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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 데이터 분석·시각화로 승부하라"

“내년에는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비용 효율화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더욱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압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기에 시장 경쟁까지 심화되면서 비용은 줄이되 성과는 극대화하는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업들의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데이터 민주화를 목표로 하는 딥테크(첨단 기술) 스타트업 '데이터브릿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와 마티니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한 전서연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창업 3개월 만에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 대표는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인 태블로의 한국 최초 글로벌 앰버서더로 4년째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시각화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기술적인 장벽이 높고, 전문가와 실무자 간의 스킬 격차가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간극을 해소하고 “데이터가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돼야 한다” 생각으로 현재의 회사를 만들게 됐다. 전 대표는 “데이터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접근하고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기술이 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면서 “현재 데이터브릿지랩을 통해 이런 비전을 실현하며, 데이터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릿지는 기업 맞춤형 데이터 교육과 컨설팅을 주력으로 한다. 하나은행·대상그룹·경찰청 등에서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쿠팡·한국관광공사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고객사의 80% 이상이 재계약을 논의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전 대표는 "오늘날 많은 기업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분석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단순한 '숫자 더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직관이나 경험에만 의존한 의사결정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나열된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함으로써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었다. 예를 들어 매출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통해 특정 지역의 매출 감소를 발견하면, 즉시 마케팅 전략을 조정하거나 자원을 재배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데이터브릿지는 최근 강동구에 50평 규모의 데이터 교육 공간도 열었다. 모든 학습자의 자리에 실시간 강의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 모니터를 설치해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현재는 데이터 분석 입문, ChatGPT 활용, AI 툴 활용 업무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인사이트플로우(InsightFlow)라는 AI 기반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이는 자연어로 질문하면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도구로, 기술적 지식 없이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전 대표는 AI 시대의 데이터 분석가 역할 변화에 대해 "과거에는 데이터 정리와 시각화 같은 기술적 작업이 주였다면, 이제는 AI가 이를 대체하면서 더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데이터 분석가에게는 기술력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 수립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서연 대표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데이터브릿지를 성장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전 대표는 “현재 데이터브릿지는 데이터 분석 교육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분석 템플릿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전서연 대표와의 일문일답] Q. 데이터브릿지 소개와 본인. 태블로 앰버서더는 어떤 역할이며, 맡게 된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창업 배경과, 교육 공간도 최근 오픈했는데 소개해주세요. (데이터브릿지 회사 소개) "데이터브릿지랩은 AI와 자동화를 접목해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딥테크 스타트업입니다. 데이터 민주화와 사용자 중심 접근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비전문가도 실질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데이터브릿지는 현재 기업 교육과 컨설팅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독 서비스 기반의 자체 솔루션도 개발 중입니다. 기업 교육 고객사로는 하나은행, 대상그룹, 경찰청과 같은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함께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블로(Tableau)의 모회사인 세일즈포스와 협력해 내년에 2025 공식 정부 지원 데이터 교육 사업도 주도할 예정입니다. 현재 데이터 분석 입문 과정, Chat GPT 활용 과정, AI 툴 활용 업무 자동화 과정,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로 보고서 만들기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트렌드에 맞는 실무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별 맞춤형 비즈니스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현재 태블로를 활용한 BI 대시보드 구축 프로젝트나,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한 AI 모델과 BI 대시보드 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쿠팡, 한국관광공사, 니어스랩, 등이 주요 고객사입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인사이트플로우라는 AI 기반 솔루션은 자연어로 질문만 하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도구로, 복잡한 기술 없이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지원 도구입니다. 데이터브릿지랩은 창업 3개월 만에 2억원 이상의 확정 예상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쿠팡, CJ그룹, 하나은행, 대상그룹,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사의 80% 이상이 차년도 계약을 논의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 본인 소개와 창업 배경) "저는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와 마티니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하며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여전히 기술적인 장벽이 높고, 전문가와 실무자 간의 스킬 격차(Skill Gap)가 크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 간극을 해소하고, 데이터가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이 데이터브릿지랩 창업의 배경입니다.데이터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접근하고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기술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브릿지랩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며, 데이터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 현재 저는 세계적인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인 태블로의 한국 최초 글로벌 앰버서더로 4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태블로 앰버서더는 데이터를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태블로 본사와 글로벌 데이터팸 커뮤니티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리더입니다. 저는 앰바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4년 전부터 국내 최초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커뮤니티인 비저블(Vizable)을 창립해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시각화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교육 공간 소개) "저희는 강동구에 약 50평 규모의 데이터 교육 공간을 최근 오픈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강의실을 넘어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으로 설계되었는데요. 모든 학습자의 자리에서 강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조 모니터를 설치해 인터랙티브 러닝 환경을 제공합니다. 기업 워크숍, 맞춤형 데이터 강의, 프로젝트 중심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를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태블로에 대한 소개와 기능, 강점과 사용 난이도를 설명해 주세요. 주로 누가 사용하고, 어떤 기업에 유용한가요? "태블로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Driven Decision Making)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세계적인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입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도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데이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지원합니다. 태블로의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를 단순한 숫자나 텍스트에서 벗어나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변환해, 복잡한 데이터도 쉽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은 데이터를 빠르게 통찰력으로 전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블로는 강력한 데이터 연결성(Data Connectivity) 을 자랑하며,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시보드와 리포트 자동화도 가능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태블로는 금융, 제조, IT, 유통 등 데이터 중심 산업 전반에서 유용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빠른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업에 적합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든 조직이 태블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부서에서는 고객 세그먼트를 분석해 맞춤형 타깃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커머스에서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패턴을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모션 전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 금융에서는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거래를 탐지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고, 제조 쪽에서는 공급망 데이터를 분석해 비용을 절감하고 납기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Q. 데이터의 시각화가 필요한 이유와 효용. 전략적 결정에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데이터 시각화는 단순히 숫자나 텍스트를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는 데이터 속에 숨겨진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현대 비즈니스의 핵심 도구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지만, 이를 제대로 분석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데이터는 단순한 '숫자 더미'에 불과합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이처럼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형태로 변환해,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매출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통해 특정 지역의 매출 감소를 발견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마케팅 전략을 조정하거나 자원을 재배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기회를 탐색하며 조직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곧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Q. 데이터브릿지의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부터 교육 운영, 성과 평가까지 과정을 소개해주세요. "데이터브릿지랩은 기업의 니즈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태블로 대시보드 템플릿을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육 과정은 기업 상황과 목표에 맞춘 심층 진단으로 시작해, 실습 중심 커리큘럼 설계와 강의 운영, 그리고 성과 평가까지 이어집니다. 슬랙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VOD 옵션 등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후에는 성과 평가 리포트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데이터브릿지랩의 교육은 차별화된 전문성을 자랑합니다. 저를 포함한 데이터브릿지랩의 모든 강사진은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교육 과정은 현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되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실습을 포함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이런 차별화된 접근 덕분에 교육을 수강한 기업과 개인의 만족도가 평균 95% 이상에 달하며, 이는 업계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데이터브릿지랩의 교육은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Q. 내년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이런 고민을 푸는 데 있어 태블로, 데이터브릿지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내년에는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비용 효율화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금리로 인한 자금 조달 부담과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 위축이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더욱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압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시장 경쟁까지 심화되면서 비용은 줄이되 성과는 극대화하는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과거처럼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한 의사결정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신속하고 명확한 의사결정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리, 분석, 시각화하는 역량 부족으로 인해 실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의사결정 속도를 늦추고, 결과적으로 시장 기회를 놓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태블로와 데이터브릿지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태블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패턴을 발견하고 핵심 지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태블로를 활용하면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비용 절감 기회를 발견하는 등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데이터브릿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 기업의 환경에 맞춘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데이터의 결과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데이터 활용은 단기적으로 비용 절감의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브릿지는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Q. 데이터 분석가들은 앞으로 AI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할까요. 또 이런 변화에 맞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적인 작업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AI가 이런 작업을 대신하면서 분석가는 더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과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집중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문해력뿐만 아니라 여러 역량들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능력은 기본이고, AI를 적절히 활용하는 기술력도 필수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의 목표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기술, 비즈니스,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데이터 분석가에게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Q. 앞으로의 데이터브릿지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데이터브릿지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데이터브릿지는 데이터 분석 교육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분석 템플릿과 SaaS 기반의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2024.12.22 09:29백봉삼

