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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 사업도 잘하네?"…CGV 식구된 CJ올리브네트웍스, AWS에 보안 능력 인정 받아

지난 6월 초 CJ CGV의 자회사가 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WebServices, AWS)로부터 보안 역량을 인정 받으며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보안 역량 인증인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안역량 인증은 AWS가 클라우드 파트너 기업 중 AWS 제품과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는 동시에 우수한 보안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AWS의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 자격 취득으로 리테일 전문 MSP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데브옵스 컴피턴시(DevOps Competency) 심사를 앞두고 있다. 리테일에 이어 보안 컴피턴시까지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능력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 체계 구현, 컨설팅 역량까지 갖추며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그룹 내 계열사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앞세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MSP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룹 내부에서 7년 정도 MSP 사업을 맡아왔고,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판단해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AWS 외에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대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의 데이터센터 보안 운영 및 관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WS 리소스 표준 보안 설정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적용, 보안 가시성 확보,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 다 레벨 디도스 방어 체계 지원 등 성공적인 클라우드 보안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으로 온라인몰, AI 플랫폼,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안정성 높은 보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Migration competency)를 비롯한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 2본부장은 "AI,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통해 전문 MSP 제공자로 다시 한 번 검증 받은 만큼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14:50장유미

리벨리온과 합병한 사피온, 칩 개발 중단설...위약금 셈법 복잡

리벨리온과 SK텔레콤 계열사인 사피온이 합병을 결정한 가운데 양사가 각각 개발해오던 AI 반도체의 양산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각각의 AI 반도체 개발을 따로 이어가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리벨리온의 칩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사피온과 계약을 맺었던 설계자산(IP), 디자인하우스(DSP) 업체 등은 계약 파기로 인해 라이선스, 로열티의 수익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 합병 후, 리벨리온 칩 양산 계획대로 진행…사피온 개발 중단 유력 국내 3사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꼽히던 리벨리온과 사피온은 지난 6월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힌 이후, 지난 18일 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내 합병법인이 출범할 계획이다.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비율은 1대 2.4로 합의됐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법인을 이끌게 되면서 새 회사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결정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합병법인의 경영을 맡는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수의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합병 이후 양사가 이전에 개발하던 칩을 모두 양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사피온의 칩 개발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피온은 지난해 11월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을 공개하고, 올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지만 양산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리벨리온은 칩 개발과 양산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최근 오진욱 리벨리온 CTO는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올해 AI 반도체 '아톰(ATOM)'의 양산에 이어 올해 말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세대 칩인 '리벨-쿼드'도 내년 초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 사피온, 협력사와 계약 파기시 위약금 셈법 복잡 사피온과 계약한 반도체 협력사들은 계약 파기로 인한 손실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사피온 또한 대규모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서에는 계약 파기에 대비한 패널티(위약금)가 명시되어 있다. 사피온이 인수합병으로 계약을 파기하더라도 모든 책임을 일방적으로 떠안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계약서에 명시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피온은 고객사에게 리벨리온 제품으로 대체 제공하는 방안이 있다. 그러나 리벨리온의 칩이 사피온의 칩과 정확하게 매칭되는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따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피온 입장에서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파기하는 것보다 가격이 좀 낮거나, 칩의 사양이 실제 요구 사양보다 높더라도 리벨리온 칩을 제공하는 방안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P 업체 간 계약도 복잡한 상황이다. IP 업체는 팹리스 업체에 IP를 공급하면, 로열티와 라이선스 비용을 수익으로 창출한다. 로열티는 회사의 IP가 적용된 반도체 칩이 판매될 때 발생하는 수수료이고, 라이선스는 IP를 사용에 대한 대가의 비용이다. 사피온이 개발한 AI 반도체 'X330'은 7나노 공정 기반의 서버 추론용 고성능 칩으로 다양한 값비싼 IP들이 사용됐다. 반도체 관계자는 “사피온이 IP 업체에 1차 계약금을 지불했으나, 해당 칩이 양산되지 않을 경우 2차 지불하는 돈은 낭비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사피온은 계약 체결로 인해 지불 의무가 있으나, IP를 활용할 수 없으므로 크레딧으로 규정하고 차세대 칩 계약 시 지불하겠다고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IP 업체는 돈을 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고객사가 다음 번 칩을 만들 때 IP를 다시 판매하고 라이선스를 추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IP 계약에는 특정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원타임 유즈' 라이선스와 특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텀' 라이선스 모델이 있다. 만약 사피온이 합병으로 인해 생산하지 않을 칩에 대해 IP 비용을 지불한다면 억울할 수 있으며, 법적 책임이 있다면 따르겠지만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할 것”이라며 “이 경우 IP 업체와 논의해 이미 지불한 IP를 리벨리온 칩 개발에 사용하도록 라이센스 구조를 변경하거나, 다음 칩에서 사용 시 비용을 지불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벨리온 관계자는 “이달 본계약 이후 두 조직의 통합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양사의 엔지니어들이 만나 논의하고 개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2024.08.27 14:37이나리

