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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두쫀쿠 나왔다…CU, '버터떡'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글로벌 트렌드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로 찹쌀가루를 사용한 반죽 속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이른바 '겉바속쫄'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럴되면서 '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금 버터떡'은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개시하며, 구매 상품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서 픽업하면 된다. 25일부터는 전국 점포에서 오프라인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천연 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찹쌀가루를 사용해 쫄깃한 반죽을 알밤 모양 틀에서 구워내 실제 상하이에서 유행 중인 버터떡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해냈다. 이달 24일에는 '상하이 스타일 버터 모찌'를 전국 점포에서 출시한다. 2입짜리 구성으로 천연 버터를 활용해 버터떡의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편의점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트렌디한 디저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쫓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20김민아 기자

라부부 열풍 식었는데...팝마트 새 캐릭터로 버틸까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가 간판 캐릭터인 라부부의 의존도를 낮추고 새 캐릭터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팝마트는 라부부 열풍이 다소 식으면서, 다른 IP인 트윙클트윙클, 스컬판다, 크라이베이비 같은 캐릭터를 시험하고 있다. 외신은 트윙클트윙클 인형의 경우 재입고 직후 몇 분 만에 품절되는 일이 잦고, 크라이베이비 인형은 정가보다 72% 높은 가격에 되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선 스컬판다가 팝마트의 2위 IP로 평가되며, 최근 해즈브로의 '마이 리틀 포니' 협업 상품도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팝마트는 지난해 4억 개 이상의 완구를 팔았고, 이 가운데 약 4분의 1이 라부부가 포함된 더 몬스터즈 시리즈였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제 다른 캐릭터들이 이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시험하고 있다. 외신은 이 변화가 팝마트가 원 히트 원더에 그칠지 혹은 디즈니나 산리오처럼 장기적으로 경쟁 가능한 IP 기업이 될지를 가르는 시험대라고 보도했다. 팝마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왕닝은 회사가 단일 캐릭터 기업이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해 중국중앙TV 인터뷰에서 팝마트의 목표를 디자이너 토이 IP를 위한 세계적 플랫폼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1년간 신흥 캐릭터 관련 제품 출시를 늘리고, 다양한 IP를 섞은 협업 시리즈도 확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스컬판다와 마이 리틀 포니 협업처럼 온라인 화제성을 키울 수 있는 방식과 한정판 출시를 통한 희소성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이런 전략은 여전히 라부부가 팝마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라부부는 지난해 바이럴 열풍을 일으키며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하지만 공급이 늘고 가품이 확산하면서 리셀 프리미엄은 줄었고, 과열 분위기도 한풀 꺾였다. 미국에선 2월 연간 매출 증가율이 40%로, 전월 130%에서 크게 둔화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 내 성장률이 약 1270%였던 점과 비교하면 열기가 식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라부부는 여전히 핵심이다. 더 몬스터스 시리즈는 지난해 팝마트 전 세계 판매량의 약 4분의 1인 1억 개 정도를 차지했다. 도이체방크는 라부부가 해외 매출의 절반 이상, 일부 서구 시장에선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2026.03.16 09:02류승현 기자

지역상품권을 체크카드로...우체국 고령사랑상품권카드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고령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고령사랑상품권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우체국 창구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사랑상품권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카드 출시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형성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령사랑상품권카드 출시로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40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고령군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09:00박수형 기자

와이파이도시락, 고객상담 챗봇에 AI 도입

와이드모바일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해 고객 상담 챗봇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고도화 핵심은 단순 FAQ 응대를 넘어 ▲이미지 인식을 통한 이심 설치 상태 진단 ▲고객별 맞춤형 주문 내역 조회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실시간 업무 처리다. 기존 챗봇이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답변했다면, 와이드모바일의 AI 챗봇은 고객이 휴대폰 설정 화면을 캡처해 보내면 즉시 설정 오류를 잡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수준까지 진화했다. 특히 eSIM 고객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데이터 사용량 확인, QR코드 재발송 ▲취소 접수 등을 상담원 연결 없이 24시간 즉시 처리한다. 자체 조사 결과 챗봇 도입 후 상담사 1인당 일평균 상담 건수가 약 160건에서 90건으로 줄어들며 전체 문의의 약 43%를 AI가 먼저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드모바일 내 전담 AI 부서가 직접 개발한 이 시스템은 도시락eSIM, 도시락유심, 와이파이도시락 등 전 브랜드에 적용됐다. 복잡한 문의는 전문 상담사와 실시간 채팅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어 상담의 완결성을 높였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 특성상 AI 챗봇 도입으로 상담 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며 “단순 반복 업무는 AI가 처리하고, 상담사는 고난도 이슈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8:58박수형 기자

LG헬로비전, 경기도 주민에 AI 교육 지원

LG헬로비전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역 밀착형 'AI 상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토대로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밀착형 디지털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지역별 특화 AI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지역 인프라 기반 사회공헌 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선 '우리동네 소상공인 AI 디지털 교실'이 지난 3일 운영됐다.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홍보용 숏폼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실제 가게 홍보에 활용하는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도 AI로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경기도 부천시에선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AI 디지털 교실'을 열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이 지난 10일 이뤄졌다. AI 챗봇을 활용한 한국어 학습부터 AI 기반 문서 작성, 이미지 제작 실습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이웃들이 AI를 활용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디지털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6 08:52홍지후 기자

기부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7곳 조건부 지정…군 협의 등 연내 이행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인천·전남·전북·보령·군산 등 5개 지자체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어업인·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이번 지정은 지자체의 입지 발굴 노력과 주민 수용성 확보 노력을 반영했다. 해상풍력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 지역에 미래 에너지원 확보가 필요한 단지를 지정하는 의미도 있다. 기부후는 해상풍력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부 해역은 군 작전성 협의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기관 협의와 보완 조치를 조건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향후 협의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 확대와 국가 안보 간 조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군 협의 등 조건부 지정사항의 연내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해 지정 지속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6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해상풍력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집적화단지로 지정되지 못한 해역은 향후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입지 발굴 등을 통해 예비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 이후 발전지구 지정 절차를 거쳐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추진될 수 있다. 또,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지역도 향후 발전지구로 편입될 수 있다. 심진수 기후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그간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입지 발굴과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노력해왔다”며 “정부는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 이후에도 관련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상풍력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5 16:44주문정 기자

