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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CJ ENM, '넥스트 K-POP 생태계'에 플랫폼 심는다

CJ ENM이 음악 콘텐츠 제작을 넘어 팬덤 플랫폼과 글로벌 커머스를 아우르는 K-POP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CJ ENM은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팬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삼각 전략을 제시하며 콘텐츠 IP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CJ ENM은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소재 '더클래스청담'에서 열린 'MUSIC 미디어 라운지'를 통해 자사 음악 사업의 글로벌 비전과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Mnet 개국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과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콘텐츠-플랫폼-커머스' 삼각 전략…CJ ENM의 K-POP 확장 실험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누군가 K-POP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면, 친구가 '앰플(엠넷플러스) 깔았어?' 라고 답하길 바란다”며, K-POP 입문 관문으로서의 주도권을 노리는 플랫폼 전략을 설명했다. CJ ENM의 음악 사업은 Mnet이라는 케이블 음악 채널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팬덤 플랫폼과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구조로 확장되고 있다. CJ ENM은 지난 30년간 300명 이상의 연출 인력과 25개 자체 스튜디오, MAMA·KCON 등 대형 오프라인 IP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레이블-콘텐츠-팬덤으로 이어지는 MCS(Music Creative eco-system)를 구축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삼각 전략은 멀티 레이블 체계 강화, 제작 포맷 다변화, 팬덤 플랫폼의 고도화로 요약된다. 웨이크원과 일본 라포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레이블 확장과 함께, 연내 또 다른 글로벌 합작 레이블 출범을 예고했다. 한국의 프로듀서와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지역별 K-POP 현지화 모델이 될 전망이다.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도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보이즈 투 플래닛', 애플TV+와의 공동제작 'K팝드', 힙합 프린세스 등 다양한 장르와 포맷이 발표됐다. 방송사 중심의 음악 예능에서 탈피해, OTT와 글로벌 협업 기반의 콘텐츠 실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플랫폼 전략의 핵심은 '엠넷플러스'다. 팬덤 앱을 넘어 오리지널 콘텐츠, 팬터랙션, 커머스까지 통합한 확장형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CJ ENM은 팬 플랫폼으로서 엠넷플러스의 가장 큰 강점으로 '동영상 중심 생태계'를 강조했다. 기존 기획사 플랫폼이 커뮤니티 기능에 집중된 반면, 엠넷플러스는 방송·OTT·디지털 채널을 통해 축적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영상 경험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형관 본부장은 “엠넷플러스는 30년간 축적한 콘텐츠 자산과 영상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팬 플랫폼과 차별화된 영상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엠넷플러스는 가입자 2천7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700만명, 누적 투표 3.2억회 등을 기록중이다. '숨바꼭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팬덤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4월 24일에는 굿즈 커머스를 담당할 '엠넷플러스 머치(Merch)' 베타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다. 오디션 전략도 진화…글로벌 생태계로 전환 중 CJ ENM은 K-POP 오디션 시장의 포화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초기 오디션 포맷은 신선했지만, 유사 프로그램의 범람과 유행 변화로 신선도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CJ ENM은 장르 다변화와 글로벌 현지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보이즈 투 플래닛'은 언어권에 따라 출연자를 달리해 동시 제작·방송·데뷔하는 형식을 취했고, 'K팝드'는 글로벌 팝스타와 K-POP 아이돌의 협업으로 기존 경연의 틀을 확장했다. 오디션 제작 경험은 일본, 중화권, 북미 등지로 포맷 수출과 현지화로 이어지고 있다. CJ ENM은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 유통 구조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신 본부장은 “K-POP이 메인스트림 장르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장르 내 슈퍼스타의 지속적인 등장, 세대 간 팬덤 계보 형성, 전문 레이블 구조가 필요하다”며 “CJ ENM은 그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6 12:34최이담

롯데리아, 롯리단길 4번째 디저트 '쥐포튀김' 출시

롯데리아가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의 '롯리단길 캠페인'을 통해 네 번째 협업 디저트 신메뉴 '쥐포튀김'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리단길은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판매했던 청주 미친만두, 부산 깡돼후, 서울 우이락의 평균 판매 수량이 목표 대비 128%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올해 진해 쥐포튀김 출시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디저트 메뉴 '쥐포튀김'은 진해 중앙시장의 '은혜분식'과 협업한 메뉴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진해 중앙시장에 환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진해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시설 개보수 및 필요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쥐포튀김은 경상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튀김으로, 이번 로젝트를 통해 전국 롯데리아에서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1:16류승현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71개 국가 및 지역 4,100여 개 소비 브랜드 참가

