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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CEO "AI 에이전트를 미팅 파트너로…의미있는 비즈니스 창출"

"기업은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대화를 '줌' 플랫폼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능으로 더 의미있는 성과 창출을 이룰 것입니다." 에릭 유안 줌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줌토피아 2025'에서 에이전틱 AI 시대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줌이 기업과 개인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돕겠다는 목표다. 이날 줌은 대표 신규 기능으로 'AI 컴패니언 3.0'을 소개했다. 해당 버전은 줌 워크플레이스와 비즈니스 서비스 전반에 적용돼 회의와 대화에서 나온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실제 업무 실행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 컴패니언 3.0은 대화와 문서, 외부 앱을 통합 연동해 사용자가 맥락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회의록 작성부터 결과물 정리, 일정 우선순위 관리 등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시간 절약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오프라인 회의나 써드파티 플랫폼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버전에는 AI 기반 회의 노트 작성 기능이 도입됐다. 줌 워크플레이스 유료 계정 사용자가 작성한 회의록을 AI가 자동 보완·정리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구글 미트, 웹엑스 등 다른 플랫폼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회의 채널에 상관없이 일관된 기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줌은 AI 기반 통합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회의 기록을 비롯한 채팅, 문서, 웹 데이터 등 내부와 외부의 다양한 자료를 결합해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적시에 파악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작업 공간 기능은 흩어진 정보를 정리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데스크톱 앱과 웹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지원해 사용자 경험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여기에 고도화된 글쓰기 지원과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능까지 탑재돼 보고서와 문서 작성 효율성을 높였다. 줌은 맞춤형 AI 수요에도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관리자는 로우코드 빌더와 프리빌트 템플릿을 활용해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커스텀 AI 컴패니언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 A2A(Agent-to-Agent) 프로토콜을 활용해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함으로써 앱 간 자동화 시나리오도 구현할 수 있다. 이날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도 고객 경험(CX) 혁신이 강조됐다. 상담 자동화를 지원하는 '익스퍼트 어시스트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X 인사이트', 가상 상담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자동화 품질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사는 자사 브랜드 음성을 반영한 '브링 유어 온 보이스'로 대화 경험을 통일할 수 있다. 영업팀을 위한 '줌 레베뉴 액셀러레이터'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에이전틱 프라스펙팅' 기능은 이벤트 목록과 리드 소스를 분석해 유망 고객을 자동 발굴하고 채널별 맞춤형 아웃리치까지 실행한다. 초기 미팅 일정 관리까지 지원해 영업 활동의 전 과정을 효율화한다. 줌은 이번 행사에서 미팅 아바타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유안 CEO의 미팅 아바타가 현실감 있는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발표 내용을 자동으로 클립으로 생성하는 기능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협업 환경 등도 함께 공개했다.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은 주요 경쟁사 대비 높은 정확도를 입증하며 글로벌 협업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유안 CEO는 "우리는 고객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고객은 우리를 통해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8 13:07김미정

플레이위드코리아, '드래곤 플라이트2' 오리지널 캐릭터 8종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의 오리지널 참전 캐릭터 8종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지난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었으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다양한 속성 기반 직업군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는 대지의 수호자 '아리아'를 시작으로, 푸른 물결을 닮은 마법사 '히아신스', 바람의 전령 '엘라', 수줍은 불꽃 '세라피나', 백발백중의 명사수 '아델린', 차가운 외면 속 따뜻함을 지닌 '레나', 위험한 호기심의 연금술사 '페이', 그리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 치유사 '나리'까지 총 8인이다. 각 캐릭터는 불, 얼음, 대지 등 다양한 속성과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일러스트 배경과 색감을 통해 개성과 콘셉트를 명확히 전달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캐릭터 전원 공개를 기념해 드래곤 플라이트2 공식 SNS 채널에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먼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이 증정되며, 계정 팔로우 후 드래곤 플라이트2에 대한 간단한 게시글을 작성한 참여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SD 아리아 캐릭터 아크릴 굿즈를 선물한다. '드래곤 플라이트2'의 출시 일정과 게임 콘텐츠 관련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9.18 11:20이도원

브룩스브라더스, kt wiz와 재킷·모자 출시

207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KBO 리그 인기 구단 kt wiz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바시티 재킷과 모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브룩스브라더스는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브룩스브라더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감성과 kt wiz 특유의 젊고 강렬한 에너지가 만나,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낸 한정판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컬렉션 제품은 브랜드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바시티 재킷과 모자로 구성됐으며, 구단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굿즈로 완성됐다.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kt wiz 선수 황재균, 장진혁, 박영현이 참여한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kt wiz의 홈 구장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옥외 매체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중순 스타필드 수원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팝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kt wiz 공식 스토어 및 홈 구장 굿즈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양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도 이에 앞서 KBO 10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를 출시해 KBO 텀블러 열풍을 이끌어왔다. 실제 CJ온스타일이 브랜드웍스코리아, 티빙과 협업한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는 지난 7월12일 1차 물량이 전구단 완판된 데 이어, 이달 추가 입고된 인기구단 포함 단독 2차 물량은 지난 13일 15분간 3000개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1초에 3.4개씩 팔린 셈이다. 브룩스브라더스 관계자는 “브룩스브라더스의 클래식 헤리티지와 kt wiz의 젊은 에너지가 만나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8 10:39안희정

