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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해외패키지 인기 여행지 1위는 '방콕·파타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올 연말까지 해외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가 방콕·파타야, 다낭, 지중해(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 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패키지 상품 예약 현황에 따르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가장 많은 이용자가 선택한 여행지는 방콕·파타야(18.1%)였다. 이어 다낭(18.0%), 지중해(13.1%), 푸꾸옥(9.6%), 치앙마이(8.6%) 순이었다. 유럽 지중해를 제외하면 상위 5개 여행지 가운데 4곳이 모두 동남아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방콕·파타야(22.3%), 지중해(12.0%), 다낭(10.5%), 나트랑(10.0%), 오사카(7.0%) 순으로 태국, 베트남 인기 여행지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파크 투어 측은 노쇼핑, 노옵션 중심으로 다낭 패키지 상품을 차별화함과 동시에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며 다낭 선호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인터파크 투어 측은 동남아 초강세 속에 유럽 지중해의 선전도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유럽 등 장거리 여행객들도 서유럽이나 동유럽의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여행 지역인 일본은 동남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았다. 오사카, 큐슈, 북해도 등 일본 전체를 통틀어 11~12월 예약 비중은 11.5%였다. 인터파크 투어 측은 일본 여행객들이 대체로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파크트리플 염순찬 투어패키지그룹장은 "겨울 성수기철에 진입하면서 추위를 피해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려는 이용자 뿐 아니라, 대만과 북해도 문의도 함께 빠르게 늘고 있다"며 "장거리에서는 겨울철 스테디셀러인 지중해 지역과 함께 터키 관련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11.05 10:32조수민

팀스파르타 "AI 시대, 개발자 역량 강화·교류 도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개발자 성장과 역량강화, 네트워킹을 돕는 AI 교육 컨퍼런스 'AI 에듀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AI 에듀콘은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됐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AI 교육을 위해 국내 IT 대기업 N사, 넥스트인텔리전스, 스모어톡 등 주요 IT 및 AI 기업 소속 전문가들은 물론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또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전망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들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현업 및 실무 과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과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첫 번째 세션 'AI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넥스트인텔리전스 박종천 AI 어드바이저가 'AI 시대, 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ML/LLM의 동작 방식, 현재 한계, 실제 활용,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 과학'의 멤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시대,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통해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 '개발자로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기'에서는 국내 IT 대기업 N사 프론트 개발자 테오(본명 유용태)의 '개발자와 지식 공유', 스모어톡 CTO 제로초(본명 조현영)의 '가르치며 성장하는 개발자 되기' 등 현업 개발자들의 협업 팁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팀스파르타의 스파르타코딩클럽 대표 튜터를 비롯해 현업 개발자들과 참가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그룹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각자의 직무에 대한 고민과 피드백을 공유하며 실무 스킬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개발자의 성장이 기업과 국가의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개발자들이 AI가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 및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교육은 물론 현업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5 10:29백봉삼

KT,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출시..."맞춤형 AI 시청 환경 제공"

KT는 IPTV 처음으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지니TV 셋톱박스 4'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T는 IPTV 셋톱박스에 8K(3천300만 화소) UHD 칩셋을 탑재했다. 이 칩셋은 성능이 50% 향상된 CPU와 AI 전용 프로세서(NPU)를 통해 콘텐츠의 화질과 사운드를 빠르게 최적화하고 고객 시청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8K 가전TV에 지니TV 셋톱박스4를 연결한 고객은 지니TV에서도 유튜브의 K팝 아이돌 직캠이나 KBS의 다양한 8K 콘텐츠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8K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실시간 방송, OTT, 유튜브까지 기존 Full HD 및 4K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8K 가전 TV가 아니라도 AI 화질 최적화 기술이 TV 사양에 맞춰 최상의 화질을 구현해 준다. KT는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위해 지니 TV 셋톱박스 4에 조도 센서, 4개의 마이크, 안드로이드 TV OS 14,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했다. 이를 활용해 TV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화면 밝기와 볼륨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예를 들어 지니 TV 셋톱박스 4는 주위가 밝으면 TV 화면을 밝게 하고 어두워지면 화면도 어둡게 한다. 설거지나 청소기 같은 소음이 발생하면 TV 볼륨을 키운다. 영화, 드라마, 뉴스, 음악, 게임, 스포츠 등 콘텐츠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목소리 강조' 기능으로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준다. KT는 지니 TV 셋톱박스 4로 사용자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다양한 맞춤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TV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인물이나 장면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AI 골라보기' 기능은 고객에게 시간 절약과 더 나은 콘텐츠 탐색 경험을 선사한다. 긴급 재난 방송 시 AI 휴먼이 실시간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AI 수어' 기능은 청각 장애인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KT는 조도 센서를 셋톱박스에 처음으로 탑재해 재실 감지 기능도 제공한다. 지니TV 셋톱박스 4는 고객의 미디어 이용 패턴을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시간대에 TV 앞에 사람이 오면 자동으로 TV를 켜 즉각적인 시청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니 TV 셋톱박스 4는 TV가 꺼져 있을 때도 생성형 AI를 통해 TV 화면을 'AI 배경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날씨, 계절, 시간대에 맞는 배경화면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오늘의 날씨, 오늘의 추천 도서 한 문장, 실시간 인기 채널 등 다양한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향후에는 교통정보, 뉴스, 일정, 메모 등의 정보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TV 이상의 정보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효율성을 높인다. KT는 AI TV 기능을 한데 묶어 TV 안팎을 한 번에 최적화해 주는 'AI 시청 퀵모드'를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 자녀가 있는 가구, 시니어 가구의 상황에 맞게 화질∙사운드∙밝기 등의 기능들이 조합된 모드를 고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기능만 설정도 가능하다. KT는 TV 주변의 가전기기를 음성으로 더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가전 기기 연결 과정을 개선했다. 가전 기기의 전원을 켜면 셋톱박스가 리모컨 적외선(IR) 신호를 감지하고 TV 화면에서 자동으로 연결 안내 표시를 해준다. 이전에는 TV에서 모델명과 제품명 등을 모두 검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과정이 간소화되어 스마트홈 구현이 더 쉬워졌다. 가전 기기 연결 이후에는 음성 명령을 통해 간편하게 공기청정기, 에어컨, 조명, 커튼, 로봇 청소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더 이상 리모컨을 찾지 않고 "지니야, 에어컨 켜줘"와 같은 명령으로 집안의 다양한 가전기기를 TV로 조작할 수 있다. 지니TV 셋톱박스 4의 월 임대료는 월 6천600원(3년 약정)이다. KT는 새 단말 출시 기념으로 지니TV 셋톱박스 4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스탠드' 선착순 1만대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지니TV 셋톱박스 4에 적용된 주요 AI TV 기능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셋톱박스 모델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IPTV 셋톱박스를 고객과 AI를 연결하는 'AI 허브'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최우선 차원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이 글로벌 넘버원 수준의 미디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5 10:17최지연

