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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사투리도 인식"…센드버드, '보이스 AI 에이전트' 출시

센드버드가 고객 상담 자동화를 위한 보이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출시해 고객 확대에 나섰다. 센드버드는 음성 기반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보이스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와 채팅,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여러 상담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한다. 고객 접점이 어디든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멀티 채널 환경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시간 분석과 대화 기록 기능, 29개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 인식·합성, 억양과 톤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개발자 환경 테스트와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가 요구하는 신뢰성과 제어력도 확보했다. 보이스 AI 에이전트는 평균 1초 이하의 응답 속도와 잡음이나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성능을 갖췄다. 고객 의도와 감정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은 단순한 음성 인식을 넘어선 차별화 요소다. 상담 중 확인 문자를 자동 발송하거나 상담 직후 요약 이메일을 전달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상담원 연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연계돼 실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점도 강점이다. 모든 배포 과정은 자체 AI 평가 시스템 '트러스트 OS'를 통해 검증된다. 이 시스템은 의도 이해, 실시간 적응, 문제 해결 능력을 점검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을 보장한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음성은 가장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상담 채널로 디지털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 서비스는 속도, 정확성, 옴니채널 통합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1:04김미정

펄어비스 '붉은사막', 플레이온과 패키지 유통 파트너십 체결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온과 '붉은사막' 패키지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이온은 '킹덤컴: 딜리버런스', '데드 아일랜드', '세인츠 로우' 등 인기 게임 IP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 게임을 배급 및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34개 국가 및 지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플레이온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과 노하우를 활용해, 붉은사막의 패키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국가별 유통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내년 1분기 중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2025.08.27 10:55정진성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가디스오더' 9월 24일 글로벌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픽셀트라이브(대표 배정현)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다음 달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본 영상에는 '가디스오더'의 주요 캐릭터 '리즈벳', '얀', '바이올렛'이 등장하며, 이들이 전투 준비 과정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게임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국내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해외 이용자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 및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SR 등급 기사 '티아', '오더 프로필 테투리', '마력페이지 1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10만 골드', '마력잉크 2,500개'를 지급한다. 또, 카카오 사전예약을 참여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PC, 게이밍 키보드, 브랜드 이모티콘 등 경품으로 구성된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전 미디어 및 이용자 초청 시연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고, 현장에서 '가디스오더'의 핵심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또한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등 일부 지역에서 사전 출시 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했다. 한편, 글로벌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도 시작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공식 채널 홍보 지원과 한정판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모집은 공식 파트너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025.08.27 10:42정진성

태블로가 제시한 AI 시대 데이터 활용·분석 트렌드는?

세일즈포스의 태블로가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활용·분석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태블로는 27일 인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에서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1천 명 데이터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가 참석해 데이터 분석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가 환영사를 진행했다. 이후 태블로코리아 김영균 사업 총괄이 데이터가 무대에 올라 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임을 강조했다. 또 차세대 혁신 기능 '태블로 넥스트'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연동 전략이 공개됐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컴투스 등 국내 고객사가 데이터 활용 최신 사례를 발표했다. 물류와 건설, 마케팅, 게임 산업에 이르기까지 실제 업무에 태블로를 적용해 성과를 거둔 구체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 데이터 통합 분석과 데이터 포털 '보다(VODA)를 통한 조직 내 데이터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건설 프로젝트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효율적 자원 관리와 '스마트 프라이스 모델'을 통한 구매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사례로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셀프서비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체계와 분석 경진대회 등으로 현업 중심의 데이터 문화 정착 사례를 소개했다. 제일기획은 마케팅 데이터를 태블로로 분석해 맞춤형 전략 수립과 운영 효율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하루 2천 회 이상 활용되는 실시간 성과 대시보드로 효과 본 경험을 공유했다. 컴투스는 사용자 친화적 대시보드와 교육 체계를 마련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의 생성형 AI 기반 분석과 프롬프트 대시보드 제작 사례도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비즈 게임즈' 대회가 열려 데이터 리터러시와 창의성이 집중 조명됐다. 김영균 태블로코리아 사업 총괄은 "이번 행사는 데이터를 사랑하는 혁신가들이 모여 새로운 분석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태블로는 데이터 민주화 실현을 목표로 국내 기업의 혁신 여정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7 10:35김미정

