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그램채널 조회수 채널 구독자업체 ( 텔문의 ON4989 ) Telegram채널 클릭 좋아요 대행 텔레그램 채널 게시물 조회수 반응대행,KZF'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31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정현석 자이스코리아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코리아(ZEISS Korea) 정현석 대표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현석 자이스코리아 대표는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이스 코리아 사내 SNS 채널과 본인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품 없는 사회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진행 중인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의미로 양손으로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관계 인사들과 각계 리더들도 이 챌린지 참여를 통해 환경부의 메시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에게 본인 이름을 새긴 텀블러를 증정하고, 사내 라운지에 머그잔을 비치하거나, 친환경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를 구비하여 회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3년 지구의 날에는 임직원들이 서울 본사 인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2024년부터는 임직원과 고객에게 전달되는 탁상달력에 FSC 인증 친환경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편리한 종이 스프링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법인차량 도입, 재생 가능 에너지 구매 등 독일 자이스 그룹이 주도하는 '지속가능성' 글로벌 캠페인에도 발맞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정현석 자이스코리아 대표는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이슈다.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자이스코리아는 회사 차원에서 이미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이스코리아는 일회용품 줄이기는 물론 탄소중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석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를 추천했다.

2024.01.26 10:22장경윤

LG헬로비전, '엄홍길의 산악버스'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국악방송과 공동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엄홍길의 산악버스'가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산악버스는 엄홍길 대장과 국내 명산을 함께 등반하고 싶은 일반인들이 모여 등산 중심으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산악 유튜버 오세진 작가가 MC로 참여하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자연인 개그맨 이승윤도 '엄버스1기'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산악버스 첫 도착지는 강원 양구군에 위치한 봉화산이다. 엄버스 1기는 6세부터 60대까지 산을 좋아하는 남녀노소로 구성됐다. 등산모임에서 부부가 된 가족, 친환경 산행을 선도하는 '클린하이커스', 전국 500개 산을 등반한 현직 음악 교사, 희귀 동물을 찾아 산행하는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특히 산행으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장기 기증자와 이식자의 특별한 스토리도 소개될 예정이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등산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엄홍길 대장의 산악버스는 산이 가진 매력을 다각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6 08:31김성현

NS홈쇼핑, 레시피·비법 알려주는 유튜브 커머스 콘텐츠 강화

NS홈쇼핑이 지난해 유튜브 수익 창출에 성공하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커머스형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지난 연말에 제작한 '제철밥상 밥은 보약'과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맛대맛' 등 콘텐츠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레시피 채널과는 달리 생방송에서 제품 구매 후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에프터 콘텐츠 형식으로, N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 기반의 레시피와 비법꿀팁을 제공해, TV와 모바일을 연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커머스 콘텐츠는 기존 콘텐츠보다 순시청자수는 97%, 조회수는 일반 콘텐츠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대비 재방문 시청자가 2.3배 증가하면서 유튜브 채널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유튜브 커머스 콘텐츠가 기존 구매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재구매를 이끌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실생활에 유용한 커머스 콘텐츠를 비롯해, 정보, 예능, 교양 등 5060세대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팬덤 구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 미디어컨텐츠팀 심우찬 팀장은 "NS 유튜브 채널은 단순히 컨텐츠의 다양성뿐 아니라, 모바일 경쟁력의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머스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01.26 08:15안희정

LG전자 "온라인서 LLM 기술 적용된 챗봇 상용화 예정"

