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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오리진3', 신규 전직 클래스 '점성술사'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흑마법사의 신규 전직 클래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내 클래스 중 최초의 4번째 전직 클래스인 점성술사는 전용 특수 스킬 '경계의 펄스'와 '태양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킬 사용 시 별자리 효과가 발동되어 피해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강화 콘텐츠 '영혼석'도 추가했다. '영혼석'은 일정 티어 달성 시 워프 상태에서 특별한 스킬이 활성화되는 콘텐츠다. 회원들은 '영혼 제령'을 통해 '재앙', '은하수' 등 '영혼석'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영혼 제령'에는 신규 아이템 3종 '달빛 가루', '영혼의 그림자', '영혼의 불꽃정수'가 사용된다. 특히 고급 재료인 '영혼의 그림자'와 '영혼의 불꽃정수'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상위 등급의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대유적 이벤트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전체 서버에서 필드 사냥을 통해 이벤트 아이템 '화약 폭탄' 및 탈 것 '골드 베이비 드래곤' 등을 풍성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출석체크를 통해 공격력 등이 증가하는 신규 배지 'ㄱㄴㄷㄹ'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10.17 15:45이도원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비대면 대체제 아닌 혁신의 수단"

"메타버스는 그 자체로서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돼야 한다. 가상 공간을 구성하는 것, 가상과 현실을 통합형 공간을 구성하는 것 자체만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이 뚜렷하지 않고 제공되는 서비스가 잘 확산할 수 없다. 단순 비대면 환경의 대체제로서는 불충분하기에, 혁신의 수단이 돼야 한다." 김혜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은 메타버스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관은 17일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 기조강연 연사로 나서 메타버스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정부의 대응을 설명했다. 김 사무관은 2021년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던 시기를 회상하며 "당시에는 교육, 금융, 유통,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가 중요한 혁신의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래서 정부도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 전략을 통해 플랫폼 개발, 인재 양성, 전문 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서 대면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됐고, 그로 인해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생겨났다"며 "사람들은 결국 대면 활동이 더 편리하다는 의견을 많이 내놓다"고 덧붙였다. 김 사무관은 메타버스를 단순한 가상 공간으로만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동을 촉진하는 수단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 2023년 8월부터 시행된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이 메타버스 산업 지원과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가상훈련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활용해 현충원 플랫폼을 개발 중인데, 유가족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으로 참배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고 부연했다. 김 사무관은 메타버스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문제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타버스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김 사무관은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정부는 메타버스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라고 강조했다.

2024.10.17 15:35강한결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700억원'…전담인력은 12명 고작

최근 5년간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통한 부정수급액이 700억 원에 달하지만, 이를 감시할 담당 인력은 열 명 남짓인 것으로 개선이 시급하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약 150만 건에 이르는 부정수급이 발생해 누적 적발 금액은 약 700억 원에 달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은 돌봄·일상생활 지원·사회적응지원·문화체험 등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신청·이용·비용 지급정산 등의 전 과정을 전산으로 처리하는 수단이다. 2019년~2023년 연도별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현황에 따르면 적발기관 수는 2019년 142개소에서 2023년 176건으로 24% 증가했다. 적발건수는 같은 기간 8만919건에서 35만 6천116건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올해 9월 기준 이미 전년도 적발건수보다 많은 42만1천644건이 부정수급으로 적발되었다. 적발 금액도 2019년 36억 원에서 2023년 185억 원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부정수급액은 전년도보다 51억 원 증가한 236억 원이다. 문제는 이를 감시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올해 9월 12명이 근무 중이며, 1인당 적발 금액은 2019년 3억3천만 원에서 작년 15억 4천만 원으로 4배가량 증가했다. 백종헌 의원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제도를 악용한 부정수급이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적발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라며 “AI FDS를 통한 탐지와 적발도 늘어나고 있지만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부정수급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익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증액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7 15:03김양균

정부, 불법스팸 전송 취약사업자 점검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17일 정책협의회를 열어 명시적 사전 수신동의 의무를 위반한 불법스팸 전송과 노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불법스팸 전송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한 데 이어 취약 사업자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논의한 불법스팸, 개인정보 침해 공동대응 방안으로 양 부처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 윤리 교육교재에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 등을 포함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활용하고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불법 스팸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예방과 피해구제 관련 교육 홍보를 위해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양 부처는 분쟁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간 합동 세미나 개최, 해외사업자 규제집행력 제고를 위한 국내대리인 제도 개선방안 마련, 불법스팸 전송사업자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 공동 점검 등을 연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방통위의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양 부처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스팸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 불편과 경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양부처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말부터 방통위와 개인정보위는 전략적 인사교류 등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4.10.17 15:00박수형

