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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인터파크투어, 유럽 인기 투어·입장권 최대 60% 선착순 할인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유럽 여행 상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럽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달 15일까지 '유럽 메가세일'을 통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 투어 및 입장권 대상 타임딜 특가를 선보인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야경투어, 박물관 투어, 버스 투어 등 유럽 인기 투어 및 입장권 6개를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최저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만 원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유럽 축구 25/26 시즌 공식 티켓도 오픈했다.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에서 인증한 공식 티켓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2매 이상 구매 시 연속 좌석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티켓 오픈을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유럽 축구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단독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현지 문화까지 폭넓게 경험하려는 트렌드와 장거리 여행 수요를 반영해 유럽 지역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과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의 모든 순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년 상반기 NOL 인터파크투어의 유럽 지역 투어·액티비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성장했다.

2025.07.04 09:03백봉삼

삼성전자, AI 성능 높인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건조기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지원하는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국내 최대 25kg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kg 용량의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된 제품으로, 빨래 양이 많거나 분리 세탁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단품을 직렬로 설치할 때보다 상단 건조기 투입구 높이가 약 80mm 낮아져 세탁물 투입이 더욱 편리하다. 'AI 홈' 스크린과 '빅스비'로 더 스마트한 연결 경험 제공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세탁·건조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서 있는 상태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적용돼 한층 편리하다. 터치스크린에서 집안 도면을 3차원으로 보여주고 연결된 가전의 위치와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D 맵뷰' 기능으로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기존에 학습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도 이해하고 직전에 나눈 대화를 기억해 이어서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빅스비, 무세제 통세척 코스가 뭐야?" 라고 물으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서 "그걸로 시작해줘" 라고 말하면 직전 대화를 기억해 해당 코스를 실행한다. AI가 알아서 최적의 솔루션 제공…더욱 편리한 세탁 경험 선사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AI 맞춤세탁+ ▲AI 맞춤건조+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AI세제자동투입 등 한층 고도화된 AI 기능을 두루 갖췄다. 'AI 맞춤세탁+'는 세탁물의 종류, 무게,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코스로 알아서 맞춤세탁하는 기능이다. AI가 세탁물의 특성과 패턴을 분석해 옷감을 구분하고, 소재에 맞춰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전 과정을 섬세하게 조절해 한층 깨끗하게 세탁한다. 세탁 중 오염도를 판단해 세제 양과 세탁 시간도 줄이거나 추가한다. AI가 인식할 수 있는 옷감이 기존 섬세∙타월∙일반 3종에서 데님∙아웃도어까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AI 맞춤건조+'는 일반∙데님∙타월∙섬세 4종을 구분해, 두꺼운 의류는 구석구석 꼼꼼하게 건조하고, 타월류는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는 등 의류 재질과 특성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맞춤 건조를 수행하는 기능이다. 이불에 특화된 세탁∙건조 기능도 지원한다. 'AI 이불세탁'과 'AI 이불건조'는 이불의 부피와 종류를 감지해, 얇은 이불은 빠르게 세탁∙건조해 물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돕는다. 두꺼운 이불은 더 꼼꼼하게 세탁∙건조해 엉킴없이 깨끗하고 보송하게 건조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업그레이드된 'AI 진동 소음 저감 시스템'을 갖췄다. 세탁기가 설치된 바닥 환경에 따라 세탁기의 진동 패턴을 감지해 진동을 최소화한다. 또 진동을 흡수하는 2단 댐퍼를 탑재해 탈수 시 소음도 51.7dB(A)로 낮다. 이외에도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과, 세탁이나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콤보'에서 처음 선보였던 '직수 파워 오토 클린'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강력한 수압으로 열교환기의 건조 먼지를 자동으로 세척하며 필요 시 수동 청소도 가능해 제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드럼세탁기 1등급 최저 기준과 비교해 세탁 시 세탁물 1kg 당 소비전력량이 동일 기준보다 45% 더 낮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 결합형, 분리형 세탁기와 건조기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맞춤형 AI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세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크스틸∙실버스틸∙그레이지∙화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369만8천원~434만8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인 1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의 3가지 색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8월 17일까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AI 원바디 1대를 증정한다.

2025.07.04 08:53장경윤

밴티지 재단, KDM 재단과 손잡고 자카르타의 거리 아동 지원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7월 3일 /PRNewswire/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소재의 KDM 재단(KDM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KDM 재단은 교육, 창의성 및 지속 가능한 삶을 통해 노숙 아동 삶을 변화시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아동 지원 비영리 단체다. Vantage Foundation Joins Hands with KDM Foundation to Empower Street Children in Jakarta 최근 KDM 캠퍼스를 방문한 밴티지 재단 관계자들은 소타르 시나가(Sotar Sinaga)의 KDM 재단 이사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청소년 발달에 대한 조직의 전체론적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KDM은 단순한 보호소를 넘어,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 수공예, 축구,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역량 강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단은 닭과 메기를 기르는 소규모 농장, 유기 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KDM의 자립형 생태 시스템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은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지속가능성, 책임감, 자립심을 가르친다. 특히 감동적인 순간은 현지 브랜드 툴리산(Tulisan)과 협업한 '페페 인형(Pepe Doll)' 아트 프로젝트였다. 이 인형은 음식을 찾아 거리를 떠도는 한 어린 소녀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판매 수익 전액이 KDM 재단을 통해 교육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Pepe Doll' art project, created in partnership with local brand Tulisan to raise funds to provide to the children in need. KDM의 활동은 캠퍼스 밖에서도 이뤄진다. 가장 효과적인 참여 도구 중 하나는 축구로, 단순히 스포츠로서가 아니라 규율, 협력, 팀워크를 가르치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KDM은 지역사회에서 경기를 조직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취약한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 내에서 지도를 받고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타르 시나가 KDM 재단 이사는 "우리는 이 활동을 기금 모금(fundraising)이라 부르지 않고 친구 모으기(friend raising)라 부른다"며 "친구가 없다면 우리는 이 학교도, 삶을 바꾸는 이런 프로젝트도 지속할 수 없다. 결국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건 지역사회다"라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은 인도네시아의 소외된 아동에게 밝은 미래를 선사하는 KDM 재단과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방문에서 목격한 아이들의 기쁨, 회복력, 창의성은 밴티지 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포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스티븐 시에(Steven Xie) 밴티지 재단 전무 이사는 "KDM의 환경은 희망과 기회로 가득 차 있다"며 "우리가 만난 모든 아이들은 잠재력의 불씨를 가지고 있었고, 이와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그들이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 KDM의 놀라운 활동을 지원하고 그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과 KDM은 단순히 쉼터를 짓는 것을 넘어, 미래와 자신감, 연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협력은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밴티지 재단의 여정에 있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기록되고 있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3 19:10글로벌뉴스