LG전자가 25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이 적용된 생성형 AI '챗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기능이 적용된 생활가전, AI 로봇에 이어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온라인 채널에서 당사가 전문화되어 있는 지식 기반 대화형 질의 응답 및 LLM 기술이 적용된 챗봇을 상용화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LG전자가 추구하는 AI 방향성은 단순한 기능 제공 중심의 인공지능을 넘어서 고객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감 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CES에서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AI 챗봇 '챗씽큐(ChatThinQ)'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가사생활도우미 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도 CES 2024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LG전자는 "당사 AI는 글로벌 기준 약 7억 개에 달하는 LG 스마트 제품들과 다양한 IoT 기기를 통해서 실시간 생활 데이터들을 축적해 활용하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생활 지능이라는 리얼타임 라이프 인텔리전스를 구축해서 상호 연결된 기기들이 당사의 강력한 LG AI 브레인과 최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공감 지능'은 홈 공간에서 모빌리티 커머셜 영역까지 확장을 시킬 계획이다. 일례로 LG전자는 지난해 음성 명령을 통해서 가전과 TV를 제어하는 제품을 소개했고, 상황과 공간을 이해를 하는 고객 맞춤형 기능이 적용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 건조기를 시장에 소개한 바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운전자 안전을 위한 인케빈 모니터링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LG전자는 "올해는 멀티모델 센싱을 통해 주변 상황과 맥락을 인지하고 기계를 지휘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와의 감정 교류와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확보한 개인화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마트홈 분야에서 보이스 허브 기능에 적용을 한 후, 여타의 스마트 가전 및 TV 분야에도 보이스 기반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9:01이나리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사임…이주랑 CFO 직무 대행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5일 이승효 대표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월 7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 공백기간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하는 것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표 직무대행으로는 이주랑 현 카카오페이증권 재무총괄(CFO)이 내정됐다. 이주랑 대행은 7일 임명될 전망으로, 차기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대표 대행을 맡는다. 카카오페이증권 차기 대표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2024.01.25 18:22최다래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난방사업 조 단위 매출로 성장시킬 것"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럽 히트펌프 난방 사업을 매출 조 단위의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북미의 경우 신규 히트펌프 난방 제품 출시, 미국 현지 내 생산기지 구축, 유통망 확대 등을 추진한다. 유럽 시장에서도 친환경 냉매가 적용된 히트펌프 난방 신제품 출시와 유통 채널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B2B 분야의 또 다른 축인 빌트인 사업에 대한 확장 의지도 드러냈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은 디자인 차별화 및 제품 영역 확대로 초프리미엄 브랜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은 지역 및 채널별 특성에 맞춘 패키지 다변화로 글로벌 탑 5 구도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의 H&A 사업본부의 2023년 연간 매출 중 B2B 매출 비중은 20% 초반이다. LG전자는 "향후 비중 확대를 위해 전 밸류체인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1.25 17:54장경윤

컴투스, 상반기 퍼블리싱 신작 3종 공개…"글로벌 리더와 경쟁할 것"

올해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를 목표로 삼은 컴투스가 상반기 퍼블리싱 신작 3종을 선보인다. 컴투스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퍼블리싱 신작 발표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각 퍼블리싱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컴투스의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 총 3종의 작품이 공개됐다. 이주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컴투스는 1998년 창립이래 국내 게임산업의 한축을 담당했다. 글로벌 전역 RPG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프로야구', 'MLB9이닝스' 등 컴투스를 대표하는 타이틀은 우리의 도전이 빚어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신작 3종으로 글로벌 톱 티어 퍼블리셔라는 또 다른 칭호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의 향후 전략 소개가 이어졌다. 한 부문장은 "컴투스는 작년 76.5% 해외 매출 비중을 갖고 있어 국내보다 글로벌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라며 "인하우스 게임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지식재산권(IP)사업 등으로 확대,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과 쌍방향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위쳐3와 서머너즈 컬래버레이션 사례처럼 글로벌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 혹은 글로벌 IP 활용 게임화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사업장은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정도의 몸집은 아니지만, 경쟁을 하겠다. 앞으로 나아갈 길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경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당연히 목표는 각각 게임 매출이 10위권 안에 드는 것이다."라며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모두 글로벌에서 잘 할 수 있다. 우리의 꿈은 글로벌 톱 티어 퍼블리셔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을 선보인 그램퍼스에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BTS 멤버들과 전 세계 도시를 돌면서 음식을 요리하고, 여러 등급의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BTS쿠킹온은 다음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한 부문장은 "이전에도 BTS 타이니탄 IP를 활용한 게임이 몇몇 출시됐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결국 이는 IP를 게임화할 때 게임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본다"며 "BTS쿠킹온은 이런 부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이 게임은 BTS 팬클럽 '아미'를 타케팅한 요리게임이 아니라 요리게임인데 아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초반 이용자가 빠지지 않는 게임이 되지 않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AI(인공지능)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위기에 직면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들과 힘을 모아 싸우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이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01.25 17:04강한결

이주환 컴투스 대표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로 거듭날 것"

