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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이링크, 상장심사 자진 철회…"새해 재추진"

LS그룹 전기차 충전소 자회사 LS이링크 기업공개(IPO)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이링크는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했다. 지난 8월 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뒤 4개월 만이다. LS이링크는 2022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화물 등 B2B 고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년 매출은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LS그룹과 주관사는 LS이링크 시가총액 1조원을 목표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로 몸값을 제대로 인정받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LS그룹 측은 공모주 시장 침체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철회라고 설명했다. LS그룹 관계자는 “공모주 시장 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기업 가치를 적절하게 평가받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상장 주관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증시 약세가 지속되면서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늘어나는 가운데 수요예측 참여를 꺼리는 기관투자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LS이링크 매출과 수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 견고한 사업구조를 만든 뒤, 내년에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2.27 17:35류은주

지마켓 "주도권 확보 위해 알리와 합작 법인 설립…고용변화 無"

정형권 지마켓 대표가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조인트벤처(합작법인)를 만든다는 소식이 나간 직후 직원들에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커머스 시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선두권 기업의 지위가 공고 해지는 상황"이라며 "시장 변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선도 기업으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합작 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알리바바는 모두가 알다시피 글로벌 톱티어 이커머스 회사다. 이번 합작을 통해 많은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정 대표는 “지마켓의 상품 신뢰도와 서비스 체계, 알리바바의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활용해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셀러 상품을 전세계 200여개 국에 형성된 알리바바 플랫폼에 판매해 글로벌 이커머스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 측은 합작법인 설립 이후에도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는 각각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표 또한 "합작법인 설립으로 인한 지마켓 직원의 고용 관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합작 회사가 된 이후에도 지마켓은 신세계 그룹 계열사이고, 운영에 있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7 16:26안희정

롯데·신세계·한화…유통가 3세 과제 보니

올해 유통업계는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세대교체가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내수 침체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유통업계 정기 임원인사 중 관심을 모은 곳은 롯데그룹의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의 부사장 승진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회장 승진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승진으로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 후계자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의 승진이며 입사 4년 만에 부사장 자리에 앉는 초고속 승진이기 때문이다. 신 부사장은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했고 2022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했고 이후 상무, 전무 등을 거쳐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다만 최근 롯데를 둘러싼 위기설이 번지면서 이러한 상황 타개에 앞장 서야하는 신 부사장의 어깨도 무거울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롯데그룹이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성이 위기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롯데그룹은 신용도 강화를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내놓기도 했다. 신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신사업과 글로벌사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 새 먹거리로 꼽히는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등을 안착시키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남매경영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정유경 회장은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하면서다. 정유경 회장 앞에는 뷰티·패션 및 면세사업을 살려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전년 대비 확대됐다. 최근에는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11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뷰티·패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 1~3분기 매출은 9천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23.5% 줄었다. 매출 감소는 패션사업 부진 때문이다. 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사업 매출은 3천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지만, 패션·라이프스타일사업 매출은 6천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실적 회복을 위해 화장품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경 회장은 기획전략본부에 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사업을 총괄하는 '뷰티전략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 올해 초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한 정용진 회장은 본업인 이마트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면서 이커머스 실적 개선에 주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이마트의 올해 3분기 매출은 7조5천85억원, 영업이익 1천117억원으로 2021년 1분기 이후 3년여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이마트는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의 출자비율은 5대5이며,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JV에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G마켓은 신세계가 2021년 3조4천400억원을 들여 인수했지만, 인수 첫해를 제외하면 줄곧 적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3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막내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국내 2위 급식업체 아워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아워홈 오너 일가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협상 중이며 기업가치는 약 1조5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동선 부사장은 그룹의 호텔·외식 사업을 맡고 있는데, 아워홈 인수를 통해 새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은 푸드테크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부사장은 2017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사업부(F&B)를 물적 분할해 '더테이스터블'을 설립했다. 올해 초 '한화푸드테크'로 사명을 변경한 뒤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 인수, 자동화 조리기를 도입한 파스타 전문점 '파스타X' 오픈 등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아워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천8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94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4.12.27 16:06김민아

