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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최대 격전지는 '물류'…2030년 도입율 25% 전망

휴머노이드 로봇이 복잡한 물류 창고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기존 자동화 설비가 대응하기 어려웠던 소량 다품종 환경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창고·물류 분야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전체 설치 대수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화형 AI와 물체 조작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범위가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물류 운영 전반으로 확장되는 영향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자동화 설비가 해결하지 못한 유연성의 공백을 메우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인운반차(AGV)나 고정형 로봇 암은 소량 다품종 환경에서 잦은 작업 전환과 예외 처리로 인해 한계를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이 불가피해지고 성수기에는 단기 인력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오류와 비효율이 반복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런 병목 구간을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간과 유사한 신체 구조와 AI 기반 인지·조작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처리할 수 있고, 새로운 상품단위(SKU)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반복 작업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 신체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고 및 물류 환경은 제조 현장이나 가정용 환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조화돼 있어, 아직 범용 지능에 도달하지 못한 현재의 체화형 AI 시스템이 적용되기에 적합한 초기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정 작업에 집중해 성능을 반복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은 기술 성숙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설계도 물류 환경에 맞춰 단순화되는 추세다. 고자유도 손 대신 그리퍼형 엔드이펙터를 채택하고, 이족 보행 대신 휠 기반 이동 방식을 적용해 비용과 시스템 복잡성을 낮추고 있다. 실제 현장 적용 사례도 늘고 있다. GXO는 애질리티와 리플렉스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했으며, BZS 테크놀로지는 로보테라 L7을 물류 시스템에 통합했다. 항차 그룹은 X1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하며 시장 진입에 나섰다. 작년 세계 물류 분야에 배치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약 2천 대로, 전체 휴머노이드 설치 대수의 11% 수준으로 추산된다. 향후 체화형 AI와 조작 기술이 고도화되면 휴머노이드 로봇 역할은 피킹·분류를 넘어 포장, 품질 검사, 재고 파악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는 2030년까지 물류 분야에 배치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약 8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스마트 물류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2026.01.06 13:07신영빈 기자

美 CES 찍고 오픈AI·엔비디아 본사로…정부, 'AI 동맹' 가속 페달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 참관을 마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표단이 오픈AI·엔비디아 본사를 연이어 방문해 'AI 주권' 확보를 위한 실질 협력을 논의한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공급 일정, 공공 AI 도입 등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점검할 전망이다. 6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대표단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참관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엔비디아와 오픈AI를 차례로 방문한다. 현지 경영진과의 직접 만나 작년에 합의한 협력 사항의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오픈AI는 지난 2025년 10월 국가 AI 대전환과 생태계 발전 지원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한국 AI 생태계의 지역 균형 발전, 공공 부문 AI 전환(AX) 활성화, 인재 양성 및 국내 스타트업 지원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번 본사 방문을 통해 같은 해 12월 출범한 '합동 워킹그룹'의 논의 사항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양측은 AI 인프라 확충, AI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관련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오픈AI의 글로벌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구체적인 민관 협력 로드맵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보안 등급이 낮은 공공 영역에서 오픈AI의 AI 서비스 도입 논의 여부도 관심거리다. 현재 행정안전부 주도로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엔비디아 본사 방문 역시 실질적인 인프라 확보 목적에 무게가 실린다. 정부는 작년 10월 엔비디아와 협력해 공공·민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GPU 26만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 중 5만장을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3자 MOU를 체결하고 국내에 'AI 기술센터'를 설립해 피지컬 AI 분야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업(N-UP)'의 규모 확대와 AI 무선접속망(AI-RAN) 기술 공동연구 등 이미 가시화된 협력 과제들도 이번 본사 방문을 통해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오픈AI, 엔비디아와 지난해 MOU를 체결한 만큼 워킹그룹 등 실무 차원의 AI 후속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2:15이나연 기자

