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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일 엘타워 골드홀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회 및 규제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7년 차를 맞아 총 290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한 ICT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소개 및 성과를 발표하고, 국조실 주관 '제2차 국민이 칭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에 선정된 ICT 규제샌드박스 지정 과제인 '실시간 통화기반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KT)' 외 4개 기업이 성과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규제 개선 전문가 포럼에서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규제 특례 방안 ▲저작물 공정 이용과 데이터 활성화 ▲AI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에 대한 특례 적용 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발제 후 지정 기업 및 참여 전문가 대상 토론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인공지능의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규제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등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면서도 신기술 서비스의 확산을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 취지를 살려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11.30 13:01박수형 기자

음악 감상, 치매 위험 크게 낮춘다

음악을 듣는 것이 고령자의 인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스허브·사이언스얼럿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모나쉬대 공중보건 연구팀(엠마 자파·조앤 라이언 교수)은 70세 이상 노인 1만893명의 장기 추적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음악을 자주 듣는 노인의 치매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39% 낮았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 전 단계의 인지기능저하(CIND) 발생 위험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음악 청취 습관, 악기 연주 여부 등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다. 이후 최소 3년 이상 추적 관찰하며 음악 활동이 치매 및 인지장애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음악을 자주 듣는 고령자들은 전반적인 인지 능력과 에피소드 기억(개인의 경험을 떠올리는 능력) 점수가 더 높았다.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정기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노인의 치매 위험은 35% 감소했으며, 음악 청취와 연주를 모두 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33%, CIND 위험이 22%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CIND 감소 효과는 음악 청취가 연주보다 더 뚜렷했다. 흥미롭게도 음악 활동의 긍정적 효과는 대학 졸업 수준(16년 이상)의 고등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특히 크게 나타났다. 반면 12~15년의 중등 교육 수준을 가진 그룹에서는 일관된 경향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인과관계를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령자의 인지 건강 유지에 있어 음악 활동이 의미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언 교수는 “음악은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강력한 자극”이라며 “이런 자극이 장기적으로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11.30 11:02백봉삼 기자

"임팩트 투자 생태계, 한국엔 없어…후진적 법체계가 가장 큰 걸림돌"

이재명 정부들어 임팩트 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략이다. 기후 위기나 불평등, 고령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이를 정부나 기부금 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명확한 '의도성'을 갖고 투자하며, 재무적 수익까지 창출하자는 것이 임팩트 투자의 기본 개념이다. 국내에서 이 같은 임팩트 분야에 14년간 투자해온 한국사회투자(KSIF) 이순열 대표는 "그럼에도 한국은 10년의 임팩트투자 역사 중 임팩트투자 법인 수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등 생태계가 고사 위험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정부 임팩트투자 출자 외에는 민간 임팩트 자본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자금 규모 및 자금 배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 임팩트 투자 기금 운용 규모를 보면, 북미가 37%, 유럽이 55%인 반면 중국과 일본, 한국을 모두 합쳐도 1%에 불과하다"며 "임팩트 투자를 규모화, 전문화 하기에는 임팩트 자금 시장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다." 국내 상황에 대해 답답해하는 이순열 대표로부터 국내 임팩트 특성과 투자 사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의 임팩트 투자 모델의 특성이 있다면. "한국은 임팩트 투자를 할 수 있는 민간 자본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임팩트 투자 외에도 영리 자본 투자 유치까지 가능한, 높은 사업성을 가진 임팩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한다." ”임팩트 투자 시작은 미국 록펠러 재단이다. 록펠러 재단이나 스콜 재단, 맥아더 재단 등 미국 대형 재단은 현재 임팩트 투자 기금을 출연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서 공익법인이 임팩트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관련 법 규제가 가장 크다. 대표적으로 ▲10% 이내로 제한된 주식 보유 비율 ▲투자 목적사업 인정의 불확실성 등이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공익법인이 특정 기업 지분 10% 이상 소유(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공익법인은 5%)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이 법은 출연재산의 직접공익목적 사용과 수익사업용 사용을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공익법인의 공익목적 투자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한 측면도 문제다." -해외에선 어떻게 하고 있나. "미국은 공익법인 투자 활동을 'PRI(Program-Related Investment)'로 정의해 공익성을 인정하는 등 공익법인의 사회투자 근거가 명확하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 같은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익 목적 투자'를 세제상 목적사업으로 인정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 개정안에는 지분 투자, 대출, 간접 투자 허용과 주식 보유 제한 예외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국내에서도 공익법인 자산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사회투자가 한국형 임팩트 투자 모델의 효시라는 말도 한다. 