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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호연',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퀘스트 추적-무공 자동 사용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추석을 맞아 '호연'의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연은 이용자 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적용했다. '퀘스트 자동 추적'과 '무공 자동 사용' 시점을 조정하고 '시네마틱 컷신 스킵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비무행'과 '파티 네임드 던전 매칭 시스템'도 개선했다. ▲레드닷 ▲영웅 업적 이용 ▲몬스터 서고 이용 등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장비와 보스를 선보였다. 신규 싱글 네임드 보스 '쓰윽샥'을 추가했다. 보스 첫 처치 시 신규 40레벨 장비의 제작 재료를 보상으로 확정 제공한다. 이용자는 공개 던전 4층 전체 구역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추석맞이 출석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이용자는 내일(13일) 오전 4시 30분부터 22일 이벤트 종료 시까지 닷새 간 출석체크를 통해 ▲신석 ▲달인 영웅 확정 모집권 ▲일반 영웅 모집패 ▲풍족한 금화 주머니 등을 선물로 받는다. 신규 이용자는 우편함과 상점에서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선택 달인 영웅 모집권 ▲영웅 모집권 ▲신석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09.12 11:10이도원

젠슨 황 엔비디아 "필요시 TSMC 외 파운드리 이용할 수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업체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TSMC 외에 다른 업체에 AI 칩 생산을 맡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위탁할 가능성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그룹 주최 테크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TSMC의 민첩성과 우리의 요구에 대응하는 능력이 우수하기에 (그들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다만, 필요하다면 다른 업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첨단 공정에서 칩을 생산할 수 있는 파운드리는 TSMC와 삼성전자 뿐이다. 따라서 황 CEO가 언급한 다른 업체는 삼성전자로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황 CEO는 다른 업체를 이용할 경우 품질 저하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기술의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공급업체로 주문을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칩의 품질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80% 점유율을 차지하며, '호퍼' 시리즈(H100·H200)와 차세대 칩 '블랙웰'을 모두 TSMC에 맡기고 있다. 이날 황 CEO는 "최신 칩 블랙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강력하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 회계연도 4분기(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기준 블랙웰에서 수십억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 AI 반도체의 대부분은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의 데이터센터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그는 "기업들이 가속 컴퓨팅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우리(엔비디아) 기술은 기존의 데이터 처리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로는 처리할 수 없는 AI 작업도 처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8.03% 급등한 116.7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6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24.09.12 10:45이나리

민주당, 방통위원 후보자 선임 절차 순연키로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절차를 잠시 중단키로 했다. 예정했던 후보자 선임 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2일 국회 안팎에 따르면 민주당은 방통위원 후보자 모집 공모 지원자에 “서류 심사 일정이 순연됐다”고 문자메시지로 통보했다. 순연 사유나 향후 일정은 따로 알리지 않았다. 당초 민주당은 11일 서류심사 진행에 이어 13일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당내에서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이달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이다. 다만, 민주당 추천 몫의 방통위원 후보자 2명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치더라고 대통령의 임명 여부가 확실치 않다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추천 2인, 여당 추천 1인, 야당 추천 2인 등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는 방통위는 현재 대통령 추천의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만 임명됐다. 이진숙 위원장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된 상황이다. 즉, 김태규 부위원장의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1인의 상임위원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야당 추천 몫의 2명의 방통위원 후보자와 여당 추천 몫의 방통위원 후보자가 합류하게 되면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여야 2대 2 구조가 된다. 정부 여당 주도의 정책 집행이 여의치 않은 구조가 예상되면서 대통령의 방통위원 임명이 이뤄지기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앞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방통위원 후보자로 최민희 의원을 내세워 본회의 의결을 거쳤으나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가 수개월째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후보자 사퇴로 이어졌다. 국회 한 관계자는 “헌재 대법관 임기 만료가 이어지면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심판도 미뤄지는 분위기”라며 “국회의 방통위원 추천 외에도 탄핵심판 절차가 결론이 나야만 실질적으로 여야가 5인의 방통위원 구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9.12 10:26박수형

미스트랄AI, 텍스트·이미지 한번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선보여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AI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선보였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미스트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AI 서밋 행사에서 멀티모달 AI '픽스트랄(Pixtral)12B'을 공개했다. 픽스트랄 12B는 기존에 출시한 언어모델 네모(Nemo) 12B를 기반으로 4억 개의 매개변수 비전 어댑터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비전 어댑터는 AI 모델에 이미지 처리 기능을 추가하는 구성 요소다. 텍스트 기반 모델에 추가되어, 이미지를 입력으로 받아들이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픽스트랄 12B는 비전 어댑터를 통해 이미지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자막을 작성하는 등의 시각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웹상의 URL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이미지를 텍스트 형식으로 변환해 처리가능 하다. 픽스트랄 12B는 오픈소스로 AI 개발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와 깃허브, 토렌트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전체 파일 크기는 약 24GB에 달한다. 라이선스는 원저작권 정보와 라이선스 고지를 유지하는 대신 소프트웨어(SW)와 소스 코드를 자유롭게 사용,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아파치 2.0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 모두 픽스트랄 12B를 활용해 자유롭게 각자의 목적에 맞춰 AI를 학습시키고 업무에 적용하거나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다. 미스트랄의 소피아 양 개발자 관계 책임자는 “픽스트랄 12B는 미스트랄에서 선보이는 첫 멀티모달 AI로 약 120억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했다”며 “AI챗봇인 르챗(Le Chat)과 AI 개발 플랫폼 르플랫폼(Le Platforme)에서도 곧 테스트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소셜메시지 서비스 엑스(X)를 통해 밝혔다.