클라썸,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교육시장 조사 기관 홀론IQ의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은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제품, 팀, 재무 건전성, 모멘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클라썸은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강점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해서 이름을 올렸다. 홀론IQ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썸은 B2B SaaS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동아시아 에듀테크에서 한국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고, B2B 분야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9%에서 올해 3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썸이 속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운영 및 관리 시스템 분야는 언어 학습(21%)에 이어 2위(20%)를 차지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클라썸은 삼성, LG, 현대를 포함한 전 세계 32개국, 1만1천여 개 이상의 기업, 기관 및 대학에서 사용 중이다. 선택형 익명, 챌린지, 소셜미디어(SNS) 형태의 디자인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사내에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AI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특히 최근 구성원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한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4월 'AI 러닝패스' 이후 교육이 현업에서의 성과로 연결되도록 역설계하는 '스킬 기반 육성' 기능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AI 러닝패스는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성장 방향을 세우고 장기적인 계획에 맞춰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해 I개인별 학습 계획·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구성원의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도와준다. 스킬 기반 육성 기능은 조직 또는 직무별 필요 스킬 구축 지원과 함께, 구성원이 보유한 스킬 확인부터 경력 개발 관련 학습 추천까지 맞춤형 성장 계획을 그릴 수 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AI 기반으로 학습 참여도와 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클라썸만의 차별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4번이나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기업과 대학 등 교육 현장에서 조직과 구성원이 모두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14:54백봉삼

정부, 2030년까지 AI 적용 기술개발 600개 프로젝트 추진

정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기술개발 프로젝트 600개를 추진하고 AI+연구개발(R&D) 트랙을 신설해 2032년까지 신규예산 100%를 투입한다. 또 산업데이터 가공 지원으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한국타이어 테크노플렉스(판교)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R&DI(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AI+R&DI는 AI를 산업현장의 R&D와 혁신 과정에 적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혁신 방식이다. 산업부의 'AI+R&DI 추진전략'은 ▲AI를 적용한 기술개발을 확산하고(AI+기술개발) ▲전 세계 기술·인재를 AI로 탐색하고 연결하며(AI+개방혁신) ▲정부 R&D 기획-평가-성과관리 과정에 AI를 전면 적용하는(AI+연구행정) 등 3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기술혁신 소요기간과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고, 사업화 매출을 40% 확대하는 한편, 정부 R&D에 참여하는 연구자 행정부담 50% 경감을 목표로 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최적화 기능을 수행하는 AI를 연구설계와 실험수행에 적용하는 기술개발 방식을 산업 전반에 확산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600개 R&D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2032년까지 산업부 신규 R&D 과제의 100%를 투입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특허·논문·실험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술개발 방향 설정·연구설계·가상실험·결과예측을 수행하는 AI 기반 연구설계 솔루션을 개발해 확산한다.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업종별 다수기업이 활용하는 연구설계 솔루션 10개, 개별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 90개를 2030년까지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수요가 많은 소재 분야 물질 데이터도 2026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해 1천만건을 구축하고 연산자원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또 AI와 로봇공학을 활용해 실험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실험계획을 스스로 변경·수행할 수 있는 AI 자율실험실을 도입한다. 모듈형 연구로봇·AI 적용 분석장비·실험데이터 보안·교차오염 방지 등 핵심기술을 자율제조 분야 기술개발과 연계해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를 주저하는 기업을 위해 공동 활용 가능한 자율실험실 10개, 기업 맞춤형 자율실험실 480개, 그리고 최첨단 AI 등대실험실 10개 등 2030년까지 총 500개의 AI 자율실험실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 AI+R&D가 일반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R&D 제도도 정비한다. AI를 기술개발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AI+R&D 트랙'을 신설하고, 과제를 평가할 때는 반드시 AI 전문가(2인 이상)가 참여하도록 하고 별도 평가 기준도 마련한다. 현재 1억원 이상 장비는 국가장비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치고 있으나, AI+R&D의 특성을 고려해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한다. 또 산업기술 연구인력 2만명을 대상으로 AI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산·학·연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AX 산업기술혁신 포럼'도 발족한다. 또 전 세계에 흩어진 기술과 인재 등 혁신 자원을 AI를 통해 탐색하고 연결하는 Tech-GPT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도 육성한다. 11월부터 특허 1억1천만건, 논문 2억2천만건 등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대형언어모델(LLM)로 학습시켜 2025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부터는 실시간으로 인재와 기업 정보를 탐색하는 기능을 도입하고, 2027년부터는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해 기술과 인재 정보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민관 161억원(정부 100억원, 민간 61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지식재산권(IP) 전략 수립과 공급망 분석 등 전문 서비스 생태계도 함께 조성한다. Tech-GPT는 AI가 작성한 분석 정보와 함께 민간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고 연결할 계획이다. 시설·장비 정보제공, 기술이전 등 국내외 전문기업이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Tech-GPT 스토어도 개설할 예정이다. 정부 R&D 사업의 과제기획-선정평가-성과관리 전 과정에 AI를 전면 적용해 기업·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산업의 AX의 기반인 산업데이터를 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도 발표했다. 기업의 산업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AI 활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기업들이 AI 활용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지원해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IT 전문지식이 부족한 현장 인력도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AI를 개발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개발 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간 데이터 연계를 지원해 공급망 최적화 및 품질관리 등의 혁신적 성과 창출을 촉진한다. 정부는 기업이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면서, 기업 간 데이터 공유와 거래가 가능한 분산형 데이터스페이스 방식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AI는 이제 기술혁신의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고 산업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갈 게임체인저”라며 “AI를 활용해 우리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7 13:34주문정