[Q&AI] 신지 상견례 영상 공개 후 여론 악화…왜?

질문: 신지 결혼 상대 문원이 논란인데, 관련 내용 정리해줘. 그록 답변: 코요태 멤버 신지(본명 이지선, 44세)의 결혼 상대인 가수 문원(본명 박상문, 37세)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지는 2025년 상반기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문원의 과거와 상견례 영상에서의 태도가 공개된 후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며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논란 요약 문원의 이혼 과거와 자녀 존재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해 자신이 이혼남이며 전처가 양육 중인 딸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사실을 신지가 연애 초반에는 몰랐고, 관계가 깊어진 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원이 이혼과 자녀 사실을 사귀는 도중에 밝힌 점을 신뢰를 깨는 행동으로 보고 비판했습니다. 상견례 영상에서의 태도 논란 2025년 7월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상견례 영상('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에서 문원의 태도가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문원은 신지를 '지선이'라고 부르며 친구처럼 낮춘 호칭을 사용한 반면, 전처와 딸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외모를 '나잇살'이라고 언급하거나, 추리닝 차림으로 참석하려 했다는 점 등이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영상은 하루 만에 12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았으나, 약 3만 개의 댓글 중 다수가 신지의 결혼을 우려하며 반대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문원의 과거 폭로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문원이 과거 양다리를 걸치다 전처의 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전처 지인"이라며 이혼 사건 기록을 열람해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이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유언비어로 간주되기도 했으나 여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지의 반응과 여론 신지는 문원의 책임감 있는 태도(딸을 위해 전처와 소통하며 노력하는 모습)를 높이 평가하며 결혼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팬들의 우려 댓글에는 "감사해요"라며 응답하거나, 응원 댓글에만 '좋아요'를 누르며 자신의 선택을 지지하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X에서 "신지 결혼 반대" 키워드가 7,000여 개를 돌파하며 반대 여론이 거세졌고, 일부는 코요태 멤버 빽가의 계정에 "신지를 말려달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과거 발언 재조명 신지가 2017년 SBS '남사친 여사친'에서 김종민에게 "미래 남편이 너를 무시하면 바로 이혼"이라고 말한 발언이 재조명되었습니다. 문원의 상견례 영상에서 김종민을 향한 발언이 무례하다는 지적과 맞물리며, 신지의 과거 발언이 문원의 태도와 대조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신지와 문원의 입장 신지: 문원의 이혼과 자녀 사실을 알고도 그의 책임감을 믿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팬들의 우려를 인지하면서도 응원에 집중하며 결혼 의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문원: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밝히며 신지와의 관계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다"는 발언이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여론의 분위기 반대 여론: 문원의 과거, 상견례에서의 태도, 신지와의 호칭 논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전청조 사건"을 언급하며 신지의 결정을 재고하라는 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지 여론: 소수의 팬들은 "신지가 행복하면 된다"며 응원하는 입장을 보였으나, 대다수 여론은 부정적입니다. 결론 신지와 문원의 결혼 발표는 처음 축하 분위기로 시작되었으나, 문원의 이혼 과거, 자녀 존재, 상견례 영상에서의 태도, 그리고 과거 폭로로 인해 급격히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신지는 문원을 신뢰하며 결혼을 강행하려는 입장이지만, 팬들과 누리꾼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공식 입장이나 해명이 논란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참고: 위 내용은 2025년 7월 3일 기준 웹과 X 게시물을 바탕으로 정리되었으며, 일부 폭로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입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7.03 19:09AI 에디터

