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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새 만들어진 통장…차단 방법은?

문자 속 링크(온라인 주소)를 무심코 클릭한 후 설치된 원격제어·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금융 계좌가 개설되고 대출이 집행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계좌는 자금 세탁이나 보이스 피싱 등에 활용돼 계좌 명의자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범죄 행위에 연루될 위험 또한 있다. 금융감독당국은 12일 이 같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신규 개설되지 않도록 차단해준다. 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상호금융·우정사업본부 등 3천613개사가 참여해 이 곳의 수시입출식 계좌의 비대면 개설이 이뤄지지 않는다. 가입은 거래 중인 ▲금융사 영업점(은행·저축은행·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우체국)을 직접 방문 ▲은행(모바일 및 인터넷뱅킹) ▲금융결제원(어카운트인포) 앱에서 하면된다. 안심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된다. 이 때문에 새롭게 수시입출식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해제를 해야 한다. 해제는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금융회사는 이용자에게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신청 및 해제 시에 통지할 뿐만 아니라, 신청 사실을 반기 1회 문자, 이메일 등으로 주기적으로 통지해준다.

2025.03.12 13:03손희연

배민, 포장 주문 '픽업'으로 명칭 변경…마케팅비 300억 투입

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진행한다. 12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14일부터 '픽업' 서비스의 중개이용료(6.8%)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앱 개편과 마케팅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민은 지난 2020년부터 픽업 주문을 운영했으나 중개이용료를 받지 않아 관련 투자 구조가 부족했고, 이에 따른 성장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픽업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달과 동일한 수준의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앱 사용자 경험(UX) 개선으로, 기존 '포장 주문'이라는 명칭을 '픽업'으로 변경하고, 앱 메인 화면에서 더욱 눈에 띄도록 전면 배치한다. 또 가게 상세 페이지 및 장바구니에서도 배달과 픽업 옵션을 함께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특히 지도 뷰 크기를 확대하고 픽업 필터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근처 픽업 가능한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배민은 픽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연간 300억원을 투자해 고객 할인 혜택과 업주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픽업' 탭 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 매장을 모아 '할인' 아이콘을 추가하고, 주문 수요가 많은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멕시카나 ▲페리카나 ▲BHC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등 주요 브랜드에서 픽업 주문 시 최대 8천9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배달비를 절약하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업주는 배달비 부담 없이 주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배민은 설명했다. 배달 플랫폼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도어대시나 우버이츠 등의 해외 배달 앱들도 픽업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과 업주의 직접 소통 기회를 늘리는 추세에 있다 배민 관계자는 “픽업 주문이 활성화되면 업주들은 가게 이익률을 높이고, 고객과 직접 만날 기회를 늘릴 수 있다”며 “이번 개편으로 할인 혜택이 강화되는 만큼,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12 10:31류승현

우버, 딜리버리히어로 대만 사업 인수 계약 철회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딜리버리히어로가 대만에서 진행하는 푸드판다(Foodpanda) 사업을 인수하려던 계약을 철회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은 대만의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당 거래를 승인하지 않아 결정된 사항이라고 보도하며, 우버가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으로 약 2억 5천만 달러(약 3천30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규제 당국의 결정에 실망했지만, 이를 존중하며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회사 주가는 3.6% 하락했다. 해당 인수는 올해 상반기 내에 9억 5천만 달러(약 1조2천600억원) 규모의 현금 거래로 마무리될 계획이었으며, 성사됐을 경우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 중 하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급성장했던 온라인 배달 산업이 최근 들어 성장이 둔화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구조조정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영국 회사 딜리버루가 판매 부진과 경쟁 심화 등의 이유로 홍콩 사업을 철수했다고 전했다.

2025.03.12 09:28류승현

MiTAC 컴퓨팅,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에서 최첨단 AI와 HPC 서버 공개