"올해는 3종의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톱 티어 퍼블리셔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퍼블리싱 신작 3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컴투스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퍼블리싱 신작 발표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각 퍼블리싱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컴투스의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주환 대표는 환영사에서 "컴투스는 1998년 창립이래 국내 게임산업의 한축을 담당했다. 글로벌 전역 RPG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프로야구', 'MLB9이닝스' 등 컴투스를 대표하는 타이틀은 우리의 도전이 빚어낸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 게임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높아진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만족하기 위해 게임사들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컴투스는 오랫동안 쌓아온 게임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유수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오늘 소개할 3종의 신작은 각각의 장르 특색을 살려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재미를 갖추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경우 이미 PC와 콘솔로 많은 이용자를 매료시켰는데, 이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IP를 활용해 진입장벽을 찾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요리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경우 수집형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작품이다. 전투의 재미에 더해 미소녀들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컴투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장르 신작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1.25 15:38강한결

메이크글로벌, 전세계 언어 지원…"해외 진출 진입장벽 낮췄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가 운영중인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메이크글로벌'의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 모든 언어 지원으로 자사몰(D2C·소비자 직접 거래)들의 해외진출에 앞장선 결과다.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들도 해외 자사몰 구축을 통해 이커머스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서 관심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메이크글로벌'은 해외 자사몰 구축부터 컨설팅, 운영대행, 해외결제, 해외 마켓입점, 해외 마켓연동, 해외 광고, 해외 물류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기본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미얀마어까지 전세계 모든 언어로 해외 쇼핑몰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인력 부재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업체들을 대상으로 각 업체별 해외 자사몰의 운영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별 전문 컨설팅부터 광고까지 최적화된 마케팅을 비롯해 상품계측 및 포장, 통관, 배송 CS대행까지 해외몰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신속 정확한 업무를 지원한다. 정부기관과 연계하여 해외 자사몰 진출 지원 사업 및, 수출바우처 등 다양한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업체들의 수행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각종 노하우를 업체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 환경에 맞는 기능이나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기업용 쇼핑몰을 구축해주는 '기업형 SI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몰테일 물류센터를 통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를 제공하고 있어 저렴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메이크글로벌 서비스의 관계자는 "쇼핑몰들의 해외 진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직구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며 "국경을 넘어 판매자와 고객들 모두 쇼핑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4:39안희정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 분해해 봤더니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제품 분해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유튜브 PBK리뷰스(PBKreviews)는 이 날 갤럭시S24 울트라의 분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PBK리뷰스는 갤럭시S24 울트라를 분해한 뒤 수리 용이성을 10점 만점에 9점으로 평가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갤럭시S23 울트라도 수리 용의성에 9점을 줬다. 갤럭시S4 울트라는 부품 가용성과 배터리, 충전기 포트 같은 부품 교체 점수에서 만점을 받았다. 하지만 ▲내부 부품 구성 방식 ▲부품 수리 시간 ▲디스플레이 교체 용이성 측면에서는 점수를 약간 잃었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전작 갤럭시S23 울트라, 갤럭시A14 등과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접착식 파우치를 탑재했다. 또, 영상에서 전작보다 1.9배 더 커진 증기 챔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의 발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4.01.25 14:21이정현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연다…교통격차 해소에 134조 투입