기가바이트, AI로 강화된 혁신적인 성능 AORUS Z890 마더보드 공개

--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위한 강력하고 스마트한 플랫폼 타이베이 2024년 10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일류 컴퓨터 브랜드인 기가바이트가 AORUS Z890 시리즈 마더보드(메인보드)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CPU가 가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하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펌웨어 3가지 측면을 AI(인공지능)으로 강화하여 신호를 최적화하는GIGABYTE DDR5코르사 – True AI Model on Board 기술을 도입했다. AORUS Z890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함께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위한 가장 강력하고 스마트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가바이트, AI로 성능 강화된 혁신적인 AORUS Z890 마더보드 공개 AORUS Z890 시리즈의 핵심 기술은 AI로 DDR5 메모리 성능을 강화하는 기술인 GIGABYTE DDR5코르사 – True AI Model on Board 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및 펌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해 DDR5 메모리 성능을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인 9500+ MT/s로 향상시킨다. AI SNATCH Engine은 최적의 DDR5 XMP 메모리 및 CPU 구성을 학습하고 추론해 속도를 최대 20%까지 끌어올린다. 사용자는 XMP AI 부스트 및 CPU AI 부스트 덕분에 한번의 클릭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클러킹(overclocking•컴퓨터의 CPU나 GPU 내지 다른 하드웨어 부품을 제조사에서 지정한 기본 클럭 속도보다 더 높은 속도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PCB를 설계 하였고, 신호 반사를 28.2%까지 최소화하여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호 무결성(signal integrity)을 보장해준다. 견고한 VRM 설계 또한 DDR Wind Blade 기술과 결합해 온도를 최대 10°C까지 낮춰 열효율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펌웨어 측면에서는 "HyperTune BIOS"가 AI 로 최적화한 메모리 참조 코드(Memory Reference Code)로 설정을 미세 조정하여 게임이나 멀티태스킹 애호가 모두에게 안정적인 고성능을 보장해준다. AORUS Z890 시리즈는 사용자 친화적인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구축 및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켰다. 사용자는 예전처럼 손으로 와이파이(WIFI) 안테나를 돌려 고정하지 않고 와이파이 EZ-플러그를 꼽아 간단하게 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다. 이 라인업에는 그래픽 카드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PCIe EZ-Latch Plus, 도구 없이 M.2 SSD와 히트싱크(heatsink)를 설치할 수 있는 M.2 EZ-Latch Plus, M.2 EZ-Latch Click도 포함된다. Sensor Panel Link는 소형 디스플레이 설치를 위한 내부 HDMI나 C 타입 커넥터를 제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7 기술은 방향성 초고이득 안테나(directional ultra-high gain antenna)로 초고속 무선 속도와 최적화된 연결성을 보장한다. AORUS Z890 시리즈는 익스트림(XTREME), 마스터(MASTER), 프로(PRO), 울트라 엘리트(ULTRA, ELITE)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폭넓은 사용자층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AORUS Z890 마더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it.ly/GIGABYTE_Z890_Motherboards

2024.10.17 12:10글로벌뉴스

유상임 장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촘촘하게 지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가상융합산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이날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 개발 인재 양성, 그리고 기업 육성 저변 확대, 기본 체계 정립 등의 분야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책적 지원으로 생태계 육성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유 장관은 "메타버스는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가상 증강현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활발한 융합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성장 규모에 대해 무한한 잠재력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증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은 "일상으로 돌아 온뒤 메타버스 붐이 꺼진듯 했지만 다양한 가상공간 문화 콘텐츠 업무방식은 여전히 내재돼 있다"며 "메타버스는 제2의 혁신의 기로에 서있다. AI 분야가 발전하면서 메타버스도 시너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세계 최초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발의됐다. 국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전략을 고민하고 또 산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협회도 이러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의 중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지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메타버스가 현실과 미래산업으로 자리잡은 것을 확인하는 자리다. 회원사 중 다수 기업이 메타버스 활용하고 있다"며 "AI와 더불어 메타버스는 다양한 산업과 융화돼 다양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형두 의원과 김현 의원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장관상 시상과 개막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양재 aT센터에서 19일까지 열리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정부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축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KMF 2024'은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세미나, K-해커톤대회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2024.10.17 11:28최지연