2024.09.12 09:49남혁우

로이터 "삼성電 해외 인력 최대 30% 감축"...삼성 "늘 하던 효율화 작업"

삼성전자가 일부 사업부에서 해외법인의 인력을 최대 30% 감축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이 영업 및 마케텡 직원을 15%, 관리 직원을 최대 30%까지 감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해당 계획은 올해 말까지 실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최신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액 26만7천800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인 14만7천명이 해외에 근무하고 있다. 감축 계획이 실제 어떤 국가와 사업부에서 진행될 지, 감축 규모가 몇 명인지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법인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은 성명을 통해 "일부 해외 사업장에서 수행된 인력 조정은 일상적이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는 없으며 생산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최근 몇 주간 퇴사한 일부 중간 관리직에게 퇴직금 패키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해당 사안을 밝힌 소식통은 인도 사업부에서 퇴직해야 하는 직원의 수가 1천명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 인도사업부는 약 2만5천명을 고용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번 인력 감축은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에 대한 경쟁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논평했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극심한 불황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운드리 사업은 선두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형국이다.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미국 애플, 중국 화웨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 소식통은 "삼성전자가 세계 경제 침체로 IT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둔화될 것을 대비해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며 "삼성이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12 09:43장경윤

뉴로메카, 의료용 AI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뉴로메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조지아텍)의 하세훈·김가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5년간 100억원 규모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보조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에는 뉴로메카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참여한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방향 맞춤형 사람-로봇 간 상호작용(HRI), 의미론적 자율주행, 양팔 자율조작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뉴로메카와 국내 연구기관들은 로봇 플랫폼 및 제어 기반 기술 개발을 맡는다. 조지아텍은 최신 로보틱스 AI 기술의 적용을 위한 선행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뉴로메카는 모터, 감속기를 포함하는 부품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완제품 전체를 직접 개발 및 생산까지 수행한다.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상용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용 AI 휴머노이드 로봇은 병원 내에서 자율주행하며 의료인의 작업 보조를 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일상을 보조하고 정서적 교감과 심리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향후 실제 병원에서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 안정화 및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세대의료원, 서울재활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실증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향후 의료로봇 분야로의 진출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협동로봇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새로운 공존형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되는 의료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의료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의료보건 종사자의 일상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9.12 09:17신영빈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기업 내 다른 AI 애플리케이션들을 잠식하여 AI 리더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로 구성된 새로운 코호트를 구축

몬트리올과 캠벨, 캘리포니아,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 -- 올인 2024(ALL IN 2024) 로부터: AI 네이티브 데이터 플랫폼 회사 웨카(WEKA)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Global Market Intelligence)가 제2차 연례 전 세계 AI 동향 보고서의 내용을 발표했다. 웨카가 의뢰하여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수행한 이 전 세계 조사는 1,500명 이상의 AI 종사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AI 채택과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 조사 결과는 현재 AI 혁명의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조직들의 핵심 작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일부인 451 리서치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 존 에버트(John Abbott)는"우리의 2024년 AI 동향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실 중 하나는 2023년 초 챗GPT 3가 공개되고 최초의 생성형 AI 모델이 출시된 이후 발생했던 놀라운 변화의 속도이다. 그로부터 채 2년이 지나지 않아 생성형 AI 도입은 기업 내 다른 모든 AI 애플리케이션들을 잠식하여 새로운 AI 리더 코호트을 정의하고 특수 AI 및 GPU 클라우드 제공업체들로 이루어진 신흥 시장을 형성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AI 성숙도를 가진 사람들과 매출 및 운영 효율의 제고, 혁신 제품의 출시 시간 단축이 형성하는 상관관계를 볼 수 있다"1고 말했다. 또한 이 새로운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 조직들에서 AI가 더 폭 넓게 이용되고 있지만, AI를 대규모로 전개하는 데는 아직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아키텍처가 올해 보고서에서도 반복되는 주제이며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AI의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떠오르는 AI 리더들의 물결을 정의했다. GPU 가용성은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또 하나의 문제였고, 지역별 격차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의 AI 수요 증가 속도가 AI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AI 가속기와 GPU 공급 속도를 앞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많은 조직들이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업체들 그리고 신흥 AI 시장과 GPU 클라우드 시장들이 공급하는 서비스형 AI 인프라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수요공〮급의 간격을 해결하고 자신들의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24년AI 동향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애플리케이션들이 기업에 점점 더 많이 보급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33%가 기업 규모에 도달했으며, AI 프로젝트들을 폭넓게 전개하고 사업 가치를 전년 대비 28% 크게 제고했다. 북미 지역이 기업용 AI 도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북미 응답자의 48%가 AI가 널리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APAC(26%)과 EMEA(25%)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제품 개선과 사업 실적 제고가 AI 투자를 견인하는 주요인으로서 조직들은 제품 또는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42%)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며(39%), 직원들의 생산성(40%)과 IT 효율(41%)을 개선하고, 전체적인 혁신 속도를 가속(39%)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다른 AI 애플리케이션들을 빠르게 잠식했다 놀랍게도 88%의 조직들이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이는 예측 모델(61%), 분류(51%), 전문가 시스템(39%), 로보틱스(30%)과 같은 다른 AI 애플리케이션을 훨씬 앞지른 것이다. 생성형 AI 도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4%의 조직들이 이미 생성형 AI를 조직 전반에 전개된 통합 기능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37%는 생성형 AI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 규모가 확대되지 않았다. 11%만이 생성형 AI에 전혀 투자하지 않고 있다. 많은 AI 프로젝트들이 확대에 실패하는데 레거시 데이터 아키텍처가 그 주범이다 평균적으로 조직들은 시범 단계에 있는 AI 프로젝트는 10개, 제한적으로 전개되는 프로젝트는 16개인 반면 대규모로 전개되는 프로젝트는 6개에 불과하다. 데이터 품질이 AI 프로젝트를 생산 단계로 전환할 때 가장 큰 문제이다. AI/ML 전개에 대해 가장 자주 언급되는 기술적 억제 요인은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35%)로 컴퓨팅(26%), 보안(23%), 네트워킹(15%)보다 크게 높다. 이는 취약한 데이터 기반이 다수 조직들의 AI 프로젝트를 방해한다는 증거이다. GPU 가용성이 지속적인 제약 요인이며 인프라 의사 결정을 좌우한다 10개 조직들 중 4개가 AI 가속기 확보 여부가 자신들의 인프라 의사 결정의 주요 고려 사항이라고 답했으며, 30%는 AI 모델을 생산 단계로 전환하는 데 있어 가장 심각한 3가지 문제 중 하나로 GPU 가용성을 꼽았다. 기업들이 GPU를 활용하는 주요 채널: 응답자들은 하이퍼스케일 퍼블릭 클라우드(46%)를 활용하고 있으며, 모델 훈련을 위해 GPU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32%)를 활용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AI의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AI 채택을 늦추지는 않는다 조직들의 거의 3분의 2(64%)가 AI/머신러닝(ML) 프로젝트들이 에너지 사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25%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42%의 조직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자신들의 AI 프로젝트들의 잠재적인 환경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적인 IT 하드웨어/시스템에 투자했다고 답했다. 이들 중 56%는 이러한 조치가 "높은" 또는 "매우 높은"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웨카 공동 설립자 겸 CEO 리란 즈비벨(Liran Zvibel)은 "인터넷,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과 마찬가지로 AI는 기업과 사회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길 패러다임의 변화이며, 이미 차세대의 업계 리더와 혁신가들을 정의하고 있다"면서 "과거의 기술 전환과는 달리 AI 채택과 보급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S&P 글로벌의 2024년 AI 동향 보고서의 조사 결과는 첫 번째 AI 리더들의 물결이 이미 출시 시간 단축을 통해 조직 및 제품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부각한다. AI 성숙도가 낮은 기업은 뒤처질 위험에 처한다. 조직들이 AI 시대에 생존하고 번영하려면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가 가져올 모든 것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찾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2024년 전 세계 AI 동향 보고서 전체를 보려면 www.weka.io/trends-in-AI를 방문하기 바란다. 조사 방법론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2024년 전 세계 AI 동향 보고서에 실린 조사 결과는 AI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 연구 조직, AI 제공업체들의 AI/ML 의사 결정권자/인플루언서 1,5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조사는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 에너지/석유 및 가스, 금융, 정부, 의료, 고등 교육, IT 및 서비스, 생명과학, 제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통신, 운송 및 물류,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파일럿 및 생산 환경에서 AI/ML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응답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S&P 글로벌이 수행한 추가 조사의 전후 관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웨카 웨카는 AI 시대를 위해 구축된 기업 데이터 스택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설계하고 있다.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클라우드와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AI 기반 아키텍처가 갖춰진 AI 인프라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종래의 데이터 사일로를 GPU, AI 모델 트레이닝과 추론 그리고 기타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가속하는 동적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변환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에너지를 덜 소비하며 관련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과 연구 조직들이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여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견, 통찰과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여기에는 포춘 50대 기업 중 12개가 포함되어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weka.io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X와 페이스북에서 웨카와 연결하기 바란다. WEKA와 WEKA 로고는 웨카아이오의 등록상표이다. 여기에서 사용된 기타 트레이드 명칭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상표일 수도 있다. 1 451 리서치, 2024년 8월 발표한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조사 보고서 "전 세계 AI 동향"의 일부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2198/2024_Global_Trends_in_AI.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96062/WEKA_v1_Logo.jpg?p=medium600

