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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프라 AECP 6.3, 1100만 IOPS 장벽 돌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위한 티어-1 올플래시 성능과 RPO=0 복원력 제공

싱가포르,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고성능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분야의 선구자 아크프라(Arcfra)가 3월 20일, 아크프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Arcfra Enterprise Cloud Platform, AECP) 6.3의 출시를 발표했다. 최신 아크프라 클라우드 운영 체제(Arcfra Cloud Operating System, ACOS 6.3)로 구동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4.6배의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하고 네이티브 RPO=0 동기식 복제를 도입해, 레거시 VMware 기반 아키텍처에 대한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기업들이 급등하는 라이선스 비용과 대규모 AI 데이터 볼륨 처리의 필요성에 직면하는 가운데, AECP 6.3은 심층적인 아키텍처 최적화를 통해 고가의 독점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를 없앤다. 아크프라 얼라이언스 및 제품 마케팅 부문의 로버트 리(Robert Li) 디렉터는 "2026년에는 가상화의 기준이 '실행 가능한가'에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실행 가능한가'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AECP 6.3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가 네이티브 AI 가속의 시대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레거시 시스템에서 마이그레이션할 때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복잡성 문제를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성능 병목 현상 타파 AECP 6.3은 소프트웨어 전용 최적화를 통해 '하드웨어 한계' 속도를 달성하며 고급 올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에 필적한다. 표준 3노드 클러스터에서 검증된 이 플랫폼은 이전 버전 대비 최대 향상치를 달성했다. 4K 랜덤 읽기에서 1100만+ IOPS(4.6배 향상) 순차 읽기에서 130+ GiB/s(3.6배 향상) 4K 랜덤 읽기에서 100μs 미만 지연 시간 이러한 혁신은 인텔®(Intel®) 데이터 스트리밍 가속기(Data Streaming Accelerator, DSA) 통합, 현대화된 IO_uring 스택, 수동 튜닝 없이 스토리지 병렬성을 극대화하는 8-스트라이프 가상 볼륨에 의해 이루어졌다. 미션 크리티컬을 위한 무위험 비즈니스 연속성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보호하기 위해, AECP 6.3은 실시간 동기식 VM 수준 복제를 도입해 복구 목표 시점(RPO)을 0으로 달성한다. 이는 금융 거래 및 AI/VDI에 대한 절대적인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또한 아크프라는 액티브-액티브 스트레치 클러스터의 최소 요구 노드 수를 6개에서 4개로 줄여 중견 기업들이 고가용성을 달성하는 데 드는 장벽을 낮췄다. 네이티브 보안 아키텍처 이번 릴리스는 내장 키 관리 서비스(Key Management Service, KMS)로 구동되는 암호화된 실시간 마이그레이션과 네이티브 미사용 데이터 암호화를 특징으로 하는 '보안 설계(Security by Design)'를 제공해 운영 오버헤드 없이 컴플라이언스를 간소화한다. 대규모 운영 간소화 AECP 6.3은 배치 VMTools 업그레이드,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마이그레이션 중 가상 NIC PCI 주소 유지,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효한 데이터만 전송하는 최적화된 핫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숨겨진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대규모 운영 간소화를 달성한다.

2026.03.21 00:10글로벌뉴스

할리우드 액션 배우 척 노리스 별세…향년 86세

할리우드 액션 배우이자 무술가로 잘 알려진 척 노리스가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은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망 사실을 알렸다. 척 노리스의 가족은 “사랑하는 척 노리스가 어제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할 수 없지만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는 무술가이자 배우, 강인함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에게는 헌신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버지, 할아버지였고 가족의 중심이었다”며 “그는 신념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삶을 살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흔들림 없는 헌신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 “그의 작업과 삶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팬들의 사랑은 그에게 큰 의미였다”며 “그에게 팬들은 단순한 지지자가 아니라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최근 입원 소식이 알려졌던 것과 관련해서도 “기도와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 있는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1940년생인 척 노리스는 가라테 선수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맹룡과강'에서 이소룡과의 대결 장면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영화 '델타 포스', TV 시리즈 '텍사스 레인저'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2026.03.20 23:49김한준 기자

