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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AC 컴퓨팅,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에서 최첨단 AI와 HPC 서버 공개

새로 공개되는 G4520G6와 TN85-B8261 서버는 AI, 머신러닝, HPC 워크로드에 탁월한 성능 발휘 싱가포르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 Holdings Corp., TSE: 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설계와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이 3월 1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아시아(Supercomputing Asia) 2025' 행사 B10번 부스에서 최신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MiTAC은 이번 행사에서 G4520G6 AI와 TN85-B8261 HPC 서버를 선보이며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두 서버 모두 늘어나고 있는 AI, 머신러닝, HPC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Join MiTAC Computing in SCA25 to Empower the Future of AI and HPC G4520G6 AI 서버: 성능, 확장성, 효율성을 재정의 G4520G6 AI 서버는 집중적인 워크로드에 맞춤 제작된 첨단 아키텍처를 통해 컴퓨팅 성능을 재정의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탁월한 컴퓨팅 성능 – 최대 350W의 TDP(열 설계 전력)로 듀얼 Intel® Xeon® 6 프로세서를 지원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멀티코어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향상된 메모리 성능 – 32개의 DDR5 DIMM 슬롯(CPU당 16개)과 8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추고 있어 6400 MT/s에서 최대 8192GB DDR5 RDIMM/3DS RDIMM을 지원하는 우수한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한다. 비교 불가한 GPU 지원 – 최대 8개의 풀-하이트(full-height) 듀얼-슬롯 NVIDIA H200 NVL, NVIDIA H100 NVL 또는 NVIDIA L40S를 지원해 대규모 AI 학습, 머신러닝, 렌더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141GB의 HBM3e 메모리와 약 27페타플롭(petaflop)의 FP8 딥러닝 연산 능력을 갖춘 NVIDIA H200 GPU가 탑재돼 탁월한 속도와 효율성으로 AI와 HPC 워크로드 속도를 높여준다. 뛰어난 연결성 – MiTAC G4520G6 플랫폼은 표준 PCIe 5.0 x 16 확장 슬롯 3개와 OCP v3.0 메자닌 슬롯 3개를 갖춰 NVIDIA ConnectX NIC, BlueField-3 SuperNICs, DPUs 등의 고성능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해 클러스터 컴퓨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냉각 및 전력 효율 – 우수한 열 관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에는 핫스왑 시스템 팬 8개와 외부 핫스왑 팬 모듈 4개가 탑재되어 있다. 핫스왑 CRPS 전원 공급 장치 4개를 통해 (3+1) 리던던시(redundancy)를 제공해 80+ 티타늄 효율로 최대 9600W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TN85-B8261: HPC와 AI 워크로드를 위한 다목적 2U 서버 TN85-B8261은 HPC와 AI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2U 서버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강력한 듀얼-소켓 성능 – AMD EPYC 9005 / 9004 프로세서를 지원해 AI와 HPC 워크로드에 탁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확장 가능한 메모리 아키텍처 – 최대 6144GB DDR5-6000 RDIMM/LRDIMM을 지원해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12+12) DDR5 DIMM 슬롯을 특징으로 한다. 유연한 확장성 – 최대 4개의 풀-하이트 듀얼-슬롯 엔터프라이즈 H100 NVL과 L40S GPU를 지원해 AI 훈련, 머신러닝, 렌더링 애플리케이션에 확장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 슬롯 높이보다 절반 정도 낮은) 하프-하이트(half-height), (일반적 슬롯 길이보다 절반 정도 짧은) 하프-길이(half-length) PCIe 5.0 x16 슬롯 2개는 고성능 클러스터 네트워킹 배포를 지원한다. 최적화된 연결성 및 관리 – 고대역폭 네트워킹을 위한 듀얼 10GBase-T LAN 포트와 원격 서버 관리를 위해 IPMI 2.0 및 Redfish를 지원하는 AST2600 BMC가 탑재되어 있다. 안정적인 전력 효율성 – 80+ 티타늄 효율성을 갖춘 (1+1) 리던던시 2700W 핫스왑 CRPS 전원 공급 장치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운영 안정성을 제공한다. AI와 HPC의 혁신 주도 MiTAC 컴퓨팅은 AI와 HPC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4520G6과 TN85-B8261 서버는 기업과 연구 기관에 탁월한 컴퓨팅 성능,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차세대 워크로드에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와 함께하는 MiTAC 컴퓨팅 MiTAC 컴퓨팅은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 방문객이 G4520G6 AI 서버와 TN85-B8261 HPC 서버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B10번 부스를 방문하면 우리의 최신 혁신 기술이 어떻게 AI와 HPC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4520G6 제품 소개 페이지: https://www.mitaccomputing.com/en/spec/Barebones/G4520G6_G4520G6U2BC-N#sp TN85-B8261: https://www.mitaccomputing.com/en/spec/Barebones/TN85B8261_B8261T85E8HR-2T-N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1990년대부터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구성 요소 수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능과 통합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랙(rack) 수준에서도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방법을 사용한다. 품질에 대한 이런 전방위적 노력은 MiTAC 컴퓨팅을 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다.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지원에 이르기까지 확보한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업만의 특별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유연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와 타이안(TYAN)의 서버 제품을 통합하고, 최신 AI 및 액체 냉각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3.11 18:10글로벌뉴스

오토스토어, 차세대 풀필먼트 솔루션 공개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5가지 물류 솔루션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주문 피킹 자동화, 운영 효율성 증대, 유지보수 간소화를 목표로 하며, 캐러셀AI, 베르사포트, 에센셜 소프트웨어 패키지, 확장된 피오 제품군, 서비스타워로 구성된다. 캐러셀AI는 오토스토어의 첫 AI 기반 로봇 피스 피킹 솔루션이다. 로보틱스 기술 선도기업 버크셔 그레이와 협력해 개발했다. 주문 피킹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재고관리코드(SKU)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기존 오토스토어 고객은 기존 캐러셀포트 4.0에서 대규모 인프라 변경 없이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는 여름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북미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베르사포트는 물류창고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워크플로우와 고객의 운영 요구 사항에 맞춰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개별 제품 보관부터 복잡한 피킹 작업까지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WMS)와 직접 연동하면 클릭 한 번으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작업을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올해 여름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후, 연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에센셜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오토스토어 고객이 모든 운영 단계에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오토스토어 도입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고 효율화한다. 오토스토어를 설계 및 통합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도록, 고급 라우팅 알고리즘, 실시간 분석, 지능형 보고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달부터 내장형 소프트웨어 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화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P200, P400, P600 모델로 구성된 확장된 피오 제품군도 선보였다. 표준화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컴팩트한 시스템을 갖춰 기존보다 더 작은 공간에서도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앱을 통해 원활한 사용을 보장하며, 기존 운영 방식과 쉽게 통합될 수 있다. 유연한 구독 모델을 제공해 기업이 대규모 초기 투자 없이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부 오토스토어 파트너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타워는 기존 메자닌(중이층) 설치 없이도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리프트를 통해 로봇을 그리드 내부와 외부로 원활하게 운반할 수 있으며, 직원은 계단을 이용해 오토스토어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유럽 및 북미에서 이용 가능하며, 2025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츠 호블란드 빅스 오토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의 가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을 주도하며 물류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풀필먼트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할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스토어는 현재 세계 57개국 1천700개 이상의 물류센터에서 8만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대한통운, GS칼텍스, 우아한청년들, 카카오 등이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로는 지멘스, 데카트론, 베스트바이 등으로 물류, 리테일, 항공,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5.03.11 17:26신영빈

