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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임팩트, 안드리츠 수텍과의 계약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

칼스코가, 스웨덴,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셀 임팩트(Cell Impact)는 자신의 생산 능력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오늘 스위스 안드리츠 수텍(Andritz Soutec AG)과 양극 플로우 플레이트의 갤보(galvo) 용접기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셀 임팩트 생산 흐름의 후속 공정이 간결해지고 플로우 플레이트의 대량 공급 조건이 최적화된다. Cell Impact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Andritz Soutec AG, Switzerland, regarding the development of Soucell – a machine for galvo welding of bipolar flow plates which will help streamline the production flow and optimize the conditions for delivering flow plates on a large scale. 안드리츠 수텍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셀 임팩트의 생산과 제품 공급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동사의 2 단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갤보 용접기인 수셀(Soucell)을 개발한다. 안드리츠 수텍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다니엘 웬크(Daniel Wenk)는 "셀 임팩트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셀 임팩트가 독보적으로 대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수셀 제품은 초당 양극 플레이트 한 개를 용접할 수 있는 1 Hz 용접 능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셀 임팩트 포밍(Cell Impact Forming™)이 제공하는 능력과 같다. 2025년 1분기에 본 프로젝트가 시작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에 칼스코가에서 대량 생산을 위해 셀 임팩트에 수셀을 설치할 계획이다. 플로우 플레이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본 협력의 범위도 확대된다. 셀 임팩트 임시 CEO 다니엘 발린(Daniel Vallin)은 "이번의 협력은 우리가 어떻게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는 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그 기반은 우리의 독자적인 특허 성형 기술인 셀 임팩트 포밍에 있다. 우리는 생산 라인 공정에 새로운 조치들을 추가하여 제조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한다. 상세 정보 연락처:Daniel VallinCEO 겸 IR 담당, 셀 임팩트(상장사) +46730686620 혹은 daniel.vallin@cellimpact.com Daniel Wenk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안드리츠 수텍+41 79 636 04 47 혹은 daniel.wenk@andritz.com 셀 임팩트 셀 임팩트(상장사)는 연료 전지 및 전해조 제조업체들에 첨단 플로우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업체이다. 동사는 종래의 성형 방법에 비해 훨씬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독자적인 고속 성형 방법인 셀 임팩트 포밍™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 셀 임팩트 포밍은 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전력 또한 거의 소비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성형 기술이다. 셀 임팩트 주식은 나스닥 퍼스트 노스 그로우스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FNCA 스웨덴은 동사의 공인 자문사(CA)이다. 안드리츠 그룹 국제적인 기술 그룹 안드리츠는 다양한 업계와 최종 시장들에 혁신적인 플랜트, 장비, 시스템,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 등으로 폭 넓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공급한다. 지속 가능성은 동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업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지속 가능한 제품과 솔루션들로 폭 넓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안드리츠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가능한 최대로 기여하고 고객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드리츠는 펄프와 종이, 금속, 수력 발전, 환경 및 에너지 등 네 개의 사업 분야 모두의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이다. 기술 리더십과 글로벌 입지는 장기적인 수익 확대에 집중하는 동 그룹 전략의 초석이다. 상장사인 동 그룹은 80여 개국에 약 3만 명의 종업원과 28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8999/Soucell.jpg?p=medium600

2024.10.01 03:10글로벌뉴스

LS,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주)LS가 30일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 명칭이자 슬로건은 '링크 투 서스테니너빌리티(Link to Sustainability)'로 LS 모든 사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와 연결되며 인류가 지향하는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자은 LS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경영의 궁극적 목표는 LS의 사업, 전략, 운영, 조직문화 등 기업을 구성하는 모든 경영 요소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융합되고 최적화되는 것”이라며 “기존 주력사업과 미래 신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양손잡이 경영'으로 '비전 2030'을 달성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LS와 함께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LS는 지속가능경영을 ▲이해관계자 참여 촉진 ▲지속가능경영 기반 고도화 ▲CFE 신사업 주도 ▲탄소중립 실현 ▲행복·존중 전파 등을 핵심전략으로 구성했고, 이에 대한 주요 성과와 계획을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LS 경영성과를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LS뿐만 아니라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의 성과를 연결기준으로 수록했다. 지속가능경영 기반 고도화 부문에는 이사회 운영, 그룹 통합 리스크 관리, 주주권익 보호, 준법·윤리 경영 체계 등 LS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 담겼다. 탄소중립 실현 부문에는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LS전선과 국내 중전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한 LS일렉트릭 등 LS 주요 회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단계적으로 달성하겠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LS의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30일부터 LS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9월 발간할 계획이다.