[ZD e게임] "만화 속 주인공 된 기분"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해보니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기록한 인기 지식재산권(IP)가 오픈월드로 돌아왔다.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는 17일 선출시, 24일 전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원작 특유의 화풍을 완벽하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리오네스 성, 요정숲 등 익숙한 장소는 물론 바스테 감옥, 백몽의 숲 등 새롭게 추가된 상징적인 지역들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특히 원작 영웅들과 본작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한 총 18종의 캐릭터가 출시 시점에 공개돼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출시 일정은 플랫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 버전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이어 24일에는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 출시된다. 원작 감성 그대로…콘텐츠·편의성 모두 잡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애니메이션 재현율이 상당히 높아 원작 IP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개된 빌드에서 확인된 맵의 규모는 매우 방대하며, 그 안을 채우는 그래픽 수준 또한 상당한 편이다.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에 더해 일본어 더빙과 한글 자막이 충실하게 제공돼 마치 한 편의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픈월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매우 다양하다. 단순히 전투에만 치중하지 않고 채집, 낚시, 사냥, 제작, 요리 등 탐험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하게 배치돼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협력하며 즐기기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용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높은 편의성을 확보했다. 오픈월드 특성상 맵이 넓어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한 이동 과정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자동 이동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또 과금 모델에서도 '무기 뽑기'를 과감히 제외하고 인게임 제작 시스템으로 대체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탐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향후 전개될 파티 플레이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 게임은 캐릭터간 궁극기 연계(합기)가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을 시, 파티원의 캐릭터와의 합기도 지원한다. 이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서 이용자간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며 전투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사 중심 구조는 호불호…오픈월드 재미는 충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IP 서사를 충실히 따르는 만큼 메인 스토리의 비중이 큰 편이다. 이에 오픈월드 장르의 자유도만을 기대하고 진입한 이용자에게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다. 때로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인지, 긴 호흡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는 것인지 경계가 모호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다만 메인 스토리의 컷신을 건너뛰더라도 실제 게임 진행이나 오픈월드 콘텐츠를 즐기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장르적 재미 자체는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넷마블의 이번 신작은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애니메이션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 중 하나라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반드시 플레이해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앞서 언급한 키워드 중 두 개 이상을 선호하거나 원작의 열성적인 팬이라면 이번 작품은 더할 나위 없는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탄탄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앞세운 만큼, 브리타니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번 모험은 올 상반기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26.03.15 14:29진성우 기자

공정위, 롯데쇼핑 제재…계약서 늦게 주고 상품 부당 반품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쇼핑 마트부문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6900만원을 부과했다. 계약서면을 제때 교부하지 않고, 직매입 상품을 부당 반품했으며, 종업원 파견약정 체결 전 납품업체 인력을 사용한 행위 등이 문제가 됐다. 15일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납품업자 등에 대해 계약서면 지연 교부,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에 따른 지연이자 미지급, 직매입 상품 부당 반품, 종업원 파견약정 체결 전 종업원 사용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관련 지연이자 미지급 행위는 조사 과정에서 자진 시정돼 경고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3개 행위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과징금은 계약서면 지연 교부와 부당 반품 행위에 부과됐다. 롯데쇼핑은 2021년 1월 13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97개 납품업자 등과 101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체결 즉시 줘야 하는 서명·날인된 계약서면을 늦게 교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연 기간은 최소 1일에서 최대 201일이었다. 상품대금 지급 과정에서도 법정 기한을 넘긴 사례가 확인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80개 납품업자와 직매입 또는 위수탁·특약매입 거래를 하면서 법정지급기한을 최소 1일에서 최대 386일 넘겨 상품판매대금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기준 지연이자 3434만여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대금이 가압류된 경우에도 법원 공탁 등으로 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당 반품도 적발됐다. 롯데쇼핑은 2021년 8월 2일부터 2024년 8월 2일까지 9개 납품업자로부터 직매입한 분유, 유무선 공유기, 화장품, 문구류 등 1만9853개 상품(반품금액 2억 2467만여원)을 반품했다. 공정위는 납품업자의 반품 요청 공문에 반품이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된다는 객관적 근거자료가 첨부되지 않았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반품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납품업체 인력 사용 절차도 어겼다. 롯데쇼핑은 2021년 2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6개 납품업자로부터 7건의 종업원 파견을 받으면서, 종업원 파견약정이 체결되기 전 최소 1일에서 최대 50일 동안 납품업체 종업원을 자사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와 계약할 때 계약서면을 즉시 교부하고, 상품판매대금을 법정 기한 내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당한 사유 없는 반품이나 납품업체 종업원 사용 등 금지 행위를 다수 적발한 건으로, 유통업계의 불공정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대형마트 시장점유율은 이마트 41.36%, 홈플러스 18.03%, 코스트코 16.57%, 롯데마트 15.66% 순이다.

