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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니브, '글로우샷 120000' 출시…11월 롯데홈쇼핑서 판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르니브가 블러드라임과 NAD+ 엑소좀을 결합한 신제품 '글로우샷 120000'을 출시하고 더마케어 라인업을 확대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글로우샷'의 핵심 성분 함량을 높이고 호주 희귀 시트러스 품종인 블러드라임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기미·잡티 등 색소 침착부터 노화까지 복합 피부 고민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르니브는 약국·온라인·홈쇼핑 등 유통 채널별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6일 롯데홈쇼핑 출시를 비롯해 이달 크림 및 '프로틴 300000+ 볼륨샷', 11월 에센스 등 후속 제품을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르니브 관계자는 “기존 글로우샷에 대한 약국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NAD+와 엑소좀 함량을 높이는 한편, 블러드라임을 더해 제품을 한층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분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제품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연말까지 전국 1000개 약국 입점을 목표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2 10:15백봉삼 기자

올리브영, K뷰티 소식 직접 알린다…한·영·일 뉴스룸 선봬

CJ올리브영이 K뷰티 산업과 브랜드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는 콘텐츠 채널을 만든다. 해외 사업 확대에 맞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뉴스룸도 함께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올리브영은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공식 뉴스룸 'editorial by OLIVE YOUNG(에디토리얼 바이 올리브영)'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뉴스룸에서는 올리브영 사업 현장뿐 아니라 국내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 성장 과정, 구성원 이야기 등을 자체 취재와 인터뷰 형식으로 다룬다. 해외에서도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영문과 일문 뉴스룸을 동시에 운영한다. 콘텐츠는 'NOW', 'IMPACT', 'CULTURE'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눴다. NOW에서는 올리브영 사업과 K뷰티 시장 변화를 다루고, CULTURE에서는 상품기획(MD)과 리테일, 글로벌 등 여러 직무에서 일하는 구성원을 소개한다. IMPACT는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다. 대표 콘텐츠 'behind the brand'에서는 브랜드 대표를 만나 창업과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뉴스룸 개설과 함께 낫띵베럴, 메디힐, 셀퓨전씨, 앳홈 등 4개 브랜드 이야기를 먼저 공개했다. 향후 브랜드의 해외 진출 과정과 지역사회 상생 사례 등으로 주제를 넓힐 계획이다. 올리브영이 자체 미디어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K뷰티 사업의 글로벌 확대가 있다. 올해 1~9월 올리브영 국내 매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2배 이상 늘었다. 해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 미국 첫 단독 매장인 패서디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뷰티 유통업체 세포라와 협력해 북미 580여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 K뷰티에딧'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수록 시장 흐름과 트렌드 변화를 짚어주는 콘텐츠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시장과 고객을 만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뉴스룸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6.10.02 09:46안희정 기자