2024.09.30 22:42류은주

가민, 서울서 첫 '가민 사이클링 클럽' 성료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가민 사이클링 클럽(GCC) 사이클링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민이 새롭게 출시한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1050' 런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엣지 1050과 함께 남산과 북악산을 잇는 약 40km, 고도 400m의 코스를 달리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엣지 1050은 3.5인치 AMOLED 터치스크린, 내장 스피커를 통한 위험 구간 경고음 알림 기능, 도로 위험 경고 등 라이더 안전·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그룹 라이딩 기능을 통해 참가자들은 그룹 간 메시지 교환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총 30명의 사이클리스트가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는 가민 사이클리스트 인플루언서인 향라이더, 루나틱, 호윤, 여지가 함께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라이딩 사진과 GCC 한정판 사이클링 저지가 제공됐다.

2024.09.30 18:20신영빈

"우리가 디지털 한국 주역"···'8회 디지털 미래혁신 대전' 수상자들 선정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를 맞아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제 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 혁신 대상' 수상 기업들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전 '2024 대한민국 미래디지털 혁신대전(2024 DINNO)'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가 8회로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 외에 서울특별시장상 3점이 신설, 더 화제를 모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PT) 평가를 거쳐 총 2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장관상(3점)은 메가존클라우드, 포시에스, 차의과대학 정보의학연구소에 돌아갔다. 이들 기업은 각각 AI, 전자문서, 의료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출품,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2점)은 모놀리, 브이드림이 차지했다. 모놀리는 클라우드 사용시 데이터 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브이드림은 장애인재택근무시스템으로 시선을 모았다. 올해 신설한 서울특별시장상(3점)은 코딧, 노타, 엘리스그룹이 선정됐다. 코딧은 IT를 활용한 각종 법령 및 규제 관련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타는 AI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로, 엘리스는 IT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또 과기정통부 산하 8개 기관장은 지크립토, 인젠트, 연세대 미래캠퍼스, 신시웨어, 디플리, 넷스루, 노르마, 이노그리드 등 8개 기업이 수상자로 뽑혔다. 창업진흥원장 상은 로봇관제 스타트업 클로봇이 차지했다. 이외에 한국SW산업협회장상은 티맥스소프트가, 지디넷코리아 대표상은 에스투더블유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은 올거나이즈코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2차 발표평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진호 동국대 교수는 "디지털 미래혁신에 맞는 기술과 솔루션 등이 출품, 열띤 발표와 심사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면서 "모든 발표내용이 우수하나 그중 미래혁신에 맞는 5개 평가항목 중 공헌도 및 독창성에 대한 내용을 가중 평가해 결과를 종합했다"고 밝혔다. 한 심사위원은 "디지털을 통한 산업, 사회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술 독창성, 시장 파급력을 중요시해 평가했다"면서 "아직 시장 혁신 파급력을 가지지 못했지만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독창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도 좋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2024.09.30 17:48방은주

"최현석·정지선 셰프 가정간편식 컬리에서 만나세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셰프의 레시피' 기획전을 열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셰프들의 대표 메뉴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정간편식(HMR)부터 디저트, 반찬, 샤퀴테리 등 총 50여개의 상품을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연 셰프들의 레스토랑 리스트가 온라인서 회자되는 가운데, 줄을 서지 않고도 인기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정간편식은 한식과 양식, 중식으로 나눠 총 여섯 명의 셰프 요리를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양식 대표 메뉴로는 마켓컬리 스테디셀러인 '최현석의 쵸이닷' 트러플 크림 뇨끼와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오세득 셰프의 소고기 가지 솥밥 도시락을 큐레이션했다. 중식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마라 마파 두부 덮밥, 유산슬 덮밥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식 대표로는 김도윤 셰프가 운영하는 '윤서울'의 모듬나물면과 매콤 고사리 비빔면을 선보인다. 순대 오마카세로 이름을 알린 최지형 셰프의 '리북방' 이북식 백순대국도 15%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소고기 무국과 황태 곰탕 등 신선한 재료와 담백한 국물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마리'의 베스트 국/찌개 6종을 더했다. 이외에도 샤퀴테리로 유명한 '소금집'의 잠봉뵈르 샌드위치, 샤퀴테르 트리오 등을 준비했다. 식사 후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디저트도 있다. 박준우 셰프가 운영하는 유럽식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의 디저트를 최대 8%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피낭시에 가르니 세트는 피스타치오와 레몬, 모카 등 3가지 종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다. 컬리 관계자는 “화제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대표 메뉴를 마켓컬리에서 한 번에 만나 보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집밥부터 후식 디저트까지 집에서 코스별로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7:18안희정