디랩스 게임즈, 웹3 게이밍 나이트 아웃 9월 4일 개최

디랩스 게임즈(대표 권준모)는 글로벌 웹3 게임 프로젝트 픽셀몬·곰블·페이블본과 함께 'Web3 Gaming Night Out' 오프라인 행사를 9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Web3 Gaming Night Out'은 오는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사이드 이벤트로 9월 4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압구정에 위치한 '식스나잇'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굿즈 증정 이벤트·포토부스·웹3 게임 프로젝트 소개·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웹3 업계에 가장 인기있는 프로젝트인 픽셀몬·페이블본·곰블 게임즈의 관계자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웹3 업계의 대표 투자사 스파르탄그룹·IVC·스팟제로·엑스 프로토콜 등이 이번 행사의 스폰서로 함께 한다. 한편 곰블은 트레져헌트·에그드랍·데어 등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는 웹3 프로젝트로 기존의 웹3 게임과 같이 금전적 보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게임의 핵심인 즐거움을 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픽셀몬은 오픈 월드 RPG 게임 '픽셀몬: 헌팅그라운드'와 실시간 대전 게임 '워리어 오브 노바테라'를 개발 중인 웹3 게임 프로젝트로 진정한 탈중화 게임 개발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모바일 웹3 게임 '페이블본'은 본인의 마을에서 자원을 생산하고 기지를 요새화해 다른 마을을 침략하거나 방어하는 전략형 게임에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랩스 게임즈 공식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7 14:34김한준

옷에 분필 칠했더니 시원해졌다…그것도 최대 4도나

옷감에 분필 기반의 코팅 소재를 덧발라 옷을 시원하게 만드는 신기술이 개발됐다고 CNN, BGR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진들은 직물에 덧바르는 유연한 분필 기반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번 달 미국 화학학회에 발표됐다. ■ 옷감에 탄산칼슘 코팅...주위보다 최대 4도 낮아지는 것 확인 연구진은 칠판에 사용하는 분필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을 옷감에 얇게 발라 코팅했는데, 코팅된 옷을 입으면 햇빛을 반사시키는 동시에 체온을 방출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뜨거운 여름 더위 속에서 이 소재를 실험하는 동안 주변 공기에 비해 옷감 아래의 온도가 최대 4도까지, 처리되지 않은 직물에 비해 최대 8도까지 낮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들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직물을 냉각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더운 지방에서 집의 온도를 내리는 데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석회암 기반 석고에서 영감을 얻어 석회암과 분필의 주요 성분인 탄산칼슘 입자로 직물 타일을 코팅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코팅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원단에 적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에 넣어도 냉각 기능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전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줄일 수 있는데, 이는 극도로 더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하지만, 이 소재는 대량 생산을 통해 냉각 원단의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그 밖에도 날로 뜨거워지는 지구에 대응하기 위해 냉각 섬유 개발 관련 연구 결과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 나노다이아몬드·나노와이어 등 적용한 냉각 섬유 개발도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 연구진들은 '나노다이아몬드'라는 작은 입자를 면직물에 코팅한 결과, 처리되지 않은 면직물에 비해 최대 3도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냉각 원단을 사용하면 에어컨 사용을 줄여 약 20~3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노다이아몬드라고 하면, 비싸게 들릴 수 있지만, 보석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와 달리 제작 비용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소재는 세탁 시 냉각 기능이 감소하는 것이 발견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시카고 대학 연구진들도 나노와이어와 울이 포함된 소재로 만든 냉각 섬유를 개발했다. 미국 애리조나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실험한 결과, 이 냉각 원단은 여름철 옷에 자주 사용되는 상업용 실크 소재보다 약 16도 더 시원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8.27 14:09이정현

솔가 오메가3 등 가격 인상 대신 용량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들

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 11개가 적발됐다. 슈링크플레이션은 'Shrink'(줄어들다)와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8개 사 판매상품, 참가격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신고 상품 등을 통해 올해 2분기에 수집한 정보를 조사·검증한 결과, 용량이 감소해 단위가격이 인상된 슈링크플레이션 상품은 총 11개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분기 확인 건수에 비해 3분의 1가량 감소한 수치다. 상품의 용량이 변경된 시기는 2023년 3개(27.3%), 2024년 8개(72.7%)였으며, 국내외 구분으로는 국내 제조 상품이 6개(54.5%), 해외 수입 상품이 5개(45.5%)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9개(81.8%), 생활용품 2개(18.2%)로 ▲과자 ▲건강기능식품 ▲즉석식품 ▲초콜릿 ▲화장품 등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상품별 내용물의 용량은 최소 7.1%, 최대 20%까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 이상 감소한 제품은 ▲'부케가르니 나드 헤어 플러스 워터 트리트먼트' ▲'솔가 오메가3 700' ▲'클리퍼 유기농 얼그레이 티'로 조사됐다. 이 세 상품은 모두 용량이 20% 감소했다. 10% 이상~20% 미만 감소한 제품은 ▲'비타민뱅크 프로폴리스 아연 비타민C'(16.1%) ▲'오뗄 오팜'(12.5%) ▲'쏭레브 키즈 페이셜 클렌저 사탕향'(10%)였다. 용량이 10% 미만으로 줄어든 제품은 ▲'무꼬머꼬 막창 떡볶이'(9.2%) ▲'푸른제주 하르방 초콜릿 3종'(9.1%) ▲'부르봉 아지고노미 패밀리 과자'(8.3%) ▲'이소노하나 북해도 다시마젤리'(7.4%) ▲'본가 누룽지 과자'(7.1%)등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 확인된 용량 변경 상품의 정보를 참가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해당 상품의 제조·판매업체에 자사 누리집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정보 제공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에 용량 변경 내용을 게시해 소비자가 확인하도록 했다. 한편 이달 3일부터는 용량 등 변경 사실의 미고지 행위를 금지하는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 행위 지정 고시'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소비자는 용량 등이 변경된 상품을 발견하면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의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2024.08.27 13:30류승현

