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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기술공모과제 접수…선정 과제 최대 6천만원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 대학 연구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 모빌리티 개발 실무에 적용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미래기술공모과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25년 11월 기준 국내외 대학교에 재직중인 전임 교원으로 대상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제안서 양식을 활용해 연구과제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과제는 ▲전동화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IT ▲전자 ▲디지털 엔지니어링 ▲로보틱스 ▲탄소중립 ▲재료 ▲Beyond Mobility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연계된 11개 주제로 구성된다. 지원자는 관심 주제를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층 평가를 진행한 후 내년 3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과제에는 최대 6천만 원의 연구비가 각각 지원되며, 합격자들은 약 8개월 동안 제안한 아이디어의 기술 타당성 검증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소속 연구원들이 합격자들의 기술 멘토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이 산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8개월 간의 연구기간 동안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지원자에게 현대차∙기아 연구원들과 함께 심화 연구 과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기술과제 공모를 통해 학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기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연구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09:26김재성 기자

'쓱데이 클리어런스'...신세계 그룹 총출동해 할인 진행

신세계그룹이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쓱데이'를 맞아 패션, 가전, 와인 등 인기 상품을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리어런스 행사를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11월 9일까지 쓱데이 기간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패션, 식품, 리빙, 가전, 주류 등 전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창고 대방출'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되는 이번 클리어런스는 소비자들이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신세계그룹은 전국 주요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재고 기획전을 전격 실시한다. 패딩·구스다운·명품 향수 최대 90% 할인 우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W컨셉, SSG닷컴 등이 대규모 패션 클리어런스 행사를 펼치며, 겨울 시즌을 겨냥한 패션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멀티브랜드 팩토리스토어를 통해 쓱데이 클리어런스에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10/30~11/9), 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1/13~11/23)에서 멀티브랜드 팩토리스토어를 통해 최대 8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와릿이즌, 널디, 지프, 세터 등 인기 브랜드와 아동복을 최대 80% 할인해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삼성카드 사은행사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도 제공한다. W컨셉은 쓱데이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패션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겨울철 수요가 높은 가디건, 울코트, 구스다운, 패딩 등 800여 종의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W컨셉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프론트로우, 인스턴트펑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아페쎄, 가니 등 수입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SSG닷컴은 11월 9일까지 '마법 같은 특가 상품' 클리어런스 행사를 열어 패션·뷰티·리빙·가전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는 브랜드 중심의 '클리어런스 기획전'과 트렌드 상품을 엄선한 '클리어런스 핫딜'로 구성되며, 참여 브랜드와 상품은 행사 기간 중 순차적으로 변경돼 자주 방문할수록 유리하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도 쓱데이 기간 동안 최대 7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입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인기 주류 브랜드까지 총 75개 브랜드, 220여 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스마트TV 43형 9만9천원·까사미아 가구 최대 80% 할인 이마트24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완구류, 디지털 액세서리, 방향제 등 50여 종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특히 '아임이 스마트TV 43형'을 정상가 대비 69% 할인된 9만9천원에 100대 한정 수량으로 제공해 나들이 중 뜻밖의 '득템' 기회를 선사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브랜드를 통해 인기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매장에서 '엠마' 소파 시리즈 50% 할인과 함께 소파 커버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홈오피스 '파츠' 시리즈 70% 할인, 침대 프레임 및 드레스룸 일부 제품은 최대 80% 균일가로 판매한다. 마테라소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침대 프레임 '아틀리에'와 토퍼 제품도 최대 75% 할인해, 혼수·이사·자녀 성장에 따른 가구 교체를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야마자키·히비키·샤또 무똥까지 초특가 이번 쓱데이 클리어런스에서는 와인·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부터 입문자를 위한 실속형 상품까지 폭넓은 구성이 마련된다. 야마자키, 히비키 등 품절대란 위스키와 샤또 무똥 로칠드, 디껨, 살롱 등 프리미엄 희귀 와인과 올드 빈티지 와인은 물론, 이마트의 '와인 골라담기' 행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엘앤비에서는 쓱데이 기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와인·위스키 창고 대방출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라벨이 훼손된 부르고뉴, 샴페인 등 30종의 와인을 초특가에 선보이며, 하남점에서는 샤또 딸보, 엠마누엘 후제 등 희귀 명품 와인과 인기 위스키 '기원'을 준비해 와인 및 위스키 애호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부산·제주 7개 호텔에서 '와인 마켓'을 열고, 140종의 와인과 스피릿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3병에 2만 원 또는 3만 원에 골라담을 수 있는 실속형 와인 행사도 함께 진행해,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대표 냉동만두 제품 5종을 대상으로 묶음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법의 만두 창고 대방출' 클리어런스 세일을 SSG닷컴에서 진행한다. 올반 왕교자, 호텔컬렉션 에센셜 명란 왕교자, 짬뽕 왕교자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야식 메뉴로 제안된다. 스타벅스 베어리스타·크리스마스 굿즈 반값 스타벅스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베어리스타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굿즈 및 이월 품목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온라인 스토어 역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클리어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굿즈 할인은 연중 쓱데이 기간에 한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한정 행사로, 선물 준비나 겨울 시즌 상품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특별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신세계사이먼은 11월 1~2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굿윌스토어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5개 그룹사에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신세계그룹 페스타'를 개최한다. 6개의 그룹사, 30여개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행사로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클리어런스는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창고 대방출' 콘셉트에 맞춰 공을 들여 준비한 대규모 기획전”이라며 “패션부터 가전, 와인까지 인기 상품을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과감히 풀어내는 만큼, 소비자들에게는 연중 가장 알뜰한 소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3 09:25안희정 기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협력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전략과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싱가포르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고, EDB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EDB는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혁신·인재 육성 허브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주관하고 있다. 제조업과 무역 통상 부문의 투자 촉진과 산업 개발을 관장하며, EDB 관할 사업은 싱가포르 연간 GDP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기술을 개발하고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초월해 수소 사업을 확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도시국가 내 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싱가포르 내 수소에너지를 통한 발전 및 장거리 수소 운송 등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르가 자유무역특구를 체결한만큼 현대차그룹은 향후 인접국인 말레이시아와 연계한 동남아 수소 인프라 체계 구현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수소 기술의 혁신을 알리기 위해 싱가포르의 현지 모빌리티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전개한다. 수소 기반 차량을 운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소 생태계의 대중적 인식을 자연스레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 징신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모빌리티 담당 이사는 "이번 협력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싱가포르의 저탄소 경제 발전 의지와 밀접하게 부합한다"며 "양측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싱가포르가 가진 혁신 허브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하 현대차그룹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상무는 "수소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EDB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실행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3 09:15김재성 기자