"IT 문의 70% 해결"…킨드릴, AI 시스템 상담사 출시

킨드릴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사내 IT 시스템 문의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 업무 생산성 향상 돕기에 나섰다. 킨드릴은 AI와 인간 전문 지식을 결합한 IT 지원서비스인 'AI 기반 서비스 데스크'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데스크는 고급음성인식(ASR)과 자연어리(NLP) 기술로 맥락을 파악하고 대화를 인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명확한 비즈니스 규칙과 대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 데스크는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향후 더 많은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킨드릴은 AI와 인간 지능이 결합된 대화를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화형 AI 기업 인터랙션스사의 최신 AI 모델과 인간 지원 이해(HAU) 기술 기반으로 한다. 인터랙션스 사의 지능형 가상 비서는 다중 의도를 포함한 대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U는 AI의 한계를 보완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작업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에이전트와 IVA가 결합해 더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킨드릴은 이 서비스가 직원들의 IT 문의 중 최대 70%를 디지털 채널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와 요청을 몇 분 또는 몇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어 직원들 생산성을 크게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또 IT 지원 과정에서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이 필요한 경우, 보안이 강화된 비디오 채널을 통해 가상 IT 바(bar)에서 킨드릴의 IT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심층 데이터 인사이트, 엔드포인트 관리, 증강 현실(AR)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데스크는 킨드릴의 서비스형 경험 관리로 운영되며 마찰 없는 하이퍼 개인화 IT 지원을 통해 탁월한 직원 경험을 제공한다.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는 "이번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데스크 출시는 한국 고객들에게도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와 인간의 전문 지식이 결합된 이 서비스는 IT 문제를 더욱 신속하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17:02김미정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수입협회와 해외직구상품 안전성 강화 나선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와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매달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 중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을 선정하고, 국내 대표 시험검사 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에 의뢰해 국내 기준에 따른 안전성 적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유관 기관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미적합으로 판별된 상품에 대해 즉각적인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하는 등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그동안 해외 소재 연구소를 통해 판매 제품의 유해성 검사를 실시해왔다. 이는 한국의 제품 안전성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검사로,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상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판매 금지 등의 신속한 조치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레이 장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한국 내 공신력 있는 수입 전문 단체인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하기로 결정한 바, 꾸준한 검사 대상 확대 및 한국 대표 시험검사 기관들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소비자 보호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유해 제품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수입협회에서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30 16:59안희정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출석 요구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에게 출석 요구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무위는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0일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룡 회장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정 대출 사건과 관련한 증인으로, 이 행장을 금융사고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이밖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도 대규모 임원 겸임 이슈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2024.09.30 16:28손희연