Applied Intuition, 이스즈 자동차와 자율주행 상용 트럭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일본의 트럭 운전자 부족과 물류 문제를 완화하는 자율주행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 제공 마운틴뷰, 캘리포니아주 및 요코하마, 일본,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Applied Intuition, Inc., 과 일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 자동차(Isuzu Motors Ltd.)가 오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스즈 자동차의 자율주행 트럭 운송 솔루션 개발 및 제공 계획을 가속화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상업 물류를 최적화하여 최근 심각한 운전자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Applied Intuition and Isuzu Motors Ltd. Enter Strategic Partnership to Develop Autonomous Commercial Trucks 트럭 운전자의 과로는 일본의 주요 공중 보건 문제로, 약 84%의 운전자가 관련 건강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로 관련 사망의 34.3%를 트럭 운전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여 휴식 시간을 포함한 연간 근무 시간을 3,300시간으로 제한했습니다. 이로 인해 2030년까지 운전자 수가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업계에서는 운전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문제'로 알려진 이 문제는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리고 일본의 우수 서비스 평판에 악영향이 될 수 있는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이스즈 자동차는 일본 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여 물류 솔루션을 확대하고, 운전자 부족 문제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스즈 자동차는 2024년 4월, 자율 주행 솔루션을 새로운 비즈니스 축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기 경영 계획인 'ISUZU Transformation - Growth to 2030(IX)'을 발표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의 기술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염두에 둔 설계 및 개발을 통해자동차 OEM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율주행 개발, 검증 및 배포를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pplied Intuition은 OEM 고객이 차량에 차세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이스즈 자동차와 함께 상용 트럭의 자율 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언급했습니다. " Applied Intuition이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은,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 성공과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Applied Intuition 은 세계 최대 트럭 OEM 중 하나인 이스즈 자동차가 상용 트럭 운송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사내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스즈 자동차의 대표이사, 사장 겸 COO인 미나미 신스케는 "Applied Intuition과의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크게 발전시키고 자율주행 트럭 운송 사업을 시작하려는 이스즈의 계획에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과 사회 전체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고 제공하려는 우리의 목표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스즈 자동차 및 기타 글로벌 OEM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고자 하신다면, Applied Intuition의 차량 소프트웨어 및 인공 지능 컨퍼런스인 Intersect에 등록하세요 (appliedintuition.com/intersect). Applied Intuition 개요 Applied Intuition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지능화된 기계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업계 최고의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Applied Intuition은 AI 기반 ADAS/AD 툴체인, 차량 플랫폼 및 자율성 스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시스템을 구축하며 차세대 소비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상위 20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중 18곳이 최신 차량 생산을 위해 Applied Intuition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및 방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Applied Intui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시간주 앤아버와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서울 및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intuition.com/kr에서 확인하세요. 이스즈 자동차 소개 Isuzu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상용차, 픽업 트럭, 디젤 및 천연가스 엔진, 부품 및 구성품의 설계, 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스즈 제품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1위 경상용 트럭 브랜드인 ELF는 여러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용 트럭의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D-MAX 픽업트럭은 태국 생산 기지에서 생산되어 약 100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isuzu.co.j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0169/Isuzu_Applied_Intuition.jpg?p=medium600