2026.03.15 14:06류승현 기자

[ZD브리핑] 슈퍼 주총 시즌 개막…넷플릭스, BTS 컴백 공연 중계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됩니다. 이 밖에도 ICT분야에서는 ▲AWS 유니콘데이▲GPU 확보 사업 설명회▲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무형유산 지속가능성 위한 피지컬 AI 전략 과제 토론회▲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세미나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오는 21일에는 BTS 컴백 무대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수십만명의 군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3사도 즉각적인 네트워크 품질관리 대응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 주총 시즌 시작...유가 급등 석화업계 국회 토론회 이번주는 본격적인 주총 시즌에 돌입합니다. 17일 현대모비스, 미원화학, 경남스틸 등이, 18일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이 주총을 개최합니다. 19일에는 롯데칠성음료, 호텔신라, GS리테일, 에스원, 삼성카드, 삼성생명보험, LG디스플레이, 한화오션 등이 정기주총을 엽니다. 20일에는 기아, 유한양행, 농심,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DB손해보험, 롯데쇼핑,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이 주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사업에 직격타를 맞은 석유화학 업계와 정유업계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각각 19일, 20일 열립니다. 국제 유가 급등 영향을 받는 현 수준을 넘어 상황이 장기화되면 원재료 부족으로 사업 운영 자체가 위태롭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르쉐코리아가 19일 작년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2026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치 중심 성장(Value over Volume)' 전략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며 전동화를 확대하고 있는 포르쉐코리아의 비즈니스 성과와 향후 비전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동화 SUV '카이엔 일렉트릭'이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이엔 일렉트릭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638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넷플릭스가 중계하는 BTS 컴백 공연 넷플릭스가 21일 예정된 BTS의 컴백 무대를 글로벌에 실시간으로 중계에 나섭니다.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에서 시도되지 않은 공연 생중계의 성황에 따라 향후 미디어 산업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 중계에 이어 엔터 산업도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게 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수십만명의 군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3사도 즉각적인 네트워크 품질관리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 2조원대 GPU 확보 사업 설명회 개최...AWS, 유니콘데이 '주목'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유니콘데이 2026'을 개최합니다. '시작은 여기서, 확장은 전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이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산업 특화 AI부터 피지컬 AI까지 올해 한국 스타트업 전망과 주요 AWS 고객 사례를 발표하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다섯 개 기술 트랙, 30개 이상의 심화 세션,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은 이달 18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국방 AI 반도체를 주제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대표 발제는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맡아 국방 AI 반도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후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리벨리온·모빌린트·하이퍼엑셀과 네이버클라우드·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 민간기업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등 주요 관계자가 모여 패널 토의를 진행합니다. 스플렁크는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스플렁크 고 서울'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플렁크는 AI 스택 전반의 가시성·보안·제어를 강화하는 최신 기술과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선보입니다. 코리 민튼 스플렁크 글로벌 필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을 통해 에이전틱 AI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회복탄력성 전략을 비롯해 스플렁크와 시스코 기술을 기반으로 AI 환경 전반을 보호 및 최적화하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고객사 대담 세션에선 LG전자와 NH농협은행이 참여해 보안 분야의 에이전틱 AI 활용 사례와 스플렁크를 통한 AI 운영 최적화 전략을 소개합니다. SAP코리아는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조 및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SAP 커넥트 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 2026'의 핵심 내용을 미리 살펴보는 프리뷰 성격의 대규모 세미나입니다. SAP코리아는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반 자율화와 연결성을 중심으로 실제 제조 현장과 공급망 운영에 도입되는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는 다수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돼 SAP의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체험하고 파트너 세일즈를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달 20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6년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의 핵심인 'AI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대표 사업으로,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첨단 GPU 1만 3000여 장을 확보했습니다. 이어지는 올해 사업에선 약 2조원대 대규모 투자를 통해 GPU 확충에 나섭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첨단 GPU 자원을 국내 산학연 AI 개발자 및 연구진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혁신적인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 주도 대형 AI 인프라 사업인 만큼 국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중 어떤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지 주목됩니다. 무형유산 피지컬AI 전략 과제 토론회 개최...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김재원 의원실(조국혁신당)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무형유산 지속가능성 위한 피지컬 AI 전략 과제 토론회'가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날 토론회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김재원 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성미 교수(한국전통문화대)와 손병희 마음AI연구소장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종합토론 좌장은 윤주 국가유산위원회 위원이 맡고 토론패널로는 ▲이음 국가유산청 정책자문위원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유봉 한국법제연구원 AI데이터법제센터장 ▲장재호 에프알티로보틱스 대표 ▲심정택 국가유산진흥원 AI미디어센터 팀장이 나섭니다. 이와함께 오는 20일에는 펄어비스의 야심작인 오픈월드 액션RPG '붉은사막'이 정식 출시됩니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스팀 글로벌 판매량 톱10에 오르며 흥행에 기대를 높인 상태입니다. KISA, 올해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2026년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은 기업이 급증하는 공급망 위협과 주요국 공급망 보안 강화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기반의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및 모니터링, 위협 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참여 기업들의 사업 참여 및 주요 내용 소개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연금개혁 관련 부처 대응방안 업무보고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연금개혁 관련 부처 대응방안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진행됩니다. 인기협, 19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오는 19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리며,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의 영향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윤호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와 박창준 변호사가 각각 개인정보 유출과 과징금 제도 개편, 기업 무과실책임 도입 논의의 쟁점 등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입니다. 이어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에는 안정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권세화 인기협 실장, 계인국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임종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서기관 등이 참여해 정책·산업 관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6.03.15 13:23류은주 기자

쿠팡, 딸기 3000톤 매입…농가 돕는다

쿠팡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딸기 농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0톤 규모의 딸기 매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이상기후 현상, 판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의 딸기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며, 전국에 새벽배송을 확대할 방침이다. 쿠팡은 딸기 시즌인 오는 5월까지 약 3000톤의 딸기를 주요 산지에서 매입할 전망으로, 지난 11월부터 매입을 시작했다. 직전 딸기철(2024년 11월~2025년 5월)의 매입 규모인 2510여톤과 비교해 20% 늘어난 수치다. 쿠팡의 2023~2024년 시즌 딸기 매입량이 1570톤인 점을 감안하면 2년 만에 약 2배 늘어난 결과다. 쿠팡은 지난 11월부터 올 2월까지 딸기 매입 규모가 1500여톤에 이른 상황이다. 쿠팡이 딸기 매입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새벽배송·산지직송을 이용하는 전국 고객이 늘어나면서, 딸기 농가 활성화에 나선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농가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2년 전 쿠팡의 딸기 매입 산지는 충남 논산·경남 진주 등 5곳이었다. 올해 매입지는 총 11개 지역으로 경상도(산청·하동·진주·밀양·고령·의성), 전라도(남원·삼례·담양), 충청도(논산·홍성) 등이다. 이 가운데 8곳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쿠팡은 지난 4월 경북 고령군, 11월 충남 논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딸기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올 2월까지 지역별 매입 규모는 경북 산청이 90톤에서 150톤으로 60% 이상 늘었고, 충남 논산도 260톤에서 440톤으로 약 70% 확대했다. 신규 산지인 경북 의성과 전남 담양에서는 30톤 이상을 매입했다. 주요 지역 딸기 농가들은 가을철 일조량 부족, 수해 등의 이상기후,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경기 침체로 기존 납품처가 파산하면서 여러 딸기 농가들이 판로가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다.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경북 의성 '진한딸기 공선회'는 지난해 납품처 파산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다가 쿠팡을 통해 기사회생했다고 말했다. 배준형 진한딸기 공선회 회장은 “딸기 스마트팜에 수억 원씩 투자한 22개 농가 소득이 순식간에 사라졌지만, 쿠팡을 통해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했다. 의성 딸기 농가들은 전년 딸기 시즌 대비 최대 2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올해 기대한다. 쿠팡은 인구감소지역 등에서 판로 확대에 어려움에 처한 딸기 농가들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고객에게는 최상의 신선도를 보장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5 11:04안희정 기자

