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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스포츠 블록체인 대중화 나서...골프 이어 테니스 대회 지원

국내 대표 게임사 위메이드가 웹3 블록체인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스포츠 대회 융합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골프와 테니스 대회에 가상자산 위믹스 토큰을 상금으로 지원하거나,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을 활용한 대회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기도 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해 SBS골프와 함께 새로운 KLPGA 골프 포인트 시스템인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제도를 선보였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참가 선수들의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지급하고, 시즌 종료 후 누적 포인트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 위믹스로 성적에 따라 지급되고, 상위 24명은 '위믹스 챔피언십'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포인트 시스템을 개편하기도 했다. 한 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한 선수들을 명확하게 선별하는 것에 초점을 마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각 대회 우승자에게 500포인트, 2위 이하선수들에게 분배표에 따라 차등으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메이저 대회는 120%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상위 10위권 선수들은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배점을 추가로 받는다. 본선 진출 선수 전원에게 최종 성적에 따른 순위 배점을 부여하고, 다소 복잡했던 타수 및 추가 배점을 덜어냈다. 새로 개편된 시스템은 지난 3월 7일 열렸던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부터 적용됐다. 올해 시즌 최강자가 탄생하는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KLPGA 시즌 '위믹스 챔피언십'은 운영부터 관람까지 웹3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골프 대회다. 지난해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서는 입장권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티켓 NFT로 제작됐으며, 이를 인증하면 전용 채널에 접속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대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다른 팬들과 소통하며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골프에 이어 테니스 대회에도 위메이드의 웹3 블록체인 대중화 노력이 깃든다. 위메이드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대회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을 주제로 한다. 총 상금 5만 위믹스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1천460개 팀, 약 2천800명이 참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믹스 오픈 2024'는 지난 6월 충청도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8개 지역 예선전이 진행된다. 결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19일과 20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만난다. 대회 총 상금 5만 위믹스는 참가종목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을 적극 활용했다. 대회 수상자에게 위퍼블릭 내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후원할 수 있는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 역시 위퍼블릭으로 모집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했다고 알려졌다.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다양한 종목으로 지속 확대해,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7 10:45이도원

ERP·SI 기업, '페이퍼리스' 시대 앞장서나

#.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종이 없는 회의 및 보고'를 실천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들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재단은 종이 절약으로 연간 6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오는 2026년까지 '내외부 업무 종이 사용 제로'를 목표로 업무 전면 디지털화에 나섰다. ESG 경영과 '녹색경영'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전사적 자원 관리(ERP)·시스템 통합(SI) 기업들도 고객사들의 종이 절감을 위한 대안들을 내놓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각 ERP·SI 기업들은 전자문서 등 디지털 전환(DX)에 나서고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며 '페이퍼리스' 시대 성과를 내고 있다. ERP·SI 기업들이 페이퍼리스 솔루션 구축에 신경 쓰는 이유는 ESG 경영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일례로 금융 기관의 경우 ESG 경영 성과를 내면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부 부처 역시 ESG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의 경우 ESG 기준을 맞추지 못할 경우 벌금 등의 제약이 부과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고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영림원소프트랩을 포함한 ERP 기업이 페이퍼리스에 적극적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K-브런치 플러스 전자세금계산서' 등 각종 ERP 구축을 통해 우편 인쇄·발송 작업을 크게 줄였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K-브런치 플러스뿐만 아니라 웹케시와 비즈플레이 협업을 통해 종이 영수증 발급을 대폭 줄였다"며 "중소기업들에 ERP를 구축할 때 그룹웨어도 같이 구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 경영진에게 올라가는 최종 보고 문서도 태블릿에 담아 보고하는 등 종이 인쇄 자체를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SK C&C는 약 10년 전부터 전자문서 작업과 ERP 솔루션 구축을 통해 페이퍼리스 시대를 앞당겨왔다. 전자문서·전자결제와 더불어 기업 자료 관리 솔루션(ECM) 제작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는 것이 SK C&C 관계자의 설명이다. SK C&C 관계자는 "최근 진행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는 모두 디지털 문서화 작업이 들어가 페이퍼리스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며 "이면지 활용 등 페이퍼리스 실적을 '행가래' 앱에 등록하면 포인트를 모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세계아이앤씨도 10여 년 전부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바꿔 페이퍼리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여 2억원의 비용 절감과 동시에 약 1천400리터의 물·약 3천 그루의 나무를 아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그루 ERP는 어린이집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전자문서 ERP 솔루션을 만들어 종이 절감에 나서고 있다. 외부 솔루션 구축이 아니어도 내부적으로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진행 중인 기업도 있다. 포스코DX는 지난해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일상 속 IT ESG 캠페인'이 올해도 진행 중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전자영수증 사용 등 종이 절감과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자원순환 활동' 등 사내 임직원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2024.09.06 18:21양정민

K배터리, 중국 빼도 올해 전기차 점유율 2.1%p 하락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조사한 결과,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2.1%p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준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192.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했다. 같은 기준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해 50.4GWh로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5.3%로 오른 20.5GWh로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13.6% 성장률로 18.8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반면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1%p 하락한 46.5%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량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은 3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의 판매량에 기인한다. 삼성SDI는 BMW i4, i5, i7, iX와 아우디 Q8 이트론,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유럽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냈고 북미에서 리비안 R1T와 R1S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SK온은 연초 판매량 부진을 보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아이오닉5, EV6, EV9와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 모델3·Y, 폭스바겐 ID.4, 포드 머스탱 마하-E, GM 캐딜락 리릭 등 유럽과 북미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는 차량들이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판매량이 잠시 주춤했던 테슬라 모델3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배터리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다.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상위 10곳에 이름을 올린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18.8GWh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으나 전년 동기 대비 25.4% 역성장했다. 파나소닉의 주요 역성장 원인으로는 연초 모델3의 페이스리프트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분석된다.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CATL은 11.0%의 성장률울 기록해 51.9GWh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현대 등 전세계 주요 OEM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2024.09.06 17:20김윤희