애플, 메타처럼 스마트 안경 내놓나…프로젝트 가동

애플이 현재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 안경을 연구하며 관련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지난 주부터 코드명 '아틀라스'(Atlas)로 불리는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라스 프로젝트 가동, 곧 포커스 그룹도 모을 예정 보도에 따르면, 아틀라스 프로젝트는 애플 직원들로부터 스마트 안경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으며, 곧 포커스 그룹도 모을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 중 일부인 제품 시스템 품질 팀이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일부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제품을 테스트하고 개발하는 것은 애플이 하는 일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이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스마트 안경에 대한 향후 사용자 연구에 참여할 참가자를 찾고 있는 이유다"고 밝혔다. 이에 블룸버그는 애플이 새로운 영역에 진입할 지 여부를 검토할 때 비밀 포커스 그룹을 열고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왜 좋아하는 지 파악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애플의 이 같은 움직임은 메타의 뒤를 이어 스마트 안경 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지난 달 블룸버그는 애플이 비전 프로 헤드셋을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로 확장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메타의 레이벤 안경처럼 스마트 안경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타·스냅, 한 단계 발전한 AR 안경 선보여 애플은 지난 2월 비전 프로 헤드셋을 출시했으나, 부피가 크고 가격이 비싸 일상적으로 얼굴에 착용하기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랫동안 애플은 비전 프로보다 더 가벼운 증강현실(AR) 기기를 만들려고 노력해왔으나, 해당 프로젝트는 많은 기술적 어려움을 이유로 중단됐다. 반면 메타는 단순한 스마트 안경을 선보이며 성공을 거뒀다. 안경 제조사 룩소티카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레이벤 스마트 안경은 정보를 렌즈에 겹쳐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AR 안경은 아니다. 하지만 안경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전화를 받고, AI 조수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메타는 한 단계 더 나아가 AR 안경 '오라이언' 시제품을 공개하며 시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메타 플랫폼에서 메시지를 보내고 영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렌즈에 작은 프로젝터가 탑재돼 렌즈에 3D 이미지를 투사시켜 AR 기능을 구현하고 손목 밴드를 착용해 손 동작으로 화면을 클릭하거나 스크롤 할 수 있다. 스냅도 지난 달 손 추적 기능 등을 지원해 손 동작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는 5세대 AR 안경 '스펙타클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소비자에게 출시되기까지는 적어도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4.11.05 10:06이정현

하이크 '프로젝트 타키온', 지스타-버닝비버 연속 참가

하이크(대표 미카미 마사타카)는 신작 인디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와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Studio N9의 박민우 대표가 1인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슈팅 게임으로, 지난 9월 말 스팀에 체험판을 출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게임은 오는 2025년 2월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스타2024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프로젝트 타키온은 B2C 제2전시장 내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전시관의 스팀 체험존 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스팀 체험판에서 제공되던 1, 2스테이지에 이어 3, 4스테이지까지 확장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미 스팀 체험판을 플레이한 이용자를 위해 3스테이지부터 시작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또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버닝비버 2024에도 참가하여 인디게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주최하는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로, 다양한 인디게임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하이크 관계자는 "지스타를 비롯해 11월에 진행되는 대규모 게임 행사에서 '프로젝트 타키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생생한 플레이 경험을 통해 인디게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여 체험 버전 시연과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타키온에 대한 자세한 게임 정보는 스팀 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05 10:02김한준