iOS26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어때요?...찬반 팽팽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 iOS 26에 새롭게 적용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사용자들이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 마련이다. 실제로 레딧, 애플 지원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는 이미 여러 반응이 올라오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칭찬보다는 비판이 더 많은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주요 불만은 ▲가독성 저하 ▲애니메이션 실행 속도 저하 ▲구형 아이폰에서의 인터페이스 지연등 이다. 또 간단한 기본 동작을 수행하는 데 화면을 탭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곧 익숙해질 것"이라며, 새 애니메이션과 버튼, 인터페이스 요소에 적응하면 리퀴드 글래스가 덜 어색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새 디자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현대적이고 깔끔하다 ▲지루했던 스마트폰 경험이 흥미롭게 바뀌었다 ▲빛의 굴절과 색수차의 확산을 기술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이 있다. 맥루머스는 이번 논란을 두고 과거 iOS 7 대규모 디자인 개편 당시를 언급했다. 당시에도 '못 생겼다', '버그가 많다', '혼란스럽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으나, 애플은 디자인을 고수했고 이후 개선과 최적화를 거치며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적응했다. 때문에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도 이와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5.09.18 10:29이정현

아이온큐, 한 달 만에 주가 62% 상승…공격적 인수·사업 확장 주목

아이온큐가 전략적 인수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한 달 만에 주가를 60% 이상 끌어올렸다. 단순한 기술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행보와 시장 신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온큐는 18일 양자 센싱 전문 기업 벡터아토믹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벡터아토믹은 양자 기술을 이용해 초정밀 시계, 중력 측정 센서, 항법 장치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미국 국방부와 우주항공국(NASA) 등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양자 항법 기술은 일반적인 GPS나 통신 신호가 닿지 않는 환경에서도 정밀한 위치와 시간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위성이 궤도를 정확히 유지하거나 잠수함이 해저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아이온큐는 벡터아토믹의 기술력을 기존 양자 컴퓨팅 및 네트워킹 역량과 통합함으로써 국방·항공우주·보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온큐는 영국 '옥스퍼드 아이오닉스(Oxford Ionics)' 인수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옥스퍼드대학교의 양자 연구를 기반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아이온큐와 같은 '트랩 이온' 방식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지난 6월 양사 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달 들어 옥스퍼드 아이오닉스의 모든 발행 주식을 공식 취득했다. 인수 대금은 아이온큐 보통주 2천662만2천77주와 현금 1천만 달러로 구성됐다.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 밖에도 아이온큐는 큐비텍, 라이트싱크 테크놀로지스, 카펠라 스페이스, ID 퀀티크 등 양자 관련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미국 연방 정부와 국방부를 주요 고객군으로 삼고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인 '아이온큐 페더럴(IonQ Federal)' 을 설립해 방위산업, 우주 탐사, 사이버보안, 전파 교란 방지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 중심으로 양자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흐름은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달 전 40.23달러였던 아이온큐 주가는 벡터아토믹 인수 발표 직후 65.44달러로 62.6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술 확보의 실질성과 방산·정부 수요 기반의 매출 확대 가능성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이온큐는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200만 큐비트(qubits)를 탑재한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한 계산 성능 향상뿐 아니라 센싱, 네트워킹, 보안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는 중이다.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아이온큐의 양자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기회"라며 "벡터아토믹의 센싱 역량을 아이온큐의 컴퓨팅·네트워킹·우주 기술 전반에 통합해 고객에게 확장 가능한 상업용 양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벡터아토믹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자밀 아보 샤이어 박사는 "아이온큐에 합류함으로써 기술 영향력과 확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양사는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양자 컴퓨팅과 네트워킹 역량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8 10:26남혁우

금호타이어,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가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PV5)'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PV5'는 기아의 첫 PBV 모델로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급속 충전 성능 확보로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저상 플로어,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였다. PV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EV HP7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 의 명맥을 잇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픽업트럭 전기차 특화 제품으로 한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행/마모 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전기차에서 요구하는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에 대응 가능한 성능을 확보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초의 다목적차인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PV5 외에도 '타스만', 'EV3', 'EV4', 'EV5', 'EV6', 'EV9' 등 기아 브랜드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아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타이어의 성능과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9.18 09:53김재성

KB손해보험·LX인터내셔널·CJ대한통운 등 대기업 채용 시작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기업의 신입, 인턴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KB손해보험, LX인터내셔널, CJ대한통운, 한화손해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등이다. KB손해보험은 10월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DT(디지털기술), 일반보험, 경영지원, 영업관리 등으로 직무별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직무별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LX인터내셔널은 9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사업개발, 지원으로 전 직군 광화문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통 자격 요건은 학점 평균 3.0 이상인 자,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 등으로 직무별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모집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인턴십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9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SCM,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최적화, 재무/회계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며, 직무별 자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 절차는 ▲지원서접수 ▲AI역량검사 ▲TEST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으로 전형에 따라 세부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9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관리로 채널별 매출·조직 전략 수집 및 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6년 2월 졸업 예정자, 25년 12월 인턴 프로그램에 정상 참여 및 근무가 가능한 자로 본인 연고지 근무 희망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2차면접 ▲최종면접 ▲인턴프로그램 ▲최종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라이나생명보험은 9월 30일까지 '대면 영업교육팀 베트남 영 탤런트 인턴십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베트남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신설된 영업 조직을 관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베트남어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자,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2차 통합 인터뷰 ▲고용심사 ▲근로조건 안내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2025.09.18 08:54백봉삼