LGU+, GST와 IDC 액체 냉각 솔루션 개발 협약

LG유플러스는 AI 인프라의 핵심인 AI데이터센터(AIDC) 사업의 시장 선점을 목표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액체 냉각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유플러스의 IDC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관리 역량에 GST가 보유한 냉각 기술력을 더해 AIDC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IDC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공기를 활용한 냉각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률을 약 5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액체 냉각은 액체를 사용한 냉각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및 상면에 설치된 서버를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최근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와 GST는 액체냉각의 방식 중 하나인 '액침 냉각' 기술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자 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완전히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의 액침 냉각 기술은 에너지 및 공간 효율성이 높고,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GST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액침 냉각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우선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평촌2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 검증에 착수한다. 기술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검증을 마친 후 실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액침 냉각 솔루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B2B 고객별 서버 특성 및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검증 기간 동안 전력 소비량 및 냉각 시스템 운영 데이터 등을 교환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에 차세대 냉각 기술이 더해져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B2B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IDC 안정성 및 효율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2 09:00최지연

KT, 디지털인재장학생 활동 공유회 열어

KT가 20일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활동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은 AICT 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한 과제 수행, KT의 AI사업관련 실무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60여명의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참석해 올해 1년 간의 활동과 내년에 운영될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의 방향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의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다양한 역량을 쌓은 장학생의 사례와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장학생이 제작한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홍보영상도 소개됐다. 또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AI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KT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AI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KT의 실무와 연계한 AI 기반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역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T 혁신과 AI 관련한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우수 인재의 성장을 위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의 대표 장학 사업으로, 이를 통해 KT는 198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만2천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학업과 AI 역량 강화에 집중해,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시도와 성과를 만들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서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2 08:49박수형

기프트(임풀스), 직원의 목소리 솔루션 분야 2024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 수록

샌프란시스코, 2024년 12월 21일 /PRNewswire/ -- 기프트(Giift) (임풀스(Empuls)) (이전 명칭은 조조데이(Xoxoday))는 직원의 목소리(VoE) 솔루션 분야 2024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 2년 연속 수록되었다. 가트너는 "우리는 이번 수록이 이 플랫폼의 글로벌 위상 확대, 동사가 이룩한 AI 기반 직원 참여 솔루션의 발전, 기업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참여 문제 해결의 진화를 부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직원의 감정을 측정하고 직원 경험의 개선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많은 기업들에게 어려운 과제이다. 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 조사와 기타 지속적인 청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사 책임자들은 이 가이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트렌드(생성형 AI 이용 사례 포함)와 가용 솔루션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임풀스는 AI를 동사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통합했으며. 정교한 자연어 처리(NLP)와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왔다. 이 플랫폼은 첨단 데이터 요약, 스토리텔링과 추천 생성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직원 경험을 관리하는 새로운 표준을 설정한다. 조조데이 CMO 쿠샬 아그라왈(Kushal Agrawal)은 "가트너의 지속적인 인정을통해 AI 기반 직원 참여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과 북미 시장으로의 확장이 검증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 조직들이 직원 경험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풀스는 직원 피드백과 인식의 간격을 해소하고 미국 기업들의 복합적인 참여 니즈를 해결하는 최첨단 기술과 전문 서비스의 독특한 조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임풀스가 어떻게 조직의 직원 참여 방식을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싶을 경우 https://www.empuls.io/를 방문하기 바란다. *임풀스의 이전 명칭은 조조데이이다 직원의 목소리 솔루션 분야 가트너 마켓 가이드를 읽어보려면 https://www.gartner.com/document-reader/document/6000803 를 방문하기 바란다(가트너 구독자에 한함) GARTNER는 가트너 및/혹은 미국과 전세계에 있는 동사 계열사들의 등록상표와 서비스마크이며 여기에서는 허락 하에 사용되었다. 모든 권리는 유보된다. 가트너는 동사의 연구 발간물에 기술된 어떠한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등급 또는 기타의 지명을 받은 벤더들만을 선택하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발간물은 가트너 연구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을 언급하는 것으로 해석되지 말아야 한다. 가트너는 상품성 혹은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워런티를 포함하여 이 연구에 관하여 명시적이거나 묵시적으로 표현된 모든 워런티에 구속 받지 않는다. 조조데이: 임풀스는 조조데이 제품이다. 조조데이(이전 명칭은 기프트)는 "보상, 인센티브와 로열티" 프로그램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설계된 종합 제품군을 공급하는 선도적인 SaaS 제공업체이다. 이 맞춤형 솔루션들은 고객, 인플루언서, 업계 파트너, 영업팀, 직원, 임시 종업원, 애프터서비스 직원 등 다양한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스타트업에서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4개 대륙 5천개 이상의 기업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조조데이는 전 세계에 9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1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을 추가하고 있다. 동사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xoxo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사항 연락처:Mary Reddy KMary@xoxoday.com9849653503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79503/5074553/Xoxoday_Logo.jpg?p=medium600