"내 PC 왜 이러지?"...불법 다운로드 영화 자막 파일서 악성코드 발견

최근 불법 토렌트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는 영화 자막 파일에서 사용자 시스템을 장악하고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기가진 외신에 따르면, 보안 전문 기업 비트디펜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를 사칭한 토렌트 파일에서 악성코드 검출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 해당 영화는 2025년 하반기 개봉작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최신 개봉작을 무료로 관람하려는 사용자들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막 속에 숨은 악성 스크립트..."복잡하고 은닉성 높아" 이번 공격의 핵심은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스텔스' 전략에 있다. 문제의 토렌트 패키지에는 영화 본편으로 위장한 동영상 파일 외에도 이미지, 자막(.srt), 그리고 실행을 유도하는 바로가기(.lnk) 파일 등이 포함돼 있다. 사용자가 무심코 바로가기 파일을 실행하면, 윈도우 기본 도구인 'cmd.exe'와 '파워셸'을 통해 자막 파일 내부에 은닉된 악성 스크립트가 구동된다. 특히 공격자들은 정상적인 자막 내용 사이에 암호화된 코드를 삽입해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피했다. 감염 과정은 치밀하게 설계된 '다단계(Layered)' 방식을 따른다. 첫 번째 스크립트가 실행되면 암호화된 코드를 복호화한 뒤, 'Realtek Driver Install.ps1'이라는 가짜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생성한다. 해당 스크립트는 시스템 내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의 활성화 여부를 확인하고, 정상적인 오디오 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해 시스템에 상주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최종 단계로 정보 탈취형 트로이목마인 '에이전트 테슬라(Agent Tesla)'를 메모리에 로드한다. 에이전트 테슬라는 전형적인 '파일리스(Fileless)' 악성코드로, 하드디스크가 아닌 메모리상에서 동작하며 사용자의 금융 정보, 개인 계정, 웹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등을 탈취해 공격자의 C&C(명령 및 제어) 서버로 전송한다. 비트디펜더는 이번 공격에 이미 수천 명 이상의 사용자가 노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작 영화를 미끼로 한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이번 사례는 감염 체인이 비정상적으로 복잡하고 은닉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2026.03.15 09:50백봉삼 기자

정부 물가 안정 기조...식품업계 '동참'·외식업계 '역행'

라면과 식용유 가격 인하 소식이 잇따라 나온 반면, 외식업계에선 버거킹·맥도날드·맘스터치에 이어 KFC가 제품 가격을 올리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식품 업계는 대내외 환경과 업황이 좋지 않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외식업계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 지출이 커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업체들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라면과 식용유 가격을 일제히 낮추기로 했다. 라면업계에서는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 계획을 밝혔고, 식용유 업계에서도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 롯데웰푸드, 동원F&B 등이 해바라기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농심·오뚜기·삼양·팔도, 라면 일부 품목 가격 인하...물가 안정 동참 라면업계의 인하 품목도 구체화되고 있다. 농심은 안성탕면 3종과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새우탕면, 쫄병스낵 4종 등 16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7.0% 낮추기로 했다. 안성탕면은 5.3%, 무파마탕면은 7.2% 인하된다. 다만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대표 품목은 이번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라면 8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한다. 다만 진라면과 참깨라면은 이번 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2종의 출고가를 평균 14.6% 인하하기로 했다. 회사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 국물라면에 할인율을 높게 적용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판매 비중이 높은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그대로 뒀다. 회사 측은 불닭 브랜드의 해외 수출 비중이 80% 이상이어서 국내 가격 인하가 수출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팔도는 4월 1일부터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다. 주요 품목은 팔도비빔면, 틈새라면 매운김치, 상남자라면, 일품삼선짜장, 왕뚜껑 2종 등이다. 팔도비빔면은 3.9%, 틈새라면 매운김치는 7.7%, 상남자라면은 6.3%, 일품삼선짜장은 5.1%, 왕뚜껑 2종은 4.6% 각각 낮아진다. 해태제과, 원재료 가격 하락 반영해 비스킷 2종 가격 인하 과자 가격 인하 사례도 나왔다. 해태제과는 밀가루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을 반영해 밀가루 원료 비중이 높은 비스킷 제품 2종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대상은 '계란과자 베베핀'과 '롤리폴리'다. 계란과자 베베핀은 1900원에서 1800원으로 5.3%, 롤리폴리는 1800원에서 1700원으로 5.6% 각각 낮아진다. 대용량 제품 가격도 5000원에서 4800원으로 4.0% 인하된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을 낮춘 이후 제과업체가 실제 제품 가격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업계의 이번 가격 조정은 원재료 가격 변동과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최근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따라 가공식품 가격 안정 필요성을 언급한 데다, 식품업체들도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는 점을 인하 배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해태제과 역시 가격 인하를 결정하면서도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회사 측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KFC·버거킹·맥도날드·맘스터치, 물가 안정 역행..."환율상승, 운영비 증가 탓" 반면 외식업계 분위기는 달랐다. KFC코리아는 치킨과 버거 등 23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로 인해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00원 올랐다. 회사 측은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부담, 각종 운영비 증가 등을 가격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버거킹은 지난달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버거 단품 기준 인상 폭은 200원,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한국맥도날드도 지난달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 단품 기준 35개 메뉴가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2.4%, 인상 폭은 100~400원 수준이다. 맥도날드는 고환율과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들며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도 이달 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다. 단품 기준 43개 품목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2.8%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후라이드빅싸이순살은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조정됐다. 외식업계에서는 가공식품과 달리 인건비와 임대료, 배달 수수료 등 매장 운영 비용 비중이 높아 가격 조정 여지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원재료 가격이 내려가면 일정 부분 가격 조정이 가능하지만 외식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이 커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2026.03.15 09:20류승현 기자