카카오벤처스, 스타트업 새 성장 기회 살핀다

극초기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대표 김기준)가 'KV 인사이트풀데이 2025: 미래를 향한 하이파이브'를 10월22일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 KV 인사이트풀데이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주제인 '미래를 향한 하이파이브'는 미래와 맞닿은 오늘을 의미하는 동시에, 창업가와 투자자가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인사이트풀데이에서 '혁신 너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논의의 지평을 열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기회를 살펴본다. 카카오벤처스 주요 투자 분야인 서비스·딥테크·디지털헬스케어 영역에서 산업 동향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가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당일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이 총출동해 창업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카카오벤처스 안혜원 선임 심사역이 'K-뷰티 해외 수출 다각화'를 주제로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와 성장 과제를 이야기한다. 해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뷰티 업계 관계자가 패널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시장 판로와 전략적 접근 방식을 논의한다. 이어 조현익 수석 심사역이 'AI로 다시 쓰는 기업 운영 공식'에 대해 발표한다. 조직 구조 혁신에서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 창출까지, B2B SaaS 기업이 AI를 통해 어떻게 기업 운영의 판을 바꾸고 있는지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조망한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 안찬봉 탤런트리 대표, 윤정호 하이로컬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세션에서는 정주연 선임 심사역이 '실제 병원 현장에서의 의료 AI 도입과 확산 모습'을 살핀다. 발표 이후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이승원 한양내과의원장, 허성진 에이슬립 B2H 리드가 참석해 대학병원과 개원가에서의 의료 AI 도입 경험을 전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제품·서비스 확산 방식을 공유한다. 딥테크 세션에서는 김영무 심사역이 '이미 현실로 다가오는 양자컴퓨터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기술과 구현 방식을 전한다. 이후 김동규 오큐티 대표와 중성원자를 활용한 양자처리장치(QPU) 연구 현황과 향후 양자컴퓨터 활용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KV 인사이트풀데이는 예비 창업가, 투자자, 학생, 기관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발표 내용은 향후 전자책 형태로 공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벤처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KV 인사이트풀데이는 창업가와 함께 길을 찾고, 내일을 상상하며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며 “더 많은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서로 용기를 주고, 영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08:46백봉삼

아디옌, LVMH 파트너로서 글로벌 럭셔리 결제 혁신 선도

파리, 2025년 9월 17일 /PRNewswire/ -- 글로벌 금융기술 플랫폼 아디옌(Adyen)이 럭셔리 제품 분야 세계 선두기업 LVMH와 함께, 전 세계 모든 메종(Maison)의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디옌의 솔루션은 전 세계 약 50개 LVMH 메종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패션•가죽 제품, 고급 호텔•호스피탈리티, 시계•주얼리, 뷰티, 백화점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아우른다. LVMH는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각 메종의 고유한 정체성과 우수성 기준을 유지하면서, 그룹의 가장 효과적인 이니셔티브를 활용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모범 사례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LVMH는 2020년 아디옌을 글로벌 결제 파트너로 선정하여, 매장 및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통합하고 원활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아디옌 솔루션의 도입으로 인해 초기 단계부터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모바일 단말기와 탭투페이(Tap to Pay) 기술을 통한 매장 내 원활한 프리미엄 경험 제공 수동 입력 감소로 시간 절약 및 오류 최소 정산 및 마감 프로세스의 자동화 모든 채널과 지역, 결제 수단을 아우르는 통합 결제 접근 방식, 단일 파트너를 통한 조화로운 통합 전 세계 유럽, 아시아•태평양(APAC), 미주 등 지역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매장별 맞춤 지원에도 크게 의존하고 있다. 아르노 보드존(Arnaud Bodzon) LVMH 그룹 결제 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의 품질과 메종의 장인 정신을 반영한 완벽한 고객 경험 제공이라는 광범위한 목표의 일환"이라며 "이는 최종 고객뿐만 아니라 솔루션을 사용하는 판매 어드바이저에게도 적용된다. 이제 그들은 결제 처리에 대한 걱정 없이 고객 상담과 지원이라는 핵심 역할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선 탄도스키(Ethan Tandowsky) 아디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LVMH와의 파트너십은 고급 소매 환경에서 고객에게 의미 있고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공유된 비전을 반영한다"며 "결제 지원을 넘어, LVMH 메종 전반의 모든 접점에서 고객이 구매하는 럭셔리 제품에 걸맞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장에서 LVMH와 함께 무엇을 이뤄낼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LVMH와 같은 그룹에서 통합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현장 지원은 핵심 성공 요인이다. 보드존 이사는 "아디옌의 전문성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가 그룹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제 시스템 통합은 점차 더 많은 메종으로 확대되며, 우아하고 효율적이며 진정한 글로벌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강화하고 있다. 아디옌 소개 아디옌(Adyen, ADYEN: AMS)은 선도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입니다. 단일 글로벌 솔루션으로 엔드투엔드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아디옌은 메타(Meta), 우버(Uber), H&M, 이베이(eBa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과 협력하고 있다. 1_메종(Maisons): 프랑스어로 그룹의 브랜드를 의미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5.09.17 23:10글로벌뉴스