새로 공개되는 G4520G6와 TN85-B8261 서버는 AI, 머신러닝, HPC 워크로드에 탁월한 성능 발휘 싱가포르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 Holdings Corp., TSE: 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설계와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이 3월 1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아시아(Supercomputing Asia) 2025' 행사 B10번 부스에서 최신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MiTAC은 이번 행사에서 G4520G6 AI와 TN85-B8261 HPC 서버를 선보이며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두 서버 모두 늘어나고 있는 AI, 머신러닝, HPC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Join MiTAC Computing in SCA25 to Empower the Future of AI and HPC G4520G6 AI 서버: 성능, 확장성, 효율성을 재정의 G4520G6 AI 서버는 집중적인 워크로드에 맞춤 제작된 첨단 아키텍처를 통해 컴퓨팅 성능을 재정의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탁월한 컴퓨팅 성능 – 최대 350W의 TDP(열 설계 전력)로 듀얼 Intel® Xeon® 6 프로세서를 지원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멀티코어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향상된 메모리 성능 – 32개의 DDR5 DIMM 슬롯(CPU당 16개)과 8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추고 있어 6400 MT/s에서 최대 8192GB DDR5 RDIMM/3DS RDIMM을 지원하는 우수한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한다. 비교 불가한 GPU 지원 – 최대 8개의 풀-하이트(full-height) 듀얼-슬롯 NVIDIA H200 NVL, NVIDIA H100 NVL 또는 NVIDIA L40S를 지원해 대규모 AI 학습, 머신러닝, 렌더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141GB의 HBM3e 메모리와 약 27페타플롭(petaflop)의 FP8 딥러닝 연산 능력을 갖춘 NVIDIA H200 GPU가 탑재돼 탁월한 속도와 효율성으로 AI와 HPC 워크로드 속도를 높여준다. 뛰어난 연결성 – MiTAC G4520G6 플랫폼은 표준 PCIe 5.0 x 16 확장 슬롯 3개와 OCP v3.0 메자닌 슬롯 3개를 갖춰 NVIDIA ConnectX NIC, BlueField-3 SuperNICs, DPUs 등의 고성능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해 클러스터 컴퓨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냉각 및 전력 효율 – 우수한 열 관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에는 핫스왑 시스템 팬 8개와 외부 핫스왑 팬 모듈 4개가 탑재되어 있다. 핫스왑 CRPS 전원 공급 장치 4개를 통해 (3+1) 리던던시(redundancy)를 제공해 80+ 티타늄 효율로 최대 9600W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TN85-B8261: HPC와 AI 워크로드를 위한 다목적 2U 서버 TN85-B8261은 HPC와 AI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2U 서버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강력한 듀얼-소켓 성능 – AMD EPYC 9005 / 9004 프로세서를 지원해 AI와 HPC 워크로드에 탁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확장 가능한 메모리 아키텍처 – 최대 6144GB DDR5-6000 RDIMM/LRDIMM을 지원해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12+12) DDR5 DIMM 슬롯을 특징으로 한다. 유연한 확장성 – 최대 4개의 풀-하이트 듀얼-슬롯 엔터프라이즈 H100 NVL과 L40S GPU를 지원해 AI 훈련, 머신러닝, 렌더링 애플리케이션에 확장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 슬롯 높이보다 절반 정도 낮은) 하프-하이트(half-height), (일반적 슬롯 길이보다 절반 정도 짧은) 하프-길이(half-length) PCIe 5.0 x16 슬롯 2개는 고성능 클러스터 네트워킹 배포를 지원한다. 최적화된 연결성 및 관리 – 고대역폭 네트워킹을 위한 듀얼 10GBase-T LAN 포트와 원격 서버 관리를 위해 IPMI 2.0 및 Redfish를 지원하는 AST2600 BMC가 탑재되어 있다. 안정적인 전력 효율성 – 80+ 티타늄 효율성을 갖춘 (1+1) 리던던시 2700W 핫스왑 CRPS 전원 공급 장치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운영 안정성을 제공한다. AI와 HPC의 혁신 주도 MiTAC 컴퓨팅은 AI와 HPC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4520G6과 TN85-B8261 서버는 기업과 연구 기관에 탁월한 컴퓨팅 성능,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차세대 워크로드에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와 함께하는 MiTAC 컴퓨팅 MiTAC 컴퓨팅은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 방문객이 G4520G6 AI 서버와 TN85-B8261 HPC 서버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B10번 부스를 방문하면 우리의 최신 혁신 기술이 어떻게 AI와 HPC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4520G6 제품 소개 페이지: https://www.mitaccomputing.com/en/spec/Barebones/G4520G6_G4520G6U2BC-N#sp TN85-B8261: https://www.mitaccomputing.com/en/spec/Barebones/TN85B8261_B8261T85E8HR-2T-N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1990년대부터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구성 요소 수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능과 통합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랙(rack) 수준에서도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방법을 사용한다. 품질에 대한 이런 전방위적 노력은 MiTAC 컴퓨팅을 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다.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지원에 이르기까지 확보한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업만의 특별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유연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와 타이안(TYAN)의 서버 제품을 통합하고, 최신 AI 및 액체 냉각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3.11 18:10글로벌뉴스

K-면세 위기, 인천공항에 불똥 튈라…"규제 풀어야"