2024.09.12 07:10글로벌뉴스

뉴에너지블루, 인비콘 바이오매스 전환 기술과 국제 특허 포트폴리오 인수

랭커스터, 펜실베이니아, 2024년 9월 12일 /PRNewswire/ -- 농업 폐기물을 고도로 탈탄소화된 바이오 연료와 생화학 물질로 바꾸는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청정 기술 설계업체 뉴에너지블루(NewEnergyBlue)가 덴마크에 본사가 있는 재생 에너지 회사 외르스테드(Ørsted)로부터 인비콘(Inbicon) 바이오매스 전환 기술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뉴에너지블루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인비콘의 국제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유권과 바이오 전환 기술에 대한 전 세계 라이선스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종전에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은 미주 지역에만 적용되었다. New Energy Freedom 뉴에너지블루의 앨버리 플라이타스(Albury Fleitas) 사장은 "미국산 옥수수 줄기, 캐나다와 유럽산 밀짚, 브라질과 인도의 사탕수수 찌끼 등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톤의 식물 폐기물이 매년 수확된 후 버려지고 있다"면서 "그리고 지평선에는 식량 작물이 더 이상 번성하지 않는 지구의 확대되고 있는 건조 지역에서 다년생 풀들이 자란다. 이 것들은 모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이상적인 원재료이며, 화석 연료와 화학 물질을 차세대 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많다"고 말한다. 뉴에너지블루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공정 설계는 인비콘 생명 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가성 첨가제 없이 공정 열역학을 엄격하게 조정하고 화학 반응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그 부산물 중 하나는 깨끗한 물이다. 이 스마트한 설계는 현 10년을 충족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 세계 환경 및 지속 가능성 요건에 부합한다. 25년 전 덴마크에서 발명된 인비콘 기술은 일련의 핵심적인 10배 규모 확장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 2009년에는 자동차와 항공 연료의 지속 가능한 탈탄소화를 위해 덴마크 칼룬드보르그에 현지에서 나오는 밀짚을 가공하여 2세대(2G) 에탄올의 상업적 생존 가능성을 입증하는 최초의 바이오 리파이너리가 문을 열었다. 2026년 아이오와주 메이슨 시티에 문을 열 예정인 뉴에너지 프리덤(New Energy Freedom) 바이오 리파이너리는 매년 옥수수 줄기를2G 바이오에탄올과 클린 리그닌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서 나오는 바이오에탄올은 저탄소 자동차 연료 시장과 지속 가능한 다우케미칼 플라스틱으로의 다운스트림 전환이 예정되어 있다. 클린 리그닌은 제조업과 도로 포장 작업에서 전통적인 석유 추출 제품을 대체하는 폴리머와 바인더 생산에 매우 유용하다. 바이오 전환 기술과 프로세스는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상업용 설탕과 리그닌 스트림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기술을 확장하려는 국제적인 주요 기업과 과학자들 사이에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촉발했다. 커미셔닝 단계 이후에는 프리덤에 바이오매스 기술 캠퍼스가 설립될 예정이다. 플라이타스 사장은 "우리는 연료에서 화석을, 플라스틱에서 석유를, 대기에서 열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그리고 우리는 이 일을 완수하기 위해 재정적 중량감, 민첩함, 예지력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디어 연락처: Roger Moorerogermoore@newenergyblue.com717-224-0245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0344/New_Energy_Freedom___View_2.jpg?p=medium600