2024.12.21 23:10글로벌뉴스

50년 전 달 탐사에 썼던 컴퓨터, 손목시계로 재탄생

1972년 유인 달탐사 '아폴로 임무'에 사용됐던 컴퓨터가 손목시계로 다시 탄생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 최근 영국 스타트업 아폴로 인스트루먼트(Apollo Instruments)는 과거 아폴로 임무에 사용된 특수 제작 디지털 컴퓨터 '아폴로 안내 컴퓨터'(AGC, Apollo Gudiance Computer)와 닮은 손목시계 'DKSY 문워치'를 선보였다. AGC는 우주선의 안내, 제어를 위한 계산 및 전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서류 가방 크기의 컴퓨터다. AGC의 컴퓨터 성능은 애플 II 등 1970년대 후반 출시된 1세대 가정용 컴퓨터와 맞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ACG와 닮은 손목 시계에는 GPS, 디지털 디스플레이, 작동하는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아두이노, 파이썬을 비롯한 다양한 코딩 환경과 호환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가 지원돼 시계에서 실행하고 싶은 기능이 있다면 얼마든지 개발해 구현할 수 있다. 또, 8채널 디지털 I/O 포트가 있어 시계를 사용해 '브레드보드 인터페이스, 개발 인클로저, 로봇 장치'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기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SKY 문워치의 가격은 640파운드(약 156만원)로 비싼 편이다. 현재 웹 사이트를 통해 예약금 240파운드(약 43만원)을 내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내년 1분기에 최종 제품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즈모도는 가격은 비싸지만, 재미있는 인터페이스와 독특한 방식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있다고 해당 제품에 대해 평했다.

2024.12.21 11:00이정현

마이크로랜드, 미국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2024 ISG 프로바이더 렌즈(Provider Lens™) 리더에 선정

벵갈루루, 인도, 2024년 12월 21일 /PRNewswire/ -- 디지털 전환 분야의 리더 마이크로랜드 (Microland)가 ISG 프로바이더 렌즈(Provider Lens™)연구 -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 미국 2024에서 미드마켓 분야 관리형 서비스 리더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Microland has been recognized as a Leader in the ISG Provider Lens™ 2024 for Multi Public Cloud Services in the U.S. 이 연구 보고서는 하이퍼스케일 환경(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에서 활동하는 관리형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조사하여 데브옵스 기반 전략, SRE 전문성과 첨단 서비스를 부각한다. 여기에는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IoT 통합, 에너지 효율적인 인프라, AI 기반 사이버 보안, 셀프 서비스 자동화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미국 미드마켓 분야의 운영 효율과 보안이 향상된다. 마이크로랜드는 자동화 기반 운영을 통해 자신을 차별화하며, 인텔리게니(Intelligeni®) 클라우드옵스(CloudOps) 플랫폼을 활용하여 미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강화한다. 이 플랫폼은 모니터링, 경고 해결, 원격 계측 및 최적화를 자동화하여 비용 절감, 시스템 성능 향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촉진한다. 마이크로랜드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비용 관리 프레임워크(Cloud Cost Management Framework) (CCMF)™는 클라우드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미국 중소기업에 집중하는 마이크로랜드는 이들 기업 특유의 니즈를 충족하는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당사의 플랫폼과 비즈니스 중심 솔루션들은 ISG로부터 이러한 인정을 받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마이크로랜드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클라이언트 솔루션 리더 수닐 사라트(Sunil Sarat)는 이러한 인정에 대해 "2024 ISG 프로바이더 렌즈™ 관리형 서비스에 대한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미드마켓 리더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ISG의 이러한 인정은 우리가 혁신, 최적화와 운영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뢰를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계 파트너인 우리의 위상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샘 매튜(Sam Mathew) 사장은 "2024 ISG 프로바이더 렌즈™ 리더로 인정받은 것은 미국 기업들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랜드의 전략적 초점을 강조하는 것"이라면서 "인텔리게니® 클라우드옵스 및 CCMF™와 같은 우리의 혁신적인 플랫폼은 효율과 회복력을 견인함으로써 우리를 비용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혁신 클라우드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선택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ISG 수석 애널리스트 샤샹크 라즈마네(Shashank Rajmane)는 "마이크로랜드는 동사의 고객 중심 방식과 자동화 클라우드 관리 툴세트를 통해 고품질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CX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정 건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2024 ISG 프로바이더 렌즈 리더 | 마이크로랜드를 방문하기 바란다. 마이크로랜드 마이크로랜드는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IT 인프라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로 35년 동안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네트워크가 현대 디지털 시스템의 기능과 효율성을 뒷받침하고 혁신을 지원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는 AI, 운영 자동화 및 플랫폼 기반 솔루션과 같은 차세대 기술을 제공하여 전 세계 조직의 운영 우수성, 민첩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4,6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당사 팀은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의 100여개 국가에서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이버 보안, 서비스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자동화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수의 업계 분석가들로부터 혁신 전략으로 인정받은 마이크로랜드는 강력한 거버넌스, 환경 지속가능성 및 다양한 인재가 넘쳐나는 포용적인 직장을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기업들이 마이크로랜드와 협력하면 최고의 인재, 기술 및 솔루션과 연결되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croland.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 sobia.sahar@microland.com ISG ISG(인포메이션 서비스 그룹)는 전 세계 최고의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이다. 동사는 전 세계 상위 100개 기업 중 75개 이상을 포함하여 800개 이상의 고객사들에게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동사는 자동화, 클라우드 및 데이터 분석 등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 서비스, 네트워크 캐리어 서비스, 전략 및 운영 설계, 변화 관리, 시장 정보, 기술 연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한다. 상세 정보는 www.isg-one.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85175/Managed_Services.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83706/Microland_Logo.jpg?p=medium600