중기부, 소상공인 최대 축제 개최…소상공인 2천500명 참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기능경진대회, 박람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지역·업종별 소상공인들과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21점, 기관장 표창 126점을 전수했다. 은탑 산업훈장은 서대호 대표(서진종합건축설비)가 에너지 절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새로운 시공 기법을 소개하고, 무료 보일러 점검 등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철탑 산업훈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연천군지부장인 양연숙 대표(한탄강큰집)가 업종 간 협력과 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 받았다. 양일간 개최된 기능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소상공인 1천540여 명이 참가해, 광고물제작, 제빵, 메이크업, 화환, 조리 등 부문별로 갈고 닦은 기술과 열정을 선보였다. 또 대회 기간 중 법률 지원, 세무 상담 및 소상공인 협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상시 운영해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1일차에는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 2일차에는 옥외광고물 제작, 퍼스널 컬러 등 다양한 세미나들도 마련됐다.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메이크업 체험, 플로리스트 꽃다발 판매, 옥외광고물 우수작품 전시, 맞춤형 두피 샴푸 제작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됐따. 한성숙 장관은 축사를 통해 “790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뿌리”라며 “소상공인이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9:38김기찬 기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 공식 '다목적 전동화 플랫폼' 만든다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첨단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HTX는 2019년 싱가포르 과학기술 역량 개발을 통한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치안, 국경안보, 화생방,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HTX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정부가 운영하는 플릿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기술 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로보틱스와 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 연구 및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내무부의 차량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8년 말까지 다목적 모듈형 전동화 플랫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싱가포르 정부가 운영하는 플릿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기술 실증 사례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다양한 완성차를 수입·개조해 용도별로 운영해 왔으나, 플랫폼이 과도하게 분산되고 운용하는 차량의 설계 변경이 어려워 운영 유연성과 효율성 제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모듈형 구조 및 혁신 차체 설계 기술이 적용된 기아 PBV를 기반으로 해결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PBV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운영 플릿 플랫폼 통합 및 다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용이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실증 사업은 향후 싱가포르 내무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과도 연계돼,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가능한 운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이후 HMGICS·HTX와의 3자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 기술을 지원하고, 운영 차량을 직접 공급해 싱가포르의 모빌리티 혁신을 견인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MOU 체결로 HTX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협력 추진도 예상하고 있다. 이미 HTX와 폭넓은 범위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 및 현대차그룹 주요 인사 참석 하에 열리는 MOU 체결 행사를 통해 협력 범위 확대의 동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모빌리티 혁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모빌리티 기술 실증과 함께 로보틱스·수소 등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찬 샨 HTX 청장은 "HTX가 추진하는 모든 협력은 과학기술의 개발을 통해 더 발전된 장비와 더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금번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고, 최첨단 혁신을 실제 HTX 운영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개방적인 정책과 경제, 우수한 인재 등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를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 구현의 최적의 장소로 판단하고, 2023년 HMGICS 설립을 계기로 현지 대학, 정부 연구기관, 기업 및 글로벌 파트너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난양공대(NTU)',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과 HMGICS 내에 '현대차그룹-NTU-A*STAR 기업 연구소'를 개소했다.

