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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프로젝트 쇼케이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콘진원)은 지난 18~19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및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NCA) 단기과정 수료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부터 운영된 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2년제로 운영되는 장기과정과 프로젝트 기반의 6개월 단기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단기과정 2기에 참여한 교육생 152명이 프로젝트별 전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작한 AI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VR 게임, 이머시브 전시 등 총 26개 결과물을 공개했다. 올해 프로젝트 전시 및 상영회에는 총 8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넷마블 ▲롯데월드 ▲SM엔터테인먼트 ▲젠틀몬스터 ▲사일로랩 등 분야별 콘텐츠 기업 소속 전문가 54명이 심사단으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체험한 후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개최된 'NCA 단기과정 성과보고회'에서는 130여 명의 콘텐츠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올해 NCA 단기과정에 참여한 8개사의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미디어아트 '디 오퍼레이터'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컨셉 부문을 수상한 ▲와이에이치씨 그룹 팀은 '디 오퍼레이터' 시리즈의 IP 활용 및 발전 방안을 발표했으며 ▲껍데기는 와라 팀은 콘텐츠 IP인 버추얼 아이돌 나이비스를 미디어아트와 접목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기업연계 지정형 과정에 참가한 한국방송공사 연계 팀 ▲ADD는 KBS2 신규 교양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 활용된 생성형 AI 영상 성과를 공유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콘텐츠 산업의 혁신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핵심이 있다”라며, “앞으로 NCA 교육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세계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2.23 11:01김한준

외부 인재 영입한 최지웅…KT클라우드, MS사업본부 신설로 MSP 사업 본격화

최지웅 대표가 KT클라우드를 기술 중심 회사로 본격 변화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 본격 나섰다. KT클라우드는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DC)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본부장으로 합류한 공용준 본부장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클라우드, AI, 고성능 분산 컴퓨팅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공 본부장은 SK C&C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트를 거쳐 카카오에서 클라우드와 AI SaaS 부문장을 역임했다. AI SaaS, 클라우드 아키텍처,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설계∙개발해 비즈니스 성장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네이티브 전환을 이끈 인재로 알려졌다. DC본부장으로 합류한 허영만 본부장은 데이터센터 영업∙마케팅, 컨설팅 등 DC 관련 업무 경험을 두루 보유한 전문가다. 허 본부장은 LG CNS에서 약 26년 간 근무하며 DC∙클라우드 영업 및 사업개발, 해외법인 관리 및 사업 컨설팅에 참여했다. 또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Savills Korea)에서 DC 사업 전략 컨설팅, 개발 자문 등의 경험을 다져왔다. KT클라우드는 이번 기술 분야 인재 영입과 더불어 이달 6일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MS사업본부도 신설했다. MSP(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일로 그룹 내 IT 경쟁력 강화 및 멀티 클라우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일단 그룹 내 MSP 물량만 맡을 예정으로, 향후 KT그룹 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는 방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사업본부장으로는 김승운 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KT IT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KT클라우드·IDC 사업추진실 인프라서비스단장, KT클라우드 IDC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KT그룹의 IT 인프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 최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DC 분야 대표 전문가의 영입으로 기술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새로 합류한 리더들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클라우드∙DC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3 10:55장유미

오리온 3세 담서원, 초고속 승진…2년 만에 전무

오리온 오너 3세인 담서원 상무가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입사 3년 5개월 만이며 지난해 정기 임원에서 상무로 승진한 지 약 2년 만이다. 오리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23일 발표했다. 담 신임 전무는 1989년생으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오너 2세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장남이다. 그는 뉴욕대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학위,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2년간 근무한 뒤 2021년 오리온 경영관리파트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지난해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다. 담 신임 전무는 그룹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신수종 사업 등 경영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올해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오리온의 전사적 관리시스템(ERP) 구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성수 오리온 중국 법인 대표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91년 오리온에 입사해 생산, 해외지원팀을 거쳐 2000년부터 중국 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광저우 공장장, 베이징 랑방공장장,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한 중국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7년 상무, 2021년 전무로 승진했다. 올해 1월 중국 법인 대표로 선임된 후 간접영업체제 정착과 현지화 전략 강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은 2025년 임원인사 명단. ◇승진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2024.12.23 10:54김민아