특징을 설명해 달라. "임팩트 투자는 사회 문제 해결성과 성장성 둘 다를 균형적 관점에서 들여다 보지만, 한국사회투자의 모델은 임팩트성이 있더라도 성장성이 굉장히 강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팩트 투자자들만 계속 투자해서 IPO까지 가고, 성장시킬 재원과 시장이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들에게도 투자 유치를 받을 만큼의 성장성과 사업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계속 투자를 받으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국내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의 임팩트 투자는 역사가 10년이 넘었는데도 투자사가 하나도 늘지 않았다. 오히려 줄고 있다. 정부가 7~8년 전 임팩트 투자를 위해 만든 소규모 모태펀드를 만들었다. 그외 자금 출처로는 의지있는 몇몇 대기업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자본 공급 측면에서는 여전히 척박하지만 요즘 놀라는 것이 있다. 예비 기술창업자 선발 심사에 가보면, 10개 중에 과반수 이상이 임팩트 기술이다. 과거엔 1~2개에 불과했다. 그만큼 문제해결이 가능한 기술개발 수준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소상공인 관련해서 볼 때 솔루션도 제대로 없었다. 이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AI(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위한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과거엔 접근조차 어려웠던 사회 문제 해결 방법이 기술 발전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 -투자 사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최근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가진 씨드앤(seedn)에 투자해서 성공했다. 이 기업의 에너지 절감 AI+IoT 솔루션을 보고 투자했는데, 기업가치가 2년 반만에 6배 상승했다. 대기업에 투자 주식을 매각하고, 엑시트했다. 이 기업은 센서와 IoT 디바이스를 통해 건물 또는 설비의 실시간 온도·습도·전력 사용량·설비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 감지 및 예측한뒤 제어한다." -한국사회투자 만의 장점이 있나. "공익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 비영리법인 임팩트 투자사다. 주주나 오너가 없다. 투자 수익과 원금은 다시 임팩트투자에 그대로 재투자 된다. 임팩트자본을 계속적으로 순환시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투자금의 80%가 기부금이다. 자금 회수가 이루어져도, 이 회수금을 100% 재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운용 투자자금을 늘릴 수 있다. 우리의 최대 장점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후, 고령화, 1인가구 등 사회문제, AI 및 모빌리티 영역 등 다양하다. 자본의 흐름에 따르기만 하기 보다는 투자에 소외되어 있지만 우리의 삶에 굉장히 중요한 영역, 예를 들어 사람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사회 서비스 영역 등에 균형감 있게 투자하려 애쓴다. 다시말해 돈이 몰리는 기후, AI영역과 투자가 드문 농식품, 사회 서비스 영역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역에 균형적으로 자본을 제공하려 한다." -정부가 개선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임팩트투자의 핵심은 “의도성” 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를 집행하느냐이다. 그런데 정부의 임팩트계정 출자는 임팩트 전문성 보다는 투자 실적을 중심으로 운용사를 선발한다. 그러더보니 임팩트투자 본연의 목적인 사회문제 해결이 간과되고 임팩트 와싱이 다분히 일어날 수 구조적 문제를 내포한다. 실제로 정부가 임팩트펀드 명목으로 일반 VC에게 출자하면서 “임팩트투자는 시늉만 내는 투자”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임팩트투자의 사회문제 해결 기여라는 목적에 충실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운용사로 선발하는 선발기준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임팩트 투자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우선 민간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아예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정부 투자가 없을 때는 전체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고사할 수 있다. 외부 후원 자금에 의존하는 자선사업과는 달리 임팩트 투자사가 직접 비즈니스 하면서 근본적인 사회 문제 해결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려면 안정적인 재원과 시장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한국사회투자는 어떻게 타개하고 있나. "글로벌 자금 유치다. 한국에는 유망한 임팩트 기업이 많다.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파급력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데, 기업 가치도 저렴하다. 미국이나 인도 기업에 비해 3분의 1정도로 기업가치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에 가보니, 왜 한국도 부자나라인데 한국 기관에서 투자 받지 왜 미국까지 왔냐고 하더라. 국내 생태계는 없고, 해외서는 외면받고, 이것이 한국 임팩트 투자 현실이다." -해외 자금 유치와 관련한 목표나 추진하는 사업이 있나. "국내 임팩트 기업들은 무조건 해외진출을 해야 한다. 한국은 작은 시장이다. 국내서 사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데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원도 지속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그 해결 대안이 바로 글로벌 vc로부터 투자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1천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오는 12월3일 1차 결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임팩트기업 각 1개사에 바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임팩트AI와 신재생 에너지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현재 출자자 모집 중이다. 한국사회투자는 5년 내 대한민국에서 임팩트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재까지 700억 원을 투자했는데, 향후 투자 규모를 2천억 원대까지 키워나가며 임팩트투자 모펀드를 운용하는 대형 임팩트투자 재단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5.11.30 11:00박희범 기자