2024.09.12 02:10글로벌뉴스

퀀티넘, 2030년까지 내결함성 범용 양자 컴퓨팅을 달성하기 위한 가속 로드맵 공개

수천 개의 물리적 큐비트, 수백 개의 논리적 큐비트, 낮은 오류율, 완전히 통합된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춘 퀀티넘의 로드맵은 과학적 혜택을 달성하기 위한 경로와 상업적 혜택을 위한 티핑 포인트를 개괄한다 또한 퀀티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두 가지를 업계 최초로 시연하는데, 그 첫 번째는 12개의 논리 큐비트이며 두 번째는 AI, 고성능 컴퓨팅(HPC)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에 "양자 슈퍼컴퓨터로 가는 길"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논리 큐비트들을 이용한 엔드투엔드 과학 워크플로우이다 브룸필드, 콜로라도주 그리고 런던,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대이자 업계를 선도하는 통합 양자 컴퓨팅 회사 퀀티넘(Quantinuum)이 2030년까지 내결함성 범용 양자 컴퓨팅 달성을 위한 동사의 로드맵을 오늘 공개했다. 이 로드맵은 1조 달러 규모의 시장[1]을 개척하고 AI가 가장 시급한 전 세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을 가진 상업용 양자 컴퓨팅 시스템으로 가는 길을 크게 가속한다. 이와 동시에 퀀티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일련의 이정표와 통합의 내용들을 발표했다. 퀀티넘 로드맵은 수백만 개의 게이트로 회로를 실행하고 과학적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적 티핑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는 완전 내결함성 범용 양자 컴퓨터가 될 5세대 양자 컴퓨터 아폴로(Apollo)를 공개한다. 퀀티넘 CEO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박사는 "우리는 양자 컴퓨팅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과학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들을 해결할 수 있는 분명하고 입증 가능한 경로를 가진 유일한 회사"라고 하면서 "기술 발전을 견인해 온 실제 기록과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얻고 있는 우리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내결함성 범용 양자 컴퓨팅 달성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Quantinuum's Accelerated Hardware Roadmap 이 로드맵은 범용 게이트 세트와 신뢰 가능한 논리적 큐비트를 유일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고충실도의 물리적 큐비트 등 퀀티넘의 전체 확장 가능한 양자 전하 결합 기기(QCCD) 아키텍처 기반 위에서 수립되었다. 퀀티넘은 지금까지 4년 동안 이러한 방법론적 발전의 이면에 있는 과학 및 엔지니어링 작업을 보여주기 위해 피어리뷰 논문들과 함께 데이터를 제공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하즈라 박사는 "우리의 다음 시스템인 퀀티넘 헬리오스(Quantinuum Helios)는 고전 컴퓨팅을 확실하게 능가할 과학 및 수학 발전을 실현하기에 충분한 논리적 큐비트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그런 다음 우리의 로드맵은 수백 개의 논리적 큐비트에 직결선을 긋는 것이며, 양자 컴퓨팅은 이 시점에서 고전 컴퓨팅을 능가하여 금융, 화학, 계산 생물학과 같은 분야의 광범위한 과학 문제들을 해결한다. 또한 우리는 경험을 통해 전 세계의 기업과 정부들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유틸리티가 향후 18개월 동안 수면 위로 올라와서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양자 컴퓨터는 이미 고전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퀀티넘은 또한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새로 업데이트된 56-큐비트 시스템 모델인 H2 양자 컴퓨터에서 12개의 논리적 큐비트를 달성함으로써 양사가 지난 4월에 발표했던 4개의 논리적 큐비트보다 3배 발전한 또 하나의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스템 모델 H1 양자 컴퓨터를 사용하여 AI 및 HPC와 결합한 신뢰할 수 있는 논리적 큐비트들을 이용한 최초의 화학 시뮬레이션을 실행함으로써 화학적 정확도 내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냈다. 마지막으로, 퀀티넘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퀀티넘의 인콴토(InQuanto™) 계산 양자 화학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애저 퀀텀 엘리먼트(Azure Quantum Elements)의 통합을 완료했으며 그 내용을 고객들에게 비공개 미리보기를 통해 제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테크니컬 펠로우이자 애저 퀀텀의 첨단 양자 개발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타 스보레(Krysta Svore) 박사는 "퀀티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업계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과학적 발견을 변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고전-양자 슈퍼컴퓨팅의 경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하즈라 박사는 "기업들은 다음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진전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제 분명해졌다"면서 "우리 고객들은 자신들의 전략 계획에 양자를 포함시키고 우리 양자 시스템을 고전 컴퓨팅 및 생성형 AI와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퀀티넘의 H-시리즈 기기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최초로 상용화되었다. 현재 퀀티넘의 파워드 바이 하니웰(Powered by Honeywell) H1 및 H2 양자 컴퓨터들은 애저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퀀티넘 고객과 파트너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퀀티넘은 지난 몇 년 동안 다음과 같이 중요한 성과를 다수 달성했다. "쓰리 9" 하드웨어 충실도 경주에서 승리 우리 아키텍처의 확장성 입증 논리적 큐비트의 고충실도 텔레포테이션 내결함성 결착 게이트 논리적 큐비트로도 가능한 돌파 래티스 서저리(Lattice surgery) 실시간 내결함성 오류 수정 양자 푸리에 변환과 같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논리적 수준에서 실현 마법 상태의 증류 프로토콜 시연에 필요한 컴퓨팅 기본 요소 퀀티넘의 양자 하드웨어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블로그 포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개의 논리적 큐비트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자료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퀀티넘 전세계 최대의 통합 양자 회사 퀀티넘은 강력한 양자 컴퓨터와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척한다. 퀀티넘의 기술은 물질 발견, 사이버 보안 및 차세대 양자 AI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한다. 37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하여 거의 500명의 직원이 있는 퀀티넘은 여러 대륙에서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한다. [1] 출처: 양자 기술 모니터(Quantum Technology Monitor), 맥킨지 2023년 인포그래픽 - https://mma.prnewswire.com/media/2501730/quantinuum_roadmap.jpg

2024.09.11 15:10글로벌뉴스

서울교육청, 6개 학교에 튀김로봇 보급

서울시 6개 학교 급식실에 튀김 로봇이 추가로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 공모에서 1단계 2개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관내 학교 6곳에 튀김 로봇을 1대씩 보급할 예정이다. 총 예산 1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년도 참여업체인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학교별 다양한 급식시설 여건에 맞춰 한국로보틱스에서 개발 중인 복합공정 기능이 탑재된 로봇과 스마트 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식로봇을 운영하는 작업자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리용 로봇 안전매뉴얼과 로봇용 위생매뉴얼도 오는 12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 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실에 급식로봇을 도입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숭곡중학교에 도입한 급식로봇은 조리원의 조리흄 노출 평균 76% 감소, 근력투입 평균 40% 감소 등 효과가 나타났다. 또 학교급식 종사자의 업무경감 도움 효과도 약 86%에 달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급식시설 자동화를 위한 급식로봇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학교급식실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급식종사자 건강권 확보와 조리인력난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기술로 변화하는 학교 급식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9.11 15:03신영빈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전력 효율 향상에 올인"