"범용 검색 가능"…드롭박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 출시

드롭박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범용 검색 툴을 업데이트 했다. 드롭박스는 드롭박스 대시 최신 버전인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는 현재 미국에서 영어로만 지원되고 있다. 웹과 데스크톱 앱으로 사용 가능하다. 내년 초부터 다른 국가로 확대 출시된다. 드롭박스 대시는 AI 기반 범용 검색 기능이다. 자료 종류나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한 검색 창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 사용자는 향상된 검색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관리자 온보딩 기능을 통해 조직의 업무용 앱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드롭박스 대시는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노션, 아사나 등과 같이 팀 또는 직장에서 사용되는 필수 툴과 연동된다. 머신 인텔리젼스를 사용해 검색 결과를 개선하고 실시간 답변 및 요약을 제공한다. 드롭박스는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를 보안, 개인정보 보호, 통제 및 관리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수한 콘텐츠 거버넌스 플랫폼 '니라'를 통해 내장형 맞춤 솔루션을 설계하며, 민감한 자료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여러 플랫폼에 분산된 자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한 콘텐츠를 식별하고, 클릭 몇 번으로 여러 자료 액세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는 집중력 분산을 줄이기 위한 새 기능도 추가됐다. 드롭박스 대시는 크롬·엣지의 시작 페이지를 통해 단일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기존 범용 검색과 최근 작업 바로 가기, 회의 시작에 이어 한 번에 문서 업데이트 내용을 추적하는 '활동 피드' 기능이 추가됐다. 또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의 정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컬렉션인 '스택'을 조직 또는 기업 차원에서 생성하고, 심층 공유 권한을 통해 내외부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AI 기반으로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는 기능은 검색어를 기반으로 후속 질문, 답변 및 관련 콘텐츠 링크를 제공한다.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근로자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는 자료 중 업무에 필요한 것을 찾는데 겪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드롭박스 대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빠른 자료 탐색, 불필요한 수고 감소, 민감한 정보 보호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2024.10.17 10:20김미정

포바이포,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 베타서비스..."내년 초 출시”

포바이포(대표 윤준호)가 자사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의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웹 접속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베타서비스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픽셀은 어떤 화질의 영상이든 클릭 한 번으로 4K 이상 초고화질로 업스케일링하는 딥러닝 AI기반 화질 고도화 솔루션이다. 사람이 직접 처리하는 작업 시간의 약 1천분의 1에 불과한 처리속도(오프라인 리얼타임: 1분 길이 영상의 처리에 약 1분 미만 소요)와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데이터 전송량(비트레이트, Bitrate)은 약 50% 줄일 수 있다. 최근 OTT 웨이브에서 제공한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드라마 화질 업스케일링 작업에 활용된 픽셀은 그 동안 웨이브 사례와 같이 기업 간 계약(B2B)을 통해 특정 회선으로만 오픈 되는 API 형태 등으로 서비스해왔다. 포바이포는 이처럼 활용성이 높은 픽셀 솔루션을 더 많은 산업 영역에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내년 초 영상 콘텐츠 제작사, VFX 및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가를 주요 대상으로 한 정식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현재 영상 업계 전문가로 이뤄진 베타 테스터 '팀 픽셀'을 운영 중이다. 포바이포가 특히 영상 제작 업계에 주목하는 이유는 픽셀 솔루션이 단순히 화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4K, 8K 등 고화질 영상 콘텐츠의 VFX 및 후반작업 시 처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의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영상 후반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픽셀은 영상 전문 영역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업스케일링 성능으로 '2K 등 일반 해상도 렌더링 후 (4K 이상)화질 고도화' 프로세스를 통해 실질적인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보다 완벽한 서비스 출실르 위해 기획된 베타 테스터 팀 픽셀은 영상제작 프로덕션, VFX 및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 전문가, 프리랜서 등 전문 기술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픽셀 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영상을 업스케일링하고, 초고화질 영상 렌더링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실제 서비스를 경험하며 개선 사항을 점검, 제안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선발된 팀 픽셀 멤버들에게는 기업 및 개인 영상 제작 작업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화질 개선 솔루션 서비스 사용 권한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각각의 제작 환경에 따른 맞춤형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질의 의견 및 개선안을 제시한 참여자에게 향후 정식 출시 시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픽셀 솔루션의 독보적인 업스케일링 성능이 VFX 및 포스트 프로덕션의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어떤 작업 환경에서든 쉽고 빠르게 픽셀 솔루션을 사용 가능하도록 해 '화질 개선' 공정이 모든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필수 공정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업계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개선 사항들을 더 꼼꼼히 파악하고 반영해 각각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7 08:47백봉삼