북미 호시탐탐…BYD, 캐나다 공장 설립 검토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인 중국 BYD가 캐나다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전기차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등 입지를 확대한 데 이어 새로 공략할 북미 시장으로 캐나다를 점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커 BYD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캐나다 공장 설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자동차 기업 인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답했다. 캐나다는 최근 중국 자동차 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는 100% 수준 관세를 연간 4만9천대까지 면제키로 했다. 캐나다 정부는 중국 기업과 현지 기업 간 합작 공장 설립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단 리커 부사장은 현지 기업과의 합작 투자의 경우 성공 가능성이 낮다며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중국 내수 시장이 성장 한계에 다다르면서 수출 확대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시장이 관세 면제로 개방되자 공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BYD가 캐나다 공장 설립에 착수할 경우 북미에 첫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BYD는 고관세로 진입이 막혀 있는 미국 외 다른 북미 시장인 멕시코에선 이미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지 생산 의향도 드러냈다. 지난달 BYD는 멕시코 소재 메르세데스-벤츠와 닛산 합작 공장 인수전에도 뛰어든 것으로도 알려졌다.

2026.03.15 09:19김윤희 기자

"美 상무부, AI 칩 수출 강화안 폐기...새 규제 검토 지속"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 등 자국에 본사를 둔 AI 기업들이 설계한 반도체를 수출할 경우 통제 절차를 강화하려던 계획에서 한 발 물러섰다.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달 초 액시오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이 설계한 고성능 AI 반도체 해외 판매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 체계를 검토하고 있었다. 해외 기업이나 국가가 AI 반도체를 대량 구매할 경우 미국 정부 허가에 더해 미국 기업·정부 기관과 협력 등을 요구하는 추가 조건도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2022년 첨단 반도체와 AI 가속기 기술이 중국의 군사·첨단 산업 발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고성능 반도체와 관련 장비 수출을 제한했다. 이후 규제 범위는 점차 확대됐고 특정 국가가 아닌 AI 컴퓨팅 인프라 규모를 기준으로 통제하는 방안까지 검토된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달 초부터 거론되던 AI 반도체 수출 강화안을 철회했다. 공식 법안이나 시행령 등으로 채택되기 전 단계인 초안을 내부 검토 과정에서 폐기했다. 다만 AI 칩 수출 통제 자체를 완화하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규제 체계는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AI 관련 반도체를 전략 기술로 간주하는 미국 정부의 입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는 대형 AI 컴퓨팅 인프라와 칩 공급을 연계한 새로운 통제 체계를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6.03.15 09:00권봉석 기자

SKT, 광화문 BTS 공연 대비 AI네트워크 'A-One' 첫 가동

SK텔레콤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형 K팝 공연에 대비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연 당일 운집한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등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통신 품질 관리 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용량 사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SK텔레콤은 공연 대응을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으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커버리지 분석을 통한 신규 장비 위치 제안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미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연 전부터 선제적으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통신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별화된 통신 대책도 마련했다. 광화문 서울시청 일대를 인파 밀집도와 이용 특성에 따라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맞춤형 통신망을 설계했다. 각 구역은 ▲티켓 예매 관람객이 입장할 광화문~서울시청 세종대로 왕복 8차선 공연장 내부 ▲티켓 미예매 관람객이 몰릴 공연장 외부의 거리, 티켓 부스, 굿즈 판매 구역 ▲인파가 몰려 이동 정체가 발생할 공연장 외곽 이면 도로 등이다. 특히 공연장 내부와 주변 지역은 사진과 영상 업로드가 집중돼 데이터 전송량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외곽 지역은 공연 생중계 시청 등 데이터 이용량이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구역별 특화망을 운영해 통신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존 통신망 외에도 통신 시설을 확충해 네트워크 용량을 확대한다. 이번 공연 대응을 위해 이동 기지국, 임시 통신 시설 등을 추가 투입해 광화문부터 서울시청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통신 품질을 강화한다. 특히 공연 주최 측과의 협의를 통해 무대 주변과 티켓 부스, 굿즈 판매 구역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통신 장비를 우선 배치한다. 또한 공사 등으로 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를 통해 임시 설치 공간을 확보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춘 대응을 준비했다. 로밍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로밍 이용이 많은 구역에 임시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기지국 최적화 작업을 진행, 행사 당일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 인근 지하철역에서 무정차 통과 등으로 인해 통신 이용이 순간적으로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홍선기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대형 K-팝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의 AI 기반, 세계 최고 수준 네트워크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고밀집 트래픽 환경에서도 자율형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8:12박수형 기자

선케어도 '라이프스타일 맞춤'…일상·운동·메이크업별 제품 세분화

자외선 차단 제품이 계절성 화장품에서 벗어나 사계절 사용하는 일상용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퇴근, 운동, 야외활동 등 생활 환경에 따라 제품 형태와 기능을 달리 선택하는 소비 흐름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15일 생활용품 브랜드 식물나라에 따르면 최근 선케어 시장에서는 사용 환경에 맞춰 제품을 고르는 이른바 '라이프스타일 기반 선케어'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메이크업 전 가볍게 사용하는 제품, 장시간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 민감 피부용 제품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선케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 회사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데일리 사용을 위한 제품부터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 메이크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물과 땀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선스틱을 출시했다. 스틱 형태로 휴대가 쉽고 야외 활동 중에도 덧바르기 편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미스트 타입의 선케어 제품도 선보였다. '가벼운 수분 선 미스트'는 스프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외부 활동 중에도 덧바르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데일리 선케어 제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가벼운 수분 선 젤'은 산뜻한 젤 제형과 빠른 흡수력을 강조한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톤업 기능을 더한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과 피부 표현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도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 중심의 선케어 소비를 넘어 일상, 운동, 메이크업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연구와 라인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며 선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5 08:00안희정 기자

넥슨, 메이플 23주년 로드맵 공개…'롯데월드 협업·BTS 진 복귀'

