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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4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업자·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고자 '2024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까지 약 4천1백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다.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남,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총 전국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입문과정에는 11개 지역에서 약 4천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수강신청해 카카오톡 톡스토어 입점과 카카오톡 채널 활용법을 배우는 등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다. 입문과정은 9월1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수강할 수 있다. 2024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안정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우선 카카오톡 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카카오쇼핑 과정을 통해 ▲8월20일 톡스토어 카테고리 상품 코칭 ▲22일 톡스토어 성공적인 셀링 전략 ▲27일 카카오쇼핑라이브로 매출을 높이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 플랫폼 마케팅과 광고에 관심이 있거나 비즈니스 계정을 보유한 사업자와 참가자들은 ▲29일 카카오톡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과 광고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다. 카카오클래스 심화 과정은 현재 톡스토어를 보유하고 있거나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와 카카오 비즈니스 계정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은 로컬 창업 및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0일, 22일, 27일, 29일 진행되는 커리큘럼을 수강 신청해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는 심화과정 수료를 마친 참가자 중 100개 팀을 선발해 9월에 진행되는 톡스토어 기획전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획전 진행 시 할인 쿠폰과 카카오 모먼트 무상캐시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톡스토어 기획전 선발 사업자 중 협업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속한 지역별 1개팀, 총 11개팀을 추가 선발해 카카오쇼핑라이브 제작 패키지를 지원한다.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 신청 및 수강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를 통해 1:1 채팅으로 문의 가능하다. 카카오 이재승 지역협력 리더는 "상반기에 진행된 카카오 클래스 입문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했다면, 심화 과정 참가자에게는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및 광고 활용법과 톡스토어 운영을 위한 실무 노하우와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카카오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7 13:35백봉삼

"전동 휠체어 타고 패럴림픽 가요...사람에 꼭 필요한 기술 공급할 것"

지금 우리나라 인구의 약 30% 이상이 교통약자예요. 점점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이 비율은 더 올라가겠죠. 이런 분들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4년 전부터 휠체어 개발에 나섰어요. 박동현 하이코어 대표는 이동 약자를 돕는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사연이 있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유도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다 어느 날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지체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그 영향으로 긴 시간 걷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박 대표는 2012년 하이코어를 설립하고 모터 합성 기술과 구동체를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수년간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동 휠체어 제작에 나섰다. 제품을 만들고 보니 확장 가능성이 보였다. 자체 제작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을 입히기 시작했다. 기술을 고도화해서 향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관련 업계의 투자가 이어졌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모빌리티 개발을 협력하고 있고, 한진과 유통 시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엔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이 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 "모터 합성·제어 기술에 오랜 투자" 박 대표는 하이코어의 핵심 기술을 3가지로 정리했다. 합성모터 제어기술, 전기전자 구동체 설계제조, 인공지능 자율주행 분야에서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합성모터는 두 개 이상의 모터를 합친 것을 말한다. 하이코어는 힘과 속도를 각각 담당하는 2개의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효율을 높였다. 마치 변속기와 유사한 형태다. “처음 시작할 때는 힘 타입 모터로 구동을 시작하고, 속도가 붙으면 두 개를 조금씩 같이 돌려요. 속도가 완전 올라가면 힘 모터를 꺼버리고 스피드 모터만 돌리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모터가 도중 쉬는 구간이 생겨서 발열을 잡기가 수월하죠.” 설계만큼 제어도 쉽지만은 않았다. 이 복잡한 모터를 세밀하게 조절하기 위한 전자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상당한 투자가 필요했다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이 결과물로 바퀴 모양의 휠 컨버전 플랫폼을 만들었다. 3개의 스포크 중 2개 부분에 모터를 달고 나머지 한 쪽에는 배터리를 탑재해 균형을 맞췄다. 자전거나 수레에 그대로 부착해서 쓸 수 있는 형태다. ■ "전동 휠체어서 퍼스널 모빌리티로" 하이코어는 핵심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 전동 휠체어 '오토휠'을 개발했다. 오토휠은 타사 제품 대비 무게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을 접거나 제자리에서 회전할 수 있고 자율주행도 가능하다. 기자가 제품을 직접 시승해보니 부드러운 조향과 속도 제어가 인상적이었다. 제자리 회전으로 승강기를 타고 내릴 때에도 편리하다. 전방 충돌방지와 자동 브레이크를 적용해 낙상이나 충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하이코어는 지난 2022년 분당 서울대병원에 전동 휠체어를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후 현대차그룹, KT스카이라이프, 오토복 등과 손잡고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중이다. 장애인 운동 대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강릉에서 열린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 방문해 세계 선수들과 소통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초청으로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박 대표는 “글로벌 전동 휠체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5조원 규모로, 연평균 11.5%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며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사람에 꼭 필요한 기술 공급할 것" 휠체어 이외 활용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콜드체인 이송로봇과 전동 끌차를 만들었고, 퍼스널 모빌리티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실증 서비스도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 관계사가 된 에브리봇과의 협력도 기대된다. 하이코어의 핵심 기술에 에브리봇의 서비스로봇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가 높다. 박 대표는 그 누구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면서도 “기술의 발전은 가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사람마다 필요한 문제도 해결 못하면서 어떻게 먼 미래를 보겠습니까.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내일이나 모레쯤 필요한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로 키우고 싶습니다.

