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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소비자 홀린 현대차 팰리세이드…美 올해의 차 수상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최종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넉넉한 공간성 등 북미 시장이 선호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제프 길버트는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팰리세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후륜 구동 방식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럭셔리 브랜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2026.01.15 12:57김재성 기자

JIOS 에어로젤(JIOS Aerogel®), 새로운 라이선싱 모델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약 수주

싱가포르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실리카 에어로젤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JIOS 에어로젤(JIOS)**은 자사의 한국 제조 라이선스 파트너가 현대 및 기아의 차세대 및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에 서멀 블레이드(Thermal Blade®) 열폭주 차단재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이정표는 완제품 열 차단재 생산을 최종 고객과 인접한 숙련된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라이선싱하는 JIOS의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비즈니스 모델 하에 체결된 첫 번째 계약입니다. 해당 계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식 입찰을 거쳐 체결되었습니다. 대량 생산은 2027년 6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12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IOS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주문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JIOS의 기술력을 자동차 산업의 최상위 계층에서 입증하는 동시에, 지역 제조 네트워크를 통해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보장합니다.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모델의 특징 2025년에 도입된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운영됩니다: 허브(Hub): JIOS의 한국 시설에서 핵심 에어로젤 파우더 생산을 중앙 집중화하여 엄격한 품질 및 비용 관리를 유지합니다. 스포크(Spoke):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된 파우더를 대량의 서멀 블레이드 제조를 담당하는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스포크)에 공급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JIOS는 전 세계에 다수의 다운스트림 조립 공장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자본 집약적 방식 없이도 지역 공급망을 지원하고 현지 생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업스트림 파우더 생산과 다운스트림 조립을 분리함으로써, JIOS는 신규 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대규모 투자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스티븐 강(Stephen Kang) JIOS 대표이사 겸 공동 창립자는 말했습니다. "당사의 라이선스 파트너들이 현지 조립 거점을 관리하므로, JIOS는 수직 계열화된 경쟁사들보다 더 빠르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 효율적인 접근 방식은 당사의 자원을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에 보존하는 동시에, 글로벌 EV 수요와 발맞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싱가포르와 한국에 시설을 보유한 JIOS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존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리(James Lee) 이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당사의 거점은 최종 조립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현지 생산을 진행하는 업계 트렌드와 일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첫 번째 라이선스 파트너가 현대자동차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성공 사례는 다른 주요 자동차 지역의 제조업체들과 유사한 파트너십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입증된 청사진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JIOS 에어로젤(JIOS Aerogel) 소개 JIOS 에어로젤(JIOS)은 세계 최고의 실리카 에어로젤 파우더 제조업체입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척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JIOS는 전기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어로젤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열폭주를 완화하기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는 에어로젤은 배터리 셀 사이에 초박형 절연층을 제공하여 고온에서 탁월한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jiosaerogel.com을 방문하십시오.