10월 한 달간 '휘슬러 페스타'…압력솥·냄비 할인

휘슬러코리아가 압력솥과 냄비, 팬 등 주요 주방용품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는 1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 채널에서 '2026 휘슬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휘슬러 페스타는 회사가 매년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으로 올해도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에서는 압력솥과 냄비, 팬 등 휘슬러 대표 제품을 할인된 가격과 구매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회사는 주방용품 교체 수요와 결혼·집들이 등 선물 수요를 고려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프리미엄 컬렉션 '솔라임(Solaryme)'과 '이다(Idar)'를 활용한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여러 인기 제품을 묶은 선물용 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제품별 할인과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제품과 할인 조건은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쿡웨어부터 오랫동안 판매된 대표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10.01 17:40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NIA, 가명정보 결합 지원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IA, 가명정보 결합 지원으로 우수사례 6건 창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가명정보 결합 전문지원을 통해 '2026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등 총 6점의 우수 사례를 창출했다. NIA 지원 사례는 전체 우수사례 부문 대상 4점 중 1점, 최우수상 10점 중 5점을 차지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가명정보 활용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민간 데이터 결합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데이터 플라이휠', 최우수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용산구시설관리공단·대전연구원의 사례가 선정됐다. ◆카테노이드 '찰나', AI바우처 선정 카테노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카테노이드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기업 바이스벌사와 함께 자사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에 생성형 AI 기반 커머스 숏폼 제작·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한다. 카테노이드는 상품 이미지·상품명·핵심 문구 등을 입력하면 AI가 숏폼 영상을 생성하고, 자사몰 상세페이지·숏폼 위젯·마케팅 채널 등에 배포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노출·재생·클릭 등 성과 데이터까지 조회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배포·분석 통합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런유어에이전트'에 고효율 LLM 12종 탑재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런유어에이전트'에 딥시크·큐원 등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 12종을 탑재했다. 기업이 별도의 구독·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계약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업무 목적에 맞는 AI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부서·프로젝트별 크레딧 배분,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 특정 모델 사용 제한 등 기업용 통제 기능을 12종 모델에 적용했다. 문서 분류·반복 업무부터 고성능 작업과 코딩까지 업무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버퓨어, 대규모 AI 운영 위한 데이터 관리 기능 강화 에버퓨어가 기업의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AI 도입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능을 발표했다. 에버퓨어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네이티브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통합, 턴키 배포, 프라이버시 우선 파일 인텔리전스 등을 추가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접근·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에버퓨어는 퓨어 KVA(Key-Value Accelerator)를 통한 LLM 추론 가속과 상시 가동 딥리듀스 데이터 압축, 지능형 토큰 최적화 레퍼런스 아키텍처 등도 제공한다. 새로운 기능은 10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 국가AI전략위 세미나서 AI 개발 속도조절 대응방향 제언 포티투마루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보안특별위원회가 개최한 'AI 개발 속도조절론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대한 대응 전략과 국제 AI 안전 규범 방향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프런티어 AI 개발 속도조절론의 국내외 현황을 진단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과 거버넌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티투마루는 일률적인 속도 조절이나 규제보다 신뢰성과 안전성을 전제로 한 위험 기반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환각 제어와 데이터 유출 차단 등 기술적 안전장치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통제·검증 가능한 에이전틱 AI의 산업·공공 분야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6.10.01 16:15이나연 기자

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 사전예약 돌입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신규 영지 동대륙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의 사전예약 절차에 돌입한다. 엔씨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황혼 산맥 너머 미지의 동대륙 영지인 아벨라를 무대로 신규 탐험과 도전 콘텐츠를 다룬다. 사전예약은 지난달 30일 점검 후부터 오는 12월16일 정기점검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벨라' 특전 쿠폰이 제공된다. 보상은 공통 보상과 함께 본·특화 서버, 신규 서버 맞춤형 혜택으로 세분화해 지급된다. 모든 이용자는 공통 보상으로 95레벨 이하 구간에서 경험치 400% 상승 효과 등을 주는 '28주년 성장의 가호'를 비롯해 '월영사의 신비한 성물', '월영사의 표식'을 받는다. 함께 주어지는 '아벨라의 엘릭서 큐브'를 통해서는 60일에 걸쳐 총 1,000개의 '엘릭서(EXP)'를 순차 획득할 수 있다. 서버별 차별화 혜택도 지원한다. 본 서버 및 특화 서버 이용자에게는 직업을 1회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코인'과 '+7 월영사' 무기 11종 중 1종 및 방어구, '정복자의 훈련 반지' 등이 포함된 성장 패키지가 제공된다. 신규 서버 이용자에게는 스킬, 장비, 강화 아이템으로 구성된 정착 지원 상자와 91~96레벨 구간별 달성 보상 상자가 지급되며, 96레벨 도달 시 '엘릭서(완제)' 6개가 주어진다. 엔씨는 사전예약 개시에 앞서 9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피니지' 라이브 방송 '스포일러 TALK GENIE'를 통해 업데이트 세부 내용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핵심 콘텐츠는 차크람을 활용하는 기동형 원거리 신규 클래스를 비롯해 신규 영지 및 사냥터, 무한대전, 특성 트리 시스템, 신규 서버 도입 등이다. 엔씨는 향후 시그니처 쿠폰 지급, 캐릭터 선물하기, 수렵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6.10.01 14:55진성우 기자