국내 면세업계의 실적 부진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고 '내국인 해외여행객의 쇼핑 지출 비중 감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국내 면세업계의 부진은 인천국제공항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관광산업의 위기 잔단과 해법 모색: K-면세산업을 중심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면세점을 비롯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간 부문에서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며 정부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활발하게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일본이 관광객 수 3천만명을 돌파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한국 관광산업은 정체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소비트렌드 변화로 면세산업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해당 산업을 비롯한 항공·관광산업은 미래 먹거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잠재력이 있는 분야”라고 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 탓…단기간 매출 개선 어려워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공항 출국자 수는 지난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면세점 매출액은 2019년의 72.2% 수준”이라며 “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비중은 각각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 내국인보다 외국인의 매출 회복 속도가 더디다”고 분석했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 구매전환율은 2019년 114.4%였지만, 팬데믹 이후 회복되지 않고 2023년 54.6%, 지난해 57%로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지난해 외국인 면세점 고객 수는 2019년의 46.6%에 불과했다. 그는 “면세점 외국인 고객의 감소는 중국인 관광객 및 고객이 크게 줄어든 탓”이라며 “객단가가 낮은 내국인 이용객의 높은 비율, 매출 의존도가 높은 외국인 이용객 수의 더딘 회복 및 객단가 감소는 국내 면세점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중국의 해외여행은 개별화 맞춤형 여행 선호 및 체험형 관광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들은 면세점, 백화점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고가품 소비에서 편의점, 대형할인마트, 명동, 홍대 등의 로드숍 저가·실속형 소비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내국인 해외여행 지출 역시 국내 면세점 쇼핑 비중을 줄이고 현지 지출을 늘리면서 면세점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매출액 변화를 위해 필요한 요인들의 개선폭이 크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쇼핑 행태가 면세점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어 단기간에 면세점 매출 개선이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면세업 위기=인천국제공항의 위기…면세점 지원 나서야” 이 같은 면세업계의 위기가 인천국제공항이 위기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는 “면세점 구역은 공항의 필수 시설로서 면세점 구역의 운영은 전반적인 공항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 수준과 공항의 국제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인천공항은 면세점구역 운영사업자들이 부담한 임대료를 재원으로 해 공항의 전체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항공시설 이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다수의 항공노선을 유치했다”고 진단했다. 홍 교수는 공항 운영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면세점 구역의 부실화는 공항 운영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회복전략으로 ▲임대료 부담 완화 ▲매장별 맞춤형 지원 ▲탄력적 임대료 적용 등을 제시했다. 장기 전략으로는 ▲매장별 임대료 협상 ▲사업자와 공항과 JV 등 실질 협력 ▲비항공수익 비율 완화 등을 통해 면세사업자와의 실질적인 협업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면세산업이 무너지면 궁극적으로 공항, 여객, 사회가 모두 손실을 보게 되며 인천공항 서비스와 항공사 경쟁력에도 부정적인 파급효과 발생이 우려된다”며 “인천공항 면세점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1인당 면세 한도가 800달러인데 이를 한시적으로라도 1천500 달러, 2천 달러까지 늘려서 고소득자의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며 “또 입국면세점을 확대해 대기업도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 업계 위해 노력…제도·법 변화도 필요”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공항 발전에 면세점이 큰 역할을 하면서 임대료 감면 등을 시행해 왔다는 설명이다. 임성빈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업서비스처장은 “면세점이 인천공항뿐 아니라 국내 항공사들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코로나 기간 정부와 함께 수조원 규모에 달하는 임대료 감면에 나서기도 하고 무착륙 관광 대행, OTT 프로그램 홍보 등으로 애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사업이 힘들다고 해도 일부 면세점은 흑자를 내고 있어 어떤 방안을 모색해야할지 고민이다”며 “정부와 인천공항공사가 새롭게 프레임을 짜려면 제도와 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11 17:39김민아

오토스토어, 차세대 풀필먼트 솔루션 공개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5가지 물류 솔루션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주문 피킹 자동화, 운영 효율성 증대, 유지보수 간소화를 목표로 하며, 캐러셀AI, 베르사포트, 에센셜 소프트웨어 패키지, 확장된 피오 제품군, 서비스타워로 구성된다. 캐러셀AI는 오토스토어의 첫 AI 기반 로봇 피스 피킹 솔루션이다. 로보틱스 기술 선도기업 버크셔 그레이와 협력해 개발했다. 주문 피킹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재고관리코드(SKU)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기존 오토스토어 고객은 기존 캐러셀포트 4.0에서 대규모 인프라 변경 없이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는 여름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북미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베르사포트는 물류창고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워크플로우와 고객의 운영 요구 사항에 맞춰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개별 제품 보관부터 복잡한 피킹 작업까지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WMS)와 직접 연동하면 클릭 한 번으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작업을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올해 여름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후, 연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에센셜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오토스토어 고객이 모든 운영 단계에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오토스토어 도입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고 효율화한다. 오토스토어를 설계 및 통합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도록, 고급 라우팅 알고리즘, 실시간 분석, 지능형 보고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달부터 내장형 소프트웨어 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화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P200, P400, P600 모델로 구성된 확장된 피오 제품군도 선보였다. 표준화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컴팩트한 시스템을 갖춰 기존보다 더 작은 공간에서도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앱을 통해 원활한 사용을 보장하며, 기존 운영 방식과 쉽게 통합될 수 있다. 유연한 구독 모델을 제공해 기업이 대규모 초기 투자 없이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부 오토스토어 파트너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타워는 기존 메자닌(중이층) 설치 없이도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리프트를 통해 로봇을 그리드 내부와 외부로 원활하게 운반할 수 있으며, 직원은 계단을 이용해 오토스토어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유럽 및 북미에서 이용 가능하며, 2025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츠 호블란드 빅스 오토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의 가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을 주도하며 물류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풀필먼트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할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스토어는 현재 세계 57개국 1천700개 이상의 물류센터에서 8만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대한통운, GS칼텍스, 우아한청년들, 카카오 등이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로는 지멘스, 데카트론, 베스트바이 등으로 물류, 리테일, 항공,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5.03.11 17:26신영빈