2026.01.15 12:10글로벌뉴스

거위털이라더니…공정위, 이랜드 등 패딩 판매 17곳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의류판매업체 17곳의 거짓·과장 광고를 적발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과 경고를 내렸다. 구스다운·덕다운 패딩, 겨울 코트 등에서 충전재나 캐시미어 함량을 실제보다 높게 표시한 사례가 대상이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무신사 등 의류 플랫폼에서 판매된 다운 제품의 솜털 함량이 광고와 다르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뒤 지난해 5월 조사에 착수한 결과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 17개 업체의 위반 광고를 확인하고 광고 삭제·수정, 판매 중지 등 시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의류 유형별로 보면 거위털 패딩은 '구스다운' 표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구스다운 제품인 것처럼 광고하거나, 오리털 등 다른 조류의 털이 섞였는데도 거위털만 사용한 것처럼 홍보한 사례가 나왔다. 오리털 패딩도 '다운' 또는 '덕다운' 기준을 못 맞췄는데도 다운 제품처럼 표시하거나 솜털 함량을 과장한 경우가 적발됐다. 겨울 코트 등에서는 원단 소재인 캐시미어 함유율을 부풀린 광고가 확인됐다. 다운 표시는 기준이 명확하다. 제품 충전재에서 솜털이 75% 이상(깃털 25% 이하)일 때만 '다운(솜털) 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고, '구스' 표시는 거위털 함유율이 80% 이상일 때 가능하다. 충전재가 여러 종류이거나 부위별로 함량이 다르면 각각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 공정위는 3개 업체(이랜드월드, 티클라우드, 아카이브코)에 시정명령을, 나머지 14개 업체에는 경고를 내렸다. 17개 업체 모두 조사 전후로 위반 광고를 자진 시정했고, 관련 상품 구매자에게 환불 안내 문자 발송 등 피해구제도 진행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또한 의류 플랫폼에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면 신속 시정과 소비자 피해 구제가 이뤄지도록 공정위-의류 플랫폼 간 실무 협의 채널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2:00류승현 기자

LG, 정책 싱크탱크 재정비…북미통 고윤주, 신임 수장 선임

LG가 그룹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LG는 15일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된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LG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이다. 고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SG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을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아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서에서 쌓은 안보 및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LG화학에 합류해 글로벌 대관 및 ESG 전략을 총괄했다. 국내외 통상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립 및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감축 역량 강화를 주도함으로써 ESG 경영 고도화를 이끌었다. 글로벌전략개발원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를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국제기구 네트워크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경영 전략 시나리오 수립 지원 등 그룹 차원 정책 리스크 대응 체계를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원장은 올해 초 중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광모 LG 대표를 수행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과 국빈만찬에 참석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한중 경제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2026.01.15 11:20류은주 기자

안찬토, 검증된 기술력으로 한국-중동 이커머스 성장을 가속하다

중동 시장 전반에서 검증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안찬토(Anchanto)의 OMS•WMS 솔루션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가 새로운 이커머스 시장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합니다. 주요 내용 안찬토는 중동 지역 내 기업들이 이커머스 운영을 간소화하고 오류를 줄이며 여러 판매 채널에서 효율적으로 규모를 확장하도록 지원했다. 여러 기업이 주문 처리 시간 단축, 실시간 재고 파악 등 큰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안찬토의 SaaS 플랫폼은 자동화, 분석 및 통합 기능을 결합하여 중동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관련된 글로벌 확장 역량을 지원한다. 서울, 한국,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중동의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및 물류 기술 선도 기업 안찬토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들이 측정 가능한 경영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Modern fulfilment operations in the Middle East powered by Anchanto's SaaS technology. 뷰티, 전자제품, 소비재 분야의 한국 브랜드들에게 이는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중동 지역이 디지털화와 글로벌 제품 수요에 힘입어 국경을 초월하여 매력적인 성장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찬토의 SaaS 솔루션은 기업이 채널 전반에서 재고, 주문, 처리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UAE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수단이 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높아지는 기대치를 충족하는 데 효율, 정확도, 가시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우디 애완 용품 유통기업 PPTCO도 그중 하나다. 주문 처리 적체와 재고 부패 위험에 시달리던 PPTCO는 안찬토의 창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후 주문 처리 시간을 50% 줄이고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규모 확대가 가능한 지역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클라리온 쉬핑(Clarion Shipping)이 안찬토의 OMS와 WMS를 이용하여 운영을 혁신하고 6개월 만에 창고를 한 개에서 네 개로 늘렸으며 재고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콜드 체인 신뢰성을 개선했다. 그 결과,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의 프로세스 효율과 신뢰도가 향상됐다. 그런가 하면 두바이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유럽 브랜드 유통업체 TP MENA는 안찬토의 기술을 이용해 GCC 전역의 B2B 및 이커머스 운영을 통합했다. 이 업체는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합하고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수동 조정 작업을 줄이고 SLA 준수를 개선했으며 향후 확장에 대비했다. 바이바브 다바데(Vaibhav Dabhade) 안찬토 설립자 겸 CEO는 "기술을 이용해 복잡성을 성장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이들 기업이 증명하고 있다"며 "해외 무대로 진출하려는 기업이라면 이제 효율과 가시성은 기본 덕목이 되었다.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운영 우수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동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 같은 성공 사례는 명확한 청사진이다. 이들 지역에서 쌓은 안찬토의 운영 경험은 브랜드, 유통업체, 물류 서비스 업체가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현지화와 확장성, 규정 준수 준비성을 보여준다. 아태지역에서 디지털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공급망이 재편되고 글로벌 이커머스 모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안찬토는 기업이 자신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인프라와 시장 전문성을 제공하며 한국과 중동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안찬토는 마켓플레이스, 배송사, 웹스토어, 통신사, ERP 등 200개 이상의 플랫폼이 사전 연동된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GCC 전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찬토의 통합 OMS 및 WMS 솔루션은 국내 주요 브랜드부터 지역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이 글로벌 이커머스 확장에 필요한 자동화, 운영 인사이트, 그리고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언론 문의처고선욱 한국 안찬토 지사장이메일: seonwook.ko@anchanto.com전화: +82 1052160619 안찬토 소개 안찬토는 브랜드, 소매업체, 물류 서비스 업체가 동급 최고의 옴니채널 커머스 및 공급망 기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SaaS 기술 기업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등 10개국에 현지 팀을 운영하며 전 세계 200여 개의 마켓플레이스와 웹스토어, 배송업체, 시스템에 즉시 통합되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61429/ANCHANTO_Korea_Middle_East.jpg?p=medium600