가스안전公, 한-印尼 가스안전 정책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경국)는 1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국가개발기획부 대표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니 가스안전 정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는 대통령 직속 부처로 중장기 및 연간 국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각 정부 부처의 개발 정책을 조정하는 한편, 외국 정부·국제기구와 협력해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인도네시아가 수소에너지 등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해 우리나라와 협력 방안을 논의코자 개최됐다. 양국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식·기술 공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현황, 수소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소안전인프라인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현장 견학을 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자원·인프라 구축·디지털 전환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요 경제파트너”라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국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20일로 예정된 신임 대통령 취임에 맞춰 인도네시아 미래발전을 위한 벤치마킹과 협업 기회 모색을 위해 한국을 방문, 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기관·정부 유관부처·지자체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4.10.17 00:41주문정

동네알바, '안심케어' 출시…부상시 치료비 지원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대표 이정희)는 '안심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회원들이 동네알바 이용 중 재해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을 경우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및 신규 가입하는 알바생과 사장님 회원 모두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동네알바 앱 로그인 후 '내 주변' 탭에서 안심케어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골절, 화상 등 부상의 정도 및 원인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90일이며, 기간 경과 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근무 중은 물론 출근 전, 퇴근 후까지 24시간 동안 겪는 부상에 대해 보장이 적용된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임베디드 보험 PaaS(플랫폼 기반 서비스·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과 협업해 운영한다. 동네알바 김정묵 마케팅 팀장은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안심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아르바이트 매칭 업계의 혁신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22:24안희정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아부다비를 차기 스피어 공연장으로 계획 중이라고 발표

