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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 소상공인 지원에 5.1조 투입···오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간담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3일 용산용문시장(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해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오 장관은 작년(4.1조원)보다 1조원 늘어난 5.1조원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고물가 부담을 신속히 경감하기 위한 4대 단기 우선 정책을 제시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한 후 마련한 첫 업계 간담회로, 후보자 시절인 작년 12월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 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4대 단기 우선 정책으로 첫째, 대출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5000억원 규모 대환대출을 시행한다. 이와함께 작년(3.0조원)보다 확대 편성한 3.7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전용 융자를 속도감 있게 지원한다. 둘째, 에너지요금 비용부담을 완화를 위한 2520억원 규모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전기요금 지원은 산업부, 한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영세 소상공인 약 126만명 대상으로 인당 20만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등 자영업 생업 안전망도 보강한다.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게 노란우산공제 기능을 보완하고, 자영업자고용보험 지원 확대와 재도전 촉진 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도 강화한다. 넷째,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작년보다 1조원 많은 5조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소상공인·전통시장과 온 국민이 함께하는 동행축제도 3차례 개최한다. 오 장관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도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중·장기적인 대응전략도 밝혔다. 먼저, 730만 소상공인의 성장사다리 복원을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포함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정립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올해 스마트 상점 및 공방을 7800곳 만들고 디지털 전통시장도 30여곳 조성한다. 둘째,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해외 온라인 진출 지원과 함께 지역의 시장별 특색을 활용한 '글로컬 명품시장' 육성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 혁신전략을 본격화한다. 셋째, 이를 위해 당면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중·장기 육성 정책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 장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 채널로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소통하는 정책협의회를 조속히 신설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업계와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1·2차 재난지원금 선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약 8,000억원 규모의 환수의무 면제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조속히 환수면제를 추진할 계획임도 언급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후보자로서, 장관으로서 첫 행보를 모두 소상공인 현장으로 찾아와주시는 것을 보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갑진년 새해에는 소상공인이 회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오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평소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공직철학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왔으며, 장관으로 취임한 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협·단체 대표분들과 가장 먼저 만나뵙고자 급하게 자리를 마련하였음에도, 모두 한 마음으로 흔쾌히 달려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다양한 업무 중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업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1.03 17:14방은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전부터 경쟁 고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시장 출시가 당장 내일이라도 출시될 수 있다는 예상이 속속 나오고 있다. ETF 출시를 신청한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상품 판매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들의 최종 검토 기한 중 가장 빠른 일정은 오는 10일이다. 그 동안 SEC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기반 현물 ETF 출시를 불허했다. 그러나 최근 여러 정황을 따져볼 때 SEC가 이날까지 끌지 않고 2~3일(현지시간) 중 비트코인 현물 ETF 다수를 승인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업체 다수는 이를 앞두고 지난달 29일까지 신청서 수정안을 SEC에 제출했다. 앞서 SEC는 업체들에게 이날까지 신청서 최종본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안들을 보면, 업체들은 ETF 모델을 보완해 상품 출시 가능성을 높였다. 낮은 수수료 등 강점도 제시했다. 다수 업체는 상품 신청서 수정안에서 지정참가회사(AP)를 밝혔다. AP는 기관투자자와 집합투자업자 사이에서 ETF 설정, 해지를 중개하는 사업자로 비트코인을 환매해 펀드 가격과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에서 AP를 JP모건, 제인스트리트캐피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키리의 경우 AP로 제인 스트리트 캐피털과 캔터 피츠제럴드를 지정했다. 그 외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스도 AP를 밝힌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어떤 업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피델리티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했다. 스트리트캐피탈, JP모건을 AP로 지정했다. 이 회사는 특히 거래 수수료를 0.39% 수준으로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동종 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베스코도 같은 날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했다. 거래 수수료를 0.59%로 두고, 상품 출시 후 최초 유치된 투자금 50억 달러에 대해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명시했다. 향후 비트코인 현물 ETF를 두고 수수료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마케팅 경쟁도 이미 가시화됐다. 가상자산 운용사인 비트와이즈가 지난달 18일 비트코인 관련 SNS 광고를 게재했고, 가상자산 운용사 해시덱스도 지난달 21일과 28일 비트코인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 반에크도 지난달 29일 비트코인 광고를 선보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이다.

2024.01.02 15:56김윤희

중기 창업·성장·혁신 지원 중진기금 올해 11.3조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강석진)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이하 중진기금) 규모가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1조 13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진기금은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입으로 중진공이 운용하고 있다. 정부 예산과 민간 출자금으로 조성된다. 크게 세 가지 목적으로 활용하는데 창업자금 지원, 성장지원, 혁신성장 지원에 쓰인다. 2024년 11조1389억원 규모는 2023년 중진기금 본예산 10조 2398억원 대비 8.8%(8,991억원) 증가한 것이다. 중진공은 내년 중진기금을 첫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융자방식의 정책자금 4조 4639억원과 더불어 올해도 9307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지원, 민간금융 유입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금리부담 완화에 나선다. 또 '생산자 금융 방식 융자'를 도입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에서 생산자금을 대출받고 납품 완료 후,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동반성장네트워크론 100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둘째, 수출 중심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수출바우처 예산을 1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억원 증액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신흥시장진출, 수출국 다변화 지원 등을 위한 해외거점 운영 예산을 333억원으로 13억원 확대 편성했다. 셋째, 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베트남) 개발인력 공급 및 실무교육 목적의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사업 예산 16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연간 200여명의 IT 인력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 중소벤처기업 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정부의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예산 3000억원을 신규로 편성해 소상공인 취약차주의 대출이자를 일부 감면해 금리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복합위기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최일선 정책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1 12:00방은주

한기정 공정위원장 "플랫폼 기업 반칙행위 엄정 조치"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독과점 플랫폼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장이 차단되고 스타트업 등 다른 플랫폼들이 마음껏 경쟁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정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각종 리스크가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는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 각 분야에 경쟁원리를 확산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현장 소통과 플랫폼 시장 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한 위원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우리 경제 근간이자 경제정책 핵심 타깃”이라며 “민생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불공정관행 문제나 제도 개선 수요를 찾아내 신속하게 업무에 반영·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플랫폼 서비스는 이용자 간 거래비용을 낮추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등 국내 경제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소수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독식함에 따라 소비자, 소상공인, 스타트업 피해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시장에 만연한 불공정 문제들을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최근 공정위는 독과점 플랫폼 반칙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사전 지정해 자사우대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불공정행위들을 근절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법안이 유럽연합(EU)이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시장법(DMA)과 유사한 사전규제 형태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경쟁과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관계부처,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들을 비롯한 국민에게 법 제정 취지를 잘 설명하고 설득해나가야 한다”며 “디지털 시장 경쟁과 혁신을 저해하는 반칙행위에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대기업집단 시책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집행 시스템을 지난해보다 포괄적인 관점으로 지속해야 한다고 한 위원장은 부연했다. 그는 “그간 공적 집행 부문에 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민간 부문 자율준수와 사적 집행 활성화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분쟁조정제도 개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01.01 10:00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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