2026.01.15 11:10글로벌뉴스

삼성·LG, 로봇 지능 각축전…M&A 가속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로봇 사업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끌어올리며 인수·합병(M&A) 카드를 본격적으로 꺼내 들었다. 양사는 최근 미국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킬드AI의 시리즈C 라운드에 전략적 투자자로 동시에 참여하며, 로봇 지능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투자는 범용 로보틱스 지능을 선점하려는 대기업들의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생성형 AI 경쟁이 물리 세계로 확장되면서, 로봇의 형태와 작업에 구애받지 않는 '공통 두뇌'를 확보하는 것이 차세대 주도권의 핵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킬드AI는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 암 등 다양한 로봇에 공통 적용 가능한 파운데이션 모델 '스킬드 브레인'을 앞세워 주목받아 왔다. 특정 제조사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성은 삼성과 LG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향후 로봇 제품군을 확장할 대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중립적 지능 레이어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다만 같은 투자라도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류재철 LG전자 대표는 최근 'CES 2026' 간담회에서 가정 환경에 대한 이해와 그룹 차원 기술 역량을 결합해 홈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가전 사업본부 산하에 로봇 전담조직 'HS로보틱스연구소'를 두고 가정용 로봇을 핵심 포트폴리오로 키우겠다는 전략도 이 일환이다. 류 대표는 M&A 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AI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냉난방공조(HVAC), 로봇 분야에 성장 기회가 많다"며 "이 밖에도 모든 영역에서 항상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는 공조·전장·메디컬 테크놀로지·로봇을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이 될 4대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투자 확대와 M&A 강화를 공식화했다. 로봇을 단일 제품군이 아닌 장기 성장 축으로 규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로봇 기술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스킬드AI 투자도 완성형 로봇 개발과 더불어 범용 로봇 지능까지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LG가 가정용 완성형 로봇을 중심으로 한 사업 구체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면, 삼성은 로봇을 포함한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과 기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026.01.15 10:54신영빈 기자