"여보세요" 한마디에 AI로 보이스피싱...사이버 범죄 예방 5가지 방법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이를 해킹에 악용한다고 해도 그에 따라 항상 대안이 마련되고 있다. 문제는 결국 사람이 가장 취약한 요소인 만큼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선 사이버 보안 교육과 의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11일 노드시큐리티의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이버위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며 '사이버 위생(cyber hygiene)'의 개념을 강조했다. 브리에디스 CTO는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프로그램 데이터를 보면 사기의 건수가 1000% 증가하고 사기성 스팸 사이트도 대거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역시 점점 정교해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AI를 활용해 실제 사이트와 비슷한 페이지를 대거 복사하거나 실제 사람의 음성을 복제해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피싱이나 사기가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개인 맞춤형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에디스 CTO는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 유럽에서 발생한 CEO 사칭 사기를 언급했다. 그는 "해커들이 AI를 이용해 유럽의 한 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의 목소리를 복제했고, 회계 담당자는 이를 실제 CEO의 요청으로 착각해 약 3천만 달러(약 4천억원)의 금액을 송금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AI 기반 보이스피싱은 '여보세요' 등 단 몇 초간의 음성을 샘플링해 실제 인물의 목소리를 완벽히 복제하는 수준에 달했다"며 "이를 활용해 범죄자들은 기업 대표나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위조하여 피해자로부터 기밀 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AI기반 사이버공격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스피어피싱 역시 AI의 도움을 받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해커들은 특정 기업이나 개인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공격을 수행하며,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가짜 링크를 보내 피해자가 이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계정 정보를 탈취당하거나 사용자의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기업 등 추가 공격을 위한 도구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 브리에디스 CTO는 급증하는 사이버위협과 달리한국에서는 이러한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사용자들은 공용 와이파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비밀번호를 여러 계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계정 탈취의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보안 의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누구나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위생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사이버 위생은 개인과 기업이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보안 조치들을 의미한다. 그는 최소한의 보안 수칙으로 ▲비밀번호 관리자 사용 및 주기적 변경 ▲소프트웨어 및 OS 업데이트 최신화 ▲의심스러운 링크나 첨부파일 확인 후 클릭 ▲이중 인증(2FA) 활성화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VPN 적용을 권했다. 브리에디스 CTO는 보안 위생은 개인 위생처럼 습관화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비밀번호는 최소 3개월마다 변경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의 경우 반드시 회원 탈퇴 할 것을 추천했다. 기존에 워낙 가입된 사이트가 많고 일일이 비밀번호 관리가 어려울 경우 노드패스 등 비밀번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더불어 다크웹에 자신의 정보가 노출된 것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조언했다. 자신의 정보가 다크웹에 노출됐을 경우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변경해야 이를 악용한 추가적인 피해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드VPN은 다크웹에서 이메일 등 사용자의 정보가 발견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 조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크웹 모니터링을 지원 중이다. 유출된 정보 내용과 함께 탈취된 사이트 등의 정보까지 제공해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발생할 사이버위협으로 AI와 함께 양자컴퓨터를 지목했다. 아직 실용화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든 산업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와 기업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는 만큼 우려만큼 큰 사고나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문제는 이렇게 급변하는 보안환경에 맞춰 대응하지 않고 현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조직이나 기업, 개인의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브리에디스 CTO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대응책이 마련돼도 결국 사람이 가장 취약한 요소"라며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선 사이버 보안 교육과 의식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와 함께 양자컴퓨터가 본격화되면 사이버 공격 방식도 더욱 정교하고 다양해질 것"이라며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를 고려해 적극적으로 보안 수칙을 준수하고 보안 위생을 생활화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17:00남혁우

스위트스팟, 복합 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임대 대행 마쳐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의 임대 대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리테일 부동산 분야에서 임대 대행(LM), 컨설팅, 자산 관리(PM) 등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상업시설의 기획부터 브랜드 유치, 마케팅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파이낸스타워, 여의도파이낸스타워, 신도림스페이스K(구 디큐브시티) 등 서울 주요 권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공간 활성화 역량을 공고히 다져왔다.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에 위치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연면적 30만㎡, 지하 6층 지상 21층 규모의 상업·업무 복합시설이다. 특히 이케아 입점과 수도권 광역 상권을 포괄하는 입지적 강점을 갖춰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 스위트스팟은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프로젝트로 첫 복합 쇼핑몰 임대 대행을 성료하며, 오피스 아케이드에 이어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상업시설 임대면적 10만㎡에 해당하는 공간에는 '쇼핑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휴식'이라는 콘셉트를 설정, 다양한 글로벌 리빙 브랜드와 프리미엄 F&B 브랜드를 유치했다. 상층부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초이스바이반트'의 피트니스 센터와 함께 한강뷰 인피니티풀, 그리고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결합된 '아크앤북'이 들어서 고급스러운 레저·문화 공간을 구현한다. 중층부는 글로벌 리빙 브랜드 '니토리'와 팬시·문구 플랫폼 '무유무유', 스타 셰프 오세득의 '오팬파이어', 국내 최초 몬자야끼 일식당 '몬자상' 등으로 구성됐다. 저층부는 도너츠 전문점 '디저트 플래넷', '무신사스탠다드', 'LG베스트샵', '일룸',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이 입점돼 있어 일상 편의를 더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쇼핑·외식 경험을 전달한다. 또 스위트스팟은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의 마케팅 대행사로도 선정돼 팝업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오픈 초기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유입을 높여 입점 브랜드 매출 증대, 더 나아가 상업 자산 가치 상승 위한 리테일 활성화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위트스팟 한대희 리테일 부동산 본부장은 "유명 대형 브랜드와 트렌디한 중·소형 브랜드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했다"며 "오픈 마케팅 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자산 관리와 공간 활성화 모두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지난 2월21일 사용 승인이 완료됐고, 상업시설 임차인 공사를 마친 후 4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2025.03.11 16:56백봉삼