생존 위협 느낀 대기업 SI, 내년 AI에 명운 건다

한국 경제가 대통령 탄핵정국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을사년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 계엄 해제 이후에도 환율과 증시가 출렁이는 불확실성 속에 우리 기업들이 새해 사업과 투자 전략을 짜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정책 혼돈과 시시각각 변화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디넷코리아가 각 산업 분야별 새해 전망을 준비했습니다. [편집자주] 올해 대기업 IT 계열사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클라우드 사업 성과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움직임에 따른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맞물린 결과지만, 내부 거래 의존도가 높다는 점과 주가가 지지부진하다는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삼성SDS와 LG CNS, SK C&C 등 대기업 IT 계열사들은 기존 시스템 통합(SI), 시스템 운영(SM) 등 전통적 IT 서비스 사업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미래 준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삼성SDS는 올해 5월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을 출시하고 엔비디아·델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 주도권을 빠르게 가져갔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공급망관리(SCM) 구축 서비스 등 수익성 높은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 삼성SDS의 지난 3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나 증가했다. 내년 초 상장을 앞두고 있는 LG CNS도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DX 위주로 사업을 재편한 데 힘입어 꾸준히 실적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3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6%, 영업이익이 무려 60%나 늘어나 주목 받았다. SK C&C는 경영 효율화 작업과 적극적인 고객 확대 전략을 펼쳐 실적이 순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금융과 제조 등 주요 산업에서 클라우드 사업이 성과를 보였던 데다 디지털 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글로벌 DX 사업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MSP 눈독 들이는 대기업 SI…사업 확대 본격화 올해 새 수장을 맞은 현대오토에버도 외부 인재 영입에 활발히 나서며 주력 사업인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먹거리인 클라우드 사업을 키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최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인 양승도 상무를 영입한 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 확대 채비도 갖췄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마찬가지다. 이곳은 MSP 사업 덕분에 올 들어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자, 최근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를 위해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 자격을 신규 취득했고,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 관련 서버리스 마스터, 서포트 마스터 등 클라우드 MSP 분야 전문가도 확보했다. 이들이 MSP 사업에 시동을 걸게 된 것은 시장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MSP 시장 규모는 올해 2천972억2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14.5%씩 성장해 2032년 8천787억1천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대기업 SI들도 앞다퉈 MSP 시장에 진입해 사업 키우기에 나섰다. SK C&C는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등 9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결합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MSP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SDS도 지난 2022년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를 신설한 후 올해도 AWS 등과 협력을 통해 매출을 대폭 끌어 올렸다. LG CNS도 마찬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 물량만 수주해도 당장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기업 SI들이 MSP 사업을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며 "외부에 맡기지 않고 내부 SI에 맡기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효과적이란 판단에 따라 이처럼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 영역 넓히는 대기업 SI…신성장동력 확보 박차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연 확장에 나선 기업들도 많았다. 롯데정보통신에서 간판을 바꾼 롯데이노베이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핵심 IT기술뿐 아니라 메타버스, 전기차충전, 라이프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8월 말 글로벌 론칭한 '칼리버스'에 많은 기대감을 걸고 그룹 차원에서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역시 MSP 외에도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인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덕에 세계 각지 공장의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개발센터 운영, 하이트진로 베트남 신규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이 대표적인 예다. 이 외에 메타버스, VFX(시각효과) 스튜디오, AI 팩토리, AI 물류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AI 전문 조직 신설 '봇물'…기업용 생성 AI 출시 경쟁 '치열'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나선 곳들도 있었다. 포스코DX는 올해 초 조직을 확대 개편해 AI 기술센터를 신설, 사람의 개입 없이 최적 운영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AI 기술센터에서는 인지, 판단, 제어 3개 분야의 AI 엔진 개발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AX를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I&C도 최근 그룹 정기 인사에 맞춰 기존 DX센터를 AX로 개편하며 AI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AX센터장은 DX센터를 맡고 있던 김은경 상무가 그대로 맡았다. SK C&C는 SK그룹 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과 손잡고 공동으로 AI 사업 조직을 꾸리고 AI 사업화에 본격 나섰다. 양사의 AI·IT 전문인력을 한데 모아 'AIX(AI 전환) 사업부'를 최근 공식 출범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그룹 내 계열사 20여곳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외부로 사업을 확대해 'AI 기업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LG CNS 역시 올해 1월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 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AI 기술 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서 새롭게 영입된 AI, 데이터 전문가 진요한 상무가 AI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 결과물로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도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삼성SDS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외에도 LG CNS는 금융, 제조, 공공기관 등을 겨냥한 '댑 젠 AI(DAP Gen AI)' 플랫폼, SK C&C는 지난 3월 '솔루어'를 내놨다. 주요 기업들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AI 에이전트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SDS가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리얼 서밋 2024'에서 브리티 코파일럿의 새로운 기능인 '퍼스널 에이전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SK C&C는 SK텔레콤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 비즈'를 제공하기 시작해 점차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생성형 AI 열풍 속에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각 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업을 키우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섰던 한 해"라며 "올해는 AI 전환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내년엔 AI 전환이 본격화되며 대기업 SI에 기회가 많이 열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다음달 출범할 트럼프 2기 리스크와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IT 투자비용을 줄이고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이젠 디지털 전환이 아닌 AI 전환 시대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고객사들에게 증명할 수 있어야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23 10:44장유미