하이커우, 중국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환구시보 온라인 뉴스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에서 개최된다. CICPE는 올해 중국에서 열린 첫 번째 주요 국제 전시회이자 소비를 주제로 한 중국 유일한 국가급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열린 기회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삶을 함께 창조한다"를 주제로, "정품 우선"이라는 포지셔닝을 고수하며, 국내외 우수 소비재 자원과 글로벌 바이어와 셀러를 한데 모았다. 이는 소비 공급 최적화, 유통 채널 확충, 소비자 신뢰 회복 및 국내•국제 쌍순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소비품 전시 및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하이난섬 핵심 전시 이념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하나의 메인 전시관과 3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메인 전시관은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되어 8개의 주요 전시관을 운영한다. 3 개의 전시 구역으로는 하이커우 국제 면세점, 싼야 국제 면세점에 설치된 면세 소비 시나리오 전시 구역, 그리고 싼야에 처음으로 설립된 요트 전시 구역이 포함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비 정품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71개 국가와 지역에서 1,700여 개 소비 기업과 4,100여 개 소비 브랜드가 참가하여 패션, 테크,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흥 소비 분야의 정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영국이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프랑스, 스위스, 아일랜드, 한국, 일본 등 국가는 계속해서 우수한 소비 기업과 제품을 조직하여 출품하며, 슬로바키아 등 국가는 처음으로 단체로 참가한다. 특히 주빈국인 영국 국가관은 "영국의 장인 정신은 하이난에 온다"를 주제로, 27개의 영국 유명 브랜드를 모아 100여 개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전시품을 선보이며,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영국식 패션, 웰니스 소비, 라이프스타일 및 스포츠 아웃도어 5대 분야를 아우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영국 국가관은 신제품 발표회, 영국 패션쇼, 중•영 구매 매칭 행사 등 일련의 전문적이고 수준이 높은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 활동을 개최하여 중영 양국의 무역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할 것이다. 「일본 정품관」은 일본 무역 기관인 후지리 주식회사가 기획한 전시관으로, "녹색 환경 보호, 혁신 미래"라는 지속 가능• 혁신 디자인 콘셉트로 화장품, 식품, 주류, 보석, 건강용품 등 분야의 12개 일본 기업, 30여 개의 브랜드를 모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일본식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전시 산업이 녹색 저탄소 방향으로 전환하여 환경 보호 전시관이 국제 무대로 나아가게 하고, 글로벌 전시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려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국가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정성껏 기획했으며, 전시 면적은 228㎡이다. 전시관은 개방형 디자인으로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여 소비자에게 15개의 한국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한국 브랜드의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선사한다. 참가 브랜드로는 Medicube(메디큐브), Powerful X(파워풀엑스) 등이 있으며, 색조 화장품, 골프 아웃도어,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식품, 미용기기, IP 라이선스 등 분야를 포함한다. 또한, 한국 제주도는 처음으로 지역관을 기획하여 참가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올해 박람회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주빈성(시)에는 베이징시가 선정되었다. 베이징시를 비롯한 중국 전국 34개 성•구•시(중점 도시 등 포함)가 단체로 참가한다. 그중 주빈성인 베이징시의 전시 면적은 작년의 200㎡에서 400㎡로 확대되어, 베이징의 특색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베이징은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더우인과 콰이쇼우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여 소비 정품과 첨단 기술에 집중하고, 인공지능 기술,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 등 혁신적인 성과를 선보이며, '기술+소비'가 깊이 융합된 디지털 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8개의 신제품이 박람회에 기간 동안 최초로 공개되고 전시되며, 또한 6개의 국가급 선물도 베이징 전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박람회의 주최지인 하이난의 전시관 면적은 900㎡로, "건강 섬, 관광 섬, 국제 섬"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시가 이뤄진다. 그중 건강섬은 침향, 의료기기, 의약품, 하이난 신선식품, 특색 농산물 등 건강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관광섬은 하이난 추천 관광 코스, 백 가지 하이난 특색 요리, 미식 지도, 항공우주 관광 상품 및 중국(하이난) 남해박물관의 명품 등을 선보일 것이다. 국제섬은 외국 자본 및 외국 무역 기업의 우수 소비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우수 제품, 가공 부가가치 내수용 면세 제품, 하이난 첨단 기술 제품 등을 전시할 것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소비 주제, 하이난 특색, 주요 게스트의 요구를 중심으로 신제품 발표회, 패션쇼, 프라이빗 행사, "글로벌 기프트" 중국 지역 후보 선정 등 특색 있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또한 신에너지 자동차 대중 참여형 하이난섬 일주 레이스 대회, 저공 경제, 패션 소비, 디지털 소비, 건강 소비 등 일련의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2025.04.16 11:10글로벌뉴스

롯데칠성음료, 카리나와 함께한 크러시 신규 광고 공개

롯데칠성음료가 모델 카리나가 출연한 맥주 크러시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스파의 카리나와 모델 재계약을 진행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로,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 콘셉트로 크러시의 탄산감과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5초 광고와 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숏폼은 카리나가 크러시를 마시며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담았다. 감탄사 '크'를 통해 크러시를 연상시키고 시원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Z세대를 대표하는 카리나와 함께 제품의 강력한 탄산감과 시원한 맛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크러시를 마시는 짜릿한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1:08류승현

GS25, 홍대입구에 FC서울 특화 매장 열어…"스포츠 팬덤 성지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GS스포츠와 손잡고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테마로 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이하 특화 매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S25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GS25 연남한양점을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꾸며 오는 17일 재개장 하기로 했다. ▲접근성 ▲상징성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30 고객 비중이 높고, 유동 인구가 가장 활발한 입지의 편의점을 이번 특화 매장으로 탈바꿈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특화 매장은 43평(144㎡) 규모이며, FC서울의 엠블럼, 상징 색상, 마스코트 등과 함께 축구장의 핵심 요소가 매장 내·외부에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화 매장 외부는 축구 스타디움 콘셉트로 구현됐다. 건물 외벽이 위에서 아래로 점차 좁아지는 스타디움 특유의 사선 구조를 그대로 적용했으며, FC서울의 강력한 붉은 색감과 통유리를 외벽 인테리어에 교차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간의 입체감도 크게 끌어올렸다. 출입구에는 FC서울 마스코트 '씨드'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고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를 깔아 축구장 필드에 올라선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매장 좌측에 편의점, 우측엔 FC서울 선수단 락커룸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펼쳐진다. 락커룸 공간은 FC서울 전용 코너로 운영되며, 유니폼, 의류, 응원용품 등 80여 종의 굿즈 판매가 이뤄진다. 전용 포토존을 설치하고 축구공 디자인의 의자를 비치했다. 이 외에도 ▲FC서울 엠블럼 등이 들어간 대형 간판 ▲광천정 등 내외부의 특수 조명 ▲대형 랩핑 홍보물 등을 활용했다. GS25는 재개장을 기념해 ▲FC서울 선수와의 포토 이벤트(추첨) ▲한정판 핀뱃지 증정 이벤트(현장 선착순) ▲럭키드로우 이벤트(굿즈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특화 매장은 일회성 팝업이 아닌 상시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FC서울 특화 매장을 포함해 GS25가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매장은 총 5개점으로 확대됐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가 보유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의 설계,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구현한 FC서울 특화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높은 충성도와 자발적 확산력을 지닌 스포츠 팬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장 기획, 공간 연출, 행사 등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며 컬쳐 리테일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4.16 10:37김민아