2024.08.27 13:10글로벌뉴스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이용자 친화 MMORPG 거듭날 것"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가 27일 신작 MMORPG '로한2'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로한2'가 기존 '로한' 시리즈의 원작 계승 포인트 및 차별화 요소를 비롯해 각종 특장점 공개와 함께 거래소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모델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19일 플레이위드코리아 박정현 사업본부장, 장재형 개발이사와 만나 로한2 개발 현황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사업본부장은 "플레이위드 입장에도 로한2는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로한2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MMORPG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한2는 지난 2005년 PC MMORPG로 서비스를 시작한 로한 온라인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 특유의 전투 시스템 계승과 더불어 이용자들에게 로한만의 특유 몰입감, 무기, 스킬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MMORPG 특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 개발이사는 "로한 온라인은 그 시절 MMORPG가 가지고 있던 일반적으로 죽고 죽이는 PK, 거래, 단순한 길드시스템 등을 로한의 생태계에 맞추어 살생부, 결속 등으로 시스템에 깊이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한2는 MMORPG로서, 전투의 재미 성장의 자유도를 품은 시스템홀릭 로한의 본질을 지키고 시스템 진화에 깊이를 두어 배틀 커뮤니티에 유저가 스며들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 개성 있는 스탯의 구성으로 다양한 공략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투를 구성했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보다 화려한 효과를 활용한 스킬 위주의 공격, 그리고 시그니처 스킬인 궁극기를 활용하는 등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한2는 무분별한 PVP를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안전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자동 타겟팅이 따라오는 자동 반격을 지원해 사망 페널티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블러드 포그', '암흑 도약' 등 PVP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블러드 포그는 전장에서 죽은 이들의 피로 형성된 피의 안개 속에서 몬스터와 플레이어들이 뒤섞여 싸우는 콘텐츠다. 필드에 블러드포그가 발생하면 해당 위치에 있는 3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입 장 후 PVP와 사냥을 통해 시그니처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암흑도약은 서버와 서버가 전투하는 보다 큰 스케일의 전쟁으로 다른 서버를 침공하거나 침공한 상대 서 버 유저를 처치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오픈, 시즌 종료, 휴식기, 매칭의 구조로 진행된다. 장 이사는 "암흑도약이나 블러드 포그와 같은 콘텐츠를 도입한 것은 PVP는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부분에서 시작됐다. 사실 지금은 PVP를 어려하는 이용자들이 많은데, PVP의 장이 없어서 더 힘들들다고 생각한다. 판을 깔아주고, 서버의 대표를 주면 심리적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사업 부문의 관점에서 해당 콘텐츠는 명예와 불명예 측면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MMORPG는 1명의 승자를 위해 수천명의 패자가 나오는 구조였다"며 "이러한 장르에서 랭킹 경쟁은 꼭 즐겁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당한 PVP 콘텐츠를 제공하면, 이용자들도 즐거움을 누리고 게임 스토리도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MMORPG 경제 생태를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도 있었다. 박 본부장은 "과거의 MMORPG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형태로 게임 내 경제에 참여를 했다. 회사는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과 소비, 시세의 형성 등 모든 과정이 사용자에 의해 이루어 졌었고 이런 경제 활동을 목적으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사용자는 빠르게 성장하며 아이템을 소비하는 역할 형태로 제한되고 게임 내 경제와 이로 인한 재미가 많이 흐려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로한2에서는 다시 사용자를 게임 내 경제의 주체로 두고 회사는 제한된 참여만 한다. 사용자 분들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통한 구매(소비)를 통해 빠르게 성장에 집중할 수도,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 재화를 판매하는 시장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가이드 라인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박 본부장은 "다른 이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 한해서 그렇다"라며 "공익을 위해 제안되어 준수해야 하는 모든 절차와 형식은 철저하게 따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 이사는 "로한2는 단순히 옛날 요소를 향수팔이 하려고 만든 게임이 아니다. 다만 예전에 즐거웠던 요소와 재미, 감성을 녹여서 말끔하게 담으려 노력했다"며 "혹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질타해주시고, 이런 부분은 저희도 함께 풀어나가겠다. 그동안 꾸준히 로한을 서비스하면서 저희회사가 개발과 운영 DNA를 가지고 있으니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27 13:06강한결

[유통 픽] CJ제일제당·이마트, '햇반 강화섬쌀밥' 출시 外

CJ제일제당이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밥그릇 모양의 용기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등 CJ제일제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골프장 전용 브랜드 '그린 라운지' 출시 아워홈이 골프장 전용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를 선보이고,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브랜드와 함께 가을 한정 메뉴도 출시했다. 태국 음식과 최신 식음 트렌드를 조화시켜 신메뉴를 개발하고, 기존 한식 메뉴도 개편했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샴발라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메뉴는 매장별로 다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골프장 식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U, 캐치테이블과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 CU는 27일부터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한다. CU BAR는 회사 앱 포켓CU 주류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했던 캐치테이블의 주류 수령 서비스가 전국 CU로 확대된다. 양사는 위스키를 시작으로 서비스 안정화 후 다양한 종류의 판매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또 명동, 해운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후 점차 운영 점포를 확대하고, 향후 주요 레스토랑과 연계 등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오늘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 내에서 위스키를 구매하고 CU 점포에서 수령하면 위스키 14종을 최대 32%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선풍기 100대 기부 홈플러스는 지난 2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서 진행된 '홈플러스-KEA(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세이빙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서울시 양육시설 6곳에 전달되며, 이를 위한 기금은 사내 어워즈 시상금 전액인 300만 원으로 조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3개점, 새단장 나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파주 ▲기흥 3개점이 가을맞이 새단장에 나선다. 해당 점포는 개편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점포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은 올해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3개점은 총 방문객 1천만명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방문객도 이미 5백만명을 넘어섰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3개점에서 새단장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개장하고, 파주점은 패션 브랜드 전문관 유스컬처와 80평 규모의 우수 고객 라운지를 조성했다. 기흥점은 다음 달 11일 620평 규모의 푸드 코트를 오픈한다. 총 14개의 식당이 들어서고,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가 가능한 40평 규모의 펫 그라운드도 조성된다. 새단장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동부산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쿠키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파주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패션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전기 자전거 브랜드 슈퍼 73 팝업 행사도 열린다. 다음 13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새단장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가을맞이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7 13:05류승현