쿠빙스, 유튜브 골드 버튼 획득

주방가전 브랜드 쿠빙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로부터 골드 버튼을 수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쿠빙스는 슬로우 주서, 블렌더 등 제품군을 활용한 제품 활용법, 레시피 영상, 전시회 현장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세계 9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전시회 참가, 인플루언서 협업, 현지 맞춤형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한 쿠빙스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연 'IFA 2025'에 참가해 상업용 블렌더 CB1000 등 제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쿠빙스 관계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건강 주스 문화를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쿠빙스 제품이 전 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23:06신영빈

[Q&AI] 코레일 추석 예매 사이트 먹통…해결책은?

질문: 코레일 추석예매 사이트 먹통이 됐는데, 무슨 일이야? 그록 답변: 오늘(2025년 9월 17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대규모 접속으로 인해 서버 장애를 일으켜 홈페이지와 앱(코레일톡)이 먹통이 됐어요. 이용자들이 새벽부터 대기하며 접속을 시도했지만, '명절 예매 화면으로 이동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기 시간이 표시되거나 아예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 2시간 넘게 지속됐습니다. 일부 이용자는 겨우 들어가도 대기 번호가 10~20만 번, 심지어 100만 번까지 밀려서 예매가 제대로 안 되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원인: 추석 연휴(10월 5~9일) 수요가 폭발적이라 수십만 명이 동시에 몰린 탓에 전산망에 과부하가 걸렸어요. 코레일 측은 "긴급 조치를 취하고 단계적으로 예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올해는 무궁화호 사고 여파로 열차 증편이 예년의 40% 수준에 그쳐 경쟁이 더 치열해진 점도 영향을 줬을 수 있어요. 영향 범위: PC 웹사이트: 예매·조회 모두 불가능하거나 빈 화면. 코레일톡 앱: 접속은 되지만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 메시지로 지연. 대상 노선: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이용자 반응: X(트위터)와 뉴스 댓글에 "30분째 안 들어가져", "대기 번호 28만 번째", "서버 터져서 화면 안 뜬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요. 한 이용자는 "타이머 맞추고 7시 딱에 접속했는데 5분 만에 포기"라고 하네요. 예매 일정 복습 대상 기간 시간 비고 교통약자·고령자·국가유공자 (사전 예매) 9월 15~16일 오전 7시~오후 1시 이미 종료 전 국민 (본 예매) 9월 17~18일 오전 7시~오후 1시 오늘(17일) 경부선 등 주요 노선 결제 기간 9월 17일 예매분: 9월 20일까지 - 미결제 시 자동 취소 대처 팁 지금 할 수 있는 일: 앱으로 미리 로그인 상태 유지하고 대기 걸어두세요. 웹은 피하고 모바일 우선으로. 서버 안정화되면 대기 번호가 줄어들 테니 포기 말고 재시도! 대안: 역 매표 창구나 자동발매기는 정상 운영 중이에요. 전화 예매(1588-7788)도 가능하지만, 교통약자 대상이에요. 취소표는 새벽 2~4시나 연휴 3일 전부터 풀리니 그때 확인하세요. SRT는?: 별도 예매로 9월 8~11일에 진행됐어요. 코레일과 겹치지 않으니 참고. 코레일이 빨리 복구하길 바래요. 예매 성공하시길!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말씀하세요. 질문2: 이번 추석 기차 예매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거야? 그록 답변: 이번 추석(2025년 10월 5~9일) 기차 예매가 유난히 힘든 이유는 여러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에요. 아래에 주요 원인을 정리해 드릴게요: 1. 폭발적인 예매 수요와 서버 과부하 상황: 오늘(9월 17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에 수십만 명이 동시에 몰리면서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이 먹통이 됐어요. 대기 번호가 10만~100만 번째까지 밀리고, 접속조차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 추석은 한국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귀성·귀경 수요가 폭증해요. 특히 올해는 연휴가 5일(10월 5~9일)로 길지 않아 예매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코레일 서버가 이런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장애가 발생한 거예요. 증거: X 게시물과 뉴스 댓글에서 "대기 28만 번째", "화면 멈춤", "30분째 접속 안 됨" 같은 불만이 쏟아졌어요. 2. 열차 공급 부족 상황: 올해 코레일은 무궁화호 사고(2024년) 여파로 열차 점검과 안전 강화 조치 때문에 증편 규모를 예년의 40% 수준(약 1만 석)으로 줄였어요. 평소 2~3만 석 증편과 비교하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요. 영향: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 주요 노선의 좌석이 금방 동났고, 이용자들은 한정된 표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했어요. 특히 서울-부산, 서울-광주 같은 인기 노선은 몇 분 만에 매진. 3. 사전 예매 구조와 이용자 몰림 구조 문제: 코레일은 교통약자·고령자·국가유공자 대상 사전 예매(9월 15~16일)를 먼저 진행하고, 일반 예매(9월 17~18일)를 나중에 열어요. 사전 예매로 이미 좋은 시간대 표가 많이 빠져나가니 일반 예매 때 경쟁이 더 심해져요. 몰림 현상: 일반 예매 첫날(17일)에 경부선 등 주요 노선이 몰리면서 서버에 부담이 집중됐어요. 이용자들이 새벽부터 대기하며 접속 타이밍을 맞춘 것도 트래픽 급증의 원인. 4. 기술적 한계와 반복된 문제 코레일 전산망: 코레일은 매년 명절 예매 때마다 서버 문제를 반복하고 있어요. 2023년, 2024년 추석에도 비슷한 먹통 사태가 있었지만, 서버 증설이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이 충분히 안 된 걸로 보여요. 이용자 불만: X에서 "코레일 매년 똑같다", "서버 고쳐놓고 예매 시작해라" 같은 반응이 많아요. 일부는 "SRT는 괜찮았는데 코레일만 왜 이래?"라며 비교하기도 했어요. 5. 대체 교통수단과의 경쟁 SRT와 비교: SRT는 9월 8~11일에 별도 예매를 진행해 코레일과 충돌을 피했지만, SRT 좌석도 한정적이라 코레일로 수요가 몰렸어요. 버스·비행기: 고속버스나 항공권도 명절엔 빠르게 매진되거나 가격이 올라, 기차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더 늘어난 상황이에요. 대처 팁 (간단히) 지속 시도: 코레일톡 앱에서 로그인 유지하고 대기 번호 기다리세요. 서버 안정화되면 접속 가능성이 높아져요. 역 창구: 역 매표소나 자동발매기는 온라인보다 덜 혼잡해요. 취소표 노려보기: 결제 마감(9월 20일) 후나 연휴 3일 전, 새벽 2~4시에 취소표가 풀릴 가능성이 높아요. 대안 노선: 무궁화호나 ITX처럼 덜 붐비는 열차, 혹은 비인기 시간대(새벽·심야)를 고려하세요. 코레일도 현재 서버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요. 예매 성공하길 응원할게요! 추가 질문 있으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17 16:41AI 에디터