2025.11.02 16:11김재성 기자

현대차그룹, '2025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 구축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하여 울산, 창원으로 확대해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 및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협력사 인력 공백 최소를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 및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와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특히 국내 최대 취업포털 '사람인'과 협업해 사람인 공식 홈페이지 내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관'을 구축하여 홍보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구직자와 협력사 인사담당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채용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협력사에는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유료서비스인 '인재 Pool 검색', '인·적성검사' 등을 채용박람회 기간 무제한 무상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되고 온·오프라인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분들의 꿈을 응원하고 도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력사 인재채용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2 16:07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노플렉스 공개 투어 개최…"혁신 이어지는 공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오픈하우스' 건축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그룹의 혁신을 이끄는 공간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하우스서울'은 서울과 인근 곳곳의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건축물을 개방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축제다. 올해 행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2020년 완공된 테크노플렉스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미래 비전 구상을 담당하는 글로벌 컨트롤타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백초롱 어소시에이트 파트너가 직접 진행을 맡았으며, 관람객 43명을 초청해 공간 설계와 업무 환경, 기업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축의 세부 구조를 직접 관람했다. 테크노플렉스는 이러한 철학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시각적 연결성'을 콘셉트로 개방적인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현하도록 설계했다. 테크노플렉스는 중앙의 대형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층별 개방성을 극대화해 구성원 간 자율적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사원에서 임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이 자율좌석제를 기반으로 근무하며,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최소화한 구조 속에서 유연하게 일하는 업무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태양 고도와 일조량을 고려한 지능형 자연 차광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1층 로비와 3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지나는 지점에 설치된 조형물 '오큘러스'는 철제 케이블과 삼각형 LCD, LED 모듈로 식물의 덩굴과 잎사귀를 형상화한 하이테크 예술 작품이다. 오큘러스 잎사귀는 건물 내부의 조명과 자연광을 반사해 길게는 계절이나 절기, 짧게는 각각 다른 시각대의 날씨에 따라 색을 바꾸며 다채로운 건물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향하는 소통과 수평적 문화, 자연을 상징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테크노플렉스는 그룹의 경영 철학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더해 하이테크·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첨단 인프라"라며 "이번 '오픈하우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혁신 인프라와, 공간이 가진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테크노플렉스 외에도 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보유하고 있다.

2025.11.02 16:04김재성 기자

로봇산업진흥원,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성료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가 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제로봇콘테스트는 지자체 순회 개최 방식의 첫 번째 대회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로봇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참여하는 12개 세부대회, 4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1천300여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벌였다. 특히 유튜브 채널 과학드림 김정훈 대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손웅희 수석고문이 함께한 로봇 토크콘서트, 초등학생 대상 '로봇드림캠프'가 부대행사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3점, 산업통상부 장관상 15점 등 총 130점의 상이 수여됐다. 지능로봇대회 휴머노이드 지능형 부문에서 '로봇플레이' 팀이, 인공지능로봇챌린지 협동로봇챌린지 부문에서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배승근 학생이, 발전소 지능형 로봇챌린지에서 수소화합물 감지로봇팀, 산업용로봇 미션 챌린지에서 '마스아미타이거' 팀이 각각 1위를 수상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올림픽의 도시 강릉에서 지역 순회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로봇기술 교류 활성화 뿐 아니라 로봇산업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제로봇콘테스트를 통해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로봇인재를 육성하며, 전국적인 로봇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02 15:22신영빈 기자

한국경영정보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성료

한국경영정보학회(KMIS, 회장 이동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Beyond AI: Building an Inclusive and Ethical Digital Economy with Web3'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Web3가 제공하는 탈중앙화 및 투명성을 기반으로 포용적이고 윤리적인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학술적·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축사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과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했다. 김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해 고려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학술대회 주제가 AI 시대에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등의 사람 중심 가치를 재정립할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시의적절한 주제임을 강조했다. 또 학회가 AI와 Web3의 지속가능한 활용 원칙을 제시하고 산학 협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축사를 통해 AI와 Web3 기술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기술 자체를 넘어 포용적이고 윤리적인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과 논의가 필수적이며, NIA도 신뢰 기반의 AI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이틀에 걸쳐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이사회를 한 후 참가자 등록 및 인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두 개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대 문정훈 교수가 '플랫폼 차별화: 마켓컬리의 '취향찾기' Action Research'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김태경 교수가 '2026 디지털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공식 일정 후에는 산학 교류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동향과 학계 동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윤정원 AWS코리아 대표가 기조 강연을 했다. 윤 대표는 'Global AI transformation led by AWS under secure and regulatory environment'를 주제로 AI 혁신 속에서 보안 및 규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그는 AWS의 선도적인 AI(앤트로픽, 아마존원), 양자 컴퓨팅(브라켓)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AI 혁신을 안전하게 추진하려면 고객 중심의 강력한 디지털 주권(4가지 원칙) 과 규제 환경 개선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카카오 김세웅 부사장은 '카카오가 만드는 AI 생태계' 를 발표하며 국내 기술 대기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김 부사장은 카카오톡을 '메신저 중심'에서 '발견 중심 플랫폼' 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자체 카나나 AI를 적용해 맥락 기반의 '서제스트' 기능을 통해 '대화 → 행동 → 전환' 의 완결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또 지역 AI 생태계 조성 및 선순환 구조 목표 등 AI 전환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교수 창업 성공 사례로 최종욱 교수 전 상명대 교수이자 마크애니 대표가 연사로 나서 '마크애니의 창업과 성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최 대표는 KMIS 활동을 바탕으로 창업에 뛰어들어 회사를 무차입 경영에 이르게 한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 이밖에 ▲Web3 ▲책임 및 지속가능성(Responsibility and Sustainability) ▲AI 윤리와 정책 ▲Human Technology Interaction 등의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MIS가 IT, AI,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최고 학회로서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시니어 교수단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시니어 교수단은 "KMIS가 경영 정보학 분야의 연구, 교육을 넘어 창업을 통해 산업에 서비스하고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역할로 인식하고, 후배 교수들에게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호림 한국경영정보학회 부회장(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 교수)은 학회가 AI 시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원 한국경영정보학회장은 "AI의 급속한 발전은 혁신과 더불어 윤리적, 사회적 편향 문제를 심화시키는 역설을 낳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을 넘어 Web3가 제공하는 탈중앙화 및 투명성을 기반으로 포용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디지털 경제를 만들기 위한 한국 경영정보학계의 역할을 정립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KMIS는 학술 교류 외에도 '대학생 업무용 모바일 앱·ERP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해 미래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단체 부문에서 쥬비스다이어트와 개인 부문에서 이경호 대표(코넥시오에이치)가 수상했다. 국가데이터 처장상은 단체부문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개인부문에는 임세현 상무(교보생명)에게 돌아갔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은 단체 부문에는 이니스트와 개인 부문 이복기 원티드랩이 수상했고, 경영정보대상은 박명근 투케이엠 상무와 전한수 세림티에스지 전무 두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경영정보학회(KMIS)는 1980년대 초 설립, 경영학 및 정보기술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영정보학 분야 연구, 교육,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11.02 15:08방은주 기자