엑스피펜, 마스터급 색상 성능과 X-Touch 솔루션을 갖춘 올인원 드로잉 디스플레이 Artist Pro 27(Gen 2) 출시

로스앤젤레스,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디지털 아트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엑스피펜(XPPen)이 3월 20일, 새로운 플래그십 드로잉 디스플레이 Artist Pro 27(Gen 2)을 공개했다. 전문가급 색상 성능과 첨단 X-Touch 솔루션을 27인치 4K 120Hz 화면에 결합한 이번 플래그십 모델은 혁신적인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 창작자들은 뛰어난 색상 정확도와 직관적이며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기반으로 창작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다. XPPen Artist Pro 27 (Gen 2) 엑스피펜의 브라이언 황(Brian Huang) 마케팅 디렉터는 "엑스피펜은 디지털 아트 기술 발전과 창작자들에게 전문적인 도구 및 프리미엄 드로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컬러 마스터 터치스크린 드로잉 디스플레이(Color Master Touchscreen Drawing Display)로 자리매김한 Artist Pro 27(Gen 2)은 대형 작업 공간, 높은 성능,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플래그십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4인치부터 27인치까지 이어지는 Artist Pro 시리즈를 통해 엑스피펜의 프리미엄 전문가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창작자의 커져가는 야망과 함께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터급 색상 성능: 풍부한 색 재현 Artist Pro 27(Gen 2)은 10억 7000만 색상을 지원하며 Adobe RGB 99%, sRGB 99%, Display P3 97% 색 영역을 제공해 마스터급 색상 정확도 및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그라데이션까지 정교하게 표현하여 실제와 같은 생생한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칼만 인증(Calman Verified)과 델타(Delta) E < 1 수준의 공장 색상 보정을 통해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순간부터 높은 정확도의 색상 표현을 제공하며, 이는 함께 제공되는 XPPen ColorMaster 색상 관리 소프트웨어로 더 강화된다. XPPen Artist Pro 27 (Gen 2) 첨단 X-Touch 솔루션: 지능형 워크플로 Artist Pro 27(Gen 2)은 직관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상호작용을 위해 설계된 최첨단 터치 제어 시스템 X-Touch 솔루션을 통합한다. Windows와 macOS 터치 제스처를 지원해 창작자는 제품을 받는 즉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통해 핀치 확대, 회전, 캔버스 이동 등 정밀한 화면 조작이 가능하며, 모든 동작이 정확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완전히 사용자 정의 가능한 제스처와 함께, 실수로 터치되는 것을 방지하는 사용자 지정 비터치 영역 설정 기능을 제공해 창작자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맞게 제어 환경을 구성하여 작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창의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XPPen Artist Pro 27 (Gen 2) 27인치 4K 120Hz 메가 디스플레이: 몰입감 있는 선명함 대형 작업 환경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위해 27인치 디스플레이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빈번한 확대나 이동 없이 작품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4K 해상도, 120Hz 주사율, 5ms 응답 속도를 갖춰 뛰어난 선명도를 제공하며, 빠른 브러시 스트로크에서도 지연 시간을 크게 줄이고 모션 블러를 최소화한다. 단 0.7mm 두께의 차세대 발광 에칭 유리는 이전 세대 대비 광 투과율을 30% 향상시켜 더 깨끗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동시에 자연스러운 종이 질감을 유지하면서 지문을 줄이고 눈부심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티유브이 슈드 로우 블루 라이트(TÜV SÜD Low Blue Light) 인증을 받아 장시간의 창작 작업에서도 눈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스튜디오급 통합 설계: 전문적 효율성 전문 창작자와 창의적인 스튜디오를 위해 설계된 이 디스플레이는 사용자 경험과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조절식 스탠드는 16°에서 72°까지 한 손으로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X3 Pro Slim Stylus와 X3 Pro Smart Chip Stylus의 듀얼 X3 Pro 스타일러스가 기본 제공되며, 업계 최고 수준인 1만 6384단계 필압을 지원해 다양한 스트로크 표현에서 자연스럽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무선 키보드는 10×4 배열의 완전 사용자 정의 단축키를 제공해 주요 명령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 Artist Pro 27(Gen 2)은 Windows, macOS, Android, ChromeOS, Linu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폭넓게 지원해 여러 기기나 소프트웨어 환경을 오가는 창작 작업에서도 원활하게 통합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엑스피펜 Artist Pro 27(Gen 2)은 2026년 3월 20일부터 18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xp-pen.com/product/artist-pro-27-gen-2.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가격 및 출시 일정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026.03.20 23: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오픈 모델로 '의료 AI' 혁신…헬스케어·신약 개발 가속

엔비디아가 오픈 모델과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해 의료·생명과학 분야에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넓혔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네모트론' 오픈 모델과 '네모 라이브러리'를 공개하고 의료 특화 AI 구축·배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오픈 모델은 오픈 가중치와 학습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개발자가 자체 인프라에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멀티모달 의료 데이터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저지연 처리 구조까지 제공해 기존 폐쇄형 시스템 의존도를 줄인다. 네모 라이브러리는 의료 전문 용어에 맞춘 파인튜닝을 지원해 범용 모델의 한계를 보완한다. 실제 헤이디 헬스는 네모트론 스피치 도입 후 지연 시간을 75% 줄이고 운영 비용을 64% 절감했다. 헬스케어 기업도 네모트론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히포크라틱 AI는 임상 대화 모델을 구축했으며, 소드 헬스는 정신 건강 지원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아이큐비아와 오픈에비던스 베릴리도 각각 생명과학 연구와 의료 지식 통합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바이오네모 플랫폼을 통해 생명과학 데이터 처리 영역도 확장했다. 파라브릭스와 쿠다-X 데이터 사이언스 라이브러리를 결합해 유전체 분석 속도를 높이고 연구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구조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초대규모 유전체 데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공개 데이터 대비 10배 이상 큰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수천조 개 DNA 염기쌍을 분석하며 기존 수십 년 걸리던 작업을 2년 미만으로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타호 테라퓨틱스는 1억 개 세포 데이터 기반으로 가상 세포 모델을 개발했다. 향후 10억 개 세포 규모로 확장해 실제 실험 없이 치료 연구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퍼터브AI는 약 800만 개 뇌 세포 데이터를 활용한 CRISPR 유전체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을 통해 분석 시간을 기존 며칠에서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며 질환 연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 AI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료 업계 리더 82%가 오픈소스를 핵심 전략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의료 기관은 오픈 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파인튜닝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투명성과 재현성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복잡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것 이라고"고 밝혔다.