"여보세요" 한마디에 AI로 보이스피싱...사이버 범죄 예방 5가지 방법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이를 해킹에 악용한다고 해도 그에 따라 항상 대안이 마련되고 있다. 문제는 결국 사람이 가장 취약한 요소인 만큼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선 사이버 보안 교육과 의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11일 노드시큐리티의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이버위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며 '사이버 위생(cyber hygiene)'의 개념을 강조했다. 브리에디스 CTO는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프로그램 데이터를 보면 사기의 건수가 1000% 증가하고 사기성 스팸 사이트도 대거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역시 점점 정교해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AI를 활용해 실제 사이트와 비슷한 페이지를 대거 복사하거나 실제 사람의 음성을 복제해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피싱이나 사기가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개인 맞춤형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에디스 CTO는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 유럽에서 발생한 CEO 사칭 사기를 언급했다. 그는 "해커들이 AI를 이용해 유럽의 한 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의 목소리를 복제했고, 회계 담당자는 이를 실제 CEO의 요청으로 착각해 약 3천만 달러(약 4천억원)의 금액을 송금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AI 기반 보이스피싱은 '여보세요' 등 단 몇 초간의 음성을 샘플링해 실제 인물의 목소리를 완벽히 복제하는 수준에 달했다"며 "이를 활용해 범죄자들은 기업 대표나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위조하여 피해자로부터 기밀 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AI기반 사이버공격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스피어피싱 역시 AI의 도움을 받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해커들은 특정 기업이나 개인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공격을 수행하며,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가짜 링크를 보내 피해자가 이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계정 정보를 탈취당하거나 사용자의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기업 등 추가 공격을 위한 도구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 브리에디스 CTO는 급증하는 사이버위협과 달리한국에서는 이러한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사용자들은 공용 와이파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비밀번호를 여러 계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계정 탈취의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보안 의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누구나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위생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사이버 위생은 개인과 기업이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보안 조치들을 의미한다. 그는 최소한의 보안 수칙으로 ▲비밀번호 관리자 사용 및 주기적 변경 ▲소프트웨어 및 OS 업데이트 최신화 ▲의심스러운 링크나 첨부파일 확인 후 클릭 ▲이중 인증(2FA) 활성화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VPN 적용을 권했다. 브리에디스 CTO는 보안 위생은 개인 위생처럼 습관화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비밀번호는 최소 3개월마다 변경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의 경우 반드시 회원 탈퇴 할 것을 추천했다. 기존에 워낙 가입된 사이트가 많고 일일이 비밀번호 관리가 어려울 경우 노드패스 등 비밀번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더불어 다크웹에 자신의 정보가 노출된 것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조언했다. 자신의 정보가 다크웹에 노출됐을 경우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변경해야 이를 악용한 추가적인 피해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드VPN은 다크웹에서 이메일 등 사용자의 정보가 발견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 조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크웹 모니터링을 지원 중이다. 유출된 정보 내용과 함께 탈취된 사이트 등의 정보까지 제공해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발생할 사이버위협으로 AI와 함께 양자컴퓨터를 지목했다. 아직 실용화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든 산업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와 기업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는 만큼 우려만큼 큰 사고나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문제는 이렇게 급변하는 보안환경에 맞춰 대응하지 않고 현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조직이나 기업, 개인의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브리에디스 CTO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대응책이 마련돼도 결국 사람이 가장 취약한 요소"라며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선 사이버 보안 교육과 의식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와 함께 양자컴퓨터가 본격화되면 사이버 공격 방식도 더욱 정교하고 다양해질 것"이라며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를 고려해 적극적으로 보안 수칙을 준수하고 보안 위생을 생활화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17:00남혁우

센트럴 파타나, 글로벌 브랜드 런칭으로 태국 리테일 혁신 주도

방콕,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태국 1위 상장 리테일 및 부동산 개발업체이자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핵심 자회사인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가 태국에서 확장을 도모하는 브랜드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는 센트럴 그룹의 유럽 럭셔리 백화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부동산 부문을 선도하고 있으며, 쇼핑, 식사, 업무, 놀이, 숙박, 주거가 가능한 통합 비즈니스 생태계를 통해 태국의 리테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 글로벌 브랜드 런칭으로 태국 리테일 혁신 주도 이사리트 치라티밧(Isareit Chirathivat) 센트럴 파타나 패션 및 럭셔리 임대 부문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의 성공 파트너(Your Success Partner)' 전략에 따라 센트럴 파타나는 기업과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태국 전역과 국외에서 42개의 프리미엄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만 8000개 이상의 파트너 매장이 입점해 있다. 우리의 장점으로는 최적의 위치, 포괄적인 비즈니스 생태계, 전담 파트너십 팀, 첨단 데이터 분석, 기업가 프로그램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쇼핑센터를 통해 8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태국에 처음 진출했고, 현재 50개 이상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해 있다. 센트럴 파타나는 신뢰받는 리테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입증된 성공 실적 및 지속적인 성장 태국 내 최초 진출 글로벌 브랜드: 다이닝: BHC 치킨(BHC CHICKEN), 캔톤 파라다이스(CANTON PARADISE), 차지(CHAGEE), 치차 산첸(CHICHA SAN CHEN), 히키니쿠 토 코메(HIKINIKU TO COME), 가츠 미도리 스시(KATSU MIDORI SUSHI), 카자마 야키니쿠(KAZAMA YAKINIKU), 쿠모 쿠모 치즈(KUMO KUMO CHEESE), 막스 누들(MAK'S NOODLE), 랄프스 커피(RALPH'S COFFEE), 새마을(SAEMAEUL), 쉐이크 쉑(SHAKE SHACK),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타이얼(TAI ER), 돈카츠 아오키(TONKATSU AOKI), 패션 & 라이프스타일: APM 모나코(APM MONACO), 비욘드 더 바인즈(BEYOND THE VINES), 보나벤투라(BONAVENTURA), 케이스티파이(CASETIFY), 후가(HOOGA), 룰루레몬(LULULEMON),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팝마트(POP MART), 바운스토피아(BOUNCETOPIA), 키즈토피아(KIZTOPIA) 등 태국 전역에서 성장중인 글로벌 브랜드: H&M, 무지(MUJI), 유니클로(UNIQLO), 하이디라오(HAIDILAO), 스시로(SUSHIRO), 니토리(NITORI) 등 센트럴 푸껫의 럭셔리 시장 성장 잠재력: 센트럴 푸껫은 10억 태국 바트를 투자해 플로레스타(Floresta) 구역을 18만 제곱미터에서 20만 제곱미터로 확장했다. 이번 확장으로 총 25개의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 발렌시아가(BALENCIAGA),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버버리(BURBERRY), 불가리(BVLGARI), 셀린느(CELINE), 디올(DIOR), 구찌(GUCCI), 에르메스(HERMÈS), 루이비통(LOUIS VUITTON), 오메가(OMEGA), PMT 더 아워글래스(PMT THE HOUR GLASS), 프라다(PRADA), 생로랑(SAINT LAURENT), 티파니(TIFFANY & CO.), 베르사체(VERSACE), 제냐(ZEGNA) 등 16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센트럴 파타나는 업계에서 신뢰받는 선두 주자로서, 파트너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원과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태국 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다(Imagining better futures for all)'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고 태국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의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려면 여기를 클릭: https://www.centralpattana.co.th/en/shopping/shopping-update/lifestyle-activities