넥슨 '서든어택', 16:9 와이드 해상도 지원 베타 테스트 서버 개시

온라인 FPS '서든어택'이 기존 4:3 화면비를 넘어 최대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16:9 와이드 화면 환경 도입을 본격화한다.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16:9 해상도 베타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는 기존 4:3 종횡비(최대 1600x1200) 환경을 벗어나 16:9 종횡비의 최대 2560x1440 해상도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모니터 환경에 맞춰 한 화면의 공간 범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시야거리' 설정 메뉴도 새롭게 도입됐다. 베타 테스트 서버는 오는 7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에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버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테스트 참여를 유도하는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베타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8일 정기점검 시 정식 서버 계정으로 '10만 경험치'와 '패스티켓 5개'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팀데스매치, 빠른대전, 랭크전, 생존전 퀘스트 완료 시 양쪽 서버 모두에서 보상을 받는 '크로스 챌린지'와 단계별 미션 15회 달성 시 영구제 무기 및 SP를 지급하는 '크로스 버닝' 이벤트가 병행된다. 8일 점검 전까지는 설문조사 및 버그 제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보상도 마련됐다. 음악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의 협업 캐릭터도 출시됐다. 캐릭터 수집 및 누적 기간(300일·600일)에 따라 영구제 선택권과 한정 칭호 등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 세트 및 전용 마우스패드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예선전은 오는 3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경기는 공식 SOOP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선 직행권을 획득한 디펜딩 챔피언 'FINF'를 제외한 참가 팀들이 본선 7개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2026.10.01 14:37진성우 기자

쏠리드, KT SAT과 무궁화위성서 5G NTN 통신 성공

쏠리드와 KT SAT이 정지궤도(GEO) 위성을 활용해 5G 비지상망(NTN)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 지상에서 약 3만 6000km 떨어진 무궁화위성을 거쳐 단말 접속부터 양방향 데이터 전송까지 3GPP 표준 절차를 검증했다. 쏠리드는 KT SAT과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NTN 실증에서 하향 최대 100Mbps, 상향 최대 77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NTN은 위성이나 고고도 플랫폼을 이동통신망과 연결해 지상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벗어난 해상 산간을 비롯해 재난지역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 3GPP는 릴리즈17(Rel.17)부터 NTN 관련 기술을 표준에 포함했다. 시험은 단순히 5G 지상망과 위성망의 연결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위성 링크에서 NTN 단말이 망에 접속하고 데이터를 주고받는 전 과정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주파 대역인 FR2와 50MHz 채널 대역폭을 적용해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도 살폈다. KT SAT은 무궁화위성과 금산위성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정지궤도 위성을 거쳐 신호가 지상국으로 돌아오는 OTA 시험 환경을 구축했다. 위성 궤도정보 제공과 무선주파수(RF) 조건 설계, 장거리 전파지연과 타이밍 분석을 맡았다. 쏠리드는 자체 개발한 FPGA 기반 NTN 단말과 기지국·코어 장비를 투입했다. 단말과 기지국은 위성 링크에서 동기를 확보한 뒤 위성 궤도정보(SIB19) 수신, 임의접속, 망 등록, 세션 설정을 거쳐 실제 데이터를 송수신했다. 특히 정지궤도 위성의 긴 전파 지연을 극복한 점이 이번 실증의 핵심이다. 정지궤도 위성을 이용하면 수백 밀리초 수준의 지연과 타이밍 오차가 발생해 지상 이동통신망보다 동기 유지가 어렵다. 양사는 이번 시험에서 단말의 상향 신호 전송에 필요한 타이밍 보정까지 실제 위성 환경에서 확인했다. 김현채 쏠리드 상무는 “정지궤도 위성의 긴 지연과 타이밍 오차를 극복하고 실제 위성 링크에서 3GPP 표준 기반의 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실증은 NTN 기술의 실용성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KT SAT과 위성과 지상망을 잇는 차세대 통신 기술을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호 KT SAT 기술총괄은 “실제 정지궤도 위성망에서 3GPP 기반 NTN의 단말 접속부터 양방향 데이터 전송까지 확인했다”며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세대 GEO 위성과 K-LEO 등 위성·지상망 융합 환경에서 NTN 적용 가능성을 지속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정지궤도 위성에서 FR2 규격의 적용 가능성을 추가 검토하고 위성·지상망 융합을 위한 NTN 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01 14:30박수형 기자

CJ제일제당, 美 비비고 김밥 매출 59% 증가…판매처 10곳으로 확대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서 비비고 김밥의 올해 1~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김밥은 지난 2024년 12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에 입점한 이후 올해 앨버트슨스(Albertsons), 푸드라이언(Food Lion), 컵(Cub), 마이어(Meijer)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유통채널 1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 점포 수도 늘었다. 미국에서 비비고 김밥을 판매하는 점포는 지난해 1924개에서 현재 4734개로 145%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샌드위치나 부리토처럼 별도 식기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김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비비고 김밥은 12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OG Recognizes OG'를 주제로 비비고 김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OG'는 오리지널(Original)과 오리지널 김밥(Original Gimbap)을 함께 표현한 것이다.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약 9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Danny Kim)과도 협업해 비비고 김밥의 조리 편의성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불고기맛과 매운 불고기맛 등 2종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한국 식재료와 메뉴를 활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판매 유통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간편하게 즐기는 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김밥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유통망과 현지 소비자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24류승현 기자