리플-SEC 분쟁, 운명의 날 D-1…가상자산 시장 분수령 될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오랜 법적 분쟁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전환점을 맞는다. 이날은 리플 측이 항소 반박 서면을 제출해야 하는 기한으로 SEC와 리플 사이에 오랜 기간 이어온 사건 향방이 정해지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리플의 항소 반박 서면 제출 여부는 지난 2023년 7월 아날리사 토레스 뉴욕 남부지방법원 판사가 내린 중간 판결에서 비롯된 절차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재판부는 리플의 XRP 판매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고 기관 투자자에 대한 직접 판매는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소 등을 통한 일반 투자자 대상 자동화 판매(프로그래매틱 판매)는 증권에 해당하지 않으며 임직원 보상 등으로 제공된 XRP 역시 증권이 아니라고 말했다. SEC 이 판결 중 프로그래매틱 판매는 증권이 아니라 법원 판단에 항소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양측은 항소 절차를 밟아왔다. 최근에는 항소 중단과 관련한 합의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리플 스튜어트 알데로티 수석 법률책임자는 지난 3월 25일 "SEC와 합의를 통해 리플이 5천만 달러(약 714억원) 벌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부과된 벌금은 약 1억2천만 달러(약1천713억원)였으나 양측은 대폭 감액된 금액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벌금을 XRP로 납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1일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그 금액을 XRP로 지불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다만 SEC가 이런 방안을 수용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16일을 기점으로 사건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XRP의 법적 지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프레드 리스폴리 가상자산 전문 변호사는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플이 이날 항소 반박을 제출할 가능성은 10%에 불과하다"며 "90% 확률로 합의나 사건 종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EC가 항소를 공식 철회할 경우 XRP들 둘러싼 비증권 판단이 유지된 채 사건이 마무리 된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 경우 향후 유사한 사안에 직면한 다른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에도 법적 명확성을 제공하게 되며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화에 긍정적인 선례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반면 리플이 반박 서면을 제출하고 SEC가 항소 절차를 이어갈 경우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며 길게는 수년간 법정 공방이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XRP의 법적 지위는 다시 불확실성에 놓이게 되며 투자자와 기업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최근 SEC는 새로운 위원장으로 지명된 폴 앳킨스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을 강조하고 있다. 폴 앳킨스 위원장은 이달 초 진행된 상원 인준을 통과하며 "불확실한 법 적용으로 인해 미국의 블록체인 산업이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4.16 10:35김한준

웅진식품, 보이넥스트도어 티즐 광고 촬영 비하인드 공개

웅진식품이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티즐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지난 1일 공개된 티즐 보이넥스트도어 TV CF 촬영 모습을 담았다. 2명의 멤버별 조합은 물론 6명 단체컷 촬영 장면까지 담겼다. 2명의 멤버가 조합을 이뤄 촬영한 장면에서는 개개인의 실제 취미가 담긴 소품과 분위기에 멤버들이 한껏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단체 촬영컷에서는 6명이 서로 장난치며 노는 모습이 담겨 15초, 30초 광고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현장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멤버들의 티즐 모델 발탁 및 광고 촬영 소감을 만나볼 수 있는 단체 인터뷰도 마련됐다. 티즐 보이넥스트도어 광고 비하인드 영상은 2분 20초가량의 분량으로 공개되며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은 인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티즐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일부터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CM송 'MY TEA향 저격'도 함께 담겨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즐길 수 있다.