아스트로너지, 그룹 전체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획득

- 글로벌 톱 1% 진입 항저우, 중국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아스트로너지(Astronergy)가 최근 발표된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에서 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룹 전체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 중국 태양광 업계 최초로 인증 획득 기업이 되었다. "플래티넘"은 에코바디스가 지속가능성에 대해 수여하는 최고 영예로, 아스트로너지가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 속한다는 의미다. EcoVadis Platinum at Group Level_Astronergy 아스트로너지는 4가지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환경 90점, 노동 및 인권 85점, 윤리 87점, 지속 가능 조달 83점이었다. 이번 성과는 아스트로너지의 지속 가능성 역량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책임감 있는 태양광 제조 및 공급망 거버넌스 분야에서 글로벌 벤치마크로서 역할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이양 황(Haiyang Huang) 에스트로너지 EVP 겸 CSO는 "이번 인정은 전략적 결정, 기업 지배구조,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아스트로너지의 오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라이프사이클 전체에서 제품 관리를 계속 강화하고 공급망의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에너지 전환과 태양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너지는 장기 전략과 사업 운영 모두에 ESG 원칙을 심도 있게 접목했다. 2023년에는 지속 가능성 전략(Sustainability Strategy)을 발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2050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아스트로너지는 실제로 이 목표를 향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바로, 옌청과 지우취안 제조 시설 모두 탄소 제로 공장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회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포워드 패스트(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 지속 가능한 연료 연합 이니셔티브(Sustainable Fuel Alliance Initiative)와 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직과 이니셔티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더욱 친환경적이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6.01.06 11:10글로벌뉴스

KB금융, 24시간 위협 분석·대응하는 '사이버보안센터' 출범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보안센터는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 마련됐다. ▲12개 계열사의 외부 침해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 확립 ▲그룹 공통 보안 프레임워크·표준 보안정책 수립 ▲인공지능(AI)·가상자산 등 신기술 보안 위협 연구·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KB금융은 사이버보안센터를 '레드팀(사이버보안팀)'과 '블루팀(그룹 통합보안관제)'을 동시에 운영한다. 레드팀은 각 계열사의 화이트해커 인력을 투입해 비대면 앱·웹에 대한 모의 해킹과 침투 테스트를 반복, 그룹 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한다. 블루팀은 KB데이타시스템과 협업해 24시간·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대응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KB금융은 신규 서비스 출시 전 단계부터 핵심 서비스의 운영 과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전 차단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보안은 금융서비스의 근간이자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최우선 가치이고, 사이버 위협은 더 이상 개별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산업 전체의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여 금융권 보안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1:05손희연 기자

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홍보광고 대행사업 진출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MICE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에 PR, 광고, 대외협력을 결합해 기업과 기관 대상 통합 마케팅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준형 부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5월 마인즈그라운드에 합류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면서 조직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산업군별 수요를 반영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정렬하고 성과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고객사 업종 다변화를 동시에 이끌었다. 지난 3월 방위산업사업부문 신설, 방산 MICE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회사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급성장한 약 2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데에도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한 류 부대표이사는 조직 기능 재편, 의사결정 구조 단순화, 수행 프로세스 표준화 등을 추진해 내부 실행력을 끌어올렸으며, 전략 운영 커뮤니케이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품질과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마인즈그라운드 류 부대표이사는 삼성SDI, KT,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그룹 등 IT, 통신, 식음료와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계를 두루 거쳤으며 언론홍보, 광고 MPR, 대외협력, SNS 전략, 전시와 이벤트 등 핵심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업계에서 전략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PR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커뮤니케이션부문 신설을 계기로 PR, 광고, 대외협력 기능을 한 축으로 통합하고 이를 기존 전시와 컨벤션 중심의 MICE 사업과 결합해 기업·기관 대상 통합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략 중심형 홍보 캠페인 ▲전시 박람회 기반 홍보모델 고도화 ▲산업별 특화 PR 패키지 개발 ▲디지털PR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홍보, 광고, MICE를 아우르는 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간 커뮤니케이션 운영부터 브랜드 전략 수립, 글로벌 홍보까지 지원하는 풀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간 커뮤니케이션 운영부터 브랜드 전략 수립, 글로벌 홍보까지 지원하는 풀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류 부대표이사는 “PR은 기업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전략 영역”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인즈그라운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0:48박수형 기자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공동판매 계약