지미션, 인도네시아 ICT 거인들과 '맞손'…AI 보안 시장 '정조준'

지미션이 현지 유력 기업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보안·공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현지 사회 인프라에 직접 접목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전략이다. 지미션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기업 프로페스타마 인터내셔널 및 야프로 아르타 퍼르다나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SW 고성장클럽'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프로페스타마 인터내셔널은 지난 1986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보안·ICT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지미션은 자체 개발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덱스마(DEXMA)'를 프로페스타마의 CCTV와 출입통제 등 물리 보안 인프라에 접목해 협력한다. 양사는 안면인식 및 객체인식 기술 기반의 스마트 보안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현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른 협력사인 야프로 아르타 퍼르다나는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공사(Angkasa Pura I) 산하 재단 자회사다. 공항 운영 서비스를 중심으로 폭넓은 공공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지미션은 야프로와 협력해 '덱스마 솔루션'을 공항과 공공기관 보안 체계에 적용한다. 이를 발판으로 향후 스마트 공항과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까지 사업을 확장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인도네시아 보안·공공 인프라 분야의 주요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지 파트너와 꾸준한 협력으로 신뢰를 쌓고 덱스마의 경쟁력을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7 16:30조이환

드림에이지, 신작 게임 '아키텍트' 사전 등록 돌입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17일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키텍트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모두 참여 시 총 23만 8천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과 함께 풍성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11만 9천원 상당의 '론칭 기념! 라가르의 봉인함 패키지'와 함께 '계승자의 특권 3일 체험권', 사전등록 특별 코스튬 '엘세티아 전승 의상'을 지급한다. 앱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 시에도 11만 9천원 상당의 '론칭 기념! 아트라하시스의 유산함 패키지'를 받을 수 있으며, '나루루 특별 지원 꾸러미'가 추가 제공된다. 이번 아키텍트의 사전등록 보상 혜택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네고의 신'에서 최종 결정됐다. 정이랑 배우와 아키텍트 개발진은 사전등록 혜택을 두고 치열한 협상을 펼친 끝에 역대급 사전등록 보상을 확정했다.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사전등록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사전등록에 참여만 해도 '게이밍 데스크탑 세트', '시디즈 게이밍 의자' 등 푸짐한 경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슈퍼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에어팟 맥스', '갤럭시탭 S10 울트라 256GB' 등 매주 다른 경품을 제공하는 '위클리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텝업'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해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골드', '무기 강화석', '방어구 강화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3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경우 비행에 필요한 특별 아이템 '계승의 날개'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라다와 베레타, 아지드가 각자 공약을 걸고 경쟁하는 'NPC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다 득표 NPC가 내세운 공약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는 오늘(17일) 저녁 8시 아키텍트 온라인 쇼케이스 'ARCHIFACT(아키팩트)'를 개최한다. 차세대 대작 MMORPG로서 아키텍트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핵심 요소, 차별점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Q&A 세션과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특징인 MMORPG다.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9.17 16:07이도원

