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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중동 폰 시장 살아났다…삼성 1위 유지

올해 2분기 중동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터키를 제외한 중동 지역 스마트폰 출하량은 1천150만대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카날리스는 경제적 안정성과 소비자 스마트폰 수요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책에 의해 판매가 촉진됐다고 분석했다. 중동에서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석유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은 순례자 유입으로 소비자 시장이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3%나 성장했다. 아랍에미리트 스마트폰 시장도 아부다비 관광 인프라 100억달러 투자와 같은 정책에 힘입어 국제 방문객의 고객 유입으로 19% 성장했다. 이라크는 출하량 기준 22% 성장했지만, 경제 제재와 중앙은행 달러화 제한 조치로 인해 공급업체들이 운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타르와 쿠웨이트는 축제와 인플레이션 완화에 힘입어 각각 14%와 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조사별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는 출하량이 5% 감소했음에도 갤럭시A시리즈와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로 28% 시장점유율을 올리며 1위를 유지했다. 애플도 2분기 출하량이 3% 소폭 감소했지만, 시장점유율 4위(10%)를 유지했다.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부유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샤오미는 레드미A3, 13C, 13 등 가격 경쟁력 있는 모델 덕분에 70% 성장률을 올리며 2위였던 트랜션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3위 트랜션 판매량의 절반은 브랜드 '인피닉스'에서 나온다. 아너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에서 소매점 입지를 확보하며 5위를 유지했다. 카날리스는 "단기적으로 신흥 브랜드는 소매점 입지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 채널 신뢰 유지하며 수익성을 우선시해야 하며, 기존 브랜드는 생성형AI 등 혁신 기술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인구로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적응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2024.08.16 09:40류은주

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기업 디지털 전환 돕는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IC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3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는 이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G밸리 소재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ICT 기술에 관심이 있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에서도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금번 3기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며, 20여명의 금천구 공무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G밸리 소재 기업의 ICT 기술 활성화를 위해 100명이 참여할 때 까지 수시 모집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기 세미나는 '실무 UP! 퇴근 GO! 업무능률 200% 생성형 AI와 스마트워크 실무 교육' 이 주제다. 'ChatGPT 정부과제+GPTs 활용'을 첫 세션으로 시작해 '구글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GPT 심화과정(마케팅 부문)', 'Midjourney+AI디자인 활용법' 및 특별강의 2회까지 총 5개 세션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워크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사례와 단편영화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스마트워크 세미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방송 중계를 통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시청은 참여 희망자들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밸리 소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경쟁력 또한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참여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6 09:36백봉삼

국토부, 항공기 난기류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국토교통부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난기류 대책의 핵심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 ▲종사자역량 강화 ▲난기류 위험성 대국민 홍보 ▲국제기구와의 공조 등이다. 국토부는 우선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를 위해 민간 기상정보서비스를 저비용항공사(LCC)도 사용 시 운수권 배분(안전점수 배정)에 반영해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티웨이항공·진에어 등 4사는 유료 민간기상정보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그 외 LCC는 연간 5천만원에 이르는 비용과 운영 등의 문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진에어 등 2개사만 참여하는 국토부의 노선·위치·시간별 난기류 경향을 분석하는 위험기상공유체계를 오는 9월까지 11개 국적사로 확대하는 한편, 항공기상청과 항공기상 정보공유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또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기상정보 분석·회피·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상전문가와 함께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종사-객실 승무원의 난기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를 마련하고 교육·훈련 실습도 강화한다.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 착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내 안내방송 강화·SNS 활용 홍보·난기류 체험관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난기류 발생 지역 통과 시 기내서비스 중단 후 좌석벨트 착용 등 기내서비스 중단절차·공항접근 전 기내서비스 종료시간도 표준화한다. 항공분야 국제회의를 통해 난기류 정보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난기류에 의한 부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난기류 사고는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비행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승무원의 안전 지시를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4.08.16 01:18주문정