이마트, 2일까지 손질배추 6천원대 판다

배춧값이 치솟으면서 대형마트 3사가 산지 계약을 통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들여온 수입배추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형마트에 따르면 김장철 배추 수급 대란 및 가격 폭등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마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손질배추를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가 6천96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 것은 배추를 무, 애호박과 같이 필수 채소로 인식해 연중 저렴하게 파는 전략적 EDLP(Every Day Low Price) 품목 중 하나로 관리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배추의 경우 최근 자체할인 및 농림부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배추 시세는 가을배추 수확량에 달려있다”며 “가을배추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에 정식했으나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좋지 않은 상황에 폭우까지 더해져 유실되는 물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지 직거를 통해 물량 수급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전년 대비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지만 영·호남 현지에 채소 바이어를 상주시켜 산지 상황을 확인하는 등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김장철을 앞두고 각종 대비책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산지를 확보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중”이라며 “그럼에도 올해는 폭우, 폭염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을 배추 출하 전까지 부족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봄동, 알배기 배추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마트도 산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이 덕분에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5일까지 농할 할인 행사를 통해 배추를 20% 할인한 7천992원에 판매했다. 다만 마트 3사 모두 중국산 수입 배추를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배추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명확해 대형마트보다는 식자재 또는 포장김치 완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공급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 가뭄 등이 겹치면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조사한 배추 소매가격(27일 기준)은 9천963원으로 전일(9천680원) 대비 2.9% 올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상순부터 신선 배추 수입을 검토해 초도 물량 16t(톤)을 국내에 반입했다. 향후 수출국 상황, 국내 배추 작황 등을 감안해 수입 물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3년 전 논란이 됐던 중국의 '알몸배추' 우려를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1일부터 수입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에서 생산한 배추김치만 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1년부터 해썹 인증을 신청한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를 평가해 중국 53개소, 베트남 1개소 등 총 54개소를 수입식품 해썹적용업소로 인증했다. 이들 업소는 지난해 기준 국내 배추김치 수입량(27만4천톤) 중 약 91%(24만9천톤)을 차지했다. 올해 말에는 약 97%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9.30 16:04김민아

[유통 픽] 스타벅스, 국군의날 장병에 아메리카노 지급 外

스타벅스가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51만 명의 국군장병에게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명은 'HERO 전용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 교환권'으로, 국군 장병 전용 앱 '나라사랑포털'과 'iMND복지포털'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회사는 국군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슬리브를 군부대 인근 매장인 ▲계룡대로DT점 ▲고양대로DT점 ▲파주문산DT점 ▲지행역점 ▲연천전곡DT점 ▲속초DT점 ▲동해DT점 ▲평택안중DT점 ▲평택송탄점 ▲김포구래점 등 총 10개 매장에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지난 6일 국방부와 맺은 'Hero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회사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방부대에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제공하고, 취업박람회 및 취업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24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소속 GOP 부대에 방문해 아이스커피를 제공하고,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3년간 1천245명의 장병에게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할리스, 창업설명회 개최 할리스가 다음달 11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2024년 하반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가맹점 개설 절차 ▲투자 비용 ▲매장 이익률 제고 노하우 등 카페 창업·운영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며 브랜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점주에게는 별도의 맞춤 자문도 주어진다. 회사는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 '할리스 케어'를 운영하며 ▲신규·기존 가맹점 레벨업 프로그램 ▲신규점 웰컴패키지 ▲리뉴얼 시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지원 ▲신형 장비 도입 시 최장 36개월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투썸플레이스, 가을 전통 음료 신제품 2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가을 전통 음료 신제품 '미숫가루 라떼'와 '유자 생강차'를 출시한다. 회사는 작년 10~12월 차 제품군과 차를 활용한 라떼 제품군의 판매가 1~9월 평균 대비 55% 이상 늘어나는 등 인기가 높아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미숫가루 라떼'와 '유자 생강차'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 던킨, 시리얼·쌀 활용한 10월 이달의 도넛 3종 출시 던킨이 10월 이달의 도넛 3종으로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한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과 쌀을 활용한 '라이스 먼치킨', '업사이클 쌀겨 필드' 총 3종을 출시했다.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은 우유 도넛에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를 갈아 넣은 제품이다. '라이스 먼치킨'에는 회사의 특허 효모(SPC-SNU 70-1)와 유산균(SPC-SNU 70-2~4)을 활용한 발효종을 사용했고, '업사이클 쌀겨 필드'는 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상품 가치가 낮은 식재료를 재가공해 만든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2024.09.30 15:51류승현

SK C&C, AI 분야 국제 표준 인증 획득…글로벌 시장 진출 고지 선점

SK C&C가 '인공지능(AI) 경영 시스템' 획득으로 국제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 경영 시스템(ISO·IEC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KMR은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AI 경영 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SK C&C는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경영 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AI 분야 국제 표준이다. 국내에서 AI 경영 시스템을 획득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 C&C는 신입사원 채용 전 과정에 거친 'AI 채용 에이전트' 도입 등 법률, 재무, 구매 등 기업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AI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SK C&C 차지원 그룹장은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AI 시스템 전반에 국제 표준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신뢰성, 투명성, 안전성 높은 AI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4:44양정민