이차전지 제조 장비업체 CIS, 계열 회사 SNU 흡수합병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 씨아이에스(CIS)는 27일 계열회사 SNU프리시젼(SNU)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에스에프에이(SFA)가 최대주주다. SFA 기준으로 산하 계열회사간의 합병을 추진하는 셈이다. 합병비율은 CSI : SNU = 1 : 0.1994714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CIS는 이차전지 제조라인의 전극공정 내 핵심 제조장비인 코터, 캘린더, 실리터 등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기업이다. SNU는 디스플레이 분야 검사,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측정, 검사 장비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동시에 OLED용 증착장비 기술을 고도화해 마이크로-OLED용 증착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IS는 이번 흡수합병 배경으로 사업성과 변동성 완화 및 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내세웠다. CIS는 이차전지 산업에, SNU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집중도가 높은 상황인데 합병을 통해 기술 인력과 조립장 등 양사 자원을 통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실적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중장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및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도 용이해질 것으로 봤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수주 경쟁이 심화되고 이차전지의 안정성 이슈 확산에 따라 검사, 측정 솔루션 확보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CIS는 이 외에도 양사의 국내외 영업망 통합 운영을 통한 글로벌 영업 역량 강화, SNU의 숙련된 기술인력 활용을 통한 PJT 수행능력 및 기술개발 역량 강화, SNU가 보유한 대형 조립장 활용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설비투자 효율성 확보, SNU의 경기, 충청권 소재 협력사 풀 활용을 통한 구매 효율성 강화 등의 시너지도 기대했다. SNU도 이번 합병에 따른 이점을 얻을 것으로 봤다. 신사업 관련 수요 산업의 변동성 확대로 회사 수주와 매출 등의 실적 변동성이 높아졌는데 자체 기술과 인력, 생산자원이 CIS에 승계, 접목돼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SNU의 검사장비는 CIS가 보유한 롤투롤 공정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장비의 부가가치 확대와 신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사관리 관점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에 위치한 CIS와 아산, 충남 지역에 위치한 SNU간의 합병으로 우수 기술 인력 확보 지역을 확대한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양사의 지배회사인 SFA 관점에서도 합병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산하 각 계열회사에 분산된 사업 역량을 통합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제고, 그룹 차원의 전체 최적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너지를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해 조직 안정성을 기초로 양사의 보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존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신속한 신기술 확보 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2024.08.27 11:38김윤희

팀뷰어, '인텔리안시스템즈' 고객지원 90% 이상 원격 대응

팀뷰어가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인텔리안시스템즈의 전국 고객 서비스를 원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플랫폼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인텔리안시스템즈에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판매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3만 대 이상의 기기를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장애가 발생하면 고객의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상시 모니터링으로 장애 예방과 원격 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인텔리안시스템즈는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전국에 있는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한눈에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즉시 원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의 경우 여러 명의 엔지니어가 접속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원격 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리안시스템즈는 2016년 7월부터 팀뷰어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도에는 대규모 관리를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제어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를 도입해 사용 중인 8년 이상 된 팀뷰어 고객사다. 다양한 산업의 요구 사항과 사용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며 안전하게 즉시 배포가 가능한 '팀뷰어 텐서' 업그레이드는 사업 규모의 확장으로 대규모 관리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었으며, '팀뷰어 텐서'로 전국의 인텔리안시스템즈 대리점에 특정 권한만 부여하는 '조건부 액세스(Conditional Acces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권한을 관리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도 강화할 수 있었다. 현재 인텔리안시스템즈는 하드웨어 장비의 유지보수를 제외한 평균 90% 이상의 고객 서비스 요청을 원격으로 처리하고 있다. 현장 인력 없이도 안정적으로 고객 지원을 제공해 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이동이 필요 없어 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한다. 이정현 인텔리안시스템즈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장애 발생으로 인한 광고 중단은 광고주와의 신뢰는 물론, 매출 손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예방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4시간 원격으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팀뷰어 텐서' 덕분에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지원과 팀뷰어와의 긴밀한 장기 파트너십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고객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인텔리안시스템즈는 원격 연결 및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물리적 이동 없이 원활하고 신속한 고객지원이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4.08.27 11:18남혁우