"비트코인 ETF에 하루 만에 1조 유입"…기관 투자 열기 폭발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동안 7억5천370만 달러(약 1조1천58억원)가 유입됐다. 이는 작년 10월 발생한 '검은 토요일' 이후 최대 규모 순유입이라고 가상자산 전문 외신 디크립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품별로는 피델리티의 FBTC가 3억5천136만 달러(약 5천5155억원) 순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어 비트와이즈의 BITB가 1억5천942만 달러(약 2천339억원), 블랙록의 IBIT가 1억2천627만 달러(약 1천852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같은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맞물려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9만6천 달러(약 1억4천만원)를 돌파하며 최근 두 달 사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가격 랠리가 기관투자 수요를 다시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렐리 바르테르 난센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자금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몇 주간의 횡보 이후 9만1천 달러(약 1억3350만원) 돌파가 최근 상승세를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마르친 카지미에르차크 레드스톤 공동창업자도 “연말 이후 기관의 리밸런싱과 거시환경 개선, ETF가 구조적이고 규제된 수요 채널로 인식되기 시작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매수세로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약 1천230억 달러(약 180조원)로 늘어났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5%에 해당한다.

2026.01.15 10:28홍하나 기자

GS25 PB라면 '오모리' 시리즈, 일본 돈키호테서 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라면인 오모리 시리즈를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로 일본 전국 돈키호테 485점에 입점한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말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긴 GS25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이 성사되며 해외 수출국을 총 32개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PB라면에 이은 신규 품목 수출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품목과 물량 규모 등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수출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08김민아 기자

구글, 미신고 가상자산 앱 전면 차단…바이낸스도 '퇴출 수순'

이달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지갑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미신고 사업자인 바이낸스의 국내 이용도 차단될 전망이다. 1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정책에 따르면, 구글은 전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거래소·소프트웨어 지갑 관련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미신고 사업자의 앱 유통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글은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한국에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정식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상당수 한국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의 안드로이드 앱 사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날부터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안드로이드 바이낸스 접속 차단' 이슈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혼란과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 앱 차단을 넘어 국내 가상자산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기 위한 당국의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핵심 앱 유통 채널인 만큼, 미신고 해외 거래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된 사업자는 총 27곳으로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포블, 인피닛블록 등이 포함돼 있다.

2026.01.15 10:07홍하나 기자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209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총 209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실속형 제품부터 디저트, 건강식품까지 구성 범위를 넓혀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14일 CJ제일제당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스팸과 참치를 함께 구성한 복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명절 선물세트에 참치 제품을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참치는 식자재 유통 현장에서 사용돼 온 제품으로 구성했다. 간장 선물세트는 중소 협력사 제품으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세트 구성을 단순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디저트 선물세트 라인업도 확대했다. 말차를 활용한 웨이퍼 샌드 제품을 비롯해 약과, 양갱, 샌드 쿠키, 견과 정과 세트 등을 포함했다. 일부 제품은 기존 명절 시즌에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발사믹 식초를 추가했다. 올리브유와 함께 구성한 세트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 해당 제품군은 식용유 중심이던 기존 프리미엄 선물세트에서 활용 범위를 확장한 구성이다.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한정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팸과 김 제품 일부에 붉은 말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은 자사 온라인몰 전용으로 판매된다. 지난 명절 시즌에 출시됐던 일부 이색 구성 선물세트도 다시 포함됐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는 흑삼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존 제품 외에도 스틱형 흑삼 제품과 채소 분말, 홍삼 절편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추가했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몰 전용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춘 구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함께 준비했다”며 “명절 선물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26.01.15 10:02류승현 기자

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출시 9개월만 100만개 판매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려낸은 컬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제품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이 들어갔다.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의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도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김치볶음밥도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했다. 인기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햄과 소시지를 시중 부대찌개 제품 대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고, 치즈와 사리면도 포함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런칭 초반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5만여개가 판매됐다. 출시 당시 3개 제품군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용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총 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컬리 정보우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일상 속 식탁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58안희정 기자