2026.03.20 18:15김미정 기자

엔비디아, '범용 로봇 시대' 연다…피지컬 AI 통합 플랫폼 출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로봇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차세대 로보틱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발표했다. 플랫폼은 데이터 생성과 학습, 시뮬레이션, 엣지 배포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투 로봇 워크플로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 핵심은 여러 작업을 수행하면서 특정 업무도 정밀하게 처리하는 '전문가형 범용 로봇'이다. 이를 위해 비전 언어 행동(VLA) 모델 기반의 추론 구조를 적용해 로봇이 인식과 판단, 행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기반 '아이작'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델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시뮬레이션, 런타임을 통합했다. 특히 '아이작 GR00T N' 모델을 통해 개발자가 로봇 지능을 초기화하고 이후 학습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로봇 개발 핵심으로 데이터 확보 방식을 꼽았다. 실제 센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반 합성 데이터를 결합해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빠르게 생성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합성 데이터는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극한 상황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엣지 AI 학습에서 합성 데이터 비중은 현재 20% 수준이지만 2030년에는 9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누렉'과 '아이작 텔레옵'을 정식 출시했다. 센서 데이터 기반으로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하고 원격 조작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학습 단계에서는 아이작 랩을 활용해 수천 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을 병렬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는 수년이 걸리는 학습을 단기간에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뉴턴 물리 엔진과 통합해 중력과 충돌 등 현실 물리 법칙을 반영한 정밀 시뮬레이션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훈련할 수 있다. 배포 전 단계에서는 소프트웨어 인 더 루프와 하드웨어 인 더 루프 테스트를 통해 실제 환경 적용성을 검증한다. 이후 젯슨 기반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실시간 추론과 센싱을 수행하도록 한다. 엔비디아는 이 전체 과정을 하나의 오픈소스 워크플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구성 요소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메가' 블루프린트를 통해 수백 대 규모 로봇 테스트까지 확장 가능하게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와 시뮬레이션, 실제 로봇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이 차세대 로보틱스의 핵심"이라며 "개발자들이 데이터부터 배포까지 전체 과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03.20 17:21김미정 기자

군살 뺀 한빛소프트, 수익성·현금흐름 동반 개선

한빛소프트가 지난 수년간의 재무 부담을 탈피하고 본격적인 내실 경영의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효율화 작업에 집중하되, 하반기부터 기존 게임 사업과 자회사 경쟁력까지 고도화하며 재도약을 시도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흑자전환과 부채 상환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했다. 먼저 2025년 매출은 378억 8585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억 8430만원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그간의 효율화 작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증명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46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회사의 실제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항목이며, 기업의 유동성을 판단하는 데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군살 빼기'다. 회사는 지난해 약 10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현금으로 상환했다. 2024년부터 추가 자금 확보 없이 부채 상환에 집중한 결과, 100% 이상 수준의 부채비율은 약 26% 수준으로 급감했다.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지속, 하반기 '성장 동력' 본격 가동 한빛소프트는 올해에도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하면서 하반기부터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게임 사업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중국 게임 퍼블리셔 Jiangsu 39와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양사는 해당 게임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협력 중이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위해 본업뿐만 아니라 자회사 경쟁력 강화 및 내부 운영 효율화에도 집중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주력 게임의 중국 진출 계약을 통해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수익 구조 및 내부 체질 개선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6년에는 한 단계 도약하는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6:23진성우 기자

KIMM-ETRI-KMG, 완성차 제조라인에 휴머노이드 투입…현장 실증 나선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케이지모빌리티(KGM)와 차세대 제조 현장 맞춤형 AI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목표는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의 산업 현장 투입이다. KGM 완성차 제조 라인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하는 현장 실증에 나서려는 것. 현재 기계연은 과기정통부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주관 기관이다. 이번 협약도 이 연구단 주요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개발은 K-문샷 프로젝트 핵심이다. 연구단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인간과 함께 할 휴머노이드 동반자 실현을 목표로 K-AI휴머노이드를 개발 중이다. 기계연 외에도 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 (GIST) 등 9개 대학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유럽 5개 해외 연구소 및 대학이 참여 중이다. 휴머노이드와 AI 기술 실용화 설계를 위해선 에이로봇, 라이온로보틱스, LG전자 등의 기업이, 휴머노이드 표준화 및 성능평가 체계 수립을 위해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계연은 산업 현장 투입에 최적화된 '표준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의 총괄 설계와 고하중 작업 및 정밀 제어가 가능한 구동 모듈과 전신 감각 시스템 등 고성능·고신뢰성 구동 하드웨어를 책임지기로 했다. ETRI는 복잡한 제조 환경을 인지하고 유동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 개발을 전담한다. 작업자 언어 지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로봇에 적용할 계획이다. KGM은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 성능 및 현장 적용성 평가를 위한 전폭적인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실증 시험을 위해 실제 자동차를 직접 제공한다. 조립 및 검사 공정 등 KGM 생산 공정을 실증 환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석현 원장은 “실수요자인 완성차 제조사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 개발을 통해 국내 휴머노이드 상용화 시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랫폼, 지능, 수요처로 이어지는 강력한 산·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6:14박희범 기자

틱톡, BTS 컴백 기념 글로벌 캠페인..."특별 콘텐츠 만나세요"

틱톡이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컴백을 기념해 글로벌 인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이 틱톡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룹의 활동을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틱톡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미션을 수행해 아리랑 한정 프로필 프레임을 획득하거나 디지털 스티커 세트를 수집할 수 있다. 획득한 스티커를 활용해 틱톡 앱 내에서 스티커 꾸미기를 할 수 있어,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하도록 했다. 또한 타이틀곡 'SWIM'에 맞춰 제작된 방탄소년단 전용 편집 효과도 제공돼,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독려한다. 이와 함께 새 앨범의 공식 트랙리스트와 미리듣기 기능,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관련 정보를 포함해 이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틱톡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 중 하나로, 전 세계인들과 틱톡에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고 있다. 현재 7,44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해시태그가 포함된 틱톡 게시물은 현재까지 1억 400만 건 이상 생성, 콘텐츠 누적 좋아요 수는 17억 개를 넘어섰다. 유경철 틱톡 아시아 아티스트 & 레이블 파트너십 총괄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활동에 맞춰 캠페인을 함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틱톡에서 매우 열정적이고, 이는 플랫폼 내 음악 문화와 팬덤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컴백을 기념하고 여러 콘텐츠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0 15:56안희정 기자