2025.03.11 14: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2025년형 AI TV 신제품 사전 판매

삼성전는 12일부터 한층 진화된 신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는 네오 QLED와 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OLED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이며, AI 스크린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삼성전자는 올해 네오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 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AI TV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2025년형 삼성전자 AI TV는 홈 인사이트,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등 신규 AI 기능을 갖췄다. 홈 인사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기기 사용 이력, 집안 현재 환경을 고려해 부재 중 기기 전원 끄기, 요리 중 주방 후드 켜기 등 필요한 행동을 추천한다. 집안의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기능은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2025년형 TV 리모컨에는 클릭 투 서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AI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클릭 투 서치 기능은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등장 인물 등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또 시청중인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변환하는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네오 QLED 8K 모델에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저해상도의 콘텐츠도 8K 화질로 조정해주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성능도 한 단계 향상됐다. 네오 QLED 일부 모델과 OLED(SF95)에는 빛 반사를 크게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또 OLED는 최대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실행해도 끊김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네오 QLED 8K는 무선 원커넥트 박스 솔루션을 새롭게 적용해, 선 없이도 최대 8K·120Hz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무선 원커넥트 박스는 여러 TV 주변 기기들을 TV에 연결할 수 있는 장치다. TV와 무선 원커넥트 박스 사이에 복잡한 선이 없다. 최대 10미터 떨어진 곳까지 인식한다. 신규 라인업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서만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가 확대 적용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2025년형 삼성 AI TV는 더욱 진화한 AI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AI TV"라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사전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AI TV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네오 QLED 8K(QNF990) 85형 1천620만원 ▲네오 QLED 4K 98형(QNF90) 1천300만원 ▲OLED 77형(SF95) 899만원 등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TV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타공 솔루션 할인을 제공하고, Q시리즈 사운드바 '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 QLED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아트 스토어' 12개월 이용권을, OLED 구매 고객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각각 증정한다. 98형 네오 QLED 8K 구매 시 42형 OLED를 무상 증정한다. 85형 Neo QLED 8K 구매 시 1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45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2025.03.11 10:33신영빈

구글, AI 전략 본격화…지메일도 '제미나이' 손길 닿는다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자사 메일에 추가해 생산성 강화에 나선다. 올해 AI를 주요 전략으로 삼은 상황에서 회사의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와 통합을 확대하며 업무 자동화를 본격화하는 조치다. 1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17일 워크스페이스 고객을 대상으로 지메일에 일정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캘린더 추가' 버튼을 탑재한다. 이 버튼은 구글 '제미나이' AI가 이메일 내용을 분석한 후 자동으로 표시하는 형태로 작동하며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지메일 사이드 패널에서 일정 등록이 완료된다. 이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구독자는 물론 제미나이 '에듀케이션, '에듀케이션 프리미엄', '구글 원 AI 프리미엄'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해 6월부터 지메일에 AI 기반 이메일 작성 및 요약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미니를 접목해왔다. 모바일 앱에도 일부 기능이 적용됐으며 이번 '캘린더 추가' 기능은 이러한 AI 활용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웹 버전에서 영어로만 제공된다. 또 자동 감지된 일정만 추가할 수 있으며 이미 예약된 항공권이나 식당 예약 등은 중복 방지를 위해 해당되지 않는다. 추가된 일정에는 다른 참석자가 포함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초대해야 한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업데이트는 제미나이 AI가 지메일에 적용된 최신 사례"라며 "구글은 이미 지메일 웹 버전에 AI 기반 이메일 작성 및 요약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후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도 일부 기능이 도입된 바 있다"고 분석했다.

2025.03.11 10:27조이환

이통 3사, 용인세브란스에 PASS QR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간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한 모바일운전면허 및 주민등록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병원에서 본인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병원 담당자는 환자의 실물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PASS 앱을 통해 간편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 국내 병원에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 QR 스캔 방식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접수·진료·수납 시 환자가 PASS 앱에서 신분 확인 QR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정보가 병원에 전달된다. 입력된 정보는 결제부가통신망 사업자(VAN사) NICE정보통신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겨진다.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위젯을 핸드폰 홈 화면에 미리 설치하고, 필요시 위젯을 클릭해 PASS 신분확인 QR 코드 화면을 띄우는 식으로 더욱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도 있다. 앞서 이통 3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3천600여개 주민센터에도 QR코드를 통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는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선거 투표장, 국내 항공 탑승수속 등 공공 분야는 물론 편의점, 영화관, 렌터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본인인증 및 성인인증 절차에 활용할 수 있다.

