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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코오롱베니트와 맞손…산업별 AX 공략 박차

뉴엔AI가 코오롱베니트와 손잡고 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자체 온톨로지 기반 AI 분석 기술을 코오롱베니트의 산업별 고객·파트너 네트워크와 결합해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뉴엔AI는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엔AI는 AI 얼라이언스의 공식 참여사로서 제조·금융·건설·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AX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코오롱베니트와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AI 기술 기업의 솔루션을 실제 고객 프로젝트와 연결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체다. 지난 2024년 6월 출범했으며 현재 100여개 AI 기술·솔루션 기업이 참여 중이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 IT 유통과 시스템통합(SI) 사업을 통해 구축한 1000개 이상의 글로벌 벤더·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의 기술 검증부터 실제 고객사 적용과 상용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뉴엔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AI 분석 서비스 '퀘타아이(Quettai)'와 산업별 맞춤형 AI 분석 서비스 '퀘타 엔터프라이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퀘타아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분석 서비스다. 퀘타 엔터프라이즈는 기업별 업무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분석 서비스다. 뉴엔AI는 자체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AX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올해 산업과 업무별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AX 프리패키지를 확대하고 산업 특화 AX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뉴엔AI도 이같은 사업 전략과 연계해 제조 AX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목표다. 양사는 앞으로 산업별 고객 수요에 맞는 AI 솔루션을 공동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엔AI는 코오롱베니트의 고객·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AI 분석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공급 채널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우리 온톨로지 기반 AI 분석 기술과 코오롱베니트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AX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자 이번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며 "이를 계기로 맞춤형 제조 AX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코오롱베니트의 1000여 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 AI 솔루션 공급 채널을 적극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8 12:47한정호 기자

벼랑끝 케이블TV, 대통령에 공개서한…"지역미디어 살길 찾아달라”

생존 위기에 놓인 케이블TV 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지역의 알권리와 보편적인 미디어 접근권을 지키는 공적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역미디어의 지속가능성을 정부 정책에서 함께 고민해달라는 요청이다. 업계 스스로도 지역채널 강화와 저가 방송서비스 개편, AI 정보격차 해소에 나서 정부가 추진하는 '미디어 기본사회'를 현장에서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미디어 기본사회를 위한 케이블TV 실천과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날 협회는 지역성, 보편성, AI를 축으로 한 3대 실천과제도 제시했다. 황희만 협회장은 케이블TV가 지난 30여년간 전국 단위 미디어가 미처 담지 못하는 지역의 소식과 현안을 기록하고 재난과 선거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왔다고 강조했다. OTT와 모바일 중심으로 미디어 이용 환경이 급변하고 AI까지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기술과 플랫폼 변화가 지역과 세대에 따른 또 다른 미디어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황 회장은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 동네의 이야기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며 “나이가 많거나 새로운 기술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미디어에서 소외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도 뒤처지는 지역이 있거나 뒤처지는 지역민이 있어서도 안 된다”며 “케이블TV가 국민의 미디어 기본권을 잇는 가장 가까운 미디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어려움 말하기보다 할 일 먼저” 케이블TV업계가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에는 위기에 처한 산업 전반의 현실도 담겼다. 다만 경영난을 앞세워 지원을 요구하기보다는 지역미디어로서 해야 할 역할을 먼저 수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케이블TV 산업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오늘은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며 “저희가 해야 할 일을 먼저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새로운 미디어 정책을 설계할 때 글로벌 플랫폼과 신기술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삶을 기록하는 지역미디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역의 알권리와 보편적인 미디어 접근권을 지키는 일이 계속될 수 있도록 케이블TV의 지속가능성을 정부와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지방주도 성장에서도 지역미디어가 역할을 맡겠다는 뜻을 내놨다.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와 주민의 목소리가 기록되고 서로 연결돼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협회는 “정책의 수혜자로 머물고 싶지 않다”며 “5극3특의 새로운 지역시대와 미디어 기본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의 미디어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뉴스 강화하고 8VSB는 '모두의 TV'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지역의 알권리와 보편적 미디어 접근권, AI 시대 정보격차 해소를 3대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뉴스와 생활정보, 문화와 현안을 지속적으로 기록한다. 재난 안전과 지역경제 소상공인, 지방선거 지역의회 등 주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분야의 보도도 강화한다. 행정구역 개편과 정부의 지역경제 정책 과정에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협회 SO협의회장은 “중앙의 미디어가 모든 지역의 이야기를 담을 수는 없다”며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지키겠다. 그것이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보편적인 미디어 접근권을 지키기 위해 8VSB 서비스도 손본다. 지역과 사업자별로 다른 이름을 사용해온 서비스를 '모두의 TV'라는 공동 명칭으로 통합한다. 별도 디지털 셋톱박스 없이 비교적 저렴하게 방송을 이용할 수 있는 8VSB의 성격을 살려 고령층과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의 미디어 접근 수단으로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 협의회장은 “'모두의 TV'에는 단순히 저렴한 방송상품이라는 의미만 담겨 있지 않다”며 “나이나 소득, 기술에 익숙한 정도 때문에 미디어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동네 AI 교실 열고 '로컬 AI 주권'도 다룬다 AI 확산 과정에서 수도권과 지역, 세대 사이에 새로운 정보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장에서 교육과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협회는 지역 복지관과 노인대학,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우리 동네 AI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층과 기술 취약계층이 AI를 단순히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전국 SO 지역채널이 참여하는 AI 공동기획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첫 기획으로 '로컬 AI 주권, 우리 지역은 준비돼 있습니까?'를 준비해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AI 활용부터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 농어촌과 지역산업의 변화까지 지역의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AI 시대에 지역의 데이터와 문화, 언어와 역사, 주민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기록되고 활용되는지도 살펴본다. AI 활용법을 가르치는 데서 나아가 기술 발전 과정에서 지역의 정보와 정체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채널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 협의회장은 “지역의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 누구나 미디어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 AI 시대에도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것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라며 “전국의 SO가 각자의 지역에서 하나씩 실천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6.10.08 11:59박수형 기자