2024.12.21 02:10글로벌뉴스

씨메스, 현대무벡스와 물류로봇 자동화 공급계약…21억원 규모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는 현대그룹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계열사인 현대무벡스와 21억원 규모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단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2022년 8월에 미래형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자동화 물류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계약은 씨메스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27.03% 규모다. 씨메스는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AI 모델 생성 및 서빙까지 모두 자체 개발하며,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설계부터 공급까지 가능한 풀스택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AI 지능형 로보틱스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씨메스의 대표적인 물류 로봇 솔루션으로는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피스피킹 솔루션 등이 있다. 물류·제조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표준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하나의 고객사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물류·제조 기업에 씨메스의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 도입될 수 있도록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0 19:08신영빈

효성벤처스, 1천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효성벤처스가 지난해에 이어 1천억원 규모 투자펀드를 설립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18일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스타트업코리아 효성 딥테크벤처 투자조합' 펀드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결성된 이번 펀드는 효성그룹이 700억원,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가 300억원을 출자해 총 1천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보안, 시스템반도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우주항공·해양 등 초격차 기술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효성벤처스는 효성그룹의 사업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잠재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효성벤처스는 지난해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함께 결성한 510억원 규모 '효성 씨브이씨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 추가 투자도 최근 단행했다. ARM기반 서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설계 및 개발하는 '엑세스랩'과 상품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포스'등 유망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했다. 효성벤처스는 신규 투자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 1분기에 투자를 했던 물류 솔루션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에 대한 추가 투자가 대표적이다. 효성벤처스 지원으로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올해 매출이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2.20 18:34류은주

분할합병 무산 두산, 수소·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

두산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안 무산 후 수소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다. 그룹 지배 구조 개편보다는 각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2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의 수소 연료전지 드론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두산퓨얼셀파워BU(FCP)의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20분 이내) ▲높은 에너지 전환 효율 ▲저온 동작으로 인한 소재 내구성과 구동 안정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건물용이나 드론, 건설기계 등 모빌리티용에 적합하다. 두산의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담당하던 FCP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 2003년 출범 후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인 셀스택 및 개질기 설계·제작에서부터 시스템 통합 자체 제작까지 전방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효율 순수소 모델 'H2-PEMFC' 시스템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 DMI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산업용 드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PEMFC 경량화와 하이브리드 제어 기술을 내재화했다.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운영 효율화로 재무건전성 강화 ▲연료전지 핵심기술 역량 및 R&D인력 풀 제고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한 시너지 제고가 기대된다. 특히 건물용 수소연료전지와 소형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모두 보유하게 된 DMI는 건설기계와 이동식 수소 충전 장비, 중소형 선박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중형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DMI는 이번 사업양수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천340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내년 2월 말에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김종선 DMI 대표는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 공유로 신규 R&D 개발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직 운영효율성이 향상돼 신속한 의사결정도 가능하게 됐다"면서 "PEMFC와 SOFC 기술을 기반으로 '토탈 수소연료전지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 두산그룹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도 자회사 엔지온을 흡수 합병한다고 이날 밝혔다. 엔지온은 이미지센서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지난 2월 두산테스나에 인수됐다. 두산테스나가 엔지온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두산테스나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향후 후공정 턴키 수주 대응, 운영효율성 제고, 영업 경쟁력 강화 외에도 신규 고객사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계열사 경쟁력 강화 차원" 이번 계열사 간 사업 양수와 흡수합병은 두산밥캣을 핵심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에 넘기는 지배구조 개편안이 무산된 뒤 이뤄졌다. 두산그룹은 에너지·중공업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에너빌리티로 집중된 사업구조를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따라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소재 등 3각 체제로 전환하려 했다. 하지만 주주들 반대와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주가 하락 등 여파로 이 같은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두산그룹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재편을 계속해서 실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사업재편은 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아닌 각 계열사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2.20 18:23류은주