김완집 서울시 보안과장 "사이버조례 제정, 타 지자체 모범사례"

올 1~8월 서울시와 산하기관 86곳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역대 최대치인 798만 건으로 파악됐다. 한 달에 약 100만 건에 달하는 외부 해킹 시도가 있었던 셈이다. 최근 3년간 이러한 사이버 공격 시도는 증가세다. 2023년 약 679만 건에서 2024년 약 683만 건으로 늘엇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근 3년간 실제 피해 건수는 0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올해 증가한 배경 중 하나는 시가 관리하는 기관이 지난해 75개에서 올해 86개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AI보안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면서 전체 탐지 규모도 함께 늘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비교해 서울시의 보안 장비와 시스템은 4~10배 가량 많다. 그럼에도 최근 3년간 '해킹 청정 지역'을 유지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최근 서울시 국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나타났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고도화 및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조례'를 제정해 공포, 시행중이다. 시의 이런 '보안(정보보호) 쾌거'를 선도하고 있는 인물이 디지털도시국 산하 정보보호과의 김완집 과장이다.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기존 정보시스과(科)와 정보통신과(科) 외에 정보보호 분야를 특화 및 분리해 지난 7월 단독 과(科)로 신설, 정보보호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지난주, 서울 덕수궁 인근 김 과장 사무실에서 서울시의 조례 제정 의미 등을 들어봤다. 김 과장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신기술 발전으로 사이버공격이 더욱 고도화 및 지능화하고 있다면서 "각급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 수준과 시 산하 기관들의 정보보호 수준이 조례를 통해 한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지자체 첫 정보보안 전담 부서 작년 7월 출범...5개팀 26명으로 구성 김 과장이 이끄는 서울시 정보보안과는 작년 7월 7월 출범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의 정보보안 전담부서다. 구성원은 5개팀 26명이다. 정보보안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정책팀을 비롯해 ▲정보보안관리팀(제로트러스트 보안 및 EDR시스템 확대 도입, 다중인증체계(MFA) 도입설계, PC 사이버위생 총괄) ▲정보보안점검팀(내·외부 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 점검, 보안조치 이행여부 점검 및 기술지원) ▲개인정보보호팀(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센터 운영, 개인정보보호 교육) ▲사이버안전센터팀(AI 보안관제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24시간 실시간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조사·분석 업무)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9월말 시행에 들어간 '서울특별시 사이버보안 조례'는 시에 산재한 정보보호 법·제도를 일원화하고 본청 및 산하기관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한 것으로 총 26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조항을 보면, 각 기관마다 '사이버보안관리관'과 '분임관리관', '사이버보안담당관'을 두게 했고(제 6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시스템, 클라이드컴퓨팅 등 신기술 활용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보안대책을 수립하고 시와 협의하게 했다(16조). 또 사이버위협 신속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공공기관을 비롯 국제기관과 민간기관과의 정보공유와 연구까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23조), 각급기관의 사이버보안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고, 조치되지 않은 취약점을 조치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감사·조사' 규정을 신설했다(25조). 김 과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히 행정 절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보보호관리자와담당자들이 제대로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정보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책임을 강화해 보안예산, 인력, 감사 및 점검과 실행 등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고 짚었다. 이어 "이는 서울시 뿐 아니라 타 지자체, 공공기관까지 확대할 수 있는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조례는 AI 등 신기술 기반의 사이버보안 조례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최신 정책 및 동향을 반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내년 사이버보안 5개년 기본계획 수립...사이버회복력, 제로트러스트 강조 신설한 조례에 따라 시는 당장 내년에 사이버보안 5개년 기본계획을 세운다. 이 5개년 기본계획은 5가지 정책 방향을 갖고 수립하는데 첫째, 사이버 회복력(Resilience) 강화 위한 보안 인프라 고도화 둘째, 제로트러스트(Zero-Trust) 및 데이터 중심 보안체계 확립 셋째, AI 기반 지능형 사이버보안 생태계 조성 넷째, 전방위적 사이버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대응 고도화(XDR) 도입 다섯째, 컴플라이언스 준수체계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활성화 등이다. 구체적으로, 사이버 회복력(Resilience) 강화 위한 보안 인프라 고도화의 경우 ▲전 기관 사이버공격 신속 대응 위한 S-CERT(Seoul-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인력·기능 확대(전 기관 실전형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등) ▲서비스 연속성 확보 위한 '정보보호시스템 이중화' 구축을 추진한다. 또 제로트러스트(Zero-Trust) 및 데이터 중심 보안체계 확립을 위해 ▲제로트러스트 원격근무시스템을 통한 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적용 ▲업무망, 제어망에 대한 단계별 정보보호관리체계 설계 ▲국내·외 신빙성 있는 보안인증(ISMS-P 등) 산하기관 확대 ▲AI 기반 지능형 사이버보안 생태계 조성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 위한 'AI필터링시스템' 구축 ▲AI보안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학습데이터 공유체계를 마련한다. 전방위적 사이버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대응 고도화(XDR) 도입을 위해서는 ▲경계 기반 보안시스템+단말기(EDR)에 대한 사이버위협 정보 종합 수집 ▲공격경로 예측 등 완전 자동화된 'XDR(Extended Detection&Response)'도입을 시행한다. 김 과장은 서울시를 공격하는 해킹시도가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올 5월 기준 일평균 3만1000여건의 사이버공격을 탐지해 차단했다. 2024년 대비 63% 이상 증가했다"면서 "서울시는 'AI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해 탐지하고 있는 사이버공격 차단 속도를 기존 최소 20분에서 최대 10초 이내로 처리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 "지자체,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들 정책 및 정보교류 목마름 여실히 느껴" 서울시는 올해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소속·산하기관의 보안수준도 평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보보안감사'와 '정보보안감사'를 할 계획인데, '정보보안감사'는 매년 1회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정보보안점검'은 국정원의 '사이버보안 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매년 1회할 예정이다. 김 과장은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NISPA, 정보협) 회장이기도 하다. 이 단체는 작년 10월 16일 발족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보안 담당자들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정책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 과장은 회장으로서 그동안의 소회에 대해 "작년 10월 출범시 참여 기관이 133개였다. 현재는 474곳으로 늘었다. 공공기관 책임자 및 담당자의 정보보호에 대한 목마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정보보호 최일선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 공유를 통한 해결책 공유'라 생각한다. 이것이 우리가 '정보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이끌어 가야 하는 원동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보협은 이런 회원기관들의 요구사항에 발맞춰 2026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확장적인 것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2 14:13방은주 기자