한컴, AWS 손잡고 美 AI 시장 공략…'노마디안' 사업화 속도

한컴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의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김연수 한컴 대표가 추진해온 AI 중심 사업 전환 전략을 글로벌 구독형 서비스 시장으로 확대하며 해외 매출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한컴은 AWS와 협력해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의 미국 출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10주간 진행되는 공동 구축 프로그램 '한컴 × AWS 코랩(CoLab)'을 통해 제품 설계부터 시장 진입 전략, 출시,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 등 두 분야로 진행된다. 제품 개발에선 AWS 기술진의 지원을 받아 노마디안을 고도화하고 AWS 환경에서 구동되는 초기 제품을 완성한다. 시장 진출 분야에선 미국 시장 규모와 고객의 지불 의사, 가격 정책, 수익 구조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제품 비전과 주요 의사결정은 한컴이 주도하며 AWS는 기술과 사업개발 역량을 지원한다. 코랩은 AWS가 고객의 신규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 관점에서 제품을 설계하는 '워킹 백워드' 방식을 활용해 초기 고객군과 시장 진입 전략, 출시 로드맵 등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노마디안은 AI 에이전트를 직원처럼 활용해 가상의 업무 조직을 구성하는 AI 워크포스 플랫폼이다. 1인 창업가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했으며 사용자는 데이터 분석가와 콘텐츠 마케터 등 필요한 역할의 AI 에이전트를 선택해 3차원(3D) 업무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업무를 지시하면 노마디안이 작업을 나눠 각 AI 에이전트에 배분한다. AI 직원은 한컴의 문서 기술을 활용해 보고서와 제안서, 발표자료 등을 작성하는 구조다. 한컴은 오는 12월 말 미국에서 베타 서비스를 공개하고 내년 구독형 서비스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채널 확보에도 나선다. 한컴은 노마디안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해 AWS 고객들이 서비스를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WS 파트너 대상 공동 판매 프로그램인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참여도 추진한다. 한컴은 미국의 1인 사업자와 소기업을 중심으로 AI 워크포스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직원을 고용하지 않은 미국 사업체는 3199만곳에 달한다. 한컴은 이들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국내 AI 사업에서 확보한 성과를 해외 구독 매출로 연결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AI 매출은 134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AI 매출 89억 1000만원을 넘어섰다. 향후 노마디안을 통해 글로벌 구독형 AI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AWS와 제품 설계부터 시장 진입까지 함께하며 노마디안을 미국 시장에 안착시키고 글로벌 사업 확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한 사람이 AI 직원과 함께 팀의 성과를 내는 시대, 누구나 자신의 사업을 키우는 '에이전트 오너'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AI 워크포스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8 10:41한정호 기자