아너, IFA 2024서 혁신적 HONOR Magic V3로 가능성의 미래를 펼치다

-- 업계를 선도할 혁신적 AI 기능 갖춘 HONOR MagicBook Art 14와 HONOR MagicPad 2 공개 베를린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획기적인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역량과 협력적인 AI 프라이버시 보호 아키텍처를 발표하며 AI 기반 세계에서 혁신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너는 또 이번 행사에서 ▲ 안쪽으로 접히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HONOR Magic V3 ▲매끈하면서도 예술적인 노트북 HONOR MagicBook Art 14 ▲최첨단 혁신 디지털 캔버스 HONOR MagicPad 2 ▲스타일리시한 헬스 트래커 HONOR Watch 5 등 최신 AI 기반 플래그십 디바이스도 함께 공개했다. 조지 자오 아너 CEO는 "AI는 우리 산업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면서 매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풍부한 경험을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디바이스 공급업체인 우리는 소비자에게 놀라운 접근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디바이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해 AI 로드맵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개인적이고 직관적이며 더욱 안전한 AI 경험을 만들 수 있다"면서 "우리가 내놓은 이 모든 새로운 플래그십 디바이스 덕분에 소비자들이 진정 마법 같은 경험을 맛볼 수 있는 인간 중심적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너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집중 조명했다. 매트 월드버서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솔루션 및 소비자 AI 담당 상무이사는 "아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구글의 AI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아너는 Magic V3 사용자에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통해 흥미롭고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ONOR Magic V3: 강력한 성능 갖춘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폴더블 디바이스의 한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아너는 내구성, 배터리, 디스플레이 및 AI 경험을 강화한 안쪽으로 접히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HONOR Magic V3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워진 HONOR Magic V3는 접었을 때 9.2mm에 불과한 두께와 깃털처럼 가벼운 226g 무게의 본체로 플래그십 바폰(bar phone)의 슬림함과 무게에 필적하는 최고의 휴대성을 보장한다. 19가지 혁신적인 소재와 114개의 미세 구조를 세심하게 적용하여 이룬 이러한 혁신으로 폴더블 디바이스의 정밀함과 슬림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돔(dome) 형태의 팔각형 카메라 모듈이 특징인 HONOR Magic V3는 돔 구조의 건축적 미학과 기술적 혁신의 완벽한 통합을 이뤄냈다. 이 카메라 모듈은 다이아몬드 커팅을 통해 디바이스의 전체 외관에 우아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HONOR Magic V3는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 섬유를 본체 소재에 통합해 다른 플래그십 바폰 대비 충격 저항성을 40배 향상시키는 동시에 후면 커버 두께를 30% 이상 줄였다. 또한 독점적인 아너 슈퍼 스틸(Super Steel) 힌지 탑재로 최대 50만 회의 접힘을 견딜 수 있어 권위 있는 SGS 내구성 인증을 획득했다. 아너 슈퍼 아머드 이너 스크린(Super Armored Inner Screen)과 아너 스크래치 방지용 나노 크리스털 쉴드(NanoCrystal Shield)로 강화된 HONOR Magic V3는 일상적인 사용상 혹독한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6.4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92인치 내부 폴더블 스크린이 장착된 HONOR Magic V3는 몰입감 넘치는 듀얼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즐거운 시각적 여정을 선사한다. 사용자의 웰빙과 편안함을 최우선시하는 HONOR Magic V3에는 세계 최초의 AI 디포커스 디스플레이(Defocus Display) 기술, 4320Hz 무위험 PWM 디밍, 다이내믹 디밍(Dynamic Dimming), 서카디안 나이트 디스플레이(Circadian Night Display), 내추럴 톤 디스플레이(Natural Tone Display) 등 다양한 혁신적인 눈 편의 기능이 통합됐다. 또한 HONOR Magic V3는 초고속 66W 유선 및 50W 무선 아너 초고속충전(SuperCharge) 기능이 지원되는 첨단 5150mAh 3세대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스트레스 없는 끊김 없는 모바일 경험을 보장한다. 50MP 망원 잠망경 카메라(Periscope Telephoto Camera), 50MP 메인 카메라(Main Camera), 40MP 초광각 카메라(Ultrawide Camera)로 구성된 혁신적인 아너 팔콘 카메라(Falcon Camera) 시스템을 갖춘 HONOR Magic V3는 멋진 스마트폰 사진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탁월한 이미지 품질과 다용도성을 약속한다. HONOR Magic V3는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와 프리미엄급 성능 전력 효율성의 대명사인 스냅드래곤® 8세대 3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제공하며 AI로 강화된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매직 포털 온 폴더블(Magic Portal on Foldable)과 함께 아너 AI 모션 센싱(Motion Sensing) 및 아너 AI 인물 엔진(Portrait Engine) 같은 온디바이스 AI 지원이 되는 사진 등이 주요 기능이다. 아너는 사용자가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 AI 모델 및 API가 지원하는 아너 AI 지우개(Eraser), 대면(Face to Face) 번역, 아너 노트(Notes) 도구 등 다양한 생산성 기능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능은 비즈니스 및 전문 사용자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아너 디바이스상에서 향상된 보안 경험을 제공하면서 AI를 통해 새로운 다목적성 및 생산성 시대를 열겠다는 아너의 약속을 이행해준다. HONOR MagicBook Art 14: AI 기반의 미래 생산성을 세련되게 향상시키는 제품 HONOR MagicBook Art 14는 인간 중심의 혁신과 강력한 기능을 결합하여 기존 노트북 경험을 혁신하는 노트북 업계의 획기적인 도약을 상징한다. 덩굴잎 모양의 곡선 디자인과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마감을 위해 사용되는 새틴 에나멜 스프레이(Satin Enamel Spraying) 기술이 적용된 이 노트북은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함께 최첨단 플랫폼 수준의 AI 기능을 통합하여 탁월한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보장함으로써 경량 엔지니어링의 경이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아너는 또 스마트폰의 대명사인 가볍고 슬림한 특성을 노트북에 적용하여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가볍고 슬림한 AIPC(Advanced Programmable Interrupt Controller)를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HONOR MagicBook Art 14는 불과 1kg의 무게와 10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는 선구적인 '토폴로지 최적화(재료가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되도록 구조의 모양과 배열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설계 방식)를 통한 경량 설계 구조(Topology Lightweight Structure)'를 선보인다.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합금 본체와 티타늄으로 제작된 키보드를 특징으로 하는 이 노트북은 가벼운 디자인과 내구성의 완벽한 균형이 자랑거리다. HONOR MagicBook Art 14는 업계 최고의 모듈식 카메라 디자인을 통합해 프라이버시와 적응성을 강화한 분리 가능한 마그네틱 구성으로 더 넓고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여정을 선사한다. 이 노트북은 또 극도로 선명한 3.1K 해상도를 자랑하는 매혹적인 14.6인치 아너 풀뷰(FullView)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14인치 노트북 중 가장 큰 97%의 뛰어난 화면 대 본체 비율로 몰입감 넘치는 풍부한 시청 경험을 보장한다. 