하이브, 북미 리더십 교체…'멀티홈 전략' 라틴으로 확장

하이브가 북미와 한국 법인 대표를 교체하며 리더십 개편에 나섰다. 3년간 하이브 아메리카(HBA)를 이끌어온 스쿠터 브라운이 의장 자리에 물러나면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HBL) 수장인 아이작 리가 새로운 의장 자리에 올랐다. 라틴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을 선택해 라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북남미 통합 체제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일 아이작 리 HBL 의장을 HBA 대표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2021년 하이브가 아티카 홀딩스를 인수하며 합류한 스쿠터 브라운은 대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스쿠터 브라운이 대표 자리에 물러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거물급 가수를 영입하며 사세를 불려온 HBA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자 '하이브 2.0'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시너지 창출과 라틴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는 지난해 8월 3대 사업영역을 ▲음악 ▲플랫폼 ▲테크기반 미래성장 사업으로 재편하고, 음악 사업 영역에서 한국·미국·일본·라틴 사업의 확장 및 지역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하겠다는 '하이브 2.0'을 공개한 바 있다. 라틴으로의 사업 확장 교두보로 하이브는 멕시코를 점찍었다. 스페인 등과는 같은 언어를 공유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는 미국과 가까워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는 현지 법인을 설립한 지 2년 만인 올해 2월 레이블 도세밀 뮤직을 설립하고 유명 락 밴드 '카페 타크바' 멤버 메메 델 리얼을 영입하며 멕시코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현지 유명 뮤지션을 영입하는 것 또한 하이브가 추구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멀티 홈, 멀리 장르 전략은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달부터는 멕시코 최대 방송사 텔레문도와 함께 손을 잡고 현지 밴드 선발 오디션을 방영 중이다. 해당 오디션은 첫 방영날 동 시간대 스페인어 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시청자 수는 68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멕시코 공략에 아이작 리가 중심에 있다. 아이작 리는 세계 최대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를 역임한 인물이다.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로 꼽히는 아이작 리가 HBL에 이어 HBA까지 이끌게 되면 멕시코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콘텐츠들을 미국 시장으로 어렵지 않게 이식해올 수 있다. 멕시코 시장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는 미국에서 모국어인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다. 여기에 아이작 리의 겸임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HBA의 인기 콘텐츠도 멕시코 시장에 가져오기 용이해진다. 겸임으로 인한 통합 체제로 라틴 시장 공략에 이어 진정한 의미의 시너지 창출까지 가능해지는 것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제 막 대표로 선임돼 대표이사로서 어떤 일에 역점을 둘 지를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북미와 남미의 의장을 모두 겸직하기에 이들을 모두 아우르는 시너지 창출과 사업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5.07.03 18:01박서린

입점하면 서로 이득…유통가, '올다무' 유치 경쟁 치열

CJ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이른바 '올·다·무'가 유통업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들이 이들을 '앵커 테넌트(핵심 임차인)'로 삼아 유치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올다무 입장에서도 주차공간과 집객력이 보장된 쇼핑몰 입점을 선호하고 있어 '윈윈(Win-Win)'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국인 관광객 쇼핑 트렌드도 '올다무' 중심으로 3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핵심 쇼핑 채널로 올다무가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지난해 방한 외국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무신사의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은 343%, 이용건수는 350%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이용금액이 106%, 이용자 수는 77% 늘었고, 다이소는 각각 49%, 46%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일본·대만·미국 관광객이 올다무로 몰렸다. 일본의 경우 올리브영 이용액은 전년 대비 78.9%, 무신사는 542.1% 증가했다. 대만 역시 올리브영 169.1%, 무신사 376.6% 늘었다. 미국은 무신사 246.4%, 올리브영 77.3%, 다이소 26.8% 증가세를 보였다. 쇼핑몰과 올다무, '윈윈 전략' 본격화 이런 이유 때문인지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올다무' 입점 여부를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 지난달 26일 개점한 이마트의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올다무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홍보 포인트로 설정했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이 입점한 건물은 기존에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재단장을 통해 평수를 모두 확장했다. 올리브영은 기존 55평(182㎡)에서 158평(522㎡), 다이소는 기존 190평(628㎡)에서 502평(1천660㎡) 규모로 넓혔다. 일산 상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신규 유치하기도 했다. 아울렛도 올다무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근 실내형 쇼핑공간 '더에스몰'에 '무신사 스탠다드'를 오픈하며 올다무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아울렛이 됐다. 올다무 브랜드가 모두 입점하진 않았지만, 이들을 홍보 전면에 내세우는 쇼핑몰도 있다. 지난달 말 공식 개점한 현대백화점의 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상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유치했다. 올리브영 역시 입점했다. 집객력·편의시설 등에서 상호 시너지↑ 업계 관계자는 “올다무가 발생시키는 집객 효과를 무시할 수 없어 해당 브랜드를 입점시키는게 쇼핑몰의 주요 경쟁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올다무에게도 대형 유통업체 입점은 부정적인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대형 쇼핑몰의 집객력을 공유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의 경우 복합 쇼핑몰이나 아울렛이 가진 주차장이라는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며 “무신사 역시 홍대·명동 등 보장된 상권에만 매장을 내고 있는데, 대형 쇼핑몰이 가진 집객력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03 17:14김민아