"우리 브랜드 반응은?"…뉴엔AI, 소셜·이커머스 데이터로 시장 분석

뉴엔AI가 온라인에서 기업과 브랜드가 얼마나 언급되고 어떤 반응을 얻는지 분석하는 AI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셜·이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고 기업의 마케팅과 고객응대를 지원한다. 뉴엔AI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부스(X-05)에서 구독형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를 소개했다. 퀘타는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키워드별 언급량과 연관어, 긍정·부정 반응을 분석한다. 뉴스와 커뮤니티 등 채널별로 언급 건수를 나눠 볼 수 있으며 조회 기간을 설정해 해당 기간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 검색창에 '손흥민'을 입력하자 연관어에는 '축구', '국가대표'와 함께 최근 경기 상대인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이 나타났다. 특정 인물의 이름뿐 아니라 그와 관련해 어떤 키워드나 주제가 함께 언급됐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함께 언급되는 단어는 워드클라우드로 제공한다. 긍정·부정 표현도 분류해 보여주며 개별 표현을 선택하면 관련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언급량뿐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반응이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했다. 키워드를 언급한 작성자의 게시물 수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작성자를 선택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글을 살펴보고 원문으로 이동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뷰센스는 소셜 데이터와 이커머스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키워드 기반으로 분석해 시장 분석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산업과 부서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보 부서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응대 부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불편이나 인식을 확인해 대응하는 식이다. 현장 관계자는 “홍보팀은 기업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을 빨리 모니터링해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응대에서는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엔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AI 페스타에는 AI와 빅데이터,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과 기업들이 오는 만큼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026.10.08 10:22류승현 기자

"3년간 7000만개 팔려"…GS25, 넷플릭스 협업 상품 늘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 GS25는 이달 말까지 스낵 3종, 냉장피자, 김밥, 닭강정 등 넷플릭스와 협업한 먹거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넷플릭스 콘텐츠를 보며 즐기기 좋은 콘셉트를 적용했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점보갈릭새우칩'은 베개를 베거나 안고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에서 착안해 베개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레드&블랙 피자'는 혼자 넷플릭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1인 간식형 상품으로 기획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담은 교통카드도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 주요 K-콘텐츠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기존 인기 상품에 대한 개편도 진행한다. '점보팝콘' 2종, '감자칩' 2종, '오징어튀김' 등 총 5종을 대상으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품별로 10% 또는 10g을 특별 증량한다. 이달 1한 달간 토스 앱 내 GS ALL 멤버십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스낵류 8종 토스페이 결제 시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25일 열리는 '넷플잔치' 행사에서 부스도 운영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넷플릭스와 손잡고 브랜드 자체를 활용한 상품부터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인기 콘텐츠 IP와 협업한 상품 총 121종을 선보였다. 협업 상품 가운데 매출 우수 상품은 '넷플릭스 점보팝콘(특대형)', '넷플릭스 에너지 오렌지망고 500㎖', '넷플릭스 에너지 레몬라임 500㎖', '넷플릭스 참기름감자칩', '넷플릭스 무한츄잉젤리' 순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번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새로운 협업의 모멘텀으로 삼아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출시와 콘텐츠 발행,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준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GS25는 넷플릭스와의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콘텐츠가 가진 스토리와 재미를 편의점 상품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 왔다”며 “넷플릭스 10주년을 계기로 인기 콘텐츠 IP와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10:12김민아 기자

LG전자,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후원

LG전자는 7~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로봇 공학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세계 185개국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대회다. 올해는 '혁신의 불꽃'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예방과 진화, 복구 방안을 로봇 솔루션을 통해 모색한다. LG전자는 현장에서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LG 클로이드'와 교류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장에서 담은 청소년의 도전 과정을 LG전자 글로벌 채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로봇 플랫폼과 데이터 역량을 결합한 로보틱스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자체 데이터팩토리와 엔비디아 솔루션을 연계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로봇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차별화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지구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10.08 10:00진운용 기자

어피닛, 인도 OTT '지오핫스타'에 '트루밸런스' 다큐 공개

AI 금융 기업 어피닛이 인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트루밸런스'의 브랜드 다큐멘터리를 인도 OTT 플랫폼 '지오핫스타'에 공개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다큐멘터리는 금융 이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인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실제 일상과 금융 포용 사례를 다뤘다. 어피닛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평균 4억 5100만명에 달하는 '지오핫스타'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어피닛은 '모두를 위한 금융' 비전 아래 금융 이해력과 디지털 금융 활용 역량을 높이는 '핀 커넥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도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니샤 조하르 어피닛 인도 법인 PR 담당자는 “인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예기치 못한 금융 상황과 그 안에서 자신의 사업과 가족을 지켜가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고자 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금융 포용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일상과 기회를 지키는 실질적인 힘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오핫스타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채널에서 현지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꾸준히 소개하는 동시에 금융 이해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8 09:23백봉삼 기자