미래컴퍼니, 파라과이에 수술로봇 공급 계약

미래컴퍼니는 최근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파라과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남미 시장에 첫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집도의가 최적의 수술 환경에서 정교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과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컴퍼니는 올해 러시아와 몽골 시장에 레보아이를 수출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향 세 번째 수출을 완료했다. 이번에 파라과이에 공급되는 레보아이는 현지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 파라과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남미는 첨단 의료 서비스와 장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번 파라과이 진출은 향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다른 남미 주요 국가들로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호근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현지화를 중시한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수출을 확대하고 시장 개척을 지속할 계획이며, 특히 동남아시아 등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 국가에서도 새로운 판매 기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12.23 10:41신영빈

막 오른 혼다-닛산 합병…세계 3위 완성차 될까

일본 2위와 3위 완성차 제조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23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교도통신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이 이날 중 이사회를 열어 양 사 통합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기자회견에는 닛산이 지분 24%를 소유하고 있는 미쯔비시자동차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는 "혼다와 닛산, 미쯔비시의 통합이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잇는 세계 3위 완성차그룹을 탄생시킬 것이며 지난 2021년 스텔란티스그룹 설립 이후 가장 큰 업계 구조 개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혼다와 닛산은 최근 공동 지주회사 설립을 포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폭증과 함께 주력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부진에 대응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분석된다. 닛산은 지난달 9천여개의 일자리를 없애고 전 세계 생산능력 20%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 사가 논의하고 있는 협력 형태는 파워트레인 공유에 방점을 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혼다가 닛산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급하고 닛산이 가지고 있는 영국 완성차 조립 공장을 공동사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한편 혼다와 닛산의 협력이 대만 제조업체 폭스콘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스콘은 부진에 시달리는 닛산에 잠재적인 입찰을 제안했으나 잠정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23 10:35김재성

'日방사능 버섯', 국내 유입 안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슘 기준치를 초과한 동일본 야생 버섯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도쿄신문은 현지 시민단체가 인터넷 물품거래중개업체에서 산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 동일본산 야생 버섯 100건을 조사한 결과 28건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28건 중 24건이 능이 버섯으로, 모두 익명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식품 함유량 기준치는 ㎏당 100베크렐(㏃)이다. 이와테현산 건조 야생 능이에서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날 “현재 정부는 일본 15개현, 27개 농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라며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산 버섯류는 모두 수입 금지된 버섯으로 기사에 언급된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2024.12.23 10:32김민아

SK매직, 정보보호 국제인증 'ISO27001' 획득

SK매직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을 획득해 ESG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 운영, 관리 적합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검증된 기업에만 수여하는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인증이다. SK매직은 조직, 인적, 물리적, 기술적 보안 등 11개 분야, 총 123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ISO270001 인증 취득을 통해 ESG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적 정보보안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현 SK매직 정보보호그룹장(정보보호최고책임자)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과 관리는 필수"라며 "보안체계 선진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10:31신영빈