브랜드가 되는 스토리텔링 노하우 푼다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PR브랜딩 전략이 공유된다. 알바트로스그룹의 박윤찬 대표가 KT&G 상상플래닛에서 오는 13일에 네스트앤드와 함께 스토리텔링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에 위치한 상상플래닛은 스타트업과 사회적혁신기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플래닛캠퍼스'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플래닛캠퍼스는 전액 무료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강의다. 지난 10월에는 뤼튼 공인 컨설턴트인 신주혜 연사가 'AI로 만드는 나만의 풀스택마케팅AI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이달에는 박윤찬 알바트로스그룹 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PR브랜딩'이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12월 플래닛캠퍼스 강연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정범진 브이캣 대표가 함께할 예정이다. 박윤찬 대표는 “광고비를 지출보다도 중요한 것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기획법이다. 수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들어서고 있는 요즈음,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서 '나만의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살펴본 브랜드만이 단단한 입지를 가질 수 있다”며 “휴먼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치를 만들고, 플랫폼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파시키는 방법을 다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윤찬 알바트로스그룹 및 청년마케터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펌 카이로스의 컨설턴트를 거쳐 유니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그룹마케팅실을 이끈 바 있다. 현재는 7개국 1만개의 기업이 가입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총괄하고 있다. 또 알바트로스 컨퍼런스 2024 서울과 DMBF 2024(Digital Marketing & Branding Forum 2024) 총괄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파트너십을 맡았다.

2024.11.05 08:33백봉삼

어레이 이노베이션, 세 건의 주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게이트웨이 걸프에서 랜드마크적인 성공을 거둬

마나마, 바레인,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 -- 바레인에 본사가 있는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의 리더 어레이 이노베이션(ARRAY Innovation)이 게이트웨이 걸프 2024에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DB)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어레이는 알루미늄 바레인 B.S.C.(알바), 바레인 국립은행(NBB), 노동기금(탐킨) 등의 바레인 조직들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에 대한 어레이의 의지를 부각했다. ARRAY Innovation Celebrates Landmark Success at Gateway Gulf with Three Major Partnership Deals 칼리드 타키(Khalid Taqi) 어레이 회장은 "알바, NBB, 탐킨과의 협력은 바레인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위한 어레이의 헌신을 강조한다"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우수한 사업 운영을 통해 현지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레이 설립자 겸 CEO 알라 사이드(Alaa Saeed)는 "어레이의 사명은 바레인 국민들을 위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최근 바레인의 주요 조직들과 체결한 계약은 바레인의 엔저프라이즈들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어레이와 알바의 파트너십은 AI,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우수한 사업 운영과 비용 절감을 견인했다. 알바 이사회 의장 칼리드 알 루마이히(Khalid Al Rumaihi)는 "우리가 어레이와 맺은 전략적 협력은 알바를 기술 기반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하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인더스트리 4.0으로 가는 우리의 여정을 발전시켜 우수한 사업 운영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바레인 경제 비전 2030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어레이와 바레인 국립은행(NBB) 파트너십의 목표는 첨단 자연어 처리(NLP)와 생성형 AI를 통해 NBB의 기술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 협력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고객 경험을 제고한다. NBB 그룹 CEO 우스만 아메드(Usman Ahmed)는 "우리는 최신 인공 지능을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여 우리 고객들의 뱅킹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어레이 이노베이션과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금융 독창성 면에서 바레인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 기술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탐킨과 계약을 맺은 어레이는 민간 부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레인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AI 기반 일자리 매칭 솔루션을 개발한다. 탐킨 최고경영자 마하 압둘하메드 모페즈(Maha Abdulhameed Mofeez)는 "우리의 목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내 및 대외 운영 둘 모두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전략 효과를 극대화하고 바레인의 민간 분야 인재들에게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랜드마크적인 계약들은 바레인의 디지털 혁신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어레이의 역할을 강조하며, 조직들이 바레인의 경제 비전 2030에 맞춰 효율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7651/Bahrain_ARRAy.jpg?p=medium600

2024.11.05 01:10글로벌뉴스

e&,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포지셔닝 "고 포 모어"를 공개하며 전 세계를 초대