어뷰식스, 장기적인 파트너 성장에 투자하기 위해 '어뷰식스 프론트라인' 출시

마진 보호, 파이프라인 인센티브, 파트너 성장을 지원할 자율성. 보스턴, 2026년 10월 7일 PRNewswire / -- 어뷰식스(Abusix)가 10월 7일 공인(Authorized) 및 고급(Advanced) 티어를 통해 파트너에게 상업적 인센티브, 자율성,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어뷰식스 프론트라인(Abusix Frontline)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거래 등록, 마진 보호, 파이프라인 인센티브 및 교육을 제공한다. 파트너는 갱신 시 표준 마진을 유지하고 다국어를 지원해 주는 AI 비서인 애비(Abbie)에 액세스할 수 있다. 재스퍼 루니오(Jasper Lounio) 채널 책임자는 "어뷰식스는 파트너가 어뷰식스와 함께 성장하는 데 시간과 리소스를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는 강력한 마진을 의미하며 고객이 갱신할 때 그 마진을 보호해 주고 최종 거래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작업도 인정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트너는 등록된 계정에 대해 채널 충돌 없이 독립적으로 거래를 등록하고 견적을 작성하며 기회를 진척시킬 수 있다. 토비아스 크네히트(Tobias Knecht) 어뷰식스 창립자 겸 CEO는 "피싱 공격은 대부분 누군가의 받은 편지함에 도달하기 전에 서비스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메일 인프라를 통과하며 그 운영자도 그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 파트너들의 영업 대상이 되는 문제다. 파트너는 고객 관계와 현지 수요층을 가져온다. 당사는 검증된 수요가 있는 기술을 제공하므로 첫 대화부터 상업적 기회가 드러난다"고 말했다. 플로랑 마넨스(Florent Manens) 비짐(Beezim) CEO는 "당사가 어뷰식스 프론트라인 프로그램과 협력하면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당사가 제공받는 독립성이다. 당사는 기회를 등록하고 견적을 작성하며 직접 거래를 진행하는 동시에 어뷰식스 팀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필터링을 제공할 때 유용하다. 모든 것이 한곳에 있어 협업이 간단해지고 고객과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뷰식스 프론트라인은 부가가치 리셀러(VAR), 시스템 통합업체(SI), 기술 파트너 및 유통업체라면 이용할 수 있다. partners.abusix.compartners@abusix.com. 어뷰식스 소개 어뷰식스는 이메일 보안 및 네트워크 남용 보고서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네트워크 보안 기업으로 사명은 더 안전한 인터넷을 구축하는 것이다. 어뷰식스는 네트워크 및 메일 제공업체를 위해 엣지(edge)에서 이메일 위협을 차단하고 Abusix Mail, Abusix Ops, Abusix Threat Intel이라는 제품군을 통해 첫 보고부터 해결까지 네트워크 남용 처리를 자동화한다. 유럽에서는 10대 통신 기업 중 7곳이 어뷰식스의 고객이며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사서함 제공업체, 클라우드 및 호스팅 기업들도 어뷰식스의 고객이다. 어뷰식스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bus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07 23:10글로벌뉴스

인스타 DM 많이 보내 계정 막힐라…NHN데이터 소셜비즈, 자동 발송량 조절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자동 마케팅이 늘면서 갑작스러운 메시지·댓글 증가로 계정 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NHN데이터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자동화 솔루션에 발송량 조절과 이상 활동 예방 기능을 추가한 이유다.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솔루션 '소셜비즈'의 계정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메타 공식 API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DM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NHN데이터는 최근 DM 발송량 제어와 메시지 발송 정책 개선, 댓글 자동 답글 제어, 게시물 제한 여부 확인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했다. 우선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가 몰리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당 DM 발송 한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벤트나 인기 게시물에 이용자 반응이 집중되더라도 설정한 발송량에 맞춰 댓글 답글과 DM을 나눠 보낼 수 있다. 메시지 발송 방식도 손봤다. 첫 DM부터 홍보성 내용을 보내는 대신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먼저 요청하도록 유도하는 '기본 메시지'를 보내도록 했다. 기본 메시지에는 사용자 이름을 넣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게시물 반응이 갑자기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시스템이 이를 감지해 댓글 자동 답글을 일시적으로 멈춘다. 같은 형태의 답글이 연속 등록돼 이상 활동으로 판단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자동 답글이 중단되더라도 이미 예약된 DM은 발송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댓글 답글 기능을 다시 작동시킨다. 인스타그램에서 접근이 제한된 게시물이나 릴스를 소셜비즈 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댓글이나 DM이 갑자기 발송되지 않을 때 해당 콘텐츠가 제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운영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계정 보호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메타 운영 정책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계속 개선할 것"이라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정 보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비즈는 DM 자동화 외에도 계정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사이트', 여러 콘텐츠와 외부 채널을 한 페이지에 모아 공유하는 '링크'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6.10.07 10:52안희정 기자