[써보고서] 덜어낸 것은 가격뿐…완성도 높인 '아이폰17e'

아이폰은 비싸다는 인식이 오랫동안 굳어져 왔다. 아이폰17e는 그 단단한 공식을 조용히 흔든다. 가격을 덜어냈지만 비워진 자리는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17e는 처음부터 분명한 방향을 가진 제품이다. 많은 사용자가 실제로 자주 쓰는 요소를 중심으로 다시 짠 현실형 아이폰에 가깝다. 직접 만져보고 써보니 이 제품의 성격은 더욱 선명해진다. 최신 A19 칩, 256GB 기본 저장용량, 새롭게 강조된 AI 경험까지 담았다. 동시에 어디까지나 타협과 선택 위에 서 있는 제품이라는 점도 분명했다. 처음 손에 쥐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후면이다. 48MP 단일 카메라 구성이 적용되면서 후면부가 훨씬 깔끔해졌고, 이른바 '카툭튀'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책상 위에 올려두었을 때 덜 흔들리고, 손으로 쥐었을 때도 후면 디자인이 한결 정돈돼 보인다. 화려하게 과시하기보다는 오래 써도 질리지 않을 쪽에 가깝다. 매트 질감 후면 마감도 지문이 덜 도드라져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디스플레이를 켜고 이것저것 실행해보면, 이 제품이 단순히 가격을 낮춘 모델만은 아니라는 점을 금세 체감하게 된다. 앱 실행 속도나 화면 전환, 카메라 구동, 사진 편집, 멀티태스킹 등 기본적인 동작은 전반적으로 매끄럽다. A19 칩이 들어간 만큼 일상 사용에서 답답함을 느낄 만한 구간은 거의 없었다. 웹페이지를 넘기거나 사진을 확인하고, 여러 앱을 오가는 과정도 안정적이다.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때도 프레임이 크게 흔들리는 느낌은 적었다. 애플이 이번 제품에서 특히 강조하는 지점은 AI 경험이다. 왼쪽 측면의 동작 버튼을 활용해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은 확실히 눈에 띈다. 길게 눌러 카메라를 켠 뒤 사물이나 장면을 비추고 질문을 던지는 방식은 직관적이다. 다만 비주얼 인텔리전스는 대상을 또렷하게 비춰야 하고, 장면이 복잡하거나 피사체 인식이 애매하면 답변의 밀도도 기대보다 떨어질 때가 있다. 한두 번은 유용하지만 매번 정확하고 깊이 있는 답을 주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인상을 받았다. 카메라도 인상적이다. 렌즈 수는 줄었지만 일상적인 촬영 환경에서 큰 부족함은 없었다. 48MP 퓨전 카메라는 낮에는 물론이고 역광이나 실내처럼 조건이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물을 내놓는다. 특히 인물 촬영에서 편의성이 좋아졌다. 사람을 비추면 별도로 모드를 찾지 않아도 배경 흐림 효과가 자동으로 걸리는 식이라, 스마트폰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훨씬 쉽게 그럴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전면 카메라 톤도 인상적이다. 밝은 환경에서는 무난하고 역광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느낌이 있다. 과장된 보정보다 담백한 색감을 보여준다. 무난하고 안정적인 결과물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충전 경험도 좋아졌다. 맥세이프가 더해지면서 충전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을 넘어, 카드지갑이나 충전기, 거치대 같은 액세서리 생태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가볍게 쓰는 날은 물론이고 촬영, 검색, 메신저, 스트리밍을 섞어 써도 하루를 버티는 데 큰 부담은 없었다. 칩과 모뎀, 운영체제 최적화가 실제 사용 시간으로 연결된다는 점도 느껴진다. 애플 측은 아이폰17e의 배터리 성능에 대해 칩과 통신 모뎀, 소프트웨어 전반의 최적화 결과라고 설명했다. A19 칩과 함께 새롭게 적용된 C1X 셀룰러 모뎀은 전작 대비 통신 속도를 최대 두 배까지 끌어올리면서도 전력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iOS 기반 전력 관리까지 더해져 영상 재생 기준 최대 2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하루 일과 동안 별도의 충전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발열은 약점이다. AI 기능이나 모바일 게임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기기 온도가 금세 올라간다. 일반적인 영상 시청이나 웹서핑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고부하 작업이 이어지면 성능 대비 발열 관리가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99만원, 512GB 모델이 129만원이다. 256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점을 감안하면 진입 가격 자체이 매력적이다. 아이폰11 안팎의 사용자에게는 성능, 화면, 저장공간, 충전 편의성까지 한 번에 체감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된다.