세계 최고의 아이콘들인 제이슨 스타뎀, 샤루크 칸, 루이스 해밀턴, 메간 폭스, 아미나 칼릴, 이스마일 마타르를 통해 이 브랜드의 약속을 실천한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 --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그룹 e&은 오늘 동사의 최신 브랜드 포지셔닝인 "고 포 모어(Go for More: 더 많은 것을 추구하라)"고 전 세계 오디언스들이 동사의 방대한 혁신 서비스와 솔루션 생태계를 찾아볼 수 있도록 초대했다. 이는 세계적인 기술 강자로 성장하고 있는 e& 여정의 이정표로서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야망을 불러일으키도록 설계된 디지털 경험, 플랫폼, 도구 전체 상품군을 통해 사람과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동사의 담대한 의지를 부각한다. e& 그룹 CEO 하템 도위다르(Hatem Dowidar)는 e&의 브랜드 포지셔닝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존재 의의를 알기 원한다"며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은 고객, 주주, 그리고 우리 자신을 향한 약속이자 모두에게 '더 많은 것을 추구하라(고 포 모어)"는 제안이다. 우리는 모두가 가능성으로 가득 찬 미래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모든 상호 작용을 통해 가치, 품질, 능력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열정과 헌신을 촉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전 세계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브랜드의 약속을 실현 제이슨 스타뎀, 샤루크 칸, 루이스 해밀턴, 메간 폭스, 아미나 칼릴과 이스마일 마타르 등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인물들의 라인업이 다양한 문화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전 세계 오디언스들을 연결한다. 이 문화적으로 풍부한 라인업은 국경을 초월한 e&의 메시지와 브랜드의 전 세계 도달 영역을 나타낸다. 각 셀럽들은 특정 캠페인 세그먼트 그리고 특유의 오디언스 그룹과 공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권에서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창출한다. e& 생태계의 힘을 증명 e&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는 현재 인터넷, 디지털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들어 있다. 고객들은 동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능력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방법들을 알게 되는데, 이는 그 모든 것이 삶을 간결하게 해주고 경험을 향상시켜주는 동사의 최첨단 인터넷 솔루션에서부터 생동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옵션, 금융 도구와 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이 실현한다. '고 포 모어'는 e&을 정의하는 동사의 풍부한 생태계를 더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해주며, 그 각각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기업들과 동사가 서비스하는 커뮤니티들을 지원하도록 특별하게 자리매김된 e& 산하의 다양한 브랜들을 소개한다. 도위다르는 또한 "우리 이름 속 '&'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우리는 이를 통해 사람들이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과 우리 생태계의 폭과 가치를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또한 원한다"면서 "이는 우리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고객을 위해 얼마나 더 나아갈지를 상기시켜 주며 우리가 도달하는 모든 사람들의 매 순간과 매일을 풍요롭게 하고 그들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부 유럽의 38개국에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e&은 스윕(swyp), 고챗(GoChat), 오닉(Onic)과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자신들이 관리할 수 있는 소통의 경험과 유연함을 추구하는 디지털에 익숙한 오디언스들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디지털 우선 솔루션에 중점을 둔다. e&은 e& 라이프(e& life)의 스타즈플레이(STARZPLAY), 스타즈온(STARZ ON), 그리고 AI 기반의 소셜 게임 서비스 아레나(Arena)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고 몰입감을 주는 시청과 게임 경험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동사 사업 지역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한다. e&은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도시 교통 수단을 통한 더 많은 모빌리티 니즈가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동하는 고객들의 현대적 니즈를 충족함으로써 도시 공간을 이동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 차지&고(Charge&Go)와 케어엠(Careem)과 같은 솔루션들은 접근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편리한 출퇴근 옵션을 제공한다. e&은 일상 생활을 간결하게 해주고 개선하는 서비스를 통해 혁신과 더 편리함을 결합한다. 케어엠 에브리씽 앱(Careem Everything App), 스마일즈(Smiles), e&머니(e& money), WIO는 사람들에게 쇼핑, 금융 거래, 로열티 리워드, 개인 금융을 위한 원활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은 e&엔터프라이즈(e& enterprise), 헬프AG(Help AG), 베스핀글로벌(Bespin Global), WIO 등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결제, AI에 기반한 의사 결정 등의 분야에서 첨단 서비스가 포함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모두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e& 노력의 중추인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함으로써 고객들이 삶의 모든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을 행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는 "고 포 모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통해 이 생태계가 어떻게 가치를 더하는 한편 동사가 도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의 여정을 만들어 주는지를 보여준다. 혁신의 유산을 포착 e&은 1976년 아랍에미리트 최초의 통신 제공업체로 설립된 이래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혁신과 발전을 일관적으로 우선시해 왔다. "고 포 모어" 브랜드 포지셔닝은 e&을 세계적인 기술 그룹으로 전환하는 데 박차를 가한 성장의 유산을 포착함으로써 전 세계의 고객과 기업들을 지원하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 그룹의 헌신을 강화한다. 도위다르는 "우리는 이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이 모색하고,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며, 우리에게서 항상 더 많은 것을 기대하도록 초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접점과 경험을 통해 우리 브랜드 이야기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새로운 캠페인은 11월 1일 금요일에 시작되었으며 옥외, 디지털과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다. 링크 연락처: Nancy Sudheer (e& 시니어 매니저nsudheer@eand.com) 동영상 - https://youtube.com/watch?v=DnrBh7PsQLc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7580/e_and_Go_for_Mor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58295/4998185/e_and_Logo.jpg?p=medium600 e& unveils new global brand positioning inviting the world to “Go for More”

