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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오쏘몰·한우 100원에 판다

SSG닷컴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그로서리 상품을 1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럭키 100원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미네랄(30개입*2박스) ▲정관장 홍삼정(240g) ▲조선호텔 한우 오마카세 세트(500g) ▲프리미엄 애플망고(3.5kg) ▲알마스 캐비아 3종 선물세트(15g*3개) ▲로얄오차드 프리미엄 티팟 차 선물세트 등 10~20만원대의 고단가 상품 6종이다. 해당 상품을 선택한 후 100원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미당첨 시 결제금액 100원은 SSG머니로 돌려준다. 오는 27일까지는 타임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그로서리 상품 2개를 선정해 파격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삼다수, 사조참치, CJ햇반, 코카콜라제로 등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쓱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창립 11주년 기념 마지막 행사 주간인 만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10:16김민아

신라면세점, '주류 세트 상품' 기획 행사 연다

신라면세점은 전 지점에서 주류 세트 제품과 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주류 2병 이상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믹스 앤 매치(Mix & Matc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 2병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어처를 1 달러에 제공하며 500ml 저용량 주류도 최대 80% 특가로 선보인다. 취향에 맞춰 고객이 직접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DIY 만들기' 기능도 도입했다. ▲조니워커 ▲카발란 ▲발베니 ▲글렌피딕 등 브랜드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2병 담아 세트로 구성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이 추천하는 주류 세트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5월에는 장바구니에 주류 제품을 담으면 구입하는 주류의 총 용량이 표시되는 기능을 도입해 주류 쇼핑에 대한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점은 '망설이지 말고 한병 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병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류 세트 상품을 구성해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1여객터미널 29번 게이트 인근 매장과 제2여객터미널 249번과 227번 게이트 인근 신라면세점 주류 매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점에서는 면세 한도 400 달러 이하의 세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브랜드의 주류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03.21 10:15김민아

웅진식품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롯데자이언츠 제외

웅진식품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025 K-TEA 하늘보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지난해 사상 첫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대중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KBO리그와 손을 잡았다. 웅진식품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오는 22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각 구단의 로고와 마스코트가 담긴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KBO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제작 및 판매되는 제품으로 참여 희망 구단에 한해 제작됐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종합 버전과 각 구단별 마스코트가 담긴 개별 에디션까지 총 10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계열사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사업을 하고 있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하늘보리XKBO 리그 구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구매하고 패키지 라벨 내 QR코드를 통해 평소 응원하는 구단에 투표하면 참여 가능하다. QR코드 접속 시 라벨 속 난수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KBO 마켓 상품권(▲1등 100만원 3명, ▲2등 50만원 2명, ▲3등 30만원 3명)을 증정한다.

2025.03.21 10:14김민아

친구추가 없이 쏟아지는 '카톡 광고'…"내가 동의했나요?"

카카오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 '친구톡'이 이용자 동의 없이 광고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내에서 별도로 기업 채널을 추가하거나 수신 동의를 하지 않아도, 다른 경로에서 한 번이라도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했다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스팸 메시지와 스미싱 피해 증가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는 이용자가 특정 기업이나 쇼핑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야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고객이 직접 채널을 추가하지 않아도' 기업이 문자(SMS) 광고 수신 동의를 받은 경우, 친구톡을 통해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는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수신 동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기업이 광고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이용자 동의 없는 메시지 발송이 사실상 스팸을 합법화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특정 기업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야만 광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광고성 메시지가 일방적으로 전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불법 스팸 메시지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량 문자 사업자에 대한 전송자격 인증제도를 도입해 불법 스팸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 결과 2025년 2월 기준 대량 문자 스팸 신고 건수는 1월 대비 약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카오톡 친구톡 업데이트가 시행되면, 스팸이 기존 문자에서 카카오톡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카카오톡 기반 광고 메시지에 대한 규제는 명확하지 않으며, 신고 시스템도 미비한 상태다. 기존 문자 메시지는 수신자가 정부 기관에 신고할 수 있으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신고 기능이 부실해 효과적인 관리가 어렵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문자 메시지 사업자는 불법 스팸을 관리할 의무가 있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SNS 플랫폼 사업자는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기반 스팸이 증가할 경우, 기존의 규제 정책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이용자의 명확한 동의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카카오톡 내 스팸 신고 기능을 강화하는 등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기업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야 광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았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업을 사칭한 스미싱 메시지가 난무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규제 및 신고 시스템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현재 친구톡 CBT 상품은 톡채널 운영 정책을 준수하는 소수의 화이트리스트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카카오톡 채널로 광고성 메시지 수신 동의한 이용자에게만 메시지 발송 가능하며 톡채널 제제 정책은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2025.03.21 09:57최지연