씨전(Cision), APAC 미디어 모니터링 시장 진출: CisionOne 플랫폼 출시

시카고,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소비자 및 미디어 정보 솔루션 업계의 리더 씨전(Cision)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 'CisionOne'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씨전이 APAC 시장에 처음으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사업을 전개하며, 기존의 브랜드워치(Brandwatch)와 PR뉴스와이어(PR Newswire) 브랜드를 보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CisionOne Media Insights CisionOne의 출시는 기업과 정부의 커뮤니케이션 팀이 APAC 시장에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미디어 정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종합 플랫폼은 PR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브랜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CisionOne은 인쇄물, 온라인, TV, 라디오, 소셜 미디어, 팟캐스트, 잡지 등 모든 미디어 채널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신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강력한 분석 및 보고 기능을 통해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여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내장된 저널리스트 아웃리치 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간소화하여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CisionOne 사용자는 신뢰성 높은 지역 및 전 세계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APAC 지역의 주요 퍼블리셔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인쇄물과 유료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며, 글로벌 커버리지와 결합해 보다 넓은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변화에 앞서고, 데이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씨전의 엘가 웰치(Elgar Welch)사장은 "CisionOne은 APAC 지역을 위해 설계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PR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경쟁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APAC 전역에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CisionOne은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씨전 사무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씨전은 고객들이 이 강력한 플랫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전에 대하여 씨전(Cision)은 소비자와 미디어 정보,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씨전은 PR,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에게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씨전의 솔루션은 포춘 500대 기업 중 84%를 포함한 75,000개 이상의 회사와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씨전 PR 팀, 이메일: CisionPR@cision.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86183/CisionOne_Media_insight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36983/Cision_Logo.jpg?p=medium600

2024.08.27 11:10글로벌뉴스

S2W "금융권 사이버 위협 대응방안 알려 드려요"

S2W가 금융권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 전문지식과 대응책을 공유한다. S2W는 다음달 5일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웨비나는 금융 보안 및 정책 담당자들에게 최신 사이버 위협 정보와 대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웨비나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금융사 사칭 보이스피싱,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 등 주요 사이버 위협과 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S2W는 실제로 다크웹에서 모니터링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은 S2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2W는 국내외 금융 보안 기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은행과의 생성 인공지능(AI) 업무 협약(MOU) 체결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은행과 카드사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또 S2W는 최근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 보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바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기술과 대응책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1:07조이환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신제품 3종 출시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는 스마트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집안 청소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 3종은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필요한 기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디봇 T30S는 에코백스의 최신 라인업인 '디봇 T30S 패밀리' 중 하나의 제품이다.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 기술로 모서리 청소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로탱글' 기술을 적용해 브러시에 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지 않는다. 이 밖에도 1만1천Pa의 강력한 흡입력과 70℃ 온수 물걸레 세척·열풍건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등 기능을 갖췄다. 디봇 N20 프로 플러스는 '퓨어사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션에 별도의 먼지봉투가 필요 없다. 2단계의 분리 시스템을 통해 최대 95%의 먼지를 흡입할 수 있다. 또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 기술은 물론, 오즈모 프로 2.0 진동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찌든 얼룩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스마트 트루맵핑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집 전체를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디봇 Y1 프로는 생수병 높이의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6천500Pa의 흡입력과 5천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180분 연속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특히 27cm의 낮은 스테이션의 높이로 집 안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의 공간 효율을 선호하는 2030 젊은 1인 가구 세대에 알맞은 제품이다. 가격은 T30S 119만원, N20 프로 플러스 59만9천원, Y1 프로 29만9천원이다. T30S는 11번가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몰에서, N20 프로 플러스은 네이버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Y1 프로는 쿠팡 로켓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스마트 로봇을 각 가정에 보급하겠다는 비전 아래 현재 다양한 로봇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스마트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1:06신영빈

발란, 중고 명품 전문관 '프리 러브드' 출시

명품 플랫폼 발란이 중고 명품 거래 사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발란은 에르메스·루이비통·구찌·샤넬 등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루는 중고 명품관 '프리 러브드'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 러브드의 핵심은 다양한 상품과 제품 신뢰성을 기반으로, 국내 온라인 중고 명품 플랫폼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발란은 중고 명품 사업 본격화에 앞선 지난달 10일 중고 명품관을 가오픈 했다. 가오픈 약 50일의 기간 동안 등록된 중고 파트너는 68개사며 총 236개 브랜드, 3만5천여 점이 넘는 중고 명품이 등록됐다. 발란은 자사의 글로벌 플랫폼 '발란 닷컴'을 통해서도 중고 명품을 판매, 중고 명품 사업의 글로벌화를 꾀한다. 발란 닷컴은 글로벌 50여 개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국내 중고 명품의 해외 판매뿐만 아니라, 유럽 부티크 및 해외 플랫폼과 연계해 해외 중고 명품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고객들이 발란에 원하던 신사업 중 하나가 중고 명품이었기에 차분하게 준비해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트너-브랜드와 함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너와의 상생은 물론 새상품에 이어 글로벌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0:51백봉삼