2024.11.04 22:10글로벌뉴스

마이다스그룹, 7개 마이스터고와 '역량 중심 인재 선발과 교육 혁신' MOU

마이다스그룹(회장 이형우)이 판교 본사에서 전국 7개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역량 중심 인재 선발과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협약에는 전국 5개교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대덕·대구·광주·부산·경북)와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가칭) 등 국내 마이스터고 7개교가 참여했다. 마이다스그룹은 계열사인 마이다스인, 마이다스원, 자인연구소, 자인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야별 특화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신입생 선발부터 재학생 교육, 졸업생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역량 중심 인재육성 체계 구축이다. 마이다스그룹이 개발한 신경과학 기반 성과역량 예측 솔루션 '역검(역량검사)'을 신입생 선발 과정에 도입해 역량 중심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 솔루션 'CSR 플랫폼'을 활용해 재학생의 소통, 전략, 성찰기술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동력, 창의력, 메타인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또 졸업생에게는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인재매칭 플랫폼 '잡다매칭(JOBDA Matching)'으로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향후 3년간 두 기관은 정보·지식·기술·인력 교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진행하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역량 중심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특히 급변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직업교육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박유현 교장은 “대한민국 교육에서 변하지 않는 목표는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위한 좋은 인성과 태도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잘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역량 중심으로 선발하고, 입학 후에도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역량 중심 교육으로 성장시켜, 앞으로 학생의 인생과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직업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은 "역량 중심 교육은 다양한 경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발현시키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교육을 역량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는 혁신을 통해 역량 기반 사람중심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생성형 AI 시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인재를 올바르게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마이다스그룹은 20여 년간의 생물학·신경과학 기반 인간 정체성 연구와 생성형 AI의 LLM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지식 중심에서 역량 중심으로의 인재 교육을 추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생성형 AI시대에 부응하는 직업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형우 회장은 '사람경영'이라 불리는 '자연주의 인본경영'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혁신과 사회 교육혁신을 위해 기업 대표, 경영진, 인사 책임자, 교육자를 대상으로 6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해왔다. '글로벌인재포럼 2023'에서 사람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AI 시대 교육의 답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역량 중심 교육'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다스그룹은 국내 약 3000개 기업과 기관에 사람중심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2018년부터 '역검(역량검사)' '잡다매칭(JOBDA Matching)'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솔루션(INHR+)' 등을 출시하며 HR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그룹 계열사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설공학 SW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2024.11.04 20:19방은주

16단 HBM3E 첫선...SK는 어떤 AI 기술을 갖췄나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SK AI 서밋 2024'. SK그룹의 ICT 회사들과 협력사가 모인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개발하고 있는 16단 HBM3E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SK AI 서밋 전시관에서 첫선을 보인 16단 HBM3E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에 유리해 AI 시대 필수 요소로 꼽힌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대역폭을 크게 확장한 메모리로, 대역폭이 확장되면 데이터를 더 많이 주고받을 수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관련해서 어떤 하드웨어로 돌릴 것이냐 예전처럼 CPU로 돌릴 것이냐 아니면 GPU로 돌릴 것이냐 이런 차이가 있는데 '이제 AI는 GPU로 돌려야 한다'는게 정성으로 자리 잡은 상태"라며 "그렇기에 GPU를 잘 만드는 회사 엔비디아랑 저희랑 협력해서 AI 칩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최선단 HBM을 공급하고 있다. HBM3E까지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다음 세대인 HBM4는 내년 하반기 중에 양산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당초 2026년 양산을 계획에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요청에 따라 개발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에너지 효율을 위해 반도체 유리기판 개발도 공개됐다. 유리기판은 에너지 효율성으로 플라스틱보다 빠르게 열을 방출해 열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SKC는 미국 유리기판 자회사 앱솔릭스와 함께 유리기판을 개발하고 있다. AI 인프라 영역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텔코 엣지 AI', '텔코LLM' 등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통신 산업에 맞는 특화 텔코 LLM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분야 협력체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구축한 텔코 LLM은) SK텔레콤 고객센터가 먼저 사용한다"며 "요금을 부과 및 수집하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가 있으면 대응하는 등의 정도라서 언어만 번역해서 텔코 얼라이언스 멤버들에게 제공을 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AI개인비서', 'AI 4 비전 셋톱박스', 'AI 기반 소재 품질 사전 예측 시스템' 등의 AI서비스를 볼 수 있다. 네트웍스 AI 파트에서는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AI CCTV'가 전시됐다. 부스 관계자는 "기존 CCTV를 교체하지 않고 그 CCTV 영상을 그대로 AI 서버한테 송출을 해주면 AI 서버가 저희가 정의해 둔 이벤트 내에서 판단을 한다"며 "화재가 발생한다든지 혹은 작업을 높은 곳에서 막 하다가 추락을 해버린다든지 등의 이벤트들에 AI가 실제로 영상을 가지고 추론을 해가지고 결정을 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전시관, 람다, SGH와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등 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다양한 AI 기술들도 볼 수 있다.

2024.11.04 17:59최지연

동원그룹, 3분기 영업익 12.9% 증가…동원F&B 실적 개선 영향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동원F&B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1천7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천391억원으로 1.9% 감소했다. 반면 3분기 당기순손실은 75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동원산업의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의 민사소송 합의금 2천100여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스타키스트는 지난 8월 민사 합의를 통해 10여 년간 지속된 참치 가격 담합 분쟁을 종결했다. 내식 수요 증가로 식품 계열사인 동원F&B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동원F&B는 참치액, 추석 선물세트, 가정간편식(HMR) 등 전략 품목이 성장세를 보였고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결 기준 동원F&B 3분기 매출액은 1조2천203억원, 영업이익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6.1% 증가했다. 소재 부문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3천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20.7% 늘었다. 펫푸드·레토르트파우치,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감소한 2천366억원, 영업이익은 145.9% 상승한 236억원을 기록했다. 어획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어가 하락으로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고 유통 영업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고강도 체질 개선을 통해 그룹의 3분기 영업이익을 늘릴 수 있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신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7:12김민아