2025.03.11 09:34최지연

유클릭-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AI·데이터 서비스 시장 '정조준'

유클릭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사업을 확장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려는 행보다. 유클릭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빅쿼리(BigQuery)'와 '제미나이(Gemini)'를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유클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식재산권(IP)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컨설팅,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클릭은 기존에도 오라클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의 협력을 이어오며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 보안, 운영 최적화 등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창훈 유클릭 AI데이터 컨설팅 유닛 전무는 "우리는 데이터 및 AI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배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파트너 사업 총괄은 "유클릭과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0 18:00조이환

챗GPT, 맥OS서도 직접 코드 편집 가능해졌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OpenAI)의 인공지능 기반 챗봇 플랫폼인 챗GPT가 맥OS(macOS) 사용자들을 위한 직접 코드 편집 기능을 출시했다. 맥OS용 챗GPT 최신 버전은 이제 Xcode, VS Code, JetBrains와 같은 지원되는 개발 도구에서 직접 코드를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들은 선택적으로 '자동 적용(auto-apply)' 모드를 켜서 추가 클릭 없이 챗GPT가 편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챗GPT Plus, Pro, Team 구독자들은 3월 6일 목요일부터 맥OS 앱을 업데이트하여 이 코드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다음 주에 Enterprise, Edu 및 무료 사용자들에게도 코드 편집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제품 담당자인 알렉산더 엠비리코스(Alexander Embiricos)는 X에 윈도우용 챗GPT 앱도 "곧" 직접 코드 편집 기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접 코드 편집 기능은 오픈AI가 2024년 11월에 베타로 출시한 "앱과 함께 작업하기(work with apps)"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능은 맥OS용 챗GPT 앱이 소수의 개발 중심 코딩 환경에서 코드를 읽을 수 있게 해, 챗GPT에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할 필요성을 최소화했다. 직접 코드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챗GPT는 이제 커서(Cursor)와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과 같은 인기 있는 AI 코딩 도구들과 더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AI 코딩 도구는 매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깃허브(GitHub)의 최신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다수가 어떤 형태로든 AI 도구를 도입했다고 답했다. Y Combinator의 파트너인 자레드 프리드먼(Jared Friedman)은 최근 YC의 W25 스타트업 배치의 4분의 1이 AI로 생성된 코드베이스를 95%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에는 다양한 보안, 저작권 및 신뢰성 위험이 존재한다. 소프트웨어 벤더인 하네스(Harness)의 조사에 따르면, 개발자들의 대다수가 인간이 작성한 코드에 비해 AI가 생성한 코드와 보안 취약점을 디버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한다. 한편, 구글(Google)의 보고서는 AI가 코드 리뷰를 빠르게 하고 문서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달 안정성을 희생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맥OS용 챗GPT의 직접 코드 편집 기능 출시는 AI 코딩 도구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픈AI가 개발자 환경 통합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3.07 16:29AI 에디터

"AI로 더 정교하게"…이스트소프트, 알씨·알캡처에 '배경 제거·화질 개선' 기능 강화

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AI)으로 자사 이미지 소프트웨어의 생산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유지하면서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더해 '생산성 AI 툴'로 전환하려는 행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미지 뷰어 및 편집 프로그램 '알씨'의 AI 기능을 고도화하고 동일한 기능을 이미지 캡처 프로그램 '알캡처'에도 확대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두 프로그램에서는 'AI 배경 제거'와 'AI 화질 개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처리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AI 배경 제거' 기능은 복잡한 배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화질 개선'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를 2배로 업스케일링해 더욱 선명한 품질로 변환한다. 두 기능 모두 지난 1월 알씨에 먼저 도입된 이후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사용자 이용 환경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AI 배경 제거' 기능에는 원본 비교 버튼이 추가돼 작업 전후의 이미지를 즉시 비교할 수 있다. 'AI 화질 개선' 기능은 화면 내 슬라이더를 통해 해상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창 크기 조절, 전체 화면 지원, 작업 이미지 확대·축소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일 형식 지원도 확장됐다. 기존 포맷뿐만 아니라 웹P와 태그드 이미지 파일 포맷(TIFF) 형식을 추가 지원해 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편집 과정에서 자동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AI 기능 강화를 시작으로 알툴즈 제품군을 AI 기반 생산성 도구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AI 기능이 적용된 알씨와 알캡처뿐만 아니라 압축 프로그램 '알집', PDF 편집 프로그램 '알PDF' 등에도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전 제품군에서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알툴즈'는 오랜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로 자리 잡았다"며 "이제 AI 기술을 접목해 더욱 강력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도약하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7 14:57조이환

[ZD SW 투데이] 메이아이, AI 학회 'ICLR 2025' 논문 채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이아이, AI 학회 'ICLR 2025' 논문 채택 메이아이가 세계 최고 권위 AI 학술대회 'ICLR 2025'에서 '사람 재식별 AI 모델의 카메라 편향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스포트라이트'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자사 솔루션 '매쉬'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CCTV 환경 차이로 인한 사람 재식별 모델의 한계를 분석하고 카메라 간 편차를 줄이는 정규화 기법을 제시했다. 이로써 메아이아 솔루션은 최신 학계 모델보다 높은 92%의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문객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타이거컴퍼니,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타이거컴퍼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활용해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타이거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용 AI 서비스 '티그리스 AI+'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그리스 AI+'는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조직 협업을 지원하며 맞춤형 AI 봇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를 돕는다. ◆셀리즈, 업무마켓9과 MOU 체결 셀리즈가 업무마켓9을 운영하는 캐스팅엔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반 자산관리 혁신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산 구매 및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셀리즈의 AI 자산관리 시스템은 기업의 보유 자산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업무마켓9과 연계해 자동 기록된다. 이를 통해 중복 구매를 방지하고 자산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기업 운영의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아임웹, 'WIP 2025' 개최해 기술 성장 경험 공유 아임웹이 기술 성장 과정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첫 테크밋업 '워크 인 프로그레스(WIP) 2025 :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을 오는 13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90만 브랜드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겪은 기술적 도전과 해결 과정을 소개한다. 행사는 김형섭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 데이터, 모바일 앱 등 8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아임웹은 대규모 트래픽 처리, 기술부채 해결,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스그룹, '제4회 NICE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모집 나이스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제4회 NICE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10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 기술검증(PoC) 기회, 후속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며 선정 기업은 4개월간 나이스그룹과 협업을 진행한다. 나이스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래티어, 바바더닷컴에 생성형 AI 검색 제공 플래티어가 바바더닷컴의 스타일 컨설팅 서비스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 추천을 강화해 검색 클릭 전환율을 두 배 가까이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AI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자연어 검색과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한다. 또 상품 속성을 정리하고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문맥 분석을 활용해 최적화된 결과를 도출한다. 회사는 향후 AI 챗봇과의 융합을 통해 검색 서비스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플레이토, AI 노트테이커 '티로'로 8억원 시드투자 유치 더플레이토가 AI 노트테이킹 서비스 '티로'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8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티로'는 실시간 대화 기록 및 고품질 요약 노트를 생성하는 AI 서비스로, 글로벌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등의 유료 고객을 단기간에 확보하며 90% 이상의 구독 갱신율을 기록했다. 더플레이토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톱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사용층을 넓힐 계획이다. 또 기업 단위 활용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보이스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3.06 15:06조이환