넥슨코리아는 14일 '메이플스토리'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인 '메이플스토리 나우 랜선투어'에서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및 협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송은 넥슨 라이브 방송 플랫폼 '넥슨 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 동시 송출을 통해 진행됐다. 아울러 김창섭 디렉터가 출연해 메이플스토리 23주년 업데이트 로드맵,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BTS 진과의 협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먼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메이플 어택'은 이달부터 6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기간 게임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타워·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으로 장식한다. 다음달 3일에는 신규 어트랙션을 포함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한다. 4월29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일 대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22일부터는 ▲롯데월드타워·몰 잔디광장에서 '헤네시스 머쉬룸 파크(전시)' ▲석촌 호수에서 '주황버섯 아트벌룬(전시 및 참여형 이벤트)' ▲롯데월드 몰 팝업 스토어 운영 및 브랜드 협업 등을 진행한다. 게임에서는 23주년 이벤트 '마스코트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이벤트 참여 시 '기간제 루나 쁘띠 펫' 3세트 효과를 제공한다. 12주차 출석 및 퍼레이드 미션 완료 시 연장 가능한 루나 쁘띠 펫 1종을 선택해 획득 가능한 보상이 주어진다. 2022년 신입 인턴으로 메이플스토리와 동행했던 아이돌 그룹 BTS 진이 기획자로 돌아왔다. 이벤트부터 인게임 콘텐츠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함께 준비했다. 특별 기획 이벤트 '진의 신비한 정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치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핫타임 이벤트(4월)와 새로운 '진'의 이벤트(5월)를 준비 중이다. 원하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콘텐츠 참여 보상을 활성화 및 강화할 수 있는 '메이플 스위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버닝 이벤트 '체인지 버닝: 루시드'를 선보인다. '루시드'로 변신한 캐릭터가 특수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전용 던전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루시드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기존 캐릭터에도 더욱 빠른 성장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보상으로는 제네시스 및 데스티니 무기, 아스트라 보조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강화 아이템 ▲대적자의 블랙 큐브 ▲대적자의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대적자의 심연의 환생의 불꽃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다양한 영역에서의 이용 편의성 개편 작업을 실시한다. 먼저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절반으로 줄인다. 일일 퀘스트와 주간 콘텐츠에서의 아케인 심볼 지급량과 어센틱 심볼 지급량도 상향한다. 보스 전투 경험 개선을 위해 선택받은 세렌, 감시자 칼로스, 카링, 림보, 유피테르를 포함한 일부 보스의 전투 패턴을 개편한다. 특수 스킬 반지 '컨티뉴어스 링'과 '리스트레인트 링'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꾼다. 캐릭터 공격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전투 측정 콘텐츠 '연무장'을 도입하고, 전투 데이터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스 전리품, 심볼 교환권, 성향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신규 가방 추가 ▲기존 콘텐츠 보상(경험치 2배 쿠폰→경험치 3배 쿠폰) 변경 ▲이펙트 효과 개선 ▲재사용 대기 시간 표기 개선 ▲연습모드 버프 추가 등 다양한 개편 사항이 적용된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도 개편된다.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과정의 가치가 높아지는 구조다. 큐브 아이템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장인의 큐브 ▲명장의 큐브가 메모리얼 기능이 추가된 ▲브론즈 에디셔널 큐브 ▲실버 큐브 ▲골드 큐브로 각각 변경된다. 환생의 불꽃 아이템도 '강력한 환생의 불꽃'을 '타오르는 환생의 불꽃'으로 대체된다. 일부 보스의 처치 보상에는 200레벨 이하 교환 불가 아이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메멘토 실버 큐브 ▲메멘토 골드 큐브 ▲메멘토 브론즈 에디셔널 큐브를 추가한다. 아울러 스타포스 강화 파괴 시 메소를 사용해 직전 스타포스 단계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장비 추가옵션 재설정 또한 메소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스타포스 강화, 추가옵션, 잠재능력, 에디셔널 잠재능력 재설정에 자동 강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개편한다. 지난 가을에 추가한 컬렉션 시스템 '월드 아카이브'를 아케인리버 지역까지 확장한다. 공용 코어인 솔 야누스와 에르다 파운틴의 직업별 데미지를 조정하고, 솔 헤카테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또 기존 직업군별 5차 공용 스킬을 강화하는 세 번째 신규 공용 코어를 4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김창섭 디렉터는 "용사(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잘 들으면서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메이플스토리는 여름이 메인이지만, 이번 3월도 열심히 비했으니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4 21:27진성우 기자

현대차, 북미서 팰리세이드 일부 판매 중단…전동 시트 끼임 사고 영향

현대자동차가 2026년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일부 트림의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을 추진한다. 2·3열 전동 시트가 탑승자나 물체와의 접촉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13일(현지시간) 2026년형 팰리세이드 리미티드와 캘리그라피 트림의 판매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특정 상황에서 2·3열 전동 시트가 탑승자나 물체와의 접촉을 의도한 대로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됐다. 해당 문제는 2·3열 전동 폴딩 작동 시뿐 아니라 2열 원터치 틸트·슬라이드 기능을 사용할 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리콜을 제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리콜 대상은 2026년형 팰리세이드 리미티드와 캘리그라피 트림 약 6만8500대다. 이 가운데 미국이 6만515대, 캐나다가 7967대다. 국내에서는 5만7474대가량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는 현재 리콜 수리 방안을 개발 중이며 수리가 완료되면 차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리 완료 전까지는 희망 고객에게 렌터카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임시 조치로 전동 시트 접촉 감지 기능을 개선하는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이달 말 제공될 예정이며 시스템의 접촉 감지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다만 이는 최종 리콜 수리를 대체하는 조치는 아니다. 현대차는 또 팰리세이드와 관련된 사고로 2세 여아가 숨진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2·3열 전동 시트를 사용할 때 탑승자나 물체, 특히 어린이가 좌석이나 접힘 영역에 없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고객 안내는 이메일과 차량 텔레매틱스, 전화 연락, 언론 공지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는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며 추가적인 리콜 수리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정보는 준비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3.14 18:55김재성 기자