"애플, '윈도 비스타'의 순간 맞이할 수도"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운의 운영체제(OS) '윈도 비스타'와 같은 운명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나왔다. 맥루머스 등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유명 기술 분석가 베네딕트 에반스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애플의 혁신과 실행 부족을 다루는 글을 소개했다. 그는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 실패와 최근 개인화된 시리 출시 지연 사태를 지적하며, 애플이 윈도 비스타처럼 체계적인 실행이 부실해지는 상황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윈도 비스타는 2007년 배포된 OS로, 전작 윈도 XP에서 디자인을 크게 개선했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으나 소프트웨어 버그와 성능 문제, 잦은 경고 창 등으로 소비자들과 PC 업체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비운의 OS다. 애플은 작년 WWDC에서 개인화된 시리 기능을 선보였는데, 이는 단지 콘셉트에 불과했고 현재 서비스 출시는 계속 지연되고 있다. 그는 "이는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에반스는 애플이 비전 프로 헤드셋을 출시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나 출시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전 프로가 의미 있는 양으로 판매되지 않았고 아무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자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애플 내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개인화된 시리 서비스 지연이 비전 프로의 상황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원래 제품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만 데모를 하고, 발표한 기한을 놓치지 않는데 개인화된 시리의 경우 이런 룰을 깨버렸다는 것이다. 애플 소프트웨어의 출시는 매년 WWDC에서 발표되고 9월 정식 출시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내부적으로는 많은 지연과 실패한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공개적인 약속은 항상 지켜졌다. “이제 그런 약속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 윈도 비스타처럼 시스템적으로 실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건가?”라고 그는 말했다. 물론 1980년대 이후부터 비평가들이 애플에 혁신이 없다고 줄곧 말해왔으나, 이후에도 애플이 수년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을 내놨다는 점은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의 애플에 혁신이 여전히 존재하는지 궁금하다고 에반스는 밝혔다.

2025.03.21 09:43이정현

퀄컴, 개발자 지원 '퀄컴 개발자 커뮤니티' 킥오프

퀄컴은 지난 20일 '퀄컴 개발자 커뮤니티'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개발자 지원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퀄컴 테크날러지스의 개발자 우선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퀄컴 개발자 커뮤니티의 주요 구성원인 유통사, 설계 센터, 산업용 PC 업체, 운영체제 플랫폼, AI 툴체인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20여개의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퀄컴은 자사의 PC 및 IoT 제품 로드맵과 개발자 우선 전략을 소개하고, 5월로 예정된 퀄컴 파트너스 테크 데이 등 올해 진행될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퀄컴은 더 많은 개발자들이 모바일, 산업용 IoT, 컴퓨팅, 오토모티브, 생성형 인공 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퀄컴 제품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자 커뮤니티의 확장과 시장 영향력 확대를 도모한다. 퀄컴 홈페이지내 '개발자 홈' 웹페이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개발자 홈은 개발자 관련 행사 및 개발자 문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툴, 튜터리얼 등을 제공하고, 포럼과 디스코드 등에서 개발자들을 위한 질의응답 채널을 지원한다. 또한 AI 개발자들을 위해 스냅드래곤 및 퀄컴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제품에 사전 최적화된 AI 모델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퀄컴 AI 허브는 개발자가 직접 자신의 AI 모델을 퀄컴 플랫폼에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국내 개발자를 위해 퀄컴 코리아 블로그에 개발자 카테고리를 신설해 개발자 콘텐츠를 게재하고, 퀄컴 AI 허브 개발자 대상 뉴스레터를 발행해 기술 동향과 퀄컴의 최신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내 개발자 대상 교육도 운영 중이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의 개발자 우선 전략은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개발자들이 산업 전반에서 퀄컴의 진보된 기술을 더욱 폭넓고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로 말했다.