뉴욕과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0월 16일 /PRNewswire/ -- 스피어 엔터테인먼트(Sphere Entertainment Co.) (NYSE: SPHR)("스피어 엔터테인먼트")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아부다비")가 협력하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전 세계 두 번째의 스피어 공연장을 세울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장소는 이 최고의 국제 수도에 추가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과 방문객들 모두에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SPHERE ENTERTAINMENT AND THE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ANNOUNCE PLANS TO MAKE ABU DHABI NEXT SPHERE VENUE LOCATION 스피어 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 제임스 L. 돌란(James L. Dolan)은 "스피어의 비전에는 항상 전 세계 공연장 네트워크를 포함해 왔으며, 오늘 발표는 이러한 목표로 나아가는 큰 이정표"라고 하면서 "스피어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재정의하고 그 혁신적인 영향력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DCT 아부다비와 협력하여 그들의 도시에서 스피어를 개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Mohamed Khalifa Al Mubarak) DCT 아부다비 의장은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아부다비에 스피어 공연장을 세움으로써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스피어 아부다비는 첨단 기술과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원활하게 통합하여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관광 전략 2030에 부합하며, 아부다비를 문화와 혁신의 활기찬 허브로 더욱 확고하게 한다. 우리는 스피어와 같은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받아 들임으로써 전 세계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몰입형 경험과 문화 상품 제공에 필요한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9월 라스베가스에 첫 번째 스피어 공연장을 오픈하여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이후 전 세계 공연장 네트워크를 개발하려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확장은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의 전문성, 독자적인 기술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하여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부다비 일급지에 위치하며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피어의 라스베가스 공연장과 같은 규모의 이 공연장은 이 지역의 엔터테인먼트를 재정의할 것을 약속한다. 아부다비 스피어 공연장은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들 모두에게 연중 큰 인기를 끌며, 잊을 수 없고 혁신적인 무대를 통해 전례 없는 이벤트, 콘서트, 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와 아부다비의 문화 및 관광 분야의 성장을 견인하고 이 도시를 세계적인 여행지로 홍보하는 조직인 DCT 아부다비는 2023년에 2,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한 아부다비에 차기 스피어 공연장 건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종 계약이 체결될 경우 DCT 아부다비는 파트너십 조건에 따라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의 독자적인 설계, 기술 및 지적 재산을 활용하는 공연장 건설권에 대한 프랜차이즈 착수 수수료를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에 지불한다. 건설 공사는 DCT 아부다비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스피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팀은 공연장 개발, 건설 및 개장 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본 공연장 개장 후에도 스피어 브랜드, 특허, 독점 기술과 지적 재산의 사용, 공연장 운영과 기술에 관련된 운영 서비스 외에도 상업 및 전략 자문 지원 등 스피어 익스피리언스(Sphere Experience)와 같이 스피어 엔터테인먼트가 라이선스한 크리에이티브 및 예술 콘텐츠에 대한 연간 사용료를 포함할 것으로 예상되는 DCT 아부다비와의 계속 계약을 유지할 계획이다. 언론사 자산에 대해서는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스피어 스피어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공연장이다. 이 곳은 최고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기술자들이 스토리텔링을 새로운 차원으로 올리고 오디언스들을 실제와 상상의 장소로 이동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만드는 장소이다. 이 공연장에서는 전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상주 공연, 최고의 대형 행사와 기업 이벤트와 같은 오리지널 스피어 익스피리언스를 연다. 첫 번째 스피어 공연장은 2023년 9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장했으며 감각을 자극하고 오디언스들이 처음 보는 규모의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최첨단 기술로 구동되는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상세 정보는 thesphe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피어 엔터테인먼트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회사이다. 동사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재정의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로 구동되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공연장인 스피어를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 스피어 공연장은 2023년 9월 라스베가스에서 오픈했다. 동사는 또한 두 개의 지역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인 MSG 네트워크와 MSG 스포츠넷을 운영하는 MSG 네트웍스와 소비자 직접 판매 및 인증 스트리밍 상품인 MSG+를 보유하며, 다양한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와 기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세 정보는 sphereentertainment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아부다비)는 아부다비의 문화 및 관광 분야와 창조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며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아부다비의 더 넓고 전세계적인 야심찬 계획을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DCT 아부다비는 이 토후국의 위치를 전세계 최고의 목적지로 정의하는 조직들과 협력함으로써 이 토후국의 잠재력에 대한 공동 비전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통합하고, 활동과 투자를 조정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화와 관광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정책과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DCT 아부다비의 비전은 이 토후국의 국민, 유산, 지형이 정의한다. 우리는 아부다비의 살아있는 전통인 호스피탤리티, 선구적인 전략, 창조적인 사고로 대표되는 진정성, 혁신, 최고 경험의 장소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는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의 계획, 전략, 믿음과 기대에 관한 언급 등 1995년 제정 민사증권소송개혁법의 용어 정의에서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하는 언급이 들어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미래 예측성 언급이 미래 실적이나 결과를 보장하지 않고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실제 결과, 진전 또는 사건들이 DCT 아부다비와의 최종 계약 체결, "리스크 요소" 및 "재무 상태와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경영진의 견해와 분석" 섹션을 포함하여 스피어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호에 제출한 자료에서 기술된 요소들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의 결과로 이 미래 예측성 언급에 있는 것들과 크게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여기에 들어 있는 어떠한 미래 예측성 언급을 업데이트할 어떤 의무도 부인한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2530970/SPHERE.jpg

2024.10.16 20:10글로벌뉴스

GTX-B 가평·춘천 연장…본선과 2030년 동시개통 가능해진다

인천대입구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개통목표인 2030년에 가평·춘천 연장노선까지 동시개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가평군·춘천시가 지역 주민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타당성 검증은 가평군·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토대로 국가철도공단(국토부 위탁)에서 약 9개월간 진행한다. 경제성·기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해 노선·정차역·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규모·분담비율 등을 산정한다. 타당성 검증이 계획대로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되면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운영기관 간에 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2030년 GTX-B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설계·시공·차량발주 등을 추진한다. 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은 GTX-B 본선 종착역인 남양주 마석에서 가평과 춘천까지 총 55.7km를 추가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가평군·춘천시 등 관련 지자체는 연장사업 추진방식, 사업내용 등을 협의해 왔다. 지난 8월 GTX-B 본선과 동시 개통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 국토부의 타당성검증을 받기로 경기도와 강원도도 동의함에 따라 관련 절차가 급물살을 탔다. GTX-B 사업이 춘천까지 연장되면 기존 최대 1시간 30분 소요되던 춘천~청량리역 구간이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평과 춘천 지역 주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GTX 역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거점에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를 유입시켜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의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0.16 17:03주문정

경콘진, 싱가포르에서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비즈매칭 프로그램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도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일대에서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투자 의무를 가진 싱가포르 글로벌 펀드 운용사와 경콘진이 지원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 간 비즈매칭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콘텐츠 기업은 GXC, 픽셀리티, 스튜디오메타케이 등 3개 사다. 이들은 글로벌 투자사들에게 기업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GXC는 출시 전 게임을 전세계 이용자에게 테스트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AI 기술을 이용해 사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했다. 픽셀리티는 애플의 비전프로와 메타의 메타 퀘스트와 같은 다양한 증강현실 헤드셋에서 활용할 수 있는 XR 콘텐츠를 공개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버추얼 아티스트 '시즌'과 제작에 활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스튜디오메타케이는 11일 싱가포르 기업인 Swag Soft와 '생성형 AI 콘텐츠 공동제작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의 싱가포르 법인 파인트리 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민간 파트너사와 콘텐츠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콘진은 누적 73개의 민간 투자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이면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시장이다"라며, "이번 레벨업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교류한 해외 투자사들과 지원기업 간 비즈니스 성과가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6 15:03김한준