센트럴 파타나, 글로벌 브랜드 런칭으로 태국 리테일 혁신 주도

방콕,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태국 1위 상장 리테일 및 부동산 개발업체이자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핵심 자회사인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가 태국에서 확장을 도모하는 브랜드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는 센트럴 그룹의 유럽 럭셔리 백화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부동산 부문을 선도하고 있으며, 쇼핑, 식사, 업무, 놀이, 숙박, 주거가 가능한 통합 비즈니스 생태계를 통해 태국의 리테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 글로벌 브랜드 런칭으로 태국 리테일 혁신 주도 이사리트 치라티밧(Isareit Chirathivat) 센트럴 파타나 패션 및 럭셔리 임대 부문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의 성공 파트너(Your Success Partner)' 전략에 따라 센트럴 파타나는 기업과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태국 전역과 국외에서 42개의 프리미엄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만 8000개 이상의 파트너 매장이 입점해 있다. 우리의 장점으로는 최적의 위치, 포괄적인 비즈니스 생태계, 전담 파트너십 팀, 첨단 데이터 분석, 기업가 프로그램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쇼핑센터를 통해 8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태국에 처음 진출했고, 현재 50개 이상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해 있다. 센트럴 파타나는 신뢰받는 리테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입증된 성공 실적 및 지속적인 성장 태국 내 최초 진출 글로벌 브랜드: 다이닝: BHC 치킨(BHC CHICKEN), 캔톤 파라다이스(CANTON PARADISE), 차지(CHAGEE), 치차 산첸(CHICHA SAN CHEN), 히키니쿠 토 코메(HIKINIKU TO COME), 가츠 미도리 스시(KATSU MIDORI SUSHI), 카자마 야키니쿠(KAZAMA YAKINIKU), 쿠모 쿠모 치즈(KUMO KUMO CHEESE), 막스 누들(MAK'S NOODLE), 랄프스 커피(RALPH'S COFFEE), 새마을(SAEMAEUL), 쉐이크 쉑(SHAKE SHACK),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타이얼(TAI ER), 돈카츠 아오키(TONKATSU AOKI), 패션 & 라이프스타일: APM 모나코(APM MONACO), 비욘드 더 바인즈(BEYOND THE VINES), 보나벤투라(BONAVENTURA), 케이스티파이(CASETIFY), 후가(HOOGA), 룰루레몬(LULULEMON),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팝마트(POP MART), 바운스토피아(BOUNCETOPIA), 키즈토피아(KIZTOPIA) 등 태국 전역에서 성장중인 글로벌 브랜드: H&M, 무지(MUJI), 유니클로(UNIQLO), 하이디라오(HAIDILAO), 스시로(SUSHIRO), 니토리(NITORI) 등 센트럴 푸껫의 럭셔리 시장 성장 잠재력: 센트럴 푸껫은 10억 태국 바트를 투자해 플로레스타(Floresta) 구역을 18만 제곱미터에서 20만 제곱미터로 확장했다. 이번 확장으로 총 25개의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 발렌시아가(BALENCIAGA),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버버리(BURBERRY), 불가리(BVLGARI), 셀린느(CELINE), 디올(DIOR), 구찌(GUCCI), 에르메스(HERMÈS), 루이비통(LOUIS VUITTON), 오메가(OMEGA), PMT 더 아워글래스(PMT THE HOUR GLASS), 프라다(PRADA), 생로랑(SAINT LAURENT), 티파니(TIFFANY & CO.), 베르사체(VERSACE), 제냐(ZEGNA) 등 16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센트럴 파타나는 업계에서 신뢰받는 선두 주자로서, 파트너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원과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태국 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다(Imagining better futures for all)'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고 태국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의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려면 여기를 클릭: https://www.centralpattana.co.th/en/shopping/shopping-update/lifestyle-activities

2025.03.11 14:10글로벌뉴스

중소기업, 백화점·마트·홈쇼핑·e커머스 입점 도와준다

중소기업이 대형 유통망에서 제품을 팔 수 있게 정부가 15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2025년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냈다. 중소기업이 e커머스·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망 입점 비용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도 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과 백화점 등 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 2군데 늘어날 예정이다. 다른 유통망보다 판매 수수료율이 낮다고 중기부는 소개했다. 중소기업 공동 콜센터도 운영한다. 대신 소비자와 상담하고, 전문 수리대행사와 이어준다.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은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사업 자격과 방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2025.03.11 11:22유혜진