[ZD브리핑]미중 무역 갈등 봉합 수순...SK그룹 'SK AI 서밋' 개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미중 무역 갈등 봉합 수순...5일 로보월드 전시회 열려 미중 무역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를 포함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이번주 서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미국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합성마약 펜타닐의 원료인 화학 전구체가 '중간 기착지'인 멕시코나 캐나다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미국은 그 대가로 중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부과했던 이른바 '펜타닐 관세' 20%를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이 중국의 특정 자회사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보류하기로 한 데 따라 중국도 넥스페리아 공장에 내렸던 수출 중단 조치를 해제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를 '임시 휴전'으로 보는 해석도 나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올해 300여 개 국내 기업과 50여 개 해외 기업 등 총 350개사가 참여해 약 1천개 부스 규모로 진행됩니다.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1~9월 누적 매출 2천387억유로(393조천91억원), 영업이익 54억유로(8조9천44억원)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천373억유로) 대비 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128억유로) 대비 58%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실적 부진은 미국 수입 관세 영향과 포르쉐의 제품 전략 재조정에 따른 충당금 및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75억유로)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면 조정 영업이익률은 5.4%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3%, 자동차 부문 투자 비율은 12~13%, 순현금흐름은 0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 AI 서밋' 개막...SKT 정재헌 CEO 첫 공식석상 SK그룹이 3일부터 이틀간 'SK AI 서밋'을 개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아울러 곽노정 SK하이닉스 CEO와 함께 신임 SK텔레콤 CEO에 꼽힌 정재헌 사장이 SK AI 서밋 키노트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섭니다. 지난주 SK텔레콤에 이어 통신방송 업계의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5일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6일 CJ ENM, 7일 KT 순으로 이어집지다. KT 실적에 사이버 침해사고 비용은 아직 반영되지 않고 부동산 이익 반영으로 인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 시행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 메이플키우기 글로벌 출시...던파모바일 쇼케이스 열린다 이번 주 넥슨 측은 신작 게임 '메이플키우기' 출시와 던파모바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는 4일 출시되는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코리아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방치형RPG 장르입니다. 이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계승했으며,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던파모바일 온라인 아케이드 2025' 쇼케이스는 오는 8일 개최합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만렙 확장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마일스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4일 오전 11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강치아일랜드'는 독도를 배경으로 하며, 오는 5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3일 원화 스테이블 코인 유통 및 과세 체계 세미나와 4일 게임 음악분야 제작비 세액공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각각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됩니다.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개최…KT클라우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식 리눅스 재단은 오는 4~5일 서울에서 제1회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리눅스 재단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퍼런스인 오픈소스 서밋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7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오픈소스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개발자, 기술자, 정책 입안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브로드컴은 오는 4일 'VM웨어 테크서밋 서울-모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실현하는 비전의 가치' 행사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IT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AI가 이끄는 실용적 혁신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삼성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합니다. 또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VCF 9.0'의 장기 혁신 전략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배스트 데이터는 오는 4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배스트 포워드 월드 투어 2025'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레넌 힐락 CEO가 참석해 AI 시대를 주도하는 데이터 플랫폼의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 성공 사례와 생태계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클라우드는 오는 5일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KT클라우드가 서울 금천구에 새로 오픈하는 가산 데이터센터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회사의 AI 인프라 역량 발표가 진행됩니다. 제논은 오는 5일 신기술 발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장 궤도를 견인할 핵심 동력인 업무 수행형 AI 에이전트 '액셔너블 AI'를 처음 공개합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 기반으로 한 기업 업무 혁신에서 더 나아가 액셔너블 AI로 업무 환경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할 방침입니다. 인터엑스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ST센터에서 '인터엑스 서밋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조 산업의 AI 혁신을 넘어, 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전사적 AI 전환(EAX)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며,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전사 AI 혁신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기조연설 세션에는 현대자동차, 델 테크놀로지스, 엔씨 AI 등 인터엑스의 주요 국내외 파트너가 참여해 전사 AI 혁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6일부터 '단25' 개최…새로운 AI 플랫폼 전략 공개 네이버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도구를 비롯한 네이버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고 업계 파트너와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 '단24(DAN24)'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와 기술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기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최수연 대표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기술·크리에이티브·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융합한 네이버의 새로운 AI 전략과 플랫폼 생태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검색, 광고, 콘텐츠 부문 리더들도 연사로 참여해 네이버 AI가 만들어갈 일상 변화와 글로벌 확장 사례를 공유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번 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네이버는 5일, 카카오는 7일 각각 오전 9시에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두 회사 모두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비대면진료 법제화 괜찮나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법제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실에서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와 김선민·남인순·서영석·이수진·전진숙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열리는데요, 정형준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발제에 나섭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대한의사협회 김충기 정책이사, 대한약사회 장보현 정책이사, 김진석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대표, 전진한 무상의료운동본부 정책위원, 홍석환 민주노총 정책국장, 성창현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무상의료운동부분은 원격의료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도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영리 플랫폼 원격의료 법제화를 당장 중단하고 원격의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충분히 해야 한다며 토론 취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제도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쪽은 평범한 국민이 아닌 원격의료 영리 플랫폼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려는 정부라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료공백을 해결해 줄 충분한 응급실, 지방의 잘 갖춰진 공공병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틸론, TheOtherSpace 서비스 소개…"스마트워크 혁신" 틸론이 고성능 그래픽과 데이터 연산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PC인 'TheOtherSpace'에 대해 3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날 틸론은 'TheOtherSpace'의 주요 기능과 차별성, 그리고 서비스 모델과 실제 고객의 사례를 포함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TheOtherSpace는 틸론이 오랜 시간을 준비해 온 고성능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입니다. 지난달 9일 정식 오픈했으며, 강력한 보안성과 유연성도 갖춘 원격 근무 환경 지원 플랫폼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원격 근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혁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AI보안, AI로 답한다…워크숍 개최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오는 6일 '사이버시큐리티 정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확산으로 AI 보안이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한 만큼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AI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실전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AI 보안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AI 보안 기술 ▲AI 레드팀 ▲AI 보안 정책 ▲AI 공급망 보안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노의를 할 예정입니다.