"AI 강국 도약, 기본법부터 전방위적 거버넌스 확립 필수"

인공지능(AI) 강국에 도약하기 위해 기본법 마련부터 전방위적인 AI 거버넌스가 확립돼야 한다는 산업계의 의견이 재차 제기됐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인 맞춤형 제도를 갖추자는 뜻이다. 김훈동 KT 컨설팅그룹 AI데이터 리드는 16일 정동영, 최형두 의원이 국회서 주최한 포럼에서 발제를 맡아 “한국적 특성을 고려한 윤리, 문화 안전, 권리, 기술, 데이터 등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한 AI 기본법이 필요하다”며 “산학연관 협력에 기반한 실효적인 법안을 제정해 범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가AI위원회가 설립됐고, AI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패권 경쟁에 맞서 각종 진흥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1대 국회부터 AI 기본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2대 국회 들어 현재 11개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기술에 더해 자본력을 앞세운 강대국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연내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AI 기본법 제정과 함께 AI 데이터 공유 거래 활성화 AI 인프라와 R&D 투자 지원 확대도 산업 발전을 위한 요소로 꼽혔다. 김훈동 리드는 “데이터를 거래할 때 투자대비 수익 예측과 가치 평가가 어려운데, 데이터 가격 측정 모델 기반의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활용에 따른 권리범위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며 “AI도 국가전략기술 범주에 포함해 인프라 투자에 세액공제를 확대해야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 인재 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AI 인재 확보 콘트롤타워를 구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민관협력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시장 규모에서는 확장성과 수익성의 한계가 존재하는데 국내 AI 응용 솔루션 수출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영탁 SK텔레콤 부사장은 “과거 초고속인터넷에 막대한 자금을 왜 투자하냐 비난했고 CDMA도 그랬지만 결국 그 결과로 정보화 강국이 됐다”면서 “AI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데 이에 대한 세제 지원이 이뤄지면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수 네이버 이사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회사가 반도체 전략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며 “파운데이션 모델과 반도체는 서로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AI 반도체를 국가적인 과제의 최상단에 두려면 파운데이션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를 중심으로 산업계가 재편되고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국가AI위원회를 발족하면서 3대 국가에 들자고 했는데, 한국이 원팀이 된다면 AI 패권경쟁에서 중국을 넘어서고 싶고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빨리 마련하는 것으로,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일과 별도로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이 크니까 이를 위해 AI 기본법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며 “AI는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기본법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규제를 마련하고 수시로 개정을 통해 기술 환경에 맞춰갈 수 있다”고 밝혔다.

2024.10.16 14:15박수형

청소년에게 '손짓'하는 은행

청소년 고객을 모으기 위해 은행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일 토스뱅크는 7~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자받는 저금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자받는 저금통은 청소년 고객이 남은 용돈이나 비상금을 모아두고, 원하는 시점에 클릭 한번으로 연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인당 한 개의 저금통을 개설할 수 있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부모가 비대면으로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아이 통장'을 선뵀다. 0세부터 16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통장 개설, 적금 가입(최고 연 5.5% 세전), 체크카드 발급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청소년 10만명에게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한다. '우리 틴틴'서비스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의 모든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금액을 최대 2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우리 틴틴은 우리은행 청소년 전용 서비스다. 우리 틴틴에 가입한 고객은 우리 틴틴카드를 발급받아 삼성월렛,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등 여러 간편결제수단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4.10.16 12:06손희연

"품절 되풀이 감기약부터 '성분명 처방제' 우선 도입해야”