카카오게임즈, '다가치 나눔파티'로 2024년 선한 영향력 전파

카카오게임즈가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 아래,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 중 2023년 첫 도입된 '다가치 나눔파티'는 임직원들이 파티를 이뤄 연 4회 게임처럼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유기견'과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전달됐다. 회사는 올해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털실로 당근 장난감을 제작했으며, 이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해 보호소의 제한된 공간과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했다. 여름철 장마 기간인 8월에는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반복된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참여로 약 3천6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추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민들의 주거, 보건, 교육, 정서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사용된다. 지난 19일에는 연말을 맞아 그룹홈 아동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활동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접시 제작, 레크리에이션, 샌드아트 공연 등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올해 4번째 나눔 활동으로 회사와 임직원들이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약 2,600만 원을 조성해 경기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추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로 전달돼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사가 준비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가 가진 재능과 노력이 누군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카카오 그룹의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에 발맞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봉사와 기부를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6:01강한결

공정위 상임위원에 황원철 카르텔조사국장

공정거래위원회는 고병희 상임위원 후임으로 황원철 카르텔조사국장을, 육성권 조사관리관 후임으로 안병훈 심판관리관을 신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황원철 신임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 카르텔조사국장·기업집단국장·경쟁정책과장·경쟁심판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안병훈 신임 조사관리관은 행시 40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심판관리관·대변인·심판총괄담당관·송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황 상임위원은 카르텔조사국장 시절 의식주·생필품 등 민생 밀접 분야에서의 담합사건에 집중해 왔다. 아파트 분양가 및 관리비에 영향을 주는 '빌트인 가구 입찰담합행위' '이통3사의 아파트 옥상 임차료 담합행위' 등을 성공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실질적인 민생안정 효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업집단국장 재직 시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부품 고가매입을 통한 사익편취행위를 제재하는 등 엄중한 법집행에 힘쓰는 한편, 부당지원행위 안전지대 판단기준을 개선하는 부당지원행위 심사지침 개정으로 법집행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등 대기업집단 시책 합리화 방안도 적극 추진했다. 안 조사관리관은 심판관리관 재직 시 약식절차 범위 확대 등 공정위 심의절차를 신속화·내실화하는 제도개선을 추진, 피심인·신고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모범 운영기업에게 과징금 감경 등 혜택을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사업자들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법집행 실효성 제고에 기여했다.

2024.12.27 15:40주문정

[인사] 풍산그룹

㈜풍산 ◇승진 ▲전무 박상준, 박준현, 이지원 ▲상무 이윤재, 임원식, 황영록, 정동일, 김종환, 서송원 ㈜풍산특수금속 ◇승진 ▲상무 양상용

2024.12.27 15:30류은주

카카오프렌즈 춘식이·라이언, 오징어게임 캐릭터로 변신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및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다양한 '춘식이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프렌즈와 오징어 게임 시즌2라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과의 만남으로,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영희로 변신한 춘식이인 '춘희'의 모습이 SNS에서 선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2월 9일 서울 DDP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2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춘식이도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카오는 27일 자정 카카오톡 프로필 업데이트 영역의 '프로필 풀 뷰'를 통해 '춘희'가 등장하는 브랜드 협업 영상을 공개하며 '춘식이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샵)검색, 펑, 톡채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며, 1월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컬래버 굿즈도 출시한다. 굿즈는 '춘희'와 '플레이어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키링 인형, 양말, 티셔츠, 데코 스티커 등 총 13종으로, 온·오프라인 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강남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 매장도 이번 컬래버 테마로 새롭게 꾸며, 방문 시 매장에서 실제 게임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7일부터 '춘식이 게임' 기획전을 열고, 11개 브랜드의 오징어게임 시즌2 컬래버 상품 14종을 선보인다. ▲인스탁스 미니12 패키지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3X ▲볼빅 골프공 세트 ▲레고트 텀블러 기프트 세트 ▲카고컨테이너 캠핑용품 ▲옥스포드 블록 등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구성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시즌2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는 다양한 글로벌 IP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24.12.27 14:24안희정