2026.03.20 15:53신영빈 기자

[AI는 지금] "앤트로픽 제쳐야"…오픈AI·커서, AI 코딩 시장 쟁탈전 격화

인공지능(AI) 기업이 코딩 생태계 주도권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코딩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앤트로픽을 추격하기 위해 회사 인수, 모델 출시 등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오픈소스 개발자 도구 기업 아스트랄을 인수해 코딩 어시스턴트 '코덱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같은 날 커서도 프로그래밍 특화 AI 모델 '컴포저 2'를 공개하며 성능과 비용 경쟁력을 앞세웠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시리즈로 콘텍스트 처리 능력과 높은 코드 정확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한 번에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어 복잡한 개발 작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클로드는 SWE-벤치 등 주요 코딩 평가에서 77% 수준 성과를 기록해 다른 회사 모델을 앞섰다. 코드 생성뿐 아니라 리팩토링·마이그레이션 등 실제 개발 업무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아스트랄 인수를 통해 코덱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스트랄 팀을 코덱스 개발 조직에 통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픈AI는 코덱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코덱스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초 이후 사용자 증가 속도가 3배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AI는 지난해부터 인수 행보를 이어가며 기술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조니 아이브의 AI 디바이스 스타트업 아이오를 64억 달러(약 9조 5900억원)에 사들였으며, 올해 1월 헬스케어 기술 스타트업 토치를 인수했다. 이달 초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프롬프트푸 인수 계획도 발표했다. 찰리 마시 아스트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목표는 프로그래밍을 더 생산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소프트웨어(SW)를 만드는 경험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커서, '컴포터 2'로 효율·비용 잡아 같은 날 커서는 프로그래밍용 AI 모델 '컴포저 2'를 공개하며 코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컴포저 2는 최대 20만 토큰 프롬프트를 지원한다. 코드 생성부터 버그 수정, 명령줄 인터페이스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우저, 이미지 생성기 등 외부 도구 연동을 통해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6'을 포함한 일부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성능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능 측면에서는 자체 벤치마크 '커서벤치'에서 60% 넘는 점수를 기록하며 오픈AI GPT-5.4 하이·미디엄 시리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GPT-5.4 로우 구성과 클로드 오퍼스 4.6은 이를 밑도는 성과를 보였다. 터미널 환경 작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벤치 2.0'에서도 앤트로픽 모델보다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개발자는 모델 내 '셀프 서머리제이션'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컨텍스트 윈도를 초과하는 데이터를 요약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커서는 모델 비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표준 모델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5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2.50달러로 책정됐다. 더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고가 모델도 별도 제공된다. 커서는 현재 약 500억 달러 기업가치 목표로 신규 투자 라운드를 추진 중이다. 이번 모델 출시로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커서는 "우리는 코딩 분야에서 최전선 수준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6.03.20 15:45김미정 기자

유니버설 로봇과 스케일 AI, 모방 학습 시스템 출시로 AI 모델 학습 가속화… '실험실-공장 간' 격차 해소

산호세, 캘리포니아 ,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UR)이 이번 주 GTC 2026에서 UR AI 트레이너(UR AI Trainer)를 공개했다. 스케일 AI(Scale AI)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AI 트레이너는 로봇이 사전 프로그래밍된 애플리케이션에서 완전한 AI 기반 작업으로 전환하는 변화를 의미한다. The new UR AI Trainer, developed by Universal Robots and Scale AI, is the first direct lab-to-factory solution for AI model training. 유니버설 로봇의 안데르스 베크(Anders Beck) AI 로보틱스 제품 부문 부사장은 "대기업부터 AI 연구소에 이르는 우리 고객들은 더 이상 AI 기능만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배포하려는 로봇과 동일한 로봇에서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충실도가 높은 동기화된 로봇 및 비전 데이터를 수집할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의 AI 트레이너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업계 최초의 직접적인 실험실-공장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AI 준비 데이터 캡처 구현 AI 로보틱스 학습은 분산된 하드웨어와 충실도가 낮은 데이터 캡처로 인해 종종 방해를 받는다. 현재 학습 데이터는 생산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연구용 로봇에서 수집되며, 많은 시스템이 시각적 피드백에만 의존해 섬세하거나 접촉이 많은 작업을 어렵게 만든다. 베크 부사장은 "AI 트레이너는 이러한 장벽을 직접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적인 직접 토크 제어(Direct Torque Control) 및 힘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로봇의 물리적 세계 상호작용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부여하고, 10만 개 이상의 산업 구축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견고한 하드웨어에서 학습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스케일 AI 파트너십으로 통합 로보틱스 데이터 플라이휠 구현 UR AI 트레이너는 인간 작업자가 리더-팔로워 설정에서 UR 로봇을 작업으로 안내할 수 있게 하며, 실시간 시연 중 고품질의 동기화된 멀티모달 데이터를 캡처해 비전-언어-액션(VLA) 학습에 필요한 구조화된 데이터 세트를 생성한다. UR의 AI 액셀러레이터(AI Accelerator)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AI 트레이너는 협동 산업용 로봇과 스케일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생산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캡처를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지원한다. 스케일 AI의 벤 레빈(Ben Levin) 피지컬 AI 부문 총괄은 "유니버설 로봇은 산업용 로보틱스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입지가 데이터 캡처 및 AI 구축을 위한 이상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통합 로보틱스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해, 고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AI 모델을 학습, 배포 및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R과 스케일 AI는 올해 말 UR 로봇에서 수집한 대규모 산업용 데이터 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GTC에서 AI 트레이너 체험 UR의 GTC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두 대의 UR3e '리더' 로봇을 통해 햅틱 입력으로 두 대의 UR7e '팔로워' 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설정을 통해 참관객들은 모방 학습 및 VLA 학습을 위한 햅틱 피드백으로 고급 스마트폰 포장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시연 데이터는 스케일의 스택에 실시간으로 기록되어 AI 트레이너에서 직접 재현 가능하다. AI 모델을 위한 로봇 학습 데이터 캡처 프로세스는 제너럴리스트 AI(Generalist AI)를 활용한 구현 파운데이션 모델 시연과 해플리 로보틱스(Haply Robotics)를 활용한 햅틱 기반 학습 시연으로 보완된다. 자세한 내용은 U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이미지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소개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활용되는 협동 로봇(코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전 세계에 10만 대 이상의 코봇을 판매한 유니버설 로봇의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은 직관적인 폴리스코프(PolyScope) 소프트웨어, 수상 경력의 교육, 종합적인 서비스, 세계 최대의 코봇 생태계로 뒷받침되어 고객에게 혁신과 선택을 제공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자동 테스트 장비 및 첨단 로보틱스 기술의 선도 공급업체인 테라다인(Teradyne, NASDAQ: TER)의 사업부인 테라다인 로보틱스(Teradyne Robotics)의 일원이다. 스케일 AI의 사명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세계의 AI 모델을 구동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업 및 정부가 실질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구현, 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성, 평가 및 정렬 연구소(Safety, Evaluations, and Alignment Lab, SEAL)를 통해 엄격한 벤치마크와 새로운 연구로 모델을 테스트해 AI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한다. 2016년에 설립된 스케일(Scale)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36829/UR_AI_Trainer.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83673/Universal_Robots_Logo.jpg?p=medium600