2025.03.21 09:24신영빈

"현대차 ST1, 쉐보레 전기밴으로 美 간다"

현대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의 차종 공유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현대차는 GM에 전기 상용차를 공유하고 GM은 현대차에 픽업트럭을 제공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오토모티브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GM의 차종 공유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기 상용차 2종을 GM에 제공하고, GM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픽업트럭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의로 현대차는 전기 상용차를 두개 브랜드용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우선 한국에서 생산한 뒤 수출하고 오는 2028년 상용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재 전기 상용차 ST1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로이터는 "현대차가 현지 생산이나 위탁 생산 등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GM은 현대차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 등 중형 픽업트럭 위주로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차와 GM은 컴퓨터 칩, 차세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등 공동 구매와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9월 포괄적 협력을 통해 시작됐다. 당시 양사는 잠재적인 협력으로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하고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3.21 09:22김재성

에이블리 '오늘출발' 거래액 4개월 만에 55% 급증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쇼핑몰 '오늘출발'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블리 오늘출발은 주문 당일 배송 출발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빠른 배송 서비스 개편을 통해 신규 도입됐다. 오늘출발은 쇼핑몰, 브랜드 등 입점 마켓 배송 방식과 에이블리가 자체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켓 배송 상품의 경우 각 마켓이 설정한 시간 전까지, 에이블리 배송 상품은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배송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월 쇼핑몰 직접 배송 방식을 통해 판매된 오늘출발 상품 거래액은 배송 서비스 개편 시점 대비 약 4개월 만에 55% 증가했다.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각각 50%씩 늘었다. 2030 인기 쇼핑몰 '니어웨어'와 '베이델리'는 오늘출발을 통해서만 월 억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니어웨어'의 오늘출발 거래액은 약 6.4배(539%), '베이델리'는 4.7배가량(36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슈가파우더'(88%), '블랙업'(33%)의 오늘출발 거래액도 성장했다. 에이블리 빠른 배송 이용 쇼핑몰이 가파르게 늘며 오늘출발 상품 수는 2.4배(140%)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셀러 친화적' 빠른 배송 운영 방식을 통해 셀러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또 오늘출발 상품만 모아볼 수 있는 전용관, 전용 기획전, 검색 필터 등을 마련해 상품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론칭 초기부터 셀러의 성장이 곧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배송 영역 역시 상생 기조를 그대로 적용해 셀러 접근성과 편의성에 집중했다”며 “이커머스 시장 내 배송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가운데, 앞으로도 셀러와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09:21김민아

경동나비엔,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 론칭

경동나비엔이 21일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을 공식 출범했다. 나비엔 매직은 쾌적한 주방환경을 조성할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인덕션, 전기오븐과 레인지후드, 전자레인지를 선보인다. 최대 3천400W의 강력한 화력이 특징인 나비엔 매직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비엔 매직은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는 물론, 쿠팡, 네이버 등 이커머스 채널과 오프라인 양판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론칭에 맞춰 흑백요리사에서 활약을 펼친 에드워드 리가 출연하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의 화력이 강해지면 3D 에어후드의 흡입력도 자동으로 강해지는 주방 시스템을 통해 요리매연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해당 광고는 나비엔 매직 론칭을 알리는 광고로, 4월 중 후속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나비엔 매직 제품을 구매하고, 5월 10일까지 나비엔 하우스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5월 31일까지 구매 후 6월 10일까지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금 5돈, 다이슨 에어랩 등을 증정한다. 개인 SNS를 통해 포토, 동영상 리뷰를 남기면 전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천원도 지급한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으로 쾌적한 주방을 완성하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나비엔 매직이 선보일 새로운 주방 시스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1 09:17신영빈