저가약 대체조제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1%를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 1.50%로 증가한 가운데, 사후 통보 절차를 간소화해 대제조제를 활성화하고 품절 사태가 되풀이되고 있는 감기약에 대해 '성분명 처방제'를 우선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체조제율은 작년 1.25%에 이어 올해 상반기 1.50%로 증가했다. 대체조제율이 상승한 것은 그간 대한약사회 등에서 대체조제 활성화 움직임이 일었고, 최근 몇 년간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면서 해열진통제와 진해거담제, 아세트아미노펜, 기관지 패치 등 다수의 의약품이 품절 사태로 대체조제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대체조제는 총조제건수 5억3천863만 건 중 1.25%인 671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체조제 장려금 16억1천514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상반기 대체조제는 총 조제 건수 2억7천313만 건 중 1.50%인 409만 건으로 집계됐으며, 대체조제 장려금 11억7천266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건강보험 총진료비 중 약품비 비중이 지난해 23.9%로 OECD 국가들에 비해 높은 만큼 저렴한 복제약으로 대체조제를 하는 것은 국민 건강관리의 비용효과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는 정책으로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체조제의 사후 통보의 번거로움,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엄격하게 하고 있음에도 의사와 환자의 복제 의약품에 대한 불신, 저가약 대체조제 시 인센티브 부족 등을 이유로 저가약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의 DUR 시스템을 활용한 사후 통보 절차 간소화와 성분명 처방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라며 “동일성분 동일 함량 대체의약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약과 독감 치료제 등이 연례적으로 품절 사태를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감기약에 대해 성분명 처방제를 우선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2024.10.16 10:28김양균

ST, 마이크로프로세서용 STPMIC25 전력관리 IC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모든 MPU 전원 레일과 시스템 주변장치에 단일 패키지로 손쉽게 전력을 공급하는 16개 채널의 STM32MP2 마이크로프로세서용 STPMIC25 전력관리 IC를 출시했다. 전력관리 IC에는 7개의 DC/DC 벅 컨버터와 8개의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 시스템 DDR3 및 DDR4 DRAM에 대한 레퍼런스 전압(Vref)을 제공하는 추가 LDO가 탑재돼 있다. 8개의 LDO 중에는 고속 USB 및 타입 C PHY IC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용 3.3V 채널도 포함된다. 메모리 카드 인터페이스, 이더넷 포트와 같은 전력 회로에 할당할 수 있는 범용 LDO도 함께 제공된다. 벅 컨버터는 MPU의 CPU, 코어 회로, GPU, I/O, 아날로그 도메인에 전원을 공급하도록 최적화됐으며, DDR RAM에 전력을 공급하는 추가 채널 및 범용 보조 출력을 갖췄다. 이 컨버터는 광범위한 동작 조건에서 빠른 과도응답과 낮은 리플을 달성하도록 설계돼 MPU 전력 도메인의 특정 요건을 충족한다. 모든 컨버터는 고효율을 위해 적응형 고정 온타임 제어(Adaptive Constant on-time Control)를 사용하며, EMI를 최소화하는 첨단 동기화 기술과 위상변이 스위칭 및 확장 스펙트럼 주파수 변조를 이용한다. 또한 각 컨버터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고전력 또는 저전력 모드로 동작할 수 있어, 호스트 시스템을 통해 컨버터의 정지전류를 최소화해 에너지 절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벅 컨버터와 LDO는 독립적으로 활성화 및 비활성화할 수 있다. STPMIC25는 온칩 비휘발성 메모리(NVM)와 I2C 인터페이스를 갖춰 다양한 적용 사례를 유연하게 지원한다. 출력 전압, 파워업 및 파워다운 시퀀싱과 같은 설정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동적으로 프로그래밍하거나 구성할 수 있다. 각 출력에 대한 과열 및 과전류 보호 기능 등의 안전 기능도 내장돼 있다. STPMIC25는 높이가 0.9mm, 6.5mm x 6.5mm 56-리드 WFQFN 패키지로 현재 생산 중이다.

2024.10.16 10:01이나리

가온아이, '과천 시대' 활짝…"브랜드 가치 높일 것"

협업솔루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가온아이가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가온아이는 지난 1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사옥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10블록에 컨소시엄 형태로 신축한 과천 펜타원 D동이다. 가온아이는 지상 15층 규모 건물 중 1~4층과 10~15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새 사옥은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자 넓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각 층마다 회의실과 화상회의실은 물론 100명이 참석 가능한 세미나실도 갖췄다. 또 가온아이는 새 사옥에 연구소 업무공간을 확장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했다. 가온아이 측은 "지속적인 인력 확충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업무 시설 외에도 직원 복지 증진을 고려해 사내 카페 라운지, ez라운지, 옥상 휴게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가온아이는 2000년 설립 이래 약 5천 개 고객사에 IT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그룹웨어 솔루션 'ezEKP', kt 클라우드와 함께 서비스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그룹웨어 'kt 클라우드 비즈오피스(BizOffice)',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받은 SaaS 그룹웨어 '가온누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공공 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문서), 기록관리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또 최근에는 회의록 및 문서 자동작성, 문서 요약, 사진 설명 등 그룹웨어 솔루션에 AI(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하며 AI 사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사업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창립 이후 지속적 성장과 사업 확장으로 인재 채용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새 사옥의 쾌적한 환경은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충된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제품 개발에 주력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6 09:17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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