아카라라이프, B2C매출 130% 성장…탄탄한 사업 구조 확보 성공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올해 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으며,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카라라이프는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요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아카라라이프는사업구조 다각화, 고객 경험 강화, 매터 AIoT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지난 10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회 AIoT 혁신 대상'에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장상을 수상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4IR Awards'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올해 아카라라이프는 통신, 건설,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계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했다. 지난 9월 수도권 최대 케이블 TV 방송사 딜라이브와 함께 새로운 보안 구독 모델 '홈 AIoT 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아카라 AIoT 제품 설치 고객에게 주택종합보험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을 개시했다. 공간의 목적에 맞는 AIoT 솔루션 개발 사업도 활발했다. 올해 초, 공유 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이하 MWS)와 'AIoT 기반 공유오피스 무인화 시스템'을 선보이며, MWS 강남역 타워점 13개층 전체에 무인 자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SK D&D 공유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는 지난 5월 오픈한 용산점 전세대에 아카라 AIoT 제품을 적용했다. 에피소드 앱 내에서 주거 공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홈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전국의 대형 파트너 8곳, 총 350곳의 인테리어 사업자와 파트너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 자재와 디자인으로 승부하던 기존 인테리어 시장에서 '아카라 스마트 홈'이라는 새로운 가치와 차별점을 앞세워 인테리어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게 주요 파트너사들의 의견이다. 스마트홈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시장의 차세대 모델로 여겨지는 만큼, 아카라라이프는 AIoT 교육 및 스마트홈 설계 컨설팅, 관련 신제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파트너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IT 전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AIoT 기반 스마트 도어락을 성공적으로 알린 아카라라이프는 B2C 채널 매출이 전년 대비 130% 성장을 보였다. 스마트싱스, 애플 홈, 구글 홈을 동시 지원하는 K100 모델은 기존 국내 IoT 도어락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누적 판매 7천 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전국의 삼성스토어에 입점하여 오프라인에서도 도어락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하였다. 도어락·도어벨 등 설치성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설치에 어려움을 겪어 AIoT 제품 사용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한 전국 토탈 설치 서비스 런칭도 B2C 매출 성장에 한 몫 했다는 평가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올 7월 매터 기반 '스마트 허브 M3'를 비롯하여 매터 네이티브 제품 3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매터 기반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물산과 홈 플랫폼 홈닉(Homeniq)의 매터 AIoT 시스템 개발 후, 빌딩 관리 플랫폼 바인드(Bynd) 협약까지 이어지며 지속적인 매터 사업 확장을 이루고 있다. 6월 출시한 스마트 허브 M3는 기존 대비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반 년만에 1천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아카라의 매터 기술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내년에는 스마트 조명, 센서 및 도어락 등 다양한 매터 네이티브 제품 확대를 통해 매터 산업 리딩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025년의 사업 계획도 상당 부분 구체화되어 가시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먼저 최고의 기능을 자랑하는 국내 첫 AIoT 기반 아웃도어 카메라 G5 Pro를 시작으로, 베스 히터, 도어락, 스위치 등 인테리어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출시 예정 제품들은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카라라이프 공식 쇼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카라라이프 공식 쇼룸에서는 거실, 침실,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스마트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스마트 인테리어로의 사업 확장을 원하는 인테리어 파트너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LG 헬로비전 등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 구독형 보안 상품을 출시하며 보안 솔루션을 횡전개한다. 아카라라이프 송희경 대표는 "B2B 사업 다각화와 B2C 사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과 신사업으로 이어졌다"며 "2025년은 올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준비한 사업들의 실현과 더불어 다양한 AIoT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집과 사무실이라는 가장 익숙한 공간에 혁신을 불러올 수 있도록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0 17:48남혁우

ADFW, 1조 달러 규모 클럽이 ADGM으로 모여들며 4분기 뛰어난 성과 달성

- 총 관리 자산 규모 6,350억 달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024년 12월 20일 /PRNewswire/ -- 아부다비의 선도적인 국제 금융센터이자 자산 및 웰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허브인 ADGM이 ADFW 제3회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주요 발표 사항 19개를 공개했다. 이 발표들은 약 6,350억 달러 규모의 관리 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AUM)을 나타내며, ADGM에 진출한 세계 최대 자산 관리사인 블랙록(BlackRock), PGIM, 누빈(Nuveen)의 4분기 주요 발표에 이어 나온 것이다. 1년 만에 4,500억 달러에서 6,350억 달러로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ADGM은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 관리 허브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산 관리 관할권 중 하나로서 명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장은 영국의 사업가 아시프 아지즈(Asif Aziz), 저명한 자선가이자 금융 전략자인 와픽 세이드(Wafic Said), 싱가포르의 기업가이자 부동산 리더인 키신 RK(Kishin RK) 등 억만장자들이 이끄는 패밀리 오피스의 설립으로 더욱 강화되었고, 이는 ADGM이 글로벌 자산 관리 허브로서 매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부다비의 ADGM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아부다비 행정위원회 의원이자 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ADDED) 장관인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H.E. Ahmed Jasim Al Zaabi)는 "이러한 주요 성과는 아부다비를 특별하게 만드는 진전,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한 공유된 비전이라는 핵심을 반영"한다며 "ADGM을 선택하는 글로벌 금융 리더와 혁신가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의 인프라, 견고한 규제, 우수성에 대한 헌신 그리고 아부다비가 자산 및 관리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역동적인 관할권이라는 명성에 대한 신뢰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환영하며 '팰컨 경제(Falcon Economy)'의 성장과 다각화를 추진하고 산업과 국경을 초월하는 기회를 창출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며 "이는 아부다비 ADGM과 이 특별한 여정의 일원이 된 모든 이들에게 매우 기쁜 순간"이라고 전했다. 블랙록의 회장 겸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는 아부다비를 칭찬하며 "아부다비가 경제로서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켜보는 것은 긴 여정이었다"라며 "경제와 리더십 측면에서 현재 보고 있는 것은 아부다비의 지속적인 혁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부다비는 앞으로 20년간 리더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그들의 사고방식은 달랐고 이제는 기회의 중심지로서 꽃을 피우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혁신의 토대가 되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DFW 이틀째에 제너럴 아틀란틱(General Atlantic)의 CEO 겸 회장인 빌 포드(Bill Ford)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 성장하고 있으며, 중동이 차세대 기업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 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으며 항상 기업가 정신 측면에서 떠오르는 분야에 주목해왔다"라고 말했다. 마샬 웨이스(Marshall Wace)의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인 폴 마샬(Sir Paul Marshall)은 "아부다비는 정말 멋진 곳이고 맡은 바 완벽하게 해내고 있으며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고 전했다. ADFW에서 ADGM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기업들은 사모펀드 회사인 제너럴 아틀란틱, 론 스타 펀드(Lone Star Funds), 인베스틴더스트리얼(Investindustrial)을 비롯해 사모 신용 대출의 거대 기업인 골럽 캐피탈(Golub Capital)과 폴렌 캐피탈(Polen Capital), 보험 관리 기업 엘드리지(Eldridge), 글로벌 주식 관리 회사 카르타(Carta), 헤지펀드 마샬 웨이스 등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진출은 세계 최고의 투자 회사를 유치하는 데 있어 ADGM이 발휘하는 리더십을 보여준다. 이러한 신뢰와 성장을 반영하여 억만장자들이 이끄는 패밀리 오피스도 ADGM의 매력을 느끼며 자산 관리와 성장의 신뢰할 수 있는 허브로서 이를 인식하고 있다. 크라이테리언 캐피탈(Criterion Capital)의 창립자 겸 CEO인 아시프 아지즈는 "아부다비의 글로벌 금융 강국으로 변모한 것은 우리의 운영의 이상적 기반을 제공한다"라며 "ADGM의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전략적 위치는 아랍에미리트 전역은 물론 그 외의 지역에서 우리의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자와 자산 관리자의 주요 목적지로서의 역할을 기반으로 ADGM은 디지털 생태계를 발전시킴으로써 금융의 혁신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초석은 최초의 국제 증권 시장이자 사모 증권 생태계인 핀스트리트(Finstreet)의 출범으로, ADGM이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과 탄탄한 금융 인프라를 통합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ADFW에서는 테미스(Themis)에 대한 새로운 펀딩 라운드와 함께 국제 디지털 선도 기업인 조디아 마켓(Zodia Markets), 폴리곤 랩스(Polygon Labs), FJ 랩스(FJ Labs), 압토스 디지털(Aptos Digital), 체인링크(Chainlinks), 아스트라 테크(Astra Tech), 테미스(Themis)의 진출이 이어지며 아랍에미리트가 가진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의 명성이 더욱 공고해졌다. 한편, 핀테크(FinTech) 기업 아스트라 테크의 퀀틱스(Quantix)는 자사의 캐시나우(CashNow) 소비자 대출 플랫폼 확장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 핀테크 기업에 제공된 자금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시티그룹(Citigroup)으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획기적인 자금 조달을 발표했다. 또한, 고도화된 금융 범죄 예방 기술로 잘 알려진 테미스는 글로벌 리더와의 파트너십 성공을 바탕으로 9,750만 달러 이상의 확장 자금을 확보하고 특히, ADGM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범죄 예방 및 혁신적인 규제 환경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ADGM의 금융 기술 차세대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장 발표는 '자본의 수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Capital of Capital)'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 번째 ADFW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에는 총 자산 관리 규모 42조 달러 이상에 달하는 금융 서비스 업계의 리더와 임원 2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ADFW에 참가한 신생 기업들의 물결은 글로벌 금융 강국으로서 아부다비의 위치와 경제 다각화의 촉매제로서 ADGM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랍에미리트에 최고 수준의 인재, 첨단 기술 그리고 아부다비의 미래를 형성할 혁신적인 투자를 끌어들인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4.12.20 17:10글로벌뉴스