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광고에 AI 제작 솔루션 적용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쉽게 직접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AI 동영상 광고 제작 솔루션 '젠ad(GenAd)'를 'B tv 우리동네광고'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광고 플랫폼이다. 완성된 동영상 광고는 B tv를 통해 해당 지역 B tv 가입자들에게 송출된다. 매장 인근 B tv 고객이 광고를 시청해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AI 영상 제작 솔루션 GenAd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솔루션이다. 광고 제작을 원하는 사업주는 매장 사진과 동영상을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뒤, 간단한 키워드와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3가지 광고 시나리오를 생성한다. 사업주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AI가 스토리보드를 구성해 광고 장면과 문구를 제안한다. 또한, 텍스트 문구의 배치, 폰트, 색상, 크기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완성도 높은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전에는 'B tv 우리동네광고'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직접 광고를 제작할 경우 스토리 구상, 카피 작성, 음성 삽입/편집 등으로 평균 3일이 소요되었지만, GenAd를 활용하면 이 과정이 단 10분 만에 완료된다. 여기에 SK텔레콤의 AI 화질 개선 기술 수퍼노바(SUPERNOVA)가 적용되어 클릭 한 번으로 고품질 광고 제작이 가능하다. 또 SK브로드밴드는 GenAd 도입에 맞춰 광고제작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영상 제작 튜토리얼 제공 ▲광고 제작부터 송출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매장 위치와 업종을 분석해 최적의 광고 노출 지역과 범위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해 홍보와 마케팅 효율성을 제고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쉽고 효과적으로 TV 광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9:49최지연

플래티어, 바바더닷컴에 '생성형 AI 검색' 제공…"쇼핑 경험 혁신”

플래티어(대표 이상훈)의 AI CX 사업단은 바바패션 쇼핑 플랫폼 바바더닷컴의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 서비스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바더닷컴은 고객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정교한 스타일 추천 및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서비스 도입 이후 검색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고객의 검색 경험이 개선돼 검색 클릭 전환율이 전주 동기간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매출 상승 효과로 이어졌다. 자연어 검색 대응 및 고객 맞춤 추천 강화 바바더닷컴은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스타일 추천 및 팁을 제공하는 스타일톡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는 키워드 위주로 작동해 사용자의 정확한 입력 단어나 구문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었다. 검색어 오타나 동의어 처리 부족으로 인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려웠고 개인 취향이 반영되지 않는 정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바바더닷컴은 플래티어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스타일톡에 도입했다.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보다 유연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문장형 검색과 개인화 검색을 지원하여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도출한다. 생성형 AI 기반 검색 최적화 및 추천 시스템 적용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검색 품질을 최적화한다. 먼저 브랜드, 가격, 색상, 소재 등 상품 속성을 정리하고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해 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고객의 검색 기록과 구매 내역을 분석해 개인별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을 강화한다. 이어 검색 과정에서는 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자연어 입력을 분석하고, 문맥을 고려한 AI 기반 검색을 수행한다. 이후 개인 선호도, 트렌드, 유사도 등을 반영해 검색 결과를 최적화하며 최종적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쇼핑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다. 검색 정확도 향상 및 고객 경험 개선 플래티어는 바바더닷컴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을 적용, 고객이 입력한 검색 문장을 정밀하게 분석해 보다 정확한 상품 추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봄 시즌 드레스 추천해줘"와 같은 검색어 입력 시 가격대가 맞지 않거나 연관성이 낮은 상품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생성형 AI 검색 도입 이후, 가격과 스타일 조건이 적절히 반영된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검색 효율성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을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정적인 검색을 넘어 보다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AI 활용 검색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AI 솔루션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52백봉삼

엔씨소프트 TL, 1인 던전 업데이트 및 시스템 개선 진행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5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TL)'가 1인 던전 '환상 회랑'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던전 '환상 회랑'은 총 5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인스턴스 던전이다. 5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공략 제한 시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매주 달라지는 목표와 보스 몬스터의 전투 양상을 파악해 공략에 성공하면 '혼돈∙진귀 등급 룬', '네뷸라 섬 장신구', '영웅 2단 무기', '흑요석 조각' 등을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개된 '몰그라스', '머독'에 이어 신규 보스 2종(라이온헤드, 움브라칸)도 추가 예정이다. TL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전투 중 감속 제거, 기본 카메라 최대 시야 확장, 타기팅 클릭(Targeting Click) 등 '개선된 전투 편의성' ▲길드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경쟁할 수 있는 '필드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평화, 진영, 필드 3개 형태로 동시에 열리는 '아크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전적 기반으로 매칭되는 '공정한 매칭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TL 박건수 PD는 “이용자분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전투 경험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1:15강한결