2025.11.02 12:58안희정 기자

[인터뷰] 줌 "화상회의 플랫폼 넘어서…AI로 모든 업무 환경 지원"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우리는 더이상 화상회의 플랫폼만 제공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회의를 비롯한 전화, 채팅, 컨택센터, 문서 협업 기능을 통합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줌에서 논의한 내용을 실제 비즈니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벨챠미 샨카르링암 줌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본사에서 진행한 그룹 인터뷰를 통해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단순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업무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다. 최근 줌은 플랫폼 새 버전 'AI 컴패니언 3.0'을 공개했다. 이번 버전은 회의 요약뿐 아니라 대화 내용 바탕으로 업무 실행까지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 형태다. AI가 단순히 업무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한 것이다. AI 컴패니언 3.0의 에이전틱 AI 기능 중심에는 '페더레이티드 AI'가 있다. 이 시스템은 업무 성격과 결과물 품질 요구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분산형 프레임워크다. 줌 거대언어모델(LLM)와 소형모델(SLM)과 오픈AI, 앤트로픽 등 주요 AI 모델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회의 요약 같은 단순 업무는 SLM으로 처리하고, 결과물 품질이 충분치 않으면 고성능 모델로 자동 전환하는 식이다. 페더레이티드 AI의 또 다른 장점은 AI 연산이 어디에서 이뤄질지 기업이 직접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서 처리하고, 대규모 분석이 필요한 작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행 가능하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기업이 AI 연산 위치를 나눠 관리하면 데이터 보안을 지키면서도 클라우드 확장성·속도를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줌은 최근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모델 시리즈 '네모트론'를 추가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네모트론까지 시스템에 추가하면 플랫폼 성능과 품질, 비용 균형을 지금보다 더 완벽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라우드 전화 고객 1천만 명 달성" 줌은 회의 플랫폼을 넘어 클라우드 전화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대표 솔루션은 '줌 폰'이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음성 통신 서비스다. 회의나 메시징, 컨택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통신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천만 명 이상이 줌 폰을 사용하고 있다. 줌 폰은 AI 기반 통화 요약과 음성 메시지 자동 분류 기능 등을 지원한다. 통화가 끝나면 AI가 대화 내용을 요약하고, 중요도에 따라 메시지를 분류한다. 해당 기능은 기존 구독 요금제에 포함돼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회의 솔루션에 이어 줌 폰을 두 번째 핵심 사업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AI 기능을 결합해 대화에서 업무 실행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전략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줌 폰의 가장 큰 기술 차별점으로 '복원력'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전 세계에 다중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에 단일 의존하지 않는 구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 장애나 트래픽 폭주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통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줌 폰의 '서바이버빌리티 모드'도 주요 기능으로 소개했다. 이 기능은 병원이나 공항처럼 네트워크 연결이 끊기는 비상 상황에서 로컬 가상머신(VM)을 자동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내부 통신이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다. 그는 "통신 장애 복구와 자동 전환 기능이 플랫폼의 설계 단계부터 깊이 내장됐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업무 핵심 되겠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팬데믹이 끝난 뒤에도 회의 솔루션 수요는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다만 수요 형태가 원격 참여에서 회의실 중심의 협업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늘었다고 봤다. 그는 "팬데믹 당시 다수 직원이 재택근무를 했지만, 지금은 각 기업이 상황에 맞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기존 근무 형태보다 훨씬 복잡하다"며 "기업마다 업무 방식이 모두 다르고, 심지어 팀 단위로도 근무 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이처럼 다양해진 근무 환경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오가는 사용자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어떤 형태 근무 환경이든 AI 컴패니언과 줌 폰 등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2 12:00김미정 기자