인텔이 최근 공개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는 애플·퀄컴 등 Arm 계열 PC용 프로세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저전력·고효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짐 존슨 인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그룹 총괄은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성이 Arm에서만 가능하다는 신화가 깨뜨렸다"고 주장했다. 코어 울트라 200V 설계에 참여한 아리크 기혼(Arik Gihon) 인텔 클라이언트 CPU SoC 수석 아키텍트는 최근 인텔이 뉴스룸에 공개한 콘텐츠에서 "냉각팬이 없는 가볍고 얇은 노트북과 투인원에 집중하기 위해 특별한 제품이 필요했으며 효율성에 집중해 모든 면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 "전력 소모 최소한으로...필요한 부분만 빨리 쓰는 방향 선회"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는 전세대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40% 낮췄고 그 결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5시간 이상 늘리며 CPU 성능과 그래픽 성능, AI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텔이 세운 양대 원칙은 ▲ 필요한 순간마다 프로세서의 최소한만 활용하고 ▲ 작업을 마치는 대로 빨리 꺼버리는 것이다. 아리크 기혼 수석 아키텍트는 "전세대 제품 대비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저전력·고효율 작업을 위한 E(에피션트)코어를 활용하며 성능이 개선된 면이 있다"고 밝혔다. ■ 성능 향상된 E코어 '스카이몬트' 우선 가동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엘더레이크) 이후 고성능 작업을 위한 P(퍼포먼스)코어, 저전력·고효율 작업을 위한 E(에피션트)코어 등 두 종류 코어를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 역시 P코어 4개, E코어 4개 등 총 8개 코어를 탑재했다. 아리크 기혼 수석 아키텍트가 언급한 E코어 '스카이몬트'(Skymont)는 전세대 저전력 E코어 대비 연산 성능을 정수 1.38배, 실수 1.68배 높인 제품이다. 지난 6월 '테크투어 타이완' 행사 당시 스테판 로빈슨(Stephen Robinson) 인텔 수석 아키텍트겸 펠로우는 "스카이몬트 코어 1개가 데스크톱용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에 탑재되는 P코어, 랩터코브(Raptor Cove) 대비 더 높은 성능을 내기도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스레드 디렉터로 알맞은 코어 활용...PMIC도 추가 P코어와 E코어에 알맞은 작업을 배정하려면 윈도·리눅스 등 운영체제에 현재 코어 활용 상황을 알려주는 장치도 필요하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인텔 프로세서에는 운영체제를 돕기 위한 장치인 '스레드 디렉터'(Thread Director)도 기본 탑재된다. 데스크톱용 12-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성능을 중시하기 때문에 P코어를 먼저 활용한다. 그러나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성능이 아닌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E코어를 먼저 활용한다. 스레드 디렉터 책임자인 라즈쉬리 차북스와(Rajshree Chabukswar)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펠로우는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가 배터리 상태에서 작동할 때는 E코어를 최대한 먼저 활용하며 더 무거운 작업을 실행해야 할 경우 이를 P코어로 넘긴다"고 밝혔다.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는 여기에 더해 여기에 P코어 4개, E코어 4개와 GPU 코어에 각각 PMIC(전력관리 반도체)를 추가해 전압을 독립적으로 관리한다. 예를 들어 P코어가 작동하지 않을때는 필요 최소한의 전압만 공급해 배터리 낭비를 줄인다. ■ 메모리 통합으로 2W 추가 소모... NPU 소모 전력도 소폭 늘어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는 많은 전력을 이용하는 메모리 접근 횟수를 줄이기 위해 '메모리 캐시'도 도입했다. P코어와 E코어, GPU에 필요한 데이터를 LPDDR5X 메모리에서 가져오기 전 메모리 캐시를 먼저 들러서 전력 소모와 지연 시간을 모두 낮춘다. 코어 1개를 두 개처럼 작동시키는 기술인 하이퍼스레딩도 P코어에서 빠졌다. 성능이 늘어나는 대신 코어를 구성하는 공간 중 10%를 더 써야 하며 전력 소모가 늘어나는 등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의 특성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단 코어 울트라 200V의 전력 소모가 모든 면에서 감소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일례로 LPDDR5X 메모리를 프로세서에 결합하며 전세대 대비 최대 2W를 추가로 쓴다. 또 NPU 소모 전력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1이 9W, 코어 울트라 200V가 11.2W로 소폭 늘었다. 6월 초 진행된 '테크투어 타이완' 행사에서 대런 크루스(Darren Crews) 인텔 NPU 수석 아키텍트는 "소모 전력이 높아졌지만 소요 시간이 크게 줄어 실제 전력 소모는 줄어든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을 2.9배 높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 전력 효율성·배터리 지속시간, 이달 말 이후 확인 가능 코어 울트라 200V가 전력 효율 면에서 전 세대 대비 상당한 향상을 거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지난 4일 인텔이 공개한 도타 2(DOTA 2) 구동 비교 영상에서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HX 370과 초당 프레임 수는 같지만 소비 전력은 30% 낮았다. 델테크놀로지스는 24일 출시할 노트북 신제품 'XPS 13 9350'에 대해 "1080p+ 화면 장착 노트북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최대 26시간 실행 가능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단 배터리 지속시간은 화면 밝기나 화면 주사율, 해상도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전력 효율 향상과 배터리 지속시간 증가 폭은 실제 제품이 출시되는 이달 말 이후 직접 비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11 13:57권봉석