"벚꽃 명소, 티맵에서 쉽게 찾아보세요"

티맵으로 지역 축제과 벚꽃 명소 등 가볼 만한 장소 탐색이 더욱 쉬워진다.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개편하며 '가볼만한 곳'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디갈까에서 '가볼만한 곳' 필터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 축제, 주변 공원 등 현 위치를 기준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아 전국의 유명 벚꽃 명소도 추천한다. '가볼만한 곳' 필터를 선택하고 '내 주변 벚꽃 명소'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장소를 제공한다. 벚꽃 명소 조회 시 주변 주차장 정보까지 빠르게 탐색할 수 있으며, 조회한 장소를 기준으로 차량으로 한 시간 이내 이동 가능한 주변 벚꽃 명소 리스트도 함께 추천한다. 내비게이션 티맵으로 이동할 경우, 벚꽃 구간이 분홍색 점선 및 벚꽃 아이콘으로 표시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가볼만한 곳' 기능 출시와 함께 4월3일부터 5월까지 약 2달간 '주행 인증 리뷰 사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후 사진과 함께 주행 인증을 남기면 된다. 사진 리뷰 1건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원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본격적인 벚꽃 시즌인 4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벚꽃 사진 한정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벚꽃과 함께 촬영한 장소 사진으로 주행 인증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리뷰 1건당 네이버페이 300원에 더해, 추첨을 통해 ▲마샬 스피커(1명), ▲소니 헤드셋(3명), ▲레고 플라워 부케(6명), ▲스타벅스 5만원 금액권(10명) 등을 추가 제공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고객의 다양한 장소 탐색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음료 외 장소 카테고리를 확장해 여행 및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를 '어디갈까'에 추가했다”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해수욕장, 가을에는 단풍 명소 등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의성에 알맞은 인기 장소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1 09:16박수형

로봇청소기 해킹 걱정?…전문가 제안 보안 지침 5계명

최근 딥시크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중국산 로봇청소기, TV 등 가전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가 나서 중국 가전 실태 점검을 예고한 가운데, 해킹 우려를 덜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이 모인다. LG전자의 자체 소프트웨어 보안 프로세스(SDL)를 담당하는 문성원 사이버시큐리티 태스크 리더(책임)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문 리더는 IoT와 인공지능(AI) 제품들의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원격 제어와 자동화라는 차별화된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사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킹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와이파이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 *라우터 관리자 계정 및 비밀번호 변경 *제품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 변경 *제조사 공식 앱 및 서비스 등록 후 사용 *SW 업데이트 최신 상태 유지 문 리더는 "가장 흔하게는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높아져 중요한 사용자 정보 노출로 인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적인 디지털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보다 더 직접적인 방식의 제어권 탈취, 즉 해킹을 통해 기기의 제어권이 외부로 넘어가면서 보유 제품의 오작동이나 악의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꼬집었다. LG전자의 로봇청소기 '로보킹'은 제품 부팅 시 비인가 운영체제를 차단하는 '시큐어 부트' 기능 등 IoT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 필수 요구되는 보안 기능을 모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해커에게 제품 제어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방어한다. 제품 작동에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는 수집 시점부터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가명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를 보안 채널을 통해 안전하게 서버로 전달·관리하고 있다고 문 리더는 설명했다. 문 리더는 "사후적으로도 소프트웨어 수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보안 이슈 발생 시 보안 패치를 즉각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이 연결된 IoT 가전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와이파이 공유기와 제품 연동 앱 비밀번호 설정 등을 제안했다. 문 리더는 "최근 로봇청소기와 연동된 앱이나 무선 공유기를 통해 집 안 내 다른 기기까지 해킹된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앱과 공유기 비밀번호 관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IoT 제품을 중고로 구매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을 초기화하고, 제조사 공식 앱 및 서비스에 등록한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보안 취약점 발견 시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이슈 패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제품 구매 시부터 신뢰할 만한 브랜드와 제조사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보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제조사를 고르는 것이 좋다"며 "각 제조사의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 업데이트 여부와 개인정보보호 정책 내용은 미리 살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1 09:13신영빈