NIPA, 건양대와 공개SW 활용 및 교육 활성화 협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13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공개SW 활용 및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한 정보통신산업 진흥을 위해 공개SW 적용과 확산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IPA와 건양대는 ▲공개SW 활용·확산 등 활성화 협력 ▲공개SW 전문교육을 통한 공개 SW 개발자 양성 ▲공개SW 관련 정보기술 협력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IPA SW미래본부 이경록 본부장, 건양대 AI·SW융합대학 김용석 학장, 건양대 SW통합교육원 백종섭 원장, SW교육센터장 김준화 교수 등이 참석했다. NIPA 이경록 SW미래본부장은 “건양대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공개SW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협약 프로그램에 전념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PA는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와 참여 촉진을 위해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데, 이 아카데미는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 멘토링을 통한 예비 오픈소스 개발자 양성을 위해 수준별·단계별(①입문형, ②체험형, ③참여형) 오픈소스 프로젝트 체험·참여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세부 내용은 공개SW포털(www.oss.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5 20:11방은주

"쿠팡이 보낸 게 아니네?"…안내 메일 클릭 한 번에 내 정보 '탈탈' 털린다

#. 쿠팡 고객인 직장인 A씨는 최근 '쿠팡 계정 보안 경고' 메일을 받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메일에는 '계정에서 의심스러운 로그인 활동이 감지돼 계정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재인증이 필요하다. 지금 재인증을 완료하지 않으면 서비스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계정 재인증을 위해 메일 내 '정보 인증 페이지'를 클릭하라고 표시돼 있어 A씨는 다급한 마음에 이곳에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하지만 이곳은 쿠팡이 운영하는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였고, 이 일로 A씨의 로그인 정보는 탈탈 털렸다. 최근 A씨처럼 피싱(phishing·개인 정보를 이용한 사기) 이메일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기 동안 피싱 공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한 키워드는 '결제·구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안랩이 분석한 2분기 피싱 이메일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피싱 이메일 공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 키워드는 모두 일상생활이나 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특히 '결제·구매'는 27.7%로 1위를 차지했다. 공격자들은 이메일 제목에 결제(payment), 주문(order), 청구서(invoice) 등 금전 거래와 연관된 용어를 넣어 사용자의 주의를 끌었다. '배송·물류'와 관련한 키워드는 20.6%로 2위를 기록했다. 공격자들은 배송(delivery), 운송(shipment), 세관(customs) 등의 단어를 쓰거나 실제 유명 물류 업체명을 언급하며 사칭을 시도했다. 3위는 공지·알림성 키워드 유형(8.7%)이 차지했다. 긴급(urgent), 안내(notice) 등의 키워드를 앞세워 불안한 심리와 호기심을 악용하는 사례로 지목됐다. 안랩 관계자는 "언급된 세 가지 키워드 유형 모두 업무와 일상생활과 관련성이 높다"며 "최근 중국 이커머스 등을 통한 해외 직구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안랩이 2분기 동안 피싱 이메일 내 첨부파일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짜 페이지(50%)'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HTML 등으로 제작된 가짜 페이지는 유명 포털이나 정상 페이지의 화면 구성, 로고, 폰트 등을 모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로그인 페이지로 위장해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하는 공격 구조를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PC에 추가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다운로더(Downloader, 13%)'도 상당히 많았다.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가장해 실행 시 악성코드를 실행하는 '트로이목마(Trojan, 10%)',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5%)' 등도 뒤를 이었다. 직전 분기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드로퍼(Dropper,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와 '애드웨어(Adware, 설치 시 자동적으로 광고를 표시하는 프로그램)'도 일부 탐지돼 눈길을 끌었다. 공격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악성코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첨부파일 실행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올해 2분기 피싱 이메일에 가장 많이 사용된 첨부파일 확장자 카테고리는 '스크립트 파일(50%)'로 확인됐다. 스크립트 파일은 가짜 페이지를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html ▲.shtml ▲.htm 등의 확장자를 포함한다.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된 첨부파일 확장자 유형은 '압축파일(29%)'로 나타났다. 확장자는 ▲.zip ▲.rar ▲.7z 등으로, 공격자는 악성 실행 파일을 은닉하기 위해 압축 파일 형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확장자로 유포한 악성파일을 압축 해제할 시에는 다운로더, 인포스틸러 등 다양한 악성코드에 노출된다. ▲.doc ▲.xls ▲.pdf 등의 확장자를 포함하는 '문서(12%)'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악성 문서 형태의 경우 사용자들이 무심코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피싱 메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메일 발신자 확인 및 의심스러운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사이트 별로 다른 계정 사용 및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사용 중인 프로그램(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결제, 배송, 긴급 등 사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키워드를 활용해 피싱 메일을 유포하는 공격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피싱 메일의 문구나 첨부파일 등도 점점 고도화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다양한 피싱 메일 유형을 숙지하고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15 09:00장유미