2026.03.20 15:10글로벌뉴스

에어컴, 자율형 네트워크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raNora 공개

에어컴이 실제 무선 네트워크 워크플로에 에이전틱 실행을 도입해 수동 운영과 네트워크 자율성 간 격차를 해소해 주는 통신사 특화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페어팩스, 버지니아,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에어컴(Aircom)이 일상적인 무선 계획 및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지원해 주는 독립형 에이전틱 AI 플랫폼 raNora를 출시했다고 3월 18일 발표했다. 에어컴의 자율형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s) 비전의 일환으로 개발된 raNora는 통신사에 특화돼 학습된 거버넌스 기반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도입, 구조화된 추론과 실행을 운영 환경에 접목한 제품이다. 무선 네트워크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운영 모델은 여전히 수작업 의존도가 높다. 사업자들은 비용 압박 증가, 분절된 툴, 티켓 중심 프로세스로 인해 효율성이 제한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raNora는 AI를 엔지니어링 런북에 직접 내장해 이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특화된 에이전트가 반복 가능한 작업을 실행하는 동안 사람은 정책과 예외 사례를 감독할 수 있다. raNora는 일반적인 AI 어시스턴트와 달리 RAN 운영에 초점을 맞춰 구축됐다. 이 플랫폼의 아키텍처는 네트워크 토폴로지, 구성, 성능 및 계획 데이터를 융합하는 LLM 기반 추론 엔진을 결합하고 있다. 에어컴이 학습시킨 통신 특화 AI 에이전트는 엔지니어링 가드레일에 기반하고 있으며, 멀티 스테이지 오케스트레이터는 반복 가능성과 추적 가능성을 보장한다. 이번 raNora 출시에는 영향력이 큰 에이전트 두 가지가 포함됐다.•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Database Agent) – 네트워크 데이터 질의, 컴플라이언스 감사, 불일치 분석 및 시정 조치 제안 지원.• 커버리지 에이전트(Coverage Agent) – 커버리지 분석, 통계 보고, 인터랙티브 지도 및 자동 사이트 배치 추천 지원. 쿠람 차우드리(Khurram Chaudhry) 에어컴 제품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자율형 네트워크로의 전환에는 단순히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버넌스가 적용된 워크플로 내에서 운영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며 "raNora는 에이전틱 AI를 일상적인 무선 계획에 도입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사업자들이 수작업을 줄이고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이며 AI 지원 실행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aNora는 하이브리드 및 로컬 배포 모델을 모두 지원해 사업자들이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건에 맞춰 AI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추가 raNora AI 에이전트는 2026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aNora는 현재 현장 시험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raNora@teoco.com으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지역의 에어컴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에어컴 소개 에어컴은 100여개 국가에서 125곳이 넘는 고객에게 첨단 RAN 계획, 최적화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TEOCO의 100% 자회사인 에어컴은 수십 년간 축적한 통신 분야 전문성과 지능형 분석, AI 기반 자동화를 결합해 자율형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 에어컴의 솔루션은 사업자들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운영 복잡성을 줄여 주며 더 스마트하게 네트워크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oco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36826/Aircom_Logo.jpg?p=medium600

2026.03.20 15:10글로벌뉴스

군사용 AI 법적 공백 메운다…국방 AI 안전연구조직 밑그림 본격화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AI)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방 AI 안전을 지원·관리할 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이 본격화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국방 AI 안전연구조직 신설 기획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 전문연구기관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법 제정 이전에 조직 설립 청사진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 AI법 제정 논의는 이미 입법 절차에 진입한 상태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3명이 '국방 AI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정부는 올해 2분기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AI 생태계를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있음에도 국방 부문의 별도 법제화가 추진되는 배경엔 현행법의 적용 한계가 있다. 지난 1월 시행된 AI 기본법은 국방·국가안보 목적 AI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군사용·전장용 AI의 개발·운용·안전관리를 전담할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 과업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AI 안전 개념 정립 및 국내외 동향 조사를 시작으로 안전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과 설립 추진기반 마련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로드맵엔 조직의 비전·전략·업무 범위 등 기본 방향과 핵심 기능 정의 및 운영모델 설계가 담긴다. AI 안전성 관련 정책·기법 연구·검인증·시험평가 지원 기능을 포괄하며 단기 및 중장기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국제 흐름도 이번 연구의 배경으로 작용한다. 유엔(UN) AI 안전 결의안 채택과 유럽연합(EU) AI법 제정 등 AI 적용 체계에 대한 안전성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 속 국정과제 추진에 따라 감시정찰·지휘결심 지원 등 군 내 AI 도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는 국방부·방위사업청 등과 협력해 전담조직 및 관리체계를 위한 별도 법제화를 권고한 상태다. 정부와 여야가 AI 기본법과 국방 AI법의 이중 구조 완성을 목표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그 조직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작업이 될 전망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AI의 오작동·편향 등을 사전에 예방해 신뢰할 수 있는 AI 적용 무기체계를 획득하기 위해선 안전성 확보가 필수 요소"라며 "국방 AI 안전연구 기능 조직화 법적 기반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26.03.20 14:58이나연 기자

KG모빌리티,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제조 공정 자동화 '가속'