UPL,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농화학 회사에 선정

• UPL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농화학 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 점수를, 화학 업계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UPL은 DJSI 월드에 2년 연속 들어간 유일한 농화학 회사이다 런던, 2024년 12월 20일 /PRNewswire/ -- 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 업체 UPL Ltd. (NSE: UPL) (BSE: 512070) (LSE: UPLL)은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농화학 회사에 선정되었으며, 화학 업계에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UPL이 2년 연속 DJSI 월드와 이머징 마켓 지수에 포함되어 동사의 지속 가능 성과가 업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UPL이 DJSI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S&P 글로벌 2024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농화학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한 뛰어난 성적이 바탕이 되었다. DJSI는 기업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성과를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벤치마크이다. DJSI 월드 인덱스는 각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의 기업 상위 10%를 부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을 반영한다. 또한, DJSI 이머징 마켓 지수는 신흥 시장에서 가장 큰 800개 회사 중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상위 10%를 선정한다. UPL 그룹의 회장 겸 그룹 CEO인 제이 슈로프(Jai Shroff)는 "우리 UPL은 농업이 전 세계 지속가능성 활동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DJSI에서 우리 부문을 2년 연속으로 선도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선정은 농업이 농민들을 지원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모두를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선한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재상상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재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UPL은 이번에 우수한 지속가능성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 최고의 성과를 올린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선정은 UPL이 전 세계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 실천을 선도하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투자자들를 위해 동종 최고의 벤치마크에 부합하겠다는 동사 노력의 증거이다. 편집자 용 노트: UPL 그룹 UPL Ltd. (NSE: UPL, BSE: 512070, LSE GDR: UPLL)은 전체 농식품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농산물과 솔루션 전 세계 최고의 공급 업체이다. 연간 매출이 50억 달러를 초과하는 우리는 130개국 이상의 재배 농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전 세계 최대의 농업 회사이다. UPL 그룹은 UPL 코퍼레이션(UPL Corporation Ltd. (UPL Corp.)), UPL 서스테이너블 애그리 솔루션즈(UPL Sustainable Agri Solutions Ltd.) (SAS), 어드밴타 엔터프라이지스(Advanta Enterprises Ltd.), 슈퍼폼 케미스트리스(Superform Chemistries Ltd.) (FKA UPL 스페셜티 케미컬스(FKA UPL Speciality Chemicals Ltd.)) 등 네 개의 전업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플랫폼은 모두 우리의 혁신적인 오픈애그(OpenAg®) 방식을 통해 우리 식품 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재상상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UPL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upl-ltd.com 을 방문하고 링크드인, X, 페이스북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UPL 코퍼레이션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재배 농민을 우선으로 하는 사고 방식을 통해 미래를 정의하는 전 세계 최고의 작물 보호 및 바이오 솔루션 회사이다. 견고한 종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UPL 코퍼레이션의 목표는 농사 커뮤니티, 농업, 지구를 위한 공동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것이다. UPL 그룹의 전업 플랫폼 중 최대인 UPL 코퍼레이션은 연간 매출 약 4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물의 건강과 생산성을 제고하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오픈애그®를 통한 협력 촉진을 이끄는 기업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02544/5087370/UPL_OpenAg_Logo.jpg?p=medium600