2025.04.16 10:32김민아

전면 가득 메운 55인치 화면에 VIP 시트 탑재…대통령이 타는 아메리칸 럭셔리 韓 상륙

캐딜락이 16일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로 손꼽히는 모델로 대통령 경호차로 많이 활용돼 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1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당대 최고의 기술력과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완전변경에 가까운 변화를 거친 5세대 부분변경이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 버전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스포츠 플래티넘 두 개의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1억6천607만원,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는 1억8천807만원이며, 트림별 가격은 동일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 시그니처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램프와 라이팅 시스템은 리릭(LYRIQ) 등 캐딜락 전기차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후면부는 테일램프 위치 조정과 윈도우 디자인을 개선했다. 에스컬레이드의 상징과도 같은 약 1m 길이의 거대한 블레이드 LED 테일램프와 하단 범퍼 및 통합형 배기구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휠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외장 색상은 기존 2가지 색상 ▲블랙 레이븐 ▲크리스탈 화이트 트라이코트에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 ▲아젠트 실버 메탈릭 ▲레디언트 레드 틴트코트 등 3가지 색상이 추가돼 총 5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기준 VIP 고객을 위한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기본 적용된다. 패키지는 2열 14방향 파워시트에는 전동 위치 조절, 열선, 통풍, 마사지와 럼버 서포트 기능이 적용됐다. 2열 전용 커맨드 센터, 듀얼 무선 충전 패드, 접이식 트레이블 테이블은 기존 장착된 C타입 USB포트와 220v 파워 아울렛과 더불어 2열 공간의 사용성을 확장해 간단한 식사와 사무까지 가능한 환경을 완성했다. 컬럼 장착형 전자식 기어 레버도 새롭게 적용됐다. 센터 콘솔은 보다 넓은 수납공간으로 구성했다.. 실내 색상은 젯 블랙을 기본으로 일반형 모델에서는 위스퍼 베이지, ESV에서는 시어 그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는 첨단 편의사양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한쪽 필러에서 반대편 필러까지 이어지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8K의 해상도를 지닌 35인치 운전석 스크린과 4K, 20인치 동승석 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는 무선으로 연결되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도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한다. 새롭게 장착된 커맨드 센터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편리하게 차량 부가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파워 어시스트 기능이 지원되는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도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새롭게 적용된다. 실외 도어 핸들 스위치, 실내 도어 레버, 1열/2열 커맨드 센터,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차량의 문을 여닫을 수 있어 차량 탑승과 하차에 있어 비약적으로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도 새롭게 탑재된다. 온스타가 적용된 차량은 휴대전화 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차량을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격 제어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정보 확인 등 기능을 제공한다. VIP가 타는 럭셔리 '더 뉴 에스컬레이드'…주행감 개선에 방점 캐딜락은 주행 성능과 파워트레인이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캐딜락의 '고요한 정밀함' 주행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돼 조용하면서도 노면과의 연결감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의 시그니처 기술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시스템은 초당 1천회 이상의 정밀한 노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스펜션 감쇠력을 조절, 노면 상태나 주행 상황에 맞춰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결합되어 고속 주행 시 차고를 낮춰 안정감을 높이고, 저속 및 승하차 시 차고를 조절해 편의성과 주행 효율성을 모두 확보한다. 또한 독립식 전·후방 서스펜션은 차체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정교한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으로 대형 SUV임에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주행 기술은 고속 주행 시 더욱 체감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파워를 자랑하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며, 주행 조건에 따라 엔진 실린더 작동 패턴을 달리하는 기능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가 적용됐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123년 헤리티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혁신을 담아 다시 태어난 모델"이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성공의 순간을 함께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0:30김재성

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 작품 담은 상품 출시

스타벅스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담은 텀블러와 머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SS 커뮤니티 콘서트 셰이 텀블러(355ml)'와 '커뮤니티 사자 머그(355ml)'로 지난해 열린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정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디자인했다. SS 커뮤니티 콘서트 셰이 텀블러(355ml)에는 김동연 작가의 작품인 '친구와 함께 하는 연주회'를 디자인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당 작품은 동물들의 악기 연주에 맞춰 춤추는 나무, 해, 구름 등의 모습을 그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했다. 커뮤니티 사자 머그(355ml)에는 일상 속 다양성에 대한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박세준 작가의 '카페 사자와 친구들'이라는 작품을 삽입했고, 해당 작품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품은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9개점(▲대학로점 ▲성수역점 ▲서울대치과병원점 ▲적선점 ▲경동1960점 ▲독립문역점 ▲제주세화DT점 ▲종로R점 ▲환구단점)과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과천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공식 앱인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스타벅스는 오는 18일 김동연 작가의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 박세준 작가의 '카페 사자와 친구들'을 비롯해 금상을 수상한 이희찬 작가의 '나의 봄' 작품으로 디자인한 모바일 카드를 스타벅스 앱에서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청년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과천DT점 2층의 '별빛미술관'에서는 역대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 '그림의 확장, 함께 그리는 꿈'이 진행 중이며, 전시회는 오는 6월 15일까지 열린다. 또한, 스타벅스는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구분을 두지 않는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 수는 480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4.1%수준이다. 회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3년마다 선정하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4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이들이 회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담 인사담당자를 통해 육성하고 있으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정기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5일 회사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에 장애인 파트너 20여 명을 초청해 대표이사와의 대화, 덕수궁 특별전 관람, 주요 특화 매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날 대표이사와의 대화에서 파트너들은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언, 애로사항 등을 나눴다. 파트너들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사내 주요 의제로 채택해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대표이사와의 대화에서 나온 제언을 바탕으로 ▲청각 장애인 파트너 전용 진동 타이머 도입 ▲장애인 파트너 전담강사 배치 ▲교육 자료 내 수어 삽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스타벅스 머그와 텀블러로 더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도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5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듣고 소통하는 세상 'Belonging'을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04.16 10:30류승현