포스코그룹, 탄소감축·에너지 전환 미래 기술 총출동

포스코그룹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 주요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슈퍼위크'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져올 미래 에너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로 참가 5회째를 맞이하는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포스코그룹 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수소환원제철 ▲브릿지 기술 ▲인텔리전트 팩토리 ▲에너지전환 등 5개존으로 구성되는데, 전시관 가장 중앙에 위치한 탈탄소 비전 존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부터 탄소감축 브릿지 기술, 에너지 전환에 이르는 포스코그룹의 탈탄소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환원제철 존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 '하이렉스(HyREX)'를 소개한다.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올해 6월 정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브릿지 기술 존에서는 저탄소 연원료 활용, 전기로 도입,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실증 기술을, 인텔리전트 팩토리 존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고로, 지능형 로봇 활용 기술 등을 다채롭게 공개한다. 특히 인텔리전트 팩토리 존에서는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설비 점검을 하는 '4족 보행 로봇'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룹 에너지·소재 사업 역량을 종합 소개하는 에너지 전환 존도 주목할 만하다. 수소혼소발전소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 복합 발전소를 비롯해 포스코가 개발·공급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고내식 합금도금강판 포스맥(PosMAC), LNG·액화수소 탱크용 고망간강 등 다양한 에너지 강재 상세 내용을 전시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탈탄소 전환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로 인식하고 기술 개발, 설비 투자, 에너지 조달 등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탈탄소 전략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2025.08.27 10:18류은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IR 행사' 연다…주주친화 경영 강화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13개 상장사가 참여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사에서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 13개 상장사 IR 담당 임원들이 각 상장사의 사업 개요와 하반기 사업환경 전망, 주요 사업 추진 전략, 밸류업 이행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발표 자료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각 사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매년 코퍼레이트 데이를 마련하는 것은 주요 투자자들과의 정례화된 소통 창구를 통해 재무 성과 및 중장기 경영 전략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밸류업 노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한섬과 올해 5월 현대이지웰·현대퓨처넷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총 6곳이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배당을 꾸준히 확대하며 결산배당(배당기준일 기준) 규모를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12억원으로 늘렸다.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중간배당을 추가 도입해 총 430억원 수준을 지급하고 2027년까지 배당금 총액을 5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의 지분 1.94%(43만 8천주)를 매입하며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부산과 더현대 광주, 경산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규 출점 계획을 구체화하며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자회사인 면세점과 지누스는 운영 효율화 및 비용 개선 노력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본업인 단체급식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케어푸드 등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섬도 타임·시스템 등 주력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방식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이지웰은 별도 영업이익의 10% 이상이었던 기존의 배당 하한을 별도 영업이익의 20%로 확대하는 등 배당정책을 강화하고 올해 자사주 5% 매입 후 2028년 내 소각을 추진한다. 현대퓨처넷은 2028년까지 배당 2배 이상 확대 및 자사주 3% 매입·소각 목표를 세웠으며, 이 중 자사주 1%는 올해 내로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자본시장과의 소통 확대 및 실질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그룹 차원의 통합 I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7 10:04김민아

한화, 美 조선업 부활 전면에…7조 쏟아붓는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보유하고 있는 한화필리조선소(한화필리쉽야드)가 한미 협력 전진기지 역할을 맡으며, 미국 조선업 부활과 글로벌 해양산업 재편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 26일(현지시간) 한화필리조선소에선 미국 해사청(MARAD)이 발주한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3호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에 대한 명명식이 개최됐다.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조쉬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와 토드 영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메리 게이 스캔런 미 연방 하원의원 등도 참석했다. 한화그룹에선 김동관 부회장,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한미 조선산업 협력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더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출발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를 열면서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 타결 지렛대 역할을 했던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 1천500억 달러가 주요 투자 재원이다. 이를 활용해 추가 도크 및 안벽 확보, 생산기지 신설 등을 통해 현재 연간 1~1.5척 수준 선박 건조능력을 20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화해운(한화쉬핑)은 한화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발주하며 힘을 실었다. 이로써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핵심 축으로 떠오르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 한화필리조선소 찾아 마스가 프로젝트 시동 이 대통령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조선산업 협력 의사를 밝힌 직후 한국 기업이 미국에 보유한 조선소를 방문해 미국 정부가 발주한 선박 명명식에 참석했다. 한화필리조선소에서 마스가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 것이다. 미국 측에선 조선소가 위치한 조쉬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와 미국 조선업 강화법을 공동발의한 토드 영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등 핵심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면서 한화필리조선소가 양국 조선업 협력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디딤돌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화필리조선소에서 골리앗크레인과 도크를 둘러본 뒤 방명록에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인 한화필리조선소에서 한미 동맹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합니다”라고 서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선 분야뿐 아니라 제조업 분야에서 르네상스가 이뤄지고 있고, 그 과정에 대한민국도 함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의 주역은 기업인과 근로자들”이라며 “K조선의 기적을 만들었던 것처럼 양국이 힘을 합쳐 마스가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은 조선업이 상당히 쇠락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매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 선박이 다시 건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조선업을 한국과 협력해 부흥시키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 조선 산업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주신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명식은 한미 양국이 함께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선박 건조 역량을 확장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숙련된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가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회장은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장을 함께 할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미국 내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투자와 기회를 창출하고 미국 조선산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필리조선소에 7조 투자…주요 재원은 조선업 펀드 한화필리조선소 중장기 목표는 현 연간 1~1.5척 수준 선박 건조능력을 20척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크 2개 및 안벽 3개 추가 확보, 그리고 약 12만평 규모 블록 생산기지 신설을 추진한다. 또 한화오션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안전 시스템 등도 도입해 LNG운반선을 만들고 함정 블록 및 모듈 공급, 더 나아가 함정 건조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이를 위해 약 50억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 재원으로 한미 관세 협상 결과인 1천500억 달러 규모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직접 투자 외 보증·대출 형태로 마련되며 정책금융 기관들이 주도한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말 한화오션(40%)과 한화시스템(60%)이 약 1억 달러(약 14천400억원)를 투자해 인수했다. 미국 상선 및 군함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해양 산업을 선도할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적 사업 결단이었다. 한화그룹은 한화오션과 한화필리조선소를 통해 한미 양국이 모두 '윈윈'하는 데 조선산업 협력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조선업 부활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한국 내 사업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업보국' 창업정신을 실천할 것이다. 한화해운, 한화필리조선소에 유조선 10척 등 발주··· '마스가' 핵심 축 한화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해운 계열사인 한화해운(한화쉬핑)은 26일(현지시간) 한화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MR탱커)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발주했다. 한화필리조선소로서는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첫 수주 계약이다. 중형 유조선 10척은 모두 한화필리조선소가 단독 건조하며 첫 선박은 2029년 초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해운의 한화필리조선소 대규모 발주는 미국산 에너지를 수출할 때 미국 선박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미국 통상법 301조 및 존스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화해운은 신규 발주한 중형 유조선과 LNG 운반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의 에너지 안보 지원은 물론 글로벌 에너지 물류 분야에서의 리더십 강화와 미국의 해양 부문 재산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 7월 한화해운으로부터 3천500억원 규모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미국에 있는 조선사가 LNG 운반선을 수주한 건 50년 만에 처음이었다. 이번 LNG 운반선 수주는 당시 추가 1척 옵션 계약을 이행하는 것으로 국내에 있는 한화오션과 함께 건조 작업을 하게 된다.