평균 2시간~2시간30분 소요되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된다. 오는 3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GTX-B·C 노선 착공과 기존 노선 연장, GTX-D·E·F 신규 노선이 가시화한다. 또 철도 지하화와 지하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분야 3대 혁신(속도·주거환경·공간)전략'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GTX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대선 때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GTX-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면서 민간 제안을 받아 민간투자 사업으로 빠르게 추진하는 방안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A선부터 F선까지 전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대로 다닐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교통 투자 재원 다각화를 통해 향후 3대 교통 혁신패키지(속도+주거환경+공간)에 약 134조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날 민생토론회 부대행사로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을 슬로건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착공식도 개최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한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청량리·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앞으로 5년간 총사업비 4조6천84억원을 투입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C 공사 중에는 소음·진동 최소화 공법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강조했다. ■ 속도 혁신 : 전국 GTX 시대…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실현 국토부는 GTX 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오는 3월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을 연내 개통하는 등 20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한다. 또 B·C노선도 연초부터 착공에 들어가 B노선은 2030년, C노선은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기 GTX 성과를 가시화해 A·B·C 기존 노선을 연장하고 D·E·F 신규 노선을 신설하는 등 2기 GTX 시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A·B·C 노선 연장은 선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 협의,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 진행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되, 지자체의 비용 부담이 합의되는 경우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E·F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한다.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동시 통과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GTX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한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CTX·가칭)으로 선정·추진하고,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다른 권역도 지자체와 협의해 급행철도로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 주거환경 혁신 :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삶의 질 제고 국토부는 신도시 교통 불편 지역에는 권역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김포골드라인 차량 증편 등 단기 혼잡 완화 대책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민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권역별로 광역버스 차량을 늘리고 기·종점을 다양화한다. 또 올림픽대로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출퇴근 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2층 전기버스와 광역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확대, 급행버스 도입, 좌석 예약제 수도권 전역 확대 등 광역버스 이용 편의도 지속해서 높여 나간다. 수도권 4대 권역에 광역교통을 집중 투자해 주요 광역교통시설 완공 시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약 11조원을 활용해 집중 투자하고,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절차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또 투자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LH 회계 내 광역교통계정도 신설한다. 관계기관 갈등 등으로 사업이 장기 지연되고 있는 경우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직접 갈등을 조정·중재해 사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 공간 혁신 : 철도·도로 지하화…도시 공간 재구조화 국토부는 2025년 1월 '철도지하화특별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 지하화 추진 기반을 완비한다. 특히,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성공 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 가운데 계획 완결성이 높은 구간은 오는 12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종합계획 수립 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상부 공간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주거·산업·문화가 융합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공간 구조의 근본적 재설계도 검토한다. 고속도로 정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한다.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 민자), 경부(용인-서울), 경인(인천-서울)은 사업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추진한다.

2024.01.25 14:19주문정

롯데칠성,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했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거쳤다.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거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선보이게 됐다”며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1:37손희연

"작년 4분기 스팸 신고건수 672만건…온라인 부고장 사기 기승"

지난해 4분기 스팸 차단 앱 후후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한 스팸 건수가 672만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지난해 4분기 스팸 통계를 25일 이같이 발표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투자' 177만건(26.3%), '대출권유' 133만건(19.8%), '불법게임/유흥업소' 126만건(18.8%)', '보험가입 권유' 41만건(6.2%)' 등이다. 지난해 1분기 주식/투자 스팸이 전체 42%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스팸이 기승을 부리며 비중이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금리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주식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시황을 반영해, 주식/투자 관련 스팸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4분기에는 26.3%까지 비중이 낮아졌다. 반면 금융기관 가계대출 관리 강화, 제한 정책에 따라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진 상황을 틈타 '대출권유' 스팸은 지난해 1분기(15.7%)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4분기 비중이 19.8%(133만건)까지 치솟았다. 특히, 과거에 성행하던 전형적인 유형을 벗어난 새로운 수법들이 기승을 부린다는 게 요즘 스팸의 특징이다. 브이피 관계자는 “빈도가 높지 않아 단순히 '기타' 항목으로 관리했던 스팸이 1분기에는 22만건 수준이었는데, 4분기 36만건으로 늘어났다”며 “그간 흔치 않았던 유형의 스팸 발생이 늘어난 형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사기성 스팸으로는 온라인 부고장을 이용한 스미싱이 있다. 해당 유형은 피싱, 스미싱에 취약한 노년층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고장을 받았을 때 직접 전화해 사실 확인이 어려운 점을 노려 지인을 사칭해 스미싱 URL이 포함된 온라인 부고장을 문자메시지나 SNS를 통해 대량으로 전송하고, 이용자가 URL을 클릭하면 전화 가로채기 등 악성 앱을 설치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만약 해당 유형의 스팸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거나 URL을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검사해 보고 휴대폰 서비스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브이피 관계자는 “스팸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특히 노년층이 피해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며 “자녀들이 부모님 휴대폰에 후후 앱을 미리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스팸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고, 의심되는 URL은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25 10:34김성현