게임인재단, BIC 페스티벌 2024 참가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이나정, 게임인재단)이 인디게임 활성화 지원에 힘을 보탠다. 게임인재단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 해 10회 차를 맞는 BIC 페스티벌 2024는 국내외 독창적인 인디게임과 개발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게임인재단은 '실버스폰서'로 후원 참여하며, 인디게임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BIC 페스티벌 2024 루키 부문 출품작 중 2개 팀을 선정해, 시연 및 전시를 통해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재단의 부스 공간과 제반 요소를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BIC 페스티벌 2024의 루키 부문에 출품했던 이공비 스튜디오의 '프로젝트_SSS'와 인피니티 스튜디오의 액션 게임 '오버로드(OVER ROAD)'이다. ▲'프로젝트_SSS'는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고 평화를 되찾는 3인칭 액션게임으로 상황과 전략에 따라 캐릭터를 변경해가며 위기를 극복하는 게임이며, ▲'오버로드'는 갑자기 일어난 재난에 파괴된 공중 도로를 배경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가정용 로봇이 한 팔로 펼쳐 나가는 그랩 액션 게임이다. 재단은 부스 전시를 통해 그간의 행보와 사업에 대해 알릴 뿐 아니라, '프로젝트_SSS'와 '오버로드'를 체험하는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게임 플레이 최단 시간 달성 이벤트 등으로 특별한 경품을 선사해 전시 관람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게임인재단은 “BIC 페스티벌 2024를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인디게임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게임과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게임 인재 양성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학 후원, 창작 지원, 게임 산업 인식 개선, 게임 및 문화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 디지털 윤리 가치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4.08.14 18:16강한결

클룩,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외국인 대상 결승 티켓 완판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의 외국인 전용 티켓을 완판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캐릭터 기반 전략 슈팅 게임이다. 지난 1일 전 세계 '발로란트' e스포츠 팀들이 대결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렸다.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긴 8개 팀은 14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 스테이지를 치른다. 한국 팀 DRX도 8강에 진출했다.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결승 시리즈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룩은 전 세계 33개국의 e스포츠 팬들에게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티켓을 선보여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상품은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월 방문자 수 6천5백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 풀을 갖추고 있는 클룩은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클룩 단독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울 중심지와 결승 시리즈 장소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간 왕복 셔틀, 프로게임단 '젠지(Gen.G)'의 서울 사옥 투어 및 젠지글로벌아카데미 게임 코칭 클래스, PC방 이용권(식음 포함) 등이다.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독특한 PC방 문화 등 한국의 게임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클룩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이번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e스포츠 구단, OTA 플랫폼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e스포츠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e스포츠는 또 하나의 한국 여행 콘텐츠로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문화"라며 "앞으로 e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들의 취향과 편의를 다각도로 고려해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6:12백봉삼

포블게이트, 출금 시 발생 수수료 전액 지원

포블게이트(안현준 대표, 포블)는 고객이 잊고 있던 원화 예치금 출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출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객들의 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는 연 2회에 걸쳐 출금 독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약 3만 명의 고객들이 포블에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원 이상의 예치금을 유지하면서도 출금 요청을 하지 않고 있는 고객들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다. 출금 절차는 고객확인제도(KYC)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휴면 계정은 1대1 플러스 문의를 통해 계정을 활성화한 이후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오입금 경험이 있는 사용자는 개인정보(이름, 아이디)와 은행 이체 내역(문자 메시지 제외, 앱이나 이체 기록 스크린샷, 본인 명의의 계좌 번호 포함)을 제출하여 1대1 문의를 통해 출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안현준 대표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포블의 절대적인 책임이다”라며, “고객들이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며, 출금 수수료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8.14 14:27김한준

韓, 전 세계 꼴찌 '충격'…사이버 보안 인식 어떻길래?