대원제약이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3종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이달비클로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클로르탈리돈) ▲이달디핀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암로디핀베실산염) 등에 대한 국내 판매를 함께 맡게 된다. '이달비'는 발사르탄과 올메사르탄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며, 하루 동안 효과가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의미하는 T/P Ratio가 우수해 낮은 혈압 변동성의 장점이 있는 ARB(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 '이달디핀'은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진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칼슘 채널 차단제 'CCB'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비 패밀리 판권 확보로 순환기계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라며 “이달비 패밀리의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0:41김양균 기자

오리온, '오!그래놀라' 생산라인 증설…공급 확대 나선다

오리온이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공급 확대에 나섰다. 건강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일부 제품에서 품귀 현상까지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오리온은 최근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됐으며, 신규 오븐 등 설비를 도입해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회사에 따르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래놀라가 식사 대용식과 건강 간식으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통곡물과 견과류를 주원료로 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그래놀라 브랜드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며 일부 유통채널에서 품절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오!그래놀라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다”며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0:37류승현 기자

SK AX '생성형 AI 활용 자격증', 국내 첫 정부 공인 획득

SK AX(대표 김완종)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역량 인증 플랫폼'이 국내 생성형 AI 분야 최초로 정부 공인을 획득하며 산업계 전반의 AI 전환(AX)을 이끌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K AX는 자사가 운영 중인 'AI 역량 인증 플랫폼'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심사를 통과해 사업주 자격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검증하는 국내 자격 체계 중 최초의 사례다. 기업들이 조직 내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SK AX의 시스템이 공신력 있는 해법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기업이 운영하는 사내 자격 제도의 완성도와 객관성, 운영 성과를 정부가 심사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SK AX는 시험 응시부터 채점,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고,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독창적인 평가 구조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존 자격증 시험이 이론 지식인 'AI를 배웠는가'에 집중했다면, 이번 인증제는 'AI로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시험 내용은 사업 기획,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 조사, 인사 전략 등 실제 직무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응시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고서, 스프레드시트, 소스코드, 다이어그램 등 현업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 SK AX의 인증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첫 단계인 'AI 리터러시(Literacy)'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프롬프트 활용법을 익히고,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AI 문해력과 실행력을 평가받는다. 심화 과정인 'AI 부트캠프(Boot Camp)'는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이나 AI 기능이 탑재된 웹·앱 개발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직접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설계 및 개발하고 결과물에 대한 기술적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대규모 인원도 수용 가능한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미 SK그룹 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약 3,800명의 구성원이 이 플랫폼을 통해 역량을 검증받았으며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해당 플랫폼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산업계 전반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김민환 SK AX HRX추진담당은 "이제 기업의 AI 전환은 특정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모든 구성원의 역량 내재화가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정부 인정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AI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표준화된 역량 검증 모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증 제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0:31남혁우 기자

스페인 통신위성, 우주 입자와 충돌 사고…손상 우려많아 [우주로 간다]