웨이브, 'MMA2026' OTT 독점 생중계

웨이브가 올해 멜론뮤직어워드(MMA2026)를 OTT 가운데 독점 생중계한다.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VOD로도 선보인다. 웨이브는 오는 11월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6의 OTT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MMA는 올해 18회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처음으로 이틀 연속 열리는 '2-SHOW' 방식으로 진행된다.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올해 MMA에는 플레이브(PLAVE), 라이즈(RIIZE), NCT WISH, ALPHA DRIVE ONE, LNGSHOT을 비롯해 최예나(YENA), 아일릿(ILLIT), 리센느(RESCENE),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무대에 오른다. NCT 127과 NCT DREAM, 에이티즈(ATEEZ), TWS(투어스), 앤더블(AND2BLE), 82메이저(82MAJOR)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가 출연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K팝 시장을 반영한 시상 부문도 새로 마련했다. MMA2026은 텐센트뮤직, 라인뮤직과 함께 한국·중국·일본 데이터를 결합한 '글로벌-K 차트'를 활용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글로벌 TOP10' 부문을 신설했다. 웨이브 이용자는 라이브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과 본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VOD를 제공하며 MMA2026 티켓 증정 등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2023년 MMA를 시작으로 '2024 KGMA', 'MMA2025' 등 K팝 음악 시상식을 잇달아 생중계해왔다. 지난해 MMA2025는 웨이브 라이브 채널 시청 1위와 신규 유료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올해 MMA는 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열리는 만큼 K팝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연말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웨이브로 레드카펫부터 본식, 다시보기까지 MMA2026의 모든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7 09:40박수형 기자

AI가 되살린 윤슬·숫눈·볼우물...SKT, 100년 전 '말모이' 잇는다

윤슬, 숫눈, 볼우물처럼 일상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워진 우리말이 AI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100여 년 전 우리말을 모아 기록했던 '말모이' 원고에서 글자의 특징을 찾아 새로운 서체를 만들고, 사전 속 고유어 가운데 오늘날에도 활용할 만한 단어 100개를 골랐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말모이는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우리말을 모아 작성한 사전 원고다. SK텔레콤은 당시 기록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오늘날 사람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글꼴과 우리말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이를 위해 말모이 원고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자료를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결과물은 새로운 한글 서체 '말모이체'와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리말 100'으로 만들어져 8일부터 공개된다. 100년 전 손글씨 AI로 분석...'말모이체'로 재탄생 말모이체는 원고에 남아 있는 글자의 형태에서 출발했다. 특히 '갈죽'을 설명하는 부분에 적힌 'ㄱ'을 토대로 A.X K2가 원고 속 한글 이미지를 분석하고 자음과 모음의 형태적 특징을 추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늘날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서체로 완성했다. 완성된 말모이체는 한글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AI는 사전 속에 남아 있지만 일상에서는 사용 빈도가 낮아진 고유어를 찾는 데도 활용됐다. A.X K2가 표준국어대사전과 국민 참여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인 우리말샘을 분석해 후보를 추린 뒤 국립국어원의 검수를 거쳐 100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뜻이 서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지, 현재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은지, 제목이나 이름·자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려했다. 100개 단어에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 내린 뒤 아무도 밟지 않은 깨끗한 눈을 의미하는 '숫눈'이 포함됐다. 서로 얼굴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하는 '풋낯', 보조개를 가리키는 '볼우물'도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순우리말 100개를 별도 책자로 제작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를 '한글 기증의 해'로 정해 관련 기록과 자료를 모으고 있다. 글로 남은 '말모이'에 소리 기록까지 연결 캠페인은 글로 남은 우리말뿐 아니라 100년 전 우리말의 소리도 함께 조명한다. SK텔레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된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의 육성 녹음을 활용했다. 이극로 선생은 조선어학회 간사장을 맡아 '조선말 큰사전' 편찬을 이끈 인물이다. 말모이 원고와 이극로 선생의 육성을 연결해 우리말 기록이 AI를 통해 오늘날의 글꼴과 단어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은 7일부터 SK텔레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일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말모이'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공식 SNS를 통해 지역별 사투리와 세대별 신조어를 소개하는 릴스와 카드뉴스를 공개하고 이용자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말을 함께 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열 SK텔레콤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은 “100여 년 전 선조들이 모은 우리말을 AI로 이어 쓰고, 누구나 쓰는 글꼴과 말로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가 우리말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지키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11박수형 기자