NH올원뱅크, 시중은행 앱 경쟁력 1위…SK C&C 디지털전환 성과

SK C&C(대표 윤풍영)가 NH농협중앙회 및 NH농협은행과 함께 추진한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 C&C는 1천300만명이 넘는 NH농협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뱅킹(Full Banking)' 서비스가 완성됐다고 16일 밝혔다. 약 21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 중심 슈퍼앱 구축 ▲UI/UX 전면 개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 전환 등을 중심으로 농협의 금융 시스템 전반을 혁신했다. 사용자 중심의 UX 개편을 통해 고객은 금융 상품을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탐색 및 가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품 가입 경로 및 금융몰을 일원화해 끊김없는 이용 경험을 제공했다 금융 상품은 모듈화되어 유기적으로 연계·통합되었고, 비대면 인증 수단 확대 및 회원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간편 뱅킹 서비스의 제공 범위도 대폭 확장됐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 개선의 결과 'NH올원뱅크'는 5대 시중은행 금융상품몰 대상 모바일앱 경쟁력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요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시스템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NH농협은 2023년 1월 올원뱅크에 선도적으로 적용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전체 비대면 고객 채널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핵심 금융 시스템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독립적인 개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져 업무시간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신규 기능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앱 응답속도는 평균 25% 이상 개선됐고 금융 트랜잭션의 처리 속도와 안정성도 향상됐다. 시스템 오픈일인 1월 31일 평소 대비 약 215% 증가한 거래량을 기록했음에도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운영돼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협 내부에서도 IT 및 본부 부서 직원 약 900명이 설 연휴 직전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참여하고 연휴 기간 동안 1천명이 넘는 인력이 출근해 비상 대응에 나서는 등 전사적인 참여와 헌신 속에 안정적으로 완수됐다. SK C&C 김남식 디지털 서비스1본부장은 "NH농협과 함께 SK C&C 구성원의 열정과 기술력으로 초대형 디지털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오픈했다"며 "NH농협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속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금융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0:03남혁우

700조원 투자한다 했는데...美, 엔비디아 'H20' 무기한 수출 규제

엔비디아의 중국향 AI 가속기가 수출 규제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올 1분기 약 7조4천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처리하게 됐다. 최근 엔비디아는 미국 내 70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펼쳤으나, 미중 갈등에 따른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15일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로부터 자사의 AI 반도체 'H20'에 대한 무기한 수출 규제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는 당사가 H20을 중국(홍콩 및 마카오 포함)이나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 수출할 경우, 수출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추가로 미국 정부는 해당 수출 규제가 무기한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H20은 엔비디아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기존 AI 가속기인 'H100'의 성능을 대폭 낮춘 개조품이다. 미국 정부의 통보로 엔비디아는 오는 4월 27일 종료되는 2026년 회계연도 1분기에 H20 수출 규제에 따른 손실을 반영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H20 제품과 관련한 재고, 구매 계약, 기타 관련 충당금 등으로 약 55억 달러(한화 약 7조4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바로 전날 미국에 향후 4년간 최대 5천억(한화 약 700조원) 달러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애리조나주와 텍사스주에 약 30만평의 부지를 확보해 AI 반도체 및 AI 슈퍼컴퓨터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주 골자다. 이에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에 대한 수출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회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수출 규제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취하면서,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만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들에게 미칠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대거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지속적으로 공급망 진입을 시도 중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아직 H20용으로 HBM 판매가 없고, SK하이닉스는 H20용 HBM에 대한 추가 판매를 3월 완료해 엔비디아처럼 재고 손실처리 등의 비용 반영은 없을 것"이라며 "H20은 기존 계획 대비 추가된 물량이므로 제재로 인한 연간 HBM 계획 변동 및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2025.04.16 09:42장경윤

SKT, 넉달간 악성 앱 2610건 차단...1070억원 피해 예방

SK텔레콤이 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총 2천610건의 악성 앱을 발견, 차단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경찰청과 협조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천610건의 악성앱 설치 의심고객을 확인해 경찰이 직접 피해자에게 출동해 즉시 삭제 조치를 하는 등 약 4개월 간 약 1천70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악성앱 차단 협력은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SK텔레콤은 1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악성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모델 기반 분석을 통해 악성 앱 유포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악성 도메인과 IP를 추적해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SK텔레콤이 경찰청의 영장 집행을 통해 AI 모델 기반의 분석을 통한 악성앱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고객군을 추출하고 데이터를 경찰청에 제공하면 경찰청은 출동 경찰관이 직접 악성앱이 설치된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성 앱을 직접 삭제해 조치해 피해를 줄였다. SK텔레콤과 경찰청의 이 같은 협력은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2차적인 금융 사기 피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했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 최근 횡행하고 있는 스미싱 범죄는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부고, 청첩장 등 다양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해당 URL을 누르고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을 탈취하는 식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악성 앱이 연락처나 문자메시지, 위치 등에 대한 과도한 접근 권한을 요구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소액결제 사기, 비대면 계좌 개설 등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악성 앱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2023년 4천472억원에서 지난해 8천5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이용 동의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약 9천700건의 미끼 문자를 탐지하여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곽병일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은 “최근 카드 배송 사칭 피싱 시나리오가 등장하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법을 시도하고 있어 모르는 링크에 접속하거나 수상한 어플은 절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영규 SK텔레콤 정보보호실장은 “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악성 앱 설치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각종 보이스피싱 등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09:28박수형

두핸즈 '품고', 인디 브랜드사에 일본 역직구 운영 전략 알려준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22일 일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인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일본 역직구 배송사 똑똑하게 선택하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두핸즈 '품고'가 큐브플로우, 스타트투데이와 함께 큐텐대학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큐텐대학은 이베이재팬이 운영 중인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의 판매자 교육센터다.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큐텐재팬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품고는 웨비나를 통해 일본 진출 초기 브랜드들을 위한 효과적인 운영 전략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매부터 배송까지 이커머스 운영 효율화 방안은 물론, 품고 풀필먼트를 통해 국내 네이버배송과 일본 큐텐재팬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의 강점을 소개한다. 두핸즈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 스타트업으로, 풀필먼트 운영관리 솔루션 '품고 나우'를 기반으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 첫 협력사로서 네이버 도착보장, 당일 배송, 24시주문 마감 등을 지원하며, 경기권과 충남권에 총 12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페덱스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2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지역 5일 이내 빠른 배송을 보장하는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초기 단계에서 물류 운영의 복잡성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웨비나는 품고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역직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22일 오후2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되며, 큐텐재팬 판매자라면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4.16 08:36백봉삼