2024.08.07 13:33신영빈

인텔 "1.8나노급 공정 순항중...시제품 2종 운영체제 부팅 성공"

인텔 파운드리가 6일(미국 현지시간) 케빈 오버클리 파운드리 서비스 수석부사장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내년부터 본격 투입될 차세대 공정 '인텔 18A' 진척사항을 공개했다. 인텔 18A는 2021년 팻 겔싱어 CEO 취임 이후 내세운 '5개 공정 4년 내 실현'(5N4Y)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공정이다. 1.8나노급 성능을 지녔다는 의미에서 '인텔 18A'(옹스트롬, 1A는 0.1nm)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텔 18A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RibbonFET),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BSPDN) '파워비아'(PowerVia)를 모두 투입한다. 내년 생산될 PC용 프로세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 서버용 프로세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모두 인텔 18A에서 생산된다. 지난 2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팻 겔싱어 인텔 CEO는 "해당 공정에서 생산한 칩 시제품이 운영체제 부팅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인텔,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 충족할 유일한 회사" 케빈 오버클리는 IBM, 글로벌파운드리, 마벨을 거쳐 지난 5월 파운드리 서비스 수석부사장으로 인텔에 합류했다. 그는 "데이터센터용 제품 개발을 위해 팹리스에 몇 년 몸담았지만 파운드리와 OSAT(외주 반도체 조립과 테스트)에서 공급망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사에 필요한 만큼 공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문제는 AI 시대에 들어오며 반도체 수요가 커지며 더 심화됐고 반도체 업계는 여전히 필요한 만큼의 규모를 얻지 못했다. 인텔은 반도체 업계에서 이것이 가능한 유일한 회사이며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 "인텔 파운드리, 고객사 위한 모든 기술 제공 가능" 인텔은 지난 2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한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AI 시대를 위한 시스템 파운드리'를 내세웠다. 케빈 오버클리 부사장은 "반도체 업계의 AI와 고성능컴퓨팅(HPC) 부문 수익은 이미 모바일 분야의 수익을 넘어섰고 2028년에는 칩렛과 SoC(시스템반도체) 수익이 모놀리식(단일 칩 구조) 반도체 수익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텔 파운드리는 트랜지스터 혁신과 상호 연결, 고급 패키징 기술 사이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전환을 위한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사내/외 서버 개발을 위해 쌓은 경험까지 합하면 고객사가 AI 솔루션에 필요한 확장성과 전력 효율성을 얻기 위한 모든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인텔 18A 통해 공정 리더십 회복" 인텔 18A는 인텔이 2021년 이후 추진한 '5개 공정 4년 내 실현'(5N4Y)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공정이다. 케빈 오버클리 부사장은 "인텔 18A는 우리 고객사에 꼭 필요한 여러 선진 기술을 도입중이며 이를 통해 공정 리더십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본펫 GAA(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는 기기 성능 향상을, 파워비아는 새로운 인터커넥트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밀도 향상과 소모 전력 관리를 위한 EMIB(반도체 평면 연결 기술)과 포베로스 다이렉트 3D 등 첨단 패키징 기술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고객사가 무어의 법칙에 따른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혁신이며 인텔은 이를 통해 반도체 업계의 다른 어떤 업체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 "PC·서버용 차세대 칩, 운영체제 부팅까지 성공" 케빈 오버클리 부사장은 "인텔 18A는 차세대 AI 혁신을 인텔 제품에 가져 올 것이며 초기 성과는 긍정적이다. PC용 프로세서 '팬서레이크',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설계 마무리 후 2분기만에 시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같은 날 별도 공개한 자료를 통해 "두 프로세서 시제품은 별도 설정 추가나 변경 없이 운영체제 부팅에 성공했다. 팬서레이크의 DDR 메모리 컨트롤러는 이미 목표 주파수에서 작동중이며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칩렛 결합에 인텔 3-T 공정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3-T 공정은 지난 2월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에서 처음 등장한 공정이며 인텔 3 공정에 전기 배선과 신호 등이 지나갈 수 있는 TSV(실리콘 관통전극)를 추가해 반도체 다이(Die)를 수직으로 쌓을 수 있는 적층 구조 실현에 필요하다. ■ "EDA 업체도 인텔 18A 위한 솔루션 공급" 케빈 오버클리 부사장은 "EDA(전자설계자동화) 업체도 인텔이 내놓은 PDK(제품개발키트) 1.0에 맞춰 이를 수정하고 있으며 여러 외부 고객사가 인텔 18A를 이용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텔 18A를 활용할 외부 고객사로는 Arm과 에릭슨, 대만 팹리스 패러데이 등이 꼽힌다. 톰 베클리 케이던스 커스텀 IC&PCB 그룹 총괄(수석부사장)은 "인텔 파운드리와 케이던스의 협업은 양사 고객사의 인텔 18A 공정을 위한 EDA 솔루션과 IP 접근을 도와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며 "인텔 18A가 중요한 이정표를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첨단 설계를 인텔 18A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샨카르 크리슈나무르티 시높시스 EDA그룹 총괄은 "인텔 파운드리는 양사 고객사가 요구하는 차세대 AI 솔루션 설계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시높시스의 EDA·IP 솔루션을 인텔 18A 공정에 맞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4.08.07 13:33권봉석