니오, 유럽 저가·고가 전기차 시장 동시 공략…내년 신제품 출격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가 유럽 전기차 저가와 고가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22일(현지시간) 카뉴스차이나닷컴 등에 따르면 니오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연례 고객 행사에서 가격을 낮춘 하위 브랜드 파이어플라이를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유럽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파이어플라이는 젊은 층을 겨냥한 소형 해치백이다. 9개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14만8천800위안(약 2천900만원)부터 시작한다. 파이어플라이는 BMW의 미니(MINI) 또는 벤츠 산하 자동차 브랜드 스마트 등과 경쟁할 것으로 관측된다. 동시에 니오는 유럽 고급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 세단 ET9도 출시했다. ET9은 100KWh 배터리 1회 충전 시 6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통해 5분 만에 225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칩으로 구동되는 니오의 지능형 주행 시스템과 35개 스피커, 확장된 레그룸 등의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ET9 사전 판매가격은 80만위안(약 1억6천만원)에 달한다 경쟁 모델은 벤츠 EQS, 테슬라 모델S가 거론된다 니오는 이처럼 저가, 고가 시장을 모두 공략하며 유럽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CEO)는 "관세가 없었다면 유럽 시장에서 더 좋은 기회를 얻었을 것”이라며 "파이어플라이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지만, (관세가)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내 배터리 교환소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파이어플라이의 경우 설치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언급했다. 니오는 충전소 인프라 확장을 위해 현지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2024.12.23 10:27류은주

네이버웹툰, '완결 웹툰 완전 무료' 이벤트 진행

네이버웹툰이 레전드 완결 웹툰 9편의 전 회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완완무'(완결 웹툰 완전 무료) 이벤트를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시즌을 맞아 유료 완결 웹툰에 독자들의 감상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수', '당신의 과녁', '덴마', '죽음에 관하여', '싸움독학',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청춘 블라썸', '가담항설', '숲속의 담' 등 작품의 총 9개 작품 전 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1월부터 10월까지 네이버웹툰 모바일 웹과 앱 이용자의 열람 이력을 분석한 '2024 위드 웹툰 리포트'도 공개 중이다. 위드 웹툰 리포트는 이용자들의 작품 열람 기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연말 결산을 제공한다. 네이버웹툰 앱 '더보기' 메뉴에서 '연말결산'을 클릭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올 한 해 ▲웹툰 열람 일수 ▲열람 작품 수 ▲열람 회차수 ▲쿠키(유료 결제) 사용 수 등 다양한 열람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다. 웹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웹툰 서비스 이용자들은 지난 10개월 간 평균 919 회차를 감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별에 따른 ▲인기순 베스트(올해 많은 독자들이 열람한 작품) ▲슈퍼루키 BEST(올해 오픈한 신작 중 많은 독자들이 열람한 작품) ▲쿠키도둑 BEST(작품을 열람한 독자 중 쿠키 결제 비중이 높은 작품)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네이버웹툰의 남녀 인기순 베스트에는 '화산귀환'과 '육아일기', '외모지상주의' 등이 올랐다.

2024.12.23 10:24조수민

두나무, UDC 2024 강연 영상-발표자료 무료 공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이하 UDC) 2024'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료 행사의 콘텐츠를 무료로 전격 공개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올해 7회차를 맞은 UDC는 '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블록체인 업계 리더 50여명이 연사로 참여, 블록체인이 현실 속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 조명했다. 이번 UDC는 행사 당일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가 20만회를 돌파,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두나무는 유료 티켓 구매자에게만 제공됐던 UDC 2024의 전체 강연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선도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UDC 2024의 강연과 콘텐츠는 UDC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록체인 업계 거장으로 평가받는 마이클 케이시 DAIS(분산형 AI 협회) 협회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키노트 대담, 사샤 R. 로월드 LVMH 경영 고문이 발표한 블록체인이 명품 산업에 미친 혁신적 변화 등 주요 강연을 포함한 총 23개 세션 영상이 공개된다. 강연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UDC 2024 리포트'는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해당 리포트에는 UDC 2024에서 다룬 주요 발표 자료와 블록체인 산업의 전망을 심층 분석한 인사이트가 수록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산업 동향과 인사이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 무료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12.23 10:20김한준