일본, AI·반도체에 2.3조원 규모 예산 추가 투자

일본 정부가 2025회계연도 보강예산에서 AI 및 반도체 산업을 위해 약 2525억엔(약 2조 3천770억원) 규모의 예산을 새로 편성했다. 이는 기존 반도체·AI 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보강예산이 ▲ AI용 고성능 반도체 설계 및 개발 ▲반도체 제조 인프라 구축 ▲양산 체제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민간 반도체 기업들의 시설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약 10조엔(94조1천720억원) 규모의 공적 자금을 반도체 및 AI 부문에 투입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예산은 그 계획의 연장선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기술 주권 확보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일본은 지난 2021년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한 이후 지금까지 약 5조7천억엔(53조6천774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정부는 라피더스, TSMC 구마모토 파운드리, 마이크론 히로시마 공장 등 특성 사업에 해당 자금을 배정해왔다.

2025.11.30 09:08전화평 기자

'AI 가속 역량 강화: 오픈오일러, 첫 슈퍼팟 지원 OS 공개 및 AMD•인스퍼 클라우드•디지털 차이나 합류'

베이징 2025년 11월 30일 /PRNewswire/ -- 오픈아톰 오픈오일러 커뮤니티(OpenAtom openEuler community, 이하 '오픈오일러')가 11월 14~15일 베이징에서 '운영 체제 콘퍼런스 & 오픈오일러 서밋 2025(Operating System Conference & openEuler Summit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능의 무한함, 오픈 소스를 넘어(Intelligence Unbounded, Open Source Beyond)'를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업계 리더, 오픈 소스 기여자, 생태계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운영 체제(OS)의 혁신을 추진하고 개방형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프라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19년 오픈 소스 출범 이후 오픈오일러는 빠르게 성장해 현재 2100여 개 회원사와 2만 3000여 명의 글로벌 기여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오일러 기반 OS 설치 수는 2025년 말까지 1600만건을 넘어설 전망이며, 오픈오일러는 중국 인터넷, 통신, 금융, 유틸리티, 에너지 부문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커뮤니티는 성장과 혁신의 다음 단계를 바라보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오픈오일러는 슈퍼팟(SuperPoD)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OS를 공식 출시해 AI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샤오밍(Cheng Xiaoming) 오픈아톰 재단(OpenAtom Foundation)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오픈 소스는 협력을 통해 번창하며 생태계는 공유된 노력을 통해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픈오일러의 모든 진전은 하드웨어 파트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글로벌 개발자 간 긴밀한 협력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슈퍼팟용 오픈오일러 첫 OS 출시 AI 워크로드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면서 기존 서버 클러스터는 이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업계는 여러 물리적 머신을 AI 학습 및 추론할 수 있는 단일 컴퓨팅 유닛으로 통합한 초대형 클러스터 '슈퍼팟'으로 전환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슝웨이(Xiong Wei) 오픈아톰 오픈오일러 위원회(OpenAtom openEuler Committee) 의장은 슈퍼팟을 지원하는 첫 번째 정식 버전인 'openEuler 24.03 LTS SP3'를 발표했다. 그는 이런 OS에 필요한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통합 메모리 주소 지정 및 디바이스 풀링을 통한 글로벌 리소스 추상화 고대역폭, 저지연 상호 연결을 통한 이기종 리소스 융합 슈퍼팟 AI 워크로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호환 및 네이티브 API를 갖춘 글로벌 리소스 뷰 그는 오픈오일러가 슈퍼팟 컴퓨팅과 AI를 포용하고 세계화를 가속하며 전 세계에 새로운 OS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Xiong Wei delivering the keynote speech AI 역량 강화로 산업 디지털화 가속 풀스택 AI 솔루션: 인텔리전스 붐 2511 '차오유몐(Qiaoyumian)' 데이터 센터 AI 워크로드를 위해 오픈오일러는 2025년 7월 출시한 2507 '후이몐(Huimian)'에 이어 인텔리전스 붐(Intelligence BooM) 풀스택 오픈 소스 AI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2511 '차오유몐(Qiaoyumian)'을 공개했다(두 버전 명칭 모두 중국 전통 국수 요리에서 영감받았다). 새 버전은 아래와 같은 기능 지원한다. 50종이 넘는 모델 유형의 미세 조정(Fine-tuning) 이기종 추론 효율 10~30% 향상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빠른 적응 이 솔루션은 파트너사인 파워리더(Powerleader)와 화쿤(HUAKUN)이 이미 상용 도입했다. 차세대 산업 자동화 구축 오픈오일러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혼합 중요도(MIxed-CriticAlity, MICA) 시스템 프레임워크, 유니프로톤(UniProton) 실시간 커널, 임베디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임베디드 기능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 이런 기술들은 마이크로초 수준의 응답성을 달성하며 중국남방전망(China Southern Power Grid) 및 피닉스 콘택트(Phoenix Contact)와 같은 기업에 배포돼 IT-OT 융합을 가속하고 있다. 오픈오일러 Arm CCA 기밀 컴퓨팅 솔루션 AI 도입에 속도가 붙으면서 보안은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 오픈오일러는 ▲암(Arm) ▲리나로(Linaro) ▲바이두 AI 클라우드(Baidu AI Cloud) ▲기린소프트(KylinSoft) ▲기린섹(Kylinsec) ▲유니온텍(UnionTech) ▲상하이 자오퉁 대학 ▲화중 과학기술 대학 ▲글로벌 컴퓨팅 컨소시엄(Global Computing Consortium, GCC)과 공동으로 오픈 소스 OS 기반의 세계 최초 Arm CCA 기반 기밀 컴퓨팅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CCA 기밀 VM(가상머신)에 대한 완전한 지원 구현 오픈오일러를 네이티브 CCA VM을 지원하는 최초의 오픈 소스 OS로 만듦 신뢰할 수 있는 I/O 채널을 통해 5% 미만의 성능 오버헤드 달성 기밀 컴퓨팅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통합하면서 오픈오일러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보전 그랜트 라이클리(Grant Likely) 리나로(Linaro) CTO는 리나로가 오랫동안 암(Arm) 생태계에 기여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1년 오픈오일러 커뮤니티에 합류한 이래 자가 오픈오일러에서 Arm CCA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Launch of the openEuler Arm CCA confidential computing solution 글로벌 생태계 강화 및 국제 협력 확대 올해 AMD, 인스퍼 클라우드(Inspur Cloud), 디지털 차이나(Digital China)는 오픈오일러의 신규 회원으로 합류했다. 이로써 인텔(Intel), 암(Arm), AMD 등 주요 칩 기업 3사가 모두 커뮤니티에 합류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마리아 탕(Maria Tang) AMD CVP는 중국 시장과의 개방적인 파트너십과 AI, 클라우드, 기밀 컴퓨팅 분야에서 오픈오일러와의 꾸준한 협력을 강조했다. 탕 CVP는 AMD가 서버 프로세서 제품을 오픈오일러에 완전히 적용함으로써 플랫폼 전반에 걸쳐 원활한 통합을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Maria Tang speaking at the summit 앤드루 와파(Andrew Wafaa) Arm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수석 디렉터 겸 펠로 및 파이토치(PyTorch) 이사회 멤버는 오픈오일러와의 장기적인 호환성 보장과 공동 혁신에 대한 Arm의 의지를 강조했다. Andrew Wafaa speaking at the summit 이번 서밋에서 커뮤니티는 ▲링크스 소프트웨어(LINX SOFTWARE) ▲차이나소프트 인터내셔널(Chinasoft International) ▲윈드 리버(Wind River) ▲유니온테크(UnionTech) ▲엑스퓨전(xFusion) ▲호프런(Hoperun) ▲기린소프트(KylinSoft) ▲기린섹(Kylinsec)을 포함한 첫 번째 세계화 선도 파트너 그룹을 소개했다. 이들 파트너는 오픈오일러의 국제적 도입을 앞당기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오픈오일러는 글로벌 오픈 소스 재단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는 제퍼 프로젝트(Zephyr Project) 및 LF AI & 데이터 재단(LF AI & Data Foundation)과 새로운 기술 협력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오픈오일러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클러스터 컴퓨팅, 임베디드 분야 전반에 걸쳐 15개 글로벌 오픈 소스 조직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5.11.30 03:10글로벌뉴스