원두데일리, 유라 커피머신 'WE8' 공급 계약 체결

오피스 커피 구독 및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의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자사 서비스를 통해 유라 상업용 커피머신 WE8을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HLI 사옥에서 HLI 이운재 대표와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기존에도 원두데일리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의 유라 상업용 커피머신을 오피스에 제공해 왔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스프링온워드는 유라 WE8 커피머신을 다양한 채널에서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HLI는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의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로 지난 2000년부터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라의 독자적인 브루잉 기술력이 집약된 WE8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간편한 작동법으로 안정된 추출과 뛰어난 커피 맛을 자랑하며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워크 플레이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라떼, 카푸치노 등 벨벳 크림 질감의 밀크폼을 위해 개발된 파인폼 밀크 프로더G2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마케팅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스프링온워드에서 독점 공급하는 WE8의 경우 원두데일리의 체계적인 커피머신 솔루션과 유라의 뛰어난 AS서비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스페셜티 커피 원두 큐레이션과 커피머신 설치 및 유지관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케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채널로 진출할 계획이다. 정새봄 원두데일리 대표는 "유라 WE8은 유명 로스터리의 뛰어난 커피 맛을 잘 구현해 낼 수 있는 최적의 전자동 커피머신"이라며 "한국 커피머신 시장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HLI와의 협력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재 HLI 대표는 "오피스 커피 구독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이는 원두데일리와 이번 독점 공급 계약을 맺게 돼 더욱 돈독해질 양사간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면서 "기업 고객들이 향상된 오피스 커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두데일리와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1.25 10:00백봉삼

SK C&C, 현대홈쇼핑에 차세대 시스템 구축

SK C&C(대표 윤풍영)는 현대홈쇼핑에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SK C&C는 현대홈쇼핑의 TV홈쇼핑과 H몰 등 커머스 시스템 전반을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조성했다. 2022년 5월 사업에 착수해 20개월에 걸쳐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구축을 완료했다. 사용량 많은 고객 접점 서비스 영역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분산 배치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기준관리, 주문관리 등을 포함한 통합업무 관리 영역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성을 확보했다.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해 H몰을 포함한 현대홈쇼핑 기간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앱 현대화(AM)를 지원했다. 클라우드 제트 MP는 SK C&C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AM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현대화 개발·운영에 필요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설계 ▲컨테이너 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 기술 등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클라우드 제트 MP를 통해 각종 앱을 시장 변화에 맞춰 빠르게 변경∙확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앱 구동 속도 개선은 물론, 시스템 중단 없는 입 기능 수정도 가능하다. SK C&C는 대규모 전사 프로모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H몰의 전시와 이벤트 영역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관해 인프라 확장성을 확보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대형 프로모션과 메인 프로그램 방영 시 주문량 폭주로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하더라도 별도 추가 작업 없이 언제든 수시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전하고 빠른 시스템 확장·변경을 위해 현대백화점 그룹의 클라우드 기술 표준을 수립하고 업무 시스템 표준화 및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SK C&C 이종찬 애플리케이션서비스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홈쇼핑은 모든 커머스 채널에서 언제나 고객 맞춤으로 최신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홈쇼핑이 디지털 커머스 선두 기업으로 지속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09:47김미정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

롯데마트는 이달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까지 전 점 새해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천300여개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 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먹거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선물세트 위주로 본 판매를 준비했다. 먹거리 선물세트를 바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여러 식품들로 인해 냉장∙냉동 보관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절과 같이 긴 연휴 기간에는 가족 모임이 많아져 선물세트를 활용한 집밥 수요가 높아지는 점도 고려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명절 대표 먹거리인 LA갈비 선물세트를 비롯해 구이류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간장 양념을 더해 짭짤한 맛이 일품인 '양념 LA식 꽃갈비 세트(2.4kg/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가 11만9천원에 판매하고, 생갈비로 제작한 '미국산 소 LA식 갈비세트(3kg)'와 '호주산 소 LA식 갈비세트(3k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2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600g)'와 축산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1등급 한우로 구성한 '1등급 한우 갈비세트(2.1kg)'를 각 14만9천원에 판매한다. 식후 디저트에 먹기 좋은 과일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사과와 배의 시세가 높은 점을 고려해, 샤인머스캣과 다른 과일을 조합한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 '샤인머스캣, 사과, 배, 한라봉(4.2kg/국산)'은 8만9천900원에, 18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 샤인머스캣으로 제작한 '황금당도 샤인머스캣(3kg/국산)'은 6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당도 선별 작업이 100% 완료된 '충주 프레샤인 사과(5kg)'와 '정성담은 신고배(6.5kg)'는 각 5만9천900원, 6만5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통 과일 디저트로 달콤한 맛이 특징인 '상주 둥시 곶감(30입)'과 '상주 무농약 왕곶감(24입)'은 각 6만 9천900원, 8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생선, 김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굴비 유명산지인 영광에서 어획해 서해안 칠산갯벌소금으로 간을 한 '자연담은 칠산소금 참굴비세트 1호(10마리)'와 '자연담은 칠산소금 참굴비세트 2호(10마리)'를 각 6만9천900원, 13만원에 판매하고, 해당 상품을 7개 구매할 경우 1개를 덤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1만원 이하 극가성비 선물세트로 고물가 시기 판매량이 높은 'CJ 비비고 토종김 5호(72g)'과 '성경 보성녹차 정성L호(96g)'는 각 9천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선물세트는 스트랩을 사용해 손으로 간편하게 들 수 있도록 제작돼, 이동시 수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한과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실제로 직전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한과 세트 매출은 이전 추석보다 30% 가량 늘었다. 대표 상품으로 유과, 강정, 다식, 미니약과 등으로 2단으로 구성된 한과 실속 세트 '창평한과 면앙정'이 있으며, 6만9천900원에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 활동 일환으로 '한우 냉장세트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한 한우 냉장 선물 세트의 보랭 가방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랭 가방과 함께 동봉된 '행사 안내 카드'를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반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 5천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의 경우 각 직영 점포 계산대에 반납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고주현 커머셜플랜팀장은 “감사한 분들에게 드릴 귀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까지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상품권 증정, 덤 증정 등 본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5 09:14최다래