스페인의 통신 위성이 우주 공간에서 이동하던 중 고에너지 우주 입자와 충돌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통신위성 스페인샛(SpainSat) NG-2을 운영하는 '히스데샛(Hisdesat)'의 대주주 인드라 그룹은 성명을 통해 “스페인샛 NG-2가 정지 궤도의 작전 위치로 향하던 중 우주 입자와 충돌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페인샛 NG-2는 지난해 10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정지궤도를 향해 서서히 이동해 왔으나, 이동 도중 우주 입자와 충돌하는 사고를 겪었다. 현재까지 위성의 구체적인 손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우주 입자 충돌은 고도 약 5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구 상공 약 3만5천786㎞에 위치한 정지궤도보다 훨씬 높은 고도로, 궤도상에 떠 있는 인공 파편과의 충돌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주 입자 충돌은 태양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나 우주 먼지, 자연적 파편 등이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해 손상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고도를 고려할 때, 인공 우주 파편보다는 태양 입자 등 고에너지 우주 입자에 의한 손상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인드라 그룹은 “기술팀이 현재 가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해 규모를 분석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스페인샛 NG-2를 최대한 신속하게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0: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신년사]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저를 'MR'이라 불러달라"…데이터 경영·수평적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가 새해를 맞아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 도입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핵심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보고 문화를 없애고 협업 도구를 활용해 정보 투명성을 높인다. 더불어 임직원에게 자신을 직급 대신 '엠알(MR)'이라는 호칭으로 불러 달라고 제안하며 유연하고 개방적인 소통 의지를 피력했다. 류 대표는 "대표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일 모든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신년사는 '정보 투명성'과 '핵심업무에 집중'이 강조됐다. 보고서 작성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면서도 원활한 경영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협업 도구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류 대표는 수평적인 조직 환경을 강조하며 "저를 '대표이사님'이나 '전무님' 대신 'MR'이라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MR은 특정 직책 등 무엇을 떠올리지 않게끔 중립적으로 만든 이니셜'로 류석문 대표 성과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직급으로 인해 경직될 수 있는 분위기 대신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책임지는 의사결정과 권한 위임을 위해 저를 중립적인 도구로 봐 달라"고도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류 대표는 경영진에게 기술 경쟁력과 품질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중인 그룹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고도화하자"고 당부했다.

2026.01.06 10:26남혁우 기자

美 출시 '위고비' 알약...한국은 언제 풀리나

지난 5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 필(세마글루타이드 25mg)'이 미국에서 출시되면서 국내 판매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위고비 필(세마글루타이드 25mg)'은 하루 1회 알약을 복용해 기존 주사 형태보다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1.5mg 용량의 약 복용을 시작해 점차 4mg, 9mg, 25mg 등까지 올려 복용하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출시 가격은 1.5mg, 4mg의 경우, 149달러다. 이후 9mg, 25mg 등부터는 199달러로 가격이 오른다. 국내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관계자는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25mg의 국내 도입에 대해 관련 보건당국과 성실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위고비의 경우, 우리나라가 출시 우선국가에 포함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위고비 필'도 비교적 빠른 시일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2월 22일 '위고비 필' 승인했다. 적응증은 비만을 포함해,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 부작용 감소 등이다. 이 약을 복용한 비만 환자들은 임상시험 제3상에서 평균 13.6%의 체중 감소율을 보였다. '위고비 필' 출시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일라이 릴리에 잠시 빼앗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선두 자리를 재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사제와 유사한 체중 감소 효과와 사용 편의성 등 때문이다. 특히 경구용 치료제는 바늘을 꺼리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주사제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시스템이나 냉장 보관 시설 등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다. 현재 위고비 필은 미국 주요 약국 체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는 직접 판매 채널인 노보케어 약국과 일부 현지 비대면 진료 업체를 통해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6.01.06 10:21김양균 기자