CCTV+: 저탄소 광업 활성화: 브레튼 자율 전기 채굴 트럭, ESG 이끈다

베이징 2025년 11월 29일 /PRNewswire/ -- 브레튼 테크놀로지(Breton Technology)가 광업용 특수 목적 자율주행 전기 트럭 9M145E를 공개하며 전 세계 광산 업계 ESG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플랫폼은 처음부터 운전석 없이 설계되었으며 전동화, 자율 주행, 지능형 배차가 한 시스템에 모두 들어 있는 형식이다. 이번 출시는 기술 발전 외에도 지속가능성 목표와 안전책임, 규제에 맞춰 영업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광산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34316/088d191ad0d918999fdac3beaba1e832.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34316/088d191ad0d918999fdac3beaba1e832.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이번 출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브레튼의 신규 자율 주행 시스템이 증명한 성능 혁신이다. 현장 운영 결과 브레튼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율 주행은 그 효율이 수동 주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속 가능한 광업에서 자율 주행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체계적인 탈탄소화를 통한 기후 목표와 환경 목표 달성 브레튼의 새로운 자율주행 광산 트럭은 장거리, 고부하 작업에 최적화된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기 트럭들은 현장 태양광 플러스 저장 시스템이나 지역의 청정 전력 공급망을 통해 재생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어 디젤 연소와 관련된 스코프(Scope) 1 배출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자율 주행이 인간 운전자보다 생산성이 더 높은 시대가 되었기에 광산에서도 청정 에너지에 더해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해 단위 생산량 당 배출량을 더 감축해 탄소 집약도를 낮출 수 있게 됐다. 사람의 위험 노출 제거로 안전성 제고 브레튼의 자율주행 트럭을 도입하면 운전자가 위험에 빠지는 상황이 처음부터 생기지 않아 피로, 야간 교대 운전, 극한의 온도, 불안정한 지형에 따른 사고가 사라진다. 자율 운영으로 효율이 높아지면 간접적으로 안전성도 높아져 물류망 전체에서 피로와 관련된 위험도 감소한다. 데이터 투명성과 예측 가능한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브레튼의 지능형 배차 및 차량 관리 플랫폼은 운영 투명성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져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투명성이 높아지면 데이터를 토대로 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고 주먹구구식 보고가 사라지며 운영상 일탈의 확인과 해소도 더 간편해지기 때문이다. 장기적 가치 창출로 광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광업에 브레튼이 만든 광업용 특수 자율주행 전기 트럭이 보급되면 생산성 저하 없이 운영 효율성과 ESG가 동시에 실현되는 길이 열린다. 광산 업계에서는 전기화와 자율성, 시스템별 최적화를 통해 총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생산량을 안정화할 수 있다. 또한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탄소 중립 목표의 실현을 앞당길 수도 있다. 브레튼의 차세대 자율 플랫폼은 '전통적인 동력+수동 운전'에서 '청정 에너지+지능형 시스템'으로 대세가 바뀌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글로벌 광산 업계에 실현 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은 ESG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로드맵이다.

2025.11.30 02:10글로벌뉴스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5개 운용사, '올해의 VC' 선정

한국벤처투자(대표 이대희)가 모태펀드 운용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벤처캐피탈 등 유공자를 시상하는 'Korea VC Awards 2025'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orea VC Awards 2025'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태 자펀드 운용사, 운용인력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정하고, LP·VC간 네트워킹을 주선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을 비롯하여 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엔젤투자협회 등 주요 업계 단체장, 지식재산처 김정균 국장, 유관기관, 벤처캐피탈 및 스타트업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올해의 VC(대형·중형·소형),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관리인력, ▲최우수 펀드(청산), ▲올해의 투자기업, ▲벤처생태계 활성화 유공 등 6개 분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 한국벤처투자가 시상했다. 올해의 VC(대형) 부문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달바글로벌, 노머스 등에서 높은 회수실적을 거둔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에는 세미파이브 등 주요 포트폴리오들이 대거 IPO를 앞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뽑혔다. 올해의 VC(중형) 부문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바이오·헬스케어, 통신·ICT 하드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중인 에스엘인베스트먼트가,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에는 당근마켓, 두나무 등을 통해 우수한 회수 실적을 보인 카카오벤처스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VC(소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LLC 체제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비에이파트너스가 선정되었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에는 콘텐츠·게임 기반 스타트업 육성과 전략적 투자에 앞장선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최우수 심사역 중소기업진흥 부문(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달바글로벌로 올해 최고의 회수 실적을 거둔 김재한 전무가 선정됐고, 특허 부문(지식재산처장상)은 기술가치 평가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의 김명환 대표가 수상했다. 최우수 펀드는 고바이오랩, 셀리버리 등 주요 신약 개발사 투자로 높은 회수 실적을 기록한 씨케이디창업투자의 CKD Start-Up 1호 벤처투자조합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투자기업에는 클라우드 기반 관제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대표적인 로봇 플랫폼 기업 클로봇이 선정됐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향해 꾸준히 도전해 온 스타트업과, 그 여정을 함께하며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준 벤처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태펀드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든든한 기반으로서 대한민국 벤처시장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8:20김기찬 기자

정부 "2029년까지 차세대 배터리 R&D에 2800억 투입"

전기차 수요 부진과 미국의 정책 변동성으로 위기에 처한 K-배터리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2천800억원을 투입한다. R&D 이후 조기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표준·특허 지원과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도 병행한다.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이 논의됐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K-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나 중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있는 가운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한다”며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고위험 경제안보 품목에 대한 생산 지원 확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 대열에서 뒤처지지 않고 선두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M.AX)과 마더 팩토리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연내 수립해 중장기 관점에서 R&D 방향성과 기술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2029년까지 2천800억원을 투입하고, 'LFP 플러스' 전략을 추진해 리튬망간인산철(LMFP), 리튬망간리치(LMR), 나트륨 배터리 등 새로운 보급형 배터리와 관련 소재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생태계 조기 구축도 지원한다. 로봇, 휴머노이드, 방산, 첨단 항공 엔진, 이차전지 등의 신규 특화단지 지정도 검토한다. 니켈·리튬 등 이차전지 기초원료 생산을 집중 지원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작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새롭게 추가된 휴머노이드(로봇)와 첨단항공엔진(방산) 특화단지가 지정 대상이다. 내달 중 신규 특화단지 공모가 시작된다.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도 추진한다. 정부는 지금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방산 등 6개 산업과 해당 산업의 19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바 있다. 앞으로 원전, 미래차, 인공지능 등 국내 산업 육성과 보호에 중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신규 지정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소재와 핵심광물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고위험 경제안보 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한 투자 지원 확대(2026년 1천억원), 핵심광물 공공비축 확대, 사용후 배터리의 재자원화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사용후 배터리법 제정과 함께 전주기 통합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LFP 배터리 탑재 전기차에 대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도입을 검토한다. 국내에 일정 수준의 이차전지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최대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수요 진작을 위해 보조금을 올해 7천153억원에서 내년 9천360억원으로 확대하고, 개소세·취득세 감면도 지속 추진한다. ESS 중앙계약시장에서는 공급망 요소를 포함해 산업 경쟁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충청-영남-호남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터리 삼각벨트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권역별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R&Dˑ인프라ˑ인력양성 지원, 권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및 플랫폼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5.11.28 18:02류은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성료…중학생까지 대상 확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가정 내 올바른 게임 인식 확산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중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집중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및 중학생 가족이 참석해 ▲우리 가족 게임 소통 교육 ▲가족 게임 고민 솔루션 ▲DIY 미로를 탈출해라: 우리 가족 게임미로 만들기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게임 때문에 아이와 갈등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이번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후원했다.