롯데홈쇼핑, 노포 콘서트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 선봬…첫 게스트 '이무진'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31일 노포 맛집 탐방에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문화를 재해석한 '뉴트로' 콘텐츠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30년 이상된 전통 맛집에서 인기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노포 콘서트' 예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자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아티스트의 공연 장면을 담은 '노포라이브', 맛집의 전통과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노포멘터리' 등 2가지 형식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영상에 등장한 음식은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TV를 넘어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으로, 콘텐츠 커머스와 연계한 이슈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31일 공개되는 '온더레코드' 1화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30년 전통 맛집 '새벽집'에 방문해 '에피소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즉석 콘서트를 진행한다. 내달 7일에는 '새벽집' 대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게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을 통해 '새벽집'의 인기메뉴인 따로국밥, 육회비빔밥도 판매한다. 매장에서 조리한 음식 그대로 고객에게 새벽배송으로 배달된다. 내달 중 가수 허각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김치찌개 맛집 '은주정'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전통 맛집의 복고 감성에 인기 가수의 공연을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에 스토리를 더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09:05안희정

S2W "중국발 사이버 위협, 텔레그램으로 확산"

중국발 사이버 위협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 S2W(대표 서상덕)은 지난 하반기 동안 총 1천252개의 중국 텔레그램 채널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텔레그램 데이터 유출 및 위협 동향 분석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전에는 중국메신저 QQ와 딥&다크웹 포럼에서 이뤄졌던 중국 해커들 활동이 최근에는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위협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램은 손쉽게 채널 검색이 가능하고, 검색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채널간 홍보를 통해 사용자가 쉽게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중국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텔레그램을 차단하고 있음에도 해커들이 가상번호 가입 후 VPN과 프락시 등으로 우회해 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에서 주로 유출되는 위협 케이스는 데이터 유출, 데이터 판매, 사이버 공격 등이다. 데이터 유출은 데이터에 대한 설명 및 데이터의 샘플을 제공하고 전체 데이터를 원하면 개인적 연락을 요구한다. 데이터 판매의 경우에는 판매하는 데이터 샘플을 스크린샷 형태로 제공하고 타깃 데이터의 국가와 업종정보 등을 공급하는 식이다. 사이버 공격의 경우는 채팅방에서 해킹 툴, 해킹 작업 내역 등의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하고 공격 대상의 취약점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탈취한다. 텔레그램의 소통방식은 채널과 채팅방이 있는데, 관리자가 단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관리자 외에는 구독자의 정보를 알 수 없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서는 데이터 판매가 이뤄진다. 누구든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방에 있는 유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팅방을 통해서는 사이버 범죄를 주로 모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텔레그램을 통한 데이터 유출 및 판매의 타깃이 된 국가를 보면 대만(17.9%)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이어서 미국(9.7%), 인도(8.1%), 한국(7.6%), 일본(6.1%)의 순이었고 그 다음으로 중국(5.5%)이 차지했다. 또한 타깃 업종별로 보면 이커머스(24.2%)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어서 금융(13.9%), 정부(10.8%),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7.1%), 교육(4.7%), 의료(3.4%), 제조(3.2%) 등도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중국 텔레그램 분석 보고서 발간 이후의 S2W에 대한 공격 시도들은 해당 보고서가 그만큼 해킹 세력에게는 위협이 된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S2W는 앞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수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5 08:36김미정