넥슨게임즈, GDC 2025서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 및 서비스 경험 공유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가 3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5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범준 총괄PD는 “라이브 게임으로서 메타크리틱 57점 이겨내기(Persevering Through a 57 Metacritic as a Live Service Game)”를 주제로,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발표에서는 출시 이후 직면했던 주요 문제와 해결 과정, 그리고 올여름 선보일 시즌3 '돌파(Breakthrough)'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2024년 7월 PC(스팀), 콘솔(PS, XBOX)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승자(캐릭터)' 밸런스 조정, 전투 시스템 개편, 콘텐츠 확장 등의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그러나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가 존재했다. 넥슨게임즈 개발진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른 피드백 반영, ▲지속적인 플레이 콘텐츠 제공, ▲안정적인 퍼포먼스 개선이 주요 과제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콘텐츠 수정이 아닌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개발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용자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활용해 AMA(Ask Me Anything)를 진행하고,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통역 라이브 방송을 매달 실시하며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신뢰를 구축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소통 강화를 통해 12월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 이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92.4% 증가했으며, 복귀 이용자는 시즌1 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이용자 평가가 개선되며 이전 시즌 대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넥슨게임즈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개발 방향성을 설정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콘텐츠 규모와 완성도를 기존 대비 대폭 확장하고, 개발 인력을 출시 당시 대비 50% 증원했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외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기술 혁신과 성능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7월, '퍼스트 디센던트'는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시즌3 '돌파(Breakthrough)'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광활한 지역을 배경으로 한 대형 필드 '액시온(Axion)'이 추가되며,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해 색다른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필드에서 등장하는 초대형 거신과의 전투 콘텐츠가 도입되며, 광활한 지역을 누빌 수 있는 탑승물도 추가된다. 더불어, 대형 IP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무기, 이용자의 컬렉션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는 “그간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오며 개발 로드맵 전체를 바꾸는 결정을 내렸다”며 “'퍼스트 디센던트'의 새로운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1 09:07강한결

"구독자들이 응원하는 콘텐츠로만 연 20억 벌었어요"

대기업 상품도, 유명 브랜드도 없었다. 오직 유튜브 채널의 충성도 높은 구독자들과 그들이 응원하는 콘텐츠만으로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1인 기업이 있다. 바로 '서포트몰'이다. 서포트몰은 현재 역사문화 유튜브 채널 '호사카유지의 일본읽기'부터 경제 채널 '시동위키', 시사 채널 '스픽스tv' 등 총 10개 유튜브 채널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대행하고 있다. 이들 채널의 총 구독자 수는 340만 명에 이르며, 역사문화부터 경제, 시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콘텐츠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포트몰을 이끄는 김용석 대표는 2010년도부터 콘텐츠 제작 현장에 몸담아왔고 구독자들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김 대표는 "구독자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과 성장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을 만들고 싶었다"며 "여러 판매 상품과 크리에이터의 매칭을 면밀히 연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포트몰은 크리에이터와의 협력 기반으로 각 채널의 특성에 맞는 매력적 상품을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농민, 소상공인들의 고품질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 실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하면서 간접적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김 대표는 '최저가 원칙'을 내세워 구독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신의 수익률을 낮추고 있음도 강조했다. 이는 재구매율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결과 서포트몰은 지난해 연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카페24의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통해 영상 시청자가 클릭 몇 번으로 10개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대표적인 유튜브 채널의 경우 유튜브 쇼핑 도입 전 월 매출이 1천만원이었으나 최근 1억원대로 10배 가량 뛰어올랐다. 김 대표는 "구독자의 충성도가 곧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이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의 큰 매력"이라며 "콘텐츠에서 자연스럽게 상품이 노출되기 때문에 구독자 수가 많지 않아도, 그 채널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상품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 힘입어 올해 목표는 더 야심차게 세웠다. 5인 이하 조직이지만 1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와 협력함은 물론 지자체와의 폭넓은 제휴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도 키우겠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09:00백봉삼