2025.11.28 17:20정진성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

신한은행은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11개 피자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신한은행은 상생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프랜차이즈사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11개사(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청년피자, 피자알볼로, 노모어피자, 피자마루, 7번가피자)로 국내 대표 브랜드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땡겨요는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서 ▲프랜차이즈 B2B 가맹 지원 ▲가맹점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할인 쿠폰 발행 등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의 운영사로서 서울시 및 유관 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고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5:45손희연 기자

토스뱅크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814억원

토스뱅크는 2025년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814억원으로 전년 년345억원 대비 136.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15조4천500억원으로 작년 3분기 14조7천억원과 비교해 5.1%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보증부 대출 비중이 36.1%로 전년 동기 22.4%대비 확대돼 자산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말 기준 수신 잔액은 30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조6천600억원 대비 9.9% 가량 증가했다. 은행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56%로 전년동기(2.49%)와 소폭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기준 자체 월간활성화수(MAU)는 981만명으로 전년 대비 26.34%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34억원 적자였으나 전년 434억원 적자 대비 적자폭이 23% 이상 축소됐다. 올해 3분기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309.7%로 전년동기(230%) 대비 상승했다. 연체율은 1.07%로 전분기(1.20%) 대비 하락,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4%로 집계됐다. 이밖에 3분기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2%, 출범 이후 누적 9조5천억원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출 성장의 한계와 경기의 불확실성 속 은행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계없는 포용'이라는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고 플랫폼 기반 금융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15:38손희연 기자

푸조·지프 전기차 고객, '전기차 마일리지' 쿠폰·포인트로 받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탄소배출권 거래 전문 기업인 후시파트너스와 탄소배출권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고객 개인의 탄소 감축실적을 실질적 이익으로 환원하는 프로그램 도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전기차(지프 어벤저, 푸조 e-208 및 e-2008) 고객으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임 받아 후시파트너스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거래함으로써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지금까지 쌓아온 전기차 마일리지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해 위탁 판매를 진행하고, 고객은 자신이 위임한 마일리지만큼의 크레딧을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등에서 정비나 부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포인트 등으로 환원 받을 수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을 운영하며,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하고 이를 할당 대상업체와 거래하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K-ETS(한국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자발적 거래 활성화로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탄소크레딧을 활용한 고객 혜택 모델을 확대하는 추세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는 고객 개개인의 친환경 실천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국내 최초로 개인 승용차 고객에게도 적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 혜택의 실질적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탄소배출권 권리 이임 및 이익 환원에 대한 자세한 시스템 구축 및 실행 방안은 2026년 내 개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확정 뒤 전기차 고객들에 상세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1.28 13:26김재성 기자

NHN '다키스트 데이즈', 초반 플레이 경험 전면 개편

NHN(대표 정우진)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초반 플레이 경험 개선, '샌드크릭' 내 협동 모드 도입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다. 지난 5월 공개한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성실히 따라가며 시스템과 편의성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키스트 데이즈'의 핵심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40레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키스트 데이즈' 내 주요 퀘스트 지역인 '샌드크릭'이 큰 변화를 맞이했다. 먼저 초반 튜토리얼 구간부터 핵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40레벨까지 성장 체감 속도가 빨라졌다. 퀘스트를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량이 상향되었으며, 메인 스토리 퀘스트만 진행해도 40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고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레벨업 미션도 초반 성장을 돕는 아이템으로 재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했던 '샌드크릭' 내 협동 모드도 도입됐다.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으며 파티장 기준으로 맵 활성화 및 스토리 진행도가 설정되어 높은 난이도의 퀘스트 수행 시 동료의 도움으로 보다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웃브레이크 사태 이후 폐허가 된 세계관 및 분위기를 더욱 살리기 위해 비주얼 향상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지형, 오브젝트, 효과들이 새롭게 추가돼 '샌드크릭'의 플레이 재미가 한층 더 늘어났다. 이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먼저 신규 캐릭터 생성 시 새로운 외형과 의상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캐릭터의 외형 변경 기능은 추후 반영될 예정이다. PC 환경에서 더욱 넓은 시야와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레이아웃도 확인할 수 있다. PC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레이아웃에서는 미니맵, 체력 바 등의 UI가 재배치되며 기존 레이아웃으로 언제든 전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루트랜드' 입장 및 진행방식 개편, ▲캐릭터 모션 및 자동 이동 기능 보완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이 이뤄졌다. 이번에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 합류한 신규 주민은 '베일리 베커'다. '베일리 베커' 추가와 함께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이 시작되며, 이용자는 신규 시즌 이벤트 및 접속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초반 플레이 경험 개선 및 샌드크릭 협동 모드 도입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분들이 다키스트 데이즈의 핵심 콘텐츠를 빠르고 편하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키스트 데이즈만의 생존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콘텐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2025.11.28 12:10이도원 기자

위믹스, 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컵' 상장

위믹스 재단이 발행한 위믹스(WEMIX)가 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컵(Bitkub)'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거래소의 입출금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 비트컵은 태국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태국 재무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 100여 종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위믹스가 태국 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장을 통해 위믹스를 현지 통화 바트(THB)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태국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장은 올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태국 현지 이용자 확대와 인게임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1.28 10:57이도원 기자

[ZD e게임] "MMO 재미 집대성"…엔씨 '아이온2', 소통 운영도 '눈길'