리펑 화웨이 수석 부사장, AI 시대에 극대화되는 5G 네트워크의 가치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리펑(Li Peng) 화웨이(Huawei) 수석 부사장 겸 ICT 영업 및 서비스 담당 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통신사가 AI를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리 부사장은 5G-A와 AI 기술의 공생이 모바일 가입자의 DOU(데이터 사용량)와 ARPU(사용자당 평균 매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 부사장은 "우리는 완전한 지능형 세상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며 "5G를 수용하고 발전시킴으로써 모바일 네트워크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디지털 활성화를 촉진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며, 모두에게 AI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함께 힘을 모아 지능형 세상을 위한 DNA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Li Peng, Huawei's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ICT Sales & Service, speaking at MWC Barcelona 2025 AI가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변화시키며 지연 시간에 대한 다양한 요구 사항 발생 AI의 발전으로 HMI(인간-기계 상호작용)는 단순한 텍스트 기반 커뮤니케이션에서 음성, 제스처 및 더 많은 멀티모달 상호작용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결과, HMI는 그 어느 때보다 실시간성과 편리성이 강화되었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음성 비서를 통해 사람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디바이스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폰에서 AI 기반 아바타는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건강 모니터링과 같은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다양한 사용자층이 보다 쉽게 모바일 환경에 접근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그러나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려면 네트워크가 보장된 지연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 해네트워크는 5G NSA에서 5G SA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5G-A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 또한 통신사들은 CUPS(제어 평면 및 사용자 평면 분리) 및 GBR(보장된 비트율)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기본 지연 시간을 줄이고 특정 시나리오에 대해 차별화된 결정론적 대기 시간을 보장할 수 있다.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의 기준을 높이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리 부사장은 이어서 AI가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AIGC(AI 생성 콘텐츠) 기술을 사용하면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한 시간 분량의 2D 및 3D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동시에 AI 추천 알고리즘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개인 맞춤형 콘텐츠가 인터넷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 두 가지 트렌드는 향후 5년간 네트워크 트래픽 폭증을 유발시켜, 네트워크에 전례 없는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신사들은 더 많은 스펙트럼, 더 큰 네트워크 용량, 훨씬 더 큰 업링크 및 다운링크 대역폭을 확보해야 한다. 다양한 AI 서비스를 위해 경험 중심의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필요 AI 기반 클라우드와 모바일 디바이스가 지능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면서, 업계에서는 경험 중심의 네트워크 커버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사 데이터에 따르면 2030년까지 클라우드 폰과 클라우드 드라이브 사용자가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은 모두 고속 클라우드 컴퓨팅 접속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지능형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은 도시, 고속도로, 시골 지역 전반에 걸친 완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요구되며, 이를 통해 끊김이 없고 안정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5G NSA 네트워크의 빠른 확장부터 보다 원활한 실내/실외 경험을 위한 5G SA 네트워크로의 전환,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경험 중심의 5G-A 네트워크로의 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향을 통해 통신사는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수백억 개의 새로운 사람 간 연결과 수천억 개의 새로운 사물 간 IoT 연결에 대한 원활한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중심 O&M으로의 진화 가속화 AI는 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와 더 다양한 경험 요구 사항을 불러올 것이다. 네트워크 운영 관점에서 기존의 리소스 중심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 O&M 접근 방식으로 전환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통신사는 이미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O&M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운영 지원의 경우, 이러한 AI 에이전트는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여 개별 사용자의 개인화된 요구 사항을 예측함으로써 서비스 출시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네트워크 유지 관리의 경우, 자체 학습 기능을 갖춘 AI 에이전트는 몇 초 만에 장애를 예측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문제 해결 효율성을 30%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최적화의; 경우, 디지털 샌드박스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의 트래픽을 시뮬레이션하여 AI 에이전트가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고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따라 24시간 내내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다. AI 시대의 수익 창출을 위해 5G-A 배포를 확대하는 얼리 무버들 리 부사장은 "새로운 네트워크 기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킬 것"이라며 "통신사는 트래픽을 수익화하는 것을 넘어 경험 자체를 수익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 세계 통신사들은 속도, 지연 시간, VIP 혜택 등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경험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비즈니스 여행자, 라이브 스트리머, AI 클라우드폰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일부는 이미 Open API를 통해 네트워크 기능을 공개함으로써 B2B2C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통신사들은 보험 및 케이터링 회사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산업과 협력하여 Open API를 통해 AI New Call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 고객으로부터 수입을 10배나 늘릴 수 있었다. 리 부사장은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때다. 선도 기업들은 이미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들은 확실한 진전을 이루며 놀랍도록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홀 1의 1H50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년에는 5G-Advanced의 상용 구축이 가속화될 것이며, AI는 통신사들이 비즈니스, 인프라, O&M을 재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화웨이는 지능형 세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 세계 통신 및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2025

2025.03.04 19:10글로벌뉴스

"작년 한국 웹 기반 공격 1천만건"

지난해 국내에서 웹 기반 사이버 위협이 1천만건 가까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정보보호 기업 카스퍼스키는 4일 세계에서 스스로 참가한 수백만명의 보안 정보를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KSN)'로 자동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탐지된 인터넷 기반 사이버 위협은 총 983만7천841건, 웹 기반 위협에 공격받은 사용자 비율은 21%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웹 브라우저를 통한 공격은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브라우저와 플러그인 취약점을 악용한다. 사용자가 감염된 사이트를 접속하기만 해도 감염된다.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악성코드가 실행된다. 파일을 실행하지도 않았는데 사용자가 악성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 모르게 정보를 해커에게 보내는 기법이 가장 위험하다고 카스퍼스키는 지적했다. 디스크에 탐지 가능한 개체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알아채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 웹 기반 공격의 또 다른 수단인 소셜 엔지니어링 방식은 인간 행동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민감한 정보를 훔치거나 계정을 탈취한다. 사용자 생활에 침투해 사용자가 직접 악성 파일을 내려받도록 유도한다. 피해자가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받는 것처럼 믿게 만들어 악성 파일을 실행하도록 꾀어낸다. 이를 막으려면 보안 솔루션이 다운로드 중인 위협을 바로 알아내야 한다고 카스퍼스키는 강조했다. 카스퍼스키는 기계 학습(ML) 기반으로 악성 활동을 알아내는 '행동 기반 탐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공격을 실시간 차단하는 '익스플로잇 예방' 기능을 제공한다.

2025.03.04 16:00유혜진

NIA, 자문위원 등 6545명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위에 신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자문위원 등 65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NIA 자체 감사 결과 밝혀졌고, 외부인 1명에게 소속, 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파일이 전달됐다 NIA는 유출 사실 인지 후 추가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외부 유출 자료를 회수중이다. 또 피해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계기관(개인정보위)에 신고하고 즉각 추가 조치를 취했다. 앞서 NIA는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아래와 같이 통지해 드리며, 깊이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으로 회사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소속 ▲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주소(2명) ▲계좌번호(6명) ▲주민등록번호(1명) 등 총 8개 항목이다. NIA는 "개인별 유출항목과 유출 시기는 개인마다 다를수 있으니, '조회하기'를 클릭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전화, 메일 등을 받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피해 등 접수 담당부서로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여부는 NIA 홈피에서 이름을 넣으면 확인할 수 있다. 피해 등 접수 e-메일은 'privacy@nia.or.kr'로 하면된다. NIA는 인공지능데이터본부산하 AI데이터사업팀을 피해 접수 담당 부서로 정했다.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손해가 발생하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된다. 양현수 NIA 운영지원단장은 "무슨 목적을 갖고 유출했는지, 단순 실수인지는 외부서 조사를 해봐야 안다"면서 "파일에 DRM 등이 적용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NIA는 지난해 7월과 9월에도 산출물 시스템이 해킹돼 중요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바 있다. 공공기관의 보통 개인정보 문서는 직원 PC에서 개인정보 보유 현황을 검사하는 솔루션을 통해 반출입이 통제된다. 외부 유출 시도시 해당 통제 시스템이 작동한다. 또 비식별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보안전문가들은 이번 유출과 관련해 유출자가 개인정보 접근 가능 자격자였는지, 개인정보를 암호화 또는 마스킹해 보관하고 있었지를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 또 “민감정보 생성을 실시간 관리하고, 사용자를 식별하더라도 '지속 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3.03 14:24방은주