"쿠콘, '사업자 휴폐업 조회 API'로 관리 효율 ↑

사업자 휴폐업을 알아보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에서 거래처 사업자 등록 번호를 알아봐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API가 나왔다. 쿠콘은 기업간거래(B2B) 기업의 고객사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업자 휴폐업 조회 API'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사업자 운영 상태를 한 번에 대량 조회할 수 있다. 해당 API는 면세, 과세, 일반 사업자 등 사업 유형과 폐업 일자 같은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 쿠콘이 제공하는 API로 대금 지급, 거래처 관리, 세금계산서 발행 등 업무 전반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할 수 있다. 또 고객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기 작업 실수나 대금 지급 시 폐업한 업체에 비용을 지급하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쿠콘은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신용카드 매출자료 등과 같은 사업자 관련 데이터 API뿐만 아니라 ▲입금 이체 ▲가상계좌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페이먼트 API를 제공해 B2B 기업의 업무 성과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사업자 등록 정보 조회, 휴폐업 통합 조회 API는 고객사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B2B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3:14양정민

서비스나우, 자나두 릴리스 첫 공개…생성형 AI 기능 추가

서비스나우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나우 어시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서비스나우는 자나두 릴리스를 통해 나우 어시스트의 생성형 AI 기능을 보안 운영과 재무 및 공급망, 소싱 및 구매 운영으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에 접근 가능하며, 서비스나우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운영용 나우 어시스트는 대응 시간을 단축해 보안 위협을 빠르게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보안 운영 부서는 나우 어시스트를 통해 AI 기반 인시던트 요약 및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각 보안 관련 사건의 우선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시던트 대응 프로토콜을 더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중요 보안 위협에 대한 평가, 우선순위 지정 및 대응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는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에도 나우 어시스트를 도입한다. 소싱 및 구매 운영에 나우 어시스트를 우선 적용하고 추후 더 많은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소싱 및 구매 운영용 나우 어시스트는 요청을 제출할 때 접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원활하게 해 규정 준수와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행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도 최소화한다. 직원들은 복잡한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 없이, 나우 어시스트의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구매를 요청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업무 접수, 검토 및 완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한다. 자나두 릴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AI 혁신은 IT 생산성을 향상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내부 협업을 더 쉽게 만들어 직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우 어시스트 스킬 키트는 파트너와 고객이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는 맞춤화된 생성형 AI 스킬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 코드 환경을 제공한다. 나우 어시스트의 첫 분석 생성 기술인 데이터 시각화 생성 기능은 사용자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데이터에서 목적에 맞는 인사이트를 얻고 대화형 대시보드에 추가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데이터의 기본 구조에 대한 지식 없이도 빠르게 인사이트를 수집할 수 있다. 채팅 및 이메일 응답 기능은 AI가 제안하는 답장 및 수정사항을 통해 수동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또한 ITSM용 나우 어시스트에서 지원하는 변경 사항 요약 기능은 IT팀이 변경 요청을 요약하고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변경 주기를 단축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인사 서비스 제공(HRSD)용 나우 어시스트에서 지원하는 LLM 기반의 사전 프롬프트는 가상 에이전트에서 생성형 AI 기반 프롬프트를 통해 직원과 관리자가 적시에 HR 관련 알림을 받고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에 통합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작업 및 협업하는 환경에서 총체적으로 연결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나우 어시스트가 통신, 미디어 및 기술, 금융 서비스, 공공 부문 등을 위한 산업 솔루션으로 확장돼,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생성형 AI의 가치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나우 어시스트,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가 통신, 미디어, 기술, 금융 서비스, 공공 부분 등 다양한 분야 조직에서 활약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통신, 미디어 및 기술(TMT)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상담원이 생성형 AI를 통해 서비스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결한 해결 요약을 제공해 향후 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 서비스 운영(FSO)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은행과 보험사에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해 상담원의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특히 은행용 나우 어시스트는 상담원에게 상세한 분쟁 해결 요약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고, 보험용 나우 어시스트는 상담원에게 명확한 사례 맥락을 제공해 응답 시간을 단축한다. 공공 부문 디지털 서비스(PSDS)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공무원들이 관련 사례 기록을 빠르게 확인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중요한 공공 서비스에 대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통 리테일 운영 및 서비스 관리에서는 매장 직원과 경영진, 고객, 본사 직원, 현장 기술자 간의 연결되고 일관된 경험을 선유통업 리테일 생태계를 통합한다. 존 시글러 서비스나우 플랫폼 및 A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나두 릴리스는 서비스나우의 생성형 AI 로드맵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기업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활용하고 놀라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09.11 10:38김미정

로봇이 만드는 미래도시…어르신 돌보고 순찰·배달 무인화

미래 도시에서 로봇의 역할이 주목 받는다. 순찰부터 배달, 주차를 자동으로 해내고 집안에서는 어르신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인지 훈련까지 돕는다.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 현장에는 각종 로봇이 전시됐다. 특히 네 발로 걷는 보행 로봇이 여러 대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족보행 로봇 '스팟'이 참관객을 맞았다. 이곳 스팟은 캠플러스아이알(CAM+IR) 도구를 장착한 기기와 매니퓰레이터(로봇 팔)을 탑재한 로봇이 각각 전시됐다. 스팟의 CAM+IR 센서는 탐지 업무에 특화됐다. 팬·틸트 줌(PTZ) 카메라와 30배 줌을 지원한다. 열화상 카메라와 고감도 마이크 등을 탑재해 로봇의 눈과 귀 역할을 해준다. 팔을 탑재한 스팟은 험지에서 각종 조사 업무에 투입될 수 있다. 문고리를 열고 들어가거나 물건을 운반하는 등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11kg 무게를 들어 올리거나 25kg를 끌 수 있다. 현대위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주차 로봇'도 전시됐다. 주차로봇은 얇은 자율주행로봇(AMR) 한 쌍 형태다. 로봇은 차량 밑으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주차로봇은 110mm 두께로 최대 2천200kg 무게 차량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봇이 전후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돼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스에서는 모빈의 자율주행로봇(AMR) 'M3'을 볼 수 있었다. M3은 바퀴만으로 일상 속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단을 넘나드는 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지자체에서도 로봇 기술을 뽐냈다. 인천광역시는 '드론을 활용한 갯벌 안전관리 사업'에 사용되는 실물 드론과 '로봇 서비스 융합 모델 실증 사업'에서 쓰는 감시정찰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전시했다. 경기 성남시는 방역관리 로봇과 치매예방 인지훈련 로봇 등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로보케어의 치매예방 인지훈련로봇 '보미'와 발달장애 아동 선별·훈련 시스템 '도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었다.