람다테스트, 테스트 자동화에 필요한 정보와 성능 제고를 위해 AI 기반 분석 툴 출시

람다테스트가 개발한 이 새로운 AI 기반 분석 툴은 QA 팀에게 더 다양한 정보, 더 빠른 문제 해결 능력과 향상된 소프트웨어 품질 및 성능을 제공한다 노이다,인도와 샌프란시스코, 2024년 8월 7일 /PRNewswire/ -- 앞서가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테스트 플랫폼 람다테스트(LambdaTest)는 혁신적인 분석 기능 제품의 출시를 발표하여 QA 팀에게 테스트 자동화에 필요한 더 다양한 정보와 향상된 제어 능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기능은 AI와 ML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성능을 최적화한다. 람다테스트 공동설립자 겸 제품책임자 마얀크 볼라(Mayank Bhola)는 "이러한 최첨단 분석 툴을 우리 플랫폼에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QA 팀이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 좋은 소프트웨어 품질과 향상된 성능의 구현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은 우리 유저들의 테스트 자동화 활용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AI 코파일럿 대시보드(AI Copilot Dashboard)는 유저들이 자연어 쿼리를 이용하여 데이터와 쉽게 상호 작용하고 실행 가능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작업을 단순화한다. 이 대시보드는 예측 분석과 지능형 추천 기능을 제공하여 팀이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 AI 기반 플래키 테스트 분석(AI-powered Flaky Test Analytics) 기능은 테스트 제품들의 동작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팀이 테스트 실행 시간을 줄이고 출시 주기를 단축하여 소프트웨어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팀은 자신들의 임팩트를 기반으로 플래키 테스트를 찾아내어 최우선 처리함으로써 디버깅 작업을 최적화하고 테스트 주기를 가속하며 테스트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람다테스트의 커맨드 로그 분석(LambdaTest's Command Logs Analytics) 기능은 세분화된 테스트 실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QA 팀이 오류의 요소 없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테스트 스크립트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저들은 커맨드 수준의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성능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테스트 실패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각각의 세션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테스트 사례 정보(Test Case Insights) 기능은 테스트 세션의 각 단계에서 람다테스트에 대한 테스트 자동화 실행 분석 작업을 단순화한다. 이러한 정보 기능은 테스트 사례 상태 분석, 성공 대 실패율 표시와 그룹별 테스트 사례 분석을 통해 자주 실패하는 테스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퍼엑시큐트를 통한 얼루어 테스트 정보(Allure Test Insights with HyperExecute) 기능은 얼루어 리포트를 이용하여 테스트 실행 결과에 대한 시계열 분석 내용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복수의 사용자 지정 필터 옵션을 통해 테스트 상태, 기간 및 제품군의 세부 정보를 추적하고 제품군 상태를 평가하고 테스트 상태 비율을 분석하며 테스트 제품군의 평균 테스트 기간을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전 세계의 모든 람다테스트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공통적인 테스트 자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테스트 사례 및 실행 추세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람다테스트가 개발한 최신 기능들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하거나 이 강력한 분석 툴 사용을 시작하고 싶을 경우 https://www.lambdates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람다테스트 람다테스트는 기업들이 저스트 인 타임 테스트 오케스트레이션(Just in Time Test Orchestration(JITTO))을 통해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지능형 옴니채널 엔터프라이즈 실행 환경으로서 양질의 제품 출시를 보장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 130개국 이상의 10,000개가 넘는 기업 고객과 2백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람다테스트를 이용한다. 브라우저 & 앱 테스트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유저들은 3천 개 이상의 다양한 브라우저, 기기와 운영 체제에서 웹 및 모바일 앱의 수동과 자동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하이퍼엑시큐트 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 내의 테스트 그리드를 모든 프레임워크와 언어를 통해 빠른 속도로 돌리고 조율함으로써 품질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 더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lambdates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721228/Lambda_Test_Logo.jpg?p=medium600

2024.08.07 13:10글로벌뉴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 스타트업 발굴·지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은 공간정보 시장진출 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7일까지 신청한 스타트업 10곳을 선발해 두 달 간 시장성 TEST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2022년부터 시작한 시장성 TEST는 기업이 타깃팅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제품·플랫폼·서비스를 사전 점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장성 TEST는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액셀러레이터와 일대일 면담 등 각 기업의 현재 비즈니스모델(BM) 진단과 온라인설문과 고객 심층인터뷰 등 기업별 최적화된 검증 조사 방법을 매칭해서 지원한다. 2단계는 신규 제품에 대한 고객경험(고객 페인포인트·핵심구매요소·경쟁사 비교 등), 제품가치(경험 유무·차별성), 사용자 만족도 등 설문과 인터뷰 항목을 설계해준다. 3단계는 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웹 기반 온라인 설문 조사와 타깃 대상자 그룹(전문가·고객·선도 기업 등)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별 BM 개선과 전략 방향을 제시해준다.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공간정보 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진흐원이 가진 역량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으로 나가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13:04주문정