롯데온, 연간 최대 화장품 행사 '뷰세라'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간 최대 뷰티 행사인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 '뷰세라(Beauty Sale Line-up)'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뷰티 버티컬 서비스의 전략적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신규 행사로, 올해 첫 시작인 만큼 롯데온은 100여 개의 브랜드 뷰티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준비하여 기존 뷰티 행사보다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할인을 선보인다. 이번 '뷰세라'는 1주차(3월 3일~9일) 입생로랑,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등 백화점 뷰티 브랜드가, 2주차(3월 10일~16일) 에스쁘아, 미샤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고객에게 최대 브랜드뷰티 13%, 트렌드뷰티 15% 중복쿠폰이 지급되며, 카드할인혜택도 최대 10%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온은 이번 '뷰세라'에서 백화점 뷰티 브랜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특가와 정품증정, 1+1•2+1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3월 3일에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리페어 아이크림세트(동일 제품 리필증정)'와 랑콤의 'UV엑스퍼트 2+1'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1+1, 2+1등 '에스티 로더 갈색병 30ml 세트(+갈색병 세럼 28ml 추가증정, 엘포인트(L.POINT) 3천점)', '랩시리즈 올인원 멀티액션 훼이스워시 100ml 1+1' 등이 한정수량으로 준비됐다. '뷰세라'에서는 구매 여부와 관계없는 혜택과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매일 10만 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점까지 즉시 지급하며,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 포인트, 30명에게는 뷰티 베스트 아이템 정품도 증정한다. 연 4회 진행예정인 '뷰세라'는 3월을 포함하여 상반기 두 차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온은 이와 같은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뷰티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경쟁력과 마케팅 강화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의 매출은 23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롯데온 황형서 뷰티 실장은 “'뷰세라'는 브랜드 뷰티부터 트렌드 뷰티까지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롯데온만의 대표 뷰티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3 11:25안희정

콘텐츠 폭발 시대...생성형 AI로 주도권 잡는 법

2026년까지 마케팅 업무 42% 대체할 생성형 AI, 생산성 40% 향상 예상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이 창의적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생성형 AI가 전통적인 마케팅 업무의 42%를 대체하고, 2029년까지 전체 마케팅 생산성을 40%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79%의 마케터들이 콘텐츠 작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30%는 AI 투자에서 2배의 투자수익률(ROI)을, 40%는 3배 이상의 ROI를 기대하고 있다. 창의적 마케팅 팀들은 기존 방법론과 새로운 기술이 충돌하는 역동적인 환경에 놓여 있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기존 작업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마케터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콘텐츠 홍수'다. 캠페인 진행과 다양한 채널, 형식, 언어에 필요한 콘텐츠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통적인 워크플로우로는 이러한 수요를 따라잡기 어려워졌다. IDC의 2023년 7월 고객 경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28%가 확장되는 데이터 양이 고객 경험 전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했다. 생성형 AI는 콘텐츠 변형과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창의적 전문가들이 아이디어 구상이나 고객을 위한 고품질 3D 모델 제작과 같은 고차원적 창의적 노력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 매력적인 콘텐츠는 높은 전환율, 빠른 캠페인 실행, 그리고 대규모 개인화 경험 제공 능력으로 이어진다. 선도적인 리더들은 생성형 AI를 증가된 전환을 통한 수익 성장과 생산성 및 시장 출시 속도 향상을 통한 비용 최적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도구로 보고 있다. 마케터 79%가 이미 활용 중인 생성형 AI, 기업 40%는 3배 이상 ROI 기대 마케팅 세계는 생성형 AI의 부상으로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생성형 AI는 콘텐츠 제작과 관리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창의적 팀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경험을 개인화하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춤형 콘텐츠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소모되었지만, 생성형 AI로 인해 1:1 개인화 마케팅이라는 꿈이 현실에 가까워졌다. IDC의 생성형 AI ARC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70%가 AI 프로젝트에 투자한 1달러당 2배의 투자수익률(ROI)을 예상하며, 19%는 4배 이상의 ROI를 기대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즉각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가속화된 콘텐츠 생산: 생성형 AI의 입증된 이점 중 하나는 대규모로 고품질의 브랜드 일관성 있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능력이다. 생성형 AI는 이미 개인화, 지역화, 채널/크기 변형, 제품 설명, 소셜 미디어 게시물, 기본 광고 문구와 같은 대량 창의적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79%의 마케터가 이미 콘텐츠 작업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 모험적인 팀들은 배경 제거, 디지털 미디어 채우기 및 크기 조정, 색상 변경, 비디오에 프레임 추가, 조명 변경과 같은 시간 소모적인 시각적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콘텐츠 개인화: 생성형 AI의 대규모 콘텐츠 개인화 능력은 인지도, 고려도, 전환 및 고객 생애 가치의 상당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팀은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브랜드 음성과 메시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특정 대상과 채널에 맞게 콘텐츠를 조정할 수 있다. 대상 메시지가 고객과 공감할 때 참여와 전환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관련 콘텐츠는 클릭률을 증가시키고, 랜딩 페이지의 전환율은 개인화된 콘텐츠로 급증하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이해받는다고 느낄 때 고객 생애 가치가 상승한다. 브랜드 보호: 디지털 시대에는 투명성과 브랜드 보호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다. 다행히, 생성형 AI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은 이러한 문제도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 업계 리더들은 AI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자격 증명을 부여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콘텐츠 출처에 대한 신뢰와 명확성을 촉진하고 있다. 이는 적절한 귀속을 보장하고 잘못된 정보의 가능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일부 생성형 AI 제공업체는 잠재적으로 유해하거나 불쾌한 콘텐츠를 감지하고 제거하는 관행과 기능을 내장했다. 이는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온라인 환경을 조성한다. 80%의 기업이 탐색 중인 생성형 AI, 진정성과 데이터 보안 해결이 관건 생성형 AI가 창의적 마케터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그 도입은 과제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케터들은 AI 도구를 사용할 때 신뢰와 진정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법적 책임, 브랜드 통제,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AI 모델의 잠재적 윤리적 편향은 모두 마케터가 해결해야 할 유효한 우려 사항이다. 마케팅 작업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투명성과 통제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성과 신뢰: AI 생성 콘텐츠로 포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브랜드 진정성을 보장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IDC의 2023년 8월 생성형 AI ARC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80%가 어떤 형태로든 생성형 AI를 탐색하고 있다. 고객 경험 향상 및 콘텐츠 생성 가능성이 이러한 급격한 채택을 이끌고 있으며, 기업의 22%가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기업 리더들이 탐색해야 할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식별한다: 브랜드 진정성 유지: 고객은 브랜드와의 진정한 연결을 갈망한다. 우려되는 점은 생성형 AI가 신중하게 구현되지 않으면 일반적이고 구분할 수 없는 콘텐츠로 이어져 브랜드가 돋보이고 감정적 연결을 형성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획일화는 신뢰와 브랜드 충성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 리더들은 브랜드를 정의하는 고유한 목소리와 가치를 보존하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공개 모델과 데이터 보안 및 통제: 2023년 8월 생성형 AI ARC 설문조사는 특히 공개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할 때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조직의 1/3 이상이 실험 및 테스트를 위해 이러한 모델을 활용하여 잠재적으로 독점 데이터를 노출시키고 있다. 이는 금융 및 의료와 같은 규제 산업에서 특히 큰 우려 사항이다. 8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36%가 공개 데이터에서 훈련된 생성형 AI 모델의 개인 버전을 선택하는 반면, 신중한 26%는 완전한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에서만 훈련된 모델을 선택한다. 세 가지 접근법으로 성공하는 생성형 AI 도입 전략 생성형 AI 솔루션은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 기업은 세 가지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첫째,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팀을 구축하고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이야기꾼은 비전을 제공하고, 디자이너는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며, 마케터는 관심을 끌고, 창의적 과학자는 인간과 AI 사이의 격차를 해소한다. 둘째, 조직은 품질, 통제 및 정밀도에서 뛰어난 도구를 선택하고 우선시하면서 윤리적 AI 모델과 안전한 데이터 처리를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은 규모를 주도하고 개인화 및 콘텐츠 최적화와 같은 주요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직은 AI의 책임 있는 사용, 투명성, 저작권 보호 및 브랜드 위험 관리를 보장하는 명확한 거버넌스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생성형 AI는 창의적 인재, 비기술적 마케터 및 디자이너가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게 하지만, 브랜드 일관성과 통제가 중요하다. 스타일 가이드, 접근 제어 및 잠긴 템플릿과 같은 기능을 사용하여 콘텐츠가 브랜드 표준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균형은 성공적인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이다. 또한 생성형 AI 도입은 맞춤화되어야 한다. 모델 미세 조정, 개인 데이터 세트 활용 또는 모델 사용자 정의와 같은 기술은 조직에 대한 적합성을 향상하고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할 수 있다. FAQ Q: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브랜드 일관성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나요? A: 사용자 정의 모델 훈련, 브랜드 스타일 키트 사용, 명확한 브랜드 가이드라인 설정 등을 통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Adobe Firefly와 같은 플랫폼은 기업이 자체 자산으로 AI 모델을 훈련시켜 생성된 콘텐츠가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반영하도록 합니다. 또한 접근 제어 및 템플릿을 통해 콘텐츠가 브랜드 표준을 준수하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Q: 생성형 AI 도입 시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우려사항은 무엇인가요? A: 주요 우려사항으로는 독점 데이터가 공개 AI 모델에 노출될 가능성,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사용한 AI 훈련으로 인한 법적 문제, 개인 정보 보호 규정 준수 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직(36%)이 공개 데이터로 훈련된 개인 모델을 사용하거나, 더 엄격한 통제를 위해 일부 조직(26%)은 자체 데이터로만 훈련된 모델을 선택합니다.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02 09:32AI 에디터