2025.08.27 10:01류은주

세븐일레븐, 말차맛 막걸리·아이스크림·샌드위치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젊은 층의 말차 선호 트렌드 확산에 맞춰 주류,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말차맛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1~26일) 들어 말차맛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말차가 맛과 건강, 시각적인 요소까지 갖추며 MZ세대의 '힙(Hip)'한 식재료로 부상하면서 수요가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막걸리는 '더기와 말차막'이다. 최근 한국식 이색주점인 '더기와'에서 직접 탄 말차를 바로 막걸리에 섞어서 내주는 '말차 막걸리'가 한 개인 인스타그래머의 게시물에서만 조회수 300만뷰 이상을 기록할 만큼 화제를 얻음에 따라 해당 메뉴를 곧바로 상품화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디저트류도 말차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말차바'는 말차함량이 시중의 일반 말차 아이스크림 대비 약 1.6배 높으며, 국내산 말차가루를 사용해 진한 맛이 특징이다. 다음 달 2일부터 출시될 예정인 '숲속의 말차초코샌드'는 말차크림과 초코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말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몬드와 호두 분태를 더해 고소한 맛과 씹는 식감까지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말차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말차에 막 빠져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기와 말차막에 말차바를 타서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두 상품을 25% 할인한다. 더기와 말차막은 4개 구매 시 20%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이남구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말차가 전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식재료로 부상함에 따라 세븐일레븐에서도 말차 맛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한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에 결합해 쌉콤달콤한 맛을 즐겨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은 채널인 만큼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즉각 대응해 차별화된 상품 구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09:45김민아

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밸리데이터 정산 프로그램' 투표 시작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생태계 활성화와 홀더들의 APR(연간 이자율) 향상을 위해 '밸리데이터 정산 프로그램'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엑스플라의 기존 '밸리데이터 정산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엑스플라 밸리데이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홀더들의 APR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제안 통과 시 엑스플라는 향후 1년간 총 3천만개의 엑스플라 코인을 기여금으로 분배한다. 상세 분배 방식은 제안 통과 확정 후 1개월 이내 공지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제안을 통해 엑스플라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엑스플라 코인의 실용성 강화와 함께 트랜잭션 증대가 예상되며, 다양한 디앱(DApp)이 엑스플라 메인넷 온보딩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투표는 밸리데이터를 비롯해 엑스플라 토큰을 밸리데이터에게 위임한 개인 홀더들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투표 과정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5.08.27 09:40정진성