AI가 스스로 온도조절 해준다…현대위아, CES 2026 첫 참가

현대위아가 '2026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위아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LVCC 웨스트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 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부품'과 모빌리티 제조·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모빌리티 로봇'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연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CES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주력 사업인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부품, 로봇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공조 시스템과 구동부품을 모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그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현대위아는 부스 가장 중심에 체험 차량을 비치해 '분산배치형 HVAC'을 이용한 미래의 공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분산배치형 HVAC은 인공지능(AI)과 각종 센서를 활용해 탑승객 개개인에게 최적 온도의 공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탑승객의 체온,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정도, 현재 온·습도, AI 학습을 통한 탑승객별 취향을 모두 반영하는 공조 기술이다. 현대위아는 분산배치형 HVAC을 미래에 운전자가 사라지고 실내 공간이 다변화될 것을 고려해 개발했다. 이에 현대위아는 차량 상부에 시스템 에어컨과 유사한 '루프 에어컨'을 배치해 시원한 바람을 전달하도록 했다. 이 루프 에어컨은 '스마트 벤트(Smart Vent)' 기능을 통해 탑승객의 움직임을 따라 바람을 내보낸다. 찬 공기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원하지 않는 탑승객을 위한 '간접 바람' 기능도 제공한다. 현대위아는 반대로 차량 하부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도록 했다. 차량 하부와 시트 하단에서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복사워머'를 배치했다. 건조한 히터 바람이 아닌 우리나라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을 자동차에 구현한 것이다. 아울러 상단부의 찬 공기와 하단부의 따뜻한 공기가 대류현상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적정 온도를 구현하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이 공조 시스템의 부피와 무게도 대폭 줄였다. 현재 현대위아가 양산 중인 시스템과 비교해 600㎜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부 공간과 '프렁크'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공조 시스템의 효율도 이전과 견주어 약 18% 높여 전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에서 사용될 구동 부품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구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과정에 큰 변화를 줘 이전에 볼 수 없던 구동을 가능하게 한 부품을 전시한다. 현대위아는 이 변화를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전시장에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현대위아가 선보이는 미래 부품 중 하나는 '듀얼 등속조인트'다. 이름 그대로 두 개의 등속조인트를 직렬로 연결한 부품으로 현대위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부품을 적용할 경우 최대 52도의 절각이 가능해 차량의 선회 반경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좁은 공간에서 유턴을 쉽게 할 수 있다. 현대위아가 공개하는 액티브롤스태빌라이제이션(ARS)도 구동 성능을 한 단계 끌어 올려주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이다. ARS는 울퉁불퉁한 도로를 주행할 때나 선회 시에 자동차의 기울어짐을 크게 줄여주는 부품이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충격과 진동을 정밀하게 감지해서 차량 자세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ARS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로봇 기술인 '직렬-탄성 액추에이터(SEA)'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주 정밀하게 토크를 제어하고 동시에 외부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전기차에서 구동축과 바퀴를 필요에 따라 분리하는 시스템인 휠디스커넥트시스템(WDS)도 선보였다. 불필요한 구동력의 낭비를 줄여, 전비를 높이고 주행거리를 그만큼 향상하는 부품이다. 현대위아 부스에서는 휠과 구동축을 분리해 휠만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현재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현장에서 사용 중인 물류로봇과 주차로봇, 협동로봇 등 현대위아의 로봇 플랫폼 'H-모션'을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이 로봇을 통해 미래형 제조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H-모션 로봇은 모두 CES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실제 활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는 "CES에서 현대위아가 가지고 있는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역량을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0:11김재성 기자

기아, 상품성 강화 '봉고 Ⅲ 연식변경' 출시…2055만원부터

기아가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봉고 Ⅲ(2026 봉고 Ⅲ)'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6 봉고 Ⅲ는 전방 카메라 개선 등 강화된 기본 상품성과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특장차 3종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6 봉고 Ⅲ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기존 대비 차량 전방의 장애물, 차선, 차량 인식 성능이 향상됐다. 기아는 2026 봉고 Ⅲ에 전방 카메라를 활용해 인식 대상을 기존 차량과 보행자에서 자전거 탑승자까지 추가 대응할 수 있도록 확대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했다. EV 모델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기능이 기존 차선뿐만 아니라 도로 경계를 추가로 인식해 작동이 가능해졌다. 기아는 2026 봉고 Ⅲ 1톤 4WD 모델 'GL 라이트' 트림에 '틴티드 글라스' 윈드실드를 적용해 기존 대비 단열 및 운전자 시야 보호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2026 봉고 Ⅲ LPG 터보 탑차 및 윙바디 모델의 화물칸 상단부에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밝은 신규 LED 조명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과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기아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C타입 USB단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구성된 선택사양 '10.25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1.2톤 내장탑차, 윙바디, 파워게이트 모델에도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기아는 2026 봉고 Ⅲ에 차량 적재 성능을 한층 높인 신규 특장차 3종을 추가해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LPG 터보 모델에는 확장형 윙바디와 냉장탑 파워게이트가 추가됐다. 확장형 윙바디는 기존 전동식 윙바디 대비 적재함 길이를 280㎜ 늘려 적재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무선 리모컨이 기본 제공돼 원거리에서 손쉽게 윙 도어 개폐가 가능하고, 원터치 슬라이딩 리어스텝을 적용해 손쉽게 화물칸을 출입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냉장탑 파워게이트는 기존 스탠다드 냉장탑차 대비 탑 길이를 60㎜, 탑 높이를 80㎜ 높여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전동유압식 리프트 시스템을 적용한 파워게이트를 장착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컨과 냉동기 컴프레셔를 분리 적용한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냉동 성능을 제공하며, 운전석에서 손쉽게 적재함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센터콘솔 내장형 온도조절장치 및 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소재 요철 바닥을 적재함에 적용하는 등 신선식품류 운송에 적합하도록 했다. 전기차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하이 냉동탑차는 스탠다드 냉동탑차 대비 탑 높이를 130㎜ 더 높여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냉장탑 파워게이트와 마찬가지로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과 센터콘솔 내장형 온도조절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고객 비즈니스 유형에 맞게 스테인레스 요철 바닥 및 알루미늄 평바닥을 선택할 수 있다. The 2026 봉고 Ⅲ의 판매 가격은 ▲L라이트 2천55만원 ▲L 2천125만원 ▲GL 2천200만원 ▲GLS 2천320만원이다. ▲내장탑차 하이 2천620만원 ▲냉동탑차 하이 3천05만원 ▲윙바디 전동식 2천835만원 ▲파워게이트 수직형 2천689만원이다.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 3천373만원 ▲LPG 터보 냉장탑 파워게이트 3천469만원 ▲EV 냉동탑차 하이 6천361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봉고 Ⅲ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향상된 편의성과 폭넓은 특장 라인업으로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09:55김재성 기자