니콘이미징코리아, 새해 1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새해 1월 진행할 니콘스쿨 프로그램 7종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카메라 조작 방법과 소프트웨어 활용법, 사진 촬영 테크닉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와 외부에서 강사를 초청한 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새해 1월 진행될 니콘스쿨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사진의 심미적 접근, 스토리텔링, 개인의 감성 표현 등을 주제로 온라인 5개, 오프라인 2개 등 총 7개 강의로 구성됐다. 1월 7일(저녁 8시)에는 풍경 촬영 노하우를 정리한 '풍경 사진 촬영 팁 20가지' 강좌, 15일(오후 3시)에는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는 사진의 묘미' 강의가 진행된다. 21일(오후 3시)에는 색감 표현을 돕는 '나만의 감성 색감: 플렉시블 픽처 컨트롤, 픽처 컨트롤 유틸리티 정복하기', '색다른 매력의 광각렌즈 활용 팁' 강의가 진행된다. 18일 오후 3시에는 카페 조명이나 소품을 활용해 감성 있는 카페 촬영법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강의 '나만의 분위기로, 감성적인 카페 사진 촬영하기'가 예정됐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오프라인 강의는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외부에서 진행된다. 일부 강의는 소정의 수강료 사전 결제가 필요하다. 새해 1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23 10:13권봉석

LG전자 앰버서더 1기 800만 공감 얻어...내년 2기 모집

LG전자가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알리는 LG전자 앰버서더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LG전자는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LG전자 앰버서더 2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 앰버서더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지난 9월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약 70명 앰버서더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LG전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 게재하며 '라이프스굿(Life's Good)'의 메시지를 알렸다. LG전자 앰버서더들이 각자 SNS에 공개한 영상들은 총 조회 수 800만 회를 넘겼으며, 영상에 달린 좋아요와 댓글도 총 7만개 이상이다. 이 같은 성과에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고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게 풀어낸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LG전자 앰버서더들은 18년간 사용해온 전자레인지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거나 제품 배달 기사의 하루를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보여주는 등 각자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코로나 학번 복학생이 LG전자를 좋아하게 된 이유' 편이다. 비대면 대학 생활 당시 매일 자신의 일상을 함께한 친구로 'LG 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조회수가 약 30만 회에 달한다. LG전자 앰버서더 외에 LG전자 제품을 사용 중인 일반 고객들의 사연도 이어졌다. 지난 11월 LG전자 앰버서더 활동과 연계해 마련된 SNS 포토 콘테스트에는 2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 일상 속 사진과 함께 제품 사용 후기와 꿀팁 등을 나눴다. LG전자는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LG전자 앰버서더 2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1기 활동을 마친 앰버서더들이 향후에도 신제품을 사전 체험하거나 고객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이들을 LG전자와 YG 고객들을 잇는 소통 창구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LG전자 앰버서더 1기로 활동한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조이'는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오래도록 보관해주는 김치냉장고를 소개한 영상을 보고 LG전자 고객들이 많은 공감과 함께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겨주셨다”며 “개인적인 제품 사용 경험으로도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LG전자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1기에 그치지 않고 2기, 3기로 이어지는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긍정 경험을 널리 확산시키고,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고객들과 함께 '라이프스굿'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0:12이나리

쇼핑족 몰린 '블프' 매출, 올해 얼마?…AI 덕에 사이버 위크 매출 '사상 최대'