롯데홈쇼핑, 쇼호스트·PD 동시 채용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창사 이래 최초로 쇼호스트, PD를 동시에 공개 채용하고, 멀티채널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방송 핵심 직무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미디어 경계가 무너진 '빅블러(Big Blur)' 시대를 맞아 TV홈쇼핑을 넘어 모바일 채널 전반에서 방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쇼호스트는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스토리텔링 역량과 방송 기획력을 함께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PD는 유튜브, OTT 등 뉴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송 포맷을 기획, 실행할 수 있는 인재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TV, 라이브커머스,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하는 '멀티채널 방송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롯데홈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쇼호스트 전형은 1분 자기소개 및 상품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시작으로 카메라 및 오디오 테스트, 업무 적합성 면접 등 2개월 동안 다각도로 역량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예비 쇼호스트들은 목소리 훈련, 카메라 테스트, 쇼호스트 멘토링, 상품 PT 등 인턴 교육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PD 직군은 방송 기획, 영상 제작, 트렌드 분석 등 미디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2년 이상 8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송 경험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까지 폭넓게 검증해 차세대 방송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가능성을 집중 평가한다. 롯데홈쇼핑은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통해 TV, 모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쇼호스트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전직 아이돌, 승무원, 아쿠아리스트 등 다양한 이력의 쇼호스트들이 멀티채널 방송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이번 공개 채용은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최초로 쇼호스트와 PD를 동시에 모집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멀티채널에서 활약할 방송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직무 간 시너지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7 09:00안희정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 사용자 제작 콘텐츠 반년 만에 4배↑

월급쟁이부자들이 플랫폼 역량 강화로 제품주도 성장 구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직장인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은 커뮤니티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 UGC)가 6개월여 만에 4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뚜렷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엔 특히 콘텐츠 역량이 크게 강화되며 서비스 활성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지난 7월 기준, 월부닷컴 커뮤니티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는 1월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좋아요 반응은 약 1.7배, 팔로우 관계는 1.6배가량 증가하는 등 이용자 상호작용도 활성화됐다. UGC 및 사용자 교류 증대는 지속적인 커뮤니티 기능 고도화로 확보한 성과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이용자 활동 양상 변화를 이끌기 위한 플랫폼 개선을 거듭해왔다. 간단한 질의응답 중심의 교류를 넘어,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고객 여정을 설계한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실제로 교육 콘텐츠 연계 챌린지 개발, 게시판 카테고리 다각화 등 소통 환경을 확대하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많은 고객들이 지식 정보의 생산 주체로 성장했다. 콘텐츠 파급력도 커졌다. 7월 기준, 월부닷컴 커뮤니티 콘텐츠 공유 수는 연초 대비 1.8배 이상 증가했다. 고품질 게시글 증가로 사용자가 외부에 직접 콘텐츠를 전달하는 흐름이 확산된 결과다. 그동안 월급쟁이부자들은 부동산, 부업, 재무관리, 주식투자 등 재테크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담은 전문가 칼럼 활성화에 집중해왔다. 올해 발행된 전문가 칼럼만 1천300편에 달한다. 커뮤니티 플랫폼 고도화 전략도 구체화됐다. 월급쟁이부자들은 보다 다각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에 방점이 찍혔다. 콘텐츠의 양적 증대를 넘어,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이다. 사용자가 콘텐츠 환경을 주도하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고객 관심사 분석에 기반한 신규 기능 개발에도 이미 돌입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UGC 증가 추이는 단순한 사용 지표 확대가 아닌 새로운 성장 모델을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커뮤니티 확장을 지속하면서 플랫폼 역량에 기초한 비즈니스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08:48백봉삼

한화오션·HD현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 선정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서 해외유수 방산업체들을 제치고 2배수로 압축한 최종 결선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조선협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K-해양방산' 낭보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화오션은 26일 캐나다 해군이 3천톤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해군은 지난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해 보유 중인 2400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잠수함 조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원팀으로 이 사업 수주를 추진 중이다. 한화오션의 최종 경쟁 상대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로, 향후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프랑스 나발 그룹, 스페인 나반티아, 스웨덴 사브 등 유럽의 대표 방산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한화오션이 독일의 TKMS와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에 현존(핵추진 잠수함 제외) 디젤추진 잠수함 가운데 최강의 작전성능을 가진 3천톤급 '장보고-Ⅲ 배치(Batch)-Ⅱ'를 제안했다.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공기가 필요 없는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3주 이상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 최대 7천해리(약 1만2천900㎞)를 운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태평양 및 대서양, 북극해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역에서 운용이 가능해 캐나다 해군 작전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관을 보유하는 등 비대칭 억제 전략을 펼칠 역량도 갖추고 있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상품성은 물론 빠른 납기 역량과 검증된 잠수함 솔루션, 현지화 전략 등으로 캐나다 해군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잠수함은 계약 체결 이후 납품까지 보통 9년여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6년으로 단축할 자신이 있다”며 “현지에 운용, 유지·정비(ISS)센터도 짓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수출 시장과 현지 군수지원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영국 밥콕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또한 캐나다의 보안·해양방산 분야를 대표하는 기술 선도 기업인 CAE, 블랙베리, L3 Harris MAPPS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CPSP를 수주하기 위한 담금질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CPSP 숏리스트 진입은 잠수함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폴란드, 중동 등에 대한 수출 경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르면 연내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폴란드의 경우에는 같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인 캐나다의 숏리스트 선정 결과를 관심있게 지켜봤을 것으로 관측된다. 폴란드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잠수함 도입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를 통해 잠수함 3척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등을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8조원에 달한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정승균 해외사업단장(부사장)은 “한화오션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해군은 물론 국회 등의 지원 속에 '원팀'으로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숏리스트 선정이 바로 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한·캐나다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는 물론 해군 협력까지 강화할 수 있는 CPSP 사업에서 정부, 국회 등과 함께 사업 수주라는 '유종의 미'를 반드시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7 08:33류은주