루시드, 차세대 중형 플랫폼 공개, 신 수익원 발표까지… 수익성 있는 규모의 성장 전략 제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 다각화: 소프트웨어 및 모빌리티 수익원 확대, 생산 규모 확대, 엄격한 자본 배분, 자재 비용 절감 제조 효율과 비용 개선을 기반으로 세그먼트 선도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중형 플랫폼의 핵심 기술 및 전략 공개 플랫폼에는 세 모델 포함… 첫 두 모델은 루시드 Cosmos와 루시드 Earth 우버(Uber)와 Gravity 로보택시 프로그램과 유사한 규모로 루시드 중형 플랫폼 차량을 배치하는 계약 마무리 단계… 향후 확대 의향 중형 플랫폼 기반의 목적형 로보택시 콘셉트 Lunar 공개 새 아틀라스 구동 장치, 비용은 낮게 루시드의 효율 리더십은 강화 뉴어크,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14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앞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기술을 개발하는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이 사업을 확대하고 수익성과 플러스 자유 현금 흐름의 달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더 큰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기술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종합 재무 및 제품 전략을 3월 12일 발표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shared new details about its all new electric drive unit, Atlas.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31/Atlas_Explainer_Animation.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31/Atlas_Explainer_Animation.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루시드는 뉴욕에서 열린 자사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차세대 중형 플랫폼의 핵심 기술 및 전략 요소를 공개하고 차세대 아틀라스(Atlas) 전기 구동 장치를 소개했다. 또한 차량 내 AI 어시스턴트와 자율주행 로드맵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및 기술 업데이트 계획을 미리 공개했으며, 사업 확장과 함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익화를 강화하는 전략도 재확인했다. 루시드는 우버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에도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Gravity 로보택시 프로그램과 유사한 규모로 루시드 중형 플랫폼 차량을 배치하기 위한 계약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발표는 루시드가 기술 리더십과 혁신적인 효율성 접근 방식을 활용해 단기 실행력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자유현금흐름 창출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마크 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CEO는 "루시드는 이미 기술과 제품 리더십을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며 "이제 루시드의 제품과 기술 DNA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규모 확대, 자본 효율성 강화, 비용 규율 강화, 그리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과 자유현금흐름을 향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갖춘 강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우버 CEO는 "당사는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빠르게 배치하는 과정에서 루시드를 핵심 전략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루시드의 뛰어난 효율성, 자율주행 준비형 차량 아키텍처,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보면 글로벌 규모의 자율 모빌리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루시드는 또 중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2인승 특수 목적 로보택시 콘셉트 차량 Lunar도 공개했다. 이 콘셉트 차량은 효율, 활용도, 차량 운영 총경제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아직 콘셉트 단계이지만 Lunar는 중형 플랫폼이 향후 자율주행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수익성 확보 전략: 단기 실행력과 확장 가능한 성장 기반 루시드는 자사의 전략이 단기 실행력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6년 회사는 Lucid Gravity 생산 확대, 글로벌 상업 시장 확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강화, 자재 비용 절감과 제조 효율성 개선 가속화, 엄격한 자본 배분을 통해 플러스 자유현금흐름 달성 시점을 앞당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루시드는 i) 중형 플랫폼을 통한 시장 확대 및 고정비 흡수 능력 강화, ii) 배터리, 노동, 자본 투입 비용을 포함해 부품 원가를 절감해 주는 엔지니어링과 제조 효율 혁신, iii)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라이선싱, 로보택시 파트너십, 자율주행 등을 포함한 수익 다각화, iv) 특히 로보택시 및 플랫폼 라이선싱 분야에서 파트십의 자본 대비 효율 극대화를 제시했다. 타우픽 부사이드(Taoufiq Boussaid) 루시드 CFO는 "루시드의 기술 리더십은 이제 확장용 비즈니스 모델과 불협화음이 하나도 없다"며 "중형 플랫폼은 중기적으로 차량 단위 경제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단기적으로는 Gravity 생산 확대, 규율 있는 자본 투자, 다양한 수익원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플러스 자유현금흐름 달성 속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드 Cosmos와 루시드 Earth, 판매량이 큰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Compromise Nothing' 확장 루시드의 새로운 중형 플랫폼은 처음부터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 세그먼트 선도 차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시작 가격은 5만 달러 미만이며, 루시드 브랜드 특유의 주행거리와 효율, 성능, 주행 경험은 그대로다. 루시드 Cosmos는 뛰어난 효율과 공간 활용성,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SUV다. 루시드 Earth는 모험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SUV로, 루시드 특유의 주행 성능과 효율이 더 확장된 모델이다. 루시드는 향후 세 번째 중형 소비자 모델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데릭 젠킨스(Derek Jenkins) 루시드 디자인 및 브랜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중형 플랫폼에서는 루시드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고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루시드 특유의 디자인과 주행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제조와 비용 측면에서 훨씬 단순하고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 제품들"이고 말했다. 중형 플랫폼, 비용 절감과 효율 리더십 동시에 강화 루시드는 효율이 고객 혜택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효율이 업계 최고를 다투는 수준으로, 훨씬 작은 배터리 팩으로도 같은 주행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 배터리는 전기차 비용의 약 30~40%를 차지하는 핵심 요소다. 에마드 들랄라(Emad Dlala) 루시드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은 "루시드의 효율 리더십은 중형 플랫폼에서 비용 리더십과 직결된다"며 "배터리가 작고, 부품이 적고, 통합이 강하면 비용은 낮아지고 성능은 올라가며 고객 경험은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중형 플랫폼의 핵심에는 루시드의 새 전기 구동 장치 아틀라스가 있다. 아틀라스는 더 작고 가벼운데다 설계가 단순해 효율이 좋다. 또 앞뒤 구동부 하우징과 마운트를 동일하게 설계해 제조 규모 확대와 비용 효율성을 개선했다. 루시드는 또한 제조 친화적 설계를 통해 극단적인 단순화를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차량 도어에서 기존의 벨트라인 몰딩을 없애 부품 수와 조립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빈터호프 CEO는 "루시드는 차량 전체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설계해 전기차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중형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접근 방식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제품과 확장 가능하며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내연기관 차량과도 규모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드 그룹 소개 루시드 그룹은 혁신을 통해 세계를 전진시키는 뛰어난 모빌리티 경험을 창출하는 기술 기업이다. 루시드의 독자 기술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차량 라인업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루시드의 'Compromise Nothing™'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루시드는 제품을 자체 설계 및 엔지니어링하며, 미국 애리조나주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수직 통합 생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준비 기술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해 나아가고 있다. 미래예측 진술 본 보도자료에는 1995년 미국 민간증권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세이프 하버(safe harbor)' 규정의 의미에 속하는 '미래예측 진술(forward-looking statements)'이 포함돼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추정(estimate)', '계획(plan)', '설계(project)', '예측(forecast)', '의도(intend)', '할 것이다(will)', '해야 한다(shall)', '기대(expect)', '예상(anticipate)', '믿음(believe)', '추구(seek)', '목표(target)', '지속(continue)', '할 수도 있다(could)', '일 수도 있다(may)', '일지도 모른다(might)', '가능한(possible)', '잠재적인(potential)', '예견(predict)', 그 외에 미래의 사건이나 추세를 예견하거나 나타내는 유사한 표현이나 과거의 사실에 관한 진술이 아닌 표현의 사용 등을 말한다. 미래예측 진술의 예로는 매출총이익 달성 시점과 플러스 자유현금흐름 달성 시점에 대한 기대, 우버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 진전, 수익원 확대, 아틀라스 구동 유닛의 성능, 중형 차량의 세부 사항과 시작 가격, 향후 세 번째 중형 소비자 모델, Lunar 로보택시 콘셉트, 루시드의 전략 등이 있다. 이 진술은 본 홍보자료에서 명시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가정과 루시드 경영진의 현재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 이 같은 미래예측 진술은 투자자에게 사실이나 결과를 보장하거나 확정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실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사건과 상황은 예측이 어렵거나 불가능하며, 루시드의 통제 범위를 벗어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미래예측 진술은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Form 10-K 연례 보고서, 이후 제출된 Form 8-K 현재 보고서, 그리고 루시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거나 향후 제출할 기타 문서의 위험 요인 등 다양한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이 같은 위험이 현실이 되거나 루시드의 가정이 잘못되었다고 판명되면 실제 결과는 미래예측 진술에서 암시된 결과와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또 현재 루시드가 인지하지 못했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위험이 더 있어도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본 홍보 자료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루시드의 기대, 계획, 전망을 반영한다. 이후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에 따라 이러한 평가가 변경될 수도 있으나, 루시드는 향후 이를 업데이트할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미래예측 진술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미디어 문의처 media@lucidmotors.com 상표 본 홍보 자료에는 루시드 그룹 및 그 자회사, 그리고 기타 회사의 상표, 서비스 마크, 상호 및 저작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권리는 각 소유자에게 귀속된다. Lucid shared details of its upcoming Midsize platform at Lucid Investor Day 2026.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revealed the names of its first two midsize vehicles, including Lucid Cosmos.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revealed the names of its first two midsize vehicles, including Lucid Earth. Lucid shared a new look at one of the upcoming Midsize vehicles at Lucid Investor Day 2026.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shared new details about its all new electric drive unit, Atlas.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introduced Lunar, a purpose-built robotaxi concept based on the Midsize platform.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introduced Lunar, a purpose-built robotaxi concept based on the Midsize platform. At Lucid Investor Day 2026, the company introduced Lunar, a purpose-built robotaxi concept based on the Midsize platform.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31/Atlas_Explainer_Animation.mp4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3/LUCID_MIDSIZE_HARNESS.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4/LUCID_COSMOS_LOGO_16x9.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5/LUCID_EARTH_LOGO_16x9.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6/LUCID_MIDSIZE_PROFILE_SKETCH.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7/Atlas_Explainer_Animation_STILL.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8/LUCID_LUNAR_Horizon_Profile.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29/LUCID_LUNAR_Dashboard_Rear_Quarter.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530/LUCID_LUNAR_Dashboard.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80273/LucidMotors_Logo.jpg?p=medium600