전 세계에서 한국이 보안 인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다. 14일 노드VPN이 진행한 '사이버 보안 인식 테스트(National Privacy Test, NPT)'에서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2만5천567명의 응답을 수집해 사이버 보안 및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평가했다. 그 결과 한국은 강력한 비밀번호 생성하는 방법과 기기 감염 경로 인지와 같은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AI를 업무에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프라이버시 문제와 같은 중요한 항목에서는 단 3%만이 올바른 답변을 제출해 심각한 인식 부족을 드러냈다. 또 한국인의 8%만이 가정용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네트워크가 안전하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인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한국 참가자 중 4%는 인터넷 프라이버시와 사이버 보안에 대해 거의 모르는 '사이버 방랑자(Cyber Wanderers)'로 분류됐다. 가장 많은 비율인 46%는 일부 정보를 알고 있지만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인 '사이버 관광객(Cyber Tourists)'으로 분류됐다. 다만 올해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이버 스타(Cyber Stars)'의 비율이 1년 새 4%p 증가해 조금은 긍정적인 변화도 함께 나타났다. 지난해 테스트 결과와 비교해 해커가 몸값을 요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피싱 공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한국인이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테스트에선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특히 새로운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일상의 디지털 습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의 편리함을 우선시하고 위험 수용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의 전 세계적인 점수는 58%로, 지난해(61%)와 재작년(64%)에 비해 점점 온라인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 보안 인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드VPN은 오는 19일로 다가온 국제 VPN의 날을 맞아 ▲고유하고 강력한 비밀번호의 사용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 활성화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 ▲믿을 수 있는 가설 사설망(VPN) 사용 ▲사생활 관련 메뉴 설정 재점검 ▲스스로 사이버 보안에 대해 공부하기 등 온라인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몇 가지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마리유스 브리디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많은 이들이 장기적인 보안보다 즉각적인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결국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식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교육과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09:57장유미

LGU+, AI·빅데이터로 지자체 스마트시티 전환 돕는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화순군청,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과 '도시 데이터 기반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 김민수 나이스지니데이타 대표이사, 박해성 티브릿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화순군청의 관광, 문화, 교통 등 현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기반의 인구, 나이스지니데이타는 소비 및 물품구매,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주민 설문조사 데이터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청은 각종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유동 인구 데이터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에 지역 축제를 열거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품목을 찾아낼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천안시와 협업해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상권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지자체에 도시 데이터를 제공, 지역 행정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통신 기반의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사회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화순군청과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해 지역민들에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09:36최지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공공배달앱 활성화 논의

배달수수료가 낮은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면 입점업체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배달플랫폼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13일 열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위원장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2차 회의에서 공공배달앱을 대표해 이같은 내용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상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배달앱의 수수료율이 매우 낮은 만큼,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면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배달플랫폼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땡겨요는 소비자를 공공배달앱으로 유인하는 방안 등 공공배달앱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줄 것과 배달플랫폼 수수료 공시 의무화 등 수수료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위원장은 향후 상생협의체에서 땡겨요 측 건의를 포함한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출범식 회의에서 배달플랫폼 입점업체가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 논의할 주제를 구체화했다. 이정희 위원장 등 공익위원은 ▲수수료 등 부담 완화 ▲투명성 제고 ▲불공정관행 개선 ▲지속가능한 소통체계 마련 등을 논의주제로 제안했다. 상생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규칙도 마련했다. 운영규칙에는 상생협의체 구성·진행절차·의사결정방식 등 회의 진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최종 상생방안 도출 관련해서는 이해관계자(배달플랫폼·입점업체)를 포함한 상생협의체 구성원 전원이 합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 상생협의체는 앞으로 격주로 개최된다. 3차 회의에서는 이날 선정된 논의주제와 관련해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이정희 위원장은 “상생협의체라는 창구가 배달 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참여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14 07:59주문정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 진행...첫 행선지는 제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쿠키런 지적재산권(IP)와 국내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온 쿠키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나간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손잡고 다양한 지역의 팬 및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 유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첫 행선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제주다. 쿠키런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하반기 제주여행 큐레이터로서 제주 지자체와 함께 지역 페스티벌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개최하는 '2024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야간축제이다. 올해는 행사장 내 쿠키런을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칠성로 일대에서 쿠키런 캐릭터로 꾸며진 캐릭터존(쿠키런 거리)을 운영한다. 5m 높이의 귤모자를 쓴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쿠키런 거리에서는 인근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금액대 별로 쿠키런 굿즈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도 제공한다. 또 다른 캐릭터존은 페스티벌이 열리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에 북수구광장에 설치한다. 7m 높이의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나흘간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페스티벌 기간 중 17일과 25일에는 쿠키런 인형탈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칠성로 일대에서 밴드 연주와 함께 약 15분간 진행하며, 종료 후 쿠키런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아울러 쿠키런과 함께하는 성안올레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성안올레 1코스와 2코스를 탐방하며 쿠키런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제주 협업을 시작으로 국내 곳곳의 지역에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며 “개성이 뚜렷한 쿠키런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3 17:36김한준