KG모빌리티(KGM)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KGM은 지난 19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양 기관과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책 과제로 추진 중인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KGM과 연구기관들은 제조 현장의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작업 수행 능력과 안전성, 현장 적응력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KGM은 자동차 검사 공정과 부품 이송·조립 공정 등 실제 생산라인을 실증 환경으로 제공해 로봇 성능 검증에 참여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고하중 작업과 정밀 제어가 가능한 구동 모듈과 전신 감각 시스템 등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을 맡는다. ETRI는 복잡한 제조 환경을 인식하고 작업자의 언어 지시를 이해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AI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고난도 공정에서도 인간과 협업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구현이 목표다. 앞서 KGM은 지난 16일에도 ETRI와 자율주행 AI 기술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AI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제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로봇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공정 자동화 등 제조 패러다임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4:49김재성 기자

뉴로메카-한국콜마, 화장품·미생물 검사 자동화 MOU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 와 로봇 및 자동화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연구소 자동화 장비 및 제조 현장의 자동화 설비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범위는 ▲미생물 시험용 자동화 장비 제품 개발 ▲제형 개발 및 분석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개발 ▲제조소 내 자동화 필요 공정에 대한 연구 및 설비 개발 ▲향후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공동 검토 등이다. 뉴로메카는 설비 설계, 부품 수급, 로봇 티칭 및 설비 제작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콜마는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 및 사업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연구를 통해 확보된 기술에 대한 특허 지분을 공동 소유하되, 뉴로메카가 해당 기술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가지는 방식으로 기술적 성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로봇 기술력을 화장품 연구 및 제조 자동화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다"라며 "미생물 시험 등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4:46신영빈 기자

샤오미 AI 모델, 개발자 커뮤니티서 호출량 1위

샤오미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미모-V2-프로'를 앞세워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샤오미는 최근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집합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미모-V2-프로를 익명 공개한 직후 일간 사용량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주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라우터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다양한 LLM을 API 형태로 호출해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모델 성능·속도·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실제 사용 지표 기반 순위를 제공한다. 호출량이 많을수록 개발자 커뮤니티 내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다. 미모-V2-프로는 약 1조 개 파라미터 규모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베이스 모델이다. 이 가운데 약 420억 개 활성 파라미터를 활용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혼합 어텐션 아키텍처와 장문 컨텍스트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한 워크플로우 수행, 장기 작업 계획 수립, 정교한 툴 호출 등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코딩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지능 수준과 함께 맥락 이해 능력, 빠르고 정확한 작업 수행 능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웨이보에 "미모-V2-프로가 공개 직후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1위에 올랐다"며 "모델 성능과 속도, 비용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해당 모델이 아직 초기 단계로, 현재 빠르게 고도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과 성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3.20 14:45신영빈 기자

AI코딩 시대, AX 전환의 병목은 사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현재, 우리는 코딩의 시대가 저물고 '위임의 시대'가 열리는 현장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개발자는 밤새워 코드를 한 줄씩 입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 같은 강력한 AI 도구들에게 시스템 전체를 맡기고, 자신은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죠.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AI가 빨라질수록 소프트웨어 배포 속도는 기대만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인간'이라는 병목 현상 때문입니다. 코드를 쓰는 사람에서 AI를 부리는 사람으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개발자의 미덕은 빠르고 정확한 타자 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의 풍경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제는 AI가 수천 줄의 코드를 몇 초 만에 쏟아냅니다. 여기서 인간의 역할은 '생성'이 아니라 '검증'과 '통합'으로 급격히 이동했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AI의 생성 속도는 빛의 속도인데, 이를 검토하고 시스템에 안전하게 녹여내는 인간의 뇌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가트너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7년에는 채용 평가의 무려 75%가 AI 활용 역량에 집중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AI를 쓸 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AI가 만든 결과물 속에서 보이지 않는 오류를 찾아내고, 전체 시스템의 아키텍처와 어울리는지 판단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력이 핵심 가치가 되었다는 뜻이죠. 이제 개발 현장에서는 코딩 실력보다 'AI가 뱉어낸 코드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인가'가 연봉을 결정짓는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AI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 무엇이 혁신을 가로막는가 이 사안을 두고 AI 전문가들은 날 선 논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들이 진단한 병목의 실체와 합의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제기된 논점은 병목의 본질이 '검증의 대역폭'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AI가 코드를 무한정 생성해도, 그것이 보안 가이드라인을 지켰는지, 원래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인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논리죠. 특히 군사용 AI처럼 단 하나의 오류가 치명적인 분야일수록 인간의 검증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여기서 전문가들은 기계적인 검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인간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진행될수록 논점은 '기술'에서 '사람'과 '조직'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 검증 도구가 있어도, 개발자가 AI의 제안을 맹목적으로 믿거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다면 결국 전체 시스템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왔죠. AI에게 사고의 과정을 외주 주는 순간, 개발자의 역량은 퇴보하고 이는 곧 프로젝트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코딩 교육이 아닌 'AI 코드 리팩토링 및 아키텍처 통합' 전문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블랙박스 윤리'였습니다. 기술적인 오류는 테스트 도구로 잡아낼 수 있지만, AI가 학습 데이터에서 배운 사회적 편향성이나 차별적인 로직은 기계가 걸러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를 '윤리적 부채'라고 부르는데, 전문가들은 이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문제가 향후 서비스 출시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완벽해 보여도 윤리적으로 정당한지 판단하는 영역만큼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남아있으며, 이 지점에서 비합의와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리적 인프라와 조직 문화의 충돌 또 다른 병목은 의외의 곳에서도 발견됩니다. 바로 인프라의 한계입니다. AI 코딩 도구를 제대로 돌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GPU와 메모리 반도체(HBM)가 필요한데, 이를 구축할 숙련된 기술자가 부족해 전 세계적인 성장 정체가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결국 기업들이 마주한 진짜 숙제는 단순히 AI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보상 체계와 문화를 통째로 바꾸는 일입니다. AI 역량을 채용과 승진의 핵심 지표로 삼고, 기존 인력을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검증자'로 재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없으면 아무리 비싼 AI를 도입해도 ROI(투자 대비 효율)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AI가 코드를 짜주는 세상에서 인간은 병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최후의 보루이기도 합니다.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엇이 옳은 코드인가'를 결정하는 인간의 판단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비싸진 셈이죠. 결국 AI 코딩 시대의 성공 방정식은 '얼마나 많은 AI를 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현명하게 AI를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의 리포트가 전하는 울림은 명확합니다. AI가 모든 답을 내놓는 것처럼 보여도, 그 답을 세상에 내놓을지 말지 결정하는 '마지막 클릭'의 무게는 여전히 인간의 손가락 끝에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무게를 견디는 능력이야말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진짜 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8c09181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20 13:42AMEET