올해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전 세계 글로벌 온라인 매출이 3천억 달러(약 434조4천300억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발히 도입해 고객 서비스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결과다. 23일 세일즈포스가 올해 사이버 위크 기간 전 세계 89개국, 약 15억 명의 소비자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3천149억 달러(약 455조9천437억원)를 기록했다. 사이버 위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이다. 올해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는 744억 달러(약 107조7천238억원)의 디지털 매출을 기록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세일즈포스는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이번 사이버 위크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의 백화점 체인 '삭스(Saks)'를 비롯한 소매업체들은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AI와 AI 에이전트 사용량을 두 배 수준으로 증가시켰다. 또 ▲AI 기반 제품 추천 ▲맞춤형 프로모션 ▲대화형 고객 서비스 등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의 영향을 받은 매출은 총 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온라인 매출의 약 19%를 차지하는 규모로,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 대비 평균 2% 높은 구매 전환율을 달성했다.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도 AI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소매업체들은 효율성과 고객 개인화를 높이기 위해 사이버 위크 직전 대비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사용량을 18% 상향조정 했다. 특히 쇼핑객들의 AI 및 에이전트 기반 채팅 서비스 이용량이 38% 증가하며 AI 기반 고객 서비스가 새로운 쇼핑경험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 커머스도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모바일 채널에서만 전 세계적으로 2천200억 달러, 미국에서는 53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거래액의 70%를 차지하는 수치로 전년 67% 대비 3%p(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소셜 커머스 영역도 소매업체들의 매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 특히 틱톡샵(TikTok Shop)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활용한 소매업체들은 전체 매출 규모 중 19%를 해당 플랫폼에서 확보했다. 할인율은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테무(Temu), 쉬인(Shein),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중국 마켓플레이스의 저가 공세에도 불구하고, 서양권 리테일 기업은 대규모 할인 대신 서비스 차별화를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채택했다. 전 세계 평균 할인율은 26%, 미국은 28%를 기록해 전년 대비 1%p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화장품(40%), 일반 의류(34%), 스킨케어(33%) 품목 순으로 높은 할인율을 보였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안정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기업들의 매출 확대를 지원했다. 커머스 클라우드는 99.99%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5천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했고, 마케팅 클라우드는 565억 건의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했다. 서비스 클라우드는 38억 건의 고객 문의를 처리했으며 에이전트포스는 167만 건의 AI 에이전트 기반의 응답 및 업무 수행을 통해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일조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이버 위크는 AI 기술이 리테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특히 AI 에이전트 기반의 개인화된 쇼핑경험과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리테일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견인을 지원하는 AI CRM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23 10:00장유미

다나와 "하반기 미니PC 거래액 전년比 50% 증가 전망"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23일 "올 하반기 미니PC 거래액이 해외 직구 증가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PC는 기존 데스크톱PC 대비 차지하는 부피가 작고 가벼워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에이수스 NUC 등 모든 부품을 탑재한 완제품, 소형 ITX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결합한 반제품 형태 '베어본' 등 두 종류로 최근 고성능 부품을 탑재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다나와는 작년 6월부터 지난 주 18일까지 1년 반 가량 누적 판매액을 토대로 "올 하반기 미니PC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53%, 올 상반기 대비 62%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이런 추세는 '비링크' 등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해외 브랜드 직구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국내 전체 시장 거래액 중 해외직구 비중은 올해 하반기 기준 64%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PC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소비자에게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콘텐츠 생성과 함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가격대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필터 기능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2024.12.23 09:55권봉석

"오스트리아로 떠나요"...지마켓, 단독 할인전 진행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과 옥션이 오스트리아 여행과 현지 쇼핑을 연계한 단독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마켓이 진행하는 기획전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오스트리아 현지 대표 아웃렛 '멕아더글렌'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다. 항공∙숙박∙패키지 등의 여행 할인과 현지에서 아웃렛 쇼핑을 즐길 때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오스트리아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발급 후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오스트리아 인기 노선인 비엔나를 포함, ▲잘츠부르크 ▲인스브루크 ▲그라츠 ▲린츠 ▲클라겐푸르트 등 오스트리아 대표 지역 여행 시 적용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인기 호텔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상품별 기본 할인 외에, 오스트리아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도 할인한다. 오스트리아 지역이 포함된 유럽 패키지 일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판도르프 센터'도 지마켓과 옥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마켓과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아웃렛 내 게스트 서비스 센터에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페이지를 통해 비엔나 시내와 아웃렛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할인해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마켓 여행사업팀 강수현 매니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겨울철에 더욱 인기인 오스트리아 여행 상품을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며 "오스트리아 관광청 및 명품 패션 브랜드 쇼핑 명소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유럽 여행을 고민하는 이용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3 09:38조수민

렉서스코리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농부 4명 선발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0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2024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4명을 선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첫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국내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자연 친화적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4명은 젊은 농부는 ▲김세환 농부(전북 익산, 메론) ▲김태석 농부(강원도 횡성, 토마토) ▲이정석 농부(제주 서귀포, 올리브) ▲정원구 농부(전북 남원, 복숭아)로 커넥트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영파머스의 바른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계절 음료 및 디저트로 판매되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힘쓰는 영파머스 농부들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돼 렉서스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는 지난 2018년부터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바른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렉서스는 앞으로도 젊은 농부들의 친환경 농업을 응원하며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렉서스 영파머스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토요타 GR 86 랩핑카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2024.12.23 09:36김재성