티빙, 글로벌 음악 서바이벌 '케이팝드' 29일 공개

티빙은 오는 29일 CJ ENM과 미국 유레카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음악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를 '애플 TV+ 브랜드관'을 통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케이팝드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음악 경연 시리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PSY)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메건 더 스탤리언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컬처 확산을 이끌어온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세계적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 등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글로벌 팝스타와 K-POP 아티스트가 제한된 시간 안에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장르를 넘어서는 무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에서 현장 관객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각 회차의 피날레는 K-POP 그룹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K-POP 대표 주자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이 참여하고,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 패티 라벨,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엠마 번튼, 바닐라 아이스, 테일러 데인, 케샤, 이브, 제이 발빈, 카일리 미노그, TLC, 보이 조지, 제스 글린, 에이바 맥스, 보이즈 투 맨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Savage', 'Wannabe', 'Ice Ice Baby', 'Lady Marmalade', 'Can't Get You Out of My Head', 'Motown Philly', 'Waterfalls'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드는 오는 8월 29일, 총 8부작 전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라면 '애플 TV+' 브랜드관을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빙은 전 세계 동시 공개를 기념해 9월 5일 오전 10시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1화 무료 시청을 제공한다.

2025.08.27 08:13진성우

토니 호크의 역사적인 '900' 스케이트보드, 줄리앙 옥션에서 주요 경매 헤드라인 장식

비벌리힐스, 캘리포니아, 2025년 8월 27일 /PRNewswire/ --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더 토니 호크(Tony Hawk)와 파트너십을 맺고 '토니 호크: 더 900 컬렉션(TONY HAWK: THE 900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매는 오늘 2025년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호크의 경력에서 나온 오리지널 소장품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경매는 호크가 직접 큐레이션했으며,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수집가들에게는 매력적인 99점이 출품된다. 호크는 "개인적으로 소장품 판매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이번 경매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수익금은 호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더 스케이트파크 프로젝트(The Skatepark Project)'에 기부돼,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케이트파크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의 핵심은 1999년 X게임에서 호크가 사용해 세계 최초로 '900' 에어리얼 기술을 성공시킨 '900' 팔콘 2 스케이트보드다. 버드하우스(Birdhouse) 데크에 퓨리(Fury) 트럭과 무각인 휠이 장착된 이 보드는 단 하나뿐인 상징적 유물로 스테이트 문화 기념품에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가는 미화 50만~7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 스케이트보드는 무하마드 알리의 첫 헤비급 글러브나 마이클 조던의 '플루 게임(Flu Game)' 농구화와 같은 상징적인 스포츠 수집품에 비견되며, 익스트림 스포츠가 대중문화에 자리 잡은 결정적인 순간을 상징한다. 수집가들은 토니 호크의 역사적인 1999년 X 게임 당시 사용했던 헬멧, 무릎 보호대, 아디오(Adio) 운동화를 포함한 사인이 있는 장비에도 입찰할 수 있다. 그 외 주요 출품작으로는 1982년 호크의 첫 프로 모델 스케이트보드(Powell-Peralta),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착용한 성화 봉송 의상, 2003년 '심슨 가족(Simpsons)' 에피소드 출연 후 선물 받은 한정판 심슨 테마 코트, 전설적인 경력을 기록한 메달과 각종 상패 등이 있다. 줄리앙 경매는 다이애나비(Princess Diana),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 유명 인사의 소장품 경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매 역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 경매는 2025년 9월 23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할리우드 로우스 호텔(Loews Hotel)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역사적인 스포츠 소장품을 소유할 기회에 참여하려면 지금 바로 등록 후 입찰하면 된다. [경매 링크] 미디어 연락처 미셸 구텐슈타인 힌츠(Michelle Gutenstein Hinz) (michelleg@missingpiecegroup.com) 미셸 스틸(Michelle Steele) (msteele@missingpiecegroup.com) 조 시빅(Joe Sivick) (joe@missingpiecegroup.com) 마이클 크럼퍼(Michael Krumper) (michael@missingpiecegroup.com) 미싱 피스 그룹(Missing Piece Group) MPG 연락처 – 862-368-6576 비디오 - https://www.youtube.com/watch?v=xdnlGTgP5Os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514/Juliens_Horizontal_Logo.jpg?p=medium600