버즈니, AI 패션 솔루션 '핏클'에 홍보영상 제작 기능 추가

커머스 AI 전문 기업 버즈니가 AI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에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핏클'은 의류 사진 한 장으로 AI 모델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짧은 홍보영상까지 한 번에 제작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로 템플릿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 두 가지 형태의 홍보영상 제작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영상 길이는 30초 또는 1분으로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홈쇼핑 인서트 등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기능 출시와 동시에 다수의 홈쇼핑 패션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카페24 스토어에도 입점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이 출시와 동시에 여러 패션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핏클 스튜디오가 사진 제작을 넘어 홈쇼핑 방송에 쓰일 영상까지 만드는 콘텐츠 제작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상세페이지와 영상 제작 과정을 더 고도화해 패션 브랜드들이 방송과 온라인 채널 모두에서 쓸 수 있는 콘텐츠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07 08:56백봉삼 기자

"ATS 도입부터 실무 활용까지”…'나인하이어 아카데미' 오픈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나인하이어가 기업의 ATS(채용 관리 솔루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채널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는 셀프 학습 센터와 온라인 교육 센터로 구성된다. 셀프 학습 센터는 기초 설정부터 지원자 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 13개 영상 콘텐츠로 담아 주요 기능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 센터는 매월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고객성공팀 실무자가 참여자와 직접 소통한다. 엔터프라이즈 플랜 적용 기업에는 워크스페이스 현황 점검 및 조직 특성 맞춤형 1:1 온라인 교육을 최초 1회 무료 제공한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채용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뒤 현장에서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별 인재 채용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며 "모든 채용·HR 담당자가 나인하이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 과정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8:44백봉삼 기자

글로벌테크놀로지, TV 'RGB 바' 설계 착수…2027년 양산 목표

글로벌테크놀로지가 차세대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 후면광원(백라이트) 모듈 '적녹청(RGB) 바(BAR)' 개발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시분할 구동(TSO) 기술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구동 집적회로(LDI)를 접목해 글로벌 TV 고객사용 RGB 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오는 2027년 양산이 목표다. RGB 바는 적(R)·녹(G)·청(B) LED를 각각 독립 구동해 백라이트 단계에서 색을 구현하는 모듈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다. RGB 바는 발열과 색 변화 제어가 기술 난제로 꼽혀 왔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이를 부품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설계' 방식으로 해결했다. 회사는 TSO 기반 12채널 LDI와 실시간 온도보상 디밍 컨트롤러 IC, 멀티셀 구조 칩스케일패캐지(CSP) RGB LED 패키지, 색 혼합 광학렌즈, 단층 인쇄회로기판(PCB)을 결합했다. 글로벌테크놀로지 관계자는 "RGB BAR 화질과 원가는 IC 구동 방식, LED 패키지 광 특성, 렌즈 배광, PCB 구조가 서로 맞물려 결정된다"며 "이를 각각 다른 업체에서 조달하면 광학 성능과 원가 목표를 동시에 맞추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LDI 단품 공급 중심에서 탈피해 모듈 완제품 공급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핵심 설계와 광학 품질은 내재화하고 생산은 제조자개발생산(ODM) 형식으로 외부에 맡길 방침이다. 김민선 글로벌테크놀로지 대표는 "RGB 바 승부처는 집적회로(IC)와 패키지, 렌즈, 바를 한 번에 설계하는 역량"이라며 "광학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2027년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차량용 모듈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7 08:00진운용 기자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료 환급금 지금 확인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1월30일까지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료 환급금을 국민에게 적기에 돌려주기 위해 '환급금 집중지급기간'을 운영한다. 건강보험료 환급금은 가입자가 보험료를 이중·착오 납부하거나 가입자의 자격·소득 변동 등으로 보험료를 재산정하는 경우 발생한다. 건보공단은 환급금 발생하면 우편·누리집·모바일앱·국민비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건보공단 누리집이나 모바일앱,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조회·신청할 수 있다. 또 '건강보험료 환급금 사전계좌 동의 신청'(지사 방문 또는 고객센터 통해 등록 가능)을 하면 향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 누리집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건강보험료 환급금은 안내 문자나 이메일에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발신자가 불분명하고 의심스러운 문자·이메일은 즉시 삭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10.07 07:00조민규 기자