딥엘, 포브스 '100대 클라우드 기업' 2년 연속 선정

- 200개 이상의 시장 10만여 기업 고객 유치하며 업계 최고의 AI 번역 및 작문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 샌프란시스코, 2024년 8월 7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포브스(Forbes) 2024 클라우드 기업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이번 순위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및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정되었다. 클라우드 100은 올해로 9년째 매년 수백 개의 클라우드 스타트업과 사기업 후보를 검토하며, 이들은 시장 리더십(35%), 예상 가치(30%), 운영 지표(20%), 사람 및 문화(15%)의 네 가지 요소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다. 시장 리더십 경우, 공공 클라우드 기업 CEO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도움을 받아 동종 업계 사기업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의 사명은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하여 세계 어디서든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을 허무는 것"이라며, "포브스 100대 클라우드 기업 선정이 딥엘이 그동안 노력을 기울인 언어 AI 분야 연구와 업계를 선도하는 정확도, 보안, 그리고 발전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또한 "딥엘 플랫폼이 전 세계 비즈니스 운영과 성장 방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브스 선정은 눈부신 발전과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딥엘의 새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지난 달, 딥엘은 번역 품질 면에서 챗GPT-4, 구글 번역, 마이크로소프트를 능가하는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을 발표하며 정확도와 성능의 신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기업 맞춤 솔루션인 딥엘 포 엔터프라이즈(DeepL for Enterprise)를 공개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2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와 함께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의 주도하에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젠데스크(Zendesk), 닛케이, 코세라(Coursera), 도이치반(Deutsche Bahn)과 같은 업계 리더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절반을 포함하여 전 세계 10만여 기업 및 정부 기관으로 구성된 딥엘의 고객망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또한 딥엘은 전문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최첨단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내 운영부터 고객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기업이 선호하는 필수 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범용 AI 시스템과 달리 딥엘 소프트웨어는 언어에 특화된 특수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오역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비즈니스 번역 및 작문에서 가장 중요한 정확도 측면에서 딥엘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언어 솔루션인 것이다. 포브스 클라우드 100 편집자 알렉스 콘래드(Alex Konrad)는 "지난 9년 동안 포브스 클라우드 100 목록은 AI부터 업무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보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수의 클라우드 기업을 선정했다"면서, "특히 올해 목록은 매출, 기업 가치, 성장성을 모두 갖춘 역대 가장 강력한 기업을 공개하는 역사적인 발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의 파트너 메리 도노프리오(Mary D'Onofrio)는 "9년간의 데이터에서 이번 2024년 클라우드 100만큼 경쟁력 있는 그룹은 처음"이라며, "올해 목록에 오른 기업의 총 가치가 8,200억 달러로 클라우드 100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상대로, AI는 이제 가장 높게 평가받는 카테고리"라며, "AI 기업이 빠르게 확장하며 클라우드를 혁신하고 다음 성장 물결을 주도하여 전년 대비 시가총액이 1,500억 달러 이상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 참으로 반갑다"고 덧붙였다.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 폴 드류(Paul Drews)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업계는 세대를 뛰어넘는 혁신을 이루었으며, AI가 주도하는 수십 년 만의 가장 중요한 플랫폼 변화 중 하나를 목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클라우드 100 목록은 최고 중의 최고를 가려낸다. 클라우드뿐 아니라 기술 산업 전반의 미래에 대해 지금처럼 큰 기대감이 든 적은 처음"이라며, "선정된 회사의 창립자와 관련 커뮤니티가 이미 성취한 업적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이들이 업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포브스 2024 클라우드 100및 20 라이징 스타(20 Rising Stars) 목록은 www.forbes.com/cloud100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된다. 목록의 주요 내용은 포브스 매거진 2024년 8월/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올해 클라우드 100 및 20 라이징스타 기업의 CEO들은 디지털 콘텐츠 출시와 함께 베세머벤처파트너스, 세일즈포스벤처스 및 포브스가 주최하는 클라우드 100 축하 행사에 초대받게 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쿨리(Cooley), 딜로이트(Deloitte),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HSBC, JP 모건(J.P. Morgan),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나스닥(Nasdaq)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DeepL 소개]  DeepL은 AI를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독일 AI 기업이다. DeepL 번역기는 2017년부터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로 세계 최고의 번역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기업, 기관 및 번역가를 위한 전문 제품을 제공한다. DeepL 기계번역 서비스는 뉴럴 네트워크의 수학 및 방법론에 대한 자체 개선을 통해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가 창업했으며 IVP, Benchmark, btov 등 세계적인 투자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4.08.07 12:10글로벌뉴스

한컴, 클라우드 오피스 개발로 유럽 시장 정조준

지난 5월 스페인 '페이스피'를 인수한 한컴이 이번엔 프랑스 기업과 손잡고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린다. 한컴은 자회사 씽크프리가 프랑스 보안 기업 에르콤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오피스와 보안 설루션 등 주요 제품군을 분석 및 재구성하고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클라우드 오피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에르콤의 협업 솔루션인 크립토박스는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내·외부 공유 파일 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은 메시지를 보내는 곳부터 받는 곳까지 모든 과정을 암호화된 상태로 전달하는 방식을 뜻한다.이 기술은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메신저 앱 '왓츠앱'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며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기관과 기업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유럽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며 종단 간 암호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한컴은 유럽 진출을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편집 솔루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씽크프리는 자사 클라우드 오피스인 씽크프리 오피스와 에르콤의 크립토박스를 연동하고,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온라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문서를 공동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신제품 개발은 물론 개념검증도 함께 추진할 전망이다. 에르콤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보안 기업으로 1986년 설립됐다. 고도화된 암호화 기술로 모바일 장치·통신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왔으며 2019년 프랑스 방산기업인 탈레스 그룹에 인수됐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에르콤의 높은 보안 기술과 씽크프리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오피스 기술 결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연동과 고도화를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1:45양정민

숲, 파리 올림픽 효과 톡톡..."심야에도 45만 명 시청"