작업자 대신 AI가 세팅…두산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 첫 공개

두산밥캣이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을 공개하며 현장 자동화 경쟁에 불을 지폈다 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차세대 소형 건설장비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조엘 허니맨 글로벌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와 함께 AI 기반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건설현장 솔루션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들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한편, 복잡한 현장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산밥캣은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을 선보였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장비 설정, 엔진 속도, 조명·라디오 제어 등 50여 가지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작업 내용과 사용중인 부착 장비(어태치먼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세팅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두산밥캣의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바탕으로 실시간 응답을 지원하고, 온보드AI 모델로 개발돼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허니맨 상무는 "잡사이트 컴패니언은 신규 작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숙련된 전문가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단순히 스마트한 기술이 아니라 전문가의 안내를 운전석에서 제공받는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핵심 기술인 '서비스 AI'는 딜러와 정비사를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장비 모델별 수리 매뉴얼, 보증 정보, 진단 가이드, 과거 사례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합해 정비 과정을 보조해 수리 시간을 단축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해당 기술은 타이핑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70여 년 동안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두산밥캣은 ▲장비의 종류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모듈형 고속 충전 표준 배터리팩 'BSUP' ▲모듈형 설계로 조종석 유무, 바퀴·트랙 옵션, 완전 전동·디젤·하이브리드·수소 등 다양한 동력원을 적용할 수 있는 콘셉트 장비 '로그X3 ▲고성능 레이더로 주변 물체의 위치·속도·방향을 감지해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하는 '충돌 경고 및 회피 시스템' ▲운전석 유리창에 적용돼 360도 영상과 충돌 경고, 장비 상태를 투명·차광·터치 스크린에 직관적으로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든 기술은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 생태계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는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두산밥캣은 6일 공식 개막하는 CES 2026 두산그룹 부스에서 해당 기술들을 선보인다.

2026.01.06 09:43류은주 기자

고메드갤러리아 "2030년 매출 3천600억원·영업이익 200억원 목표"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편입된 고메드갤러리아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3천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차기팔 고메드갤러리아 신임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2030'에서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3천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해 프리미엄 F&B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신세계푸드 급식 부문 인수에 이어 고메드갤러리아 출범을 주도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기존의 프리미엄 식음 시장 경쟁력에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더해 프리미엄 F&B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프리미엄 단체급식 ▲컨벤션 및 컨세션 ▲주거단지 F&B(아파트 커뮤니티)를 공략할 계획이다. 그간 여러 가시적 성과를 내온 시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급식과 외식의 강점을 결합한 '큐레이션 F&B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의 니즈와 공간의 특성에 맞춰 메뉴 구성부터 운영 방식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메드갤러리아의 차별화 전략이다. 차 대표는 “큐레이션 F&B는 고메드갤러리아가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핵심”이라며 “구내식당, 아파트, 레저 등 고객이 머문 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F&B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아워홈이 보유한 8개 제조공장과 14개 물류센터 기반의 제조·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운영 효율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연회 다이닝 운영 노하우와 한화푸드테크, 한화로보틱스의 로봇·주방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F&B 시장 전반에서 차별화된 운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급식과 외식의 경계를 허무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역량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기술·인프라·운영 역량을 결합해 프리미엄 F&B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09:36김민아 기자