토요타 회장, '도쿄 오토살롱'서 좋은 자동차 만들기 강연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이 새해 1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TGR과 모리조의 출발점인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자동차 만들기'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타 가주레이싱(TGR)은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치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5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TGR은 이번 행사에서 다이하츠 공업 주식회사와 함께 마쿠하리 메세 노스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TGR 부스에는 토요타 랜드 크루저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토요타 오토 바디에서 진행했던 '랜드 크루저 베이스(LAND CRUISER BASE)'를 전시하는 등 토요타 그룹이 '2025 도쿄 오토 살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TGR과 모리조(아키오 회장의 드라이버명)의 출발점이자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서킷으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에 출전한 차량도 전시한다. 모리조와 당시 마스터 드라이버이자 모리조의 스승이었던 나루세 히로무는 '레이스는 기술을 전수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최고의 무대'라는 생각으로 200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첫 출전했다. 당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는 토요타 직원이 맡았고, 출전 차량은 개조된 중고 알테자였다. 부스에는 '토요타 알테자 109번(200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차량)'과 모리조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운전 훈련에 사용한 '토요타 수프라(뉘르부르크링 훈련용 차량)' 등을 전시해 TGR의 철학인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의 원점을 표현한다. 토크 세션에서는 '뉘르부르크링에의 도전'을 주제로 프로 드라이버, 평가 드라이버, 엔지니어가 과거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등 모리조와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TGR 드라이버들의 출연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됐다. 행사 기간 동안 TGR은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는 토크 세션과 야외 데모런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차량, 토크 세션, 데모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특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27 14:11김재성

제페토, 日 '최애의 아이' IP 접목한 콘텐츠 선봬

네이버제트(대표 김창욱)는 27일, 글로벌 버추얼 플랫폼 제페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와 1차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최애의 아이 속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 '아쿠아', '루비, '아리마 카나', '멤쵸', '쿠로카와 아카네'의 의상을 '콜렉트템'으로 선보이고, 가챠(뽑기)로 구입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가챠 참여를 위해서는 제페토 내 아이템을 구입하는 화폐로 사용되는 'ZEM' 혹은 최대 3회까지 지급되는 마일리지 코인을 활용하면 된다. 그 외, 제페토 포토부스에서는 본인의 아바타로 최애의 아이 속 '아이'의 아이돌 포즈를 취한 사진은 물론, 애니메이션 속 아이돌 그룹 'B코마치'의 '사인은 B' 안무에 맞춘 댄스 영상도 만들 수 있다. 올린 사진과 동영상은 트위터나 틱톡 등 다른 SNS에도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코디 포스팅 캠페인을 통해서는 #ZEPETO×OSHINOKO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본인이 만든 '최애의 아이' 캐릭터 코디 이미지를 제페토 피드에 올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ZEM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누구나 제한없이 창작과 표현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IP의 결합을 통해, 제2, 제3의 창작물이 만들어지고 이를 매개로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7 13:54안희정

SOOP, '2024 스트리머 대상' 28일 생중계

SOOP은 28일 오후 5시부터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는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OOP으로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뉴브랜딩 이후 처음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SOOP은 지난 6일부터 '2024 SOOP 대상' 페이지를 통해 '신인상' 수상자 20인과 방송 지표 기준 상위 0.1%로 선정되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104인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수상자 중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의 각 부문별로 1명씩 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상자 발표에 이어 세부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28일 오후 1시부터 현장 관객들을 위한 사전부스가 운영된다. 우정잉, 박삐삐, 지피티, 와나나 등 인기 스트리머 팬 사인회와 함께 '굿즈 존', '이벤트 존', '버추얼 플레이 존' 등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돼 행사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행사 1부에서는 버추얼 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의 축하 공연과 함께 앞서 발표된 '올해의 게임 스트리머'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신인상' 시상과 '올해의 스포츠 스트리머', '올해의 보이는 라디오 스트리머' 시상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특별상', 'NH콕뱅크상'과 함께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 별 대상' 수상자 3인과 '콘텐츠 대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년 스트리머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올해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시상식 당일 'SOOP 스트리머 대상' 카테고리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상은 오프라인, 온라인, 그리고 SOOP의 가상현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동시 진행된다. SOOP은 현실과 가상을 잇는 독창적인 연출을 통해 프리블록스를 오프라인 시상식 현장과 동일하게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이 하나의 공간에서 시상식을 함께하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12.27 13:42안희정

"임직원 삶의 질 향상 노력"…아이티센,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아이티센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아이티센그룹은 아이티센글로벌(現 아이티센)과 아이티센코어(舊 굿센)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에 도입한 가족친화 인증은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과 같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이티센그룹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 선택적 근로),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임직원 재충전(Refresh)을 위한 단체 휴무일 지정 ▲아동 보육지원금 및 고등/대학 자녀 학자금 지원 ▲임직원 종합검진 할인 혜택 ▲가족과의 휴식을 위한 휴양소 운영 등도 시행 중이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이 곧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2:20남혁우