KT알파 기프티쇼 비즈, 기업 가입 15만 넘었다

KT알파(대표 박승표)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누적 기업고객 15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10만 고객을 확보한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기프티쇼 비즈는 모바일 상품권 기업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1위 서비스다. 임직원 복지, 보험·렌탈 구매 사은품, 프로모션·이벤트 경품 목적으로 손쉽게 모바일 상품권을 대량으로 발송할 수 있어 기업고객의 활용도가 높다. 글로벌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월 방문자 수가 경쟁사 대비 5.7배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모바일 상품권을 대량 구매할 때, 모바일 상품권 발행사와 직접 계약하거나, 기프티쇼 비즈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 후 모바일 상품권을 직접 발송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쇼핑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잡으며 기업고객의 자율성과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 B2B 서비스가 각광받으며 크게 성장했다. 기프티쇼 비즈는 현재까지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해 거래 금액은 전년 대비 21% 상승했으며, 누적 회원 수는 30% 증가했다. 연중 기업들의 모바일 상품권 수요가 가장 많은 12월의 신규 회원은 전년 대비 37%, 구매 회원은 11% 늘었다. 서비스 고도화 및 차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15만 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효했다.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실물 판촉물 구매가 가능한 '판촉 서비스' ▲문자 발송 없이 핀 번호만 증정하는 '핀 발행'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 가능한 '무료 문자'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설문조사' ▲발송 후 익월 결제하는 '후정산' ▲이벤트 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벤트 메이커' 기능 등이다. 모바일 선물하기가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에서 경품 목적 외에도 명절, 생일 등 임직원 복지 선물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있다. 특히, 복날, 근로자의 날, 크리스마스 등 시즌성 이슈가 있는 달이나 설,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에는 기업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한다. 휴대전화번호만 알면 쉽고 빠르게 선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커피 쿠폰 등 1~2만원대의 상품부터 100여만원 상당의 선물세트까지 상품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기프티쇼 비즈는 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한 품질의 판촉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 서비스의 상품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사 시스템에서 모바일 상품권 연동 발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전용 API(인터페이스)를 고도화해 상품 조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결제 단계에서 즉시 할인 또는 적립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할인/적립 선택형 혜택'을 오는 3월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 가전, 리빙 등 실물 배송상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회사는 15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마케팅 수신 동의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비즈 할인권 1천원권을 100% 증정한다. 또한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1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명)', '이마트 1만원 상품권(15명)'. 'GS25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5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1천원권(10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알파 이석훈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10만 회원을 돌파한지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기업용 모바일 상품권을 대표하는 서비스이자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22:43안희정