마우저, 모터 제어 설계 과제 심층분석 신규 전자책 발간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모터 제어 설계 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 모터는 자동차를 비롯해 냉장고, 조경용 공구, 엘리베이터 및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제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터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마우저는 '모터 제어 설계 마스터하기' 전자책에서 경험치가 다른 모든 전기 설계 엔지니어들이 최적의 시스템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 매개변수 및 제품 선택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전자책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모터 유형 선택을 비롯해 드라이버 및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옵션, 모터 전원 구성요소, 모터 절연 및 전류 감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전자책은 로옴의 HP8K·HT8K 듀얼 채널 인핸스먼트 모드 MOSFET과 같은 모터 제어 제품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링크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단상 및 3상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에 매우 적합하며, 후면 방열 패키지로 제공된다. 온세미의 NCD83591은 높은 이득 대역폭의 전류 감지 증폭기를 갖추고 있는 사용하기 편한 60V, 다목적 3상 게이트 드라이버로, 사다리꼴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디바이스는 소형 QFN28 패키지로 제공되며, 높은 수준의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체 부품원가(BOM)를 최적화할 수 있다. MPS의 MPQ6541-AEC1 및 MPQ6541A-AEC1은 3개의 하프-브리지가 통합된 3상 BLDC 모터 드라이브다. MPQ6541A-AEC1은 별도의 하이-사이드(HS) 및 로우-사이드(LS) 입력이 포함돼 있으며, MPQ6541-AEC1은 각 하프-브리지에 대한 인에이블(ENBL) 및 PWM(pulse-width modulation) 입력이 통합돼 있다. 두 디바이스 모두 자동 동기식 정류 기능과 과열 차단 보호, 과전류 보호(over-current protection, OCP) 및 저전압 차단(under-voltage lockout, UVLO) 기능을 갖추고 있다. 코보의 PAC52710 및 PAC52711 전원 애플리케이션 컨트롤러는 차세대 스마트 에너지 기구류와 기기 및 장비를 제어하고,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고도로 최적화된 시스템온칩(SoC)이다. 이 컨트롤러는 50MHz Arm Cortex-M0 32bit 마이크로컨트롤러 코어와 다중 모드의 전원 관리자, 구성 가능한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 및 애플리케이션별로 특화된 전원 드라이버를 통합하고 있어 소형의 모터 제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2024.09.30 14:41장경윤

SK "SK스페셜티 매각 우선협에 '한앤컴퍼니' 선정"

SK㈜는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를 SK스페셜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K는 복수 잠재매수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예비 입찰을 진행했으며 잠재매수자들의 제안가격, 인수의지, 인수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한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SK스페셜티 인수 이후 고용 안정과 성장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K의 100% 자회사 SK스페셜티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제조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천817억원, 영업이익 1천471억원을 기록했다. SK는 한앤코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본실사를 거쳐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다. SK는 SK스페셜티와 SK그룹 반도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일부 지분은 그대로 보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제 매각 지분이 얼마나 될지는 협상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SK는 그룹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일환으로 SK스페셜티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검토해 왔다. SK는 지주회사 본연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자회사들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보유 포트폴리오의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SK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SK스페셜티의 미래 경쟁력과 성장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협상 과정에서 매각 조건 내에 SK스페셜티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처우 유지 부분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14:17류은주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서 새 AI '카나나' 공개한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if kakaoAI 2024)'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에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프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의 기술 비전을 공개하고 기술적 성취에 대해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주제를 AI로 정하고, '모든 연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카카오의 기술과 관련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오프닝 세션에서는 정신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카카오가 선보일 AI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리더가 신규 AI 서비스인 '카나나(Kanana)'를 소개한다. 이튿날에는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하고,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는 카카오의 생성형 AI 모델 소개에 관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프카카오 개최 이래 처음으로 외부 연사의 기조 세션도 진행된다. 이튿날 타이 맥커처(Ty McKercher) 엔비디아 수석부사장(Worldwide Developer Relations Vice President)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카나나를 중심으로 한 카카오와의 파트너십과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카카오와 계열사 CTO들이 모여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담을 진행한다. 기술 세션의 경우 AI 관련 세션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외에도 데이터, 클라우드, 백엔드, 모바일 등 총 94개의 폭넓은 주제의 세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카카오 및 계열사의 AI 기술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한다.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모델뿐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업무 생산성 도구 등 카카오 계열사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존을 운영한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며 이프카카오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컨퍼런스 참가자가 선정되면 결과는 오는 16일 'if kakao'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키노트를 포함한 주요 세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시청 가능하며, 전체 세션 내용은 행사 종료 후 업로드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가 지향하는 AI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AI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과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외부에 적극 알리고 공유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4:05안희정