사용자의 웰빙에 대한 아너의 관심을 보여주는 이 디스플레이는 4320 고주파 PWM 디밍, 다이내믹 디밍 기술, 전자책 모드 등 업계 최고의 시력 보호 기술을 탑재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HONOR MagicBook Art 14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지능형 이메일 관리 ▲데이터 인사이트와 시각화 ▲실시간 전사(轉寫)와 요약 등의 고급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제공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전력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킨 이 노트북은 AI 기반 OS 터보(Turbo) 3.0을 탑재하여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성능 전략을 정밀하게 조정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노트북 경험을 보장한다. 아너의 공간 오디오(Spatial Audio) 기술과 AI 컴퓨팅 성능으로 구동되는 HONOR MagicBook Art 14는 뛰어난 오디오의 기준을 재정의한다. 이 기술은 공간 재구성 및 음질 이퀄라이제이션(Sound Quality Equalization)을 결합하여 생생한 오디오 환경을 조성한다. 첨단 AI 알고리즘과 결합해 양방향 사운드 캡처 능력을 향상시킨 마이크 설계는 어떤 조건에서도 탁월한 사운드 캡처 및 소음 감소를 보장하여 그룹 회의 및 인터뷰와 같은 상황에 적합하여 사용자가 수준 높은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고성능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155H로 구동되는 HONOR MagicBook Art 14는 6개의 성능 코어, 8개의 효율적인 코어, 2개의 효율적인 저전력 코어를 갖춘 이종(異種) 코어를 채택하여 4.8GHz로 터보 부스트할 수 있어 노트북이 까다로운 작업을 처리하면서도 배터리를 크게 절약하며 멀티태스킹 성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GPU 성능은 2배, AI 성능은 70% 각각 향상된 HONOR MagicBook Art 14는 고성능 노트북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노트북에는 썬더볼트(Thunderbolt) 4, USB-C, USB-A, HDMI, 3.5mm 헤드폰/마이크 잭 등 다양한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전반적인 편의성이 높아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동시에 이종 배터리 설계(Heterogenous Battery Design)로 HONOR MagicBook Art 14 시리즈는 공간 활용도를 30% 향상시키면서 60Wh의 강력한 용량으로 사용자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준다. HONOR MagicPad2: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의 완벽한 통합 HONOR MagicPad2는 5.8mm의 초박형 본체와 555g에 불과한 무게를 자랑하는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동 중에도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태블릿이다. 144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12.3인치 아너 아이 컴포트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를 탑재하여 다양한 콘텐츠에서 향상된 부드러움과 반응성으로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중 TÜV 인증을 받은 이 태블릿은 AI 디포커스 디스플레이, 4320Hz 고주파 PWM 디밍, 서카디안 나이트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디밍 기능과 같은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통해 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준다. HONOR MagicPad 2는 뛰어난 시각적 및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이 태블릿은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Enhanced) 인증을 받아 놀라운 화질과 DTS의 오디오로 고품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보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디즈니+에서 영화 같은 시청각의 향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아너 공간 오디오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이전 모델에 비해 25% 더 넓어진 음장(音場)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에게 풍부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HONOR MagicPad 2는 강력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와 초현실적인 게임 등을 즐기는 프리미엄 경험을 위해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1005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인 전력 소비가 가능한 66W 고속 충전 기술로 보완돼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모두를 위한 강력한 백업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의도 기반 인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강력한 AI 기능을 갖춘 새로운 MagicOS 8.0으로 구동되는 HONOR MagicPad2는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마술 같은 지능형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매직 포털(Magic Portal) 기능은 상호 작용 니즈를 예측하고, 의도를 미리 파악하여 사용자가 길게 누르고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일정이나 더 많은 작업을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음성에서 텍스트, 손글씨 미화(Handwriting Beautification) 및 수식 인식(Formula Recognition) 기능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사무용 도구는 HONOR MagicPad 2의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켜 사용자가 일상적인 작업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게 지원한다. HONOR Watch 5: 가벼운 디자인과 첨단 기능 아너는 또한 최신 기술과 매끄러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HONOR Watch 5를 출시했다. 무게 35g에 두께 11mm에 불과한 이 제품은 하루 종일 착용해도 가볍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450x390 픽셀 해상도와 322 PPI의 1.85인치 아몰레드(AMOLED) 컬러 디스플레이는 풀스크린 터치 조작을 지원해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HONOR Watch 5는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탑재하여 480mAh 용량으로 15일 동안 착용 가능한 인상적인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터보 X 스마트 전원 관리(Turbo X Smart Power Management) 기능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도 보장한다. 또한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SpO2) 수치를 비롯한 필수 건강 지표를 추적하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HONOR Watch 5는 AccuTrack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GPS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더욱 정밀하게 활동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색상 및 가격 자연 경관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HONOR Magic V3는 레디쉬 브라운(적갈색), 그린, 블랙 세 가지 멋진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999유로부터 시작한다. 599유로부터 시작하는 HONOR MagicPad2는 문라이트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너 온라인 스토어(www.hon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OR 소개 아너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강력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기술 브랜드로 발돋움해 모두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투자로 전 세계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을 특징으로 하는 아너의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는 사람들이 더 나은 자신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너 온라인(www.honor.com )이나 이메일(newsroom@honor.com)로 문의하시길 바란다. https://community.honor.com/    https://www.facebook.com/honorglobal/    https://twitter.com/Honorglobal    https://www.instagram.com/honorglobal/    https://www.youtube.com/c/HonorOfficial   