경콘진, '제8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참가자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드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발굴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18일까지 '제8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소식을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알리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도내 13개 미디어센터와 마을미디어 공동체 등이 참여하며 매년 200건 이상의 콘텐츠가 접수됐다. 공모 부문은 ▲우수 콘텐츠 ▲신인 마을 미디어 ▲지역기반 마을 미디어 등 세 가지다. 우수 콘텐츠 부문에서는 올해 제작한 마을 미디어 콘텐츠 가운데 7개 작품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과 경콘진 원장상을 수여한다. 신인 마을 미디어 부문에서는 활동 경력 2년 이내인 신인 활동가 1명을 선정한다. 지역기반 마을 미디어 부문은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활동가 또는 팀 13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활용 부문과 학생 부문상을 새롭게 마련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의 마을 미디어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 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마을 미디어를 제작하는 활동가는 물론 독립적으로 마을 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경기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경콘진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마을 미디어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보물창고”라며 “이번 공모전이 도내 마을 미디어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1 14:20이선민 기자

"AI가 만든 정보, 일단 의심하세요”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정보와 딥페이크 등 AI 악용 사례를 이용자가 직접 판별해보는 캠페인이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11월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AI 시대, 확인템 장착이 국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생성형 AI 이용이 빠르게 늘면서 허위조작정보나 범죄 악용 가능성도 커지는 데 대응해 이용자의 정보 판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SNS와 생성형 AI 이용이 활발한 청소년과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10월에는 실제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한 '진짜 대 가짜' 퀴즈를 공개한다. 실제 정보와 AI 등을 활용해 조작한 정보를 함께 보여주고 이용자가 직접 진위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콘텐츠는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으로 제공된다. 11월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정보 확인 방법을 영상이나 카드뉴스로 공유하는 '확인템 장착 챌린지'를 진행한다. 별도 인증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면 캠페인 배지가 합성되며, 이를 SNS에 공유한 참여자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AI 생성 정보를 접했을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거짓정보 판별 체크리스트'와 딥페이크 관련 유의사항도 배포한다. AI 관련 위험 사례를 신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 이용 방법도 함께 알린다. 방미통위는 지난 5월부터 'AI서비스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AI 범죄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관련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반상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대변인은 "생성형 AI서비스가 고도화되며 국민 생활 깊숙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이용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국내 생성형 AI 이용률은 2023년 12.3%에서 2025년 38.9%로 증가했다.

2026.10.01 12:46박수형 기자

반도체 수출, 단일품목 사상 첫 600억 달러…9월 수출 1200억 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이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9월 수출도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9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5% 증가한 1209억 4000만 달러, 수입은 26% 증가한 710억 9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49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 수출이 120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9월 누적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의 7093억 달러를 넘어선 8145억 달러로 기록을 경신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은 105% 증가한 56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9월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 수요 증가세가 지속된 데 따른 수출물량 확대와 고정가격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3% 증가한 603억 달러로 단일품목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컴퓨터(70억 달러, 435.3% 증가)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확산과 AI 인프라 수요 증가가 지속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21억 4000만 달러, 23.4% 증가)도 갤럭시 Z8시리즈, S26 울트라 등 프리미엄 모델 판매 호조와 아이폰에 탑재하는 부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11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자동차(60억 5000만 달러, 5.5% 감소)는 추석연휴 시점이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9월로 이동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중고차 수출 부진 등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하루평균 수출은 5.5% 증가했다. 선박(37억 6000만 달러, 29.9% 증가)은 LNG선·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등 인도물량 증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석유제품(72억 2000만 달러, 72% 증가)과 석유화학(39억 5000만 달러, 5.1% 증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 감소, 홍해 수송 위험 확대 등으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물량은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이 각각 6.9%와 19.1% 감소했다. 이차전지(7억 2000만 달러, 14% 증가)는 ESS 시장 확대로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광물 가격 상승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햤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수출지역 가운데 6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 수출(260억 1000만 달러, 122.7% 증가)은 석유화학 등 일부 품목 수출이 부진한 반면, 반도체·무선통신기기·컴퓨터 등 첨단산업 위주로 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초과했다. 미국 수출(243억 3000만 달러, 137% 증가)은 반도체·석유제품·일반기계 등 주요 수출 품목이 고르게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도 미국 내 수요 증가와 신차 효과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아세안 수출(212억 9000만 달러, 92.6% 증가)은 반도체·석유제품·선박 등 주요 품목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사상 첫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EU 수출(86억 5000만 달러, 20.9% 증가)은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 등 다수 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중동 수출(16억 달러, 14.1% 감소)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어려움 등으로 자동차·자동차부품·일반기계 등 대다수 품목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9월 수입은 26.0% 증가한 710억 9000만 달러로, 에너지 수입은 38% 증가한 129억 6000만 달러, 에너지 외 수입은 23.6% 증가한 58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403억 7000만 달러 증가한 498억 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1~9월 누적 수지는 25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보다 2027억 달러 증가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9월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상회하고 1~9월 누적 수출도 8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7093억 달러를 조기에 넘어섰다”며 “이는 우리 산업과 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값진 성과이며, 세계 시장을 누비며 치열하게 경쟁해 온 우리 기업인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은 여전히 우리 수출에 큰 변수로 남아있다”며 “정부는 주요국 통상 당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상시 가동하면서 수출규제 동향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대외 변수가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남은 4분기에도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1:32주문정 기자