젠슨 황 대표 언급에 KAIST '화들짝'…"AI 반도체· HBM 연구 적극 협력"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경주선언'을 끝으로 폐막한 가운데 KAIST가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KAIST와 같은 우수대학과 협력해 한국 AI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적극 협력'을 선언하고 나섰다. 2일 이광형 KAIST 총장은 "젠슨 황 대표가 말한 AI와 로보틱스 결합은 KAIST가 집중해온 연구 방향과 일치한다. KAIST는 앞으로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인류가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AIST는 젠슨 황 대표 제안에 따라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구체화,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력한 협력 분야로는 ▲차세대 AI 반도체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기술 연구 ▲AI 기반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피지컬 AI) 실증 협력 ▲실습 중심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등을 꼽았다. 엔비디아 젠슨 황 대표는 지난 31일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목표는 한국에 단순히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KAIST 등과의 협력을 언급했다. 젠슨 황 대표는 또 “AI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로보틱스와의 결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간과 함께 작동하는 자율 로봇과 로봇 공장의 구현이 AI 기술의 다음 단계이자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젠슨 황 대표 방한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2 11:50박희범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알리익스프레스는 모회사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후원한 한국유통학회(KODIA) 주관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달 31일 제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유통의 미래를 설계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경진대회다. '새로운 유통의 시대, 지속 가능한 고객가치 제안'을 주제로 전국 88개 대학생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지원률을 기록했다.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상은 ▲계명대학교 '마나마나팀'이 차지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구재과정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CSV 활동 제안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MOM에 들때까지 AliBOOT팀'(호서대)과 ▲'문화제 팀'(동덕여대 및 경희대)이 우수상을, ▲'알2바바 팀'(계명대)과 ▲'고유한팀'(이화여대, 상명대, 인하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에릭 펠레티어 알리바바 국제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알리바바 그룹의 한국 사회 내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국내 유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2 11:21박서린 기자

NOL,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 참여…최대 8만원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연중 진행된 민관협력 캠페인으로 올해 마지막 시즌을 맞이했다. NOL은 오는 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외에도 이달 말일까지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함께 쓸 수 있는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놀유니버스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의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해왔다. 앞으로도 공고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지역 경제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지원할 제공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만의 여행·여가 전문성과 지역 파트너십을 접목해 국내 여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2 10:57박서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KB금융그룹과 맞손…"유통·금융 시너지 극대화"

현대백화점그룹이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출시하고 VIP 공동 마케팅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KB금융그룹과 '고객 경험 혁신 및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KB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자산관리센터 압구정 지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제휴 상품·서비스 출시 ▲VIP 공동 마케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상생협력 등 실질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통과 금융의 시너지를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자산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함께 관리 받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쇼핑 혜택과 KB금융의 고금리 혜택을 결합한 신규 금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현대백화점 컬래버 파킹통장(가칭)'을 만들고 현대백화점 앱에 해당 계좌를 등록해 결제를 하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추가 적립 등 쇼핑 혜택과 함께 우대 금리를 파킹통장에 적용하는 식이다. 양사 VIP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VIP에게는 KB금융 최고 전문가들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프라이빗 금융 세미나 등을 제공하고, KB금융 최상위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의 VIP 고객 전담 직원이 일대일로 케어하는 '쇼핑 동행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VIP 혜택이 제공된다. 내년 중 멤버십 포인트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KB금융이 선정한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KB금융은 현대백화점그룹 협력사를 위한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금융 지원 솔루션을 신설하기로 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각 사가 보유한 강점과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해 현대백화점그룹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2 10:35김민아 기자

英 부츠, '목베개 디자인 도용' 피소…트래블블루 "지식재산 침해"