2024.09.06 17:10글로벌뉴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그룹 비즈니스 전략 방안 제시

롯데이노베이트가 비즈니스 전환(BT) 전략 등 롯데그룹의 경쟁력 및 가치 제고에 대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선도'를 주제로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롯데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생산책임자(CPO)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 전략' 세미나에서는 사업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IT 거버넌스를 통한 가치 창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IT 서비스 관리와 그룹의 보안 강화 전략 및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롯데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IT 기술을 시연했다. 전시 부스는 AI&빅데이터, 스마트 에코 플랫폼, IT 거버넌스 및 관리, 신사업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메타버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물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을 운영했다. 고두영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IT 거버넌스를 통한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그룹의 각 사업 분야에 맞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롯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4.09.06 16:59남혁우

"인재가 기술"...삼성·SK·TSMC, 글로벌 인력 확보 총력

반도체 업계에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본사 인력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 확대에 따라 현지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공채와 수시 채용을 통해 인력을 확충하고 있고, 대만 TSMC도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TSMC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시하며 우수 인재 영입에 총력에 기울이고 있다. ■ 삼성전자, 공채로 세자릿수 채용…독일, 미국 현지 인력 수시로 확보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계열사 19곳은 오는 11일까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2022년 삼성이 향후 5년간 8만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이번에도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삼성전자는 세 자릿수 채용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꾸준히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2018년 10만3011명에서 올해 6월 기준 12만8169명으로 약 25% 늘었다. 삼성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 공채 외에도 독일과 미국의 해외 사업장에서도 엔지니어 및 회계 담당자를 수시로 채용하며, 현지 인력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내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파운드리 포럼을 통해 현지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주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사업장에서는 IP(설계자산)과 시스템반도체 엔지니어를 채용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022년부터 파운드리 1공장을 건설중이며, 추가로 2공장도 건설하고, 첨단 패키징 공장과 R&D 센터도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력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 두달만에 또 대규모 인재 채용…HBM에 주력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 신입사원과 경력 2~4년차를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주도권 유지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채용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신입·경력 사원 모집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인력 확보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을 지키면서 기술 경쟁력을 보다 높이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청주시에 M15X 팹 건설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 후 HBM 등 D램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용인 첫 번째 팹은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조만간 미국 인디애나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건설을 시작해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 TSMC, 日·美·獨서 대규모 현지 인력 채용…글로벌 생산 지원 파운드리 업체 TSMC는 본사가 위치한 대만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등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TSMC가 일본 소니, 덴소 등과 만든 합작법인 'JASM'의 1공장은 오는 4분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엔지니어링, 경영, 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3일 일본에서 채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JASM는 올해 일본에 2공장도 착공해 2026년 말 또는 2027년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2개 공장을 건설 중이며, 최근 3공장 추가 건설을 확정지었다. 첫 번째 팹은 내년 상반기 4나노 공정 제품 양산을 시작하고, 두 번째 팹은 2028년부터 2나노 공정의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세 번째 팹은 2나노 이상의 최첨단 공정의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TSMC는 지난달 21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신규 팹 건설에 들어가면서 향후 독일 현지에서 1만10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독일 팹은 2027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TSMC는 “현재 미국 팹 건설 현장에는 2200명의 대만 직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앞으로 미국 현지 직원수를 더 늘릴 계획”이라며 “계속 대만 직원을 미국으로 파견 보내는 것에 의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TSMC 대만 본사에서도 수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TSMC는 작년에만 6133명 신규 직원을 채용했으며, 이직률은 2022년 15%에서 지난해 8.9%로 감소했다. 올해도 수시로 대규모 인력을 채용 중이다. 이 같은 효과는 대만에서 최고 연봉과 전세계 1위라는 소속감을 보장한 덕분이다. TSMC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TSMC의 평균 연봉은 250만 대만달러(1억420만원)로 대만평균 보다 2~3배 높고,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TSMC는 매년 연봉을 3~5% 인상해 왔으나, 2021년부터 매년 20% 인상한 결과다. TSMC의 신입 석사급 초봉은 220만 대만달러(8천336만원)로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초봉 보다 높다. 한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기술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력 확보에 나서는 가운데 미국 인텔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전체 직원의 15%에 해당되는 1만5천명 인력 감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인텔은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놓치고, 파운드리 투자에 무리함으로써 창사 이례 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4.09.06 16:51이나리

라이엇 게임즈, 아케인 시즌2 공식 예고편 및 스틸컷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6일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아케인' 시즌2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케인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대도시 필트오버와 지하도시 자운이 마법 기술과 신념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은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영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총 87개국에서 TOP10에 진입했다. 또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작품), 프로덕션 디자인, 백그라운드 디자인, 컬러(개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은 더욱 치열해진 필트오버와 자운 간의 대결을 조명한다. 징크스와 바이, 케이틀린과 빅토르 등이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5일(목) 밤 공개 후 12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글로벌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예고편의 배경음이자 아케인 시즌2 OST의 첫 싱글 'Paint The Town Blue'도 공개했다.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의 주제곡을 함께한 팝 아티스트 '아시니코)'의 'Paint The Town Blue'는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즐길 수 있다. 아케인 시즌2의 공식 트레일러는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즌2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1월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2024.09.06 16:36강한결

G식백과 김성회, 게임 사전검열제도 '헌법소원심판' 추진

'김성회의 G식백과'의 김성회 유튜버가 게임산업법 등급분류 근거 조항에 문제를 제기하며 헌법소원심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관위, 맞불검열모드 ON 우리는 게임검열을 부순다'라는 영상을 통해 게임산업법 제32조 2항 3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해당 조항은 '범죄,폭력, 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하여 범죄심리 또는 모방심리를 부추기는 등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것'이란 내용이다. 김 씨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2년 6월 21일 이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월평균 17.3종의 성인용 게임을 차단했다"며 "지난 7월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하자 게임위는 2주간 51종의 게임을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씨는 게임이 영화나 드라마, 웹툰 등 다른 콘텐츠와 달리 검열 기준이 과하게 적용돼 헌법에서 보장된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영화나 드라마도 내용에 따른 제재 규정은 있지만 게임처럼 유통 자체를 막지는 않고 있고, 사후관리 또는 플랫폼 자체 기준에 따라서만 규제하고 있다"며 "오로지 게임만 사전검열 및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6 16:26강한결

"연구자료 탈취"…中 해커, 중동·말레이시아 정부 1년간 공격

중국 해킹 조직이 중동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을 지속적으로 공격한 정황이 포착됐다. 6일 미국 해커뉴스 등 외신은 중국발 사이버 공격자 '트로픽트루퍼(Tropic Trooper)'가 지난해 6월부터 중동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을 겨냥한 공격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이런 공격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퍼스키는 트로픽트루퍼가 중동·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인권 보호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조직 계정을 공격해 연구 자료 탈취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킹 도구 '차이나초퍼(China Chopper)'와 '크로우도어(Crowdoor)'를 활용해 공격했다. 차이나초퍼는 해커들이 웹 서버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악성 웹 셸이다. 크기가 작고 단순한 코드로 이뤄져 탐지가 어렵다. 공격자가 원격으로 서버를 제어할 수 있게 돕는다. 해커는 차이나초퍼로 피해자 서버에서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데이터베이스 쿼리, 명령 실행을 진행할 수 있다. 크로우도어는 악성코드 일종이다. 공격자가 피해 서버에 은밀히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을 정상 트래픽으로 위장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 발표에 따르면 트로픽트루퍼는 APT23를 비롯한 키보이, 어스센타우르, 파이럿판다 등 다양한 명칭을 갖고 있다. 그동안 대만과 홍콩, 필리핀 IT 기업과 교통 시설, 의료 기관을 공격했다. 이후 중국과 말레이시아까지 목표물로 삼은 셈이다. 카스퍼스키 관계자는 "트로픽트루퍼는 두 국가 인권 기관을 공격했다"며 "해커 그룹이 특정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9.06 16:13김미정