와디즈-스타트투그룹, 글로벌 스타트업 한국 진출 지원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독일 등 유럽 스타트업 제품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한다. 와디즈는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업 스타트투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와디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및 글로벌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유럽의 혁신 브랜드와 트렌디한 제품을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트투그룹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유럽·미주·아시아 전역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일 정부와 주요 기관과 협력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타트투그룹은 와디즈에 글로벌 B2C·D2C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이들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 등을 와디즈와 공동 주최한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디즈는 스타트투그룹이 추천한 스타트업에 대해 '패스트트랙 심사'를 적용하고, 최대 5천 달러 규모의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양사가 공동으로 연말 어워즈 프로그램을 열어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테스트를 본격화한다. 독일 기업을 중심으로 와디즈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하도록 지원하고, 이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한국 시장 반응을 검증하고 초기 고객 기반과 마케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한·중·일을 연결하는 소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투그룹 한국 총괄인 알리나 마르타 디렉터는 "한국은 글로벌 혁신의 핵심 허브로 떠오르고 있으며, 와디즈와 함께 더 많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6:03백봉삼

"위고비·오젬픽, 감정적 폭식엔 효과 없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위고비·오젬픽 등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감량 효과를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진은 음식 섭취 동기에 따라 약물의 체중 감량 효과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해당 논문은 국제학술지 '당뇨병 연구 및 임상 실습(Frontiers in Clinical Diabetes and Healthcare)'에 실렸다. 연구진은 일본의 제2형 당뇨병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효과를 1년 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배고픔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슬픔 등 감정적 이유로 음식을 섭취하는 '감정적 식사(emotional eating)'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약물 효과가 미미했다. 즉,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을 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반면에 맛이나 냄새 같은 외부 자극에 따라 과식하는 '외적 식사(external eating)'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약물 치료 후 체중과 혈당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해당 논문 수석 저자인 다이스케 야베 교토대학 당뇨병·내분비학·영양학과 교수는 "치료 전 식습관 패턴 평가는 GLP-1 수용체 약물 치료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약물은 외부 자극에 의한 과식이 원인인 경우네는 효과적이나, 감정적 식사가 주요 원인인 경우에는 효과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GLP-1 계열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작용 원리와 관련이 있다. 이 성분은 음식 섭취 시 분비되는 GLP-1 호르몬처럼 작용해 뇌의 식욕을 억제하고, 위장 운동을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하지만, 이런 메커니즘은 배고픔·포만감 같은 생리적 신호에 국한되기 때문에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된 감정적 식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치료 시작 시점, 3개월 후, 1년 후에 참가자들의 체중과 체성분, 식단,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음식과의 관계 등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감정적 식사, 외적 식사,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조절하는 '절제된 식사(restrained eating)' 패턴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절제된 식사 습관은 약물 치료 후 실제로 섭식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참가자들은 1년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체중·콜레스테롤·체지방률 감소를 경험했지만, 골격근량은 변화가 없었다. 혈당 수치도 개선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식습관 변화도 확인됐다. 치료 시작 3개월 후, 참가자들은 절제된 식사가 늘고 외적 식사나 감정적인 식사는 줄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나자 원래의 식사 습관으로 되돌아왔다. 연구 공동 저자 가토 다케히로 기후대학교 박사는 "감정적 식사는 GLP-1 약물 치료로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심리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라며, "감정적 식사 경향이 뚜렷한 사람은 추가적으로 행동 치료나 심리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야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외부 식습관과 약물 치료 반응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을 시사하지만, 아직 예비적 연구 단계에 불과하다”며 “향후 대규모·무작위 대조 시험을 통해 이러한 연관성이 검증된다면, 간단한 행동 평가를 통합하는 것이 치료 전략 최적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7 15:28이정현

"쓰는 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카카오톡 곧 개편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톡 개편을 앞두고 '쓰는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 캠페인 티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카카오톡이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음을 예고하기 위해 티저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 카카오는 23일 개최하는 '이프 카카오(if(kakao)25)' 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톡의 본질인 '채팅'에 집중해 더 나은 대화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23일부터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캠페인 메인 문구 '쓰는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을 소개했다. 카카오톡 개편에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영상에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다양한 세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여러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톡을 개편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티저 영상은 오늘부터 카카오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부터는 온라인 채널은 물론, 인천공항, 서울역 등 오프라인에서도 공식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용자의 쾌적한 경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카카오톡의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4:53안희정