2024.09.11 10:31신영빈

[현장] 한국IT전문가협회 "생성형 AI, 인류 문명 최고의 기술"

한국IT전문가협회(IPAK)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잠재력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AI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위한 협력방안도 소개됐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IPAK 9월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진형 카이스트(KAIST) 전산학부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와 '생성형 AI 세상을 바꾸는 기술인가, 과도한 기대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생성형 AI가 기존의 분석형 AI와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AI는 주어진 작업만을 수행하는 데 그쳐왔다"며 "생성형 AI는 새로운 콘텐츠와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어냄으로써 인류 문명에 있어 역사상 최고의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성형 AI가 최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서 창작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GPT-4o 같은 모델은 복잡한 언어 처리 능력과 창의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코딩, 요약, 이미지 생성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성형 AI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 AI가 보여주는 창의성과 지능은 아직 인간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기술이 가진 한계점이 명확하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정보의 신뢰성 문제와 윤리적 책임 문제로 인해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그는 "생성형 AI가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며 "완전히 조작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제공하는 경우가 늘어나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생성형 AI는 분명히 강력한 도구"라며 "그럼에도 이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년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에 대한 소개도 나왔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벤트로, 전 세계 도시와 기업간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세계 스마트시티 기구(WeGo)가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200개 이상 도시·조직과 2만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장 겸 알에스엔(RSN) 대표는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위해 협회는 서울디지털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로써 전략적 협업과 참여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는 산업과 우리 일상을 이미 크게 변화시켰다"며 "오늘처럼 앞으로도 생성형AI 중심으로 회원사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09:54조이환

SK하이닉스, 성능 2배 높인 데이터센터용 SSD 'PEB110 E1.S' 개발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PEB110 E1.S(이하 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HBM과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능 낸드 솔루션 제품인 데이터센터용 SSD에 대한 고객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PCIe 5세대(Gen5)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제품인 PS1010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PS1010는 초고성능, 고용량 데이터센터·서버향 SSD로 PCIe 5세대 E3.S 및 U.2/3(폼팩터 규격) 기반의 제품이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PCIe 5세대는 기존 4세대(Gen4)보다 대역폭이 2배로 넓어졌으며, 이에 따라 PEB110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32GTs(초당 기가트랜스퍼)에 달한다. 이를 통해 PEB110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2배 향상됐고, 전력 효율도 30% 이상 개선됐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자사 데이터센터용 SSD 최초로 이번 제품에 정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주는 SPDM(Security Protocols and Data Model) 기술을 적용했다. SPDM은 서버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특화된 핵심 보안 솔루션으로 서버의 안전한 인증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SPDM이 탑재된 PEB110은 고객의 정보 보안 요구에도 부합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2TB(테라바이트), 4TB, 8TB 등 3가지 용량 버전으로 개발했으며, 여러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OCP 2.5 버전 규격을 지원한다. OCP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eSSD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N-S Committee 담당)은 “이번 제품은 최고 성능이 입증된 당사 238단 4D 낸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원가, 성능, 품질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 인증과 양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에서도 글로벌 1위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09:46장경윤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 HCR-10L 공개…"구동범위 동급 최장"

한화로보틱스가 9일 개막한 미국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서 차세대 협동로봇 'HCR-10L'을 처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되는 IMTS 2024는 29개국에서 1천8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조 기술 전시회다. 이번에 공개된 HCR-10L은 1천800mm까지 팔을 뻗을 수 있는 롱리치 타입의 협동로봇이다. 10kg 동급 가반하중 대비 구동범위가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제품이다. 파우더 코팅(분체도장), 팔레타이징(적재), 용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넓은 작업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물류와 제조, 조립 같은 작업에 적합하다. 사람 움직임을 협동로봇으로 최적화한 '모션 트래킹·레코딩' 기술도 선보였다. 현장에선 HCR-10L 협동로봇이 전문가의 차량 본넷, 휠 파우더 코팅법을 학습 후 빠른 반응 속도로 자동 반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한화로보틱스는 시각 기술인 AI 비전과 안전 솔루션 비주얼 세이프티, 와인 디켄팅·브리딩이 가능한 소믈리에 비노봇 등 자체 보유 기술을 적용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번 IMTS 2024는 부스에만 세계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특히 한화로보틱스 전시장은 하루 평균 1만5천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HCR-10L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해외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로봇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공동 출자한 합작회사로 2023년 10월에 설립됐다. 주행 로봇과 협동로봇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푸드테크와 물류 자동화 등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4.09.11 09:37신영빈

힐스톤네트웍스,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에 2년 연속 포함돼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 -- 최고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힐스톤네트웍스(Hillstone Networks)가 2024년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부문 고객의 소리 보고서에서 강력한 성과자(Strong Performer)에 선정되었다. 힐스톤네트웍스는 사이버 보안이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된 환경에서 전문가와 사용자들 모두에게 인정받아 왔던 솔루션인 동사의 침입 탐지 시스템(Breach Detection System (BDS))을 통해 혁신적인 리더로 부상했다. 최근 발표된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에서 힐스톤네트웍스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제출된 3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별점 5.0 점을 받았다. 힐스톤이 고객의 소리 보고서에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힐스톤네트웍스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팀 리우(Tim Liu)는 "고객들은 힘들고 역동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전 세계 28,000개 이상의 동료 기업들에게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왔던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에 대해 말하고 인정했다"면서 "우리는 고객들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사이버 보안의 한계를 허물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의 소리"는 IT 의사 결정권자들을 위한 정보에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의 리뷰를 종합한 문서이다. 이렇게 종합된 동료 기업들의 시각은 개별적인 상세 리뷰와 함께 가트너 전문가 조사 작업을 보완하며 동료 기업들의 솔루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구매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힐스톤네트웍스는 가트너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시장에서 쌓은 전반적으로 강력한 경험을 통해 "강력한 성과자" 쿼드런트에 선정되었다. 힐스톤 NDR의 가장 뛰어난 기능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잠재적인 보안 침입을 즉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에 따르면 이 기능은 조직들의 사이버 보안 태세를 크게 강화했다고 한다. AI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행동 분석은 네트워크 상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아 왔던 또 하나의 측면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간단하게 사용하고 작동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있어 대응이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일컬어 지는 힐스톤의 기술 지원을 부각했다. 우리 힐스톤네트웍스는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시장의 인정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더 정교해지는 디지털 위협에 대비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옵션으로 굳힐 것으로 믿는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가트너, 네트워크 포착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 동료 기업 투고자, 2024년 8월 30일 Gartner®와 Peer Insights™는 가트너 주식회사 및/혹은 동 계열사의 상표이다. 모든 권리는 유보되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콘텐츠는 개인들과 엔드 유저들 스스로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며 사실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되며 가트너 혹은 동 계열사의 견해를 나타내지도 않는다. 가트너는 이 콘텐츠에 기술된 어떤 벤더, 제품 혹은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상품성 혹은 특정 목적의 적합성에 대한 어떤 보증을 포함하여, 이 콘텐츠에 관하여, 그 정확성 혹은 완전성에 대해, 명시적이거나 묵시적으로 어떤 보증도 하지 않는다. 힐스톤네트웍스 힐스톤네트웍스의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접근 방식은 전 세계 28,000 여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보안하기 위한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스톤네트웍스는 워크로드가 어디에 있든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핵심 자산과 인프라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리더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hillstonene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Valeria Duran+1 4085086750inquiry@hillstonenet.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65968/4899180/Hillstone_Logo.jpg?p=medium600