"ESG 경영 선도”…동아쏘시오홀딩스, 인적자본보고시스템 국내 첫 획득

동아쏘시오그룹의 ESG 경영 노력이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미국 인적자원 분석 전문 기업 HCMI로부터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을 획득했다. 국내 기업 중 ISO 30414 검증을 받은 첫 사례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발표한 최초의 국제 표준 인적자본 보고 지침이다. 지침은 조직 문화·채용·다양성·리더십 등 11개 영역, 60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적자본 공시를 단계별로 의무화하고 있다. 독일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은 ISO 30414 도입 및 검증을 받았으며, 인적자본 관리와 정보 공시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ISO 30414 획득을 통해 ▲인적자본 정량화 및 표준화 ▲기업 투명성 및 가치 제고 ▲인사 시스템 최적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도 있었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 기업은 '플래티넘'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어 ▲골드(상위 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으로 나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인권·윤리·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 점수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첫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받았다. 관련해 회사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온실가스·폐기물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방침 및 목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또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인권교육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 휴직 ▲유연 근무제 ▲패밀리데이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윤리 항목 부문에서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 ISO 27001 인증 보유,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를 토대로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책임경영 실행을 강화하고자 그룹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 공급망 관리 행동강령'을 제정해 공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회사의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2023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한다. LACP는 매년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 보고서 등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처음 LACP 비전 어워즈에 참여해 ▲표지 디자인 ▲스토리 구성 ▲창의성 ▲정보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회사는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100대 작품에도 선정돼 4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위를, 국내 상위 20개 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성실·배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직원·환경·국가·소비자·투자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30 13:53김양균

"텔레그램, 불법정보 무관용 원칙 적용 약속"

텔레그램이 앞으로 딥페이크 등 기술을 악용한 불법정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밝혔다. 방심위는 27일 오후 텔레그램 측과 첫 대면 실무 협의에서 텔레그램 측이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깊이 이해한다”면서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혀왔다고 30일 설명했다. 텔레그램 측은 이 같은 원칙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외에도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불법정보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불법성 판단 등 내용심의에 전속적 권한을 가진 방통심의위 요청 시 이를 적극 수용하여 자사 플랫폼 내 불법 정보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측은 또한 실무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한국 경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와 전향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텔레그램 측은 앞으로, ▲기존에 구축된 핫라인 외에 전담 직원과 상시 연락이 가능한 별도의 추가 핫라인을 개설하고, ▲실무자 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방통심의위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방심위는 28일까지 이어진 두 차례의 회의에서, ▲한국의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하게 텔레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텔레그램 측에 다시 한 번 요청했다. 방심위는 "텔레그램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이끌어낸 이번 1차 협력회의 결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텔레그램 내의 불법정보들이 더욱 신속하게 차단, 삭제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텔레그램과의 협력채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30 13:47안희정

엔씨소프트, '저니오브모나크' 사전예약 시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엔씨)가 신작 멀티 플랫폼 게임 저니오브모나크 사전예약을 30일 시작했다. 저니오브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이다. 엔씨는 저니오브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영웅 소환권(영웅 등급), 게임 내 유료 재화(4천 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사전예약은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시작에 맞춰 게임의 주요 특징을 담은 2개의 영상을 선 공개했다. 인게임 영상으로 구성된 트레일러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담았다. 필드 사냥부터 낚시까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순백의 말을 타고 광활한 아덴 월드를 달리는 군주의 모습을 통해 게임의 상징적인 비주얼을 표현했다. 영상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저니오브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4.09.30 11:14김한준