[ZD SW 투데이] 로민, 부동산 권리조사 업무에 '도큐먼트 AI' 적용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로민, 부동산 권리조사 업무에 '도큐먼트 AI' 적용 로민이 부동산 권리조사 기업 리파인에 AI 기반 문서 인식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다.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인쇄체, 필기체, 타자체 모두 인식 가능한 AI OCR 솔루션으로 문서 내 핵심 정보를 정확히 추출하고 검증한다. 리파인은 지난해 임대차계약서 권리조사에 AI OCR을 적용한 데 이어 올해 자동화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문서의 검토 시간을 크게 줄이고 사기나 문서 위변조 위험도 미리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에스넷그룹, 'CES 참관단 원클럽' 2기 출범 에스넷그룹이 제2기 CES 참관단 '원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CES 참여를 통해 글로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익히고 AI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분기별 교육과 활동을 지원한다. '원클럽'은 생성형 AI 기반 혁신활동 경진대회,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2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넷그룹 회장과 각 사 대표들이 직접 후원하며 그룹 차원의 기술 경쟁력과 협업 강화에 집중한다. ◆토마토시스템-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토마토시스템이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와 협약을 맺고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돌봄서비스 공동 사업에 나선다. 양측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스마트돌봄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초고령 사회를 겨냥한 다양한 맞춤형 돌봄 솔루션을 개발해 시니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는 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생활편의 서비스 연구와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CJ 원, 이마트24와 포인트 제휴 서비스 개시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원과 이마트24가 포인트 제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한 달간 'CJ 원 포인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CJ 원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며 포인트는 CJ 원 앱과 이마트24 앱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 페스타 기간에는 이마트24 앱에서 CJ 원 포인트 적립 시 최대 100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명품 경품 및 CJ 계열사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인공지능팩토리,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인공지능팩토리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맞춤형 솔루션 제안 등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AI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 및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신규 국가도메인 출시 기념 28% 할인 이벤트 실시 가비아가 새롭게 추가된 한국(KR) 국가도메인(ai.kr, it.kr, io.kr, me.kr)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한 달간 2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도메인은 22년 만에 추가된 신규 도메인으로, 대한민국 주소지를 둔 개인과 법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비아는 신규 도메인이 AI, IT,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브랜드 자산 확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메인은 가비아를 포함한 공식 등록대행업체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2025.03.11 11:12조이환

공정위, 카카오 '무료배송 강제' 시정안 의견 수렴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동의의결안을 마련한다. 11일 공정위는 카카오의 위반 혐의와 관련해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계부터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한 납품업자에게 배송유형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고, 배송비용을 포함한 판매가격에 수수료를 책정하는 무료배송을 강제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여기에 계약 서면을 지연해 교부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상품을 반품한 행위도 받는다. 공정위는 이런 운영 방식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에 카카오는 문제 해결을 위해 동의의결 절차를 신청했다. 동의의결이란 기업이 법 위반 혐의를 해소하기 위한 자율적 조치를 말한다. 잠정 동의의결안은 납품업자의 판단에 따라 배송 유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하고, 카카오 소속 임직원에 대한 공정거래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납품업자에 대한 수수료와 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해 ▲전자지급결제대행 수수료(PG 수수료) 인하 ▲위탁판매 수수료 동결 ▲배송비용에 대한 결제 대금 수수료 미부과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는 ▲할인 마케팅 진행 및 할인 금액 보전 ▲광고를 위한 무상캐시 등 지급 ▲맞춤형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 실시 ▲기획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최소 92억 원 상당을 지원하는 내용의 동의의결안을 마련했다. 잠정 동의의결안은 오는 9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동의의결은 수렴 절차가 종료된 이후 수렴된 의견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동의의결안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11:04류승현

삼성전자, 2025년형 AI TV 신제품 사전 판매

삼성전는 12일부터 한층 진화된 신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는 네오 QLED와 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OLED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이며, AI 스크린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삼성전자는 올해 네오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 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AI TV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2025년형 삼성전자 AI TV는 홈 인사이트,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등 신규 AI 기능을 갖췄다. 홈 인사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기기 사용 이력, 집안 현재 환경을 고려해 부재 중 기기 전원 끄기, 요리 중 주방 후드 켜기 등 필요한 행동을 추천한다. 집안의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기능은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2025년형 TV 리모컨에는 클릭 투 서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AI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클릭 투 서치 기능은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등장 인물 등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또 시청중인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변환하는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네오 QLED 8K 모델에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저해상도의 콘텐츠도 8K 화질로 조정해주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성능도 한 단계 향상됐다. 네오 QLED 일부 모델과 OLED(SF95)에는 빛 반사를 크게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또 OLED는 최대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실행해도 끊김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네오 QLED 8K는 무선 원커넥트 박스 솔루션을 새롭게 적용해, 선 없이도 최대 8K·120Hz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무선 원커넥트 박스는 여러 TV 주변 기기들을 TV에 연결할 수 있는 장치다. TV와 무선 원커넥트 박스 사이에 복잡한 선이 없다. 최대 10미터 떨어진 곳까지 인식한다. 신규 라인업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서만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가 확대 적용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2025년형 삼성 AI TV는 더욱 진화한 AI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AI TV"라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사전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AI TV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네오 QLED 8K(QNF990) 85형 1천620만원 ▲네오 QLED 4K 98형(QNF90) 1천300만원 ▲OLED 77형(SF95) 899만원 등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TV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타공 솔루션 할인을 제공하고, Q시리즈 사운드바 '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 QLED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아트 스토어' 12개월 이용권을, OLED 구매 고객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각각 증정한다. 98형 네오 QLED 8K 구매 시 42형 OLED를 무상 증정한다. 85형 Neo QLED 8K 구매 시 1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45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2025.03.11 10:33신영빈