엔씨소프트가 지난 19일 출시한 '아이온2'가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출시 직후 대기열 등 여러 부침이 있었으나, 적극적인 소통 운영을 통해 이를 해소하며 초기 흥행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아이온2'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이른바 'MMORPG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게임성이다.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하기보다, 기존 대작들이 증명해 낸 성공 방정식들을 철저히 벤치마킹하고 재조합하는 방식을 택했다. 실제로 후판정 논타겟팅 방식을 통해 액션성을 강조한 전투는 과거 엔씨의 성공작 '블레이드&소울'을, 각 지역의 모험 요소와 PvP 경쟁, 레이드 협력 요소는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를 연상시킨다. 특히 완전 수동으로 진행되는 전투는 단순한 '버튼 연타'가 아닌 정확한 조준과 위치 선정, 스킬 연계 타이밍까지 요구해 조작의 재미를 살렸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조작 피로도 문제는 출시 직후 '어시스트 모드' 도입을 통해 완화했다. 다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기에 향후 운영의 묘가 중요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콘텐츠 역시 PvP와 PvE,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수려한 그래픽, 성장과 수집 요소가 결합해 장르 팬들이 선호하는 핵심 재미를 구현해냈다. 던전과 레이드를 통한 '스펙업'뿐만 아니라 하늘과 숲, 절벽, 바닷속을 넘나드는 탐험 요소를 통해 전투 외적인 재미까지 제공한다. '주신의 흔적'과 '봉인 던전', '히든 큐브' 등 콘텐츠와 다양한 채집 포인트는 이러한 재미를 그대화 하고 있다. 레이싱, 점프, 숨바꼭질 등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슈고 페스타'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마니아층에게 다소 복합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나, 대다수 이용자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맛'을 고품질로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지나친 전투로 피로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핵심인 '시공의 균열' 등 PvP 콘텐츠에 대한 조율도 발 빠르다. 출시 초기 PvP를 즐기지 않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되자, 엔씨는 ▲PvP 제한 레벨 ▲재화 수급량 ▲적대 필드 체류 시간 개편 등을 통해 이를 해소했다.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을 통해 헤비 게이머와 라이트 게이머가 각자 추구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다. 천족과 마족으로 서버를 나누어 종족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한 점도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엔씨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과금 모델(BM)의 변화도 호평에 주효했다. 확률형 아이템 위주의 고강도 과금 구조 대신, 월 정액제와 배틀패스 중심의 BM을 채택해 진입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필수적인 편의성 기능과 적정 수준의 패스 구매만으로도 엔드 콘텐츠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이는 과거 '쓰론 앤 리버티(TL)'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과금 피로도를 낮추고 이용자 풀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대중화 전략이 유효하게 작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의 완성도만큼이나 긍정적인 신호는 엔씨의 운영 방식이다. 사측은 출시 직후 발생한 각종 이슈와 최적화 문제에 대해 주말 간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과거의 불통 이미지와 달리, 이용자 목소리를 빠르게 수용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엿보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는 초기 흥행의 불씨를 장기 서비스로 이어가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는 실제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출시 이틀째인 지난 21일 기준, 한국과 대만 지역 합산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매출 지표 역시 상승세다.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사측이 전체 매출 중 자체 PC 결제 비중이 90% 이상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 마켓에서의 상위권 진입은 꽤 이례적인 성과로 풀이된다. '아이온2'의 초반 돌풍은 MMORPG 장르 전반의 활성화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중성과 소통이라는 무기로 무장한 '아이온2'가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엔씨의 'MMORPG 명가' 재건을 알리는 확실한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2025.11.28 10:33정진성 기자

오픈AI, 파트너사 해킹으로 일부 데이터 유출..."데이터 악용 주의"

오픈AI의 파트너사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해 일부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제한되지만 이를 악용한 추가 범죄가 예상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오픈AI는 파트너사인 웹 분석 업체 믹스패널 시스템에서 일부 사용자 계정의 웹 분석 데이터가 공격자에게 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믹스패널은 오픈AI API 제품 웹 콘솔 프론트엔드에서 트래픽과 사용 행태를 분석하는 도구로 쓰여 왔다. 지난 9일 믹스패널은 시스템 일부에 대한 비인가 접근을 탐지하고 고객사 데이터 일부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자체 조사를 거쳐 오픈AI에 해당 데이터셋을 전달했고 오픈AI는 이를 바탕으로 영향 범위를 분석하고 있다. 오픈AI 측은 유출된 정보가 오픈AI API 계정에 연결된 프로필과 웹 분석 정보로 한정되며 플랫폼을 통한 챗GPT와 기타 소비자용 서비스 이용자는 이번 영향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개발자용 API 콘솔 이용자가 아닌 일반 챗GPT 이용자 계정은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는 API 계정에 등록된 이름과 이메일 주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추정한 대략적인 위치 정보, 접속에 사용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정보, 플랫폼 접속 직전에 방문한 웹사이트, 조직과 사용자 ID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내용, 프롬프트와 응답, API 사용 로그, 비밀번호, 자격 증명, API 키, 결제 정보, 신분증 등 민감 정보는 이번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오픈AI의 설명이다. 이번에 노출된 정보 자체는 제한적이지만, 공격자가 이를 피싱·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에 악용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름, 이메일, 계정 ID, 대략적 위치 정보만으로도 실제 개발자나 조직을 노린 그럴듯한 사기 메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전문가들 역시 민감도가 낮은 정보라도 여러 출처에서 모이면 신뢰를 가장한 공격 메시지 제작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믹스패널 측은 이번 침해가 문자메시지를 악용한 스미싱 형태의 피싱 공격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공격자는 내부 계정 가운데 하나를 속여 로그인 정보를 탈취한 뒤, 이 계정으로 더 넓은 권한을 확보해 데이터셋을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믹스패널을 사용하던 다른 서비스 사업자들도 유사한 유형의 사고 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사고 인지 후 믹스패널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믹스패널이 제공한 데이터셋을 자체적으로 재검토하고 타 파트너사·벤더와 함께 사고 경위와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믹스패널 사용을 종료했으며, 전체 벤더 생태계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확대하고 파트너·공급사에 대한 보안 요구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픈AI는 조직 관리자와 계정 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별 이메일을 통해 사고 사실과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정보 범위를 안내하고 있다. 다만 비밀번호나 API 키, 인증 토큰이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고만을 이유로 한 일괄 비밀번호 변경이나 키 교체까지는 권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오픈AI는 사용자가 유념해야 할 보안 수칙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발신자가 오픈AI라고 주장하더라도 뜻밖에 도착한 메일·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나 첨부파일은 신중하게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픈AI 안내 메일은 공식 도메인에서만 발송되며 이메일·문자·채팅으로 비밀번호나 API 키, 인증 코드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계정 보호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계정에 다단계 인증(MFA)을 활성화하고 기업·조직 차원에서는 SSO에 MFA를 적용해 방어력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 오픈AI는 "신뢰와 보안, 프라이버시는 우리의 제품과 조직, 미션의 근간으로 이번 사고와 같은 이슈가 발생할 경우 투명하게 알리고 대응 상황을 공유하겠다"며 "급속히 커지는 AI 인프라와 이를 둘러싼 공급망 전반이 공격 표면으로 노출되고 있는 만큼 내부 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벤더에 대해서도 한층 높은 수준의 보안 검증과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8 10:26남혁우 기자