AJ네트웍스, 천안 센터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AJ네트웍스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자사 산업장비 운영센터에 669킬로와트(k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설된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879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완전 자체 충당한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 자립을 넘어 연간 3817.9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약 18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발전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경우, 잉여 전력 판매를 통해 추가 수익도 창출할 계획이다. 연간 약 1억5천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1억3천만원 규모 전력 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천안센터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RE100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J네트웍스는 렌탈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한 자원순환 기여,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디지털화와 물류 효율화를 통한 탄소 저감 촉진 등 환경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2025.03.20 22:34신영빈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격 완료…100만 다운로드 넘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이 iOS 버전 출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앱 사용자 수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1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19일에 iOS 버전도 출시되면서 더 넓은 사용자 층을 확보한 앱은 출시 이벤트와 함께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자의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맥락 및 의도 등의 정보와 결합해 개별 이용자에게 관심이 갈 만한 상품을 우선 추천하고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혜택을 제안한다. 네이버는 이용자 입장에선 AI의 추천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상품, 흥미를 느낄 만한 상품을 손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선 불특정 다수가 아닌 구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자를 타깃팅해 이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단골 테크'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AI 추천과 매칭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앱을 출시한 이유는 정밀한 개인화로 브랜드와 아이템을 찾는 여정에 몰입하려면 쇼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네이버앱 왼편에 자리잡고 있지만, 별도 앱으로 출시됐을 때 더 나은 '초개인화' 경험을 할 수 있어서다. 회사 측은 "5천만 국민이 모든 다른 쇼핑 경험을 하는 것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목표"라며 "이 앱에는 사용자의 맥락과 쇼핑의 의도를 파악하는 정밀한 개인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앱 출시를 기념해, 첫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쿠폰을 받아 첫 주문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앱 첫 구매 쿠폰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7일 내 사용해야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는 경우 기본 5% 적립에 슈퍼적립 상품이라면 추가 10%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의 적립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네이버는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개인화 추천 시스템, AI 챗봇을 통한 쇼핑 상담, 이미지 검색 기반 상품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5.03.20 22:31안희정

애플, 아이폰 구매고객에 24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애플이 애플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을 구매할 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제휴 카드사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광주은행카드 등이다. 무이자 할부 혜택은 애플 보상 판매 프로그램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배송과 픽업도 제공된다. 이번 혜택은 전날부터 시작됐으며 종료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2025.03.20 22:01신영빈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출신 김용완 CFO 사내이사 선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 출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하고 이사진 교체에 나선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용완 CFO를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한다. 1973년생인 김 CFO는 최근까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16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했다. 그는 2008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고, 이후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 지원팀 해외지원, 콜롬비아 판매법인 관리담당, 수원 지원센터 경영지원 부문 등을 지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회에 재무 책임자가 합류하는 건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측은 김 CFO 추천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 경영지원 부문에서 재직하며 경험한 전략적 사고와 재무 전문성으로 당사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서 재무 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도 후보 3명도 새로 선임한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 겸 국제로봇학회(IEEE RAS) 부회장과 차영훈 법무법인 카이 대표변호사, 김창익 이상회계법인 부대표가 충원된다. 차 변호사는 과거 삼성전자 법무실에서 사내 변호사로 약 7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25.03.20 21:08신영빈