지그재그, 지난해 '직진배송' 거래액 2배↑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전 지역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의 지난해 거래액이 2022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1년 6월 직진배송을 도입했다. 배송 지연이 빈번하던 동대문 사입 상품을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와 연계해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한 서비스다. 이듬해인 2022년 6월, 서울 지역에 당일 혹은 새벽에 도착하는 퀵 배송을 도입했으며, 2023년 6월엔 경기 지역까지 확대했다. 직진배송 상품은 일반 상품 대비 리뷰 수와 평점이 빠르게 올라가고 이를 통해 판매가 더욱 늘어나는 선순환이 일어나면서 직진배송을 이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가 급증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직진배송 입점 스토어는 7천곳 이상이다. 이는 2022년 12월 대비 2.7배(177%) 증가한 규모다. 특히 라이프 브랜드 수가 2022년 대비 10배 이상(1228%) 늘었다. 직진배송은 쇼핑몰 자체 제작 상품과 동대문 사입 상품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 약 1천600개의 브랜드 패션/뷰티/라이프 스토어까지 입점하는 등 카테고리를 전격 확장했다. 다양해진 품목에 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당일/새벽 배송 물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당일 배송은 오후 2시 전 주문 시 당일 밤 12시 전 도착하며, 새벽 배송은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7시 전에 도착한다. 2023년 하반기 당일/새벽 배송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182%) 급증했다. 현재 부천시, 구리시, 의정부시, 성남시 등을 포함해 경기지역의 약 80%까지 배송 가능하다. 지난해 9월부터는 최대 80%의 가격 할인을 상시 제공하는 '직진 아울렛'도 운영 중이다. 역시즌, 시즌오프, 클리어런스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5천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직진 아울렛 상품은 한 달 만에 클릭 수가 평균 234%, 판매량은 최대 830% 성장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하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스토어들의 재고 소진과 물류 비용 효율화를 돕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진배송은 매년 입점 스토어 수, 거래액, 물량 등 모든 면에서 큰 성장을 하며 고객들에게 상품 다양성, 빠른 배송, 합리적 가격, CS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국내 판매자들이 직진배송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배송 퀄리티와 지역, 품목을 확대하는 등 패션 업계 독보적인 물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4 22:23안희정

젝시믹스, 中 YY스포츠와 첫 수주회 진행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중국 파트너사 'YY스포츠'를 대상으로 첫 수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서울 성동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 중인 이번 수주회는 젝시믹스 애슬레저 제품 수주와 향후 양사의 비즈니스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현장에는 YY스포츠 본사 마케팅팀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젝시믹스 디자인팀과 해외사업팀 등도 참석해 우먼즈, 맨즈, 골프, 슈즈 등 제품 40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인기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라벨'을 비롯해 고객 수요가 높은 각종 숏슬리브와 조거팬츠, 슬랙스, 액세서리 등을 선보여 YY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제품에 대한 이해와 논의 시간을 가진 후, 향후 중국 현지에서 진행될 제품개발과 하반기 비즈니스 방향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젝시믹스는 최근 중국 내 애슬레저 트렌드의 확장과 운동 마니아들의 니즈에 힘입어 현지 젊은 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과 니즈를 파악했으며, YY스포츠와는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전개를 위한 다양한 판로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운영중인 도우인, 샤오홍슈 등의 SNS 채널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직접 현지 고객 반응을 살피며 성장기반을 만들어 나갈 전략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중국 중산층의 라이프스타일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며 “젝시믹스의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1.24 22:12안희정

  Prev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은 왜 폰을 접으려 했던가?...갤럭시Z폴드 7돌 '도전과 혁신' 연대기

차세대 'LPDDR6' 표준 나왔다…삼성·SK, AI 메모리 새 격전지 추가

"현실 속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PUBG 성수' 가보니

"정부 지원은 또 다른 빚이었다"…티메프 고통은 '~ing'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