현대차·기아, 안성시에 '배터리 캠퍼스' 구축…총 1.2조 투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현대차·기아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 김보라 안성시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7천m2, 연면적 약 11만1천m2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차·기아는 총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이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를 조성해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배터리 혁신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하나의 테스트베드 안에서 유기적으로 반복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셀 설계 기술뿐 아니라 공정 기술 및 차량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제어 기술을 직접 확보하고, 소재-셀-모듈-팩-차량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관점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 검증하는 연구개발 체계를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와 의왕연구소 등에서 배터리 소재, 셀 설계 및 공정 기술에 대한 선행 연구를 수행해왔다. 기존 연구소가 셀·공정 기술의 초기 설계와 단위 공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다면, 배터리 캠퍼스는 실제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연속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증,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과정 전반에 데이터 해석 기술과 시험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을 적극 적용함으로써 배터리의 성능 및 안전성을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하는 디지털 검증 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등 차세대 전동화 차량에 탑재될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시장과 기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소재로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로보틱스· AAM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용 배터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미래 신사업 전반에 확장 가능한 기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배터리 캠퍼스 구축은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과 화성 기아 PBV 전용 공장에 이어 추진되는 세 번째 대규모 국내 투자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125조2천억원 규모 국내 투자 전략을 전동화·배터리 R&D 분야에서 구체화한 사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배터리 캠퍼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현대차·기아와 경기도,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 간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배터리 캠퍼스를 지역 2차전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차세대 배터리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배터리 캠퍼스는 국내 배터리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산업 간 협업과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의 차원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8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터리·품질·안전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협업 과제를 공동 추진하는 등 K-배터리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5.11.28 10:00김재성 기자

여기어때, 10살 기념 여행 지원비 쏜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10일까지 10주년 감사제 이벤트를 연다. 지난 10년 동안 여기어때와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총 5천만원 경품 행사에 최대 50% 할인 쿠폰까지 풍성한 선물 바구니를 연다. 여기어때는 지난 10년의 의미를 담아 당첨자 10명을 선정해 약 5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퀴즈 다섯 문제를 모두 통과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내달 23일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 10명은 500만원 상당의 항공과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떠날 수 있다. 여기어때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 세계 숙소 최대 50%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지급되며 당일 사용해야 한다. 할인율은 무작위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숙소 최저가 보상 이벤트도 열린다. 최저가 보장 숙소만 2천여곳으로 역대 최다 규모며, 국내 호텔·펜션부터 해외숙소까지 모두 참여했다 최저가 보장 표시가 부착된 객실 상품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국내숙소는 차액만큼, 해외숙소는 차액의 2배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여기어때는 2014년 중소형호텔 검색서비스로 시작해 10년만에 국내외 숙박·모빌리티에 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해외 패키지여행까지 론칭하면서 종합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490억, 565억원으로 성장과 내실을 함께 쌓아 나가고 있다. 앱 실적 또한 꾸준히 성장해 누적 다운로드는 5천만 건, 누적 거래액은 9조원을 넘어섰고, 여기어때 앱을 사용 중인 '활성화 이용자'도 1천200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어때 이승은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숙박부터 해외 패키지여행까지 지난 10년 동안 여기어때의 성장을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의 10년도 고객들이 여기어때를 통해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8:40백봉삼 기자