SKT, ZEM 가입자 대상 공연·전시 할인

SK텔레콤은 젬(ZEM)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연, 전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ZEM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5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뮤지컬 '100층짜리 집'과 '호두까기인형'을 비롯해, 전시 '내맘쏙: 모두의 천자문 전'과 '알폰스 무하: 빛과 꿈'이 대상에 포함됐다. ZEM 앱 내 '이벤트 혜택' 탭에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쿠폰 받기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후 ZEM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통해 공연, 전시 예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입자를 위한 키즈 브랜드로, 어린이용 스마트폰, 요금제와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01.15 09:58홍지후 기자

기로에 선 현대차, '알파마요' 도입해 자율주행 새출발 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율주행 전략의 분기점에 섰다. 지난해 말부터 공석이던 첨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자리에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개발을 이끌었던 박민우 박사를 영입하면서다. 글로벌 완전자율주행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대차가 종전처럼 기술 내재화 기조를 이어갈지, 엔비디아 등 외부 기술과의 협력을 확대할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박민우 박사를 선임했다. 박 박사는 내달 말부터 현대차로 출근할 예정이다. 약 한 달여간 이어졌던 AVP 본부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자율주행 사업 향방을 지켜보던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들의 긴장감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포티투닷 협력사 한 관계자는 "송창현 전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하면서 모든 계획이 중단됐었다"며 "기존에 잡아놓은 일정이 유지될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5년간 공들인 기술 내재화…'알파마요'가 변화 이끌까 이 같은 시선은 협력사뿐 아니라 자율주행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는 'CES 2026'에서 자율주행 시각·언어·행동(VLA) 인공지능(AI) 모델 '알파마요 R1'을 공개하며, 올해 안에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차의 자율주행을 총괄하는 박민우 신임 사장이 엔비디아에서 근무했던 만큼 알파마요와 협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알파마요를 본 뒤 임원진에 엔비디아와 협력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CES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정통한 자율주행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현대차와 엔비디아의 협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둘의 협력 관계가 더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로봇과 피지컬 AI, 자율주행을 확장하는 데 있어서 엔비디아의 GPU 공급 등 다양한 협력을 한 세트로 가져가려는 방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포티투닷을 인수한 2021년부터 약 5년 가까이 자율주행 기술 등 SDV 내재화에 공을 들여왔다. 투자액만해도 약 2조원에 달한다. 자체적인 기술력이 축적된 상황에서 외부 기술로 전환할 경우 기존 개발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채 사실상 다시 원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완성차 업계 한 관계자는 "신임 사장이 부임하더라도 기존 기술력을 개발해 고도화할 것이라는 현대차 내부 시선이 존재한다"며 "다만 모든 뜻은 새로운 리더가 정하는 것이라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기술력, 테슬라 '압도적'…"이제부터 따라가면 돼" 지난해 12월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 최고경영자(CEO) 허샤오펑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테슬라의 최신 완전자율주행(FSD) V14.2를 체험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는 웨이보에 "FSD가 1년 만에 레벨4(운전자 무개입)에 가까운 성능으로 발전했다"며 "샤오펑의 최신 기능은 아직 부족하다"는 뜻을 남겼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은 올해 1분기 중 차세대 스마트 드라이빙 소프트웨어 VLA 2.0을 출시하고 오는 8월까지 FSD V14.2에 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센서 입력부터 주행 판단과 제어까지를 하나의 인공지능 모델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자율주행은 테슬라만이 선두라는 뜻이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이 가장 고도화된 샤오펑도 테슬라의 기술력과 격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상황"이라며 "현대차도 지금부터 열심히 개발에 집중하고 시간을 들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엔비디아는 메르세데스-벤츠 CLA를 통해 2만 5천개 도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며 "반면 테슬라는 전세계 도시에서 차량 카메라 8개를 활용해 계속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는 완성차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상용화에 나서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우 신임 사장은 앞으로 현대차 연구개발(R&D)본부와 AVP 사이에서 자율주행 전환을 발빠르게 이끌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인재가 완성차 업계로 경력을 전환하면 가장 큰 문제는 문화의 차이다. 그러나 박 신임 사장이 테슬라에서 자동차 개발을 해온 만큼 생각보다 갈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번 인사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R&D센터는 수평적인 조직으로 통솔력과 융합을 잘해야 하는 조직"이라며 "신임 사장이 수장의 역할, 기존의 문제점을 잘 희석하고 통솔력과 설득력, 융합에 대한 것들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2026.01.15 09:51김재성 기자