콘텐츠 투자 늘었는데 돈은 안 돈다…PP광고매출 4년새 33% 급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이를 회수할 재원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프로그램 투자비가 16.8% 증가한 사이 광고매출은 32.8% 감소하면서 콘텐츠 산업의 재원 배분 구조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PP 산업 현황과 규제 개선 방향을 담은 '2026 방송채널(PP)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추진과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PP 광고매출은 2021년 1조 6862억원에서 지난해 1조 1331억원으로 5531억원 줄었다. 4년간 감소율은 32.8%로, 지난해에만 약 10% 감소했다. 방송사업매출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46.4%에서 31.7%로 떨어졌다. 반대로 콘텐츠에 들어가는 비용은 늘었다. PP의 방송프로그램 투자비는 같은 기간 2조 5745억원에서 3조 538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방송사업매출은 3조 6271억원에서 3조 5753억원으로 1.4% 줄면서 매출 대비 프로그램 투자비 비중은 69.8%에서 84.6%까지 높아졌다. 유료방송 시장의 성장세도 꺾였다. 지난해 하반기 가입자는 3615만70단자로 전년보다 0.59% 줄었고 방송사업매출도 7조 1700억원으로 0.9% 감소했다. 특히 IPTV 3사는 전체 유료방송 방송사업매출의 70.9%인 5조 833억원을 차지했지만, 기본채널 수신료 매출 가운데 PP에 지급한 프로그램사용료 비율은 30.5%에 그쳤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70.7%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유료방송사가 홈쇼핑으로부터 받은 송출수수료는 2조 4436억원으로 전체 방송사업매출의 34.1%를 차지했다. 협회는 콘텐츠 투자 재원은 줄고 홈쇼핑 송출수수료 의존도는 높은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협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콘텐츠 가치에 기반한 보상체계 확립과 유료방송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정상화, 채널 거래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11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PP 산업 진흥 전담 정부 조직 신설과 영상콘텐츠 제작비 지원 확대, 중소 PP 육성, 방송광고 규제 합리화, 편성 규제 폐지 등도 포함됐다. 백승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장은 "PP는 방송콘텐츠를 가장 많이 만들고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방송사업자이지만 광고 매출은 줄고 방송프로그램 제공 매출의 성장마저 정체되면서 투자한 만큼 회수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료방송 수익이 콘텐츠로 환류되지 않는 배분 구조를 바로잡는 것이 PP 산업 진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1:30박수형 기자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7명 "요금 인상·광고 전송 규제 필요”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7명은 플랫폼의 요금 인상이나 이용자 동의 없는 광고 메시지 전송에 대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플랫폼 이용자 59.3%는 현재 구독료가 비싸다고 평가했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편익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플랫폼 유료 구독자 가운데 서비스 요금이 '매우 비싸다'고 답한 비율은 18.3%, '다소 비싸다'는 41.0%였다. 두 응답을 합치면 59.3%다. '저렴하다'와 '매우 저렴하다'는 각각 12.0%, 1.7%에 그쳤다.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조건을 바꾸거나 요금을 인상할 경우 사전에 이용자에게 알리는 등의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0.8%였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4.8%,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4.4%로 조사됐다.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에 대한 이용자 불편도 확인됐다. 카카오톡 이용자의 73.7%는 원하지 않는 '브랜드 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15.8%였다. 브랜드 메시지는 광고주가 보유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카카오 회원정보와 매칭해 광고를 보내는 서비스다. 이정헌 의원실과 서울YMCA는 이용자가 직접 추가하지 않은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광고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고, 카카오톡을 통한 광고 수신에 명시적으로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메시지가 발송되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한 일부 광고주에 최대 2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에는 별도 제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용자 인식도 부정적인 편이었다. 명시적 동의 없이 개별 업체의 광고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55.4%였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15.6%였다. 이 같은 광고 메시지 발송에 정부 규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38.8%, '매우 필요하다'는 29.8%로 총 68.6%를 차지했다. 반대로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6%였다. 이정헌 의원은 “디지털 서비스의 요금과 이용 조건이 변경될 때 이용자가 변경 내용과 사유를 충분히 안내받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메시지의 명시적 수신 동의 확보를 광고주의 책임만으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광고주로부터 받은 개인정보를 광고 발송에 활용하는 카카오의 책임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카카오에 '광고 수신동의 절차' 등 이용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10.01 11:27박수형 기자