"10년 내 100배 성장”...헥토 그룹, 새 CI 공개·비전 선포

헥토 그룹(헥토이노베이션·헥토파이낸셜·헥토헬스케어·헥토데이터·헥토미디어·헥토)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미션 등을 23일 공개했다. 또 회사는 10년 후 헥토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선포했다. 헥토 그룹은 지난 20일 역삼동 본사 커뮤니티홀에서 전사 구성원 대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이경민 헥토 그룹 의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헥토 그룹은 최근 전 세계 시장의 동조화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글로벌'과 'AI'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성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대대적인 CI 개편과 조직 문화 혁신을 중심으로 헥토 그룹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을 마련해 구성원과 소통하고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CI는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프로 Hecto(헥토)의 'O'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Every Day Forward'로 매일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슬로건은 'Empowering every day'로 정했다. 이는 구성원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헥토그룹의 핵심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비전은 'Empowering forward'로 모든 구성원의 힘을 모아 회사의 지속적인 전진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고객이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헥토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내고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헥토 그룹은 기존 B2B 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넘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T기술 기반 B2C 사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부터 '그룹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 내부 공감대를 강화한다.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헥토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헥토그룹 의장은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헥토그룹은 고객의 삶을 매일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그룹 리더십을 강화해 10년 내 100배 성장하는 '헥토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헥토이노베이션을 모태로 하는 헥토 그룹은 IT 정보 서비스, 핀테크, 헬스케어,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23 09:28백봉삼

美 최대 파티용품社, 두 번째 파산 신청

미국 최대 파티용품 전문점 파티시티가 2년 만에 두 번째 파산 신청을 했다. CNN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파티시티는 미국 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챕터 11은 기업의 자산과 채무를 구조조정해 회생 기회를 주는 제도다. 파티시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성명을 통해 “즉시 운영을 축소할 것”이라며 “퇴직금은 지불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적 어려움이 파산 신청의 원인이라고 CNN은 전했다. 제품 비용에 대한 인플레이션에 직면했고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다. 특히 전자 상거래 업체와 Spirit Halloween과 같은 업체들과 경쟁하며 매출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파산신청은 지난 2023년 1월 파산선언을 한 지 약 2년 만이다. 당시 파티시티는 10억 달러에 가까운 비용을 절감하고 2022년 말부터 2024년 8월까지 80곳 이상의 매장을 폐쇄했다. 지난 8월 베리 리트윈(Barry Litwin)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며 파산에서 벗어났지만, 불과 넉달만에 두 번째 파산을 피할 수는 없었다.

2024.12.23 09:23김민아

키햐, 전국 픽업 매장 약 1년 만에 275개→1000개

술 쇼핑 앱 키햐(대표 박영욱)가 전국 픽업 매장 규모 1천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픽업 매장은 키햐에서 스마트 오더(온라인 결제, 현장 수령 방식의 거래) 서비스를 통해 주류를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매장 점주는 제품 보관 및 인도, 신분증 확인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판매 가격에서 일정 부분 수수료를 받는다. 간단한 교육 절차만으로 부수입 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점으로 연초 275개에 불과했던 파트너십은 약 1년만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 키햐는 내년까지 파트너십 3천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키햐 픽업 매장은 음식점, 주점, 슈퍼마켓 등 주류 소매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출시한 키햐는 넓은 주류 공급망 네트워크와 이에 따른 방대한 제품군이 강점이다. 17개 파트너 수입·도매사로부터 확보한 제품은 2천700여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국내에 신규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유통을 도맡는 등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과일사케, 저도수 칵테일 등 주류 시장 유행을 반영한 구색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찾기 어려운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주효했다. 최근 1년 기준, 전체 구매자 중 2040 여성이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키햐는 각 픽업 매장과 가까운 위치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함으로써 이들과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세금 문제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류 도매사를 연결해주는 등 단순한 계약 관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23 09:2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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