그라비티, 라그 IP 신작 2종 지스타2024 주목받나

그라비티가 지스타2024에 출품하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라비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BTC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PC 및 콘솔을 아우르는 타이틀 총 17종을 선보인다. 그라비티 출품작 중 메인 타이틀은 5종이다. 해당 타이틀 중 MMORPG '라그나로크3'와 MMOARPG '프로젝트 어비스(가칭)'에 기존 원작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그나로크3'는 라그나로크 IP의 정식 넘버링을 단 멀티 플랫폼 MMORPG 신작이다. 천 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메인 스토리로 담아냈다. 원작의 클래식한 그래픽 및 BGM 퀄리티를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라그나로크의 핵심 시스템인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직업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구할 수 있다. 또한 시즌제 PVP, 자유 거래 시스템, 120대120 GVG, 길드 외교 등을 통해 유저간 상호작용의 기회를 한층 확대시켰다. '프로젝트 어비스(가칭)'는 신세대 MMOARPG로 액션 게임 특유의 타격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심리스 맵을 통해 매끄러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스토리는 라그나로크 이후 새로운 이그드라실이 탄생하고 평화와 전쟁이 반복되는 세계의 이야기를 담았다. 캐릭터 육성 시 탐색, 던전, 대결 등 일일 퀘스트를 선택할 수 있어 지루함을 최소화했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동 사냥이 가능해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킬도 직업, 탐색, 펫, 전용, 세트 장비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 동안 부스에서 전체 출품작 시연과 함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이번 지스타에서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그중에서도 라그나로크3와 프로젝트 어비스는 정식 론칭을 기다리게 만드는 타이틀이라 자부한다”라며 “지스타 기간 동안 그라비티 부스에 방문하셔서 라그나로크 정식 넘버링을 단 라그나로크3를 비롯해 다양한 신작 게임도 미리 시연해 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많은 상품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11.04 16:54이도원

[유통 픽] BBQ,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요한 外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배우 변요한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김유정에 이은 1년 만의 브랜드 모델 선임이다. 변요한은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회사는 배우만의 매력이 브랜드의 친숙함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향후 변요한 배우와 함께 브랜드 광고를 비롯해 마케팅과 연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촌치킨, 디어 맘 이벤트 진행 교촌이 지난 5월부터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디어 맘(Dear Mo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달까지 매달 진행되는 '교촌 디어 맘' 이벤트는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교촌의 창립 년도 1991을 활용해 임산부 고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 준비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사는 1천991명의 임산부에게 앱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할인 쿠폰 10장을 증정하며, 임신 기간 중 회사와의 좋았던 추억을 구글폼에 사연 접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매장에 전시된 임산부 이벤트 포스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웃백, 겨울 한정판 신메뉴 7종 출시 아웃백이 겨울 한정판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 이번 겨울 신메뉴는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 ▲블랙라벨 윈터 에디션 (랍스터 & 치즈 슈림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레몬 그라니따 ▲레몬에이드 ▲시그니처 핫 초콜릿 ▲뱅쇼 등 7가지다. 이 중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은 이번 시즌 야심작으로 국내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선드라이 토마토 페스토 ▲타이거 딜 소스 ▲치미추리 소스 ▲아웃백 스테이크 소스 ▲페리페리 소스 ▲베어네이즈 소스 ▲페퍼콘 소스 등 7가지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몬 그라니따 ▲레몬에이드 ▲시그니처 핫 초콜릿 ▲뱅쇼 등 음료도 새로 출시하며, 캠페인 TV CF 영상도 공개했다.

2024.11.04 16:50류승현

대표 바뀐 신세계푸드 '대안식 사업' 유지될까

4년 간 신세계푸드를 이끌던 송현석 대표가 자리에 물러나면서 '대안식'을 새 먹거리로 택한 성장 전략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만큼 당장 수익이 나기 어려운 사업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신임 대표로 그룹 내 재무 전문가로 꼽히는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전무)을 발탁했다. 1970년생인 강 신임 대표는 1995년 신세계에 입사해 2015년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 2016년 신세계건설 지원 담당 상무보, 2018년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 2019년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2020년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상무를 거쳐 2022년 이마트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3월에는 이마트 지원본부장과 지마켓 지원본부장을 겸임한 뒤 9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사실상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의 재무 경험이 신세계푸드의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인사라는 분석이다. 실제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률은 1%대를 유지해 왔다. 2021년 2.3%를 기록한 이후 2022년 1.5%로 내려왔고 지난해 1.8%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1.8%로 1%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21년 1조3천293억원 ▲2022년 1조4천113억원 ▲2023년 1조4천889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300억원에서 이듬해 206억원으로 주춤하다 지난해 264원으로 소폭 늘었다. 재무부담 역시 늘어나고 있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연결 기준 차입금의존도는 ▲2021년 48.6% ▲2022년 49.5% ▲2023년 45.2%로 3년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차입금의존도는 30%를 넘지 않아야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포트폴리오 재편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레스토랑 '보노보노'를 브라운F&B에 매각했고 지난 9월에는 스무디킹 국내영업을 종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전임 대표가 신 성장동력으로 삼았던 대안식 사업은 속도 조절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사업이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로 수익보다는 투자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 국내 대안식 시장 성장은 더딘 상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안식을 대표하는 대안육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52억원이다. 내년에는 295억원으로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이나 영국 등 선도국 대비 느리다는 평가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육류, 우유 등을 만드는 대안식 사업을 주도해왔다. 송 대표 취임 전인 2020년 말 기준 연구개발조직은 총 42명으로 ▲소재연구(8명) ▲이노베이션(4명) ▲식품안전센터(23명) ▲연구기획(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소재연구팀에서 대체육 자체기술 확보 및 상품화를 연구했다. 송 전 대표 취임 첫해인 2021년 말 기준 연구개발조직은 122명으로 ▲메뉴개발(20명) ▲ BK랩(17명) ▲FC메뉴개발(4명) ▲뉴카테고리개발(3명) ▲식품안전(39명) ▲식품유통개발(17명) ▲친환경개발(4명) ▲연구개발(11명) ▲R&D운영전략(7명) 등으로 늘었다. 메뉴개발과 연구개발에서 대체육 활용 메뉴 및 자체 기술 확보·상품화 등의 연구를 담당했다. 연구개발비 역시 2020년 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0.5%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1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0.8%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사업도 확장했었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했고 지난해에는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회사의 방향성 등에 대해서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2024.11.04 16:48김민아