슈퍼마이크로,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한 X14 서버 선공개… AI, HPC 및 주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지원 강화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 포함 전면 재설계로 새로운 아키텍처 구축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2024년 9월 6일 /PRNewswire/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새로운 X14 서버 플랫폼을 사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4년 6월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X14 서버를 최신 기술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X14 서버는 단일 노드에서 사상 최대인 256개의 P-코어를 지원하며, 최대 8800MT/s의 메모리, 그리고 차세대 SXM, OAM 및 PCIe GPU와 호환되는 차세대 DLAM 모듈 MRDIMM을 지원한다. 해당 구성은 AI와 컴퓨팅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AI 학습, 고성능 컴퓨팅,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 등에 들어가는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고,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X14 재설계를 통해 당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를 이뤘으며, 이는 전례 없는 성능과 새로운 최첨단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슈퍼마이크로는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랙 스케일로 제공할 준비가 됐다. 해당 서버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DTC(direct-to-chip) 수냉식 냉각 및 랙, 통합 연동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1,350개의 수냉식 냉각 랙 포함 월 최대 5,000개의 랙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글로벌 제조 역량을 갖췄다. 이로 인해 납품 시간을 단축하면서 TCO까지 줄이는, 완벽하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설계된 X14 서버는 차세대 GPU와 집적도가 더 높은CPU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10U 및 다중 노드 폼 팩터를 탑재했습니다. 또, CPU당 12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이 강화된 메모리 슬롯과 더불어 메모리 성능이 최대 37% 향상된 차세대 MRDIMM을 갖추는 등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롭게 구축했다. 스토리지 인터페이스의 업데이트는 더 높은 드라이브 집적도를 제공하고, 서버 아키텍처에 직접 통합된 수냉식 냉각 시스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 슈퍼마이크로 X14 제품군에 10개가 넘는 서버가 새롭게 추가된 가운데, 일부는 세 가지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자랑한다. 세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GPU 최적화 플랫폼: 최고 성능과 향상된 냉각 역량을 통해 전력 소모가 가장 큰 GPU를 지원한다. 대규모 AI 학습, LLM, 생성형 AI, 3D 미디어,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집적 컴퓨팅 다중 노드: 슈퍼블레이드와 새로운 플렉스트윈이 여기에 해당되며, DTC 수냉식 냉각을 활용해 표준 랙의 성능 코어를 기존보다 늘렸다. 검증된 하이퍼 랙 마운트: 단일 또는 이중 소켓 아키텍처와 기존 폼 팩터의 유연한 I/O 및 스토리지 구성이 결합됐으며, 기업과 데이터센터에서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X14 성능 최적화 시스템은 출시를 앞둔 P-코어 탑재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2025년 1분기에는 E-코어가 탑재된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소켓 호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내장형 기능은 코어당 성능 또는 와트당 성능에 맞춰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라이언 타브라 (Ryan Tabrah) 인텔 부사장 겸 제온 6 제품 부문 총괄은 "P-코어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역대 최고로 강력하며, 더 많은 코어와 뛰어난 메모리 대역폭 및 I/O를 통해 AI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슈퍼마이크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며, 최신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끊임없이 높아지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P-코어)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내장된 인텔 AMX 가속기에서 새로운 FP16 명령어를 지원해 AI 워크로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해당 서버는 CPU당 12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춰 최대 8800MT/s의 DDR5-6400과 MRDIMM을 모두 지원하며, CXL 2.0을 포함하고, 고집적 산업 표준 EDSFF E1.S 및 E3.S NVMe 드라이브를 보다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X14 제품군 슈퍼마이크로 X14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통합 및 수냉식 냉각은 확장된 X14 제품군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 역량, 광범위한 랙 스케일 통합 및 테스트 시설,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을 갖췄으며, 몇 주 만에 어떤 규모에서도 완벽한 솔루션을 설계, 구축, 테스트, 검증 및 제공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CPU, GPU 및 메모리용 냉각판, 냉각 분배 장치, 냉각 분배 매니폴드, 호스, 커넥터, 냉각탑 등 자체 개발한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냉식 냉각은 랙 단위로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시스템 효율성 향상, 열 스트롤링 발생 감소, 데이터센터 구축의 총 소유 비용(TCO) 및 총 환경 비용(TCE) 감축이 가능하다. GPU 최적화: 대규모 AI 학습, LLM, 생성형 AI, 그리고 HPC용으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8개의 최신 SXM5 및 SXM6 GPU를 지원하며,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 옵션 모두 제공한다. PCIe GPU: GPU 유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열 관리에 최적화된 5U 섀시에서 최대 10개의 듀얼 슬롯(double-width) PCIe 5.0 가속기 카드 지원한다. 미디어, 협업 설계,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게임, 가상화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슈퍼마이크로는 업계 최초로 인텔 가우디3 가속기 기반의 AI 서버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가속기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이로 인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AI 추론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OAM 범용 베이스보드에 탑재된 인텔 가우디 3 가속기 8개, 비용 효율적인 스케일아웃 네트워킹용 통합 OSFP 포트 6개,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갖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슈퍼블레이드 – 6U 슈퍼블레이드는 고성능, 집적도 최적화,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랙 집적도를 랙당 최대 100개의 서버, 그리고 GPU 200개까지 극대화한다. AI, HPC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공냉식 또는 DTC 수냉식 냉각으로 효율성 극대화하고 최고 TCO로 최저 PUE를 달성한다. 또, 100G 업링크 및 전면 I/O를 갖춘 이더넷 스위치 최대 4개를 연결해 노드당 최대 400G 인피니밴드 또는 400G 이더넷의 다양하고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지원한다. 플렉스트윈: 48U 랙에 최대 24,576개의 성능 코어를 갖춘 다중 노드 구조로 최대의 컴퓨팅 성능 및 집적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HPC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CPU 열 스로틀링 발생을 줄이기 위해 DTC 수냉식 냉각만 제공하며, HPC 저지연 전면 및 후면 I/O로 노드당 최대 400G의 다양한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지원한다. 하이퍼: X14 Hyper는 슈퍼마이크로의 주요 랙마운트 플랫폼으로, 까다로운 AI, HPC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최대 워크로드 가속을 위한 듀얼 슬롯 PCIe GPU를 지원하는 단일 또는 이중 소켓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공기 냉각과 DTC 수냉식 냉각 모델을 모두 사용해 열 제한 없이 탑빈 CPU를 지원하고 데이터 센터 냉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8373/image001.jpg?p=medium600심벌 마크 - https://mma.prnewswire.com/media/1443241/4896032/Supermicro_Logo.jpg