AI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 기업 생존 좌우한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가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재평가 받고 있다. 특히, AI 기술과 결합된 데이터 분석은 기업 의사결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I는 고객 행동 패턴 분석, 시장 트렌드 예측,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보고서 작성 시간까지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기업의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을 넘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전사적으로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실무진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데이터 중심 조직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 활용 트렌드 AI 시대 이전에도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데이터를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왔다. 아마존은 고객 검색 기록, 구매 내역, 장바구니 담기, 클릭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 구축, 실시간 수요 예측 및 재고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넷플릭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 선호도, 시청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 시청자 유지율과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런 데이터 기반 접근법은 넷플릭스가 글로벌 OTT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돕는 '오픈서베이' AI 기술이 본격 도입되며 더욱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전문가 노하우를 학습한 AI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내부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기업의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돕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리서치 및 경험분석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이 빠르게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스페이스에는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됐다. 리서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데이터가 필요한 실무자가 직접 리서치 전 과정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조직 전체의 데이터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 고도화된 AI 기술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AI 텍스트 분석, AI 오시스턴트, AI 리포트 등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AI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스페이스는 B2B SaaS 형태로 선보여 기업 내부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리서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해 보안과 신뢰성을 갖췄다. 최근에는 데이터스페이스 무료 버전을 출시해 실무자들의 데이터 활용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돕는 '세일즈포스'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AI 기반 플랫폼 '에이전트포스'를 중심으로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다. 에이전트포스는 단일 플랫폼에서 데이터 통합, 에이전트 생성, 안전한 배포까지 모든 단계를 처리하는 구조다. 특히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넘나드는 연결성과 슬랙 등 협업 도구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의 실무자가 직접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다. 영업,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링 등 기업 내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되며 생산성을 높여준다. 단순 반복 업무를 학습하고 자동화하며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돕는 '몰로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앱, 커머스, OTT 등 다양한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광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몰로코 애즈'는 고객 구매 이력, 앱 사용 패턴, 웹사이트 행동 등 기업 내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각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시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몰로코는 미래 커머스 진화 방향으로 기존 추천 시스템과 AI 에이전트 융합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맞춰 각 산업 전문성과 광고 기술을 접목한 커머스 설계를 진행 중이며, 단순한 광고 노출을 넘어 브랜드별 인사이트 기반 맞춤형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기존에는 외부에 맡기던 데이터 및 리서치 관련 업무를 기업 내부에서 직접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미 일부 기업들은 데이터 업무의 내재화를 예전부터 추진해왔고, AI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변화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를 실제 액션으로 연결하고, 나아가 데이터 자산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외부 시스템 도입 시에는 보안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7.03 16:35백봉삼

롯데홈쇼핑, 아프리카 비즈니스 패키지 판매..."사파리 투어 떠나세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6일 사파리 투어, 헬기 관광 등 이색 여행에 왕복 비즈니스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롯데홈쇼핑이 처음 선보이는 아프리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로, 5060세대의 프리미엄 장거리 여행 선호를 반영해 '맞춤형 럭셔리 여행' 콘셉트로 기획했다. '평생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이색 여행지'를 발굴해 고객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안하고자 '참좋은여행'과 약 1년간 준비해 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아프리카 주요 명소를 13일 간 일주하는 일정으로, 16인 이하 소규모 투어로 설계했다. '세렝게티', '암보셀리' 등 아프리카 4대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총 5회의 사파리 투어를 비롯해,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자연 속 고급 롯지 숙박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도 포함했다. 왕복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과 최대 3억 원 규모의 여행자 보험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1천600만원대이다. 13일에는 '하나투어'의 아프리카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색 경험과 고급 서비스'를 결합한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은퇴 후에도 여행과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고급 여행상품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2022~2024)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 상품 편성을 연평균 50% 이상 확대한 결과, 지난해 전체 여행 상품 중 장거리 여행 주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북극 크루즈 여행상품은 60대 이상 고객의 주문 비중이 40%를 넘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아이슬란드, 남미 등 대체 불가능한 이색 여행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이색 여행지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비즈니스 항공권, 고급 호텔, 사파리 투어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13일간 아프리카 4대 국립공원을 누비며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7.03 16:29안희정

"요즘 애들은 검색 안 해요"…MS가 알려주는 '진짜 정보 찾는 법'

검색 광고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광고(Microsoft Advertising)의 보고서에 따르면, 검색은 단순한 키워드 입력과 클릭 유도가 아닌,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경험'으로 전환되고 있다. 사용자는 더 이상 단순히 정보를 찾기만을 원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옵션을 비교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며, 모든 과정을 하나의 인터페이스 안에서 해결하길 기대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챗GPT(ChatGPT)의 공개(2022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의 출시(2023년 2월), 그리고 이후 생성형 이미지와 멀티모달 AI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도구들의 등장(2024년)이 있다. 이 기술들은 검색을 하나의 창으로 통합된 대화형 도우미로 바꾸며 사용자 여정을 단축하고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AI 검색은 30분 안에 결정을 끌어낸다… 194% 더 많이 사는 소비자 AI가 통합된 검색은 사용자 행동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챗 기반 검색에서 구매 행동은 53% 증가하고, 채팅 후 30분 내 구매 확률은 194% 상승했다. 사용자의 76%는 비개인화된 경험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으며, 71%는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사용자는 더 이상 단순히 정보를 찾기보다는 "나를 이해하고 도와줄 파트너"를 원한다. 검색 쿼리는 자연어 형식으로 길어지고 있으며, 챗봇과의 상호작용에서 사용자당 평균 대화 횟수는 22% 증가했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기존 검색보다 소셜미디어, 음성, 비주얼 기반 검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코파일럿의 음성 검색 사용량은 1년 만에 2.5배 증가했다. 1.7배 더 클릭되는 광고… AI가 '맥락'을 읽는 시대 검색 광고의 성과 기준도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단순 클릭률(CTR)이나 노출보다 '대화 맥락 속에서의 반응', '결정까지의 시간', '검색 여정의 압축'이 새로운 핵심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가 포함된 검색 여정은 기존 대비 4배 더 빠르게 결정을 유도하며, 사용자 여정 중 터치포인트 수는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Performance Max', 'Copilot for Ads Studio'와 같은 AI 기반 자동화 도구들을 통해 콘텐츠 생성과 최적화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들 도구는 사용자의 의도 기반으로 실시간 입찰을 조정하고, 검색 인터페이스 내에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광고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는 AI가 브랜드를 설명한다… 검색 최적화는 '대화 구조'부터 AI 검색 시대에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첫째, 검색 최적화(SEO)는 단어 중심이 아닌 '대화 문맥 중심'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 둘째, 콘텐츠는 짧은 답변부터 시각적 요소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모듈화돼야 하며, AI가 이를 적절히 조합해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겟팅과 실시간 콘텐츠 전송이 중요하다. 특히 AI가 브랜드를 대신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상황이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는 AI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까지도 통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신뢰성과 투명성, 사용자 맞춤형 경험은 AI 시대의 브랜드 영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FAQ Q. 생성형 AI는 기존 검색 광고 방식과 어떻게 다른가요? A. 기존 검색은 키워드 기반 링크 나열 방식이지만, 생성형 AI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의도에 맞춰 실시간 맞춤형 답변과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Q. AI 기반 검색이 광고 성과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A.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에 따르면 AI 통합 검색은 구매 가능성을 194% 높이고, 광고 클릭률은 최대 1.7배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Q. 마케터는 AI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나요? A. 대화 중심 콘텐츠 설계, 멀티포맷 모듈화,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 타겟팅, 자동화 도구 활용이 핵심 전략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7.03 16:19AI 에디터