SSG닷컴, '쓱세븐클럽' 출시…결제 금액 7% 고정 적립

SSG닷컴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쓱세븐클럽'을 오는 7일 오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심플하게 돈 버는 장보기 멤버십'을 콘셉트로 설계된 쓱세븐클럽은 원하는 일시에 배송되는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장 볼 때마다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쓱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상품을 검수·출고하는 구조로, 대형마트 품질과 전국 당일 배송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 등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쓱배송 무료배송 기준 4만원만 채워 장을 봐도 월 이용료와 같은 금액인 2천800원을 돌려받는다. 쓱배송으로 7만원어치를 구매하면 4천900원을 받게 된다. 월 적립 한도는 5만원이다. 적립된 SSG머니는 ▲SSG닷컴은 뿐만 아니라 ▲이마트 ▲이마트24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쇼핑처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 쿠폰 2장, 5% 쿠폰 2장을 매달 받게 된다. ▲명품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3월엔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 옵션형 모델이 도입된다. 고객은 매달 기본형과 옵션형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쓱세븐클럽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2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종료 이후에는 3개월간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과 5천원의 장보기 지원금도 지급한다. 골드바(7.5g), 실버바(70g) 증정 럭키드로우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는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를 전개한다. 멤버십 전용 특가 상품 77가지를 선보이고, 해당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5% 쿠폰을 지급한다. 모든 고객 대상 ▲신선 ▲가공 ▲일상 100대 인기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행사도 열어 최대 7천원의 장보기 지원금 또는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준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새 멤버십은 그로서리 성장과 고객 유입을 가속화하고, 협력사 판로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 신뢰도에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더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09:23박서린 기자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수주 6.1조·매출 4.3조 목표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수주·매출 목표를 상향 제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6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및 매출 등 영업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목표를 42억 2천200만 달러, 매출 목표를 4조 3천5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목표 대비 각각 10.5%, 11.8% 증가한 수치다.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동화 중심 친환경·고효율 전환 가속화,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확대 등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면서 전력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에 HD현대일렉트릭 전 사업 영역에 걸쳐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대규모 신·증설 중인 생산 거점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을 적기에 완료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법 고도화와 숙련 기술 인력의 사전 양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도 병행한다. 또한 상반기 본격 가동 예정인 청주 배전캠퍼스 내 자동화 시스템 조기 안정화와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시장 확장 및 사업 다변화도 강화한다. 배전 분야 신제품 라인업 확보 및 현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국내외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다. 회전기 부문은 선박용 축발전기와 대용량 드라이브(VFD) 패키지 및 10MW급 대형 전동기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미국 내 최대 송전망 운영 전력 회사와 765kV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986억원이며, 제품은 2028년까지 최종 인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미국 텍사스 최대 전력 회사와 2천778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연이어 765kV 송전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765kV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내 최대 전압 사양으로, 고난도 설계 및 제작 역량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가 수주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계약은 미국 내에서도 제한된 소수의 유틸리티 기업이 운영하는 초고압 '기간' 송전망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례로, 향후 관련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6.01.06 09:23류은주 기자