줄리앙 "채널 서핑" 공개: 추억으로 보는 텔레비전의 역사

로스앤젤레스,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기념품 전문 경매소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텔레비전 탄생 60년을 기념하는 파격적 경매 행사"채널 서핑'(Channel Surf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품과 의상, 무대 장치, 제작물 등 600여 점이 출품되어 인기 시트콤과 걸작 드라마부터 파격 버라이어티 쇼, 실감나는 리얼리티 시리즈까지 텔레비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채널 서핑"은 전 세계 팬들과 수집가들에게는 텔레비전 역사의 한 부분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르와 시대를 다양하게 선별하여 TV의 문화적 영향력과 꾸준한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작품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주요 경매 출품작은 다음과 같다. 린다 카터(Lyndar Carter)가 전설의 원더우먼(Wonder Woman) 역을 맡았을 때 입었던 오리지널 아메리카나 유니폼 바디수트와 티아라, 귀걸이, "진실의 올가미" 소품, 무릎 높이 부츠. "치어스"(Cheers) 등 옛 시트콤에 쓰였던 특유의 무대장치와 소품. 특히 "프레이저"(Frasier)에 나왔던 오리지널 바 현관문과 바 의자, 프레이저 크레인의 펜트하우스 소파와 카페 네르보사 테이블, 의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코미디 "로잔느"(Roseanne)에 자주 등장하던 소파. "소니 앤 셰어 코미디 아워"(The Sonny and Cher Comedy Hour)와 "셰어"(Cher)에 나왔던 밥 맥키(Bob Mackie) 앙상블, "캐롤 버넷 쇼"(The Carol Burnett Show)와 "마마스 패밀리(Mama's Family)"에 나왔던 캐롤 버넷(Carol Burnett)의 시그니처 의상 등 전설적 공연자들이 입었던 멋진 의상.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핸드메이드 테일"(The Handmaid's Tale), "스타트렉"(Star Trek), "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 등 파격적 드라마와 공상 과학 시리즈에 나왔던 소품과 의상. 줄리앙 옥션은 텔레비전의 진화와 그것이 전 세계 대중문화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보여주고자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였다. 흑백 방송 초창기부터 요즘의 스트리밍과 몰아보기까지 사람들의 시청 환경 형성에 기여한 프로그램과 스타들을 "채널 서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널 서핑" 옥션은 5월 7일(수)과 8일(목) 양일간 생방송과 온라인으로 열린다. 더 자세한 사항은 [LINK TO AU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줄리앙 옥션 소개: 줄리앙은 상징적인 유물과 세상에 유일무이한 컬렉션을 통해 추억을 현재의 삶에 되살려 주는 기업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 링고 스타부터 레이디 가가, 뱅크시, 커트 코베인까지 또 LA에서 전 세계까지 오리지널리티를 줄리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보 담당자: 줄리앙 옥션모젤 마일리-베일리(Mozell Miley-Bailey)(646) 653-3105mozell@homagepr.cominfo@juliensauctions.com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qz8mZ7fO14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514/Juliens_Horizontal_Logo.jpg?p=medium600

2025.04.16 01:10글로벌뉴스

탈레스, 프라임 팩터스 은행 카드 보안 시스템 공급

양사 협력 확대를 통해 BCSS와 탈레스 payShield HSM으로 고객 결제 애플리케이션의 속도와 보안 제고에 주력키로 유진, 오레곤,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탈레스(Thales)가 자사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프라임 팩터스(Prime Factors)의 은행 카드 보안 시스템(BCSS) 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오늘 이 같은 합의 사실을 발표하였다. BCSS는 맞춤형 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보안의 오케스트레이션을 간소화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토드 무어(Todd Moore) 탈레스 데이터 보안 제품 담당 부사장은 "탈레스는 결제 보안을 빠르고 쉽게 구현해 줄 수단을 찾고 있다"면서 "BCSS는 애플리케이션 측 결제 보안 인프라가 탄탄해 탈레스 payShield HSM에게 부족한 점을 잘 메워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보안 규정 준수 간소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탈레스 payShield HSM을 내장해 결제용 하드웨어 보안의 구현과 관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BCSS는 도입 즉시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개발팀에서는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단시간에 구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강력한 결제 키 관리와 안전한 저장 역할에 따라 세분화된 액세스 관리와 권한 적용 감사 기록 관리와 보고 기능 고급 API와 사전 구축된 워크플로로 신속한 PayShield HSM 통합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HSM를 망라해 부하를 분산하는 기능 기본 내장 탈레스의 제임스 토르유센(James Torjussen) payShield 제품 매니저는 "탈레스가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결제 HSM 서비스를 보면 BCSS가 핵심 차별화 요소임이 명백하다"며 "양사 고객은 BCSS의 부하 분산 기능과 배포 유연성을 통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재개발하지 않고도 사업에 어울리는 속도로 용량이나 기능, 환경을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등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BCSS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를 빈틈없이 지원하며 강력한 페일오버 기능을 내장,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일정과 비용,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호세 디아즈 프라임 팩터스 제품 서비스 담당 부사장 겸 탈레스 전 결제 전략 책임자는 "BCSS는 수십 년간 보안 감사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자체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BCSS를 도입하는 기업은 수익 창출 기간 단축, 위험 완화, 구현 비용 및 장기 총소유비용 절감과 같은 편익을 누릴 수 있다. 탈레스 채널 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이 결제 보안 인프라를 간소화하도록 돕는 일은 탈레스와 30년 이상 협력한 데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솔루션 기술 요약서나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담당자:키나 로이터(Kyna Reuter)kyna.reuter@primefactors.com 에릭 킹엄(Erik Kingham)erik.kingham@thalesgroup.com