위협 인텔리전스 강화 나선 안랩…OT/ICS 특화 콘텐츠로 보안 역량 제고

안랩이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강화해 보안 역량을 한층 높였다. 안랩은 자사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에 운영기술 및 산업제어시스템(OT/ICS) 특화 콘텐츠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침해지표 조회 시 연관 공통취약점 및 노출(CVE)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고 연간 위협 보고서를 발간하며 보안 정보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안랩은 OT/ICS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보안 위협을 다룬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OT/ICS 리포트'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주간 위협 보고서를 포함해 산업제어시스템 특화 정보가 제공된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침해지표 조회 시 연관된 CVE 취약점 코드가 함께 표시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직 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취약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안랩은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연간 보안 보고서를 발간해 올해 주요 보안 이슈를 정리하고 내년도 위협 트렌드를 전망했다. 보고서는 주요 사이버 공격 사례와 위협 그룹 동향 등을 담아 보안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안랩 TIP는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연동돼 폭넓은 보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텔리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7 10:29조이환

원·달러 환율 1470원도 뚫렸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면서, 향후 고환율이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초반 1465원으로 떨어지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무섭게 반등하기 시작했다. 오전 9시 2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73.2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시가 기준으로만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16일 1488원을 기록한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야간 거래서 이미 1470.0원을 터치하는 등 폭등 조짐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여·야간 불협화음이 짙어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졌다. 탄핵 가결 직후인 지난 17일에만 전 거래일 대비 원·달러 환율(시가 기준)이 2원 가량 떨어졌으나 이후부터는 대부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8일 1439.0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19일 1453.0원으로, 24일 1451.5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26일 1455.2원으로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정부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등은 "국무총리 탄핵 등으로 외환·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원·달러 환율이 아직 1500원까지 오르진 않았지만,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감내할 수 있는 고환율이 어느 수준일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수준의 원·달러 환율은 외환위기를 불러올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문제는 외환위기를 촉발할 수 있는 원·달러 환율 레벨도 예측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서정훈 연구위원은 "통화 스왑 등을 고려한다면 1500원까지는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레벨 부담이 있다"고 진단했다. KB국민은행 이민혁 자금시장사업그룹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환율 수준이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충분한 외환보유고나 낮은 대외채무 비율 등 대외건전성 측면에서는 버틸 수 있는 레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고환율로 인한 국가신용등급하락과 통상 불확실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정훈 연구위원은 "환율이 올라갈 경우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올 것이고 이를 신용평가사들이 인지한다면 결국 국가신용등급을 언급할 수 있다"며 "새해 수출도 올해 같지 않을 것이고 미국 신정부 정책 등으로 통상 불확실성도 크기 때문에 대외신인도 하락도 우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서 연구위원은 "대외신인도 하락시 외인 자본 유출이 예상되는데 결국 외인 자본 유출, 외화자금 미상환, 외화 조달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면 외환위기 여건이 되는 것"이라며 "정부도 외환위기 여건이 되는 원·달러 환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이코노미스트도 "현재 내수 부진 및 수출 피크아웃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현 레벨의 환율은 수입기업 비용 부담이나 수출기업 채산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4.12.27 09:44손희연