농업로봇 기업 대동로보틱스 출범…"2029년 매출 1천억 목표"

대동그룹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손잡고 조인트 벤처로 지능형 자율 로봇 회사인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KIRO는 지난달 31일 대동그룹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와 협약을 체결하고 회사 초기 출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산업용 전문 서비스 로봇 ▲이동·운반용 개인 서비스 로봇 ▲청소·제설 등 특수 임무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지능형 로봇 제품의 사업 기획과 제품 설계,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을 전담한다. 초대 대표는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장이 맡았다. 지난 20여년 간 대동의 농기계, 모빌리티, 로봇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 밖에도 대동모빌리티와 그룹의 로봇사업 인력,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 연구원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채소와 과채·과일류 재배에 필요한 농업 로봇을 출시해 작업 시간 감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를 도모한다. AI로 센싱·작업 능력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파밍 기술도 연계해 작물별 생육 모니터링 및 재배전략 솔루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로봇에 운반·방제·수확·제초·살포 등 다양한 작업기 모듈을 부착 사용하는 다목적 농업 로봇도 사업화한다. 대동이 주도하는 전통 농기계의 로봇화 연구·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대동로보틱스는 오는 2029년 1천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올해 로봇 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대동에이아이랩,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하면서 '대동그룹 전 제품의 AI 로봇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글로벌 농업 로봇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능형 자율 로봇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6:27신영빈

롯데홈쇼핑, 중동서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성료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상담실적 약 6천235만 달러(약 860억원)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중동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이자 새로운 한류 거점으로 평가 받는 리야드와 두바이에서 진행됐다. 중동 지역은 '오일 머니'를 통한 높은 소비력으로 안정적인 소비시장으로 평가되는 것은 물론,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수요가 늘면서 한국 브랜드의 유망 수출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중동 지역 바이어 70여 명, 두바이 유명 쇼핑몰 MD 등이 참석했으며, 누적 상담건수 422건, 수출 상담금액은 6천235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막식은 지난달 31일 리야드에 위치한 현지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The Boulevard Riyadh City)'에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이동규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겨울축제 '리야드 시즌'과 연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판촉전과 쇼케이스도 열렸다. 편안한 착화감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우주텍의 '르무통' 신발 등이 중동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기간 최다 인원이 몰린 한류 문화행사도 열렸다. 소녀시대 유리의 토크쇼, 가수 노매드의 K-POP 콘서트 등 한류문화 공연을 비롯해 17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4m 조형물도 전시됐다. 그 결과 이틀간 4만 명 이상 방문객이 몰리며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리야드에 위치한 '마다림 호텔'에서는 마스크팩, 앰플 등 K-뷰티 상품을 비롯해 광천김, 무안소금 등 한국의 지역 특산물에 대한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뷰티, 식품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현장에서 2천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추진됐으며, 식품 스타트업 '초블레스'는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사장 내 별도 공간에는 중소기업 상품을 전시하고 QR코드를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일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유명 쇼핑몰 '두바이 아웃렛 몰(Dubai Outlet Mall)에서 중소기업 약 20개 사의 우수상품을 모아 K-브랜드 상품 품평회도 진행했다. 입점 상담을 위해 두바이 아웃렛 몰 MD가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초블레스 한채원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으며, 중동 바이어와 현장 계약까지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품들이 해외로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통합 행사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총 19회 개최해 누적 상담건수 9천829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2년 전 두바이에서 K-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후 올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개최지를 확대해 진행한 중동 수출 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수출 유망 지역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6:20안희정