그립컴퍼니, 라이브 커머스 '동시 송출' 기능 정식 선보여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방송과 판매를 주요 SNS 채널로 연동하는 '동시 송출' 기능을 출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그립'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외부 SNS 채널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청자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방송을 시청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어드민 페이지에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자동 다이렉트메시지(DM) 발송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유입 수·DM 발송 수·링크 클릭률 등 채널별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경준 그립컴퍼니 프로덕트 본부장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외부 SNS 영향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동시 송출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판매 환경을 개선하고,고객들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06 22:14백봉삼 기자

"숏폼도 AI가 뚝딱"…버즈니, AI 7종으로 소상공인 공략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버즈니가 '에이플러스 검색·추천', 'Knoi(노이)', VISKIT(비스킷) AI 등 7종의 AI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버즈니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에이플러스 검색·추천, Knoi, Saycode, VISKIT AI, FitCL, DataHUB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플러스 검색·추천은 각각 자연어 검색과 이미지 검색 모델을 결합해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헤매는 시간 없이 원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VISKIT AI는 URL·이미지·영상만 넣으면 AI 숏폼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소 30초에서 최대 1분 길이의 숏폼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5분가량의 미들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Knoi는 회의 녹음부터 요약, 공유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AI 회의록이다. Saycode는 비개발자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회사 공식 자산으로 축적해 사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이다. FitCL은 상품 사진 한 장으로 모델컷부터 광고 이미지, 짧은 영상 클립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DataHUB는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편성 정보와 추정 매출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며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의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버즈니는 AI 기술 활용성과 비용 절감을 내세워 VISKIT AI와 FitCL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공략한다. 버즈니 관계자는 “비용 절감되는 측면이 가장 큰 장점. 비용 분야에서는 타사 제품 대비 자사의 제품이 효율이 잘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버즈니 부스에 찾은 30대 중반 박 씨는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숏폼을 제작하는 것이 유행이다 보니 솔루션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고 싶어서 방문했다”며 “매출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홈쇼핑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 등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AI 기업·기관 약 350개사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2026.10.06 17:56박서린 기자

휴머스온 "고객 행동 읽고 AI가 마케팅 설계"