2025.08.27 01:10글로벌뉴스

헥스클래드, F1 스타 츠노다 유키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 츠노다, 고든 램지와 속도•정밀함•요리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 캠페인에 참여 로스앤젤레스,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셰프들과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프리미엄 기능성 주방용품 브랜드 헥스클래드(HexClad)가 26일 포뮬러 1의 신성(新星) 츠노다 유키(Yuki Tsunoda)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헥스클래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싱의 정밀함과 요리의 예술성을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두 세계 모두 최고의 도구, 집중력, 실행력이 성패를 가른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HEXCLAD ANNOUNCES F1 DRIVER YUKI TSUNODA AS GLOBAL AMBASSADOR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두려움 없는 운전 스타일과 튀는 성격으로 유명한 츠노다는 오랫동안 셰프가 되는 꿈을 키워온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다. 그는 이제 글로벌 요리계 아이콘 고든 램지(Gordon Ramsay)와 손잡고 헥스클래드의 새로운 캠페인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High Performance Cookware)'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요리의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성능을 중시한다. 두 스타는 역할을 바꾸는 대담한 창의적 변신에 나서, 츠노다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램지는 운전석에 앉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가 필요함을 증명한다. 츠노다 유키는 "음식과 요리는 제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저는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면서 "이런 면에서 헥스클래드와의 협력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들의 도구는 요리 경험을 더 즐겁게 만들며, 전문적인 수준으로 요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츠노다는 램지가 이끄는 성장 중인 헥스클래드의 브랜드 홍보대사 라인업에 합류했다. 램지는 브랜드의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조리 도구의 무결점 내구성, 성능, 디자인을 신뢰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츠노다는 2025년 F1 시즌 내내 글로벌 캠페인 콘텐츠에 출연하며, 헥스클래드는 그가 모든 레이스에서 보여주는 성능에 대한 관심만큼 트랙 밖 일상에서 그의 삶을 뜨겁게 지원한다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츠노다는 이번 시즌 한 레이스에서는 헬멧에 헥스클래드 브랜드 로고를 착용할 예정이다. 다니엘 와이너(Daniel Winer) 헥스클래드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이렇게 말했다. "유키는 놀라운 운동선수이지만 그가 헥스클래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유는 그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그는 열정적이며 정확하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든 챔피언십을 추구하든,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기 위해 최고의 도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발표는 헥스클래드가 글로벌 확장을 계속하며 성능이 뛰어난 조리 도구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루어졌다. 츠노다의 합류로 헥스클래드는 요리 세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헥스클래드가 기획하고 칸 광고제 수상 감독 피터 프랭클린 뱅크스(Peter Franklyn Banks)의 연출 하에 KODE 미디어가 제작한 이 캠페인은 2025년 가을부터 방송, 디지털, 소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여러 시장을 아우르는 홍보와 소매 전략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www.hexclad.com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헥스클래드 소개 헥스클래드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논스틱 소재를 결합해 뛰어난 성능, 내구성, 사용 편의성을 자랑하는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기술로 유명하다. 2016년 설립 이후 조리 도구, 식기류, 도마, 앞치마, 주방 액세서리 등 고성능 제품 라인업을 통해 현대 조리 도구 분야를 재정의해왔다. 헥스클래드는 소비자 직접 판매 채널과 전략적 소매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기존 규칙을 깨고 관습에 도전하는 제품으로 모든 수준의 요리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면서 전 세계적으로 열정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2023-2025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상장 기업을 선정하는 Inc. 500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www.hexcl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09445/HexClad_Logo.jpg?p=medium600