2024.09.06 16:10글로벌뉴스

CCTV+: 23회 '차이니즈 브릿지' 글로벌 결선 최종우승자 결정돼

베이징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3회 '차이니즈 브릿지(Chinese Bridge)' 외국인 대학생 중국어 능력 경진대회 글로벌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중국 동부 푸젠성의 성도인 푸저우시 핑탄현에서 열렸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39/11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39/11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푸젠성 정부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언어 교육•협력 센터가 주최했다. 또한 푸젠성 교육부, 푸젠 미디어 그룹, 푸젠 사범대학, 푸젠 관광 개발 그룹이 공동으로 주최를 맡았다. 행사에는 자오룽(Zhao Long) 푸젠성 성장, 천지에(Chen Jie) 교육부 차관 겸 국가언어위원회 위원장, 장옌(Zhang Yan) 중국공산당 푸젠성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겸 홍보부 부장, 리싱후(Li Xinghu) 푸젠성 부성장 등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다양한 관련 기관의 대표와 참가자, 관람객,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인 학생, 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의 아루장(Arujiang), 이집트의 몰리(Moli), 베네수엘라의 안 리화(An Lihua), 벨기에의 허 지에밍(He Jieming), 뉴질랜드의 왕 샤오슈아이(Wang Xiaoshuai)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챔피언들이 국제 무대에서 겨뤘으며, 벨기에의 허지에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푸젠성의 '푸' 문화와 해양 문화, 국제 교류의 역사를 주제로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됐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5명의 챔피언은 상위 30명의 지원을 받아 자국의 독특한 문화와 중국 전통문화를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제23회 '차이니즈 브릿지' 외국인 대학생 중국어 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2월 공식 개최됐다. 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0개 국가 및 지역 147명의 참가자가 중국 수도 베이징과 푸젠성에서 개최된 본선 무대에 올라 예선,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교육부 언어교육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차이니즈 브릿지' 시리즈는 2002년 시작된 이후 중국어를 사랑하는 전 세계 청소년 170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베이징, 난핑, 닝더, 취안저우, 푸저우, 핑탄을 방문하며 현지의 역사, 문화, 지역 특색, 민족 풍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9.06 16:10글로벌뉴스

현대차 달리고 中은 쫓는다…수소 주도권 전쟁 '성큼'

수소차가 완성차 제조업체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양산 수소차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외에도 혼다와 BMW가 본격적인 수소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전기차로 시장을 키우고 있는 중국도 수소차에 공을 들이고 있어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5일(현지시간) 오는 2028년 수소차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가 출시하는 수소차는 토요타와 함께 개발한 연료 전지 기술이 사용될 예정이다. BMW는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중 수소연료를 지지해 온 업체 중 한 곳이다. 실제로 BMW는 주행거리가 500㎞이면서 3~4분 안에 연료를 재충전할 수 있는 수소차 iX5 하이드로겐을 개발해왔다. BMW와 토요타는 아직 수소차 산업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공동 개발을 통해 추후 비용을 절감하고, 이 기술을 상용차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BMW는 2028년 무렵 수소 충전 인프라가 상당히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차 출시 계획도 이런 뜻에서 나온 것이다. 수소차는 높은 연료 비용과 충전 인프라 등으로 인해 안전성, 주행거리의 장점이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차와 토요타는 수소가 전기차와 함께 미래 연료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보고 일찍이 준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승용차를 양산했고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이끌어왔다. 토요타는 미라이를 출시해 후발주자지만 맹렬한 추격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전기차의 부진과 수소차의 불신 등이 겹쳐 하이브리드 호조로 이어졌고 수소차 판매량도 절반 가까이 줄어 수소 열풍은 꺼지는 듯했다. 향후 100년 대계(大計)…"현재가 아닌 미래 주도권 전쟁" "수소는 후대를 위해 준비해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CES2024'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누군가는 해야 하고, 안 하면 뺏길 수 있다"며 뜻을 이었다. 수소차는 현대차그룹 전반의 과제다. 현대차는 '2024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10년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5조7천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는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목표하고 있어 수소의 필요성을 더욱 높였다. 꺼져가던 수소산업의 불을 다시 지핀 것은 현대차의 지속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수소동맹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다. 수소연료전지차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토요타는 BMW와 협력에 나섰다. 혼다는 수소를 상용차만 적용하겠다던 기존 계획을 변경하고 전기와 수소를 혼합 사용하는 승용차를 출시했다. 현대차와 토요타의 수소동맹 협력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에서 테츠오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대표이사는 "현대차와 수소·자율주행 분야 등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토요타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생태계가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패스트 팔로워일때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에 수소차까지…중국 신사업 '수소'에 낙점 수소산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중국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중국국가에너지청(家能源局)은 올해 3월 '2024년 에너지 업무지침 의견'을 발표했다. 수소의 질적 성장과 수소 생태계 마련을 위해 국가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는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다. 정부의 발표 이후 중국 수소차 산업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중국 길림성, 산시성, 산둥성과 쓰촨성, 내몽골 오르도스시 등은 수소차 고속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가 중국에서 폭발 성장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정부 차원의 수소차 키우기에 나선 것이다. 아직 중국은 수소 승용차 계획은 없다. 당장은 상용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지만 승용차 개발에 나선 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인민일보는 "중국 수소차 산업은 순수 전기차 산업에 비해 약 10년 정도 뒤처진 상태"라며 "중국 내 수소차는 2035년 약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024.09.06 15:36김재성

NHN, '한게임포커 클래식' 5주년 이벤트 시작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이 출시 5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NHN이 2019년 9월 19일 출시한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연초부터 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정확히 5주년이 되는 기간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PC '한게임포커'와 연동되어 있어 이벤트는 PC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메인 이벤트는 응모권 이벤트다. 이용자가 게임을 5판 플레이 할 때마다 응모권을 1장씩 지급하며, 응모권 10장을 모아 원하는 경품 또는 아이템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총 1명의 당첨자를 뽑는 '순금 5돈' 경품에는 횟수 상관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게임머니 500만 골드' 또는 '최대 500억 골드 뽑기 도전' 응모에는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또, 올해 처음 '한게임포커 클래식' 및 PC '한게임포커'에 접속해 게임을 1판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액션아바타 '슈퍼리치 김부내'를 100% 지급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 클래식' 출시 5주년을 맞아 7월부터 매달 진행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준비, 제 3탄으로 큰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는 응모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4년 남은 하반기에는 길드간 경쟁을 통해 도시를 점령하고 최고의 길드를 가리는 '길드전' 콘텐츠를 오픈하고 새로운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20년 전통의 PC '한게임포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포커게임이다. 2019년 출시해 '7포커',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등 포커 룰 기반의 게임을 제공해왔으며, 이후 'LA섯다', '훌라 게임'을 추가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고도화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2024.09.06 15:33강한결

'성과급 200~300%→50%' 벤츠 최대 딜러 한성자동차, 올해 두번째 파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국내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노동조합이 지난달 파업 이후 노사간 재교섭을 이어왔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두번째 파업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성자동차 노동조합은 노조 내 서비스센터 조합원 700여명과 함께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서비스센터 조합원에는 엔지니어, 부품 수급 및 관리를 맡는 부품과, 고객 상담을 맡는 어드바이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파업 참여자들은 이날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정상 출근한 비조합원은 500여명에 불과해 사실상 서비스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은 불가능하다. 이날 서비스센터 조합원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9일에는 영업부 조합원들까지 파업에 동참한다. 9일부터 영업부 조합원들이 1시간 동안(오전 9시~10시) 출근을 늦추는 형식이며, 11일 재교섭에 따라 추가 투쟁 지침을 확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성자동차 노사는 올 2월부터 지난달 7일 이어진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총 파업에 나섰고 이후에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것은 매년 200~300%씩 지급되던 성과급이 올해 50%로 삭감됐기 때문이다. 벤츠 판매량은 많은데, 본사인 벤츠 AG와 말레이시아 화교 재벌 기업인 '레이싱홍' 그룹에만 수천억원을 배당하고 직원들의 처우는 신경 쓰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노조는 올해 기본급 50만원 인상을 요구했다가 30만원으로 낮췄다. 상여금 지급 등 처우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기본급 10만원 인상만을 제시하고 있다. 사측은 내부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22곳과 전시장 27곳을 운영하는 벤츠 최대 딜러사다. 벤츠코리아의 2대 주주 위치에 있기도 하다. 서비스센터 조합원 700여명과 영업 조합원 300명으로 구성된 노조는 지난 2월 사측과 임단협 조기 교섭에 나섰다.