영국 헬스·뷰티 리테일러 부츠(Boots)가 여행용품 업체 트래블블루(Travel Blue)로부터 '목베개 디자인 도용' 혐의로 피소됐다. 트래블블루는 부츠가 자사 목베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무단으로 모방했다며 영국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래블블루는 부츠가 영국 지식재산청(IPO)에 등록된 자사 디자인을 침해했다며 판매 중단과 손해배상, 미판매 재고의 폐기 또는 인도를 요구했다. 트래블블루 측은 “여행용 목베개는 기본적으로 목을 감싸 지지해야 한다는 기능적 공통점이 있지만, 부츠가 판매한 일부 제품은 자사 디자인의 고유한 요소를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트래블블루 측 변호인 니컬러스 캐딕 KC는 법원 서류에서 “트래블블루의 디자인은 부드럽고 유려한 곡선이 강조된 인체공학적 형태로,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부츠 제품은 볼록한 다리 형태와 머리 양옆을 지지하는 곡선 등 핵심 특징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츠 대변인은 “이번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츠는 현재 로펌 브라운 제이콥슨을 선임해 방어에 나섰지만, 아직 공식 답변서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부츠는 영국 내 약 1천8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 매장에서는 여행용품과 헬스·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사모펀드 사이카모어 파트너스가 모회사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를 비상장화하면서, 부츠는 '더 부츠 그룹(The Boots Group)'으로 분리·독립했다. 1987년 설립된 트래블블루는 가족 경영 기업으로, 전 세계 공항 면세점과 백화점, 가방 전문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도 운영 중이다.

2025.11.02 10:28김민아 기자

"AI는 새로운 동료”…GS칼텍스, DAX로 지능형 조직 가속

GS칼텍스가 10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WoW(Way of Work), AI'를 주제로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DT 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임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매년 DT Day 현장을 찾아 부스를 운영하는 구성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직접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DT Day는 단순한 사내 전시 행사를 넘어, 구성원들이 GS칼텍스의 DAX 철학을 체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상징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허세홍 사장은 AI 시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허 사장은 'AI와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이 디지털과 AI 기술을 학습하고 현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GS칼텍스는 DAX 전략을 기반으로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DT 데이에서는 디지털·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20여 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산본부 부스에서는 공정 운전 최적화와 설비 안정성 강화를 지원하는 설비 관리 통합 플랫폼 'Asset Plus'와 공정 운영 최적화 플랫폼 'OOP', 에너지 통합 관제 및 AI·ML(머신러닝) 기반의 최적화 시스템인 'LCEMS' 등 디지털 플랫폼이 소개됐다. '스튜디오 발랄' 부스도 이목을 끌었다. 스튜디오 발랄은 홍보부문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AI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PR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타 부서들과 협업해 지난 6개월간 자체 제작한 생성형 AI 영상 콘텐츠 20건을 선보였다. 또한, 각 사업본부 부스에서는 반복적인 업무 문의 대응을 AI가 대신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 주유소 파트너의 주유소 운영 효율과 경영 편의성을 높여주는 '파트너 플러스' 앱, 고객 경험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6관왕을 차지한 '에너지플러스' 앱 등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이끈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이 공유됐다. 아울러, 임원이 DAX 교육을 이수한 뒤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사례와 함께,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사내 개발자 양성 성과가 공유되며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DAX 실행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확산됐다. GS칼텍스 사업 영역뿐 아니라, 물류·소방 로보틱스, 스마트 글라스 등 다양한 산업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미래 방향성 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료”라며,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에 AI를 결합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협업이 가능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AI를 통해 더 스마트하면서도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Way of Working'을 혁신하며, GS칼텍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25.11.02 10:15류은주 기자

KT, 엔비디아와 AI-RAN 글로벌 허브 구축 협력

KT가 엔비디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ETRI, 연세대학교 등과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는 동시에 AI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 및 국제 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글로벌 확산, 국제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회사들은 AI-RAN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단계별 협력, 공동 워킹그룹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월 AI-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협의체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IT 기업, 학계가 참여해 AI와 무선망(RAN)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과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110여 개 회원사가 활발히 협력 중이며, KT는 글로벌 표준화 및 기술 검증에 적극 기여 중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MOU와 AI-RAN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KT는 글로벌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고,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AI 네트워크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0:11박수형 기자

"원하는 제휴사 직접 선택"...KT,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포인트' 개편

KT가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포인트 혜택'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요고 포인트 혜택은 기존 요고 요금제에서 제공하던 OTT, 음악, 독서 등의 혜택 대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0여개 제휴사 포인트 중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6만9천원 요고69와 6만1천원 요고61 가운데 신규가입시 선택할 수 있고 직접 선택한 주요 제휴사 포인트가 매월 1만2원씩 최대 24개월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배달의민족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주요 제휴사 포인트가 매월 1만2천원씩 최대 24개월간 제공된다. 요고 포인트 혜택 이용자는 '총액결합할인', 'Y끼리무선결합' 등 KT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Y끼리무선결합을 이용할 경우 월 5천500원 할인,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하면 요금제 구간에 따라 최대 월 1만1천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요고 40'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VIP 멤버십 등급이 적용돼 다양한 KT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요고 요금제'를 생활형 포인트 혜택들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단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0:0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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