2025.08.27 00:10글로벌뉴스

쇼핑의 미래?…AI 에이전트끼리 협상, 최저가에 산다

딜로이트 인사이트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커머스 업계에 가져오는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대규모 개인화의 실현이다. 엡실론(Epsilon)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브랜드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때 구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는 개인화 시 신규 제품과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1.8배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새로운 고객의 검색 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비주얼, 오디오, 컨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검색 방식과 개인화 추천, 향상된 탐색 기능을 통해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제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73%가 쇼핑 여정에서 다중 채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생성형 AI는 채널별 응답 자동화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 등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맞춤형 검색 결과를 고도화하고 있다.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과정의 지능형 자동화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 다이내믹 가격 책정, 지능형 에이전트 연계를 통해 커머스를 혁신하고 있다. 실시간 고객 세분화에 따라 제품 콘텐츠와 가격을 고객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동적 콘텐츠 및 가격 책정이 핵심이다. 커머스 전 과정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활약한다. 발견 단계에서는 자율형 시장 분석과 기회 발굴이, 평가와 체험 단계에서는 동적 기능-혜택 매핑과 제품 포지셔닝이 이뤄진다. 구매 단계에서는 지능형 계약 생성과 맞춤화가, 온보딩과 사용 단계에서는 자동화된 온보딩 워크플로우가 진행된다. 관리 단계에서는 실시간 주문 처리 최적화가, 확장과 갱신 단계에서는 예측 기반 업셀 및 크로스셀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이미 상용화되었으며, 고객을 대변하는 구매자 에이전트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문을 생성해 검토와 승인을 받거나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90% 비용 절감 실현하는 24/7 자동화된 고객 지원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생성형 AI는 판매 에이전트 간 채팅부터 CS 센터까지 다양한 지원 및 안내 기능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한다.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 의사결정으로 전통 커머스를 혁신하며, 완전과 부분 자동화 모두 판매 흐름을 개선하고 고객과 판매자 부담을 완화한다.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화 선도 기업은 매출 목표 초과 달성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화 전략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에이전트 협상 시대: 3대 과제 해결하는 완전 자동화 쇼핑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이해, 판단, 거래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능형 시스템이다. B2C든 B2B든 기업이 전체 커머스 운영을 새롭게 재구상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커머스의 3대 과제는 구매 여정 전반에서 수작업 개입 필요, 반복 구매 과정에서 지능형 자동화 부족, 커머스 접점 전반의 단절된 경험이다. 이에 대한 필요한 대응 방향은 반복적인 커머스 의사결정 자동화, 스마트한 크로스 플랫폼 거래 지원, 통제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효율성 극대화이다. 생성형 AI는 이중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한다. 판매자 에이전트와 구매자 에이전트는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여정에서 함께 협력하며 반복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이들 에이전트는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적 의사결정을 통해 전통적인 커머스를 혁신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시장 분석과 동적 가격 책정을 수행하고, 구매자 에이전트는 니즈 식별과 벤더 평가를 맡아 더 스마트한 구매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계약 생성, 규제 준수 검증, 결제 처리 등을 자동화하고, 사기 방지와 예산 최적화를 내장해 거래 관리를 한층 효율화한다. AI 에이전트가 맞춤형 규칙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독 아래 커머스 전 과정을 처리한다.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에이전트 간 협상을 통해 모든 플랫폼과 채널에서 최상의 가치를 보장하며, 지능형 에이전트의 감독과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제거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보장한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생성형 AI가 기존 커머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와 동적 가격 책정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가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커머스가 정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생성형 AI는 고객의 행동과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Q: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커머스를 변화시키나요? A: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구매 의사결정부터 주문 처리, 고객 지원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구매자 에이전트는 제품 탐색과 구매 결정을 담당해 24시간 끊임없는 커머스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Q: AI 커머스의 보안과 신뢰성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A: AI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사기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규제 준수 검증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 정의된 규칙에 따라 작동하며, 필요시 인간의 승인을 받는 단계적 자율화를 통해 보안과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6 22:45AI 에디터

딥루트닷에이아이, VLA 기술 기반 스마트 운전 플랫폼 'DeepRoute IO 2.0' 출시

선전, 중국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최신 스마트 운전 플랫폼 'DeepRoute IO 2.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딥루트닷에이아이의 고급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인간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VLA (Vision-Language-Action) Model DeepRoute IO 2.0은 유연한 다중 칩, 다중 센서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라이다(LiDAR) 탑재 및 퓨어 비전(pure vision) 구성을 전부 지원해 다양한 차량 모델 및 완성차 간 원활한 통합이 가능하다. DeepRoute IO 2.0은 DriveOS 기반의 NVIDIA DRIVE AGX Thor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DRIVE Thor는 VLA 모델 추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DeepRoute IO 2.0 배포를 위한 5건의 OEM 파트너십을 이미 확보했으며, 첫 번째 양산 차량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딥루트닷에이아이의 맥스웰 조(Maxwell Zhou) 최고경영자(CEO)는 "DeepRoute IO 2.0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통합된 VLA 모델을 채택해 생각의 연결고리(Chain-of-thought, CoT) 추론과 광범위한 지식 기반이라는 두 가지 핵심 장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oT를 활용하는 이 시스템은 논리적이고 인간과 유사한 추론을 통해 복잡한 교통 상황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향상된다. 광범위한 지식 기반 덕분에 모델은 다양한 조건에서 축적된 운전 경험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DeepRoute IO 2.0은 신뢰성 있고 안전한 고도의 적응형 보조 운전 기능을 제공한다. DeepRoute IO 2.0 플랫폼은 VLA 모델을 기반으로 복잡한 운전 시나리오 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플랫폼은 공간 이해와 고급 추론을 결합해 다양한 조건을 처리하고 사각지대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방어적 운전을 실현한다. 의사결정 과정의 단계별 설명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해 소위 '블랙박스' 효과를 줄여준다. OCR 기능을 통해 이 시스템은 인간처럼 실시간으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고 문자로 된 도로 정보를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성 제어 기능은 자연어를 통한 인간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가 음성 명령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DeepRoute IO 2.0과 VLA 모델을 검증해 다양한 조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글로벌 OEM 파트너들과 함께 전 세계 양산 차량에 스마트 운전 기술의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딥루트닷에이아이 소개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는 스마트 운전 솔루션의 연구•개발•응용을 전문으로 하는 AI 기업이다. 양산 차량에 엔드투엔드 및 VLA 모델을 최초로 적용한 기업인 딥루트닷에이아이는 물리적 세계에서 인공 일반 지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eeproute.ai)를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및 X의 DeepRoute.ai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유튜브의 DeepRoute.ai 채널을 구독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press@deeproute.ai