EDB, 신한EZ손해보험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 공급

EDB 코리아(대표 이강일)가 오라클 DBMS를 오픈소스 데이터관리시스템(DBMS)으로 교체했다. EDB 코리아는 신한EZ손해보험에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PAS)'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신한EZ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상해보험, 여행보험 등의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손해보험회사다. 지난 2003년에 설립 이후 2022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규 비전을 발표하며 신한금융그룹의 15번째 자회사로 재 출범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최근 IT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는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대고객 서비스 자동화 등 중요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기존에 오라클 DBMS를 기반으로 운영되던 코어 시스템도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으로 바꿨다. 신한EZ손해보험은 오라클DBMS 교체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DB(EDB)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DBMS)인 'EDB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PAS)'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스키마 및 오브젝트들에 대한 평균 95% 이상의 호환성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시스템 이전 및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EDB의 EPAS가 비용절감 효과 및 강력한 글로벌 기술지원 서비스 체계 등의 강점도 확인했다. 기존 신한금융그룹사 및 신한EZ손해보험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시에 기술검증(PoC)을 진행해 성능 부하 점검, 가용성 점검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개발 편의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보안취약점 검증 작업을 완료한바 있어 도입 시에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신한EZ손해보험 IT기획운영팀 김수창 매니저는 “신한EZ손해보험은 차세대 코어시스템에서 패키지로 적용된 오라클DBMS를 오픈소스 DBMS로 전환을 추진했다"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높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 및 지원체계를 갖춘 'EDB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PAS)'를 최종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EDB는 신한EZ손해보험에 EPAS를 구축하면서 관련 제품 활용 교육은 물론, 오픈소스 DBMS로 전환할 때 문제없이 구동되는지에 대한 검증, 데이터 이전, 초기 운영, 구축 이후 시스템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EDB의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 12(EPAS)를 도입하여, 투자 비용을 6개월여만에 회수하였으며, 기존 1년 운영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오픈 소스 관리체계와 표준 운영가이드를 마련하여, IT서비스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EDB의 EPAS를 도입하여, 내부 운영효율성 면에서도 큰 개선이 이루어져 서버 이중화와 복구 시점 목표(RPO), 복구 시간 목표(RTO) 기준에 맞춰 재해복구(DR) 및 이중화 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함으로써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의 구성이 가능해졌다 또한 오라클 DBMS와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기존 DB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해졌다. 신한EZ손해보험이 도입한 EPAS는 기존 오라클 DBMS와의 스키마 호환성이 90% 이상으로 이기종DB 호환에 문제가 없었으며, 자동 마이그레이션 툴킷을 함께 사용하여 다운타임 없이 안정적으로 서버를 이전할 수 있었다. 더불어 EPAS를 도입함으로써 필요한 만큼 원하는 대로 DBMS를 추가할 수 있어 보다 민첩하게 실시간 시스템 확장이 가능해졌다. EDB는 비씨카드, 카카오뱅크 등 국내 금융권에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최상의 안정적인 DB 이전 컨설팅 서비스와 맞춤 솔루션을 신한EZ손해보험에 제공했다. 신한EZ손해보험 IT기획운영팀 김수창 매니저는 “신한EZ손해보험은 EDB의 EPAS를 도입해 오픈소스 기반의 대용량 DB를 위한 관리시스템으로서 유연성과 확장성, 안전성을 갖출 수 었다"며 "EDB는 안전하게 시스템 전환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 팀의 지원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08.27 10:44남혁우

"연휴에 여행 가자"...인터파크 투어, 추석 맞이 할인행사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다음달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 측은 이틀의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장 9일간의 추석연휴를 맞이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숙소, 국내숙소, 해외 패키지, 항공권, 투어·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만 지역 숙소 9%(인터파크 투어 추천 호텔 대상), 괌 지역 숙소 6%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타이베이에 위치한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의 경우 성인 2인 조식 포함 숙박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괌' 투숙객을 대상으로는 50% 캐시백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 이벤트 당첨자의 경우 '롯데호텔 괌' 3박 이용권을 정상가 87만8천원에서 43만9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괌' 투숙객은 무료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투숙 시점 호텔 가능시)와 런치 박스 및 스타벅스 커피(3박 이상 예약 시)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숙소의 경우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호텔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출발이 확정된 동남아, 대양주 패키지 상품과 항공권, 투어·티켓 등을 인터파크 투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는 '안심보장제'와 '월드와이드케어'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맞이 여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호텔의 숙박이 거절되는 경우 안심보장제를 통해 해당 예약금액의 2배를 보상한다. 해외 패키지여행 역시 약속한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변경·누락되면 차액의 200%를 보상해준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한 해외 패키지여행 중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질병 문제에 대응하는 응급의료이송, 의료상담 등은 월드와이드케어를 통해 지원한다. 인터파크트리플 신정호 여행사업그룹장은 "최장 9일의 추석 연휴동안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며 "안심보장제와 월드와이드케어를 통해 특별하고 안전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38조수민

11번가, 6만5천여 개 국내 숙박상품 할인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추석 연휴 국내여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11번가는 추석연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6만5천여 개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입실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여기에 '카드사 10% 할인쿠폰'(신한·롯데·국민·농협,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예를 들어, 8만원인 국내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과 '카드사 10% 할인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약 43% 저렴한 4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임딜',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7일 '소노호텔앤리조트(전국)'를 최대 할인 적용시 8만5천원부터, 28일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을 9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다음달 1일 '리솜 아일랜드(4개 지점)', 3일 '라한호텔(전주/경주/목포/울산)', 4일 '라마다 제주 호텔' 등 전국 숙박시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동참한다. 종이비행기투어, 스테이매니지먼트, 온다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 기획전을 열고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9월 추석, 10월 초 황금연휴 등을 활용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추가 이벤트와 중소여행사 연합지원을 통해 국내 여행업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7 10:37조수민