[리뷰] 문서·사진·영상, 8TB 개인 클라우드로 통합관리...시놀로지 비스테이션 플러스

시놀로지 비스테이션 플러스(BeeStation Plus)는 PC나 스마트폰, 클라우드에 흩어진 다양한 파일을 통합해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저장할 수 있는 개인용 저장장치다. PC와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만 저장장치 구축이나 서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무선공유기나 라우터에 연결한 후 시놀로지 계정으로 제품을 활성화 하면 최단 5분 안에 개인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와 PC·모바일 전용 앱으로 PC나 스마트폰, 클라우드와 USB 저장장치에 흩어진 파일을 백업 가능하다. 사진 백업 기능 '비포토'에 등록한 사진은 AI 기반으로 동물, 거리 풍경, 사람 등으로 자동 분류되며 수동으로 앨범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 2024년 출시된 첫 제품인 '비스테이션' 대비 저장용량을 두 배인 8TB로 확장하고 프로세서를 인텔 셀러론 J4125로 업그레이드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가격은 8TB(단일 용량) 기준 70만원 전후. 기기 넘나들며 대용량 파일 자유롭게 저장 비스테이션 플러스의 기기 디자인과 초기 설정 방법은 지난 해 출시된 비스테이션과 같다(관련기사 참조). 비스테이션OS 업데이트와 프로세서 교체 등으로 추가된 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파일즈'(BeeFiles)다. PC나 스마트폰 파일을 용량이나 종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올리고 받으며 공유할 수 있다. 문서 파일을 동기화 폴더에 넣으면 사무실과 외부 카페, 집에서 지속적으로 동기화하며 작업할 수 있다. 버전 관리는 기본 8단계, 최대 32개로 되돌리기 가능하며 덮어써서는 안 되는 파일을 실수로 덮어써도 이를 복구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나 메일로 100MB 이상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여러 모로 한계가 있다. 파일 공유 전용 링크를 생성하면 이런 파일을 보다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외부 이용자를 위해 비밀번호나 공유 기한이 지정된 링크 생성도 가능하다. PC 파일·저장장치 백업으로 자료 유실 방지 윈도10 지원 종료로 PC를 교체할 경우 바탕 화면이나 문서 폴더 등을 백업해 중요한 자료를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윈도·맥용 비스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다음 원하는 폴더를 백업해 자료 유실을 막을 수 있다. USB 플래시 메모리나 SSD, SD카드는 본체 뒤 USB-A/C 단자에 연결해 백업한다. 처음 연결하는 장치는 웹브라우저 메뉴에서 'USB 백업 생성'을 눌러야 하지만 다음부터는 연결하면 자동 백업이 시작된다. 백업 시작시, 종료시 짧은 '삑'소리로 이를 알린다. 백업된 파일 중 사진 파일은 사진 관리 기능 '비포토'(BeePhotos)로 복사한 다음 폴더별 수동 분류, 혹은 주제별 자동 분류 기능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구글 포토 사진 일괄 백업 가능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하고 애플 기기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러나 이를 다시 백업하려면 일정 용량별로 분할해 다운로드한 다음 다시 압축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사진 백업 기능 '비포토'에서 애플 계정 로그인 후 사진 보관함 전체 파일을 자동으로 통째로 백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사진 7만 2천장, 동영상 918개가 저장된 약 650GB 파일을 모두 백업하는 데는 500Mbps 회선 기준으로 약 이틀이 걸린다. 일부 중복된 파일을 제외하고 모든 파일이 정상 백업됐다. 백업된 파일은 시놀로지가 개발한 자체 AI 모델로 다양한 테마에 따라 자동 분류된다. 분류 과정에서 외부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 받지 않으며 모든 처리는 기기 내에서 일어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백업 후 통합 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본 제공하는 공간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5GB, 구글 드라이브 10GB, 드롭박스 2GB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문서 파일이 아닌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백업하는 데는 모자라며 용량 제한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 서비스에 파일을 분산시키기 쉽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여러 서비스에 흩어진 파일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파일 단순 백업(단방향 내려받기)이나 동기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이후 별도 조작 없이 주요 파일을 자동으로 가져온다. 기기 웹 인터페이스에 접속한 다음 문서 파일, 사진 파일 등을 분리해서 비드라이브 플러스 안에 남기고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용량을 비울 수 있다. 서비스 장애 등에 대비해 파일을 이중백업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간 구독료 없이 대용량 파일 백업 가능 애플 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포토 등 기기·플랫폼 제조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무료 용량에는 상당한 제약이 있다. 또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동기화나 전송 속도가 느리다. 일부 서비스는 최대 용량 2TB만 제공하며 아이클라우드는 6TB를 넘어서는 순간 1년에 50만원 이상 구독료를 요구한다. 일정 주기별 구독료 상승도 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8TB(실용량 6.91TB) 공간 안에 데이터 감시나 유출 걱정 없이 원하는 모든 파일을 편리하게 백업하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3TB(드롭박스)를 3년간 구독할 비용으로 두 배 이상 용량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대로 구동되는 만큼 기계적인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시놀로지는 올해부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비프로텍트'도 추가했다. 비프로텍트는 비스테이션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시놀로지가 운영하는 C2 클라우드에 백업해준다. 저장된 파일은 최대 8개 버전으로 보존하며 저장된 데이터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AES 256비트로 암호화한다. 이용료는 8TB 모델 기준 월간 11.99달러(약 1만7천원), 연간 119.99달러(약 17만 5천원)이며 구입 후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된다. 비프로텍트 이외에 외부 NAS나 저장장치로 파일을 백업하는 옵션도 여전히 유효하다.

2025.11.28 08:33권봉석 기자

바레인, 골든 비자 취득에 필요한 최소 부동산 투자액 34만 5000달러로 하향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바레인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산하의 국적•여권•거주지 사무국(Nationality, Passports and Residence Affairs, NPRA)이 바레인 왕국을 최고의 투자처로 알리고자 골든 비자(Golden Residency) 취득에 필요한 최소 부동산 투자 금액을 53만 555달러(20만 BHD)에서 34만 5000달러(13만 BHD)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바레인을 장기 체류, 사업, 투자에 유리한 중동 지역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광범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인 골든 레지던시 프로그램(Golden Residency Program)의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면서 바레인 고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부채질할 것으로 기대된다. Bahrain Lowers Minimum Real Estate Investment for Golden Residency to USD 345,000 바레인 정부의 이번 투자 기준 완화 결정은 바레인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더 많은 해외 투자자가 바레인의 우수한 생활 환경과 매력적인 주거 혜택을 누리게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러한 투자 기준 하향 결정은 지속 가능한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며, GCC 지역에서 안정과 기회를 모색하는 해외 인재를 유치하려는 바레인 국가 차원의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 '시티스케이프(Cityscape)' 전시회 개최 시점과 맞물려 발표된 이번 소식으로 바레인이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히샴 빈 압둘라흐만 알 칼리파(Hisham bin Abdulrahman Al Khalifa) 국적•여권•거주지 사무국 차관은 이번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투자 요건 완화가 안정성과 장기적인 기회를 찾는 전 세계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려는 바레인의 호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조치로 골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경쟁력은 높아지되, 그 특별한 가치가 그대로 유지되고 외국인 투자 유치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골든 레지던시 프로그램 기준에 따르면 골든 비자는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바레인에서 5년 넘게 일하면서 평균 월급이 2000BHD(미화 5306달러) 이상인 근로자에게 주어진다. 또한 바레인 근무 경력이 15년 이상이고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2000BHD(약 5305달러) 이상인 은퇴자와 해외에 거주하지만 월평균 연금이 4000BHD(약 1만 610달러) 이상인 은퇴자에게도 이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가,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그리고 국가 경제나 사회에 중대한 공헌을 한 우수 인력도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든 비자를 취득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사업체를 쉽게 설립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무비자 입국과 가족 동반 거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의 투자 기준 완화에 힘입어 환영받는 분위기와 높은 삶의 질을 원하는 고액 자산가와 전문 인력이 선호하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굳히는 효과가 발생하고, 중동 지역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지역으로 손꼽히는 바레인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격 기준과 혜택을 비롯해 골든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goldenresidency.gov.b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2805/Ministry_of_Interior_in_Bahrain_Photo.jpg?p=medium600

2025.11.27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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