문체부, K-콘텐츠 해외 불법유통 뿌리 뽑는다

K-콘텐츠의 영토가 전 세계로 넓어지면서 저작권 침해 역시 국경을 넘자 정부가 현지 수사기관과 손잡고 불법 사이트의 운영망 자체를 끊는 방식으로 해외 저작권 보호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베트남에 기반을 둔 웹툰 불법사이트 4곳과 북아프리카 기반 불법사이트 3곳 등 총 7곳이 폐쇄됐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경찰청과 인터폴, 태국·말레이시아 왕립경찰,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작전을 통해 대규모 불법 인터넷TV(IPTV) 서비스도 중단시켰다. 문체부는 올해 저작권 침해 수사를 전담하는 '저작권특별사법경찰과'를 신설하고 해외 현지 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가 상승하는 만큼 불법유통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해외 현지어로 유통돼 삭제 요청이 이뤄진 K-콘텐츠는 48만205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실제 삭제가 완료된 건수는 19만4565건으로 40.5%에 그쳤다. 삭제되지 않은 콘텐츠만 28만5640건으로, 삭제 요청 10건 중 약 6건이 그대로 남은 셈이다. 특히 웹툰의 피해가 크다. 올해 8월까지 웹툰 불법유통 삭제 요청은 34만2285건으로 전체의 71.3%를 차지했다. 방송 11만8052건, 출판 1만4767건, 영화 3790건 등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다. 지난해 웹툰 삭제 요청이 연간 46만9313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8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의 72.9%에 도달했다. 문제는 해외 불법사이트의 경우 국내에서 게시물 삭제를 강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해외 현지어 불법사이트에는 국내 저작권법을 직접 적용하기 어려워 정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삭제를 요청하더라도 운영자가 응하지 않으면 이를 강제할 법적 수단이 제한적이다.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거나 삭제된 콘텐츠를 다시 올리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대응의 무게중심을 현지 수사와 국제공조로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베트남이다. 문체부는 현지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 6월 K-웹툰 불법사이트 3곳을 폐쇄하고 운영자 2명을 검거했다. 해당 사이트들이 야기한 피해 규모는 연간 약 2072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 8월에는 북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불법사이트 3곳도 문을 닫았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 8만3688건이 무단 복제·배포됐으며 이 가운데 K-콘텐츠 비중이 약 57%에 달했다. 업계가 추산한 연간 피해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운영자 1명도 검거됐다. 불법 IPTV로도 수사 범위를 넓혔다. 문체부는 경찰청과 인터폴, 태국·말레이시아 왕립경찰, 미국 HSI 등과 국제 공동작전을 벌여 동남아 지역에서 대규모 불법 스트리밍망을 운영한 조직을 적발했다. 이들은 국내 방송 채널 8개를 포함한 전 세계 426개 채널과 VOD 약 8000편을 무단으로 유통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수사기관과의 상시 협력망도 구축에도 나섰다. 문체부는 지난 9월 태국 왕립경찰 중앙수사국과 저작권 보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저작권 침해 대응 작전과 수사정보 교류, 관련 제도 및 저작권 인식 제고 정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콘텐츠 기업과 정부의 민관 협업도 긴밀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자체 공개출처정보(OSINT) 분석 등을 통해 해외 불법사이트의 운영 현황과 운영자 단서, 저작권 침해 정황과 피해 자료를 확보해 문체부에 제공했고, 문체부는 이를 현지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로 연결했다.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이 실제 콘텐츠 소비와 매출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례도 나왔다. 네이버웹툰이 올해 1~8월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대형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폐쇄 직후 불법 유출 피해 작품군의 신규 구매 유입은 직전 3주 평균보다 7.9배 증가했다. 같은 작품군의 매출도 폐쇄 직후 3주 동안 29.7% 늘었고 이후 3주간 추가로 11.9% 증가했다. 정부가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불법유통은 단순한 저작권 침해를 넘어 정상적인 콘텐츠 소비와 창작자의 수익을 잠식하고, 해외 시장에서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까지 흔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를 폐쇄했을 때 유의미한 효과가 실제로 확인이 됐다”며 “적극적인 긴급 차단과 수사 지원으로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 준 정부와 유관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창작자의 권리와 작품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01 11:22이선민 기자