2024 파리 올림픽 전 종목을 무료로 생중계하고 있는 숲(SOOP)이 차별화된 쌍방향 소통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숲은 지난달 26일 개막한 파리 올림픽을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비단 인기 종목만이 아닌, 지상파 3사에서 중계하는 32개 모든 종목을 라이브로 중계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유료 구독이나 회원 가입 없이도 원하는 중계진의 방송을 골라서 볼 수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응원하면서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실제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의 결승전과 탁구 혼합복식 4강 한중전 등 경기가 열린 지난달 30일에는 평일 심야 시간인데도 4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의 아프리카TV에서 올림픽 중계 콘텐츠 등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지난 4일 밤에도 아프리카TV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45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숲에서 진행된 파리 올림픽 생중계 콘텐츠의 경우 국가 대항전 등 편파 중계에 특화된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랜선으로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특유의 입담과 스포츠 중계로 유명한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의 올림픽 소통 중계 콘텐츠에는 연일 15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채팅으로 함께 응원하며 참여하기도 했다. 숲에서는 선호하는 올림픽 해설 중계진에 따라 지상파 3사 방송을 선택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리머들이 별로도 초대한 중계진과 함께 더욱 자유로운 형식으로 올림픽 경기를 분석하면서 각 종목의 룰과 경기 진행 방식 등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 SBS 현지 중계진에 합류한 스트리머 '침착맨'은 지난달 27일 개회식부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OOP에서 단독 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게다가 박태환(수영), 이용대(배드민턴), 현정화(탁구) 등 전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해설위원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번 올림픽 관전 포인트 등 인터뷰 콘텐츠로 유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전부터 숲의 크루 문화 등 커뮤니티 생태계에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트리머들도 관심 종목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중계하며 눈길을 끌었다. 크루 탁구 대회를 통해 탁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김봉준'은 과거 임종훈 선수와 복식조였던 이예람 전 탁구선수 부부를 초대해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경기를 중계했고, '감스트'도 지난 3일 조현일 농구 해설위원과 함께 남자 농구 미국 대 푸에르토리코 경기를 중계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스포츠를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이 유저들과 함께 이번 파리 올림픽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역도와 레슬링, 클라이밍 '팀 코리아 응원 방송' 등 합동 방송 콘텐츠를 진행하며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스트리머들은 현역 선수들에게 직접 올림픽 경기 종목들을 배워봄으로써 올림픽 선수들의 경기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기원했다. 버추얼 스트리머들도 파리 올림픽 시즌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올림픽과 이색 스포츠 대회를 열면서 이용자들의 관심 집중과 참여 스트리머의 몰입을 끌어냈다.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스트리머 '우왁굳'이 개최한 '왁타버스 체육대회'에는 총 72명의 버추얼 스트리머가 참가, 9명의 스트리머가 8개 나라의 팀으로 나뉘어 수영·양궁·사격·리듬체조 등 여러 올림픽 종목으로 치열하게 자웅을 겨뤘다. 아울러 숲은 파리 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주요 경기 일정뿐 아니라 경기 결과와 실시간 메달 순위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의 순간, 인터뷰 영상도 찾아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금메달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 2024 파리 올림픽 모든 경기는 각 방송국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올림픽 공식 방송국에서는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되지 않은 미국 남자 농구팀의 경기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2024.08.07 11:20백봉삼

트리플, 일본여행 서포터즈 모집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여행에 나설 트리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트리플 서포터즈에게는 여행 지원금 100만원, 토스포인트 50% 적립 등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신청은 트리플 내 일본 도시 중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선택한 후 2인 이상, 4인 이하의 팀을 꾸려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팀원 모두 각자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리뷰를 트리플에 1개 이상 남겼다면 지원할 수 있다. 트리플은 지원자 중 총 5개 팀을 선발해 각 팀별로 10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토스페이 해외 오프라인 결제시 결제금액의 50%(최대 15만원 한도)를 토스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트리플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9월 중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트리플과 토스페이의 해외결제 서비스를 경험하고 트리플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트리플 서포터즈 지원자 전원에게는 토스페이 해외 오프라인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5천원 상당 토스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김연정 마케팅그룹장은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는 자유여행을 떠나는 MZ 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라며 "일정공유, 가계부 등 함께하는 여행준비를 돕는 트리플의 스마트한 기능과 간편결제의 편리함을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1:08조수민

와디즈, '헬시플레저' 열풍...푸드 펀딩 132%↑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펀딩 플랫폼에서도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푸드 분야 펀딩 및 프리오더에서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이 연이어 억대 펀딩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올 5~7월 간 푸드 분야 펀딩이 분기 평균 거래액 대비 132% 상승했다. 8월 첫 주에는 '억대 펀딩'도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손쉽게 건강관리, 미용을 챙기는 식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특히 새로운 제형이나 효과를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2030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 사과발효식초)'가 대표적이다. 독자적인 압축 기술력으로 크런치 형태의 애사비를 선보인 브랜드 '제로앱솔루'는 지난 5월 진행한 첫 펀딩에 2.4억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재오픈 요청에 따라 8월 5일 프리오더(예약구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1억을 돌파하며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유기농 애사비를 구미 제형으로 개발한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소휘'의 펀딩에도 6일 기준 1.7억을 돌파했다. 애사비는 이미 시장에도 많은 제품이 있지만, 크런치나 구미 등 새로운 제형이나 색다른 신제품을 찾는 고객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려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신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식에 뿌려 섭취하는 '칼로리 감소 가루'는 약 7천만원 펀딩에 성공했으며, 얼굴 부기를 관리하는 '그린티샷'은 4천만원을 모으며 목표 금액 대비 8천%를 초과 달성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와디즈 펀딩은 프로젝트 스토리를 통해 신제품의 특장점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객의 이목을 끄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푸드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력을 갖춘 메이커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와디즈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디즈는 매월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 기획전을 통해 입점 메이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식품, 디저트, 건기식, 밀키트 등 푸드 기획전 '베터푸드위크'는 8월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07 11:05백봉삼