삼성 갤S25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삼성전자 AI폰 '갤럭시 S25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으로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이 컨슈머리포트의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7점으로,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항목 10개 중 성능,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의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급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단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매달 거의 전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 유럽 5개국(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스웨덴) 스마트폰 평가 1위에 이어 영국과 덴마크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도 선정됐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의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는 총점 85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선정됐다. 위치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크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기능이 뛰어나기에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인 '베스트바이'에 선정한다"라고 평가했다. 덴마크 소비자연맹지 탱크의 스마트폰 평가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공동 2위는 82점을 획득한 갤럭시 S25+,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맥스가 선정됐다. 탱크는 "갤럭시 S25 울트라는 One UI 7을 기반으로 갤럭시 AI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며 "강력한 AP칩셋을 탑재해 모든 성능 테스트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광고대행사 디즈니 애드버타이징 등과 협업해 갤럭시 AI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스턴트 액션 업계의 에피소드를 갤럭시 S25 시리즈의 주요 AI 기능인 오디오 지우개, 나우 브리프를 활용한 숏폼 영상으로 제작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신예 배우 몰리 갤러거와 협업해 갤럭시 S25 알리기에 나섰다. 갤럭시 AI 기능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SNS에 업로드하며, 영국의 젠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3.11 10:32신영빈

구글, AI 전략 본격화…지메일도 '제미나이' 손길 닿는다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자사 메일에 추가해 생산성 강화에 나선다. 올해 AI를 주요 전략으로 삼은 상황에서 회사의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와 통합을 확대하며 업무 자동화를 본격화하는 조치다. 1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17일 워크스페이스 고객을 대상으로 지메일에 일정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캘린더 추가' 버튼을 탑재한다. 이 버튼은 구글 '제미나이' AI가 이메일 내용을 분석한 후 자동으로 표시하는 형태로 작동하며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지메일 사이드 패널에서 일정 등록이 완료된다. 이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구독자는 물론 제미나이 '에듀케이션, '에듀케이션 프리미엄', '구글 원 AI 프리미엄'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해 6월부터 지메일에 AI 기반 이메일 작성 및 요약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미니를 접목해왔다. 모바일 앱에도 일부 기능이 적용됐으며 이번 '캘린더 추가' 기능은 이러한 AI 활용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웹 버전에서 영어로만 제공된다. 또 자동 감지된 일정만 추가할 수 있으며 이미 예약된 항공권이나 식당 예약 등은 중복 방지를 위해 해당되지 않는다. 추가된 일정에는 다른 참석자가 포함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초대해야 한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업데이트는 제미나이 AI가 지메일에 적용된 최신 사례"라며 "구글은 이미 지메일 웹 버전에 AI 기반 이메일 작성 및 요약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후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도 일부 기능이 도입된 바 있다"고 분석했다.

2025.03.11 10:27조이환

이통 3사, 용인세브란스에 PASS QR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간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한 모바일운전면허 및 주민등록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병원에서 본인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병원 담당자는 환자의 실물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PASS 앱을 통해 간편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 국내 병원에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 QR 스캔 방식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접수·진료·수납 시 환자가 PASS 앱에서 신분 확인 QR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정보가 병원에 전달된다. 입력된 정보는 결제부가통신망 사업자(VAN사) NICE정보통신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겨진다.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위젯을 핸드폰 홈 화면에 미리 설치하고, 필요시 위젯을 클릭해 PASS 신분확인 QR 코드 화면을 띄우는 식으로 더욱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도 있다. 앞서 이통 3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3천600여개 주민센터에도 QR코드를 통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는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선거 투표장, 국내 항공 탑승수속 등 공공 분야는 물론 편의점, 영화관, 렌터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본인인증 및 성인인증 절차에 활용할 수 있다.