[써보고서] 노드VPN, 급증하는 사이버위협 속 개인보호를 위한 선택

인터넷은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필수 도구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해킹, 보이스 피싱, 계정 도용 등 점점 더 지능화되는 사이버 범죄가 도사리고 있어 개인 정보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인터넷 사용 시 노출된 정보가 보이스 피싱, 계정 도용으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신뢰도 높은 유료 VPN의 이용이 사실상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노드VPN이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이러스 위협 방지 프로(PRO) 기능이다. VPN 연결 여부와 무관하게 24시간 기기를 보호하여 악성코드, 피싱 사이트, 트래킹 스크립트 등을 차단한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위협은 가짜 쇼핑몰이나 중고거래 사기다. 사이버범죄자들은 실제 쇼핑몰이나 포털사이트와 흡사한 가짜 사이트를 구축한 후 상대를 이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결제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로그인 데이터와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한 금액을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짜 사이트는 정품 쇼핑몰의 디자인이나 로고를 거의 그대로 모방하며 사이트 주소도 한두 글자만 바꿔 알아채기 어렵게 만든다. 특히 최근 결제 기술의 발달로 구매 과정이 간소화됨에 따라 가짜사이트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에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느낀다는 지적이다. 노드VPN의 바이러스 위협 방지 프로는 악성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하면 사전에 차단해 보이스 피싱이나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특히 몇 분만에 이뤄지는 가입이나 결제 과정에서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간극을 마련해 피해 확률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광고와 추적기를 차단해 개인정보의 노출을 차단하고 악성코드 같은 위험 요소가 시스템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실제로 사용 중 불필요한 광고나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는 사이트를 노드VPN이 자동으로 막아주는 만큼 보다 쾌적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충분한 보안환경이 제공되지 않는 사이트는 모두 차단하다 보니 필요한 사이트도 접근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럴 경우는 5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임시로 보호 기능을 끄고 사용할 수도 있었다. 노드VPN이 제공하는 다른 보안 수단은 다크웹 모니터링이다. 다크웹은 사용자의 익명성을 높게 보장하는 인터넷 공간으로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해킹된 계정 정보나 개인정보 등이 불법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노드VPN은 다크웹에서 이메일 등 사용자의 정보가 발견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 조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노출될 경우 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확인하고 방지할 수 있다. 실제로 노드VPN을 통해 사용 중인 이메일 중 하나의 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노드VPN은 VPN 연결이 갑자기 끊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도 제공한다. VPN 연결이 해제되면 인터넷 연결 자체를 끊어버리는 인터넷 킬 스위치와 특정 앱에만 적용되는 앱 킬 스위치가 있어 암호화폐 거래소나 온라인 뱅킹처럼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앱을 실행하면 지도에 표시된 전 세계 서버 위치에서 원하는 국가를 한 번의 클릭으로 연결과 동시에 기본 보안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게다가 한 계정으로 최대 6대 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이나 해외 사이트 방문를 비롯해 SNS의 사용이 늘어나며 보이스 피싱, 계정 도용,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커지는 시대다. 특히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음성을 도용하거나 위치를 추적하는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보안 침해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노드VPN은 바이러스 위협 방지 프로와 다크웹 모니터링, 디스크리스 램 서버, 제로-로그 정책 등 강력한 보안 기능과 안정적인 속도, 편리한 사용 환경을 모두 제공한다. 인터넷 이용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균형 잡힌 기능을 갖춘 노드VPN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28 16:57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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