KT, OTT 품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 시즌2' 출시

KT는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요고 시즌2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기본 제공하면서도 추가 데이터 제공과 KT 멤버십 VIP 등급 제공 등은 유지했다고 KT는 설명했다. 요고 시즌2는 '요고 30'(월 3만원)부터 '요고 55'(월 5만5천원)까지 총 11종 요금제에 대해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요금제별로 최소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6만원대 '요고 69'와 '요고 61' 요금제를 이용하면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원하는 OTT를 골라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등 추가 콘텐츠도 있다. 총액 결합 할인, Y끼리 무선결합 등 KT 유무선 결합 할인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6일까지 가입한 요고 시즌 1 고객도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에서 요고 시즌 2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KT는 OTT 사용자의 높은 이용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OTT 결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KT는 디즈니+와 스타벅스 커피 상품을 결합한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구독팩도 새롭게 선보였다.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스타벅스(1만2천400원) 상품과 디즈니플러스 프리미엄+스타벅스(1만6천400원) 2종으로 구성됐다.

2024.08.27 10:03최지연

'삼성 2나노' 고객사 日 PFN, 현지서 대규모 투자 받는다

일본 주요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현지 AI 반도체 스타트업 PFN(Preferred Networks)에 100억 엔(한화 약 920억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를 협력 설계할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27일 보도했다. PFN은 일본 기업 10개사를 중심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SBI는 해당 라운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PFN에 투자한 도요타와 함께 PFN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가 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PFN은 일본의 주요 AI 딥러닝 전문 개발업체다. 일본의 유니콘 기업 중 하나로, 기업 가치는 약 3천억 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PFN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체이너(Chainer)'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슈퍼컴퓨터용 AI 칩도 자체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PFN은 올해 초 삼성전자에 2나노미터(nm) 공정 양산을 의뢰했다. 2나노는 삼성전자·TSMC 등 주요 파운드리가 오는 2025년부터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최선단 기술에 해당한다. 이전 PFN은 자사 AI 칩인 'MN-코어' 제조를 TSMC에 의뢰한 바 있으나, 2나노 공정서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DSP(디자인솔루션파트너)인 가온칩스를 채택했다. 제조 공정 변경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팹리스가 파운드리 공급망을 변경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닛케이아시아는 "SBI가 데이터센터 등의 성장에 대응하고자 PFN과 협력해 차세대 AI 반도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며 "중기적으로 SBI는 패키징, 테스트와 같은 백엔드 공정을 포함해 일본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른 분야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7 09:59장경윤

캐즘은 남 얘기?…中 전기차 잘 팔리네

전세계 전기차 수요 성장률이 침체기(캐즘)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관련 유독 중국 기업들만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기업인 BYD와 리오토 외 신사업으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 전기차 기업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 등이 2분기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BYD는 2분기 전기차 42만6천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6월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포함한 신에너지차(NEV) 34만1천658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전기차 기업 리오토는 10만8천58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5.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35%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샤오미는 지난 3월 말 처음으로 전기차 'SU7'를 출시하고, 2분기 동안 2만7천307대를 판매했다. 사업 매출로는 63억6천900만 위안(약 1조1천900억원)을 일으키면서 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데 기여했다. 샤오미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말까지 판매량 12만대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뿐만 아니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非) 중국계 전기차 제조사들은 판매량이 역성장하거나 소폭 성장한 데 비해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높았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중국 현지 시장의 전기차 보급 촉진 정책이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승용차시장정보연석분회는 지난달 중국에서 판매된 신차 중 EV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겼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4월 전기차 신차 등을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발표해 전기차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배터리 기업인 CATL도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870억 위안을 거뒀지만 순이익은 123억6천만 위안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매출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어닝쇼크'를 겪은 국내 배터리셀사와 비교해 보면 CATL의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 기간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수요 성장률 정체와 더불어 원자재인 광물 가격 하락으로 배터리 판가에 악영향을 입으면서 실적에 추가 타격을 입었다. 중국 기업들이 보조금 등 정책 지원을 받아 성장한 반면, 전세계 시장 관점에선 공급 과잉으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21일 '중국 공급과잉에 대한 주요국 대응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에서 전기차 954만대를 생산했지만 판매량은 841만대로 113만대가 초과공급됐다고 지적했다. 배터리도 중국에서 생산된 물량이 전세계 수요를 충족하고도 중형 전기차 156만대분이 남았다고 분석했다. 중국 기업 또한 과잉 공급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겪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전기차 기업 중 BYD와 리오토를 제외하면 적자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엑스펭, 지커, 립모터 등이 총 429억 위안(약 7조 9천83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단 전년 동기 535억 위안의 손실을 낸 데 비해서는 20% 가량 규모가 줄었다. 전기차 판매 호조를 기록한 다른 중국 기업들도 사업 수익성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BYD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대비 1분기 수익성이 소폭 둔화됐다. 샤오미에 대해선 지난 4월 씨티그룹이 SU7 한 대를 판매할 때마다 6만8천 위안(약 1천260만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지난 22일 샤오미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 전기차 사업이 수익을 창출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09:57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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