KT알파, 2분기 영업익 87억원…전년비 26.6%↑

KT알파는 올해 2분기 매출 1천7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T커머스사업과 모바일상품권사업의 수익성 제고에 따라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다. T커머스 사업은 홈쇼핑 산업의 본질적 경쟁력인 상품과 영상, 채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으며,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실현했다. 매출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 및 위수탁 상품 중심 운영 등 수익성 강화 전략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709억원을 기록했다. T커머스 사업부문은 최근 각 상품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시장 수요에 기반한 상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47억원을 기록했다. B2B 온라인플랫폼(기프티쇼 비즈)의 활성화 및 신규 브랜드 추가에 따른 판매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12만 기업회원이 직접 상품권 종류를 선택하고 발송까지 할 수 있는 기프티쇼 비즈의 상반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성장했다.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담당하는 G커머스사업부문은 온라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촉 서비스 확대 및 베트남 현지 법인의 사업 활성화 등 핵심 경쟁력에 기반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블록버스터를 제외한 영화 산업 전반의 침체 및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OTT 플랫폼 간 경쟁 심화 영향에 따른 것이다.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은 상반기 개봉 지연됐던 신작이 하반기 개봉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판권 확보 등 해외 판매 실적을 확대하고 스마트 TV 기반의 FAST 채널과 방송 채널(시네마천국) 커버리지를 넓혀 기존 판권 가치의 극대화를 통해 성장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3 17:35안희정

IPAK-이화여대, '드론 기술' 전수로 청년 취업 돕는다

한국IT전문가협회(IPAK)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드론 기술 실습 교육으로 취업·창업 준비생 지원에 나섰다. IPAK은 이화여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신기술 관련 IT융합 아카데미 교육인 '무인 멀티콥터-드론' 과정을 공동 개설·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IPAK은 이화여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스타트업 ABC 프론티어 클래스' 프로그램에 세종사이버대학교 민수홍·김광배·김종인 교수 등 전문가 회원인 강사진 3명을 지원하며 협력했다. 이번 무인 멀티콥터-드론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및 대학생·대학원생 약 20명이 참가했다. 이들 전원에게는 실습용 드론이 지급됐으며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IPAK 관계자는 "▲드론 기초 이론 ▲드론 구조 ▲드론 설계 ▲항공법규 ▲기상관측 ▲역학 ▲미니 드론 조정 ▲항공 촬영 실습 등 밀도 높은 일정으로 3일간 교육이 진행됐다"며 "'무인 멀티콥터 조정자 자격증' 시험 전원 합격·자격증 취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와 IPAK은 지난 4월 여성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드론 교육은 이의 일종으로 양 기관은 향후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야간 드론 교육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하는 솔루션 데이 등 IPAK의 하반기 행사 계획이 지난 7월 발표된 가운데 이화여대와 교육 과정 공동 개설·운영으로 양측의 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성환 IPAK 회장 겸 알에스엔 대표는 "드론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창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 주요 대학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드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13 17:09양정민