2025.04.16 00:10글로벌뉴스

기가바이트, 최첨단 냉각 시스템을 갖춘 GeForce RTX™ 5060 Ti 및 5060 출시 - 게이밍과 AI를 위한 최적의 성능 제공

타이베이,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eForce RTX™ 5060 Ti 및 GeForce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4월 16일부터 공식 판매 예정이며, 유명 게이머, 크리에이터, AI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성능과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와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현한다. 기가바이트, 최첨단 냉각 시스템을 갖춘 GeForce RTX™ 5060 Ti 및 5060 출시 - 게이밍과 AI를 위한 최적의 성능 제공 업그레이드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은 공기량을 최적화하고 와류 및 소음을 최소화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그래픽 카드는 Hawk Fan 설계를 적용해 공기압을 최대 53.6%, 공기량을 12.5% 향상시켰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서버급 전도성 젤을 사용하여 고르지 않은 부품 표면과의 접촉을 최적화해, 열 저항을 줄임으로써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GPU와 직접 접촉하는 구리 플레이트와 복합 히트 파이프를 장착한 GIGABYTE GeForce RTX™ 5060 Ti 및 GeForce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열전달을 극대화해 뛰어난 냉각 성능을 구현한다. 기가바이트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GeForce RTX™5060 Ti 및 GeForce RTX™ 5060 모델을 제공한다. ELITE 모델은 AORUS 시리즈의 입문용 라인업으로, 고급 냉각 시스템과 스크린 쿨링 기능을 제공해 후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추가적인 열 방출을 가능하게 한다. GIGABYTE Gaming 및 AERO 모델은 고성능 게임 및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AERO 모델은 세련된 화이트와 실버 컬러로 제공되어 미적 감각을 중시하는 PC 빌드에 적합하다. 또한 화이트 PC 시스템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제작된 GIGABYTE EAGLE ICE는 올 화이트 PC빌드에 이상적인 옵션이다. 한편 WINDFORCE 모델은 심플한 블랙 스타일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소형 폼 팩터 빌드 시장의 성장에 맞춰 기가바이트는 182mm 길이의 GeForce RTX™ 5060 모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PC 시스템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기가바이트 GeForce RTX™ 5060 Ti 및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5 23:10글로벌뉴스

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스타트업 1.7억원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창업 기업에 최대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처에서 로봇을 검증·실증하며 판매를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그 외 기업들의 필요에 따라 사무공간, 교육 프로그램,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 지원 프로그램들을 선택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5월 15일까지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로봇 스타트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5개 권역에서 상담회를 개최한다.

2025.04.15 22:49신영빈

람다테스트, AI로 테스트 설정을 자동화하는 HyperExecute MCP 서버 출시

-- 새로운 AI 네이티브 기능, 테스트 설정을 자동화하여 속도, 지능, 효율 모두 향상 인도 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통합 에이전트 AI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람다테스트(Lambda Test)가 오늘 HyperExecute MCP 서버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버는 자사의 AI 네이티브 테스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HyperExecute를 최첨단으로 개선한 것으로,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도입하여 자동화된 테스트 워크플로를 크게 간소화하고 설정 시간을 몇 시간 또는 몇 주에서 단 몇 분으로 단축한다. HyperExecute는 MCP를 통합함으로써 AI 모델이 디지털 도구들과 자율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동화된 테스트 구성의 속도, 효율성, 간편함을 대폭 향상시킨다. 개발자와 QA 팀은 이제 프로젝트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확한 테스트 명령을 생성하며, 수작업 없이 맞춤형 YAML 구성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HyperExecute MCP 서버는 테스트 실행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와 테스트 워크플로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켜 원활한 연속 통합 및 배포를 지원한다. 람다테스트는 또한 HyperExecute MCP 서버 내부에 Agentic RAG를 통합하여 온보딩을 간소화했다. 사용자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에이전트에게 요청하면 HyperExecute 문서에서 직접 답변을 가져올 수 있다. 아사드 칸(Asad Khan) 람다테스트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설립자는 "HyperExecute MCP 서버는 품질 엔지니어링 업계에 있어 중대한 도약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단순히 테스트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워크플로를 근본적으로 단순화해 개발자들이 복잡한 설정에 신경 쓰는 대신 혁신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P 서버는 단순한 테스트 도구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지능형 AI 인터랙션을 통해 복잡한 설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테스트 자동화의 가능성을 재정의한다. 더 빠르고 스마트하며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동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LambdaTest는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개선하며, 개발에서 출시까지 우수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HyperExecute는 이미 기존 그리드보다 최대 70% 빠른 속도로 테스트를 실행함으로써 테스트 자동화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제 람다테스트는 HyperExecute MCP 서버를 통해 개발자 경험과 테스트 효율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perExecute MCP 서버의 이점은 http://lambdatest.com/hyperexecute-mcp-ser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다테스트(LambdaTest) 소개 람다테스트는 AI 기반의 옴니채널 소프트웨어 품질 플랫폼으로, 지능형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작성, 오케스트레이션, 실행을 통해 기업들이 제품 출시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15000여 고객사와 2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람다테스트는 최신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위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우저 및 앱 테스팅 클라우드: 웹 및 모바일 앱을 10000개 이상의 브라우저, 실제 디바이스, OS 환경에서 수동 및 자동으로 테스트할 수 있어 플랫폼 간 일관성을 보장한다. HyperExecute: 기존 그리드보다 최대 70% 더 빠르게 테스트를 실행하는 AI 네이티브 테스트 실행 및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로, 스마트 테스트 배포, 자동 재시도, 실시간 로그, 원활한 CI/CD 통합을 제공한다. KaneAI: 세계 최초의 생성형 AI 네이티브 테스트 에이전트로,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손쉬운 테스트 생성, 지능형 자동화 및 자체 진화형 테스트 실행이 가능하다. Jira, Slack, GitHub을 비롯하여 기타 DevOps 도구와 직접 통합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lambda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721228/Lambda_Test_Logo.jpg?p=medium600