"전세계에서 제일 싸"…신형 3008 하이브리드, 푸조 '구원투수'로 등판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취향코드를 저격하는 각종 안전·편의사양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도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대한민국에 선보입니다. 저희가 이 가격을 만들 때까지 수차례 치열한 논의와 설득, 그리고 때로는 간절함을 담은 강력한 협박까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캔디 성수에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처음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푸조는 올해 상반기 449대를 판매해 시장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 투입에도 전년 대비 21% 감소하면서 3008의 가격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뜻이다. 방실 사장은 "지난 4월 푸조 첫 하이브리드인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지난달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오늘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3총사가 모두 준비됐다"며 "뛰어난 상품성으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선보이는 3세대 올 뉴 3008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도심형 C-SUV로 2016년 2세대(P84) 기준 누적 14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2010년 디젤 모델 출시 이래 푸조 전체 누적 판매의 약 27%를 차지하며 핵심 모델로 활약해왔다. 3세대 올 뉴 3008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된 모델로 디자인과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서 푸조의 혁신을 집약했으며, 유럽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며 시장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공식 판매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알뤼르 4천490만원, GT 4천990만원이다.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알뤼르는 4천425만원, GT는 4천91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격 경쟁력이 높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판매 가격은 프랑스가 알뤼르 5천961만원, GT 7천238만원이다. 독일의 경우 알뤼르 6천429만원, GT 7천721만원이고 일본은 알뤼르 4천619만원, GT 5천114만원이다. 시장에 따라 최대 35%까지 차이 난다. 방실 사장은 "여러가지 원가 상승 요인이 많았지만 2017년 2세대 3008 GT의 국내 출시 가격에 그대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푸조 브랜드가 한국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의 수준 높은 안목과 취향을 만족시키고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형 푸조 3008 하이브리드는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e-DCS6), 48V 배터리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복합연비 14.6㎞/ℓ 거리를 자랑한다. 엔진과 전기 모터는 합산 최고 145마력 출력을 발휘한다. 올 뉴 3008에는 새로운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최초로 적용했다. GT 트림에는 대시보드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형태의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했다. 알뤼르 트림에는 2개의 10인치 스크린을 하나의 패널에 통합 설치한 '듀얼 10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된다. 기능성과 실용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3008은 더욱 넓어진 차체(전장 4천545㎜, 전폭 1천895㎜, 전고 1천650㎜, 휠베이스 2천730㎜)를 제공한다. 트렁크는 기본 588리터,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천663리터를 확보했다. 총 17개의 수납공간 및 에어컨 연동으로 쿨링이 가능한 암레스트 보관함을 포함해 총 34리터의 수납 용량을 제공한다. 시트는 트림에 따라 직물과 가죽(알뤼르), 고급 블랙 나파 가죽(GT)이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앞좌석 통풍·마사지 기능, 뒷좌석 열선이 제공된다. 급커브 시 상체 쏠림을 줄여주는 '어댑티브 볼스터'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이외에도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킹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무선 미러링 기능(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과 모바일 무선 충전 트레이도 기본 제공된다. GT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탑 앤 고 포함)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방실 사장은 이날 "올 뉴 3008은 첫째 시장의 트렌드와 결을 같이 하고 있으며 수입차 시장에서 또 한 번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주인공이라는 것을 감히 자신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2025.07.03 16:05김재성

SK브로드밴드-aT, 지역 경제 활성화 맞손

SK브로드밴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거래 유통 구조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aT는 우수한 품질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를 추천하고 SK브로드밴드는 케이블TV 지역채널 'ch B tv'에서 '커머스 방송(해피마켓)'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 이로 인해 지역 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보하고, 시청자이자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ch B tv'를 통해 정부의 농수산물 정책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T의 핵심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지역 미디어를 기반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 개선을 지원해 지역 상품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15:51진성우

인피니언, 300mm GaN 반도체 올 4분기 고객사에 첫 샘플 제공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확장 가능한 300mm 웨이퍼 기반의 갈륨 나이트라이드(GaN)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력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인피니언은 실리콘(Si), 실리콘 카바이드(SiC), 질화 갈륨(GaN)의 세 가지 주요 반도체 재료를 모두 제공한다. GaN 반도체는 더 높은 전력 밀도, 더 빠른 스위칭 속도, 더 낮은 전력 손실을 통해 스마트폰 충전기, 산업용 및 휴머노이드 로봇, 태양광 인버터와 같은 전자 기기의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며, 에너지 소비와 열 발생을 줄인다. 인피니언은 "올 4분기에 고객들에게 첫 샘플을 제공하면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선도적인 GaN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제조 전략은 주로 IDM(종합 반도체 업체) 모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설계부터 제조, 최종 제품 판매까지 반도체 생산 공정을 자체적으로 소유하는 것이다. 인피니언의 인하우스 생산 전략은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로, 고품질, 빠른 시장 출시 기간, 우수한 설계, 개발 유연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인피니언은 GaN 고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GaN 전력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존 양산 인프라 내에서 300mm GaN 전력 웨이퍼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반도체 업체이다. 300mm 웨이퍼를 이용한 칩 생산은 기존 200mm 웨이퍼보다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되었으며, 웨이퍼 직경이 더 커서 웨이퍼 당 2.3배 더 많은 칩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전력 애플리케이션용 GaN 매출이 2030년까지 연간 36% 성장해 약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 능력과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인피니언은 지난 1년간 40개 이상의 새로운 GaN 제품을 출시하며, 고품질 GaN 솔루션을 찾는 고객들에게 선호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7.03 15:25장경윤