금보원 해커팀, 美 데프콘서 AI 보안 기술력 입증

한국 정부 소속 기술개발팀이 미국에서 글로벌 해커들 상대로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금융보안원은 자체 화이트해커팀 '레드IRI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해킹대회 '2024 데프콘(DEFCON CTF 3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데프콘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 보안 대회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레드IRIS와 산하 테크보드 소속이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 등 여러 국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연합팀(SuperDiceCode) 일원으로 참여해 해킹 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금융권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은행권 대상으로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 훈련을 수행했다. 3월에는 서드파티 솔루션을 이용한 공급망 공격기법을 해커 관점에서 심층 분석해 방어 대책을 포함한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올해 데프콘에선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는 등 최신 트렌드인 인공지능(AI)이 핵심 주제로 나왔다. 실제 최근 AI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안전한 AI 중요성을 인식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전담 레드팀이나 퍼플팀을 구성하는 등 AI 위협 대응을 강화하는 추세다. 금보원도 금융권 AI 활성화에 발맞춰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지원하고자 AI를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인 공격·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력 보강을 병행한다는 점을 밝혔다. 김철웅 금보원 원장은 "높은 전문성과 정보보호 역량 갖춘 직원들이 국제 해킹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금융보안 전담기관 위상을 높였다"며 "글로벌 이슈인 AI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AI 대상으로 기존 모의 공격과 방어 업무를 차질 없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6:33김미정

한수원, 경주시 청년 창업에 2.5억원 지원

한수원이 경주시·경주 청년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 창업가가 경주시 황오동 일대 원도심 내 재생구역 안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수원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지난 3년간 총 19개의 창업기업에 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 청년기업 창업을 목표로 2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의 창업 지원금은 창업 초기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리모델링·기자재 구입 등 시설자금과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홍보·컨설팅·사후관리 등에 사용된다. 또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창업지원 아카데미 등을 시행해 사업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3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원도심 구역 상권을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14:20주문정

한국주도 국제사실표준화기구 '퀸사'(QuINSA) 13일 출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개국 18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퀸사(QuINSA)'가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양자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실표준화기구 '퀸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퀸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이스라엘 등 9개국 18개 기관 및 기업과 국내 162개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한다. '퀸사' 의장은 김재완 고등과학원 양자우주연구센터 석좌교수가 맡았다. 사무국은 미래양자융합센터가 역할을 수행한다. 조직은 △의장단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회(CG; Committe Group) △작업반(WG; Working Group)으로 구성 예정이다. 특히 작업반에서 도출된 표준화 기술을 검토·채택, 표준안을 상정할 위원회는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팅 △양자테스팅 등 4개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추진체계는 정부 및 국내·외 산·학·연, 표준화 기구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퀸사'는 민간 중심의 양자정보기술 산업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이다. 양자 통신, 양자 컴퓨팅, 양자 센싱 등 세부 기술별 국제표준안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국내․외 양자정보기술 전반의 표준화 동향 조사분석, 양자정보기술 사례 발굴 및 산업화 촉진, 국제 표준화 기구와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퀸사 창립회원으로 국내에서는 SKT, KT, LGU+, LG전자, 포스코, LIG넥스원 등 대기업, IDQ, 진인프라, SDT 등 중소·스타트업 등 국내기업 107개가 폭넓게 참여한다. 해외기업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IBM(미국)을 비롯한 큐시큐어(미국), IQM(핀란드), 세미콘(SemiQon,핀란드), 퀀텀머신즈(Quantum Machines, 이스라엘), BTQ(캐나다) 등 양자정보기술 관련 첨단기업이 참여했다. 아마존(Amazon, 미국)도 가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핀란드 아시아 대표인 수비 순드키스트(Suvi Sundquist)의 유럽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동향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 백승욱 센터장이 한국의 양자정보기술 정책동향을 발표한다. 출범식에 이어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양자 통신·센싱·컴퓨터 분야로 나눠 IBM과 IQM이 각각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술동향을 발표한다. 또 KT가 국내․외 양자통신 기술동향, KRISS가 국내․외 양자센싱 기술동향, SKT가 양자정보기술 산업화 사례 및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조선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산업화 초기단계인 양자산업 생태계를 신속 활성화하고 산업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중심의 사실표준화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국장은 또 "우리나라가 주도한 '퀸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양자정보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8.13 14:00박희범