"새로운 20년 출발점" 지스타 2025, 3천10부스 확정…세부 프로그램 공개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주요 참가사와 함께 확정된 프로그램과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는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G-CON' ▲지난해부터 규모를 크게 넓혀 전시회 콘텐츠 다변화와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영기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스폰서 참여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동시에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BTC 전시관 내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시연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스타의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지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네이버웹툰의 대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에는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그린 문정후 작가가 참여해 지스타만의 새로운 얼굴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행사 홍보 이미지는 물론 오프라인 현장 전시 공간과 온라인 플랫폼, 각종 캠페인과 홍보 채널 등 지스타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을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만들고자 하며 참가사와 관람객 모두에게 지스타 만의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G-CON 2025'는 올해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게임 산업의 주요 화두인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삼아, 게임뿐 아니라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가 가진 힘을 탐구한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발더스 게이트 3',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타이틀의 핵심 개발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창작자들이 참여해 경험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발표 형식을 넘어 대담과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중이 내러티브의 본질과 미래를 보다 심도 있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가 공식 음료 스폰서로 참여하는 'G-CON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9월 중 2차 연사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계획이다. 지난해 지스타 20주년을 기념해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 인디 전시가,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올해 인디 전시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마련되어 국내외 인디 개발사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람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인디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발사들 간에는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확대 개최가 인디 콘텐츠를 지스타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디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5는 안전을 넘어 관람객의 편의와 공정성까지 고려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100% 사전 예매제가 3년 차에 접어들며 제도적 안정성이 완전히 자리 잡았고, 이로써 이중 대기 해소와 쾌적한 전시 환경 조성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그간 축적된 관람객 추이와 전년도 운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입장권 배포 규모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인원 분산과 만족도 높은 관람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내‧외부 입장 동선은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부정 입장(새치기·무단 진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소방·보안 인력과의 협력을 확대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한 지스타 2025'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의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월 14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5.09.17 14:45정진성

日보다 싸다...혼다 클래식 네이키드 GB시리즈 2종 출시

"일본에서도 GB350 시리즈 3개 모델을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은 70만엔(659만원)이 넘는 가격을 설정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 가격은 GB350C 638만원, GB350S 628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1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 흙'에서 열린 GB350·GB350S 출시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혼다의 중형급 모터사이클 GB 시리즈 라인업을 모두 구성하면서 인도 로얄엔필드, 영국 트라이엄프 등 동급 모델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혼다 GB시리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즐거운 라이딩을 선사하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레트로 스타일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GB 시리즈의 가격은 GB350과 GB350S의 가격은 각각 618만원, 628만원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GB350C 638만원이다. GB350은 경량 차체 구조와 저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다루기 쉬운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차급을 높이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외관은 슬림한 파이프 프레임과 볼륨감 있는 연료탱크, 수직 형태의 엔진 등 핵심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특히 엔진 주변부에 여백을 두는 설계를 적용해 GB시리즈 특유의 고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GB350은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기반으로 전용 스텝, 펜더, 사이드 커버 등에 크롬을 적용했다. GB350S는 숏 펜더와 17인치 와이드 리어 타이어, 매트 블랙 머플러, 더 낮고 멀어진 포지션의 핸들 바, 긴 시트와 사이드 커버 등 전용 사양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 대표는 "GB시리즈의 가장 특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사운드이지 않을까 싶다"며 "기분 좋은 고동감, 기분을 좋게 하는 사운드라고 표현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 측면에서 다루기 쉬운 사이즈"라고 부연했다. 엔진은 348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ps(마력), 최대토크 3kg·m을 발휘한다. 특히 저속 구간에서 풍부한 토크를 발휘하며 단기통 엔진 특유의 기분 좋은 고동감과 묵직한 저음 사운드는 주행의 즐거움을 주도록 했다. GB350과 GB350S는 후륜에 각각 18인치, 17인치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또한 첨단 사양도 탑재했다. 차체를 경량화하고 무게 중심과 시트고를 낮게 설계하고,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적용했다. 여기에 2채널 ABS,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비상 정지 신호(ESS) 등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 라이트를 적용했으며, 아날로그 속도계와 LCD 디스플레이를 조화롭게 배치한 클래식한 원형 미터를 탑재했다. 너클가드, 리어 캐리어, 와이드 스텝, 새들백 등 총 18종의 순정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돼 나만의 GB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GB350은 맷블랙, 화이트, 블루(투톤) 총 3가지 컬러로, GB350S는 그레이 단독 컬러로 판매된다. 차량은 일본에서 생산된 모델로 수입된다. 이 대표는 "GB350C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600대정도 판매됐으며 모델별로 250대에서 300대 수준으로 연간 800대 정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최근 딜러사를 재편하는 등 판매채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딜러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공백 부분을 판매점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혼다의 대형 이륜차는 딜러사만 판매해왔는데, 이번 GB350은 딜러와 판매점에서 모두 판매하겠다는 뜻이다. 이 대표는 "(이륜차) 강북 딜러가 지난달 종료됐고, 대구 딜러가 이번 달, 강남 딜러가 내년 2월 종료될 예정"이라며 "딜러 공백 부분은 기존 판매점에서 대형차를 서비스할 수 있는 컨벤션을 선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매점에 GB350을 포함한 300cc 모델도 공급 중이다"이라며 "서비스 네트워크는 강북·경기북부 지역과 대구·경상북도 지역 대형 모델 정기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 가능 매장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2025.09.17 14:26김재성