ICTK, 위드네트웍스 인수…PQC·PUF 결합 '3축 보안 사업' 본격화

양자보안 팹리스 전문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네트워크 및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위드네트웍스를 인수하며, 기존 하드웨어 보안칩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네트워크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으로 대폭 확장한다. 아이씨티케이는 위드네트웍스 주식 71만5080주를 양수해 지분 56.7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1일 밝혔다. 인수 자금은 지난해 5월 발행한 전환사채(CB)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하며,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단순 원칩 공급사를 넘어 차세대 양자보안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결합의 핵심은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와 물리적복제방지기능(PUF)을 네트워크 장비 및 플랫폼에 이식하는 '투트랙 성장 전략'에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빅테크 및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제조사에 보안칩과 IP(설계자산)를 공급하는 한편, 위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솔루션에 자사 보안 기술을 내장해 통신사·공공·금융 등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피인수기업인 위드네트웍스는 연평균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 보안 인프라 기업으로, Wi-Fi 7 기반 보안 특화 무선랜 솔루션 'AiriX(에어릭스)'와 자산·취약점 통합관리 플랫폼 'withVTM' 등 탄탄한 라인업과 5000여 고객 채널을 갖추고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확보한 현장 채널을 활용해 국가정보원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종합 추진계획(2027년 실태평가 반영, 2029년 KEM, 2030년 DSA 의무화) 및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제로트러스트 등 강력해진 보안 정책 기조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AiriX'에 PUF 하드웨어 신뢰점(HRoT) 및 PQC를 적용해 통신사 시장을 선점하고, 'withVTM'과 연계해 하드웨어 수준의 자산 인증 및 취약점 관리를 제공한다. 해외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낸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통신사에는 AiriX를, 기업·공공 시장에는 withVTM을, 글로벌 빅테크에는 PQC·PUF 보안칩을 각각 제안하는 3축 포트폴리오 전략을 실행한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는 "보안 강화가 필수 조건이 된 시장 환경에 맞춰 칩 내부의 하드웨어 신뢰점부터 디바이스, 네트워크까지 연결되는 완결형 PQC 전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드네트웍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통신사와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01 11:16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휴대성·정밀도 높인 '갤럭시 스마트태그3' 공개

삼성전자가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 대비 부피는 약 35%, 무게는 약 33% 줄여 휴대성이 강화됐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태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iOS 기기와의 호환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동전형 배터리(CR2032) 기준 일반 모드 최대 550일, 절전 모드 최대 790일까지 지속된다. 위치 탐색 성능도 개선됐다. 블루투스 6.0의 '채널 사운딩' 기술을 적용해 전작보다 약 3배 늘어난 60m 거리에서 '컴퍼스 뷰'를 통해 태그의 방향과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0m 이내 근거리에서는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세밀한 위치를 추적하며, 연결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9억 대 이상의 기기가 연결된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다. 사전 알림 및 편의 기능도 다양해졌다. 특정 구역 진출입을 알려주는 '설정한 장소에서 알림 받기'와 연결 해제 후 움직임을 포착하는 '움직임 감지 알림',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위치 기록' 기능이 추가됐다. 신제품은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근거리무선통신(NFC) 분실 모드와 스마트싱스 가전 제어 루틴 버튼 기능도 갖췄다. 분실 모드는 분실된 태그를 발견한 사람이 NFC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태그를 스캔하면 기기에 등록된 연락처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제어 기능은 태그 버튼을 눌러 연결된 호환 기기에 미리 설정한 루틴을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외출할 경우 태그의 스마트싱스 제어 기능을 실행하면 기존에 설정해 놓은 집 전원 차단, 커튼 닫기 등이 작동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오는 7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출고가는 단품 4만4000원, 4개 번들 패키지는 14만9600원이다. 김정현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부사장은 "사용자들은 여행 가방뿐 아니라 일상의 소지품과 반려동물의 위치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콤팩트한 디자인에서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6.10.01 11:09진운용 기자