2026.03.14 01:10글로벌뉴스

[MWC 2026] 글로벌데이터, AI 시대의 음성 진화에 대한 백서 발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13일 /PRNewswire/ --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의 앤디 힉스(Andy Hicks) 수석 분석가가 MWC 2026에서 '음성의 재발명: 차세대 통신을 위한 통합형, AI 지원 및 멀티모달 음성 코어(Reinventing Voice: A Converged, AI-Enabled, and Multimodal Voice Core for the Next Generation of Telecommunications)'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AI 시대에 통신 사업자들이 완전히 통합된 음성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혁신하고 음성 서비스의 가치를 재정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Andy Hicks releasing voice evolution white paper at MWC 2026 완전 통합 음성 네트워크: 다세대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통신 사업자를 위한 최적의 선택 5G-A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 표준의 진화는 여전히 균일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2G와 3G 네트워크는 수명 종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만, 일부 통신 사업자는 M2M 통신과 국제 로밍과 같은 필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2G, 3G, 4G, 5G 서비스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완전 통합 음성 네트워크는 통신 사업자에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수명주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향후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완전 통합 아키텍처는 VM에서 컨테이너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이 접근 방식은 통신 사업자가 총소유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음성 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과 민첩한 업데이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AI + 음성: 세 단계로 변화하는 통신 사업자의 음성 가치AI의 급속한 발전은 음성 서비스 혁신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앤디 힉스는 AI와 음성의 깊은 통합이 세 가지 핵심 단계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AI를 활용해 기본 통화 경험을 개선하고 OT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경쟁 우위를 창출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능형 노이즈 억제와 향상된 공간 음향 몰입 기능이 있으며, 이를 통해 통화 경험을 더욱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AI를 오디오 채널에 통합해 실시간 번역, 지능형 통화 요약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말기에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부과하지 않는다. 통신 사업자는 이를 신속히 배포해 AI 기반 음성 혁신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AI를 비디오 및 데이터 채널까지 통합해 음성 혁신을 단일 모달에서 멀티모달로 확장하여 대화형 고객 지원, 헬스케어 보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서비스형 통화(Call-as-a-Service) 개념을 실현할 수 있다. 앤디 힉스는 통신 사업자들이 AI가 제공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전 통합 음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5G-A와 AI의 이중 발전에 힘입어 음성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완전히 재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링크를 클릭하여 백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3.14 0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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