2024.09.11 09:10글로벌뉴스

벤처 글로벌, 카메론 패리시의 공립 학교 교사와 교직원 급여 인상을 지원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 --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은 루이지애나주 카메론 패리시의 공립 학교 교사와 교직원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6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벤처 글로벌의 칼카시우 패스 LNG 수출 시설과 향후 CP2 LNG 수출 시설이 있게 될 카메론 패리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270명의 공립 학교 교사와 교직원의 연간 보수가 약 15%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벤처 글로벌 CEO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벤처 글로벌은 카메론 패리시의 일원으로 우리를 자신들의 집에 맞이해준 지역 사회에 기부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공립 학교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카메론 패리시의 발전과 기회를 한층 더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카메론 패리시의 각 교사와 학교 시스템 교직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급여를 크게 인상하고, 이미 큰 성과를 거둔 교육 시스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카메론 패리시의 차세대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의 상당한 기부금을 통해 루이지애나주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이미 경쟁력 있는 카메론 패리시 학교 시스템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카메론 패리시 가정들이 마땅히 받아야 하고 기대하게 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학교 교사와 교직원들을 고용하고 유지할 수 있는 카메론 패리시의 능력이 강화된다. 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Jeff Landry)는 "우리 주정부는 처음부터 우리 주의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람들을 루이지애나로 데려오기 위해 싸워왔다. 이번 투자가 바로 그 증거이다. 이제 미국의 LNG 개발 사업과 벤처 글로벌과 같은 파트너들이 이러한 최전선의 지역 사회들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루이지애나 남서부의 경제는 발전하고 번영하고 있다"면서 "벤처 글로벌이 루이지애나 교육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 교육은 우리나라의 중추이며 이번 투자는 카메론 패리시와 주 전체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론 패리시 교육감 찰리 레몬스(Charley Lemons)는 "캐머런 패리시 학교 교사와 교직원들의 급여 인상을 위해 벤처 글로벌이 아낌없이 기부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들의 기부는 우리 패리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특히 우리 학교 시스템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보여준다. 우리 교사와 교직원들은 카메론 패리시 학생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이로운 일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교육구는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교육구에 올라와 있었다.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이 견뎌온 모든 장애물, 걸림돌과 힘든 여정을 봤을 때 이들의 성취는 정말 놀라운 것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카메론 패리시 교사들에게 전국 평균에 맞는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더 가까워 졌다"고 말했다. 카메론 패리시 학교 교사와 교직원들에 대한 벤처 글로벌의 새로운 투자는 루이지애나주의 인력 훈련과 도제식 교육 프로그램에 기여하겠다는 동사의 확고한 의지에 기반한 것이다. 벤처 글로벌의 윌투스킬(Will to Skill) 프로그램은 최전선에 있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근로와 기술 숙달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루이지애나주의 산업 역군으로 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도록 한다. 윌투스킬은 프로그램을 시작한 2020년부터 올해 말까지 300명은 족히 넘는 학생들을 졸업시키게 되는데 그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많은 학생과 그 가족들의 삶이 진정으로 변화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벤처 글로벌은 카메론 패리시에서 동사 사업의 운영과 유지보수 작업을 위한 최초의 도제식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모든 학생들은 소웰라 테크니컬 커뮤니티 칼리지(SOWELA Technical Community College) 출신들이며 현재 정규직으로 채용된 상태이다. 앞으로 벤처 글로벌은 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에 루이지애나 남서부 지역에서 채용이 확정된 교실과 더 많은 기회들이 다수 생겨날 것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31724/venture_Logo.jpg?p=medium600

2024.09.10 22:10글로벌뉴스

DN솔루션즈, 복합가공기 DNX 선봬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신형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기) 'DNX' 시리즈를 미국과 유럽 대규모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동시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새 시리즈명 DNX는 당사가 보유한 스테디셀러 DNM, DNT와 함께 'DN'을 공유하며, 마지막의 'X'를 통해 다축의 하이엔드 장비임을 표현했다. DNX 시리즈는 DNX 2100SB, DNX 2100S 제품으로 구성됐다. '멀티태스킹 머신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멀티태스킹 머신은 복잡한 모양의 선삭과 밀링 작업을 단 한 번의 설정으로 단일 장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대비 더 단순하고 안정적인 공정으로 만들 수 있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제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DI)도 새로 정립했다. DNX는 지금까지 DN솔루션즈의 제품군과 완전히 다른 외관을 갖게 됐다. 제품 윤곽과 스핀들 커버 등은 기존 제품과 달리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띄게 됐다. 이는 바탕색으로 채택된 다크 메탈릭 그레이(실버)와 함께 제품이 지닌 미래 지향적 가치를 표현한다. 강조색은 DN그룹 대표 색상인 'DN블루'가 채택됐다. 로고와 제품명, 전면 도어와 조작반 등 테두리를 장식한다. 전면 도어 하부에 새로 적용된 엠비언트 라이트에도 'DN블루'가 적용됐다. DN솔루션즈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서 DNX 2100SB과 새 콘셉트의 제품 디자인이 적용된 5축기 DVF 5000 등 13개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와 동시에 10~1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로컬 전시회 AMB 2024에서도 DNX 2100S 등 8개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새 멀티태스킹 머신 DNX 시리즈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5만대 이상 판매한 DNM 시리즈에 이어 하이엔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7:29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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