넥슨, 신작 '템빨: 오버기어드' 사전등록 개시

넥슨이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템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는 그레이게임즈(대표 최병천)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OVERGEARED)'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은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연내 국내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카카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페이지에서는 '미지로 향하는 길'과 '도전! 전설의 대장장이' 이벤트 2종이 열리며, 참여자에게 동행 펫 '꽃잎 토끼'와 '갓 핸드 장비', 칭호 등을 지급한다. 카카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와 '아이패드11' 등 경품 응모권을 선물한다. 공식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골드, '사냥 지원 상자', '제작 재료 확정 상자' 등을 제공한다. 넥슨은 1일 오후 개발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 '템빨: 오버토크' 1편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최병천 PD와 윤순준 디렉터가 출연해 '무기 개조'와 '시그니처 장비' 등 고유 시스템을 소개하고, 장비 획득 경로를 넓혀 성장 부담을 완화하는 시스템 구조를 설명할 계획이다. '템빨: 오버기어드'의 원작인 웹소설·웹툰 '템빨'은 카카오페이지 합산 13억 뷰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아시아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기 1위,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누적 좋아요 8528만 건 달성 및 '픽코마 어워드 2023'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2026.10.01 10:45정진성 기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스팀 매출 1위

엔씨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에 참여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이어 오는 5일 아이온2를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퍼플을 통해 진행된다.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이온2는 얼리 액세스 시작 당일인 지난 달 30일 스팀 '최고 인기 게임(Top Sellers,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는 130만 건을 넘겼다. 얼리 액세스를 기념한 출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온2의 핵심 요소인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천족과 마족의 대결을 비롯해 PvE 및 PvP 콘텐츠 등 주요 특징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6.10.01 10:26정진성 기자

커머스·금융·콘텐츠 한 데 모았다…카카오 멤버십 출시

카카오는 금융부터 커머스, 콘텐츠 등 그룹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최초 통합 멤버십 카카오멤버십의 혜택과 가격을 공개하고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페이 ▲멜론 ▲카카오페이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손해보험 ▲증권 등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를 연계해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첫 만남 혜택'을 최초 한 차례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무작위로 지급하며,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만 19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멜론에서는 총 6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3000원 상당을 지급하며 1회 차를 신청하면 2회 차가 자동 지급된다. 받은 캐시는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과 기간제 이용권 결제 시 전액 또는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적립 혜택은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나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하면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금액의 0.5~5%를 쇼핑포인트로 적립하며 월 최대 한도는 2만 포인트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선물하기와 톡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0.5~1%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 시에는 0.5~2%가 쌓이며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두 포인트 모두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과 카페 등 오프라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3900원 상당의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가운데 하나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선택하면 85만 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내려받을 수 있다. 톡클라우드를 고르면 카카오톡 대화와 미디어 파일 등을 자동 보관할 수 있는 130GB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지 2000 캐시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 매도 수수료 최대 4900원 캐시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프렌즈 ▲톡딜 ▲선물하기 쿠폰 ▲카카오페이 굿딜을 통한 할인 및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은 카카오톡 톡채널 친구에게 전달되는 오픈 알림 메시지나 '더보기 > 설정' 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초기 선착순 가입 이후 이용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추가 모집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카카오멤버십은 구독부터 쇼핑, 콘텐츠, 실속 혜택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확대하고, 카카오멤버십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9:39박서린 기자

SLL, '연애박사' OST 선공개...레이첼 야마가타 참여

SLL이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방송을 앞두고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OST를 미리 공개했다. SLL은 음악 유튜브 채널 '고고씽(GOGOSING)'의 콘텐츠 '프리티켓'을 통해 '연애박사' OST 4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선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티켓은 드라마 주요 장면과 함께 정식 발매 전 OST 일부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OST에는 미국 밴드 더 레슬리스 에이지와 싱어송라이터 마가렛 글래스피, 레이첼 야마가타 등이 참여했다. '연애박사'는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와 새로운 진로를 찾은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이 로봇 연구실에서 펼치는 로맨스다. 안판석 감독이 연출하고 민효정 작가가 집필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2026.10.01 09:2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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