9월 FOMC 발표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 '관망'...시세 상승 기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9월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세와 신중론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요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동시에 발표 직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계도 만만치 않다. 시장에서는 이번 9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연준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17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약 11만6천61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1% 상승했다. 최근 7일간 기준으로는 5% 올랐다. 이더리움은 4천507달러로 같은 기간 5.1%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은 금리 인하 기대가 가격에 선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시장에 깔린 낙관론의 배경은 분명하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확대되고,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에도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디지털 대체 자산”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돼, 금리 인하 국면에서 투자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금리 인하 폭에 따라 시장 반응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0.25%포인트 인하가 단행된다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로 즉각적인 랠리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시사된다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0.50%포인트 인하가 이뤄진다면 예상보다 큰 폭의 유동성 확대 신호로 해석돼 단기 반등을 자극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까지 동반될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금리 동결이나 기대보다 작은 폭의 인하가 나온다면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즉각적으로 반영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단기 매도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선반영했기 때문에 실제 발표가 나오더라도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준이 향후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기대에 비해 실망감이 커져 단기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호재가 현실화되자 되레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5.09.17 11:32김한준

'진공 상태' 우주에도 냄새가 난다…어떤? [우주로 간다]

우주는 완벽한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처럼 냄새를 전달할 공기가 없다. 따라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주비행사들은 우주 유영에서 돌아온 뒤 독특한 냄새를 맡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IT매체 BGR은 우주에서 어떤 냄새가 날지를 소개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냄새 연구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우주의 화학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특정 냄새는 특정 분자에서 비롯되며, 이를 식별함으로써 과학자들은 행성, 위성, 성간 가스의 구성 뿐 아니라 천체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황 화합물은 화산 활동을, 탄화수소는 생명체의 구성 요소와 연결될 수 있다. 냄새는 곧 행성이나 위성의 표면 상태와 대기 반응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셈이다. 우주인들, 그 동안 무슨 냄새 맡았나 우주 유영이나 달 탐사를 마친 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헬멧을 벗은 우주비행사들은 탄 스테이크, 뜨거운 금속, 또는 용접 연기를 연상시키는 냄새를 맡았다고 표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돈 페티트는 "쾌쾌하면서도 달콤한 용접 연기"라고 표현했고, 다른 우주인들도 탄 고기나 쿠키, 화약 등 비슷한 향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폴로 임무 당시에도 달 착륙선 선실에는 화약 냄새가 가득했다고 전해진다.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 해리슨 슈미트는 "사용된 화약 냄새는 다른 어떤 냄새보다 기억에 훨씬 더 깊이 각인됐다"고 말했다. 아폴로 16호의 찰스 듀크도 "달 먼지에서 화약 냄새가 났다"고 증언했다. 과학자들은 이를 지구 저궤도의 산소 원자가 우주복에 달라붙어 재가압 돼 공기와 반응하면서 금속성 향을 내는 산화 화합물이나 오존이 생성된 결과라는 이론을 제시한다. 달 먼지 냄새에 대해서는, 유성체 충돌로 형성된 반응성 화학 결합이 기내 공기와 반응하며 독특한 화약 냄새를 만들어낸다는 가설이 있다. 하지만 달 먼지가 산소와 습기에 오래 노출되면 이 냄새는 점차 사라진다. 썩은 달걀 냄새의 행성, 화성 화성은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얇은 대기와 광물로 가득 찬 표면을 지니고 있어 독특한 냄새가 알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가 직접 숨을 쉬어 확인할 수 없다. 그 동안 화성 탐사선과 궤도 관측 장비의 분석에 따르면, 화성에서는 유황 가스와 석회질 같은 단맛이 섞인 냄새가 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화성 토양에 유황, 마그네슘, 철, 염소, 그리고 다양한 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화성 탐사선 '엑소마스'의 가스추적궤도선(TGO)의 관측 결과, 화성 대기에서 카보닐 황화물, 이산화황, 황화수소와 같은 유황계 가스가 뚜렷하게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해당 가스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극히 소량이거나 공기보다는 토양에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때문에 화성에서 썩은 달걀 냄새가 날 가능성이 있지만, 정도는 미미할 수 있으며, 냄새 또한 널리 퍼져 있지 않고 국소적으로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석유 냄새 풍기는 토성의 달 '타이탄'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는 메탄과 에탄과 같은 탄화수소가 풍부하다. 탄화수소는 타이탄의 짙은 주황색 대기와 호수의 주성분으로, 지구의 원유와 휘발유에도 존재하는 성분이다. 때문에, 만약 타이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석유나 휘발유와 유사한 냄새가 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카시니-호이겐스 임무는 타이탄의 호수와 바다에 액체 메탄과 에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주목할 점은 메탄 자체는 무취라는 것이다. 우리가 '석유 냄새'라고 부르는 냄새는 벤젠과 같은 더 무거운 탄화수소에서 비롯된다. 비록, 타이탄의 실제 냄새를 맡을 수는 없지만, 그 화학적 구성을 봤을 때 그 냄새는 우리에게 익숙한 석유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9.17 11:2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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