에는 전부와 완전함을 의미하는 단어 '온'과 온라인 기반 이스포츠 특성을 반영한 영단어 '온라인'의 의미를 담았다. 또 다른 공식 마스코트 NARI는 이스포츠의 핵심 요소인 빛과 속도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빛의 속성과 결합해 빛나리로 확장된다. '빛이 피어나다', '세상을 밝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과 지혜, 진리 등 긍정적인 가치를 상징한다. 두 캐릭터의 상징성은 '가능성을 키우고, 미래를 이끈다'는 슬로건과 이어진다. '연결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성장시켜 미래로 확장한다'는 의미로, 캐릭터가 상징하는 역할과 협회가 지향하는 아마추어 활성화 및 산업 성장 등의 방향성을 반영했다. 협회의 마스코트 ON과 NARI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에 활용되는 협회 고유 지식재산권(IP)으로서, 이스포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공개 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협회는 마스코트를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고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친숙한 방식으로 이스포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MD 제작을 준비 중이며, 향후 협회를 대표하는 IP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6.04.01 18:00진성우 기자

한-인도네시아, 'AI 기본사회' 연대…디지털·보건·교육 협력

정부가 인도네시아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공공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1일 디지털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두 국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 기본권 실현을 지원하고 미래 협력 기반도 넓힐 방침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한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 첫 사례다. 양국은 AI 생태계를 연계해 디지털과 보건, 교육, 식량안보·정부 분야에서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선언을 국정과제 'AI 기본사회 실현'을 구체화하는 조치로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 중심으로 복지부와 행안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가 양자·다자 협력을 확대해 국제사회 참여도 넓혀갈 계획이다. 양국 부처가 체결한 디지털 양해각서는 AI를 포함한 디지털 정책과 차세대 통신기술, 데이터 정보 보호, 인력 양성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양측은 '디지털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여기서 공동연구 인력·기술 교류 디지털 장비 시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AI 등 디지털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체계화하는 첫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AI 기본사회 연대체 구성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국가는 인도네시아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은 2023년 발표한 '한-아세안 디지털 플래그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4년부터 국산 NPU가 포함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활용 역량 구축을 위한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인프라는 올해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현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GPU 기반 AI·고성능 컴퓨팅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며 "양국 간 상호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AI 어젠다를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7:45김미정 기자

더블유게임즈, 지난해 4분기 DTC 매출 비중 26.6% 돌파…올해 40% 목표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게임 내 소비자 직접 결제(DTC) 비중 증가로 인한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앱 마켓을 거치지 않아 수익성이 높은 DTC 채널 비중은 지난해 1분기 10.4%를 시작으로 2분기 12.8%, 3분기 17.6%에 이어 4분기 26.6%까지 1년 내내 지속 상승했다. 특히 4분기 지표는 전 분기보다 9.0%포인트 뛰어오르며 1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말까지 전체 매출 내 DTC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핵심 매출원인 VIP 이용자를 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근 구글의 수수료 인하 및 외부 결제 허용, 애플의 특정 지역 외부 연동 허용, 미국 내 관련 판결 등 글로벌 앱 마켓들의 완화된 결제 정책 역시 자체 채널 확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DTC 비중 확대는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수익 구조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글로벌 정책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DTC 전환 속도를 높이고 중장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 게임 등 자사 주요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타겟을 중심으로 전략적 인수합병(M&A)을 꾸준히 추진해 외형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6.04.01 17:4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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