2024.09.06 14:32김재성

"고객 안심에 총동원" 현대차·기아, 전기차 보증기간 없이 무상점검

현대자동차·기아가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연구개발 부문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6일 발표했다. 양 사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연계해서도 유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2006년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배터리 두뇌 역할을 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제어 기술을 발전시켜왔으며,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V2L 등 첨단 기술들을 타 OEM보다 일찍 적용하는 과정에서 경쟁사 대비 한차원 높은 BMS 기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BMS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하는 동시에 위험도를 판정, 차량 안전제어를 수행하고 필요 시 고객에게 통지함으로써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고객 서비스 측면과 연구개발 측면에서의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강화 ▲배터리 진단 고객 알림 서비스 연장 추진 ▲정밀 진단 기능 업데이트 확대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배터리 시스템 안전구조 강화 및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기차 소방 기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소방당국 통보 시스템 구축 ▲배터리 사전 인증제도 등 정부가 전기차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정책들에 대한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안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우선 현대차·기아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해 고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를 무상보증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진행하기로 했다. 안심점검 서비스는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핵심 부품을 무상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4만여 대의 전기차가 점검을 완료했다.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에서는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여부 ▲하체 충격/손상여부 ▲고장코드 발생유무 등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총 9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또한 고객 통보시스템의 등록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리스 차량 또는 렌터카 등 회사명의로 등록한 법인차는 BMS의 셀 이상 진단 기능을 제대로 통보받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현대차·기아는 대형 법인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차를 사용하는 실 운행자 명의로 등록하도록 설득하고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특히 커넥티드 서비스 무상 지원(5년) 기간이 지난 전기차 고객에게도 배터리 진단 통보 기능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출시된 신차 또는 연식변경 차량에 대해 고객 안전 필수 서비스인 SOS 긴급출동,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교통정보 등 일부 서비스에 한해 추가로 5년 무상으로 제공하는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트 서비스에 배터리 진단 통보 기능을 추가해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이트 서비스에 가입한 전기차 고객은 총 10년간 배터리 진단 통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판매된 전기차에 대한 셀 모니터링 기능 고도화를 위한 성능 업데이트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안전 기술 개발과 화재 위험도를 크게 낮춘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제조상 편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이상 징후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해 BMS 기술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현대차·기아 의왕연구소 내 완공 예정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빠른 감지와 효과적인 진압을 위해 소방연구원, 자동차공학회, 대학 등과 손잡고 소방 신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전기차 소방기술 공동개발은 현대차·기아가 총 56억원을 투입, 3년 간 순차적으로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종합 안전대책과 연계한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안전한 전기차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기차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근 소방서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부는 배터리 셀 이상 징후 발생시 자동차 업체로부터 관련 정보를 즉시 전달받아 신속하게 소방 인력이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사전인증제도와 같은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배터리 이력관리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높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14:21김재성

오렌지 라이베리아, ZTE와 라이베리아 시골 네트워크 구축 완료

-- 오렌지 라이베리아와 ZTE,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에 128개의 통신 사이트 성공적 구축 --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 커버리지 대폭 향상으로 경제 및 사회 개발 지원 기대 몬로비아, 라이베리아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라이베리아 통신회사인 오렌지 라이베리아가 전략적 파트너인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ZTE 코포레이션(0763.HK / 000063.SZ)과 협력해 라이베리아 전역에 새로운 통신 사이트인 Rural EcoSite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로써 라이베리아 농촌 지역의 통신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One of the communication sites deployed by Orange and ZTE 128개의 통신 사이트를 포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 3개월 만에 완료됐다. 사이트에는 800MHz와 900MHz 대역을 지원하는 저전력 소비 및 넓은 커버리지를 특징으로 하는 무선 기지국 장비가 사용됐다. 이 네트워크는 외딴 지역 사용자에게 2G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4G 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이트마다 PowerPilot AI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로 성능이 강화된 태양광 에너지와 스마트 리튬 배터리가 통합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한다. 또한 마이크로파와 위성 및 4G 중계 기술을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활용하여 전송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해준다. 이 새로운 인프라로 과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고품질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해져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의 통신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로써 농촌 지역 내 58만 명 이상의 가입자는 앞으로 향상된 디지털•금융•에너지 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 마리우스 야오 오렌지 라이베리아 CEO는 "이 프로젝트는 라이베리아 국민에게 더 나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라이베리아의 통신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ZTE와 같은 파트너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 구축된 통신 사이트는 라이베리아 농촌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오렌지 라이베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관젠 ZTE 오렌지 중동 및 아프리카(MEA) 어카운트 부문 CEO도 "이번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렌지 그룹과의 첫 번째 농촌 네트워크 솔루션 구현으로 양사 협력의 중요한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낙후된 인프라와 혹독한 기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양사의 배송 팀은 예상치 못한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오렌지 그룹과 ZTE 코포레이션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 구축된 농촌 네트워크 인프라는 라이베리아의 농촌 지역사회를 강화하여 경제적•사회적 통합을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렌지 라이베리아와 ZTE는 라이베리아의 통신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ZTE 소개: ZTE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데 이바지한다. ZTE는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무선, 유선, 장치 및 전문 통신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및 지능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곳에서 연결과 신뢰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www.zte.com.cn/global). 다음 사이트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엑스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 ZTE 코포레이션통신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4.09.06 14:10글로벌뉴스

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 변경

HS효성그룹이 계열 분리 수순을 차근차근 밟고 있다. 신설 지주사 설립 후 계열사 명을 변경하고 임원진 재조정을 진행 중이다. 효성첨단소재는 6일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 HS효성 핵심 계열사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미래 먹거리를 보유한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다. HS효성첨단소재의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이라는 기존 레거시를 유지하면서 HS효성그룹의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의 일체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사명 변경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 주력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재 기업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 친환경 소재 등 신규 소재 사업 분야를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해 성장 기회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성낙양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7일 열리는 호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조용수·성낙양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성 대표는 야후코리아 대표, 두산동아 대표, 두산글로넷 대표, ㈜효성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타이어보강재PU와 미래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4.09.06 13:12류은주