KT스카이라이프, 자산 상각으로 적자전환...TPS 가입자는 순증

KT스카이라이프가 위축된 유료방송 시장에서 TPS 결합 가입자 4만1천 순증을 이어갔다. 자회사 ENA 시청률도 창사 이래 최고인 9위를 기록했고 스마이라이프TV 광고매출도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HCN 인수 이후 무형자산 상각 처리에 따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매출 2천546억4천만원, 영업손실 1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고, 영업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62억원, 127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22% 가량 줄었다.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는 매출 대비 14%인 250억원으로 견조한 수준을 보였다. 회사 측은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 순증으로 통신서비스 매출이 성장했지만 계절성 비용의 연간 평탄화를 지속 적용했고, 프로그램사용료 협상 증가분과 사업구조 점검 및 캐시카우 발굴을 위한 성장전략 컨설팅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매출은 2천315억원이다. skyTPS(위성방송+인터넷+모바일) 전체 가입자는 4만1천명 순증하면서 582만명을 확보했다. 콘텐츠 부문은 약진했다. 스카이라이프TV 부문 매출은 2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었다. 또 광고매출은 170억원으로 연간 8.4%의 성장세를 보였다. 유료방송 경기 침체에서 채널 가치를 올린 결과라 눈에 띈다. 또 ENA 채널은 수도권 2049 시청률 순위에서 창사 이래 최고치인 8위를 기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송된 2022년 3분기 시청률 순위를 뛰어넘은 성과다. '나는솔로 20기', '크래쉬', '지구마불세계여행2' 등 멀티 흥행작 배출에 따른 결과다. 조일 KT스카이라이프 CFO는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 순증으로 통신서비스 매출이 증가하고 ENA 채널 시청률도 분기 최고 순위인 8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며 “skyTPS 상품의 가입자 순증 폭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AI 기반 신사업으로 성장동력을 찾아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1:00최지연

"첫 차는 역시 아반떼"…현대차그룹, 美 주간지 어워즈 휩쓸어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는 이번부터 기존에 차량 중심으로 구분된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로 개편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Best Vehicle)'과 '톱 픽(Top Pick)'을 시상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아이오닉 5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새로운 부모를 위한 톱 픽을, 아이오닉 6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을 수상했다. 기아는 ▲스포티지(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EV9(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셀토스(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첫차 구매자를 위한 톱 픽) ▲니로(통근자를 위한 톱 픽) ▲쏘렌토·카니발(독립한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톱 픽) 등 6개 차종이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80가 ▲영향력 있는 싱글 여성을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GV70 전동화 모델이 ▲목표지향적인 사람을 위한 톱 픽, GV60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에 뽑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주요 차량의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춰 여러 고객이 만족할 만한 차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0:44김재성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이익 74억...전년비 46.8%↓

LG헬로비전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천836억1천100만원, 영업이익 74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46.8%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1%, 영업익은 80.2%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 1천287억원, 통신 340억원, 알뜰폰(MVNO) 매출이 393억원을 달성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 매출은 498억원, 렌탈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렌탈과 지역기반사업 성장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렌탈 부문에서는 봄∙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직영몰 'AI 리뷰 요약' 서비스로 고객경험 혁신에도 나서고 있다. 미디어부문은 '태군노래자랑 시즌2',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시즌3' 등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기존 운영 중인 드라마 전문 채널 '더드라마'를 특화 예능 채널 '더라이프2'로 재개국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한발 더 나아간다. 지난 7월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인 뮤지엄엘을 인천 상상플랫폼에 개관하고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는 “2분기는 기존 사업인 케이블방송과 알뜰폰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렌탈·커머스·지역기반사업 등 신사업 성장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홈 사업의 질적 성장과 지역 3대 신사업(문화·관광, 교육, 커머스)을 중점으로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0:34최지연

아우디코리아, 'A6 연식변경' 출시…710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된다. '아우디 A6 40 TDI'의 가격은 7천100만원,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은 7천810만원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가격은 7천240만원,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은 7천950만원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천250만원이다. 아우디 A6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아우디 A6 40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 기준 15.0㎞/ℓ (도심13.7㎞/ℓ, 고속도로 17.0㎞/ℓ) 이다. 아우디 A6 45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해 복합 연비 기준 11.0k㎞/ℓ (도심 9.7k㎞/ℓ, 고속도로 13.1k㎞/ℓ), 콰트로 프리미엄은 복합 연비 기준 10.7㎞/ℓ (도심 9.5k㎞/ℓ, 고속도로 12.8㎞/ℓ)이다.