네이버 D2SF에서 투자한 스타트업 10곳 'CES 2025' 참여

네이버 D2SF은 자사가 투자한 스타트업 10팀이 세계 최대 IT·가전 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분은 이미 글로벌에서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 중인 곳으로, 이번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넓히고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이번 'CES 2025'에 참가하는 곳은 ▲젠젠에이아이 ▲큐빅 ▲가우디오랩 ▲누비랩 ▲제제듀 ▲더웨이브톡 ▲레티널 ▲블루닷 ▲모빌테크 ▲뷰런테크놀러지로, AI부터 몰입형 기술(Immersive Technology), 모빌리티, 디지털트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이 중 ▲AI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 '가우디오랩' ▲AI 합성 데이터 기술 기업 '젠젠에이아이' ▲AI 식습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누비랩' ▲미생물 센서 전문 스타트업 '더웨이브톡'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먼저, AI 영역에서 젠젠에이아이는 국방・방위, 보안・관제 등 도메인 특화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 '젠젠스튜디오'와 이를 통해 생성한 합성 데이터를 선보인다. 큐빅은 별도의 프롬프트 입력 없이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합성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검증 등을 이어갈 수 있는 azoo 솔루션을 전시한다. 각 버티컬 분야에 특화해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들도 출전한다. 먼저 오디오 분야에서 가우디오랩은 혁신상을 수상한 기술을 적용해, AI 기반 저작권 문제 음원 탐지 및 교체 솔루션 '가우디오 뮤직 리플레이스먼트'의 데모를 선보인다. 누비랩은 어린이용 AI 식습관 코칭 솔루션 '냠냠키즈'를, 에듀테크 스타트업 제제듀는 AI 풀이 첨삭 및 맞춤 학습 플랫폼 '체리팟'을 전시할 계획이다. 더웨이브톡은 혁신상을 수상한 실시간 박테리아 측정 장비를 공개한다. 몰입형 기술 영역에서 레티널은 독자적인 광학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 그룹과 협력한 결과물인 AR 스마트글래스를 시연하고, 블루닷은 영상 콘텐츠 품질 개선 및 용량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빌리티 및 디지털 트윈 영역에서 모빌테크는 라이다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제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과정과 데이터 수집 및 매핑 디바이스 'Replica Lite'의 실물을 전시한다.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라이다 센서인 Vue X를 최초 공개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네이버 D2SF 전체 포트폴리오 110여 개 팀 중에서 약 80%가 이미 글로벌 비즈니스에 본격 나서고 있을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스타트업의 니즈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을 한층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기업·투자사·창업가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7 09:21안희정

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돕는다

㈜한화는 지난 2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보호가 종결될 때까지 머무는 기관인 양육시설 공간을 개보수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활동이다. 한화와 초록우산은 주변의 조력자 없이 홀로 세상과 직접 마주쳐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번 사업에 약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 금액은 서울후생원(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내부에 마련된 자립체험공간 실내인테리어와 집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후생원은 약 60명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에 해당하는 인원들이 한화가 만들어준 공간에서 생활교육과 자립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한화와 함께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찬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건설인력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4.12.27 08:58류은주

플로, 하이브 아티스트 팝업 진행…세븐틴·투바투 등 굿즈 구매 가능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2025 시즌그리팅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2025 시즌그리팅 팝업' 스토어를 열고,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개성이 담긴 2025 시즌그리팅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2025 시즌그리팅과 함께 구매하면 좋은 다양한 MD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시즌그리팅과 관련된 조형물과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팝업 스토어를 찾아준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팬들에게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성겸 피지컬콘텐츠사업 Unit장은 “다양한 MD 기획 제작 및 IP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팬덤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7 08:47안희정

락스타게임즈, 27일 GTA6 두 번째 트레일러 공개하나

미국 게임 매체 비디오 게이머는 26일(현지시간) 락스타게임즈가 조만간 '그랜드 테프트 오토6(GTA6)'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트레일러 출시 예상 날짜를 27일로 꼽았다. 이는 첫 번째 GTA6 트레일러에서 '27'과 관련된 요소가 발견된 점에서 비롯됐다. 트레일러의 27초 지점에서는 숫자 27이 선명히 보이는 차량이 등장하며, 락스타게임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가 정확히 27개라는 점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단서들은 팬들 사이에서 트레일러 공개일이 12월 27일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락스타게임즈는 두 번째 트레일러 공개 날짜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GTA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대표작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도시와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범죄, 운전, 슈팅, 스토리텔링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초대형 IP다. GTA6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첫 번째 트레일러는 공개 직후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락스타게임즈의 명성에 힘입어 이번 두 번째 트레일러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GTA6의 출시 일정을 2025년 가을로 발표한 바 있다.

2024.12.27 08:25강한결

위시컴퍼니, 블프 기간 브랜드 판매량 최대 185% 상승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전년 대비 브랜드 판매량이 최대 18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주력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등 차세대 액티브 성분에 집중하는 고기능성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히트 제품군도 확장하는 고른 성장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도 두 브랜드 모두 상승했으며, 클레어스가 185%, 바이위시트렌드가 67%의 성장을 기록했다. 각 대륙과 국가의 특성에 맞춘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다. 특히 위시컴퍼니의 주력 브랜드인 디어,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가 국가별로 토너, 크림, 에센스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서 고루 성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11월 기준 매출 상위 5개국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클레어스의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베트남에서는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올해의 주력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이 인기를 끌었으며, 러시아와 독일에서는 바이위시트렌드의 '비타민 어메이징 바쿠치올 나이트 크림'과 '만델릭 애씨드 5% 스킨프렙워터'가 각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위시컴퍼니는 올해 클레어스의 주력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의 대용량 버전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했다. 이어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채널 전략이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했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여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각 대륙과 국가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유통 채널 확장과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6 20:22안희정