굿 게임, 세계 최초 '실시간형 글로벌 게임 리얼리티 쇼' 발표

뉴욕, 2025년 7월 3일 /PRNewswire/ -- 굿 게임 그룹(Good Game Group Inc.)이 세계 최초의 실시간형 글로벌 게임 리얼리티 쇼인 굿 게임(Good Game)의 출범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리얼리티 TV의 스릴과 경쟁 게임의 높은 판돈을 결합해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전 세계 최초의 '게이밍 셀러브리티 슈퍼스타'를 배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굿 게임은 인도 최고의 크리켓 스타 리샤브 판트(Rishabh Pant)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스펀지 미디어 프라이빗 리미티드(Spunnge Media Private Limi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 번째 시즌을 제작한다. Good Game, world's first As-Live gaming reality show announced globally 굿 게임은 일부 방송 파트너 채널과 굿 게임의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워치 파티(공동 시청 이벤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굿 게임 측은 팝 문화, 게임, 엔터테인먼트가 교차하는 게이머 타깃 브랜드와의 후원 및 파트너십 유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라이 콕필드 (Rai Cockfield) 굿 게임 설립자는 "모두가 다 게이머다. 전 세계 33억 명의 플레이어가 창출하는 수익은 영화와 TV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며 "굿 게임은 이 거대한 현상을 이끄는 엔터테이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단순 제품 노출(PPL)이 아닌 자연스러운 제품 통합은 게이머의 스토리와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가 만나는 이 유일무이한 기회에 브랜드들의 초기 관심이 높아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도 최고의 크리켓 스타이자 MZ 아이콘인 리샤브 판트는 "굿 게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들은 흥미롭고 선구적인 콘텐츠로 유명하다. 이번 쇼에 대한 기대가 크며, 모두 이 여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그램의 글로벌 론칭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라이 콕필드 설립자는 "리샤브 판트를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리샤브는 스포츠와 크리켓 세계의 아이콘이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입증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굿 게임은 세계 최초의 실시간형 경쟁 리얼리티 쇼로, 게이머, 크리에이터, 엔터테이너가 게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홍보 역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경영 플랫폼이다. 우승자에게는 미화 10만 달러의 현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굿 게임 APAC'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게이머들과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쇼에는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시장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굿 게임의 장기적인 비전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장르로 커리어를 넓히며 국제 팬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굿 게임: 웹사이트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연락처 : 로버트 페닝턴(Robert Penington) - robert@thronepr.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3689/Good_Game_Series_Post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23690/Good_Game_Group_Logo.jpg?p=medium600

2025.07.03 15:10글로벌뉴스

지난달 수입차는 '모델Y' 홀릭…한달간 6천대 팔려

테슬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가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올라섰다. 기본 모델Y와 모델Y 롱레인지의 판매량을 합산하면 6천100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2만8천189대보다 1.5% 감소했지만 전년 2만5천300대보다 9.8% 증가한 2만7천779대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누적 판매량은 13만8천120대로 전년 12만5천652대보다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브랜드별로 판매량 1위는 BMW로 6천553대를 판매했다. 뒤를 이어 테슬라는 6천377대, 메르세데스-벤츠가 6천37대, 렉서스 1천230대, 볼보 1천67대 순이다. 포르쉐와 아우디는 각각 1천56대, 1천42대를 팔았고 토요타 809대, 미니 775대, 폭스바겐 717대 등 신규 등록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4천916대(53.7%), 전기 9천125대(32.8%), 가솔린 3천470대(12.5%), 디젤 268대(1.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7천779대 중 개인구매가 1만8천215대로 65.6%, 법인구매가 9천564대로 34.4%였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2천281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2천881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천569대) 순이다. 모델Y의 경우 합산 판매량이 6천162대로 테슬라 총 판매량의 96.62%를 차지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하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상반기는 다양한 신차 및 원활한 물량수급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5.07.03 15:09김재성

에이블리, '학산문화사' 입점...콘텐츠 경쟁력 높인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콘텐츠 제작∙유통사 '학산문화사'가 공식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원씨아이', '서울미디어코믹스'에 이어 '학산문화사'까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협업을 강화하며,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작품 수는 1만7천 개를 넘어섰다. 학산문화사는 만화, 소설, 아동 전문 도서, 웹툰·웹소설 등 국내외 다채로운 작품의 출판 및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IP를 활용해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 제작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귀멸의 칼날', '스파이 패밀리', '진격의 거인', '기생수'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일본 유명 원작 출판 만화를 국내에 정식 유통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에이블리는 이번 학산문화사 입점을 통해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웹툰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몽골 초원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로맨스를 다룬 '꽃을 주면, 나를 줄게',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판타지 로맨스 웹툰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등이 포함된다. 학산문화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매월 1천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일상처럼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신규 독자 확보는 물론, 기존 독자층에게도 작품을 더 자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이블리가 앱 안에서 유저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꾸준히 강화하며, 커머스와 콘텐츠 역할을 동시에 갖춘 이례적인 버티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웹툰 '꽃을 주면, 나를 줄게' 단독전을, 연이은 7일부터 13일까지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각 작품 모두 1화만 유료 열람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에이블리 내 모든 웹툰, 웹소설 작품 열람에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학산문화사의 인기 작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국내 대형 만화 출판사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떠오르는 웹툰·웹소설 신흥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유저가 원하는 모든 콘텐츠 취향을 손쉽게 찾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14:14안희정