한국앤컴퍼니 임원인사...능동·주체 혁신리더 전면에

최근 한온시스템 인수를 마무리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오는 12월 1일자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4일 한온시스템 통합 추진단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총 38명의 신규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및 PMI 추진단 인사 핵심 키워드는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이다. 프로액티브 리더는 조현범 회장이 주문한 그룹 차원의 인재상이다. 조 회장이 주도한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Proactive) 컬처'와 마찬가지로 능동적·혁신적으로 일하며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구성원을 의미한다. 이수일 부회장, 한국타이어를 글로벌 톱티어로 만든 주역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에는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수일 부회장은 지난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인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확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출시 등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이 부회장 재임 기간 중 한국타이어는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을 모두 거뒀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한온시스템의 가능성을 내다본 조현범 회장의 10년 계획의 완성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그룹 관계자는 "이수일 부회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한온시스템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성공 DNA를 전파하고 내재화해 전기차 시대를 이끌 중책을 맡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리더 38명 발탁…불확실한 경영환경 '액티브'하게 바꾼다 이번 신규 임원 승진 대상자는 총 38명이다. 구체적으로 ▲한국타이어 사장 2명 ▲부사장 1명 ▲전무 8명 ▲상무 6명 ▲상무보 14명 ▲한국프리시전웍스 상무보 1명 ▲한국네트웍스 상무보 1명 ▲한국앤컴퍼니 전무 2명 ▲상무 2명 ▲상무보 1명 등이다. 한국타이어 신규 대표이사로는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이상훈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에는 박종호 한국타이어 경영지원총괄 사장이 내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티어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역량을 인사에 반영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 인수로 지주사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계열사 간 통합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역량을 인사에 담았다.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21년 한국앤컴퍼니로 영입된 후,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그룹의 미래 전략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ES(Energy Solution)사업본부의 핵심 경쟁력 강화는 물론, 리튬 이온 배터리(LIB)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도 성장시켰다. 이상훈 한국타이어 대표 내정자는 중국, 유럽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지역본부장을 맡아 타이어 판매의 획기적인 증가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기반까지 탄탄하게 다졌다.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등의 연구개발(R&D) 성과를 바탕으로 타이어 기술력을 글로벌 최상급 수준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사장으로 승진한다. 한국앤컴퍼니의 박종호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11년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장 전무로 영입된 후, 한국타이어의 전략기획, 경영혁신, 재무회계, 세무, 법무, M&A, 미국 테네시 공장 등 글로벌 인프라 신·증설도 주도했다. 특히 회사의 재무구조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경영기획 및 해외 위험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조현범 회장이 주문한 프로액티브 역량과 혁신의 현실화 가치가 인사에 그대로 반영됐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프로액티브 역량으로 무장한 하이테크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6:18김재성

"차 안팔려도 타이어 잘나가"…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8.6↑

최근 글로벌 완성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도 타이어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을 늘리면서 수익성을 늘려 올해 3분기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2조 4천352억원, 영업이익은 18.6% 상승한 4천70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3분기에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매출 내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4%p 증가한 44.8%를 기록했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 66.5%, 한국 58%, 북미 52.8%, 유럽 34.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BMW 'M5',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고성능 차량을 비롯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대상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BYD 등 약 50여 개 브랜드의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을 쌓아 왔다. 또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와 유통 기반 강화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 상품으로 판매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서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약하고 있다.

2024.11.04 16:06김재성

'AI 新 강자' 뉴로다임,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글로벌 공략 본격화

뉴로다임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뉴로다임은 지난 달 23일 베트남 푹람 메디컬그룹, 한국중소기업진흥회(KASMI)와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 최대 메디컬그룹인 푹람 메디컬그룹에 인공지능(AI) 기반 질병 예측 진단 플랫폼 '아이테논(AITHENON)'을 공급키로 했다. 푹람 메디컬그룹은 고엽제 피해 어린이 치료와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 온 베트남의 대형 의료 기관이다. 이번 일로 뉴로다임은 베트남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AI 플랫폼을 통해 베트남 현지 국민과 한국인 거주자에게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의료 서비스 및 병원 관리 교류 ▲의학 연구 프로젝트 및 학술 회의 조직 ▲의료진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AI 기반 질병 예측 및 진단 시스템이 핵심 요소로 강조됐다. 뉴로다임의 아이테논 플랫폼은 베트남 내 푹람 메디컬그룹 산하 병원에 구축될 예정으로, 다양한 질병 예측과 조기 진단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응우옌 호앙롱 푹람 메디컬그룹 의장은 "아이테논 도입으로 베트남 의료 서비스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의 다방면 협력 관계가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된 사례로, KASMI 글로벌사업추진단도 함께 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한 의료진 교류 및 환자 이송 시스템 구축이 주요한 협력 사항으로, 뉴로다임의 기술력이 한국-베트남 헬스케어 동맹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다임의 이번 진출은 급성장하는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에서 AI 기반의 맞춤형 진단과 예측을 가능케 하는 기술적 진보로 평가된다. 고영남 뉴로다임 대표는 "이번 일을 기점으로 연내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확산에 나설 것"이라며 "나아가 내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UAE, 이집트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4 15:35장유미

경콘진, 경기게임커넥트와 e스포츠 취업 설명회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e스포츠 분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e스포츠 취업 설명회'를 지난 10월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 구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5월 열리는 경기도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후속 프로그램인 경기게임커넥트와 함께 개최됐다. 경콘진은 유명 e스포츠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취업 설명회, 직무 멘토링 및 현장 채용 상담 등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프로게임단 디플러스 기아, e스포츠 방송 제작사 나이스게임TV, e스포츠 대회 운영사 배틀리카 등 3개 기업 현직자의 취업 설명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한신대학교 e스포츠 융합대학원 최은경 교수의 취업 특강이 'e스포츠 시대, e스포츠 직업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컨설팅과 e스포츠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도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e스포츠 분야 취업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요령 등을 컨설팅 받았다. 한쪽에서는 구직자와 어울리는 면접 스타일링을 추천해 주는 '이미지 컨설팅'과 디플러스 기아, 배틀리카, 게임스틱 등 e스포츠 기업의 채용 상담 부스가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e스포츠는 청년들에게 각광받는 산업 분야다.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대한민국 팀이 선전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관련 직업을 갖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4 15:20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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