네이버페이 부동산 "매물지도로 모바일 임장하세요"

네이버페이가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물지도에서 부동산 탐색 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물지도 우측의 분류기준 가운데 '단지'를 클릭하면 지도 상에 단지 매물 가격과 실거래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매물과 단지 또한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교한 맞춤형 탐색 기능이 강화됐다. 매물지도 상단의 필터 기능이 고도화돼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식·복도식·복합식 등 단지 현관 구조로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화면 우측의 '교육' 및 '편의' 분류에 학교, 학원, 백화점, 약국 등의 정보를 추가했다. ▲여러 분류 기준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하다. PC 서비스에서는 부동산 홈, 매물지도를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전면 개편했다. 부동산 홈에서는 인기 급상승 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최근 조회한 관심 부동산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C 매물지도의 검색 기능 또한 모바일과 같다. 단지를 바로 검색할 수도 있고, 사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인기 매물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매물 유형 구분 없이, 아파트·빌라·상가·토지 등 찾고 싶은 매물을 원하는 대로 조합한 필터링이 가능하다.

2026.03.20 12:59홍하나 기자

메타, AI로 사기·아동 착취 콘텐츠 잡는다

메타가 유해 콘텐츠 단속 업무에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외부 업체 의존도를 줄인다. 콘텐츠 운영 정책을 재정비해 온 가운데 아동·청소년 피해 소송까지 직면한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19일(현지시간) 메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테러·아동 착취·마약·사기 등 유해 콘텐츠 탐지·삭제 업무에 AI 시스템을 순차 적용한다. 기존 단속 방식을 일관되게 능가하는 성과를 보일 경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전체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해당 업무를 맡아온 외부 업체와의 협력도 축소할 방침이다. 초기 테스트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새 시스템은 기존 검토팀 대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적 접근·유인 콘텐츠를 2배 더 탐지하면서 오류율은 60% 이상 낮췄다. 유명인 사칭 모방 계정 적발과 새로운 위치 로그인·비밀번호 변경·프로필 수정 등 이상 신호를 포착해 계정 탈취도 차단한다. 로그인 정보를 빼내려는 사기 시도는 하루 약 5000건을 탐지·차단할 수 있다고 메타는 밝혔다. 이번 발표는 메타가 콘텐츠 운영 정책을 잇달아 완화해 온 흐름 속에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외부 기관이 게시물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보충 설명을 다는 엑스(X, 옛 트위터)식 커뮤니티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정치 등 민감한 주제에 걸어둔 콘텐츠 제한도 풀었다.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들은 아동·청소년 이용자 피해를 이유로 한 소송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플랫폼이 '무한 스크롤', '자동 재생' 등 중독적 설계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키웠다는 취지로 미국의 학부모·교육청·주 법무장관 등이 제기한 소송만 수천 건에 달한다. 일각에선 메타의 이번 AI 단속 강화를 소송 대응 차원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AI 시스템 도입으로 사람의 역할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순 반복적인 유해 콘텐츠 검토나 수법이 빠르게 변하는 마약 판매·사기 영역은 AI가 담당하고, 계정 비활성화 이의 신청이나 수사기관 신고와 같은 결정은 전문가가 처리한다. 메타는 "전문가들이 가장 복잡하고 영향력이 큰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위험도가 높은 사안에는 사람이 계속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1:23이나연 기자

김동명 LG엔솔 "각형 특허, 우리도 충분…테슬라와 계속 관계 발전"

"7만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허를 많이 낸 업체로 순위가 5단계나 올랐다는 기사도 봤다. 중국 등 여러 경쟁사와 이길 수 있는 특허를 자산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열심히 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특허 경쟁력을 강조했다. 최근 '인터배터리2026' 부대행사로 열린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 특허 경쟁력을 강조하며 "침해 시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뒤늦게 각형 배터리 시장 확대에 나선 경쟁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김 사장은 경쟁사와의 각형 배터리 특허 갈등 가능성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도 각형 전지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런 컨플릭트(갈등)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사장은 “주총에서 '밸류 시프트'의 시기라고 언급했듯, 전기차 시장은 위기 국면이지만 ESS에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며 “시장 수요가 변화하는 흐름을 잘 포착해 성과를 만들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김 사장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고, 신규 수주 목표를 지난해 사상 최대치 90GWh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ESS 배터리 생산 능력도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와 신사업 비중을 현재 약 20% 수준에서 향후 40%대 중반까지 확대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최근 미국 정부가 LG에너지솔루션의 테슬라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공식 확인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계약 규모만 6조원대에 달한다. 추가 수주 가능성과 관련해 김 사장은 “테슬라와는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왔고, 현재 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며 “ESS 부문에서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46시리즈 전용 공장에 대해서는 현재 설비 세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의미 있는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대해서는 “배터리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명을 예측하며,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0 11:22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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