벤큐코리아, 천장 투사 최적화 미니 프로젝터 'GV32' 출시

벤큐코리아가 천장 투사에 최적화된 미니 빔프로젝터 'GV32'를 국내 출시했다. GV32는 투사각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를 이용해 본체 투사 각도를 13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투사 화면 크기는 30인치에서 최대 120인치까지 지원한다. 최대 해상도는 1920×1080 화소, 화면 밝기는 500 안시루멘이며 HDR10, HLG 콘텐츠도 지원한다. 2.1채널, 18W 출력 스피커를 이용해 별도 스피커 연결 없이 영상 음향을 들을 수 있다. 오토 포커스와 키스톤 보정 등 기능을 이용해 벽면이나 천장 등 원하는 각도에 맞는 화면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구글TV를 내장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를 스마트폰 페어링 없이 재생한다. USB-C 단자로 내장 배터리 충전과 외부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정가는 74만 9천원이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참여시 10만원 할인, 고출력 보조배터리와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2026.01.15 09:43권봉석 기자

신동빈 회장 메시지 뭘까…롯데, 2026 상반기 VCM 진행

롯데가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및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한다. 이날 VCM에 앞서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렸다. 참석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며 그룹을 성장시켰던 신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현재 처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영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2026.01.15 09:43김민아 기자

"방한 일본인 6명 중 1명은 롯데마트 간다"

롯데마트는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 6명 중 1명이 자사 점포를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일본인 입국자수와 롯데마트 내점 객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11월 방한 일본인 중 17% 이상이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전월 14%대와 비교해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로, 일본인 관광객 5.8명 중 1명꼴로 롯데마트를 방문한 셈이다. 해외 현지에서부터 이어진 브랜드 경험이 실질적인 객수 증가로 연결된 결과라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외국인 객수는 전년 대비 23% 신장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도 30% 늘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동반 성장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40%에 달할 만큼 외국인 비중이 높다. 해당 점포는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맞춤 편의 인프라를 갖췄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현지에서부터 실제 매장 이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규모를 고려할 때 롯데마트를 찾는 일본인 비중이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일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같은 기간 일본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숏폼 형태의 '틱톡' 온라인 광고를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현지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9월 일본 전용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외국인 전용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국가별 맞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1월 중 인천공항 1터미널 내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스테이션'에서 대만 관광객을 위한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음 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오는 3월까지는 롯데마트 단독 알리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호석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난해 일본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34김민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2026년 지원 사업 안내자료'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의 안내자료를 공식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콘진은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콘텐츠 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양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콘텐츠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내자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2026년 지원 사업은 ▲AI 콘텐츠 산업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지원 인프라 구축(펀드·법률·자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AI 콘텐츠 산업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육·실습 중심의 인재 양성 거점인 'AI 콘텐츠 캠퍼스'를 운영하며 ▲우수 AI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글로벌형 콘텐츠 발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 및 IP 확장을 위한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미래기술·영화영상)' 조성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저작권·규제 등 법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콘텐츠 법률서비스 지원' ▲다양한 자금 조달 경로를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탁용석 원장은 “2026년은 AI 기술을 통한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 단계의 상향 표준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산업형 인재를 확보하고, 수출과 투자 유치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1.15 09:32정진성 기자