휴머스온이 28년간 쌓아온 기업 메시징·고객 데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AI 마케팅과 채용, 사내 지식관리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AI가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캠페인을 제안하고, 채용 지원자 평가와 사내 문서 검색까지 지원하는 기업용 AI가 핵심이다. 휴머스온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26'에서 기존 메시징·마케팅 자동화 서비스에 AI를 결합한 'AI TMS'와 'TasOn MA', 고객데이터플랫폼(CDP), 'GEO 트래커'를 비롯해 AI 채용 시스템 'HATS', 사내 지식관리 시스템 'COMKI'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고객 행동 데이터에 맞춰 마케팅 전 과정을 연결한 TasOn MA 시연이었다. 현장 화면에서는 고객의 구매·조회 이력, 관심 상품, 마케팅 수신 가능 여부 등을 통합해 보여주고 AI가 이를 바탕으로 고객군과 캠페인 방향을 제안했다. 휴머스온 관계자는 "고객사에 흩어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마케터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AI가 더 나은 캠페인을 추천하는 서비스"라며 "캠페인 추천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과 성과 분석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AI가 최근 특정 상품군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늘었다고 판단하면 관련 고객군과 추천 상품을 제시한다. 마케터가 제안을 선택하면 발송 대상, 채널별 메시지, 이미지 소재 등을 만들어 캠페인 초안을 구성한다. 이후 결과 데이터를 다시 분석해 다음 캠페인에서 제외할 고객이나 우선 공략할 고객을 찾는 방식이다. 휴머스온 관계자는 "고객마다 이메일에 반응하는지 문자에 반응하는지가 다르다"며 "발송 결과를 학습해 고객별로 적합한 채널과 콘텐츠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기업처럼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CRM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 TMS는 마케터가 '가을 등산용품 판매 확대'처럼 목표를 입력하면 AI가 대상 고객과 메시지, 발송 여정을 설계하는 서비스다. 광고 표기와 수신 거부, 야간 발송 제한 등 발송 전 검토 항목을 점검하고, 발송 후에는 대조군과 비교해 추가 매출을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TMS 사업의 구축·운영 사례도 AI 전환의 기반으로 제시됐다. 휴머스온은 A사 고객 사례에서 기존 CRM 대비 비용이 62% 줄고 업무 절차가 일원화됐다고 소개했다. B사 사례에서는 별도 운영·개발 인력 없이 메시지 발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브랜딩 영역에서는 GEO 트래커를 선보였다.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답변에서 브랜드가 언급되는지, 어느 도메인이 인용됐는지 등을 추적하는 서비스다. 기존 검색엔진최적화(SEO)가 검색 결과 순위를 중심으로 봤다면, 이 서비스는 AI가 생성한 답변 안의 언급 순서와 인용 출처를 측정 대상으로 삼는다. 경영 지원 부문에서는 HATS와 COMKI가 부스 전면에 배치됐다. HATS는 채용 공고 등록부터 지원자 분류, 역량 평가, 면접 일정 관리, 합격·불합격 안내 메시지 발송을 한 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휴머스온 관계자는 "이력서를 올리면 AI가 지원자 정보를 정리하고 기업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지원한다"며 "다만 다음 전형으로 넘길지 등 최종 채용 결정은 사람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 정보는 개인정보 성격이 강한 만큼 외부 AI 서비스가 아니라 자체 구성한 서버 기반 LLM으로 추론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COMKI는 지라·컨플루언스·노션 등 업무 도구에 분산된 문서를 하나의 지식 기반으로 묶는 서비스다.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문서와 작성자, 근거를 함께 제시하고, 업무 이슈와 리스크를 정리한 브리핑도 제공한다. 휴머스온 관계자는 "휴머스온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10년 이상 해왔고, 최근 AI 환경에 맞춰 제품을 상용화·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기업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제품군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휴머스온은 1998년 이메일 광고 서비스 '에이메일(A-mail)'로 출발한 마케팅 기술(MarTech) 기업이다. 문자·카카오·이메일·팩스·푸시 등 5개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TMS와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TasOn'을 주력으로 운영해 왔다. 이 기간동안 1000곳 이상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페스타26은 8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AI 기업·기관 350여 곳이 참여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2026.10.06 17:55김재성 기자

딥엑스-두산로보틱스, AI 기반 '지능형 용접 로봇' 개발 협력…원전 현장 인력난 푼다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두산로보틱스가 AI 기반 지능형 용접 로봇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다. 원자력발전소 제조현장 숙련 용접공 부족 해결 부족이 목적이다. 딥엑스는 두산로보틱스와 세이지(SAIGE),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부 '2026년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 수행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비전 AI와 협동로봇을 접목해 숙련 기술자에게 의존하던 기존 용접 공정을 지능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용접 대상과 경로를 AI로 실시간 인식·보정하고, 공정 중 수집하는 3채널 비전 및 열화상 데이터를 분석해 용접 비드 이상 여부를 스스로 판별하는 고도화 솔루션을 구축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두산로보틱스는 컨소시엄 총괄과 시스템 통합을 맡아 협동로봇 용접 셀 구축 및 실시간 용접기 제어 기술을 개발한다. 딥엑스는 자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온디바이스 에지 AI 장치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초저전력·고성능 AI 연산 환경과 열화상 분석 모델을 구축한다. 세이지는 3D 비전 기반 객체 인식과 이상 탐지 AI 기술을, 창원대는 물리법칙 기반 디지털 트윈 및 경로 생성 기술을 각각 담당한다. 컨소시엄은 개발한 지능형 용접 시스템을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기자재 제조 현장에 투입해 단계적으로 실증한다. 2029년까지 원전 기자재 품질 검증을 완수하고 2030년부터 본격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딥엑스 관계자는 "초저전력 NPU 기술이 로봇과 결합해 실물 제조 현장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피지컬 AI'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제조 현장에 최적화한 안정적인 에지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6:08전화평 기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정식 출시...출시 첫 날 동접자 40만 돌파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온2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정식 출시된 상태다.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 'Top Sellers(최고 인기 게임,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늘 기준 스팀의 글로벌 차트 '인기 신규 게임(Popular New Releases)', '주목받는 무료 게임(Trending Free)'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는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Behind-the-Scenes documentary)'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2026.10.06 13:21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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