알리바바 손잡은 신세계...쿠팡·네이버 철옹성 넘을까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과 중국 자본이 50대50으로 투입된 새로운 이커머스 회사가 탄생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룹 내 부담이었던 지마켓의 재정적 압박을 덜 수 있게 됐으며,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기회를 얻게 됐다. 양사는 이를 발판 삼아 쿠팡과 네이버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할 계획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와 출자 비율 5대 5로 해 합작법인을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에는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한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 6월 지마켓을 약 3조4천4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마켓은 인수 첫 해 흑자를 냈지만, 2022년과 2023년 적자를 기록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모두 출자하고 알리바바 측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별도로 현금 3천억원을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알리바바와 이커머스 경쟁력 높인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지난 6월 정형권 지마켓 신임 대표를 선임할 때부터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에서 근무한 후, 2015년 쿠팡에서 재무 임원을 역임했다. 2017년 이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 유럽·중동·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취임 당시 정 대표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격동의 시기에 '지마켓의 혁신과 재도약'이라는 사명을 갖고 이 자리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업계 1등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와 바로 연결해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의 협력으로 지마켓 판매자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K-유통의 전 세계 접점이 비약적으로 넓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 편익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축적해 온 IT 기술이 지마켓에 적용된다. 소비자의 쇼핑 경험도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셀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아울러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을 계기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상품 구색 확대, 가격경쟁력 증대, 개인 맞춤형 쇼핑 개선 등에 투자가 이뤄지면 소비자 편의성과 혜택은 몇 배, 몇 십 배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본격적으로 침투하는 중국 자본...이커머스 업계 지각변동 예상 신세계그룹은 지마켓과 거래하고 있는 60여만 판매자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마켓 판매자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팔게 되면 새로운 판로가 생기고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있는 상품 역시 지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도 장점이다. 저가 상품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고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양측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도 지속하겠다고 예고했다. IT 등 기술 투자는 물론, 상품과 가격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한국 소비자들이 이커머스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 자본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이나 마케팅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판매자와 소비자 쏠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생되는 결제 금액이 이커머스 시장 전체로 봤을 때 미미할 수 있지만, 국내 판매자들이 투입되면서 중고가 상품이 유입되고 마케팅까지 이뤄진다면 판도가 바뀔 수 있다"며 "이미 알리익스프레스가 확보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거의 1천만 정도 되기 때문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지마켓이 보유하고 있는 유료 멤버십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매력적인 공략 포인트로 작용했을 것으로도 봤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에 대한 니즈가 있고, 내년에도 투자를 이어 나간다고 했기 때문에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커머스 업계 지각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알리바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국내 셀러의 전세계 진출 교두보가 마련되고 동시에 K-상품의 판로 개척 및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유통 생태계를 조성해 지마켓의 차별화 된 고객경험 혁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6 18:24안희정

부산지방우정청, NS홈쇼핑과 지역 소상인 판로 확대 맞손

부산지방우정청이 NS홈쇼핑과 손을 잡고 민생 경제의 근간인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지방우정청은 26일 NS홈쇼핑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에 대해 우체국쇼핑몰과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고,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해 배송비 부담을 줄이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국적인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 마케팅 활동 지원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 지원 ▲우체국의 경쟁력 있는 물류비 절감 지원 ▲고객 맞춤형 상품컨설팅으로 경쟁력 제고 및 입점 특별지원 혜택 제공 등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새해 2월 중 상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산지방우정청에서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상품 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품 컨설팅에서는 홈쇼핑 시장의 트렌드 및 판매채널의 장점과 입점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NS홈쇼핑 전문MD와의 1대 1 대면 상담을 통한 상품개발 지원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 품평회도 진행한다. 특히 현장 품평회에서는 평소 TV홈쇼핑 입점이 어려운 품목이거나 상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기반이 취약한 업체를 선정하여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이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해 온 부산지방우정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보다 넓은 시장에 소개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이 TV홈쇼핑 시장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7:23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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