2025.08.26 20:10글로벌뉴스

레벨인피니트, 승리의여신:니케 X 로손 협업 캠페인 실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일본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협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 4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대 유통 기업으로,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 전역에 걸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요 유통 채널과의 캠페인으로 현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오늘부터 일본 전역의 로손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팝 스타일 의상을 입은 '도로시', '신데렐라', '라피 : 레드 후드'와 럭셔리 의상을 입은 '모더니아', '홍련 : 흑영', '크라운' 등 총 6종의 니케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간 중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과자 제조사 롯데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 'Toppo 승리의 여신: 니케' 구매 시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단, 상품은 소진 시 종료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로손 매장 내 설치된 무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Loppi와 온라인 쇼핑몰 HMV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도 있다. 아크릴 스탠드, 배지, 슬라이딩 미러 키홀더 등 매장 판매 굿즈 외에도 예약 판매를 통해 모찌돌과 실물 사이즈 태피스트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로손 매장 내 POS 디스플레이, 매장 내 음성 안내, 월간지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가 이루어지며, 온라인에서는 특설 캠페인 웹사이트 및 로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캠페인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로손과 같은 대형 유통 기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6 18:21이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5개 융합예술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국내 융합예술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정책을 선도하고,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개 융합예술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어제(25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남희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 콘텐츠의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융합 콘텐츠 및 관련 단체의 상호 진출 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보유 인프라·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수도권과 지역 기반 기관이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융합예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전문성과 자원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창작자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8:15이도원

[유미's 픽] 젠슨 황 만난 최수연, 엔비디아 최신 GPU 확보 속도낼까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B300을 끌어 들여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일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황 CEO와 대화를 나눴다. 양측의 대외 공식 회동은 지난 5월 대만에서 만난지 3개월 만이다. 앞서 최 대표는 지난해 6월 말에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만난 적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제안으로 성사된 만남으로, 당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도 함께 만나 '소버린 AI'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소버린 AI는 데이터센터를 특정 국가 안에 짓고 그 국가의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로 구축하는 AI 모델을 뜻한다. 업계에선 AI 반도체 인프라를 공급할 새 시장으로 소버린 AI를 주목하고 있던 엔비디아가 수년 전부터 'AI 주권'을 강조하며 이 시장을 공략해온 네이버와 협업 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다. 황 CEO는 그간 소버린 AI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업체들과의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해 2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선 "데이터와 AI에 대한 국가 소유권을 강조한 소버린 AI가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는 엄청난 기회"라며 "모든 국가는 자체적인 AI를 구축·소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도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은 소버린 AI를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내세워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3월에는 사우디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 및 수퍼앱 구축, 아랍어 중심 소버린 AI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5월에는 태국 AI·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시암 AI 클라우드'와 태국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는 정부의 굵직한 사업에 참여해 AI 인프라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정부의 ▲GPU 임차 사업 ▲GPU 확보 사업 모두 사업자로 선정된 상태로, GPU 임차 사업을 통해 엔비디아 H100 GPU 1천24장을 정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1조4천600억원 규모 GPU 확보 사업 이행을 위해 함께 사업자로 선정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함께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모델과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까지 풀스택으로 확보한 국내 유일 사업자인 만큼 향후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자체 기술로 준비해 온 인프라와 AI 생태계가 이제는 글로벌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조만간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공모 조건을 완화해 3차 공모에 나설 예정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가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대학·연구소·스타트업 등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비수도권에 1엑사플롭스(EF)급 초대형 GPU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030년까지 총 사업 규모는 최대 2조5천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 대표와 황 CEO의 만남이 네이버클라우드뿐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 정부 GPU 관련 사업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지 주목된다. 특히 엔비디아가 현재 주력 AI 칩인 블랙웰(B200)의 개량형 '블랙웰 울트라(B300)' 출시를 올해 3분기로 예고한 가운데 이를 국내에 빠르게 도입할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현재 국내 기업이나 정부에선 B300 도입 계획을 세우지 못했으나, 영국 네비우스 그룹, 구글 클라우드, 에퀴닉스 등 해외 기업들은 잇따라 관련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양측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이들이 향후 협력 방안과 AI 시장 동향을 간략히 주고 받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GPU에 특화된 개발 플랫폼 '쿠다'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의 압도적인 '원톱'으로 자리 잡은 기업"이라며 "엔비디아가 먼저 네이버에 미팅을 제안하고 만남을 종종 갖는 것은 엔비디아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자체칩 개발, 협업 등 '반(反) 엔비디아' 동맹 움직임 속 우군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GPU를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더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국가와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다"며 "네이버로선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최신 GPU를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자체 클라우드 경쟁력뿐 아니라 국가 AI 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08.26 18:13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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