150년 역사 美 백화점 삭스글로벌, 파산보호 신청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삭스글로벌(Saks Global)'이 부채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삭스글로벌은 텍사스주에서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기업 회생)을 했다. 삭스 글로벌은 니만마커스와 삭스 피프스 애비뉴, 베르그도프 굿맨 등 고급 백화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파산 신청서에 따르면 삭스는 금융부채 34억 달러(약 4조9천861억원)와 부동산 관련 부채 16억 달러(약 2조3천464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샤넬과 구찌 모회사 케어링 등 글로벌 명품 그룹도 주요 무담보 채권자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17억5천만 달러(약 2조5천663억원)의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억 달러(약 2조1천997억원)는 선순위 담보 채권단이 제공하는 구제 금융이다. 또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쟁사 니만마커스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조프루아 반 래먼동크를 새 CEO로 임명했다. 반 래먼동크는 “이번 조치는 삭스글로벌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사업 기반을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구조를 다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산 절차로 아마존·세일즈포스 등 신규 투자자를 포함한 기존 주주는 대부분 손실 처리될 전망이다. 삭스는 몇 달 전만 해도 채권단으로부터 22억 달러(약 3조2천263억원)부채 일부를 탕감받고 6억 달러(약 8천799억원)의 긴급 금융을 유치했지만, 유동성 경색을 이겨내지 못했다. 삭스의 위기는 2024년 니마커스·버그도프굿맨을 27억 달러(약 3조 9천595억원)에 인수한 뒤 본격화했다. 대부분 차입에 의존한 M&A로 인수 직후 럭셔리 소비가 둔화와 맞물려 실적이 빠르게 악화됐다. 현금이 부족해지자 삭스는 공급업체 대금 결제를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오히려 이들의 반발을 불렀다. 일부 명품 브랜드는 선결제를 요구하거나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매장 재고가 부족해지며 매출 하락이 가속화됐다. 이번 파산으로 미국 백화점 업계의 구조조정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니만마커스는 2020년 부채 재조정을 위해 파산보호에 들어갔고, 바니스는 2019년 매장 청산을 시작했다. 헨리 벤델과 로드앤테일러 등도 잇따라 문을 닫았다.

2026.01.15 09:30김민아 기자

중국, 춘절 앞두고 트립닷컴 반독점 조사 착수

중국 당국이 자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그룹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조사가 이뤄지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트립닷컴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독점적 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조사 사실만 공개했을 뿐,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트립닷컴은 성명을 통해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과거 알리바바그룹 등 중국 주요 기술기업을 상대로 반독점 조사를 벌여온 기관이다. 외신은 지난 2020년 이후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들이 과도한 데이터와 시장 지배력을 축적했다고 보고 규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소식이 전해진 뒤 홍콩 증시에 상장된 트립닷컴 주가는 장중 한때 6.5% 급락했다. 1999년 설립된 트립닷컴은 씨트립, 취날, 트립닷컴, 스카이스캐너 등을 보유한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중국 내에서 경쟁 상대를 찾기 어려운 지배적 사업자다. 중국 온라인 여행 업계에 대한 당국의 감시는 최근 수개월간 강화돼 왔다. 지난해 8월 구이저우성 시장감독당국은 씨트립을 포함한 5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불러 반독점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최대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발표됐다. 중국 컨설팅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중국인의 해외 여행 횟수는 약 1억6천500만~1억7천500만 회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다수 중국인은 여전히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여행 시장 조사기관 드래곤트레일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트립닷컴은 2024년 중국 본토 해외여행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알리바바 계열사인 플리기는 같은 기간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6.01.15 09:22류승현 기자

LG CNS, 차바이오텍 100억 투자… AI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LG CNS(대표 현신균)가 차바이오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 CNS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인공지능(AI) 전환(AX)·디지털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AX·DX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단기적으로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또한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여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핵심 목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사업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건강 및 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 특화 AI가 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분석 과정에서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 등 후속 조치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하여 헬스케어에 특화된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04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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