2025.03.11 09:34최지연

SOOP,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 735억원에 인수

SOOP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PLAYD)의 지분 70%를 735억 원에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 SOOP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광고 사업(플랫폼, 콘텐츠, BTL)의 강점에 플레이디의 퍼포먼스 광고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통합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이디는 2010년 설립된 디지털 광고 대행 및 온라인 커머스 광고 전문 기업이다. 퍼포먼스 광고(광고 성과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화하는 방식)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광고를 운영하는 등 업계 주요 광고 대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SOOP은 기존 자회사인 프리비알(음성광고 및 SNS 마케팅 전문), CTTD(디지털 광고 및 UX/UI 디자인 역량 기반 광고 전문)와 함께 퍼포먼스 광고, 미디어 광고를 아우르는 통합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OOP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광고 및 마케팅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ad-tech)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 시스템(DMP),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CRM), 고객 데이터 분석 시스템(CDP) 등을 고도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광고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커머스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SOOP은 스트리머와 협업해 굿즈 제작 및 판매 서비스를 도입하고, 광고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판매 전략을 최적화하는 등 커머스와 광고의 결합을 강화해오고 있다. 여기에 플레이디가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활성화시키는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광고-커머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SOOP 최영우 CSO는 "디지털 광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성과 기반의 정교한 광고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플레이디 인수를 통해 양사의 광고 분석·운영·기술력을 통합해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광고와 커머스를 접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며, 광고주와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3.11 09:33안희정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결성

기술과 시장을 잇는 범부처 산학연 네트워크가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 관계부처,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산업부·특허청 등 정부부처와 대학·전문연 등 공공연구소, 수요기업 협의체인 산업연합포럼, 기술보증기금·사업화협회·CVC얼라이언스 대표 등 중개·투자기관, KOTRA·KAIST·STEPI·정책학회 등 12개 기술사업화 핵심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기업·기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AI·반도체·바이오 등 게임 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주기가 단축되고 연구자의 직접창업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촘촘하고 강력한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 빠르게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이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R&D 기획 단계부터 연구자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자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 기술사업화 단계별 지원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사업화 확대와 중저위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도 강구한다. 정부는 얼라이언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제9차 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2026~2028년)을 연말에 발표하고 동 얼라이언스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라는 컨트롤타워를 출범해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분야와 세계로 사업화 시장을 넓히고자 한다”며 “올해를 기술사업화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 제도개선,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0 21:03주문정

유클릭-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AI·데이터 서비스 시장 '정조준'

유클릭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사업을 확장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려는 행보다. 유클릭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빅쿼리(BigQuery)'와 '제미나이(Gemini)'를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유클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식재산권(IP)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컨설팅,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클릭은 기존에도 오라클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의 협력을 이어오며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 보안, 운영 최적화 등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창훈 유클릭 AI데이터 컨설팅 유닛 전무는 "우리는 데이터 및 AI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배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파트너 사업 총괄은 "유클릭과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0 18:00조이환

위브릿지 한국 대표에 이강만 전 파수 부사장

한국 보안솔루션 미국 진출 컨설팅 및 판매대행 전문기업 위브릿지(WeBridge)가 한국법인 CEO로 이강만 전 파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위브릿지는 한국 보안솔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판매대행과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스라엘 기업인 아비람 제닉(Aviram Jenik)과 노암 라타우스(Noam Rathaus), 오치영 지란지교 회장과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등 한-이스라엘 대표 창업가들은 2020년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위브릿지월드(We-Bridge Worlds)를 설립했다. 전세계에서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 경쟁력이 있는 곳은 이스라엘과 한국이다. 아비람 제닉과 노암 라타우스는 비욘드 시큐리티 등 여러 보안 기업을 설립하고 미국에서 엑싯을 경험한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투자가다. 아비람 제닉은 이스라엘 기업인으로 미국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한국 국적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보안 기업에 대한 애정이 높다. 오치영 지란지교 회장은 대학시절 지란지교를 창업, 현재 한국과 일본에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1세대 벤처기업가다. 20여년의 일본 비즈니스를 통해 해외 성공 경험을 보유했다. 이동범 대표는 통합보안기업 지니언스를 설립했으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을 역임했다. 10여 간 미국 비즈니스를 하면서 한국 보안 기업 진출 루트를 고민해왔다. 한국 기업 홀로 미국 진출 쉽지 않아 한국 B2B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미국 현지 네트워크와 유통 채널이 부족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미국 기업 고객들은 신뢰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한국 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초기 신뢰를 얻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한국 SW의 UI와 UX가 미국 사용자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가격 책정 및 판매 모델 또한 차이가 있다.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 단독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며, 행정 절차가 복잡해 회계, 세금, 법률 문제를 처리하는 데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다. 최적의 진입 전략과 현지 네트워크 활용 위브릿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최적의 진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시장 정착을 돕는다. 이번 한국법인 CEO 선임을 통해 위브릿지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보안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위브릿지는 △미국 현지 잠재 고객 창출 △현지 영업 인력 채용 및 교육 △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 조정 및 현지화 △미국 내 마케팅 및 미디어 홍보 △현지 영업팀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국법인 CEO로 선임된 이강만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 대표는 미국 아이오와대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해외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0년부터 티맥스소프트에서 12년간 전략마케팅 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장, 미국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까지 8년 동안 파수에서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사업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강만 대표는 “위브릿지는 미국에서 성공한 두 명의 이스라엘계 연쇄 창업가와 한국 대표 보안기업 설립자들의 열정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이미 미국 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든 이스라엘 기업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을 지원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위브릿지 공동 설립자인 아비람 제닉 대표는 "한국 보안 제품들이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지만, 빠른 대응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위브릿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의 K-컬쳐가 세계인을 매료시켰다며 이제 K-보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0 15:59김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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