2024.08.07 10:27김재성

아마존, 인도서 독점 꼬리표…지사장도 10월 사임

아마존 인도 지사장이 10월 이후 사임과 함께 퇴사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받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아직 후임자를 지명하지 않았다. 7일(현지시간) 더타임즈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마니시 티와리 아마존 인도지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올해 10월까지 회사에 남아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할 예정이다. 마니시 지사장은 아마존에서 8년간 근무한 후 사임하게 된다. 외신은 아마존의 야심찬 확장정책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가 마니시 지사장 사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6월 인도에 2030년까지 260억달러(약 35조7천448억원) 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현재 인도에서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인도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유통 채널을 통제하면서 시장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해당 보고서는 "인도 하원 사법위원회 소위원회(HJC)는 지배적 플랫폼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기 우선주의 및 약탈적 가격 책정과 같은 다양한 반경쟁적 관행을 확인했다"며 "아마존을 비롯한 독점 기업을 제지히고 디지털 시장의 경쟁 기조를 회복하기 위한 77개의 권고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2024.08.07 10:19정석규

올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증가…K-배터리 점유율↓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성장했지만, CATL 등 중국 업체들 공세로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7%(46.9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5.4%(17.3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17.4%(16.4GWh)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0%p 하락한 22.1%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량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살펴보면, 삼성SDI의 배터리가 탑재된 BMW의 전기차 라인업 i4, i5, i7, iX와 아우디 Q8 이트론, JEEP 랭글러 PHEV가 유럽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냈고 북미에서 리비안 R1T/R1S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삼성SDI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삼성SDI는 미주 내 P6 배터리의 공급을 확대하고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및 리튬인산철(LFP) 양산 준비와 함께 신규 고객 수주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SK온은 연초 판매량 부진을 보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아이오닉5, EV6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내 SK온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력 모델 아이오닉5와 EV6 모두 SK온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출시해 향후 EV9과 함께 글로벌 판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포드 F-150과 메르세데스 EQA/B의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냈다. SK온은 하반기 메탈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전기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와 고객사 신차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전방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 모델3/Y, 폭스바겐 ID.4, 포드 머스탱 Mach-E, GM 캐딜락 리릭 등 유럽과 북미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는 차량들이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판매량이 잠시 주춤했던 테슬라 모델3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배터리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간 배터리 합작법인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탑재한 신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HLI그린파워에서 생산된 NCMA 배터리셀을 탑재한 기아 콤팩트 SUV EV3와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이 공식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인도되고 있다. HLI그린파워는 지난 4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 안정적으로 제품 양산이 진행 중으로 아시아의 신규 생산 거점이 되고 있다.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린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16.2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으나 전년 동기 대비 25.1% 역성장했다. 파나소닉 주요 역성장 원인으로는 연초 모델3 페이스리프트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분석된다. 최근 모델3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파나소닉 개선된 테슬라향 2170·4680 셀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테슬라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29.5%(137.7GWh) 성장률로 글로벌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 지커 AITO, 아이디얼 등 주요 OME들이 CATL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고 테슬라 모델3/Y, BMW iX, 메르세데스 EQ 시리즈, 폭스바겐 ID 시리즈 등과 같은 전세계 주요 OEM 또한 CATL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CATL은 올해 4월 고성능 LFP 배터리 센싱 플러스를 출시했고, 하반기 NCM 신제품 기린을 출시할 예정이다. 2개 배터리 신제품 모두 이미 탑재 차량을 다수 확정 지어놓은 상황으로 중국 내 점유율 추가 확대가 예상된다. BYD는 22.0%(57.5GWh) 성장률과 함께 배터리 사용량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OEM들 간의 하이브리드 기술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1회 충전시 2천100km 주행이 가능한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며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매 분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BYD가 순수전기차(BEV) 판매량 또한 테슬라를 제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2024.08.07 09:55류은주

데이원컴퍼니 레모네이드CIC, 누적회원 52만 돌파

레모네이드 성인 학습지의 누적 회원 수가 52만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신규 회원수는 지난해 전체 신규 회원 수의 89%에 달했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성인 외국어 학습지 브랜드 '가벼운 학습지'의 성과와 발자취를 공개했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가벼운 학습지'는 1주 1권, 10분 내외의 가벼운 학습량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11개 언어의 학습지와 연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레모네이드는 성인 학습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학습 모델로 평가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누적 회원 수 52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7월까지의 신규 회원 수는 2023년 전체 신규 회원 수의 89%에 달한다. 서비스 출시 이후 회원들이 학습한 학습지는 약 2천600만 권으로, 모든 학습지를 세로로 쌓으면 63빌딩 3만1천24개 높이와 맞먹는 규모다. 가벼운 학습지 이용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56%, 남성이 44%로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5~34세가 전체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45~54세 중년층과 18~24세 대학생 그룹이 각각 20%로 뒤를 이었다. 가벼운 학습지는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시도도 펼쳤다. ▲신입사원 도구리 ▲아무개씨 ▲누누씨 ▲조구만 ▲벨리곰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특별 에디션 학습지를 선보였다. 이 캐릭터 콜라보 학습지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콘텐츠로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레모네이드는 '더 가벼운 학습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72종으로 학습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는 외국어 중심에서 취미와 부업 영역으로 학습 범위를 넓힌 것으로, 자기 계발과 실용적 스킬 습득에 대한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교육 시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더 가벼운 학습지'는 성우, 작사가, 웹소설 작가 같은 부업 관련 스킬부터 FBI 사건 추리, 번아웃 극복, 하비탈출솔루션 등 라이프스타일 및 이색 취미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더 가벼운 학습지' 출시 이후 여성층에서는 작사가 학습지가, 남성층에서는 FBI 추리 학습지가 인기 학습지 상위에 올랐다. 25~34세에서는 작사가 학습지가 영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35~44세에서는 웹소설 작가, 작사가, FBI 사건 추리 등 다양한 주제가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45~54세에서도 구매 대행 학습지가 3위를 차지하며 부업 관련 학습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유라 레모네이드CIC 대표는 "평생교육과 자기 계발 수요 증가로 성인 학습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모네이드도 '더 가벼운 학습지' 론칭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모든 성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7 09:14백봉삼