티빙, MBC 뉴스&시사 특별관 오픈

티빙이 지상파방송 MBC의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며 이용자 선택권을 크게 넓힌다. 티빙은 'MBC 뉴스&시사' 스페셜관을 새롭게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스페셜관에선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와 아침 뉴스 '뉴스투데이'의 실시간 라이브를 볼 수 있다. 시사 프로그램 'PD수첩', '스트레이트', '100분 토론' 등은 VOD로 제공한다. 아울러 '극한84', '신인감독 김연경', '전지적 참견시점'를 공개했다. 다음 주부턴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2', '심야괴담회 시즌4~5', '태계일주 1~3' 등 라인업이 순차 공개된다. 드라마 콘텐츠도 선보인다. '판사 이한영', '첫 번째 남자' 등이다.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지상파 3사 뉴스를 모두 구비한 플랫폼으로서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MBC의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까지 대폭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상파 채널을 포함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09:21홍지후 기자

SK하이닉스, CES서 HBM4 16단 48GB 첫 공개...개발 순항

SK하이닉스가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베네시안 엑스포에 고객용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AI 메모리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고객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CES에서 SK그룹 공동전시관과 고객용 전시관을 함께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 중 고객용 전시관에 집중해 주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차세대 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현한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로, 고객 일정에 맞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전체 HBM 시장을 주도할 HBM3E 12단 36GB 제품도 전시한다. 특히 이 제품이 탑재된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AI 서버용 GPU 모듈을 함께 전시해 AI 시스템 내에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HBM 외에도 AI 서버 특화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SOCAMM2(소캠)도 전시해 폭증하는 AI 서버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AI 구현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제품 라인업도 전시해 시장 전반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크게 개선한 'LPDDR6'를 공개한다. 낸드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는 초고용량 eSSD에 최적화된 321단 2Tb(테라비트) QLC 제품을 선보인다. 현존 최대 수준의 집적도를 구현한 이 제품은 이전 세대 QLC 제품 대비 전력 효율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저전력이 요구되는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강점을 보인다. 회사는 미래를 위해 준비 중인 AI 시스템용 메모리 설루션 제품들이 AI 생태계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AI 시스템 데모존'도 마련했다. 이 곳에서 ▲특정 AI 칩 또는 시스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cHBM' ▲PIM 반도체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생성형 AI용 가속기 카드 'AiMX' ▲메모리에서 직접 연산을 수행하는 'CuD' ▲CXL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M-Ax'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 분석, 처리하는 데이터 인식형 'CSD' 등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이 중 cHBM(Custom HBM)의 경우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혁신적인 내부 구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시물도 마련했다. AI 시장의 경쟁 양상이 단순 성능에서 추론 효율성과 비용 최적화로 이동함에 따라, 기존 GPU나 ASIC(맞춤형 반도체) 기반의 AI 칩이 처리하던 일부 연산·제어 기능을 HBM 내부로 통합한 새로운 설계 방식을 시각화한 것이다. 김주선 SK하이닉스 AI Infra 사장(CMO)은 “AI가 촉발한 혁신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술적 요구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당사는 차별화된 메모리 설루션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09:05전화평 기자

컬리, 패션·뷰티 두 자릿수 채용 진행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신규 카테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첫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뷰티 및 패션 MD, 마케팅 관련 등 총 7개 직무다. 2년 이상 경력자 대상의 주니어 뷰티 MD를 제외한 모든 분야는 5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예상 채용 인력은 00명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업무 및 자격 조건 등은 컬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컬리는 최근 카테고리 확장으로 고객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컬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좋은 상품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분을 인재상으로 제시했다. 1차 면접자 대상자 전원에게 컬리 쇼핑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컬리는 지난 22년 말 뷰티컬리를 론칭하고 매년 80% 이상 신규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온라인 대표 뷰티채널로 자리매김했다. 23년 하반기부터는 패션으로 영역을 넓혀 지난 해 상반기에는 여성의류 부문 매출이 140%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컬리 채용 담당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컬리는 2026년에도 '좋은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트렌드를 직접 만들어 나가며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패션, 뷰티 부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컬리는 신규 카테고리 외에도 커머스 성장을 견인하는 프로덕트 조직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경력 10년 이상의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 및 커머스 프로덕트, 풀필먼트/딜리버리 프로덕트 부문의 기획, 개발 인력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직무적합성 인터뷰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전과제가 포함된다.

2026.01.06 08:54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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