밀크파트너스, BNB체인에 'USD1 로열티 허브' 출시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는 BNB체인에 스테이블코인 USD1 전용 로열티 플랫폼 'USD1 로열티 허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USD1 로열티 허브는 BNB체인 생태계에서 단독으로 운영되는 온체인 리워드 플랫폼으로, USD1의 실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크파트너스는 기존 웹2 환경에서 150만 명 이상의 국내 이용자 기반과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로열티 생태계를 바탕으로, 웹3 환경에서도 실사용 기반의 로열티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USD1을 보유하거나 거래할 경우 포인트(M-USD1)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후 이를 기반으로 밀크코인(MLK)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스왑 V3에서 USD1을 보유하거나, USD1-BNB 및 USD1-MLK 페어 거래 시 적립된다. 포인트 산정은 매일 UTC 기준 스냅샷 방식으로 이뤄지며, 최소 참여 요건은 50포인트 이상이다. 혜택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차등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밀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B체인은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다양한 디앱 생태계를 기반으로 탈중앙화 거래, 게임, NFT, 금융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밀크파트너스는 이번 USD1 로열티 허브 출시를 시작으로, BNB체인 생태계 내 로열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웹3 기반의 이용자 참여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채널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USD1 로열티 허브는 웹3 환경에서 밀크가 선보이는 새로운 로열티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온체인 기반의 이용자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3:59김한준

해커도 기다리는 여름휴가…개인정보 유출 '주의보'

여름휴가는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수확의 계절'로 통한다. 수많은 여행자가 방심 속에 개인정보를 무심코 흘리면서 해커들이 이를 대거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하고, SNS에 인증샷을 실시간으로 올리며, 이메일로 도착한 예약 확인서 링크를 아무 생각 없이 누르는 행동 하나하나가 해커에겐 훌륭한 침투 경로가 된다. 3일 노드시큐리티 등 보안 전문 기업들은 여름 피서 준비와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대안도 마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으로 들뜬 마음, 무방비 상태가 되는 순간들 여름철은 디지털 보안이 특히 취약한 시기다. 기업의 IT 보안 담당자들이 동시에 휴가를 떠나는 경우가 많아 시스템 대응력이 떨어지고, 이 틈을 노린 해커들의 계획적인 공격이 증가한다. 일반 이용자 역시 비일상적인 환경 속에서 보안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다. 설레는 마음에 스마트폰 알림 하나, 메일 한 통에 무심코 반응하고, 익숙하지 않은 웹사이트나 앱에도 거리낌 없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공공 와이파이는 대표적인 보안 사각지대다. 공항, 호텔, 카페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은 대부분 암호화되지 않거나 인증 체계가 미비해, 해커가 '중간자 공격'을 시도하기에 용이하다. 사용자는 단순히 숙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앱을 켠 것뿐이지만, 그 사이 아이디, 비밀번호, 카드 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다. 특히 여행 중에는 카드 정보 유출 위험도 높다. 노드VPN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0만 건 이상의 카드 정보가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됐다. 이 중 99%는 자동 입력 정보나 계정 정보까지 포함된 상태로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 자체도 디지털 보안 위협과 맞닿아 있다. 항공권, 숙소, 액티비티, 보험까지 대부분의 예약이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이름, 연락처, 여권 번호, 카드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입력된다. 그러나 일부 중소 여행 플랫폼이나 비공식 제휴사의 경우 HTTPS 보안 연결조차 갖추지 않아 위험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한 여행 플랫폼에서 수백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돼 다크웹에서 판매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SNS도 예외가 아니다. 여행지에서 찍은 인증샷은 지인에게는 즐거운 기록이지만, 해커에겐 유용한 정보다. 사진 속 여권, 탑승권, 호텔 영수증 등은 모두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위치 태그를 통해 사용자의 이동 경로나 집 비움 여부까지 파악될 수 있다. 실제로 SNS 게시물을 단서로 삼은 빈집털이 사건도 다수 보고된 바 있다. 여행 중 예약 변경이나 알림 메시지를 받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메일과 문자가 쏟아지는 것도 위험 요소다. 이 사이에 해커가 보낸 '항공편 연착 안내', '호텔 예약 확인', '렌터카 바우처 재전송' 같은 피싱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온다. 겉보기엔 정상적인 메시지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악성 앱 설치나 로그인 정보 탈취를 유도하는 링크가 숨어 있다.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휴가지에서는 클릭 한 번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분실 또한 심각한 위협이다. 대부분의 기기에는 SNS 계정, 은행 앱, 본인 인증 문자, 카드 정보 등이 저장돼 있으며, 이 하나만 탈취당해도 해커는 '사용자처럼' 수많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2단계 인증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경우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다. 언제나 도사리는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은? 노드시큐리티의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비해 한국 내 보안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기본적인 보안 위생만 실천해도 상당 부분의 위협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용 와이파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거나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계정에 반복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이런 습관 하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위생 수칙으로 ▲ 비밀번호 관리자 사용 및 주기적 변경 ▲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최신 상태 유지 ▲ 의심스러운 링크·첨부파일은 클릭 전 확인 ▲ 2단계 인증(2FA) 활성화 ▲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VPN 적용 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가상사설망(VPN) 사용은 사실상 필수라고 권고한다. 공항이나 호텔, 카페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는 보안 수준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공공 충전기나 USB 포트에 악성코드를 심는 수법까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리에디스 CTO는 "VPN은 단순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넘어, 실제 해킹 위협에서 사용자를 보호하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VPN 서비스인 노드VPN은 AES-256 군사급 암호화 기술을 통해 통신 내용을 보호하며,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했을 때 자동으로 VPN이 실행되는 기능과 VPN 연결이 끊겼을 경우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앱 설치 후 간단한 설정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SNS에 사진을 공유할 때는 위치 정보 태그를 제거하고 탑승권이나 여권 등 민감한 정보가 담긴 이미지는 업로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시간 업로드보다는 여행 후 정리해 올리는 것이 보안상 더 안전하다.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해 기기 찾기 기능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나의 아이폰 찾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기기 찾기'를 통해 원격 잠금 및 데이터 삭제가 가능하다. 잠금화면은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으로 설정해 물리적 보안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도 이메일이나 문자로 온 링크는 의심하고 예약 확인서나 바우처는 반드시 해당 서비스의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특히 발신 도메인이 등 낯선 형식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해커들은 실제 서비스 도메인을 교묘하게 흉내 낸 주소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브리에디스 CTO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결국 가장 취약한 요소는 사람 자신"이라며 "사이버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보안 인식 제고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03 13:40남혁우