2024.12.20 17:10글로벌뉴스

체리 자동차, 중동에 최대 규모의 자동차 예비 부품 유통센터 설립

우후, 중국 2024년 1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12월 19일, 체리 그룹 중동 지역 예비 부품 유통센터(Chery Group Middle East Regional Spare Parts Distribution Center)가 공식으로 개장하면서,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예비 부품 창고를 설립한 중국 자동차 브랜드로 기록됐다. 이 이정표는 중동 시장에서 체리의 서비스 역량과 대응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전 세계 고객에게 고품질 차량과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 만족' 사명에 대한 체리의 약속을 강조한다. Chery Group Middle East Regional Spare Parts Distribution Center was officially inaugurated. On the same day, the Chery TIGGO 9 was simultaneously launched in the UAE and Kuwait. 중동 지역 예비 부품 유통센터 설립은 체리 세계화 전략의 핵심이며, 이 지역 시장 수요에 대한 회사의 깊은 이해를 엿볼 수 있다. 제벨 알리항(Jebel Ali Port)과 알 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 인근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센터는 효율적이고 시기적절한 예비 부품 유통을 통해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 예비 부품 유통센터는 2만 가지가 넘는 중동에서 구매 가능한 다양한 체리 모델의 예비 부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시에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다. 중동 지역 예비 부품 유통센터는 최첨단 물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표준을 능가하는 다국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14개의 발송 포트를 갖춘 이 센터는 화물 처리량이 크게 향상됐다. 고급 물류 관리 시스템과 최적화된 창고 구조 설계를 도입해 배송 효율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배송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비 부품 센터의 출범은 중동에서 체리 브랜드 구축 및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해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체리는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에서 TIGGO 9의 동시 출시라는 또 다른 중요한 순간을 축하했다. '한 걸음 앞서간다(One Step Ahead)'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TIGGO 9 모델은 우수한 품질과 최첨단 혁신이 결합된 동시에 '안전은 최고의 럭셔리'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 고급 SUV는 중동에서 체리의 제품군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킨다.

2024.12.20 17:10글로벌뉴스

워터, 제주서 F&B 결합형 전기차 충전소 오픈

워터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소와 결합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F&B(식음료) 매장 개발에 나섰다. 워터는 제주도 제주시 소재 전기차 충전소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를 정식 오픈하고 200kW 급속 충전기 6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터는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대에 2천269m²의 토지를 직접 매입하고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과 10년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은 제주도의 주요 도로인 일주서로에서 접근이 용이해, 제주공항에서 애월·서귀포·한라산 지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의 전기차 충전과 휴식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한 이동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사업개발그룹장은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에선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시에 햄버거와 음료로 허기를 채우며 매장의 통창 너머로 제주도의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며 "또 매장을 찾는 차량들이 넓은 면적의 건물 부지 내에서 대기할 수 있어 주변 차량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터는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제주도 내 급속 충전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의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11월 말 기준 3만9천188대로, 전체 차량의 9.49%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전체 차량 중 전기차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워터는 이달 23일 제주도 내 9개 국소에 신규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하고 급속 22기, 완속 2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충전소는 ▲워터 제주 덕수리마을회관(100kW 2기) ▲워터 제주 영락마을회관식당(100kW 2기) ▲워터 제주 서광동리복지회관(100kW 2기, 7kW 1기) ▲워터 제주 동복리사무소(100kW 2기, 7kW 1기) ▲워터 제주 남원1리복지회관 (100kW 2기) ▲워터 제주 하예하동마을회관 (100kW 2기) ▲워터 제주 신촌리사무소 (100kW 2기) ▲워터 제주 북촌리사무소 (100kW 2기) ▲워터 제주 하도리문화복지회관 (200kW 2기) 등이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워터는 전기차 충전소 결합형 F&B 매장 진출을 통해, 본업으로 발생하는 매출 외에도 임대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워터는 앞으로 전기차 운전자들이 충전을 위해 사용하는 20분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0 17:00백봉삼

정의선 회장, '세계 최강' 한국 양궁 4년 더 이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 양궁을 4년 더 이끌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0일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날 대한양궁협회장 선거 절차에 따라,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정의선 회장을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첫 취임 이후 6년 연속 역임한다. 정의선 회장은 내년 1월 대한양궁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협회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정 회장이 한국 양궁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협회 행정운영체계 고도화 및 재정 자립 기여 ▲국가대표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 ▲국내 양궁 저변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정 회장이 그동안 축적된 양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양궁을 지속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해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5월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업 경영을 양궁에 접목해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달성하고 비인기 종목임에도 대중적 신뢰와 폭넓은 지지를 획득하며 양궁협회를 국내 스포츠 단체 중 가장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한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이끌었다고 인정받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공정, 투명, 탁월'이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대한양궁협회 행정 체계를 선진화하고, 공정한 선발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한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우수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했으며,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등 방과후 수업 창설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동시에 스포츠 외교를 강화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R&D 역량을 양궁에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및 장비 개발도 적극 추진했다. 정의선 회장의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국 양궁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 10연패 및 전종목 석권을 비롯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실력'에 초첨한 리더십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도 대한양궁협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대한양궁협회에는 '공정, 투명, 탁월' 3대 원칙 아래 철저하게 경쟁을 거쳐 현재의 성적에 기반해서만 선발된다. 코칭스태프도 공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등용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우수 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한국 양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양궁 저변 확대 및 대중화, 국제 양궁 단체 임원 배출을 비롯한 스포츠 외교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 회장은 2013년 초등부에 해당하는 유소년 대표 선수단을 신설해 장비와 훈련을 지원하고, 일선 초등학교 양궁장비와 중학교 장비 일부를 무상지원 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소년-꿈나무-후보선수-상비군-국가대표에 이르는 체계적인 우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창설해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양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의선 회장과 대한양궁협회의 양궁 저변 확대 및 대중화 노력을 바탕으로 2005년 1천633명이었던 국내 전체 양궁 인구는 2024년 기준 2천800명에 이르렀고, 양궁 생활체육인구도 2016년 0명에서 2024년 195개팀 778명으로 늘어났다. 정의선 회장은 이 밖에도 국제 스포츠 단체 진출도 적극 추진해 세계 양궁계에서 한국 양궁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11월 제8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부임해 현재까지 5선 연임 중으로,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국가들에 선수 육성을 위한 예산과 장비를 지원하도록 하고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정 회장은 양궁 선수들의 훈련 및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역량과 첨단기술을 훈련장비 및 훈련기법 개발에 본격 접목해 왔다. 2024년 파리올림픽 당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선수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경기 감각 향상을 돕는 '개인 훈련용 슈팅로봇' ▲슈팅 자세를 정밀 분석해 완벽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직사광선을 반사하고 복사에너지 방출을 극대화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적용한 '복사냉각 모자' ▲3D 프린터로 개별 선수의 손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한 '선수 맞춤형 그립' 등 다양한 훈련용 및 실전용 장비를 전폭 지원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파리올림픽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 남·녀 개인전 금메달 등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정의선 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총 5회의 하계올림픽에서 18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해 왔다. 이외에도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양궁월드컵,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유스올림픽대회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하는 수많은 국제, 대륙, 연맹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의 성적을 고루 거두어 왔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도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올해 재선임된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40년간 한국 양궁과 동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후원이다.