기능성 표시 식품 부당광고, 전년比 2.5배 급증

기능성 표시 식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적발 건수가 올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능성 표시 식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2022년 34건 ▲2023년 28건 ▲2024년(7월 기준) 71건으로 올해 들어 급증했다. 기능성 표시 식품은 사실상 일반식품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지난 2020년 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를 도입했는데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가 일부 함유됐을 경우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제도 도입 이후 기능성 표시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능성 표시 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 63.9%(85건) ▲건강기능식품과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3.3%(31건)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광고 6%(8건) ▲소비자 기만 광고 3.8%(5건) ▲거짓·과장 광고 3%(4건) 순이었다. 서 의원은 부정·불량식품 관련 소비자 신고를 접수받는 식품안전정보원이 기능성 표시 식품에 관한 정보를 신고 항목의 필수 정보로 수집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신고를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만 분류해 접수받고 있어 '기능성 표시 식품'에 관한 구체적인 신고 내용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기능성 표시 식품은 일반식품으로 접수되고 있다. 서 의원은 “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기능성 표시 식품이 건강기능식품인 양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9.30 11:13김민아

[유통 픽] 세븐일레븐, 리얼 생맥주캔 판매 개시 外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음 달 2일부터 전국 2천여개 점포에서 리얼(Real) 생맥주캔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생맥주캔은 '생드래프트비어'(500ml)로 효모를 사멸시키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생산해 캔에 담았다. 소비기한은 1개월로 시중 일반 캔맥주 소비기한(약 1년) 대비 짧다.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제조사는 케그(맥주 PUB에 공급하는 생맥주) 생산 수제 맥주 브루어리인 '와이브루어리'다. 패키지는 생맥주의 질감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PET 투명캔을 적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생맥주 제품의 신선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콜드체인(cold-chain)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국 2천여개 점포에서 1개월 동안 판매를 한 후 생산량을 늘려 전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출시 오리온이 신제품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카라멜로 감싸 기존 팝콘에서 느낄 수 없는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솔트 시즈닝을 더해 집관족, 홈시네마족 등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는 기대다. 대상, LA·뉴욕에서 푸드트럭 캠페인 진행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와 뉴욕에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컨셉의 'JO'분식(JO' BUNSIK)'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했다. '종가(JONGGA)'와 '오푸드(O'Food)' 브랜드 앞 글자를 각각 딴 'JO'분식(JO' BUNSIK)' 푸드트럭에서는 ▲김치햄볶음밥 ▲총각김치 콩나물 잡채 ▲새우 백김치전 ▲옥수수콘 베이컨 치즈떡볶이 ▲고추장 양념치킨 ▲잡채김밥도 등 6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이 중 김치햄볶음밥·총각김치 콩나물 잡채·새우 백김치전·옥수수콘 베이컨 치즈떡볶이 등 4종은 인기 셰프 '로브 리'(Rob Li)와 협업해 개발한 메뉴다. 이번 푸드트럭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LA 산타모니카(Santa Monica) 해변 인근 쇼핑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거리에서 진행됐다. 이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대학교 주변 거리(Astor Place)와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공원 주변을 순회했고 현지 소비자 6천여명이 푸드트럭을 찾았다. 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매운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를 테마로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신라면 개발 스토리와 역사, 모디슈머 레시피 소개, 방문객 취향에 맞춰 직접 만든 신라면 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신라면' 존 등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외부에는 신라면 푸드트럭을 운영해 신라면 브랜드 6종 메뉴를 일자별로 선보인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지난해 100억엔을 돌파한 현지 신브랜드 매출을 오는 2026년까지 200억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24.09.30 11:12김민아

위기 속 빛나는 중국 시장, 미래 가능성을 엿보다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org.cn에서 중국의 답변 찾기:  Why Are Multinational Corporations Confident of Chinese Market? 현재 글로벌 경기는 커다란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다.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도 전례 없는 성장 딜레마를 겪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의 탈중국 러시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렇다면 실제 상황은 어떨까?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인 진행자 김은지가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 윤도선님과 함께, 그 답을 찾아볼 것이다. 위기 속 빛나는 중국 시장, 미래 가능성을 엿보다 https://youtu.be/AEv0m0avnGY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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