고령고객이라면? 메뉴 번호 누르지 않아도 상담직원 한번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50대 이상 이용자 비중은 약 32%로 추산된다. 지점이 없어 고령층 고객 비중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는 수치다. 카카오뱅크는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 고객 전용 전화상담 서비스'다. 서비스를 도맡고 있는 카카오뱅크 최영미 CS채널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만 65세 이상 대상, 바로 상담사 연결 제공 최영미 팀장은 "고령 고객 전용 전화상담 서비스는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이다보니 고령자의 거래가 불편할 수 있다는 발상에서 시작됐다"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일반 상담전화와 다른 고령 고객 전용 전화상담 번호로 전화할 경우 복잡한 메뉴 선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전담 상담직원과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담 과정에서 어려운 금융 용어 대신 고객의 이해 수준에 맞춘 쉬운 설명과 느린 말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령 고객이 아닌데 고령 고객 전용번호로 전화할 경우 상담은 제약된다.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한 수 분 안에 끝나는 상담과 다르게 수십 분의 상담이 진행되기도 한다. 최 팀장은 "거래내역서 때문에 전화한 70대 고객이 있었다"며 "메뉴를 찾는 것과 거래내역서를 모바일서 열어보는 것들까지 모르셔서 하나 하나 응대하다보니 20여 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담사가 차근차근이 알려드렸는데, 그 이후에 그 고객이 다소 서툴지만 힘들게 텍스트를 입력해 감사 메시지를 남겨주셔서 상담센터가 한동안 훈훈했다"고 당시를 소회했다. 우수 상담사로 고령 고객 상담사 전면 배치 고령 고객 전문 상담사들은 일반 상담사 중 우수 상담사로 배치된다. 고령 고객이 모르는 내용을 폭넓게 알아야 함은 물론이고, 상담 내용을 잘 캐치해 알맞은 답변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영미 팀장은 "고령 고객들에 특화된 우수상담사를 전담으로 배치하여, 고령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카카오뱅크 내부서 전문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시스템이 있는데 금융 취약 계층의 응대 매뉴얼부터 고령자 고객 응대 요령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상담사들의 교육도 진행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카카오뱅크를 쓰는 고령층 고객 비중이 늘어나면서 고객센터로 유입되는 고령층 상담 고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은행이지만 지점과 유사한 고객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카카오뱅크의 고령층 전용 전화상담 서비스의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고 부연했다.

2025.07.03 12:57손희연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제작 발표 영상 '더 퍼스트 쇼케이스' 공개 임박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제작 발표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영상 티저는 어제(2일) 카제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으며, 제작 발표 영상은 '더 퍼스트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카제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쇼케이스에는 카제나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형석 디렉터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개발 방향성과 세계관, 아트 컨셉, 전투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영상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까지 총 4개 언어로 글로벌 전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9일 쇼케이스 영상과 함께 카제나의 메인 PV(Promotion Video)도 공개할 계획이다. 총 1분 30초 분량의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PV는 카제나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전투 장면을 그려낸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7월 9일을 기점으로 카제나가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나서게 된다. 쇼케이스 영상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디렉터와 개발진 직접 설명하는 첫번째 영상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03 11:25이도원

텐센트클라우드가 제시한 韓 기업 지원 전략은

텐센트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로 국내 웹 기업 비즈니스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텐센트클라우드는 지난 2일 서울에서 '텐센트클라우드 데이'를 열고 AI·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한국에서 네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IT 업계 관계자와 텐센트클라우드 고객사 주요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현재 텐센트클라우드의 AI 솔루션과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는 한국 내 상위권 게임 기업에 도입되고 있다. 텐센트클라우드의 기술 역량은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부터 3D 가상 공간 구축, 디지털 아바타, 인앱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한국 게임 산업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소매업체, 중소기업, 홈 기반 사업자들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브랜드와 소통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정필 텐센트클라우드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최근 한국 기업들은 고성능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게임과 라이브스트리밍 산업을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한국의 창의성과 결합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03 11:19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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