2024.12.20 15:33김재성

콤텍시스템, ESG 경영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아이티센그룹의 체계적인 ESG 경영 추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아이티센 씨티에스(現 콤텍시스템, 대표 권창완)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제1회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콤텍시스템은 소프트웨어(SW) 산업계의 ESG 경영 가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ESG 경영 대상 평가는 KOSA가 지난 11월 발표한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 진단' 모델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ESG 진단과 달리 IT∙SW 산업에 특화된 평가 문항과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SW산업군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티센그룹은 올해 초 통합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활동을 진행했다. 계열사별 ESG 자가 진단을 통해 영역별 세부 전략과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사내교육 및 TFT 추진활동의 대내외 공유를 통해 이해관계자 참여와 소통을 강화했다. 콤텍시스템은 유가증권 상장사로서 ESG 공시 규제 우선 대상인 만큼, 그룹을 대표해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이를 계열사에 확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콤텍시스템의 주요 ESG 경영 성과로는 ▲환경∙안전 국제인증 보유(ISO 14001, 45001)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 구축 ▲임직원 다양성 제고 ▲노사 소통 강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이 두드러졌다. 특히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신사옥 태양광 발전의 재생에너지 사용 도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분기별 노사협의회 및 정보공유회 개최, IT분야 전공 자립준비청소년 후원 등 지속가능한 기업 문화 조성과 사회적 책임 경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콤텍시스템 권창완 대표는 "이번 수상은 ESG 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의 협조가 하나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2.20 15:26남혁우

"대규모 채용도 편하게”...나인하이어, 공채 맞춤형 새 기능 출시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의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공채 시즌을 앞두고 맞춤형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관리 솔루션 시장이 수시 채용 서비스에 집중해온 가운데, 나인하이어는 본격적인 공채 시즌에 앞서 대규모 채용에서도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한 신규 기능을 발빠르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기능은 ▲지원자 로그인/마이페이지 ▲지원자 데이터 대량 업데이트로 대규모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지원자 데이터 관리와 채용 안내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원자 로그인/마이페이지 기능을 개발해 지원자들이 채용 홈페이지나 공고에서 로그인할 수 있고 작성한 이력서를 임시 저장하여 제출 후에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마이페이지에서 지원 현황과 각 공고의 마감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채용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채용 기업이 설정해둔 채용상태(지원완료·최종합격·불합격)에 따른 결과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지원자는 불필요한 과정 없이 효율적인 채용 경험을 할 수 있고 채용 기업 또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 기업의 대규모 지원자 관리를 돕기 위한 데이터 대량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됐다. 엑셀 기반 템플릿을 제공해 최대 3만명의 지원자 상태를 일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사 담당자는 나인하이어 페이지에 한 번의 업로드로 모든 데이터를 손쉽게 반영할 수 있다. 또 지원자 이력서·포트폴리오 등 첨부파일도 최대 100개까지 일괄 업로드할 수 있어 대규모 파일 관리 업무도 간소화됐다. 이 외에도 나인하이어는 최근 대규모 채용을 대비하는 기업을 위해 '그룹 면접 관리 기능'을 출시하며 채용 담당자들의 업무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기업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지원자의 편의를 강화하여 채용 전반의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기업의 대규모 인원 채용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 문제와 지원자 채용 안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신규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1위 채용 자동화 솔루션 나인하이어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15:16백봉삼

美 체류 늘린 정용진, 트럼프 깜짝 만남 여부 관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체류 일정을 늘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깜짝 만남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재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정용진 회장은 당초 16일~19일 미국 마러라고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20일 오전까지로 하루 연장됐다가가 21일 오전까지로 한 번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20일 오후 1시 5분 기준 신세계I&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2% 오른 1만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에는 전 거래일 대비 11.74% 오른 1만1천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마트도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6만5천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이번 방문은 정 회장의 개인 일정으로,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에만 4차례 만났다.

2024.12.20 14:12김민아

마우저, ADI의 산업용 MAX32675C 마이크로컨트롤러 공급

반도체 유통업체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새로운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AX32675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Arm Cortex-M4F 기반의 고집적 혼성신호 MCU로, 저전력 소모를 유지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MAX32675C MCU는 부동 소수점 유닛(FPU)을 탑재한 Arm Cortex-M4 코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384KB의 플래시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376KB)와 160KB의 SRAM을 내장해 저전력 모드에서도 데이터 보존이 가능하다. 특히 플래시와 S램, 캐시 전반에 걸쳐 오류 수정 코딩(ECC) 기능을 적용해 안정적인 코드 실행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저전력 HART가 통합된 아날로그 프런트엔드(AFE)를 갖추고 있어, 전류 루프를 통한 산업용 센서와의 양방향 디지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2개의 12채널 시그마-델타 ADC를 제공해 온도, 공급 전압 등 시스템 매개변수와 외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 MAX32675C MCU는 4mA~20mA의 루프 구동 센서와 송신기가 필요한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또 프로그래머블 이득 증폭기(PGA)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변환으로 성능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AES 엔진과 영구 키 저장소 등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40℃에서 +105℃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2024.12.20 10:54이나리

방통위,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 운영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0일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관련 피해와 불만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를 온라인피해365센터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는 AI 기술과 서비스 발전으로 AI 관련 부작용과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이용자 보호 대응체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신고창구는 AI 기술 서비스 이용 범죄 등으로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고하는 기능과 서비스 이용 불편, 불만 등을 제보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성됐다. AI 피해 신고 전에 365센터 전화나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피해 신고 절차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I 피해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는 365센터 상담원이 피해유형별 적절한 대응․ 조치방안 등을 확인해 안내하고, 사후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방통위는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 창구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 피해와 불만 다발 사례 관련 자료를 향후 AI 서비스 이용자보호 정책과 제도 수립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AI 서비스 피해 신고창구 운영을 통해 AI 기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한편, 기업의 신뢰도 및 더 나은 서비스 개발을 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AI 서비스의 안전성, 신뢰성 확보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마련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10:48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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