[미장브리핑] 美 증시 재반등…경기 침체 가능성 의견 분분

◇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38997.6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5240.0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16366.85.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우려를 누그러뜨리면서 주식 상승 마감. 엔비디아 전 거래일 대비 3.8%, 메타 3.9% 상승. 일본 주식 반등 영향도 받아. 닛케이225 지수는 10.2% 급등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베어드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가 CNBC에 밝혀.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연말까지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 씨티그룹 애드류 홀렌호스트는 "실업률 상승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볼 때 미국은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고 최악의 경우 이미 침체"라고 진단. 골드만삭스는 경기 침체 예측 가능성을 15%에서 25%로 상향 조정. 그럼에도 불구 경기 침체가 임박하진 않았다고 봐. 연준의 통화정책 대응력이 충분하다고 봄. 트레이더들은 9월에 0.5%p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고, 30일 연방 기금 선물 계약으로 판단할 때 내년 말까지 연준의 단기 차입 금리를 2.25%p 인하할 수 있는 공격적인 완화가 뒤따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2024.08.07 08:03손희연

카카오페이 "티몬·위메프 사태…가맹점 재무상태 점검"

카카오페이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카카오페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백승준 사업 총괄 리더는 "가맹점 재무 상태에 따른 보증보험 가입이나 대금 지급 보류 강화, 한도 관리와 정산 주기 조정 등 정책적인 부분을 재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가맹점에 지급할 판매대금을 별도 관리하는 등에 대해서도 당국과 소통하며 법적 제도적 보완점을 제시하고 리스크를 감소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승준 리더는 소비자 환불 조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취소 접수를 받고 있다"며 "유관 금융기관과의 비상 채널을 열고 해당 이슈가 해소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능한 조치들을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거래 예상 비용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금액을 집계하고 있는 단계고, 회수 가능 비용은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피해 예상액을 정확하게 답변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향후 카카오페이는 티몬·위메프를 대상으로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8.06 18:57손희연

엘앤에프 "투자 속도조절 필요...신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양극재 전문 기업인 엘앤에프가 전기차 수요 성장 정체(캐즘) 여파로 분기 실적 지속 악화를 겪고 있다. 단기간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 속도조절을 검토한다. 다만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 등 신사업에 필요한 투자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인 생산능력(CAPA) 중장기 계획 조정안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 추후 발표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5천548억원, 영업손실 8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4% 하락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12.7%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58.7%, 33.4% 줄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박남원 엘앤에프 전략기획부문장 상무는 “지속되는 수요 둔화에 대한 변곡점을 올 하반기 마련하고 싶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4분기 신제품이 출시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했다. 이어 “고객사의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는데 이에 따른 물량 증가도 예상돼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면서도, “미국 주가 폭락과 대선 이슈, 중동 전쟁 등 여러 대외 변수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극재 판가는 시차를 두고 원재료인 메탈 가격과 연동된다. 메탈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면 메탈은 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하고, 메탈로 만든 양극재는 제값보다 저렴하게 팔아야 한다. 예상과 달리 2분기 메탈 가격이 재차 하락세를 띄면서 엘앤에프도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박남원 상무는 “리튬 가격이 급락하고 있지 않고, 현재 보유한 재고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함에 따라 1분기에는 800억원대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2분기에는 500억원대 환입이 발생했다”며 “3분기와 하반기는 리튬 시세 추가 하락 및 내년 물량 대응을 위해 보유량 증대 가능성이 있어 재고평가손실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회사는 연내 신사업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 상무는 “대규모 유상증자는 검토하고 있지 않고, 증권가를 통한 자본 확충 방법을 늦어도 연말까지 실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이 다소 위축됐지만 국책은행과 산업부가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했다. 엘앤에프는 신사업 준비 현황도 공유했다. LS그룹과 합작해 추진 중인 전구체 사업의 경우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한 이점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1분기 공장을 준공한 뒤 2분기는 고객사에 제출할 샘플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음극재와 리튬 톨링 사업은 수직 계열화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박 상무는 “시장 환경에 따라 속도 조절하기보다는 원재료 공급망과 수익성 검증, 파트너사와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첨언했다. 시장 비중이 지속 확대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에 대해선 충진밀도 2.5 이상 제품 개발을 마쳤고, 2.6 수준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고객사 테스트를 받고 있다. 공급망 단에서는 고객사 요구에 따라 향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FTA 국가를 통한 수급을 추진 중이다. 반면 주요 제품으로 그 동안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쓰였던 니켈코발트망간(NCM) 523 양극재 수요는 큰 폭으로 줄어듦에 따라 향후 사업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하반기 ESS 물량이 큰 폭으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산업용 ESS에서 LFP로의 전환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향후 자동차용 ESS나 프리미엄 분야 다수를 살펴보고 있고, 방향성에 대해 계속 고민을 해야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08.06 18:55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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