아•태 지역 예비 창업가 5명 중 3명, 향후 18개월 내 창업 계획

-- 허벌라이프 설문조사 결과 예비 창업가 위한 건강 및 웰니스 분야의 미개척 기회 발견 홍콩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현재 경제 상황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예비 창업가 5명 중 3명 이상(63%)은 향후 18개월 내에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4일 공개된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이자 커뮤니티인 허벌라이프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웰니스 비즈니스 설문조사(Asia Pacific Business of Wellness Survey)'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또한 10명 중 6명에 가까운 59%는 향후 몇 달 내 창업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등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비자 지출과 비즈니스 잠재력 측면에서 건강 및 웰니스 부문의 성장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올해 건강 및 웰니스 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 예비 창업가들은 식음료(44%), 소매(30%), 기술(25%) 산업에 이어 4번째로 건강 및 웰니스 분야를 창업하기 가장 매력적인 업종(20%)으로 꼽았다. 허벌라이프의 의뢰로 지난 6월 토커 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APAC 지역의 건강 및 웰니스 소비 트렌드와 함께 창업에 대한 야망과 기회가 중점 조사 대상이었다. 조사에는 한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와 시장에서 8000명이 참여했다. 토마스 하스 허벌라이프 APAC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전무이사는 "APAC 지역의 기업가 정신이 긍정적이라는 사실이 확실히 확인됐다"면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은 올해 비즈니스 환경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녹록지 않을 수 있다"면서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지식과 전문성을 빌려줄 수 있는 지원 커뮤니티가 있으면서 창업 비용이 낮은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건강 및 웰빙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고, 건강 및 웰니스 부문의 지출 증가는 예비 중소기업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기업가 정신에 뿌리를 둔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인 허벌라이프는 기존과 예비 기업가를 육성하고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비즈니스 환경 경기 부진이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용 상승과 제공 제품 및 서비스의 변화를 야기했지만 APAC 지역 기업가의 81%는 2024년 비즈니스가 전년도에 비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조사에서는 현재 기업가가 직면한 3대 도전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수익 창출 능력 확보(32%), 고객 유지(26%),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장시간 파산하지 않는 생존(25%)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및 웰니스 기회 APAC 지역 전역에서 건강 및 웰니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 및 웰니스 제품에 지출하는 이 지역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2024년에 건강 및 웰니스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며,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사람 3명 중 2명(64%)은 지출을 25% 이상 늘리겠다고 답했다. 건강 및 웰니스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이 지출할 예정인 카테고리는 보충제(72%)와 피트니스 클래스(31%)로 나타났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강력한 기업가적 야망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이 특히 더 강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87%는 이미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있거나 향후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싶다고 답해 같은 대답을 한 X세대(83%)와 베이비부머 세대(59%)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오늘날 예비 창업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참여 채널이 다양해지자 직접 판매에 대한 개방적 시각은 Z세대(70%)와 밀레니얼 세대(65%)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91%), 필리핀(86%), 베트남(87%), 태국(77%), 말레이시아(62%)의 예비 창업가들도 직접 판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창업에 나서려는 가장 큰 이유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고, 나만의 일을 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는 할 수 없는 열정을 추구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허벌라이프 소개 허벌라이프(NYSE: HLF)는 1980년부터 훌륭한 영양제 상품과 독립 유통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최고의 건강 및 웰빙 기업이자 커뮤니티 및 플랫폼이다. 허벌라이프는 일대일 코칭을 제공하는 기업가형 유통업체를 통해 90여 개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뿐 아니라 고객이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여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수전 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허벌라이프이메일: susant@herbalife.com

2024.09.06 13:10글로벌뉴스

유아이패스 "LLM 결합한 RPA로 쉽고 빠른 기업혁신 지원”

유아이패스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에 적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기업의 혁신을 돕는다. 유아이패스 세바스찬 슈뢰텔 제품 총괄 부사장 6일 서울 페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AI 서밋 2024'에서 LLM 기반 RPA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세바스찬 부사장은 " LLM 기반 제품군을 포함한 유아이패스의 혁신은 조직들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각 분야에 맞춰 최적화된 A| 및 자동화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정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공개한 닥패스와 컴패스는 6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자동화 서비스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닥패스는 세금 계산, 인보이스, 구매 주문서, 재무제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서를 처리 작업에 특화됐다. 업무 자동화 과정에서 문서 처리의 신뢰성과 속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패스는 이메일, 메시지 등 비즈니스 커뮤케이션 과정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보 처리에 특화된 서비스다. 기업 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도출하거나 이상을 감지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을 돕는다. AI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다양하게 추가됐다. 현재 비공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 중인 오토파일럿 어드민은 AI 도구인 오토파일럿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리 도구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오토파일럿의 장애를 사전에 방지해 중단 없이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컨택스트 그라운딩은 기업 내 데이터나 내부 정책 및 절차와 같은 데이터 소스를 AI에 학습시킬 뿐 아니라 색인화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정제해 AI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액티비티는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를 활용하며, 자동화 워크플로우에서 고품질의 A| 예측에 쉽게 액세스하고 이를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써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조의웅 유아이패스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은 이제 디지털 혁신(DX)을 넘어 AI 혁신(AX)을 중요한 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며 "유아이패스는 새로 출시된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한 강력한 자동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현지화 노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문서 처리 정확도를 크게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6 13:07남혁우

소득 낮으면 사망위험 최대 2배 증가…

국민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에 따른 사망률 비교 분석 결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이 직장가입자에 비해 높고,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암과 같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용훈 조교, 충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예슬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정연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2002-2019) 자료에 포함된 45만2천7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건강보험 유형에 따라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가입자(28만5천859명)과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16만6천847명)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지역가입자의 전체 사망률이 직장가입자 대비 남성의 경우 1.13배, 여성에서는 1.18배 높았다. 사망 원인별로는 ▲암(남 1.06배, 여 1.12배)심혈▲관질환(여 1.2배)뇌혈▲관질환(남 1.21배, 여 1.21배)폐렴▲(남 1.12배) ▲자살(남 1.14배, 여 1.35배) ▲외인사(남 1.27배, 여 1.21배) 등으로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과 사망률 간 연관성 확인하기 위해 납입하는 보험료를 기준으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를 각각 상, 중, 하 세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유형에 상관없이 상 그룹에 속하는 가입자들에 비해 하 그룹에 속하는 가입자들의 사망률이 최대 2배 가까이 높았다. 강희택 교수는 “건강보험 가입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서 질환 발병률과 외인사의 증가로 사망 위험도 커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검진을 받는 기회의 차이와 보험 가입 유형, 소득 수준별 의료접근성의 차이가 큰 원인으로 보여져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2024.09.06 11:39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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