이용자 친화 행보 속도 높이는 빗썸...은행계좌 개설부터 출금 수수료 보상제까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시장의 저변 확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빗썸은 가상자산 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센터 개설, 출금 수수료 보상제 확대,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도입,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등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빗썸은 서울 강남역 인근 신덕빌딩에 위치한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이용자 보호에 나섰다. 이를 통해 빗썸은 사기 대응, 기관 협력, 교육 지원, 피해 구제 절차 등 가상자산 사기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자사 회원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는 금융감독원과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160여 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출금 수수료 보상제를 빗썸에서 거래 지원하는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출금 수수료가 비교 대상 거래소보다 높을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빗썸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 신청은 빗썸 플랫폼 내 입출금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차액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빗썸은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빗썸에 처음 가입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참여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 투자 방법을 게임 속 퀘스트처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웰컴 미션은 총 5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가입, 고객확인(KYC), 계좌 연결, 원화 입금, 첫 거래 등 이용자가 빗썸의 주요 기능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각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여, 신규 이용자들이 초기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가상자산 거래에 필요한 계좌 개설을 앱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빗썸은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 이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는 빗썸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 바로 실명확인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번거로움을 해소한 셈이다. 가상자산 업계는 빗썸의 이런 행보가 가상자산 시장 저변을 넓히고 거래소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방침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을 이루겠다는 의지 투영으로 보인다.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 간 점유율 경쟁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도 눈여겨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2024.08.13 11:44김한준

후면창 없앤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4, 국내 공식 출시 '6690만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3일 서울 한남동 스페이스 서울에서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SUV) 쿠페 '폴스타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모델로 후면 창문을 없애는 등 새로운 도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4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파일럿 팩을 포함해 6천690만원이다. 폴스타 측은 전세계 26개 국가 중 최대 3천만원 낮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차량 주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토르의 해머'를 대신하는 '듀얼 블레이드' 헤드 라이트를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실내는 각각 2m와 3m에 이르는 넓은 전폭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태양계에서 영감을 얻은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은 9가지 색상 및 강도 조절이 가능해 탑승자의 기호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다. 후면 거울은 루프에 탑재된 후방 카메라가 전달하는 실시간 정보를 고화질로 표현하며, 일반적인 미러보다 훨씬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필요시 디지털 피드를 비활성화하면 일반적인 미러가 되어 후방 탑승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4천840mm, 전폭 2천8mm (사이드미러 미포함), 전고 1천534mm, 그리고 2천999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셀 투 팩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제조사는 닝더스다이(CATL)이다.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kW)과 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돌파한다.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한 세미-액티브 서스펜션(Semi-active suspension)과 50:50의 균형잡힌 무게 배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유럽인증(WLTP) 기준 590㎞이다.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후륜 구동 방식으로 272마력(200kW)과 343Nm 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WLTP기준 620㎞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2026년까지 5개의 럭셔리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8곳의 폴스타 스페이스를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강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 시작점은 오늘 출시한 폴스타 4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탁4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15일 스페이스 경기, 17일 스페이스 부산, 그리고 24일과 25일 스페이스 제주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폴스타 4 고객들은 전국 38곳의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24.08.13 11:22김재성

"같이 즐기자"...틱톡, 최대 32명 참여 가능한 '그룹 채팅' 도입

틱톡이 16세 이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그룹채팅 기능을 추가한다. 별도 앱 없이 틱톡 내에서 최대 32명까지 그룹채팅이 가능해진다. 12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틱톡은 최대 32명을 지원하는 그룹 채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16세 이상 사용자들이 틱톡 내에서 친구 및 가족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됐다. 그룹 채팅을 시작하려면 받은 편지함 버튼을 선택하고 채팅을 탭한 후, 포함할 친구를 선택해 '그룹 채팅 시작'을 누르면 된다. 다만 그룹 채팅은 팔로우하는 사람이 초대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의 다른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면 초대장을 전혀 받지 못한다. 18세 미만의 청소년 사용자에게는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 이들은 팔로우 하는 한명 이상이 포함된 그룹 채팅에만 참여할 수 있다. 그룹 채팅을 만드는 청소년은 참여하는 사람들을 수동으로 검토하고 승인해야 한다. 틱톡은 2020년에 16세 미만 사용자의 DM을 비활성화했지만, 이후 앱의 모든 사람에게 메시지를 수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틱톡은 단체 채팅 외에도 18세 이상 사용자가 만들어 업로드 할 수 있는 커스텀 스티커도 출시하고 있다.

2024.08.13 11:00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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