디캠프, '배치 2기' 참여 스타트업 7개사 선발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인 '디캠프 배치' 2기에 참여할 7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캠프 배치 2기에는 프리A 또는 시리즈A 단계의 딥테크, 소부장, 클린테크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 총 484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6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로아스 ▲뷰전 ▲테솔로 ▲이플로우 ▲티알 ▲브이피피랩 ▲디에스 총 7개사가 명단에 올랐다. 로아스(대표 이재현)는 AI 기반 음향 탐지 및 추적 전문 기업이다. 다채널 마이크로폰 센서를 활용해 산업설비 및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소음을 감지하고 시각화해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로아스는 국내 대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무인 설비 진단 시스템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뷰전(대표 윤희영)은 고분자 분산액정(PDLC)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필름은 전기장 없이도 투명과 불투명 상태를 각각 유지하며, 자외선과 적외선을 선택적으로 반사한다. 이에 건물 외창에 해당 필름을 적용하면 냉난방 부하를 줄여 전기요금을 약 40% 절감할 수 있다. 최근 뷰전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약 70억원을 달성했다. 테솔로(대표 김영진)는 로봇 그리퍼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델토 그리퍼' 시리즈는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제조업, 물류, 서비스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며, 자동화된 생산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플로우(대표 윤수한)는 고효율 축방향자속형(AFPM) 모터기술을 통해 기존 생활제품 및 산업 환경에서 쓰이는 모터 대비 무게와 크기는 60% 줄이고, 30% 이상의 토크밀도와 50% 이상의 효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갖춘 새로운 모터 기술과 제품으로 자동화, 효율화, 컴팩트화를 중요시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티알(대표 김병수)은 머신러닝 기반 AI를 활용해 보급형 진단 폐활량계 '더스피로킷'을 개발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이 제품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폐기능 검사결과를 쉽고 면밀하게 분석해주며, 질병에 따른 약물을 추천해주는 기기다. 현재 티알은 Feno검사와 폐기능검사가 지원되는 검사기와 IoT와 UV-C 기반 네블라이져를 개발 진행 중이다. 브이피피랩(대표 차병학)은 가상발전소 기반의 발전량 예측 모니터링 및 전력 중개 플랫폼 '플로우브이'를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과 ESS 충방전 스케줄링 모델을 개발하며, 전기차 충전 수익 거래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에스(대표 한기준)는 AI 기반 반도체 패키징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성능 HBM(High Bandwidth Memory)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 롯데신격호창업경진대회 대상' 및 '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테크기업으로 선정되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디캠프는 서류 검토와 대면 심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기술 혁신성, 성장 잠재력, 상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에는 배치 2기 파트너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KDB인프라자산운용 등도 참여해 기업의 가능성을 분석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20일 디캠프 마포에서 개최한 '매칭데이'에 참여해 디캠프 팀, 전담 멘토, 협력 파트너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KDB인프라자산운용과 만나 배치 운영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각 기업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 스타트업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2개월간 디캠프가 운영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해 최대 15억원의 투자 유치 기회와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창업자 및 투자자 네트워킹, 사업 연계 지원 등 성장 단계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디캠프는 4월3일까지 디캠프 배치' 3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프리A 또는 시리즈A 단계의 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으로, AI, SaaS,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기업가치로 따지면 100억원에서 200억원 사이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지원 방법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22일 서류 결과발표 및 대면 심사를 거쳐 6월5일 최종 선발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5.03.20 17:54백봉삼

카페24-디밀, 뷰티 크리에이터 유튜브 커머스 진출 힘 모은다

카페24가 디밀과 손잡고 뷰티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쇼핑 기반 콘텐츠 커머스 시장을 가속화한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뷰티 MCN 그룹 디밀과 뷰티 크리에이터·브랜드 매칭을 통한 커머스 생태계 확장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디밀은 2019년 설립된 국내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이다. 도영도영이(92만 명), 재유(54만 명) 등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700여 명의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가 소속돼 있다. 연간 1천800건 이상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카페24와 디밀이 뷰티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고, 이들이 카페24의 '유튜브 쇼핑' 기능을 통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카페24 고객 브랜드사와 디밀 소속 크리에이터 간 매칭 체계 구축 ▲유튜브 쇼핑 기능을 통한 디밀 소속 크리에이터의 이커머스 사업 진출 지원 ▲브랜드·크리에이터의 성장 다각화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카페24는 이번 협력으로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한 뷰티 분야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밀은 카페24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크리에이터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뷰티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미디어 시장은 향후에도 개인화와 세분화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며, 디밀은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하고 있다"며 "카페24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종선 카페24 마케팅이노베이션(MI)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뷰티 콘텐츠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디밀과 함께 유튜브 쇼핑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면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카페24가 최적의 환경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밀은 크리에이터 분야에 특화된 이커머스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카페24의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한 시범 운영에서 4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약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유튜브 기반 콘텐츠 커머스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카페24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디밀 커머스 플랫폼인 '밀리언즈 셀렉샵'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국내 최초 뷰티 크리에이터 편집샵으로, 뷰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업한 에디션 제품부터 직접 개발한 PB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3.20 17:3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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