2025.04.15 20:10글로벌뉴스

스타벅스, 봄 맞이 '에너지 피지오'·'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완연한 봄을 맞아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음료, 푸드, MD로 구성된 두 번째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이번에 처음으로 청량감과 기능성을 강조한 신규 음료 라인업인 '에너지 피지오'를 선보인다. 에너지 피지오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칼로리도 그란데 사이즈 기준 99kcal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톨 사이즈 기준 타우린 1,000mg, 비타민C 60mg, 비오틴 30ug 등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에너지 피지오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는 상큼한 유자와 오렌지로 맛을 낸 음료이며,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는 체리와 자두가 만나 색다른 조합이 만들어내는 맛이 일품이라는 설명이다. 이른 더위가 예고된 만큼 스타벅스의 대표 여름음료로 자리매김한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출시된다. 해당 음료는 깔끔한 맛의 콜드 브루 위 달콤 짭조름한 맛의 씨솔트 폼을 올려 중독성 있는 '단짠 음료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 3종의 음료를 스타벅스 카드 혹은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별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카테고리 음료인 에너지 피지오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한정판 디자인 보틀(500ml)에 에너지 피지오를 담은 제품도 선보인다. 출시일로부터 일주일간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 보틀',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 보틀'을 POS 결제한 고객에게는 별 4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슈크림 라떼 등 총 5종을 파우치 백과 함께 구성해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데일리 파우치 백은 여권, 휴대폰 등을 담기 좋은 실속 있는 사이즈로 제작돼 여행, 일상 등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시원한 음료와 즐기기 좋은 푸드도 선보인다. '햄&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는 고소한 크루아상 사이 햄, 체다치즈, 루꼴라를 넣고 달콤한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더한 상품이다.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피스타치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케이크 시트 사이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달콤한 화이트 가나슈 생크림을 더하고 상큼한 생딸기를 올렸다. '바게트 소금빵'은 바게트와 같이 바삭한 겉면 식감이 특징인 상품으로, 고소한 버터 풍미와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SS 액티브 미르 와이드마우스 텀블러(932ml)', '액티브 캠핑 컵 세트(2P)', '액티브 피크닉 매트', '액티브 미니 백팩' 등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인 상품들로 구성된 총 10여 종의 MD도 이번 프로모션에 판매한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인기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와 신규 카테고리 음료인 에너지 피지오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해 볼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식음료 라인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18:46안희정

"탈 車 없단 말은 옛말"…취향따라 선택하는 픽업 붐

한국 픽업트럭 차종에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 수요가 많지 않지만 아웃도어부터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한 완성차 제조업체와 수입차의 전략으로 픽업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픽업트럭은 총 9종이다. 이중 올해 출시한 신차는 3종으로 기아 타스만, 지프 글래디에이터 부분변경, KG모빌리티(KGM) 무쏘EV(가나다순) 등이다. 픽업트럭 차종이 국내에 대거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가 처음으로 전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출시하면서 국내 완성차 픽업 시장이 활짝 열린 것이다. 실제로 타스만 출시 이전까지는 KGM의 렉스턴(현재 무쏘)이 국내 유일한 픽업 모델이었다. 기아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ℓ의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일반 도로 주행부터 험로 주파까지 가능하도록 개발기간 5년간 1만8천회의 시험을 거쳤다. 기아 특유의 상품성도 갖췄다. KGM은 무쏘EV의 출시와 함께 기존 렉스턴 브랜드를 무쏘로 재편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칸이 무쏘 스포츠와 칸으로 재편되면서 무쏘 브랜드에는 전기 픽업부터 일반 픽업까지 선택지를 갖추게 됐다. 기아 타스만의 등장으로 국내 픽업 시장도 활력을 찾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픽업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19년 4만2천825대로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1만3천954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타스만이 출시된 지난 2월 13일 이후 보름 만에 누적 계약이 4천대를 넘겼고 두달 만에 5천대에 가까이 계약이 이어졌다. 무쏘EV는 지난달 5일 출시 당시 사전예약 물량만 2천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볼륨 픽업모델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픽업 시장도 커지고 있다. 지프는 지난 11일 프리미엄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편의·안전 사양과 세련된 디자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쉐보레 콜로라도 Z71과 GMC 시에라, 포드 레인저 등과 직접 경쟁한다. 수입 픽업트럭은 한국GM의 쉐보레, GMC와 지프, 포드 등이 각 차종을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픽업트럭 시장에 신차종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경쟁보다는 수요가 더 많아지고 있다"며 "워낙에 (픽업이) 비인기 차종이었던 만큼 시장을 크게 키워줄 모델들이 많은 것은 바람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픽업 차종은 아니지만 국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각각 전기 상용차 ST1과 다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 차종은 상용차와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이 될 예정이다.

2025.04.15 17:10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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